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월을 하사받는 순간에 강조가 무릎을 꿇고, 다른 장수들도 함께 무릎을 꿇는 저 장면은 강조를 연기한 이원종이 제안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저 무릎을 꿇고 황제에게 다짐을 받는 그 순간 강조의 눈에서 흘리는 눈물은 그간 자신이 역적의 오명을 쓰고서라도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그 충절을 인정받는 순간에 나오는 이제야 인정받는다는 의미에서의 눈물이라 그런지.... 참 감동적입니다... ㅠㅠ
아무리 포장해봤자 강조는 반역자 현종이 개인적감정을 내세우지않고 포용하는걸 선택한것 일반인이라면 할수없는 행동임 그리고 강조는 적을 너무 우습게 보고 바둑이나 두고 놀다가 기습당해 정예군 5만명이 전멸하게되고 거란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바로 개경으로 입성하게되는 국가를 말아먹는짓을 남김 강조는 반역자임
@@klerystherandomwalker2169 실제 역사와 완벽 일치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남아 있는 사료를 바탕으로 큰 틀은 따라가되 없는 부분 중 일부는 어느 정도 창작의 여지를 남겨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무작정 역사 사실에 어긋난다고 이를 퓨전 사극이라 칭하면 전세계에서 과연 정통 사극이라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있을까요? 위키만 보면 누구나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 이상의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여기서 이라실게 아니라 고문으로 조언을 하심이 어떨까요?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 소설의 기반이 무엇인지는 생각 안하시고 반지의 제왕도 사극이냐고 물으실 정도면 해리 포터 시리즈도 시대극이라 우기실 분 같으니 답을 않겠습니다. 저도 공주의 남자 같은 퓨전 사극 좋아하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 쪽처럼 사소한 것에 시비 거는 듯한 답을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2:58 이 장면으로 인해 강조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적어도 드라마에서 만큼은 드러났다고 할수 있음 거란과의 전쟁이 임박한 시점에 무능한 조정으로 인해 온 고려가 초토화되는 최악을 면하기 위해 충신이 반역자가 되어서라도 전쟁에 대비하고자 했음 왕권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시점에 자신이 왕이 될수도 있었음에도 왕좌에 오르지 않았고 자신에게 팩트폭력을 가하는 강감찬을 내치거나 죽일수 있음에도 그러하지 않음 하지만 그럼에도 현종에게 실권을 주지 않은것은 고려같은 귀족중심의 사회에 있어 가장 큰 폐단인 자격없는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경계하고자 함이겠지...목종을 시해했으나 천추태후를 죽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음 천추태후의 권력의 근원은 목종이었기에 목종만 없으면 되지만 목종은 천추태후가 없어도 제2,제3의 유행간같은 간신에 얼마든지 또 휘둘릴수 있기에 죽일수 밖에 없었던것 그렇게 역적, 반역자라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고려를 위해 묵묵히 전쟁 준비를 하던 강조에게 현종의 승전기원과, 부월의 하사는 이럴수밖에 없었던 강조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메세지이며 자신을 인정하지 않던 현종에게 감격하는 강조의 모습에서 강조는 결국 고려를 위하는 진짜 충신이었음을 알수 있는 장면이었음
양규장군이 흥화진에서 7백명으로 은밀히 기동하는것과 이후 통주성에서 수습한 군사 1천명을 합쳐서 1700여명으로 곽주성의 거란군 6천을 무너뜨리고 탈환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가 될거 같음 어떻게 곽주성을 되찾았는지는 정확한게 없어서 상상으로 구현해야됨
