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순간에도 벌에게 한 모금의 꿀과 하나의 꽃가루라도 전해주려 애를 씁니다. 늘 불안한 삶.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기 있기에 잡초는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된서리가 차가운 이빨을 드러낸 이른 봄. 조금 길어진 햇살. 풀잎은 서리를 털어내고 기지개를 켜기 시작합니다.“ 크아 작가님이 완전 시인이네요. 영상 시작부터 바로 마음이 뭉클! 🌱 주변에 사소한 모든 것들을 더욱 소중하고 애틋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과 눈을 가지고, 예쁜 말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sungminyang5380 겁네 잘자람. 화분에 심어서 키웠을때 잘 안자라는건 흙이 바뀌어서 그런것과, 환기가 안되어서 그런확률이 높음. 식물들은 주변의 경쟁 식물들을 죽이기 위해서 독성을 내뿜는데, 환기가 잘 안되면 자기 스스로를 죽이는 경우가 많음. 화분에서 실내에서 키우는데 죽는다? 대부분 그거임.
@@sungminyang5380 그런걸 작물이라고 하는것임. 식용식물이 아니라. 식용식물은 작물, 나물 모두를 합해서 말하는 개념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품종이 아닌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것중 먹는것을 나물이라고 하는것이고... 근데 무슨 작물을 빽빽하게 심나?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녀? 잡초가 밀도가 훨신 높지 작물이 높아?
열거된 식물들은 잡초가 아니라 야생식물입니다. 만일 이야생 식물이 인간들이 원하지 않는 곳에 발생했거나 우리의 경제식물(식용,관상용 등등)과 경쟁을 해서 태양광, 비료성분, 수분경쟁, 병해충의 감염 역할을 할때 잡초라고 부릅니다. 가령 무우밭에 인삼이 발생했을때에 사람들이 무우를 선택하면 인삼은 잡초가 됩니다.
그렇군요..역시 .인간의 경제식물이란 표현..또 배웠습니다..그래도 여기서 잡초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그냥 쉽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보고 좀 더 생각해보라는 뜻도 있겠지요..! 저도 인생을 잡초처럼 살았어도 당당하게 좋게 안전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더 살 준비를 해야하겠습니다! .!
@@웰리비 잡초를 모르는 사람은 배추밭에서 잡초를 뽑고있는 농부의 모습을 한번도 못보았거나, 배추를 사 먹으면서도 농부가 잡초 뽑는 모습을 머리에 그려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들에는 잡초로 가득하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배추농부가 잡초를 뽑는 건 그 것이 배추에 해가되기 때문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 아는 얘기라고 한 겁니다
벌이 줄어든다 없어진다 그러는데 주변을 둘어보면 벌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거 같음.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에서 꽃이 피어야 벌도 먹고사는데 도심에는 공원이나 길가에 꽃이 없음. 편향된 종으로만 심고 꽃이 안 피는 수목들을 심기도 해서 한철에만 꽃을 보는기 전부...그걸 매꿔줄 수 있는게 잡초라고 생각되는데 그건 지저분하다고 자라는 족족 잘라버림
주차장 보도블럭 사이에 솟아 올라온 풀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아, 벼나 밀, 보리도 질긴 생명력이 있겠구나, 다만 우리에겐 쓸모 없을뿐...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하면 주차장의 보도블럭 사이에 올라온 풀은 완벽한 풀이었어요. 크기가 너무 작고, 씨앗도 몇알 맺히지 않았지만 말이죠. 그러니까 잡초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가요. 다만 크기가 달라지고, 씨앗도 숫자가 달라져요. 우리 인간에게 벼나 밀 보리는 크기가 커야 하고, 씨앗도 많아야 유익해지죠. 작은건 쓸모가 없죠. 결론은 벼나 밀 보리도 질긴 생명력을 가졌을거란 겁니다.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이라 뽑아 버릴 뿐.
