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향후 치료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 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겠네요. 하지만 재활과 정형외과 교수들의 시선은 같은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무 많습니다. 또한 그 예를 들면 재활과 정형외과측에서 서로 반박하는 논문도 너무 많죠. 그래서 환자가 판단 해야 합니다. 즉, 환자가 십자인대나 연골을 다치면 병원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스스로가 서칭을해서 공부도하고 똑똑해져야 합니다. "당신의 십자인대는 완전 파열이 되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불안정성이 동반이 되고, 추후 연골에도 손상이 오며 이는 관절염을 앞당기니 수술해야합니다" 라는 얘기를 들면 환자는 지레 겁을 먹고 수술을 하게되죠. 알고보니 연결성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 근육과 근력 그리고 좋은 재활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이전의 스포츠 레벨로 복귀할 수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반대로 "십자인대 파열되었는데 이거 재활 해도 됩니다. 재활해서 인대 없이도 선수 생활하는 사람 많으니 저희 재활팀만 믿고 따라오세요"를 했다가 환자는 근육도 빵빵한데 계속해서 주관적인 불안감, 불안정을 느끼고 스포츠는 커녕 일상생활에서도 뭔가 불안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죠. 잘 알려지지 않은 후외측인대가 손상이 되어 회전 불안성이 나타나거나.. 그래서 환자가 똑똑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이 굉장히 근거있는 논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셨지만 반대로 이러한 십자인대 없이 재활만으로 스포츠를 복귀하는 것을 혐오하는 교수들도 꽤나 있습니다. 그 근거 레벨이 높은 논문도 많이 존재하구요. 인대는 파열이 되어있고 수술은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보면 너무 반갑고 역시 나는 수술하지 않기를 잘했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꼭 여러 병원 진찰도 받고 공부를 해나가셔서 치료 방향을 본인이 설정하셔야 합니다.
주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 치료의 주도권을 정형외과가 잡아오고 있다보니 조금 수술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누가 옳다기 보다는 균형감을 가지고 환우분들이 선택과 고민을 할 여지를 주는 것이 맞다는 의도로 만든 내용입니다. 의견에 저도 많이 동의합니다. 길고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찾던 영상이네요!! 말씀처럼 수술을 중심에 둔 영상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영상이 너무 필요했어요. 정말 반가운 마음 입니다 감사해요!! 저는 40대초반, 평소 중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왔던 여성입니다. 1월26일 욕실에서 넘어지면서 십자인대파열이 됐어요. 현재 통증은 거의 없고, 무릎이 펴지는건 쫙 다 펴지는데 90이상 구부러지진 않습니다 ㅠㅠ 1월31일 MRI 찍었고, 1) A정형외과: 100%완파 진단 -> 한달뒤 수술 하자하시고 한달간 보조기0도로 고정 하고 무릎굽히지 말고 지내라고 하셨어요. 2) B정형외과: 70~80%파열 진단-> 3개월간 재활 및 보존해보고 다시 한번 MRI와 동요도 테스트해보고 수술여부 결정하자고 하셨어요. 연계된 스포츠재활의학과로 운동처방을 해주시는데, 바로 첫날부터 환측 다리에 무게를 싣는 스쿼트를 배우고, 보조기 각도MAX로 목발없이 자연스럽게 걸으라고 하셔서, 너무 공격적인 재활같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 자의로 보조기 30도로 맞추고 일단 재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곧, 전문 재활트레이닝센터 등록예정이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근골격계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재활을 잘하며 보존치료를 하고싶지만, 파열율이 너무 높다보니 과연 재활치료만으로 가능할까? 라는 회의감을 조금 가지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일단 바로 칼대지말고, 3개월간 열심히 재활해보자는 결심을 한 상태에서 이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을 보고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1. 몇개월간 수술을 미루고 MRI를 찍어봤을때 십자인대가 완전히 말라 없어졌다는 분의 사례를 봤어요. 자연치유 능력이 있다면 최소 보존은 되어야 하는데 십자인대가 완전히 말라 없어진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재활의 강도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약간의 혼란이 있습니다. 