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급 앰프는 PWM (Pulse Width Modulation) 출력입니다. 신호의 고저에 따라 시분할 주기의 폭이 변하는 것이지요. 효율이 좋기 때문에 (대출력에도 발열이 거의 없음) 대출력 모터구동 회로에 널리 채용됩니다. 전기차의 인버터와 같은 원리입니다. IGBT 같은 값싸면서도 고효율 출력소자를 적용하기 용이하구요. (리니어 영역이 아닌 on/off 스위칭 동작) 수천KW 고속철 모터 구동에도 사용되는 회로이니 수백W 오디오 출력은 식은 죽 먹기 이갰지요. 이 회로의 단점은 많은 고주파 노이즈가 혼입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D급 앰프의 제작 노하우는 출력단 LC필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모든 노하우가 다 담겨져 있습니다.
드디어 D-Class까지 소개해 주시는군요. 한 가지 꼭 언급 되어야 할 부분이 빠진 것 같아 외람되게 댓글 답니다. D-Class를 쓸 때 고출력 앰프를 작은 출력으로 쓸 때 음질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최대출력은 RL=4Ω이고 이때의 THD는 10%또는 좀 더 높게 나옵니다. 출력의 1/10 이하에서만 쓴다면 꽤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 하려고 캐리어 주파수가 360KHz, 출력 주파수 범위가 18Hz~100KHz, 최대출력 각 100W라는 제품을 하나 구입 했는데, 출력단 Low pass filter를 조금 건드리면 제법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채널을 운영해 주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여주신 사진중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음질이 구린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우연히 얻어 걸린 것이지만 진공관 앰프와 비교 청음을 해도 차이를 모르겠읍니다. 너무 섬세하고 다이나믹한 소리를 내고 있어서 클래식 음악을 이걸로 듣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기료(열손실)도 별로 안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이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기능적으로 튜닝을 하고 싶은게 있는 데 방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 앰프가 파워 온오프시 심한 퍽노이즈가 발생하는 데, 제조사측에서는 뮤팅단자를 제공하여 여기에 스위치를 물려 손으로 끄고켜고 해서 스피커를 보호하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음악 감상에는 문제 없지만 깜빡 잊고 뮤팅 스위치를 인지하지 않고 파워를 넣으면 스피커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심장이 오그라드는 일을 경험해야 하거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IC TPA3255를 사용했습니다. 한번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시고 리뷰와 함께 퍽노이즈 해결법까지 알려주시면 정말이지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매번 유용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수정할 부분이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랜지스터 중에서 UJT 또는 BJT 의 경우는 npn 또는 pnp 형이 있고 콜렉터 베이스 이미터는 단자가 있지만 JFET 또는 MOSFET 의 경우에는 n채널 p채널이 있고 단자 이름도 드레인 게이터 소스 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OP앰프는 증폭 용도로 사용해서 영어이름을 직역하여 연산증폭기라고 하지만 비교기는 증폭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연산증폭기라고 부르지 않고 구별해서 비교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사소한(?) 부분도 중요한 것 같아서 댓글 올립니다.
D클래스 엄청나게 발전해서 TR이나 진공관으로는 나올수 없는 계측수치들이 나오죠. 하지만 그 엄청난 성능들과 경험많은 청취자들이 원하는 음악성이라는 것에서는 괴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계측수치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음악성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특히 뎀핑팩터가 너무 높아 음악이 매트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진공관은 10이하 tr은 최대 100전후인 반면 최신 d클래스는 최소1000 이상입니다. 이론상으론 이상적이지만 체감은 전혀 다른결과로 와닫는 부분이죠.
수치상 좋은것 같은데 들으면 들으면 손실된 정보를 들려주는 듯한 소리가 별로 매니아 한테는 tr앰프는 여전히 유지될것 같음. 가성비로 많이 쓰이겠지만 애초에 태생적으로 tr 앰프보다 좋은수가 없다고 생각 구조적으로 아날로그를 아날로그로 증폭하는게 아니라 계단 증폭하는점에서
D급 앰프는 PWM (Pulse Width Modulation) 출력입니다. 신호의 고저에 따라 시분할 주기의 폭이 변하는 것이지요. 효율이 좋기 때문에 (대출력에도 발열이 거의 없음) 대출력 모터구동 회로에 널리 채용됩니다. 전기차의 인버터와 같은 원리입니다. IGBT 같은 값싸면서도 고효율 출력소자를 적용하기 용이하구요. (리니어 영역이 아닌 on/off 스위칭 동작) 수천KW 고속철 모터 구동에도 사용되는 회로이니 수백W 오디오 출력은 식은 죽 먹기 이갰지요.
이 회로의 단점은 많은 고주파 노이즈가 혼입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D급 앰프의 제작 노하우는 출력단 LC필터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모든 노하우가 다 담겨져 있습니다.