1:11 금으로 칠한 용장식이 달린 '부월(도끼)'은 왕, 황제를 상징하는 '증표'로 출정하는 장수에게 부월(도끼)을 하사한다는 것은 왕, 황제를 대신해 군대를 지휘하는 권한을 가진 총사(사령관)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왕, 황제의 증표(부월)를 받은 총사의 군령(명령)이 곧 '황명'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8회 하이라이트] 끝까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다 최후를 맞이한 이원종..! [고려거란전쟁]ㅣKBS 231203 방송](http://i.ytimg.com/vi/8wYMUgrvfi8/mqdefault.jpg)
![[8회 하이라이트] 끝까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다 최후를 맞이한 이원종..! [고려거란전쟁]ㅣKBS 231203 방송](/img/tr.png)
![[29회 하이라이트] 거란과의 전쟁을 앞두고 최수종을 상원수로 임명하는 김동준..! [고려거란전쟁] | KBS 20240302 방송](http://i.ytimg.com/vi/TLfikG2w-fc/mqdefault.jpg)
![[32회 하이라이트] ‘전세를 역전하다!’ 중갑 기병의 등장으로 거란을 압도하는 고려군 [고려거란전쟁] | KBS 20240310 방송](http://i.ytimg.com/vi/vLu8nZARG4I/mqdefault.jpg)
고려거란전쟁 명장면, 최애 장면이다. 볼 때마다 눈물 나네 ㅠ
어찌보면 이런 게 정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가 반목하고 대립하는 사이일지언정
나라의 흥망이 달린 중차대한 상황에서 오히려 신뢰를 보여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면
그저 강대강으로 흐를 수 있는 두 세력의 입장 차이를 이렇게 극적으로 바꾸기도 하니까요.
이로써 살이 베어지는 고통을 당하면서까지도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강조의 개연성이 완벽하게 설명 되어짐.
이 장면이 공감되어지고 설득되어 질 수밖에 없는 완벽한 연출과 서사였음.
응 반역자
@@klerystherandomwalker2169 반역자는 너네부모
되어짐->됨
@@klerystherandomwalker2169목종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역사란 이런식으로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그 자첸데 이걸 역사가가 한게 아니라 드라마가 해줌..... 그냥 KBS 사극은 교과서다 이말이야!
나이 30넘었는데 사극보고 눈물나네.. 나라 하나만을 생각하는 상남자 두명의 대화가..
나이 좀만한게 사극얼마나봤다고 호들갑이냐
@@스티봉할아부지 기저귀는 차셨어요?
@@스티봉극혐 그자체네 ㅋㅋ
@@스티봉너네엄마보단 많이봄
@@스티봉 좋겠다 늙어빠진 인생 업적이 사극 많이 본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거란전쟁은 지금까지 나온 사극과는 한층 더 발전한거 같아요 다른 느낌의 사극인거 같아요 ㅎㅎ 넘 만족스럽습니다
ㄹㅇ 짱개드라마지만 사마의 시리즈 보면서 진짜 잘 뽑네 우리는 언제저렇게하려나 했는데 ㄹㅇ 넷플하나 들어왔다고 이렇게 바뀌다니….너무 좋다
입체적인 인물인 강조를 잘 표현했네요. 황제를 만나고 마음을 다지며 출정하는 장면 인상적입니다.
진짜 이번 사극 너무 좋다 ㅠㅜㅠㅜㅜㅜㅜㅜㅜ
진심 이런 사극 보면서 감동되네요 강조 현종 강감찬 등 모두 너무 멋집니다
강조장군님 진짜 연기 짱 이십니다 연기대상 갑시다~~~~
부월을 하사받는 순간에 강조가 무릎을 꿇고, 다른 장수들도 함께 무릎을 꿇는 저 장면은
강조를 연기한 이원종이 제안한 것이라 들었습니다.
저 무릎을 꿇고 황제에게 다짐을 받는 그 순간 강조의 눈에서 흘리는 눈물은
그간 자신이 역적의 오명을 쓰고서라도 고려를 지키고자 했던 그 충절을 인정받는 순간에 나오는
이제야 인정받는다는 의미에서의 눈물이라 그런지.... 참 감동적입니다... ㅠㅠ
캬.... 반지의 제왕에서도 세오덴 역의 배우가 진군 세레머니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했는데
역시 지리는 장면에는 중견배우님들의 신들린 짬이 깔려야 되는듯.... 미쳤다 진짜
강조 역 이원종 씨가 간만에 큰 배역 가져오시네요.
