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담당자분이 2분 전에 연락했다는건 진돌님을 최대한 믿고 배려해준거라고 생각함 상대방을 못 믿고 내가 관리를 못하면 일이 터진다는 생각을 가진 J는 상대방에게 30분 전에 일정 한번 귀뜸, 10분 전에 준비 상태 점검 한번, 2분 전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락 이렇게 함 (상대방을 못 믿는다는게 상대방이 무능력하다는 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내 생각으로 움직이는 내 몸이 아니라 남이니까 내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는 도구가 아니니까에서 오는 불안함을 얘기함)
99프로 j인 사람입니다. 계획을 좋아하기보단 계획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쪽이 맞는 것 같아요. 계획의 실패란 사실 없습니다… 늘 플랜 b,c가 또 짜여져 있거든요. 늘 인생을 계획과 스스로에 대한 통제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근데 제 남친이 99프로 p인간인데, 물론 어떤 점들은 조금 답답하지만 얼렁뚱땅 어떻게든 살아나가더라구요. 저는 몸무게조차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느라 식단까지도 계획해두는데,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그럼에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참 행복해보인다 싶습니다. P분들은 계획없이 무작정 시작하시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늘 시작이 늦거든요. 늘 머리아픈 j의 삶보다 지나치는 풀 한포기에 집중하는 풍요로운 p의 삶을 즐기시길 바라요.
아 근데 진짜 2분 전에 전화하는거 j로서 진짜 공감됨ㅠㅠㅠㅠㅠㅠㅠㅠ 10분전에 하면 너무 믿음없이 독촉하는가 싶고 그렇다고 정시에 전화하기엔 제대로 못했을경우에 큰일나니까 일찍은 일찍이되 믿는다는게 보이도록 고민하다가 겨우 연락하는 시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대행사 출신으로 썰 듣는 내내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광고가 진행될 때 광고주-유튜버가 직접 일하는 줄 알지만, 대부분 [광고주-광고대행사-MCN(유튜버 소속사)-유튜버] 이런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갖고있어요. 진돌님 스케줄을 모두 꿰고 있는 걸 보니 영상 속 '담당자'는 MCN 직원이신 것 같구요! 해당 담당자님도 사실은 P일 수 있어요..! 저도 P인데 일 할 때는 담당자님처럼 일하거든요ㅎㅎ 일단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진돌님처럼 모호하게 하면 안 됩니다ㅎㅎ 광고주는 돈을 쓰는건데 그냥 두루뭉술하게 결과물이 알아서 잘 나오겠거니 하고 돈을 쓰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중간에 껴있는 사람들이 그냥 '토스'만 할거면 왜 있겠어요. 진돌님처럼 일하는 걸 명확하게 정리하고 정돈해서 잘 전달을 해야지요. (우린 그걸 X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광고대행사도 결국 사람이 일하는 거기 때문에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과정도 편한게 중요해요. 이 유튜버랑 일하면 너무 힘들다는 소문이 퍼지면, 엥간하면 그 유튜버 광고주한테 제안 안 해요ㅎㅎㅎ 담당하는 광고주가 그 광고주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광고주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 그 유튜버만 있는 것도 아닌데 한 유튜버가 골 깨지게 일한다...? 그냥 어느 순간 제안에서 제외 됩니다ㅎㅎ 그리고 진돌님처럼 두루뭉술하게 일하는게 통하려면, '그 유튜버 기획서는 좀 별로 인 것 처럼 보인데 결과물은 엄청 잘 뽑아줘'라는게 소문이 나야합니다. 