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픈)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와... 저도요 딱 그랬어요ㅋㅋㅋ 가족끼리 가끔 김밥천국도 가고 맛있는 메뉴 발견하면 기뻐하기도 하고 그러는게 '생활' 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예전 애인은 집이 아주 넉넉해서였는지 그게 안되더라구요. 이외에도 금전이 부족했던 때가 단 한 번도 없이 자란 사람이어서 무언가 미래를 꿈꾸기에 말 할 수 없는 불안이 들었어요..ㅎㅎ
저도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정말 유복하게 컸어요. 유학하면서도 여유롭고 풍족하게 유학해서 생활 수준이라는게 뭔지 모르고 그냥 즐겁게 살았어요. 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려고 스스로결정했어요. 그리고 제가 인생 처음으로 생활수준을 낮추는걸 경험하게 되었어요. 제 월급에 맞추어 집도 저렴한곳으로 이사가고, 해외여행도 잘 못하고, 쇼핑이나 취미생활도 이전처럼 못하게 되면서 정말 괴로웠어요. 내 경제력이 기울어지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견디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외노자로 혼자서 이런 삶을 견디는게 힘들었는데, 저는 인생의 꿈과 목표가 있었고 하나만 보고 사회초년생의 외노자의 가난함을 몇년동안 버텼어요. 최저임금으로 해외에서 몇면동안 버티며 저의 경력과 공모전 입상 재능등을 인정받아 얼마전 업계에서 가장 좋은곳에 취업했어요. 소득세 최고세율을 내는 연봉협상이였고 몸값이 수직상승으로 올라갔어요. 이제 첫 한달이 되었고,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던 것처럼 저 스스로가 저에게 안락함과 부유함을 줄 능력을 갖추게 된 것 같아요. 먹어본 자만이 그 맛을 알 수 있다고 하던가요. 저는 자아실현을 위한 꿈과 목표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경제적 결핍을 5년정도 겪었어요. 과거의 유복했던 경제적 안락함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자 경제적 목표도 세웠고요. 생활 수준이 높은사람들일수록 하고싶은것에 더 매진했으면 좋겠어요 결국 실패해도 돌아갈 안락한 곳이 있기 때문에 저도 제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결국 제 가치를 인정해주는곳에서 자아실현과 경제적 성취 둘다 하게되었어요. 부모의 유복함을 복이라 생각하고 본인 일에 매진하게 된다면 부모가 준 유복함 이상을 꼭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너무 멋진글이네요. 이 글 안에 담겨 있는 본인이 직접 몇년에 걸쳐 힘들고 고단함을 느끼며 끝까지 애쓰고 힘썼을 모습들을 이렇게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의 계획을 좀 더 세우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더 노력하며 힘써볼게요! 정말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든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했어요. 영상에 나온 이유들로 저는 굉장히 많이 고민했고 주저했지만 오빠를 좋아했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오케이했어요. 하지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오빠는 스스로 내면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자신감이 많이 내려갔어요. 같이 다듬어가자고 했는데 당장 누굴 만날 여력이 안되보이더라구요. 여튼 중요한 주제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여자도 똑같이 생각하고 기준 삼습니다~
진짜 제가 요즘 생각하고 고민하던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진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위기를 안만들려고 노력하지만, 결혼하면 길면 몇 십년간 같이 할텐데 어떤 어려움이 닥치게 됐을때,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인가가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영상보고 '비참함' 에대한 포인트를 알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가고 얻어갑니다.!
