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9분 경 경사면에서 자동차가 달리는 경우와 물체가 놓여진 경우의 차이를 볼 때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아야하는지를 봐야한다고 하셨는데 이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경사면에 놓여진 물체의 경우에는 물체는 당연히 붕 뜨거나 면을 뚫고 내려가면 안 되니 경사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아야한다. 이고 자동차가 달리는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세타가 90도일 때 경사면에 수직인 부분만 움직이지 않으면 연직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떨어진다.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자동차는 떨어지지 않고 계속 돌 수 있기 때문에 틀린 방법이다.로 설명하셨습니다. 이것은"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운동의 결과를 보고 운동의 방법을 얘기한 것인데 이러한 순서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결과를 가지고 역으로 힘의 방향을 추론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모두 마찰력을 표시하시지 않으셨는데 다른 분 댓글에 설명하실 때는 세타가 극단적으로 90도일 때는 수직항력이 수평성분으로 작용하고 수직항력에 비례하는 마찰력이 수직성분으로 작용해 자동차가 빨리달리면 세타의 값이 90도여도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위에서 제가 언급했듯이 영상에서는 마찰력을 표시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경사가 있는 원형트랙을 돌 때 수직항력을 설명할 때 세타가 90도일 때의 예시는 올바르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제가 지금 급한 상황이라 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극단적으로 90도일 때는 마찰력이 mg만큼 작용한다는 것인데 이렇게나 큰 수치가 경사면이 극단적이지 않고 일반적인 상황, 즉 이 영상에서의 상황에서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왜 표시를 안 하신 것인지 저는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마찰력과 수직항력의 관계를 제가 잘 모른다는 말이기더 하죠 그 점 감안해주시고 설명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히-h6y "이것은"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운동의 결과를 보고 운동의 방법을 얘기한 것인데 이러한 순서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결과를 가지고 역으로 힘의 방향을 추론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현상을 보고 그 상태에서 작용하는 힘을 추론하는 게 라그랑주 역학과 대비되는 뉴턴 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 아닐까요...? 당장 기초적인 고등 물리 1 문제만 보아도 문제에 "물체 A는 등속도 운동한다"는 '결과'가 있으면 그를 가지고 역으로 "알짜힘의 크기가 0이다"를 추론할 수 있는 것이죠. " y방향 가속도가 0이면" -> "경사면에서 물체가 원운동한다" 가 필요충분조건이라면 "경사면에서 물체가 원운동한다면" -> " y방향 가속도가 0이여야 한다" 라고 놓고 추론하는것은 뉴턴역학적으로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kimchanghyun9512 지구에 서 있으면 땅 때문에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요. 이렇게 면이 가로막고 있어서 운동이 제약받도록 작용하는 힘이 수직항력이어요. 수직항력의 정의이어요. 어쩌면 이세상의 모든 힘은 전기력 때문이다 뭐 이런 말 때문에 이 질문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수직항력을 작용하는 땅을 구성하는 물질이 한데 모여있는 것은 전기력 때문이지만 그 전기력이 나한테 작용하는 것은 아니어요.
교수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10:32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y방향으로 안 움직이는 거랑 자동차가 경사면에 수직으로 안 움직이는거랑 어떤 차이인지 너무 헷갈립니다ㅠㅠ 어느 경우에 y방향으로 안 움직이는 거고 어느 경우에 경사면에 수직으로 안 움직이는 건가요ㅠㅠ 즉 경사면에서의 수직항력과 자동차 경주와 같은 상황이 어떤 차이인건지 너무 헷갈립니다.
경사면에서 수직인 방향으로만 안움직여도 되면 자동차는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도 됩니다. 경사면이 아니라 수평면일 때는 수직한 방향이 y 방향과 일치하므로 둘이 같은 말이지요. 그러나 경사면이면 두 경우 다르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면이 연직방향으로 세운 벽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면에 수직인 방향으로만 안움직이면 자동차는 그냥 떨어지지요. 경사면 경사각이 90도이더라도 자동차가 충분히 빨리 회전하면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이때 수직항력을 구하는 조건이 y 방향(연직방향)으로 안움직일 조건입니다.
