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걸어서 로마까지 | 볼세나-몬테피아스코네 | 비아 프란치제나 성지 순례길 13일차 | 이탈리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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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안녕하세요! 16.5km라서 가뿐하게만 봤는데 은근히 오르막 구간이 있어 역시나 헉헉 대며 걸었던 날입니다. 하지만 역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호수 경관은 👍👍👍 몬테피아스코네는 비아 프란치제나의 목적지인 베드로 무덤에서 100km 떨어져 있어 걷는 길목마다 관련된 이정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옛날 아주아주 먼길을 걸어온 순례자들에게 100km는 어떤 거리로 다가왔을까요. 100이라는 숫자가 쓰여진 도장을 받고 패스포트를 찬찬히 보며 잠깐 감회에 젖었습니다. 저희에게 100km란…지금까지 300km를 잘도 걸었구나 싶은 동시에 아직 꽤 남았네 싶은, 그런 숫자였습니다. 다만 착실하게 두 발로 로마까지 걸어가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긴 하더라고요. 너무 예뻤던 볼세나의 해질녘도 마지막이네요. 내일은 또 어떤 석양을 보게 될까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영상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볼세나(Bolsena)-몬테피아스코네(Montefiascone) / 16.5km / 3h50m (08:00-11:50)]
    #이탈리아여행 #비아프란치제나 #볼세나 #이탈리아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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