한국은 남녀불문하고 결혼이 자신 인생의 성적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 같아요 내가 고작 저런 사람과 결혼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자기관리 한건가..현타가 오니까 또 대부분 결혼하는 나이가 늦어지니 결혼후 더 노력해서 계층이동할 가능성은 적어지는데 (대략 40대부터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비빌 언덕 없으면 안됨) 60점짜리 배우자 만나서 아둥바둥 사느니 혼자 살겠다 인거죠 요즘은 이혼이 흠이 아니라지만 이혼후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고 이름 바꾸고 연락처 바꾸고 친구나 지인들하고 인연 끊고 사는 사람도 꽤 있어요
4:04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이런 애매한 집안의 여자하고 연애했는데 본인은 좋은 말로 프리랜서지 사실은 백수나 다름 없었고 저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겹지인 통해서 들은 얘기는 경제적 수준이 맞는 사람하고 만나야겠단 소리를 했다는 걸 듣고 내가 할 소리를 왜 본인이 하고 있지? 라는 생각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애매하게 잘 살다보니 20후반인데도 돈 걱정없이 경제활동 없이 사는데 밥은 꼭 좋은 거 먹어야하고 옷도 좋은 거 입어야하고 본인 생활수준을 낮출 생각조차 들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면서 또 겉으로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엄청 밝히더라구요. 근데 돈 많이 벌고 싶으면 경제활동이라도 해야할텐데 그런건 일절 없고 ㅋㅋㅋ 그냥 삶 자체가 모순덩어리 말과 행동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초반엔 진지하게 결혼얘기 했다가 얘하고는 결혼하면 거덜나겠다 싶더라구요. 그 친구는 본인 입으로 사고 싶은 걸 못 살때 비참함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데이트비용도 밥은 제가 다 사고 여행 한 번 갔지만 본인이 좀 부담하겠다면서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그러면서 본인한테 쓰는 돈은 10만원 단위도 그냥 쓰는 걸 보고서 공감능력 자체가 없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어요 ㅋㅋ 결국 공감능력이 없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없이 본인 짝사랑하는 남자랑 몰래 술 먹다 걸려서 헤어졌지만 속된 말로 얘기하면 머리가 꽃밭인 사람에 대한 군상이 이런거구나란걸 새삼 느꼈습니다 ㅋㅋㅋ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아는 게 없을 수록 아는 척 하고 가진 게 없을 수록 가진 척 하고 ㅋㅋ 독서습관 덕분에 간접적으로 체험한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 중 하나를 눈 앞에서 보니 머리로는 당장 헤어져야겠다곤 하는데 마음이 그게 잘 안 되서 애먹다가 결국 비참하게 끝났건 아쉽지만요 ㅋㅋ
6:57 아 이것도 ㅋㅋㅋㅋㅋ 난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만난거지 ㅋㅋㅋㅋ 자기 주변친구는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거니까 친구들 말 너무 믿지말라고 뭘해도 네 편 들어줄거다 라고 했는데 절대 동의못하는 모습 진짜 지금 생각해도 끓어오르네요 ㅋㅋㅋㅋ 본인 기분만 생각하지 남 기분은 전혀 생각 안하고 과거 연애 얘기할 때도 본인이 잘못했는데 본인은 억울하고 피해자란식으로 ㅋㅋㅋㅋ 아 진짜 콩깍지의 힘은 대단하네욬ㅋㅋㅋ
가족을 윤택하게 살게해야한다는 책임은 남자에게는 지옥이죠. 남들처럼 사는게 그 기준이 강남에 잘나가는 부자집 마나님이라는 게 더큰 지옥이죠. 안 그런 여자를 만나기 위해 신중했었는데 현실은. 마님께 물었죠. 내가 지금 버는 것처럼못벌면 어쩔거냐고요. 바로 그럴일 없잖아? 였죠 그리고 재차 물으니 대답은 예상되는 대답이었습니다. 이혼율 30%시대에 뱁새가 황새 따라가지 못하면 버려지는게 당연하겠죠?
@@pfmerseok1578 님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님 혹시 인질이 계시나요? 아니 자녀분이요. 혹시 님이 가정을 깨려할때 아이가 눈에 밟히나요? 저는 지금도 모든 것을 때려치고 싶습니다. 수십년간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뛰는게 지쳐서 쉬고 싶어요. 하지만 인질때문에 우울증을 껴안고 계속 사는 거죠. 어린 시절의 내가 고통 받는것은 싫거든요. 님 아이가 있으신가요? 님 남자분이신가요?
