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세대를 선 긋듯 구분한다는 것도 참 웃기긴 하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인(혹은 자연적인) 의미로서의 비디오 세대는 X세대부터 80년대 초,중반 생들까지라 보아도 무방할 듯.. 한데, 90년대생들 중에도 미취학 아동기 전후로 비디오를 적잖이 본 이들이 많을 테니 그렇게 볼 수도 있을 듯. 어쩌면 진짜 비디오 끝자락 세대는 세기 말에 태어난 우리들이 맞을수도..
@@qripretty92 뭐 이게 뭐라고 속이는 분들까지 있구나 싶긴 하지만.. 동네마다 다를 수도 있었겠단 생각은 듭니다 저희 동네에는 비디오 가게가 있었고 친구들이랑 우르르 몰려가서 만화 비디오 영화 비디오 자주 빌려 봤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어련히 그랬겠거니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저희 가게가 03년도에 폐점했으니, 도심 외곽이거나 시골이면 가능 할 얘기네요. 뽀로로가 디브디가 아닌 비디오테이프까지 나왔다니 신기하군요. 부모님께서 비디오가게 폐점하시면서 저희 형제가 가장 좋아했던 '핑구, 패트매트, 타잔, 윌리스와 그루밋, 마스크맨, 토이스토리 1편2편' 등등 은 현재까지도 보관해주시고 계셔요. 언젠가 비디오테이프를 모르는 세대가 나올때 박물관에 팔아나 볼까싶네요.
저희 부모님 90년대 초 비디오 가게 하셨습니다. 비디오 가게 안 단칸방에서 살면서 아기때 때 부모님 바빠서 제가 알아서 아장아장 걸어서 드래곤볼 꺼내 봤대요ㅋㅋㅋ 비디오집 자식 특권 ㅋㅋㅋㅋ 이사 가면서 비디오는 접고 여러 음식점 하시다가 지금은 고깃집 하고 계셔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고깃집 자식으로 고기 여한 없이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이다...ㅠㅠ 패트와매트 비디오 어릴때 샀던거 아직도 집에 있는데.. 핑구도 정말 좋아했던 만화였고ㅠㅠ 어릴때 동네 비디오방에서 비디오 엄청 빌려보고 만화책도 많이 빌려봤는데... 순정만화 엄청봄. 그러다가 2014년인가 동네에 있던 마지막 비디오방이 폐업을 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ㅠㅠ 정말 그립네요.
우리어무이가 진짜 선견지명 쩔었음 95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비디오대여점하면서 본전다뽑고 가게팔고 바로 피시방차려서 스타시절 여우와늑대pc방 차려서 종이에 시간적고 2005년까지 또 하시다가 포화상태올꺼 같아서 바로 팔고 폰가게오픈 하시고 2010년까지 핸드폰대리점으로 또 재미보시다가 원룸건물올렸는데 거제도 경제 망해서 고냥저냥 잘지내십니다
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비디오대여점이 남아있었는데... 어릴 때 집 앞 대여점에서 엄마랑 둘이 비디오도 빌려보고 만화책도 빌려보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아쉽게도 비디오는 이제 가진 게 없고 재생하는 기계는 갓난아기이던 동생이 망가뜨려버렸지만, 지금도 그때 비디오방에서 빌려다 보던 애니메이션이며 비디오테잎 이야기가 나오면 한 자릿수 나이이던 때의 평온한 한낮이 떠오른다...
비디오테잎 중에서 녹화 안되는 테이프는 위에 구멍 난 부분에 유리테이프 붙이면 녹화됨.. 비디오 빌릴 돈 없어서 만화나 영화같은거 녹화해서 보고 그랬던거 기억나네.. .. 비디오 공테잎은 아버지 친구분 비디오가게 망해서 거기서 옛날영화들 지워버리고 거기다가 녹화 많이했는데.. 98년도였나 당시 고딩이었는데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걸어서 20~25분 정도 걸리는데 학교 끝나는 시간이 6시였고 sbs에서 슬램덩크 방영시간은 6시30분 내외 학교가 약간 늦게 끝난면 중간부터 보거나 못 보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녹화해서 그거 일요일되면 몰아서 봤음.. 당시엔 토요일에도 오전에 수업을 하던시절.. 엄청 오래된거처럼 느껴지네..
