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바둑계 떠난 이세돌이 찾은 '신의 한 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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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앵커]
인공지능을 이긴 최초이자 최후의 인간, 이세돌 9단.
2016년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국 이후 세계는 AI의 발전에 주목했지만 가장 크게 바뀐 건 인간 최고수, 이세돌의 삶이었습니다.
결국 바둑계까지 떠난 그는 YTN을 만나 그간 전해지지 않았던 인간 이세돌의 고뇌, 인류를 위한 조언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8년 전, 인공지능 AI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벌여 인류 가운데 유일한 1승을 거둔 이세돌 9단.
첫 제의를 받을 때만 해도 가벼운 행사로 여기며 승리를 자부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세돌 / 전 바둑 기사 : 저는 진짜 별 고민도 안 하고 사실 승낙을 했어요. 어 그래 이벤트 뭐 하면 좋지 하고 그냥 가볍게 아주 가볍게 승낙을 했거든요.]
하지만 3연패,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자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허를 찌르는 치밀한 작전을 세웠고, 결국, 4국에서 버그를 유도하며 극적인 1승을 거뒀습니다.
[이세돌 / 전 바둑 기사 : 저는 이제 100수 이전의 승부를 본다고 했어요. (중략) 적게 두어서 얼마 안 두어졌을 때도 피해야 되고 너무 많이 이제 넘어가도 안되는 거예요. 딱 그 중간만 노려야 되는 겁니다.]
값진 승리였지만, 알파고와의 대국 3년 뒤 그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보편화하며 세상이 바뀌었고, 바둑도 바뀐 겁니다.
[이세돌 / 전 바둑 기사 : 예전에는 이세돌 9단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뭐 이런 식으로 접근을 했는데 이제는 (중략) 요거는 (승률)%가 좀 떨어지는데요.]
예술성, 창의성, 혁신에 위협을 가하는 AI.
AI 시대의 변화를 일찍이 체감한 이세돌 9단은 이제 세상은 다른 재능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이세돌 / 전 바둑 기사 : 지금은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바둑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이제는 보드게임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세돌 9단.
알파고 대국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시대에 대한 그의 고찰은 오늘 밤 11시 10분 YTN '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YTN 정유진입니다.
촬영편집 : 유창림, 양세희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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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 자영업 세계가 바뀌고 있다! AI 시대에서 살아남을 자영업은?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713방송](http://i.ytimg.com/vi/DpN5Xc9Y38U/mqdefault.jpg)
![[#질문들] 자영업 세계가 바뀌고 있다! AI 시대에서 살아남을 자영업은?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713방송](/img/tr.png)
![[#티전드] 오마이걸 얘기만 하면 웃상으로 변하는 바둑왕 ⚫이세돌 자기님⚪ 예측하기 힘들기에 더욱 가치 있는 인간의 선택👨💼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XhU_S7w1z3w/mqdefault.jpg)
이세돌 진짜 똑똑하다. 진짜 탑 클래스 답다. 빠르게 확인하고,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다른 노선으로 간다라니... 저 결단력이 진짜 이세돌을 만들었던건가.. 대단하다..
인류역사에 기리남을 이름 석자 세기고 쿨하게 최고자리에서 은퇴!!
사실 지금 시점엔 어느정도 정답지가 나와있음. 바둑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게 요즘 시대엔 게임인 것. 옛날엔 바둑기사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것처럼 지금은 프로게이머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음. 아마도 미래에 IT기술이 더 발전하면 가장 인기있는 게임 세계관이 메타버스로 이어질듯.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명언이
아니지 미련한 것들이나 과거의 영광에
취해선 더 좋은 미래를 못보는거임
이세돌보다 머리가 조금 덜 좋은 친형분이 서울대 컴공 갔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공지능 실력이 최고라 스승이면서 대결 연습 상대임 중국 바독을 재패 한것도 인공지능과
연습 효과고
지금의 바둑인기가 시들해진건 협회에서 이세돌 사실상 내보낸 덕분이지..
