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화장실을 호텔처럼!..이거 읽은 적이 있어요. 그 공간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 편견을 고착시키는 공간이라고 호텔처럼 해놓으면 사용자도 거기에 맞게 행동하게 된다던...그게 교수님께서 추진 하셨던거군요. 저는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공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칼럼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제겐 신선하고 뭔가 알을 깨고 나오는 기분이었어요. 왜 학교는 다 비슷하게 생겼고 화장실은 왜 양아치들이 차지하는 원초적인 공간이 되는건지. 사용자의 품격을 바꾼다? 그런 취지였던 거 같은데 와우, 이걸 왓슨이 되서 교수님께 직접 들으니 새삼 멋진 발상의 주인공이셔서 놀랍고 기쁩니다!
비행기타면 안먹고 자는 이유. 화장실 가기 싫어서. 미국갈때 하나도 안먹고 잠만 잤는데, 중간중간 스튜어디스가 와서 괜찮냐 물만마시던데 하며 물어봐주던데. 나중에 알았는데, 내장쪽에 마약가져오는 사람들 쓸려나갈까봐 안먹기때문에 그렇게 안먹는사람덜 주시한다는걸..T T. 집말고 공중화장실은 좀 별로죠.
우리집 설악산 뷰 화장실. 백년 넘은 소나무에 눈이 덮이고 벚꽃이 피고 단풍이 철철이 나날이 응가할 때 보이지만 30초도 안 되는 배변 시간에 잠시만 감상하는 아쉬움. 그래도 욕조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안방에서 거실에서 양쪽 출입 가능한 편리성이 더해 매일 힐링의 장소^^
미국도 예전에 화장실 문 공간 많이 없었는데 어느샌가 마약 및 범죄 환기 이유 그리고 경찰이나 소방관이 화장실 문을 따기 쉽게 장비나 그런게 들어 가야 한다고 들었어요 변기가 예전집이나 오래전에 지은거는 변기 위치 아래 쪽이고 문과 바닥 이 여유 공간이 없고 최근에 지어 진건 변기 위치가 위로 더 올라 가고 문과 바닥의 여백이 올라 갔다고 들었어요 환기를 강제 배출을 안하고 자연 바람으로 환기도 많이 하고 해서
이 영상 보니까 3-4년 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근무하면서 이야기 들은 분 생각나네요. 변기에 대해서만 연구하신분이라고 들었는데 각 지역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서 이분이 참여하신다고 처음에 잘 몰랐다가 알고 나서 대단한 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생각나게 됐네요❤
우리나라 공중화장실이 점점 좋아지는 거 같은데요...이해가 좀 안되는 건 여자화장실 안쪽에 가방걸이를 문에 달아놓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벽 쪽에 있어야 무게를 지탱하기 좋은데 문에 달아놓으니 결국에는 문짝이 틀어집니다... 여자라고 모두 가벼운 핸드백만 들고 다니는 거 아니라는 걸 공무원들은 모르는 걸까요?
중국인들은 워낙 깔끔하고 위생적이기때문에 변기중간덮개에 자신의 엉덩이를 밀착시킨다는 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중국의 최신건물에 가봐도 화장실은 모두 푸세식입니다. 이런 중국인들이 한국의 백화점화장실에서 전부 변기중간덮개를 밟고 올라가서 응가를 보기때문에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 서울명동의 L백화점은 코로나이전에 깨진중간덮개교체건수가 1달에 100건도 넘었다고 함...
