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씨가 후반부에 실리콘밸리를 언급한 것처럼, 미국 자본주의는 “산업자본(은행) => 금융자본(투자은행) => 실리콘밸리자본(VC)”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부분은 전반부인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교체를 주로 다루고 있는 것같네요. 지금 미국은 후반부인 금융자본에서 실리콘밸리 자본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금융자본을 대표하는 골드만삭스나 버크셔 해셔웨이가 한 축을 차지하고 실리콘밸리자본에 안드레센 호로비츠/세콰이어 같은 VC와 테슬라 등 빅테크가 다른 한 축을 차지하고 있죠. 한국은 아직도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이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실리콘밸리자본 중심의 경제가 도래하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금융기관의 규모에서 아직도 은행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증권사이며 VC가 그보다 낮은 데에서도 드러납니다. 미국 자본주의가 변화한 것은 그 것이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GE(산업자본), 버크셔 해셔웨이(금융자본), 빅테크(실리콘밸리자본)으로 바뀌는 것이 그런 이유이죠, 한국이 챗GPT 중심의 산업구조를 만들어가려면, 산업자본 중심의 경제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추가로 ESG투자는 절대로 착한 투자가 아니라 연기금이나 글로벌 펀드 같은 대규모 자금이 단기 매매가 아닌 장기투자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도입된 개념입니다. 자산배분 관점에서 장기간 투자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것이 장기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ESG 투자도 ESG 투자가 그렇지 않은 투자 대비 수익률을 얼마나 더 높힐 수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입증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짜 민주주의는 선출한 권력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부터 위로 올라가는 바텀업의 민주화가 진짜 민주화입니다. 그런 의미로 분배의 민영화는 미국식 민주주의의 가까운 형태인거죠. 유럽에서 비슷한걸 찾아보자면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있는데 유럽은 조선마냥 허영에찌든 겉치레가 본질보다 커져서 망했죠. 물론 미국의 건국은 철저한 바텀업의 민주주의였지만 미국도 이제 늙은 국가고 이방인도 너무 많아져서 분배의 민영화가 대안이 되는 사회 같네요.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외츠는 세력들을보면 좌우를 막론하고 토크빌로 수렴하는데,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도 전문가 모셔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igmajohnson6082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백신무용론부터 그 과장된 부작용까지... 그 백신을 안맞고 버티던??? 사람들은 부작용 감수하며 맞았던 그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살아남았고 경제도 빠르게 회복한 것임. 한꺼번에 몰살까진 아니었겠지만 그나마 선방 ?할 수 있었음에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시길...
결혼 39년차이만 이제는 자식들 다 장성해서 결혼하고 갈길들가고 오롯이 둘이 남았지만 너무나 고독하고 외롭다 그건 전혀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왜 대화가 안된다는건지 남편은 이해하지 못하는것같다 오히려 더욱 대화가 없어진 지금 어떻게 남은 시간들을 살아갈지 너무나도 답답하다
![[레전드 모음집] 고혈압-고지혈증-뇌졸중-뇌출혈까지.. 인생에 한번은 들어야 할 이승훈 교수의 레전드 의학 강의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http://i.ytimg.com/vi/6mmMRFwDwBc/mqdefault.jpg)
❤남궁민님 좋은책 자주 소개해주세요
북언더스텐딩 화이팅입니다
남궁민씨가 후반부에 실리콘밸리를 언급한 것처럼, 미국 자본주의는 “산업자본(은행) => 금융자본(투자은행) => 실리콘밸리자본(VC)”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부분은 전반부인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교체를 주로 다루고 있는 것같네요. 지금 미국은 후반부인 금융자본에서 실리콘밸리 자본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놓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금융자본을 대표하는 골드만삭스나 버크셔 해셔웨이가 한 축을 차지하고 실리콘밸리자본에 안드레센 호로비츠/세콰이어 같은 VC와 테슬라 등 빅테크가 다른 한 축을 차지하고 있죠.