@@여기혀기 아니오. 원운동을 하면 (수직면이 원형 돔의 옆면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져요) 자동차에 면에서 수직항력이 수평방향으로 작용하고 그 수직항력에 비례하는 마찰력이 윗 방향으로 작용해서 떨어지지 않게 되지요. 생각할 때 그림 같은 것을 그려서 요리조리 생각해보세요. 그냥 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질문을 늦게 보았어요.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라고 엘리베이터 문제를 누가 설명했다면 분명이 잘못된 것입니다. 관성의 법칙에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라는 법칙이 없어요. 운동방정식을 세울 때 부호는 내가 정한 + 축 방향에 대한 것입니다. 나는 위를 + 방향이라고 정했고 N-mg = ma 라고 쓴 것은 N은 윗 방향, mg 는 아랫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a에는 부호를 붙이지 않아요. 만일 가속도가 아래 방향이면 a가 음수가 되는 것입니다. 운동방정식에서 a는 구하는 것이어서 미리 부호를 붙이지 않아요. 나중에 구해서 양수가 나오면 그 가속도가 내가 정한 + 방향을 향한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혹시 계속 미심적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지 말고 새 질문으로 물어보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돌림힘을 배우고 있는데요. 지레의 중점이 받침점이고, 받침점 좌우에 각각 물체 a와 b가 있을 때의 지레를 생각해 보면 , 받침점에 작용하는 힘은 받침점의 좌우에서 지레를 누르고 있는 물체 a와 b의 무게의 합과 수직항력인가요? 음 그리고 수직항력은 지면이 물체를 떠받드는 힘인데.. 예를 들어 지면 위에 있는 나무도막 1과 나무도막1위에 있는 나무도막2가 있을때, 나무도막2에 작용하는 수직항력은 나무도막1에 작용하는 수직항력과 같나요?? 나무도막2에 작용하는 수직항력은 지면자체에서 떠받드는 힘인가요 아니면, 나무도막1이 받쳐주는 힘인가요? 이렇게 두 개 이상의 다른물체가 합쳐졌을 땐 각 물체의 수직항력은 어떤식으로 보아야 할까요??
받침점에 작용하는 힘이라고 말하면 모호합니다. 받침점에서 받침대와 지레가 접촉하고 있는데 이때는 두 가지 힘이 있어요. 하나는 지레가 받침대를 받침점에서 누르는 힘, 이 힘은 받침대가 받아요. 다른 하나는 받침대가 지레를 받침점에서 떠 받치는 힘, 이 힘은 지레가 받아요. 그런데 이 두힘은 작용과 반작용이어서 크기가 같아요. 두 힘을 모두 수직항력이라고 부릅니다. 수직항력은 그 힘을 받는 물체에 적용한 운동법칙으로 구해요. 지레에는 받침대가 지레를 떠받치는 힘 N과 지구가 지레를 잡아당기는 중력 W가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데, 지레의 수직방향 가속도는 0이므로 운동방정식에 의해 N-W = ma =0 이에서 N=W가 됩니다. 즉 받침대가 지레를 떠받치는 수직항력의 크기나 지레가 받침대를 누르는 수직항력의 킈기나 모두 지레의 무게와 같아. 그런데 질문을 보면 이 강의을 잘 듣고 이해하고 한 질문 같아보이지 않아요. 위에서 내가 한 설명이 다 강의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강의를 더 찬찬히 듣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다시 질문하세요.
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질문이어요. 먼저 힘에 대해 더 신중하게 공부하세요. 다음 강의를 꼼꼼히 들어보세요. blog.naver.com/dcha/221363582152 그리고 이 강의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먼저 질문하세요. 힘은 무엇이 무엇에게 작용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질문에서는 다음 힘들을 생각할 수 있어요.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 물체가 지구를 잡아당기는 힘, 물체가 지면을 미는 힘, 지면이 물체를 미는 힘, 이때 지구와 지면은 다른 것으로 생각해야 하나요라는 의문은 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면 나오지 않는 질문이어요.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 mg 맞아요. 물체가 지면을 누르는 힘도, 다른 힘은 관계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mg 맞아요. 무조건 mg가 아니라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아야 되어요.
