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라는 개념자체가 숫자놀이인데다가, PS에서 추천해주는 승률 및 꿀챔 통계만 봐도 악감정 없이봐도, 픽률이 낮으면 승률이 높을수 밖에없는데, 채널 특성상 각광해버리는것때문에, 아 어디까지나 통계니까 그러려니 하다만, 뉴비나 전적 통계충들이 휘말리면 좋진 않을것 같다 생각을 해왔는데, 분석의 개념으로 들어가면 PS는 괜히 성공한게 아니다 싶어요. 단순 숫자놀이, 트렌드를 위장한 어그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주려는 포인트를 잘 캐치한듯.
페이커는 팀이 이길 수 있으면 뭐든 함 이기고 싶어서 승리에 미쳐있는 사람임. 원딜만 지키면 이겨? 룰루 카르마, 이니시 보조랑 탱커 필요해? 갈리오, 애내가 지금 사기라고? 크산테 아리 사일러스 요네 상대 주느니 다 함, 원딜챔도 다뤄야해? 트타 코르키 연습해왔어 그냥 필요하면 다 함. 거기에 원래부터 숙련도 미친 아지르 라이즈 탈리야 얼마든지 메타만 맞으면 나오고 사우디컵에선 코르키 주고 야스오까지
자 리딸행진의 종착지에 오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내일 아침부터 다시 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가십시오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올해 월즈 경기에서 유독 티원의 팀플레이에 대한 칭찬이 정말 많네요. 특히 스위스 첫경기때도 그렇고 애쉬를 통한 초반 운영은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팀원간 소통이 정말 잘 이루어져야 가능한 이 한몸같은 움직임들은 지난 3년간 제오페구케 5명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피어난 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꼭 우승해서 이 팀을 더욱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Kuma-is18 페이커 정말 좋아하고 티원 팬인데도 서머 경기 때 요네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음 그리고 롤드컵 진출전도 요네를 잘한다가 아니라 롤을 잘해서 요네판을 이긴 느낌임 확실히 제카랑 쵸비의 요네 포스가 아니였음 근데 이번에 보여준 요네는 달랐음, 걍 리스펙하는게 맞음
29:35 이거 보고 감탄해서 꼭 넣어주셨으면 했는데 어떻게 알고 넣어주셨네요. 저 피상황이면 아리 궁이나 큐 하나만 맞아도 위태로울상황이라 누가와도 귀환했을것같은데 저 장면은 정말 미움받을 용기를 넘어서 나락갈 용기를 가지고 "해야하는 플레이니까" 한것같습니다. 페이커선수 정말 멋있습니다
@@안재형-s6b 저런 거 하다가 죽어서 물음표 찍힌 적 이미 많음 하지만 항상 페이커는 그 다음 내가 죽어서 지는 리스크와 살아서 얻는 리턴을 고려하고 움직여 그걸 팬들은 알고 있고 페이커가 저러는 걸 가지고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그저 페이커라는 사람을 잘못 판단하고 있을 뿐임
타팀 팬이고 앞으로도 거기 응원할 것 같지만 왜 사람들이 페이커 페이커 하는지 결국 돌아돌아 페이커라는지 알 수밖에 없었음... 티저에서 "증명하세요" 하는 것도 간지였는데 요네 사일 아리 아칼리 뽑아서 증명하는 거 미쳤다 너무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 페이커 인기나 명성을 떠나서도 플레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페이커 은퇴하고 눕롤만 하는 팀들 대결 보면 진짜 롤 볼 맛 안 날 듯
해설에서도 말했다시피 파이크 픽이 진짜 크랙인 이유가 니달리는 계속 속도싸움 걸면서 인원수 유리한걸 이용해서 이득을 봐야하는 챔피언인데 그런 니달리보다 한템포는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파이크가 온 맵을 휘젓고 다니니까 니달리라는 픽의 의미와 존재가 아예 지워져버림. 물론 중반 용한타에서 기인의 차력쇼로 바론까지 넘어가버리면서 파이크도 썩어버리게 되었지만 우리는 솔랭하면서 기억하고 있는 1가지의 진리가 있음. "원딜에게 그렙류는 재앙이다" 트타 애쉬가 날고 기어봐야 원딜이고 마지막 쵸비가 미련을 못버리고 억지로 카이팅하는 각을 파이크는 봤고 바로 응징하면서 게임 끝. 크산테 밴이라는 킥과 파이크라는 크랙이 만나서 4세트는 감동 그 자체였음.. 올 한해동안 티원을 그토록 괴롭혔던 쌍포 조합과 그 주인에게 제대로 되갚아주었다는 서사까지..
밴픽을 하나의 대화로 정리해보면 젠지가 1페이즈 밴+픽을 통해서 티원에게 물은 것인데, "페이커형 요네 할 수 있어? 할 수 있으면 한번 골라봐. 탑으로 돌릴 생각은 하지말고(레넥톤). 내가 (카운터로 평가받는) 사일러스 뽑아도 괜찮지? 그래도 난 5:5 갈 수 있으니까?" 이정도였던거 같고 3세트 오녹 미리 뽑아놓은 것도 "쵸비 상대로 주도권 잡아야하니까 오리아나 같은거 할거지? 근데 우리 아리 녹턴인데 사이드에서 버틸 수 있어?" 이정도였다고 생각함. 시리즈 전체 게임 내용으로 보면 구마유시나 케리아가 케리한 경기라고 보는데, 밴픽이랑 그 심리전을 바탕으로 해석하면 요네 아칼리를 잘 수행한 페이커의 미드케리였던 시리즈 같아요.
@@김영환-w3s9n 스위스에서 페인게이밍 상대로 미드 요네 쓴 경기력을 체크를 했으면 요네를 풀었을 때 미드에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걸 인지하고 있긴 했을거임 근데 지금 메타에서 T1은 밴픽 싸움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약점이 없는 팀이라 미드 요네가 얼마나 준비됐는가는 확인하고 갈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 페이커의 요네를 무시했다기보다는 T1 상대로 밴픽 단계에서 파고들 수 있는 허점이 몇 군데 없었긴 해
마지막말 멋지고 공감합니다. 페이커의 노력을 보지않고 상대 비아냥 거리는게 목적인 사람들이 쵸비 까는 용도로 페이커 이용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경기시작 전까지 페이커는 요네 안된다가 대부분의 평가였는데 페이커 요네 원래잘해 이말이 그걸 저렇게 깎아온 페이커의 노력을 무시하는 말이네요. 에이징 커브, 손목 부상, 상대미드와 피지컬 싸움 어려움 페이커가 이겨내야했던것들이 엄청났을텐데 제오페구케 함께 이번 월즈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아냐 ㅋㅋ 메시 - 호날두도 각자의 빠가 서로의 까를 겸하는 경우가 많고 뭐 르브론 - 커리도 있고 다 그래 원래 스포츠라는 게 수치와 통계로 모든 게 드러나지는 않는 법이라 '최고'는 쉽게 정해지지 않고 순간마다 달라지게 돼 있다보니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들과 그 팬들끼리는 당연히 잡음이 생기게 되어 있긴 함 근데 이제 롤 같은 경우는 최고가 한 사람으로 너무 오래 유지됐어서 한 때는 그냥 페이커가 아니면서 T1도 아닌 선수의 평범한 팬이었던 사람이 그 선수가 은퇴하면서 다음 선수를 고르는 기준을 '그래서 페이커 이길 수 있는가?'에 두게 되고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악귀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버린 게 문제인거임 ㅋㅋ
이게 맞지.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제3자가 "이랬어야 했어."라고 말하는 건 상당히 간단함. 반면 본인들의 운명이 걸린 상황에서 몇 분 이내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건 너무나 어려움. 당연히 증명해야 하고 틀리면 비판 받는 게 프로들의 숙명이지만, 그들의 어이없는 판단도 사실 너무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28:17 여기서 플 있는 캐니언이 반응을 못 한 이유가 뭘까 하고 자세히 보니까 1. 아리 궁 두 번으로 빠르게 붙어서 니달리가 점멸을 써도 매혹각이 나오게 설계함 2. 몸으로 비볐지만 바로 매혹을 쓰지 않으며 매혹 타이밍을 한 번 꼬았음 3. 아리 궁 3개를 모두 소모해서 코 앞까지 붙었는데 순간적으로 아리가 니달리를 추월해서 캐니언의 무빙이 타워쪽으로 강제되버림(이제 플래시 밖에 선택지가 없음) 4. 플래시 반응을 준비하고 있는 캐니언에게 평타모션을 넣고 평타캔슬 후 매혹을 꽂아, 평타를 치며 따라가는 듯 보이게 만들어 방심을 유도하고 매혹을 꽂아버림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미친 것 같다 ㄹㅇ
@@iren429 진짜 폼은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페이즈가 애쉬 들고도 구마유시의 자야를 억제하지 못할 거라는 판단 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애쉬로 빡세게 견제하면 케리아도 로밍을 덜 가고 같이 봐줄텐데, 바텀 듀오로 묶어서 페이즈 + 리헨즈 / 구마유시 + 케리아로 보면 폼 차이가 더더욱 난다고 봤을 거 같아요
@@pringlers 맞아요 그런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ㅇㅇ 근데 실험을 할거면 굳이 요네만 풀어서 질문하는 선택지보단 바텀을 건드려 보는 게 훨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플퀘만 봐도 미드차이를 메꾸는 게 가장 우선이라 생각해서, 1셋부터 그런 식으로 밴픽했는데 굉장히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강팀끼리의 경기는 결국 어느 정도 팀의 구멍을 메꿀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해서요... 어차피 실험을 할거면 사우디컵 결승의 티원처럼 딱 방향성 명확하게 잡고 향후 밴픽 방향에 도움되는 기조로 가야 했는데, 1세트는 진짜 요네를 풀어도 되는가를 확인하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이 경기 전까지 젠지 내에서 애쉬의 티어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구나 싶어요. 기본적으로 뚜벅이라 생존기가 낭낭한 자야보단 저평가를 한 거 같고요. 차라리 티원 블루 밴픽 확인할 거면 더 과감하게 실험을 했어야 하는데 팀이 진짜 기본적으로 깡이 부족하네요... 티원은 사우디컵에서 그렇게 폼을 조지고도 테스 상대로 개깡을 부렸는데 ㅠㅋㅋㅋㅋ 23월즈 티징전에서 징동도 그랬고요. (선픽 레드를 한 것 자체는 할만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밴픽 워낙 잘하는 팀이고 실제로 3셋도 거의 질뻔했으니...) 전략적인 부분에서 너무 머리를 못쓴 게 보여서 참... 팀이 그간 선수 피지컬에 정말 많이 의존했던게 맞구나 싶습니다. 본인들이 열세인 상황에서의 전략을 짜야 했던 적이 없으니 ㅈㄴ 미숙한 건 어쩔 수 없는 듯해요.
@@iren429빠커요네 풀고 쵸비가 억누르기. 이 계획이 구케상대로 페이즈 리헨즈가 이겨준다는 계획보다는 확률 높다는 판단이었겠고, 그거 자체는 일리있다고 봐요. 때문에 1세트는 그런 벤픽을 선택했고, 페이커가 잘한거지 젠지 전략문제는 아니라고 봄. 근데 막문단은 진짜 공감. 플퀘전때 매치포인트 걸리고 한다는 픽이 결국 그냥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젠지. 힘든 상황,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뽑을지 준비가 전혀 안 됐죠. 그냥 우리 좋았던거 하자? 사실 '플퀘랑 5꽉갔으니 젠지 병신이네' 이것보다, 5세트까지 가서도 보여줄 무기가 쌍포밖에 없다는 게.... 지금까지 불리한 게임, 정신적으로 몰리는 상테에 처해본 경험이 너무 없는 거죠.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가네요 페이커는 원래 요네 잘했다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예전에 요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건 맞고 이번엔 손목부상과 코로나 디도스 등 악재가 겹치며 폼 자체가 떨어진게 컸을거에요 하지만 당시에도 사람들의 평은 요네를 르블랑처럼 한다 페이커는 요네를 잘하는게 아니라 롤을 잘하는거다 였습니다 반면 이번 월즈에서 보여준 페이커의 요네는 확실하게 요네를 잘하는 프로 미드라이너의 모습이었죠 여러 악재들을 뚫고 그와중에 모두가 의심하던 요네까지 깎아온 페이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를 울프 방에서 봤는데 그 울프 채팅창조차 1픽 요네 나왔을 때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았음 탑으로 돌릴 거 같다는 반응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울프가 중계 도중에 "뭐야 요네 잘하네~" 하는 소리를 몇 번을 반복적으로 했음 이제 와서 '페이커 원래 요네 잘했는데 뭔 개소리냐' 하는 애들은 T1도 페이커도 잘 모르는거야 그냥
페이커가 대중의 평가를 떠나 왜 "최고"인지 28:44 초부터 보면 느낄 수 있음 "최고"라는 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전장에서 필요한 순간이 올때 두려워도 해야 한다면 한번 더 뛰어 들어가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페이커가 가진 롤판 뿐만 아니라 요새 시대에 누구에게도 흔하지 않은 퀄리티임. 두렵다는 표현이 게임에 좀 웃길 수 있지만 두려운 게 맞긴 함. 일반 게임에서도 저 상황에 죽을까봐 긴장하고 들어가지 못하는데, 프로게이머가 그것도 월즈에서 저 상황에 단 한 순간의 실수로도 엄청난 욕을 먹을 것을 감수하고 단지 필요하니 들어가는 거니. 요새 롤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세상을 보면 최고의 자리에 한번이라도 오른 사람들. 박수 한번 제대로 받고 최고 자리에서 한번 빛난 프로들. 대부분 다음 시즌 폼이 떨어졌다 소리 들을까봐 압박감에 많은 이들이 은퇴하고 만족하고 떠남. 그게 문제라는게 아님.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임. 한번 꼭대기에 오른 사람은. 영웅은 결국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질거고 자칫 언젠가 몰락했다 손가락질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임. 근데 페이커는 계속 함. 요번 LCK 때도 대중이 폼 떨어졌다 뭐다 감히 최고를 깎아내리려 주제 넘는 평가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욕을 남발할 때도. 페이커는 자기가 어쨋든 지금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롤이라는 게임임을 아니까 남이 뭐라 하던 내가 해야 되는 거면 그걸 "책임감"으로 그냥 함. 그 과정에서 나이도 들고 실력도 이전 같지 못할 수 있지만 . 큰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몸소 항상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페이커는 앞으로의 승패를 떠나 롤판에 길이 기억될 "최고"인것은 확실함.
