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죽 3부 완결 친구와 당당히(?) XX까지 한 그녀 왈 "나를 외롭게 방치한 대가" 그 말에 전남편 박헌영의 복수는? 딸을 찾아가 이런 짓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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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9

    ✒️아래 장문의 글이 있습니다😊th-cam.com/video/5JzYruFK2kc/w-d-xo.html
    남편 친구와 썸타다 재혼까지 한 20세기 최고미녀 주세죽1부
    th-cam.com/video/rRIZJrPuMyI/w-d-xo.htmlsi=AddR_kSyEheMHqyx
    만삭 임산부 몸으로 사랑 위해 일본경찰 눈 피해 이것까지 한 주세죽 2부
    01:54 외도 그 이후 두가지 썰
    05:25 위장부부의 결과
    06:48 연좌제로 인한 고초
    09:44 딸과 아내가 4살 차이?
    11:09 믿을 수 없는 말년
    참고로 김단야는 박헌영이 죽지 않았단 걸 알았으면서도 주세죽과 재혼하기 위해 은폐했단 썰이 있습니다. 또한 아지트키퍼 역할을 했던 정순년은 이후 시집을 또 가는데 그 남자 역시 공산주의자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몰랐...)
    우린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지요. 21세기 사람이기 때문에 스탈린의 대숙청과 강제이주를 알고 있습니다.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중국&소련 공산주의자들에게 처형된 과거도 알고 있습니다.
    소련은 레닌에서 스탈린으로 정권이 바뀌자 대학등록금까지 대주던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을 묻지마 처형시킵니다. 이런 미래를 알았더라면 그들은 누구보다도 공산주의 사상에 치를 떨었을 겁니다.
    공산주의는 이상적인 사상이었지만 민족주의를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공산주의에 매료되어 중국과 소련으로 간 조선인들이 죽임을 당한 이유는 자신들의 언어를 쓰지 않고 자신들의 영토에서 나고자란 사람이 아니란 것 때문이었습니다. 눈동자색과 얼굴색이 달라서 믿을 수 없단 이유로 모조리 죽였습니다. 공산주의를 믿었다가 발등찍힌 김단야나 주세죽 같은 이들을 우리는 기리고 감싸야 합니다. 이들은 한국전쟁 전에 죽었거나 그 당시 카자흐스탄에 몸이 묶여 있었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었단 이유로 미래에서 온 우리가 무조건 그들에게 돌을 던지면 대한민국은 갈등과 분열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어차피 같은 나라 안에서 숨 쉬고 살 거라면 양극단으로 치달을 게 아니라 화합하고 단결해야 합니다. 뉴스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정율성 기념관 등으로 말이 많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요즘 일어나는 묻지마 범죄도 이런 흉흉한 사회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웅-g9j
    @지웅-g9j ปีที่แล้ว +2

    주세죽.. 우리엄마 진짜 똑같이생김!
    독립운동가 아들 아시는분이 우리엄마. 아는분인데! 주세죽 사진보고 놀랫음ㅋㅋ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주세죽 이 분은 생긴 것도 엄청 현대적이라서^^ 닮은 사람있다고 해도 바로 믿음이 가요 뭔가 머리스타일도 그렇고 이목구비도 21세기형 ㅎㅎ

    • @최희선-c8q
      @최희선-c8q ปีที่แล้ว

      연예인 닮으셨어요
      그룹 fx 정수정

  • @김홍수-k4e
    @김홍수-k4e ปีที่แล้ว +9

    주세죽의 생애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박헌영은 조국을 위해서 뭔 일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으로서는 빵점이고, 인성도 빵점입니다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4

      박헌영이 해방 후에 주세죽을 나몰라라 한 것은 그의 말년이 비참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의 인성이 인생전반에 묻어있다고 여겨지네요🥲 주세죽은.. 정말이지 제일 가슴아픈.. 저를 울렸던 인물이네요ㅠㅠ

    • @김홍수-k4e
      @김홍수-k4e ปีที่แล้ว +4

      박헌영은 전쟁을 유도함으로서 조국도 사랑하지 못했고
      아내도 사랑하지 못했군요
      주세죽은 조국도 사랑했고
      남편 박헌영도 사랑한 분으로 보입니다
      주세죽께서는 후세들에게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시기를...