그래야 저도 광고주한테 '다른 브랜드 할 때 보니까 이 유튜버분 스타일이 이러저러해서 이 정도 기획서도 괜찮다'고 말을 할 수 가 있지요. (그렇다하더라도 진돌님이 작성하신 수준은 안 됩니다^^) 심지어 광고주도 그냥 실무진이기 때문에 좀 부족한 기획서를 위에 결제받을 때, 그 분도 할말이 있어야겠죠. '보고'가 어떻게 오고가는지 알면, 그리고 광고를 많이 진행하시다 보면 결국 진돌님도 J처럼 일하고 계실거에요ㅎㅎ 오래된 유튜버와 일하면 진짜 뭐 더 정리해서(2차, 3차 확인) 보낼 것도 없이 명료하게 진행되거든요. 특히 진돌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A와 상대방이 생각하는 A가 같은 A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MCN에서 진돌님 담당자님처럼 깔끔하게 일하시는 분 진짜 못 봤어서 저도 이런 분 만나서 일하고 싶네요ㅠㅠㅠㅠ MCN 선에서 이렇게 정리해주면 진짜 압도적 감사를 드리죠ㅠㅠ 진짜 이런 분 없습니다ㅠㅠㅠ
16:06 대단하시다... 저는 제 작업시간이 항상 가늠이 안 돼서 ㅋㅋ큐ㅠㅠ 맘에 안 들면 안 드는 만큼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어차피 어떻게든 마감 맞출 거면서도) 내내 내가 마감 못 맞추는 상상을 하며 초조해하고 되게 쫄려해요... 진짜 마감 있는 일은 너무 힘든 듯... 세상에 안 그런 일이 거의 없지만.... 16:56 진짜 부럽다 ㅠㅠ 저는 사이에 껴서 일정 조율하는 이런거 진짜 못 하겠어요 번역으로 치면 프로젝트매니저 이런거 진짜 어려울 거 같아요... 내가 딱 마음을 정해서 일정을 정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걸 또 요구나 상황에 맞춰서 조율해줘야 되는 거... 남 닦달도 해야 되는 거;; 진짜 너무 어려울 듯...
J를 고장내는 방법 J에게 계획을 짜게한다 ❌ P인 내가 계획을 짜고 J친구에게 보여준다. 🙆🏻♀️ 1일차 : 제주도 출발 >. 도착 후 밥먹기 > 주변 구경(예쁜 카페 잇다고 하니까 거기 들리기) > 저녁에 호텔에서 술먹기 2일차 : 주변 구경하기 > 점심먹기 > 관광지 가기 > 저녁에 맛집찾아서 저녁먹기 3일차 : 호텔 체크아웃(조식꼭먹기) > 공항 도착 > 인천출발 > 도착 완벽⭐️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음ㅎㅎ p는 하도 그런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예상치 못한 순간이 와도 청산유수 or 임기응변으로 미꾸라지 처럼 잘 빠져나가고 j는 예상 가능한 모든 변수에 대한 계획을 짜놓기 때문에 못빠져나간 p가 겪는 실패에 잘 노출되지 않음ㅎㅎ 딱 합쳐진 난놈이 젤 부러움ㅎㅎ
덕톡하는데 일상이야기 왜 해요? 덕질 이야기로 가득참. 모르는 사람 만나도 그럴거 같음. 나이? 이름? 그게 중요하나? 만난이가 나와 같은 것은 판다는것이 중요하다. 덕질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존재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지. 아름다운 사랑이여...(?) 서로를 사랑하진 않아도. 방향은 같음... 한잔하는거야...
근데 담당자님 5시 2분 전에 확인 전화 거신 거 보면 다른 P한테 당했던 적 있으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 담당자분이 2분 전에 연락했다는건 진돌님을 최대한 믿고 배려해준거라고 생각함
상대방을 못 믿고 내가 관리를 못하면 일이 터진다는 생각을 가진 J는 상대방에게 30분 전에 일정 한번 귀뜸, 10분 전에 준비 상태 점검 한번, 2분 전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락 이렇게 함
(상대방을 못 믿는다는게 상대방이 무능력하다는 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내 생각으로 움직이는 내 몸이 아니라 남이니까 내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는 도구가 아니니까에서 오는 불안함을 얘기함)
J 입장에서 4시 58분에 전화 거신 것도 많이 참다가 거신 것 같음ㅋㅋㅋ
분명 늦어도 4시 50분에는 방송이 켜져야 하는데 왜 아무 소식이 없지 싶어서 확인차 전화하신 것...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4시 30분부터 개쫄렸을듯
P : 미래를 모르는데 어떻게 계획해 ?