확실히 그런사람도 있죠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건 관계에 시간과 신뢰가 쌓이지 않은상태에서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여자쪽에서 자기 내적가치와 시간에서 오는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가 다른여자말고 나라면 맹목적으로 투자해주길 바랄 순 있지만 거기에 토라져서 관계를 다시 생각할 정도면 여자가 덜성숙한거죠 어찌됐던 남자는 무조건 결혼하고 나면 패밀리맨이 돼야하고 그 미래를 위해 준비할 돈을 현재 여자가 원해서 막써버릴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쪽에서 돈을 더 쓰길 바란다면 이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고 남자한테 나의 결혼후의 가치를 어필을 꾸준히 하며 증명해가야죠 여기서 여자분들 발작하시는데 관계전의 가치증명은 남자에서 후의 가치증명은 여자에게 있으니까요
여행 중 중간에, 새로운 동네탐험 같은, 구실이 있어야만 평범한 걸 먹을 수 있는겁니까? 평범한 걸 먹자고 이야기 하는데도 눈치를 봐야하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그럼 그 때부턴 그 관계에는 특식이 평범한 음식이고, 평범한 음식이 특식이 되겠네요. 우리 김밥천국 가자 -> 나한테 돈 쓰기 싫은거 보니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이런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는 자기 돈 엄청 아낍니다. 베풀어본 적이 없으니, 남이 나한테 쓰는 돈의 양이 관심의 척도라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원래는 생활수준을 낮춰서는 절대 살 수 없다는 주의였어요. 제가 어렵게 살아서 결혼도 그렇게 하기는 싫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조건으로 물질적인 것을 가장 크게 봤습니다. 근데 살면서 남편이 보여준 믿음과 생활력을 보고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결론이 해피엔딩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현재의 고통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은 여자들도 상대에 따라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폭이 바뀐다는 것.
안녕하세요 선생님, 구독자로써 관심있는 몇가지 영상들로부터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해당 영상과의 관련은 없지만 내가 왜 살아야하지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 노력했던 과정에서 보았던 실존주의 관련 '충코의 철학' 유튜버님 영상에서 선생님이 댓글을 남기셨던 걸 봤던 기억에, 혹시 관련 주제를 영상에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 조심스레 부탁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상의 도입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였고, 다만 그가 무의미 속에서 세상에 몸을 던져가며 의미를 찾는다는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사고의 차원이 한단계 낮아진듯한 느낌이 들어 크게 와닿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동일한 유튜버분의 영상을 통해 카뮈라는 사람의 철학을 접했을때 다시금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저 스스로 내린 결론은 자살이라는 선택지도 사회적으로 금기시하고있을뿐 충분히 개인이 내릴 수 있는 합리적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껜 못할 말이지만, 저는 제가 갖고 태어난 외적인 유전자에 열등감이 상당해 스스로가 많이 싫은 것 같습니다. 외모가 갖고 있는 본능적 영역에서의 가치가 상당하다는건 살면서, 또 이전 선생님의 커뮤니티 설문조사 내용을 통해서도 느껴왔습니다. 제 스스로에 대한 비관과 함께 다양한 생각들(예를 들자면 세상은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높다 등등)이 맞물리면서 생각이 깊어질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이 점점 스며드는 날들인것 같습니다. 혹시 실존주의나 이와 비슷한 내용들과 관련해서 선생님의 생각과 통찰들에 대한 영상을 부탁드릴 수 있을지 댓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혹은 제 상황에 맞는 상담심리사분이 주변에 계신다면 염치를 무릅쓰고 소개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는것 같아요..ㅎㅎ 댓글안에 제 생각을 중구난방으로 쑤셔넣다보니 제가 쓰고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읽지 않으셨더라도 영상들로부터 제게 좋은 영향을 끼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은 한번쯤 꼭 남기고 싶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대에 "60살까지만 살아보고 그래도 재미(의미)가 없으면 그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카뮈의 이방인을 보면서 주인공의 심정이 깊이 이해가 되기도 했었죠. 이방인이 부조리극이라는 판에박힌 서평들을 보며 '평론가들은 뫼르소같은 마음을 느껴본 적이 없는건가?'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내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작은친절'들을 만나게 되면서 (인식하게 되면서) 의미가 희미 하게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기작들 특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도 좋았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는데요. 제가 영상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SURd3F12ZI/w-d-xo.html "꼭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것이 있을까요?" th-cam.com/video/GXHvbCevTPo/w-d-xo.html "나는 괜찮은 사람일까?" ♡♡중요한 내용입니다♡♡ 꼭 정신과나 상담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센터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서 특정센터를 당장 추천드리긴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먼저 찾아보시고 혹시 어려움이 있으시면 alumdrtv@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재오픈)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와… 저 파혼 이후 여자 만날 때 무조건 이거 봅니다. 경제적 수준에 맞춰서 살 수 있는 사람인가.
왜 파혼하셨어요?
여자가 너무 돈을 많이 바랬나요?
