근데도 가끔 호국영상 같은데서는 전쟁나면 튄다는 말을 매우 떳떳하게 하는 댓글들 많이 보여서 속상하더라고요... 솔직히 남아봤자 목숨 구걸해서 앞잡이 밖에 안할 이기적인 놈들이라 차라리 해외로 꺼져버리는게 더 도움이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국가가 호국영웅, 독립운동가와 후손들 대우를 거지같이 했기에 생긴 결과이기도 해서 더 씁쓸... 저는 나라 적어도 내 가족을 위해 몸바쳐 싸우다 기꺼이 죽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태종료 후 안전하게 잘 튀었다가 다시 귀국한 놈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지들끼리 해처먹고 호위호식하고 우리 순국자 가족들은 가난 속에 살까봐 겁이나긴 합니다.
군대있을때 채명신장군 회고록을 읽었는데 국군 남베트남군 미군등 장군들끼리 작전회의시작하면 그냥 농담따먹기나 일상이야기하다 끝났다고하네요 채장군이 이상하고 싱겁다 느낄때 미군측에서 다시 불러 그제서야 국군미군끼리 다시 작전회의했다고합니다 이유가 남베트남군 하고 작전회의하고나면 항상 정보유출이 된다하네요
10:05 또 반전 여론을 극대화시킨 사건이 하나 더 있었는데, 남베트남 경찰서장이 베트콩 장교를 권총으로 즉결처형한 일입니다. 처형 순간의 사진이 퓰리처 상을 받게 되면서, 무표정으로 처형하는 서장의 잔학무도함이 반전 여론을 극대화한 계기가 되었죠. 정작 서장은 굉장히 유능하고 덕망도 높았지만, 이 일로 평생을 암살 위협에 시달리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베트콩 장교는 민간인 학살, 강간 등으로 당시 일대에서 악명 높았던 전쟁범죄자였다고....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지만, 나는 내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사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사람들은 사진을 믿지만, 사진가들은 거짓말을 한다. 심지어 조작을 하지 않고도 거짓말을 한다. 사진은 절반 정도만 진실일 뿐이다. 사진이 말하지 않은 것은 이런 것이다. "당신이 이때 장군이었고, 미국인을 두어명 죽인 이른바 악당을 이 더운날 만나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에디 애덤스가 타임지에 기고한글 전문
11:05 미중 국교 정상화는 1972년이 아니라 1979년입니다.. 1972년에 회담했다고 해서 바로 국교 정상화 한 게 아닙니다. 타이완(중화민국)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문제였기 때문에 1979년 국교 정상화하면서 그와는 별개로 따로 1979년에 타이완 관계법을 만들어 공포합니다. 1972년에 중국과 국교 정상화한 나라는 일본입니다. 미국이 아닙니다.
@@황철석-c3b 전투랑 전쟁은 구분합시다. 전쟁은 목적의 달성이고 전투는 수단일 뿐.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승리하면 되는거임ㅋ 애초에 대규모 총력전이 아닌 게릴라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는건 불가능함. 영상에도 나왔지만 미국은 북베트남 거점 점령불가+도덕적 명분 소멸+의미없이 죽어가는 사상자로 반전여론 확대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이긴다고 가정하는게 이상한거ㅋ
게릴라전에 빠지면 진짜 답이 없는게, 정확하게 전투원과 민간인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임. 현대전에서 특히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일수록 인권이나 국제조약 등을 다 고려해야하는데 족쇄차고 싸워야하는데 게릴라측은 그런거 쌩까고 싸울수 있기 때문에 셀프모래주머니임. 게다가 '군사작전' 중에 어쩌다가 민간인 한명만 죽어도 바로 '정치적 타격'으로 이어짐. 괜히 미디어에서 베트남전(을 비롯한 게릴라성 전쟁)을 늪에 비유하는게 아님.
그래서 미군들이 의심가면 다 죽이고 봤죠. 뒤돌면 바로 총들고 쏴재끼고, 나한테 먹을 게 든 바구니를 든 꼬마는 자기도 모르는 새 자폭병이 되어있고 (람보에서도 베트콩 꼬마가 구두 닦아준다면서 구두약 통으로 위장한 폭탄으로 람보의 친구를 죽임) 진짜 말 그대로 내가 먼저 안쏘면 내가 먼저 죽으니까 진짜 의심가면 무조건 죽여야 했었죠.
@@김곰-s5z 이건 너무 미군 프로파간다식 사고방식 아님? 어제 민간인이 오늘 베트콩이란것도 결국 대다수 남베트남 농민과 노동자가 북베트남 편이였다는거고 애초에 미국이 억지로 일으킨 전쟁이라 미군이 전쟁에서 벌인 무수한 민간인 학살과 강간 등을 합리화시킬순 없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라이따이한이 베트남 전쟁때 대거 양성됨 애시당초 2차 베트남전은 일어나지 않을수 있던 전쟁이고 미국이 매카시즘에 빠져서 억지로 남베트남 먹으려고 하지만 않았으면 자연히 북베트남중심으로 통일됐을거임 민간인들이 원하니까;
당연히 그 부분들 정말 중요한 교훈입니다 특히 군인들한테는!!! 첨언 좀 하자면 일단 국제 사회에서는 선악의 개념은 크게 의미 없고 무조건 자신들의 국익에 의한 이해 판단만 있다는 것 (미국의 판단을 보면 적나라하게 나오죠) 자생력없이 다른 나라에 안보를 의존하는 것이 지원해주는 나라가 아무리 강국이라고 해도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가 베트남전이 주는 대표적 교훈인 것 같습니다.
이거 보다가 갑작기 생각 난 건데, 예전 토크멘터리 시리즈 보다가, 임용한 교수가 무슨 얘기하다가 (정확히 어느 편에서 얘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로마제국의 뛰어난 보급능력을 얘기하면서 한 얘기 같음) 베트남 전쟁을언급하면서 한말이 생각남. 임용한 교수 왈 : 혹자는 베트남 전에서 미군은 아이스크림만 빨면서 있었다고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 무더운 열대 우림의 베트남까지 태평양을 가로질러, 자국 병사들에게 먹일려고 막대한 양의 아이스크림까지 보급을 할수 있는 나라다." 라고 했던 기억이남. 그러고 보니 역시 미국은 레벨이 다른 나라구나 느낌.
@@bdkim79 한국전쟁은 남한이 정통성이 튼튼했던게 가장 컸다봄. 임시정부라는 정통성이 딱 박혀있는게 대한민국이잖. 그런데 남베트남은 원조가 나라팔아먹은 응우옌왕조의 바오다이 국왕인데 이런 국왕으로부터 시작된 국가는 전혀 지지할수가 없을듯 내가국민이라도. 오히려 정통성은 독립운동가였던 북베트남 호치민에 강했고 차라리 미국이 이쪽에 붙어서 너네 독립인정해줄거니 중국하고 거리두라고 협상해보는게 베트남전에서 이기는 올바른 방법이었는데 미국이 멕카시즘에 너무빠져서 동아시아 정서를 모르니 호치민을 적으로 두는 그릇된 판단을 한거죠 뭐. (호치민이 중국 견제하는거보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니었음)
@엄준식 민간인 피해가 너무 커서 내세운 구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은 혹시 안해봤나요? 제주도 4.3 사건 당시, 해안선에서 5km 넘어에 있는 모든 주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사살했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베트남전 초기에 전투를 했던 것은 아닐까요? 전쟁은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8:17 베트남전의 특수성이 아니었다면 민간인들이 입은 피해가 조금이나마 줄었을텐데... 실제로 그 당시 어린 애들까지 폭탄테러를 벌였었으니까... 주월사 소속 유도교관으로 파병 갔다오신 저희 할아버지의 사령관이셨던 채명신 장군님께서도 한번 폭탄 테러를 당한적이 있는데 이때 폭탄 테러를 한 범인이 10~12세쯤 되는 여자아이였대요. 즉 우리로 치면 초등학생 나이인 여자아이가 폭탄테러를 한거죠 아 그리고 파병된 한국군은 약 32만 명입니다. 그 중에서 5000여분이 전사 하셨죠. 그리고 그 32만명 중에는 소설가인 황석영, 가수 남진, 정치인 허경영 등... 유명한 인물들도 다수 있습니다. 특히 남진님의 경우는 포탄이 코앞에 떨어졌는데 모래에 박히기만 하고 불발로 끝나는 등...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두환도 파병을 갖다 왔다 하는데 상관들한테 욕 많이 먹었대요ㅋㅋ 그리고 9:22에서 언급된 구정공세 당시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사이공에 계셨는데(그곳에서 남베트남 헌병들에게 유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하필 무기도 없는 상황에서 폭죽 쏘자마자 베트콩에 이어 월맹군까지 와서 큰일날 뻔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할아버지와 일행분들께서 사령부에 우리한테도 무기를 달라고 해서 그때 이후로 권총을 한자루씩 갖고 다니셨대요. 아마도 Armi Galesi Brescia Brevetto(이 친구는 예전에 베트남 참전용사 무도교관 호신용이라며 경찰서에 신고된 사례가 있음), M1911A1, M36 이런것들중 하나 지급받은것 같아요. 물론 저도 정확히 뭐인지는 모릅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너무 오래전 일이고 갖고는 있었지만 잘 안써서 뭐였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하셨거든요
중립적? 대체 어디가? 미국의 이념타령에 베트남은 20년 넘게 전쟁을 치뤄서 수백만 사상자가 났고, 우리나라 참전군인중 일부도 잇지만 평생 거기서 산 베트남인들은 고엽제로 엄청나게 엄청나가 고통받앗고 현재도 고통받고잇다. 호치민루트, 캄보디아 영토인데 캄보디아에 승인도 없이 냅다 폭격해서 캄보디아인들 많이 죽엇고 미국과 나쁘지않앗던 캄보디아가 반미국이 된거다. 영상이 중립적이라고?