한국은 아직도 산업자본에서 금융자본으로의 이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실리콘밸리자본 중심의 경제가 도래하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금융기관의 규모에서 아직도 은행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증권사이며 VC가 그보다 낮은 데에서도 드러납니다. 미국 자본주의가 변화한 것은 그 것이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GE(산업자본), 버크셔 해셔웨이(금융자본), 빅테크(실리콘밸리자본)으로 바뀌는 것이 그런 이유이죠, 한국이 챗GPT 중심의 산업구조를 만들어가려면, 산업자본 중심의 경제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추가로 ESG투자는 절대로 착한 투자가 아니라 연기금이나 글로벌 펀드 같은 대규모 자금이 단기 매매가 아닌 장기투자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도입된 개념입니다. 자산배분 관점에서 장기간 투자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투자 대상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것이 장기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ESG 투자도 ESG 투자가 그렇지 않은 투자 대비 수익률을 얼마나 더 높힐 수 있는지를 계량적으로 입증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진짜 남궁민님 최고다 매번 북언더스탠딩 볼때마다 감탄 깨달음
요약 하자면 자본가 권력자들이 착한척 하는건 칼맞기 싫어서 미리 프레임 깔아놓는거다 이거네요 잘 들었습니다. 삶의 지혜네요. 역시 돈을 벌어도 티안내고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용도 좋고,댓글도 훌륭하고,좋은 프로그램이네요😊
부자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선행을 한다
사람들이 부자들의 부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모든걸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현상이 어떠하든 이렇게 단순히 대립구조로 보면 아주 쉽고 흥미진진합니다.
재분배의 민영화가 문제적 시각으로 보이긴 합니다.
평소 좀 의심스럽고 궁금했던 부분을 잘 설명해주셨네요. 땡큐
책이랑 커피 잘어울리는 광고네요
좋은 책 한권 잘 들었습니다. 간단 명료한 정리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인류사의 철학적 통찰이 나온 것이 가장 탁월했다 느낍니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자정능력을 설명한 게 아닐까요? 기업이 스스로를 규제하는 것은 민주주의 + 자본주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는 최선의 결과인듯 한데요. 그렇게 되지 않는 사회들이 주로 실패를 하죠.
와 ~~~ 넘 생각이 바뀌는 말씀 감사합니다
남궁민 작가님❤
김상훈 프로님 너무 재미있어요 자주 나와주세요~~
돈을 위한 선한 이미지 메이킹.
굿굿굿
강남부자와 강북부자가 생각나네요프랑스 부자들은 명품 안쓴다고 들었는데 생각나네여
바보들이 명품쓰는거지요~ 똑똑이님들은 안쓰지요 공짜로 주어도 안써요
글로벌리스트와 딮스테이츠를 무너뜨릴 트형!
ESG라는게 기업들만 하는 착한 짓이 아니고. 위선일 뿐더러.. 일반인이나 다른 중소 기업에게 강제하는 강제 권력.. 악이 되었다는 거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신진 세력도 유대인과 결론적으론 타협과 결탁을 했다는 거... 기존 세력과 무지성 전투를 벌이진 않았습니다.
JP MORGAN
어처피 이미 jp모건이 씹어먹어 놓은 미국판을 유대인 형들이 점령
❤❤❤
진보정당의 명분으로 밀리지 않고 반박 불가능한 정책과 일맥상통 하네요
우리나라는 착한척도 안해. 다 단타야 ㅋㅋㅋㅋ 한탕해서 먹고 튀자.
염두해 두셔야 => 염두에 두셔야
자본주의의 봉건화
소루스의 이중 페르소나
오뚜기가 생각나네
국가가 제대로 역활을 해야 말이죠....
MB가 다스 들통나고 재산 사회 환원한다하고 재단설립한다 했을 때... 이사회 통한 비과세 상속이라 했죠...