그시절 이세돌의 창의적인 수들은 지금도 많이 감탄하고있다.
바둑기사들 대세가 ai대국 기보보고 수연구하는걸로 바뀌니까 굳이 볼 필요가 없어졌다가 맞음 ㅋㅋ
덕분이지… 뭐지 ㅋㅋㅋㅋ
창의적인 것보단 정확한 수가 중요
놀거리가 많아지니까 그런거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사람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인스턴트식 도파민에 절여져서 바둑같이 머리써야 하는 취미에는 전혀 관심을 안가지지
시대변화에대응하는 현명한 통찰력과 실사구시적사고에 근거한 그 도전정신이 오늘의 한국을 이끈 힘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천재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듯 ㄷㄷ
그리고 홈런 치는곳 알아냈음
채널 들어와서 좌표 보라구
혼자 위로할려다가 여기서 노는게 훨 낫네;
덕분에 파트너 생겻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ㄷㄷ
ㄹㅇ 진짜 뇨자들 찐이네요??!
와;; 내 성 취향 풀 곳 드뎌 찾은듯ㅜㅜ감삼돵
내가 자주 썼던 곳임
당시엔 그래도 양쪽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한판은 대체 어케이겼누,,
어케햇노 이기야!
한 판은 대체 어케이겼누,,
== 알파고의 논리적 버그 덕분
== 마무리가 불완전한 프로그램이었다.
ㅋㅋㅋ 어이없네
ai 가 감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뭘 어떻게 봐줍니까
궁금하면 해설영상 있으니까 찾아 보시든가
작년에 미국의 아마추어가 카타고라는 최신 ai 를 14대 1로 이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인간이 보기엔 황당한 진행이었지만 ai 의 약점을 공락해 이겼습니다
당시는 이세돌이 한판 이긴게 충격이 아니라 동양의 초고수가 기계한테 털린게 충격였지
프로기사들은 "기계가 바둑을 이기려면 100년은 걸릴거다 장기나 체스와는 다른 게임이다" 이게 주류였고
심지어 이세돌 본인도 " 자신이 없어요 자신이 질 자신이 없어요"하며 설레발 풀었지
반면 과학계에선 50대 50으로 봤고
인간은 아는 만큼만 보이고 보이는것 만큼만 아는 존재임
@@choongchoi187질 자신은 알파고랑 할 때 나온 말 아니다 저능아야
2:06 역시 대국흐름을 잘 아는것처럼 시대흐름도 잘 아네.. 지능이 진짜 높으신듯
와 그러게요. 3년전이면 챗 지피티 전이였는데 어케 예측하셨을까...
바둑을 만드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 정말 멋진 한마디 입니다.
이세돌보다 머리가 조금 덜 좋은 친형분이 서울대컴공을 갔다고 합니다 ㅋㅋ
이세돌의 창의적인 수가 사람vs사람일때는 상대방의 심리를 공격해서 실수를 유도하는 묘수가 되서 예술이자 천재였는데
AI가 등장하고난 이후로는 창의적인 수 조차도 컴퓨터가 주는 확률로만 따져서 나쁜수다 단정지으니까 바둑이 재미가 없어지고 사람들 떠나는것
되돼 모르는 중국산 천지네
아님 체스는 진작부터 그랬는데 사람 많음 바둑은 AI 때문에 망한게 아니다
ㄹㅇ체스는 바둑 이전부터 컴비터 엔진이 평가했음.
체스는 모든 경우의 수 계산이 되어있으니까 그렇죠.