전문 트레이닝센터 등록전 며칠동안이라도 혼자 할수 있는 운동을 해야할것 같은데, 이제 다친지 18일째인데, 부하를 주지 않고 누워서 부하없이 무릎 구부리는 운동 정도는 해도 되는걸까요? 단 18일만에 환측 종아리가 건측대비 얇아져서 깜짝 놀랬습니다 ㅠㅠ 3. 보존치료 하는 경우, 보조기는 수상 후 몇주까지 착용을 권하시나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에 너무 집착마세요. 전파열 부분파열 모두 포함해 2년이내 56% 정도 자연치유됩니다. 혹시 십자인대가 회복되지 않아도 재활만으로 생활에 지장 없는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2. 4주간은 서서히 구축을 막도록 관절각도 운동이 필술이고 4~12주는 부분부하ㅡ 재활 12주 부터는 적극재활을 합니다. 3.증상과 안정성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보통 3개월이내 입니다. 보조기는 부상을 막는 것이지 치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신경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배구하다 전방 십자인대 반 이상 파열~ 동네 병원에서 수술하자 했지만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 상태 안좋은거 보고 혼자 찾아보고 무리하지 않고 1-2개월조심 후 혼자 웨이트 가볍게 시작하면서 2년 지난 지금 다시 편안하게~무리하지 않으면서 배구 하고 있습니다~ 수술만이 꼭 답이 아닙니다 저는 나이는 36살입니다
전방십자인대 mri를 찍어보니 수술하기엔 애매하다고 하십니다 mri상으로는 연결되있긴 하지만 막상 관절경으로 보면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고 의사분께서 손으로 제 다리를 흔들어보시고는 무릎의 동요가 심하지는 않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라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대 수술을 해여하는건가요..?
38세 남자입니다. 소방관으로 근무중인데 교통사고처리중 2차사고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직후 지역병원 여러곳을 다녔는데 무릎에 붓기나 멍도 없고 흔들림이 없어 긴급이아니라고 mri를 안찍어 주시더라구요. 3번째 가본 병원에서 mri 찍어본결과 전방십자인대 외측부인대 완전파열에 무릎주변 근육파열도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론 파열부위가 깨끗하고 그자리에 그대로 있고 또 무릎 흔들림이 없다고 자가회복 가능할수 있으니 3달정도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대부분은 완전파열은 수술해야된다는 이야기 뿐이더라구요. 인대는 뼈처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많구요. 마음속에 불안감이 항상 있었는데 원장님 강의를 보고나니 제 담당선생님이 최신 연구를 많이 하셨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선생님 저는 1월26일에 80%파열진단 받았고, ~8주까지 보조기+목발 차고 다니고 최대한 안정을 취했어요. 보존치료를 권해주신 정형외과 주치의 진단하에 8주차부터 등속성 운동+월스쿼트+밴드운동 정도만 하면서 지냈고 얼마전 14주차 MRI찍었을때 십자인대 연속성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재활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재활센터가 수술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저처럼 비수술 보존지료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후 재활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진행해도 되는건지, 보존치료를 위한 재활방법은 달라야 하는건지 궁긍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방십자인대부분파열로 0도 보정기 고정(2주)을 해제한 날 자유로워지니까 잠시 정신이가 가출을 했는지.. 근력이 빠진걸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 막 스쿼트를 미친듯이 했어요 (하루에 150개 x 책상잡고 버티기 10초 ..하면서 각도 내기. 한번할때 50번씩, 하루 3번시행) 4일만에 90도로 굴곡을 만든 날, 오금에 통증이 빡 오고.. (건측까지) 체중부하해서 걷거나 서 있으면 무릎이 확 굳는 느낌이 들면서 구부리거나 필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 "락킹 현상? 잠김 현상?" 이라던 것 같은데... 이 증상이 반월상연골판 손상인거죠....??? 지방이라 이렇게나마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활의학과탑팀 완파 판정해주신 의사선생님은 보조기 착용하고 생활하고 각도내는운동 하고 있으면서 2주뒤 내원하라고 했는데 제가 보조기는 밖에서 따로 사겠다고 했고요 경황이 없어서 보조기 설정각도까지는 못물어봤는데 인대가 자연히 붙으려면 초기엔 각도운동 하고있지 말라는 의견들이 있길래 제 담당의분과 의견이 다르길래 질문 드려봤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수술적으로 붙는걸 원한다면 보조기 설정각과 다리를 평소에 펴고만 있을지 각도운동도 할지가 궁금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월 27일에 풋살 운동중 으득? 