요즘 공중화장실 거의 다 인체감지용 센서가 있는데, 출입문에 있는 건 인원체크 하느라 그럴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화장실 안에까지 있는 건 과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쓰러져 있을 수도 있고 안전을 위하여 그렇다고 문구에 쓰여있지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며 출입문 인원체크 센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오히려 감시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몹시 나빠요. 열감지로 하는 건지 적외선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동작하나하나 감지되니 프라이빗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봅니다
현대의 고 정주영회장님이 건물내에서 쓸데없이 영리를 취득할 수 있는 공간이 낭비되는 것을 싫어하셨기에 예전의 현대그룹관련건물은 화장실크기가 인색했었죠... 그래서 정회장님 살아생전인 1985년에 지어진 압구정현대백화점의 화장실의 변기실은 일반적인 크기인데, 최근에 지어진 여의도더현대서울의 변기실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질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대학교때 음대화장실을 이용하는걸 좋아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녹음된 클래식이 아니랔ㅋㅋㅋㅋ실연주하는 학생들 음악들으면서 볼일보는데 흠.....정말 지상낙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전 초중학교때 화장실이 너무 무서워서(?) 위협적이어서(?)ㅋㅋㅋㅋㅋ꾹 참고 집에와서 화장실가거나 점심시간에 굳이 집에와서 화장실가고 그랬네요....중간에 중학교 화장실이 리모델링 되어서 싹 바꼈는데 그때 학교다니는게 어찌나 좋던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진짜 화장실 중요합니다!!!!
현실화, 유지관리,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실무에서 아이디어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틀안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되, 좋은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위해 그 틀을 넘어야 한다면,상대방을 설득하는것까지가 건축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못한 상황을 짜증난다고 말씀하시는건 마치 학생같은 모습이네요..;; 교수님의 진심어린 크리틱을 받고 자신의 의견과는 정반대로 이야기하는 교수님께 짜증을 내는 학생말입니다. 당시 유현준님의 설득력이 약한건 아니었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잠시 스쳐간 안을 봤을때 교육청에서 왜 손사래를 쳤는지 저는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 고등학교 12년도 졸업생이고 2회 졸업생인데 공학인데도 진짜 화장실 더럽게 썼습니다 학교에서 휴지 놓으면 휴지 쓰레기 그냥 바닥에 내팽겨치고 휴지 아무렇게나 막 버리고 막쓰고 이 놈들이 고삐리인지 아니면 무슨 비 문명인인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교육청 직원의 의견이 저는 이해가 가네요 고등학생들도 사실상 생활 마인드는 짐승입니다. 12년 지난 지금은 모르겠지만
지난 여름, 노르웨이에 놀러가서 여기저기 속속들이 구경하는데, 아무도 없는 시골, 한적한 곳에도 그들의 공중 화장실은 디자인도 엄청멋있었고, 안에 들어가니 한병이 유리로, 또는 위의 주변이 다 유리로 되었거나, 변기있는 곳에 레이져 빔을 쏘아 여러 환경문제등등을 이야기하는 레이저쇼를 보여주고.. 아무튼 화장실 사진만 많이 찍어오며 그들이 얼마나 복지국가가 무엇인지를 실현하려 애쓰느지를 알수있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쓰는 화장실, 계곡 옆에지어 들어가니 또 계곡을 일층정도 더 파서 유리가 계곡 흐르는 아래까지 보니도록.. 감동!
교수님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전에 얘기하신적 있는 주제라면 죄송합니다만, 최근 흥행하는 영화인 파묘와 관련하여 미신을 따른 건물들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영화에도 등장하였지만 한국엔 대표적으로 잠실 롯데타워가 있고 홍콩엔 용이 다니는 길을 터서 지은 건물, 중국엔 기를 누르기 위해 칼모양으로 지은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던 내용들인데 교수님께서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남겨요!
