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처음 댓글 남겨보아요.. 19개월 남아에요 . 아직 아빠 엄마를 못하는데 옹알이? 같이 중얼중얼 거리는게 거의 없어요.. 그냥 외마디 어, 으 등등으로 한음으로만 말해요. 말씀하신 수용언어는 좋은것 같아요 웬만한 심부름은 잘하고 좋아하는 그림책,차 등등 곧잘 찾고 노래듣고 율동도 따라하고 외워서 다음에 듣고 싶을때 그 율동을 해서 그 노래 틀어달라고 표현해요 ~ 말씀하신대로 말만 못할뿐이지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요..몸짓언어로 대화를 하는것 같아요. 다만 중얼거리는 옹알이가 없네요 외마디 으 으 으 이런식으로 표현해요 그리고 입모양을 따라하기는 하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이빨부딪히는 소리로 따라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입을 벙긋벙긋 거리기는 하는데 소리를 못내요~ 근데 타잔소리 ( 아~ 하고 있으면 손바닥으로 막았다 떼면서 내는 소리 ) 는 하고 아주 가끔 아빠빠빠빠 이런소리를 내기는 해요.. 소아과 권유로 발달센터 상담을 가보려고 하는데 영상보니 안심해도 될것 같기도 한데.. 가보는게 좋을까요? ㅠㅠㅠ 괜히 애기 한테 부담주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네요.... 엄마되는일이 너무 어렵네여 ㅠㅠㅠ
19개월 아직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말이트는 시기는 너무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집에서 부모님께서 신경써서 양육환경 점검해보고 또 필요한 언어자극을 주면서 두돌쯤까지 관찰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다만,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적절한 자극은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책의 언어파트 보시면 제가 상황별로 또 아이 발달 시기별로 담아두었으니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시고, 궁금한 점들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선생님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희 아들이 이제36개월입니다. 동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36개월전까지의 과정은 나와있는걸 모두 다할줄알아요. 말하는거 다알아듣고 하다못해 자기가 원하는거 얻기위해 층간소음으로 엄마,아빠가싫어하는 매트리스를 안깔아 놓은곳에서 엄마,아빠눈을보면서 발을 구르기도하고 원하는거 얻기위해 뽀뽀나 애교도 부립니다. 말귀는 잘알아듣고요. 수건,포비인형 가져오라고하면 가져오고. 말은 잘알아들어요. 3월2일이 36개월 생일이였는데 현재 단어는 아빠,엄마,까까,할멈,아몬드까까,뭐해,안녕 기본적단어와 유튜브 숫자 동영상을보고(하루 1~2시간정도 한달정도 보고 할줄아는것 같아요.엄마도 숫자놀이 가르치고요.) 31개월쯤에 1~100까지 숫자를 읽고 샘니다.숫자를 단어보다 훨씬 좋아해요. 현재 가장긴 문장은 지하1층가(지하1층에차가있어 놀러가는걸 좋아해요.) 아빠저리가,아빠싫어 정도인데 문장이 짧아 걱정이되서 글남깁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되면 말을 잘할줄알고 제가 많이 대화나 언어놀이를 못해준것 같아요. 유치원어린이 학대때문에 어린이집도 안보냈어요.내년에 보내려구요. 그래서 말을 많이 활용하지못한것같구.영상에 나온것처럼 몸짓으로하면 바로 들어줬구요. 신생아때 염색체검사를 받았고 모두 정상입니다. 집에서 언어치료를 받아야할까요?전문기관에서 받아야할까요? 엄마(본인말로는)와형들도 늦게 말이 트였어요. 형들에비해 빠른편인데 선생님 조언부탁드려요^^
수용언어, 표현언어 말 늦은 아이들의 답답함을 정말 확실히 해소하시겠어요 도대체 어느정도가 말이 늦은건지 아닌지를 저도 배우고 갑니다 미디어 노출이 정말 걱정인데 이렇게 영유아기에 미디어 모출은 정말 아이에게 최대한 되도록이면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 정주행 했습니다^^ 다음주면 32개월 되는 여자아기에요. 수용언어는 좋아요 지시사항 거의 다 알아듣고 하는편이고 단어로만 말하는데 아주 가끔~~~ 창밖에 보면서 엄마 저기있네 야옹이 ~ 라던가 엄마 어디가찌? 이렇게 문장으로 하는데 엄청 드물어요 ㅎㅎ 제가 성격이 급해 아이 요구사항을 캐치해서 바로바로 해준거, 이거머야?해바 하면서 아이한테 스트레스준거 미디어노출 ㅠ 다 제 잘못이였네요.반성하고 다시 맘 다잡고 차근차근 해보렵니다.쫑알쫑알 수다쟁이가 되어있는 그날 까지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32개월 여아인데요 단어는 24개월부터 말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린이집은 15개월부터 다녔구요 그런데 애기가 작년 12월부터 애착이불을 엄청 집착하고 어디밖에 외박할일이 있을때는 갖고 다녀야할 정도예요 지금은 “엄마 이제 잘까” “에이스(과자)먹고 싶어요” 제가 누워있으면 “엄마 일어나 있어” “이게뭐지” 그런데 문제는 혼잣말을 엄청하는데 “이불” “앉아” “나가”라는 말을 엄청 많이 해요 뭐만 마음에 안들어도 이불 기분좋아도 이불 혹시 이반복하는 말이 반항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어린이집 다닐때도 한동안 잘다니다가 작년 12월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면서 애착이불이 생겼구요 또 잘다니다가 이번년도 7월달 부터 자꾸 어린이집 이불에 누워있을려구만 하구요 일단 지금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일부러 저번주 부터 안보내고 있거든요 이대로 어린이집을 가는게 맞는건지도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아이 표현/수용 언어로 보아서는 말하는 시기나 정도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한데, 애착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거죠? 몇 가지 단어를 반복하는 것은 어떤 흥미로운 상황이나 그림책, 엄마와의 상호작용 등등 통해 언어 사용범위를 넓혀주시면 된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2편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애착이불은, 우선 기관경험이 15개월부터인데 발달상 분리불안이 최고조인 시기에 기관 입소를 하다보니 아마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 떨어지게 되면서 애착 이불이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 아이들은 애착물건이 하나씩은 있어요. 일찍 기관 경험을 하는 아이들은 일부러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애착물건을 만들어주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애착 물건은 당연히 어딜 가든 들고 다니기 마련이구요. 지금 억지로 이것을 떨어뜨려 놓으려고 한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더더욱 애착 이불에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성이 발달하고 정서적으로도 발달이 이뤄지면서 애착물건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놀이시간에 이불을 찾는다는 말씀이신 듯 한데, 혹시 애착이불을 떼어 놓으려 했거나 아이가 애착이불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려 했을 때에 어린이집 교사, 부모가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아이는 더더욱 집착하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니 지금은 자연스럽게 제공해주세요. 외출할 때에도 가방에 챙겨서 엄마가 가지고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하면 얘기해~ 이런식으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사회성 발달하는 시기가 오면 사라지니 걱정마세요. 많은 친구들이 이 월령에서는 애착 물건을 손에 쥐고 다닌답니다. 더불어, 엄마와의 안정애착 형성이 되었는지, th-cam.com/video/EZdrVZqqfuw/w-d-xo.html 영상 보시고 유형 점검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문화 가정이라 이 언어문제가 참 깊은 고민이네요. 엄마는 영어 자국어 스페니쉬 섞어가며 얘기하고 놀아주는데 이 문제에 대해 선생님 처럼 영상올려주시는 전문가분들이 없어서 논문까지 찾아보는 상황이네요. 이중언어 검색하면 아줌마들이 자기 자식들 영어 교육에만 몰두하는 영상뿐... 그래도 신기하게 어린이집에서 배워온건지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는 말을 했을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최고의 기쁨이네여