올 연말시상식에서 한건 기대해도 좋을듯요 ㅎㅎ
응 안되 ㅋㅋㅋ 8회 만에 종영못함 ㅋ
오늘 조연상 받았어요 짱 😊😊😊
남자는 나이불문하고 인정욕구가 강한 생물이다. 누구보다 나라를 위해 총대맸는데 주변에서 모두 역적이라하고, 딴나라는 그걸 핑계로 전쟁까지걸어오니 얼마나 속이 상하고 그걸 홀로 삼켰을지.. 그 마음을 누군가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순간 절대 충신이 되는거지.
아무리 포장해봤자 강조는 반역자
현종이 개인적감정을 내세우지않고 포용하는걸 선택한것
일반인이라면 할수없는 행동임
그리고 강조는 적을 너무 우습게 보고 바둑이나 두고 놀다가 기습당해
정예군 5만명이 전멸하게되고
거란대군은 흥화진을 포기하고 바로 개경으로 입성하게되는 국가를 말아먹는짓을 남김
강조는 반역자임
저런 멋드러진 출정식 후 군막에서 알까기히다 생포되니 인생이 코미디가 됨ㅠㅠ
@@siyeonpapa결말 다아는 후세인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홍성호-q3j 그래도 긴만에 묵직한 사극 제대로 나왔네요.
士爲知己者死 - 예양
강조 출정 씬은 진짜 멋있다 ㄹㅇ
진짜 너무재밌음 배우들의 연기도 압권이고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된 사극을 보는듯 합니다 잘보고 있읍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 보면서 느낀 장점이 대사가 틀에 박히지 않고 참 진정성 있게 짜여져있고 실제로도 저랬을것 같다는 느낌을 자주 받음 전쟁을 앞둔 그런 자들이 내뱉을거 같은 말..
양규장군 감사합니다. 👍
고려거란전쟁은 16부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지금 방영하는 드라마는 고려거란전쟁이 아니라 고려궐안전쟁 입니다.
이원종 김동준님 최고의명장면 만들어내셨습니다. 감동해 눈물흘렸어요.
감동적인 고려역사입니다.
작중 내내 현종에게 제대로 인사를 하지 않던 강조가 처음으로 무릎을 꿇은 장면
찰갑 위쪽으로 겹쳐지는 수결법 고증 지리네요. 패딩갑옷 미나스티리스갑옷 보다가 눈 제대로 정화됩니다.
예상은 했지만 간만에 토요일이 기다려지는것도 얼마만인지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네요. kbs연기대상 올해 하나 타갑시다
전쟁은 피해야 하나 벌어지면 언제나 이겨야 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아 이장면 진짜 잘뽑았어. ㄹㅇ 명장면이야
저 당시에 고려인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울컥합니다.
요즘 정치판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요!!!!!!!!!!!!!!!!!!!!!!!!!!!!!!!!!!!!
왜 이렇게 강조가 멋있냐.......역사에서 주인공은 강감찬인데 진짜 저랬으면 주인공 못지 않은데.......
전투에서 삽질만 안했으면…
이겼으면 연개소문급 영웅이였을텐데
실제역사에서도 멋있게 죽음
@@극락가즈아-z7k 처음 전쟁 할때는 검차로 밀어서 승리합니다 하지만 승리에 취에서 방어를 안해서 기습으로 결국 생포 당합니다
이 장면도 그렇고 투석기 발사 장면도 그렇고 드디어 제대로 만든 사극이 나온 것 같다!
맞음 투석기도 고증 오류. 이 장면도 사료에 없는 고증 오류. 제대로 만든 퓨전 판타지 사극 인정!
@@klerystherandomwalker2169 실제 역사와 완벽 일치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남아 있는 사료를 바탕으로 큰 틀은 따라가되 없는 부분 중 일부는 어느 정도 창작의 여지를 남겨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무작정 역사 사실에 어긋난다고 이를 퓨전 사극이라 칭하면 전세계에서 과연 정통 사극이라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있을까요?