뚝? 하는 소리가 아주 작게 나서 병원에서 MRI 진단해보니.. 오른쪽 무릎 [외측반월상연골 종파열 + 십자인대 완전파열] 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병원 두 곳 모두 수술을 권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부상 후 바로 2~3일이 지나니 통증이나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었고.. 부상 당시 붓기나 물차는 증상도 없었습니다. 이학적 검사를 해본 결과 무릎 흔들림 및 불안정성도 없어서 수술적 치료에 더 회의적인 의견입니다. (나이는 30살, 다리근육이 꽤 있는 상태입니다) + 혹시 교수님 영상에서는 전방십자인대 단독파열 시에 대한 반월상연골 손상에 대한 위험성을 다뤄주셨는데... 이렇게 복합 파열의 경우도 재활을 통한 보존적치료에 대해 긍정적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교수님께 진료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풋살하다가 연골판 손상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 받았습니다. 먼저는 연골판 손상 치료와 전방십자인대가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결과 연골판은 예전에 손상되어있었던 거여서 부분절제술과 봉합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전방십자인대는 7,80%파열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ACL 수술을 하고 싶지 않는데 재활로 회복이 될지.. 사실 수술을 처음에 할때도 고민이 많았는데(여려 병원을 다녀볼지) 너무 섣불리 수술을 한거 같아 후회도 됩니다. 동요여부와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로 가능한지. 확인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2주전 교통사고로 전방십자인대, 내측? 오른쪽 안쪽에 있는 인대가 파열되었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부분파열인 것 같구요 (시야상 50-70%?) 내측인대는 회복될거라고 하더군요. 현재 무릎 펴고 구부리는 것을 완벽히 하지 못하고, 걸을 때 절뚝 거리며 누워있으면 다리가 불편하고 뻐근합니다. 이러한 경우 일단 병원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 다 수술을 권하네요.. 저같은 경우도 재활치료로 나을 수 있을까요? 현재 29살 남성입니다.
유튜브에서 보면 대부분 의사들이 부분파열이라도 수술을 하는 게 좋다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지금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있어서 병원 5군데 돌아다녔는데, 다들 수술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서른 초반이여서 수술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저도 mri로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 받아서 나름 유명한 병원 2곳을 갔는데 수술밖에 없다 했습니다. 수술이 너무 싫어서 경희대병원 윤** 교수님 진료를 마지막을 봤고, 상태가 생각보다 좋으니 운동 열심히 한 후 근력 키워서 4개월 뒤에 수술 결정하자 했습니다. 궁금한게 비수술로도 앞으로 축구나 테니스 같은 구기종목이 가능할까요 운동을 좋아하는 건강한 30대 남자입니다. 그리고 근육재생 주사를 말씀하셨는데 서울 일반 로드 병원가서 맞으면 더 도움이 될까요
축구하다가 공을 차고 한건 아니고 뒷걸음질 치다가 무릎 바깥쪽 장경인대쪽이라고 할까요 . 무릎이 접히는 부분에서 두둑 마찰하는 느낌을 받고 3분정도 누워있다가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걷고 무릎 폈다 굽혔다 다리꼬고 힘도 다 들어가고 잘됐습니다. 그러고 운전하고 집에갔는데 바깥쪽이 좀 부은듯 하더라구요! 다음날은 폈다굽혔다 힘들정도로 굳은거같아 동네병원가서 초음파로 보니 인대는 괜찮다 하시는데 피가 고인거같다하여 피를 뺐습니다. 피가 있으면 안좋다고 mri촬영을 권유 받았고 하루더 자고 다음날인 오늘 아침 어제보단 통증이 많이 좋아졌는데 피뺀부분 주위로 붓기가 갑자기 늘었습니다. 그러고는 mri찍었는데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라고 하네요.. 수술을 권유하는데 아픈데는 무릎 구부렸을때 그 바깥쪽만 좀 붓고 그래요 ㅠ 재활을 열심히 해볼까요…일단 2주 뒤에 방문하고 다리한번 흔들어본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영상을 미리 봤어야하는데... 수술한 지 4개월이 되어서 원통하네요. 완전파열 이후 통증, 붓기 다 잡고 잘 걷고했는데 MRI촬영 후 완전파열이라 무조건 수술해야된다며 관절염 겁주는 의사한테 속아...수술했습미다. 보존치료는 얘기도 안꺼내더군요 인대는 자연치유 안된다며... 분하네요 수술 예후라도 좋으면 말이라도 안할텐데...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향후 치료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 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겠네요.
