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몬스터를 좋아하는 세가지 이유 1.일단 동영상들의 내용들이 매우 알차며 진심으로 힘들게 해외사이트 등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합해서 시청자가 한눈에 보기 편하며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 2.매 순간순간 마다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영상에 집중도를 높여서 이러한 정보성 동영상을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 3. 펭귄몬스터가 귀엽기 때문이다.
CDPR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결국 게임으로 만들만한 매력적인 세계관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위쳐 세계관도 그렇고 사이버펑크2020 세계관이 정말 무슨 이야기를 써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애니메이션이 그 자체로 훌륭했지만 세계관 덕도 크다고 생각해요.
진짜 CDPR은 스튜디오 트리거에게 절해야지...게임 세계관을 완벽하게 이혜하고 잘 여운이 긴 엔딩을 남겼으니..............................그리고 이 시간에도 "어떤놈"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한으로 가루가 될때까지 작살나고 있다고.....
CDPR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몰랐었는데 유용한 영상이네요. 1번의 큰 사고 이전에는 300번의 이상신호와 29번의 자잘한 사고가 일어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크런치로 직원 갈아놓고도 유저 뒷통수나 치고 조롱했던 너티독과는 다르게 게임은 잘뽑아내니 무조건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회사네요. 크런치문화를 무조건 옹호할수는 없겠지만 아무쪼록 블리자드처럼 CEO떠나고 이상하게 변하지 않길 바래야겠군요.
정말...애증의 대상임 ㅋㅋㅋㅋ 위처3도 너무 재밌게했고 사펑은 2090인가? 2080인가? 그거 사게해준것만으로 빛이긴 함.. 거의 100만원싸게 샀던거같은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리고 정작 그래픽카드는 샀는데 게임은 분위기 좀 보고 사야지 하고 분위기 십창나고 1년뒤에 이젠 좀 할만하다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한텐 갓겜이었음...진짜 재밌게했음 후속작을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게임회사... 아 그리고 그래도 확률조작겜이나 만드는 한국 게임회사들보다는 적어도 백만배는 나은 회사라고 생각함. 양면성을 지닌 악질적인 회사이면서 동시에 유저친화적이며 진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진정한 게임에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하니까 그래도...
cdpr은 엣지러너 애니 제작사 트리거에게 평생 감사해야함. cdpr의 삽질이 하나 있었는데 엣지러너 제작 당시에 cdpr이 로리는 나이트 시티랑 어울리지 않다고 레배카를 삭제하려고 했는데 애니 제작사인 트리거가 크게 반발해서 레배카가 나올수 있었음. 쌍욕 로리 레배카의 인기를 보면 알수 있듯이 cdpr말대로 했으면 삭제 했으면 재미도 그만큼 줄어 들어 지금의 엣지러너가 아니였겠지
위처 콘솔판 외주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치명타긴 했죠 사기 먹고, 글로벌 경제 위기까지 닥쳐서 어우... 확실히, 사업 파트너를 구한다는 게 여러모로 어려운 일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한 맥스택 노랑이가 받습니다!!!!
예전 정주영 시절 현대중공업에서 배 만들때 조선소 만들면서 배 같이 만들었다는 그 전설적인 일화와 비슷.. 그리고 당연히 납기도 맞추었다는 점에서 둘 다 소름 돋는 이야기임... 그 과정에서 ㅈㄴ 많이 사고사로 죽었다고 하던데... cdpr도 비슷하게 주먹구구 운영인데 귀신같이 운이좋아 성공한 게 참.. 뭐라고 해야할지
스카이림의 NPC가 유저가 퀘스트를 깬적이 있다는 것도 기억못한다라... 그건 지들도 포함인데요? 기억이 맞다면 위쳐3에서 지 딸 잃었다고(?) 호소한 농부를 도와주다가 보상금은 안받고 니 딸에 투자하라고 해서 감사 인사 받고 다시 대화하면 재수없다고 침뱉더라구요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쳐3는 역작이었고 확장팩 다운 확장팩이라 놀랍기 그지없긴 했습니다. 초기 경영진 둘의 유저친화적인 정책으로 CDPR을 믿고있었는데 둘다 물러선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수 없네요. DRM-Free나 고전게임 유통등의 좋은 행보도 많이 했고 위쳐도 재밌어서 좋아했던 회사입니다. 사펑도 개선된 이후 재밌게 했고 엣지러너도 좋았고요. 하지만 위쳐1 리메이크 위쳐4가 기대되면서도 불안한건 기분탓일까요? 여전히 무료 DLC정책 이후 큰 규모의 확장팩을 내는방식을 고수할거 같지만 위쳐3때의 디테일이나 스토리가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롤트 사가 이후의 위쳐와 게롤트를 다시 볼수있는 1리메이크가 기대되는 플레이어는 저뿐만이 아닐테니까요.