애초에 올해 폼 안 좋았던 거는 부상 + 자세교정 중 어색함 + 디도스 집중포화 때문인 거 다 알 텐데 왜 그런 건 다 감안하지 않는 걸까 관계자가 그런 걸 부수적인 거 감안을 안 해주니까 그냥 폼만 안 좋은 걸로 다 오해하잖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PS 의견처럼 요네도 전보다 깎아온 거 맞고 그게 더 노력 같아보이긴 하겠지만, "페이커 원래 요네 잘하는데?" 라는 말이 마냥 오히려 페이커의 노력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그냥 페이커가 특정 챔프를 못 다뤄서 못 꺼낸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억까라고 보는 편임. 위의 요소 감안하면 누구라도, 무슨 챔프라도 부족한 게 당연하고 저게 해소되면 뭐라도 잘 다룰 법한 사람임.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닌, 자기가 가진 최선의 컨디션에서 맞부딪치는게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크고 작은 이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는 것, 증명하는 것이 프로고 그렇기 때문에 페이커가 더 대단한 거 아닐까요. 팬들의 입장에서야 이런저런 사정이 있음을 감안할 수 있지만, 관계자와 라이벌 팬들에게는 사정을 고려해서 평가하는 건 도리어 승부한 상대방을, 씬을 깎아내리게 되는 거겠죠. 억까로 억울하게 되는 부분이 있지만, 또 그런 것들을 다 이겨내고 계속 살아 돌아오는 모습에 결국 페이커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페이커 물론 요네 잘하죠 프로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프로끼리의 경쟁입니다. 전문가들도 상대팀도 페이커에게 요네를 쥐여줘 볼 만 하다 라고 판단할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충분히 인상적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결국 수행해냈기때문에 그 모습이 멋있는 것이지요. 프로로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했던 이 사람이, 아직도 노력하고 있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대중의 기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페이커의 ‘왕관의 무게’임을 담은 PS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한창 데프트 폼 떨어지고 슼한테 졌을 때 쏟아지던 레고형 원딜이란 멸칭이 드글드글했던 걸 떠올리니까 딱히 공감이 안 감... 누구나 사정은 있고, 심지어 부상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해내는가 아닌가로 성적이 결정되고 그걸로 평가받는 건 당연함. 다만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아쉽겠다. 참작하는 거임. 님 말마따나 올해 폼 안 좋은 건 정말 그냥 폼이 안 좋다는 거임. 뭔 오해 타령이여 심지어 그걸 그리 치부해버리면 몸상태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들, 그리고 그만큼 분전을 보여준 여타 많은 선수들에게 실례임 한편으론 이런 점 때문에 건강관리도 당연히 중요한 거고... 앞문단 아무리 봐도 좀;
그리고 특정 챔프를 못 다뤄서 못 꺼낸다가 억까라는 마인드도 이해할 수 없음. 여타 기성스포츠보다 훨씬 더 데이터로 접근하기 좋은 매체에서 경기를 펼치는데 그다지 툭 튀어나오지 않은 픽을 냉정히 평가하는 건 전혀 억까가 아님. 그렇기에 오히려 요네판의 승리가 더 빛났던 거고. 그리고 과거에 잘 썼더라도 그 픽들의 목적이 메타마다 달라지기에 당연히 모든 걸 잘 해낼 수 없음 단적으로, 이번 서머 쌍포메타에서 페이커는 쇼메랑 더불어 미드원딜 못하는 선수로 낙인찍혀있을 정도로 인게임 미스플레이, 그다지 튀어나오지 않은 지표, 실제로 후반부엔 미드원딜을 오히려 상대에게 주고 나서스로 카운터치는 전략을 적극 채용한 점. 이런 걸 근거삼아 트타코르키 그냥 풀고 나눠먹기 시도한 팀도 많음. 근데 페이커가 미드원딜을 못썼냐고 전체 커리어에 대고 물어보면 이상함 미드바루스, 미드이즈, 미드루시안, 미드카이사, 심지어 리워크 롤백 전 코르키까지 다 기어나오고 승리까지 챙긴 게 과거 페이커였으니까. 그리 생각할 수야 있겠다만은 롤판을 꾸준히 봐온 입장에선 동의하기 힘듦...
t1은 그냥 다른 팀들이랑 완전 다른 팀임. 애초에 팀 컬러 자체가 아무도 따라할 수 없고 서커스를 했을때 성적이 가장 잘 나온만큼 그간 합 맞춰 온 짬이 말도 안됨. 이게 단기전 다전제에서 선수들 폼이 오르니 같이 시너지가 터지면서 어나더 레벨이 된거지. 특별하게 뭐 메타가 받쳐줘서 성적을 낸 것이 아님. 그래서 인터뷰할때도 어떤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자기들은 평소대로 했고 월즈에서 잘되는 건 있다라는 대답만 나오는것이지. 얘네는 그냥 메타나 그 날 시리즈 티어픽 승리픽 나올때마다 자기들 색깔에 입혀서 게임하면 그게 서커스가 되어버릴 정도로 팀 적인 숙련도가 말도 안됨. 젠지도 자기들 클래식으로 우직하게 월즈까지 밸류를 가져가는걸 중심 잡고 대회 메타픽과 버무려가면서 대회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음. 그런 점이 다른 팀들이 t1을 상대로 밴픽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와도 같았다고 봄. 크산테 니달리 스몰더 같은 픽을 나름대로 밸류에 꾸준히 만들어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함. 플퀘전때처럼 막상 위기에 몰리면 결국 밸류로 회귀하는데 돌진 받아치기 이거저거 다 하면서 밸류까지 하기엔 t1에 비해 실력도 그렇고 팀적인 숙련도가 떨어진 모습이 보였음.
탑요네 쓰는 팀이 티원 제외하면 거의 없고, 애초에 준비한 전략이 '미드'요네를 풀고 받아치는 전략이라 그냥 미드에 확정적으로 쓰도록 유도한거라고 봄. 페이커를 만만하게 봤다기엔 제카 상대로도 요네 풀어봤다 안먹히니까 닫았던 것처럼 일단 풀어본 것 같음. 그게 다전제니까요. 계속 고정밴 쓰기엔 레드팀 가서 밴픽이 불리해지니까 한 번 파훼해보려 시도해본 느낌. 이게 젠지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월즈 최근 경기했던 팀들이 비슷하게 그래왔음. 밴픽적인 문제는 굳이 따지면 사일-직스를 같이 뽑는게 맛없었던 것 같지 다른 부분은 꽤나 합리적이었다고 봄. 전반적으로 밴픽이 큰 문제가 있었다기보단 그냥 인게임에서 티원이 조금씩 더 앞섰던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이기면 그게 메타임. 쵸비는 나름 아리 페이커 스킨도 쓰고 요네-사일 바로 닫아버린 것처럼 나름 리스펙할건 리스펙해줬다고 보는데 이미지 자체가 오만밴픽이라고 굳어진게 안타깝네요
밴픽 차이가 정말 많이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3세트 아칼리가 백미였는데, 녹턴 아리 이즈가 나오고 나니 아칼리가 나갔을 때 견제할 수 있는 챔피언은 과성장한 잭스 정도밖에 없게 되는데 잭스는 이론 상 그라가스로 완벽하게 마크가 가능하죠. 구조적으로 무난하게 가면 아칼리가 무쌍을 찍으며 날아다닐 수밖에 없는 밴픽이었고 티원 선수들이 딱 구도대로 수행해주면서 페이커가 아칼리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뽐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젠지 대 플퀘 경기에서 카사딘이 나왔던 급으로 압도적인 밴픽이었습니다. 젠지는 조합 밸런스나 아군 선수들의 강점은 신경을 잘 썼지만 상대와의 상호작용이나 메타 내 챔피언 티어는 깊이 고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저렇게 위험 감수하는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해요. 페이커 선수가 커뮤니티를 안한다고 해도 고소도 준비했었던 만큼 자신이 안티가 얼마나 많은지는 알고 있겠죠. 본인이 실수를 하면 경기도 지고 범인으로 지목되어 조롱도 엄청 당할 걸 알고 있을텐데… 그래서 오히려 실수를 하는 모습조차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전성기 때의 손은 아니다 보니 궁을 잘못 쓰거나 빨리 터지는 모습이 가끔 보이지만 아무 것도 안하다가 넥서스까지 주는 팀들 보고 있으면 페이커의 가치가 새삼 돋보이더라구요
Make Them Believe 는 직역하면 “그들이 믿게 만들어라” 또는 “그들에게 믿음을 주어라”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당신의 능력을 믿도록 하라” 또는 “능력을 증명해 보여라” 같은 말이기 때문에 2024 월즈 캠페인에 맞는 말인것 같네요^^
최근 몇 시즌동안 피지컬, 무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쵸비를 상대로 요네, 아칼리를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넘 좋다. 2세트 사일러스와 아리의 미드 딜교 장면처럼 불리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를 해낸 것도 멋있고. 티원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올해도 고생 많이한 만큼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방심하지말고 준비 잘해서 올해 마지막 경기 웃을 수 있기를!!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아뇨 이게 뭐랄까... 분석이야 주인장이 저보다 더 잘하시겠다 싶지만 그간 젠지의 밴픽 패턴을 보았을 때 1세트는 오만한 밴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당장 요네를 보자마자 레넥을 뽑았다는 것부터가 그걸 증명하죠. 초반부터 대놓고 탑요네 카운터픽을 뽑았다는 것부터가, "페이커 너 요네 못하잖아"를 굉장히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들이 스몰더를 뽑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요네를 주는 선택지를 가면 안 됐습니다. 그간의 경기들을 봤을 때, 동체급이면 무조건 요네 든 팀이 이긴다는 건 본인들이 TES전을 이겼을 때 충분히 깨달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요네를 주고도 게임을 이기려면 상대팀 체급이 훨씬 낮아야 해요. 스위스부터 경기 보면서 그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3라 한화전에서 제카한테 요네주고 게임을 졌으면 그걸 기반으로 아 그냥 밴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이길 수 있던 게임인데 딜라이트의 크랙플레이로 뒤집힌 거니 요네 줘도 해볼 만하다
@@mata_ashita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실 22티원은 아트밴을 안한 게 아쉬웠다 정도고, 본인들이 압도적 정배였어서 이해라도 가지 이번 젠지는 경기력 보면 본인팀이 상대적 열세인데도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게 그냥 객관화를 오지게 못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거든요... 차라리 오로라 요네를 나눠먹는 구도로 갔다면 OP를 나눠먹고 변수창출을 해보려는 거구나라는 이해라도 하겠는데요; 레넥을 2번으로 뽑은 게 진짜 제일 건방진 선택 그 자체예요 너네 요네는 탑만 하잖아<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어서 ㅋㅋ 레넥픽을 보는 순간 니네는 이렇게 중요한 경기까지 와서도 상대팀 은연중에 깔아보는 건 여전하구나 져야 맞다 이랬습니다 ㄷㄷ 3세트 보니까 1셋부터 나눠먹는 구도로 가려고 했으면 티원이 요네 밴카드를 빼줘서 밴픽도 훨씬 편했을 텐데...; 솔직히 스프링 2라 정규나 서머 정규는 살떨리게 잘하던 팀이라 이때 경기력이었으면 이런 자신감 이해가 됐을 텐데요... 북미팀한테 죽다 살아난 주제에 이러면 오만하다는 소리밖에 못 듣죠^^... 플퀘가 분전했든 말든 젠지가 잘했으면 체급차 심한 팀한테 이렇게까지 안 밀려요; 4강에서 웨이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BLG가 셧아웃 내고 결승 간 것만 봐도 보이지 않습니까... 아무튼 진짜, 티원이 이길 거라 생각했고 1세트 이후로는 경기를 꽤 편하게 봤는데도 젠지 선수들 마지막 표정은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젠지에서 제일 좋아하던 선수가 기인이었다보니 혼자 분전하는 모습이 무섭고 안타까웠습니다... 내년엔 진짜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길 바랄 뿐이에요;
@@eastdouble1 그런가요? 저는 바론사고 없었어도 경기 양상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리드하는 거 보면서도, 솔직하게 팀간 조합을 봤을 때 한타 한 번만 티원이 이겨도 따라갈만하다고 느꼈거든요ㅋㅋㅋㅋ 티원도 처음엔 그냥 젠지한테 한타 하자고 바론 친건데 스카너가 계속 안오니까 뭐야 진짜 안와? 그럼 바론먹어야지 개꿀ㅋㅋ 이런 느낌이었을걸요? 사일한테 바로 궁쏘는 요네 보니까 처음부터 한타 염두한게 보여서 ㅇㅇ 레드 시작이면 더욱 OP를 철저하게 닫았어야죠 ㅠㅋㅋㅋㅋ 티원은 월즈 내내 레드에서 밴픽했는데 요네오로라 무조건 닫고 갔어요... 요네오로라를 닫는 선에서 칼리를 추가로 닫는 게 베스트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작년부터 계속 젠지 밴픽 볼때마다 하던 소린데 정신차리고 메타챔 주는 짓 그만해 진짜; 아니 칼리 닫았으면 어차피 사일스카너애쉬 남아있어서, 티원이 사일 선픽하면 스카너+애쉬 or 스카너+자야 들고가면 괜찮았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걍 사일아리 구도를 가던가 쵸비라는 미드를 두고 왜 이렇게 쫄아서 밴픽을 하냐고요 ㅋㅋㅋ 페이즈가 자야를 선호하지 않든 말든 4강인데 그냥 해내겠단 각오로 했어야지 작년 8강 BLG가 한번도 안해본 칼리레나타 럼블 꺼내는 걸 보고도 깨달은 게 없단 말인가요; 저는 작년 월즈8강 젠지BLG전이, 열세인 팀이 강팀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밴픽과 자세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도 안해봤든 말든 메타픽 꺼내는 것부터가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요. 빈이 8강 끝나고 인터뷰에서 럼블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 꺼낸 이유를 물으니까 해야 하니까 꺼냈다고 하잖아요. 젠지는 그럴 각오가 없었단 거고 그러니 변수 없이 지는 게 맞았죠.........