    • @심준호-i3e
      @심준호-i3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주세죽이 젊은 사람들은 얼마나 선동했는지 그리고 그들의 묘략에 이땅의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 나갔는지 알면 그런 소리 못할 겁니다. 박헌영때문에 죽은 대한민국의 군인 경찰 민간인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북한의 김일성, 남한의 박헌영 우리가 빨갱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박헌영을 말합니다. 그 옆에서 그것을 봤을 사람을 미화한다는 건 씁씁합니다. @@김홍수-k4e

  • @ilhwanoh1209
    @ilhwanoh1209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잘 봅이다

    • @kowriter_
      @kowriter_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ilhwanoh1209감사합니다~~^^

  • @칼라의힐링다육
    @칼라의힐링다육 ปีที่แล้ว +2

    작가님~💞☕🍇💞
    사랑은 움직이는거같아요🌿
    그사랑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사자는 극심한 고통속에 지옥의삶을 살아야되는 잔인한 인생이 진행될수도 있을거같아요^^
    🌿🌸🌿의상이 예쁘세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그쵸 광고문구처럼 사랑은 움직이는 거^^참 그 시대는 살아가는 것 자체가 험난했던 것 같습니다. 주세죽의 말년이 불행하긴 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았기에 후회는 없겠지요❣️ 의상이 이 계절에 어울리는 것 같아 입어보았습니다^^ 칭찬 감사해요😆🩷

  • @ghkrhkd
    @ghkrhkd ปีที่แล้ว +2

    이렇게 한곳에 모아 놓으니 찾아보기 쉽군요 공산주의는 인생은 무덤애서 끝난다라고 생각하기에 혁명을위해선 인정사정 가리지 않지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1

      유연성이 없고 앞만 보고 돌진하는 성격..이 공산주의자 그리고 혁명가에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운형이나 조봉암 같은 경우 처음엔 공산주의자였지만 나중에 중도좌파로 돌아섰던건 유연한 성격이 한몫하지 않았나..싶습니다 감옥에서의 생활만 봐도 공산주의자들은 끝까지 항거하는 반면 여운형 조봉암은 모범수대접을 받았지요 성격이 특정 이념을 좇도록 만드는가? 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는데..100%는 아니겠지만 무시할 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 @bluestar1201
    @bluestar1201 ปีที่แล้ว +3

    시대가 만든 비극이네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살아서, 남이 시키는대로 살지 않아서 후회하지 않을지언정 시대의 광풍에 휩쓸려 자식조차 만나지 못하고 눈을 감아야했던 주세죽의 심정을 생각해봅니다. 이런 불꽃같은 여인은 다시 태어나도 조선에서 평범하게 시집가고 애낳으며 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삶을 못견뎌할 것 같네요. 카자흐스탄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복을 느끼며 살았을거라고 상상하며 마음에 위로를 해봅니다...^^

  • @paradigm759
    @paradigm759 ปีที่แล้ว +10

    주세죽이란 여성을 보면 아름다운 만큼 불행하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역사의 질곡 가운데서 망가져가는 주세죽의 아름다운 용모가 안탑깝네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5

      가인박명이란 말도 생각나더라구여 52살에 돌아가셨는데 지금 같으면 날아다니는 나이인데.. 카자흐스탄에서 15년의 유형생활이 얼마나 고되었을지 짐작해볼 수 있지요.. 주세죽은 제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근현대사 인물 중 한 사람이기도 해요^^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예아
    @윤예아 ปีที่แล้ว +5

    사상 이념이 불러온 수많은 학살과 갈등ᆢ
    박헌영 주세죽의 파란만장한 삶 ᆢ
    미래에서온 우리들은 그들의 삶을 어떤 시각으로 볼것인가? 안타깝고 맘이 짠해옵니다😥
    고작가님 유익하고 잼난 영상들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3부 완결 왠지 여운이 남는군요😁담주엔 어떤 콘텐츠인지 벌써 기대됩니다❤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3부가 그들 후손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이다보니 가장 가슴에 남는 것 같습니다. 영상 주인공들이 남긴 DNA가 우리와 함께 이 땅에서 숨쉬고 살아온 이들이었다니 하면서 말이죠...🥲 소련과 남한땅에서 남아있던 자식들이 뒤늦게 해후했을 때 심정이 어땠을지.. 그리고 북한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은 윤레나 자식의 넋은 누가 달래줄지.. 참으로 다사다난한 그 시대였습니다 ㅠㅠ