재작년엔 싸펑으로 통수 얼얼하게 맞았지만 최근에 위쳐3 한국어 더빙판도 내준거 보면 게이머들 입장에선 참 애증의 대상이긴한데 전설의 지하철 노선도식 로드맵이랑 출시후 지금까지 버그만 잡았지 변변한 컨텐츠 추가도 없는 허울좋은 업뎃들덕에 아직까지도 cdpr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도가 큰거같네요 아무쪼록 DLC 정말 잘뽑아내서 싸펑의 정말 매력적인 세계관을 계속 유지해나갈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역시 펭몬입니다!!! CDPR 게임 좋아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요번 오프닝에 하양이가 메인으로 나와서 더욱 감사합니다 위처3와 사펑은 제 인생게임입니다 아무리 버그가 난무했던 사펑이었어도 스토리 몰입감이 너무나 끝내줘서 정말 행복하게 플레이했습니다 덕분에 RTX3080도 초기 정가에 주고 샀던 갓게임이기도 하죠 ㅋㅋㅋ 팬텀리버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플레이 할겁니다 그나저나 저도 영상보고 마지막 문장에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ㅠㅜ
사펑 ㅎㅎㅎ 저도 버그 많던 초기에, 엔딩을 3번이나 볼 정도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깔 건 까지만, 그걸 감안해도 재밌었어요 저도 팬텀 리버티 나오면 바로 사려고요 ㅎㅎ CDP의 변화 같은 경우는... 사실 아직은 모든 게 미지수긴 합니다 크런치 문화 같은 경우는 바뀌어야 하지만, 게이머 친화적인 정책은 계속 유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위쳐3때 유입으로 싸펑하신 분들 중에서 놀랐다거나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사실 위쳐 1,2 때부터 알던 입장에선, 뭣보다 위쳐 3 초반부부터 샀던 입장만해도. 게임이 처음에는 위쳐도 개판이였고, 게임이 기본적엔 재미는 있지만 하자도 많은데. 사실 발매이후에도 정말 꾸준한 사후관리와 무료 DLC같이 뭔가 '책임감' 있어보인다는게 장점인 회사고 신뢰였죠. 베데스다인데 재밌게만 뼈대만 만들고 던져놓고 유저가 만들라거나(모드), 이상한 버그는 알아서(콘솔코드 입력) 해결하라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자기들이 공식적으로 사후 패치를 공짜로 잘 해주는 베데스다인 느낌이랄까요? 그런 입장에서 싸펑때도 저도 뭔 위쳐땐 느꼈던 '기본 재미(문제되는 부분만 고치면 되겠다는)'가 뭔가 싸해서 그렇지. 버그로 뭐라 욕하는 사람들은 CDPR모르는 사람들이구나 싶었구요. 뭣보다 대부분은 세이브-로드만으로 해결됐고, 버그상황까지 세이브된 경우는 드물었으니까.(세이브 파일까지 날라가는 버그 걸린 분들은 썅욕 ㅇㅈ합니다) 아무튼, 위쳐1이나 콘솔판 엎어진거나 CDPR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네 싶으면서도 성공하고 나서도 너무 개발자 갈아넣었구나 싶긴 하네요. 뭣대로 아무 말이나 어그로성 마케팅 던지는 것도 그렇고... 동시에 그래도 이유야 어찌됐건 끝까지 책임지던 모습은 진짜 게이머 친화적이고, 그게 믿을 수 있는 CDPR의 모습이자 장점이였는데...어찌될런지...
사펑 버그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많이 답답하긴 했어요 화면을 아예 가려버리는 나무쪼가리가 계속 등장하는 버그라거나 퀘스트 몹이 지형 사이에 끼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버그라거나(히든 퀘 엔딩...) 물론 가장 심각했던 건 콘솔판일 것 같기는 합니다. 아예 작동이 안 되는 수준이었으니... 그래도 개인적으로, 사펑은 참 재밌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덕에, 더 재밌게 즐겼습니다 공동 CEO 체재에서, 아담 키친스키 CEO 체재로 바뀌었으니 지킬 전통은 지키고, 버릴 전통은 버리고. 그렇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팬텀 리버티부터 기대 중입니다 ㅎㅎㅎ
@펭귄몬스터 그쵸 ㅋㅋㅋ 저도 버그가 심했다는 부분부터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단지 이미 수개월에서 수년 다듬은 위쳐3이랑 비교하면서 실망이라거나 이게 AAA급 게임이냐거나 뭔가 대형 게임사냐고 하는 등등 좀 소위 '기대값'때문에 실제 이상으로 더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서 'CDPR'은 덩치만 커졌지 ㅈ소 맞고, 위쳐 시리즈 약간 운빨 터진거도 맞고, 계속 고쳐나가는게 장점인 회사였는데. 이상한 기대를 했다가 까는구나..차라리 지들이 구라친 마케팅이야 100%업보인데 왜 이상한 자기 기대감을 가지고 욕하지? 생각이였을 뿐입니다. 특히 비슷하게 발매직후엔 똑같이 심각한 베데스다랑 비교하는 분들도 보여서 더 그랬구요.(베데스다는 스크립트가 꼬이면 게임 처음부터 재시작 해야하는 버그가 몇년이 지나도 방치되는 게임이니까) 그리고 뭣보다 버그로 뭐라하는 사람 자체보다 위쳐3 팬이라고 하면서 믿었는데 배신당했단 식의 어투가 가장 심했던거 같네요. 팬이라고 말은 하면서 가장 CDPR을 모르는 사람 같아서? 아예 그냥 모르는 사람이 와서 그러면 CDPR 모르니깐 몰라서 당했구나 저런.. 느낌인데 아무튼 똑같이 진행자체가 막히는 버그는 100% 쌍욕먹을만하고, 저도 그렇게 좋게 변하길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힘들것 같아서 불안한거죠 에효 ㅎㅎ
@@penguinmonster 아무래도 한 회사의 전체적인 행보를 다룬 영상이다보니 어느 정도 언급하며 진행시킬 수밖에 없긴 합니다. 왜 이 회사가 이런 모습을 보였는지 납득이 가는 이유를 제시하는건 필요해요.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사정을 알려준다면 흥미가 생기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나온 영상과 비교해 유독 긴 영상도 아니었기에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CDPR은 그래도 말한거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보임. 이곳저곳에서 삭제되거나 남은 흔적들이 보이고 또 자체 개발엔진을 고집했던 것도 해킹을 통한 NPC 검색, 공격, 건물 제어 등등의 독창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한것으로 보이고 과장되서 말한것도, 실제로 자신들이 할 수 있다고 믿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임. 다만 우크라이나 옆 정도의 유럽의 변두리라는 위치는 고급 인재나 기술 전수도 못받았을테고 그로 인하여 한계가 뚜렷했는데, 그걸 잘못파악한듯. 게다가 인간 갈아넣고, 경영진 개입같은건 중소기업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잘못들임. 급격하게 회사가 커져서 리더십의 불일치로 인함 + 당시 게임업계에 만연했던 크런치 문화 등등이 모여서 싸펑때 터진듯. 다만 스스로 높은 허들에 도전하던 모습은 참 그래도 멋진 측면이 있었는데, 이제는 게임성 카피 + 애정 이라는 방식이 돈을 훨 잘버는게 증명되었고, 그래픽과 일부 층의 수요만 잘 맞춰주면 호들갑 떨어서 게임판매량 확 높여주는 웃기지도 않은 호들갑 바이럴 마케팅, 높은 이상을 가지고 도전하다가 실패하면 비웃고 온갖 곳에서 비판 받을 점 이상으로 싸잡아 비난하는 게임 풍토가 만연해졌기 때문에, 더이상 정말 소수의 애정과 명성이 있는 톱급 개발사가 아닌 이상에는 게임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도전해서 새롭고 멋진 게임을 만드는 일은 더더욱 없어질듯. CDPR도 더이상 자체 개발 엔진 안쓰고 언리얼 엔진 쓴다고 말했으니 이젠 그래픽은 멋질지는 몰라도 신기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넣는건 힘들어졌기에 앞으로 게임은 시스템측면으로 새로운걸 보긴 힘들듯. 하나둘씩 이제는 도전도 안하는거지.