@@user-xg1cq3lx6t 안됐습니다..... 기물 8개 남은 상황까지는 계산이 됐다고 듣긴 했던거 같아요
02:05 세기의 명언이 될지... 너무 앞써 본 명언이 될지...지금만 봐도 저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봄
월급 받는 직장인부터 세계 부자들까지 보면 앞써 나가는 사람들은 ai를 만들거나 활용하는 직종임 그만큼 미래에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에 선점 효과와 계속 된 근무가 가능할 거라는 분석도 있음 애가 있는 분들은 꼭 ai 활용하는 방법 가르치세요 이건 정해진 수순입니다
미완성AI긴해도 마지막으로 사람이 이긴건 맞지...ㅋ
애초에 못이기는게 지극히 정상이지 경쟁상대가 아니다. 인간이 차보다 달리기 느리다고 졋다고 할건가. 단지 이용상대라고 생각해야지
자동차 비유를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네요. AI 이후로 프로바둑에 회의를 느끼신 이 사범님께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대요. "자동차가 있어도 여전히 사람들은 달리기 경기를 한다, 아무리 AI가 있대도 여전히 인간의 바둑이 있지 않겠느냐" 하는 거였죠. 이에 대한 사범님의 답변은 "그래도 우리가 자동차에게 달리는 법을 배우지는 않는다"였죠. 사범님께 AI는 그저 편리한 이용상대만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이게 진짜 맞는 비유라고 생각하는걸까..? 자동차가 이족보행이니? 이족보행 로봇한테 달리기 느리다고 졌다고 할건가. 가 맞는 비유란다 지능 낮은거 티내지말고 비유하려면 깊게 생각하고 내뱉도록 해라
@@김주성-b1i 그럴듯한 헛소리임. 사람은 바퀴가 없으니 차가 달리는걸 사람이 모방할 순없지.. 당연히 배울수고 없고. 바둑은 ai가 두는걸 따라할 수도 있고 기보를 보고 배울수도 있다. 결국은 인간의 영역이 아닐뿐 필승법이라는게 있단거고 바둑이 더이상 흥미롭지도 대단해보이지도 않게 된다.
근데3패1승인데 기계오류로 이겼다고 호들갑떠는 인류가 참 귀여우면서도 안타깝네요 기계라는 물건은 원래 고장이 잦고 시중에 풀리는 보급화된 기계에서도 오류나 잔고장이나는데 시행단계에서 오류는 거의 확실한부분인것을 다수가 일고 계실텐데도 이렇게 합리화하는것이 로봇에 대한 인간의 정신승리겠죠 어른 아이 상관없이 일말의 존심을 지키려는 자세는 참 귀여운거 같아요
왜 바둑계는 AI의 발달을 빨리 인정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걸까요.. 체스는 잘만 돼고 있는데
바둑은 우주의 별 만큼 변수가 많다고 했지만 결국은 계산의 영역이었고 무한한줄 알았던 세계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절망을 느꼈을 것 같다
@@user-kk6dg4mf8s일단 국어공부부터 하고 오세요
뭐라 쓴 건지 원...
우주의 별 만큼 변수가 많다
==> 확률과 통계는 무한대수의 변수도 넘는다.
==> 인간은 모순된 존재다.
@@user-kk6dg4mf8s 언어능력 무슨일..
관측 가능한 우주의 원자보다 많은 경우의 수. 이걸 계산할 수 있는 건 오직 인간뿐이라 알려졌으나.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는 존재가 나타났으니.
@@user-kk6dg4mf8s글 진짜 더럽게 못쓰네
_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한 인공지능 상대 승리자로 남을 것_
인류역사상 첫 3연패당한 바둑기사
ai 바둑 때려잡는 인간 나오신지 오래됐습니다. 유튜브 검색
그건 아니고 이세돌 처럼 버그 걸린것처럼 버벅대는 수를 둘수 있는 방법을 찿은 사람이 있습니다.
@@erp4046
정상적인 수로 제대로 둔다면
사람이 호선으로 AI 이길 확률은 0% 입니다.
그 AI인공지능 여러번 이긴 사람은
프로그램 개발자여서 인공지능 맹점이
뭔지 대충 알고 있는 사람이라 바둑
최하 급수인 18급도 안두는 수들로
유인해서 편법으로 이기는거 뿐이지
제대로 두면 승리 못합니다.
