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질이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생태원 처음 생길때 지원한 사람인데요. 사실 교수님이 초대원장 지낸다는거 듣고 꿈을 찾아 지원했지만 결과는 탈락했어요. ㅎㅎ 본론은 우리나라는 사실 다윈보다 멘델에 관한 번역책이 많더라고요. 도서관에서 기웃기웃 많이 했는데 멘델책이 조금 많고요. 다 옛날버젼이라서 읽기는 하기는 머리속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종의 기원 꼭 한번 읽어볼게요. 저와 생각이나 마인드가 비슷해서 제가 닮고 싶은 사람(롤모델)중에 한분이세요 교수님♡ 말씀을 어쩜 그렇게 물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다윈의 눈으로 보면 우리 인간은 한낱 생명체중 하나 일뿐인데 그 생명체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마음대로 복원하고 복구하고 아직도 우리 인간은 우월주의가 팽배에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너무 극소수인건죠. 그래도 끊임없이 목소리늘 내주세요 교수님~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항상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전환 형태의 화석 기록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은 고생물학의 영업 비밀이다. 우리의 교과서를 장식한 진화 나무는 실제로는 그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나타난다. 그 나머지는 추정한 것일 뿐 화석에서 얻은 증거가 아니다. “The extreme rarity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persists as the trade secret of paleontology. The evolutionary trees that adorn our textbooks have data only at the tips and nods of their branches; the rest is inference, however reasonable, not the evidence of fossils. (Gould, Stephen J. The Panda’s Thumb, 1980, p. 181.) 계통 발생 점진론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화석 기록이 너무나도 적은 증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전체 종들이 다른 종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중간 단계 서열을 통해서 다른 종으로 점진적으로 변환하는 것을 보기는 굉장히 힘들다. “The main problem with such phyletic gradualism is that the fossil record provides so little evidence for it. Very rarely can we trace the gradual transformation of one entire species into another through a finely graded sequence of intermediary forms.” (Gould, S.J. Luria, S.E. & Singer, S., A View of Life, 1981, p. 641.) 다른 특징들로 인한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만연해 있다. 계통 분류적인 충돌은 유전자 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해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거대한 데이터들은 계통 분류적 충돌이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이지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였다. “Incongruence among phylogenies estimated from different sets of characters is pervasive. Phylogenetic conflict has become a more acute problem with the advent of genome-scale data sets. These large data sets have confirmed that phylogenetic conflict is common, and frequently the norm rather than the exception (Dávalos, Liliana M., et. al., “Understanding Phylogenetic Incongruence: Lessons from Phyllostomid Bats,”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87, 2012, pp. 991-1024.)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계통 발생과 관련하여) 초기 사지 동물 그룹의 진화론적 관계는 논란이 있다. [Concerning the phylogeny leading from fish to amphibians]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early tetrapod groups remain controversial.” (Hickman, et. al.,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2014, p. 538.) 내가 1장에서 얘기 한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자면, 어떤 화석도 출생 증명서를 갖고 묻혀 있지 않다. 그 사실과 화석의 부족이 의미하는 바는 화석이 원인과 영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룡의 멸종에 대해 얘기하던, 조상과 후손의 연결에 대해 얘기를 하던,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고대의 인과 관계의 사건은 우리가 만들어 낸 이야기 일 뿐이다… 화석의 계통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연결은 실험 가능한 과학적 가설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확신은 동화와 같다. 흥미롭고 유익할지 모르나 과학적이지는 않다. “To recall what I said in chapter 1, no fossil is buried with its birth certificate. That, and the scarcity of fossils, means that it is effectively impossible to link fossils into chains of cause and effect in any valid way, whether we are talking about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or chains of ancestry and descent.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the causal relations of events in Deep Time has been invented by us after the fact. …To take a line of fossils and claim that they represent a lineage is not a scientific hypothesis that can be tested, but an assertion that carries the same validity as a bedtime story - amusing, perhaps even instructive, but not scientific.” (Gee, Henry, In Search of Deep Time, 1999, pp. 113,116-117.)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뿌리에서 주요 가지까지 다양한 분류군들에서 1차 집단의 구성 자체 까지 생명 나무의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Phylogenetic incongruities can be seen everywhere in the universal tree, from its root to the major branchings within and among the various taxa to the makeup of the primary groupings themselves.” (Woese, Carl, “The Universal Ancesto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95:6854-9859, June, 1998.) 캐나다 노바 스코샤의 Dalhousie 대학교의 생물학자 W.Ford Doolittle에 따르면, 생명 나무의 개념은 자연 선택에 비견되는 다윈의 가장 중요한 생각이었다. 생명 나무가 없었다면 진화 이론 자체도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Pierre and Marie Curie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Eric Bapteste는 “오랜 시간 동안 건들일 수 없는 성배가 생명 나무를 만들었다.” 라고 얘기한다. 수년 전, 그 잔에 손을 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늘 날, 그 프로젝트는 반대 되는 증거들의 공격으로 인해 찢어져 누더기가 되어 버렸다. 많은 생물학자들은 이제 나무의 개념은 종료 되었으며, 버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The tree-of-life concept was absolutely central to Darwin’s thinking, equal in importance to natural selection, according to biologist W. Ford Doolittle of Dalhousie University in Halifax, Nova Scotia, Canada. Without it the theory of evolution would never have happened… ‘For a long time the holy grail was to build a tree of life,’ says Eric Bapteste, an evolutionary biologist at the Pierre and Marie Curie University in Paris, France. A few years ago it looked as though the grail was within reach. But today the project lies in tatters, torn to pieces by an onslaught of negative evidence. Many biologists now argue that the tree concept is obsolete and needs to be discarded.”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Issue 2692, January 21, 2009. ) 분자 나무와 형태 나무 사이의 간극은 진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생물 분자 연구를 통해 만든 진화 나무가 형태를 갖고 만든 나무와 닮아 있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D]isparities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trees [lead to] evolution wars [because e]volutionary trees constructed by studying biological molecules often don’t resemble those drawn up from morphology.” (Gura, Trisha, “Bones, Molecules or Both?,” Nature 406, July 20, 2000, 230-233.) 미토콘드리아 사이토크롬 B 유전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생명 나무를 만들었는지에 관계없이, 포유류의 계통 분류를 멍청하게 만든다. 고양이와 고래는 시미안(원숭이나 유인원) 이나 스트렙시린스 (여우 원숭이, 로리스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 그룹에 들어가게 되고, 안경 원숭이는 오히려 제외 된다. 사이토크롬 B는 아마도 척추 동물에 가장 흔하게 있는 유전자이지만, 이런 놀라운 결과는 우리를 더욱 당황스럽게 한다.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implied . . . an absurd phylogeny of mammals, regardless of the method of tree construction. Cats and whales fell within primates, grouping with simians (monkeys and apes) and strepsirhines (lemurs, bush-babies and lorises) to the exclusion of tarsiers. Cytochrome b is probably the most commonly sequenced gene in vertebrates, making this surprising result even more disconcerting.” (Lee, Michael S. Y., “Molecular Phylogenies Become Functional,”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14, 1999, p. 177.)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물학자 Michael Syvanen은 생명 나무의 패턴을 찾기 바라며 다양한 동물들의 수 천개의 유전자를 연구했지만, 제대로 된 결론을 정리하는데 실패했다. “우리는 방금 생명 나무를 부숴 버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나무가 아닙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위상 기하학(역사의 패턴)입니다. 다윈이 이것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Michael Syvanen, a b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studied thousands of genes from various animals hoping to find a tree like pattern. He failed and summarized the results bluntly: “We’ve just annihilated the tree of life. It’s not a tree anymore, it’s a different topology [pattern of history] entirely. What would Darwin have made of that?” (Syvanen, as quoted in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January 21, 2009).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종의 나무들을 만드는 것에 대한 주요한 어려움은 계통 발생 역사의 충돌이 게놈 곳곳에 다른 유전자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A major challenge for incorporating such large amounts of data into inference of species trees is that conflicting genealogical histories often exist in different genes throughout the genome.” ( Degnan, James H., Rosenberg, Noah A., “Gene Tree Discordance, Phylogenetic Inference and the Multispecies Coalescent,”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24, 2009, pp. 332-340.) 화석의 발견들은 단순한 진화론적 나무를 만들기 위한 시도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주요한 시대의 화석들은 중간 단계가 아닐 때가 많다. 대신 많은 다른 그룹을 정의 내릴 수 있는 특징들을 헝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주요 그룹들은 단일 계통 분류나 진보적인 방법으로 묶여 있지 않고, 새로운 특징들이 다른 시대의 다른 그룹들에게서 “복붙” 된 것 같이 보인다. “Fossil discoveries can muddle over attempts to construct simple evolutionary trees-fossils from key periods are often not intermediates, but rather hode podges of defining features of many different groups… Generally, it seems that major groups are not assembled in a simple linear or progressive manner-new features are often “cut and pasted” on different groups at different times.” (Shubin, Neil, “Evolutionary Cut and Paste,” Nature, vol. 349, 1998, p. 39.) 단 하나의 화석 종 혹은 화석 그룹들이 다른 화석들의 조상으로 입증될 수 있다고 믿는 다면 실수이다. 조상-후손 관계는 증거의 부재가 다르게 가르키지 않는다면, 존재 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비교 생물학의 역사는 조상을 찾는 것이 완전한 실패를 가져왔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원 목적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제시 된 조상에 대한 지식의 증가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발표된 것 과는 다르게, 다른 무언가의 직접 조상이 되기에 너무 특출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더욱 완벽한 화석 기록 샘플 자체는 화석 종 사이의 상호 관계를 평가하는데 복잡한 문제 만을 제기하게 된다. “It is a mistake to believe that even one fossil species or fossil ‘group’ can be demonstrated to have been ancestral to another. The ancestor-descendant relationship may only be assumed to have existed in the absence of evidence indicating otherwise . . . The history of comparative biology teaches us that the search for ancestors is doomed to ultimate failure, thus, with respect to its principal objective, this search is an exercise in futility. Increased knowledge of suggested ‘ancestors’ usually shows them to be too specialized to have been direct ancestors of anything else . . . In contrast to what is usually stated, therefore, a more complete sample of the fossil record in itself would only complicate the problem of assessing the interrelationship of the fossil species.” (Nelson, Gareth V., “Origin and Diversification of Teleostean Fishe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971, pp. 22-23.)
단일 진화적 계통 분류에 대한 진화론적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 기록은 아주 부실하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은 조상종에서의 변화를 통해 기원 되었을것이다.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화석에서 찾길 바라겠지만, 거의 보이지 않는다. 1859년 다윈은 단 하나의 예도 찾아낼 수 없었다. “The fossil record of evolutionary change within single evolutionary lineages is very poor. If evolution is true, species originate through changes of ancestral species: one might expect to be able to see this in the fossil record. In fact it can rarely be seen. In 1859 Darwin could not cite a single example.” (Ridley, Mark, The Problems of Evolution, 1985, p. 11.) 척추 동물의 기원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분기 이론이 있는 2가지 주요 원인은, 척추 동물문과 무척추 동물문 간의 형태학적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인 것과 그 중간 단계를 보여 주는 화석 기록이 완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Two major reasons for the existence of so many divergent theories on the origin of the vertebrates are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morphology between vertebrates and the invertebrate phyla and the complete lack of any intermediate forms in the fossil record.” (Storer, Tracy I., et al., General Zoology, 1979, p. 634.) 원시 척색 동물이나 분명히 그들에게서 파생되었을 척추 동물로 연결 시켜주는 화석은 없다. 후자(척추 동물)는 두개골이나, 특화된 감각 기관, 그리고 석화 된 뼈 같은 발달 된 형질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re are no fossils leading to primitive chordates or linking them with the vertebrates to which they must have given rise. The latter showed up possessing such advances as a brain case, specialized sense organs, and calcified bones.” (Wesson, Robert, Beyond Natural Selection, 1993, p. 41.) 만약 우리가 조상에서 혹은 더 높은 분류군의 중간 단계를 보고 싶다면, 선캄브리아기 후반에서 오르도비스기의 지층을 봐야 할 것이다. 높은 분류군의 동물들이 갑자기 진화 되었을 때, 고전적인 연합은 당시에 출현한 어떤 문(phyla)나 강(Class)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If we were to expect to find ancestors to or intermediates between higher taxa, it would be the rocks of the late Precambrian to Ordivician times, when the bulk of the world’s higher animal taxa evolved. Yet traditional alliances are unknown or unconfirmed for any of the phyla or classes appearing then.” (Valentine & Erwin, Development As An Evolutionary Process, 1987, p.84.) 글쎄, 우리는 다윈 이후 120년이 지났고, 화석 기록은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다. 우리는 수십만 종의 화석을 갖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진화의 기록은 아직도 놀랍도록 불규칙적이고 아이러니 하다. 우리는 심지어 다윈의 시대보다 진화적인 변환의 더 적은 예를 갖고 있는데 이 말은 다윈 주의가 외치던 고전적인 예들이 화석 기록에 의해서 바뀌었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북아메리카의 말의 진화 이론 같은 경우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부정되거나 바뀌어야 했다. “Well, we are now about 120 years after Darwin and the knowledge of the fossil record has been greatly expanded. We now have a quarter of a million fossil species but the situation hasn’t changed much. The record of evolution is still surprisingly jerky and, ironically, we have even fewer examples of evolutionary transition than we had in Darwin’s time. By this I mean that some of the classic cases of Darwinian change in the fossil record, such as the evolution of the horse in North America, have had to be discarded or modified as a result of more detailed information…” (Raup, David M., “Conflicts Between Darwin and Paleontology,”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Bulletin, vol. 50, 1979, p. 25.) 엘드리지와 굴드의 단속 평형설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다음 설명할 역설을 설명 하려 하기 때문이다. 연속된 계통 안에서는, 다윈주의 진화론이 예측했던 점진적인 형태학적 트렌드를 찾는 것이 힘들다. 대신 새로운, 완전히 변화된 종이 갑자기 출현 한다.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런 사건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종분화와 이런 등장을 동일시 했다. 단속 평형 모델은 널리 받아 들여진 이유는 설득력 있는 이론에 근거했기 때문이 아니라,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델을 만들게 하는 관찰에 내재해 있는 눈에 뻔히 보이는 샘플링 문제를 배제하면, 본질적인 순환 논리(굴드가 종분화는 계통 발생 변화가 빠를 때만 일어날 수 있고, 그 반대는 안된다는 주장)를 배제하면, 모델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임시 방편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이 모델은 흔들리는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The Eldredge-Gould concept of punctuated equilibria has gained wide acceptance among paleontologists. it attempts to account for the following paradox: Within continuously sampled lineages, one rarely finds the gradual morphological trends predicted by Darwinian evolution; rather, change occurs with the sudden appearance of new, well-differentiated species. Eldredge and Gould equate such appearances with speciation, although the details of these events are not preserved. …The punctuated equilibrium model has been widely accepted, not because it has a compelling theoretical basis but because it appears to resolve a dilemma. Apart from the obvious sampling problems inherent to the observations that stimulated the model, and apart from its intrinsic circularity (one could argue that speciation can occur only when phyletic change is rapid, not vice versa), the model is more ad hoc explanation than theory, and it rests on shaky ground.” (Ricklefs, Robert E., “Paleontologists Confronting Macroevolution,” Science, vol. 199, 1978, p.59.) 만약 이런 다양화가 종분화를 통한 종의 증식을 통해서 일어났다면, 생명의 화석 역사는 직접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시간표에 선을 그리고 초기 화석과 그 이후에 화석들을 진보적 서열로 연결 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의(고생물학자) 삶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후손이 있었다는 것은 조상이 있었어야 한단 얘긴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냐는 것이다. “…if this diversification has taken place through the multiplication of species through speciation, then the fossil history of life is something that cannot be directly discovered. …Our lives would be greatly simplified if we could just draw lines on a time chart to join up earlier fossils with later ones in a progressive sequence. Unfortunately, we can’t.” …Descendants there are, and ancestors there must have been. The problem is, how do we recognize them?” (Eldredge, N. and Tattersall J., The Myths of Human Evolution, 1982, p. 127.) 소수의 고생물학자들 만이 화석 그 자체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고 생각한다. 고생물학과 진화론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예를들어 G.G.Simpson이나 S.J.Gould 같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검토해 보면, 다른 어떤 역사적 기록과 같이 진화의 기록이 반드시 특정하고 일반적인 진화가 일어 났었다고 하는 가설 선개념의 복잡성 안에서만 해석되어지고 있다는 팩트가 드러난다… 화석 기록은 다윈주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며 다만 다른 진화 이론, 혁명 이론, 특별 창조론 심지어 반역사적 이론과도 부합하는 수준의 약한 부합만 된다. “Few paleontologists have, I think ever supposed that fossils, by themselves, provide grounds for the conclusion that evolution has occurred. An examination of the work of those paleontologists who have been particularly concerned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for example that of G. G. Simpson and S. J. Gould, reveals a mindfulness of the fact that the record of evolution, like any other historical record, must be construed within a complex of particular and general preconceptions not the least of which is the hypothesis that evolution has occurred. …The fossil record doesn’t even provide any evidence in support of Darwinian theory except in the weak sense that the fossil record is compatible with it, just as it is compatible with other evolutionary theories, and revolutionary theories and special creationist theories and even ahistorical theories.” (Kitts, David B., “Search for the Holy Transformation,” review of Evolution of Living Organisms, by Pierre-P. Grassé, Paleobiology, vol. 5, 1979, pp. 353-354.)