영어 교육으로 이중언어 노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일상언어로써 이중언어 노출은 아이 발달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질적으로 언어적인 부분이 타고난 아이들이라면 편하게 사용하는 언어 모두 사용하셔도 되지만, 평균적으로는 이중언어 노출의 경우 표현언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늦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게 언어발달에 문제가 되지는 않기 떄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되도록 아이가 평소에 사회생활에서 (어린이집 등등) 사용하는 주사용 언어를 아이 스스로 자기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정도로 가능할 때에 다른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고 보기도한답니다^^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선생님! 주변 친구중에 아이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기도 하고 와이프도 외국인이여서 더욱 더 육아정보를 얻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그나마 저희를 서포트해주시며 이것저것 도와주시던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희 부부에게 너무큰 좌절감이 생겼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선생님을 알고나서 저희 부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하나 하나 공부해가며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가 아닌 세상의 행복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아이로 교육시키고 싶네요.
B.K L /아이쿠 ! 그러셨구나..! 마음 힘드실텐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고, 또 이렇게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시고 계신 모습에 더더 응원보냅니다!! 저 또한 늘 똑똑한 아이보다는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길 원하는 부모로써 너무도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궁금한거 생기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좋은 동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애기가 19개월인데 아직 의미 있는 말을 잘 못하고 말이 많이 느려요. 사용 하는 단어가 몇개 없고 (~3개 정도) "아빠" 라고 애기는 잘 하는데 아빠 한테만 하는게 모든 사물에 "아빠"라고 하고요. 가끔씩 목마를떄 "무울" 하면서 물을 찾기는 하는데 대부분 "의사성어" 소리로 "우우우 " 의미 없는 소리로 입술을 만지면서 달라고 할떄가 더 많습니다 눈맞춤, 행동표현, 몸짓말은 되는 것 같습니다 쓰던 단어중 "아다"라고 "노"표현할때 애기가 사용했었는데 더이상 사용 하지 않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호명반응" 이 거의 없어요!!!!!!! 돌전에는 부르면 처다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큰소리로 아님 바로 가까이서 불러도 처다 보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신기한건 TV (핑크퐁) 시청시 너무 TV를 가까이서 볼때 이름을 먼저 크게 부르고 "뒤에가서 봐" 하면서 손짓 하면 애기가 뒤로 와서 봅니다 바로 알아 듣진 못하고 4~5번 지속해서 말하면 알아 듣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 집에 못보내고 지난 5개월동안 월~금 하루에 평균 5시간 이상 동영상 시청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호명반응이 거의 없다는 건데 병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진찰을 받아야 하는 상황일까요? 말이 느리면 호명반응도 느릴 수 있나요? 너무나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고견 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8개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집 안보내고 가정보육중이구요. 언어가 느리다는 이야기를 들어 언어치료를 받으러 가려다 조금더 기다려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집에서 하는중입니다. 사실 그동안 제대로된 교육?을 하지 않으면서 기다리기만 했는데 몇일전부터 발등에 불떨어진것모냥 시작했어요. 할수있는 언어는 엄마 맘마 아빠 물 꿀꿀 멍멍 아가 이거뭐지 아뭐지? 응 /사과 포도 바나나 수박(어설프게 따라함) 이정도인거같아요. 쌤께서 말씀하신 수용언어는 꽤 많이 알아듣는거 같긴한데 대체적으로 본인이 할수있는 언어가 없다보니 답답한지 짜증도 많고 울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합니다. 그런데 저 단어 중에서도 내가 누구지했을때 엄마라고 안하고 아빠라고 한다든지 말을 안해요. 근데 엄마뽀뽀 하면 저한테 해주고.. 아빠어딨어? 하면 쌩뚱맞은 다른걸 가리키고.. 의미있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조바심에 댓글 남깁니다..ㅠ 유툽보면서 제가 하는 방식이 틀렸다는걸 알아서 고쳐나가고 있구요. 제가 노력하면 되는 문제인건지..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좋은 재능기부 감사드려요 저는23개월 이제 한달뒤면 두돌을 앞두고있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보고 정말 많이느꼈어요 ㅜ..저는 아이에 요구에대한 빠른 반응이 떼쓰지않고 순한기질?의 아이로 자랄수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또 뭐랄까 항상 엄마가 너의말을 듣고있다 느낄수있게 예를들어 설거지를하다가도 바나나가먹고싶은것 같아 칭얼대면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까서주고 무튼 딱 선생님말씀한신대로 "양육자가 아이요구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소해주는"엄마였어요 그래서인지 떼를 잘안쓰는 성향의아이?였는데 요즘부쩍 답답한지 (이제와서 제가 목이마르구나 물 물달라고해봐)ㅡ라고하니까 아이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못하고 정수기받침대위에 컵을 올려놓고 떼만쓰네요 ㅜ모든걸 말로안하고 행동으로 붙들고가고 끌고가서해요 바나나가먹고싶을때면 항상 바나나가있는곳으로 끌고가고 ..이전에는 바로 기다리지도않고 다해줬는데 이제 말로표현해봐 라고하니 아이도 기다리지못하고 떼만쓰고(원래엄마는 바로 다해주는엄마였는데) ㅜ점점 힘들어지기만하네요 이런 부족한엄마가...너무미안하고 제자신이 후회스럽네요 선생님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떼쓰고 울더라도 계속 기다려줘야할까요 . 