벡터인 힘의 부호는 힘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음수는 내가 양의 방향으로 정한 방향과 반대 방향을 향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면 쪽을 향하는 방향을 + 방향으로 정했다면 수직항력은 음수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면에서 나가는 방향을 + 방향으로 정했는데 수직항력이 음수로 나오면 물체가 더 이상 면과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와. 교수님.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원형트랙 한번에 이해 됬어요 ㅋㅋ 미니카가 원형트랙에서 돌고있는데 우리가 그 순간을 사진을 찍는다.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물체의 운동을(FBD는 물체의 운동을 분석하는 유용한 도구) 분석한다. 우리는 그 사진 한장을 가지고그 물체가 어떻게 될건지, 과거에는 어땟었는지 알고싶어한다. 겨우 딱 1장으로. 섬뜩하네요. 인간의 엄청난 탐욕입니다. 돈에 대한 욕심도 그 정도는 안될듯 싶어요. 제가 볼 때 돈을 탐하는 사람은 학자들에 비하면 소박한 사람입니다.
수직항력은 면이 물체에 면에 수직인 힘을 가해서 면 때문에 더 이상 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이동하지 못게 만드는 힘입니다. 물체가 면 위에서 면에 접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한 수직항력이 물체에 한 일은 0이어요. 그것을 수직항력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아요. 그냥 수직항력이 한일을 계산하면 0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요.
물리강의가 재밌게 느껴질줄이야🥺강의도 길지않고 짤막짤막해서 부담없이 듣기 좋은것 같아요!!
고등학교 물리2 운동 파트에서 수직항력에 대한 개념 이해가 부족했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단번에 정리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수능 잘 받아서 교수님 수업 직접 듣고 싶습니다!
정말 잘 가르치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칭찬 받으니 힘이 납니다!! 더 잘 가르치도록 노력할께요😁
너무 잘가르쳐 주십니다... 진짜 ㄷㄷ 잘 듣고있어요.
교수님 9분 경 경사면에서 자동차가 달리는 경우와 물체가 놓여진 경우의 차이를 볼 때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아야하는지를 봐야한다고 하셨는데 이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경사면에 놓여진 물체의 경우에는 물체는 당연히 붕 뜨거나 면을 뚫고 내려가면 안 되니 경사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움직이지 말아야한다. 이고
자동차가 달리는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세타가 90도일 때 경사면에 수직인 부분만 움직이지 않으면 연직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떨어진다.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자동차는 떨어지지 않고 계속 돌 수 있기 때문에 틀린 방법이다.로 설명하셨습니다.
이것은"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운동의 결과를 보고 운동의 방법을 얘기한 것인데 이러한 순서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결과를 가지고 역으로 힘의 방향을 추론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모두 마찰력을 표시하시지 않으셨는데
다른 분 댓글에 설명하실 때는 세타가 극단적으로 90도일 때는 수직항력이 수평성분으로 작용하고 수직항력에 비례하는 마찰력이 수직성분으로 작용해 자동차가 빨리달리면 세타의 값이 90도여도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위에서 제가 언급했듯이 영상에서는 마찰력을 표시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경사가 있는 원형트랙을 돌 때 수직항력을 설명할 때 세타가 90도일 때의 예시는 올바르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제가 지금 급한 상황이라 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제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극단적으로 90도일 때는 마찰력이 mg만큼 작용한다는 것인데
이렇게나 큰 수치가 경사면이 극단적이지 않고 일반적인 상황, 즉 이 영상에서의 상황에서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왜 표시를 안 하신 것인지 저는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마찰력과 수직항력의 관계를 제가 잘 모른다는 말이기더 하죠 그 점 감안해주시고 설명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네. 수직항력과 장력은 힘의 법칙으로 미리 정해지는 힘이 아니고 운동법칙을 만족하도록 정해지는 힘입니다.
@@히-h6y 왜 표시하지 않았는지는 생각이 안나네요. 아마도 수평방향 운동만 설명하느라 그러지 않았는지...
@@히-h6y "이것은"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라는 운동의 결과를 보고 운동의 방법을 얘기한 것인데 이러한 순서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가요?? 결과를 가지고 역으로 힘의 방향을 추론한다는게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현상을 보고 그 상태에서 작용하는 힘을 추론하는 게 라그랑주 역학과 대비되는 뉴턴 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 아닐까요...?