사펑도 부활하고 CDP도 초심을 잃지 않는 (크런치, 저임금 문화는 빼고요) 회사로 남는 이상적 결과가 나오길 원히지만, 사실 우려가 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실패와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렇게 운 좋게 살아남으면 아무래도 태만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다음에 사고쳐도 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이죠. 또 주변에도 그런 생각을 심어줄 수 있고요. 어찌 돼었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penguinmonster 원신의 미호요 같은 경우를 보면 친게이머 정책이 사업적으로도 좋을 수있죠. 문제는 현재 기업들이 구조적으로 단기적 수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미호요나 CDP처럼 게이머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할 수 있으려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목표료 해야 하는데, 주주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CEO(도 결국은 계약직이니까요.) 입장에선 아무래도 단기 수익을 노릴 수 밖고 단기 수익에 가장 좋은 수단은 사행성 과금모델과 인건비 감축이라는 게 문제죠.
서펑때 예판으로 게임을 하면서 충격을 먹고 이후에 이 회사 게임은 절대로 먼저 구매를 안하기로함 과장 광고에 수많은 버그까지 겪어보니 신뢰가 없어졌는데 발매후 여러번에 패치로 안정화가 되면서 이제 게임이 돌아가는걸 갓게임 이라고 유저들이 말하는걸 보고 느낀점이 요즘 들어서 제작사들이 안정화가 안되도 일단 발매해서 팔아놓고 나중에 패치하자는 마인드를 만들어준데 1등 공신인거 같음
정말...애증의 대상임 ㅋㅋㅋㅋ 위처3도 너무 재밌게했고 사펑은 2090인가? 2080인가? 그거 사게해준것만으로 빛이긴 함.. 거의 100만원싸게 샀던거같은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리고 정작 그래픽카드는 샀는데 게임은 분위기 좀 보고 사야지 하고 분위기 십창나고 1년뒤에 이젠 좀 할만하다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한텐 갓겜이었음...진짜 재밌게했음 후속작을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게임회사... 아 그리고 그래도 확률조작겜이나 만드는 한국 게임회사들보다는 적어도 백만배는 나은 회사라고 생각함. 양면성을 지닌 악질적인 회사이면서 동시에 유저친화적이며 진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진정한 게임에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하니까 그래도...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경영진이 넘사클라스라는 게 느껴지네요. 비판 받을 부분은 차고 넘치지만, 위쳐3라는 걸작의 탄생이 주먹구구식이었기에 더욱 황당하지만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Nc의 800분의 1 정도의 작은 회사입니다(시총) 하지만 명성은 800배가 넘네요. 갈려나간 직원들에게 조의와 대단한 결정을 하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진짜 단 한줄기의 빛 제작진도 상상조차못한 애니메이션 하나로 개떡상으로 숨쉬게 된 게임
엣지러너가 불러온 떡상. 압도적 떡상!
@@OblingK 캐릭터가 예뻐
@@OblingK 전형적인 퐁퐁스토리라니… 어차피 사이버사이코화 진행으로 남주 죽는건 확정된 상태라서 ‘어떻게 죽느냐’ 의 문제였죠. 그런점에선 사펑 게임이랑도 시나리오가 비슷.
여자를 위해 희생같은걸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뭘 본거지
@@OblingK 그 내용을 그렇게 꼬여서 볼 수 밖에 없는게 슬프다 진짜
주말에도 열일하는 펭귄에게 박수 박수 보냅니다!!!
ㅠㅠ...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주용님
주용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정도로 버틸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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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monster ????? : 휴식이요? 일할 펭귄은 많...지는 않지만 많이 일할 펭귄은 있어요 ㅋ
이정도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지?
@@user-sg7wn8or8g 알아들을 가치가 없는 말이라서 답장이 없음 본인은 의미를 내포 하고있다 생각하겠지만 전달 안되는 의미는 쓰레기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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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r은 엣지러너 애니 제작진에 매일 10번씩 절하며 살아야 한다
양심적으로 팬텀리버티 DLC에서, 루시 관련 퀘스트 하나 넣어줘야 합니다
@@penguinmonster 실제로 사펑진행도중 루시를 구하는 의뢰가있어요 근데 그 루시가아니라 원조루시에요 물론 원조인 만큼 이블린파커와 주디같은 외모는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했다가는 루시를 죽일수 있으니까요
@@user-dg9lr6rp1u ㅋㅋㅋㅋㅋㅋㅋㅋ죽인다니
108번 해야죠ㅋㅋ
펭귄몬스터를 좋아하는 세가지 이유
1.일단 동영상들의 내용들이 매우 알차며 진심으로 힘들게 해외사이트 등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합해서 시청자가 한눈에 보기 편하며 이해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
2.매 순간순간 마다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영상에 집중도를 높여서 이러한 정보성 동영상을 재미있게 만들기 때문.
3. 펭귄몬스터가 귀엽기 때문이다.
심지어 만드는 속도도 빨라... 대단하신분
막줄추
ㅇㅈ
CDPR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결국 게임으로 만들만한 매력적인 세계관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위쳐 세계관도 그렇고 사이버펑크2020 세계관이 정말 무슨 이야기를 써도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애니메이션이 그 자체로 훌륭했지만 세계관 덕도 크다고 생각해요.
마르친과 미하우, 열정이 넘치지만 회사가 커짐에 따라 본인들의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할 수 없으니 참 고민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고 눈앞에 일들을 해결하려 하다보니 그 결과가 좋았구요.