하지만 재활과 정형외과 교수들의 시선은 같은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무 많습니다. 또한 그 예를 들면 재활과 정형외과측에서 서로 반박하는 논문도 너무 많죠.
그래서 환자가 판단 해야 합니다. 즉, 환자가 십자인대나 연골을 다치면 병원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스스로가 서칭을해서 공부도하고 똑똑해져야 합니다.
"당신의 십자인대는 완전 파열이 되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불안정성이 동반이 되고, 추후 연골에도 손상이 오며 이는 관절염을 앞당기니 수술해야합니다" 라는 얘기를 들면
환자는 지레 겁을 먹고 수술을 하게되죠. 알고보니 연결성은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 근육과 근력 그리고 좋은 재활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이전의 스포츠 레벨로 복귀할 수도 있는데도 말입니다.
반대로 "십자인대 파열되었는데 이거 재활 해도 됩니다. 재활해서 인대 없이도 선수 생활하는 사람 많으니 저희 재활팀만 믿고 따라오세요"를 했다가 환자는 근육도 빵빵한데
계속해서 주관적인 불안감, 불안정을 느끼고 스포츠는 커녕 일상생활에서도 뭔가 불안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죠. 잘 알려지지 않은 후외측인대가 손상이 되어 회전 불안성이 나타나거나..
그래서 환자가 똑똑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이 굉장히 근거있는 논문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셨지만 반대로 이러한 십자인대 없이 재활만으로 스포츠를 복귀하는 것을
혐오하는 교수들도 꽤나 있습니다. 그 근거 레벨이 높은 논문도 많이 존재하구요. 인대는 파열이 되어있고 수술은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보면 너무 반갑고 역시 나는 수술하지 않기를 잘했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꼭 여러 병원 진찰도 받고 공부를 해나가셔서 치료 방향을 본인이 설정하셔야 합니다.
주신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 치료의 주도권을 정형외과가 잡아오고 있다보니 조금 수술 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누가 옳다기 보다는 균형감을 가지고 환우분들이 선택과 고민을 할 여지를 주는 것이 맞다는 의도로 만든 내용입니다. 의견에 저도 많이 동의합니다. 길고 성의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36살이구요 34살말 쯤에 갑자기 무릎이 엄청아팠어요 처음에는 무릎에서 뿌득 뿌득 소리만 났었는데 mri 찍었는데 무릎에 염증이 나서 원래대로 돌아온댔어요 의사선생님이 소염진통제 2주? 처방 받고 귀찮아서 1주만 먹고 약도안먹고 제가대리기사 일을 하는데 하루에3만보정도 걸어다녔는데 구두신고다녔습니다 점점 무릎에 뿌지직 소리부터 힘줄이 움직이는 느낌도나고 다리속에 물흐르는 느낌도사고 그랬는데 현재는 80%정도 좋아진거같아요 연골에 단숨 염증말고 더쌘 상처가 났었나봐요
전방완파 판정 받고 병원을 갔습니다. 제가 어제 다녀온 의사는 십자인대는 절대 스스로 재건되지 않는다라고 호언장담하시는데, 이 영상이 저한테 한줄기 희망이 되네요
이 논문의 핵심은 십자인대 재건 또는 재생여부가 아니라 무릎 안정성과 예후는 바로 충실한 재활이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재활의학과탑팀 17:32 에 보면 381명중에 54명은 6주동안 전방십자인대가 회복이 되었다는데 완전파열 이후에도 회복이 되었다는 걸까요?
완벽하게 재활 할 환경에 놓이지않는다면 수술하세요.
@@장세훈-n4g 십자인대 재건술이 무릎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실한 재활이 더 중요합니다. 수수했으니까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이 틀린 겁니다.
