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라슨과 렌트 얘기는 뮤지컬계에서 전설 같은 이야기인데요 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뮤지컬이란 어르신들이 많이 보러 가는 지루한 음악과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가진 비싼 공연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그랬던 시절에 조나단 라슨은 에이즈, 마약, 집세 같은 젊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들을 젊은 세대의 음악이었던 락으로 녹여낸 뮤지컬을 쓰기 시작해요. 라슨은 문댄스 식당에서 웨이터 일을 하며 7년 가까이 틈틈히 작품을 써서 결국 작품을 완성시켜요. 하지만 그 작품의 첫 공연 전날에 라슨은 대동맥류파열로 세상을 떠나요. 36세의 나이로요. 그렇게 라슨이 세상을 떠난 다음 날 첫 공연된 뮤지컬 렌트는 뮤지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관객층을 공연장으로 불러들였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업계의 방향성까지 바꿔 버린 작품이 돼요. 라슨의 죽음 이후에 조나단 라슨이 20대 후반에 썼던 미완성의 자전적 뮤지컬이 발견돼요. 라슨의 친구들은 그 노래들을 모으고 연출가를 고용해서 그 뮤지컬을 결국 완성시키고 공연에 올려요. 라슨의 유작이니 당연하게도 큰 화제가 되고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 작품이 바로 이 틱틱붐이예요.
는 저 뿐 아니라, 세상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뮤지컬이에요. 이 도 연강홀에서 십여 년 전에 했던 기억인데, 작은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이렇게 다시 넷플릭스에 펼쳐준, 앤드류 가필드와 린 마누엘 미란다 너무 고맙고, 기대됩니다. 물론 케이지님 젤 고맙구요 ㅋㅋ
이번 영화의 감독인 린마누엘 미란다는 학생시절에 렌트를 처음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요. “아 꼭 뮤지컬이 오페라 극장에 사는 유령이나 고양이들에 대한 것일 필요는 없구나. 그냥 내가 아는 것들에 대해 써도 되는구나.” 그렇게 감명받은 미란다는 자신같은 라틴계 이민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쓰기 시작하고 이 작품으로 미란다는 단숨에 스타가 돼요. 그 이후에 미란다가 만든 역사를 힙합으로 녹여낸 해밀턴이나 디즈니의 모아나 같은 작품들도 전부 큰 성공을 거두며 뮤지컬계의 중심인물로 자리잡게 되고요. 지금의 미란다를 있게 한 작품이 조나단 라슨의 렌트인 만큼 조나단 라슨의 삶을 다룬 틱틱붐의 영화를 린마누엘 미란다가 감독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뜻깊은 것 같아요
전 이상하게 뮤지컬은 별로인데 뮤지컬 영화는 좋아하네요ㅋㅋ 영화는 몰입이 더 잘되서 그런거 같아요. 인더하이츠 이후로 안봤는데 이번에 또 볼만한 뮤지컬영화가 나오나요~ 노력하고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있는게 어쩌면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라라랜드 느낌일수도 하는 기대감이 드네요
기묘케님..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영화내에서 ‘성공할 사람, 성공한 사람 모두 올거야!’ everyone who ever has or ever will be anyone will be there! 하는 그 장면의 ost를 찾을 수가 없는데 혹 곡명아시나요? 저는 이노래가 제일 좋은데 😭 그냥 영화속 노래인가봐요..
![마지막 반전이 진짜 개쩌는 영화 [쌉명작]](http://i.ytimg.com/vi/3XPB7r6uJnQ/mqdefault.jpg)
![마지막 반전이 진짜 개쩌는 영화 [쌉명작]](/img/tr.png)
앤드류가 연기하는 조너선이 일하던 '문댄스 식당'은
에서 MJ가 일하던 곳입니다
아 뭔가 뭉클한데요.. 허허
뭐야 여기도 멀티버스인가
아 진짜💓💓💓💓💓
멀티버스 어스파?? 하하
?
뮤지컬 작곡을 8년이나...