참 멋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진짜 CDPR은 스튜디오 트리거에게 절해야지...게임 세계관을 완벽하게 이혜하고 잘 여운이 긴 엔딩을 남겼으니..............................그리고 이 시간에도 "어떤놈"은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상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한으로 가루가 될때까지 작살나고 있다고.....
엣지러너는 너무 잘 만들어졌죠 ㅎㅎ 마무리까지 잘 나오길ㅎㅎ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엣지너러 보고, 다시 사펑을 켰더라죠 ㅋㅋㅋㅋㅋㅋ
엣지러너 덕에 팬텀 리버티가 더 기대되는 느낌입니다
야근과 노가다로 만들어지고 애니메이션으로 구원받은 기업이라니
뭔가 한줄 요약하니까 정신이 아연해지는 회사가 완성되었다!
사기에 가까운 과대광고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나 싶었는데,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이었군요 ㅋㅋㅋㅋ
다만 예전에는 말한대로 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들었던거고, 이번 사펑때는 실패했던거고.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화님!!!!!!!!!!!
언제나 깔끔하고, 정리된 내용 감사합니다. 팽귄님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CDPR 회사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몰랐었는데 유용한 영상이네요. 1번의 큰 사고 이전에는 300번의 이상신호와 29번의 자잘한 사고가 일어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크런치로 직원 갈아놓고도 유저 뒷통수나 치고 조롱했던 너티독과는 다르게 게임은 잘뽑아내니 무조건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회사네요. 크런치문화를 무조건 옹호할수는 없겠지만 아무쪼록 블리자드처럼 CEO떠나고 이상하게 변하지 않길 바래야겠군요.
너티독은... 전설이긴 하죠 ㅋㅋㅋㅋ
라오어 1편에서만 해도, 좋은 의미로 전설이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돼버렸네요
정말...애증의 대상임 ㅋㅋㅋㅋ 위처3도 너무 재밌게했고 사펑은 2090인가? 2080인가? 그거 사게해준것만으로 빛이긴 함.. 거의 100만원싸게 샀던거같은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리고 정작 그래픽카드는 샀는데 게임은 분위기 좀 보고 사야지 하고 분위기 십창나고 1년뒤에 이젠 좀 할만하다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한텐 갓겜이었음...진짜 재밌게했음
후속작을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게임회사...
아 그리고 그래도 확률조작겜이나 만드는 한국 게임회사들보다는 적어도 백만배는 나은 회사라고 생각함. 양면성을 지닌 악질적인 회사이면서 동시에 유저친화적이며 진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진정한 게임에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하니까 그래도...
cdpr은 엣지러너 애니 제작사 트리거에게 평생 감사해야함. cdpr의 삽질이 하나 있었는데 엣지러너 제작 당시에 cdpr이 로리는 나이트 시티랑 어울리지 않다고 레배카를 삭제하려고 했는데 애니 제작사인 트리거가 크게 반발해서 레배카가 나올수 있었음. 쌍욕 로리 레배카의 인기를 보면 알수 있듯이 cdpr말대로 했으면 삭제 했으면 재미도 그만큼 줄어 들어 지금의 엣지러너가 아니였겠지
엣지러너가 ㄹㅇ 신의 한수였죸ㅋㅋㅋㅋ 솔직히 애니와는 별개로 그때까지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던 고인물들 평은 '게임이 정상화됬긴 했는데, 그래도 뻥카친게 너무 큼'정도로 머물고 있었는데 애니로 분위기가 반전되버렸으니까욬ㅋㅋㅋㅋ
이래서 자체개발로 하고 운영하는 회사들이 있는 이유인 듯하네요. 다른 회사들도 외주를 맡기고 망한 게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다른 분야도 꽤 있다보니 개발사쪽에서는 뒷통수를 맞은 격이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위처 콘솔판 외주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치명타긴 했죠
사기 먹고, 글로벌 경제 위기까지 닥쳐서 어우...
확실히, 사업 파트너를 구한다는 게 여러모로 어려운 일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한 맥스택 노랑이가 받습니다!!!!
이놈의 프랑스는 여러분야에서 사기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유럽의 중국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음.
그러게 경영진이 개발자의 현실과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툭툭 던져서 자판기 물건 뽑듯 이거 해내라가 아니라
회의도 밀도있게 진행하면서 현실적인 업무와 그에따른 보상을 적절히 줘서 내실을 다졌어야지.
직원들 갈아넣으면서 '유저를 위해 노력했다'고 하고 자빠져있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중국놈이 챙긴다는 식이었으면서...
우리나라나 CDP나 열정페이 강요당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외면 받으신분들 꼭 다른곳에서라도 보상받으며 일하길...
엣지러너가 아니였으면 사펑은 지금쯤 관짝행이였을까 했는데 그래도 수습을 해서 다시 이미지 회복한걸 보면 대단하네요
내실을 다질 생각을 안한게 좀 큰듯
비상수단을 유효하게 쓴건 좋은데
그걸 일상화 시켜서 여기까지 와버린듯
한번쯤은 비정상화된 크런치모드를
잡았어야 햇는데 아쉬움
크... 좋은 말씀입니다!
엔진을 만들면서 게임을 디자인 하고 만들다니 분명 고급 인력이 맞네요
전쟁터에서 구른 베테랑이죠 뭐
위처2도 그렇게 만들었었기에, 사펑도 이렇게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전 정주영 시절 현대중공업에서 배 만들때 조선소 만들면서 배 같이 만들었다는 그 전설적인 일화와 비슷.. 그리고 당연히 납기도 맞추었다는 점에서 둘 다 소름 돋는 이야기임... 그 과정에서 ㅈㄴ 많이 사고사로 죽었다고 하던데... cdpr도 비슷하게 주먹구구 운영인데 귀신같이 운이좋아 성공한 게 참.. 뭐라고 해야할지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펭몬님
감사합니다 선균님!!!!!
오랜 시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선균님 같은 분들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오래 영상 만들어올 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외주를 함부로맡기면 망하는게임이 점점 늘어나네요 ㅋㅋ
외주를 맡기는 게 양날의 검인 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위처의 케이스는 좀 극단적인 편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ㅎ
스카이림의 NPC가 유저가 퀘스트를 깬적이 있다는 것도 기억못한다라...