James Tour(유기화학, 재료과학, 나노테크놀로지 전공 과학자 201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0인의 과학자 선정) "누군가가 진화론을 이해할 수 있다면 저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분자를 만들어 먹고살기 때문이죠. 저는 아주 처음부터 분자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는 유기화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이해한다고 하는걸 봅니다. 저는 분자를 만드는 것에 대해 엄청난 지식이 있는데도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하겠는데요. 과학의 뒷켠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학회회원들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들과 개인적으로 있을때, 제가 "이걸 다 이해하십니까? 이게 이렇게 시작됐다는게?"라고 물으면, 언제나! 저와 같이 앉아있던 화학자들은 "아니요" 라고 답합니다. 수년전에 저희 대학 화학부 학과장에게 DNA가 어떻게 세포막 없이 생겨날수있는지, 또 세포막이 어떻게 DNA없이 생겨날수 있는지, 이게 어떻게 시작된건지 물었습니다. 그는 "우린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화학 학과장과 화학교수가 이런 일을 사무실에서는 조용히 얘기할 수 있는데 대중앞에서는 얘기할 수 없다는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소진화를 이해해요. 하지만 여러분이 종분화를 겪는다는 것은, 즉 장기가 바뀌고 여러개의 염기에 진화가 일어날때, 모든것이 같은 시간 같은 부위에서, 단일선이 아니라 여러개의 선이 같은 부위에 같은 환경에서! 이것은 이해하기 너무나도 힘듭니다.
저는 매일 오전 한줌의 쌀을 아파트창문을 열고 내놓습니다... 참새가 매일와서 먹고 갑니다!. 참새들이 거기에다 똥을 가끔 싸놓고 가는데 버찌등의 열매를 먹는 철에는 보라색 똥을싸놓고 가구요...그열매가 없는 철에는 제가 주는 쌀만을 먹을때는 하얀색깔의 똥을 싸놓고 갈때도 있습니다.....벌레등 곤충과 조류는 먹이사슬로 긴밀하게 엮여 있슴을 느낌니다.....40년전 제가 어렸을적보다 요즘 꿀벌보기가 참 힘들어졌습니다!그러니 꼴들이 피어도 수정하기가 매우 힘든것 같아요.....오해,봄이 특히 심한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음악만으로도 듣기가 힘든데, 심지어 음량이 너무 커서 배경 음악이 아니라 그냥 중심 음악 같네요 ㅠㅠ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역시 너무나도 좋지만 음악에 예민한 사람들에겐 너무 거슬려서 아쉬운 영상입니다 ㅠㅠ 비지엠 수정해서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참 좋아요. 최재천 교수님 존경합니다. 붓다는 법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法이란 인연과 법입니다. 인과 연의 조건에 의해서 생하기도, 멸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만물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2004년 다윈과 뉴턴을 만나기 위해 다윈 룸과 트리니기 대학에 갔었어요. 두 분이 계셔서 일년 동안의 영국 생활이 줄거웠답니다. 저는 불교의 화엄경을 연구하는 사람인데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다윈의 진화론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지요.
@@황원식-b2x 헐.....진짜 중확교 수준 진화론도 이해를 못하셨나 보네요 ㅉㅉ 진화는 위에 써놓았듯이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로 생물에게 일어나는 자연현상입니다. 이걸 중학교때 배웁니다. 이걸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당신 질문에 대입해볼까요? 앞으로 인간이 어떤 생명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합니까? 모든 인간의 유전자 복제시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전부 예측 가능합니까??
@@황원식-b2x 또 6,500만년 전 갑자기 발생한 소행성 폭발로 공룡이 멸종했고 지구의 환경이 달라져 공룡의 생물학적 공백을 포유류가 채우며 인간으로 진화가 가능했던 것처럼 앞으로 인간이란 생물에게 어떤 환경압이 작용할지 어떻게 예상합니까?? 네??? 이래서 중학교때 배우는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이것만 알아도 못할 질문이란 말입니다. 이런걸 뭘 전문가에게 물으면서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이런 의문점 아닐까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님이 정말 관심 가져야할 것은 중학교 과학교과서입니다.ㅉㅉ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 그런데 한가지 한국을 다원 후진국이라고 하셨는데 전 지금까지 그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놀았습니다. 왜냐면 미국, 호주, 영국, 그리고 유럽에서 종교의 힘이 강한 지역에서는 전혀 다원에 대해서 교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직까지 다원을 모르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다윈이 살아 생전 호주에 왔었습니다. 시드니 블루마운튼에도 왔어요. 다윈대학이 NT 자치주에 있고 블루마운틴에 가면 다윈이 실제 걸어서 폭포까지 갔었던 길을 다윈산책로라 명명하여 존재합니다. 호주 수도 켄버라에 가면 국립박문관이 있고 중3부터 다윈의 이론과 발견등을 공부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호주가 종교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조금 단편적 사견인 듯 보여집니다. 한국에서 지금 말이 많는 퀴어축제라는 것 호주는 이미 1978년부터 시작하여 ㄱ세계적인 년중 행사로 시드니에서 행합니다. 기독교 믿는 사람이 1919년 99% 였는데 최근 통계는 40% 겨우 됩니다. 호주는 다종교 다민족 다문화 다언어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삽니다. 호주는 전체적으로 배려와 존중하는 그런 사회로 다윈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학교에서 기본으로 배웁니다. 다윈을 아시는 분들은 못본 것은 그만큼 만난 분들이 조금 편협했나 싶고요.
@@VipassanaRunner ㅎㅎㅎ, 다원이 호주대륙과 아프리카를 돌아 영국으로 다시 돌아 갔는데 다원이 호주를 지나 갔다고 해서 호주에 이미 있던 창조론이 사라진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호주 빅토리아주 ACU에서 Master degree 까지 공부를 하고 영국으로 갔습니다. 2000년 초반 제가 멜번에 있을 당시 빅토리아 주와 뉴 사우스 웰스 주는 다른 문화, 다른 법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시드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보수적 이였습니다. 미국, 호주, 중국과 같은 큰 국가은 사실 하나의 국가 이름으로 무엇을 정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지역이라고 위에다가 언급을 한 것 이고요) 참고로 호주는 다문화 국가이지만 다른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아닌 흡수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호주에서 부족한 직업 군과 호주인들이 하기 싫어 하는 일들을 대신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가진 수많은 이민자들이 호주의 mainstream에 합류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호주의 수 많은 사람들은 호주에 있음에도 정말 단편적인 것만 보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뿐만이 아니라 어느 국가를 가든 마찬가지입니다.
최 교수님, 법칙과 이론은 다릅니다. 법칙은 일관성 있게 어떤 경우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칙은 이것이다라고 단정짓는다. 하지만 이론은 그럴 것이라는 가능성입니다.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허구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 과학자들도 종에서 다른 종으로 연결고리 화석들 다 가짜라고 인정합니다. 시조새 화석이 없고, 유인원에서 인간의 화석도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종이 다른 종이로 변이는 없습니다. 종 자체에서 소진화는 있어도 다른 종으로 대진화는 없습니다.
전환 형태의 화석 기록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은 고생물학의 영업 비밀이다. 우리의 교과서를 장식한 진화 나무는 실제로는 그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나타난다. 그 나머지는 추정한 것일 뿐 화석에서 얻은 증거가 아니다. “The extreme rarity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persists as the trade secret of paleontology. The evolutionary trees that adorn our textbooks have data only at the tips and nods of their branches; the rest is inference, however reasonable, not the evidence of fossils. (Gould, Stephen J. The Panda’s Thumb, 1980, p. 181.) 계통 발생 점진론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화석 기록이 너무나도 적은 증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전체 종들이 다른 종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중간 단계 서열을 통해서 다른 종으로 점진적으로 변환하는 것을 보기는 굉장히 힘들다. “The main problem with such phyletic gradualism is that the fossil record provides so little evidence for it. Very rarely can we trace the gradual transformation of one entire species into another through a finely graded sequence of intermediary forms.” (Gould, S.J. Luria, S.E. & Singer, S., A View of Life, 1981, p. 641.) 다른 특징들로 인한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만연해 있다. 계통 분류적인 충돌은 유전자 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해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거대한 데이터들은 계통 분류적 충돌이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이지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였다. “Incongruence among phylogenies estimated from different sets of characters is pervasive. Phylogenetic conflict has become a more acute problem with the advent of genome-scale data sets. These large data sets have confirmed that phylogenetic conflict is common, and frequently the norm rather than the exception (Dávalos, Liliana M., et. al., “Understanding Phylogenetic Incongruence: Lessons from Phyllostomid Bats,”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87, 2012, pp. 991-1024.)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계통 발생과 관련하여) 초기 사지 동물 그룹의 진화론적 관계는 논란이 있다. [Concerning the phylogeny leading from fish to amphibians]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early tetrapod groups remain controversial.” (Hickman, et. al.,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2014, p. 538.) 내가 1장에서 얘기 한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자면, 어떤 화석도 출생 증명서를 갖고 묻혀 있지 않다. 그 사실과 화석의 부족이 의미하는 바는 화석이 원인과 영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룡의 멸종에 대해 얘기하던, 조상과 후손의 연결에 대해 얘기를 하던,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고대의 인과 관계의 사건은 우리가 만들어 낸 이야기 일 뿐이다… 화석의 계통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연결은 실험 가능한 과학적 가설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확신은 동화와 같다. 흥미롭고 유익할지 모르나 과학적이지는 않다. “To recall what I said in chapter 1, no fossil is buried with its birth certificate. That, and the scarcity of fossils, means that it is effectively impossible to link fossils into chains of cause and effect in any valid way, whether we are talking about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or chains of ancestry and descent.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the causal relations of events in Deep Time has been invented by us after the fact. …To take a line of fossils and claim that they represent a lineage is not a scientific hypothesis that can be tested, but an assertion that carries the same validity as a bedtime story - amusing, perhaps even instructive, but not scientific.” (Gee, Henry, In Search of Deep Time, 1999, pp. 113,116-117.)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뿌리에서 주요 가지까지 다양한 분류군들에서 1차 집단의 구성 자체 까지 생명 나무의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Phylogenetic incongruities can be seen everywhere in the universal tree, from its root to the major branchings within and among the various taxa to the makeup of the primary groupings themselves.” (Woese, Carl, “The Universal Ancesto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95:6854-9859, June, 1998.) 캐나다 노바 스코샤의 Dalhousie 대학교의 생물학자 W.Ford Doolittle에 따르면, 생명 나무의 개념은 자연 선택에 비견되는 다윈의 가장 중요한 생각이었다. 생명 나무가 없었다면 진화 이론 자체도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Pierre and Marie Curie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Eric Bapteste는 “오랜 시간 동안 건들일 수 없는 성배가 생명 나무를 만들었다.” 라고 얘기한다. 수년 전, 그 잔에 손을 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늘 날, 그 프로젝트는 반대 되는 증거들의 공격으로 인해 찢어져 누더기가 되어 버렸다. 많은 생물학자들은 이제 나무의 개념은 종료 되었으며, 버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The tree-of-life concept was absolutely central to Darwin’s thinking, equal in importance to natural selection, according to biologist W. Ford Doolittle of Dalhousie University in Halifax, Nova Scotia, Canada. Without it the theory of evolution would never have happened… ‘For a long time the holy grail was to build a tree of life,’ says Eric Bapteste, an evolutionary biologist at the Pierre and Marie Curie University in Paris, France. A few years ago it looked as though the grail was within reach. But today the project lies in tatters, torn to pieces by an onslaught of negative evidence. Many biologists now argue that the tree concept is obsolete and needs to be discarded.”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Issue 2692, January 21, 2009. ) 분자 나무와 형태 나무 사이의 간극은 진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생물 분자 연구를 통해 만든 진화 나무가 형태를 갖고 만든 나무와 닮아 있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D]isparities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trees [lead to] evolution wars [because e]volutionary trees constructed by studying biological molecules often don’t resemble those drawn up from morphology.” (Gura, Trisha, “Bones, Molecules or Both?,” Nature 406, July 20, 2000, 230-233.) 미토콘드리아 사이토크롬 B 유전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생명 나무를 만들었는지에 관계없이, 포유류의 계통 분류를 멍청하게 만든다. 고양이와 고래는 시미안(원숭이나 유인원) 이나 스트렙시린스 (여우 원숭이, 로리스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 그룹에 들어가게 되고, 안경 원숭이는 오히려 제외 된다. 사이토크롬 B는 아마도 척추 동물에 가장 흔하게 있는 유전자이지만, 이런 놀라운 결과는 우리를 더욱 당황스럽게 한다.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implied . . . an absurd phylogeny of mammals, regardless of the method of tree construction. Cats and whales fell within primates, grouping with simians (monkeys and apes) and strepsirhines (lemurs, bush-babies and lorises) to the exclusion of tarsiers. Cytochrome b is probably the most commonly sequenced gene in vertebrates, making this surprising result even more disconcerting.” (Lee, Michael S. Y., “Molecular Phylogenies Become Functional,”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14, 1999, p. 177.)