당장 기초적인 고등 물리 1 문제만 보아도 문제에 "물체 A는 등속도 운동한다"는 '결과'가 있으면 그를 가지고 역으로 "알짜힘의 크기가 0이다"를 추론할 수 있는 것이죠.
" y방향 가속도가 0이면" -> "경사면에서 물체가 원운동한다" 가 필요충분조건이라면
"경사면에서 물체가 원운동한다면" -> " y방향 가속도가 0이여야 한다" 라고 놓고 추론하는것은 뉴턴역학적으로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문제가 많았어요 ㅎㅎ
교수님! 우리가 지구 위에 서 있는 것은 실제 힘으로는 중력과 전자기력이 힘의 평형을 이뤄서라고 할 수 있나요? 자전과 공전을 빼면요.
아니오. 나한테 작용하는 것은 중력과 수직항력이어요. 중력과 수직항력이 평형을 이룬 것인데, 이때 수직항력을 전자기력이라고 하지는 않아요.
@@dcha 감사합니다 교수님. 혹시 특정하게 수직항력이라 얘기하는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관습 상 그런 것이라거나, 혹은 개념상 혼동을 막기 위함인건가요?
@@kimchanghyun9512 지구에 서 있으면 땅 때문에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요. 이렇게 면이 가로막고 있어서 운동이 제약받도록 작용하는 힘이 수직항력이어요. 수직항력의 정의이어요. 어쩌면 이세상의 모든 힘은 전기력 때문이다 뭐 이런 말 때문에 이 질문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수직항력을 작용하는 땅을 구성하는 물질이 한데 모여있는 것은 전기력 때문이지만 그 전기력이 나한테 작용하는 것은 아니어요.
@@dcha 늦은밤인데도 질문에 대답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kimchanghyun9512
교수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10:32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y방향으로 안 움직이는 거랑 자동차가 경사면에 수직으로 안 움직이는거랑 어떤 차이인지 너무 헷갈립니다ㅠㅠ 어느 경우에 y방향으로 안 움직이는 거고 어느 경우에 경사면에 수직으로 안 움직이는 건가요ㅠㅠ 즉 경사면에서의 수직항력과 자동차 경주와 같은 상황이 어떤 차이인건지 너무 헷갈립니다.
경사면에서 수직인 방향으로만 안움직여도 되면 자동차는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와도 됩니다. 경사면이 아니라 수평면일 때는 수직한 방향이 y 방향과 일치하므로 둘이 같은 말이지요. 그러나 경사면이면 두 경우 다르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면이 연직방향으로 세운 벽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면에 수직인 방향으로만 안움직이면 자동차는 그냥 떨어지지요. 경사면 경사각이 90도이더라도 자동차가 충분히 빨리 회전하면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수 있어요. 이때 수직항력을 구하는 조건이 y 방향(연직방향)으로 안움직일 조건입니다.
@@dcha 교수님 그러면 수직벽면을 자동차가 달리는 상황이면 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자동차가 움직여야 떨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는건가요?(죄송합니다 첫 문장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ㅠㅠ)
@@여기혀기 아니오. 원운동을 하면 (수직면이 원형 돔의 옆면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져요) 자동차에 면에서 수직항력이 수평방향으로 작용하고 그 수직항력에 비례하는 마찰력이 윗 방향으로 작용해서 떨어지지 않게 되지요. 생각할 때 그림 같은 것을 그려서 요리조리 생각해보세요. 그냥 턱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교수님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교수님 이년후에 인하대 입학한다면 꼭 강의를 들어보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러면 4:28 에 가속도가 아래 방향이면 mg - N = ma 가 돼서 N = ma - mg 가 되는 게 맞나요?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라고 하는데.. 왜 관성의 법칙인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noh7185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 부분은 다 알겠는데.. 왜 관성의 법칙을 적용하면 F-mg=ma 인지 여전히 이해가 안돼요... F=ma인데 m이 사람의 무게와 수직항력을 합한 무게가 되는 건가요...???? 설명 감사합니다 ㅠㅠ
N을 F로 바꿔준건가요..??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수직항력이 왜 F가 되는지...!!ㅠㅠ
질문을 늦게 보았어요.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라고 엘리베이터 문제를 누가 설명했다면 분명이 잘못된 것입니다. 관성의 법칙에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라는 법칙이 없어요. 운동방정식을 세울 때 부호는 내가 정한 + 축 방향에 대한 것입니다. 나는 위를 + 방향이라고 정했고 N-mg = ma 라고 쓴 것은 N은 윗 방향, mg 는 아랫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a에는 부호를 붙이지 않아요. 만일 가속도가 아래 방향이면 a가 음수가 되는 것입니다. 운동방정식에서 a는 구하는 것이어서 미리 부호를 붙이지 않아요. 나중에 구해서 양수가 나오면 그 가속도가 내가 정한 + 방향을 향한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혹시 계속 미심적은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지 말고 새 질문으로 물어보세요.