드디어 D-Class까지 소개해 주시는군요.
한 가지 꼭 언급 되어야 할 부분이 빠진 것 같아 외람되게 댓글 답니다.
D-Class를 쓸 때 고출력 앰프를 작은 출력으로 쓸 때 음질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최대출력은 RL=4Ω이고 이때의 THD는 10%또는 좀 더 높게 나옵니다.
출력의 1/10 이하에서만 쓴다면 꽤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 하려고 캐리어 주파수가 360KHz, 출력 주파수 범위가 18Hz~100KHz, 최대출력 각 100W라는 제품을 하나 구입 했는데, 출력단 Low pass filter를 조금 건드리면 제법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소리를 즐기고 있지만 콤팩드하면서도 엄청난 수준의 출력과 고싸이클 원음 소리 모두를 구가하기 위한 디지털 앰프 현재의 진보적 기술력에 놀라움을 금하기 어렵네요. 좋은 내용 박수!
어려운 분야지만
이렇게 알려 주시는 덕분에 오디오 매니아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 지겠죠
항상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준 높은 채널을 운영해 주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여주신 사진중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가격이 싸다고 음질이 구린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우연히 얻어 걸린 것이지만 진공관 앰프와 비교 청음을 해도 차이를 모르겠읍니다. 너무 섬세하고 다이나믹한
소리를 내고 있어서 클래식 음악을 이걸로 듣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기료(열손실)도 별로 안먹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이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기능적으로 튜닝을 하고 싶은게 있는 데 방법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 앰프가 파워 온오프시 심한 퍽노이즈가 발생하는 데, 제조사측에서는 뮤팅단자를 제공하여 여기에 스위치를 물려
손으로 끄고켜고 해서 스피커를 보호하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음악 감상에는 문제 없지만 깜빡 잊고 뮤팅 스위치를 인지하지 않고 파워를 넣으면
스피커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심장이 오그라드는 일을 경험해야 하거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IC TPA3255를 사용했습니다.
한번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시고 리뷰와 함께 퍽노이즈 해결법까지 알려주시면 정말이지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D클라스 앰프를 저렴하고 품질 낮은 앰프로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매우 실용적인 앰프군요.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매번 유용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수정할 부분이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랜지스터 중에서 UJT 또는 BJT 의 경우는 npn 또는 pnp 형이 있고 콜렉터 베이스 이미터는 단자가 있지만 JFET 또는 MOSFET 의 경우에는 n채널 p채널이 있고 단자 이름도 드레인 게이터 소스 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OP앰프는 증폭 용도로 사용해서 영어이름을 직역하여 연산증폭기라고 하지만 비교기는 증폭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연산증폭기라고 부르지 않고 구별해서 비교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사소한(?) 부분도 중요한 것 같아서 댓글 올립니다.
역시 다르시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
대박!
D클래스 엄청나게 발전해서 TR이나 진공관으로는 나올수 없는 계측수치들이 나오죠. 하지만 그 엄청난 성능들과 경험많은 청취자들이 원하는 음악성이라는 것에서는 괴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계측수치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음악성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특히 뎀핑팩터가 너무 높아 음악이 매트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진공관은 10이하 tr은 최대 100전후인 반면 최신 d클래스는 최소1000 이상입니다. 이론상으론 이상적이지만 체감은 전혀 다른결과로 와닫는 부분이죠.
저도 전에 SonicKorea에서 생산된 오딘이라는 채널당 600W D 앰프를 써봐서 무슨 말씀이신지 알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치상 좋은것 같은데 들으면 들으면 손실된 정보를 들려주는 듯한 소리가 별로 매니아 한테는 tr앰프는
여전히 유지될것 같음. 가성비로 많이 쓰이겠지만 애초에 태생적으로 tr 앰프보다 좋은수가 없다고 생각
구조적으로 아날로그를 아날로그로 증폭하는게 아니라 계단 증폭하는점에서
모든 앰프가 D클라스가 될거라는 얘긴 20년전에도 있었습니다. LP가 다시 유행하듯 아나로그는 꼭 효율이 정답이 아닙니다
진공관앰프는 S/N ratio가 낮아서 문제임, 열이 많이 나고 문제임
기타앰프는 짱입니다
이븐 하모닉스가.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줍니다
반도체는 어림없습니다
SMPS관련해서 문의 사항이 있습니다. 어떻게 연락드릴 방법이 있는지요?
jae9245@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멜 보냈습니다
메일이 안왔습니다.
1,01,0이러면 디지털앰프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이미 미래는 와 있습니다
늦게 깨달을뿐이죠
cd처럼 처음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디지털을 쓸것이고
20년이 걸린다 함은 기존 제품들이 고장나고 사라져가는 기간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