나 옛날 일산 성저마을 7단지앞에있던 비디오대여점에서 만화책/비디오 엄청 빌려봤었는데 주인아쥬머님이 정말 좋으셨음 회원비가 3천원이고 회원되면 대여료가 30프로정도 깎였는데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 3천원을 모으는 끈기가 없어서 그돈생기면 다 책빌려보고 비디오 빌려보고 어느날인가 아주머니가 나 부르시더니 내가 그 가게에서 대여순위 10위안에 든다고 그냥 회원 가입해주셨음 ㅋㅋㅋㅋ 엄청 친절하시고 뭐 재밌다고 추천해주시고 되게 이뻐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비디오 가게들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어느날 갑자기 문닫아버림 인사도 못드렸는데 ㅠㅠ Tv는 사랑을 싣고라도 있으면 유명해져서 꼭 찾아뵙고싶음 ㅠㅠ
우리형 초 2때 '아나콘다' 비디오 빌려보고 일기장에 독후감을 썼는데 그거 검사하는 담임이 경악하고 부모님 전화함. 내용도 그냥 '오늘은 ㅇㅇ를봤다 재밌었다.' 이런 초딩일기장이었는데 선생은 개 호들갑. 지금 미국인 아내는 일기장이 학교 숙제였다고 말하면 식겁함. '뭐 이런 학교가 있을까?'하고. (중대부속초등학교) 더 나아가 2000년 초반만해도 초딩때 샤프팬슬 쓰면 혼났고 거짓말 하다걸리면 귀따귀 맞았다 하면 더더욱 컬쳐쇼크.
▶ 90년대 추억영상 더 보러가기 ( ͡° ͜ʖ ͡°)
14F 띵작문화재: th-cam.com/play/PL0NUN1E_oXszYZKeU3QsNVR1g27rDKUVq.html
비디오가게를 가면 특유이 냄새가 있었음.. 그 냄새가 너무 좋았음.ㅋ
드래곤볼Z,짱구,꼬마자동차붕붕 비디오로봤었는데..둘리도
아 나도 90년대생인데 진작에 비디오 가게에 가서 살 건데.
얼음의여왕은 구하기가 어렵나요?
핑구랑 패트와 매트 비디오로 안 봤으면 말을 말어...
라고 했는데 걔네 나오넼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
+핑구도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재롱잔치도 비디오로 받았는뎈ㅋㅋ
비디오가게 없어진거 진짜 아쉽긴하다
먼훗날 lp판 처럼 다시 발전시켜서 새롭게 나왔으면 좋겠다 편하게 영화 보는것도 좋지만 저시절 비디오케스 줄거리 읽어보며 흥미있는거 빌려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러기에는 VHS 자체가... 워낙 자체적으로도 고장이 잘나는 저장매체라...
보존성이 그리 좋지못함 ㅠ 다들 비디오 늘어지는 경험 있을실겁니다...
그러게요.. 저도 줄거리 보고 빌릴까 말까 판단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대충 스킵해서 보다보니 감독 의도나 스토리를 이해하는거 보단 일짜베기만 보고 지나가는 인스턴트 식으로 변한거 같습니다 😅😅
720p 1080p 초고화질로 보다가 비디오 dvd로 영화보면 화질쓰레기라서 못봐요 ㅋㅋㅋ
아궁이 다시 들여놓는 격이라 다시 과거로 갈수 없을꺼에요
ㅇㅈ 근데 다시 비디오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1:54 크... 이 장면 너무 그립다...... 2000년대 초반의 우리들의 모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 분위기가 딱 친구 집 분위기임....ㅠㅠ
와 나도 저 장면에서 순간 울컥했는데 ㅋㅋ 일요일 아침에 디즈니동산 보던 내 모습같네
꼬마님집에서 같이영화볼때가좋앗음
2000년초반인데졸라넓네
나도 90년대생인디 나 사실 비디오 가게 전혀 없어서 비디오 만화 영화를 본 적이 좀 어려웠음. 아 진작에 봤어야 하는 건데.
저때가 좋은 이유는 자원이 한정적이기때문이 다른 사람이랑 "함께" 해야했다 그래서 더 친구간에 사이도 좋았고 요즘은 편리해진대신에 함께 할필요가 없어지고있지 이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지금이 더 좋아요
난 개인주의가 편하던데. 내가 좋아하는 일본 게임, 드라마 혼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편하긴 지금이편함 ㅋㅋ
인간 기억이 과거 미화 해서 그렇지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그쪽으로 가는거임.
이유없는 발전은 없음
어릴땐 비디오하나 같이보면 일주일은 얘기하고그랬는데..
와 진심 비디오 세대들은 추억 돋을듯...