22:38 결국 이 장면에서 젠지가 유충을 편하게 주는 게 아니라는 판단 하에 잭스가 뒤 잡는 TP 사용 하면서 교전을 유도한 거 이해는 가지만 쵸비는 TP가 없고, 페이커는 TP가 있고 이거를 염두 해 두지 않고 교전을 유도 했다는 게 결국 3세트 게임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판단 착오가 된 듯~
구마유시 시그니쳐픽이기도 하고, 마침 메타기도 하고, 라인전이 강력한것도 모자라서 안그래도 변수창출, 메이킹 잘하는 케리아한테 보험 + 돌진기 + CC기를 더 달아주는 거라 어쩌면 칼리 + @ 가 케틀 + 럭스 보다 더한구케의 상징이라고 봐도 될정도의 챔피언이긴 함. 말 그대로 케리아가 미쳐날뛸 수 있는 환경을 제일 잘 만들어주는 ㅋㅋ
아직1세트밴픽보는중인데, 친구들끼리 애쉬거르고 레넥뽑은이유에대해 좀 이야기했는데 나온 결론이 "슼이랑스크림할때 미드요네안쓰고 탑요네쓴거같음. 탑요네라고 확정하고 찢어죽이려고 한거같음"밖에 안나왔음. 왜냐면 레넥 스카너 둘 다 다른 아군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애쉬한테 손도 못대는 픽인데, 12픽으로 먼저뽑은 픽이 다음에 상대한테 내주는 픽에 카운터당하는밴픽을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라서. 그리고 4세트 젠지가 사일러스밴하고 트타픽한 시점에서 아 끝났네 했던 것도 기억남
@@릴하이브리드-m3b 이 말에 동의함, 그리고 추가적으로 페이커 요네를 얕본 느낌? 제우스 요네는 좀 무서워, 레넥으로 잠군다. 페이커 요네 할만 해, 들고와 사일로 승부볼게 이런 느낌이였음. Lck 내에선 확실히 페이커 요네가 별로였던건 맞는데, 적어도 월즈에서는 얕보면 안 됐음.
t1이 변화하고 빠른 게임을 채택한 느낌을보니.. 우승을 올려놓고 그 겜의 기조에 맞춰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음 blg전만해도 엄청 스겜이란걸 느꼈고 lpl이 선호하는 방식을 맞받아치지 못하면 못이길거라는걸 암 lck가 고전적 클래식이라면 lpl 기본없는 사운드트랙같은 그래서 변수 픽에 대응못하는 lpl.. 내가보기엔 blg를 상대로 겜스타일이 바뀐느낌이라 두세수 먼처 어떤 딕테일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ㅋㅋ 젠지는 lck의 고전적클래식을 벗어나지 못함 월즈는 어렵다봄...lck 분면강하고 딕테일한대 이부분읓 빠르고 강하게 먼처 보여주지 못하면 어려움..
PS. Prove it
Prove yourself
"If the future is yours... prove it."
@Wsisan85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 좀 웃기네ㅋㅋㅋㅋㅋ
@@Weisan8512독주머니 가득한거 귀여워 ❤
솔직히 스타시절부터 프로들로 영상 찍는거 존나게 못만들고 오글거리는게 99였는데 이번 티젠전 미래를원한다 vs 증명하세요는 티저도 안오글거리고 실제 서사로 이어지기까지 깔끔했다
12:30 밴픽은 결과론적 얘기라고 할수있고 누구나 막 얘기할수 있는부분이지만, 이렇게 인플레이에서 매날리는 위치랑 라인관리하면서 설계하는것까지 섬세하게 분석해주는게 진짜 이 채널의 진가임
보면서 감탄함ㄹㅇ
진짜 이런 건 경기 보는 당시에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인데 이렇게 디테일을 알려주니까 ps채널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통계라는 개념자체가 숫자놀이인데다가,
PS에서 추천해주는 승률 및 꿀챔 통계만 봐도 악감정 없이봐도,
픽률이 낮으면 승률이 높을수 밖에없는데, 채널 특성상 각광해버리는것때문에,
아 어디까지나 통계니까 그러려니 하다만, 뉴비나 전적 통계충들이 휘말리면 좋진 않을것 같다 생각을 해왔는데,
분석의 개념으로 들어가면 PS는 괜히 성공한게 아니다 싶어요.
단순 숫자놀이, 트렌드를 위장한 어그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움주려는 포인트를 잘 캐치한듯.
29:50 페이커 사일 이장면은 진짜 봐도봐도 걍 어이가 없다 저게 진심 사람이 할수있는 플레이인가.. 괜히 롤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다
겜시작전 쵸비 인터뷰때 나온게 아 이런거였구나 했음 ㅋㅋ 이걸 집에안가네
상대가 쵸비인게 레전드임..
저걸 성공하는거는 말할것도 없는데 저 상태에서 저거 시도하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싶어서 지림
실패하면 개욕 먹을걸 알면서도 해주는 그는…
상대가 쵸비라면 세상 어느미드도 시도하기 힘든 딜교
29:45 혹시 안짚어주시나 했더니 역시 짚어주시네요... 미움받을 용기가 없이는 만들어 낼 수 없던 멋진 장면이라고 봅니다...
"heavy is the crown"
ㄹㅇㅋㅋ 페이커아니면 누가이런거시도했겠음
치감 끝나고 들어가는 디테일까지 ㅋㅋ
돌려서 쵸비 ㅈㄴ 까는
@@gatnight87able이 좋은 댓글과 리스펙 담긴 영상에 전혀 맞지 않는 갈드컵 종자 ㅋㅋ
상대를 존중해주지 않은 팬들의 조롱만큼 페이커 선수의 대단한 업적들이 얼룩집니다. 제발...
28:45
진짜 제대로 리스펙해주네....
취한다 ㄹㅇ
진짜 억빠없는 냉정한 평가이면서도 리스펙까지 꾹꾹 눌러담은듯
진짜 리스펙 개좋다.. 멘트도 너무좋다
억빠의 방향성까지 잡아줌 ㄷㄷ
'요네를 풀어주는 밴픽은 철저히 계산적이었지만, 그를 알고 있었던 페이커는 보란 듯이 증명했다'
진짜 미쳤음 ㅋㅋㅋ
프리뷰에서 증명하라면서 본인마저 증명해버리는게 너무 멋지다 ㄹㅇ..
페이커는 팀이 이길 수 있으면 뭐든 함 이기고 싶어서 승리에 미쳐있는 사람임. 원딜만 지키면 이겨? 룰루 카르마, 이니시 보조랑 탱커 필요해? 갈리오, 애내가 지금 사기라고? 크산테 아리 사일러스 요네 상대 주느니 다 함, 원딜챔도 다뤄야해? 트타 코르키 연습해왔어 그냥 필요하면 다 함. 거기에 원래부터 숙련도 미친 아지르 라이즈 탈리야 얼마든지 메타만 맞으면 나오고 사우디컵에선 코르키 주고 야스오까지
챔프폭이 그냥 미친수준이 아님
미드 소라카도 할사람임
미드마이 미드리븐 미드이렐 미드 울랖
저는 개인적으로 미드 트린이 기억에 남아요..😊
갑자기 찡하다 그래맞어 페이커 그리욕먹고 ad챔안된다고 조롱받고 보란듯이 트타콜키 깍아왔었던거 기억난다ㅜ
ㄹㅇ.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지 내보내는 사람이 맞지만. 그냥 내보내는거 아니잖아요 ㅇ
다른 프로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페이커도 연습을 엄청하잖아요 ㅇㅇㅇㅇ
이기기위해 필요한 픽이 필요한 순간에 나올 수 있도록 패치노트 바뀌는 챔프 쿨타임도 다 기억하고..
29:40 저피에 저렇게 할 사람 몇있을까 페이커보면 ㅈㄴ 강심장인거같음. ㄹㅇ 광기인게 끝나는 와중에도 애쉬 부활기다리자고하는광기
자 리딸행진의 종착지에 오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내일 아침부터 다시 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가십시오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봉들거 ㅋㅋㅋ
응 그래도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아시안컵에서 그미드는 벤.치 대황비는 주전 ^.^ 그미드가 백날 월즈로 망상질 해봤자 가장 중요한 순간에 그미드는 벤치고 쵸비는 주전임 ㅋㅋㅋㅋ 그리고 그미드 돌발행동 찬양하고 쵸비 안정성 욕하는 역체갈들 보면 걍 안타깝다 ㅋㅋㅋㅋㅋ 브실골은 그미드 빨고 플부터 마스터까지는 쵸비 쇼메 제카 그마부터 챌까지는 방송으로 해먹어야해서 이미지 관리땜에 다시 그미드 ㅋㅋㅋㅋ
아직 티스코드 남았다..!!
리딸행진 최적 루트 알려줘
@@스뱅조아강퀴 도인비 잼써여
30:09 이런 미드라이너가 다시 나올까? ㄴㄴ 당신만이 유일한 GOAT입니다 크랙~
0:42 의심마저 정상화해버리는 오 창 섭
본명이랑 한글자도 겹치지 않는 그의 별명 오창섭
브루저 못하는 니달리 원툴 정글 카밀 그라 못하고 잭스도 앙스한테 딸리는 응기인 역대급 JOAT 서폿 도란 진짜 제오구케랑 기캐페리 바뀌었으면 젠지가 이겼음 걍 제오구케 빨
@@신루나-i6l ㅋㅋ 아직도 방 안빼노
@@신루나-i6l 언성을. 언성을 높이지마라...