@@erp4046
그에 반해 이세돌 4국 78수 는
인공의 버그를 유발해낸 수는 맞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세돌78수 에 대해
인공지능 이 승리할 수 있을만한
마땅한 수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버그를 일으킨 거라 요행으로 이겼다기
보단 실력으로 정상적으로 두어
이긴 거나 다름 없습니다.
천재는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구나
뭐어떻게생각하는지도 제대로 안들려줬는데 무슨방식이 다르다는거임?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님 ㅋㅋㅋ
이젠 광고끼리도 싸우네
@@rlarjsdn_kgw엌ㅋㅋㅋ
대단한 사람 대단한 천재.
바둑해설가들도 요즘은
AI깔고..해설하면서 승률떨어지는 수를 둔다고 세계1위를 까고있지ㅋ
성룡아 자중 좀 하자
풉...
그래도 대한민국 1타
한국 기원에서 강퇴 당한 주딩이 살벌한 놈..ㅋㅋㅋ
그게 사실이니까..그런 수를 안 따지려면 ai가 무슨 소용.선수들도 ai로 연습함.
@@nicer-zu7ul 그니까 옛날에는 수 자체의 의미를 분석해서 까거나 빨거나 했다면 이제는 그냥 인공지능이 주는 승률만 보고 까고 있으니까 저얘기 하는거지.
하여간 아가리로는 전부 전문가고 박사고 국가대표여 어휴
낭만 지린다… 바둑기사 은퇴후 제3의 바둑을 만드는 사람
이세돌 九단, 미라클로서의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제 바둑이 낭만이 없어 전부 똑같이두고 ㅜㅜ 바둑 황금기는 이세돌 구리 라이벌 시대임 10번 전까지 국제대회 승률도 둘이 완전 똑같았고 ㅋ
@@bgmg25 그래도 그당시 우리집 티비는 바둑티비 고정였는데 지금은 바둑티비 채널 몇번인지도 모르고 중요한경기도 하이라이트만 봄 ㅎ
이제는 모두가 압니다. 누구 하나가 훨씬 더 유리한 상황을 정석이라고 이름 붙여서 두던 시대를 존중할 수는 있겠지만 AI가 일깨워준 지금의 바둑이 더 못하다고 말할 수 없음을.
일찍이 AI에게 접수당한 체스도 살아있는데 ㅋㅋㅋㅋ
구리한테 시전한 3변 돌려치기 끝내기는 아직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고 2번째 수에서 그걸 눈치채고 패배를 직감한 구리도 대단한 선수
황금기는 조훈현 서봉수 시절이었지ᆢㅎ 어렸을때 두분 바둑 두는거 보면서 배웠는데 정말 재밌었는데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아닌 바둑을 만드는 사람으로 바뀐 세상……!
의미심장한 말이네요….!
이제까지는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필요했다.
앞으로는 바둑을 잘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세돌의 간단명료한 답이다.
사실 예전엔 바둑은 친목이고 상대를 잘 리드해서 승리하고 상대의 기풍을 알아가는 시대 였다면
지금은 기풍따윈 개나 줘버려 승률이 답이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인간미 보다 승률이 우선인 시대가 되었고 이는 바둑뿐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이 AI와 혼재 되어가고 AI와 생활을 같이하는 시대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세돌이 알파고와 둔 한수는 정말로 신의 한수 였었던거 같습니다.
그당시엔 그랬죠
이후에 그 끼운수가 안돼는 수 인거 판명이 났습니다
바둑을 좀 둘줄 아는 사람이 보면 신의 한수(?) 라는 수도 별거 아니었습니다.이세돌이 자포자기 상태에서 경기를 포기하는 심정으로 툭 던진건데 AI가 인식을 못한겁니다.
이세돌의 은퇴도 바둑 협회와의 갈등이 문제 였지 ...저런 인재가 조기 은퇴를 하다니 안타깝다.
바둑 협회와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쌓아온 몇천년간의 노력이 인공지능 하나에 다 무너졌다는 허탈감이 가장 클겁니다.