한번에 이해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돌림힘을 배우고 있는데요.
지레의 중점이 받침점이고, 받침점 좌우에 각각 물체 a와 b가 있을 때의 지레를 생각해 보면 ,
받침점에 작용하는 힘은
받침점의 좌우에서 지레를 누르고 있는 물체 a와 b의 무게의 합과 수직항력인가요?
음 그리고 수직항력은 지면이 물체를 떠받드는 힘인데..
예를 들어 지면 위에 있는 나무도막 1과 나무도막1위에 있는 나무도막2가 있을때, 나무도막2에 작용하는 수직항력은 나무도막1에 작용하는 수직항력과 같나요??
나무도막2에 작용하는 수직항력은 지면자체에서 떠받드는 힘인가요 아니면, 나무도막1이 받쳐주는 힘인가요? 이렇게 두 개 이상의 다른물체가 합쳐졌을 땐 각 물체의 수직항력은 어떤식으로 보아야 할까요??
받침점에 작용하는 힘이라고 말하면 모호합니다. 받침점에서 받침대와 지레가 접촉하고 있는데 이때는 두 가지 힘이 있어요. 하나는 지레가 받침대를 받침점에서 누르는 힘, 이 힘은 받침대가 받아요. 다른 하나는 받침대가 지레를 받침점에서 떠 받치는 힘, 이 힘은 지레가 받아요. 그런데 이 두힘은 작용과 반작용이어서 크기가 같아요. 두 힘을 모두 수직항력이라고 부릅니다. 수직항력은 그 힘을 받는 물체에 적용한 운동법칙으로 구해요. 지레에는 받침대가 지레를 떠받치는 힘 N과 지구가 지레를 잡아당기는 중력 W가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데, 지레의 수직방향 가속도는 0이므로 운동방정식에 의해 N-W = ma =0 이에서 N=W가 됩니다. 즉 받침대가 지레를 떠받치는 수직항력의 크기나 지레가 받침대를 누르는 수직항력의 킈기나 모두 지레의 무게와 같아. 그런데 질문을 보면 이 강의을 잘 듣고 이해하고 한 질문 같아보이지 않아요. 위에서 내가 한 설명이 다 강의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강의를 더 찬찬히 듣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다시 질문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지면위에 있는 물체가 있을 때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은 mg인데 물체가 지면을 누르는 힘도 mg가 되나요? 지구와 지면은 다른 것으로 생각해야 하나요??
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질문이어요. 먼저 힘에 대해 더 신중하게 공부하세요. 다음 강의를 꼼꼼히 들어보세요. blog.naver.com/dcha/221363582152 그리고 이 강의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먼저 질문하세요. 힘은 무엇이 무엇에게 작용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질문에서는 다음 힘들을 생각할 수 있어요.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 물체가 지구를 잡아당기는 힘, 물체가 지면을 미는 힘, 지면이 물체를 미는 힘, 이때 지구와 지면은 다른 것으로 생각해야 하나요라는 의문은 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면 나오지 않는 질문이어요. 지구가 물체를 당기는 힘 mg 맞아요. 물체가 지면을 누르는 힘도, 다른 힘은 관계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mg 맞아요. 무조건 mg가 아니라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아야 되어요.
교수님 중력의 영향을 받는 물체를 실에 연결하여 y축 양의방향으로 끌면 수직항력이 음수가 될수도 있나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저희학교 시험에서 수직항력이 음수가 나오더군요ㅠㅠ 이는 문제 오류겠지요?