@@신루나-i6l 열심히 사는 것을 보니 부모님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실 거에요!
29:45 치감있고 궁있고 체력차이 5배 나는 아리상대로 가장 중요한경기에서 저걸 안밀리려고 턴을 맞추기위해 먼저 들어간다는게 참.. 저런판단을 어캐했는지 소름
진짜 월즈 4강 무대에서 젠지 상대로 저런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드라이너가 누가 또 있을까 싶다 진짜.. 강심장도 저런 강심장이 없음
지금보니까 딱 치감 끝난 즉시, 바로 궁W박고 이득을 보는게 무서운거같음.
좋은의미로 미친놈 그자체;; Goat
치감있고 궁있고 체력차이 5배 나는 '쵸비' 상대로.. 그저 빛
항상이라면 거짓말이지만 저런 모습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그간의 시기와 질투 온갖 응애에 시달려서 조명받지 못했던 것도 있긴 해
올해 월즈 경기에서 유독 티원의 팀플레이에 대한 칭찬이 정말 많네요. 특히 스위스 첫경기때도 그렇고 애쉬를 통한 초반 운영은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팀원간 소통이 정말 잘 이루어져야 가능한 이 한몸같은 움직임들은 지난 3년간 제오페구케 5명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피어난 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꼭 우승해서 이 팀을 더욱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8:50 이게 맞음
냉정하게 서머때 페이커 요네 굉장히 맛없었고 노골적인 뻘궁도 많았음
근데 기어코 깎아와서 월즈 중요한 순간에 뽑아서 이김
이게 진심어린 리스펙이라 생각함
노골적인 뻘궁 뭐였는지 증거대보셈
당장 dk 롤드컵 진출전 요네만해도 메이킹 다해줬구만
@@Kuma-is18서머 안봤나보네
@@Kuma-is18 당장 생각나는거만 해도 텔타고 플궁써서 자살하는 것도 있고 삼각형 요네도 있는데 이거 외에도 꽤 있던걸로 기억함 애초에 페이커가 요네를 못 한다는 이미지가 괜히 심어진게 아님
@@Kuma-is18 페이커 정말 좋아하고 티원 팬인데도 서머 경기 때 요네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음 그리고 롤드컵 진출전도 요네를 잘한다가 아니라 롤을 잘해서 요네판을 이긴 느낌임 확실히 제카랑 쵸비의 요네 포스가 아니였음 근데 이번에 보여준 요네는 달랐음, 걍 리스펙하는게 맞음
쵸비는 과연 내년까지 아리,사일을 깎아올수 있을까?
29:35 이거 보고 감탄해서 꼭 넣어주셨으면 했는데 어떻게 알고 넣어주셨네요. 저 피상황이면 아리 궁이나 큐 하나만 맞아도 위태로울상황이라 누가와도 귀환했을것같은데 저 장면은 정말 미움받을 용기를 넘어서 나락갈 용기를 가지고 "해야하는 플레이니까" 한것같습니다. 페이커선수 정말 멋있습니다
진짜 죽었어봐.. 온갓 비난과 손가락질 당하며 2세트 패배의 원인으로 범인찾기 지목당했을듯... 수많은 악플 받아내며 저런 미움 받을 용기를 보여주는 플레이를 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
@@안재형-s6b그저 나보다는 팀을 위해서 하는 플레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 와중에서도 이길.가능성이 있는 각을 버고 들박하먄서... 여기서 자기가 빠지면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상황이니...... 그저 GOAT 디테일부터 이타적인 플레이부터... 그저 빛이네요..ㅜㅜ
이런게 유관행동ㄷㄷ
@@안재형-s6b 저런 거 하다가 죽어서 물음표 찍힌 적 이미 많음
하지만 항상 페이커는 그 다음 내가 죽어서 지는 리스크와 살아서 얻는 리턴을 고려하고 움직여 그걸 팬들은 알고 있고
페이커가 저러는 걸 가지고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은 그저 페이커라는 사람을 잘못 판단하고 있을 뿐임
매혹 Q 둘중 하나만 맞아도 그대로 넘어지고 돌발행동 소리 듣는 플레이를 눈하나 깜짝 안하고 냅다 들이대는게 ㄹㅇ 미친놈
타팀 팬이고 앞으로도 거기 응원할 것 같지만 왜 사람들이 페이커 페이커 하는지 결국 돌아돌아 페이커라는지 알 수밖에 없었음...
티저에서 "증명하세요" 하는 것도 간지였는데 요네 사일 아리 아칼리 뽑아서 증명하는 거 미쳤다 너무 재미있었음 ㅋㅋㅋㅋㅋ
페이커 인기나 명성을 떠나서도 플레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페이커 은퇴하고 눕롤만 하는 팀들 대결 보면 진짜 롤 볼 맛 안 날 듯
웨이보 BLG 눕롤 노잼 경기보다가
티젠전 보니 같은 게임이 맞나 의심될정도 ㅋㅋㅋ
눕롤 경기 보느니 플퀘 피들스틱 이런 거 보는 게 차라리 나음 ㅋㅋㅋ;;
@@Kuma-is18폄하할 생각도 없었을 뿐더러 꿀잼챔 꺼내서 잘해서 재미있게 봤다는 건데 뭐가 문제죠? 티원 경기는 티원 팬만 봐야 함? 쇼메가 잘했다고 한 적도 없고 내내 벼르던 젠지 이겼는데 왤케 화가 많으세요 😂 저라면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 듯
@@Kuma-is18그리고 ㅈㅅ한데 저 챔프들이 꿀잼챔이라 굳이 언급한 거지 페이커 선수가 저 챔프들을 못한다고 한 적도 없어요 ㅋㅋ;
@@Kuma-is18 페이커 팬이라는 말은 한글자도 없는데
3:12 tes전 레드사이드에서 깔끔하게 요네 오로라 스카너 밴했던것도 그렇고
이번 젠지전에서도 깔끔하게 스몰더 니달리 밴하는거랑
4세트에선 크산테밴까지 깔끔하게 밴하는것도 그렇고
톰이 t1에 오고 밴픽에 답답합이 없어진걸 확실히 느끼게됨
솔직히 스몰더 니달리 고정벤은 대황플라이퀘스트가 5세트까지 가면서 젠지 카드 꺼내게 한게 컸음 결국 젠지는 4강오는 과정에서 카드가 너무 많이 노출됬고 티원은 너무나 깔끔하게 4강에 왔기때문에 4강에서 티원이 젠지 잡은듯
@@조우니-l5e폼자체가 넘사라 그게아니더라도 이겼을듯요
@@조우니-l5e 그런 힌트가 다 있어도 한두카드씩 삑나가서 밴픽 욕먹던게 벵기시절임 톰이 밴픽 확실히 잘하는게 맞음
@@중인-w9b ? 나랑 같은 8강전 본게 맞음? 그거 아니었으면 그날 못 이기고 그냥 커리어에 8강 하나 추가 되는거였음 그것도 북미한테
@@나미야 난위댓글에 답글단거임
28:52 이게 되게 멋있는 말이다 다른 스트리머들도 대중들 눈치보느라 이런말 못하는데
페이커가 최상급의 폼이 아니었던 요네픽을 끊임없는 노력으로 준비해서 1세트에서 증명했다
라는게 캬
뭔 개소리야 서머동안 쌍포에서 요네 트타 못하는게 아니라 걍 원딜쪽에서 하자가나서 쌍포가아닌 원포라 그랬던거고만 롤드컵진출 dk전 요네보고와라 요네로 메이킹해서 게임 끝냈음
@@Kuma-is18 에휴 방 아직도 안뺐냐 티원팬인척 하는 젠지팬아
@@Kuma-is18 주인장이 왜그렇게 생각하는지 설명을 해줬는데도 이렇게 욕박으면서까지 써야겠냐
나도 누구보다 페이커 칼챔 못쓴다는 프레임에 화내는 팬인데
젠지도 평생 소원인 롤드컵 우승 길목에서 그냥 요네를 풀지는 않았을거 아니냐......
@@Kuma-is18 가정교육 독학함?ㅋ
@@스폰지-v3l 페이커 때문에 요네 푼 게 이니라 젠지는 늘 요네를 푸는 방식으로 전략을 짜왔음…
제카 상대로도 요네 푼 게 젠지다
우리 티원 그 정도 아닙니다.. 끝까지 의심해주세요..
우리 4시드에요..의심하고 의심해주세요..
@@여름-j9r이러다가도 전기오르면 져서 그럼...ㅠ 댓글로 부두술걸면서 표면적으로는 안좋아보일지몰라도 누구보다도 승리하기를 원함
의심만 하다가 우승까지 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티원 진짜 고생많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j9r 그렇게 해서 졌음...의심안하고 그냥 보고 싶지 그런데 이미 여러번 경험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음..
@@여름-j9r 당한게 있어서 그래... ㅠㅠ
진짜 손에 잘 안 맞는 챔이거나, 체력 상황 때문에 들어가기 꺼려지는 상황에서도, "해야 하니까, 결국 어떻게든 해낸다" 라는게 멋있네요.
사일 아리 턴 무효시키는 플레이가 최소 1천 골드는 벌어다준거 아닐까 싶음. 사일이 그냥 집갓으면 cs+경치 손해 그대로 보고 아리가 포골뜯고 아랫무빙치면서 시야잡으면 바텀이 압박 느끼고
해설에서도 말했다시피 파이크 픽이 진짜 크랙인 이유가
니달리는 계속 속도싸움 걸면서 인원수 유리한걸 이용해서 이득을 봐야하는 챔피언인데
그런 니달리보다 한템포는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파이크가 온 맵을 휘젓고 다니니까
니달리라는 픽의 의미와 존재가 아예 지워져버림.
물론 중반 용한타에서 기인의 차력쇼로 바론까지 넘어가버리면서 파이크도 썩어버리게 되었지만
우리는 솔랭하면서 기억하고 있는 1가지의 진리가 있음.
"원딜에게 그렙류는 재앙이다"
트타 애쉬가 날고 기어봐야 원딜이고
마지막 쵸비가 미련을 못버리고 억지로 카이팅하는 각을 파이크는 봤고
바로 응징하면서 게임 끝.
크산테 밴이라는 킥과 파이크라는 크랙이 만나서 4세트는 감동 그 자체였음..
올 한해동안 티원을 그토록 괴롭혔던 쌍포 조합과 그 주인에게 제대로 되갚아주었다는 서사까지..
crack...
솔랭에서 진짜 뚜벅이 원딜하면 블츠 파이크가 ㄹㅇ 개빡침
티원만의 방식으로 쌍포를 부신
@@김펭나점멸없고 상대점멸있을때는 ㄹㅇ…심리적으로 후달림 그랩이 심상치않는 잘하는사람일때 더욱..
그와중에 뽀삐를 잡고 기어이 역전 직전까지 갈뻔한 낀낀이형은 ㄹㅇ 전설이다
사람들이 1세트 2픽 레넥톤은 탑 요네 못하게 막고 페이커한테 "너 요네 못하잖아" 를 말하는 밴픽이었다는데 이 채널은 애쉬를 중심으로 젠지를 존중해 밴픽 설명해주고 후반에 부드럽게 우회해서 페이커의 선택과 증명을 리스팩해주네. 고급스러운 스피치다.
그쪽을 생각을 못하는거임
@@KKangMon전문 분석가들인데 일반 시청자보다 생각의 틀이 좁을까싶긴 하네요
애초에 그렇게.생각해도 3픽에서 레넥먹으면 되는걸 원딜 밴 오지게 때리고 애쉬 안먹는 이유를 모르겠음 칼리 자야보다 애쉬가 티어 높은픽인데 지들이 그걸 밴하고 애쉬를 주는건 뭔생각인지 참 ㅋㅋ
@@김재원-w2r젠지는 예전부터 티어 정리를 너무 이상하게함 자신감인지 무능한건지 대회 좀 보는 일반인도 안 할 밴픽이 늘 한번씩 나옴
@@user-go6px4dv2r걍 페이즈 리헨즈가 똥쟁이라 애쉬 안 쥐여준거임 라고 하면 안되겠죠?
3,4세트 후기: 협곡 어디에나 티원이 있다
뭔 미드에도 있고 탑에도 있고 정글에도 있고 옵젝 앞에도 있고 부시에도 있는 느낌이었음 분신술 쓴 줄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그림자 분신슼ㅋㅋ
템포가 말이 안됨. 몰아치는거에 정신을 못 차려 그냥
작년에는 린킨 파크가 우승했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올해는 꼭 T1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엔 어떤 그룹이 왕좌를 차지하고 승자를 희롱할지
라이엇의 잘못인데 린킨파크가 욕먹는건 좀...