위키만 보면 누구나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 이상의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여기서 이라실게 아니라 고문으로 조언을 하심이 어떨까요?
@@FlyingKoreanMinja저는 퓨전사극좋은데 왜 조언을 하나요? 지금이 좋은데?
그리고 사료를 바탕으로 만든게 아니라 애초에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그건 여지의 문제가 아니라 원작 자체가 소설인데요?
님 말대로면 반지의제왕도 사극인가요?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 소설의 기반이 무엇인지는 생각 안하시고 반지의 제왕도 사극이냐고 물으실 정도면 해리 포터 시리즈도 시대극이라 우기실 분 같으니 답을 않겠습니다.
저도 공주의 남자 같은 퓨전 사극 좋아하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그 쪽처럼 사소한 것에 시비 거는 듯한 답을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FlyingKoreanMinja저 사람 온곳 댓글에서 시비거는 사람이라 무시하삼
진짜 눈물나게 연출 잘했더라 kbs 칭찬합니다
강조는 죽고 흥화진에서의 전투는 정말 중요하고 대단했죠
1:30~3:55 고려거란전쟁 메인테마 풀버전
꼭 음원 정발하시오 KBS...!
정발하시오
나오자마자 눈 번쩍 뜨고 바로 달려가(?) 다운 받을 준비는 되어 있소.
마침 조선의 참무장 정발도.......
이 장면이 귀주대첩도 뛰어넘음.
ㅆㅇㅈ
개 쌉인정
귀주대첩 스킵돼서 그렇지 어떤 명장면이 있었는진 알수없음
요즘 같은 시대에 귀감이 되는 사극이네요 멋집니다
진짜.....................고려거란전쟁 몰입감 최고에요...😭😭
2개월전 나는 고려거란전쟁이 고려궐안전쟁이 될 줄 알았을까…..?!🥲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모든 죄를 잊고 영웅으로 생각한다라
크..... 이게 진정한 상남자의 나라 고려라고 부를수 있죠 통주 전투에서 승리만 했더라도 ㅠㅠ
강조장군 하고 양규장군 하고 김숙흥장군 아자아자화이팅 입니다. 👍
실제역사를 보니까 강감찬 장군님 귀주대첩때
나이가 70세쯤 된걸로 알고있어요 ㄷㄷ
진짜 그나이에 너무 대단하심 ㅜㅜ
그분의 애국심에 눈물이 나네요 ㅜㅜ
2:58 이 장면으로 인해 강조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적어도 드라마에서 만큼은 드러났다고 할수 있음
거란과의 전쟁이 임박한 시점에 무능한 조정으로 인해 온 고려가 초토화되는 최악을 면하기 위해 충신이 반역자가 되어서라도 전쟁에 대비하고자 했음
왕권이 그다지 강하지 않은 시점에 자신이 왕이 될수도 있었음에도 왕좌에 오르지 않았고 자신에게 팩트폭력을 가하는 강감찬을 내치거나 죽일수 있음에도 그러하지 않음 하지만
그럼에도 현종에게 실권을 주지 않은것은 고려같은 귀족중심의 사회에 있어 가장 큰 폐단인 자격없는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경계하고자 함이겠지...목종을 시해했으나 천추태후를 죽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음 천추태후의 권력의 근원은 목종이었기에 목종만 없으면 되지만 목종은 천추태후가 없어도 제2,제3의 유행간같은 간신에 얼마든지 또 휘둘릴수 있기에 죽일수 밖에 없었던것
그렇게 역적, 반역자라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고려를 위해 묵묵히 전쟁 준비를 하던 강조에게 현종의 승전기원과, 부월의 하사는 이럴수밖에 없었던 강조를 이해하고 인정한다는 메세지이며
자신을 인정하지 않던 현종에게 감격하는 강조의 모습에서 강조는 결국 고려를 위하는 진짜 충신이었음을 알수 있는 장면이었음
드라마 안봄? 승리해서 고려를 구하면 충신이고 영웅이 된다고 했잖아. 근데 승리하지 못하고 고려를 구하지 못했으니 역적이라는게 저 대화의 결론 아닌가?