선생님, 제가 찾던 영상이네요!! 말씀처럼 수술을 중심에 둔 영상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영상이 너무 필요했어요.
정말 반가운 마음 입니다 감사해요!!
저는 40대초반, 평소 중강도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왔던 여성입니다.
1월26일 욕실에서 넘어지면서 십자인대파열이 됐어요.
현재 통증은 거의 없고, 무릎이 펴지는건 쫙 다 펴지는데 90이상 구부러지진 않습니다 ㅠㅠ
1월31일 MRI 찍었고,
1) A정형외과: 100%완파 진단 -> 한달뒤 수술 하자하시고 한달간 보조기0도로 고정 하고 무릎굽히지 말고 지내라고 하셨어요.
2) B정형외과: 70~80%파열 진단-> 3개월간 재활 및 보존해보고 다시 한번 MRI와 동요도 테스트해보고 수술여부 결정하자고 하셨어요.
연계된 스포츠재활의학과로 운동처방을 해주시는데, 바로 첫날부터 환측 다리에 무게를 싣는 스쿼트를 배우고,
보조기 각도MAX로 목발없이 자연스럽게 걸으라고 하셔서, 너무 공격적인 재활같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
자의로 보조기 30도로 맞추고 일단 재활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곧, 전문 재활트레이닝센터 등록예정이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근골격계 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재활을 잘하며 보존치료를 하고싶지만,
파열율이 너무 높다보니 과연 재활치료만으로 가능할까? 라는 회의감을 조금 가지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일단 바로 칼대지말고, 3개월간 열심히 재활해보자는 결심을 한 상태에서 이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을 보고 궁금한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1. 몇개월간 수술을 미루고 MRI를 찍어봤을때 십자인대가 완전히 말라 없어졌다는 분의 사례를 봤어요.
자연치유 능력이 있다면 최소 보존은 되어야 하는데 십자인대가 완전히 말라 없어진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재활의 강도를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약간의 혼란이 있습니다.
전문 트레이닝센터 등록전 며칠동안이라도 혼자 할수 있는 운동을 해야할것 같은데,
이제 다친지 18일째인데, 부하를 주지 않고 누워서 부하없이 무릎 구부리는 운동 정도는 해도 되는걸까요?
단 18일만에 환측 종아리가 건측대비 얇아져서 깜짝 놀랬습니다 ㅠㅠ
3. 보존치료 하는 경우, 보조기는 수상 후 몇주까지 착용을 권하시나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에 너무 집착마세요. 전파열 부분파열 모두 포함해 2년이내 56% 정도 자연치유됩니다. 혹시 십자인대가 회복되지 않아도 재활만으로 생활에 지장 없는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답니다.
2. 4주간은 서서히 구축을 막도록 관절각도 운동이 필술이고 4~12주는 부분부하ㅡ 재활 12주 부터는 적극재활을 합니다.
3.증상과 안정성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보통 3개월이내 입니다. 보조기는 부상을 막는 것이지 치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근신경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배구하다 전방 십자인대 반 이상 파열~ 동네 병원에서 수술하자 했지만 주변에 수술한 친구들 상태 안좋은거 보고 혼자 찾아보고 무리하지 않고 1-2개월조심 후 혼자 웨이트 가볍게 시작하면서 2년 지난 지금 다시 편안하게~무리하지 않으면서 배구 하고 있습니다~
수술만이 꼭 답이 아닙니다
저는 나이는 36살입니다
전방십자인대 mri를 찍어보니 수술하기엔 애매하다고 하십니다 mri상으로는 연결되있긴 하지만 막상 관절경으로 보면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고
의사분께서 손으로 제 다리를 흔들어보시고는 무릎의 동요가 심하지는 않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라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대 수술을 해여하는건가요..?
직접 진료한 의사의 의견을 따르시지요
안녕하세요.
반월상연골 외측2도 파열과 낭종이 있고 전방 십자인데 파열된 42세 입니다.
저도 운동하며 보존치료 중인데 결국 퇴행성 관절염이 오고 수술을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드는데 그러더라도 끝까지 운동하고 버티는게 좋을까요..항상 그것 때문에 왔다갔다 합니다.