@@Hyr85 린킨파크 인스타 라이브였나? 에서 욕먹을짓해서 더까이는게 맞음 조용히 있으면 이정도로 욕먹진 않았을텐데
@@Hyr85 린킨파크가 내 왕관이야 라고 하는 멘트를 쳤는데도 잘못이 없음?
@@카네사다 저작권이 린킨파크에 있는데 자기왕관 맞지뭐.. 라이엇이 뮤비꼽사리 낀건데
와 1세트 뭐 없는줄 알았는데 초반에 판깔아두는 설계가 미쳤구나 프로 팀게임에서의 애쉬E는 솔랭보다 수십 수백배에 달하는 가치를 지닌 스킬이구나 를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네
초반에는 와드가 한정적이라 상대위치파악하는스킬이 사기일수바께없는듯 소통이잘대는 팀게임에선더욱더
저티어 솔랭에서는 심지어 잘 쓰지도 못해서 그냥 안쓰는 애들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랭에서 마저도 티어 올라갈수록 GOAT 스킬인데
팀게임이면 더더욱 가치 있긴함
그냥 애쉬 자체가 뚜벅이인점 제외하고 너무 맛있음
@@gongmille 애쉬 e안찍는새끼 만나고 기겁함
마땅히 쓸만한 원딜이 없을때 애쉬 티어가 올라가는 이유죠 유틸이 정말 좋아
24:08 여기서 전령 박기전에 죽고 상대가 물거알고 미리 Q차징하고 있는거 지리네
와 ㅋㅋㅋ
캐니언: 1세트를 이겼다면 우리가 더 자신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바론쪽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여 바론 내준게 크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2번 한거 보면 1세트 진게 진짜 크긴 했나봄
1세트가 이후 세트의 벤픽을 할때 방향성을 잡아줘서 그런듯
강팀끼리 비슷한팀끼리할때는1세트가 ㅈㄴ 중요하지
@@jay-g9987 영상에 나오듯이 애쉬 쥐어주고 계속 지니까 비슷하지도 않고 털리듯 나옴
거의 다 이긴겜이기도 했으니 진짜 크긴함
@@user-go6px4dv2r 거의 다 이긴 게임은 아니라고 봄
0:37 어떻게 해야 의심할지 몰라서 그 행동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글의 정상화
챔프폭 주작은 뭐야
@@goodjobman11씨
@@goodjobman11발
29:45 왜 대상혁대상혁 하는지 알게됨
솔직히 그 나이에 폼 슬슬 떨어질 때 되지 않았나 이런 말 쏙 들어갔음
28:52 페이커 그는 신인가
Ps님 영상 빼놓지 않고 거의 다 보는데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 파트에서 살짝 울컥했네요.
커리어만, 폼만 보는게 아니라 오래된 한 선수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1, Ps 화이팅
진짜 ㅠㅠ 더 잘 하지는 못해도 이렇게 숨겨진 것들이 눈에 보이는 실력까지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롤창 앰생들이야 서로 욕하면서 선수 비난이나 하지 정상인의 범주라면 게임으로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드는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좋은 소비거리 만들어주는 선수들도 고마움 ㅋㅋ
@@Wonder245 답안지
@@Wonder245속이뻥
29:47 이 장면에서 ewc였나? 써머였나?
초반 말려서 아지르 3연 데스 박고도
노데스 아지르마냥 공격적으로 라인전해서
영향력이 퍼져나가는걸 티 안나게 틀어막았던 경기 생각나더라
바텀 순항중인거 돛 안접히게
원래 3라인 골고루 죽는것보다
죽는 라인이 계속 죽는게 나으니까.
사실 씨에스 다먹으면서 죽으면
솔랭에서도 그리 쉽게 역전각이 닫히진 않지
@@Energy_Mastery 그보단 주도권이나 턴이 안 나가게 버텨서
팀적으로 계획된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다는게 더 중요한거 같음
오브젝트 먹을때 상대미드만 먼저 올 수 있으면 아예 교전성립이 안되서
전략전체가 와르르
티원은 월즈에서 증명하네 ㅋㅋ
젠지도 더 잘할 수 있었을거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티원 경기력이 진짜 대단하긴 했음
밴픽이나 플레이가 딱히 흠잡을데가 없어갖고
볼 거 다 보고 이제 마지막"PS의 경기분석"으로 마무리 할 티붕이면 개추
와 ㄹㅇ 딱 이거였는데
아직 부족하다
어케 알았지
0:40 이건 그냥 광기 아닌가요
29:45 진짜 저 상황에 딜교로 턴 뺏어 오는 건 진짜 ㄹㅈㄷ
딜교하는데 타겟팅 스킬 빼고는 전부 다 피하고 딜은 극한까지 넣어서 턴 뺏고 선푸쉬 만드는 게 진짜 지렸음
그거 딜교하면서 라인클리어 같이하게 스킬쓰던데
페이커 말대로 스킬은 안맞으면 된다는게 진짜였어
밴픽을 하나의 대화로 정리해보면 젠지가 1페이즈 밴+픽을 통해서 티원에게 물은 것인데, "페이커형 요네 할 수 있어? 할 수 있으면 한번 골라봐. 탑으로 돌릴 생각은 하지말고(레넥톤). 내가 (카운터로 평가받는) 사일러스 뽑아도 괜찮지? 그래도 난 5:5 갈 수 있으니까?" 이정도였던거 같고
3세트 오녹 미리 뽑아놓은 것도 "쵸비 상대로 주도권 잡아야하니까 오리아나 같은거 할거지? 근데 우리 아리 녹턴인데 사이드에서 버틸 수 있어?" 이정도였다고 생각함. 시리즈 전체 게임 내용으로 보면 구마유시나 케리아가 케리한 경기라고 보는데, 밴픽이랑 그 심리전을 바탕으로 해석하면 요네 아칼리를 잘 수행한 페이커의 미드케리였던 시리즈 같아요.
어지간하면 이런 건 억빠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진짜 말 그대로 못 한 선수가 정말 없는, 돌아가면서 증명한 시리즈인 거 같음
난 이것보다 구멍 없이 팀 전체가 잘했다고 생각되는 시리즈가 롤판 전체를 통틀어도 없는 거 같아
그냥 1경기도 케리아가 미드에서 살아버려서 요네 약한타이밍 그냥넘김
시리즈를 한마디 요약하면 바텀
특히 서폿갭
그냥 스크림에서든 바텀체급차 서로 인지하고 있어서 나오는 티원이 심리전 유리할수박에 없는듯
잘 수행한 페이커의 지분도 크다고 생각해요 (o)
페이커의 미드캐리였다고는 좀....
그렇게 생각하면 애초부터 밴2개 고정으로 달고가는 구마가 더 잘해준거지.
나도 밴카드 2개 빼준 원딜 캐리였다 생각함
비슷한 맥락으로 작년 월즈는 오리 아지르 구도 혼자서 뒤튼 페이커가 전체 mvp라고 생각하고
1세트 레넥 2픽은 그냥 페이커의 요네를 무시했던거로밖에 안보여요. 그냥 레넥 탑 보여주면서 레넥인데 탑 요네 할거야? 근데 너네 미드 요네 페이커라서 못쓰잖아 ㅋㅋ 이거였는데 페이커가 당당하게 미드요네로 증명해낸게 이번 승리의 가장큰 요인이였던거같아요. 미드 요네를 강제시켰지만 페이커가 생각보다 너무 잘해준거죠.
난 오히려 반대의 느낌을 받았음
1세트는 레드기도 하니까 요네 풀어줘보고 밴픽 주도권 가져오자? 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요네1픽 나오니까 '혹시 저거 탑 아니야?' 하는 생각에 지레 겁먹어서 레넥부터 올린 거 아닐까
오 나랑같은생각하는사람이있네 ps님도 이생각일거같은데 멘트가너무쌔서 못집어넣은거지 딱 레넥픽하자마자 든생각이 제우스요네는 무서운거 ㅇㅈ 그래서 탑레넥박을건데 너네 미드요네 가능해? 딱 이거임 ㄹㅇ
@@김영환-w3s9n 스위스에서 페인게이밍 상대로 미드 요네 쓴 경기력을 체크를 했으면 요네를 풀었을 때 미드에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는 걸 인지하고 있긴 했을거임
근데 지금 메타에서 T1은 밴픽 싸움을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약점이 없는 팀이라 미드 요네가 얼마나 준비됐는가는 확인하고 갈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
페이커의 요네를 무시했다기보다는 T1 상대로 밴픽 단계에서 파고들 수 있는 허점이 몇 군데 없었긴 해
내생각에도 미드요네라 생각안한거같음
이거지 탑요네로 잘못 읽은거임
요즘은 프로관전러 채널이 경기복기를 가장 깔끔하게 해주네요. 영상 언제 올라오나 싶었습니다
29:45 롤드컵 4강이라는 아주 중요한 상황, 올해 내내 졌던 젠지 상대로 그 쵸비 앞에서 저런 플레이를 시도한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결승에 어떤 명장면이 나와도 이 장면을 뛰어넘진 못할거라고 생각
후에야 이 작은 화면으로 나온 장면을 알게 되었고 페이커가 왜 페이커인지 "증명"하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말 멋지고 공감합니다.
페이커의 노력을 보지않고 상대 비아냥 거리는게 목적인 사람들이 쵸비 까는 용도로 페이커 이용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경기시작 전까지 페이커는 요네 안된다가 대부분의 평가였는데 페이커 요네 원래잘해 이말이
그걸 저렇게 깎아온 페이커의 노력을 무시하는 말이네요.
에이징 커브, 손목 부상, 상대미드와 피지컬 싸움 어려움 페이커가 이겨내야했던것들이 엄청났을텐데 제오페구케 함께 이번 월즈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페이커 까는 애들은 이해가 안됌..
한 분야에서 최정상에만 있던건 아니였어도 최정상을 계속 오가는 선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지않은데
이게 그냥 게임이라서 저평가 되는 느낌도 듬.. 보는 연령층이 어린친구들도 있는것도 한몫할꺼고
아냐 ㅋㅋ 메시 - 호날두도 각자의 빠가 서로의 까를 겸하는 경우가 많고 뭐 르브론 - 커리도 있고 다 그래
원래 스포츠라는 게 수치와 통계로 모든 게 드러나지는 않는 법이라 '최고'는 쉽게 정해지지 않고 순간마다 달라지게 돼 있다보니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들과 그 팬들끼리는 당연히 잡음이 생기게 되어 있긴 함
근데 이제 롤 같은 경우는 최고가 한 사람으로 너무 오래 유지됐어서
한 때는 그냥 페이커가 아니면서 T1도 아닌 선수의 평범한 팬이었던 사람이
그 선수가 은퇴하면서 다음 선수를 고르는 기준을 '그래서 페이커 이길 수 있는가?'에 두게 되고
그렇게 자기도 모르게 악귀가 되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버린 게 문제인거임 ㅋㅋ
@@Wengdaddy이사람 스포츠 팬덤의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있네 ㅋㅋ
그냥 싸우는게 좋은 순수분탕이 50퍼 정도 있는거 같음..
@@Wengdaddy 이상하게 스포츠팬들이 정신연령 좀 낮은듯;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 아니면 무지성으로 까내리는게 절반
@@시설-s7o 어이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냥 취미에 과몰입 좀 한 걸 가지고 그렇게 순수비난을 ㅋㅋ
세상 어디에나 심연은 있는거야
내가 보기엔 형도 '롤붕이'에 좀 과몰입한 듯 ㅋㅋ
벤픽실수에 대해서는 우리야 끝난이후나 실제 경기 압박감이 없지만 저긴 30초 이내에 적 챔 밴 대응하고 자기들 방향성을 해야하니 밴픽은 너무 어렵다는 느낌
이게 맞지.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제3자가 "이랬어야 했어."라고 말하는 건 상당히 간단함.
반면 본인들의 운명이 걸린 상황에서 몇 분 이내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건 너무나 어려움.
당연히 증명해야 하고 틀리면 비판 받는 게 프로들의 숙명이지만, 그들의 어이없는 판단도 사실 너무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그걸 톰이 해냄..