민주화권력같네요
양적완화하여 가계부채 청산하자 😊
LG.U+..협력업체 후려치는거보면..
사실 돈이 많은건 돈을 많이 뺐어 챙긴거니 ㅋㅋ 합법적으로
Environmental이라는 게 거짓 과학에 이론적 기초를 둔 국가의 국민 통제 수단일 뿐이죠.
Social 이라는 것도 차별 받았다는 것을 역사적 명분으로 실제로 차별 받았던 적이 없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해한 적이 없는 가해자 그룹을 차별하는 거죠.. 소위 CRT나 LGBT 운동도 그렇고
그러나 대놓고 사악한 넘들보다는 100배 낫다.
진짜 민주주의는 선출한 권력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부터 위로 올라가는 바텀업의 민주화가 진짜 민주화입니다.
그런 의미로 분배의 민영화는 미국식 민주주의의 가까운 형태인거죠.
유럽에서 비슷한걸 찾아보자면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있는데 유럽은 조선마냥 허영에찌든 겉치레가 본질보다 커져서 망했죠.
물론 미국의 건국은 철저한 바텀업의 민주주의였지만 미국도 이제 늙은 국가고 이방인도 너무 많아져서 분배의 민영화가 대안이 되는 사회 같네요.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외츠는 세력들을보면 좌우를 막론하고 토크빌로 수렴하는데,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도 전문가 모셔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공동체 부터가 부패의 온상입니다 시골 살면 선거철마다 돈 뿌리기 장난아니에요 면 조합장 선거만 해도 2억 이상 뿌려요 그래서 그 선거비용 갚기 위해 각종 비리를 저지릅니다
최근 있었던 착한척 : 백신 비싼건데 존나 귀한건데 공짜로 놔줄테니 한 번 두 번 아니고 갈 때까지 계속 맞아.
100신 맞은 나라들 유산률 증가하고 있고 한국도 50대이상 사망률 급증했음 하지만 주류언론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고 있음
@@ligmajohnson6082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백신무용론부터 그 과장된 부작용까지... 그 백신을 안맞고 버티던???
사람들은 부작용 감수하며 맞았던 그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살아남았고
경제도 빠르게 회복한 것임. 한꺼번에 몰살까진 아니었겠지만 그나마 선방
?할 수 있었음에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져보시길...
안맞고 맞은 사람들 덕에 안걸리고...
분배가 사적 영역으로 넘어가면 효율적 배분이 안됨
연단위로 몇백억씩 버는 연예인들이 기부하는 느낌
빌게이츠가 하는 일을 국가공무원에게 맡기는 것이 나으냐...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 그런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가공무원들에게는 책임감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국가가 자신들이 공짜돈을 공무원을 통해 나눠주면 중간에 다 샌다.
미국에 전라도 ㅋㅋ
음악좀 빼요
강남좌파 이야긴가
결혼 39년차이만 이제는 자식들 다 장성해서 결혼하고 갈길들가고 오롯이 둘이 남았지만 너무나 고독하고 외롭다 그건 전혀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왜 대화가 안된다는건지 남편은 이해하지 못하는것같다 오히려 더욱 대화가 없어진 지금 어떻게 남은 시간들을 살아갈지 너무나도
답답하다
댓글창에 일기장 쓰지 마시고 남편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세요
삼프로를 열심히 많이 보시면
대화의 소재가 생기지 않을까요
아마 지금까지 계속 대화가 안됐을건데 지금와서야 느끼는걸겁니다.
남편은 오랫동안 느껴왔겠죠.
나이 들어도 남자탓 하는건 똑같구나 ㅋㅋ 아쥼마 정신차려요
그러면 교회나가시고
예수님 믿어보세요
인생이 즐겁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배우자를 위하여 기도도 해드려 보세요
좋은일이 일어날겁니다~^^
공산주의자는 어떻게 협상 하는가?
절판된 책이고 어느 도서관에도 없는 책입니다.
혹시 방송 가능 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