  • @user-Hamjjisu
    @user-Hamjjisu ปีที่แล้ว +5

    지금까지 조선시대 최고의 미남이다 미녀다. 하는 말은 그냥 흘려 들었는데,
    올려주신 주세죽 사진을 보니 정말 압도적이네요. 박헌영의 후처 사진도 한미모 하던데. 이념보다는 얼굴을 보고 결혼 한 것 같아요^^
    독립운동 책을 보면 박헌영에 대해 기본적으로 깔고 갈 정도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는데,
    와이프와의 스토리가 이렇게 구구절절 한지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대급으로 재미있게 본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3

      박헌영 후처는 어려서 싱그러움이 있다면 주세죽은 나이를 떠나 아름다움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팔자는 고래심줄보다 더 질겼다는 것 ㅜㅜ 그래도 자신이 선택한 인생이었기에 뒤돌아보며 후회하는 일은 없었을거라 믿고 싶네요..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 뿐... 박헌영은 국내 공산주의자들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데..그의 여자들은 묻혀진 감이 있지요 ^^;;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주세죽..애정하는 인물 TOP3중 하나랍니다😆🩷

  • @jjvoka
    @jjvoka ปีที่แล้ว +2

    아침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거 같아요.. 😅 새 이야기도 기대가 되네요.!! 👏👏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새 이야기 기대해주셔서 감사해여 😊🩷 남녀관계로 일어나는 비극은 예나지금이나.. 여튼 21세기에 살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Snowscene-p8e
    @Snowscene-p8e ปีที่แล้ว +3

    일반인의 시각으로 본다면 박헌영은 나쁜 남편이겠네요 하지만 일제치하 독립운동자라는 역사적 배경을 생각한다면 다른 생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평온한 시대랑은 다를테니까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1

      평온한 시대였다할지라도 남편으론 이기적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는 분명 공산주의자들 중 탁월한 식견을 가졌고 천재였음도 틀림없지만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숨막히는 완벽주의 때문에 사람들을 질리게 하고 그래서 대중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연함이 부족하다보니 이상만 좇게 되고 그것은 결국 북에 가서 김일성에 의해 숙청당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으니, 권력만 좇은 놈이라는 딱지까지 붙여져 남에서도 북에서도 등을 돌리게 된 것 같아요 만약 주세죽을 헌신적으로 돌봤다든지 아무튼 여자관계에 있어서 미담(?)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아내를 망명의 수단으로 보지 않고 뭔가 인간적인 면모가 보였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았을 것 같네요^^

  • @lee01313
    @lee01313 ปีที่แล้ว +4

    한 사람 한 사람의 복잡,다단,미묘한 개개의 생활이 소중합니다. 그 게 모여 가족,마을,사회,국가가 되는 거지요. 이 생각없이 무슨 이념이니 정치니 다 무의미 합니다.현재는 엄청난 오류의 자유전체주의라는 정신병적 조류가 거세게 흐릅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작가님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옳은 말씀입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대화를 통해 조율해 나가고 그 속에서 비빔밥처럼 섞여서 살아가야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말에 반대하면 무조건 그른 것이라며 귀 닫아버리고 제 의견만 옳다고 주장하면.. 그리고 그걸 자유라고 정의한다면 그거야말로 민주주의의 반대말 아니겠습니까... 이 엄청난 신조류의 흐름에 휩쓸려가지 않게 뿌리부터 단단히 부여잡고 있어야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ueyang6467
    @blueyang6467 ปีที่แล้ว +2

    너무 잘 들었어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주세죽 이야기는 꼭 전해드리고 싶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doroccia962
    @doroccia962 ปีที่แล้ว +4