그건 지들도 포함인데요? 기억이 맞다면 위쳐3에서 지 딸 잃었다고(?) 호소한 농부를 도와주다가 보상금은 안받고 니 딸에 투자하라고 해서 감사 인사 받고 다시 대화하면 재수없다고 침뱉더라구요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어그로성 마케팅이 하나 하나 쌓이면서
사펑 사태를 불러일으키긴 했죠...
다 필요없고
위처3 한글판에 더빙 해준것만으로도(퀄리티 미쳤던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_ _ )
저런 사례들을 보면 정말 미디어의 힘이 강하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사펑이 심폐소생을 넘어 회복까지 해버렸는데 과연 원신 애니는 어디까지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이런 사례가 있었기에 최근 들어 서브 컬쳐나 유명 게임 IP가 스트리밍을 눈여겨 보고 있죠 ㅇㅇ. 블루 아카이브도 조만간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 등 슬슬 이러한 동향이 대세인것 같네요
원신 애니에 투입된 돈이 장난이 아니라죠? 돈 액수 보니 저도 괜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게다가 그 유포터블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분명 대성공 거두겠지
위쳐3는 역작이었고 확장팩 다운 확장팩이라 놀랍기 그지없긴 했습니다.
초기 경영진 둘의 유저친화적인 정책으로 CDPR을 믿고있었는데 둘다 물러선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수 없네요.
DRM-Free나 고전게임 유통등의 좋은 행보도 많이 했고 위쳐도 재밌어서 좋아했던 회사입니다.
사펑도 개선된 이후 재밌게 했고 엣지러너도 좋았고요.
하지만 위쳐1 리메이크 위쳐4가 기대되면서도 불안한건 기분탓일까요?
여전히 무료 DLC정책 이후 큰 규모의 확장팩을 내는방식을 고수할거 같지만 위쳐3때의 디테일이나 스토리가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롤트 사가 이후의 위쳐와 게롤트를 다시 볼수있는 1리메이크가 기대되는 플레이어는 저뿐만이 아닐테니까요.
CDPR의 행보는 묘하지만, 엣지 러너를 만들어준 트리거 스튜디오의 행보는 기대가 되네요. ㅎ
사이버펑크 애니 또 안 만들어주려나요
산데비스탄!!!
이틀 간격으로 펭몬님 영상이라니
너무 좋읍니다
하지만 다음 영상은 일주일 정도 걸릴 예정입...
정말 소소한 따봉하나지만 힘이되시길바래요 !! 항상 화이팅입니다 !
언제나 좋은 양질의 컨텐츠영상에
감사드립니다!!
ㅠㅠ...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재작년엔 싸펑으로 통수 얼얼하게 맞았지만 최근에 위쳐3 한국어 더빙판도 내준거 보면 게이머들 입장에선 참 애증의 대상이긴한데
전설의 지하철 노선도식 로드맵이랑 출시후 지금까지 버그만 잡았지 변변한 컨텐츠 추가도 없는 허울좋은 업뎃들덕에 아직까지도 cdpr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도가 큰거같네요
아무쪼록 DLC 정말 잘뽑아내서 싸펑의 정말 매력적인 세계관을 계속 유지해나갈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CDP 하는 걸 봤을 때, 팬텀 리버티에 모든 걸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대하게 해놓고 초라한 확장팩을 내놓지는 않을 거라고... 믿는 중입니다
@@penguinmonster 신앙?
역시 펭몬입니다!!! CDPR 게임 좋아하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요번 오프닝에 하양이가 메인으로 나와서 더욱 감사합니다
위처3와 사펑은 제 인생게임입니다
아무리 버그가 난무했던 사펑이었어도 스토리 몰입감이 너무나 끝내줘서 정말 행복하게 플레이했습니다
덕분에 RTX3080도 초기 정가에 주고 샀던 갓게임이기도 하죠 ㅋㅋㅋ
팬텀리버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플레이 할겁니다
그나저나 저도 영상보고 마지막 문장에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ㅠㅜ
사펑 ㅎㅎㅎ 저도 버그 많던 초기에, 엔딩을 3번이나 볼 정도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깔 건 까지만, 그걸 감안해도 재밌었어요
저도 팬텀 리버티 나오면 바로 사려고요 ㅎㅎ
CDP의 변화 같은 경우는... 사실 아직은 모든 게 미지수긴 합니다
크런치 문화 같은 경우는 바뀌어야 하지만, 게이머 친화적인 정책은 계속 유지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이때까지 관심이 끊겨서 유저들상대로 뒤통수친 입만 산 허풍 악질게임사인줄 알앗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엇군요
덕분에 자세히 알아가고 사이버펑크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입만 산, 허풍, 악질 (크런치) 게임사인 건 맞기는 합...
@@penguinmonster 입만 살았다기엔 제법 유능하긴 해요 ㅋㅋ
크런치를 밥먹듯이 해서 문제지
@@penguinmonster ??? : 알빠노?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지
옳게된 업로드 주기!
으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이 2개 영상은 펭몬님이 DLC를 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려주는 영상이였군요!
위쳐3를 3회차 플레이 하고, 이번에 차세대 위쳐3 나와서 제작사에 감사하며 플레이 중이였는데, 그 회사가 이런 문제들을 안고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차라리 위쳐3를 좀더 비싸게 팔고 사람더뽑고 급여를 더 주지
위쳐3때 유입으로 싸펑하신 분들 중에서 놀랐다거나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사실 위쳐 1,2 때부터 알던 입장에선, 뭣보다 위쳐 3 초반부부터 샀던 입장만해도.
게임이 처음에는 위쳐도 개판이였고, 게임이 기본적엔 재미는 있지만 하자도 많은데. 사실 발매이후에도 정말 꾸준한 사후관리와 무료 DLC같이 뭔가 '책임감' 있어보인다는게 장점인 회사고 신뢰였죠.
베데스다인데 재밌게만 뼈대만 만들고 던져놓고 유저가 만들라거나(모드), 이상한 버그는 알아서(콘솔코드 입력) 해결하라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자기들이 공식적으로 사후 패치를 공짜로 잘 해주는 베데스다인 느낌이랄까요?