@@masakisuda6145 ㅋㅋㅋㅋㅋ 똥을싸라
ㅎㅎㅎ 뭘 알고서 씨부려라!!~~ 안세영 문제하고는 전혀 다른 갈등이었다!!~~ 이세돌 싫어하는 프로기사들 엄청 많았다!!~~ 진짜 뭘 알고서 씨부려라!!~~
@@Iron_Fe77본인이 실제로 그렇게 말을 했는데,
@@user-md1bz3zz7p 원래 ㅈㅂ들은 뒤에서 비웃는거야 그래서 ㅈㅂ이고
이세돌은 이치를 깨닭은 거군요... 바둑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바둑...즉, 판 자체를 만드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 진정한 고수
바둑을 만드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 정말 멋진 한마디 입니다.
작은 아이 초등학교 다닐때
방과후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아서 왔어요~그애가 이제 스물
바둑은 안하지만 오래전 친절했던 거장과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늘 건강하세요
이세돌 바둑을 보고있노라면, 인류의 최강의 종이구나! 생각했지. 영혼의 땀방울 하나까지 짜내는 근성, 인간의 향이 풍기는 수읽기 등...그립고 그립도다.
기존의 자신을 고수하지 않고
시대 흐름을 받아들이려는 모습이
본받을만 하네요
ai도 이해할수없는 그런 보드게임이 나온다면 진짜 재미있겠다 인간영역의게임
하스스톤ㅋㅋ
ai가 이세돌 이기는 순간 낭만은 끝났다.
낭만이 끝난것이 아니라 다시 목표가 생긴것이지. 어짜피 바둑은 몇백년동안 인간이 두어서 한계점까지 왔었다. 그런데 AI 가 그걸 다른 생각을 할수 있게 인간을 가르쳐 준거다. 그래서 지금 바둑기사들은 확률이란걸 다시 공부하고 있다.
목표? 인간기사들이 AI 일치율로 줄 세우는 거?
@@user-fx5sw4jy7hYz9Hzi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AI 바둑을 확률로 포진을 암기해서 두는 양자역학 같은 느낌
@@izumiaco5079 아니. 새로운수를 창조하는거 이세돌9단이 한것처럼. 책에서 보고 배운것이 아닌.
@@user-fx5sw4jy7hYz9Hzi 그거도 알파고 어릴때니 되는 거지, 이젠 어림도 없고 그냥 AI가 정답인 시대가 옴..
먼 훗날 스카이넷 하고 인간이 싸울 때 세돌작전이 필요하다.
버그를 유도한게 아니고 알파고도 몰랐던 묘수를 찾아낸거죠...
1:00 나래이션 멘트 수정 필요할 것 같은데, 버그를 유도한게 아니라 A.I 스스로 최선의 수를 둬도 패배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원래는 무조건 알파고가 이기는 대국인데 이세돌 9단이 꼼수로 야비한 승리를 얻었다는 뉘앙스로 들릴 여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세트 스코어로 봤을 때 알파고가 우세인 것은 모두가 알지만 이 대국만큼은 정정당당하고 확실하게 A.I가 읽지 못한 수를 이세돌 9단이 보았고, 그 수로 바둑판 형국이 뒤바뀐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huah4195왠지모를 찝찝함이 있었는데 이게 맞는거같다
그때 78수는 잊혀지지 않는다.😮
@@user-kf7bf3sh6l AI도 실수를 하는구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준 한수였다
하지만 아직 안정화가 덜 된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키는 상황 자체는 흔하지요
이세돌 은퇴 이후 프로바둑은 모든걸 AI에 의존하는 식으로 변질되어 버림. 적당한 시기에 잘 은퇴하셨음.
시간될 때 김성경의 남산드라이브나 봐야겠네.
변질이 아니라 계몽한 것에 가깝죠. 어차피 기풍이란 것은 없어질 수 없고 인간의 대결에서는 인간의 바둑을 두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특정한 상황에서 더 수준 높은 형세판단과 수읽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이 된 것뿐이죠. 예전 기보들을 분석해보면서 이창호가 처음 뒀던 수들이 실제로 일리 있다는 사실까지 증명할 수 있었고.