J : 미래를 모르니까 계획해
"과거는 지났기에 히스토리, 미래는 모르기에 미스터리, 그리고 현재는 망했다리" - amd 팔 타이밍을 놓쳐버린 나
@@jindol못 판 amd 때문에 히스테리
ㅋㅋㅋㅋ@@jindol
ㄹㅇㄹㅇ
초딩 때 방학 계획 같은 거.. 동그라미 시계 나눠서 일어나기 밥 먹기 이런 거 적는 것조차
아니 늦잠 자고 싶은 날엔 늦잠 잘 거고 낮잠도 자고 언제는 밤을 샐 건데 어떻게 계획을 세우지?? 했음..
@@jindol 와... 라임👏👏👏👏👏👏👏👏👏👏👏👏👏👏
99프로 j인 사람입니다. 계획을 좋아하기보단 계획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쪽이 맞는 것 같아요. 계획의 실패란 사실 없습니다… 늘 플랜 b,c가 또 짜여져 있거든요. 늘 인생을 계획과 스스로에 대한 통제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근데 제 남친이 99프로 p인간인데, 물론 어떤 점들은 조금 답답하지만 얼렁뚱땅 어떻게든 살아나가더라구요. 저는 몸무게조차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느라 식단까지도 계획해두는데,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그럼에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참 행복해보인다 싶습니다.
P분들은 계획없이 무작정 시작하시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늘 시작이 늦거든요. 늘 머리아픈 j의 삶보다 지나치는 풀 한포기에 집중하는 풍요로운 p의 삶을 즐기시길 바라요.
99%p입니다 저는 매번j가 부럽습니다...
P는 계획하지 않는 사람이 아닙니다. 매순간 계획이 업데이트 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의 계획은 선물시장과 같습니다.. 만기일에는 현실과 계획이 결과적으로 일치하죠.
맞아요! 계획이 없는게 아니라규요
맞아... 항상 계획이 있어. 그게 상황에 맞춰 유동적이고 느슨할 뿐이야 ㅋㅋ
정말 일 잘하시는 담당자님이시다 ㅠㅠㅠㅠㅠ P도 둥기둥기 어르면서 함께 일정 짜줄 줄 아시는 J담당자님 ㅠㅠㅠㅠ
p라고 밝히면 친구들이 네가???라면서 놀라는 사람인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뼛 속부터 p라는 걸 깨닫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계획서=타임라인 있는 기도메타인 것...
들으면서 담당자님의 진돌 컨트롤 능력이 엄청남을 느낀다
오타쿠 친구란 어린왕자식 친구죠 몇살인지 이름은 어떤지 어디 사는지 몇 평 사는지 직업은 뭔지 가족관계는 어떤지는 전혀 모르지만
파란 옷을 자주 입고 쾌활한 캐릭터로 뿌요뿌요하고 타르트를 좋아한다는 점은 아는 그런 친구
어린왕자식 친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하다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2분 전에 전화하는거 j로서 진짜 공감됨ㅠㅠㅠㅠㅠㅠㅠㅠ 10분전에 하면 너무 믿음없이 독촉하는가 싶고 그렇다고 정시에 전화하기엔 제대로 못했을경우에 큰일나니까 일찍은 일찍이되 믿는다는게 보이도록 고민하다가 겨우 연락하는 시간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들 "(얼렁뚱땅 쓰여진 계획서를 들고)나 J인가봐!" 하는 거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남편이 짠 여행계획을 J인 저는 위시리스트라고 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
위시리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99%인데 무슨말인지 알것같음...