가성비여친은 본인에게는 돈 잘만쓰고 남들에겐 배풀면서 여친에게만 아끼는 그런 상태를 가성비여친 이라고 하는거에용 원래 가난해서 소비를 못하는 남자에게 하는 말은아니에요.
가성비여친이란 단어를 남자들은 안씁니다. 자신의 기대만큼 물질적 제공을 받지 못할때 여자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한탄하는 단어죠.
@@치즈맛치킨 그렇겠죠 퐁퐁남도 여자들이 자기 남편들에게 쓸까요. 남진들끼리 서로 조롱하거나 스스로 신세한탄할때쓰지
@@겨울-x7eㄹㅇㅋㅋㅋㅋ누가 그걸 자기 남편한테 쓴다곸ㅋㅋㅋ
엏.... ㅋㅋㅋㅋㅋㅋ 생활수준을 낮출수있는 사람인가 이거 진짜 제가 결혼할 사람인지 고르는 기준이였어요 ㅋㅋ 결국 헤어지는 이유이기도 했죠 사람은 참 괜찮은데 무언가 말 할 수 없는 불신감과 불안감의 이유였어요
와... 저도요 딱 그랬어요ㅋㅋㅋ 가족끼리 가끔 김밥천국도 가고 맛있는 메뉴 발견하면 기뻐하기도 하고 그러는게 '생활' 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예전 애인은 집이 아주 넉넉해서였는지 그게 안되더라구요. 이외에도 금전이 부족했던 때가 단 한 번도 없이 자란 사람이어서 무언가 미래를 꿈꾸기에 말 할 수 없는 불안이 들었어요..ㅎㅎ
저도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정말 유복하게 컸어요. 유학하면서도 여유롭고 풍족하게 유학해서 생활 수준이라는게 뭔지 모르고 그냥 즐겁게 살았어요.
학교를 졸업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려고 스스로결정했어요. 그리고 제가 인생 처음으로 생활수준을 낮추는걸 경험하게 되었어요. 제 월급에 맞추어 집도 저렴한곳으로 이사가고, 해외여행도 잘 못하고, 쇼핑이나 취미생활도 이전처럼 못하게 되면서 정말 괴로웠어요. 내 경제력이 기울어지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견디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외노자로 혼자서 이런 삶을 견디는게 힘들었는데, 저는 인생의 꿈과 목표가 있었고 하나만 보고 사회초년생의 외노자의 가난함을 몇년동안 버텼어요.
최저임금으로 해외에서 몇면동안 버티며 저의 경력과 공모전 입상 재능등을 인정받아 얼마전 업계에서 가장 좋은곳에 취업했어요. 소득세 최고세율을 내는 연봉협상이였고 몸값이 수직상승으로 올라갔어요.
이제 첫 한달이 되었고,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던 것처럼 저 스스로가 저에게 안락함과 부유함을 줄 능력을 갖추게 된 것 같아요.
먹어본 자만이 그 맛을 알 수 있다고 하던가요. 저는 자아실현을 위한 꿈과 목표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경제적 결핍을 5년정도 겪었어요. 과거의 유복했던 경제적 안락함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자 경제적 목표도 세웠고요.
생활 수준이 높은사람들일수록 하고싶은것에 더 매진했으면 좋겠어요 결국 실패해도 돌아갈 안락한 곳이 있기 때문에 저도 제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고, 결국 제 가치를 인정해주는곳에서 자아실현과 경제적 성취 둘다 하게되었어요. 부모의 유복함을 복이라 생각하고 본인 일에 매진하게 된다면 부모가 준 유복함 이상을 꼭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혹시 꿈과 목표는 어떻게 찾으셨나요?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이게 부족함 없이 자란 환경에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여쭤봤어요ㅎㅎ감사합니다
너무 멋진글이네요.
이 글 안에 담겨 있는 본인이 직접 몇년에 걸쳐 힘들고 고단함을 느끼며 끝까지 애쓰고 힘썼을 모습들을 이렇게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의 계획을 좀 더 세우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더 노력하며 힘써볼게요!
