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누구를 탓하고 원망치 않으니 네게 내어준 그 모든 것 다 돌려받으려 더는 애타지 않으리 흐르는 강물도 흐르고 흘러 차 넘치면 바다로 향하듯 이제 슬픔도 넘치고 흘러 사라지네 이제 눈물을 더 이상 숨기지 않으리 더는 가면도 거짓도 필요치 않으니 내게 앗아간 그 모든 것 되돌려 찾으려 더는 애쓰지 않으리 서러운 노을도 녹아 내릴 듯 타오르던 태양도 저무는데 이제 눈물도 타올라 번져 사라지네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붙잡지 않으니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없이 모두 받아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지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있어 나는 녹지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않을 거에요 내 미련함을 탓 해도 되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이제 그만 악마가 나를 포기하게 하시고 떠났다가 다시오라 내게 머물지말고 부유한 노예 녹지않는 얼음 타지않는 불 날이없는 칼 화려한 외면 피흘리는 영혼 하나인 극단 그것들의 시 나는 녹지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않을거에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되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그래 녹지않는 얼음처럼 아픔을 마비하고 고통을 무감케 해 함께 할 수 없을거에요 서로를 찢고 할퀼거에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그대의 낱말들은 그대의 낱말들은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 거예요 이제 그만 악마가 나를 포기하게 하시고 떠났다가 다시 오라 내게 머물지 말고 부유한 노예 녹지 않는 얼음 타지 않는 불 날이 없는 칼 화려한 외면 피 흘리는 영혼 하나인 극단 그것들의 시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 거예요 그래 녹지 않는 얼음처럼 아픔을 마비하고 고통을 무감케 해 함께 할 수 없을 거예요 서로를 찢고 할퀼 거예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모를 거예요 그대의 낱말들은 그대의 낱말들은
0:00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4:24 오필리아
그냥 이 나라에 나서 한글을 배워 심규선의 노래를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어공부한 것이 너무 뿌듯함
심규선이란 세글자를 알아서 행복함
어떻게 숨소리 까지 이쁠까 ㅠㅠㅠㅠㅠ
진짜 예술가..
심규선님 라이브 영상들 보면 꼭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슬프고 참 좋아요
인정이요!
나 60대 심규선노래에 푸~욱빠졌다오 어쩜그렇게가사가 이쁘고 가슴에와닿고 다른가요에서는 볼수없는 노래말 반했다요
저 너무 예뻐요조차 하나의 곡처럼 들린다
와...정말 나만알고싶은 예술가..
음색진짜좋다
노래듣는순간 뭔가 충격적이였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존재 자체 만으로 분위기 쩔어요ㅠㅠㅜ 애달프고 사랑스러움
애달프고 사랑스럽다 인정입니다ㅠㅠ 표현력 좋으세요ㅠㅠㅠ
내일이 수능인데 중1때 부터 규선누나 노래 좋아하면서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항상 큰일 앞두고 규선누나 노래 꼭 들어요 마음이 안정된달까..정말 힘이 돼요 좋은 노래 오래오래 해주세요 항상 감사해요ㅠㅠ
그냥 자체가 봄이다. 규님의 저 애절하면서 나른하고 따듯한 목소리와 몸짓 손짓 뒤에 싱그러운 나무들까지 모두 다..
그냥 무대위가 뮤비인거같아...감정을 느끼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어쩜....멋지다.
당신은 삶이 예술이구나
진짜 모두가 숨죽여듣는다 숨소리하나라도 놓치지않으려고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누구를 탓하고 원망치 않으니
네게 내어준 그 모든 것 다 돌려받으려
더는 애타지 않으리 흐르는 강물도
흐르고 흘러 차 넘치면 바다로 향하듯
이제 슬픔도 넘치고 흘러 사라지네
이제 눈물을 더 이상 숨기지 않으리
더는 가면도 거짓도 필요치 않으니
내게 앗아간 그 모든 것 되돌려 찾으려
더는 애쓰지 않으리 서러운 노을도
녹아 내릴 듯 타오르던 태양도 저무는데
이제 눈물도 타올라 번져 사라지네
이제 슬픔은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
더는 붙잡지 않으니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네
흘러 사라지
jh l 가사 왜이렇게 좋나요
노래할 땐 천상 가수인데,
멘트를 날릴 땐 귀여운 소녀 같아요. 애교도 많고!