단일 진화적 계통 분류에 대한 진화론적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 기록은 아주 부실하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은 조상종에서의 변화를 통해 기원 되었을것이다.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화석에서 찾길 바라겠지만, 거의 보이지 않는다. 1859년 다윈은 단 하나의 예도 찾아낼 수 없었다. “The fossil record of evolutionary change within single evolutionary lineages is very poor. If evolution is true, species originate through changes of ancestral species: one might expect to be able to see this in the fossil record. In fact it can rarely be seen. In 1859 Darwin could not cite a single example.” (Ridley, Mark, The Problems of Evolution, 1985, p. 11.) 척추 동물의 기원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분기 이론이 있는 2가지 주요 원인은, 척추 동물문과 무척추 동물문 간의 형태학적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인 것과 그 중간 단계를 보여 주는 화석 기록이 완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Two major reasons for the existence of so many divergent theories on the origin of the vertebrates are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morphology between vertebrates and the invertebrate phyla and the complete lack of any intermediate forms in the fossil record.” (Storer, Tracy I., et al., General Zoology, 1979, p. 634.) 원시 척색 동물이나 분명히 그들에게서 파생되었을 척추 동물로 연결 시켜주는 화석은 없다. 후자(척추 동물)는 두개골이나, 특화된 감각 기관, 그리고 석화 된 뼈 같은 발달 된 형질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re are no fossils leading to primitive chordates or linking them with the vertebrates to which they must have given rise. The latter showed up possessing such advances as a brain case, specialized sense organs, and calcified bones.” (Wesson, Robert, Beyond Natural Selection, 1993, p. 41.) 만약 우리가 조상에서 혹은 더 높은 분류군의 중간 단계를 보고 싶다면, 선캄브리아기 후반에서 오르도비스기의 지층을 봐야 할 것이다. 높은 분류군의 동물들이 갑자기 진화 되었을 때, 고전적인 연합은 당시에 출현한 어떤 문(phyla)나 강(Class)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If we were to expect to find ancestors to or intermediates between higher taxa, it would be the rocks of the late Precambrian to Ordivician times, when the bulk of the world’s higher animal taxa evolved. Yet traditional alliances are unknown or unconfirmed for any of the phyla or classes appearing then.” (Valentine & Erwin, Development As An Evolutionary Process, 1987, p.84.) 글쎄, 우리는 다윈 이후 120년이 지났고, 화석 기록은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다. 우리는 수십만 종의 화석을 갖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진화의 기록은 아직도 놀랍도록 불규칙적이고 아이러니 하다. 우리는 심지어 다윈의 시대보다 진화적인 변환의 더 적은 예를 갖고 있는데 이 말은 다윈 주의가 외치던 고전적인 예들이 화석 기록에 의해서 바뀌었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북아메리카의 말의 진화 이론 같은 경우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부정되거나 바뀌어야 했다. “Well, we are now about 120 years after Darwin and the knowledge of the fossil record has been greatly expanded. We now have a quarter of a million fossil species but the situation hasn’t changed much. The record of evolution is still surprisingly jerky and, ironically, we have even fewer examples of evolutionary transition than we had in Darwin’s time. By this I mean that some of the classic cases of Darwinian change in the fossil record, such as the evolution of the horse in North America, have had to be discarded or modified as a result of more detailed information…” (Raup, David M., “Conflicts Between Darwin and Paleontology,”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Bulletin, vol. 50, 1979, p. 25.) 엘드리지와 굴드의 단속 평형설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다음 설명할 역설을 설명 하려 하기 때문이다. 연속된 계통 안에서는, 다윈주의 진화론이 예측했던 점진적인 형태학적 트렌드를 찾는 것이 힘들다. 대신 새로운, 완전히 변화된 종이 갑자기 출현 한다.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런 사건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종분화와 이런 등장을 동일시 했다. 단속 평형 모델은 널리 받아 들여진 이유는 설득력 있는 이론에 근거했기 때문이 아니라,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델을 만들게 하는 관찰에 내재해 있는 눈에 뻔히 보이는 샘플링 문제를 배제하면, 본질적인 순환 논리(굴드가 종분화는 계통 발생 변화가 빠를 때만 일어날 수 있고, 그 반대는 안된다는 주장)를 배제하면, 모델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임시 방편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이 모델은 흔들리는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The Eldredge-Gould concept of punctuated equilibria has gained wide acceptance among paleontologists. it attempts to account for the following paradox: Within continuously sampled lineages, one rarely finds the gradual morphological trends predicted by Darwinian evolution; rather, change occurs with the sudden appearance of new, well-differentiated species. Eldredge and Gould equate such appearances with speciation, although the details of these events are not preserved. …The punctuated equilibrium model has been widely accepted, not because it has a compelling theoretical basis but because it appears to resolve a dilemma. Apart from the obvious sampling problems inherent to the observations that stimulated the model, and apart from its intrinsic circularity (one could argue that speciation can occur only when phyletic change is rapid, not vice versa), the model is more ad hoc explanation than theory, and it rests on shaky ground.” (Ricklefs, Robert E., “Paleontologists Confronting Macroevolution,” Science, vol. 199, 1978, p.59.) 만약 이런 다양화가 종분화를 통한 종의 증식을 통해서 일어났다면, 생명의 화석 역사는 직접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시간표에 선을 그리고 초기 화석과 그 이후에 화석들을 진보적 서열로 연결 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의(고생물학자) 삶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후손이 있었다는 것은 조상이 있었어야 한단 얘긴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냐는 것이다. “…if this diversification has taken place through the multiplication of species through speciation, then the fossil history of life is something that cannot be directly discovered. …Our lives would be greatly simplified if we could just draw lines on a time chart to join up earlier fossils with later ones in a progressive sequence. Unfortunately, we can’t.” …Descendants there are, and ancestors there must have been. The problem is, how do we recognize them?” (Eldredge, N. and Tattersall J., The Myths of Human Evolution, 1982, p. 127.) 소수의 고생물학자들 만이 화석 그 자체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고 생각한다. 고생물학과 진화론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예를들어 G.G.Simpson이나 S.J.Gould 같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검토해 보면, 다른 어떤 역사적 기록과 같이 진화의 기록이 반드시 특정하고 일반적인 진화가 일어 났었다고 하는 가설 선개념의 복잡성 안에서만 해석되어지고 있다는 팩트가 드러난다… 화석 기록은 다윈주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며 다만 다른 진화 이론, 혁명 이론, 특별 창조론 심지어 반역사적 이론과도 부합하는 수준의 약한 부합만 된다. “Few paleontologists have, I think ever supposed that fossils, by themselves, provide grounds for the conclusion that evolution has occurred. An examination of the work of those paleontologists who have been particularly concerned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for example that of G. G. Simpson and S. J. Gould, reveals a mindfulness of the fact that the record of evolution, like any other historical record, must be construed within a complex of particular and general preconceptions not the least of which is the hypothesis that evolution has occurred. …The fossil record doesn’t even provide any evidence in support of Darwinian theory except in the weak sense that the fossil record is compatible with it, just as it is compatible with other evolutionary theories, and revolutionary theories and special creationist theories and even ahistorical theories.” (Kitts, David B., “Search for the Holy Transformation,” review of Evolution of Living Organisms, by Pierre-P. Grassé, Paleobiology, vol. 5, 1979, pp. 353-354.)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물학자 Michael Syvanen은 생명 나무의 패턴을 찾기 바라며 다양한 동물들의 수 천개의 유전자를 연구했지만, 제대로 된 결론을 정리하는데 실패했다. “우리는 방금 생명 나무를 부숴 버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나무가 아닙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위상 기하학(역사의 패턴)입니다. 다윈이 이것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Michael Syvanen, a b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studied thousands of genes from various animals hoping to find a tree like pattern. He failed and summarized the results bluntly: “We’ve just annihilated the tree of life. It’s not a tree anymore, it’s a different topology [pattern of history] entirely. What would Darwin have made of that?” (Syvanen, as quoted in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January 21, 2009).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종의 나무들을 만드는 것에 대한 주요한 어려움은 계통 발생 역사의 충돌이 게놈 곳곳에 다른 유전자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A major challenge for incorporating such large amounts of data into inference of species trees is that conflicting genealogical histories often exist in different genes throughout the genome.” ( Degnan, James H., Rosenberg, Noah A., “Gene Tree Discordance, Phylogenetic Inference and the Multispecies Coalescent,”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24, 2009, pp. 332-340.) 화석의 발견들은 단순한 진화론적 나무를 만들기 위한 시도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주요한 시대의 화석들은 중간 단계가 아닐 때가 많다. 대신 많은 다른 그룹을 정의 내릴 수 있는 특징들을 헝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주요 그룹들은 단일 계통 분류나 진보적인 방법으로 묶여 있지 않고, 새로운 특징들이 다른 시대의 다른 그룹들에게서 “복붙” 된 것 같이 보인다. “Fossil discoveries can muddle over attempts to construct simple evolutionary trees-fossils from key periods are often not intermediates, but rather hode podges of defining features of many different groups… Generally, it seems that major groups are not assembled in a simple linear or progressive manner-new features are often “cut and pasted” on different groups at different times.” (Shubin, Neil, “Evolutionary Cut and Paste,” Nature, vol. 349, 1998, p. 39.) 단 하나의 화석 종 혹은 화석 그룹들이 다른 화석들의 조상으로 입증될 수 있다고 믿는 다면 실수이다. 조상-후손 관계는 증거의 부재가 다르게 가르키지 않는다면, 존재 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비교 생물학의 역사는 조상을 찾는 것이 완전한 실패를 가져왔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원 목적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제시 된 조상에 대한 지식의 증가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발표된 것 과는 다르게, 다른 무언가의 직접 조상이 되기에 너무 특출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더욱 완벽한 화석 기록 샘플 자체는 화석 종 사이의 상호 관계를 평가하는데 복잡한 문제 만을 제기하게 된다. “It is a mistake to believe that even one fossil species or fossil ‘group’ can be demonstrated to have been ancestral to another. The ancestor-descendant relationship may only be assumed to have existed in the absence of evidence indicating otherwise . . . The history of comparative biology teaches us that the search for ancestors is doomed to ultimate failure, thus, with respect to its principal objective, this search is an exercise in futility. Increased knowledge of suggested ‘ancestors’ usually shows them to be too specialized to have been direct ancestors of anything else . . . In contrast to what is usually stated, therefore, a more complete sample of the fossil record in itself would only complicate the problem of assessing the interrelationship of the fossil species.” (Nelson, Gareth V., “Origin and Diversification of Teleostean Fishe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971, pp. 22-23.)
고생물학을 잘모르는 독자들은… 전문적인 고생물학 문헌에서 혼란스럽게 하는 몇 가지 흔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부 저자들은 설명을 하기 위해서 형태의 진보를 보여주는 연속적인 화석들을 나열하지만, 연대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하며,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나, 이는 실제적로는 진화의 순서가 아니다. “Non-paleontologists readers…should be aware of several common occurrences within the professional paleontologic literature which could conceivably be confusing. …For instructional purposes, some authors illustrate a series of fossils which show a progression in morphology, but which are not chronologically successive. These, therefore, are not evolutionary sequences, even though they resemble such.” (Cuffey, R. J., “Paleontologic Evidence and Organic Evolution,” 1984, p. 264.) 이 미로에는 중심적인 방향도 없고, 선호 되는 출구도 없다. 단지 모든 생명 나무 덤불의 주변을 꾸밀 수 있는 모든 잔가지에 연속적이고 방향성 없는 경로들일 뿐이다. “There is no central direction, no preferred exit to the maze - just a series of indirect pathways to every twig that ever graced the periphery of the bush.” (Gould, Stephen J., “Life’s Little Joke,”Natural History, 1987, p. 21.) 우리가 얼마나 강력한 현미경을 사용하는가에 상관없이 우리는 생명 나무 가지가 덤불이 되는 것에 대한 진화론적인 위상 기하학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덤불에 대한 은유는 (그리고 사다리의 거짓말은) 하나의 종에서 생명 나무 전체의 역사에 까지 모든 계통학적 스케일의 진화론에 스며들어 있다. 생명 나무는 프랙탈과 같다, 아주 작은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마치 전체인 것 처럼 보인다. “No matter how high we tune the power of our microscope, we cannot escape an evolutionary topology of branching and bushiness. …The metaphor of the bush (and the falsity of the ladder) permeates evolution at all genealogical scales, from the history of a species to the unfolding of life’s entire tree. Bushiness is a pattern of self-similarity that emerges whenever we magnify successively smaller segments of life’s tree. …life’s tree is a fractal, and tiny parts, when magnified, look much like the whole.” (Gould, Stephen J., “Bushes All the Way Down,” Natural History, 1987, p. 19.) 그러므로 나는 일부(다수? 대부분?) 계통 관계는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 내린다. “I conclude, therefore that some (many/most?) phylogenies will never be known, …” (Michael Ruse, “Is There a Limit to Our Knowledge of Evolution,” 1984, p. 116.)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에 의해 선택 된 많은 트렌드들은 계통적 역사를 고려하여 사후에 소급해서 적용 된 것이다. 생물학자들은 종들을 다른 지질학적 시간에 옮겨 놓더라도 맞아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많은 트렌드들은 진짜 계통학적 역사 보다는 분석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이는 특히 1970년대 이전에 심했으며, 종 사이의 계통학적 관계는 불완전하게 혹은 제대로 되지 못했다. “Many ‘trends’ singled out by evolutionary biologists are ex post facto rendering of phylogenetic history: biologists may simply pick out species at different points in geological time that seem to fit on some line of directional modification through time. Many trends, in other words, may exist more in the minds of the analysts than in phylogenetic history. This is particularly so in situations, especially common prior to about 1970, in which analysis of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species was incompletely or poorly done.” (Eldredge, Niles, Macro-Evolutionary Dynamics: Species, Niches, and Adaptive Peaks, 1989, p. 134.) 모든 증거를 다 볼 수 있어도, 또 다른 여러 개의 계통들이 될 만한 근거가 있다. 이는 문(Phyla)이나 목(Class) 같은 상위 분류 카테고리에서 더 분명하다. “Even when all evidence is used, there are often several alternate phylogenies that are equally plausible. This is especially true for taxa in higher categories, such as phyla or classes.” (Ayala F.J., and Valentine, J.W., Evolving: The Theory and Processes of Organic Evolution, 1978, p. 244-245.) 커다란 진화론적 혁신은 잘 이해되지 못했다. 단 하나도 관찰되지 못했으며, 어느 것이 진보적일 수 있는지도 모른다. 좋은 화석 기록도 하나도 없다. “Large evolutionary innovations are not well understood. None has ever been observed, and we have no idea whether any may be in progress. There is no good fossil record of any.” (Wesson, R.,Beyond Natural Selection, 1991, p. 206.)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계통학은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다. “Phylogeny…is ‘in the vast majority of cases…unknown and possibly unknowable’ (Sneath and Sokal 1973, p. 53.) 분명히, 체계적 커뮤니티에서 계통학적 가설이 존재하는 비교 데이터에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토론이 자주 있다. “Indeed, there is often much debate within the systematic community over which phylogenetic hypothesis best explains the available comparative data.” (Cracraft, J., Systematics, Comparative Biology, and the Case Against Creationism, 1983, p. 177.) 부정할 수 없이 화석 기록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적은 점진적인 연속 과정을 제공한다. 많은 그룹은 그 기원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 “Undeniably, the fossil record has provided disappointingly few gradual series. The origins of many groups are still not documented at all.” (Futuyma, D., Science on Trial: The Case for Evolution, 1983, p. 190-191.)