미국의 광야를 농지로 개척 할 당시 세계전역에서 경제성이 있을 법한 식물들을 채집해서 가져다 심었습니다. 우리나아가 원산인 콩(대두)가 중서부지역( 아아오와, 일리노이 등)에 1920년 부터 시작 되었는데요 지금은 세계를 먹여 살리는 황금작물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강아지 풀의 종자를, 아프리카에서 수수종류를 새들의 사료용으로 도입했는데 결국 미국 제초제 회사를 먹여 살리는 화수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등나무와 함께 칡을 그늘을 만드느 관상용으로 도입했는데 목축업자들이 노천광산에서 퍼낸 비료기 없는 흙에서도 잘 자라기에 심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아카시아나무 신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들을 넝쿨이 감아서 죽이더니 나중에는 전봇대에 까지 올라가서 합선을 일으키는 괴물로 자랐습니다. 미국 남부의 많은 주정부에서 연방정부에게 미국 국유림에 자라는 칡을 제거 해달라는 청원을 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지구에게 가장 해악을 끼치는건 인간임 만약 지구에 인간이 없었다면 , 지구는 태고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 했을것임 인간만이 엄청난 오염과, 각종 화학물질 , 방사능 핵물질, 각종 전쟁,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 등등 한편으로 보면, 인간은 하늘과 땅사이에 태어나지 말었어야할 독버섯 같은 존재...................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으로 잡초를 어떻게 해야 더 없앨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틀었습니다 어떻게든 꿀벌에게 조금더 줄수 있을까라는 인트로에 잡초를 엄청 포장 하는 멘트다 라고 생각했고 이 영상을 다 보았을때 참 이기적은 생각으로 영상을 틀은거 같아 조금의 죄책감이 듭니다 저에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잡초라고 생각하고 치워버리기에 급급했던 제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뿌리가 본체인데 줄기만 제거하니 제거가 될리가 있나.. 그렇다고 잡초가 무적일까? ㄴㄴ 땅을 엎은다음 제초제 뿌리면 바로 죽어 버림 ^^ 좀 귀찮으면 염소 같은거 키우던가 ㅋㅋ 살아 있는 제조기라서 평소엔 동물에게 맡기고 봄 여름 가을 3번만 사람이 기계로 땅 엎어 버리면 됨. 문제는 방목용 땅이 아니라 논밭인데. 이건 사람이 계속 기계로 뽑고(손으로 뽑는거 무의미) 약뿌리고 신경써야지 별수 없음.
잡초들은 솔직히 사람한테만 큰 필요가 없어서 이름이 없는거지 다 자연에게는 소중한 개체들인거 같아요
우리가 바로 성공한 잡초의 산증인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잡촌는 사람들보다 훨씬 자연에 기여하는 꼭 필요한 생명체로 보입니다. 미생물, 곤충들도 마찬가지. 자연에 사람만큼 해악을 끼치는 생명체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름 다 있어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모를 뿐이지.
인간의 이익 기준으로 잡초인 것이지
자연의 기준으로는 지구 구성원 중 하나겠지요
자연앞에선 인간이 잡초일것 같습니다
저는 전원 주택에 사는데요. 주택 살아보면 잡초의 상상을 초월하는 생명력을 어느때보다 잘 알게 됩니다
뽑아도 뽑아도 끝이없는..ㅜ
인조잔디가 최곱니다.....공구리 칠려면 작업완료후 그위에 황토시멘트 흩뿌리시면 색이 고와요..
@user-ns9hp3pu4c 생명력이 매우 강한 식물들을...
화성 표면에다가...
심어둔다면...
식물들이 자랄 수 있을까요?
화성이...
식물들 덕분에...
테라포밍이
될 수 있을까요?
경험상 뽑으면 뽑을수록 더 나오더라고요
잡초란 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잣대로 정해질 뿐, 자연생태계에 어느 하나 무의미한 생명은 없다고 봅니다.
옳은 말.
@@츄베릅-r4w현저히라는 말은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니다
@@인천아저씨 오 맞습니다.
아주 훌륭한 영상들 입니다.
이 영상을 만들고자 촬영자가 쏟아 부었을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이롭고 아름답습니다. 말이 잡초이지, 생태계의 기초를 이루고 인간에게는 산소도 주고 먹거리도 되는 같이 살아가야 할 위대한 존재, 잡초 !!!
밟고 베어내도 쑥쑥 자라는 잡초 그리고
작아도 참으로 예쁜 그 들꽃들....
영원히 자라줘서 고맙다^^
하찮게 보던 들꽃들이 확대해서 보니 저렇게나 예뻤군요 진짜 숨겨진 아름다움을 자연은 곳곳에 품고 있었네요 신비롭고 아름다워요~
나이가 들수록 식물들이 이뻐 보인다 ^^
”죽어가는 순간에도 벌에게 한 모금의 꿀과 하나의 꽃가루라도 전해주려 애를 씁니다.