어렸을때 대여했던 비디오나 만화책들 반납일 지나서 연체가 붙어서 밤이나 오픈시간 전에 몰래 가계앞 반납기에 쑤셔넣고 도망갔던 기억들이 미안합니다 사장님들..ㅠㅠ
그리고 눈치보여서 이후론 다른 비디오가게 뚫어서 거기서 빌려보고..또 신용 나빠지면 다른 데로 옮기고..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절 살던 사람들이면 다있는 기억
비디오는 아니고 무협지였지만 형이 연체시킨거 대신 반납하는 심부름 자주 했었음 ㅋㅋㅋㅋ
몰래넣고 와서 한동안 꿈속에서 비디오가게에서 전화오는 악몽 꾼적있음
98년생이라 비디오 전성기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비디오 정말 많이 봤었는데, 두어 살 차이밖에 안 나는 학교 후배들도 비디오 자체를 잘 모르는 거 보고 우리가 진짜 비디오 마지막 세대구나 싶었음
98년생인데 비디오가게는 딱히 우리 세대는 아닌듯요 ㅋ 가끔 추억 다른세대와 공감하며 동조하고싶어 속이는분들 계시는데 진짜 저희세대 문화는 아니였어요..
비디오 세대를 선 긋듯 구분한다는 것도 참 웃기긴 하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인(혹은 자연적인) 의미로서의 비디오 세대는 X세대부터 80년대 초,중반 생들까지라 보아도 무방할 듯.. 한데, 90년대생들 중에도 미취학 아동기 전후로 비디오를 적잖이 본 이들이 많을 테니 그렇게 볼 수도 있을 듯. 어쩌면 진짜 비디오 끝자락 세대는 세기 말에 태어난 우리들이 맞을수도..
@@qripretty92 뭐 이게 뭐라고 속이는 분들까지 있구나 싶긴 하지만.. 동네마다 다를 수도 있었겠단 생각은 듭니다 저희 동네에는 비디오 가게가 있었고 친구들이랑 우르르 몰려가서 만화 비디오 영화 비디오 자주 빌려 봤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어련히 그랬겠거니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cherryhear영화마을의 랜드마크 부엉이ㅋㅋㅋ 존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겁나 그리운 이름이네ㅋㅋ
98년생인데 비디오 문화가 있는줄도 몰랐음ㅋㅋ
1:50 이거레알 ㅋㅋㅋㅋㅋㅋㅋ뒤집혀있는데 굳이 흔들어서 재차확인
같은거 또없으면 그냥 서운하고 보고싶어서 괜히 슬프고 ㅠ
보고싶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갈때마다 없는건 대체ㅠㅠ
0:31 나 어릴 때 이 무당 뭔가 신기해서 엄마한테 무당되고 싶다고 했다가 맘스터치 당함ㅋㅋㅋㅋㅋ
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yjoygo168 6 611ㅣ피ㅣㅣ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저 무당 무서워했던 기억 ㅠㅠ 넘 웃겨욬ㅋㅋㅋ
ㅋㅋ귀엽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내리다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디오 틀었을때 화면 지지직 거리거나 그러면. 비디오 옆에 네모버튼 눌러서 따까리 열고 바람 오지게 불던거 생각나네
혹시 쾌청테이프도 써보셨나요?
lee성호 와 ㅋㅋㅋㅋㅋㅋ 써봣어요 무슨 액체 약 넣고 돌리거나 같은데
@@lee-ev6xk 근데 그거 해도 오래 못가던데 나중엔 10개정도? 3일?정도 친구랑 후래쉬맨? 연달아 보면 그래서 5개쯤 보고 쾌청 돌리고 다시봄
@@퓨스-e1z 말씀하신 약으로 청소하는 방식도 있고, 다른 원리를 쓰는 것도 있던것 같은데말이죠
@@yjg0522 헉 ? 제건 그나마 양반이였네요;;;; 이놈의 것이 왜이러나 짜증내며 한두번 돌리니까 멀쩡히 나왔는데... 물론 간혹 몇번이고 돌려도 지지직거리는 경우도 있었지만(추억)
요즘 얼라들은 비디오 청소테잎 알랑가 몰라 ㅋㅋㅋㅋㅋㅋ
@Katherine 02:02 😉
비디오 넣기전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항상 채널 3번으로 맞춰놓고 넣었는데 왜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그청소액 잔뜩넣어서 흥건하게 만든적이 많앗지라
쾌청?
@@착한어린이-v9w 옛날에는 TV유선채널 중 3,4번이 비디오채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미국과 똑같은 TV방식인 NTSC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이 방식이 3,4번 채널을 비디오로 사용하였답니다
빨간자동차모형 되감는기계 아시는분
좋아요~!!!!