그런 입장에서 싸펑때도 저도 뭔 위쳐땐 느꼈던 '기본 재미(문제되는 부분만 고치면 되겠다는)'가 뭔가 싸해서 그렇지. 버그로 뭐라 욕하는 사람들은 CDPR모르는 사람들이구나 싶었구요. 뭣보다 대부분은 세이브-로드만으로 해결됐고, 버그상황까지 세이브된 경우는 드물었으니까.(세이브 파일까지 날라가는 버그 걸린 분들은 썅욕 ㅇㅈ합니다)
아무튼, 위쳐1이나 콘솔판 엎어진거나 CDPR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네 싶으면서도 성공하고 나서도 너무 개발자 갈아넣었구나 싶긴 하네요.
뭣대로 아무 말이나 어그로성 마케팅 던지는 것도 그렇고...
동시에 그래도 이유야 어찌됐건 끝까지 책임지던 모습은 진짜 게이머 친화적이고, 그게 믿을 수 있는 CDPR의 모습이자 장점이였는데...어찌될런지...
사펑 버그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많이 답답하긴 했어요
화면을 아예 가려버리는 나무쪼가리가 계속 등장하는 버그라거나
퀘스트 몹이 지형 사이에 끼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버그라거나(히든 퀘 엔딩...)
물론 가장 심각했던 건 콘솔판일 것 같기는 합니다. 아예 작동이 안 되는 수준이었으니...
그래도 개인적으로, 사펑은 참 재밌었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덕에, 더 재밌게 즐겼습니다
공동 CEO 체재에서, 아담 키친스키 CEO 체재로 바뀌었으니
지킬 전통은 지키고, 버릴 전통은 버리고.
그렇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팬텀 리버티부터 기대 중입니다 ㅎㅎㅎ
@펭귄몬스터 그쵸 ㅋㅋㅋ
저도 버그가 심했다는 부분부터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단지 이미 수개월에서 수년 다듬은 위쳐3이랑 비교하면서 실망이라거나 이게 AAA급 게임이냐거나 뭔가 대형 게임사냐고 하는 등등 좀 소위 '기대값'때문에 실제 이상으로 더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서 'CDPR'은 덩치만 커졌지 ㅈ소 맞고, 위쳐 시리즈 약간 운빨 터진거도 맞고, 계속 고쳐나가는게 장점인 회사였는데. 이상한 기대를 했다가 까는구나..차라리 지들이 구라친 마케팅이야 100%업보인데 왜 이상한 자기 기대감을 가지고 욕하지? 생각이였을 뿐입니다. 특히 비슷하게 발매직후엔 똑같이 심각한 베데스다랑 비교하는 분들도 보여서 더 그랬구요.(베데스다는 스크립트가 꼬이면 게임 처음부터 재시작 해야하는 버그가 몇년이 지나도 방치되는 게임이니까)
그리고 뭣보다 버그로 뭐라하는 사람 자체보다 위쳐3 팬이라고 하면서 믿었는데 배신당했단 식의 어투가 가장 심했던거 같네요. 팬이라고 말은 하면서 가장 CDPR을 모르는 사람 같아서? 아예 그냥 모르는 사람이 와서 그러면 CDPR 모르니깐 몰라서 당했구나 저런.. 느낌인데
아무튼 똑같이 진행자체가 막히는 버그는 100% 쌍욕먹을만하고, 저도 그렇게 좋게 변하길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힘들것 같아서 불안한거죠 에효 ㅎㅎ
적어도 한글화에 관해서 만큼은 까기 힘든 회사. 위쳐3 번역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전까지 발매된 게임에 번역을 수정해 주는 일이 없었는데 그걸 해 주질 않나, 사펑과 차세대 위쳐3에 더빙도 해 주지 않나. 물론 위쳐3 더빙은 옛날에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지만요.
CDP의 과오와는 별개로
한국 게임사보다 한국 게이머 친화적인 회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주말 편히쉬세요 ㅎㅎ
25일에 일찍 업로드된 2부!!! 심지어 인트로 업뎃까지!!! ㅠ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펭동 ㅠㅠ
아 엣지러너에게 절해라고 CDPR ㅋㅋㅋ
CDPR은 진짜 엣지러너에 대고 매일 절을 해도 부족하지 않기는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펭형은 관심없는 게임도 흥미진진하게 보게되는 마법~
뒤늦으면 재수 없다는 것이 딱 그 시간대 였군요..
거짓말 로 홍보하다 주식 떡락한 게임 이 있다는 것을 펭귄몬스터 님께서 다뤄주셨습니다.
이제 곧 손풀기 할 때 됐습니다.
속도 부터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것 입니다.
게임방송에서 역사와 경제를 배운다니 역시 게임은 종합예술이 맞다
다만 영상 다 만들고 보니, 다 쳐내고, 단순하게 만들었어야 하나... 란 생각도 듭니다 ㅠㅠ
@@penguinmonster 아무래도 한 회사의 전체적인 행보를 다룬 영상이다보니 어느 정도 언급하며 진행시킬 수밖에 없긴 합니다. 왜 이 회사가 이런 모습을 보였는지 납득이 가는 이유를 제시하는건 필요해요.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잘 모르는 사정을 알려준다면 흥미가 생기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나온 영상과 비교해 유독 긴 영상도 아니었기에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쩌는 애니가 만들어낸 사이버펑크의 부활. 애니가 홍보용으로 개쩐단 말이야 ㅋㅋㅋ
롤 아케인 보고 롤 했었는데, 엣지러너 보니 사펑이 엄청 끌리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엣지러너보며 싸펑마렵네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애니가 잘나와서 떡상한 케이스 ㅋㅋ
좋은 정보 재밌게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댓은 잘 안 달지만 다 챙겨보고 있어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찹쌀떡님!!!!
위쳐1 부터 빠짐없이 즐겨온 유저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는 유일한 게임 회사, CDPR 화이팅 !
