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용진 교수님은 정말이지 수학과가 아니라 아동심리학자+부모교육전문가 같습니다!!!!하시는 말씀마다 저의 육아관과 아주 잘 맞고, 또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하고있는게 맞나?하는 고민도 잘 해결해주고 부족함을 채워주셨어요 정말 최고네요!!!!!! 지형범 선생님 말씀은 이미 여러 채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영상 빠짐없이 보고있답니다!^^ 아이키우면서 어려움에 부딪힐때마다 좋은말씀 잘 새겨듣고있고, 도움 항상 감사드려요
저랑 아이 아빠 둘 다 전문직인데 아이는 IQ가 100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경계성 지능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다른 애들 다 하는) 시간계산, 돈 계산 등 진짜 기본계산과 계획이 안되니 힘듭니다. 전 어렸을때 영재소리 들으며 활자중독일만큼 책읽는거 좋아했고, 아이 아빠도 7살에 삼국지를 읽었을만큼 머리도 좋았어요. 근데 아이는 전혀 부모를 닮지 않았어요. 아이 앞에서 책읽는 모습 많이 보여줍니다. 근데 아이는 책을 싫어해요. 게다가 서점 또는 도서관 가서 하루종일 책읽는 환경 만들어줘도 아이는 지겹다, 지루하다, 심심하다 빨리 집에 가자 합니다. 저였으면 너무 좋아했을텐데, 아이는 싫어하네요. 타고난게 너무나 달라서 엄마입장에선 자식이 너무 답답합니다. 처리속도, 작업기억 다 낮아요. 자식은 랜덤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콩콩팥팥이라는데 저희집은 비켜갔나봅니다. 하기싫은걸 해야하는데 그걸 견디는 능력이 너무 낮네요. 마음수양중입니다. 현 제 상황에선 아이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할것같네요. 사춘기는 또 어찌 지나갈지.
@@HBLACKHPINK 중독까진 아니었고 18개월쯤부터 엄마표영어한다고 하루 1~2시간씩 영상노출해줬었어요. 그것 때문일까요? 근데 다른집 아이들 경우 보니 저희 아이보다 훨씬 일찍 영상노출 시작했었는데(심지어 그 집 애들은 지금도 영상 하루종일 봐요.) 수학천재고 영재고 그래요. 저는 아이 어렸을때 식당같은데 가도 절대 유튜브 안보여줬어요. 딱 영어영상만 노출해줬었어요. 어릴때까지는요. 물론 유치원, 초등 들어가서는 상황이 달라질때도 있었지만요.그렇다고 한글책 안읽어준것도 아닙니다. 어렸을때 정말 한글책 많이 읽어줬어요. 다만 영유아기때(2~5세때) 아이가 신체적으로 많이 아팠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긴했어요. 39~40도 정도의 고열이 많이 났어서...(이건 의사 아빠 닮은 체질. 같은 체질이지만 아빠는 의사고 아이는.....다르네요.)그래서 밖으로 못나가고 책을 많이 읽어줬었네요. 근데 크니깐 한글책에 별 관심도 없어요. ㅜㅜ 그리고 36개월까지 제가 끼고 키웠어요. 기본적으로 저는 아이를 무척 사랑하기에 부모 둘 다 아이와의 사이는 참 좋습니다.