순삭되감기 됨 ㅋ
와 ㅋㅋㅋㅋ 추억
ㅋㅋㅋ 아... 추억
와 추억 ㄷㄷ
ㅋㅋㅋㅋ옆집이 비디오가게여서 놀러가서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ㄷㄷ
반달가면, 후뢰시맨, 마스크맨, 바이오맨, 스필반, 심형래 시리즈, 건담, 울트라90, 초인 제트맨, 우뢰매 시리즈, 나홀로집에, 007시리즈, 닌자거북이 등등
나 초딩때만해도 비디오가게에서 비디오 많이 빌려다봤는데... 그땐 dvd도 신기해했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흘러간걸까ㅋㅋㅋ
@U튜브 07년 생이 그랬다고요...??? 06년도에 전역했을때 모든 영화를 컴퓨터로 다운(불법다운... 죄송. 요즘은 왓챠 넷플릭스 유튜브는 전부 월정액내고 있습니다)받아서 봤었는데...
@U튜브 음 꽤 신기하네요.. 님 세대 애들 중에 비디오 경험 있는 애들은 정말 정말 극소수일듯
저희 가게가 03년도에 폐점했으니,
도심 외곽이거나 시골이면 가능 할 얘기네요.
뽀로로가 디브디가 아닌 비디오테이프까지 나왔다니 신기하군요.
부모님께서 비디오가게 폐점하시면서
저희 형제가 가장 좋아했던 '핑구, 패트매트, 타잔, 윌리스와 그루밋, 마스크맨, 토이스토리 1편2편' 등등 은 현재까지도 보관해주시고 계셔요.
언젠가 비디오테이프를 모르는 세대가 나올때
박물관에 팔아나 볼까싶네요.
로버트청 02년생이지만 초딩땐 대여점에서 빌리고 그랬었죠
@寺本ゆきか 02년생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지만 07년생은 거의 없을듯요..
으뜸과 버금 진짜 오랜만에 본다ㅋㅋㅋㅋㅋㅋ 잊고 있었는지도 몰랐네
비디오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추억이다 진짜
2000년도 초반까지만해도 비디오방 진짜 많았는데... 아빠랑 엄마랑 손잡고 비디오방 자주 갔었지...
짱구극장판, 패트와매트, 둘리의 배낭여행 등등 추억이었다
영원한 건 없음ㅎㅎ 유튜브도 언젠가 사라지겠지
아 그 많은 자료들이 너무 아까운데...
다중 백업용 스토리지 & 데이터 로컬화 필수.
그치 ㅋㅋ 싸이월드드ㅡ 사라졌지
80년 이모습이대로 다시태어나고싶다
90년대 최고다..
저도요.
진짜 비디오방은 유물임 ㅠㅠㅠ 우리동내 비디오방이 지하였는데 닫고나서 간판이 점점 낡는것 보고 아 이젠 비디오방이 없어지는구나 했죠.... 그리운 그 특유의 비디오방의 향수...
저희 부모님 90년대 초 비디오 가게 하셨습니다. 비디오 가게 안 단칸방에서 살면서 아기때 때 부모님 바빠서 제가 알아서 아장아장 걸어서 드래곤볼 꺼내 봤대요ㅋㅋㅋ 비디오집 자식 특권 ㅋㅋㅋㅋ 이사 가면서 비디오는 접고 여러 음식점 하시다가 지금은 고깃집 하고 계셔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고깃집 자식으로 고기 여한 없이 먹어요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추억이다...ㅠㅠ 패트와매트 비디오 어릴때 샀던거 아직도 집에 있는데.. 핑구도 정말 좋아했던 만화였고ㅠㅠ 어릴때 동네 비디오방에서 비디오 엄청 빌려보고 만화책도 많이 빌려봤는데... 순정만화 엄청봄. 그러다가 2014년인가 동네에 있던 마지막 비디오방이 폐업을 했는데 어찌나 아쉽던지....ㅠㅠ 정말 그립네요.
크... 어렸을 때 패트와 매트랑 핑구, 라이온킹, 타잔 등... 엄청나게 비디오 많이 쌓아 놨었죠. 공테이프에 녹화도 했었고...
진짜 저 쾌청은... ㅋㅋㅋ
지금 봐도 무슨 원리로 지직거리는 현상을 고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거 켜놓으면 신기하게 고쳐졌죠.
슈퍼 그랑죠 드래곤볼 슬램덩크 프로레슬링
알콜입니다. 헤드작동부 세척하는원리죠
테이프에 약품이 발려있어서 작동하면 작동부에 약품이 닿고 청소하는 방식입니다
@@Omedeto_zizi 위에 두분들이 말하는거는 습식입니다 쾌청이나 새한꺼는 건식이에요
저도 영화 쥬라기공원 매일 빌리러 갔었는데 😂😂😂
2:43 으뜸과 버금 ㅠㅠㅠ 기억남. 2004-5년까지 우리동네에 있었는데
어릴 때 쾌청 테이프 틀어놓는동안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지 엄청 궁금했었는데ㅋㅋㅋㅋ
헤드클리너이고 테이프타잎종이위에 알콜용액뭍혀 세척하는원리에요
저도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봤던 세대라 이영상 보면서 많이 공감합니다
비디오가 영원할줄 알았는데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네요
0:33 와 대박인데 ㄷㄷㄷ이거 개오랜만이다 소름
미성년자... 아니고 '연소자'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단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롱패딩충들은 모르는 연소자 관람불가 ㅋㅋ
07이여서 모르는데..연소자가 뭐에요?