단순 운동이 아닌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운동과 재활을 분리해서 생각하시길..
38세 남자입니다. 소방관으로 근무중인데 교통사고처리중 2차사고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직후 지역병원 여러곳을 다녔는데 무릎에 붓기나 멍도 없고 흔들림이 없어 긴급이아니라고 mri를 안찍어 주시더라구요. 3번째 가본 병원에서 mri 찍어본결과 전방십자인대 외측부인대 완전파열에 무릎주변 근육파열도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 소견으론 파열부위가 깨끗하고 그자리에 그대로 있고 또 무릎 흔들림이 없다고 자가회복 가능할수 있으니 3달정도 지켜보자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대부분은 완전파열은 수술해야된다는 이야기 뿐이더라구요. 인대는 뼈처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많구요. 마음속에 불안감이 항상 있었는데 원장님 강의를 보고나니 제 담당선생님이 최신 연구를 많이 하셨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저도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 소견인데..
의사선생님께서 예전에는 무조건 수술했었는데..
지금은 보조적치료로 3개월 보조기차고다니면서 재활하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3개월지나서 아프고 불안전하다면 그때가서 수술생각하자고 하네요.
선생님 유튜브보니깐 안심이 되긴합니다.
어디서 진료 받으셨나요..?
@@윤희권-g5l 네...전북군산이에요
재활이냐~수술이냐~고민 중에~도움 많이 됐습니다~감사합니다 ~^^
원장님~ 보존적치료 많이 찾아도 정보가 없어서 불안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파열된지 18일이라 보조기 90도로 하고 목발로 다니고 있습니다..
재활이나 운동치료 어디로 가면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간절한 마음에 문의드려봅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전방십자 인대파열로
불편하기도 하고
답답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내어 주신
현명하시고 양심있는 박정욱 명의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1월26일에 80%파열진단 받았고, ~8주까지 보조기+목발 차고 다니고 최대한 안정을 취했어요. 보존치료를 권해주신 정형외과 주치의 진단하에 8주차부터 등속성 운동+월스쿼트+밴드운동 정도만 하면서 지냈고 얼마전 14주차 MRI찍었을때 십자인대 연속성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재활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재활센터가 수술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저처럼 비수술 보존지료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후 재활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진행해도 되는건지, 보존치료를 위한 재활방법은 달라야 하는건지 궁긍합니다.
큰 차이 없습니다. 잘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 딸이 50%이상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고 수술을 권하는데 님이 다니시는 병원은 어디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후방십자인대부분파열로 0도 보정기 고정(2주)을 해제한 날 자유로워지니까 잠시 정신이가 가출을 했는지.. 근력이 빠진걸 빨리 회복하고 싶어서..
막 스쿼트를 미친듯이 했어요 (하루에 150개 x 책상잡고 버티기 10초 ..하면서 각도 내기. 한번할때 50번씩, 하루 3번시행)
4일만에 90도로 굴곡을 만든 날, 오금에 통증이 빡 오고.. (건측까지) 체중부하해서 걷거나 서 있으면 무릎이 확 굳는 느낌이 들면서 구부리거나 필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
인터넷에 찾아보니 "락킹 현상? 잠김 현상?" 이라던 것 같은데... 이 증상이 반월상연골판 손상인거죠....???
지방이라 이렇게나마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활의학과 의사의 조언 아래 전문재활치료를 받으세요
Mri찍어보니 완전파열 판정 받았고 다친날부터 5일정도 경과되었는데요 자연치유를 기대한다면 각도운동을 하고있는게 좋을까요 다리를 쫙펴고 보조기0도를 맞추고 있는게 좋을까요? 펴고 있는게 좋다면 각도운동은 언제부터 해야할까요?