@@오주호-l8d 영상어디에? 질알한다. 베트남전 관련 베트남인 총사상자나 고엽제로 인한 피해를 말하는 영상을 본적없다. 위영상에 어느부분에서 언급햇냐? 놀구잇네. 호치민루트도 조낸 심각한거지, 캄보디아의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그곳에 사는 캄보디아주민을 대피하든말든하지 잘살다 난데없는 미폭격어 다죽엇다. 대체 이런걸 말하는 이 영상포함 어느 베트남영상에서 말하던?
미국은 2차대전 승전이후 세계의 리더국가로 부상했기 때문에 국내여론 뿐 아니라 국제적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음 베트남을 걍 선사시대로 보내버릴수 있는 군사력과 국력이 있지만 그렇게 할 도덕적 명분도 없고 정치적 리스크가 얻는거에 비해서 훨씬 컸음 국제정치는 단순하게 볼수 없고 복잡함
공산당 자유민주 이게 중요한게 아님 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해서 지들 밥줄 키울뿐 정작 피흘리는건 국민들임 세계어디를 봐도 정치인들이 전쟁시 도움된건없음 전쟁끝나면 숫가락들고 전쟁전에 불지피고 이념 종교는 잘다스리기위한 도구이지 전부가 아님을 잊어선 안됨 현제도 그렇고 과거 미래도 그러할거임 망한나라는 국민이 자주적이지 못해 망한것일뿐 공산 자유 종교 이건 걍정치적 도구로 활용
다르게 생각하면 베트남 사람들이 말하는 전쟁과는 다를수도 있어요.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외세에 반발이 엄청났기에 동질감있는 북베트남을 택하지 꼭두각시 정권인 지엠에 대해서 반감이 엄청났거든요. 소련의 무한정 지원으로 겨우 독립했는데 반대로 중국과 관계 안좋아져서 싸우는 일이 벌어졌기에 피해가 극심했거든여 전형적인 이모작 삼모작하는 나라에서 동족끼리 싸우기 싫은거죠. 쌀농사 문화권이 대체적으로 이렇습니다.
이승만은 말이 많긴 해도 임시정부 대통령이라는 정통성이 있었던 반면, 김일성은 진짜 소련군에서 앞세운 인물로 그게 누구?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보천보 전투 덕에 아는 사람은 알았지만, 전 국민이 아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김원봉이 김일성보다 압도적으로 유명했지만, 소련의 말을 잘 안 들어서 김일성이 당첨됩니다.
@@Mill-v2 이승만의 정당성을 임정대통령-임정의 항일투쟁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이승만은 외교에만 신경을 썻는데 외교는 완벽히 실패했고 실질적 항일투쟁은 사실상 김구의 천부적 능력과 그를 따르는 장군들의 공이 절대적임. 이승만에게서 중요한건 당시 국제정세를 읽는 능력이었고 한국을 '반쪽만이라도' 공산주의 정권이 아닌 자유세계와 손잡은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남겨두려고 했던 결단력에 있음 여운형은 결단력이 없었고 백범선생님께서는 안타깝게도 한국에 자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못하시고 '통일된 하나의 정부'에 과도하게 집착하시면서 몰락하심
밑에 고엽제 피해자셨던 참전용사분 이야기 있어서 하나 덧 붙입니다. 당시엔 대부분 그 해로움을 크게 인식 못하다보니 우리도 DMZ에서 미친듯이 뿌렸고 당시 해당 작전에 참여했거나 GP나 수색팀으로 DMZ에 계셨던분들도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으셨습니다. 누구도 고의는 아니였으나 피해를 입으신 우리 선배 장병님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민심도 중요하죠. 대표적인 게 토지개혁이였는데, 북한과 달리 유상매입에 유상분배로 5년간 수확물의 30%를 납부하면 그 이후에는 처분도 자유로운 완전 내땅이 되기에 국가를 위해서라던지, 혹은 땅을 위해서 같은 싸울 명분이 생기고. 두번째가 빨치산 토벌이였는데, 초기에는 빨치산 토벌을 주로 하던 경찰들이 빨치산 잡는대로 즉결처형 했고, 본인 의사 관계없이 강제로 협력한 거여도 연관만 되있으면 묻지도 않고 조져서 빨치산 활동하던 인근 주민들이 오히려 경찰을 더 싫어해서 빨치산을 봐도 모른척을 했고 군이나 경찰에게도 비협조적이였는데, 차일혁이 부임하면서 필요 이상의 처벌을 금지하고, 빨치산한테 노획한 식량을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소 같은 재산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서 인근 주민들 민심을 챙긴 덕에 주민들이 빨치산 보이는대로 신고하거나, 의용경찰이나 향토방위대 같은 민병대를 조직해서 군경이랑 같이 빨치산을 때려잡았죠. (그리고 항복하거나 포로가 된 빨치산들을 죽이지 않고 전향시켜서 빨치산 잡는 유격대로 써먹었고요.)
실제 전투에서는 미국이 거의 다 승리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군 사상자가 계속 나온건 민간인 게릴라 전술 때문이죠 오늘은 민간인으로 미군에 협조적적이었던 베트남인이 다음날에는 베트공이 되어 폭탄 터트리고 총을 쏴버리니 대책이 없었죠 한국부대가 그짓 몇번 당하고나서 상당히 잔인하게 변했습니다
한국의 성장과 번영이 이승만, 박정희 덕택이면 전두환, 노태우 덕도 된다. 동시에 김대중 덕도 되고 노무현 덕도 되겠지. 어느 정권이나 돌이켜보면 다 성과가 있었다. 지나고나서 각 정권의 성과들만 나열해서 그네들을 옹호하기엔 명백한 실책들도 공존하고 있으니까, 누구 덕이라고 말하며 서로 싸울 거리를 제공하기보다는 그냥 노년 세대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우리의 대한민국을 보다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고자 노력했으면 좋겠음.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아프칸도 그렇고... 무언가 본인들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정치가 그래서 중요하겠지요? 그 나라의 철학도 그렇구요~~!! 대한민국이 잘 굴러가든 덜 굴러가든 어찌되었든 굴러가는 것은 그래도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트롤들은 언제나 있지만요~!!
이념 대 이념... 그 끝에는 결국. 피로 얼룩진 끝에 더 큰 괴로움이 펼쳐졌지요. 자유를 지키기 위해선 바른 것이 뿌리를 우선 내려야 할텐데. 처음엔 잘하다가 도중에 눈이 돌아가버렸고. 서로 문화에 대한 존중이나 인식을 똑바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중심축이 될만한 것이 없었던 것. 그런 무시하기 힘든 것들이 자꾸만 쌓여서 이념의 갈등은 저런 최후를 맞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도움을 아무리 받아봐야 스스로 행동을 못하면 지킬 수 없다는 국제 사회의 냉정한 논리도 느껴집니다... 한국도 자칫하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니 말이죠...
이곳 여론 보면 남베트남을 어떻게든 남한과 등치시키려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념 빼고는 여러 방면에서 남베트남은 북한과 흡사했습니다. 북한과 남베트남의 공통점. 1. 둘다 정통성에서 밀렸다. 임시정부를 만들고 식민지배에 맞써 싸운 북베트남과 남한과 달리, 남베트남과 북한은 독립이후 태어난 신생국가 였습니다. 2. 둘 다 강대국의 괴뢰국이었다. 식민지배하에서 프랑스의 괴뢰국이었던 남베트남은 이후 미국의 괴뢰국이 되고 소련의 괴뢰국이었던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정치적 군사적으로는 독립돼어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종속돼어 있는 중국의 괴뢰국 아닌 괴뢰국이 돼었습니다. 3. 멸망 과정 또한 흡사하다. 프랑스의 괴뢰국이던 남베트남은 이후 미국에 의존하며 한동한 버티다 결국 멸망했고, 소련의 괴뢰국이었던 북한은 고난의 행군때 망할뻔 했으나 중국의 지원으로 구사일생 했죠. 이후 북한도 언젠가는 망할겁니다. 결론: 이념 빼곤 북베트남이 남한과, 남베트남은 북한과 흡사하다.
뭐 정확히는 이걸로 피본 측은 베트남..... 전적 교환비만해도 미군이 사상자 6만여명인데 반해 베트남은 100만명 단위.... 안그래도 그 전까지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에 일본 점거로 인해 백만씩 아사자 터지면서 아작나고 있던 베트남에 전적 교환비 약 1대13이라는 정신나간 비율은 답이 안나오는 상황임.... 안 그래도 이후 계획 경제 하기도 어렵고 위치상 소련 지원도 타 위성국가에 비해 늦게 닿는데다가 여전히 뭣같은 정글 등의 떡진 맵까지 더해서 농업 생산량이 개판....
큰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셨습니다. 그때 풀숲에서 게릴라전을 했기때문에 엎드려자세로 총을 겨누고 있을때 매번 위에서 비가 아닌것같은 물보다 약간 무거운 액체같은게 내렸다고하시더라구요. 그게 고엽제인걸 나중에 아셨다고합니다. 베트공뿐만아니라 미군 연합군 모두 덩달아 맞을수밖에없엇다고하셨어요. 다들 후유증으로 많이 고생하셨다는데 저희 큰아버지도 그때 영향을 받았는지 육종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장에 참전용사분들 몇분오셔서 눈물흘리고 가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oo야~ 돼지!'라고 장난치던 큰아버지.. 베트남전 얘기만들으면 생각나네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자기나라 자기가 지켜야지...도와주러 온 사람보고 다 해라고 하고 자기들은 싸우질 않으니... 베트남과 월맹과 싸우는 미군장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게 무슨 나라인가 하는 한숨만 나올지경... 베트남군 자체가 싸울 생각도 하지 않았고, 군 내부에 권력투쟁은 너무 심했으니...