처음으로 댓글을 써봅니다 미국 화장실이 떠 있는 이유는 ADA 규정 때문인 것은 맞습니다만 엄밀히는 휠체어가 기동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화장실이 충분히 커서 공간이 확보된다면 아래를 띄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내막을 잘모르고 일반화장실도 많이 띄우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게 너무 싫어서 바꿔보려고 전에 좀 알아봤던 건데 셜록현준에서 정확히 확인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시골같은데는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재래식 화장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도 제 외할머니집에 가면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이 있어요.😅 나중에는 수세식 양변기를 따로 만들긴했지만…기존에는 옛날 푸세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보통 재래식 화장실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재래식은 다신 가기 싫을 정도로 꺼려하고 오히려 양변기쪽을 선호하여 이용하고 있죠. (그때 화장실 갈 땐 진짜 장난 아닐 정도였어요.🤮🤮) 아파트로 이사가기 한참 전인 25년전 주택에도 화장실 따로 욕실 따로 있었는데요. 기존에 보일러실이었던 것을 소형화 시키고 빈방을 화장실로 개조된 병합형 욕실로 리모델링 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유니베스방식으로 나오는 거 보니 요즘은 그렇게 쓰는 거 같네요. 확실히 많이 발전된 거 같애요. 현대에 살아가면서 주거공간도 많이 달라지는 거 보면요.
화장실 중요한게, 아무리 삐까뻔쩍한 곳도 화장실 구리면 인상 확 바뀌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곳고 화장실 좋으면 다르게 보임
한국은 휴게소 화장실이 멋진데가 많은것 같아요. 휴게소 주목적이 그거고 공간이 여유로워서 그런가 잘 꾸며 놓더라고요. 저는 통창으로 내놓고 조경을 깐 망향휴게소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디를 가도 제일 처음 확인하는 곳이 화장실.
화장실의 다자인은 차치하고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느냐가 그 건물의 평가 지표로 크게 작용하는듯.
화장실 갔는데 디자인도 좋고 잘 관리되어 있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아짐
음식점 특히 그런 듯.맛집이랬는데 화장실 지저분하면 반감됨
새삼 우리나라에 세계화장실협회 본부가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고 유지해주시는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Carolbrights조용히 해 우리 지금 화장실이야기 중이야!!
따름
학교에 화장실을 호텔처럼!..이거 읽은 적이 있어요. 그 공간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모습으로 편견을 고착시키는 공간이라고 호텔처럼 해놓으면 사용자도 거기에 맞게 행동하게 된다던...그게 교수님께서 추진 하셨던거군요. 저는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공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칼럼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요. 제겐 신선하고 뭔가 알을 깨고 나오는 기분이었어요. 왜 학교는 다 비슷하게 생겼고 화장실은 왜 양아치들이 차지하는 원초적인 공간이 되는건지. 사용자의 품격을 바꾼다? 그런 취지였던 거 같은데 와우, 이걸 왓슨이 되서 교수님께 직접 들으니 새삼 멋진 발상의 주인공이셔서 놀랍고 기쁩니다!
참...철학적이시다 생각이..
얼마나 다독하고 똑똑하고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만들려 발품을 파셨을까....
너무 대단하다
화장실의 수준이 어떤 건물의 수준을 보여주는 시설 같아요.
그리고 학교든 어디든 화장실을 고급스럽게 잘 꾸며주면
일하시는 분들도 청소할 때 오히려 더 좋아할 거 같습니다.
대충 만든 화장실 청소는 재미없어도 좀 멋진 화장실이라면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청소하시는 분들께 큰 감사를!!
월급 많이 드려야 됨.
비행기타면 안먹고 자는 이유. 화장실 가기 싫어서. 미국갈때 하나도 안먹고 잠만 잤는데, 중간중간 스튜어디스가 와서 괜찮냐 물만마시던데 하며 물어봐주던데. 나중에 알았는데, 내장쪽에 마약가져오는 사람들 쓸려나갈까봐 안먹기때문에 그렇게 안먹는사람덜 주시한다는걸..T T. 집말고 공중화장실은 좀 별로죠.
도쿄에도 재밌는 화장실이 많답니다. 화장실 도감이라는 책도 있고,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설계한 화장실, 일본 건축가들이 설계한 화장실 거리만 걸어도 재밌어요!