이룬 건 없지만 계속 흐르는 시간이라는 게 너무 공감된다
조나단 라슨과 렌트 얘기는 뮤지컬계에서 전설 같은 이야기인데요
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뮤지컬이란 어르신들이 많이 보러 가는 지루한 음악과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가진 비싼 공연이라는 인식이 강했어요
그랬던 시절에 조나단 라슨은 에이즈, 마약, 집세 같은 젊은 청년들이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들을 젊은 세대의 음악이었던 락으로 녹여낸 뮤지컬을 쓰기 시작해요.
라슨은 문댄스 식당에서 웨이터 일을 하며 7년 가까이 틈틈히 작품을 써서 결국 작품을 완성시켜요.
하지만 그 작품의 첫 공연 전날에 라슨은 대동맥류파열로 세상을 떠나요. 36세의 나이로요.
그렇게 라슨이 세상을 떠난 다음 날 첫 공연된 뮤지컬 렌트는 뮤지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관객층을 공연장으로 불러들였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업계의 방향성까지 바꿔 버린 작품이 돼요.
라슨의 죽음 이후에 조나단 라슨이 20대 후반에 썼던 미완성의 자전적 뮤지컬이 발견돼요.
라슨의 친구들은 그 노래들을 모으고 연출가를 고용해서 그 뮤지컬을 결국 완성시키고 공연에 올려요. 라슨의 유작이니 당연하게도 큰 화제가 되고 좋은 평가를 받았고요.
그 작품이 바로 이 틱틱붐이예요.
는 저 뿐 아니라, 세상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뮤지컬이에요.
이 도 연강홀에서 십여 년 전에 했던 기억인데, 작은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이렇게 다시 넷플릭스에 펼쳐준, 앤드류 가필드와 린 마누엘 미란다 너무 고맙고, 기대됩니다.
물론 케이지님 젤 고맙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
아~ 연강홀 내 이십대때의 추억!
렌트는 정말 제 최애 뮤지컬이예요!!
이 영화 예고편 다뤄주는 유튜버가 드디어 나타났다.. 앤드류는 얼굴 볼때마다 참 반가움ㅎㅎ
앤드류 가필드 그리웠고 참 보기 좋은 배우
와..이런 영화 리뷰 해주시는 분은 케이지님 밖에 없어요 ㅠㅠ
이런 댓글 써주시는 분은 선경님 밖에 없어요 감사합니다!
앤드류 가필드...핵소 고지에서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와ㅋㅋㅋㅋㅋ 앤드류 가필드가 노래도 잘 하는지 몰랐어욬ㅋㅋㅋㅋㅋ빨리 보고 싶네요!!!
이번 영화의 감독인 린마누엘 미란다는 학생시절에 렌트를 처음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요.
“아 꼭 뮤지컬이 오페라 극장에 사는 유령이나 고양이들에 대한 것일 필요는 없구나. 그냥 내가 아는 것들에 대해 써도 되는구나.”
그렇게 감명받은 미란다는 자신같은 라틴계 이민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를 쓰기 시작하고 이 작품으로 미란다는 단숨에 스타가 돼요. 그 이후에 미란다가 만든 역사를 힙합으로 녹여낸 해밀턴이나 디즈니의 모아나 같은 작품들도 전부 큰 성공을 거두며 뮤지컬계의 중심인물로 자리잡게 되고요.
지금의 미란다를 있게 한 작품이 조나단 라슨의 렌트인 만큼 조나단 라슨의 삶을 다룬 틱틱붐의 영화를 린마누엘 미란다가 감독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뜻깊은 것 같아요
실력이 비해 평가가 미지근했던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을 안 했더라면 어린 나이에 거장들이랑 더 많이 일 했을 저 연령대의 배우 중 한명.
덕분에 보고 싶은 영화 발견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르던 작품이였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완전 기대돼요!
겨울 너무 멀었잖아용 ㅠㅠ 왜 눈물이 날거 같죠...? 야근하고 퇴근 길에 보면서 가는데 저는 저렇게까지 하고 싶은 꿈은 없지만 저렇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맘은 공감이 가네요. 케이지님 말투와 나레이션이 쏙쏙 들어오고 너무 좋네요! ❤️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뜨끈하게 뎁혀줄 영화인거 같네요!! 노래도 기대되고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앤드류 가필드 볼때마다 젊을적 톰행크스가 떠오를까요 ㅎㅎㅎ
웃은 모습이 ㅋㅋㅋㅋ
요거 볼만 하겠네요..... 넷플릭스를 다시 구독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생겼다...!