최근 몇년래에 다윈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입니다다윈이 훌륭하다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 링컨을 끌어와 영국보다 30년이나 늦은 노예해방이라고 하시는데 그런 비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링컨이 그렇게 유명해지게된 사회적배경은 어떤가요? 우리나라에서 다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신교 계열 중고등학교에서 아직도 진화론을 안 가르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까요? 뭐든지 다 다윈으로 환원하시는 느낌이라서 조금 적어봤습니다
진화론의 진수 또는 과학의 특성을 모른 채 비이성적 비난을 일삼는 극성 종교인 때문에 모든 기독교 신자를 적으로 돌려야 할까싶습니다. 종교는 과학의 적이 아닙니다. 인간은 과학을 하는 기계가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하게도 종교는 철학과 불과분의 관계에 있고 철학은 과학의 씨앗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문화사회적으로 진화한, 생물학적 한계를 가진 존재입니다. 그걸 부정하면 2차 대전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과학공부를 과학자 아니면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면 경제나 역사공부에 매진합니다. 과학분야를 아는채하면 오타쿠 취급을 받죠. 이건 제 추측인데 조선시대때부터 문을 숭상하고 나머지 것들은 하찮게 여기는 의식이 아직까지 작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시대 왕이름을 모르거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헷갈리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진화론을 용불용설과 헷갈려도 부끄러운 일은 아닌 것입니다.
최 교수님, 법칙과 이론은 다릅니다. 법칙은 일관성 있게 어떤 경우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칙은 이것이다라고 단정짓는다. 하지만 이론은 그럴 것이라는 가능성입니다.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허구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 과학자들도 종에서 다른 종으로 연결고리 화석들 다 가짜라고 인정합니다. 시조새 화석이 없고, 유인원에서 인간의 화석도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종이 다른 종이로 변이는 없습니다. 종 자체에서 소진화는 있어도 다른 종으로 대진화는 없습니다.
약간 종교에 대한 혐오와 거부감으로 가득찬 상태로제로 이해해보려고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렇지 마치 창조설 하면 무조건 천동설 같은거 생각하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임 근데 무신론자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따져 봤을 때 천문학, 생물/생태학, 웃긴건 심지어 공학적으로 일리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음. 신이고 나발이고 신경안써도, 그냥 핵심 내용이 뭔지 순수하게 지적 호기심이 있다면 일단 자세하게 한 번 찾아보셈
욕을 해도 더더더 자세하게 알고 욕하면 좋잖아? 지금 주류로 여겨지는 점진론의 창시자 리처드 도킨스 같은 급진적인 신다윈주의 말고도 진화연구에 갈래는 몇 개가 더 있는데 그냥 모든 게 다 틀렸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여기나 저기나 다 일리는 있음. 애초에 성공회가 꽉 잡고 있던 아주 종교적인 옛 시대에서 조물주 부정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처럼 니체와 다윈을 비롯해서 무신론과 과학만능주의가 한 번 휩쓸고 그 위에 초인공지능과 인간 두뇌를 밝혀내려는 시도가 만연한 21세기에 반대로 창조론이라는 게 아예 읽히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지 의외로 과학적이고 사실적임 나도 놀랐음 무신론자들도 감정을 빼놓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상당수 있고 뭐.. 이래봐야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안볼테고 나보고 개독새끼라고 욕이나 하겠지 실상은 관심도 없고ㅋㅋ 대선 코앞에서 좌파나 우파나 양쪽을 인간 취급도 안하고 교육도 못 받음 개병신새끼로 내리까는데 실상은 양쪽 다 고등교육자 천지잖아? 걍 결국 인간의 감정과 이해관계가 본질을 보는 눈을 가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임
강의 질이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생태원 처음 생길때 지원한 사람인데요. 사실 교수님이 초대원장 지낸다는거 듣고 꿈을 찾아 지원했지만 결과는 탈락했어요. ㅎㅎ 본론은 우리나라는 사실 다윈보다 멘델에 관한 번역책이 많더라고요. 도서관에서 기웃기웃 많이 했는데 멘델책이 조금 많고요. 다 옛날버젼이라서 읽기는 하기는 머리속에 안들어오더라고요.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종의 기원 꼭 한번 읽어볼게요. 저와 생각이나 마인드가 비슷해서 제가 닮고 싶은 사람(롤모델)중에 한분이세요 교수님♡ 말씀을 어쩜 그렇게 물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다윈의 눈으로 보면 우리 인간은 한낱 생명체중 하나 일뿐인데 그 생명체가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마음대로 복원하고 복구하고 아직도 우리 인간은 우월주의가 팽배에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너무 극소수인건죠. 그래도 끊임없이 목소리늘 내주세요 교수님~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항상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교수님 팬입니다. 섭외, 내용 너무 좋은콘텐츠입니다. 외람되지만, 개인적으로 BGM 없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솔직히,잘 어울리지 않는 BGM이 최재천교수님 말씀에 방해됩니다.
저도 너무 거슬리네요.
저도요..
저두요
기독교의 전파로 애써 외면당하지 않았을까요?
네. BGM 거슬립니다
어려운 과학을쉽게 이해하고 재미까지 있게 이야기 해 주시는 그리고 깊은 울림을 주시는 최재천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만큼 해외에서 공부하셨으면 강의 중에 스스로에게 더 편한 영어단어가 튀어나오기 마련인데 인명, 지명 이외에는 영어를 안 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천천히 말씀하시면서 쉬운 단어를 선택하는, 수강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
🎉회원님❤ ㅡ
ㅓ
ㅏㅓㄹ
ㅓㅏㅜㄹ
ㄹㄹㄹㄹㄹㅠ ㅣ 크 0❤
강의가 퍽이나 "구어적"이신데 품격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의외입니다. 그리고, 명치유신 기에 서구의 문명어의 번역에 한자어로 동야에 기여했음을 잠간 언급하셨읍니다만, 우리 문명에 한자의 중요성을 정연 언급히지 않으심에 실망 했읍니다. 미국 변 완수 배
공감합니다
그렇네요. 알아보는 님도 훌륭하십니다
다윈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20세기 문명 ,사상을 이갸기 할 때 다윈& 니체는 1위를 다투는 사람인데...교수님이 많이 알려주세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전환 형태의 화석 기록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은 고생물학의 영업 비밀이다. 우리의 교과서를 장식한 진화 나무는 실제로는 그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나타난다. 그 나머지는 추정한 것일 뿐 화석에서 얻은 증거가 아니다.
“The extreme rarity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persists as the trade secret of paleontology. The evolutionary trees that adorn our textbooks have data only at the tips and nods of their branches; the rest is inference, however reasonable, not the evidence of fossils. (Gould, Stephen J. The Panda’s Thumb, 1980, p. 181.)
계통 발생 점진론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화석 기록이 너무나도 적은 증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전체 종들이 다른 종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중간 단계 서열을 통해서 다른 종으로 점진적으로 변환하는 것을 보기는 굉장히 힘들다.
“The main problem with such phyletic gradualism is that the fossil record provides so little evidence for it. Very rarely can we trace the gradual transformation of one entire species into another through a finely graded sequence of intermediary forms.” (Gould, S.J. Luria, S.E. & Singer, S., A View of Life, 1981, p. 641.)
다른 특징들로 인한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만연해 있다. 계통 분류적인 충돌은 유전자 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해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거대한 데이터들은 계통 분류적 충돌이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이지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였다.
“Incongruence among phylogenies estimated from different sets of characters is pervasive. Phylogenetic conflict has become a more acute problem with the advent of genome-scale data sets. These large data sets have confirmed that phylogenetic conflict is common, and frequently the norm rather than the exception (Dávalos, Liliana M., et. al., “Understanding Phylogenetic Incongruence: Lessons from Phyllostomid Bats,”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87, 2012, pp. 991-1024.)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계통 발생과 관련하여) 초기 사지 동물 그룹의 진화론적 관계는 논란이 있다.
[Concerning the phylogeny leading from fish to amphibians]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early tetrapod groups remain controversial.” (Hickman, et. al.,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2014, p. 538.)
내가 1장에서 얘기 한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자면, 어떤 화석도 출생 증명서를 갖고 묻혀 있지 않다. 그 사실과 화석의 부족이 의미하는 바는 화석이 원인과 영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룡의 멸종에 대해 얘기하던, 조상과 후손의 연결에 대해 얘기를 하던,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고대의 인과 관계의 사건은 우리가 만들어 낸 이야기 일 뿐이다… 화석의 계통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연결은 실험 가능한 과학적 가설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확신은 동화와 같다. 흥미롭고 유익할지 모르나 과학적이지는 않다.
“To recall what I said in chapter 1, no fossil is buried with its birth certificate. That, and the scarcity of fossils, means that it is effectively impossible to link fossils into chains of cause and effect in any valid way, whether we are talking about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or chains of ancestry and descent.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the causal relations of events in Deep Time has been invented by us after the fact. …To take a line of fossils and claim that they represent a lineage is not a scientific hypothesis that can be tested, but an assertion that carries the same validity as a bedtime story - amusing, perhaps even instructive, but not scientific.” (Gee, Henry, In Search of Deep Time, 1999, pp. 113,116-117.)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뿌리에서 주요 가지까지 다양한 분류군들에서 1차 집단의 구성 자체 까지 생명 나무의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Phylogenetic incongruities can be seen everywhere in the universal tree, from its root to the major branchings within and among the various taxa to the makeup of the primary groupings themselves.” (Woese, Carl, “The Universal Ancesto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95:6854-9859, June, 1998.)
캐나다 노바 스코샤의 Dalhousie 대학교의 생물학자 W.Ford Doolittle에 따르면, 생명 나무의 개념은 자연 선택에 비견되는 다윈의 가장 중요한 생각이었다. 생명 나무가 없었다면 진화 이론 자체도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Pierre and Marie Curie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Eric Bapteste는 “오랜 시간 동안 건들일 수 없는 성배가 생명 나무를 만들었다.” 라고 얘기한다. 수년 전, 그 잔에 손을 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늘 날, 그 프로젝트는 반대 되는 증거들의 공격으로 인해 찢어져 누더기가 되어 버렸다. 많은 생물학자들은 이제 나무의 개념은 종료 되었으며, 버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The tree-of-life concept was absolutely central to Darwin’s thinking, equal in importance to natural selection, according to biologist W. Ford Doolittle of Dalhousie University in Halifax, Nova Scotia, Canada. Without it the theory of evolution would never have happened… ‘For a long time the holy grail was to build a tree of life,’ says Eric Bapteste, an evolutionary biologist at the Pierre and Marie Curie University in Paris, France. A few years ago it looked as though the grail was within reach. But today the project lies in tatters, torn to pieces by an onslaught of negative evidence. Many biologists now argue that the tree concept is obsolete and needs to be discarded.”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Issue 2692, January 21, 2009. )
분자 나무와 형태 나무 사이의 간극은 진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생물 분자 연구를 통해 만든 진화 나무가 형태를 갖고 만든 나무와 닮아 있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D]isparities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trees [lead to] evolution wars [because e]volutionary trees constructed by studying biological molecules often don’t resemble those drawn up from morphology.” (Gura, Trisha, “Bones, Molecules or Both?,” Nature 406, July 20, 2000, 230-233.)