애초에 응우옌왕조 자체가 외세에 의한 왕조라서 인정하지 않는다는군요. 그리고 사이공쪽은 참파라고 이슬람 문화라 전혀 달랐고 무력으로 점령시켜서 베트남식으로 싹다 바꿧습니다. 그렇기에 남베트남 측에서 싸울마음이 없는건 매한가지 베트남 식당들 가보세요. 문화가 전혀 다릅니다.
@@tenshinoangel77 애초에 남베트남 정권 자체가 친프랑스 정권에서 세운 나라였죠. 여기서부터 국민들의 민심을 얻기 힘들었는데 (초대 총통인 응오딘지엠도 독립운동을 하긴 했지만, 그 전에 식민지 정부의 관료 출신) 토지개혁 말아먹고, 불교 신자가 절반 이상인 나라에서 군이나 경찰을 내세워서 무력으로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을 펼치고, 카톨릭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다 보니까 당연히 남베트남 국민들 입장에서는 남베트남을 지지해 줄 이유가 없었고, 군대에서조차 실력이 없는 정치군인들이 진급하다 보니까, 결국 쿠데타로 초대 총통이던 응오딘지엠의 목이 날아갔죠. (그 시점에는 미국도 틱꽝득의 소신공양을 계기로 응오딘지엠을 손절한 상태.)
원래 스파이는 나중에 다 토사구팽된다. 공산주의건 아니건 군사적으로 스파이는 갖고 가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기때문에 대외적으로는 물론 내부정치에서도 스파이는 다 감추는게 국룰. 전설적인 스파이 들어본적 있음? 미국은 스파이들한테 차주고 집주고 잘먹고 잘살게해주나? 어차피 신분을 감추고 있다고 하면 다 해결되기때문에 죽든 살든 누가 앎? 스파이의 성공이 존재한다면 2중간첩이란 개념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겠지.
5:45 해당 부분부터 국기가 잠깐 잘못 나오는 구간이 있습니다 ㅜㅜ... 왼쪽이 북베트남 오른쪽이 미국 국기여야 하는데... 갑자기 동부전선으로 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와들부들 잼
ㅋㅋㅋ
@와들부들 지금껏 이정도위 분노를 느껴본적 없어
갑자기 나치소련 나오길래 현웃 ㅋㅋㅋㅋㅋ
갑자기 작중시점 30년 전의 영혼의 맞다이 듀오가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간도 베트남도 보고있으면 모두에게 교훈을 주는거같음.
뒷배가 아무리 든든해도 스스로 싸우고 쟁취하는게 아니면 의미도 사라지고 지속할 능력도 안됨.
ㅇㅇ아프간처럼 몇천조를 쏟아부어도 시민들이 의지가 없으면 자립하지못함.
근데 돈으로 못하는 게 있다면 돈이 충분하지 않은것이다라는 명언이 있는데 2천조가 아니라 9천조를 부었다면 어땠을까ㅋㅋㅋㅋㅋ
여성시대: 응~~ 한남들 하는거 아무것도 없어~~ 미군이 우리 지켜줘~~
그럼그럼 !!
근데도 가끔 호국영상 같은데서는 전쟁나면 튄다는 말을 매우 떳떳하게 하는 댓글들 많이 보여서 속상하더라고요...
솔직히 남아봤자 목숨 구걸해서 앞잡이 밖에 안할 이기적인 놈들이라 차라리 해외로 꺼져버리는게 더 도움이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국가가 호국영웅, 독립운동가와 후손들 대우를 거지같이 했기에 생긴 결과이기도 해서 더 씁쓸...
저는 나라 적어도 내 가족을 위해 몸바쳐 싸우다 기꺼이 죽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태종료 후 안전하게 잘 튀었다가 다시 귀국한 놈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지들끼리 해처먹고 호위호식하고 우리 순국자 가족들은 가난 속에 살까봐 겁이나긴 합니다.
미국 국내의 전쟁 반대론이 대두 됨으로,.
군대있을때 채명신장군 회고록을 읽었는데
국군 남베트남군 미군등 장군들끼리 작전회의시작하면 그냥 농담따먹기나 일상이야기하다 끝났다고하네요
채장군이 이상하고 싱겁다 느낄때
미군측에서 다시 불러 그제서야 국군미군끼리 다시 작전회의했다고합니다
이유가 남베트남군 하고 작전회의하고나면
항상 정보유출이 된다하네요
오 재밋네요 ㅋㅋㅋㅋ
아이고....
당시 남베트남에는 진짜 공산주의 간첩 프락치들이 어마어마한데다 남베트남 정권은 그상황도 모르고 너무도 부정부패했다고...
영상이 큰 흐름을 잘 보여주셨다면 사실상 남베트남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잘 짜여진 간첩작전의 성공이라는 말도 있음
미국이 원조해준 식량, 무기도 월맹군에게 팔아먹은 놈들이니까요
저희 할머니 형제분, 저희 작은할아버지 둘 다 베트남 참전용사셨는데 한분은 전쟁후유증으로 반 식물인간 상태로 계속 병원에 누워계시고 한분은 이른나이에 치매오심
진짜 전쟁은 인간이 인생살면서 겪는 최악의 고통임
tại sao họ lại phải cầm súng lên và bắn giết những con người xa lạ. hoàn toàn ko liên quan gì đến cuộc sống của họ?
자랑스러운 집안 이야기는 아니네. 안타깝기는 하지만! 아무 상관없는 남의 전쟁에 끌려들어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다 ㅜㅜ
10:05 또 반전 여론을 극대화시킨 사건이 하나 더 있었는데, 남베트남 경찰서장이 베트콩 장교를 권총으로 즉결처형한 일입니다. 처형 순간의 사진이 퓰리처 상을 받게 되면서, 무표정으로 처형하는 서장의 잔학무도함이 반전 여론을 극대화한 계기가 되었죠. 정작 서장은 굉장히 유능하고 덕망도 높았지만, 이 일로 평생을 암살 위협에 시달리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베트콩 장교는 민간인 학살, 강간 등으로 당시 일대에서 악명 높았던 전쟁범죄자였다고....
“그 사진에선 두 사람이 죽었다.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고, 나는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그리고 난 영웅이 됐다” - 에디 애덤스 Eddie Adams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지만, 나는 내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사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사람들은 사진을 믿지만, 사진가들은 거짓말을 한다. 심지어 조작을 하지 않고도 거짓말을 한다. 사진은 절반 정도만 진실일 뿐이다.
사진이 말하지 않은 것은 이런 것이다. "당신이 이때 장군이었고, 미국인을 두어명 죽인 이른바 악당을 이 더운날 만나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
에디 애덤스가 타임지에 기고한글 전문
인권팔이 감성충들이 앞뒤안가리고 설치는게 ㄹㅇ 개 역겹
Bullshit . I am Vietnamese
@신광민 전쟁터에서 상황판단 못하는 멍청한 소리 하네 ㅋㅋ 너라면 니 발치에 폭탄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적군 전쟁범죄자들 재판권 챙겨 주겠냐? ㅋㅋ 따신밥 먹으며 방구석에서나 도덕이나 인권이 통하지 뭔 ㅋㅋ
베트남 전에서 미국이 패한 이유는,, 미국이 베트남을 점령하면 끝나는 게임이 아니 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참전을 한것이고, 도와주는 전쟁을 한것인데.. 도와주는게 누구인지 사라져 버렸다는게 맞는거지..
원래 미국 목표는 우리가 니네 나라로 내려오는 베트콩이랑 월맹군 막을게 니네가 북진해서 통일해였고 그러라고 미군에 준하는 무장을 시켜줬는데 남월남은 그 무기를 베트콩에게 돈받고 파는 미친짓을 했지
11:05 미중 국교 정상화는 1972년이 아니라 1979년입니다.. 1972년에 회담했다고 해서 바로 국교 정상화 한 게 아닙니다. 타이완(중화민국)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문제였기 때문에 1979년 국교 정상화하면서 그와는 별개로 따로 1979년에 타이완 관계법을 만들어 공포합니다.
1972년에 중국과 국교 정상화한 나라는 일본입니다. 미국이 아닙니다.
이거 동아시아사....엇!
ㅇㄱㄹㅇ ㅋㅋㅋ 제대로 분석하셨네 대만을 유엔에서 떼어놓는게 주 목적이었고 일본이랑 중국과 15일 무비자 체결한게 그 이유였지
솔직히 이건 미국이 뻘짓한거보다 남베트남이 너무 무능했음 최소한 한국 정도로만 해줫어도 그냥 분단 상태 정돈 됐을탠대 지원을 그리 받아 먹어놓고도 그걸 부정부패로 다날려버리니...
그것보다는 남배트남자채가 너무나도 억지로 만들어저서 무능하고 부패한 사람밖에 없는것 같음 아프간도 상황이 비슷했잖음 정통성이 1도없는 괴뢰국과 같은상황인거 같음
이건 북한에도 해당됨
아프간급이라고 볼수있지
그런나라는 자유주의를 누릴 자격이없음. 대한민국은 자격있는거고
지금 아프간이랑 똑같음
저희 할아버지도 이 때 참전하시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평생을 아파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전쟁이라는게 다른사람의 이야기만 같았는데 생각보다 제 주위에 있던게 놀랍더라구요.