미안하고 답답한 하루하루네요 얼른 다른 아이들처럼 함께 재잘거리고싶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며 아이의 정서적인 측면을 충족시켜주기 위함이기에 절대 후회하시거나 죄책감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23개월이면 아직 늦지 않았구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잘 알고 아이 말 트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선, 아이가 언어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껴야 스스로도 시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즉각적인 반응이나 미리 대처해주는 것 보다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는 지금껏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 표현으로 대부분의 소통이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어할 수 있어요. 사용할 줄 아는 단어가 없어서 더더욱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말로표현해봐 라고 했을 때 굉장히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단어 자극부터 반복적으로 해주며 아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신 후에 언어적 표현을 서서히 사용할 때에 즉각 반응하여 아이가 언어 사용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 아이가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생각하여 "줘, 주세요, 아니야, 물(물 발음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체할 수 있는 단어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ex) 암, 무 등등) 나가, 코(낸내), 빠빠" 등등 아이의 현재 수준에 맞춰 아주 간단하게 아이가 사용하기 어렵지 않도록 훈련시켜 주시고 이게 가능해지면 점차 단어를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th-cam.com/video/-IQ1ieT_9PY/w-d-xo.html 집에서 언어 촉진하는 법 영상입니다. 혹시 보지 않으셨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곧 24개월이 되는 남아입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에서 몸짓말 수용언어는 다 되는데 말을 전혀 안하고 짜증내고 소리만지르는게 너무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자기도 따라해보려고 시도는 가끔 하지만 쑥스러운지 잘 안해요 둘째 임신과 출산이 겹치다보니 힘들어 누워만 있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 혼자서 너무 잘놀아서 냅뒀던게 이렇게 지연이 될줄 몰랐어요. 어린이집에라도 일찍 보냈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언제 터질까 마음조리면서 지내는데 매일 소리지르는 소리에 머리가 다 아플정도로 힘들고 괴롭네요..ㅠㅠ
그동안 언어촉진이 많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언어촉진 실천해보셔요. 아직은 두 돌이기 때문에 언어가 트지 않은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 아이 개인마다 언어 트는 시기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아이 스스로가 답답해 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대신 최근 올려드린 몸짓말 영상 보시고 몸짓말 먼저 가르쳐주는 것으로 실천해보세요 :)
지난주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네요 ㅜㅜ 죄송해요.. 18개월이면 아직은 언어가 트일 수 있는 시기는 아닙니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언어가 빠른 친구들도 있지만 아직은 옹알이, 소리내는 것, 외계어 이런 표현언어에 대한 양육자의 반응과 지속적인 언어 촉진, 자극 주시는 것으로 충분해요 ^^
어린이집 교사 입니다. 6세반을 맡고 있고 3명의 친구들이 언어가 느려서 그런지 인지 역시 또래보다 낮은 아이들이 있어요. 문을 열고 뛰어 나가려 하고, 안된다는 말에 수용이 잘 되지 않으며 드러 누워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 말 문이 트이지 않은 것처럼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는 아이/ 지난 1년동안 반복적으로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어느 정도의 인지가 많이 발달되었지만 옆에서 계속 도와주지 않으면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 저마다 다른 증상을 보여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해요..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 언어 지연 아이들에게 하면 안되는 부분, 도움이 되는 부분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20여명의 아이들도 함께 보면서 이 아이들을 케어 하려니 어려움이 크네요..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싶어 댓글 남겨봅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6개월 여아인데, 아빠, 엄마는 잘 말하는데 그 외에 토끼를 끼끼라고 한다던지, 토끼도 토, 끼 한단어 씩은 말을 하는데, 연결해서 시키면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신기한걸 보면, "와! 이거이거" 맛있는걸보면, 손뼉을 치면서 "이야~ 와~!" 같은 말은 합니다. 근데 거북이도 그냥 "거 거" 라고 하고, 우유도 "우 우" 라고만 합니다. 세글자 말은 못하네요. . . 문닫고 오라고 시키면, 잽싸게 가서 문닫고 오고, 이런걸로 봐서는 말귀는 알아듣는거 같은데게다 책 읽어 달라고 자꾸하고, 읽어주면 "또, 또 "하면서 또 읽어 달라고 하네요. 말빠른 아이는 부모랑 대화도 하는데,애도 갑갑하고, 부모도 갑갑하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개월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검사했을 때 표현언어에 대한 지연이 나올수는 있지만, 아이의 표현 정도를 보았을 때에 전혀 문제될 것 없어요. 말이 빠른 아이도 있는 반면 말이 늦게 트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아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수용언어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양육자가 지금처럼 그림책 읽어달라고 할 때 보여주시고 쉽고 간단한 단어, 의성어와 의태어에 대한 소리들 자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 속도 맞춰가면 어느날 갑자기 아이 말이 틀거에요. 하지만 기다리는 것보단 아이 발달에 맞는 자극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튜브 구독하고 있는 24개월 아이엄마에요.. 아이가 말이 너무 느려서 조심스럽게 상담요청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24개월인데 아직 제대로 말 하는 단어가 하나도 없어요.. 울 때는 엄마엄마 하긴 하는 데 저를 부르면서 엄마라고 한 적은 없구요 그 외에도 다른 다양한 소리들을 내긴 하는데 아직 엄마, 아빠, 물, 까까 이런 단어도 하나도 못 해요..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아이에게 꾸준히 언어자극 주려고 노력하면서 최근에는 옹알거리는 소리가 좀 다양해졌고 지난주쯤부터 드디어 동물 소리를 조금씩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발음은 형편없지만 돼지 꿀꿀소리를 '꾸꾸ㄹ, 꾸꾸ㄹ'하면서 따라하고 호랑이 어흥소리도 비슷한 발음의 괴상한(?) 포효로 따라하고, 쥐를 가르키며 '찌찍찌직' 지금은 이렇게 딱 세가지 소리를 따라하고 있어요 수용언어는 잘 되는 편이에요 심부름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사용하는 문장들도 거의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아지고 있는 거 같으면서도 다음주면 두돌인데 아직 한 단어도 제대로 말 못하고 있어고 거의 모든 표현을 돌고래소리처럼 초고음의 비명(?)으로 대체하니 너무 걱정이 되네요 여러가지 찾아보던 중 '무발화아동'이라는 말을 봤는데 저희 아이처럼 24돌에 한 단어도 못 하는 아이는 무발화아동인 걸까요? 아니면 괴상한 동물소리라도 듣고 따라하는 거를 유의미한 언어활동으로 볼 수 있는 걸까요? 수용언어가 되니까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전문가에게 검사 또는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너무 고민되고 걱정되네요ㅠ