헐 렌트 뮤지컬 봤는데…꼭 봐야겠어요!!
친구로 나오시는 분 영화 렌트에서 엔젤 역할 하신 분이에요
기묘케님 덕분에 몰랐던 많은 해외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뉴욕 배경 영화는 완전 봐야죠 앤드류 오랜만에 봤더니 나이든게 보이네요
될지 안 될지 모르면서 계속 걷고 있을 때 드는 생각... I'm not doing enough...
뭔가 감정이입되는 영화네요... ^^
소개 감사합니다~!
어 봐야겠다
아필랔 행님 넷플에 이어 곧 극장에서도 보죠..!
너무 반가운💓💓💓💓💓
리뷰 끝장난다 👍
위대한 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조너선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실이 너무나 흥미롭네요!
기묘케님! 부국제서 드라이브마이카 보셨을까요?! 전 너무너무 좋게 봐서 한번 더 보랴구여 ㅎㅎ
이 영화는 꼭 봐야겠습니다.
난 이거보고 이 영화 때문에 유출된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에서의 헤어스타일이 그랬구나~ 그렇구나~ 생각했음 ㅋㅋㅋㅋ
앤드류가필드는 못참지
가필드 진짜 동안인듯.
8:38 저도 이 장면이 제일 좋아요,,, 뭔가 소름돋는 ㅠㅠ🤍
저랑 같으시네욥!
나도 이룬게 없는데 노력하면 나중에 좋은결과를 얻을수있을까 ㅜ
재밌을것 같아요
엔딩에 실제 조나단 나왔는데 앤드류랑 너무 흡사해서 놀랐어용 캐스팅이 완벽한듯하네요 침묵 = 죽음 이건 AIDS랑 관련 된 내용인지 몰랐는데 주인공이 길에서 장래에 대해 갈등하는걸 나타나는 씬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꼭 영화관에서 봐야겠네요.
앤드류 가필락 형님 어서 조직으로 돌아오시죠 ㅠㅠ
썸넬 여친있음에서 이미 성공한거 아닌가..?
오... 제가 공포 장르 빼고 가리지 않고 영화들을 보는 편인데 요런 유쾌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가 블록버스터 대작보다 좋을때가 있더라구요. 공개되면 당일 봐야지 ㅋㅋ 감사합니다
썸넬 뒷모습 침착맨인줄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제맛이라 들어서 며칠 더 참다가 생일날 극장에서 보려구요!!
기묘캐가 뜨면 기뻐
감사합니다! 준상님
소셜네트워크도 다시봐야겠어요 후
문댄스 식당이 토비맥과이어 스파이더맨에서 메리제인이 알바하던곳 아닌가용? 장소가 비슷해보여서....
철쓰카티비님 맞습니다 MJ가 일하던 식당도 문댄스 식당이었어요
오 실화기반이네...작품활동 많이 해줘
"여친있음"
렌트 탄생기!!!
아삘락형 머리가 왜그런가 했더니 저거 때문이였구나
형은 영화소개할때가 제일 섹시하드라
이 배우는 실존인물을 재해석하는데
특히 탁월한것같습니다.
기대가됩니다.
모야 제목보고 깜짝놀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적으로 연기도잘한다생각하고 능글맞은유머까지 겸비해서 넘나리 좋아하는배운데 무슨일생긴줄...알았는데 기묘케님소개하시는걸보아하니 좋은영환가보군여🤭🤭
그러게요 ㅋㅋㅋ🤣🤣
이제 어느 정도 배우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앤드류 가필드랑 조 키어리랑 헷갈림...
앤드류 진짜 믿보배...그러니깐 전 이 영상을 다 보지 않겠습니다! 방금 알림설정만 하고 왔움 ㅎㅎ
챕터도 ㅇㅣ꼬 넘 좋네여,
앤드류는 안 어울리는 역할이 없네 스파이더맨, 취준생, 아필랔까지..