늘 불안한 삶.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기 있기에 잡초는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된서리가 차가운 이빨을 드러낸 이른 봄.
조금 길어진 햇살.
풀잎은 서리를 털어내고 기지개를 켜기 시작합니다.“
크아 작가님이 완전 시인이네요. 영상 시작부터 바로 마음이 뭉클! 🌱
주변에 사소한 모든 것들을 더욱 소중하고 애틋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과 눈을 가지고,
예쁜 말 많이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캬 경이롭고 신비롭다 억겁의 시간이 만들어낸 적응력 생존력
우리가 먹는 식물은 영양분을 모으는데 힘을 쓰지만 잡초들은 그럴필요가 없으니 쑥쑥 잘자랄수밖에
잡초도 화분에 심어 키우거나 식용식물처럼 빽빽하게 키우면 잘 안자라요
@@sungminyang5380 겁네 잘자람. 화분에 심어서 키웠을때 잘 안자라는건 흙이 바뀌어서 그런것과, 환기가 안되어서 그런확률이 높음.
식물들은 주변의 경쟁 식물들을 죽이기 위해서 독성을 내뿜는데, 환기가 잘 안되면 자기 스스로를 죽이는 경우가 많음.
화분에서 실내에서 키우는데 죽는다? 대부분 그거임.
@@sungminyang5380 그런걸 작물이라고 하는것임.
식용식물이 아니라.
식용식물은 작물, 나물 모두를 합해서 말하는 개념이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품종이 아닌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것중 먹는것을 나물이라고 하는것이고...
근데 무슨 작물을 빽빽하게 심나?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녀?
잡초가 밀도가 훨신 높지 작물이 높아?
시골에서 자라서 식물 종류많이 알고있었는데 딸아들 낳고 본가 데려가서 설명해줄때마다 애들 눈빛이 초롱초롱^^
풀의 위대함 이런 다큐 참 좋네요
휑한 흙바닥에도 어느 순간 잡초가 자라 군락을 이루면 동물이 오게 되고. 잡초로 인한 악순환도 있지만 선순환도 있는 게 잡초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나도물통이 이름도 이쁘고 주먹을 뿡 날리며 꽃가루 쏘아 올리는 모습 넘 귀여워요
좋은 동영상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와.. 어떻게 저렇게 촬영하고 편집하고.
잘 보고 갑니다. 👍🏼
무심코 지나친 잡초도 확대하고
설명을 들으니 신기하군요
와 ebs퀄리티 대만족
유기농업에서는 잡초를 자원으로 봅니다~~ 어떤생물에게는 집이고 어떤생물에게는 먹이이고...생명을 살리는 식물들이지요 사람은 절대 잡초와 벌레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규화 선생님 목소리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스컬리 여기로 와봐요 여기 흥미로운 것이 있어요
봄이 오면 젤 먼저 보이는
들판에 꽃
큰개불알꽃
잔뜩 모여있으면 너무 이쁨
어머! 상스러워라...
@@없어이름-z4e 따지고보면 고향인데 상스러울게 뭐가있어요
11:05 저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잡초는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니 꼭 필요합니다.
생명력이 대단한 잡초 자연이네요
3:51 개불알풀꽃 한국살때 좋아했었는데😊
너무 재밋고 유익했습니다^^
인간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존재지만 지구와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잡초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네요
잡초의 생명력! 너무나 아름다운 신비의 세계가 있었군요
잡초 아오😂 널뽑느라 그고생을 했는데 올해도 또보자😊
주원인은 1년 한번씩 꽃피우고 열매맺고 다음해 또 자라나는 식물과 달리 , 연중 수도없이 꽂피우고 그씨가 바로 다시 발아 해서 1년에 몇번씩 또 씨를 퍼트리는 이유가 크죠...외래종인 금계국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엄청난 번식을 하는이유가 그런겁니다..
4:27 나레이션 대본은 어떤분이 써주시는건가요 너무 좋네요
열거된 식물들은 잡초가 아니라 야생식물입니다. 만일 이야생 식물이 인간들이 원하지 않는 곳에 발생했거나 우리의 경제식물(식용,관상용 등등)과 경쟁을 해서 태양광, 비료성분, 수분경쟁, 병해충의 감염 역할을 할때 잡초라고 부릅니다. 가령 무우밭에 인삼이 발생했을때에 사람들이 무우를 선택하면 인삼은 잡초가 됩니다.