미토콘드리아 사이토크롬 B 유전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생명 나무를 만들었는지에 관계없이, 포유류의 계통 분류를 멍청하게 만든다. 고양이와 고래는 시미안(원숭이나 유인원) 이나 스트렙시린스 (여우 원숭이, 로리스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 그룹에 들어가게 되고, 안경 원숭이는 오히려 제외 된다. 사이토크롬 B는 아마도 척추 동물에 가장 흔하게 있는 유전자이지만, 이런 놀라운 결과는 우리를 더욱 당황스럽게 한다.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implied . . . an absurd phylogeny of mammals, regardless of the method of tree construction. Cats and whales fell within primates, grouping with simians (monkeys and apes) and strepsirhines (lemurs, bush-babies and lorises) to the exclusion of tarsiers. Cytochrome b is probably the most commonly sequenced gene in vertebrates, making this surprising result even more disconcerting.” (Lee, Michael S. Y., “Molecular Phylogenies Become Functional,”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14, 1999, p. 177.)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물학자 Michael Syvanen은 생명 나무의 패턴을 찾기 바라며 다양한 동물들의 수 천개의 유전자를 연구했지만, 제대로 된 결론을 정리하는데 실패했다. “우리는 방금 생명 나무를 부숴 버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나무가 아닙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위상 기하학(역사의 패턴)입니다. 다윈이 이것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Michael Syvanen, a b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studied thousands of genes from various animals hoping to find a tree like pattern. He failed and summarized the results bluntly: “We’ve just annihilated the tree of life. It’s not a tree anymore, it’s a different topology [pattern of history] entirely. What would Darwin have made of that?” (Syvanen, as quoted in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January 21, 2009).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종의 나무들을 만드는 것에 대한 주요한 어려움은 계통 발생 역사의 충돌이 게놈 곳곳에 다른 유전자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A major challenge for incorporating such large amounts of data into inference of species trees is that conflicting genealogical histories often exist in different genes throughout the genome.” ( Degnan, James H., Rosenberg, Noah A., “Gene Tree Discordance, Phylogenetic Inference and the Multispecies Coalescent,”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24, 2009, pp. 332-340.)
화석의 발견들은 단순한 진화론적 나무를 만들기 위한 시도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주요한 시대의 화석들은 중간 단계가 아닐 때가 많다. 대신 많은 다른 그룹을 정의 내릴 수 있는 특징들을 헝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주요 그룹들은 단일 계통 분류나 진보적인 방법으로 묶여 있지 않고, 새로운 특징들이 다른 시대의 다른 그룹들에게서 “복붙” 된 것 같이 보인다.
“Fossil discoveries can muddle over attempts to construct simple evolutionary trees-fossils from key periods are often not intermediates, but rather hode podges of defining features of many different groups… Generally, it seems that major groups are not assembled in a simple linear or progressive manner-new features are often “cut and pasted” on different groups at different times.” (Shubin, Neil, “Evolutionary Cut and Paste,” Nature, vol. 349, 1998, p. 39.)
단 하나의 화석 종 혹은 화석 그룹들이 다른 화석들의 조상으로 입증될 수 있다고 믿는 다면 실수이다. 조상-후손 관계는 증거의 부재가 다르게 가르키지 않는다면, 존재 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비교 생물학의 역사는 조상을 찾는 것이 완전한 실패를 가져왔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원 목적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제시 된 조상에 대한 지식의 증가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발표된 것 과는 다르게, 다른 무언가의 직접 조상이 되기에 너무 특출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더욱 완벽한 화석 기록 샘플 자체는 화석 종 사이의 상호 관계를 평가하는데 복잡한 문제 만을 제기하게 된다.
“It is a mistake to believe that even one fossil species or fossil ‘group’ can be demonstrated to have been ancestral to another. The ancestor-descendant relationship may only be assumed to have existed in the absence of evidence indicating otherwise . . . The history of comparative biology teaches us that the search for ancestors is doomed to ultimate failure, thus, with respect to its principal objective, this search is an exercise in futility. Increased knowledge of suggested ‘ancestors’ usually shows them to be too specialized to have been direct ancestors of anything else . . . In contrast to what is usually stated, therefore, a more complete sample of the fossil record in itself would only complicate the problem of assessing the interrelationship of the fossil species.” (Nelson, Gareth V., “Origin and Diversification of Teleostean Fishe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971, pp. 22-23.)
단일 진화적 계통 분류에 대한 진화론적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 기록은 아주 부실하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은 조상종에서의 변화를 통해 기원 되었을것이다.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화석에서 찾길 바라겠지만, 거의 보이지 않는다. 1859년 다윈은 단 하나의 예도 찾아낼 수 없었다.
“The fossil record of evolutionary change within single evolutionary lineages is very poor. If evolution is true, species originate through changes of ancestral species: one might expect to be able to see this in the fossil record. In fact it can rarely be seen. In 1859 Darwin could not cite a single example.” (Ridley, Mark, The Problems of Evolution, 1985, p. 11.)
척추 동물의 기원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분기 이론이 있는 2가지 주요 원인은, 척추 동물문과 무척추 동물문 간의 형태학적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인 것과 그 중간 단계를 보여 주는 화석 기록이 완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Two major reasons for the existence of so many divergent theories on the origin of the vertebrates are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morphology between vertebrates and the invertebrate phyla and the complete lack of any intermediate forms in the fossil record.” (Storer, Tracy I., et al., General Zoology, 1979, p. 634.)
원시 척색 동물이나 분명히 그들에게서 파생되었을 척추 동물로 연결 시켜주는 화석은 없다. 후자(척추 동물)는 두개골이나, 특화된 감각 기관, 그리고 석화 된 뼈 같은 발달 된 형질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re are no fossils leading to primitive chordates or linking them with the vertebrates to which they must have given rise. The latter showed up possessing such advances as a brain case, specialized sense organs, and calcified bones.” (Wesson, Robert, Beyond Natural Selection, 1993, p. 41.)
만약 우리가 조상에서 혹은 더 높은 분류군의 중간 단계를 보고 싶다면, 선캄브리아기 후반에서 오르도비스기의 지층을 봐야 할 것이다. 높은 분류군의 동물들이 갑자기 진화 되었을 때, 고전적인 연합은 당시에 출현한 어떤 문(phyla)나 강(Class)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If we were to expect to find ancestors to or intermediates between higher taxa, it would be the rocks of the late Precambrian to Ordivician times, when the bulk of the world’s higher animal taxa evolved. Yet traditional alliances are unknown or unconfirmed for any of the phyla or classes appearing then.” (Valentine & Erwin, Development As An Evolutionary Process, 1987, p.84.)
글쎄, 우리는 다윈 이후 120년이 지났고, 화석 기록은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다. 우리는 수십만 종의 화석을 갖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진화의 기록은 아직도 놀랍도록 불규칙적이고 아이러니 하다. 우리는 심지어 다윈의 시대보다 진화적인 변환의 더 적은 예를 갖고 있는데 이 말은 다윈 주의가 외치던 고전적인 예들이 화석 기록에 의해서 바뀌었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북아메리카의 말의 진화 이론 같은 경우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부정되거나 바뀌어야 했다.
“Well, we are now about 120 years after Darwin and the knowledge of the fossil record has been greatly expanded. We now have a quarter of a million fossil species but the situation hasn’t changed much. The record of evolution is still surprisingly jerky and, ironically, we have even fewer examples of evolutionary transition than we had in Darwin’s time. By this I mean that some of the classic cases of Darwinian change in the fossil record, such as the evolution of the horse in North America, have had to be discarded or modified as a result of more detailed information…” (Raup, David M., “Conflicts Between Darwin and Paleontology,”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Bulletin, vol. 50, 1979, p. 25.)
엘드리지와 굴드의 단속 평형설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다음 설명할 역설을 설명 하려 하기 때문이다. 연속된 계통 안에서는, 다윈주의 진화론이 예측했던 점진적인 형태학적 트렌드를 찾는 것이 힘들다. 대신 새로운, 완전히 변화된 종이 갑자기 출현 한다.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런 사건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종분화와 이런 등장을 동일시 했다. 단속 평형 모델은 널리 받아 들여진 이유는 설득력 있는 이론에 근거했기 때문이 아니라,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델을 만들게 하는 관찰에 내재해 있는 눈에 뻔히 보이는 샘플링 문제를 배제하면, 본질적인 순환 논리(굴드가 종분화는 계통 발생 변화가 빠를 때만 일어날 수 있고, 그 반대는 안된다는 주장)를 배제하면, 모델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임시 방편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이 모델은 흔들리는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The Eldredge-Gould concept of punctuated equilibria has gained wide acceptance among paleontologists. it attempts to account for the following paradox: Within continuously sampled lineages, one rarely finds the gradual morphological trends predicted by Darwinian evolution; rather, change occurs with the sudden appearance of new, well-differentiated species. Eldredge and Gould equate such appearances with speciation, although the details of these events are not preserved. …The punctuated equilibrium model has been widely accepted, not because it has a compelling theoretical basis but because it appears to resolve a dilemma. Apart from the obvious sampling problems inherent to the observations that stimulated the model, and apart from its intrinsic circularity (one could argue that speciation can occur only when phyletic change is rapid, not vice versa), the model is more ad hoc explanation than theory, and it rests on shaky ground.” (Ricklefs, Robert E., “Paleontologists Confronting Macroevolution,” Science, vol. 199, 1978, p.59.)
만약 이런 다양화가 종분화를 통한 종의 증식을 통해서 일어났다면, 생명의 화석 역사는 직접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시간표에 선을 그리고 초기 화석과 그 이후에 화석들을 진보적 서열로 연결 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의(고생물학자) 삶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후손이 있었다는 것은 조상이 있었어야 한단 얘긴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냐는 것이다.
“…if this diversification has taken place through the multiplication of species through speciation, then the fossil history of life is something that cannot be directly discovered. …Our lives would be greatly simplified if we could just draw lines on a time chart to join up earlier fossils with later ones in a progressive sequence. Unfortunately, we can’t.” …Descendants there are, and ancestors there must have been. The problem is, how do we recognize them?” (Eldredge, N. and Tattersall J., The Myths of Human Evolution, 1982, p. 127.)
소수의 고생물학자들 만이 화석 그 자체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고 생각한다. 고생물학과 진화론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예를들어 G.G.Simpson이나 S.J.Gould 같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검토해 보면, 다른 어떤 역사적 기록과 같이 진화의 기록이 반드시 특정하고 일반적인 진화가 일어 났었다고 하는 가설 선개념의 복잡성 안에서만 해석되어지고 있다는 팩트가 드러난다… 화석 기록은 다윈주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며 다만 다른 진화 이론, 혁명 이론, 특별 창조론 심지어 반역사적 이론과도 부합하는 수준의 약한 부합만 된다.
“Few paleontologists have, I think ever supposed that fossils, by themselves, provide grounds for the conclusion that evolution has occurred. An examination of the work of those paleontologists who have been particularly concerned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for example that of G. G. Simpson and S. J. Gould, reveals a mindfulness of the fact that the record of evolution, like any other historical record, must be construed within a complex of particular and general preconceptions not the least of which is the hypothesis that evolution has occurred. …The fossil record doesn’t even provide any evidence in support of Darwinian theory except in the weak sense that the fossil record is compatible with it, just as it is compatible with other evolutionary theories, and revolutionary theories and special creationist theories and even ahistorical theories.” (Kitts, David B., “Search for the Holy Transformation,” review of Evolution of Living Organisms, by Pierre-P. Grassé, Paleobiology, vol. 5, 1979, pp. 353-354.)
James Tour(유기화학, 재료과학, 나노테크놀로지 전공 과학자 201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0인의 과학자 선정)
"누군가가 진화론을 이해할 수 있다면 저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분자를 만들어 먹고살기 때문이죠.
저는 아주 처음부터 분자를 만들어냅니다. 저는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는 유기화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이해한다고 하는걸 봅니다.
저는 분자를 만드는 것에 대해 엄청난 지식이 있는데도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하겠는데요.
과학의 뒷켠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학회회원들 노벨상 수상자와 함께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들과 개인적으로 있을때, 제가 "이걸 다 이해하십니까? 이게 이렇게 시작됐다는게?"라고 물으면,
언제나! 저와 같이 앉아있던 화학자들은 "아니요" 라고 답합니다.
수년전에 저희 대학 화학부 학과장에게 DNA가 어떻게 세포막 없이 생겨날수있는지,
또 세포막이 어떻게 DNA없이 생겨날수 있는지, 이게 어떻게 시작된건지 물었습니다.
그는 "우린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화학 학과장과 화학교수가 이런 일을 사무실에서는 조용히 얘기할 수 있는데
대중앞에서는 얘기할 수 없다는것이 웃기지 않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소진화를 이해해요. 하지만 여러분이 종분화를 겪는다는 것은, 즉 장기가 바뀌고 여러개의 염기에 진화가 일어날때, 모든것이 같은 시간 같은 부위에서, 단일선이 아니라 여러개의 선이 같은 부위에 같은 환경에서!
이것은 이해하기 너무나도 힘듭니다.
@@sickowhale6861 뭐... 채널에 올린 영상중 조회수가 가장 많은게 57이니 여기저기 어그로 끌고 싶은건 알겠는데..... 여기저기 복붙으로 스팸올리고 다니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저의 최애! 최재천 교수님👍🏻 배경음악이 없거나 볼륨이 작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교수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다윈이 현대인의 사고에 미친 영향(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개개인이 가진 중요성..), 그래서 서로를 인정하고 겸허하게 대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피아노 소리 좀 아웃 시켜줭요
똑같은 구간 계속 반복되는 배경음악 때문에, 교수님 말씀 듣는데 넘 방해되네요...
재즈 좋아하는데, 재즈를 이렇게 구간반복 시키다니 세상에... ㅡㅡ;; 으으
담부턴 강의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음악 좀 꺼주세요~
정말 유익한 강의.. 최고의 석학
배경음악이 교수님 말씀 듣는데 방해가 되네요. 다윈책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담편이 너무 기대되요~!
교수님을 여기서 뵙다니! 사피언스 스튜디오 섭외력 최고입니다! 😍
너무 재밋게 전 영상 풀로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36:00 적응방산
44:00 자연선택
bgm 없으면 더 집중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에 왜 bgm을 넣으신 건가요???
배경음악이 더 작으면 좋은데 제 생각으론 노이즈 때문 아닐까요
이걸 이제야 보다니..20년전부터 읽다말다 포기한 종의 기원, 2019년 번역본이 다시 나왔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비둘기 이야기에서 진도가 안나가고 있어요ㅎㅎ찾아보니 교수님이 결성(?)하신 다윈포럼에세 하신거네요.다시 집중해서 읽어야겠어요.
강의내용이 배경음악 때문에 집중이 안되네요 ㅠ
조심스럽게 말씀 드리면 배경 소리가 조금 거슬려요! 조금 작거나 아님 없으면 강의에 더 집중할수있응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앗 저도요 음악 조금만 줄여주시면 더 몰입도 있을듯욤 ㅎㅎ
교수님 정말 너무 재밌었어요 할아버지한테 옛날 이야기 듣는 느낌으로 다윈 선생님의 업적을 재밌게 들었어요!
2편을 먼저 보고 1편 봅니다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
음악소리가 상당히 거슬려서 집주에 방해됩니다.
배경 음악이 귀에 거슬려서 듣기에 불편하군요.음악 볼륨을 확 줄여 보면 어떨지요?