정말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ㅇㄱㄹㅇ. 저렴하고 편하고 유행 안 타는 옷을 입어도,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당당하던 면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건강하고 강인하다는 걸 느꼈네요.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든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했어요. 영상에 나온 이유들로 저는 굉장히 많이 고민했고 주저했지만 오빠를 좋아했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오케이했어요. 하지만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오빠는 스스로 내면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자신감이 많이 내려갔어요. 같이 다듬어가자고 했는데 당장 누굴 만날 여력이 안되보이더라구요. 여튼 중요한 주제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여자도 똑같이 생각하고 기준 삼습니다~
그 정도의 여자라면 애초에 추 후에도 좋은사람 만남
보면서 저자신도 반성하게돼요. 은수저특징보고 저라고느꼈어요.
가성비여친은 그런뜻이 아니에요..."비싼"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현재 수준을 기준으로 자기 여자에게 헌신과 배려보단, 해주는 걸 아까워하고 계산적으로 대하는 걸 말함..
어떡하죠 저는 짜장면 떡볶이 칼국수에 기뻐할 수가 없는 걸요...(단백질 섭취해야 함) 데이트 통장 쓰자고 하면서 저한테는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서 퇴사 후 한달 동안 해외 여행을 가버리는 요상한 경제관념을 가졌던 전남친이 생각나네요 ㅎㅎ...
전남친분의 님의 가치를 못알아봤거나
님이 그정도 가치는 아니거나 둘중의 하나겠쥬
둘다 어찌됐건 관계를 끝내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생활수준을 낮추는것 + 돈을 모을 수 있는가
(생활수준을 낮추는게 집 음식 의복은 못누려도 도박, 게임, 과도한 투자 등으로 날릴 수 있으니 조심)
여기에 투자 마인드까지 있으면
가장 좋죠ㅎㅎㅎ
진짜 제가 요즘 생각하고 고민하던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진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위기를 안만들려고 노력하지만, 결혼하면 길면 몇 십년간 같이 할텐데
어떤 어려움이 닥치게 됐을때,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인가가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영상보고 '비참함' 에대한 포인트를 알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가고 얻어갑니다.!
상담비 주고 상담한 것 처럼 너무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너무 좋은내용이고 결혼을 앞둔 남자들이 한 번쯤 생각하게되는 생각이라 너무 공감됩니다
한국은 남녀불문하고 결혼이 자신 인생의 성적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 같아요
내가 고작 저런 사람과 결혼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자기관리 한건가..현타가 오니까
또 대부분 결혼하는 나이가 늦어지니 결혼후 더 노력해서 계층이동할 가능성은 적어지는데 (대략 40대부터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비빌 언덕 없으면 안됨)
60점짜리 배우자 만나서 아둥바둥 사느니 혼자 살겠다 인거죠
요즘은 이혼이 흠이 아니라지만 이혼후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고 이름 바꾸고 연락처 바꾸고 친구나 지인들하고 인연 끊고 사는 사람도 꽤 있어요
남녀불문이 아니라 여자가 그렇죠. 자기 주제 파악 못 하고 집있는 남자 백마탄 왕자를 원하니,,,, 남자는 돈 없으면 결혼 포기 하는데ㅡ여자는 돈 없으면 돈 많은 남자를 만나려하니 ㅎㅎ