이정도면 담당자분 초대석해야하지않나요 ㅋㅋㅋㅋ
경험상 취향이 비슷한 부류라고 가정했을때
J들 -> 계획만 짜도 행복
P들 -> 보기만 해도 행복
J들 + 한명의 P -> 행복
P들 + 한명의 J -> J의 미션임파서블 시작.
J가 갑 -> J가 힘듬
P가 갑 -> J가 환장함
J는 고통만 받잖아요
@@vfnfhnwfnz J가 J를 만나면 됩니다.
광고대행사 출신으로 썰 듣는 내내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광고가 진행될 때 광고주-유튜버가 직접 일하는 줄 알지만,
대부분 [광고주-광고대행사-MCN(유튜버 소속사)-유튜버] 이런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갖고있어요.
진돌님 스케줄을 모두 꿰고 있는 걸 보니 영상 속 '담당자'는 MCN 직원이신 것 같구요!
해당 담당자님도 사실은 P일 수 있어요..!
저도 P인데 일 할 때는 담당자님처럼 일하거든요ㅎㅎ
일단 돈이 오가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진돌님처럼 모호하게 하면 안 됩니다ㅎㅎ
광고주는 돈을 쓰는건데 그냥 두루뭉술하게 결과물이 알아서 잘 나오겠거니 하고 돈을 쓰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중간에 껴있는 사람들이 그냥 '토스'만 할거면 왜 있겠어요.
진돌님처럼 일하는 걸 명확하게 정리하고 정돈해서 잘 전달을 해야지요.
(우린 그걸 X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광고대행사도 결국 사람이 일하는 거기 때문에 성과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과정도 편한게 중요해요.
이 유튜버랑 일하면 너무 힘들다는 소문이 퍼지면, 엥간하면 그 유튜버 광고주한테 제안 안 해요ㅎㅎㅎ
담당하는 광고주가 그 광고주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광고주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 그 유튜버만 있는 것도 아닌데
한 유튜버가 골 깨지게 일한다...? 그냥 어느 순간 제안에서 제외 됩니다ㅎㅎ
그리고 진돌님처럼 두루뭉술하게 일하는게 통하려면, '그 유튜버 기획서는 좀 별로 인 것 처럼 보인데 결과물은 엄청 잘 뽑아줘'라는게 소문이 나야합니다.
그래야 저도 광고주한테 '다른 브랜드 할 때 보니까 이 유튜버분 스타일이 이러저러해서 이 정도 기획서도 괜찮다'고 말을 할 수 가 있지요.
(그렇다하더라도 진돌님이 작성하신 수준은 안 됩니다^^)
심지어 광고주도 그냥 실무진이기 때문에 좀 부족한 기획서를 위에 결제받을 때, 그 분도 할말이 있어야겠죠.
'보고'가 어떻게 오고가는지 알면, 그리고 광고를 많이 진행하시다 보면 결국 진돌님도 J처럼 일하고 계실거에요ㅎㅎ
오래된 유튜버와 일하면 진짜 뭐 더 정리해서(2차, 3차 확인) 보낼 것도 없이 명료하게 진행되거든요.
특히 진돌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내가 생각하는 A와 상대방이 생각하는 A가 같은 A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MCN에서 진돌님 담당자님처럼 깔끔하게 일하시는 분 진짜 못 봤어서
저도 이런 분 만나서 일하고 싶네요ㅠㅠㅠㅠ
MCN 선에서 이렇게 정리해주면 진짜 압도적 감사를 드리죠ㅠㅠ
진짜 이런 분 없습니다ㅠㅠㅠ
현직 광고대행사 직원으로써 공감 박고 갑니다 저런 분은 귀인이에요 무조건 잡아야해요
@@구리구리동동-z4t 담당자분 대행사 출신이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 정도에요ㅎㅎ MCN에서 일 배운 느낌이 아님여ㅎㅎ
제가 하고 싶었던 말 대신해주셨네요. 완전 동의합니다
완전 동의합니다 ㅜㅜㅋㅋㅋ 절대 얼레벌레 넘어갈 수 없는 요소들을 찝어내서 정리하고 윤활하게 전달하는 과정들이죠...