아이 언어에는 개인차가 굉장히 크답니다. 두돌아면 아직은 치료를 받을 시기는 아니지만, 아이 표현 언어가 늦은 원인을 찾는 것은 꼭 필요해요! 유전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양육 환경과 태도를 점검하시고 원인을 찾아보세요. 올려드린 4가지 언어발달 관련 영상을 보시면서 체크해보시면 아마 분명 원인이 있을거예요! 원인 찾으셨다면 이제 아이에게 적절한 환경과 양육자로서 아이 언어 촉진할 수 있는 자극들을 지속해주시면 되고 혹시 찾기가 어렵다거나/ 그럼에도 아이에게 어떤 자극을 어떻게 주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것 또한 표현언어의 일종이기 때문에 옹알이에 대한 반응과 자극은 정말 중요합니다 ^^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둘째 남자 아이가 있는데 40개월정도 되었고 말은 곧 잘 하는 편이지만, 말을 더듬으면서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물,물,물,물 주세요. 이런식으로요.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고 아직까지 말만 더듬는 편이고, 탈출행동이나 회피행동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걸 고쳐주기 위해 언어치료나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조금 더 두고 봐야할지 고민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다니고 있지 않고 애기 엄마가 양육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 유치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말더듬이의 경우, 언어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며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모방행동이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이나 긴장할 때, 또 아이가 기질적으로 성격이 급할 때, 엄마아빠가 말이 너무 빠를 때 등등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원인이 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한 번 살펴봐 주세요. 또한, 이시기에 아이가 말 더듬는 것에 대해 부모가 지적할 경우에 말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기거나 거부감이 생겨 잘 하려 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교정을 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게 더듬는 것에 대한 지적 보다는, 되도록 천천히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도 아이에게 이야기 할 때에 천천히 이야기 하고/ 아이가 천천히 이야기 하더라도 수용해줄 수 있다, 엄마아빠가 이야기 하는거 다 들어줄 수 있다 이런 태도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늘 분주하고 아이가 말 할때에 어떤 다른 행동들을 한다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봐 또는 분주한 모습에 같이 급해지기도 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빨리 말하려 하기도 하거든요. 수용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아이가 말할 때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면 또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19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해외에 살면서 직장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저도 남편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한테 미디어노출을 많이 시켜버렸어요 ㅜ 엄마 아빠 멍멍 등 단어는 전혀 못하고 좋아하는 노래가 끝날때 (이나이 이나이 바~!)에서 바~!만 하는 정도에요. 미디어노출이 심해서 말이 늦는건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 너무 걱정이되요. 지금부터라도 미디어노출을 줄이고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36개월 기준으로 언어 치료 결정하시면 되고 19개월이면 아직 늦은 시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피해야할 양육 환경, 태도 체크하시고 아이 언어 촉진 해줄 수 있는 것들 실천해보세요^_^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될거예요_!
안녕하세요. 뒤늦게 영상을 접하게 됐습니다. 저희 아이는 17개월 여아입니다. 현재는 엄마라는 말만 해주고 있어요. 엄마라고 말하면 바라보고 따라서 말해주고는 해요. 더 어렸을 때는 아빠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해줍니다. 아빠가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옹알이는 울음소리(실제 우는건 아니에요) 로 표현해요. 기분 좋을때도 안좋을때도 우는소리처럼 들리는 소리를 냅니다. 제가 무엇보다 걱정되는건 수용언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를 건네고 뭔가 자극을 주어도 돌아보는 법이 없습니다. 주변의 소리나 사람에 관심이 없고 혼자놀이만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보였을때는 눈도 잘 맞추고, 먼저 다가와 안기기도 하고, 웃어주고 가기도 하는데 옆에서 주는 외부 자극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도 반응을 해준 적이 없어요.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직은 17개월 어린 아기이고, 아빠가 말을 좀 늦게 시작했다고는 해서 여태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어린이집에 다니고부터는 같은 반 친구들에 비해 언어 발달 정도가 차이가 나는게 보이니 걱정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좀더 지켜봐야할지 상담을 받아봐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23개월 곧 두돌 남자아기가 있어요 제가 둘째도 임신하게 되어서 신경을 많이 못써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언어나 인지가 많이 늦어서 걱정입니다 할줄아는 단어는 엄마 아야 가끔 아빠라고도 해요 소리지르기도하구요 영유아검진을 받앗고 너무 걱정되서 상담까지 받앗고 수업도 두세번 진행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그냥 단순히 말하면서 놀아주는거만 40분? 정도 하더라구요.. 이럴꺼면 내가 집에서 하는게 낫겟다하고 취소를했어요 미디어를 많이 보여주는거같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미디어도 밥먹기전 준비한다고 30분 보여주고 밥다먹고 소화시킬겸 1시간정도 보여줍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아듣고 쓰레기 버리라고해도 잘알아들어요 근데 말이 늦어서 자꾸만 주변에서는 잘못된거아니냐며 치료를 받으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에 생일겸 역할놀이가 좋다고해서 주방놀이를 사줫는데 정말 도움이되나요?