4:04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이런 애매한 집안의 여자하고 연애했는데 본인은 좋은 말로 프리랜서지 사실은 백수나 다름 없었고 저는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겹지인 통해서 들은 얘기는 경제적 수준이 맞는 사람하고 만나야겠단 소리를 했다는 걸 듣고 내가 할 소리를 왜 본인이 하고 있지? 라는 생각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애매하게 잘 살다보니 20후반인데도 돈 걱정없이 경제활동 없이 사는데 밥은 꼭 좋은 거 먹어야하고 옷도 좋은 거 입어야하고 본인 생활수준을 낮출 생각조차 들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면서 또 겉으로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엄청 밝히더라구요. 근데 돈 많이 벌고 싶으면 경제활동이라도 해야할텐데 그런건 일절 없고 ㅋㅋㅋ 그냥 삶 자체가 모순덩어리 말과 행동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초반엔 진지하게 결혼얘기 했다가 얘하고는 결혼하면 거덜나겠다 싶더라구요. 그 친구는 본인 입으로 사고 싶은 걸 못 살때 비참함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데이트비용도 밥은 제가 다 사고 여행 한 번 갔지만 본인이 좀 부담하겠다면서 한 푼도 부담하지 않고 그러면서 본인한테 쓰는 돈은 10만원 단위도 그냥 쓰는 걸 보고서 공감능력 자체가 없는 사람이란 걸 깨달았어요 ㅋㅋ 결국 공감능력이 없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없이 본인 짝사랑하는 남자랑 몰래 술 먹다 걸려서 헤어졌지만 속된 말로 얘기하면 머리가 꽃밭인 사람에 대한 군상이 이런거구나란걸 새삼 느꼈습니다 ㅋㅋㅋ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아는 게 없을 수록 아는 척 하고 가진 게 없을 수록 가진 척 하고 ㅋㅋ 독서습관 덕분에 간접적으로 체험한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 중 하나를 눈 앞에서 보니 머리로는 당장 헤어져야겠다곤 하는데 마음이 그게 잘 안 되서 애먹다가 결국 비참하게 끝났건 아쉽지만요 ㅋㅋ
06:01 아 이것도 딱 그 사람이네요 ㅋㅋㅋ 본인은 당연하고 상식적인 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막상 내 기준의 당연하고 상식적인 건 그게 왜 당연한거냐고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긴 했지만 보면 볼수록 걔 생각나서 화가 나네요 ㅋㅋㅋㅋ
6:57 아 이것도 ㅋㅋㅋㅋㅋ 난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만난거지 ㅋㅋㅋㅋ 자기 주변친구는 다 그렇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원래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는거니까 친구들 말 너무 믿지말라고 뭘해도 네 편 들어줄거다 라고 했는데 절대 동의못하는 모습 진짜 지금 생각해도 끓어오르네요 ㅋㅋㅋㅋ 본인 기분만 생각하지 남 기분은 전혀 생각 안하고 과거 연애 얘기할 때도 본인이 잘못했는데 본인은 억울하고 피해자란식으로 ㅋㅋㅋㅋ 아 진짜 콩깍지의 힘은 대단하네욬ㅋㅋㅋ
외모가 예뻤나요..,? 글 쓰신 느낌보니 님이랑은 뭔가 지적.. 수준에 안맞는 사람을 만나셨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가족을 윤택하게 살게해야한다는 책임은 남자에게는 지옥이죠.
남들처럼 사는게 그 기준이 강남에 잘나가는 부자집 마나님이라는 게 더큰 지옥이죠.
안 그런 여자를 만나기 위해 신중했었는데 현실은.
마님께 물었죠.
내가 지금 버는 것처럼못벌면 어쩔거냐고요.
바로 그럴일 없잖아? 였죠
그리고 재차 물으니 대답은 예상되는 대답이었습니다.
이혼율 30%시대에 뱁새가 황새 따라가지 못하면 버려지는게 당연하겠죠?
@@pfmerseok1578 님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님 혹시 인질이 계시나요?
아니 자녀분이요.
혹시 님이 가정을 깨려할때 아이가 눈에 밟히나요?
저는 지금도 모든 것을 때려치고 싶습니다.
수십년간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뛰는게 지쳐서 쉬고 싶어요.
하지만 인질때문에 우울증을 껴안고 계속 사는 거죠.
어린 시절의 내가 고통 받는것은 싫거든요.
님 아이가 있으신가요?
님 남자분이신가요?
통찰력,,,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남자는 배고파도 아까워 말고 기꺼이 아내에게 자기 음식 을 나눠줄수 있어야 하고,
여자는 남자가 자기 먹을거 적은데도 쪼개서 주면 조금 많이 부족하더라도
그희생에 감사하고 기뻐할 줄 알아야 한다...
희생에 감사했더니 지금 기성세대 아재들 갑질하고 허구헌날 아내 패고 가장노릇도 못하면서 권위만 누렸쥬? 그런 남성 보고 자란 여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엄마랑 똑같은 인생 살 리 없쥬?
우와 좋은 주제 감사해요😂❤
막연하게 머리속으로만 바라왔던 것을 이렇게 명확히 설명해주시니 너무 놀랍네요
머릿속으로만, 마음으로만 생각 해왔던 망설임에 대해 생각 해봤다면, 이 말이 얼마나 조리있고 잘 정돈되어 말씀을 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캬쌤자주올려주세요❤❤❤
선생님 가성비 여친은 '가끔씩' 평범한 데이트를 하는 여자들을 비하할때 쓰는말이 아니에요...... 진짜 누가봐도 남자가 돈 쓰기 아까워하고 속으로 여자한테 자기가 더쓰는지 아닌지 재고 하면서 자기는 개념녀야 가스라이팅 하는 상황을 보고 하는 말이에요..........