딸피 사일로 아리한테 돌격하는게 4강 제일 명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따로 넣어주셨네요 풀코스 잘먹고갑니다
28:17 여기서 플 있는 캐니언이 반응을 못 한 이유가 뭘까 하고 자세히 보니까
1. 아리 궁 두 번으로 빠르게 붙어서 니달리가 점멸을 써도 매혹각이 나오게 설계함
2. 몸으로 비볐지만 바로 매혹을 쓰지 않으며 매혹 타이밍을 한 번 꼬았음
3. 아리 궁 3개를 모두 소모해서 코 앞까지 붙었는데 순간적으로 아리가 니달리를 추월해서 캐니언의 무빙이 타워쪽으로 강제되버림(이제 플래시 밖에 선택지가 없음)
4. 플래시 반응을 준비하고 있는 캐니언에게 평타모션을 넣고 평타캔슬 후 매혹을 꽂아, 평타를 치며 따라가는 듯 보이게 만들어 방심을 유도하고 매혹을 꽂아버림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가 미친 것 같다 ㄹㅇ
18:05 이렇게 가면 1픽 자야뽑고 응 너네 스카너랑 돌진조합 해 우린 자야로 쓸어담을게 라고 답했을듯? 기본적으로 바텀체급차이를 서로 인지하고 있으니 자야를 라인전에서 망친다는 플랜은 성립이 안되고, 돌진조합 상대로 잘큰 구마유시의 자야는 너무 무서움.
근데 차라리 애쉬 vs 자야면 애쉬가 지금 초반이 ㅈㄴ 세서 바텀이 아래서 버텨준다는 플랜 자체는 성립이 될 느낌이라 차라리 1세트였다면 시도해볼 가치는 있었다고 봐요 ㅇㅇ 젠지 밴픽의 핵심은 바텀차이를 메꾸는 거였기때문에… 아니면 원딜 밴하면서 티원한테 요네오로라 나눠먹기 구도를 제시했어도 좋았을것같고요. 1세트였다면 충분히 시도할만한 플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로라 밴하고 요네 푼게 진짜 어이가 없는…
@@iren429 진짜 폼은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페이즈가 애쉬 들고도 구마유시의 자야를 억제하지 못할 거라는 판단 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애쉬로 빡세게 견제하면 케리아도 로밍을 덜 가고 같이 봐줄텐데, 바텀 듀오로 묶어서 페이즈 + 리헨즈 / 구마유시 + 케리아로 보면 폼 차이가 더더욱 난다고 봤을 거 같아요
@@pringlers 맞아요 그런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ㅇㅇ 근데 실험을 할거면 굳이 요네만 풀어서 질문하는 선택지보단 바텀을 건드려 보는 게 훨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플퀘만 봐도 미드차이를 메꾸는 게 가장 우선이라 생각해서, 1셋부터 그런 식으로 밴픽했는데 굉장히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강팀끼리의 경기는 결국 어느 정도 팀의 구멍을 메꿀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해서요...
어차피 실험을 할거면 사우디컵 결승의 티원처럼 딱 방향성 명확하게 잡고 향후 밴픽 방향에 도움되는 기조로 가야 했는데, 1세트는 진짜 요네를 풀어도 되는가를 확인하는 것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이 경기 전까지 젠지 내에서 애쉬의 티어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구나 싶어요. 기본적으로 뚜벅이라 생존기가 낭낭한 자야보단 저평가를 한 거 같고요. 차라리 티원 블루 밴픽 확인할 거면 더 과감하게 실험을 했어야 하는데 팀이 진짜 기본적으로 깡이 부족하네요... 티원은 사우디컵에서 그렇게 폼을 조지고도 테스 상대로 개깡을 부렸는데 ㅠㅋㅋㅋㅋ 23월즈 티징전에서 징동도 그랬고요. (선픽 레드를 한 것 자체는 할만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밴픽 워낙 잘하는 팀이고 실제로 3셋도 거의 질뻔했으니...)
전략적인 부분에서 너무 머리를 못쓴 게 보여서 참... 팀이 그간 선수 피지컬에 정말 많이 의존했던게 맞구나 싶습니다. 본인들이 열세인 상황에서의 전략을 짜야 했던 적이 없으니 ㅈㄴ 미숙한 건 어쩔 수 없는 듯해요.
@@iren429빠커요네 풀고 쵸비가 억누르기. 이 계획이 구케상대로 페이즈 리헨즈가 이겨준다는 계획보다는 확률 높다는 판단이었겠고, 그거 자체는 일리있다고 봐요. 때문에 1세트는 그런 벤픽을 선택했고, 페이커가 잘한거지 젠지 전략문제는 아니라고 봄. 근데 막문단은 진짜 공감. 플퀘전때 매치포인트 걸리고 한다는 픽이 결국 그냥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젠지. 힘든 상황,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뽑을지 준비가 전혀 안 됐죠. 그냥 우리 좋았던거 하자?
사실 '플퀘랑 5꽉갔으니 젠지 병신이네' 이것보다, 5세트까지 가서도 보여줄 무기가 쌍포밖에 없다는 게.... 지금까지 불리한 게임, 정신적으로 몰리는 상테에 처해본 경험이 너무 없는 거죠.
페이커요네를 못묵는다는 가정없이 준비햇을듯
드디어 왔어 리딸의 종착점...3시간 자고도 이렇게 행복한 월요일이 또 올까?
개인적으로 젠지가 티원 식 바론 낚시에 한 번 당하고부터 바론 둥지를 너무 의식하는 플레이가 나왔던 걸 근거로 4세트에 그림자검을 사용할 수 있는 서폿인 파이크의 가치를 높게 보게되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너무 나간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ㅎㅋㅎ
충분히 일리있음 시야싸움 엄청심했어서
시야차이때매 뚫어야하는 리헨즈도 계속 짤리기도했고
@@user-gj6yg7xg3e ㅇㅇㅇㅇ동의함 저때는 리헨즈가 짤린거에 대해서 이생각못했는데 결과적으로 이전 세트 바론 서커스 때문에 바론에 대한 시야 장악 압박이 작용한거 같음ㅇㅇㅇ
특히 구마가 애쉬할때는 렌즈를 다섯명이 다 삼 그정도로 시야에 압박이 들어오니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었던...
설득력 있습니다 !! 👍
잘보셨음
진짜 리뷰 영상 중에 여기가 최고야 발음 호흡 목소리 다 완벽하고 롤을 보는 시야도 넓고 디테일이 살아 있음
0:38 오창섭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의심할지 몰라 킨드레드를 쥐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
26:23 “네. 칼날비 방관 바루스입니다”
별거 아닌 부분인데 뭔가 뽕참. 티원을 대변하는 픽과 룬인지라 젠지 클래식을 응수하는 듯한 티원 클래식..
“ BLG는 어떻게 강해졌나 ”
부두술 드가자!!!!!
비어강
비어강
비어강
맥주강 맥주강 맥주강
blg 스킨이 기대되네~
BLG가 승리하면 고향에 돌아가 그녀에게 고백하겠어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가네요
페이커는 원래 요네 잘했다는 말 자체를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예전에 요네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건 맞고 이번엔 손목부상과 코로나 디도스 등 악재가 겹치며 폼 자체가 떨어진게 컸을거에요
하지만 당시에도 사람들의 평은 요네를 르블랑처럼 한다 페이커는 요네를 잘하는게 아니라 롤을 잘하는거다 였습니다
반면 이번 월즈에서 보여준 페이커의 요네는 확실하게 요네를 잘하는 프로 미드라이너의 모습이었죠
여러 악재들을 뚫고 그와중에 모두가 의심하던 요네까지 깎아온 페이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를 울프 방에서 봤는데
그 울프 채팅창조차 1픽 요네 나왔을 때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았음
탑으로 돌릴 거 같다는 반응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울프가 중계 도중에 "뭐야 요네 잘하네~" 하는 소리를 몇 번을 반복적으로 했음
이제 와서 '페이커 원래 요네 잘했는데 뭔 개소리냐' 하는 애들은 T1도 페이커도 잘 모르는거야 그냥
@@Wengdaddy울프 채팅창은 원래 티원팬인척 하면서 음흉하게 돌려 까는 채팅 많음
@@user-vo1wi1ml3p 거기 청자수 개많아서 어그로끌러가는게 많긴해
@@user-vo1wi1ml3p분탕들 챗이라고 하기엔 울프 본인도 요네 못하는척 다른팀에 심어줬던거 아니냐고 했었을 정도임 못했던거 맞음
@@억까방지턱-y8w 못했다고 평가 받기엔 그렇게 판수가 많지 않은데?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0:39 오창섭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의심할지 몰라 킨드레드를 쥐어줍니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얘가 흑막이고 찐광기였던거임
의심의 정상화
와 진짜 설계 하나하나가 지린다.. 난 매 그냥 심심해서 날리는디
나도ㅋㅋ
ㅋㅋㅋ 산책 보내는거냐고
ㄹㅇ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날리는건 머야
애완매 개웃기노
페이커가 대중의 평가를 떠나 왜 "최고"인지 28:44 초부터 보면 느낄 수 있음
"최고"라는 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전장에서 필요한 순간이 올때 두려워도 해야 한다면 한번 더 뛰어 들어가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페이커가 가진 롤판 뿐만 아니라 요새 시대에 누구에게도 흔하지 않은 퀄리티임. 두렵다는 표현이 게임에 좀 웃길 수 있지만 두려운 게 맞긴 함. 일반 게임에서도 저 상황에 죽을까봐 긴장하고 들어가지 못하는데, 프로게이머가 그것도 월즈에서 저 상황에 단 한 순간의 실수로도 엄청난 욕을 먹을 것을 감수하고 단지 필요하니 들어가는 거니.
요새 롤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세상을 보면 최고의 자리에 한번이라도 오른 사람들. 박수 한번 제대로 받고 최고 자리에서 한번 빛난 프로들. 대부분 다음 시즌 폼이 떨어졌다 소리 들을까봐 압박감에 많은 이들이 은퇴하고 만족하고 떠남. 그게 문제라는게 아님. 오히려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임. 한번 꼭대기에 오른 사람은. 영웅은 결국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질거고 자칫 언젠가 몰락했다 손가락질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임.
근데 페이커는 계속 함. 요번 LCK 때도 대중이 폼 떨어졌다 뭐다 감히 최고를 깎아내리려 주제 넘는 평가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욕을 남발할 때도. 페이커는 자기가 어쨋든 지금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롤이라는 게임임을 아니까 남이 뭐라 하던 내가 해야 되는 거면 그걸 "책임감"으로 그냥 함. 그 과정에서 나이도 들고 실력도 이전 같지 못할 수 있지만 . 큰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몸소 항상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페이커는 앞으로의 승패를 떠나 롤판에 길이 기억될 "최고"인것은 확실함.
애초에 올해 폼 안 좋았던 거는 부상 + 자세교정 중 어색함 + 디도스 집중포화 때문인 거 다 알 텐데 왜 그런 건 다 감안하지 않는 걸까 관계자가 그런 걸 부수적인 거 감안을 안 해주니까 그냥 폼만 안 좋은 걸로 다 오해하잖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PS 의견처럼 요네도 전보다 깎아온 거 맞고 그게 더 노력 같아보이긴 하겠지만, "페이커 원래 요네 잘하는데?" 라는 말이 마냥 오히려 페이커의 노력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그냥 페이커가 특정 챔프를 못 다뤄서 못 꺼낸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억까라고 보는 편임. 위의 요소 감안하면 누구라도, 무슨 챔프라도 부족한 게 당연하고 저게 해소되면 뭐라도 잘 다룰 법한 사람임.
나도 티원팬이지만 서머만 되면 그냥 평소처럼 경기력 또 박아버리네? 에휴 또 시작이네 이 생각만 했던거 같음 .. 팬으로서 미안하기도 하네.. 라인스왑 적응하고 이해하는 과정이였을꺼고 + 메타적응(부족한 챔프 연습) + 손목부상으로인해 다른자세 적응연습 + 연습에 방해되는 디도스까지 정말 온몸 비틀기하면서 수없이 도전하는 과정이였을텐데 ㅠ 스매쉬콜업 페이커 자책 김정균 감독 코칭능력 등 팬들도 갈드컵 심하긴 했지 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닥치고 응원이 최곤거같다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닌, 자기가 가진 최선의 컨디션에서 맞부딪치는게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크고 작은 이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는 것, 증명하는 것이 프로고 그렇기 때문에 페이커가 더 대단한 거 아닐까요. 팬들의 입장에서야 이런저런 사정이 있음을 감안할 수 있지만, 관계자와 라이벌 팬들에게는 사정을 고려해서 평가하는 건 도리어 승부한 상대방을, 씬을 깎아내리게 되는 거겠죠.
억까로 억울하게 되는 부분이 있지만, 또 그런 것들을 다 이겨내고 계속 살아 돌아오는 모습에 결국 페이커를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페이커 물론 요네 잘하죠 프로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프로끼리의 경쟁입니다. 전문가들도 상대팀도 페이커에게 요네를 쥐여줘 볼 만 하다 라고 판단할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충분히 인상적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결국 수행해냈기때문에 그 모습이 멋있는 것이지요.
프로로 활동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했던 이 사람이, 아직도 노력하고 있고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대중의 기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페이커의 ‘왕관의 무게’임을 담은 PS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한창 데프트 폼 떨어지고 슼한테 졌을 때 쏟아지던 레고형 원딜이란 멸칭이 드글드글했던 걸 떠올리니까 딱히 공감이 안 감...