엣지러너가 겜 살리니까 은근슬쩍 '버그만' 문제였고 성급한 출시로 욕 먹었다는 식으로 물타기 하는 거 보고 또 빡쳤습니다.... 지금 당장도 지들이 홍보한 완벽한 가상세상은 고사하고 인겜에 스크립트 그대로 보이는 허접한 구간이랑 버그들 널렸는데
역시 고대로 올라가면 아타리 이름이 안나오는데가없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0 오... 여기 부분 완전 LG 스마트ㅍ읍읍
근로자의 땀이 아닌 고혈에서 이문을 남기는 회사는 안 봐도 뻔하지 ㅋㅋ
그래서 사펑을 계기로 폭삭 내려앉았죠...
CDPR은 그래도 말한거 해보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보임. 이곳저곳에서 삭제되거나 남은 흔적들이 보이고 또 자체 개발엔진을 고집했던 것도 해킹을 통한 NPC 검색, 공격, 건물 제어 등등의 독창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한것으로 보이고 과장되서 말한것도, 실제로 자신들이 할 수 있다고 믿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임. 다만 우크라이나 옆 정도의 유럽의 변두리라는 위치는 고급 인재나 기술 전수도 못받았을테고 그로 인하여 한계가 뚜렷했는데, 그걸 잘못파악한듯. 게다가 인간 갈아넣고, 경영진 개입같은건 중소기업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잘못들임. 급격하게 회사가 커져서 리더십의 불일치로 인함 + 당시 게임업계에 만연했던 크런치 문화 등등이 모여서 싸펑때 터진듯.
다만 스스로 높은 허들에 도전하던 모습은 참 그래도 멋진 측면이 있었는데, 이제는 게임성 카피 + 애정 이라는 방식이 돈을 훨 잘버는게 증명되었고, 그래픽과 일부 층의 수요만 잘 맞춰주면 호들갑 떨어서 게임판매량 확 높여주는 웃기지도 않은 호들갑 바이럴 마케팅, 높은 이상을 가지고 도전하다가 실패하면 비웃고 온갖 곳에서 비판 받을 점 이상으로 싸잡아 비난하는 게임 풍토가 만연해졌기 때문에, 더이상 정말 소수의 애정과 명성이 있는 톱급 개발사가 아닌 이상에는 게임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도전해서 새롭고 멋진 게임을 만드는 일은 더더욱 없어질듯.
CDPR도 더이상 자체 개발 엔진 안쓰고 언리얼 엔진 쓴다고 말했으니 이젠 그래픽은 멋질지는 몰라도 신기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넣는건 힘들어졌기에 앞으로 게임은 시스템측면으로 새로운걸 보긴 힘들듯. 하나둘씩 이제는 도전도 안하는거지.
진짜 엣지러너가 살렸다.
오늘도 열일하는 모습 멋있으십니다 ㅎㅎ , 30만 찍으셔야죠? 일요일도 기대해봅니다 늘 응원해요 펭몬님!
캬 올라온지 3분도 안됐다
따끈따끈하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6:19 폴란드 개발자 대학교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왜 상황이 묘하게 익숙한가 깨달아버렸습니다. 대학원이네요.
크... 좋은 딕션, 개꿀잼정보, 빠른 업로드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이 펭귄영상은 계속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데
그게 어디있는 포인트인지 찾기 힘들단말이지..
CDPR은 ㄹㅇ 트리거한테 하루 10번씩은 절해야됨
인정합니다 ㅎ
사펑도 부활하고 CDP도 초심을 잃지 않는 (크런치, 저임금 문화는 빼고요) 회사로 남는 이상적 결과가 나오길 원히지만, 사실 우려가 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실패와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렇게 운 좋게 살아남으면 아무래도 태만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다음에 사고쳐도 또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이죠. 또 주변에도 그런 생각을 심어줄 수 있고요. 어찌 돼었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크런치 문화는 바꾼다고 하던데, 게이머 친화적인 마인드 부분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오너의 뚝심 때문에 가능햇던 거라...
수익성만 따져보면 절대 할 필요가 없는 일이니까요
@@penguinmonster 원신의 미호요 같은 경우를 보면 친게이머 정책이 사업적으로도 좋을 수있죠. 문제는 현재 기업들이 구조적으로 단기적 수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미호요나 CDP처럼 게이머를 위해 아낌 없이 투자할 수 있으려면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목표료 해야 하는데, 주주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CEO(도 결국은 계약직이니까요.) 입장에선 아무래도 단기 수익을 노릴 수 밖고 단기 수익에 가장 좋은 수단은 사행성 과금모델과 인건비 감축이라는 게 문제죠.
경영진 관련 내용.. 너무 공감함.. 현재 한국 게임사 도 이런 부분 개선해야함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ㅠㅠ 감사드립니다 냉소님
CDPR에 대해 그동안의 역사를 재밌게 풀어주어서
1부부터 쭉 잘 봤어요
덕분에 몰랐던 부분과 CDPR 역사를 알게되었네요 ㅎ
그리고 사펑2077 초기 출시작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확실하게 알게되었네요 ㅎㅎ
저도 이번 확장팩 기대중이예요~ 😃
역시 건강보단 영상을 챙기는 펭귄선생 역시 위대합니다!
매일 보는데 재밌기도하고 이해도 잘되요.
엣지러너로 많이 올려치기 당한 게임인건 맞긴 한데 싸펑 나름 재밌긴 했었음
전 초창기에 온갖 버그가 넘쳐날 때, 엔딩을 3번 봤습니다. 제 취향 스트라이크 존에 꽂히는 게임이랄까요
영상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연출 애니메이션에 멘트 더빙 최소 구독자 80만 이상 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엣지러너가 회사 하나 살렸네ㅋㅋㅋ
엣지너러 아녔으면 사펑이 이렇게 다시 부활하지도 못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사펑 엔딩 3번 봤는데, 엣지러너 보고 다시 사펑 켰어요
좀 뚝딱거리기는 해도 아 이놈들 진짜 게임 좋아해서 만드는구나 싶은 회사..
개발자들도 보통, CDP의 게임을 좋아해서 입사한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ㅎㅎ
CDP 크런치 맛 한 번 본 뒤에 다들 퇴사해서 문제긴 한데... 앞으론 달라지겠다고 했으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펑은 초갓겜입니다!!