그렇군요..역시 .인간의 경제식물이란 표현..또 배웠습니다..그래도
여기서
잡초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그냥 쉽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보고 좀 더 생각해보라는 뜻도 있겠지요..!
저도 인생을 잡초처럼 살았어도 당당하게 좋게 안전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더 살 준비를 해야하겠습니다! .!
다 아는 얘기를 참 특별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zvhzk 아이고 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얘기인 것만은 확실하지요?ㅎㅎ 노력하겠습니다..!!
@@zvhzk많이 아셔서 좋으시겠어요. 저 포함 몰랐던 분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입니다. 그렇게 비꼬실 필요는 없죠
@@웰리비 잡초를 모르는 사람은 배추밭에서 잡초를 뽑고있는 농부의 모습을 한번도 못보았거나, 배추를 사 먹으면서도 농부가 잡초 뽑는 모습을 머리에 그려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들에는 잡초로 가득하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배추농부가 잡초를 뽑는 건 그 것이 배추에 해가되기 때문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 아는 얘기라고 한 겁니다
훌륭 해요 !
0:58 아직도 개불알풀이라는 단어를 방송에서 사용하나요?
일제잔재 용어라 봄까치꽃으로 바뀐걸로 알고있는데요
개불알
순우리말 처럼 보이는데 왜 일제 잔재죠?
세상에 잡초는 없어.
인간이 잡초라 부르는 식물만 있을뿐이지.
큰개불알꽃 며느리밑씻개 일제 때 식물도감에 올라간 학명이라죠...
며느리밑씻개는 "가시모밀" 큰개불알꽃은 "봄까치꽃"으로 개명됐어요 ^^
신비함 놀라움 위대함.
잡초가 살 수 없는 환경에선 그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존재 !!
벌이 줄어든다 없어진다 그러는데 주변을 둘어보면 벌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거 같음.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에서 꽃이 피어야 벌도 먹고사는데 도심에는 공원이나 길가에 꽃이 없음. 편향된 종으로만 심고 꽃이 안 피는 수목들을 심기도 해서 한철에만 꽃을 보는기 전부...그걸 매꿔줄 수 있는게 잡초라고 생각되는데 그건 지저분하다고 자라는 족족 잘라버림
잡초가 아니고 다 이름이 있는 식물이져 ^^
생명력이 강인하고 번식력이 매우좋고 인간에게 그닥 쓸모없으면 잡초로 분류댐
@@oxf7013원치 않는 식물은 다 잡초죠.
이름을 알 필요도 없는 제거 대상이죠
누가 잡초라 하는가 그들도 똑같은 생명이거늘, 이 세상 모든것 귀하고 천한것이 어디있느냐, 모두 소중한데
이 분 집에다가는 특별히 바퀴벌레랑 지네, 모기 가득하게 넣어드리고 싶네요~
@@ojames9591 힝 웃자고 얘기한건데용ㅠㅠ
우리가 오늘날 먹고 있는 모든 작물들도 개량 거듭해서 그렇게 된거처럼 저것도 언젠가 개량 발전시키면 유익하게 될것임~~여러 약물 / 약학 재료로 잡초 버섯류 등등 아직 연구 개발이 덜 된게 많을텐데.... 이름이 잡초 라니 ~ 인간 기준의 작명 맞네..
잡초는 오염된 땅을 회복시킵니다. 심지어 중금속에 썩어 가는 땅마저도! 그러니 사람에게 불필요한 식물이 아니지요
자연, 신비로움
대본이 기깔나네요...
개불알풀꽃이나 제비꽃, 고마리가 저런 식으로도 씨앗을 맺는다는 걸 이 영상으로
첨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퀄리티 높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덜 익은 민들레 씨앗 줄기 잘렸는데 기어이 익어서 날아가는 거 좀 소름돋네... 저 씨앗 하나하나가 또 연병장 구석에 돋아난 민들레 한 포기가 된다는 것 아닌가.
나때는 제초하고 그거 모아서 태움
@@UranohoshiWatanabeyou그것을 왜 태우냐? 달여서 마시면 약인 것을.
행보관이세요?@@츄베릅-r4w
^^농장을 하다보면..?