저희 외할아버지도요 제가 초딩때 약 13년전에 돌아가셔서 잘기억은 안나지만 외할아버지가 병원에서 코에 초록색 뭐 꽂고있는건 머리에서 안잊히더라고요~ 어리다고 장례식도못갔어요 발인도못보고요
강간범들은 고통 받다 뒤져야지 ㅋㅋㅋ 잘됐네
@@user-we3kg3xl9k 뭐?
@@user-we3kg3xl9k 아들아 우한에는 언제 들릴거니? 너가 좋아하는 파오차이 만들어놨어~
전쟁중에 중부쪽 중심으로 마구 뿌렸거든요. 베트남에 아직도 나무가 자라지 않는 곳이 다 그런거죠.
베트남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미국 아직도 싫어합니다. 그저 국제관계 때문에 하는거지
7:00 진짜 지옥이다.. 미국 베트콩 양쪽 다 전쟁범죄를 일삼게 되는... 민간인 위장으로 공격하고 이로인해 미군은 민간인 연관없이 다 죽이고...
실제로 주월사령관 채명신장군의 회고록에서도 그냥 논에서 일하고있는 아낙네가 바로 무시하고 지나가자 한국군들한테 수류탄 던진적이 있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간인이냐 파르타잔(빨치산)이냐 가릴 여유가 없죠. 우리나라도 보면 6.25 당시 빨치산들이 총만 안들면 민간인이니 양민학살이 일어났고요.
애초에 미국이 북베트남 공격 못하는 순간부터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음. 하지만 한국처럼 반반싸움은 할수도 있었을텐데 팀원도 너무 트롤이었고 ㅋㅋㅋ 총체적 난국
사실 미국이 조금만 더 전쟁을 했으면 이길 수 있었음..근데 국민들이 그만하라 하니깐...
@@5403thanos 그 조금만 조금만을 몇번을 했는데 뭔소리ㅋㅋㅋ
@@dlgudwn783 전투에서는 거의 다 이겼는데?
@@황철석-c3b 전투랑 전쟁은 구분합시다. 전쟁은 목적의 달성이고 전투는 수단일 뿐.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승리하면 되는거임ㅋ 애초에 대규모 총력전이 아닌 게릴라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는건 불가능함. 영상에도 나왔지만 미국은 북베트남 거점 점령불가+도덕적 명분 소멸+의미없이 죽어가는 사상자로 반전여론 확대 이런 상황에서 전쟁을 이긴다고 가정하는게 이상한거ㅋ
@@dlgudwn783전쟁후반으로갈수록 미국이 유리해지고, 이길확률이 매우높았지만 미국은 굳이 엄청난리스크가 따르는 전쟁을 몇십년식이나 할 생각이 없었으니깐 전쟁을 포기했겠죠
13:29 베트콩 중 일부가 숙청당한 건 사실이지만, '북베트남에 협력했던 간첩이나 베트콩들은 토사구팽으로 숙청당했죠'라고 말씀하시면 이 주장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베트콩 대다수는 베트남 통일 이후에도 숙청되지 않고 통일 베트남으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게릴라전에 빠지면 진짜 답이 없는게, 정확하게 전투원과 민간인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임.
현대전에서 특히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일수록 인권이나 국제조약 등을 다 고려해야하는데 족쇄차고 싸워야하는데 게릴라측은 그런거 쌩까고 싸울수 있기 때문에 셀프모래주머니임.
게다가 '군사작전' 중에 어쩌다가 민간인 한명만 죽어도 바로 '정치적 타격'으로 이어짐.
괜히 미디어에서 베트남전(을 비롯한 게릴라성 전쟁)을 늪에 비유하는게 아님.
그래서 미군들이 의심가면 다 죽이고 봤죠. 뒤돌면 바로 총들고 쏴재끼고, 나한테 먹을 게 든 바구니를 든 꼬마는 자기도 모르는 새 자폭병이 되어있고 (람보에서도 베트콩 꼬마가 구두 닦아준다면서 구두약 통으로 위장한 폭탄으로 람보의 친구를 죽임) 진짜 말 그대로 내가 먼저 안쏘면 내가 먼저 죽으니까 진짜 의심가면 무조건 죽여야 했었죠.
@@김곰-s5z 이건 너무 미군 프로파간다식 사고방식 아님? 어제 민간인이 오늘 베트콩이란것도 결국 대다수 남베트남 농민과 노동자가 북베트남 편이였다는거고 애초에 미국이 억지로 일으킨 전쟁이라 미군이 전쟁에서 벌인 무수한 민간인 학살과 강간 등을 합리화시킬순 없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라이따이한이 베트남 전쟁때 대거 양성됨 애시당초 2차 베트남전은 일어나지 않을수 있던 전쟁이고 미국이 매카시즘에 빠져서 억지로 남베트남 먹으려고 하지만 않았으면 자연히 북베트남중심으로 통일됐을거임 민간인들이 원하니까;
@@김곰-s5z 어떻게 이런식의 프로파간다는 항상 똑같냐.. 본인들 시선에도 치졸한짓이라 어떻게든 합리화 하고싶은건가
@@user-sz5hg3ov6p ???, 이게 프로파간다 인가요?
장교출신이고, 정신전력 교육을 많이 받은 입장에서 베트남 공산화는 정말 중요한 역사로 배웁니다. 이적행위와 싸울 의지가 없는 군이야 말로 나라를 망하게하는 지름길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역사적 사례입니다...
당연히 그 부분들 정말 중요한 교훈입니다 특히 군인들한테는!!! 첨언 좀 하자면
일단 국제 사회에서는 선악의 개념은 크게 의미 없고 무조건 자신들의 국익에 의한 이해 판단만 있다는 것 (미국의 판단을 보면 적나라하게 나오죠)
자생력없이 다른 나라에 안보를 의존하는 것이 지원해주는 나라가 아무리 강국이라고 해도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가 베트남전이 주는 대표적 교훈인 것 같습니다.
아프간도 그래서 그지랄났잖아
무능한 장교가 더 문제지
그리고 국군통수권자가 희열을 느낀 공산화죠.
진짜 교훈은 같은 민족끼리 갈라치기 하지말고 농민들에게 잘해줘야 한다는 거지. 지금 우리같은 경우는 노동자들이 되겠네.
이거 보다가 갑작기 생각 난 건데,
예전 토크멘터리 시리즈 보다가, 임용한 교수가 무슨 얘기하다가 (정확히 어느 편에서 얘기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로마제국의 뛰어난 보급능력을 얘기하면서 한 얘기 같음) 베트남 전쟁을언급하면서 한말이 생각남.
임용한 교수 왈 : 혹자는 베트남 전에서 미군은 아이스크림만 빨면서 있었다고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 무더운 열대 우림의 베트남까지 태평양을 가로질러,
자국 병사들에게 먹일려고 막대한 양의 아이스크림까지 보급을 할수 있는 나라다." 라고 했던 기억이남.
그러고 보니 역시 미국은 레벨이 다른 나라구나 느낌.
중립적으로 잘 정리된 영상이네여... 감탄만 나옵니다ㄷㄷ
편파 왜곡된 방송 입니다 모르면 댓글 주세요 왜그런지 대글 드릴께요
@@강사인-e4r 저는 그런 것보다 어떤 좌파가 우리의 위대하신 노무현 수상님을 죽였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강사인-e4r 혹시 저도 그런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얼마나 받고 공산당 프락치 노릇을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 위대하신 노무현 수상님의 타살 진실을 꼭! 알려주세요 위대하신 좌파의 프락치놈아~~~
@@강사인-e4r이유 알 수 있을까요..
저희 할아버지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신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신기하네요;; 고엽제가 한국 군인들도 맞았건 거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저희 할아버지가 맞았데서
네맞아요
할아버지가 젊으시네요 ㅎㅎ 저희 할아버지는 6.26 참전 용사임 ㅎ
@@이제2년 6.25
베트남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머라 말하실지
@@tenshinoangel77 ??
한국전쟁이랑 베트남전쟁이랑 묶어서 차이점위주로 왜 우리나라랑 다른 싸움이됐을까 공부하면 한국전쟁을 더 자세하고 재밌게 공부할수있을것같네요 재밌게잘봤습니다 한 4번정도 본거같아요ㅋㅋㅋ
한국전쟁은 북한군이 이미 궤멸된 상태에서 중국군이 대리전을 하고 있었는데 중국군도 더 이상 피해를 보기 싫어서 싸움을 끝내고 싶었던 게 가장 큰 이유겠지요
@@bdkim79 한국전쟁은 남한이 정통성이 튼튼했던게 가장 컸다봄.
임시정부라는 정통성이 딱 박혀있는게 대한민국이잖.
그런데 남베트남은 원조가 나라팔아먹은 응우옌왕조의 바오다이 국왕인데
이런 국왕으로부터 시작된 국가는 전혀 지지할수가 없을듯 내가국민이라도.
오히려 정통성은 독립운동가였던 북베트남 호치민에 강했고 차라리 미국이 이쪽에 붙어서 너네 독립인정해줄거니 중국하고 거리두라고 협상해보는게
베트남전에서 이기는 올바른 방법이었는데
미국이 멕카시즘에 너무빠져서 동아시아 정서를 모르니 호치민을 적으로 두는 그릇된 판단을 한거죠 뭐.
(호치민이 중국 견제하는거보면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니었음)
@@bdkim79 개인적으로 아프간전때도 느끼는게 미국은 전투는 잘하지만 정서가 다른 민족들 민심달래는걸 진짜 못해요.