@목탁 뚝뚝뚝 뚝뚝뚝 뚝뚝뚝 뚝뚝뚝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땐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이렇게 표기했던 ㅋㅋ
비디오 끝물 세대는 90년대생이 아니라 80년대생이라 해야 더 맞을 듯
90년대생을 뭉탱이로 묶으면 안되요.
초딩에서 고딩까지 차이가 나서
90년대 초반생은 비디오 자주 빌려봣습니당
시박ㅋㅋ 어렸을때 비디오 빌리러가면 그 시절 사람들은 한번쯤 생각해봤을껄? 우리 부모님이 비디오가게 주인이였으면 좋겠다 라고 ㅋㅋㅋㅋ
오락실가게 주인도..
이거 레알 반박불가 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켘ㅋㅋㅋㅋ
난 문방구..왜 울부모님은 문방구를 안하실까... 하드쭈쭈바 뽑기쫀드기 물감크레파스 미미인형 다있는데 ( ಥ _ ಥ )
우리집 비디오가게했었는데 ㅋㅋ
우리어무이가 진짜 선견지명 쩔었음
95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비디오대여점하면서
본전다뽑고 가게팔고 바로 피시방차려서 스타시절 여우와늑대pc방 차려서 종이에 시간적고 2005년까지 또 하시다가 포화상태올꺼 같아서 바로 팔고 폰가게오픈 하시고 2010년까지 핸드폰대리점으로 또 재미보시다가 원룸건물올렸는데 거제도 경제 망해서 고냥저냥 잘지내십니다
어머니 건강하심?
추억 돋네 ㅋㅋ 어릴 때 비디오 빌리러 비디오 가게 가면 괜히 고르는 척 하면서 19금 비디오칸 얼쩡거리면서 표지 같은거 구경하고 그랬는데 ㅋㅋ 친구들 집에 가면 꼭 부모님들께서 숨겨놓으신 비디오 하나씩 있는데 어른들 안 계실 때 그거 몰래 보는게 꿀잼 ㅋㅋ
옛추억을 회상하니 눈물난다..
02인데ㅠㅠ한 2010년도 초반까진 집앞에 친구네가 하는 비디오 대여점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지고 없음...ㅠ
쾌청 ㅋㅋㅋㅋ 그때는 뭐 비디오안에서 퐁퐁이라도 나오는줄 ㅋㅋ
97년생인데 200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할머니집 언덕 위에 비디오대여점이 있었어요ㅜㅜ 진짜 딱 영상속 비디오대여점이랑 똑같았는데.. 되게 그립네요ㅜㅜ
와...진짜 잊고 살다가 이거 보니 떠오르네요....어릴때 비디오방 가면 신기해서 이것저것 보고 어머니 눈치보다가 몰래 19금 코너 가서 눈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제는 보이지도 않아서....잊고 살았네요
진짜 개추억이네요...ㅠㅠ비디오로 볼수있는 시대 다시올수없나요?
와 화질 좋네요 감사합니다 😊
0:02 왼쪽에 슈퍼그랑죠 ㅋㅋ 어릴때 번개전사 그랑죠는 잘 안보고 슈퍼그랑죠 부분만 엄청나게 본 기억이 ㅋㅋㅋㅋㅋ
쾌청 ㅋㅋㅋㅋ 아 추억 돋는다.. 진짜 비디오가게 가는게 젤 좋았는데... 목적없이 가면 고르는데 1시간 넘게 걸리고... 예고 걸리면 오매불망 기다리고... 청불 영화들은 나중에 꼭 커서 봐야지 하고 ㅋㅋㅋ
진짜 어릴적 비디오 볼때가 제일 행복했다.........
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비디오대여점이 남아있었는데... 어릴 때 집 앞 대여점에서 엄마랑 둘이 비디오도 빌려보고 만화책도 빌려보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아쉽게도 비디오는 이제 가진 게 없고 재생하는 기계는 갓난아기이던 동생이 망가뜨려버렸지만, 지금도 그때 비디오방에서 빌려다 보던 애니메이션이며 비디오테잎 이야기가 나오면 한 자릿수 나이이던 때의 평온한 한낮이 떠오른다...