정석에 의존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고정관념을 ai느님이 깨준 것일뿐. 다른 학문분야에도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karl-anthony 바둑은 게임이라서 계몽이라는 말이 오히려 더 어색합니다
종합지능을 겨루던 게임에서 갑자기 답안지가 나와버렸으니 이제는 그냥 암기력 좋은 사람이 우위를 가져가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 버린 겁니다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으니 "변질"되었다는 표현이 그리 이상하지는 않아요
최근 프로기사 대국을 보면 100수 언저리까지는 거의 외워서 뚝딱뚝딱 초속기로 둡니다
@@mhk17바둑이 뭔 종합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ki4wx 형세판단, 대세점판단, 수읽기, 암기력에 마인드 스포츠적인 요소도 필요하니 종합지능 맞는데?
그럼 넌 어떤 분야가 종합지능이라는 거냐? 비웃는거 밖에 할 줄 모르지?
AI시대 AI열풍 결국 우리생활깊숟히 파고들고 신기하고 새로움에 열광하겠지만
결국 사람은 사람을 찾게된다
결국 사람을 찾긴하겠지만 설자리가 줄여드는게 문제일듯...
이세돌이 만드는 보드게임 기대된다.
이미 여러 게임이 만들어져 출시되었습니다! 평도 좋은편으로 알고 있어요
@@xkfkxkr4168 좋은 정보 감사.
서울대 도쿄대 하버드 옥스퍼드 생도 다 모여도 진행 안된다는 그 보드게임 ㄷㄷ
이미3개있고 다해봤는데 그.. 체스말처럼되있는게 취향에맞앗어요 나머지도 재미는있음
방향 잘 잡았네요 응원합니다
형제중에 가장 바닥을 못두던 형이 바둑을 포기하고 서울대를 갔지요.... 누나들은 이화여대... ㅡㅡ;;;
헛소문입니다 헝님도 바둑기사이십니다
*****
댓글보고 알았어요
형님이 여러분이시네요 ㅋㅋ
서울대형님도 기사형님도 계신데 제가 몰랐네요
죄송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원글은 안지워요
멍청흔적 ^^
풰미겠네 누나들
@@anheelee한명이 바둑기사고 한명은 서울대입니다
@@anheelee 둘째형님은 바둑을 계속 두셔서 감독까지 하셨지만
넷째형님은 바둑 안하고 서울대 컴공 간거 맞습니다
물론 "바둑을 못하니 넌 공부를 해라"라는건 헛소문이라 해명 했지만
가장 바둑에 재능이 없으니 중간에 안시킨건 사실이겠지요..
@@timi0027찐따겠네 니는
보드게임 작가라니 이세돌 대단합니다. 정말 묘수입니다
이세돌 알파고 대국은 정말이지 바둑 모르는 사람들도 맘 졸이면서 봤다. 한국바둑 최고 명국이였음
위험이 아니라 변화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걷다 설렌다
적응하세요 앞으로의 시장
이세돌 의 강점은 무리수를 둘수있을때 두고. 결과적으로 무리수가아닌 신의한수가 된다는거다.
와.. 평생 걸어온 길을 시대를 읽고 내려놓는 용기가 미쳤음
진짜 뭘 해도 될 사람임
이세돌 같은 사람이 바둑계를 개혁해야 될듯...
정점을 찍고 재미를 느낀 그것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바둑기사답게 판단이 정확하고 냉정하네 실로 대단하다는 말밖엔
이세돌 구단 보니 반갑습니다.
역시,, 천재는 다르군요 ^^
Ai덕에 해설의 오류도 적어지고 승률 그래프 보는 맛도 있고 기사마다 ai로 다르게 연구한 포석으로 싸우는 맛도 있습니다
근데 제조이런것도 기계 나오면서 공장으로 인해 수제가 밀려나가다가 요즘 다시 소형 제조기계 생기는거보면.. 바둑도 AI시대가 지나면 다시 인간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올거같아요
그 예술이란 건 결국 완벽하지 못한 인간의 한계에서나 예술이였던거지.. 본인이 알던 세계가 무너졌으니 엄청난 충격이였을거임. 아마 이런식으로 기존의 의식이 바뀔거고..
