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모델 연주 님의 이야기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4 พ.ย. 2023
  • 몇 달 전, 난소암 수술을 받았어요.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허무하고 억울했어요. 유전 내력도 없을 뿐더러, 몸에 해로운 일은 잘 하지 않는 편이었거든요. 불행 중 다행은 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항암 치료도 받지 않았고, 수술도 잘 되었다는 거예요. 울며 오른쪽 난소를 잃어야 했지만, 그래도 전 운 나쁜 사람 중에 운이 최고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의 과정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과 사랑이 큰 힘이 되었어요.
    수술 이후 지칠 때마다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이 있어요.
    ‘난 강하다, 할 수 있다. 건강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는 노력해야 건강해진다!’
    전 멘탈도 약하고 예민하고, 감정 기복도 있는 편이에요. 그런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사랑의 장치’를 만들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어요.
    일기를 쓰고, 혼자 행선지 없는 산책을 하며 ‘나 자신’을 챙겨요. 스스로를 다스리고 천천히 저를 알아가죠. 그 외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관계 안에서 오는 크고 작은 이야기를 소중히 해요. 책임감 있는 자유로운 삶을 유지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잘 이루어져 행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
    2023 SIHYUNHADA Brand Campaign
    Face Positive [I]
    Ep1. step by step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user-cq4vj8mc5s
    @user-cq4vj8mc5s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연주님만 가진 특별한 매력이 너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