하.. 이제 10분 보는중인데
BGM 너무 정신 없다. ㅠㅠ
예전에 통섭의식탁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때 감명받은 기억이 있습니다ㅎㅎ유튜브에서 뵈니 뭔가 반갑네요 교수님~~!
교수님
잘 듣고 잘 이해했습니다
요즘 자주 보고 있습니다
불교철학과 일치됩니다
만유는 일체
일체는 만유
모든 생명체는
한보금자리에서 그 역활과 존재가치가 있다
인간만이 만물영장이며 최고하는
오류를 설명하는 것과
같은 맥입니다
감사합니다
생명다양성 생명존중
마음이 편해 져요😚 신기해요✨
항상 감사 합니다.💕
교수님 잘~듣고 있습니다
너무 흥미진진한 연구를 재미있게 강의하셔서 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깊은울림 주시는 교수님 정말로 감사드리며 영원히 저희곁에 계셔주세요 사랑합니다~
강연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매일 오전 한줌의 쌀을 아파트창문을 열고 내놓습니다... 참새가 매일와서 먹고 갑니다!. 참새들이 거기에다 똥을 가끔 싸놓고 가는데 버찌등의 열매를 먹는 철에는 보라색 똥을싸놓고 가구요...그열매가 없는 철에는 제가 주는 쌀만을 먹을때는 하얀색깔의 똥을 싸놓고 갈때도 있습니다.....벌레등 곤충과 조류는 먹이사슬로 긴밀하게 엮여 있슴을 느낌니다.....40년전 제가 어렸을적보다 요즘 꿀벌보기가 참 힘들어졌습니다!그러니 꼴들이 피어도 수정하기가 매우 힘든것 같아요.....오해,봄이 특히 심한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최교수님 및 제작자분들 감사합니다 ☺️ 뒷배경음악도 은은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다윈의 이야기를 알려주셔서 아하!!공감하며 몰랐던 이야기에 교수님의 영향력 또한 감사하게 받았어요♥
사피 열일하신당ㅋㅋㅋㅋ재밌게 보겠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NOVA 에서 만든 'What Darwin Never Knew' 를 소개하는 영상을 부탁드립니다.
14년만에 나온 종의 기원은 꼭 읽어봐야겠네요! ㅋㅋ 최교수님 나머지 두권도 기대가 됩니다!
에디히긴스트리오 bgm인가요; 뭐지;;ㅠㅠ아오 성가셔
계속 반복되는 음악만으로도 듣기가 힘든데, 심지어 음량이 너무 커서 배경 음악이 아니라 그냥 중심 음악 같네요 ㅠㅠ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역시 너무나도 좋지만 음악에 예민한 사람들에겐 너무 거슬려서 아쉬운 영상입니다 ㅠㅠ 비지엠 수정해서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BGM 때문에 집중할 수 가 없네요.. 유감입니다 🥵
배경음악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배경 음악 재즈피아노 소리가 강의를 듣는데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please~()
감사합니다. 당신을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교수님 말씀에 몰두해야 하는데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집중이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교수님,
제가 오래 전에 다윈의 이론으로잠깐 들으며, 다윈은 연기를 설명하고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 전 일이지만, 그때 생각이 나서요.
음악좀 꺼주세요 ㅜㅜㅜ
우리는 잘못 만들어진 쭉정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된 동시에 웃음과 눈물이 맺히죠?
감사 합니다
교수니 말씀 경청하고 싶어요 배경음악이 방해 됩니다
스승을 인정하는 제자야말로 훌륭한 스승인것을^^~♡
교수님.. 교수님땜에 책 읽는 속도로 느린
제가 또 Darwin’s Dangerous Idea를 샀잖아요……. 휴우 재밌게 읽어보겠슴다
참 좋아요. 최재천 교수님 존경합니다. 붓다는 법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法이란 인연과 법입니다. 인과 연의 조건에 의해서 생하기도, 멸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만물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2004년 다윈과 뉴턴을 만나기 위해 다윈 룸과 트리니기 대학에 갔었어요. 두 분이 계셔서 일년 동안의 영국 생활이 줄거웠답니다. 저는 불교의 화엄경을 연구하는 사람인데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다윈의 진화론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지요.
배경음악이너무소리가 커서 본방이 듣기 거북합니다.끄세요
54분짜리 영상 끝까지 본건 처음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교수님만큼 다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진화론을 강의하면서, 창조론을 믿으면 그게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줄 아세요?
종교위에 굳건한 서양사회에 과학적 개념을 심어준 인물이라 다윈자체가 근대의 포본이죠 진화론 자체가 종교로 잃어버리 중세를 버릴수 있게 만든 인물이죠
BGM뺀 버전은 없나요?
교수님 영어 발음 너무 멋있어요
우리나라가 기독교영향력이 강해서그런가
교과서에서 진화론 빠질뻔하기도 했고
양쪽 다 객관적으로 배울 권리는 있지
외계인도 배우는 마당에
@@evidence2102
와… 창조론 근거는 뭔데요? 진화는 분자생물학, 유전학, 비교해부학, 화석 근거로도 증명된 관찰된 과학 이론입니다.. 학교 다닐때 생물 공부 제대로 한거 맞으세요?
미국이 유럽과는 달리 근본주의개신교가 강세이고.... 한국 개신교는 미국선교사들로 시작하는지라 한국개신교가 지금 이모습이죠.
그냥 돈이 안되니까 관심없는 겁니다
@@evidence2102 정교분리 국가에서 창조설화를 왜 배워야 할까요?
다윈 포럼 가입 희망합니다 옛날 잉글랜드 친구 제임스 오웬이 그립습니다
그랜트 부부의 길 검색에 나오네요 ㅎㅎ산신님을 닮으신 부부
서천 국립생태원 가면 교수님 어록 꼭 찾아볼게요!ㅎ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핀치새 이야기(34:50 근처)에서요. 진화론과 다윈이라는 바다출판사에서 나온 책 105페이지에는 조류학자 존 굴드에게 표본을 넘겨줬다고 나오고 심지어 이 새들이 핀치라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고 나오거든요. 어느 게 맞는 건가요?...
다윈은 자신이 발견한 핀치를 "완전히 다른 종"으로 알고 있었는데, 존 굴드에 의해 "근연종"임이 확인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사람이 어떤 생명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이런 의문점 아닐까요?
진화론의 전문가분께 할 질문은 아닌것 같네요
중학교 수준 진화론만 똑바로 이해해도 앞으로 사람이 어떤 생물로 진화할지 모른다는 것을 아니까요^^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이것만 알아도 못할 질문이고 의문이네요^^
@@말해줘도몰라 진화가 어느 순간 중단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까? 전문가 아니면 누가 대답하기가 쉽겠습니까?
@@황원식-b2x 헐.....진짜 중확교 수준 진화론도 이해를 못하셨나 보네요 ㅉㅉ
진화는 위에 써놓았듯이 자연선택과 돌연변이로 생물에게 일어나는 자연현상입니다. 이걸 중학교때 배웁니다.
이걸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당신 질문에 대입해볼까요? 앞으로 인간이 어떤 생명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합니까?
모든 인간의 유전자 복제시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전부 예측 가능합니까??
@@황원식-b2x 또 6,500만년 전 갑자기 발생한 소행성 폭발로 공룡이 멸종했고 지구의 환경이 달라져 공룡의 생물학적 공백을 포유류가 채우며
인간으로 진화가 가능했던 것처럼 앞으로 인간이란 생물에게 어떤 환경압이 작용할지 어떻게 예상합니까?? 네???
이래서 중학교때 배우는 자연선택과 돌연변이 이것만 알아도 못할 질문이란 말입니다. 이런걸 뭘 전문가에게 물으면서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이런 의문점 아닐까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님이 정말 관심 가져야할 것은 중학교 과학교과서입니다.ㅉㅉ
@@말해줘도몰라 진화론자라면 당연히 이런 점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고 그 견해를 물어 본 것입니다. 그래도 대충은 있지 않을까요? 나로서는 당연히 알 수 없지요. 어차피 과학인 창조를 믿고 있으니까요.
음악때문에 끝까지 못 보겠네요ㅜ
슈가글라이더라는 하늘다람쥐 키우는데 다람쥐인데 캥거루목 포유류라 신기하더라구요
다람쥐를 닮은 유대류라서 그럴거예요
슈가글라이더는 다람쥐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유대류니까요 ㅋㅋ 애초에 다람쥐가 아닌거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좀 느리다 싶었는데 이상하게 맘이 편해지넹
이런 유익한 영상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
그런데 한가지 한국을 다원 후진국이라고 하셨는데 전 지금까지 그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놀았습니다. 왜냐면 미국, 호주, 영국, 그리고 유럽에서 종교의 힘이 강한 지역에서는 전혀 다원에 대해서 교육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원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아직까지 다원을 모르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호주에 사는 사람입니다. 다윈이 살아 생전 호주에
왔었습니다. 시드니 블루마운튼에도 왔어요. 다윈대학이 NT 자치주에 있고 블루마운틴에 가면 다윈이 실제 걸어서 폭포까지 갔었던 길을 다윈산책로라 명명하여 존재합니다. 호주 수도 켄버라에 가면 국립박문관이 있고 중3부터 다윈의 이론과 발견등을 공부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호주가 종교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조금 단편적 사견인 듯 보여집니다. 한국에서 지금 말이 많는 퀴어축제라는 것 호주는 이미 1978년부터 시작하여 ㄱ세계적인 년중 행사로 시드니에서 행합니다. 기독교 믿는 사람이 1919년 99% 였는데 최근 통계는 40% 겨우 됩니다. 호주는 다종교 다민족 다문화 다언어 다양한 민족이 함께 삽니다. 호주는 전체적으로 배려와 존중하는 그런 사회로 다윈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학교에서 기본으로 배웁니다. 다윈을 아시는 분들은 못본 것은 그만큼 만난 분들이 조금 편협했나 싶고요.
@@VipassanaRunner ㅎㅎㅎ, 다원이 호주대륙과 아프리카를 돌아 영국으로 다시 돌아 갔는데 다원이 호주를 지나 갔다고 해서 호주에 이미 있던 창조론이 사라진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호주 빅토리아주 ACU에서 Master degree 까지 공부를 하고 영국으로 갔습니다. 2000년 초반 제가 멜번에 있을 당시 빅토리아 주와 뉴 사우스 웰스 주는 다른 문화, 다른 법체계를 가지고 있었고 시드니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보수적 이였습니다. 미국, 호주, 중국과 같은 큰 국가은 사실 하나의 국가 이름으로 무엇을 정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지역이라고 위에다가 언급을 한 것 이고요) 참고로 호주는 다문화 국가이지만 다른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아닌 흡수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호주에서 부족한 직업 군과 호주인들이 하기 싫어 하는 일들을 대신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영주권 또는 시민권을 가진 수많은 이민자들이 호주의 mainstream에 합류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호주의 수 많은 사람들은 호주에 있음에도 정말 단편적인 것만 보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 뿐만이 아니라 어느 국가를 가든 마찬가지입니다.
저는....배경 음악 좋아요.
부드러운 분위기가 좋아요^^
교수님 책장 구경좀 시켜주세요♡
14:24
현실빵터짐ㅋㅋㅋㅋ
영국이 노예무역을 금지시킨거는 산업혁명 때문입니다.
인간의 단순 노동력보다 숙련된기술자와 기계기술이 생산성을 올리게 되는데,
그걸 수출하려해도 다른나라들이 노예를 이용해 싸게 만들면 수출이 안되니까 노예를 막아야 했던거.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그런데.. 그래서 결국 다윈이 뭐가 어떻게 대단한건지에 대한 설명은 너무 적네요..ㅎㅎ.. 재미는 있었어요!
예전에 모 과학 동호회에 있을때 정모를 했는데, 과학지중 낚시왕(사회에 가장큰 영향을 준 사람)을 뽑았는데,
아인슈타인과 다윈이 최종적으로 맞 붙었음.
결정적으로 한명의 인물때문에 다윈이 이겼음.
그 인물이 히틀러.
좋은 컨텐츠 만들어 준 건 고마운데요, 배경음악 너무 방해됩니다.
교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못하는 편집. 이 비지 뺀 버전도 올려주시면 감사.
39:00 브금 괜찮은데
알쓸법잡-창조론,진화론-창조과학-인류진화과정-중간단계화석에서 여기까지 왔다...
은퇴후 늦깍이로 다윈 공부하고있는데 음악소리 뺄수없나요?
최 교수님, 법칙과 이론은 다릅니다. 법칙은 일관성 있게 어떤 경우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칙은 이것이다라고 단정짓는다. 하지만 이론은 그럴 것이라는 가능성입니다.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허구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 과학자들도 종에서 다른 종으로 연결고리 화석들 다 가짜라고 인정합니다. 시조새 화석이 없고, 유인원에서 인간의 화석도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종이 다른 종이로 변이는 없습니다. 종 자체에서 소진화는 있어도 다른 종으로 대진화는 없습니다.
다른 영상을 보셔야 할듯합니다.
Naturalist? 그게 조선시대 책방 같은 거겠네요. 얼마전 읽은 책에서, 조선에는 현감옆에 책방(현감심심하지 않으라고 붙여주는 사람) 있었대요. 옛말에 현감은 굶어도 책방은 안 굶는다 했대요.ㅋㅋㅋ
진심 한국, 미국은 보수개독들 영향력 너무크다. 이명박때 과학교과서에 창조설 넣는다고 했을때 소름이였다
전환 형태의 화석 기록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은 고생물학의 영업 비밀이다. 우리의 교과서를 장식한 진화 나무는 실제로는 그 가지의 끝과 마디에서만 나타난다. 그 나머지는 추정한 것일 뿐 화석에서 얻은 증거가 아니다.
“The extreme rarity of transitional forms in the fossil record persists as the trade secret of paleontology. The evolutionary trees that adorn our textbooks have data only at the tips and nods of their branches; the rest is inference, however reasonable, not the evidence of fossils. (Gould, Stephen J. The Panda’s Thumb, 1980, p. 181.)
계통 발생 점진론의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화석 기록이 너무나도 적은 증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전체 종들이 다른 종으로 분명히 볼 수 있는 중간 단계 서열을 통해서 다른 종으로 점진적으로 변환하는 것을 보기는 굉장히 힘들다.
“The main problem with such phyletic gradualism is that the fossil record provides so little evidence for it. Very rarely can we trace the gradual transformation of one entire species into another through a finely graded sequence of intermediary forms.” (Gould, S.J. Luria, S.E. & Singer, S., A View of Life, 1981, p. 641.)