Ai를 이긴 인간으로 계속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시대에 진짜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다른 노선으로 가는 그 용기가 너무 멋있습니다
알파고 한테 승리했을때 지었던 환한 웃음이 생각납니다. 이세돌 화이팅!
저게 벌써 8년 전이라니..
이세돌 작가의 보드게임, 이미 있습니다. '위즈스톤 시리즈'로 엮인 '그레이트 킹덤', '킹스 크라운', '나인 나이츠' 3종입니다. 각각 바둑, 빙고(오목), 장기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1:1 추상전략 게임입니다. 이세돌 작가는 추후 다인용 게임을 개발할 의향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진정한 바둑 기사. 진정한 선비 정신.
인류 최고의 바둑기사로 남을거임.
AI 유일 하게 기역하는 인물 이세돌뿐 아무리 인간이 대결해도 이젠 이길수없는 존재 AI...... 정말 수천년 지나도 아마 이름 기역될것같음
기계 처음 나왔을때랑 같은 변화지
러다이트 운동이 생각나긴 하네요.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상실이 될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AI도 일상생활에 녹아들겁니다
AI가 하는 바둑은 바둑이 아니죠.
AI와 인간이 어떤 대결을 하더라도 그건 정당한 대결이 아니죠.
모든 편리함과 인력의 수고를 덜게 하는 장치를 만드는 건 결국 인간에게 올가미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도 괴롭게도 하는 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벌써.. 8년이라니~ 세월 빠르구만!!
예전에는 선수마다 어떤 전략을 쓰는지 보는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죄다 ai로 승률 띄워놓고 그것만 보고 있음
왜 안늙냐
차원을 넘어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모두 잠수 준비
존경합니다 사범님
이기지 못하는 세상이면 내가 다른세상을 창조한다
바둑두시는분들 생각하시는게 조금 틀리다 하시던데 와 깊이의 차이가 다르네요 존경합니다
알파고와의 대전 이후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바둑 자체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반성하고싶다...
씁쓸하다 정답이 어디 있겠냐 마는 결국 세돌이도 승부사로서 인간의 한계에 죄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아닐까?
역시 지능이 높으니 빨리 나오고 다른걸 찾네
자랑스러운 한국의 인재.. 존경합니다.
사람은 사람하고 상대해야하지...
사람이 소를 힘으로 이기려하면 바보지...
사람이 말과 달리기 시합하면 바보지...
사람은 사람과 경쟁하고 사람의 한계를 경쟁하고 즐겨야지....
라이브로 봤을때 센터에 흑 세력 분포도가 높아서 78수 끼워두는 수가 그래도 견제하면서 저기 아니면 딱히 둘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게 AI승률을 확 떨어뜨릴정도로 신의한수까지 될줄은 꿈에도 몰랐음
AI과 맞써 싸워 이긴 최후의 인류. 이세돌의 삶에는 낭만이 있다.
이런게 진짜 메타인지 개쩌는거지 역시 클라스가 다르네
영원한 건 없지.
카메라가 나왔을 때 화가들 중에는 자살한 사람도 있고,
자동차가 나왔을 때는 (지금 돌아보면 어이없지만) 마차보다 빨리 못 달린다는 법도 나왔었다.
AI 가 등장했을때. 그래도 코딩은 못한다. 그럼에도 의료는 못한다. 그러나 창의적인 그림은. 작곡은 못한다. 등등 수많은
자기방어적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에 모든건 대체된다.
주식 투자 또한 AI 가 하면서 주가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음.
개인적으로 AI 산업이 이렇게 컨트롤 하지도 못할 만큼 한순간 폭발적으로 가속화해버린건, stable diffusion 해킹과 라마가 유출되면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뛰어들었기때문이라고 생각함.