어릴적에 비디오 빌린거 까먹고.. 연체 했다가 겁나서 동생 시킨적 있는뎈ㅋㅋ 동생 뭣도 모르고 갔다가 씩씩 거리면서 나한테 뭐라했던 기억이..ㅎㅎ
90년대에 단골집이던 동대문구 제기동 진영비디오.. 19년 초에 갔을때만해도 있었눈데 최근에가니 없어졌더군요ㅠㅠ 간판이 남아있는걸보니 상당히 최근에 없어진거같은데.. 추억..
세상에... 2016년에 생산 중단 이라는건 저걸 2015년까진 생산을 했다는건가? 신기하네 ㄷㄷ 그때까지 비디오 보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근데 솔직히 후진국들은 볼 수도 있지
추억의 홍콩영화 친구들과 모여서 보면서~ 홍콩은 선진국이고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되나~ 부러워도 했고 홍콩배우들 멋있어서 중국어 배우고 싶다. 이런 생각했는데 ~
2:28 와 루카스가방 ㄷㄷ 이 브랜드 알아보면 진짜다
어릴적에 엄마손잡고 비디오방가서 후레쉬맨 터보유격대 빌려봤었는데 그당시때 비디오가게 아저씨는 매일비디오 볼수있다는 생각에 너무부러웠고 남들 장래희망을 물었을때 비디오가게 아저씨라고 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ㅠㅠ
저는 바이오맨 하고 GI유격대 ㅋㅋ
지금은 만화책방도 없어지고, dvd도 안본다는.. 진짜 나중에 핸드폰없어지고, 허공에대고 검색할거같은데, 마이크로칩같은거 몸에인식하거나, 작은 막대기로 열어서 볼수도
테이프로 막아서 녹화하곤 했지 ㅎㅎㅎㅎ
우와 ㅋㅋ 저 초딩때 부모님께서 비디오가게 하셔서 학교끝나고 친구들 우르르 데리고 와서 영구와땡칠이 맨날 본 기억이 ^ ^
추억 한번 쫀득하게 편집하셧네잉
요즘 애기들은 비디오가 뭔지 몰라서 "야야 안봐도 1080p다!" 이런데여....... 세대차이....☆
옛날유행어들이 시대의 흐름의 따라 최신느낌나게 바뀌는거 같애요~
비디오 대여점에서 쾌청이라는 청소하는 비디오 그리고 붉은매 먹짱 짱만화등 많이 빌렀는데 지금은 만화카페에서 만화책과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티빙등 볼수있지만 1시간 음료수 서비스 각종류의 먹거리등 지금은 만화카페에 가고있지
추억이다,,, 정말로~~
회색테이프에 알콜로비디오크리닝 올만이넹ㅋ
이때는 비디오가게 갈때 설레고 그랬는디 지금은 그런게 없어는데
보고싶은거 예약하고 ㅜㅜ 그립다
참 많이 빌려봤죠..ㅜ 드래곤볼 꾸러기수비대 란마 ㅎㅎ 참 어릴때생각나네요
어릴때 아버지 손잡고 비디오 방 가서 빌려 보곤 했는데 이제는 아들 손잡고 영화 보러 다니네 세월 빠르다....
부모님의 장농 밑에서 알수없는 비디오를 발견했다
노랑색??
우리집은 장롱위 ㅋㅋㅋ
제목없는 싸구려 BGM이 깔린영상 그당시엔 그런 영상물이 해외에 정품이 있고 제작업체가 있는줄도 몰랐다...
읭 ㄷㄷ
어렸을때 이모네 갔는데 소설책이 있었던것같음
비디오테잎 중에서 녹화 안되는 테이프는 위에 구멍 난 부분에 유리테이프 붙이면 녹화됨.. 비디오 빌릴 돈 없어서
만화나 영화같은거 녹화해서 보고 그랬던거 기억나네.. .. 비디오 공테잎은 아버지 친구분 비디오가게 망해서 거기서 옛날영화들 지워버리고 거기다가 녹화 많이했는데.. 98년도였나 당시 고딩이었는데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걸어서 20~25분 정도 걸리는데 학교 끝나는 시간이 6시였고 sbs에서 슬램덩크 방영시간은 6시30분 내외
학교가 약간 늦게 끝난면 중간부터 보거나 못 보기 때문에 무조건 예약녹화해서 그거 일요일되면 몰아서 봤음..
당시엔 토요일에도 오전에 수업을 하던시절.. 엄청 오래된거처럼 느껴지네..
예전엔 노래방처럼 비디오방이란게 있었죠...
일본에서 3년정도 있었는데 Tsutaya라는 비디오대여점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랐음..거의 동네 마트같은 규모로 엄청 큰데도 있고 장르도 다양했지...