최애 뮤지컬 틱틱붐 ㅠㅠ
주말에만 일하며 10년간 뮤지컬 평일에 작곡한거는 선진국에서만 가능한 일이지
영화개봉보다 ott서비스가 중점인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는 소니 픽처스와 협력하여 마크 웹이 계획한 세 번째 속편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계승하고 스파이더맨을 소니의 주력 슈퍼히어로로 만드는 많은 사람들의 첫 번째 예정된 영화였습니다 ㅎㅎㅎ
필에 죽고 필에 사는 남자 아필락좌
와우 린님이 또 ㅠ
moon dance 스파이더맨 토비편에도 나왔지 않나? 우왕
전 이상하게 뮤지컬은 별로인데 뮤지컬 영화는 좋아하네요ㅋㅋ 영화는 몰입이 더 잘되서 그런거 같아요.
인더하이츠 이후로 안봤는데 이번에 또 볼만한 뮤지컬영화가 나오나요~
노력하고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있는게 어쩌면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라라랜드 느낌일수도 하는 기대감이 드네요
엔드류가필드도 M자 탈모가 오는중인가...역시 전인류의 불치병 탈모.
뭐하고 사나 했는데 공연 나오고 있었군 가필드형,,
어째 탈모 끝까지 진행되면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쳐배우 닮을거같은 느낌이....
빨리 보고싶다..
여친있단거에서 많이 이룬거임.....
뮤지컬 장르도 좋아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극장개봉이 기다려지네요.
아필락 형님을 방구석에서 볼수있다니 ㅋㅋㅋ
이영화도 좋은데 디얼이반핸슨 한번 영상 부탁합니다
앤드류 가필드는 어디가고 나홀로집에 도둑아저씨 젊은 시절이ㅋㅋ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데 연기 잘하지만 엠마스톤과 헤어지고 앤드류는 방황하면서 여러 여자랑 사귀고 엠마스톤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타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에 골인 하는데 내 첫 최애 배우 아필락도 많이 많이 알려줬으면 함
아필락형도 나이가 좀 보이네 인쟈..
잠시만 문댄스 식당? 스파이더맨 1시즌에서 메리제인이 다니는 직장이 문댄스 식당아님?
아필락 스파이더맨도 나올거지?
아필락형..?
손에서 거미줄 나갈 것 같아.ㅋㅋ
우리 케이지, 오늘도 수고했어요오
여친 있음부터 기만자다..
조너선이라 부르니 적응이.. 조나단이 부르기도 듣기도 편하네요 갠적으로ㅎㅎ 99년엔가 뮤지컬 렌트를 접하고 그 뒤에 알게된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인 작품 틱틱붐! 언능 봐야겠어요~
넷플릭스 공식 번역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왜 호아킨 피닉스가 보이지?
조너ssun 발음 어렵군여
가필드도 진짜 늙었구나... 스파이더맨 시절 때 모습이 많이 사라졌네
어스파가 거의 10년전인데 당시 앤드류가 30 코앞이였으니 ㅠㅠ
미스터빈 닮앗네
앤드류 가필드 몇년후면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할것같네요 ㅋ 흥하세요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이 이걸..
왜 머리카락이 빠진거같지?
여친있으니 성공 했구마
스파이더맨이다.
기묘케님..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영화내에서
‘성공할 사람, 성공한 사람 모두 올거야!’
everyone who ever has or ever will be anyone will be there! 하는
그 장면의 ost를 찾을 수가 없는데 혹 곡명아시나요?
저는 이노래가 제일 좋은데 😭
그냥 영화속 노래인가봐요..
아필락, 아필락, 아필락...
미국에선 주말만 일하고 평일엔 자기하고싶은걸 해도 될정도로 돈을 받을 수 있나보네
대동맥 박리로 돌아가셨구나 처음 알았네요 뮤지컬 렌트 참 좋아했었는데
아.. 퓌얼 아 아 퓌얼락 아.. 아 퓌얼
보이A 가 강렬해 그후 다른 배역을 연기하는 그가 익숙해지지않더군요
레모니스켓화
역시 넷플릭스.
여친은 또 흑인으로 설정..
흑인이 빠지면 섭하당께..
에휴...
뭐라노
틱,, 틱,, 톡! 마더X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