이후로는 생명공학쪽에 투자해서 대체 장기를 개발 해서 오래되거나 문제가 생긴 장기를 교체하는 단계로 진행 될 것 같고
그보다 더 뒤에는 컴퓨터 안으로 자아를 업로드 하고, 육신은 필요할때 자아를 import 시켜서 사용만 하지 않을까 상상함.
세돌이형은 천재지
ㄹㅇ 똑똑한 사람들은 뭔가 다른 거 같다
전율이.. 천재는 다르군
세돌이형 화이팅 !!!
이세돌 9단이 이기고 AI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한 현재 진짜 새로운 목표의 시대가 온거라고 봄 사람이 어떻게발전해야될지 새로운 방향성이 생김
킹애
왜 빨리 은퇴했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내다보고 계산하는데 있어서 천재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AI판이 될 바둑 세상을 이미 다 파악한거지.
양자나오면...
우주를 구성할 수 있다
바둑이 문제가 아니라 우주의 움직임도 예측이 가능혀
dna 복원
영생이다 이젠..
솔직히 바둑하면 그냥 보드게임 많이잘하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말 길게하는건 첨보는데 들어보면 차원이 다르네 역시 업계최고는 다르네
라떼는 이창호9단이 최고 였는데 요즘은 이세돌 9단이 대중들한테 많이 알려져서 자리가 바뀐 것 같다
인생 2막 응원합니다~~
여하튼 60억 현인류의 정점에 올라보셨던분~~ 또 빛나시길...
알파고와의 대결은 바둑에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도 큰 재미를 줬다고 봄.
의미를 풀어내기보다 이젠 데이터 확률싸움이 되었네 아쩌면 이것고 시대의 큰 흐름이겠지
진짜 똑똑하시네
형제들중에 가장 똑똑해서 다른 형제들은 머리가 나쁘니 바둑말고 공부나 해야겠다 해서 서울대 가게 만드신분...
대전료 2억이 아니라 20억은 받았어야되는데 불공정대결. 알파고는 매 1수 1수가 사실상 수백,수천명의 사람들이 회의해서 두는거랑 똑같다.
대단한 청년
인공지능 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데이터 를 학습하여 만들어진 것이기에 이세돌님이 하신 말씀처럼 바둑을 만드는 좀더 크게 보면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것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치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서 전쟁은 낭만이 아니라 살육이란 걸 깨닫고 2차대전엔 냉철한 전쟁으로 바뀐 것 처럼 인간은 또 한번 성장하네
이세돌은 천재 맞음
과거에 바둑 같은 것들은 이 수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기사의 의도는 무엇인가 에 대해 해석하는 것이였다면 지금은, 이 수는 승률이 낮은, 혹은 높은 수다. 라는 차가운 계산에 영역에 들어가버렸네요. 무언가 시대 흐름을 압축시켜 놓은 상황인거같타요
와 생각의 전환이 진짜 빠르시네.
끝내기에서 구리 상대로 우변에서 시작해 상변 좌변까지 연결된 깊은 끝내기를 시전한 이세돌의 그 수를 아직 잊을 수 없고 두번째 수에서 그걸 알고 패배를 직감한 구리도 대단하더라
역시 이세돌이다. 그의 통찰력과 결단력이 놀랍다. 늘 시대를 앞서나가려는 이세돌. 존경스럽다
멋있다
보드게임계로 오신 이세돌씨❤
벌써 8년 지낫누 바둑이 예술이고 승률 싸움이고 아무 의미없다
기계화 시작될 때부터 일자리는 없어지는건 사실과 같음 기계가 더 일 잘하는데 굳이 비싼돈 주고 사람을 쓸 이유가 있을까!
어느 곳이든 AI화 기계화 되면 인간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쉽고 편한거 찾기 시작 하면서 결국 인간이 선택한 삶이 불만만 쌓여 가게 되는것!
세돌형이 만든 보드게임 진짜 괜찮음 꼭 해봐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