다른 특징들로 인한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만연해 있다. 계통 분류적인 충돌은 유전자 데이터의 발전으로 인해 더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런 거대한 데이터들은 계통 분류적 충돌이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일반적인 일이지 예외가 아님을 확인하였다.
“Incongruence among phylogenies estimated from different sets of characters is pervasive. Phylogenetic conflict has become a more acute problem with the advent of genome-scale data sets. These large data sets have confirmed that phylogenetic conflict is common, and frequently the norm rather than the exception (Dávalos, Liliana M., et. al., “Understanding Phylogenetic Incongruence: Lessons from Phyllostomid Bats,” Biological Reviews of the Cambridge Philosophical Society 87, 2012, pp. 991-1024.)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계통 발생과 관련하여) 초기 사지 동물 그룹의 진화론적 관계는 논란이 있다.
[Concerning the phylogeny leading from fish to amphibians]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early tetrapod groups remain controversial.” (Hickman, et. al., Integrated Principles of Zoology, 2014, p. 538.)
내가 1장에서 얘기 한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자면, 어떤 화석도 출생 증명서를 갖고 묻혀 있지 않다. 그 사실과 화석의 부족이 의미하는 바는 화석이 원인과 영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룡의 멸종에 대해 얘기하던, 조상과 후손의 연결에 대해 얘기를 하던,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고대의 인과 관계의 사건은 우리가 만들어 낸 이야기 일 뿐이다… 화석의 계통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연결은 실험 가능한 과학적 가설이 아니지만, 그에 대한 확신은 동화와 같다. 흥미롭고 유익할지 모르나 과학적이지는 않다.
“To recall what I said in chapter 1, no fossil is buried with its birth certificate. That, and the scarcity of fossils, means that it is effectively impossible to link fossils into chains of cause and effect in any valid way, whether we are talking about the extinction of the dinosaurs, or chains of ancestry and descent. Everything we think we know about the causal relations of events in Deep Time has been invented by us after the fact. …To take a line of fossils and claim that they represent a lineage is not a scientific hypothesis that can be tested, but an assertion that carries the same validity as a bedtime story - amusing, perhaps even instructive, but not scientific.” (Gee, Henry, In Search of Deep Time, 1999, pp. 113,116-117.)
계통 분류의 부조화는 뿌리에서 주요 가지까지 다양한 분류군들에서 1차 집단의 구성 자체 까지 생명 나무의 모든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Phylogenetic incongruities can be seen everywhere in the universal tree, from its root to the major branchings within and among the various taxa to the makeup of the primary groupings themselves.” (Woese, Carl, “The Universal Ancestor,”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 95:6854-9859, June, 1998.)
캐나다 노바 스코샤의 Dalhousie 대학교의 생물학자 W.Ford Doolittle에 따르면, 생명 나무의 개념은 자연 선택에 비견되는 다윈의 가장 중요한 생각이었다. 생명 나무가 없었다면 진화 이론 자체도 만들어 지지 않았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Pierre and Marie Curie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 Eric Bapteste는 “오랜 시간 동안 건들일 수 없는 성배가 생명 나무를 만들었다.” 라고 얘기한다. 수년 전, 그 잔에 손을 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오늘 날, 그 프로젝트는 반대 되는 증거들의 공격으로 인해 찢어져 누더기가 되어 버렸다. 많은 생물학자들은 이제 나무의 개념은 종료 되었으며, 버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The tree-of-life concept was absolutely central to Darwin’s thinking, equal in importance to natural selection, according to biologist W. Ford Doolittle of Dalhousie University in Halifax, Nova Scotia, Canada. Without it the theory of evolution would never have happened… ‘For a long time the holy grail was to build a tree of life,’ says Eric Bapteste, an evolutionary biologist at the Pierre and Marie Curie University in Paris, France. A few years ago it looked as though the grail was within reach. But today the project lies in tatters, torn to pieces by an onslaught of negative evidence. Many biologists now argue that the tree concept is obsolete and needs to be discarded.”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Issue 2692, January 21, 2009. )
분자 나무와 형태 나무 사이의 간극은 진화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왜냐하면 생물 분자 연구를 통해 만든 진화 나무가 형태를 갖고 만든 나무와 닮아 있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D]isparities between molecular and morphological trees [lead to] evolution wars [because e]volutionary trees constructed by studying biological molecules often don’t resemble those drawn up from morphology.” (Gura, Trisha, “Bones, Molecules or Both?,” Nature 406, July 20, 2000, 230-233.)
미토콘드리아 사이토크롬 B 유전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생명 나무를 만들었는지에 관계없이, 포유류의 계통 분류를 멍청하게 만든다. 고양이와 고래는 시미안(원숭이나 유인원) 이나 스트렙시린스 (여우 원숭이, 로리스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 그룹에 들어가게 되고, 안경 원숭이는 오히려 제외 된다. 사이토크롬 B는 아마도 척추 동물에 가장 흔하게 있는 유전자이지만, 이런 놀라운 결과는 우리를 더욱 당황스럽게 한다.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implied . . . an absurd phylogeny of mammals, regardless of the method of tree construction. Cats and whales fell within primates, grouping with simians (monkeys and apes) and strepsirhines (lemurs, bush-babies and lorises) to the exclusion of tarsiers. Cytochrome b is probably the most commonly sequenced gene in vertebrates, making this surprising result even more disconcerting.” (Lee, Michael S. Y., “Molecular Phylogenies Become Functional,”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14, 1999, p. 177.)
단일 진화적 계통 분류에 대한 진화론적 변화를 보여주는 화석 기록은 아주 부실하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종은 조상종에서의 변화를 통해 기원 되었을것이다. 누군가는 이런 모습을 화석에서 찾길 바라겠지만, 거의 보이지 않는다. 1859년 다윈은 단 하나의 예도 찾아낼 수 없었다.
“The fossil record of evolutionary change within single evolutionary lineages is very poor. If evolution is true, species originate through changes of ancestral species: one might expect to be able to see this in the fossil record. In fact it can rarely be seen. In 1859 Darwin could not cite a single example.” (Ridley, Mark, The Problems of Evolution, 1985, p. 11.)
척추 동물의 기원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분기 이론이 있는 2가지 주요 원인은, 척추 동물문과 무척추 동물문 간의 형태학적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인 것과 그 중간 단계를 보여 주는 화석 기록이 완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Two major reasons for the existence of so many divergent theories on the origin of the vertebrates are the significant difference in morphology between vertebrates and the invertebrate phyla and the complete lack of any intermediate forms in the fossil record.” (Storer, Tracy I., et al., General Zoology, 1979, p. 634.)
원시 척색 동물이나 분명히 그들에게서 파생되었을 척추 동물로 연결 시켜주는 화석은 없다. 후자(척추 동물)는 두개골이나, 특화된 감각 기관, 그리고 석화 된 뼈 같은 발달 된 형질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re are no fossils leading to primitive chordates or linking them with the vertebrates to which they must have given rise. The latter showed up possessing such advances as a brain case, specialized sense organs, and calcified bones.” (Wesson, Robert, Beyond Natural Selection, 1993, p. 41.)
만약 우리가 조상에서 혹은 더 높은 분류군의 중간 단계를 보고 싶다면, 선캄브리아기 후반에서 오르도비스기의 지층을 봐야 할 것이다. 높은 분류군의 동물들이 갑자기 진화 되었을 때, 고전적인 연합은 당시에 출현한 어떤 문(phyla)나 강(Class)에서도 알려져 있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았다.
“If we were to expect to find ancestors to or intermediates between higher taxa, it would be the rocks of the late Precambrian to Ordivician times, when the bulk of the world’s higher animal taxa evolved. Yet traditional alliances are unknown or unconfirmed for any of the phyla or classes appearing then.” (Valentine & Erwin, Development As An Evolutionary Process, 1987, p.84.)
글쎄, 우리는 다윈 이후 120년이 지났고, 화석 기록은 상당히 많이 발견되었다. 우리는 수십만 종의 화석을 갖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진화의 기록은 아직도 놀랍도록 불규칙적이고 아이러니 하다. 우리는 심지어 다윈의 시대보다 진화적인 변환의 더 적은 예를 갖고 있는데 이 말은 다윈 주의가 외치던 고전적인 예들이 화석 기록에 의해서 바뀌었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북아메리카의 말의 진화 이론 같은 경우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며 부정되거나 바뀌어야 했다.
“Well, we are now about 120 years after Darwin and the knowledge of the fossil record has been greatly expanded. We now have a quarter of a million fossil species but the situation hasn’t changed much. The record of evolution is still surprisingly jerky and, ironically, we have even fewer examples of evolutionary transition than we had in Darwin’s time. By this I mean that some of the classic cases of Darwinian change in the fossil record, such as the evolution of the horse in North America, have had to be discarded or modified as a result of more detailed information…” (Raup, David M., “Conflicts Between Darwin and Paleontology,”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Bulletin, vol. 50, 1979, p. 25.)
엘드리지와 굴드의 단속 평형설은 고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다음 설명할 역설을 설명 하려 하기 때문이다. 연속된 계통 안에서는, 다윈주의 진화론이 예측했던 점진적인 형태학적 트렌드를 찾는 것이 힘들다. 대신 새로운, 완전히 변화된 종이 갑자기 출현 한다. 엘드리지와 굴드는 이런 사건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지 않았지만, 종분화와 이런 등장을 동일시 했다. 단속 평형 모델은 널리 받아 들여진 이유는 설득력 있는 이론에 근거했기 때문이 아니라, 딜레마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델을 만들게 하는 관찰에 내재해 있는 눈에 뻔히 보이는 샘플링 문제를 배제하면, 본질적인 순환 논리(굴드가 종분화는 계통 발생 변화가 빠를 때만 일어날 수 있고, 그 반대는 안된다는 주장)를 배제하면, 모델은 이론이라기 보다는 임시 방편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이 모델은 흔들리는 기초 위에 세워져 있다.
“The Eldredge-Gould concept of punctuated equilibria has gained wide acceptance among paleontologists. it attempts to account for the following paradox: Within continuously sampled lineages, one rarely finds the gradual morphological trends predicted by Darwinian evolution; rather, change occurs with the sudden appearance of new, well-differentiated species. Eldredge and Gould equate such appearances with speciation, although the details of these events are not preserved. …The punctuated equilibrium model has been widely accepted, not because it has a compelling theoretical basis but because it appears to resolve a dilemma. Apart from the obvious sampling problems inherent to the observations that stimulated the model, and apart from its intrinsic circularity (one could argue that speciation can occur only when phyletic change is rapid, not vice versa), the model is more ad hoc explanation than theory, and it rests on shaky ground.” (Ricklefs, Robert E., “Paleontologists Confronting Macroevolution,” Science, vol. 199, 1978, p.59.)
만약 이런 다양화가 종분화를 통한 종의 증식을 통해서 일어났다면, 생명의 화석 역사는 직접적으로 발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그냥 시간표에 선을 그리고 초기 화석과 그 이후에 화석들을 진보적 서열로 연결 시킬 수만 있다면 우리의(고생물학자) 삶이 훨씬 편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다. 후손이 있었다는 것은 조상이 있었어야 한단 얘긴데, 문제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냐는 것이다.
“…if this diversification has taken place through the multiplication of species through speciation, then the fossil history of life is something that cannot be directly discovered. …Our lives would be greatly simplified if we could just draw lines on a time chart to join up earlier fossils with later ones in a progressive sequence. Unfortunately, we can’t.” …Descendants there are, and ancestors there must have been. The problem is, how do we recognize them?” (Eldredge, N. and Tattersall J., The Myths of Human Evolution, 1982, p. 127.)
소수의 고생물학자들 만이 화석 그 자체가 진화가 일어났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고 생각한다. 고생물학과 진화론에 특별히 관심을 갖는 예를들어 G.G.Simpson이나 S.J.Gould 같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검토해 보면, 다른 어떤 역사적 기록과 같이 진화의 기록이 반드시 특정하고 일반적인 진화가 일어 났었다고 하는 가설 선개념의 복잡성 안에서만 해석되어지고 있다는 팩트가 드러난다… 화석 기록은 다윈주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어떤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며 다만 다른 진화 이론, 혁명 이론, 특별 창조론 심지어 반역사적 이론과도 부합하는 수준의 약한 부합만 된다.
“Few paleontologists have, I think ever supposed that fossils, by themselves, provide grounds for the conclusion that evolution has occurred. An examination of the work of those paleontologists who have been particularly concerned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aleontology and evolutionary theory, for example that of G. G. Simpson and S. J. Gould, reveals a mindfulness of the fact that the record of evolution, like any other historical record, must be construed within a complex of particular and general preconceptions not the least of which is the hypothesis that evolution has occurred. …The fossil record doesn’t even provide any evidence in support of Darwinian theory except in the weak sense that the fossil record is compatible with it, just as it is compatible with other evolutionary theories, and revolutionary theories and special creationist theories and even ahistorical theories.” (Kitts, David B., “Search for the Holy Transformation,” review of Evolution of Living Organisms, by Pierre-P. Grassé, Paleobiology, vol. 5, 1979, pp. 353-354.)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물학자 Michael Syvanen은 생명 나무의 패턴을 찾기 바라며 다양한 동물들의 수 천개의 유전자를 연구했지만, 제대로 된 결론을 정리하는데 실패했다. “우리는 방금 생명 나무를 부숴 버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나무가 아닙니다. 이는 완전히 다른 위상 기하학(역사의 패턴)입니다. 다윈이 이것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Michael Syvanen, a b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Davis studied thousands of genes from various animals hoping to find a tree like pattern. He failed and summarized the results bluntly: “We’ve just annihilated the tree of life. It’s not a tree anymore, it’s a different topology [pattern of history] entirely. What would Darwin have made of that?” (Syvanen, as quoted in Lawton, Graham, “Why Darwin was Wrong About the Tree of Life,” New Scientist, January 21, 2009).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통해 종의 나무들을 만드는 것에 대한 주요한 어려움은 계통 발생 역사의 충돌이 게놈 곳곳에 다른 유전자들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A major challenge for incorporating such large amounts of data into inference of species trees is that conflicting genealogical histories often exist in different genes throughout the genome.” ( Degnan, James H., Rosenberg, Noah A., “Gene Tree Discordance, Phylogenetic Inference and the Multispecies Coalescent,”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24, 2009, pp. 332-340.)