과외선생이 학생한테 뭘 시켜도 학생은 아무것도 하기싫어하는 애라 그냥 포기한 케이스
이 집 한줄 요약 잘하네
그에 목에 걸리는 금메달
아프간도 마찬가지
ㅋㅋㅋㅋ 비유 좋네
아ㅋㅋ 과외선생이 서울대출신이면 뭐하냐고 학생이 암것도 안 하는데 ㅋㅋ
8:14 지금의 베트남이 전쟁범죄 조사에 응하지 않는 이유
그쵸 한국군이나 미군의 전쟁범죄도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그걸 조사하게되면 그과정에서 그보다 더한 베트콩의 전쟁범죄가 드러나게 되니 베트남정부도 조사를 극구 꺼리는것이죠
@@The_Right_Peoples_Life 둘다 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국군이 일으킨 전쟁범죄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전쟁범죄로 처벌 받은 사례는 꽤 있었죠 우리나라는 비교적 전쟁법 지키면서 싸웠습니다
@@leelim1894 전쟁에 그런게 있겠습니까 서로 죽이는건데
@엄준식 민간인 피해가 너무 커서 내세운 구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은 혹시 안해봤나요? 제주도 4.3 사건 당시, 해안선에서 5km 넘어에 있는 모든 주민을 적으로 간주하고 무조건 사살했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베트남전 초기에 전투를 했던 것은 아닐까요? 전쟁은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여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군 학살에 대해서 피해자들은 한국에게 책임배상을 요구하지만 정작 베트남 정부는 묵묵부답인 이유가 이거죠. 우리나라가 보상하려면 진상 조사부터 해야 하니 한월 양국 정부가 조사단을 꾸리자 했는데 이거 하는 순간 지들 학살한 거 다 튀어나와서
8:17 베트남전의 특수성이 아니었다면 민간인들이 입은 피해가 조금이나마 줄었을텐데... 실제로 그 당시 어린 애들까지 폭탄테러를 벌였었으니까... 주월사 소속 유도교관으로 파병 갔다오신 저희 할아버지의 사령관이셨던 채명신 장군님께서도 한번 폭탄 테러를 당한적이 있는데 이때 폭탄 테러를 한 범인이 10~12세쯤 되는 여자아이였대요. 즉 우리로 치면 초등학생 나이인 여자아이가 폭탄테러를 한거죠
아 그리고 파병된 한국군은 약 32만 명입니다. 그 중에서 5000여분이 전사 하셨죠.
그리고 그 32만명 중에는 소설가인 황석영, 가수 남진, 정치인 허경영 등... 유명한 인물들도 다수 있습니다. 특히 남진님의 경우는 포탄이 코앞에 떨어졌는데 모래에 박히기만 하고 불발로 끝나는 등...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겼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두환도 파병을 갖다 왔다 하는데 상관들한테 욕 많이 먹었대요ㅋㅋ
그리고 9:22에서 언급된 구정공세 당시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사이공에 계셨는데(그곳에서 남베트남 헌병들에게 유도를 가르치셨습니다), 하필 무기도 없는 상황에서 폭죽 쏘자마자 베트콩에 이어 월맹군까지 와서 큰일날 뻔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할아버지와 일행분들께서 사령부에 우리한테도 무기를 달라고 해서 그때 이후로 권총을 한자루씩 갖고 다니셨대요. 아마도 Armi Galesi Brescia Brevetto(이 친구는 예전에 베트남 참전용사 무도교관 호신용이라며 경찰서에 신고된 사례가 있음), M1911A1, M36 이런것들중 하나 지급받은것 같아요. 물론 저도 정확히 뭐인지는 모릅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너무 오래전 일이고 갖고는 있었지만 잘 안써서 뭐였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하셨거든요
베트남 전쟁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네용!
정말 한편한편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이건 뭐....지금까지 올리신 영상중에 탑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의 짧은 영상에 비해 이 정도의 중립적이고 담백한 나래이션은.....감동 그 자체네요. 감사합니다.
중립적? 대체 어디가?
미국의 이념타령에 베트남은 20년 넘게 전쟁을 치뤄서 수백만 사상자가 났고,
우리나라 참전군인중 일부도 잇지만
평생 거기서 산 베트남인들은 고엽제로 엄청나게 엄청나가 고통받앗고 현재도 고통받고잇다.
호치민루트, 캄보디아 영토인데
캄보디아에 승인도 없이 냅다 폭격해서
캄보디아인들 많이 죽엇고
미국과 나쁘지않앗던 캄보디아가 반미국이 된거다.
영상이 중립적이라고?
@@yhansookim7850 그 얘기 다 영상에 나왔던거잖아ㅋ 니가 편협적인거같은데
@@yhansookim7850 혹시 선생님의 지지 정당이?
@@오주호-l8d 영상어디에? 질알한다.
베트남전 관련 베트남인 총사상자나 고엽제로 인한 피해를 말하는 영상을 본적없다.
위영상에 어느부분에서 언급햇냐? 놀구잇네.
호치민루트도 조낸 심각한거지,
캄보디아의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그곳에 사는 캄보디아주민을 대피하든말든하지
잘살다 난데없는 미폭격어 다죽엇다.
대체 이런걸 말하는 이 영상포함 어느 베트남영상에서 말하던?
@@bjsj01 내 댓이 틀렷다면 구체적으로 반박하셈.
여기서 지지정당이 왜 나옴?
정치충임?
2:01 미국 철수 전 아프간 정권이 생각나네요
영상 보니깐 우리 한국이 남북한으로 갈라진 거랑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베트남과 다른 점은 한국은 6 25 전쟁에서 북한의 침공을 잘 막아냈고 남한이 북한 보다 더 잘사는 나라가 되었죠
평화는 말이나 문서로
되지않고 지킬수 있는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
티베트도 한국전쟁으로 세계 관심 쏠린틈에 중국이 꿀꺽해버렸는데 덕분에 아직도 시진핑 발밑에서 고통받고있죠. 한국은 정말 운이 좋은 나라입니다.
일본 덕분에 근대화하고 미국 덕분에 민주화하고ㅋㅋㅋ
@@아바사이공 지랄 ㅋㅋ
@@청림동
그땐 말만 계급제 폐지지
실질적으로 없어진건 6.25 이후 모두가 거지꼴일때 없어진거임 ㅋㅋ
@@metaverse5231 맞는데? 산업화 경제발전할때 일본이 젤 많이 협력해줬는데 개무시하노 ㅋㅋ
@@지옥에서돌아온그분 즐기시게 냅둬
저시대의 군인으로써 최선을 다한 베트콩과 대한민국의 역사에 기여한 참전용사들 모두 대단하다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이해됐습니다. 감사해요^^
11:36 그와중에 공군 해군 만으로 대공세를 막아낸 미군ㄷㄷ 전면전에선 절대 못이김
AC-130스펙터 ㅋㅋ
미군이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니까 후진국이 이기는거지 걍 닥치는대로 죽여봐. 전쟁 바로 끝나
@@AF-qk8ty 미국도 참담할거다 내부의회,국제사회 눈치보랴 아프간에서도 소련이 한 것처럼 민간인도 잠재적 테러리스트라고 규정하고 싸그리 다 몰살할 수 있었는데 안한 것 보면 선한건지 순진한건지
미국은 2차대전 승전이후 세계의 리더국가로 부상했기 때문에 국내여론 뿐 아니라 국제적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음
베트남을 걍 선사시대로 보내버릴수 있는 군사력과 국력이 있지만 그렇게 할 도덕적 명분도 없고 정치적 리스크가 얻는거에
비해서 훨씬 컸음 국제정치는 단순하게 볼수 없고 복잡함
@@AF-qk8ty ? 미군이 왜 전쟁범죄를 안 저지름? 미라이 학살사건 모름?
4:17 이거 틱광득님 사진보고 이름만 봐도 너무 무서울 정도였는데.... 여기서 보네요
저희 할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여서 베트남 전에 대해서 대강 알고 있는데 확실히 국제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할아버지가 했던 말들을 다시 생각해보니 새롭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작 쟤네도 지금은 미국이랑 협력하고 중국이랑 대립하지 ㅋㅋㅋㅋ 쭝궈 앞에선 공산당이고 자유당이고가 없음 ㅋㅋㅋㅋㅋ
공산당 자유민주 이게 중요한게 아님
정치인들은 그걸 이용해서 지들 밥줄 키울뿐 정작 피흘리는건 국민들임
세계어디를 봐도 정치인들이 전쟁시 도움된건없음
전쟁끝나면 숫가락들고
전쟁전에 불지피고
이념 종교는 잘다스리기위한 도구이지
전부가 아님을 잊어선 안됨
현제도 그렇고 과거 미래도 그러할거임
망한나라는 국민이 자주적이지 못해 망한것일뿐 공산 자유 종교 이건 걍정치적 도구로 활용
중월전쟁 이후 90년대까지도 베트남 국경에서 소규모 고지전이 많이 일어났다더라고요
뭐만하면 땅따먹기하겠다고 지랄똥을 싸니 역겹지 않을수가...
이런 중국의 태도에 정나마 떨어져서 소련이랑 손잡을 끝에 통일을 완수했죠.
여윽시 통크신 로씨야 성님들 답습니다.
애시당초 베트남은 소련이랑 친했고 지금도 정치적으로 러시아랑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중국 입장에선 도와줬더니 배신 때렸다 라고 생각하고 베트남 입장에선 내정간섭이다 라고 생각하죠.