누구나 사정은 있고, 심지어 부상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해내는가 아닌가로 성적이 결정되고 그걸로 평가받는 건 당연함. 다만 인간적으로 접근해서 아쉽겠다. 참작하는 거임.
님 말마따나 올해 폼 안 좋은 건 정말 그냥 폼이 안 좋다는 거임. 뭔 오해 타령이여
심지어 그걸 그리 치부해버리면 몸상태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들, 그리고 그만큼 분전을 보여준 여타 많은 선수들에게 실례임
한편으론 이런 점 때문에 건강관리도 당연히 중요한 거고... 앞문단 아무리 봐도 좀;
그리고 특정 챔프를 못 다뤄서 못 꺼낸다가 억까라는 마인드도 이해할 수 없음.
여타 기성스포츠보다 훨씬 더 데이터로 접근하기 좋은 매체에서 경기를 펼치는데 그다지 툭 튀어나오지 않은 픽을 냉정히 평가하는 건 전혀 억까가 아님. 그렇기에 오히려 요네판의 승리가 더 빛났던 거고.
그리고 과거에 잘 썼더라도 그 픽들의 목적이 메타마다 달라지기에 당연히 모든 걸 잘 해낼 수 없음
단적으로, 이번 서머 쌍포메타에서 페이커는 쇼메랑 더불어 미드원딜 못하는 선수로 낙인찍혀있을 정도로
인게임 미스플레이, 그다지 튀어나오지 않은 지표, 실제로 후반부엔 미드원딜을 오히려 상대에게 주고 나서스로 카운터치는 전략을 적극 채용한 점.
이런 걸 근거삼아 트타코르키 그냥 풀고 나눠먹기 시도한 팀도 많음.
근데 페이커가 미드원딜을 못썼냐고 전체 커리어에 대고 물어보면 이상함
미드바루스, 미드이즈, 미드루시안, 미드카이사, 심지어 리워크 롤백 전 코르키까지 다 기어나오고 승리까지 챙긴 게 과거 페이커였으니까.
그리 생각할 수야 있겠다만은 롤판을 꾸준히 봐온 입장에선 동의하기 힘듦...
티원 경기 스타일 자체가 롤의 미래인 것 같아요!
일단 경기가 재밌어야 롤이 흥하죠!
수많은 패배에도 서커스와 바론도적단을 계속 했던 티원의 바보 같은 고집이 롤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려줄 것 같아요 🎉
29:45 사일 플 왜빠졌는지 궁금했는데
이런 미친 플레이가 있었네... 이날 초비는 라인전 한타 메이킹 그리고 자신감마저 페이커한테 완패 했네
메타 앞설수밖에 없는 가장큰이유는
롤드컵 패치 기준 라인별 챔프폭을 티원따라올팀이 없음
그냥 단순 챔피언 폭이 아니라
챔프 숙련도 자체가 높아서 어떤픽을 꺼내도 저점이 높음
심지어 작년에 궁극기 호응도 제대로 못하던 제우스가 올해에 그라가스 제대로 깍아와서 진짜 감동함
저점이 높음!
참 이번 경기가 웃픈게
그렇게도 티원이 올해 고생하던 메타적응 문제가
결국 돌고 돌아서 롤드컵 기간에 젠지랑 한화한테 다시 씌워졌고
젠지랑 티원이 메타에서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는 거임....
ewc에서 야스오를 꺼내서 승리했듯 중요한 경기에서 또다시 요네를 꺼냈고, 증명했다.
3년째 똑같은 T1 worlds 4강 리딸 목록
1. LCK 공식채널 하이라이트 ✔️
2. 각종 롤 관련 정보채널 ✔️
3. 강퀴형의 자면서 듣기 좋은 같이보기 ✔️
4. 클템형 노트북 가져갔지? 찍어 ✔️
5. 포니형은 안 가져갔을거 같음 (대기)
6. 울프형의 T1 친화적 같이보기 ✔️
7. 여러 BJ리액션 모음클립 ✔️
8. 추억은 뱅운뱅운 같이보자모 ✔️
9. 결승은 내가 해설한다 노페코멘터리 (대기)
10. 안녕하세요. 4강딱 피했습니다. PS밴픽해부 ✔️
11. 롤붕이들 게이 만드는 찐고수 꼬꼬갓 리뷰 ✔️
+이상호,칸민교 등 리액션 영상들은 7번에 포함하는걸로, 리액션 다 나누면 너무 많음
캐드럴이 ㄹㅇ 개빨라서 영어되면 캐르럴이 고트임
캐드럴 영어 발음 듣기 개 편해서 뭐라고 하는지 대충 알아듣게 됨
캐드럴은 빵먹방 리액션이 고트던데 ㅋㅋㅋ
이사람 진짜로 여기적은 채널에 이댓글적고 체크하는거 개웃기네 ㅋㅋ가는곳마다 있어
유하람 언니 추가해
아니 주인장님 ㅠㅠ 마지막 클로징 멘트.너무 멋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1세트가 이렇게 치밀하게 스카너 동선을 파악한거 지금 암 ㄷㄷ...
진짜 너무복잡하고 또 저런거 보는눈이 하나씩 생길수록 더 재밌어지는거같음
t1은 그냥 다른 팀들이랑 완전 다른 팀임.
애초에 팀 컬러 자체가 아무도 따라할 수 없고 서커스를 했을때 성적이 가장 잘 나온만큼 그간 합 맞춰 온 짬이 말도 안됨.
이게 단기전 다전제에서 선수들 폼이 오르니 같이 시너지가 터지면서 어나더 레벨이 된거지. 특별하게 뭐 메타가 받쳐줘서 성적을 낸 것이 아님.
그래서 인터뷰할때도 어떤 계기가 있냐는 질문에 자기들은 평소대로 했고 월즈에서 잘되는 건 있다라는 대답만 나오는것이지.
얘네는 그냥 메타나 그 날 시리즈 티어픽 승리픽 나올때마다 자기들 색깔에 입혀서 게임하면 그게 서커스가 되어버릴 정도로 팀 적인 숙련도가 말도 안됨.
젠지도 자기들 클래식으로 우직하게 월즈까지 밸류를 가져가는걸 중심 잡고 대회 메타픽과 버무려가면서 대회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음.
그런 점이 다른 팀들이 t1을 상대로 밴픽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와도 같았다고 봄. 크산테 니달리 스몰더 같은 픽을 나름대로 밸류에 꾸준히 만들어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거라 생각함.
플퀘전때처럼 막상 위기에 몰리면 결국 밸류로 회귀하는데 돌진 받아치기 이거저거 다 하면서 밸류까지 하기엔 t1에 비해 실력도 그렇고 팀적인 숙련도가 떨어진 모습이 보였음.
02:04 요네를 푼게 오만한게 아니라, 당연히 탑요네라고 생각하고 네네통 2픽을 고른게 오만했다고 생각함
근데 파일럿이 제우스라 ㅋㅋ 가위바위보 살짝 건 것도 있음
@@롤관전용계정 근데 사실 제우스는 아트 상대로 요네 많이했어서
탑요네라고 생각하고 레넥을 고른게 아니라 미드요네를 강제하기 위해서 픽한거지 레넥이 선픽으로 무난한 편이기도 하고
탑요네 쓰는 팀이 티원 제외하면 거의 없고, 애초에 준비한 전략이 '미드'요네를 풀고 받아치는 전략이라 그냥 미드에 확정적으로 쓰도록 유도한거라고 봄.
페이커를 만만하게 봤다기엔 제카 상대로도 요네 풀어봤다 안먹히니까 닫았던 것처럼 일단 풀어본 것 같음. 그게 다전제니까요. 계속 고정밴 쓰기엔 레드팀 가서 밴픽이 불리해지니까 한 번 파훼해보려 시도해본 느낌. 이게 젠지만 그랬던 것도 아니고 월즈 최근 경기했던 팀들이 비슷하게 그래왔음.
밴픽적인 문제는 굳이 따지면 사일-직스를 같이 뽑는게 맛없었던 것 같지 다른 부분은 꽤나 합리적이었다고 봄. 전반적으로 밴픽이 큰 문제가 있었다기보단 그냥 인게임에서 티원이 조금씩 더 앞섰던 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이기면 그게 메타임. 쵸비는 나름 아리 페이커 스킨도 쓰고 요네-사일 바로 닫아버린 것처럼 나름 리스펙할건 리스펙해줬다고 보는데 이미지 자체가 오만밴픽이라고 굳어진게 안타깝네요
@@shin30701미드 요네 강제는 말이 안되는게 젠지는 이미 원딜 2개를 밴함 근데 애쉬 거르고 레넥 픽하는 바람에 애쉬 레나타 꽁으로 주고 3픽에 라인전부터 사이드까지 쭉 밀리는 사일을 픽함 레넥이 필요했으면 3픽에 가서 하는게 적어도 합리적임
30:05 페이커와 쵸비의 차이라고 생각함..
와 1세트 초반 설계는 진짜 경이롭네 ㅋㅋㅋㅋ 그동안 내가 하던 롤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보는 내내 T1에 감탄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PS님에게도 감탄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아직도 개어이없는게
??: 돌.발.행.동.
역대 14번의 롤드컵중
심지어 2번은 데뷔 이전이고
데뷔후 12번의 롤드컵중 9번을 참가해서 참가했다만하면 최소4강은가고
7번을 결승전 까지갔는데
누가 누구를 가르치려드는건지 ㅋㅋㅋ
걍 2번 빼도 14번 중 7번임
아니 14년동안 경기를 했는데 결승전의 절반에 페이커가 있었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밴픽 차이가 정말 많이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3세트 아칼리가 백미였는데, 녹턴 아리 이즈가 나오고 나니 아칼리가 나갔을 때 견제할 수 있는 챔피언은 과성장한 잭스 정도밖에 없게 되는데 잭스는 이론 상 그라가스로 완벽하게 마크가 가능하죠. 구조적으로 무난하게 가면 아칼리가 무쌍을 찍으며 날아다닐 수밖에 없는 밴픽이었고 티원 선수들이 딱 구도대로 수행해주면서 페이커가 아칼리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뽐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젠지 대 플퀘 경기에서 카사딘이 나왔던 급으로 압도적인 밴픽이었습니다. 젠지는 조합 밸런스나 아군 선수들의 강점은 신경을 잘 썼지만 상대와의 상호작용이나 메타 내 챔피언 티어는 깊이 고려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합니다.
뭐랭 ㅋ 선수들이 잘한건데 ㅋ
@@양뇽냥 구도를 읽는 눈이 없으면 그렇게 보이겠죠
해설 이것저것 다 봤는데 아칼리 말고 다들 단단한 픽 나올거같다고 했음 그게 보통선수들 생각이라는거겠지 근데 아칼리 픽으로 니들 돌진해? 우리안막고 같이 앞으로 뚫는다? 이런 픽이라 해설들 다 놀라던데? 젠지가 벤픽 못했다기보다 티원이 자칫하면 망할수잇는거 도전한거임
저렇게 위험 감수하는 플레이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해요. 페이커 선수가 커뮤니티를 안한다고 해도 고소도 준비했었던 만큼 자신이 안티가 얼마나 많은지는 알고 있겠죠. 본인이 실수를 하면 경기도 지고 범인으로 지목되어 조롱도 엄청 당할 걸 알고 있을텐데… 그래서 오히려 실수를 하는 모습조차 참 대단하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전성기 때의 손은 아니다 보니 궁을 잘못 쓰거나 빨리 터지는 모습이 가끔 보이지만 아무 것도 안하다가 넥서스까지 주는 팀들 보고 있으면 페이커의 가치가 새삼 돋보이더라구요
Make Them Believe 는 직역하면 “그들이 믿게 만들어라” 또는 “그들에게 믿음을 주어라”라고 번역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당신의 능력을 믿도록 하라” 또는 “능력을 증명해 보여라” 같은 말이기 때문에 2024 월즈 캠페인에 맞는 말인것 같네요^^
하 리딸할 영상 계속올라와서 행복한 티붕이들은 개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여러 관계자들 영상보다 이 분 영상이 진짜네.. 하나보면 최근 메타 다 파악 가능함.
미친듯이 기다렸습니다..
최근 몇 시즌동안 피지컬, 무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쵸비를 상대로 요네, 아칼리를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넘 좋다.
2세트 사일러스와 아리의 미드 딜교 장면처럼 불리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본인의 플레이를 해낸 것도 멋있고.