수종형님 60대 음성으로 ...아~대단합니다.
울 배우들 화이팅입니다
거란 성종역의 배우님은
백터맨 베어로 열연 하셨던분이라
전쟁에서 불리해지면
변신해서 돌격할수도 있습니다
이 때 좀 감동이었음 ㄹㅇ
자신이 허수아비로 내세운 황제였지만, 자신이 그토록 바래왔던 황제의 모습이 보였을 것 같네요..
모두가 역적이라 부르고, 자기 자신조차도 역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렇게 인정받으면
목숨을 걸만한 가치가 충분하지...
저 눈물 한방울에 강조의 모든것이 담겨있다
5화 최고의 명장면!
난고려거란전쟁에서 이장면이 젤좋다
진짜 드디어 제대로 된 사극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라때는 200회에서나 보던 모습이었는데 오프닝 풀버전도 지렸음
사람이라면 전율이 돋는 올해의 명장면
이게 시작임 ㅎㅎ
귀주 대첩은 얼마나 잘 뽑힐지 기대
진심으로 나라를 얼마나 지키고 싶을까!
여지껏 무수한 사극을 봐왔으나 정말 최고의 장면이었습니다.
부월씬 한정 역사상 최고
반역을 하며 목종까지도 죽였던 강조가 출전할때 부월을 하사하면서 현종의 진심어린 격려가 강조눈물도 제 눈물도 뽑으셨네요 아..감탄 끌려가서 목숨거시고 투쟁하다 끝까지 고려신하로 살겠다강조 ㅜ
현종 배역 진짜 잘뽑았다.
가만에 짜릿함 느꼈다 역시 사극은 ~~
진짜 눈물나오는 남자의 장면이었음.. 강조 울기전에 내가먼저 즙이나오더라
지금 회차까지 고려거란전쟁에서 최고의 장면 현종이란 왕을 제일 잘만들어냈다고 봅니다
실제 역사사실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극중의 강조도 현종도 서로 대립했지만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위하는 사람이엇고 거란이라는 외부의 적이 나타남으로 인해 서로를 지지하는 한편이 된 것이 진짜 감동적이었음…
이순신은 왜적과 대립. 선조. 지혼자서만 멀리 이순신과. 대립
하.... KBS 는 이래서 존속되야한다.....
넷플릭스에선 볼 수 없는 서사
이원종님 구마적 때와는 다른 여기에서 대 탈렌트가 되셨구나 진심 동감 강조의 재해석 멋지다는 Life is good dear
양규장군이 흥화진에서 7백명으로 은밀히 기동하는것과 이후 통주성에서 수습한 군사 1천명을 합쳐서 1700여명으로 곽주성의 거란군 6천을 무너뜨리고 탈환하는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가 될거 같음 어떻게 곽주성을 되찾았는지는 정확한게 없어서 상상으로 구현해야됨
기습이라는거 밖에 전해진게 없음. 아마 거란인으로 속이고 문을 열어서 기습공격으로 모조리 섬멸한듯
배역이 너무 잘어울린다 고려는 그렇다 치더라도 거란 성종역이나 소배압역 특히 거란의 한족사신(이 배우는 예전 영화에서 중국조폭이나 킬러역할 많이한 배우) 소배압 준배형님 너무너무 어울린다
님 플필 사진도 너무 잘어울립니다.
그간의 오명이 많았고, 본인을 명분으로 전쟁이 생겨서 어떻게든 이기려던 판에 자기 아들 뻘되는 황제가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저리 말하면 충성하고 살 수 밖에 없을듯
현종 옹립->부월 하사->흥화진까지는 역대 사극 GOAT가 맞음
감찬이형이 부월 받는 거 보고 뭔가 좀 아쉬워서 여기 왔습니다
투석기발사할때 디테일죽인다
강조는 단지 충성할 만한 군주를 찾고있었던 것 뿐이 아닐까
1:30 ~ 3:55 불멸의 이순신 이후로 최고의 브금
눈물나는장면이다 .. 진짜
고거전 최고명장면..