오...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광고랑은 관련 없는 직장인이지만 그냥 이 댓글 직장생활 백서 같음
담당자님 엄청 성격이랑 직무랑 잘맞으시네 ㅋㅋㅋㅋ
자고로 P라면 계획은 "xx가 끝난 뒤에 시간봐서"같은 식으로 짜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돌님 옆머리는 어딜 갔나요?ㅋㅋㅋㅋ 왤케 시원해지셨어요?ㅋㅋㅋㅋ 긴가민가했는데 모래상자 담당자님이 이해가는걸 보면 저는 J가 맞군요ㅋㅋㅋ
11:25 엑셀창 초록색이라 붉은색으로 그리신 거 아니겠죠...?!?
오타쿠들한테 필요한건 그사람에대한 정보값이 아닌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을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반 회사였으면 J처럼 계획을 짜는게 맞는데 진돌님 유튜브는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소재 뽑고 분량 뽑는게 주요 컨텐츠이니까요 ㅋㅎㅎ 사기꾼에 버금가는 말빨이랑 응용력이랑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신게 진돌님 강점인데 이런건 솔직히 극강의 P여야 가능한것 같아요😂 J처럼 몇분 단위로 뭘 하려면 아예 녹방으로 해야지 이 컨텐츠로 실시간 소통 라이브는 힘들긴 하셨을듯...
오늘 영상은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이야기네요 제가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이 다 들어있어요 p로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j친구들한테 보여줘야겠어요
진멘🍕
꼭 보여주세요ㅠㅠ J로써 P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며 나에게 빗엿을 주는건가 했는데 뇌가 다르단걸 깨달았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비유 찰떡같은거 봐 ㅋㅋㅋㅋㅋㅋㅋ
모자가 완판된 이유. 비합리적 소비자 밀집지역에서 평균분포 얘기함.
김정은 헤어컷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어금니컷
나도 이생각함ㅋㅋ
신데렐라식 기획서작성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 근데 광고까지 뚝딱거리지않고 잘하면... 이제 정말 사기꾼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클리브스태플 예? 사기캐가 아니고 사기꾼이요?ㅋㅋㅋㅋ
@@rosieeyours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창작일하는사람은 다 그럴수밖에없음ㅋㅋㅋ끊는게 잘안되니까 상상을 이어갈수있는거라서ㅋㅋㅋㅋ누가 끊어줘야됌ㅋㅋㅋ 일정이 정해져있는 그자체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여
세상에 나랑 개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위안을 이렇게 진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 남들 보기엔 개떡같을 뿐이겠지 싶어서 항상 틀에 맞춰 억누르고 사는 본성들인데 진돌님 영상은 그거 이상한 거 아니야 하고 잠시나마 귀퉁이 딸깍 열어 숨통 틔워주는 느낌
덕토크 매우 공감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덕질하러 만났으니 상대의 정보는 중요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대문자 J로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단어 "대략? 00시쯤?"
"대략 몇시 " 라는게 들어가있다 라는건 매우 계획된 일정입니다 ㅎ
ㅋㅋㅋㅋㅋㅋ
@@ylee8207 대략 00시쯤?은 대문자 J들에겐 모든 업무가 종료되어 바로 다음 일을 할 수있게 된 상태...
점심먹고 배 꺼질때쯤 만나자
@@been-ee 둘이 배 꺼지는 시간이 같냐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덕후에요? 빵터졋네 ㅋㅋㅋㅋㅋㅋㅋㅋ
P는 자기가 계획대로 할리가 없음을알고 계획을 짜지 않음
ㄹㅇ 굳이 계획을 짠다면 대강...이번달안에는 여기를 다 치우자 이런식? 전 솔직히 진돌님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계획짜시는거같은데..ㅋㅋㅋㅋㅋ
일정짤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오는 p입장에서 j가 부러워요 뭔가 더 으른같아..