베트남은 중국한테 천년 넘게 지배당한 역사가 있어서 반중감정이 강함
와 진짜 동시대의 이슈를 잘 설명했네요 따로 공부 안해도 될정도임 대단합니다 지식 해적단님 보물이 대단하네요
와! 베트남 전쟁 존버 성공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렷을때 희미하게 월남전쟁이라고 기억이 납니다. 친할아버지 삼촌께서 군인으로 계실때 증조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꿈에서 너가 처참히 죽는 모습을 보았다...제발 가지마라" 라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영상을 보면 그때의 참혹함이 그려지는게 식은땀이 절로 나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베트남 사람들이 말하는 전쟁과는 다를수도 있어요.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외세에 반발이 엄청났기에 동질감있는 북베트남을 택하지 꼭두각시 정권인 지엠에 대해서 반감이 엄청났거든요.
소련의 무한정 지원으로 겨우 독립했는데 반대로 중국과 관계 안좋아져서 싸우는 일이 벌어졌기에 피해가 극심했거든여
전형적인 이모작 삼모작하는 나라에서 동족끼리 싸우기 싫은거죠. 쌀농사 문화권이 대체적으로 이렇습니다.
하 댓글창 먼저 보지 말걸...대댓 100개 쌓여있는 곳들 씹창나있단 걸 예상하고 들어가서 읽었더니 정신이 혼미해지네 영상은 내일 다시 봐야지;
아프간 베트남 대한민국 보면 아무리 원조 해줘도 당사자가 정신 안차리면 결국 끝장나는거 같음 이번편도 잘봤습니다
T34 230대를 어떻게 막았누 ㅋㅋ😆
대한민국이 왜나옴 ㅋㅋㅋㅋ
@@Fucyousssss 정신차린 케이스니까 ^^
@@Fucyousssss 유일하게 성공한 케이스니깐
근대 우리나라가 내부에 매국간첩들이 ㅈㄴ 많아서 배트콩 될까봐 걱정임
독도사랑부랑 우리나라 유명박물관에서 역사 날조 했는데...
한국 전쟁이랑 비슷하지만 결과는 정반대 군요.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신 한국군과 UN군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하는 거겠죠. 그 분들에게 빚을 진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13:24 북베트남이 이겼는데 왜 베트콩들이 숙청당하죠?? 이해가 안되서.. ㅜㅜ
베트콩 세력이 한자리 할까봐서죠. 남베트남 내전으로 미군 진빼놓고 기세등등했으니까요. 그리고 사상검증도 확실히 해야하고. 원래 전쟁이 그래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세계사 수업을 맡고 있습니다. 11월에 수업에 활용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앞 부분과 구정공세, 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왜곡된 베트남 역사를?이런 쓰레기 방송을!동킹만사건 검새해보세요
총선을 실시하면 북베트남 세력의 압승이 예상되어 미국이 거절했다고 나오는데, 한국의 경우 분단 초기 당시 총선을 실시하면 남한측 세력의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나요?
공산주의세력과 민주주의세력이 총선하면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 같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결과는 총과 칼로 결정 됨.
@TaeYun Lee (TYniStad) 김일성 헌병습격한 것도 지어낸거라는 말이 있음 물론 그때 당시 일이라 지금 확정짓긴 어렵긴한데 애초에 김일성 영웅담의 99%가 북한 내 선동의 결과물이라
이승만은 말이 많긴 해도 임시정부 대통령이라는 정통성이 있었던 반면, 김일성은 진짜 소련군에서 앞세운 인물로 그게 누구?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보천보 전투 덕에 아는 사람은 알았지만, 전 국민이 아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김원봉이 김일성보다 압도적으로 유명했지만, 소련의 말을 잘 안 들어서 김일성이 당첨됩니다.
@@Mill-v2 이승만의 정당성을 임정대통령-임정의 항일투쟁만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이승만은 외교에만 신경을 썻는데 외교는 완벽히 실패했고 실질적 항일투쟁은 사실상 김구의 천부적 능력과 그를 따르는 장군들의 공이 절대적임. 이승만에게서 중요한건 당시 국제정세를 읽는 능력이었고 한국을 '반쪽만이라도' 공산주의 정권이 아닌 자유세계와 손잡은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남겨두려고 했던 결단력에 있음 여운형은 결단력이 없었고 백범선생님께서는 안타깝게도 한국에 자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못하시고 '통일된 하나의 정부'에 과도하게 집착하시면서 몰락하심
@@Mill-v2 그에 비해 김일성은 그 어떤 것도 없었음 만약 김일성이 이승만만큼 똑똑했고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더라면 소련도 선거포기 안했을꺼임 사실상 이승만도 일제강점기시기에 유학하느라 시간 보낸게 대부분이라
5:57 베트남 본토에 미육군 상륙하지 말고, 항공모함에서 안전하게 폭격만 오지게 10년 넘도록 갈겼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러면 최소한 인력 손실이 그렇게 크진 않았을거 같은데
실제로 폭격은 오지게 함.
인력 손실은 없더라도 전쟁자금으로 인한 지출이 어마어마하게 컸겠죠. 애초에 미군이 철수한 이유가 득보다 실이 더 커서인데 폭격을 그리 오래 할 이유가 있을까요
10년동안이라니 그런걸 돈지랄이리고 합니다
국제적으로도 엄청난 비난을 받겠죠
당시 미국은 약800만톤의 폭탄을 사용해서 폭격했습니다. 미국이 갖고 있는 동원가능한 모든 항공모함을 베트남전에 동원했었죠. 2차세계 대전중 모든 나라가 사용한 폭탄양의 약 3배 정도 많은 폭탄을 사용해서 폭격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전쟁에 패한 겁니다.
10년을 훌쩍 넘어 거의 20년을 폭격함.
미국이 진 전쟁이라지만 억울한 면이 있죠. 팀원은 대놓고 트롤에 한 손은 못 쓰고 정치질까지 당한 상황
아프가니스탄도 마찬가지죠 ㅋㅋ
의지가 없으니.
전쟁은 그냥 쌈박질이 아니니까요. 명분 못가지고 개짓거리한 역풍을 그대로 받은거죠. 자업자득.
그냥 석기시대로 돌렸어야함 ㅎㅎ
엉클샘 이미지 못버리지 미국은. 맴같아선 핵폭탄 수십방은 떨어트렸을듯
전쟁을 이길 능력이 있어도
여론때문에 쓸수가 없었다는..
남베트남의 교훈을 잊지맙시다
아무리 좋은 최신무기가 있다하더라도 쓸줄 모르면 그냥 비싼 깡통이나 다름없습니다
+아프간
@@citroenglorytoukraine8713 아프간은 본인들이 변할 의지가 없음ㅋㅋ ㄹㅇ 밑 빠진 독 에 물인거 통감하고 포기하는거지 뭐
탈뭐시기
베트남이랑 우리랑은 입장이 좀 달라요
남베트님 주민 대부분도 반미 친호치민 입장이었으니 베트남사람들에서 월남전은 강력한 외세를 상대로 승리한 전쟁이에요
@@jaychung8218 아프간 전쟁 당시도 비슷하지 않았나?
2:51 민족주의자들도 잇엇고,
남베트남해방전선은 초기에 월맹과 연관성이 없엇는데요?
이런거 보면 진짜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힘과 적군에게 휘말리지 않는 안보가 중요하긴 한듯...
저희 할아버지도 월남전 참전용산데 08:04이것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2:22 이부분에 소련이 아니라 북한이 안한다고 한 거 아니었음? 아니면 같이 안하기로 한건가?
8:27 물 흐르니까 피 번지는거 ㄷㄷ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항상 전쟁을 준비해야 됩니다. 슬프지만 받아들여야 되는 현실이죠.
인류와 평화는 원래부터 물과 기름과 같음....
09:34 : 근데 이것도 나름 남베트남애들한텐 치명적이었던게, 정글 베트콩과 도시 베트콩으로 나뉩니다. 근데, 도시베트콩은 그냥 남베트남 무기고 털어먹은 애들이라 화력면에선
미군저리가라할정도였고 잡히는무기를 모두 사용했어서 진짜 남베트남 입장에선 악마와도 같았던 존재였었습니다.
심지어 얘네들 날아다니는 화염방사기 (M202) 노획하기도 했구요
영상 진짜 재밌게 잘만든다..
우리 6.25용사님들에게 감사해야한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글도 못 썼다
그딴거 기억도 못하는 현재 정권과 대부분의 국민들 ㅠㅜ
용사님들에게 감사해야하지만 결과는 반쪽, 베트남은 통일
@@주자한 적화통일이 좋습니까?
@@주자한 베트남은 적화통일인데요?;
팩트 미군 연합군이 똥 다 닦아줌
국군은 한달만에 쳐발렸음 ㄹㅇㅍㅌ
요즈음 이채널 완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심😊
어릴 때 용산 전쟁기념관에 가서 베트콩들이 땅을 파 함정을 만들고 송곳과 그 사이 뱀들을 풀어놓는 모형도 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외할아버지가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셨는데 여기에서 보다니 신기하네요 ㅋㅋㅋ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전쟁을 왜 해야되는지 모르는 세대가 군인으로 참전했기때문인듯 타당한 명분이없었으니..
2차세계대전때 미군들은 대공황 다겪은 개빡쎈 강한 군인들이라 전투력이 막강했지만..
베트남전쟁때는 그렇지 않았으니까..
설명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고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넷플릭스에 있어도 손색없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중 영상 소재로 섀클턴의 남극 횡단 어떨까요?
섀클턴의 위대한 항해 라는 책 읽고 있는데 영상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13:07 여기 갑자기 때타올 나와서 깜놀하신 분? 저만 그런거 아니죠?