확실히 그런사람도 있죠
그렇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건 관계에 시간과 신뢰가 쌓이지 않은상태에서 당연한겁니다
오히려 여자쪽에서 자기 내적가치와 시간에서 오는 신뢰가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가 다른여자말고 나라면 맹목적으로 투자해주길 바랄 순 있지만 거기에 토라져서 관계를 다시 생각할 정도면 여자가 덜성숙한거죠
어찌됐던 남자는 무조건 결혼하고 나면 패밀리맨이 돼야하고 그 미래를 위해 준비할 돈을 현재 여자가 원해서 막써버릴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쪽에서 돈을 더 쓰길 바란다면 이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고 남자한테 나의 결혼후의 가치를 어필을 꾸준히 하며 증명해가야죠
여기서 여자분들 발작하시는데
관계전의 가치증명은 남자에서 후의 가치증명은 여자에게 있으니까요
와 정말 딱맞네요..
저는 지금 유부남이지만.. 결혼할 때만해도 과연 내가 가족을 먹여살릴수 있을까 ? 불안하고 확신이 안들고 했거든요..
젊은 남자들은 가진 공통적인 불안감 일거에요.. 이걸 잘 이해해주는 여자는 결혼 골인이죠.
사실 돈을 막 못벌지는않지만 항상 분식 밥집 국밥가요.. 오히려 남친이 종종 비싼곳 가고파해서 고민이에요ㅎ(비싼것기준; 밥한끼에 만원이상..)
👍
그건좀 궁상인거깉아여..
@@한재영-d8f 절약하는 모습이 보기좋은데
이번영상은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거같네요 정말 괜찮은데 칼국수도 은반지도 난 너무 소중한데 마음한켠에는 다채워주지못했다는 그런.. 보기너무 힘든부분이에요 ㅠ
여행 중 중간에, 새로운 동네탐험 같은, 구실이 있어야만 평범한 걸 먹을 수 있는겁니까?
평범한 걸 먹자고 이야기 하는데도 눈치를 봐야하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그럼 그 때부턴 그 관계에는 특식이 평범한 음식이고, 평범한 음식이 특식이 되겠네요.
우리 김밥천국 가자 -> 나한테 돈 쓰기 싫은거 보니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이런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실제로는 자기 돈 엄청 아낍니다.
베풀어본 적이 없으니, 남이 나한테 쓰는 돈의 양이 관심의 척도라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주제 좋네여
와... 레알 팩트네요... ㅇㄱㄹㅇ ㅂㅂㅂㄱ 초성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원래는 생활수준을 낮춰서는 절대 살 수 없다는 주의였어요. 제가 어렵게 살아서 결혼도 그렇게 하기는 싫더라고요. 그래서 결혼조건으로 물질적인 것을 가장 크게 봤습니다. 근데 살면서 남편이 보여준 믿음과 생활력을 보고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결론이 해피엔딩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현재의 고통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론은 여자들도 상대에 따라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폭이 바뀐다는 것.
불쌍하다. 속물이였네
판타지를 원하는데 나는 현실에 살고 있어..
그렇네요. 모든 조건이 중요하네요.
대부분 저 한가지만 충족하는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을 충족하니
사람을 만날때 더 금방 느껴지게 되요.
멋진 팁입니다. 😊 마니 공감해요
와 이 주제 넘 좋아여 ㅋㅋ
이 영상보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생활수준이 저층에서 고착화되어 발전 가능성이 떨어지는 남자는 걸러야될듯
소박한 칼국수 노포집에 행복해한 서민재 방송타더니 잘 다니는 직장 때려치고 구설수 많은 남자연예인 만나서 카페창업햇다 말아먹고 마약함
애매한 부잣집 딸 기준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거에요?