    마지막 딸아이 얼굴도 못보고 눈을 감았다니 😢 울컥했네요.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요~~ 그래도 딸이 잘 커서 엄마를 이해하고 명예회복도 찾고 이복 남동생과의 만남을 보니 훈훈하네요~
    다들 인물도 출중하고 엘리트였을 인재들인데...... 꽃다운 청춘 나라를 위해 인생을 송두리째 희생한 숭고한 마음 잊지않아야겠어요~
    3부까지 대하드라마 연속극 같은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울다 웃다가 이단야랑 사랑에 빠지는(이해가 충분히 됨. 박헌영 나빴음) 이런 인간적인 이야기도 재밌었어요^^
    마지막에 고작가님의 생각에 잠기는 모습에 뭔가 큰 울림이 있네요😅 마음이 찡~했어요~😢
    얘기 너무 잘 들었어요~~~^^❤😊
    다음번엔 더욱 재밌는 이야기 기다릴게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3

      사실 생각에 잠겨 말을 잇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편집하면서 촘촘히 이어붙이느라..^^;; 주세죽의 이야길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세여자1,2 소설 강추입니다. ㅎㅎ 주세죽은 남이 시키는대로 살지 않았고 자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 나갔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그 시대의 광풍을 너무 정통으로 맞았던 것 같아요.. 말년에 일년만 더 살다 갔더라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갔더라면.. 52살에 눈감은 그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복을 누렸으리라 믿어봅니다.^^ 다음시간에 또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라헬
      @공라헬 ปีที่แล้ว

      하지만 그건 불륜이죠 부부간의 신의를 져버린

  • @최희선-c8q
    @최희선-c8q ปีที่แล้ว +1

    주세죽 이분이 예전 하이킥에 나왔던
    정수정씨랑 닮았어요
    걸그룹이기도 하죠 fx
    요즘 랑콤모델도 하던데
    미인이세요..
    그치만 살아온 세월이 마음 아프네요

    • @kowriter_
      @kowriter_  ปีที่แล้ว +2

      아이돌 크리스탈 말하는거죠? 닮은 것 같기도 해요^^ 주세죽 이 분은 진짜 지금 태어나도 브라운관에서 볼법한 얼굴인데..수상한 시대에 태어나 이상한 인물과 꼬여서.. 물론 자신의 의지였지만.. 소련에서의 마지막 삶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Samahcl
    @Samahc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런데 자신의 친구와 새살림을 먼저 차린 전처에게 연락을 할 이유는 있을까요? 그리고 젊은 여자랑 재혼한게 왜 전처에 대한 복수이고 어이없는 거죠? 평생 혼자살거나 자신을 떠난 전처와 다시 재결합이라도 해야 한는건가요? 인물을 좀 편향되게 바라보시는듯

    • @kowriter_
      @kowriter_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amahcl 젊은 여자랑 재혼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전처는 그냥 사랑했던 여자가 아니라 같이 독립운동했던 사람이었고 삶의 동반자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기에(박헌영이 똥 먹어가며 병보석으로 풀려난뒤 주세죽 임신시켜 요양차 주을온천간다는 명분 세워 일제의 감시망 느슨하게 하여 조선에서 탈출할 수 있었고, 주세죽은 박헌영이 가고자 하는대로 모스크바 갔고 그 항해 도중 출산한 고통 말해무엇하겠으며..)해방 후 전처의 강제이주상황을 알고서도 입닦는 박헌영의 태도를 저는 비판하는 겁니다. 후에 결혼한 처는 해방 후 마음 편할 때 얻은 연하의 여성이기에 동지애보다 인형처럼 바라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전처에 대한 미움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함께 독립운동했던 동지애를 생각하면.. 자신이 북한에 2인자로 있었으면 충분히 스탈린에게 전처 주세죽의 강제이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텐데.. 인류애가 부족한 박헌영의 그 이기적이고 독선적 태도 때문에 그는 정치적으로도 실패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민심읽으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스탈린에 대한 충성 경쟁하다 김일성에게 밀려 숙청)