언니 코로나끝나면 비긴어게인 제발 나와주세요ㅠ
사실 뮤즈인시티가서 처음 심규선씨를 알게되었어요 ! 신기한게 처음 딱 등장할때 옷 보고 떠오른 생각이 와 오필리아같다.. 했는데 노래이름 소개해주실때 오필리아라구하셔서 소오름..! 라이브 너무 잘봤구 노래 앞으로 많이 들으려구요 >
오 오필리아라고 하는 무언가가 있군요!!
@@구경다니는중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햄릿] 에서 나오는 비극적 캐릭터입니다!!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이럴때 쓰는구나,,
우리의 존재위에 아무것도 두지 말고 살아갑시다. 마음없이...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없이 모두 받아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지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있어
나는 녹지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않을 거에요
내 미련함을 탓 해도 되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이제 그만 악마가 나를 포기하게 하시고
떠났다가 다시오라
내게 머물지말고
부유한 노예 녹지않는 얼음 타지않는 불
날이없는 칼 화려한 외면 피흘리는 영혼
하나인 극단
그것들의 시
나는 녹지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않을거에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되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그래 녹지않는 얼음처럼
아픔을 마비하고 고통을 무감케 해
함께 할 수 없을거에요
서로를 찢고 할퀼거에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거에요
그대의 낱말들은
그대의 낱말들은
느개비 컵라면 7개21분 기다림 쓰신 글은 좋은데 닉네임이...
이건 오필리아인데... 뒤에 있구나...
천사 아니야~?
개인적으로 심규선 최애곡...❤️
주변소음과 바람소리가 없으면 라이브인줄 모르겠어요. 너무 좋아요.~
한국 가요계에 보석같은 가수
고퀄직캠들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예쁘다ㅠ
오필리아는 심규선의 곡중 최애곡이고 곡중에손꼽는 명곡같은 노래~♡
오필리아ㅠㅠㅠㅠㅠ
아 배경 바람 분위기 음악 모든 자련스러운 연출이 아름답네요 노래 너무 잘듣고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
수많은 신규선 라이브 영상을 봐왔지만 이 채널이 진짜 넘사벽급이다....
녹음본 보다 라이브가 더 소름 돋고 더 듣기 좋아요 ㅠㅠㅠ 진짜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
왜이제알게된건지 너무좋아요 목소리가 너무좋고ㅠㅠ
와 너무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아티스트.. 심규선 백예린 ❣️
목소리를 정말 훌륭해요
개이뻐개이뻐존ㅇㅇㅇ예
감사합니당..
위로가 된다.., 정말로
아 루시아님 ㅠㅠㅠ
아름다운 노래~
이 영상 볼 때 마다 울어요
걍 최고
진짜 사랑해요 언니 ㅠ
와.............미쳤다......................
심규선씨 진짜 팬이에요... 너무 아름답다... 원피스도 잘어울리고 구매처 좀 알고싶다... 아 언니 너무 예뻐요 제 마음속 1위 가수에요
2021 모여라!
공연 가고 싶다.
👍👍👍👍👍👍👍👍👍👍👍👍👍👍👍👍👍👍👍👍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 거예요
이제 그만 악마가 나를 포기하게 하시고
떠났다가 다시 오라 내게 머물지 말고
부유한 노예 녹지 않는 얼음
타지 않는 불 날이 없는 칼
화려한 외면 피 흘리는 영혼
하나인 극단 그것들의 시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쁠 거예요
그래 녹지 않는 얼음처럼
아픔을 마비하고 고통을 무감케 해
함께 할 수 없을 거예요
서로를 찢고 할퀼 거예요
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모를 거예요
그대의 낱말들은
그대의 낱말들은
오필리아짱
으 내 마음 내 귀..
❤❤❤❤❤
omagadddddd niceeeee
🌹
응원하지만.. 아껴놓고 혼자 듣고 싶네요;;;
와
Wow
요정이신가요...
연극이다
라이브가 더 좋은 가수
발성 ㄱㄷ
맨정신으로 듣기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인디촌 관리자입니다. 영상 출처 밝히고 퍼갑니다. 원치 않으시는 경우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먼저 구하고 영상을 퍼가야하는데 순서가 바뀐점 죄송합니다. 양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먼저퍼가고 혼자 고맙다고 하노 ㅋㅋㅋ
개웃기네
오바죠 이거는
아름답다...
노래하랫더니 시한편을 뮤지컬로보여주네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