벡터인 힘의 부호는 힘의 방향을 가리킵니다. 음수는 내가 양의 방향으로 정한 방향과 반대 방향을 향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면 쪽을 향하는 방향을 + 방향으로 정했다면 수직항력은 음수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면에서 나가는 방향을 + 방향으로 정했는데 수직항력이 음수로 나오면 물체가 더 이상 면과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아마 문제 오류같아서 담당 교수님을 찾아뵈러 가야할 듯 합니다.
@@dcha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희 담당 교수님께서 오류 인정하셨습니다!!!! 자문(?) 감사합니다!
수평면에서의 수직항력보다 경사면에서 수직항력이 작은 이유를 몰랐는데 강의 보고 이해했어요.
와. 교수님. 역시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원형트랙 한번에 이해 됬어요 ㅋㅋ
미니카가 원형트랙에서 돌고있는데 우리가 그 순간을 사진을 찍는다. 우리는 그 사진을 보고
물체의 운동을(FBD는 물체의 운동을 분석하는 유용한 도구) 분석한다. 우리는 그 사진 한장을 가지고그 물체가 어떻게 될건지, 과거에는 어땟었는지 알고싶어한다. 겨우 딱 1장으로. 섬뜩하네요. 인간의 엄청난 탐욕입니다. 돈에 대한 욕심도 그 정도는 안될듯 싶어요. 제가 볼 때 돈을 탐하는 사람은 학자들에 비하면 소박한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다 궁금한 것이 생겨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 3번째 문제풀이에서 사람이 물체를 위로 당기면서 수직항력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하셨는데, 만약 물체를 아래로 당긴다면 수직항력은 증가하게 되나요?
네 맞아요. 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 성분의 합이 (수직항력까지 합해서) 0일 조건에서 수직항력을 구합니다 ~~.
@@dcha 앗 정말 죄송한데 조금만 더 쉽게 셜명해주실 수 있나요?
@@김세희1060 아니오. 질의 응듭은 멤버십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여요. 멤버십에 관심이 있으면 위의 가입버튼(pc는 동영상 아래, 모바일은 채널 홈페이지)을 클릭하세요. 자세한 안내가 나와요.
강의 너무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질문 하나 있습니다.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수평면에서 회전운동을 하는 arm에 끼워져있는 물체에서도 수직항력은 회전하는방향으로의 수직방향이 맞을까요?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수직항력이란 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입니다.
교수님 이번에 물리공부하고 있는데 쉽지않네요 ㅠㅠ
경사면과 경사가있는 원형트랙에 제한조건을 다르게 한 이유가 뭔가요😂 둘이 똑같은거 아닌가요
둘이 같지 않아요. 경사면에서는 경사면에 수직인 방향으로는 운동하지 않지요. 그런데 경사진 원형 트랙에서는 경사면에 수직인 방향으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중력 방향 (즉 수직방향)으로 운동하지 않아요. 이 방향은 경사면에 수직인 방향이 아니어요.
@@dcha 이제 좀 알겠어요 근데 헷갈려요…
그리고.. 원형트랙은 마찰력이없는데 자동차가 왜 경사면 방향으로 안미끄러질까요..😂??
@@meonjiworld 추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멤버들에게만 제공합니다 ^^ 위의 가입 버튼을 누르면 멤버십에 대한 안내가 나와요.
밑에 질문들이 어마하네요
저는 그냥 단순한 사람같네용ㅋㅋ
벡터로 나눠서 힘을 계산하니 좋군요
선생님오늘도수고하십니다.
물리학이 재미있어서 교과서를 살려니 중고뿐인데 값이 8만원입니다
이 강의의 교재인 "대학기초물리학"은 출판사에서 더이상 인쇄를 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중고는 살 필요 없어요. 이 책의 pdf 파일이 공개되어 있어요. 다음 링크로 가보세요. blog.naver.com/dcha/222940135041
수직항력은 일을 할 수 있나요?
수직항력은 면이 물체에 면에 수직인 힘을 가해서 면 때문에 더 이상 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이동하지 못게 만드는 힘입니다. 물체가 면 위에서 면에 접하는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한 수직항력이 물체에 한 일은 0이어요. 그것을 수직항력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아요. 그냥 수직항력이 한일을 계산하면 0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