Iq 는 기질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단 성격 기질 잘 다듬고 잘 달래서 데리고 가보세요 분명히 부모님 두분 직업이 좋으니 사회생활하다보면 아이도 알거에요. 아이에 맞춰서 조금 천천히 가시고 특히 자신감 정서 부분에 신경써주시면 아이큐 달라질거에요.. 사회성 좋은 아이들도 눈치와 노력으로 성취해내거든요. 음악 운동 레슨을 고퀄리티로 시켜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수가 상당히 빠르다고 해서 영재라고 확신하긴 어렵더라구요. 올해 2학년 올라가는 저희 아들. 42개월 쯤 세자리수 올림ㆍ내림 덧셈뺄셈이 취미여서 새벽까지 안자고 아빠엄마랑 칠판에 연산놀이 했고, 기억력ㆍ암기력이 좋아 5살에 19x19단까지 3일만에 다 외워 노래처럼 부르고 다녔고, 두자리 곱셈도 술술 풀고, 어릴때부터 영재소리 많이 들었어요. 6세때 케이지 웩슬러 검사했는데, 검사 시작 이십분도 안되어 검사 중단됐어요. 완벽주의 성향이라 모르는 문제 있으면 완강하게 거부해서 이런 아이는 초등가서 검사하라고 되돌려 보내시더라구요. 지금도 연산은 빠른데, 경시대회 같은 최상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너무 어려워 해요. 공부 가르치다 보면 내가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영재라고 확신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들이 많이 희미해지고 있어요. 예민ㆍ불안ㆍ강박ㆍ완벽주의 성향이라 지형범 선생님 영상들 보면 저희 아들 진짜 영재의 부정, 긍정적인 특징을을 다 갖고 있는데 아이가 커 갈수록 영재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요. 어리니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키우려고 노력해요. 공부는 집에서 저랑 하고, 농구ㆍ축구ㆍ수영ㆍ자신감? 학원 이런거만 시켜요. 아이러니한 건 기대도 안한 올 해 6살 되는 동생이 웩슬러에서 132로 영재 판정 받아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성향ㆍ기질이 완전 반대예요. 저도 큰 애가 넘 궁금합니다.
와~송용진 교수님은 정말이지 수학과가 아니라 아동심리학자+부모교육전문가 같습니다!!!!하시는 말씀마다 저의 육아관과 아주 잘 맞고, 또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하고있는게 맞나?하는 고민도 잘 해결해주고 부족함을 채워주셨어요
정말 최고네요!!!!!!
지형범 선생님 말씀은 이미 여러 채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영상 빠짐없이 보고있답니다!^^ 아이키우면서 어려움에 부딪힐때마다 좋은말씀 잘 새겨듣고있고, 도움 항상 감사드려요
저랑 아이 아빠 둘 다 전문직인데 아이는 IQ가 100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경계성 지능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다른 애들 다 하는) 시간계산, 돈 계산 등 진짜 기본계산과 계획이 안되니 힘듭니다. 전 어렸을때 영재소리 들으며 활자중독일만큼 책읽는거 좋아했고, 아이 아빠도 7살에 삼국지를 읽었을만큼 머리도 좋았어요. 근데 아이는 전혀 부모를 닮지 않았어요. 아이 앞에서 책읽는 모습 많이 보여줍니다. 근데 아이는 책을 싫어해요. 게다가 서점 또는 도서관 가서 하루종일 책읽는 환경 만들어줘도 아이는 지겹다, 지루하다, 심심하다 빨리 집에 가자 합니다. 저였으면 너무 좋아했을텐데, 아이는 싫어하네요. 타고난게 너무나 달라서 엄마입장에선 자식이 너무 답답합니다. 처리속도, 작업기억 다 낮아요. 자식은 랜덤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콩콩팥팥이라는데 저희집은 비켜갔나봅니다. 하기싫은걸 해야하는데 그걸 견디는 능력이 너무 낮네요. 마음수양중입니다. 현 제 상황에선 아이와의 관계가 제일 중요할것같네요. 사춘기는 또 어찌 지나갈지.
혹시 세살이전에 미디어에 중독된적이 있었나요? 저희애도 머리가 나쁜게 제가 일하면서 어릴때 미디어에 방치했던게 맘에 걸려요. 엄마가 전문직이시면…
@@HBLACKHPINK 중독까진 아니었고 18개월쯤부터 엄마표영어한다고 하루 1~2시간씩 영상노출해줬었어요. 그것 때문일까요? 근데 다른집 아이들 경우 보니 저희 아이보다 훨씬 일찍 영상노출 시작했었는데(심지어 그 집 애들은 지금도 영상 하루종일 봐요.) 수학천재고 영재고 그래요. 저는 아이 어렸을때 식당같은데 가도 절대 유튜브 안보여줬어요. 딱 영어영상만 노출해줬었어요. 어릴때까지는요. 물론 유치원, 초등 들어가서는 상황이 달라질때도 있었지만요.그렇다고 한글책 안읽어준것도 아닙니다. 어렸을때 정말 한글책 많이 읽어줬어요. 다만 영유아기때(2~5세때) 아이가 신체적으로 많이 아팠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긴했어요. 39~40도 정도의 고열이 많이 났어서...(이건 의사 아빠 닮은 체질. 같은 체질이지만 아빠는 의사고 아이는.....다르네요.)그래서 밖으로 못나가고 책을 많이 읽어줬었네요. 근데 크니깐 한글책에 별 관심도 없어요. ㅜㅜ 그리고 36개월까지 제가 끼고 키웠어요. 기본적으로 저는 아이를 무척 사랑하기에 부모 둘 다 아이와의 사이는 참 좋습니다.