부산 영도에 공중화장실 갔는데 화장실에서 부산항이 촥 보이더라구요 화장실뷰중엔 그게 최고였던듯
화장실이 전체적으로 깨끗해야지 앉아서 철학적인 생각도 할 수 있죠 위생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공간에 대해 철학적인 요소가 녹아있는지 몰랐는데 다시금 생각이 들게 되네요
중학교는 남녀공학 고등학교는 남고를 나왔는데요. 화장실에 대해서 생각 해봤는데 일탈의 장소(흡연, 학교폭력)가 되지 않도록 적절히 개방적이면서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그런 장소가 되기 엄청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중고등학교화장실은 일부러 냄새나고 더럽게 유지합니다.
깨끗하게 유지하면 변기실로 들어가서 자는 아이들이 있거든요...
아~이렇게 하면 댓글을 남길 수있요?와~~우... 신기하다 . 넘 신기하네..음..
한국타이어 옆에 사는 사람입니다 ㅎ
근데 꿈은 내 맘대로 건축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꿈꿔요 ㅋㅋㅋ
04:40 아마 낮에는 주변 건물 화장실들이 많이 오픈돼있는데 밤에는 다 닫혀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저는 도심 완전 한복판인데도 새벽에 대형 건물들은 물론이고 지하철 역사고 관공서고 화장실 전부 다 닫혀있어서 정말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새벽이면 맥날뿐임
40여년전 딸아이가 초등학교1학년
이였는데요
학교화장실을 못가고(어린이눈에도 깨끗하지 않아서) 오전내내 참다가 아파트현관 벨 누르고서 주르륵 옷에다가 실례했던 기억이
납니다.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공간이란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클래식 음악 잔잔하게 틀어주는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참 인상적이였어요 ~
와우~~ 저도 화장실 좋아해요^^
우리집에서 젤 좋은 곳이 화장실이예요~ 저는 해뜨는것도 보고 공원도 보고 매일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이 여행같아요~ ㅋㅋ 화장실 자랑을 하게 될줄이야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교수님의 생각은 늘 유닉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준교수님 항상 좋은 퀄리티 영상 감사해요~~
가끔씩 유현준 교수님께서도 "맡겨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시면서 세상을 사는데 나는 뭐라고 하는 생극이 듭니닼ㅋㅋㅋㅋ
우리집 설악산 뷰 화장실. 백년 넘은 소나무에 눈이 덮이고 벚꽃이 피고 단풍이 철철이 나날이 응가할 때 보이지만 30초도 안 되는 배변 시간에 잠시만 감상하는 아쉬움. 그래도 욕조에서 자연을 바라보고
안방에서 거실에서 양쪽 출입 가능한 편리성이 더해 매일 힐링의 장소^^
저는 cgv 강변 화장실에 가보니 되게 운치 있고 좋더라고요. 뷰가 잠실철교 한강뷰였어요. 럭셔리 그 자체
미국도 예전에 화장실 문 공간 많이 없었는데 어느샌가 마약 및 범죄 환기 이유 그리고 경찰이나 소방관이 화장실 문을 따기 쉽게 장비나 그런게 들어 가야 한다고 들었어요
변기가 예전집이나 오래전에 지은거는 변기 위치 아래 쪽이고 문과 바닥 이 여유 공간이 없고 최근에 지어 진건 변기 위치가 위로 더 올라 가고 문과 바닥의 여백이 올라 갔다고 들었어요
환기를 강제 배출을 안하고 자연 바람으로 환기도 많이 하고 해서
공중화장실만큼은 유지보수가 쉽게 디자인 되긴 해야할듯ㅋㅋㅋ
관리 좀만 덜 해도 세상 더러워지니
청소하시는 분들 입장을 생각해드려야 함. 👌
화장실이 어쩌면 가장 사적인 공간이라 철학적인 면이 반영이 되야된다고 봅니다.. 깔끔하지만, 본능적인 양면적인 공간ㅋㅋ
이 영상 보니까 3-4년 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근무하면서 이야기 들은 분 생각나네요. 변기에 대해서만 연구하신분이라고 들었는데 각 지역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서 이분이 참여하신다고 처음에 잘 몰랐다가 알고 나서 대단한 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생각나게 됐네요❤
12:15 짧은 시간이지만 되게 퀄리티 있는 시간
난 남자 소변기가 지금도 신기해.