11:48 와 대문자 J인데 담당자님이랑 친해지고싶네....저도 컴터바탕화면에 달력마다 계획표같은거 다 적어놓는데 중요한건 색깔칠하고 색칠도 그 색칠의 규칙이 있음.... 다 완료하면 ㅡㅡㅡㅡ 찍으로 줄긋고
15:31 이것도...진돌님 패턴을 외운듯...
p입니다. 시작일 종료일 목표만 있으면 이후엔 온우주가 저를 도와줄 겁니다.
6:53 공감하는 J 89%입니다
J가 90도 아니고 89인 게 아쉬워서 더욱 계획적으로 살겠습니다
계획대로 안되는거랑 계획을 지킬 생각이 없는거랑 되게 다른건데 사과할자세부터 생각해놓는게 글렀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 J인간인데 스스로 J인 걸 부정했거든요? 이 영상보고 아 난 누가 뭐래도 J구나..라는 걸 깨닫구 갑니당
ㅜ나두 P지만 일할때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렇게 일하면 진짜 너무 힘들듯......
20:45 친구 만나고 온 나랑 부모님 같다... 드물게 친구 만나고 오면 친구 뭐하고 지낸대? 묻는데 만나서 그런 얘기를 안 해서 모른다고 하면 대체 무슨 얘기를 하냐고 뭐라 함 ㅠㅠ
검사하면 저도 P라고 뜨지만 진돌님을 보니 저는 J에 가까운 P인거같네요 ㅋㅋㅋㅋ 진짜 P는 계획서를 저런식으로 쓰는구나................
그.. 상대적 J가 되는 찐P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모든 삶을 임기응변으로 해내요...ㅋㅋㅋㅋㅋ
넘 부러워요 나도 내편인 J있었으면 좋겠다ㅠㅠ내 뇌 맡기고 싶다ㅜㅜㅜ
P인 저로서는 너무 숨막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j인데 화난다는 댓글들 신기함 ㅋㅋㅋㅋ
진돌님이 계획짜는 법 : 음오아넵!
사람이 계획을 할 지라도 이루는 것은 하늘이라
와 난 진짜 j구나...진짜 놀라운 발상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아 갤럭시폴드6 탕형영상 방금전보고 이거까지 보니 볼게 많아서 넘 행복해요🎉
16:06 대단하시다... 저는 제 작업시간이 항상 가늠이 안 돼서 ㅋㅋ큐ㅠㅠ 맘에 안 들면 안 드는 만큼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어차피 어떻게든 마감 맞출 거면서도) 내내 내가 마감 못 맞추는 상상을 하며 초조해하고 되게 쫄려해요... 진짜 마감 있는 일은 너무 힘든 듯... 세상에 안 그런 일이 거의 없지만....
16:56 진짜 부럽다 ㅠㅠ 저는 사이에 껴서 일정 조율하는 이런거 진짜 못 하겠어요 번역으로 치면 프로젝트매니저 이런거 진짜 어려울 거 같아요... 내가 딱 마음을 정해서 일정을 정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걸 또 요구나 상황에 맞춰서 조율해줘야 되는 거... 남 닦달도 해야 되는 거;; 진짜 너무 어려울 듯...
저 첫직장에서 J팀장님 밑에서 일하며.. 쌉P로서 너무 힘들었음 ㅜㅜ... 난 팀장님한테 일 잘하는 후임으로 보이고싶었는데 결코... 불가넝... 한시간짜리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서 쓰는데 일주일 걸리고 진행후에 결과보고서 쓰는데 이주걸리고... ㅎㅎ
이건 엠비티아이랑은 별 관련 없는 거 가타용
아 극 j인데 열받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개충격이다 나도 5~6시라 하실때 아 5시 시작 6시 끝? 이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이 다를 수 있구나
와 진돌님 담당자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도 이 날의 라이브를 잊을 수 없는 엔티제는 실시간 스크린샷을 감동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건 기도문이었고, 저는 기도하뉸!!!!!