대략의 프로토콜은 있지만 절대적인 룰은 없습니다. 가까운 전문의의 조언대로 상의하며 재활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재활의학과탑팀 완파 판정해주신 의사선생님은 보조기 착용하고 생활하고 각도내는운동 하고 있으면서 2주뒤 내원하라고 했는데 제가 보조기는 밖에서 따로 사겠다고 했고요 경황이 없어서 보조기 설정각도까지는 못물어봤는데 인대가 자연히 붙으려면 초기엔 각도운동 하고있지 말라는 의견들이 있길래 제 담당의분과 의견이 다르길래 질문 드려봤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수술적으로 붙는걸 원한다면 보조기 설정각과 다리를 평소에 펴고만 있을지 각도운동도 할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전방십자인대파열, 내측십자인대파열, 반월상연골 손상인대요 다니는 병원에선 손상,파열이 심해 수술해야한다 하셨고, 인공관절로 수술하자 했는데 한다면 다친이후 6주때 수술받는게 좋은가요?
그건 영상을 직접보고 진료한 의사가 할 답변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월 27일에 풋살 운동중 으득? 뚝? 하는 소리가 아주 작게 나서 병원에서 MRI 진단해보니.. 오른쪽 무릎 [외측반월상연골 종파열 + 십자인대 완전파열] 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병원 두 곳 모두 수술을 권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부상 후 바로 2~3일이 지나니 통증이나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었고.. 부상 당시 붓기나 물차는 증상도 없었습니다. 이학적 검사를 해본 결과 무릎 흔들림 및 불안정성도 없어서 수술적 치료에 더 회의적인 의견입니다.
(나이는 30살, 다리근육이 꽤 있는 상태입니다)
+ 혹시 교수님 영상에서는 전방십자인대 단독파열 시에 대한 반월상연골 손상에 대한 위험성을 다뤄주셨는데... 이렇게 복합 파열의 경우도 재활을 통한 보존적치료에 대해 긍정적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교수님께 진료도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선재활 지연수술을 계획하시다가 큰 문제 없으면 자연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까운 경험 많은 의사와 상의하세요.
@@재활의학과탑팀 혹시 제 상태에서는 재활운동 할 수 있는 범위가 의자에 앉아 레그익스텐션 정도 밖에 없을까요?
무리한 운동을 하지않고 평지걷기등의 조심스런 일상생활을 한다면 반달연골판에 더 손상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전방십자인대가 없는 상태에서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corrfutbol7726 온라인 상으로 답변드릴 문제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풋살하다가 연골판 손상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 받았습니다. 먼저는 연골판 손상 치료와 전방십자인대가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결과 연골판은 예전에 손상되어있었던 거여서 부분절제술과 봉합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전방십자인대는 7,80%파열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ACL 수술을 하고 싶지 않는데 재활로 회복이 될지..
사실 수술을 처음에 할때도 고민이 많았는데(여려 병원을 다녀볼지) 너무 섣불리 수술을 한거 같아 후회도 됩니다. 동요여부와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로 가능한지. 확인해볼 방법이 있을까요?
전방십자인대의 재건 여부가 아닌 재활 충실도가 무릎 안정성의 예후를 결정합니다.
@@재활의학과탑팀탑팀재활의학과에 방문해서 한번 진료를 받아보고싶습니다. 근데 제가 동탄쪽에 거주하고 있어서 재활치료를 받으려면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요..
@@SkawoHan 가까운 재활의학과를 찾아가세요. 검증 안된 운동센터 말구요
이곳이 언젠가 비수술 재활을 선도했던 성지가 되길 바랍니다~!
진심 담은 응원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7년전 전방 십자인대 파열 후 타가건 재건술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재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타가건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는 어려운 상태겠죠??
이런경우에도 재활치료만으로 가능할까요?
타가건의 자연치유는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재활의학과탑팀 그렇다면 이와 같은 경우에는 재건술이 진행되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MRI를 통해 왼쪽 전방십자인대 완전파열 진단을 받았는데요, 걷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면 원장님 말씀처럼 비수술 및 재활치료 시도 해볼수 있을까요 ?
정확한 영상과 동요 여부를 전문의에게 판단 받고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재활의학과탑팀 영상자료 지참하여 내원하면 진단을 탑팀재활의학과에서도 해주시는지요 ??
선생님 반월판 뿌리 파열인데 조금은 붙어있대요 수술 안해도 되죠?
영상을 보시며 의사와 의논하세요
mri진단후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원장님께 진료 받아보고싶은데 서울이라서 너무 머네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2주전 교통사고로
전방십자인대, 내측? 오른쪽 안쪽에 있는 인대가 파열되었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부분파열인 것 같구요 (시야상 50-70%?)