타인의 소변보는 모습을 너무 적나라하게 본다는게 신기해.
잠그는 문은 없어도 큰 칸막이로 전신이 가려져야 하는거 아닌가~
작은 칸믹이도 없이 소변기만 있는 남자 화장실은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엉덩이만 안보이면 되는건가.
우리나라 공중화장실이 점점 좋아지는 거 같은데요...이해가 좀 안되는 건 여자화장실 안쪽에 가방걸이를 문에 달아놓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벽 쪽에 있어야 무게를 지탱하기 좋은데 문에 달아놓으니 결국에는 문짝이 틀어집니다... 여자라고 모두 가벼운 핸드백만 들고 다니는 거 아니라는 걸 공무원들은 모르는 걸까요?
남자화장실도 있어용 그리고 보통 외투를 걸어놓습니다;;ㅎㅎ
벽에 있으면 겨울 외투 매달때 변기에 닿임. 변기에 옷이 닿이면 일단 위생적으로 더럽고 그렇다고 높게 달기엔 사람들의 손이 안닿는 요소가 있고.
가방을 걸어놓고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바로 보이는 곳에 걸 수 있도록 한 거 아닐까요
@@ggamagi0044 👌 나도 백화점 화장실에서 쇼핑백 두고 나왔음. (뒷사람이 고객센터에 맡겨서 찾았지만)
ㅡ그런 점에선 문쪽 고리가 맞음.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화장실은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화장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교수님 유투브 보면서 저녁먹는게 제일 행복해요ㅋㅋ☺❤ 어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유현준건축사무소 작품 보고왔어요! 환경친화적으로 만들어진 건물외관이 보기만해도 힐링되더라구요.!😢
화장실은 일본이 제일 좋더라. 특히 90년대 갔을때도 미츠코시백화점 화장실이 지금 신세계백화점 화장실 수준으로 좋았음.
아직안봤는데 벌써 유익하네요!!
개강 일주일남았는데 전국 건축학도들 이번학기도 화이팅❤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화장실도 이젠 새로움이 더해진 공간이 되는군요 ㅎㅎ
중국인들은 워낙 깔끔하고 위생적이기때문에
변기중간덮개에 자신의 엉덩이를 밀착시킨다는 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해서
중국의 최신건물에 가봐도 화장실은 모두 푸세식입니다.
이런 중국인들이 한국의 백화점화장실에서 전부 변기중간덮개를 밟고 올라가서 응가를 보기때문에
중국인들이 많이 오는 서울명동의 L백화점은 코로나이전에
깨진중간덮개교체건수가 1달에 100건도 넘었다고 함...
찝찝하면 머리를 써야지!
ㅡ휴지를 중간덮개에 알맞게 깔고 앉으면 되지.
요즘 공중화장실 거의 다 인체감지용 센서가 있는데, 출입문에 있는 건 인원체크 하느라 그럴 수 있다고 여겨지지만 화장실 안에까지 있는 건 과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쓰러져 있을 수도 있고 안전을 위하여 그렇다고 문구에 쓰여있지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며 출입문 인원체크 센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오히려 감시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몹시 나빠요. 열감지로 하는 건지 적외선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동작하나하나 감지되니 프라이빗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펜 달려있는메모패드를 샤워실에 붙여놨어요:) 샤워할때 할일이나 영감떠오를 때가 많아서요👍
👍
화장실이 좋으면 건물이나 집이 다르게 보임, 중국갔다가 경약을 해서
중국여행 가는 사람들, 공중화장실을 안 갈 수 없을텐데 과연 괜찮을까? ㅠㅠㅠ
아파트 변기 한쪽 청소 힘들어요ㅎㅎ 유지관리 용이한게 제일이지 않을까요
교수님~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에 대한 컨텐츠도 만들어 주세요.