화석의 발견들은 단순한 진화론적 나무를 만들기 위한 시도에 혼란을 줄 수 있다. 주요한 시대의 화석들은 중간 단계가 아닐 때가 많다. 대신 많은 다른 그룹을 정의 내릴 수 있는 특징들을 헝클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주요 그룹들은 단일 계통 분류나 진보적인 방법으로 묶여 있지 않고, 새로운 특징들이 다른 시대의 다른 그룹들에게서 “복붙” 된 것 같이 보인다.
“Fossil discoveries can muddle over attempts to construct simple evolutionary trees-fossils from key periods are often not intermediates, but rather hode podges of defining features of many different groups… Generally, it seems that major groups are not assembled in a simple linear or progressive manner-new features are often “cut and pasted” on different groups at different times.” (Shubin, Neil, “Evolutionary Cut and Paste,” Nature, vol. 349, 1998, p. 39.)
단 하나의 화석 종 혹은 화석 그룹들이 다른 화석들의 조상으로 입증될 수 있다고 믿는 다면 실수이다. 조상-후손 관계는 증거의 부재가 다르게 가르키지 않는다면, 존재 했다고 가정할 수 있다. 비교 생물학의 역사는 조상을 찾는 것이 완전한 실패를 가져왔다는 것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원 목적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제시 된 조상에 대한 지식의 증가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발표된 것 과는 다르게, 다른 무언가의 직접 조상이 되기에 너무 특출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더욱 완벽한 화석 기록 샘플 자체는 화석 종 사이의 상호 관계를 평가하는데 복잡한 문제 만을 제기하게 된다.
“It is a mistake to believe that even one fossil species or fossil ‘group’ can be demonstrated to have been ancestral to another. The ancestor-descendant relationship may only be assumed to have existed in the absence of evidence indicating otherwise . . . The history of comparative biology teaches us that the search for ancestors is doomed to ultimate failure, thus, with respect to its principal objective, this search is an exercise in futility. Increased knowledge of suggested ‘ancestors’ usually shows them to be too specialized to have been direct ancestors of anything else . . . In contrast to what is usually stated, therefore, a more complete sample of the fossil record in itself would only complicate the problem of assessing the interrelationship of the fossil species.” (Nelson, Gareth V., “Origin and Diversification of Teleostean Fishe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971, pp. 22-23.)
고생물 학자들은 화석 기록이 인류의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인정합니다. 특히 스티븐 제이 굴드는 인류의 화석이 다양한 종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줄 뿐, 초기 인간으로의 진보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수직적 화석은 없다고 얘기합니다.
고생물학을 잘모르는 독자들은… 전문적인 고생물학 문헌에서 혼란스럽게 하는 몇 가지 흔한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부 저자들은 설명을 하기 위해서 형태의 진보를 보여주는 연속적인 화석들을 나열하지만, 연대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하며,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나, 이는 실제적로는 진화의 순서가 아니다.
“Non-paleontologists readers…should be aware of several common occurrences within the professional paleontologic literature which could conceivably be confusing. …For instructional purposes, some authors illustrate a series of fossils which show a progression in morphology, but which are not chronologically successive. These, therefore, are not evolutionary sequences, even though they resemble such.” (Cuffey, R. J., “Paleontologic Evidence and Organic Evolution,” 1984, p. 264.)
이 미로에는 중심적인 방향도 없고, 선호 되는 출구도 없다. 단지 모든 생명 나무 덤불의 주변을 꾸밀 수 있는 모든 잔가지에 연속적이고 방향성 없는 경로들일 뿐이다.
“There is no central direction, no preferred exit to the maze - just a series of indirect pathways to every twig that ever graced the periphery of the bush.” (Gould, Stephen J., “Life’s Little Joke,”Natural History, 1987, p. 21.)
우리가 얼마나 강력한 현미경을 사용하는가에 상관없이 우리는 생명 나무 가지가 덤불이 되는 것에 대한 진화론적인 위상 기하학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덤불에 대한 은유는 (그리고 사다리의 거짓말은) 하나의 종에서 생명 나무 전체의 역사에 까지 모든 계통학적 스케일의 진화론에 스며들어 있다. 생명 나무는 프랙탈과 같다, 아주 작은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마치 전체인 것 처럼 보인다.
“No matter how high we tune the power of our microscope, we cannot escape an evolutionary topology of branching and bushiness. …The metaphor of the bush (and the falsity of the ladder) permeates evolution at all genealogical scales, from the history of a species to the unfolding of life’s entire tree. Bushiness is a pattern of self-similarity that emerges whenever we magnify successively smaller segments of life’s tree. …life’s tree is a fractal, and tiny parts, when magnified, look much like the whole.” (Gould, Stephen J., “Bushes All the Way Down,” Natural History, 1987, p. 19.)
그러므로 나는 일부(다수? 대부분?) 계통 관계는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 내린다.
“I conclude, therefore that some (many/most?) phylogenies will never be known, …” (Michael Ruse, “Is There a Limit to Our Knowledge of Evolution,” 1984, p. 116.)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에 의해 선택 된 많은 트렌드들은 계통적 역사를 고려하여 사후에 소급해서 적용 된 것이다. 생물학자들은 종들을 다른 지질학적 시간에 옮겨 놓더라도 맞아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많은 트렌드들은 진짜 계통학적 역사 보다는 분석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이는 특히 1970년대 이전에 심했으며, 종 사이의 계통학적 관계는 불완전하게 혹은 제대로 되지 못했다.
“Many ‘trends’ singled out by evolutionary biologists are ex post facto rendering of phylogenetic history: biologists may simply pick out species at different points in geological time that seem to fit on some line of directional modification through time. Many trends, in other words, may exist more in the minds of the analysts than in phylogenetic history. This is particularly so in situations, especially common prior to about 1970, in which analysis of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among species was incompletely or poorly done.” (Eldredge, Niles, Macro-Evolutionary Dynamics: Species, Niches, and Adaptive Peaks, 1989, p. 134.)
모든 증거를 다 볼 수 있어도, 또 다른 여러 개의 계통들이 될 만한 근거가 있다. 이는 문(Phyla)이나 목(Class) 같은 상위 분류 카테고리에서 더 분명하다.
“Even when all evidence is used, there are often several alternate phylogenies that are equally plausible. This is especially true for taxa in higher categories, such as phyla or classes.” (Ayala F.J., and Valentine, J.W., Evolving: The Theory and Processes of Organic Evolution, 1978, p. 244-245.)
커다란 진화론적 혁신은 잘 이해되지 못했다. 단 하나도 관찰되지 못했으며, 어느 것이 진보적일 수 있는지도 모른다. 좋은 화석 기록도 하나도 없다.
“Large evolutionary innovations are not well understood. None has ever been observed, and we have no idea whether any may be in progress. There is no good fossil record of any.” (Wesson, R.,Beyond Natural Selection, 1991, p. 206.)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계통학은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다.
“Phylogeny…is ‘in the vast majority of cases…unknown and possibly unknowable’ (Sneath and Sokal 1973, p. 53.)
분명히, 체계적 커뮤니티에서 계통학적 가설이 존재하는 비교 데이터에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토론이 자주 있다.
“Indeed, there is often much debate within the systematic community over which phylogenetic hypothesis best explains the available comparative data.” (Cracraft, J., Systematics, Comparative Biology, and the Case Against Creationism, 1983, p. 177.)
부정할 수 없이 화석 기록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적은 점진적인 연속 과정을 제공한다. 많은 그룹은 그 기원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
“Undeniably, the fossil record has provided disappointingly few gradual series. The origins of many groups are still not documented at all.” (Futuyma, D., Science on Trial: The Case for Evolution, 1983, p. 190-191.)
음악배경없는것ㅣㅡ집중하기에좋습니다ㅡ음악남발하지맙시다ㅡ
진화론 맞으면
창조된 이후인데
그것 설명 듣고 싶어요
진화론은 그저 과학적 사실이고
창조론은 신학적 상상임
그 둘을 짬뽕시켜 최근 기독교계에서 새로이 내놓은 변명이 유신 진화론인데 궁금하면 찾아보시든가
강의 너무 좋은데 배경 음악 때문에 잘 못듣겠어요
배경음악 너무 방해돼요.......
최근 몇년래에 다윈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입니다다윈이 훌륭하다는 말씀을 하시기 위해 링컨을 끌어와 영국보다 30년이나 늦은 노예해방이라고 하시는데 그런 비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링컨이 그렇게 유명해지게된 사회적배경은 어떤가요? 우리나라에서 다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신교 계열 중고등학교에서 아직도 진화론을 안 가르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까요? 뭐든지 다 다윈으로 환원하시는 느낌이라서 조금 적어봤습니다
다윈이론이 다방면에 인용
하다못해 경제학분야에서
조차도~
행동 ㆍ신경ㆍ 진화 경제학
으로ㆍ 결국 돈으로 귀속되까
음악이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됩니다. 내가 음악 들으러 온 걸까요?
보수기독교 영향이 너무 크지요...
맞습니다 ! 썩은 성령충만한 인간들이 과학을 증오하지요
에휴 그냥 우리나라는 돈안되니까 관심없는거다...
다 좋은데, bgm이 좀 거슬립니다.
이유야 뻔하지 예수쟁이들이 진화론이라면 난리를 치니까
진화론의 진수 또는 과학의 특성을 모른 채 비이성적 비난을 일삼는 극성 종교인 때문에 모든 기독교 신자를 적으로 돌려야 할까싶습니다. 종교는 과학의 적이 아닙니다. 인간은 과학을 하는 기계가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하게도 종교는 철학과 불과분의 관계에 있고 철학은 과학의 씨앗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문화사회적으로 진화한, 생물학적 한계를 가진 존재입니다. 그걸 부정하면 2차 대전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과학공부를 과학자 아니면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되면 경제나 역사공부에 매진합니다. 과학분야를 아는채하면 오타쿠 취급을 받죠. 이건 제 추측인데 조선시대때부터 문을 숭상하고 나머지 것들은 하찮게 여기는 의식이 아직까지 작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시대 왕이름을 모르거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헷갈리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진화론을 용불용설과 헷갈려도 부끄러운 일은 아닌 것입니다.
@@호그블루 여기서 일부 드립을 치시네 ㅋㅋㅋ
종교는 인간의 발전에 도움을 주지 않은, 아편에 가까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화론을 용불용설과 헷갈리면 부끄러워하는 것이 맞습니다.
돈이 안돼니까 관심없는거지... 먼개소리냐
최 교수님, 법칙과 이론은 다릅니다. 법칙은 일관성 있게 어떤 경우든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칙은 이것이다라고 단정짓는다. 하지만 이론은 그럴 것이라는 가능성입니다. 진화론은 이론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허구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진화론은 허구입니다. 진화 과학자들도 종에서 다른 종으로 연결고리 화석들 다 가짜라고 인정합니다. 시조새 화석이 없고, 유인원에서 인간의 화석도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종이 다른 종이로 변이는 없습니다. 종 자체에서 소진화는 있어도 다른 종으로 대진화는 없습니다.
모든 기독교 신자 = 과학을 부정하는 비이성적 극성 종교인. 이게 맞는데
인간도 진화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고정된 실체가 없이 만물은 끊임없이 인과적으로 변하며 흐른다는 사상은 2600년 전의 석가모니 부처님이 최초로 주장하셨습니다.
서양 중심적 문명이 외면했을 뿐이죠.
진화론은 예수교에서는 부정하기에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어 보입니다
지구의 역사가 6000 년이라는 기독교에 진화론은 어울리기 어렵거던요
어찌 되었던 이 미련한 민족의 오늘이 얼마 가지 않아 보일 지경이라는
죄송합니다만ᆢ음악이없엇다면ᆢ더ㅡ집중한듯합니다😂
다윈은 제행무상 제법무아라고 한 거네요.
54:54
다윈에 대해 알려고하기는 커녕 소위 '창조과학(여기에 '과학'이라는 말을 사전적으로나마 어떻게 붙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을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에 반영하려 하는 나라니...
다윈은 알면 알수록 이런 천재가 어떻게 있을까 싶습니다.
약간 종교에 대한 혐오와 거부감으로 가득찬 상태로제로 이해해보려고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렇지
마치 창조설 하면 무조건 천동설 같은거 생각하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임
근데 무신론자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따져 봤을 때
천문학, 생물/생태학, 웃긴건 심지어 공학적으로 일리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음.
신이고 나발이고 신경안써도, 그냥 핵심 내용이 뭔지 순수하게 지적 호기심이 있다면
일단 자세하게 한 번 찾아보셈
욕을 해도 더더더 자세하게 알고 욕하면 좋잖아?
지금 주류로 여겨지는 점진론의 창시자 리처드 도킨스 같은 급진적인 신다윈주의 말고도
진화연구에 갈래는 몇 개가 더 있는데
그냥 모든 게 다 틀렸다 생각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여기나 저기나 다 일리는 있음.
애초에 성공회가 꽉 잡고 있던 아주 종교적인 옛 시대에서
조물주 부정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처럼
니체와 다윈을 비롯해서 무신론과 과학만능주의가 한 번 휩쓸고
그 위에 초인공지능과 인간 두뇌를 밝혀내려는 시도가 만연한 21세기에
반대로 창조론이라는 게 아예 읽히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지
의외로 과학적이고 사실적임 나도 놀랐음
무신론자들도 감정을 빼놓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상당수 있고 뭐..
이래봐야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안볼테고 나보고 개독새끼라고 욕이나 하겠지 실상은 관심도 없고ㅋㅋ
대선 코앞에서 좌파나 우파나 양쪽을 인간 취급도 안하고 교육도 못 받음 개병신새끼로 내리까는데
실상은 양쪽 다 고등교육자 천지잖아?
걍 결국 인간의 감정과 이해관계가 본질을 보는 눈을 가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임
2018년엔 유도진화로 노벨의학상을 탔고, 다윈 진화를 응용한 암치료 논문도 있습니다.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은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진화론을 부정하시려면 아프면 병원가지 마셔야 합니다
이건 학명 자제가 잘못됬음. 무조건 진화한것도 아니고 퇴화하기도 함. 적응론이라고 해야됨
창조과학을 개신교 대형교회에서
세미나를 하는 나라인걸요 ㅎㅎ
모든 생명의 근본적인 원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엘상산시리즈 왈왈
이성적인 판단.
종교인
-아 성서무오설을 기반으로 해석하면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 구나.
성경은 숨은 뜻을 해석하면서 봐야한다.
무지성 종교인
-성경은 토시하나 틀릴 일 없으니까 성서무오설이 맞다. 니네가 어떤 증거,근거를 가져오든 우리가 맞다.
신인들에 의한 생물조화론으로
진화하는 한 계단이 다윈의 진화론이다
역사적 역할을 다 했다
??? 한국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