생활수준 낮추는거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 안되는 사람이 많은가보네요. 어릴때부터 결핍을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은데 부모님들이 너무 왕자 공주처럼 키운 탓이겠죠
개인적으로 하트시그널에서 서민재씨 되게 좋게 봤었는데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구독자로써 관심있는 몇가지 영상들로부터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해당 영상과의 관련은 없지만 내가 왜 살아야하지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 노력했던 과정에서 보았던 실존주의 관련 '충코의 철학' 유튜버님 영상에서 선생님이 댓글을 남기셨던 걸 봤던 기억에, 혹시 관련 주제를 영상에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 조심스레 부탁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상의 도입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였고, 다만 그가 무의미 속에서 세상에 몸을 던져가며 의미를 찾는다는 결론에 이르는 과정은 사고의 차원이 한단계 낮아진듯한 느낌이 들어 크게 와닿지 않았었습니다. 이후 동일한 유튜버분의 영상을 통해 카뮈라는 사람의 철학을 접했을때 다시금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저 스스로 내린 결론은 자살이라는 선택지도 사회적으로 금기시하고있을뿐 충분히 개인이 내릴 수 있는 합리적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껜 못할 말이지만, 저는 제가 갖고 태어난 외적인 유전자에 열등감이 상당해 스스로가 많이 싫은 것 같습니다. 외모가 갖고 있는 본능적 영역에서의 가치가 상당하다는건 살면서, 또 이전 선생님의 커뮤니티 설문조사 내용을 통해서도 느껴왔습니다. 제 스스로에 대한 비관과 함께 다양한 생각들(예를 들자면 세상은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높다 등등)이 맞물리면서 생각이 깊어질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이 점점 스며드는 날들인것 같습니다. 혹시 실존주의나 이와 비슷한 내용들과 관련해서 선생님의 생각과 통찰들에 대한 영상을 부탁드릴 수 있을지 댓글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혹은 제 상황에 맞는 상담심리사분이 주변에 계신다면 염치를 무릅쓰고 소개를 부탁드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는것 같아요..ㅎㅎ 댓글안에 제 생각을 중구난방으로 쑤셔넣다보니 제가 쓰고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읽지 않으셨더라도 영상들로부터 제게 좋은 영향을 끼쳐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은 한번쯤 꼭 남기고 싶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대에 "60살까지만 살아보고 그래도 재미(의미)가 없으면 그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카뮈의 이방인을 보면서 주인공의 심정이 깊이 이해가 되기도 했었죠. 이방인이 부조리극이라는 판에박힌 서평들을 보며 '평론가들은 뫼르소같은 마음을 느껴본 적이 없는건가?'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내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작은친절'들을 만나게 되면서 (인식하게 되면서) 의미가 희미 하게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기작들 특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도 좋았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는데요. 제가 영상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SURd3F12ZI/w-d-xo.html "꼭 살아야 하는 이유라는 것이 있을까요?"
th-cam.com/video/GXHvbCevTPo/w-d-xo.html
"나는 괜찮은 사람일까?"
♡♡중요한 내용입니다♡♡
꼭 정신과나 상담센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센터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서 특정센터를 당장 추천드리긴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먼저 찾아보시고 혹시 어려움이 있으시면
alumdrtv@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응원합니다
저는 신혼14년차. 중딩학부모~ 24살에 출산
맞벌이하고 각자 돈 관리하면 여러모로 편합니다. 전세금 올릴때도 반반내요. 관리비 애들용돈 다 반반내고 명절에도 각자 자기집 챙깁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남편에게 의지하기 싫어요. 그만큼 나의 돌봄노동부담이 더 커진다는걸 알거든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왜결홍해요???
@@얄리-u2i 같이 아이낳고 키우려고요.
맞아요~ 세상에 공짜 없죠.
@@pfmerseok1578 그런 날을 대비해서 엄청 검소하게 살고 저축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돈 없어서 남편 눈치 보면서 살기 싫습니다. 그런데 친척 식구들 걱정까지 해야되나요? 그분들은 성인 아니에요?
니싣구 내식구 따지는 것 같아서요. 남편 눈치보면서 어떻게 살죠...? 그건 눈치 보기 싫어서 경제활동한다. 로 들리는데 ..
더낮출생활수준이 없는데
내주변 친구들은 다 잘산다. 이상무.
다 여자들 문제였음.
고로 내로남불하지말자. 나또한 마찬가지.
한국 남여들 답없음 ㅋ
연애국제결혼 최고임
단 아무나 못함
정신의학과도 해보시면 좋을서같아요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사는 사람인데
45년 모솔임
아 결혼하고싶다~
여자들의 하이퍼가미 본능을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