고렁화 시대에 모두가 접근가능한 건축물은 너무 중요하잖아요
현대의 고 정주영회장님이
건물내에서 쓸데없이 영리를 취득할 수 있는 공간이 낭비되는 것을 싫어하셨기에 예전의 현대그룹관련건물은 화장실크기가 인색했었죠...
그래서 정회장님 살아생전인 1985년에 지어진 압구정현대백화점의 화장실의 변기실은 일반적인 크기인데, 최근에 지어진 여의도더현대서울의 변기실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느껴질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재밌어요
화장실에 있을 때 집중이 잘되요. 생각해보니
단순한 공간이 아니었네요😊
대학교때 음대화장실을 이용하는걸 좋아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녹음된 클래식이 아니랔ㅋㅋㅋㅋ실연주하는 학생들 음악들으면서 볼일보는데 흠.....정말 지상낙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전 초중학교때 화장실이 너무 무서워서(?) 위협적이어서(?)ㅋㅋㅋㅋㅋ꾹 참고 집에와서 화장실가거나 점심시간에 굳이 집에와서 화장실가고 그랬네요....중간에 중학교 화장실이 리모델링 되어서 싹 바꼈는데 그때 학교다니는게 어찌나 좋던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진짜 화장실 중요합니다!!!!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 영상
저는 쾌적한 화장실에 가면 좋은 생각이 떠올라요 !
유일하게 혼자 있을 수 있는 도피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하는 구조적인 새로운 혁신과 위생과 청소가 편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해고속도로의 동해휴게소 가시면 바다를 보시면서 볼일을 보실 수 있어요ㅎㅎ옛날에 갔는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댓글에 휴게소 화장실이 보이네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네 하며 종종 느낄 수 있었는데... K-화장실 컨텐츠 존버합니다.. 화장실 상태가 그 공간의 척도라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일이 청소와 관리인데 과거에는 문제 학생들의 처벌의 대상인 것이 잘못된 관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교수님! 나라별 스타벅스 건물 정리 해주실수 있나요?? 그중에서 베스트 3 정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베스트 3 보다는 10이 더 나을지도
항상 느끼지만 훌륭한 건축물은 그 가치를 알아보고 유지관리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가치를 더 높이는거 같아요. 공공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자세이기도 하구요....직원의 입장도....아쉽기는 하지만 이해도 갑니다....ㅠ
감사합니다.~~^^*
ㄹㅇ 학창시절 오줌싸는데 뒤에서 괴롭히는것 때문에 지금도 누가 옆에와서 싸면 오줌이 잘 안나와요
나는 응아한다 고로 존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 센스가 장난아니네요 ㅋㅋㅋ
9:30 교육청은 진짜 할말하않...군대의 주적이 간부라는 것처럼 교사들의 주적은 교육청이란 말이 있습니다... 제가 퇴직하기 전에 학교에서 교수님께서 디자인한 화장실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4:46 저 화장실 런던에서 본 적 있어요. 밤에 여는 곳이 별로 없으니 화장실 쓸 곳은 없고, 술취해 야외 방뇨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 사람들 용도로 쓰이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0:59 아 짤 적합성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
소 후지모토? 정원 속 유리벽화장실. 저기는 키큰 사람이 까치발 하거나 아님 드론 하나 띄우면 프라이버시라고는 끝나는 건데 ㅎㅎㅎ불안해서 제대로 볼 일을 볼 수나 있을지..
저희 집은 변기 앞에 거울이 있어서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철학적이었을 수도 있겠다고 느껴지네요😅
산골사찰의 화장실은 해우소라고, 걱정을 해결하는 장소, 내려다 보는 경치도 일품임
화장실이라니 ㅋ 상상도 못한 주제 입니다
11:13 침대나 컴퓨터 앞에서도 쌉니다.
우와~~신기해라 ㅋ 사진은 어케 보내는 거예요?