비디오 하면 중1때 부모님 출근하시고 안방 장롱에 숨겨진 에로영화 테이프 친구들이랑 보다가 테이프 씹혀서 필름 다 엉키고 비디오 고장나고 그래서 졸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비디오가 유행할 때는 되게 어려서 그걸 향유하던 세대는 아닌데 외할머니댁에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어서 거기서 알라딘이나 인어공주 틀어서 봤던 기억남ㅋㅋ 청소 테이프도 본 적 있는데 이름은 몰랐는데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됐네ㅋㅋ
이 비디오 대여점만의 특유 냄새가 그리워질줄은 몰랐음
저 세대는 아니지만 직접적인 기억에는 없지만 내가 애기때 봤었다는 2001년 뿡뿡이 노란비디오랑 부모님 결혼식 비디오가 오랫동안 있었어서 비디오가 대충 저 모양인건 알았음. 지금은 집에없네. 버렸나보네
93년생 입니다 저도 저희 동네에 비디오 가계가 많아섰는데. 어느샌가 없어진 추억에 비디오 가계 😢
추억속으로 사라진 놀이터😭😭😭😭
다른동네도 똑같은지 모르겠는데 비디오가게에서 게임팩도 대여해줬죠
비디오 테잎 전성시대가 8~90년대라 정작 90년대생들은 비디오 테잎 그다지 안 익숙하다. 7~80년대생들이 어린 시절에 비디오 가게 들락날락했지.
마자요ㅎㅎㅎ 80년대생이 끝물이고 좀 더 봐야 90년대 초반생까지죠
전 91년생입니다만 저 어린시절 때 vtr과 비디오테이프 빌렸던 기억이 나고 저희 아버지께서는 무협물을 즐겨보셔서 자주 비디오테이프 빌려서 보셨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헤드클리너 테이프도 생각나구요
저 99년생인데 초중딩때까지 동네에 비디오대여점 있어서 엄청 빌려봤어요
98년생 비디오랑 붙어살았죠
2:10 회원가입할 때 이름,전번 말하면 되긴 하는데 애들은 꼭 집에 전화해서 부모님이랑 통화해서 oo이네 집 맞냐고 확인함.그리고 그것 때문에 집에 미리 말하고서 비디오가게 가야함.나 여기 비디오가게 처음가는데 전화오면 받아서 대답해달라고 ㅋㅋㅋ
사람들 있으면 최신영화쪽 보는척하다가 눈은 에로쪽을 스캔했지 사람 빠지면 스캔한 에로비디오 냅다빼서 돈주고 튀었지 그립네 그때가ㅋㅋㅋ
보통에로코너는 최신.인기.장르물.다음코너에 진열됌 같은라인에 있기 쉽지 않은데
내 기억으로는 90년대 중반이 전성기....였음. 거짓말 안치고 김밥집보다 비디오대여점이 더 많았음. 헐리웃 액션영화 정말 많이 봤죠~~
00:27 검은봉투 포장~~저때는 진짜 센스좋은 가게만 저렇게해줫죠
02년생인데 초딩 저학년 때 애들이 보고 싶은 영화 학교에 가져와서 같이 보고 고학년 되니까 컴퓨터로 겨울왕국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해서 본 기억이....나 대개 급변하는 시대에 살았구나..
와~~ 진짜 추억돋네요. 저때 아날로그 갬성. 주말만 되면 동생이랑 비디오가게가서 말괄량이삐삐랑 후레쉬맨 ㅋㅋㅋ 빌려보고 놀았던 90년대초 💕 이젠 우리아이가 유투브로 아기상어를 보네요.
나 옛날 일산 성저마을 7단지앞에있던 비디오대여점에서 만화책/비디오 엄청 빌려봤었는데 주인아쥬머님이 정말 좋으셨음
회원비가 3천원이고 회원되면 대여료가 30프로정도 깎였는데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 3천원을 모으는 끈기가 없어서 그돈생기면 다 책빌려보고 비디오 빌려보고
어느날인가 아주머니가 나 부르시더니 내가 그 가게에서 대여순위 10위안에 든다고 그냥 회원 가입해주셨음 ㅋㅋㅋㅋ
엄청 친절하시고 뭐 재밌다고 추천해주시고 되게 이뻐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비디오 가게들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어느날 갑자기 문닫아버림 인사도 못드렸는데 ㅠㅠ
Tv는 사랑을 싣고라도 있으면 유명해져서 꼭 찾아뵙고싶음 ㅠㅠ
가장 중요한거 안나왔네 비디오 테이프 되감아주던 스포츠카는 왜안나오나
이거지 ㅇㅇ
빨간색
와우!!!!🤩🤘
뭔소리죠
비디오테이프 한번도 본적이없어서 뭔소린지 모르겠네
시대가 바뀌면서 다 바뀌는거죠....
mp3 앨범도 트롯인가 고속도로 가요?전용으로 나온것들도 있나봐요
스맛폰에 꼽으면 ...나오는것같습니다.