티원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올해도 고생 많이한 만큼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방심하지말고 준비 잘해서 올해 마지막 경기 웃을 수 있기를!!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아뇨 이게 뭐랄까... 분석이야 주인장이 저보다 더 잘하시겠다 싶지만 그간 젠지의 밴픽 패턴을 보았을 때 1세트는 오만한 밴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당장 요네를 보자마자 레넥을 뽑았다는 것부터가 그걸 증명하죠. 초반부터 대놓고 탑요네 카운터픽을 뽑았다는 것부터가, "페이커 너 요네 못하잖아"를 굉장히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들이 스몰더를 뽑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요네를 주는 선택지를 가면 안 됐습니다. 그간의 경기들을 봤을 때, 동체급이면 무조건 요네 든 팀이 이긴다는 건 본인들이 TES전을 이겼을 때 충분히 깨달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요네를 주고도 게임을 이기려면 상대팀 체급이 훨씬 낮아야 해요. 스위스부터 경기 보면서 그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3라 한화전에서 제카한테 요네주고 게임을 졌으면 그걸 기반으로 아 그냥 밴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이길 수 있던 게임인데 딜라이트의 크랙플레이로 뒤집힌 거니 요네 줘도 해볼 만하다
좋게좋게설명하지만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긴함 롤드컵 데이터상으로 10op픽이라고 메타가 굳혀졌는데 오로라 요네 중에 굳이 요네만 풀었다는건 "미드 너 늙었자나 곧 30이잖아"라고 말한거라고 밖에 생각안됨 22년도 skt도 아트록스 개무시하다가 박살난거처럼 젠지도 그냥 미드 개무시했다가 박살난거라고 생각함
근데 레드 시작이라 어쩔 수 없긴 했음… 1셋 이기기만 했어도 시리즈 쉽게 가져가는거라.. 실제로 바론사고만 아니었으면 이길만도 했고…
냉철하고 정밀한 분석 감사합니다.
@@mata_ashita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실 22티원은 아트밴을 안한 게 아쉬웠다 정도고, 본인들이 압도적 정배였어서 이해라도 가지 이번 젠지는 경기력 보면 본인팀이 상대적 열세인데도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게 그냥 객관화를 오지게 못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거든요... 차라리 오로라 요네를 나눠먹는 구도로 갔다면 OP를 나눠먹고 변수창출을 해보려는 거구나라는 이해라도 하겠는데요; 레넥을 2번으로 뽑은 게 진짜 제일 건방진 선택 그 자체예요 너네 요네는 탑만 하잖아< 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어서 ㅋㅋ
레넥픽을 보는 순간 니네는 이렇게 중요한 경기까지 와서도 상대팀 은연중에 깔아보는 건 여전하구나 져야 맞다 이랬습니다 ㄷㄷ 3세트 보니까 1셋부터 나눠먹는 구도로 가려고 했으면 티원이 요네 밴카드를 빼줘서 밴픽도 훨씬 편했을 텐데...; 솔직히 스프링 2라 정규나 서머 정규는 살떨리게 잘하던 팀이라 이때 경기력이었으면 이런 자신감 이해가 됐을 텐데요... 북미팀한테 죽다 살아난 주제에 이러면 오만하다는 소리밖에 못 듣죠^^... 플퀘가 분전했든 말든 젠지가 잘했으면 체급차 심한 팀한테 이렇게까지 안 밀려요; 4강에서 웨이보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BLG가 셧아웃 내고 결승 간 것만 봐도 보이지 않습니까...
아무튼 진짜, 티원이 이길 거라 생각했고 1세트 이후로는 경기를 꽤 편하게 봤는데도 젠지 선수들 마지막 표정은 많이 안타깝더라고요; 젠지에서 제일 좋아하던 선수가 기인이었다보니 혼자 분전하는 모습이 무섭고 안타까웠습니다... 내년엔 진짜 보다 나은 결과를 얻길 바랄 뿐이에요;
@@eastdouble1 그런가요? 저는 바론사고 없었어도 경기 양상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리드하는 거 보면서도, 솔직하게 팀간 조합을 봤을 때 한타 한 번만 티원이 이겨도 따라갈만하다고 느꼈거든요ㅋㅋㅋㅋ 티원도 처음엔 그냥 젠지한테 한타 하자고 바론 친건데 스카너가 계속 안오니까 뭐야 진짜 안와? 그럼 바론먹어야지 개꿀ㅋㅋ 이런 느낌이었을걸요? 사일한테 바로 궁쏘는 요네 보니까 처음부터 한타 염두한게 보여서 ㅇㅇ
레드 시작이면 더욱 OP를 철저하게 닫았어야죠 ㅠㅋㅋㅋㅋ 티원은 월즈 내내 레드에서 밴픽했는데 요네오로라 무조건 닫고 갔어요... 요네오로라를 닫는 선에서 칼리를 추가로 닫는 게 베스트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작년부터 계속 젠지 밴픽 볼때마다 하던 소린데 정신차리고 메타챔 주는 짓 그만해 진짜; 아니 칼리 닫았으면 어차피 사일스카너애쉬 남아있어서, 티원이 사일 선픽하면 스카너+애쉬 or 스카너+자야 들고가면 괜찮았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걍 사일아리 구도를 가던가 쵸비라는 미드를 두고 왜 이렇게 쫄아서 밴픽을 하냐고요 ㅋㅋㅋ 페이즈가 자야를 선호하지 않든 말든 4강인데 그냥 해내겠단 각오로 했어야지 작년 8강 BLG가 한번도 안해본 칼리레나타 럼블 꺼내는 걸 보고도 깨달은 게 없단 말인가요;
저는 작년 월즈8강 젠지BLG전이, 열세인 팀이 강팀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밴픽과 자세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도 안해봤든 말든 메타픽 꺼내는 것부터가 이기고 싶다는 열망이 고스란히 느껴졌거든요. 빈이 8강 끝나고 인터뷰에서 럼블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 꺼낸 이유를 물으니까 해야 하니까 꺼냈다고 하잖아요. 젠지는 그럴 각오가 없었단 거고 그러니 변수 없이 지는 게 맞았죠.........
22:38 결국 이 장면에서 젠지가 유충을 편하게 주는 게 아니라는 판단 하에 잭스가 뒤 잡는 TP 사용 하면서 교전을 유도한 거 이해는 가지만 쵸비는 TP가 없고, 페이커는 TP가 있고 이거를 염두 해 두지 않고 교전을 유도 했다는 게 결국 3세트 게임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판단 착오가 된 듯~
캐년이 녹턴 궁을 페이커 텔 합 전에 써야 했는데 늦게 킨 게...젤 크지
사실 팀 콜도 뭐 녹턴 궁으로 인해 합류는 엇비슷 하겠거니 헀을 듯?
@@오리킹조리킹 다른챔에 비해 녹턴은 살짝 맛도 없고 숙련도도 살짝 아쉬운 느낌이였음
염두에 두다
이거기다리느라 새로고침 백만번함
심야리뷰 ep.5 이후 오랜만에 30분 이상 영상..ㄷㄷ 무려 24년 맵 변경 영상보다 긴 길이의 영상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데이터, 통계를 뛰어넘는 경기였다..
T1상대팀들 무조건 칼리는 밴하던데 도대체 무슨짓을 하길래 칼밴인지 정말 보고싶음 ㅋㅋ 케리아도 더 미쳐 날뛰는건가 ㄷㄷ
구마유시 시그니쳐픽이기도 하고, 마침 메타기도 하고, 라인전이 강력한것도 모자라서 안그래도 변수창출, 메이킹 잘하는 케리아한테 보험 + 돌진기 + CC기를 더 달아주는 거라 어쩌면 칼리 + @ 가 케틀 + 럭스 보다 더한구케의 상징이라고 봐도 될정도의 챔피언이긴 함. 말 그대로 케리아가 미쳐날뛸 수 있는 환경을 제일 잘 만들어주는 ㅋㅋ
@@친남심지어 칼리 w도 애쉬 e랑 비슷하게 티원처럼 상대 턴이나 위치 극한으로 쪼개서 파고드는 팀한테 진짜 가치 높은 스킬이기도 한 듯
기억이 맞다면, 옛날에 언제였나 스크림에서 쌍칼날비로 바텀 개털고 1차타워 7분컷 낸다는 바텀조합이 원딜칼리+서폿애쉬였던 것 같음
지금이야 바텀이 구마가 단단하게 혼자 버텨주면서 케리아가 상체에 힘을 실어주는 패턴인데 저 로스터 결성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 구마 케리아는 저 조합으로 바텀을 먼저 말그대로 개 작살내고 둘이서 돌아다니면서 다 깨부수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
14:20 이거 궁금했어요...
영상 도입부 멘트부터 마무리 멘트까지, 그리고 목소리까지 너무 멋지네요.
저 같이 이제는 게임을 하지 않고 경기를 찾아보는 일반인들도 전문적으로 그들의 플레이를 더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래 기다렸어요
24:50 이런 걸 보면 예전 19 G2의 기묘할 정도로 유기적인 운영법이 살짝살짝씩 떠오르네요
29:45 진짜 여기서 저 피로 들어가는건 미친 거 같다.. 대상혁을 외칠 수 밖에 없음..
해야하면 한다. 그게 맞는 것이다. 울림이 큰 말이네요 29:37
아직1세트밴픽보는중인데, 친구들끼리 애쉬거르고 레넥뽑은이유에대해 좀 이야기했는데 나온 결론이 "슼이랑스크림할때 미드요네안쓰고 탑요네쓴거같음. 탑요네라고 확정하고 찢어죽이려고 한거같음"밖에 안나왔음. 왜냐면 레넥 스카너 둘 다 다른 아군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애쉬한테 손도 못대는 픽인데, 12픽으로 먼저뽑은 픽이 다음에 상대한테 내주는 픽에 카운터당하는밴픽을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라서. 그리고 4세트 젠지가 사일러스밴하고 트타픽한 시점에서 아 끝났네 했던 것도 기억남
그냥 페이커가 이 경기 전까지 요네를 잘 못했음
적어도 월즈에서만큼은 그런 오만밴픽하면 안됐음
그것보단 탑요네 쓰지마라 하는거 같았음 즉 요네 미드로 써라 사일까지 뽑으면서 요네 레넥인데 탑으로 쓸거야?
사일 상대로 하는게 낫자나 미드로 써라
이제는 말할수 있지만 LCK에선 페이커가 요네, 아니 ad를 진짜 못했음
다른 a급 원딜이나 미드가 3대 때릴거 2대 때리는 느낌
@@릴하이브리드-m3b 이 말에 동의함, 그리고 추가적으로 페이커 요네를 얕본 느낌? 제우스 요네는 좀 무서워, 레넥으로 잠군다. 페이커 요네 할만 해, 들고와 사일로 승부볼게 이런 느낌이였음. Lck 내에선 확실히 페이커 요네가 별로였던건 맞는데, 적어도 월즈에서는 얕보면 안 됐음.
탑요네는 라인스왑 다이브에 너무 취약해서 그냥 쓸수가 없음
8:24 이겜 되게 웃긴게 의외였던 레넥톤이 오히려 활약 많이 했던거같음...
전체적으로 기인이 되게 몸부림치면서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게 되게 안쓰러웠음
0:21 왜 제우스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안데 정글만 오창섭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협곡 정상화 담당이잖아 한잔해
오...... 제가 팬이라 그런가 인트로 아웃트로 멘트가 넘 좋네요. 감동적이었어요. 물론 분석 내용도 좋았지만요.
t1이 변화하고 빠른 게임을 채택한 느낌을보니.. 우승을 올려놓고 그 겜의 기조에 맞춰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음 blg전만해도 엄청 스겜이란걸 느꼈고 lpl이 선호하는 방식을 맞받아치지 못하면 못이길거라는걸 암 lck가 고전적 클래식이라면 lpl 기본없는 사운드트랙같은 그래서 변수 픽에 대응못하는 lpl.. 내가보기엔 blg를 상대로 겜스타일이 바뀐느낌이라 두세수 먼처 어떤 딕테일을 내놓을지 궁금하다 ㅋㅋ 젠지는 lck의 고전적클래식을 벗어나지 못함 월즈는 어렵다봄...lck 분면강하고 딕테일한대 이부분읓 빠르고 강하게 먼처 보여주지 못하면 어려움..
사일 딸피상황에서 아리상대로 극한까지 쥐어짜는 딜교 진짜 대단한듯
티원은 작년에 우승했지만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팀인거 같음
마지막 코멘트가 진짜 와닿는다.. 해줘야할때 결단하고 하는게 힘든데 그걸 시도하고 실패해도 다시 결국 시도해 해내는 페이커... 그렇기에 저 자리에 있는거지
BLG 우승 풀스킨 맞추려고 LP 두둑히 충전했습니다.
RP
크으 ps채널 덕분에 롤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보는 것도 플레이하는 하는 것도 너무 좋네요😂 건강하게 오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