23개월이면 말이 늦게 트이는 편이긴 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치료실에서 보았던 놀이 장면이 가정에서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정도라 판단하셨다면 더더욱 좋은 현상이구요^^ 저도 사실 치료가 적기에 꼭 필요한 아이들이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주에 2회 방문하여 40분 진행되는 수업보다는 일상에서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 충분한 소통을 하는 것이 아이 발달에는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미디어 시청시간이 좀 긴 것 같아요. 물론 아예 노출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사 준비 등등 필요한 시간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면 최소 30분정도로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시기, 일방향적 미디어 노출은 충분히 언어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역할놀이 너무나 좋아요! 역할놀이를 통해 아이가 일상에서의 모델링 했던 것들을 표현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의 흥미, 관심을 따라가며 의사소통 시도해보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영상감사히잘보았어요 저희아이는 지금 38개월인데 언어가 정말 느려요 엄마 정도만하구 어어어 로다 말해요 언어가안되니 안되면 떼쓰기두하구요 말귀는알아듣고 행동은하는데 말로표현이 안되네요 기다리면 된다생각했어요 첫째가 말이 느렸는데 36개월지나니 말잘했구요 둘째는 언어가 좀 빨랐구요 막내는 너무나 느리네요 언어센터가서 치료를받을까싶어요 너무 말이 안트이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언어 치료의 시기를 보통 36개월로 잡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38개월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시고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그리고 저희 채널에서 언어발달 재생목록에서 영상들 참고하셔서 집에서도 양육자가 언어 촉진을 잘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34개월차 남자아이인데, 아이가 말이 늦어 고민입니다. 눈맟춤도 잘 안되고 호명반응도 안되고,스킨십은 잘됩니다. 할수 있는 단어가 몇개 안됩니다. 혼자 잘 노는데 가끔식 혼자 웃고 방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빙빙돌고 할때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눈빛은 똘방똘방하고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부모의 손을 끌고 가서 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33개월만에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어린이집 다니지 않고 엄마와 같이 집에서 놀았지요). 또한 놀이치료(언어)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지만, 혹시나 자폐가 아닌지 싶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 혼자 늦은밤에 웃고 소리지르면 뛰어다니면 엄청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일단 적절한 시기 언어치료를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시작하셨다고 하니 잘하셨어요^^ 자폐증상의 경우 이 시기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들과 겹쳐 나타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글로만 보아 제가 판단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고, 아이를 가장 장시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가능하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10월쯤 24개월 영유아검진을 하고 언어가 많이 지연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언어지연 영상을 찾아봣는데 제가 못찾은건지 ...이제라도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접하게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몇단어는 하고 의성어,의태어 주로 동물소리(꼬꼬,멍멍,꿀꿀 등)는 잘따라하기에 언어가 늦은건 인지하고는 잇었지만 36개월미만이기에 좀 늦게 터지려나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영유아검진에서 많이!지연되있다는 평가에 부모입장으로써 한편으로는 많이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그런걱정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될까싶어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24개월에 의성어와 의태어는 잘 따라하고 엄마,아빠,물,맘마,우유,까까,멍멍 등 몇개 안되는 단어들은 말할수 있었기에 조금 더 기다렸습니다.그러나 저도 아이언어지연에 큰스트레스를 받고 더불어 그스트레스로 인해 아이에게 더 큰스트레스로 작용될것 같고, 동생(둘째)도 작년10월에 태어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동급생들은 다 문장으로 표현하는데 그걸 보고 의기소침하거나 다르다란것을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것같아 최근 3월부터 언어수업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센터 원장님께서는 단순 언어지체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제 궁금한것은 언어수업은 한주에 1~2회 방문하여 기본 2타임씩 하는데 그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대학병원 언어수업도 대기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가정방문학습으로 한글수업과책읽어주기 수업도 주1회하고 있습니다.이건 언어발달에 의미보다는 무엇보다 아이에게 흥미를 주고싶어 시작하였는데 언어지연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아닌 도움이 될까요?참고로 방문교사샘께서 오시면 앉아서 집중해서 수업 하고 선생님 오시길 기다립니다. 또 다방면적인 부분들의 발달을 위해서 집에서 방문미술도 생각하고 있는데...어린이집,언어센터,방문학습,미술까지...이제31개월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원하는건지 조심스레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한데...마지막으로 31개월 아이 언어가 느리니 부모입장에서 병리적인건 아닐지 별걱정이 다드네요.가위질,풀칠,선긋기,젖가락질까지하고 심부름(쓰레기통에버리기, 물티슈가져오기 등)까지 할 수있는데 발달지연같은건 아니고 그냥 정말 단순언어지체이겠죠?이제 언어치료하면서 언어치료 덕분인지 언어가 트일시기라 그런건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딸기,수박,짜장,주세요 등 주로 동사보다는 명사들이지만 제말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그럼 앞으로 충분히 또래 언어발달을 따라잡을 수있을까요?제입장에서는 이마지막내용이 가장 궁금한부분인데 센터나 병원에선 그저 두루뭉실하게만 대답해주시네요ㅠㅠ 지금까지 앞뒤 안맞는 이 긴글을 바쁘신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절한 시기 언어치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24개월 기준에서 아이의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고 문제로 보긴 어려워요.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개별차가 있고 이는 존중해주어야해요. 다만 언어지연의 원인을 반드시 찾아 올바른 언어자극으로 언어를 촉진해주는과정이 필요하죠! 일단 언어치료 받고 계시다고하니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다른 활동들 보다는 언어치료와 더불어 양육환경이나 태도에서 언어적지원 부분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올려드린 언어발달관련 영상 4편을 보고 꼭 점검해보시고 실천해보세요. 주에 1,2회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수업으로는 부족해요. 그보다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의 일상에서 소통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구 손주 보시면서 힘드실텐데 이런저런 걱정 많으시죠! 아무래도 아이 말 트는데 시기는 개인차가 크답니다. 다만 아이 말 느린 원인에 대해서는 양육 환경이나 양육자 태도를 돌아보며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올려두었으니 보시고 꼭 실천해보세요^_^
안녕하세요. 만31개월 남자아이예요. ✔남편이 4ㅡ5살즈음까지 말을 못했음 ✔아이가 8개월즈음 엄마소리 함 ✔이후로 엄마소리를 포함한 말을 하지않음 전에 대한 상황은 이렇구요. 지금현재도 원하는게 있으면 제손을 잡아다가 원하는것에 손을 닿게 하고, 전혀 말을 하지않아요. 띠끼띠까~ 이런말만. 제가 맘마먹자, 치카치카하자 같은 일과에 대해 얘기하면 듣고 오는데 이거 버리고오세요 같은 지시사항은 전혀 듣지않아요. 이름을 얘기하면 10에 9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않아요. 사과나 까까라고 얘기하면 바로 쳐다보구요. 영유아검진때도 언어를 포함해 전반적인 신체발달도 더디다고해서 검사를 받자고했는데 둘째가 생기고 못가게됐습니다. 15개월즈음 둘째가 생기고 입덧이 심해 거의 집에서 미디어노출을 하게해서 너무 죄책감이 드네요ㅜ 그리고 놀다가 동생이 장난감을 건드리거나하면 바로 던져버리거나 눈앞에 있는 물건을 물어버리거나 바닥에 머리를 계속 박습니다. 이점은 9개월 동생도 배웠는지 머리를 계속 박아요ㅜ 색연필도 지지라고 했는데 매번 입으로 씹어버려서 정말 병리적문제인지 걱정됩니다.