요즘도 학교화장실 이용 못하고 억지로 집에 갈때까지 참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꼭~
제마음에 드는 화장실로 공사해 보려고 공부중입니다^^
11:50 남자소변기는 이제 앞으로 제발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길다란 소변기는 쉬가 내 허벅지랑 바지로 다 튀거든요ㅠ 그래서 일부러 똥싸는 척 앉아싸해요
자연 화장실은 너무 부담스럽네요 ㅎㅎㅎㅎ 사공간일수록 내가 가려져서 내 모습이 안 보여야 하죠. 내가 뭘 하는지 누가 훔쳐보지 못해야 안심하고 멍때리든 사색하든 할 수 있죠.
좋은 화장실에서 철학적 생각 오래하면 치질 위험성 있습니당 ㅎㅎㅎ 조심하세용 -대장항문외과 의료진
의정부 우유곽 화장실도 특이한데 .비용이 많이들어가 논란이 많았지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디어가 듬뿍담긴 화장실이 .많아 졌으면 좋으련만
현실화, 유지관리, 클라이언트의 요구는 실무에서 아이디어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 틀안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되, 좋은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위해 그 틀을 넘어야 한다면,상대방을 설득하는것까지가 건축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이 관철되지 못한 상황을 짜증난다고 말씀하시는건 마치 학생같은 모습이네요..;;
교수님의 진심어린 크리틱을 받고 자신의 의견과는 정반대로 이야기하는 교수님께 짜증을 내는 학생말입니다.
당시 유현준님의 설득력이 약한건 아니었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잠시 스쳐간 안을 봤을때 교육청에서 왜 손사래를 쳤는지 저는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밌는 주제네요
변기에 오래 앉아 생각이나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 하시는 분들은 변비걸린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치질
저 고등학교 12년도 졸업생이고 2회 졸업생인데 공학인데도 진짜 화장실 더럽게 썼습니다 학교에서 휴지 놓으면 휴지 쓰레기 그냥 바닥에 내팽겨치고 휴지 아무렇게나 막 버리고 막쓰고 이 놈들이 고삐리인지 아니면 무슨 비 문명인인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교육청 직원의 의견이 저는 이해가 가네요
고등학생들도 사실상 생활 마인드는 짐승입니다. 12년 지난 지금은 모르겠지만
지난 여름, 노르웨이에 놀러가서 여기저기 속속들이 구경하는데, 아무도 없는 시골, 한적한 곳에도 그들의 공중 화장실은 디자인도 엄청멋있었고, 안에 들어가니 한병이 유리로, 또는 위의 주변이 다 유리로 되었거나, 변기있는 곳에 레이져 빔을 쏘아 여러 환경문제등등을 이야기하는 레이저쇼를 보여주고.. 아무튼 화장실 사진만 많이 찍어오며 그들이 얼마나 복지국가가 무엇인지를 실현하려 애쓰느지를 알수있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쓰는 화장실, 계곡 옆에지어 들어가니 또 계곡을 일층정도 더 파서 유리가 계곡 흐르는 아래까지 보니도록.. 감동!
Wim Wenders 영화 Perfect days 에 소개해 주신 일본 공중 화장실들이 나와요.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작품들이었네요. 감사합니다! ^^
화장실로 이렇게 길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화장실은 생각하는 공간이다.“ 공감합니다. :)
아무리 좋은 화장실도 볼일 후 빨리 나오고 싶던데...
교수님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전에 얘기하신적 있는 주제라면 죄송합니다만, 최근 흥행하는 영화인 파묘와 관련하여 미신을 따른 건물들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영화에도 등장하였지만 한국엔 대표적으로 잠실 롯데타워가 있고 홍콩엔 용이 다니는 길을 터서 지은 건물, 중국엔 기를 누르기 위해 칼모양으로 지은 건물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던 내용들인데 교수님께서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남겨요!