사펑하려고 3070 출시하자마자 바로삼 (약 70만원대)
이것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 대혼돈 시대때 늘 사펑에 감사하며 겜했습니다
게다가 엣지러너 본 이후로 사펑 뽕 차올라서 아담 스메셔 뚜까패러 몇년만에 겜 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픽 카드 가격 인상 전에 그래픽 카드 구매하게 해준 게,
사펑 최대 업적 중 하나인 게 맞긴 하네요
??????????????????? 펭몬님 영상 업로드 주기의 상태가???????????????????????????????
몸은 괜찮으신거죠 ㄷㄷㄷ???
조금 달리긴 했습니다
혼자 만들다 보니 쉽지 않기는 한데, 어떻게든 됐네요 ㅎㅎㅎ
마지막 문구들을 보니 모유도둑질에 유달리 능한 어느 회사가 생각나네요
전 게임을 안 하지만(고등학교때 열심히 해봐서 ㅋㅋ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좋고 설명을 재미있게 잘하셔서 일하면서 틀어놓고 일합니다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박님.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서펑때 예판으로 게임을 하면서 충격을 먹고
이후에 이 회사 게임은 절대로 먼저 구매를 안하기로함
과장 광고에 수많은 버그까지 겪어보니 신뢰가 없어졌는데
발매후 여러번에 패치로 안정화가 되면서 이제 게임이 돌아가는걸
갓게임 이라고 유저들이 말하는걸 보고 느낀점이
요즘 들어서 제작사들이 안정화가 안되도 일단 발매해서 팔아놓고
나중에 패치하자는 마인드를 만들어준데 1등 공신인거 같음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래픽카드 가격 오르기 전에 사게 만든 다크나이트 역할을 해냈죠.
와.. 저렇게 훌륭한 개발자도 물러나는데 택진이는 좀 안 물러나나.. 지겹다 진짜.. 우리나라 게이머가 문제인거냐 투자자들이 문제인거냐.. 다 문제인가..
택진이형은 앞으로도 계속 NC 수뇌부로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돈은 잘 버니까요
둘다 문제
정말...애증의 대상임 ㅋㅋㅋㅋ 위처3도 너무 재밌게했고 사펑은 2090인가? 2080인가? 그거 사게해준것만으로 빛이긴 함.. 거의 100만원싸게 샀던거같은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
그리고 정작 그래픽카드는 샀는데 게임은 분위기 좀 보고 사야지 하고 분위기 십창나고 1년뒤에 이젠 좀 할만하다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한텐 갓겜이었음...진짜 재밌게했음
후속작을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게임회사...
아 그리고 그래도 확률조작겜이나 만드는 한국 게임회사들보다는 적어도 백만배는 나은 회사라고 생각함. 양면성을 지닌 악질적인 회사이면서 동시에 유저친화적이며 진짜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진정한 게임에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하니까 그래도...
인트로가 또 바뀌었군요😆 잘 볼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블루베리톡님!!!!!!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ㅎㅎ
스타크래프트 영상 이후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재미있는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스타 영상 때부터 함께 해주신 건가요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면 뭔가 부족한 것도 많았던 영상인데 좋아해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3:06
미하우 키친스키는 '일단 구상만 해놓고, 구현은 나중해 하면 된다"
라는 느낌이고,
지금 CDPR은
"아무것도 계획된게 없지만, 홍보는 엄청 해야한다"
라는 느낌임
저게 바로 성공의 기억임.......자신이 성공했던 방식만이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니까 굳이 바꿀려고 하지 않지
후속영상 빨리 올라왔네요. 다회차 영상들은 다음영상 기다리기 넘 힘들어요.
그래서 요즘엔 최대한 빠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ㅠㅠ 죄송해요
잘 봤어요! 엔딩멘트에 최근 위쳐3 무료 업데이트를 언급했어도 좋았을걱 같아요ㅎㅎ
내용 진짜 알차
진짜 애니가 지하실 바닥 뚫고 게임 멱살 잡고 건져 올렸네 ㅋㅋㅋ
결국엔 25일에 올려주셨구려 찬양합니다 펭몬
안 될 줄 알았는데, 됐습니다. 끄어어....
이래서 회사 운영이 빡빡할 수밖에 없음. 경제사정이 녹록치 않으면 일단 운영하는 경영진이나 직원들 다 조급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악순환이 반복. 다시 봐도 처음에 외주 잘못 스노우볼이 너무 뼈아프다 싶네요
갓애니가 회사 하나 살렸네
엣지러너가 진짜 명작이긴 해요. 본지 좀 됐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ㅎㅎㅎ
7:58 밤낮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하는 똑똑한 NPC 1000명은 알고보니 밤낮으로 일해야 하느 CDPR 직원 1000명을 뜻한 것인지도 ㄷㄷ
애니메이션이 모든걸 해결함 ㅋㅋ
CDPR은 언제가는 붕괴되겠네 사람갈아 넣고 좋은 꼴 본 회사없어 어디 회사든
그래서 사펑을 계기로 폭삭... 개발자들도 많이 떠났다고 하죠
앞으로 바뀐다고 하니, 지켜보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로 한국챙겨주는 게임사 없다
한국 게임사보다 더 한국 게이머 친화적인 회사...ㅎ
남의 일 처럼 들리지 않는게 더 슬프네요
제 주변에서도 종종 들리는 일이긴 합니다...
@@penguinmonster 특히 크런치가 기본 계획이란 부분이 더더욱요. 이게 이 업계가 주 50시간을 반대하는 이유라 봅니다.
올리자마자 바로 와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준용님!!!
6:44 ㅠㅠㅠ 거의 고통의 연속 ㅠㅠ
ㅠㅠ...
넷플릭스 광고 효과는 대단했다..
사펑이란 게임 자체를 살린 수준...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경영진이 넘사클라스라는 게 느껴지네요. 비판 받을 부분은 차고 넘치지만, 위쳐3라는 걸작의 탄생이 주먹구구식이었기에 더욱 황당하지만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Nc의 800분의 1 정도의 작은 회사입니다(시총) 하지만 명성은 800배가 넘네요.
갈려나간 직원들에게 조의와 대단한 결정을 하는 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돈 먹은 프랑스 회사는 어떻게 됐음?
직후 있었던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현재는 회사가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DP 언급에 따르면, 프랑스 회사가 먹은 돈은 못 받은 것 같고요
@@penguinmonster 눈물 나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