우선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양육자 중 누군가 말이 늦었다면 그럴 확률이 크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마냥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구요!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써주신 글로만 보아서는 영상자극이 있는 듯한데 혹시 그렇다면 영상에 대한 노출이 지속적인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왜냐하면 영상 자극이 지속적일 경우 특징적인 것이 호명반응입니다. 필요한 것에 즉, 자극이 있어야만 반응한다는 것, 그리고 표현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일방향적인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은 대부분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을 즐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혹시 그렇다면 영상 중단하시고 또 제가 올려드렸던 4가지 언어발달 관련 영상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상호작용법과 놀이법/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 체크하셔서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1-2개월 실천하시면서 아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딸은 29개월이 되가고 있습니다. 눈맞춤을 잘 안하던 아이여서 눈맞춤을 하는 연습을 했고 이제는 단어 앞글자나 뒷글자만 말하고있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 를 한자씩 선창하면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하는데 받침이 없는 바나나 또는 하마 같은 단어를 붙여서는 말하지 못합니다. 어린이집은 다닌지 3개월인데 지금 어린이집에서 도시락 가방에 식판을 넣으라고 하면 혼잣말로 넣어 넣어 라고 하기도 한다하고 티비를 보고싶은데 무슨 프로가 보고싶은지 찍어보라고 했을때 가만히 있다가 정말 답답할때만 이거 라고 손가락질하며 이야기합니다.그 이후에 이거라는 말을 유도해도 절대 하지않구요 엄마라는 말은 정확하게 하지만 아무리 목이 말라도 물이라고 말하지 않고 한글자 단어는 잘 하는데 먼저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따라 말하기만 합니다 평소에 책을.좋아하고 동물소리 내는걸 좋아하고 단어보다는 의성어에 더 관심이 많고 말하길 좋아합니다.혹시 이런 경우는 언어치료가 필요한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단어는 말하는데 어떤 단어는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느정도 옹알이를 지속하는지, 어떤 소리들을 내고 관심을 보이는지 흥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성인이 생각했을 때에 쉬운단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발음이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아도 소리내지 않으려는 성향의 아이들이 있어요. 어떤 단어를 알려준다고 목표를 잡기보다는 좋아하는 의성어 의탱어를 활용해 확장시켜 나간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삐뽀삐뽀~ 소리를 내면 삐뽀삐뽀 차 ! 삐뽀삐뽀 차 누가타고가지? 토끼가 타고 가네. 잘가~ 안녕~ 고마워~ 어흥~ 소리내면 어흥~ 누구지? 어흥 호랑이~ 어흥 호랑이가 밥먹고 있네. 냠냠 냠냠 맛있게 먹어~ 이런식으로 그림책을 볼 때에도 일상에서도 의성어를 넣어서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방식으로 ! 단, 너무 길거나 어렵지 않게 또는 따라하도록 지시하지 않고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반복하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의성어, 의태어에서 사물의 이름, 동물의 이름을 표현하고 두글자, 세글자 조합의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29개월 아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애매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있을 시기는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언어 촉진자극 주시면 좋고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국가 바우처 사용해 치료를 받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적절한 시기에 시작할수록 도움이 되긴 하니까요 ^^
유튜브 보고 쪽지 보내요 1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 아빠 엄마만 해요 ㅠㅠ 그니깐 이제 그 소리도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요 하루하루 지쳐요 아기 보기가 두려워요 둘째라 빠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ㅜㅜ 아빠 소리 먼저 시작하고 엄마는 10번도 못들어 봤어요 ㅜㅜ 이제 그나마 하는 아빠 소리도 안하고 아기가 짜증만 부리니 저도 지치고 미치고 죽을꺼 같아요
이연주 //어떤 단어를 했었는데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초점 보다는 지금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접근해보세요. 예를들어 아이가 공룡이나 자동차, 동물 등등 어떤 것도 좋으니 관심을 가진다면 성인이 사용하는 말보다는 의성어, 의태어로 접근하고 아이 흥미를 끌어 자극을 줄 수 있어야해요. 아이가 아직 17개월이기 때문에 어떤 정확한 단어를 몇번 말하느냐 보다는 옹알이를 얼마나 하느냐/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라도 소리를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소리를 내고 옹알이를 했을 때에도 이를 정확한 발음으로 지적하기 보다는 스킨십과 긍정적인 자극(칭찬, 박수, 웃음, 포옹, 옹일이에 대한 반응행동 등등)을 줄 수 있어야 아기 수다쟁이가 됩니다. 또 하나는 혹시 미디어 시청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 했던 말들, 옹알이와 같은 표현언어가 없어질 수 있어요. 미디어는 수동언어에 지나치게 자극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표현언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답니다. 그러므로 점차 소리를 내지 않는것 같다 하시면 미디어 차단이 첫번째가 되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hani k //분명 답변 코칭을 남겨두었는데..제가 안보이는 것인지, 댓글 오류인지 알수가 없네요...😭 미디어 노출이 월령이 이른 시기부터 많았고 양육자의 표현이 적고 말수가 적은편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수용언어가 가능하고 표현언어에 대한 반응이 있을 경우 양육자님들께 언어촉진을 해달라고 요구 합니다. 그런데 지금 수용언어 자체가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하시니 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영상통화나 양육자에 대한 반응이 적은것은 미디어 노출과 아이 시선에서 흥미를 느끼는 부분이 미디어에 비해 자극이 훨씬 적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수용언어, 표현언어의 수준으로 보아서는 월령이 수준에 비해 적진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더불어 양육에 대한 상담도 함께 받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이렇게 적절한 시기 진단을 받고 도움이 받아야 훨씬 효과적일 수 있어요. 다만, 진단 및 치료가 좀 부담스럽다 하신다면 제가 영상 4편 올려드린 것들 보시면서 언어촉진 제대로 해주시고 미디어 차단 해주셔야 합니다. 또 궁금한 점들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7개월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 아이의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선생님의 유투브를 보고 글을 남겨요. 아이는 돌쯤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첫 단어 등이 느렸고 현재 두단어표현은 '이거읽어' 하나되요. 대부분 한단어표현이고 지시하거나 물어봤을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단어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앉아,먹어,안아,숨어,달려,시러,미워 정도 사용해요.(가끔 엄마먹어,아빠먹어 라고도 해요) 이외에는 엄마,아빠,이모 그리고 동물이름,과일이름 등 얼핏 세어보니 서른단어정도 말할수있는것 같아요. 미디어노출은 어렸을때부터 있었던편인데 20개월 전후로 많이 줄이고있고 최근에는 하루 1시간이하로 시청중이고 한편볼때 길면 20분정도의 영상인 호비영상을 보고있어요. 언어발달관련영상 1편에 따르면 제가 육아할때 아이의 표현을 대신해주거나 먼저 필요한것들을 다 채워주는 스타일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의 표현언어발달이 지연이 있는건지 고민입니다. 수용언어는 어느정도 되는것같아요. 그런데 호명반응이 거의없어요... 어렸을때부터 호명반응이 잘되지않았는데 다닌지 5개월된 어린이집에서도 같은 피드백을 하시네요. 다른 행동들(대근육,소근육 발달)도 같은 개월수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는것같은데 그것들은 연습하면 따라갈수있을것 같다고하시구요.(표현언어는 잘안되지만 생각은 하는것같다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호명반응이 거의없고, 여러 발달들이 또래들에 비해 늦다고하니 걱정됩니다.(아직 배변을 가리지못하고 배변신호반응도 없어요.) 어느 날은 걱정안해도 될것같다가도 어느 날은 자폐스펙트럼에 해당하는 행동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도하구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을 하지않고 있어요. 물이 마시고싶으면 겨우하는 말이 '물'하고 소리치는 거구요. 그이후에 제가 '물주세요 해야지'라고 말해주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책을 읽어줄땐 '네'라는 대답을 잘하는건줄 알았는데 며칠전 확인해보니 무조건 네라고 하는거였더라구요ㅠㅠ 머리가 복잡하고 기다려봐야할지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건지 고민하다가 댓글을 씁니다. 말이 너무 두서없어 죄송해요...