역시 믿고보는 지식해적단 ㅋㅋ 내가 이집 4000명쯤때 효기심보다가 알고리즘 타고왔는데 이집은 무조건 맛집이다 하고 바로 구독을 했던..
오오 효기심 구독자였었나요? 저도 그쪽 꽤나 봤었습니다.
5:46 나치 국기가 왜 나오죠...?
밑에 고엽제 피해자셨던 참전용사분 이야기 있어서 하나 덧 붙입니다. 당시엔 대부분 그 해로움을 크게 인식 못하다보니 우리도 DMZ에서 미친듯이 뿌렸고 당시 해당 작전에 참여했거나 GP나 수색팀으로 DMZ에 계셨던분들도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으셨습니다. 누구도 고의는 아니였으나 피해를 입으신 우리 선배 장병님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전쟁은 힘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네요. 우리도 북한에 비해 우세한 전력을 갖추고 미군까지 있다지만 절대 방심해선 안되며 힘에 취하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네요
뭔 개소리ㅋㅋㅋ 트롤링하지말자는게 교훈임 전투는 미군이 다 이김
아무리 도움을 똑같이 받은 두 국가지이지만, 결국 스스로 지키려는 의지가 어느 정도였냐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네요
반공정책으로 남한내 좌파들을 숙청하고 숙군한것이 남한의 공산화를 막았지요
민심도 중요하죠. 대표적인 게 토지개혁이였는데, 북한과 달리 유상매입에 유상분배로 5년간 수확물의 30%를 납부하면 그 이후에는 처분도 자유로운 완전 내땅이 되기에 국가를 위해서라던지, 혹은 땅을 위해서 같은 싸울 명분이 생기고.
두번째가 빨치산 토벌이였는데, 초기에는 빨치산 토벌을 주로 하던 경찰들이 빨치산 잡는대로 즉결처형 했고, 본인 의사 관계없이 강제로 협력한 거여도 연관만 되있으면 묻지도 않고 조져서 빨치산 활동하던 인근 주민들이 오히려 경찰을 더 싫어해서 빨치산을 봐도 모른척을 했고 군이나 경찰에게도 비협조적이였는데, 차일혁이 부임하면서 필요 이상의 처벌을 금지하고, 빨치산한테 노획한 식량을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소 같은 재산도 원래 주인에게 돌려줘서 인근 주민들 민심을 챙긴 덕에 주민들이 빨치산 보이는대로 신고하거나, 의용경찰이나 향토방위대 같은 민병대를 조직해서 군경이랑 같이 빨치산을 때려잡았죠. (그리고 항복하거나 포로가 된 빨치산들을 죽이지 않고 전향시켜서 빨치산 잡는 유격대로 써먹었고요.)
@@gangnamseocho9555 반면 반일정책으로 남한내 친일 우파들을 숙청하고 숙군하지 않았기에 남한 수뇌부의 친일화가 심각하게 진행됐죠
의지차이 ㄴㄴ 역량차이 ㅇㅋ
@@gugugugu4907 의지차이도 맞고 역량차이도 맞지 굳이 시비냐
이번 기말 시험범위였는데 진짜 ㄹㅇ 이 영상보고 정리 싹 됐어요 ㄹㅇ개굳 ㄱㅅ합니자
시험빵점 되겠네오 왜곡된방송보고 ㅋㅋ
동킹만사건 검새해보세요
@@강사인-e4r 시험 잘봤는데요..
미국이 끝까지 남베트남을 도와주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거의 썩어가는 시체에 심폐소생술하는 격인데. 그래서 남베트남군이 더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북한에 산소호흡기 다는 현 중국과 유사하군요.
우리가 항상 생각해봐야할 역사인 것 같습니다.
그 중 중요한 것을 꼽자면, 아프간/남베트남 지도부의 트롤짓은
특히 내전에서 가장 큰 패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내부적으로 망가뜨려 전국민의 싸울 의지를 잃어버리게 하니까요~
저이거 역사좋아하는데 이거보고 구독눌렸어요. 역사애게해주는것중에서최고에요
실제 전투에서는 미국이 거의 다 승리했습니다 그럼에도 미군 사상자가 계속 나온건 민간인 게릴라 전술 때문이죠 오늘은 민간인으로 미군에 협조적적이었던 베트남인이 다음날에는 베트공이 되어 폭탄 터트리고 총을 쏴버리니 대책이 없었죠 한국부대가 그짓 몇번 당하고나서 상당히 잔인하게 변했습니다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선 진 거죠 ㅠ
그냥 쉽게말하면 미국 손발다묶고 고추흔들면서 싸운거임 ㅇㅇ
베트콩들도진짜 악랄했죠
@@하오하오-n7i졸라웃기노
맞음 그렇게 되니 수단과 방법을 가지기않고 토벌하기 시작했죠
3:10 모택똥 이름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엽제후유증으로 베트남 참전용사분들은 고통속에 돌아가셨는데 결국 전쟁은 진거나 다름없네.. 누굴위한 전쟁이었는지.. 안타깝네요
미국 군수업체를 위한 전쟁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추후 중국-베트남 전쟁도 다루실 예정 있으신가요?
8:47 북한도 과거 남로당에게 그랬고 지금 한국 내 종북세력도 이용 가치가 떨어지면 토사구팽할듯 ㅋㅋㅋ
박정희 남로당 출신인데 남로당 빨갱이 활동 잘 버림 ㅇㅇ
@@xx-cv7gs 토사구팽 당하기전에 얼른 전향하고 반공으로 돌아선 ㅋㅋ 하여간 처세의 달인
지들 살기도 힘든데 남한 지령을하냐 언제적 사고냐 울나라가 국방이 약한것도 아니고
@@sangjoonshim4506 김정은이 북한 주민들 먹고살기 힘든거 신경쓰냐? ㅋㅋㅋ 우리나라로부터 돈 더 뜯어내고 안보 흔드는게 김정은 입장에선 이득이니까 할만하지 ㅋㅋㅋ
사실 테트공세도 미국이 기습당했음에도 베트콩 80%를 전멸시키고 이긴 공세임. 문제는 미대사관이 불타는 영상 때문에 선전선동술에 당한 미국내 반전여론이 컸지
오늘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보면서 베트남 전쟁 부분을 여러번 돌려보았는데...오늘 지식해적단이 베트남 전쟁에 대하여 알려주네요. 좋은 지식은 언제나 좋아요야!
와 아다리 지린다 복권 ㄲ
베트남 보면 한국은 정말 잘된 케이스라는게 느껴짐..
이승만 박정희 덕분임
@@park5178 한강다리 폭사시켜 서울시민들 버리고튄 이승만하고 독립군 때려잡던 빨갱이출신 박씨를 여기서 빨아 재낀다고?
@@park5178 미국덕분임
한국의 성장과 번영이 이승만, 박정희 덕택이면 전두환, 노태우 덕도 된다. 동시에 김대중 덕도 되고 노무현 덕도 되겠지.
어느 정권이나 돌이켜보면 다 성과가 있었다. 지나고나서 각 정권의 성과들만 나열해서 그네들을 옹호하기엔 명백한 실책들도 공존하고 있으니까, 누구 덕이라고 말하며 서로 싸울 거리를 제공하기보다는 그냥 노년 세대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우리의 대한민국을 보다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고자 노력했으면 좋겠음.
@@사피엔스-b4h ㄹㅇ 한국의 모든 대통령 전부 잘못도 있지만 성과도 있다고 생각함 물론 재앙이형은 빼고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아프칸도 그렇고... 무언가 본인들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정치가 그래서 중요하겠지요? 그 나라의 철학도 그렇구요~~!! 대한민국이 잘 굴러가든 덜 굴러가든 어찌되었든 굴러가는 것은 그래도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트롤들은 언제나 있지만요~!!
남베트남이 진짜 적 아니였을까? 2대 1 하는 줄 알았는데 1대 2 였던거임
미국은 남베트남을 대신해서 싸우고, 그걸 또 한국이 좀 거들어준 이상한 전쟁
솔직히 응오딘지엠부터 너무 ㅄ이긴 했음...
상대팀 다이아 5명보다 우리팀 브론즈 1명이 더 무서운 현실
지금 아프간 상황이랑 좀 오버랩되는거 같긴 함..
그래도 몇 부대는 죽을 힘으로 싸움 나중에 재교육 캠프들어가지만
진짜 내부의 적이 무서움
언제나 내부의 적이 문제인 점을 잊지말자구
그치그치 나라 배신한 친일파 후손들과 그들의 개 일베 잊지말자
빨치산도 주의해야겠지.
@@JJCP0011 그러게요 문제인 문제죠
정작 친일파는 민주당 전신 열우당이 대부분이었는데... ㅠ
이념 대 이념... 그 끝에는 결국. 피로 얼룩진 끝에 더 큰 괴로움이 펼쳐졌지요. 자유를 지키기 위해선 바른 것이 뿌리를 우선 내려야 할텐데. 처음엔 잘하다가 도중에 눈이 돌아가버렸고. 서로 문화에 대한 존중이나 인식을 똑바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중심축이 될만한 것이 없었던 것. 그런 무시하기 힘든 것들이 자꾸만 쌓여서 이념의 갈등은 저런 최후를 맞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국. 도움을 아무리 받아봐야 스스로 행동을 못하면 지킬 수 없다는 국제 사회의 냉정한 논리도 느껴집니다... 한국도 자칫하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니 말이죠...