안타까운 역사지만
보는 입장에선 전쟁신이 많은 역사물이 정말 재밌네요
진짜 수신료의 가치... ㅠㅠ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주면 수신료 한달에 만원도 낸다ㅠㅠ
정말 최고의 장면입니다.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정도전과는 또다른 엄청난 감동을 준 사극. 무엇보다도 KBS 제작진들의 사극에 대한 진정성이 강조의 진정성과 겹쳐보임.
진짜 별 같잖은 퓨전사극 같은거 보다가 정통사극 보니까 눈물이 다 나네
남자가 목숨바쳐 충성할 포인트를 잘아는 황제 저런거에 미치는거임
1:11 금으로 칠한 용장식이 달린 '부월(도끼)'은 왕, 황제를 상징하는 '증표'로 출정하는 장수에게 부월(도끼)을 하사한다는 것은 왕, 황제를 대신해 군대를 지휘하는 권한을 가진 총사(사령관)로 임명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왕, 황제의 증표(부월)를 받은 총사의 군령(명령)이 곧 '황명'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개인적 감정에 통치하는게 아니라
화합과 믿음으로 군신관계를 정리하는 황제 현종
강한 충성심과 리더쉽이 지금도 필요한데,,,,,,자신이 무엇을 해야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
저때 부월을 준다는게 왕 대신 출전한다는거죠
강조의 저 눈물..........캬
거란황제 강 건너와서 수십명 기병들 사열해서 결국 k사극 한계 보여주는구나 했는데, 그
뒤에 CG로 대군 진 쳐 놓은 것 잘 연출한 것 같음
챙겨주는 현종에 감동먹은 구마적🤧
양규장군 진짜 멋잇지 강감찬도 대단햇지만 양규장군이 처음에 잘지켜줫지 그때 양규장군이 못지켯으면 어떻게 됫을지
06:40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담담하게 받아치네...이게 진정한 기존쎄구나.
이런장면보면 내 몸이 찌릿찌릿하지
확실히 옛날 사극보단 전개가 좀 빠르긴 하지만 간만에 물고 빨고 연애질 하는 사극이 아니라 진지한 사극이라 재미나네요
현종 미스 캐스팅이 아니라 갓 캐스팅이다..
아직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한듯
지금부터가 진짜 평가의 기준
드라마 내에서도 실제 촬영장 내에서도 울나라 사극 대가들 중 한 명이신 최수종님이 전담 마크(?)하셔서 빡세게 사극 연기 공부하셨을 듯 해유.
와 동개일습보소 ㅋㅋㅋㅋ 드디어 제대로된 전투씬이나오는건가
양규 장군 말 듣고 성안에 들어갔으면 거란군의 먹이감이 되지않았을텐데 말 안 듣는 백성들 때문에 흥화진을 포기할 수 없지! 쏴라!
5화의 명장면 2개 중 한 장면이죠. 다른 하나는 엔딩씬 양규 장군의 얼굴이 밝혀질 때.
구마적 포스 지린다
외부의 적을 두고 최소한 이때는 싸우지 말자 힘을 합쳐 물리친후 싸워도 싸우자
8:01 브금 좋다
연기를 다 잘해서 볼만함 그리고 연출이 쥑입니다
오...우와,...이거 구마적 지웠다..
첨보는데 연기가 괜찮아서 누군가했더니 아이돌 이라네
박대표가 이번엔 잘 고른듯
이것이 진정한 상남자의 드라마
1:38 손크기 실화냐
Plz make episode of 45, minutes plz
강조 양규 너무 멋진 상남자. 찐 군인
흥화진은 고려판 안시성이네
역시 짬밥많은 배우
대요전기! 양규, 김숙홍 최고의 구국의 영웅들
ㅠㅠ 빡쌘 군번 ㅠㅠ 고려군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