이 영상을 화장실에서 보고있는 사람 개추
랄부를 버억벅 버억벅 긁으며 개추 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지금 딱 화장실 😂
샤워할땐 셜록현준 유튜브👍
변비여서 영상 다 봤으면 개추ㅋㅋ
화장실 변기입니다. 인간분들 인간적으로 뒤처리 잘합시다...
4:40 Telescopic urinal 은 타겟이 일반시민이 아니라 영국 취객들의 노상방뇨를 줄이겠다는 용도라서 밤에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똥쌀떄는 세상 누구보다 진지해지거든요...
7:04 저 건너편 집에서 보이는건 어쩌지??!!
화장실 부엌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ㅋ
혹시,저의 큰 그림이 보이신다면 현준님 화이팅!!
12분40초 동안 생각했습니다
화장실은 최고의 도피 공간
감사합니다
9:36 🔥🔥🔥🔥🔥
화장실은 건식이 최고. 변기오래앉아서 뭐읽는 분들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크다.. 풉
처음으로 댓글을 써봅니다
미국 화장실이 떠 있는 이유는 ADA 규정 때문인 것은 맞습니다만 엄밀히는 휠체어가 기동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화장실이 충분히 커서 공간이 확보된다면 아래를 띄우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내막을 잘모르고 일반화장실도 많이 띄우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이게 너무 싫어서 바꿔보려고 전에 좀 알아봤던 건데 셜록현준에서 정확히 확인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변기실문이 아직도 하부에 50cm이상 공간이 있는 이유는 경찰이
범인들이 숨었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기위함이라고 들었습니다.
의정부 루미넌트 화장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06 요즘은 남여합반도 난장판이에요. 이를태면 숟가락이 날라다닌다는가 여학생들이 립바르고 묻은것을 벽에 딱는다던다, 복도에서 공이 날라 다닌다느둥...... 프라이버시가 너무 없긴하죠😅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화장실 처음 갈때 정말 쇼킹이었죠 칸마다 천장이 비쳐서 옆칸 사람이 보이던...소변기는 아직도 옆사람의 그것이 보이는ㅎ
5:52 관음증과 노출증에 관대한 일본에서나 가능한 헨타이스러운 화장실
화면에 나오는 교수님 초록책상은 어디 제품인가요?
깨끗한 화장실에서 쾌변하면 그만한 행복이 없다…ㅎ
마지막에 deep 한 화장실 철학에 크게 웃고갑니다
관료제의 경직성은 빨리 고쳐져야 할 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오늘도 많은 생각 될 지점이 있네요.
한국의 공공건물 화장실(병원, 공장, 사무실 등) 중에는 개별공간의 앞뒤 길이가 짧아서, 변기에 앉으려면 바지를 내리고 무릎을 굽혀야 앉을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머리와 무릎이 문에 닿아서 용변 포기하고 나온 적도 여러번 있었음. 😮💨😬👎
이런 칸막이 설계한 사람은 도대체...👎
영화 퍼펙트데이즈에 나온 화장실들도 있네요 ㅎㅎ 재밌다
전.. 이제...건축은 식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옛날 시골같은데는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재래식 화장실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도 제 외할머니집에 가면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이 있어요.😅 나중에는 수세식 양변기를 따로 만들긴했지만…기존에는 옛날 푸세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보통 재래식 화장실이라고 하겠죠? 그런데 재래식은 다신 가기 싫을 정도로 꺼려하고 오히려 양변기쪽을 선호하여 이용하고 있죠.
(그때 화장실 갈 땐 진짜 장난 아닐 정도였어요.🤮🤮)
아파트로 이사가기 한참 전인 25년전 주택에도 화장실 따로 욕실 따로 있었는데요. 기존에 보일러실이었던 것을 소형화 시키고 빈방을 화장실로 개조된 병합형 욕실로 리모델링 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유니베스방식으로 나오는 거 보니 요즘은 그렇게 쓰는 거 같네요. 확실히 많이 발전된 거 같애요. 현대에 살아가면서 주거공간도 많이 달라지는 거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