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셔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동안의 제가 봐온 관점에 첨가한다면 국제학교에 입학하려면 그 학년에 맞게 영어 시험에 통과를 해야 하고 그것 말고도 우선적으로 한국 아이들을 받아주는 자리가 비어 있기도 해야 하죠. 입학을 하더라도 친구들을 사귀기 까지 1년 이상 걸리고 이미 형성된 친구관계 사이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제학교를 보내시려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마도 영어교육과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유투버님과 공감하는게... 영어교육을 위해 아이를 1년 해외에 보내는거... 심지어 영국이나 미국이라도 전 투자대비 효과는 미비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입에 도움이되는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고... 또 아이들이 일상회화정도 하는걸 목표라 하더라도... 그정도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3국에서 국제학교를 오래 다니고 졸업해야 영어가 남다를 수 있는데... 이유는 간단한듯 합니다. 대부분의 교과서가 영어로 되었기에 기본적인 정치 사회 과학 문화 문학등에 쓰이는 영단어와 표현을 모두 습득하기 때문입니다. 둘은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겪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아이의 마음과 정신적 성장에 도움은 분명히 되는듯 합니다. 저도 젊은 날 10여년 세상 여기저기 학업으로 일로 다른 나라 여러곳에 살았고... 여행에 미쳐 수년을 세상을 떠다니기도 한 경험이 있기에... 제 딸은 3살때부터 중3때까지 세상 곳곳을 데리고 다녔고... 미국가 독일에 가족이 거주하기에 방학때면 해외에 한달씩 머무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를 가르친 모든 학교 담임선생님들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마음 씀씀이가 다르고 식견이 넓다고요. 하지만 이런 경험은 반대로 한국 교육제도에 돌아 왔을 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책만 파고 공부하는 학교교육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고... 한가지 확실한건 남들이 방학때 열심히 공부할 때 우리 아이는 다른 경험을 하였기에 그만큼 대입준비에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스카이는 늦어도 초3부터 시작되고 인서울은 늦어도 중1 떄 시작한다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아이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공부가 먼저인지... 대입이 먼저인지... 그건 가치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개인의 몫인듯 합니다. 참조로.. 큰 아이가 올해 고3인데... 대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가 조등학교와 중학교때 공부를 살짝 등안시 (그래도 서울 강북지역 중학교에서 상위 20% 안에는 들었읍니다만) 한걸 후회하고 있고.. 저역시 그런 모습을 보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둘째는... 세상을 보여주는 것을 대폭 줄이고 공부에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것에 정답도 없는듯 하고 변수와 시행착오도 많은듯 합니다. 많은걸 얻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데... 참 어려운듯 하네요.
![미국 특수 외교관들이 외국어를 빠르게 배우는 특별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300 project]](http://i.ytimg.com/vi/rwD8sZUCpuk/mqdefault.jpg)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셔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동안의 제가 봐온 관점에 첨가한다면 국제학교에 입학하려면 그 학년에 맞게 영어 시험에 통과를 해야 하고 그것 말고도 우선적으로 한국 아이들을 받아주는 자리가 비어 있기도 해야 하죠. 입학을 하더라도 친구들을 사귀기 까지 1년 이상 걸리고 이미 형성된 친구관계 사이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찐경험 현실조언 좋습니다.^^
역쉬~ 터아님^^♡ 엄마의 마음으로 현실적인 조언~ 정말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 물가편도 잘 보았읍니다. 터키가 여행지로 유명 한줄만 알았는데
거주 , 학교 여려면에서 한국 사람들의 관심이 많군요, 물가가 싸서 그런가요
영어는 조금 더 보태서 영국으로 가시고, 터키어는 튀르키에로 가면 어떻까요 ?
국제학교를 보내시려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마도 영어교육과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유투버님과 공감하는게... 영어교육을 위해 아이를 1년 해외에 보내는거... 심지어 영국이나 미국이라도 전 투자대비 효과는 미비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입에 도움이되는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고... 또 아이들이 일상회화정도 하는걸 목표라 하더라도... 그정도는 국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3국에서 국제학교를 오래 다니고 졸업해야 영어가 남다를 수 있는데... 이유는 간단한듯 합니다. 대부분의 교과서가 영어로 되었기에 기본적인 정치 사회 과학 문화 문학등에 쓰이는 영단어와 표현을 모두 습득하기 때문입니다. 둘은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겪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아이의 마음과 정신적 성장에 도움은 분명히 되는듯 합니다. 저도 젊은 날 10여년 세상 여기저기 학업으로 일로 다른 나라 여러곳에 살았고... 여행에 미쳐 수년을 세상을 떠다니기도 한 경험이 있기에... 제 딸은 3살때부터 중3때까지 세상 곳곳을 데리고 다녔고... 미국가 독일에 가족이 거주하기에 방학때면 해외에 한달씩 머무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를 가르친 모든 학교 담임선생님들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마음 씀씀이가 다르고 식견이 넓다고요. 하지만 이런 경험은 반대로 한국 교육제도에 돌아 왔을 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책만 파고 공부하는 학교교육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고... 한가지 확실한건 남들이 방학때 열심히 공부할 때 우리 아이는 다른 경험을 하였기에 그만큼 대입준비에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스카이는 늦어도 초3부터 시작되고 인서울은 늦어도 중1 떄 시작한다고 일반적으로 말합니다). 아이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공부가 먼저인지... 대입이 먼저인지... 그건 가치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개인의 몫인듯 합니다. 참조로.. 큰 아이가 올해 고3인데... 대학을 목표로 하는 아이가 조등학교와 중학교때 공부를 살짝 등안시 (그래도 서울 강북지역 중학교에서 상위 20% 안에는 들었읍니다만) 한걸 후회하고 있고.. 저역시 그런 모습을 보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둘째는... 세상을 보여주는 것을 대폭 줄이고 공부에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것에 정답도 없는듯 하고 변수와 시행착오도 많은듯 합니다. 많은걸 얻게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데... 참 어려운듯 하네요.
요즘 자원으로 먹고사는 호주 .캐나다 학벌은 답없지요 한국에서 ;;;
오.. 터키 아줌마 아니면 할수 없는 컨텐츠!!!
영상 잘 봣
영상 잘 봤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좋은 정보 재공해 주셨네요.
터키 국제 학교 다니는 아이들 영어 공부를 따로 시키세요? 현지에도 영어 과외나 학원 수업을 받을 수 있나요?
영어가 부족한 애들은 따로 좀 시켜야 합니다. 한국애들이 다닐 만한 학원은 없는 것 같고, 개인 과외는 찾아보면 있어요.
경주 영진 친구시더
함 갈게요 ㅎㅎ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앗, 오시기 전에 연락 주세요. 제가 가이드는 무슨 ㅎㅎ 맛난 밥 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