보조개 왕자 아시는분? 그 덩치 큰 강아지 은근 무서웠는데ㅋㅋㅋ
비디오 보던 사람들은 다들 채널3번(일부는 4번으로도 나오던데)으로 본 기억 있을지...
특히 2:55처럼 일본 비디오 기기 쓰던 집은 채널번호를 따로 외워야했던 기억이...(일본제품은 채널선택을 유선으로 맞추고 95, 96번... 번호외우기 엄청 어려웠음)
핑구, 패드와 매트, 간호천사 리리카SOS, 짱구 극장판, 부메랑 파이터... 재밌었는데ㅠㅠ 연체하면 집으로 점화오고 그랬는뎅 ㅠㅎㅎ
점화요..?미친거 아녀..?
패트와 매트 저 알아여ㅋㅋ
할부지산타 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
1부메랑2불타는태양3슈팅스타4캐논볼5춤추는인형..
점화가 아닌 전화겠지요? 오타 나셨군요 연체 지나면 전화오곤 했었죠 ㅋㅋㅋㅋㅋ 날짜에 안갖다주면 몇일동안 빌릴수없었던걸로 기억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20대 초중반 이하 세대는 잘 모른다는 추억의 비디오가게...
음악 고스터바스터 머임 ㅋㅋㅋㅋㅋ 추억돋네여...캐스퍼엿나 주인공이...ㅋㅋㅋ
고스트버스터즈는 마시멜로 괴물 나오고 캐스퍼는 다른 영화임 ㅋㅋㅋ
2:43 아..으뜸과 버금.. 우리 동네 있었던 비디오방 이름이다..거기서 토토로 하울 니모 토이스토리 볼트 스티치 빌려보고 그랬는데 ㅠㅠ
그랑죠... 아는90나와랏...
그랑죠 그랑조 마법으로 변하는 그랑죠 달나라의 미래는 너에게 달렷다 번개전사 수퍼 기랑조 그랑조~ 도막사라무 나우ㅏ라 엘지카이저?
그랑죠 ㅠㅠ 완전 재밌게 봤죠..
우리형 초 2때 '아나콘다' 비디오 빌려보고 일기장에 독후감을 썼는데 그거 검사하는 담임이 경악하고 부모님 전화함.
내용도 그냥 '오늘은 ㅇㅇ를봤다 재밌었다.' 이런 초딩일기장이었는데 선생은 개 호들갑.
지금 미국인 아내는 일기장이 학교 숙제였다고 말하면 식겁함. '뭐 이런 학교가 있을까?'하고. (중대부속초등학교)
더 나아가 2000년 초반만해도 초딩때 샤프팬슬 쓰면 혼났고 거짓말 하다걸리면 귀따귀 맞았다 하면 더더욱 컬쳐쇼크.
비디오 다 보고 난 후 나중에 다시 볼 때 처음으로 되감기 해서 보는거 너무 귀찮았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추억이네
넷플릭스도 처음에는 비디오, DVD대여사업으로 시작했죠
인싸던 아싸던 상관없이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 없을때 빨간비디오 보는게 설레고 짜릿했지
요즘은 그런 정이 없는 세상이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돌리는 정이 있죠
일본에는 아직도 할머니 할아버지 운영하시는 비디오가게가 있습니다...ㅋㅋ
워낙 옛날에 하시던거라 지금에와서는 비디오들이 굉장히 유니크 하다더군요
비디오대여점.책대여점후 D.V.D대여점였죠 그후는 시대변화에 따라 변해가는뜻
비디오테잎 냄새 기억하는 사람손
02년생이라 진짜 한 9살때까지는 할머니랑 같이 비디오방가서 비디오 빌려서 텔레비전 비디오 재생기에 넣어서 보고했는데 진짜 추억돋네
유치원때 항상 아부지께서 퇴근때마다 빌려오신 캐스퍼, 꾸러기수비대, 핑구 등등 너무 그립네요 ㅠ
와 진짜 추억이다
비디오가 잘 작동이 안될때
쾌청 테이프를 자주 틀었었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군...
아ㅠㅠ 바디오 만화 가게 그립습 아파트
상가마나 하나씯 꼭 있었움
90년대 비됴 정말 많이 봤는데...비됴가게 아저씨랑 친해져서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그아저씨는 지금 호호할아버지가 되셨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