너는 작물..! 너는 잡초..! (나의 기준)ㅎㅎ
7:35 같은 꽃끼리도 암술 수술 위치가 다른데 어떻게 자화수분을 막는다는 거예요?
모두 같은 것보다는 자화수준의 확률이 낮다는 뜻 아닐까요?
@@wiwin335 아 자화라는게 하나의 풀에서 나온 꽃 단위가 아니라 같은 풀에서 나왔어도 각 꽃마다 말하는 거였네요... 하나의 풀에서 자란 꽃이 같은 꽃이 아닌가봐요
신의 최고작품....
매년 씨앗을 떨어뜨려 흙속에 묻히는 그양이 어마어마 하겠죠 흙을 경운하거나 하나의 잡초를 뽑을때 건드려진 흙틈으로 깨어날 자연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 깨어난다고해요 일부는 많은 이유로 소멸하기도하지만 많은양의 잡초씨앗이 때를 기다리고있는거죠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나도물통이 이름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잡초는 사람이 정한 기준이지. 농업에 불필요한 식물이 잡초다. 애초에 쓸모없는 것이 왜 도태되지 않고 생태계에 존재하겠는가?
잡초의 끈질긴 생명력에는 그 만큼 약효도 대단합니다. 암을 이기는 열쇠는 잡초에 있다고 봅니다
감동감동감동!
신비 그 자체...
잡초의 위대함 역시 ebs
지금은 잡초지만 미래에는 애지중지 키우는 중요한 식물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일
주차장 보도블럭 사이에 솟아 올라온 풀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아, 벼나 밀, 보리도 질긴 생명력이 있겠구나, 다만 우리에겐 쓸모 없을뿐...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하면 주차장의 보도블럭 사이에 올라온 풀은 완벽한 풀이었어요. 크기가 너무 작고, 씨앗도 몇알 맺히지 않았지만 말이죠.
그러니까 잡초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가요. 다만 크기가 달라지고, 씨앗도 숫자가 달라져요.
우리 인간에게 벼나 밀 보리는 크기가 커야 하고, 씨앗도 많아야 유익해지죠. 작은건 쓸모가 없죠.
결론은 벼나 밀 보리도 질긴 생명력을 가졌을거란 겁니다. 우리가 원치 않는 방향이라 뽑아 버릴 뿐.
강아지풀은 진짜 생명력이 짱입니다
조건만 이루지면
어디던지 싹을틔워
미국의 광야를 농지로 개척 할 당시 세계전역에서 경제성이 있을 법한 식물들을 채집해서 가져다 심었습니다. 우리나아가 원산인 콩(대두)가 중서부지역( 아아오와, 일리노이 등)에 1920년 부터 시작 되었는데요 지금은 세계를 먹여 살리는 황금작물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기에 강아지 풀의 종자를, 아프리카에서 수수종류를 새들의 사료용으로 도입했는데 결국 미국 제초제 회사를 먹여 살리는 화수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이 등나무와 함께 칡을 그늘을 만드느 관상용으로 도입했는데 목축업자들이 노천광산에서 퍼낸 비료기 없는 흙에서도 잘 자라기에 심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아카시아나무 신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나무들을 넝쿨이 감아서 죽이더니 나중에는 전봇대에 까지 올라가서 합선을 일으키는 괴물로 자랐습니다. 미국 남부의 많은 주정부에서 연방정부에게 미국 국유림에 자라는 칡을 제거 해달라는 청원을 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멋지다
자화수분 식물
동물은?
잡초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구나..
쑥이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압수수색 당하겠는데........
잡초한테 배운다.
나도 "잡초인간"이고 싶다!
세상에 잡초보다 못한 인간이 훨씬 많다.
한삼덩굴 → 환삼덩굴
저도 그거 쓰러 왔는데.ㅋ
하눌타리 > 하늘타리
한삼덩굴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대강봐라 불편러들아
@@happybusday2917다큐는 정확히 봐야함
조그만 놈들이 꼬물꼬물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아름답네요
아무도 찾지 않는 이름모를 잡초야~~
지구에게 가장 해악을 끼치는건 인간임
만약 지구에 인간이 없었다면 ,
지구는 태고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 했을것임
인간만이 엄청난 오염과, 각종 화학물질 , 방사능 핵물질, 각종 전쟁,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 등등
한편으로 보면, 인간은 하늘과 땅사이에 태어나지 말었어야할 독버섯 같은 존재...................