이곳 여론 보면 남베트남을 어떻게든 남한과 등치시키려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이념 빼고는 여러 방면에서 남베트남은 북한과 흡사했습니다. 북한과 남베트남의 공통점. 1. 둘다 정통성에서 밀렸다. 임시정부를 만들고 식민지배에 맞써 싸운 북베트남과 남한과 달리, 남베트남과 북한은 독립이후 태어난 신생국가 였습니다. 2. 둘 다 강대국의 괴뢰국이었다. 식민지배하에서 프랑스의 괴뢰국이었던 남베트남은 이후 미국의 괴뢰국이 되고 소련의 괴뢰국이었던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정치적 군사적으로는 독립돼어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종속돼어 있는 중국의 괴뢰국 아닌 괴뢰국이 돼었습니다. 3. 멸망 과정 또한 흡사하다. 프랑스의 괴뢰국이던 남베트남은 이후 미국에 의존하며 한동한 버티다 결국 멸망했고, 소련의 괴뢰국이었던 북한은 고난의 행군때 망할뻔 했으나 중국의 지원으로 구사일생 했죠. 이후 북한도 언젠가는 망할겁니다. 결론: 이념 빼곤 북베트남이 남한과, 남베트남은 북한과 흡사하다.
11:58 미국없인 살 수 없는 몸이 되버렷...!
뭐 정확히는 이걸로 피본 측은 베트남.....
전적 교환비만해도 미군이 사상자 6만여명인데 반해 베트남은 100만명 단위....
안그래도 그 전까지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에 일본 점거로 인해 백만씩 아사자 터지면서 아작나고 있던 베트남에 전적 교환비 약 1대13이라는 정신나간 비율은 답이 안나오는 상황임....
안 그래도 이후 계획 경제 하기도 어렵고 위치상 소련 지원도 타 위성국가에 비해 늦게 닿는데다가 여전히 뭣같은 정글 등의 떡진 맵까지 더해서 농업 생산량이 개판....
큰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셨습니다. 그때 풀숲에서 게릴라전을 했기때문에 엎드려자세로 총을 겨누고 있을때 매번 위에서 비가 아닌것같은 물보다 약간 무거운 액체같은게 내렸다고하시더라구요. 그게 고엽제인걸 나중에 아셨다고합니다. 베트공뿐만아니라 미군 연합군 모두 덩달아 맞을수밖에없엇다고하셨어요. 다들 후유증으로 많이 고생하셨다는데 저희 큰아버지도 그때 영향을 받았는지 육종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장에 참전용사분들 몇분오셔서 눈물흘리고 가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해맑게 웃으시면서 'oo야~ 돼지!'라고 장난치던 큰아버지.. 베트남전 얘기만들으면 생각나네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마음아프네요....하늘에서는 건강하게 전쟁은 잊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그리고죄송합니다 자유는 그냥오는것이아닌 큰아버지같은분들께서 흘리신피로 유지된다는걸 잊지않겠습니다....
멸공
말이 참전용사지 한국은 갈 필요 없는 전쟁이였죠 그냥 돈벌려고 간거고요
@@davedave8540 눈체를 보세요😡
@@davedave8540 그돈으로 따시게 입고 먹고 하는겁니다...
자기나라 자기가 지켜야지...도와주러 온 사람보고 다 해라고 하고 자기들은 싸우질 않으니...
베트남과 월맹과 싸우는 미군장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이게 무슨 나라인가 하는 한숨만 나올지경...
베트남군 자체가 싸울 생각도 하지 않았고, 군 내부에 권력투쟁은 너무 심했으니...
애초에 응우옌왕조 자체가 외세에 의한 왕조라서 인정하지 않는다는군요. 그리고 사이공쪽은 참파라고 이슬람 문화라 전혀 달랐고 무력으로 점령시켜서 베트남식으로 싹다 바꿧습니다.
그렇기에 남베트남 측에서 싸울마음이 없는건 매한가지
베트남 식당들 가보세요. 문화가 전혀 다릅니다.
@@tenshinoangel77 애초에 남베트남 정권 자체가 친프랑스 정권에서 세운 나라였죠. 여기서부터 국민들의 민심을 얻기 힘들었는데 (초대 총통인 응오딘지엠도 독립운동을 하긴 했지만, 그 전에 식민지 정부의 관료 출신) 토지개혁 말아먹고, 불교 신자가 절반 이상인 나라에서 군이나 경찰을 내세워서 무력으로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을 펼치고, 카톨릭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다 보니까 당연히 남베트남 국민들 입장에서는 남베트남을 지지해 줄 이유가 없었고, 군대에서조차 실력이 없는 정치군인들이 진급하다 보니까, 결국 쿠데타로 초대 총통이던 응오딘지엠의 목이 날아갔죠. (그 시점에는 미국도 틱꽝득의 소신공양을 계기로 응오딘지엠을 손절한 상태.)
자력 갱생만이 개인이든 집단이든 국가이든 살 길임. 또한 선악과 정의의 개념은 굳건히 하되 야비하고 졸렬 하며 잔인한 상대에는 그 보다 더 한 공격을 할 수 있는 정신력과 무력이 가장 중요한 듯. 베트남은 어쨌거나 일단락 된 일이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상태이니까.
배트콩 마저도 토사구팽 당해버리고.. 슬픈 역사입니다.
우리나라도 월남전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공산당 빠는 틀딱들도 정작 통일되면 그 꼴 당할텐데
그걸 모름
@@smarttvcontrol 리얼루 지금당장 청와대만 봐도 뻔히 보이는데... 중국몽 외치고 김여정 눈치본다고해도 진짜 공산화된후에 부귀영화라도 내려줄거라고 생각하나봄......;;
원래 스파이는 나중에 다 토사구팽된다. 공산주의건 아니건 군사적으로 스파이는 갖고 가기에는 너무 큰 리스크기때문에 대외적으로는 물론 내부정치에서도 스파이는 다 감추는게 국룰. 전설적인 스파이 들어본적 있음? 미국은 스파이들한테 차주고 집주고 잘먹고 잘살게해주나? 어차피 신분을 감추고 있다고 하면 다 해결되기때문에 죽든 살든 누가 앎? 스파이의 성공이 존재한다면 2중간첩이란 개념은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겠지.
@@미온시-p1i 외로운 존재 SPY
@@hate6974 중국몽은 중국 대지진때 국군파견하고 중국몽 외친 이명박 아님? 립서비스 한거는 거품물고 까면서 진짜 중국몽엔 침묵하네
찰나의 오보 아닌 생중계로 그 강했던 미국 마저 속수무책이 되면서 다시 한 번 여론의 힘이 그 어떤 무력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정말 잘 만든 영상인 것 같습니다.
이걸 이렇게 잘 설명하다니 진짜 최고예요..
왜곡된 방송입니다
@@강사인-e4r 이건 방송이 아니라 영상인데염 ㅋ
구독자수가 점점 올라가네요 똥 쌀 때마다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채널입니다 응원합니다
그런 좋은 활용법이 있었네요.
똥이 좋은 일 했네.
비슷한 과정, 정반대의 결과. 그리고 45년의 세월이 지났고 경제의 격차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남베트남의 부패는 사실상 처음부터 이미 지고있었던 ㅠㅠ
비슷하다고 하기엔 글쎄요....?
2:23 한반도에서 소련의 총선 거부는 역사적인 사실입니까? 신탁 찬성은 미국에서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남의 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자기 나라 역사는 왜곡한다면 본말전도겠지요.
소련이 거부한거 맞는데? 유엔 감시단의 북한 입국거부까지 했는데 무슨 ㅋㅋㅋ
이건 확인된 사실 아닌가
여담으로 영상에서 언급한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을 두고 당시 응오딘지엠의 제수이자 영부인을 맡고 있던 쩐레수언이 미국 방송에서 대놓고 "바베큐"를 한 것이다며 조롱을 합니다 안그래도 안좋은 민심은 제대로 폭발해버리고 말았고 쩐레수언도 해외로 쫓겨나 객사하게 됩니다
미친ㅋㄲㅋㅋㅋ
미국도 저 드립 듣자마자 "아 그건 좀...." 이랬으니
대가리 박아도 모자랄판에 잘타라고 기름을 붓네
객기 부리더니 객사해버리네
학살 없는 전쟁은 이길 수가 없음 미국이 맨날 실패하지만 그래도 국제경찰 노릇 할 수 있는 이유도 거기있고
ㅋㅋ 아침에 미군한테 씨레이션 받아가고 저녁에 ak 47 들고 찾아오는데 민간인인지 게릴라인지 어케알아 ㅋㅋ
@@wngh2036 그러니까 몽골식으로 살아있는건 모두 죽이는 방식으로 해야한다는 얘기잖아
@@Frostsnow_Steed 혼자 확대해석하노 ㅋㅋ 정신병있음?
@@Frostsnow_Steed 너같은애들이 월남전에 참전한 할아버지들께 학살자라고 ㅈㄹ거리지 ㅋㅋㅋ
@@손준서-c8w 미국덕에 독립했는데 적어도 대한민국한테는 정의의 국가아니냐 ㅋㅋ
댓글들도 읽어보구 영상도 다 보구 좋은 지식 잘 보구 갑니다!
미친 퀄리티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베트남전은 못참지
2:20 성조기가 좌우반전되지 않은 상태로 나왔네요
지난번에 베트남 전쟁 해 달라고 부탁한 사람입니다 제 의견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쓰레기방송을 보면서 침 뱃습니다 동킹만사건 은 북베트남 침공하기위한 미군의 자작극인데,
검새해보세요.돈킹만 사건을!
@@강사인-e4r 해외자료에 의하면 트통집권때 통킹만 사건의 주역들 다 처형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