비즈니스 기획서를 마감 12시간 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p다 p😂😂😂
진돌님 얘기를 넘 재밌게 하시네요~ 후반부는 관심주제가 아니었는데도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
담당자님 진짜 일잘러🥹
J가 90 이상 나오는 사람입니다.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끊어서 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대문자 J인 제가 말하는 "3시에서 4시 사이"는 3시쯤완료될듯 한데 혹시 돌발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예비 시간을 한 시간 정도 준비합니다 인데 진돌님 같은 대문자 P는 3시쯤 시작할까? 였군요 그래서 그동안 P들을 그렇게 갈궜던건가...
아 마감하면서 보는 J호소인 P 너무 괴로워요😂
슈퍼J진돌 썸네일 킹받아욬ㅋㅋㅋㅋ
웃기지만 진지하게 공감해버렸다ㅋㅋ😂😂
표보면 기분 좋아지는거 ㄹㅇ임
공부할때랑 생활패턴표 짤때 형광펜으로 몇시부터 몇시까지 이거했다, 이거 할거다 체크하면 그것만큼 짜릿한게 없음
진짜 배잡고 웃었네요 ㅋㅋㅋㅋ 요즘 진돌님 썰보면서 미친듯이 웃습니다
마지막에 왜 그렇게 드디어 현실을 깨달은 듯한 충격을 드시는거에요
다 오타쿠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넴만 불러서 이름 모름ㅋㅋㅋㅋㅋ 가끔 공구를 같이 하거나 대리구매 부탁해서 입금해줄때나 알까말까하는 ㅋㅋㅋ
p인데 j 성향들 쫌 부러운데 댓글에 30분단위로 계획있다는거보고 숨막힘ㅋㅋㅋ
탕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덕후입니다...◠‿◠
12:49 아 짱나는데 너무 귀여워서 현실로 "아 기여워😈"라고 말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10:32 인간중 몇몇이 너무 뛰어난 천재여서 P라는 디버프를 붙인게 분명함
뭔가 머리가 부모님 말 잘듣는 잘사는 집 마마보이 도련님같아요 ㅋㅋ
J를 고장내는 방법
J에게 계획을 짜게한다 ❌
P인 내가 계획을 짜고 J친구에게 보여준다. 🙆🏻♀️
1일차 : 제주도 출발 >. 도착 후 밥먹기 > 주변 구경(예쁜 카페 잇다고 하니까 거기 들리기) > 저녁에 호텔에서 술먹기
2일차 : 주변 구경하기 > 점심먹기 > 관광지 가기 > 저녁에 맛집찾아서 저녁먹기
3일차 : 호텔 체크아웃(조식꼭먹기) > 공항 도착 > 인천출발 > 도착
완벽⭐️
@@소리아-1 완벽⭐️ 까지 보니까 개킹받네 진짜 ㅋㅋㅋㅋ
집에는 가네..... 다행이야
그냥 제가 계획 짜게 해주면 안 될까요…
많이 짰네
갓벽!