일단 이 시기 아이들 언어는 차이가 크기때문에 36개월을 기준으로 언어치료를 권해드리기는 합니다. 다만, 양육자가 제공하는 환경이 아이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하면 그 전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고 언어치료사가 아이에게 하는 상호작용과 놀이법들을 모방해서 가정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권합니다.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드렸는데, 양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주의하셔서 실천해보시고, 지금 두 단어 연결이 되지 않는 것 보다는 아이가 할 수 있는 단어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 흥미, 관심분야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시면 좋을 듯 해요. 반면, 자스나 호명반응의 경우 판단 기준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관찰을 하지 않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영유아검진 갔을 때 혹시 한번 더 확인해주시길 바라고, 영상 노출 있을경우 특히 월령이 어릴때 노출이 시작되었다면 호명 반응이 약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노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놀이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이민주 선생님 늦은 육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가 34개월인데 말이 늦어 검사하니 수용언어는 30개월 수준인데 표현언어가 옹알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는 그림책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주위에 도움받을만한 곳이 없어 바쁜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책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져 있어요 ! 무엇보다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동물, 교통 기관, 색깔,좋아하는 캐릭터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야 그만큼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더불어, 34개월이면 이제는 아이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시기이고, 방법이 될 수 있으니 한 번 고려해보면 좋겠어요. 언어발달 관련해서는 저희 채널에서도 많이 공유해드렸고 재생목록에 모아뒀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환경적인 부분에서 파악이 되셨다면 충분히 한달-두달 집에서 언어적인 자극 옳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주면서 얼만큼 단어가 느는지 관찰하셔도 될 듯 합니다 ^^ !! 혹시 실천하시다가 궁금한 점 생기면 글 남겨주시고, 언어발달 관련 영상은 총 4편 업로드 되어 있으니 모두 보시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 해야할 것들 체크하셔서 실천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김은영 //아직 늦지 않은 시기이기는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수용언어가 얼마나 되는지, 옹알이를 얼마나 하는지 등등 꼭 관찰해보세요. 또한 기다린다는 개념 보다는 영상 4편 참고하셔서 끊임없이 언어 자극 주셔야하고 혹시 미디어 노출 있을 경우 차단해주시면 가장 좋고 힘들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주세요^^
이 시기, 엄마, 아빠 맘마도 옹알이에 해당됩니다 ^^ 지금부터 언어적 자극많이 주시면 되고 절대 걱정할 시기는 아닙니다 : ) 저희 아기랑 비슷한 개월수라 서브채널에서 육아 브이로그로 생생하게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되실 것 같아요 :) th-cam.com/channels/9tTuBwBL-QIbFhS7NV0s7Q.html
선생님ㅠ 요즘 25갤된 말 엄청 빠른 여아가 말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1주일됐고요ㅠ 언어치료사 지인은 정상적 비유창성이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잘때 빼고 조잘조잘하는 아기가 말을 너무 심하게 더듬으니 당황스럽고 걱정스러워졌어요 ㅜ 아기가 응가하고 자꾸 숨기려해서 얘기해본결과 응가가 몸에서 나온게 부끄러운것도 같고 아기는 무섭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응가한거보고 충격받기도 하고요. 변기에 응가 넣고 안녕하면서 물은 잘 내리면서 참 아이러니하지만 시각적으로 예민한 아이라 섞인 음식도 먹지 않는 아이라 응가가 자기 몸에서 나오는게 무섭다는게 이해가 되기도하고요. 요즘 그것에 대해 배변훈련을 좀했더니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그냥 동물들도,엄마아빠도 다 응가한다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영양소가 몸으로가고 필요없는게 응가로나온다 근데 응가에 세균이 있으니 엉덩이가 아프니 말해달라) 효과가 있어서 말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꽤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을 더듬을수 있는건지. 아님 요즘밥을 너무 안먹어서 5번만 먹어라 등으로 먹이는데 그게 스트레스가 됐을수 있을까요ㅠ 말더듬으니까 넘 걱정되고 아기가 인지해가는것 같은데 걱정이에요ㅠ
배변 훈련편이나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의 배변훈련 방법에서도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데, 아기들이 자기 몸에서 나오는 시커먼 무언가를 보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곤 합니다. 그로써 변기를 거부하거나 응가를 참기도 하구요! 이런 충격으로 말을 더듬는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을 때 불안감을 말을 더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언어와 인지가 빠른 친구들은 혹시 주변에 말 더듬는 친구나 성인을 보았을 때 모방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나보다 말을 잘 하지 못해 아기처럼 보이는 모습을 모방하려고 말을 잘 못하는 것처럼 흉내를 내거나 습관이 되기도 하구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원인을 먼저 찾아 그에 맞게 해결법을 찾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가 추천해주어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19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아이는 모든 면에서 느린 기질인데 언어면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아빠 아빠 하는 말을 자주 하는데 아빠를 지칭하지는 않고요, 배가 고프면 맘맘마마마마 이렇게까지는 합니다. 다른 단어는 할 수 있는게 없고 까까꼬고고 따이따다같은 옹알이를 자주 합니다. 영상에서 본 바로는 1. 유전적요인 : 저는 16개월에 말을 시작했을 정도로 말이 빨랐고요, 남편도 언어면에서는 문제가 없이 성장하였다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저는 직업이 교사이다보니 말을 많이합니다.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선생님들과 지내며 선생님들께서 다른 엄마들이랑 다르다고, 반응도 잘해주고 말도 많이 해준다고 해서 언어 자극이 적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3. 병리적 요인 : 부모인 제가 언어적으로 능력이 있는 편이고, 환경적으로 자극도 많다면 이 상황에서 치료를 받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30개월 남자아이인데.. 아예 입을 안뗍니다.. 정말 저를 이야기하는거같아요.. 안아달라고 두팔을벌리면 안아줄까? 물어보는게아니라 저의 행동이 먼저였네요..ㅠ 지금은 혼자 알아서 필요한게있으면 냉장고에서 꺼내고 손이더러워지면 화장실가서 불켜고 손씻고 불끄고나오고.. 