Iq검사 기관에서 하신거예요? 혹시 엄마아빠가 아이 낳을 때 나이가 많으셨나요? 제가 노산이라 걱정되네요…
@@Lovelybubbles111 동갑내기 부부이고 31살에 낳았어요. 검사는 정신과 병원에서 했어요.
Iq 는 기질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단 성격 기질 잘 다듬고 잘 달래서 데리고 가보세요
분명히 부모님 두분 직업이 좋으니 사회생활하다보면 아이도 알거에요. 아이에 맞춰서 조금 천천히 가시고 특히 자신감 정서 부분에 신경써주시면 아이큐 달라질거에요.. 사회성 좋은 아이들도 눈치와 노력으로 성취해내거든요. 음악 운동 레슨을 고퀄리티로 시켜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도 엄마인데 자식은 뽑기, 랜덤에 동의합니다. 자식키우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내맘 같지 않거든요.
부모인 저도 늘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끈기.창을성.집중력.
남의 말 잘 듣기.회복탄력성
겸손한 마음갖기….!! 내가 알아ㅡ 내가 할게ㅡ라고 우기며 고집 피울 때….진짜 난감함.
예전 국민학교 한반 60명중 한두명 올수올가 나오는 애들은 문이과예체능까지 전부 잘하는 영재네요
오!3등..?^^
50개월 남아 .
수 100억단위까지 알고
덧셈 뺄셈 곱셉 나눗셈 다 되는데 영재일까요..?
놀시간에 숫자만세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ㅜㅜ
영재 입니다.
남아중에 수셈에 빠른 아이들있더라고요
저희아이도 그때 쯤 나눗셈까지
언어영역도 빠르다면 영재아닐까요
수가 상당히 빠르다고 해서 영재라고 확신하긴 어렵더라구요.
올해 2학년 올라가는 저희 아들.
42개월 쯤 세자리수 올림ㆍ내림 덧셈뺄셈이 취미여서 새벽까지 안자고 아빠엄마랑 칠판에 연산놀이 했고, 기억력ㆍ암기력이 좋아 5살에 19x19단까지 3일만에 다 외워 노래처럼 부르고 다녔고, 두자리 곱셈도 술술 풀고,
어릴때부터 영재소리 많이 들었어요.
6세때 케이지 웩슬러 검사했는데, 검사 시작 이십분도 안되어 검사 중단됐어요. 완벽주의 성향이라 모르는 문제 있으면 완강하게 거부해서 이런 아이는 초등가서 검사하라고 되돌려 보내시더라구요.
지금도 연산은 빠른데, 경시대회 같은 최상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너무 어려워 해요. 공부 가르치다 보면 내가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영재라고 확신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들이 많이 희미해지고 있어요.
예민ㆍ불안ㆍ강박ㆍ완벽주의 성향이라 지형범 선생님 영상들 보면 저희 아들 진짜 영재의 부정, 긍정적인 특징을을 다 갖고 있는데 아이가 커 갈수록 영재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게 되요. 어리니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키우려고 노력해요. 공부는 집에서 저랑 하고, 농구ㆍ축구ㆍ수영ㆍ자신감? 학원 이런거만 시켜요.
아이러니한 건 기대도 안한 올 해 6살 되는 동생이 웩슬러에서 132로 영재 판정 받아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성향ㆍ기질이 완전 반대예요.
저도 큰 애가 넘 궁금합니다.
영재 따블~~!!
4등😊
10등^^
9등 ㅎㅎ
6등
5등
과유불급.... ^^
2등
1등😂
7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