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 관련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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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서울공예박물관_상설전
#장인_세상을_이롭게하다
#근대
전시명: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Artisans-Making the Better World)
기간 : 2021년 7월 16일 ~ 상설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2층 ~ 전시2동 2층
구성
1부. [고대~고려] 자연에서 공예로 - 장인, 공예의 전통을 만들다
2부. [조선]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3부. [대한제국] 공예, 근대의 문을 열다
4부. [일제강점기] 공예, 시대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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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 :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Artisans-Making the Better World)]
계영배(戒盈杯), 과욕을 경계하다 Gyeyeongbae(Greedy Cup) : Virtue of Moderation
서울공예박물관 상설전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Artisans-Making the Better World)” 관련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대한제국 섹션인 “공예, 근대의 문을 열다”에 전시된 [백자 해치모양 계영배 받침]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소장한 [백자 해치모양 ‘계영배’ 받침]과 함께 조선말~대한제국 시기 궁궐에 도자기를 납품하던 ‘분원공소’의 공인으로 일했던 지규식의 『하재일기』 에 적힌 계영배(戒盈杯)에 대한 기록과 한시(漢詩)의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계영배(戒盈杯)’란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의미로 잔과 받침이 한 세트로 만든 도자기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소장한 [백자 해치모양 ‘계영배’ 받침]은 안타깝게도 술잔이 남아있지 않지만, 청백색이 감도는 아름다운 빛깔과 정교한 조각 솜씨를 보여주는 명작입니다. 해치는 우리에게 해태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상상 속 동물이며, 과거에는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고 공정을 상징한다고 여겨져 널리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계영배(戒盈杯)'와 받침에는 사이펀(siphon)의 원리를 접목한 과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높이 이상으로 술이 차면 받침으로 흘러내립니다. 물론 ‘계영배’가 음주를 즐기는 이들에게 절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지나침을 경계하고자 하는 절제의 미덕을 기물로 구상하고 백자로 탄생시킨 옛 선인들의 풍류와 위트에 탄성이 나옵니다. 다양한 표정을 지닌 해치가 여러분께 미소를 머금게 해 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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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총괄 김수정
기획 고미경
자료조사 곽재희
자료출납 최경숙, 최혜주
촬영협조 성석, 김광기
연출 배윤호
조연출 정두진
편집/모션그래픽 정소영, 정혜영(영스튜디오)
시각효과 조민지
애니메이션 최지원
타이포그래픽 표유진
촬영/조명 이창섭
촬영 1st 김동익
조명 1st 한승희
ⓒSeoul Museum of Craft Art
General Supervisor: Kim Soo-jung
Curator: Ko Mi-kyung
Researcher: Kwak Jae-hee
Collection Manager: Choi kyongsuk, Choi hyejoo
Photography :SungSeok, KimKwang-ki
Director: Bae Yoon-ho
Assistant Director: Chung Doo-jin
Editor/Motion Graphic: Jung So-young, Jung Hye-young (YOUNG STUDIO)
Visual Effects Supervisor: Cho Min-ji
2D Animator: Choi Ji-won
Typographer: Pyo Yu-jin
Director of Photography: Lee Chang-sub
1st Assistant Camera: Kim Dong-ik
1st Assistant Gaffer: Han Se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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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퀄리티~!! 😲👍👍👍
계영배
자네 참 친근감 넘친다네
안압지에서 자네와 한잔 슬 을ㆍㆍㆍ
넘침 없이 잔잔하게ᆢ
친구야 자네와 참 좋구나
말로만 들은 계영배를 잘 알 수 있네요. 입체적이라 더 효과적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