내측인대는 회복될거라고 하더군요.
현재 무릎 펴고 구부리는 것을 완벽히 하지 못하고, 걸을 때 절뚝 거리며 누워있으면 다리가 불편하고 뻐근합니다.
이러한 경우 일단 병원 두 군데를 가보았는데 다 수술을 권하네요..
저같은 경우도 재활치료로 나을 수 있을까요? 현재 29살 남성입니다.
어떤 경우든 재활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세요
유튜브에서 보면 대부분 의사들이
부분파열이라도 수술을 하는 게 좋다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지금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 있어서
병원 5군데 돌아다녔는데,
다들 수술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나이도 서른 초반이여서 수술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수술을 하든 안 하든 재활이 예후를 결정합니다.
저도 mri로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진단 받아서 나름 유명한 병원 2곳을 갔는데 수술밖에 없다 했습니다. 수술이 너무 싫어서 경희대병원 윤** 교수님 진료를 마지막을 봤고, 상태가 생각보다 좋으니 운동 열심히 한 후 근력 키워서 4개월 뒤에 수술 결정하자 했습니다.
궁금한게 비수술로도 앞으로 축구나 테니스 같은 구기종목이 가능할까요
운동을 좋아하는 건강한 30대 남자입니다.
그리고 근육재생 주사를 말씀하셨는데 서울 일반 로드 병원가서 맞으면 더 도움이 될까요
방향전환이 심한 운동으로 복귀해서 이전의 운동능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부상이 적고 안정적인 운동을 목표로 재활하시길 바랍니다
축구하다가 공을 차고 한건 아니고 뒷걸음질 치다가 무릎 바깥쪽 장경인대쪽이라고 할까요 . 무릎이 접히는 부분에서 두둑 마찰하는 느낌을 받고 3분정도 누워있다가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서 걷고 무릎 폈다 굽혔다 다리꼬고 힘도 다 들어가고 잘됐습니다. 그러고 운전하고 집에갔는데 바깥쪽이 좀 부은듯 하더라구요! 다음날은 폈다굽혔다 힘들정도로 굳은거같아 동네병원가서 초음파로 보니 인대는 괜찮다 하시는데 피가 고인거같다하여 피를 뺐습니다. 피가 있으면 안좋다고 mri촬영을 권유 받았고 하루더 자고 다음날인 오늘 아침 어제보단 통증이 많이 좋아졌는데 피뺀부분 주위로 붓기가 갑자기 늘었습니다. 그러고는 mri찍었는데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이라고 하네요.. 수술을 권유하는데 아픈데는 무릎 구부렸을때 그 바깥쪽만 좀 붓고 그래요 ㅠ 재활을 열심히 해볼까요…일단 2주 뒤에 방문하고 다리한번 흔들어본다고 하더라구요
네 잘 상의해 결정하세요
수술전에 봤어야 하는데..안타깝습니다.
비수술적 재활을 권하는 의사선생님은 한분도 없었습니다. ㅠㅠ...논문을 안보시나봅니다.
답답합니다. 수술을 하나 안하나 재활만 열심히하면 효과가 있다는데 정말 개고새을 하고 있으나
재활이 중요합니다. 더 건강해지세요
Pcl도 다뤄주세요 ㅠㅠ
살살 다뤄볼까요?
병원이 혹시 광주에 있는건가요??
네 광주 연제동에 있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미리 봤어야하는데...
수술한 지 4개월이 되어서 원통하네요.
완전파열 이후 통증, 붓기 다 잡고 잘 걷고했는데 MRI촬영 후 완전파열이라 무조건 수술해야된다며 관절염 겁주는 의사한테 속아...수술했습미다. 보존치료는 얘기도 안꺼내더군요 인대는 자연치유 안된다며...
분하네요 수술 예후라도 좋으면 말이라도 안할텐데...
네 이해합니다
5년전 재건수술후 다시 끊어진 1인입니다. 수술 너무 하기싫은데 지금 붓기랑 뻐근하고 굽히는데 불편한증상 밖에없어요 수술 너무 하기싫고 비수술적 재활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까운 재활의학과 의사의 도움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