와... 히디님 덕질친구랑 놀고 오시는거 보니까 나 중딩때 생각난다... 나두 그랬는ㄷㅔ.. 오타쿠인 나는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언니오빠친구 오타쿠들과 그냥 잘 놀았는데 ㅎㅎ.. 지금은 다 커서 이제 없다 ㅠ
23:30 맨날 오타쿠라고 어쩌구 하시다가 진짜인거 같으니까 조심스러워지는게 진짜 웃김ㅋㅋㅋㅋ
그런일정이 있었나ㅋㅋㄱㅋ 존나 나임 달력보기전까지 내일 내가 뭐해야되는지 몰라
아니 개웃기네 아무것도 없으면 말 잘하고 뭐가 있으면 뚝딱거린다니 너무 신기하다
나는 대본 없으면 개느리고 어버버 오지는데 😂
진돌님의 덕후에 대한 덕후인걸로 ㅋㅋㅋㅋ
진돌님 영상을 보며 팀장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너는 팀장이잖아…
J여러분들,
모든 P가 위 영상과 같진 않습니다
사회화된 P도 존재합니다😊
나는 그래서 챗 gpt한테 이거이거 해야되고 대충 몇분씩 걸리고 이거는 저거보다 먼저해야되고 등등 다 적은 담에 스케줄 짜달라고하곤 함... 내가 짜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뭔가 미션 주어진 느낌이라 딴데로 안새고 할 수 있게 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전 언젠간 진돌님과 일할 날을 꿈꾸며 MCN회사 인턴하고있어요~~~ 돌디님과 함께할 날을 꿈꾸며~~~~!!❤❤
아 어쩜좋지…
아 너무 좋아❤
진돌님 히ㅣㅣ디님께 히며드셔가지고 더쿠와 일반의 경계가 허물어지신거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음ㅎㅎ p는 하도 그런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예상치 못한 순간이 와도 청산유수 or 임기응변으로 미꾸라지 처럼 잘 빠져나가고 j는 예상 가능한 모든 변수에 대한 계획을 짜놓기 때문에 못빠져나간 p가 겪는 실패에 잘 노출되지 않음ㅎㅎ 딱 합쳐진 난놈이 젤 부러움ㅎㅎ
아 나 너무 공감돼서 우는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그분께 통화중 다른 의견을 냈었어도 이미 얼터가 다 준비 되어 있으셨을 겁니다 ㅋㅋㅋㅋㅋ. J도 계획을 짤 때 그게 다 될거란 생각은 안하거든요. 그래서 여러개를 짭니다. 30이 넘으면서 부터는 계획 자체를 조립식으로 짜게 되더라고요.
힉... 갱장해요
ESTJ인데 엑셀 좋아해서 심심하면 엑셀이랑 노션으로 표 같은거 만들고 놀고, 스케줄 정리하는 거 좋아해서 틈만 나면 내 스케줄표 들여다 보는 게 취미인 사람....이라 할 말이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돌님 몇만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40만돼서 갈비탕광고도 받고 ㅠㅠ
계획 세우고 ' 나 J아니야? ' 하면
대체로 P더라고
덕톡하는데 일상이야기 왜 해요? 덕질 이야기로 가득참. 모르는 사람 만나도 그럴거 같음. 나이? 이름? 그게 중요하나? 만난이가 나와 같은 것은 판다는것이 중요하다. 덕질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존재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지. 아름다운 사랑이여...(?) 서로를 사랑하진 않아도. 방향은 같음... 한잔하는거야...
p인 저는 완전 동감♥♥♥
저도 제이인데 개발자제이친구와 여행계획짜면 약간 갑갑하면서도 여행루트가 효율적으로 바뀌는거보며 마음이 편해짐ㅋㅋㅋㅋㅋㅋㅋ
히ㅣㅣㅣ디님의 당연한 ‘물론이죠’가 뽀인트
슈퍼 J와 슈퍼 P의 이야기를 보고 슈슈슈 슈퍼노바 만 생각나는 나...
역시 난 p가 맞구나… p치고는 스케쥴 미리 정하거나 계획 짜는 걸 좋아하는데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내가 쓴 건 계획이라기보다는 희망사항이라는 걸 깨달음 그래서 흐트러져도 전혀 당황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탁월한 ENTP 담당관이시네ㅋㅋ 저런분있으면 삶이 윤택해짐
하 22:10 여기 너무 공감됨...ㅠ 덕질 시작하구 덕질친구 만나니까 걍 다 똑같은 나이됨 나이가 많든 적든 동갑임..ㅠ
영원히 닉넴만 부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MBTI 영상이당
이거 P완전 공감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