잡초 자르면 잘린 기둥에서 2가닥이 나와서 몇일 뒤에 2배로 더 울창해짐 ㄷㄷ
끊임없이 생겨나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든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끈질기게 살려고 하는데 같이 공존하면 안되나
잡초도 환경에 아주 중요한 존재다
이미 하고 있어요. 인간들이 공존 안하려고 해도 잡초들은 그럴 생각이 없어요. 글고 잡초 완벽히 제거할 방법은 없으니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됨
잡초는 없어요...상대적이죠...우슬초밭에 배추가 자라면 배추는 잡초에 불과...
잡초싹 막 낫을때 펄펄 끓는물 2,3일 동안 뿌리면 뒤집니다. 내가 해봐서 알아요
다만 텃밭 면적이 작아야함ㅋㅋㅋ
ㅈㄴ 잔인하네.
스팀+화염으로 씨앗 죽여도, 지표면 근처의 씨앗만 죽지, 땅속에 것은 안죽어요
사실 잡초가 생명력은 생물들중에 가장 쎈 편임
0:58 큰개..뭐요?
어떤이들은 이 모든생물이 적자생존을 통한 진화의 산물이라 한다.
하지만 모든 식물이 다양하게 처음부터 만들어졌다고(창조되었다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진화는 파괴되어 멸절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과학이론이죠.
절대자의 창조정신을 학습하도록 도와주는 잡초들입니다.
그 대단하신 분이 왜 자기를 믿지 않는 자도 만드신걸까..
잡초야 말로 생명체들 기초가 되게 하는 소중한 존재지...처음에는 황무지에 나다가 그 뒤에 나무들 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사라지죠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으로 잡초를 어떻게 해야 더 없앨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틀었습니다 어떻게든 꿀벌에게 조금더 줄수 있을까라는 인트로에 잡초를 엄청 포장 하는 멘트다 라고 생각했고 이 영상을 다 보았을때 참 이기적은 생각으로 영상을 틀은거 같아 조금의 죄책감이 듭니다 저에게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잡초라고 생각하고 치워버리기에 급급했던 제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그래서 잡초를 그냥 두실 건가요?
농민 잡초와 싸움 그외 잡초는 매우중요함
꽃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이제서야 그걸 느끼네.
곧 민들레 시즌이라고 이런 영상이 뜨는건ㄱㅏ... 하아.. 민들레와의 전쟁은 끝이없다 ㅜㅜㅜ
가을벌초때는 너거들 다죽는당 칫
아… 올해는 마당에
잡초제 못 뿌리겠네😢
보통은 제초제라고 하지 않읍니까..
끈질긴 생명력
봄여름 가을 겨울
봄여름 가을 겨울
봄여름 가을 겨울
봄여름 가을 겨울
얼마나 많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조건만 맞으면
언제라도
싹을 틔우는 놀라운 생명력
그렇게 대단하면 사막에 뿌림 안돼요?
인간에게만 소용이 없을뿐, 그들은 엄연히 존재이유가 충분한 자연의 한 구성원이다.
매일 잡초와 싸우던 내가 잡초를 응원할 줄이야. 이 약해진 마음을 어떡한다.
1빠😊
뿌리가 본체인데 줄기만 제거하니 제거가 될리가 있나..
그렇다고 잡초가 무적일까? ㄴㄴ 땅을 엎은다음 제초제 뿌리면 바로 죽어 버림 ^^
좀 귀찮으면 염소 같은거 키우던가 ㅋㅋ 살아 있는 제조기라서 평소엔 동물에게 맡기고 봄 여름 가을 3번만 사람이 기계로 땅 엎어 버리면 됨. 문제는 방목용 땅이 아니라 논밭인데. 이건 사람이 계속 기계로 뽑고(손으로 뽑는거 무의미) 약뿌리고 신경써야지 별수 없음.
다른나라에서 잡초가 우리나라에서 화초로 판매되기도 한다는 사실~
잔디가 유일한 아무 쓰잘떼기 없는 풀인듯
상대성원리. 즉, 잡초는 안좋다 하고 뽑아대니 잡초도 인정을 받으려....
인간의 입장에서 잡초지 세상에 있는 풀들은 잡초라고 이름붙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