    • @Samahcl
      @Samahc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 말은 후처와의 재혼을 어이없고 복수라고 표현하신 부분이에요. 이미 전처와의 인연은 끝난 부분인데 왜 재혼이 복수이고 어이없는 것인지...그리고 스스로 복수라고 표현하신 부분에서 주세죽이 김단야와 재혼한것이 박헌영에게 큰 상처를 줫을 것이라고 인정하는것 아닌가요? 그런 상처를 입은 사람이 굳이 전처에게 좋은감정을 가질수 없겠죠? 그리고 부부이기 이전에 투쟁의 동지였다면 해방이전 투사로샤 모진 고문을 견디며 가시밭길을 걸은건 주세죽이 아니라 박헌영이었죠. 조국독립과 더니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걸은 박헌영을 아내 잘 못챙긴 비정한 남자로 폄하한다면, 같은 투쟁동지로서 그 길을 힘들게 걸어가는 남편이 잘 안챙겨준다는 이유로(추측이지만) 아니면 생사확인도 전에 죽었을 것이라는 추측만으로 함께 생활하던 김단야와 냉큼 재혼한것도 한 인간으로서 신의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가 박헌영이었으면 상처가 매우 컷을거 같네요

    • @Samahcl
      @Samahc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모스크바로 가는 열차에서 아이를 출산한 주세죽이 큰 고난이었겠죠. 하지만 독립운동으로 감옥에서 고문받고 똥먹어가며 살아남은 박헌영은 호강이었나요? 박헌영은 아내에게 사랑받으며 살고싶은 마음이 없었을까요? 그런 고통을 박헌영은 자기한몸 호강하자고 견딘건가요? 주세죽과의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한국 근현대사의 거인을 너무 인격적으로 매도하시는듯 해서 그럽니다. 박헌영의 6.25에 대한 책임은 별개로요

    • @kowriter_
      @kowriter_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amahcl 자기 한 몸 호강하고자 똥먹으며 고문견딘 건 아니겠지만 독립을 향한 열망보다는 개인적인 권력지향 욕구때문인 게 더 컸을거라 봅니다 해방 후 공산당이 반탁구호 외칠때 민심은 그들 편이었습니다 신탁이란 또 다른 일제치하나 다름없이 여겨졌으니까요 그런데 스탈린이 반탁 아닌 신탁을 지지하라는 명령 한 마디에 박헌영은 하루 아침에 논조를 바꿉니다 물론 스탈린의 눈치를 봐야했고 그래야 해방정국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었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민심 따위는 안중에 없고 그저 소련의 꼭두각시를 자처한 것으로 밖에 안 보여지구요. 물론 박헌영의 훌륭한 점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교조주의라 보는 입장이고 해방 전에 옥사한 이재유 같은 사람을 오히려 순수한 공산주의자라 높이 평가하는 편입니다

    • @Samahcl
      @Samahc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해방후 북한에서의 행적과 해방전 독립운동은 별개로 평가받아야할 부분이죠. 처음부터 기회주의적이고 권력지향적 인간이라면 일제시대에서 권력에 아첨하며 살았겠죠. 그시절 독립운동 공산주의 운동이 얼마나 죽을 확률이 높았는데 성공해서 권력을 쟁취할 생각으로는 언감생심 그럴수가 전혀 없었죠. 인물에 대해 사후적으로 심하게 왜곡하고 계십니다

  • @민들레-n7
    @민들레-n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임.

  • @현숙김-x8i
    @현숙김-x8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문재인이 훈장까지~

    • @kowriter_
      @kowriter_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복권이 어느 정도 되었지요^^ 소련 중국 사할린 미주 등등.. 타국에서 잊혀진 무국적자 같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정리가 더 늦기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 @심준호-i3e
    @심준호-i3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주세죽 을 많이 미화 했지만 젊은 시절의 주세죽과 박헌영 때문에 죽어나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가슴이 메입니다.

    • @kowriter_
      @kowriter_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느 부분을 미화했다는 건가요? 저는 팩트에 입각하여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박헌영때문에 공산주의에 부푼 기대를 안고있었던 남로당 측근이 이승만정권때 몰살당했던 건 팩트입니다 물론 빨치산들을 거두지 않은 김일성도 책임이 있지요 휴전협정시 빨치산들 모두 북한에 보내겠다고 미군정에서 조건제시했으나 김일성이 입 싹 닦았지요

  • @나무이야기-t5l
    @나무이야기-t5l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주세죽에 대해서는 손석춘 교수가쓴 꼬레예나의 눈물을 읽어보면 알수 있어요
    독립운동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 @kowriter_
      @kowriter_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나무이야기-t5l 코레예바의 눈물 읽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