어떻게해야 말이 트일까요 지금이라도 말을많이 시키면 괜찮아지나요ㅠㅠ후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유투브공부중 말이느린아이꺼 찾다가 보게되었습니다~아이가 20개월인데 할 수 있는말이 엄마밖에 없어요~~그것도 기분좋을때만 엄마소리하고 나머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기만하고 하려하지 않아요~~소아과에서는 치료를 수용언어는 괜찮지만 표현언어가 너무 느려서 치료권유를 받았습니다~근데 코로나로인해 외부활동도 거의 없었고 사람들과 접촉도 거의 없어서 낯가림이 너무너무 심해요ㅜㅜ 누나형아가 있는데도 언어가 늘질 않네요ㅜㅜ 너무 답답하네요~아이도 답답한지 짜증만 늘고 어린이집은 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ㅜㅜ어찌해야하죠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2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 할 수 있는 단어가 5개 뿐이네요 아이가 지금 '엄마,물'은 정확하게 하고 가끔씩 '맘마, 딸꾹, 까꿍'을 합니다 그 외에는 옹알이만 합니다 싫은거는 도리도리만 하고 하고 싶은거는 제 손을 잡아서 데려가기만 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린거 같아 너무 걱정이네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5개월 되었는데 엄마, 아빠는 요즘 자신있게 하는 거 같은데요 나머진 음음음음 이렇게 표현해요 다른 단어는 우유, 주스 이런단어는 하긴하는데 자신없이 나오는지 말을 흐려요 그리고 대부분 음음음응 이렇게 표현하구요 알아듣기도하고 눈치도 있는거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영상을 보고또 봐도 대응하기가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니 양육자인 저의 잘못이 너무 많음을 느껴 괴롭네요 우리아이와 제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좀 알려주세요 아이는 8살(만6살) 올해 초등 입학했지만 말을 잘하지못하여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네요 우선 공격성은 없는편인데 다른아이들 입장에서보면 좀 괴롭힌다고 생각들정도로 툭툭 건들고 장난으로 밀치는 행동이 안고쳐지네요 아마도 말로잘표현하지못하니 같이놀고싶은마음에 그러는것 같아요 아이의 언어발달상태는 (엄마 우리 어디 가는거야) 문장의 생활 언어를 하게된지 6개월정도됐구요 한글은띄엄띄엄 읽고 쓰기 가능해요 한글 공부2달하면서 문장이 좀 늘기 시작했어요 언어치료실은 24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병원검사에서는 단순언어지연 진단 받았구요 선생님 강의를듣고 생각해보니 지연원인은 언어자극이 많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43에 아이를 낳다보니 임신기간에도 몇번의 유산고비로 힘들어 태교도 잘안이루어졌고 노산에 완전독박육아로 힘이부치다보니 말을 마니 안해주고 저의 급하고 완벽주의성격때문에 말할 필요성 못느낄정도로 미리 먼저 다해줬던것같고 언치에서 배운 학습적인것만 계속 반복적으로 시켰던것같아요 14개월까지 하던 단어들(엄마 아빠 물 까까 아이고)을 어느날부터 안하기 시작했던케이스에요 아마도 엄마가 아이말을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고 언어 자극이 안되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해서 언어 지연이 온것 같아요 1.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어 표현하는 문장이 많지 않다 2.발음이 부정확하다 3.다른아이들을 장난으로 툭툭친다 밀친다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민주선생님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렸어요 일본에서 일하면서 육아하고 있어요~예전에 19개월아이가 언어가 늦어서 코멘트로 상담한적이있어요 그 후에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이 늦다고 언어치료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한달에1번 언어치료 받고 민주선생님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대로 꾸준히 하니까 아이가 점점 말이 늘더니 지금은 수다쟁이가 되었어요 . 지금은 한국어도 조금씩 가르치는 중이에요^^ 정말 많은 도움되었고 제 자신도 반성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육아 고민이 생기기전에 공부하러 올게요^^♡
아이쿠 ! 넘 반갑고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된 마음으로 영상 보셨을텐데, 아이가 수다쟁이가 되었다는 말은 그 어떤 것보다 감격스럽죠 ^^ 육아하시면서 고민될 땐 언제든 나눠주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일본이시라니 또 코로나가 걱정이 되네요.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말느린 아이 영상을 보고 저희 아이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 처음으로 인스타 문자 보내 봅니다. 정말 걱정이 너무너무 되어서 질문 드리는데요..수고러우시겠지만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저희 아들은 이제 31개월 되었구요.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말느린 아이 중 영상을 너무 많이 보는 아이 중 하나 입니다. 사운드 장난감이나 영상물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다 따라 하고 할줄 알고 알파벳도 알고 쉬운 단어는 조합하기도 합니다. 숫자고 읽을 줄 알고요.문제는 수용 언어가 되는지 안되는지 구별을 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12개월전에는 기저귀 휴지통에 버리라고 해도 잘 버리고 스스로 만족한 미소도 짓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하능 시늉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데 또래랑 눈도 안 마주칩니다. 저희 부부는 자폐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기관에 가는게 두렵기만 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캐나다에 살고 집에서 한국말만 쓰고 있고요 아이는 아직 시설에 보내진 않고 있어서 영어 듣는 횟수가 드문데 이곳의 장난감 사운드가 모두 영어고 영상도 영어로 된것만 즐겨해서 한글단어 보다는 영어 단어를 쉽게 받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본인이 말하는 단어를 저희에게 확인하듯이 눈을 보고 다시 말해줘야하고요 혹시나 저희가 못 알아들으면 짜증을 매며 웁니다. 본인이 원하는게 있음 단어로만 말하고 아직 동사 사용을 못합니다. 정말 매일 매일 걱정이 되는데 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집에서 좀더 노력을 해보는 편이 나을까요? 또래 여자아이들이 대화 가능한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길게 글 쓴것 같아 죄송하구요..한국에 안 살다보니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힘들고 답변 좀 꼭 부탁드릴께요ㅜㅜ
31개월 아이 표현언어 문제 없어 보이고 설명해주신 글로 봐서는 자폐도 아닌 것 같아요^^ 아마 외국에서 지내다보니 더더욱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타국이나 한국이나 영상물을 많이 노출하는 것은 이시기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최대한 줄여주시는 것이 좋고 수용언어는 아마 돌이 지나며 이제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해서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것들이나 관심가는 것에 따르다보니 양육자의 입장에서 소통이 안되는 것 같게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이 시기는 영아기 사회성 발달(th-cam.com/video/Bpqu21si9JM/w-d-xo.html)에서 말씀드렸듯 다른 사람보다는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때이기 때문에 아직 또래와 어울려 놀기는 발달상 힘든 시기랍니다 ^^ 기관을 다니지 않앙 이중언어 노출이 적었던 것도 다행인것 같아요. 이중언어를 동시에 노출하기보다는 주로 사용하는 언어, 한 가지 언어로 자신의 의사, 감정표현이 가능할 때에 다른 언어 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이 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아이마다 개별 속도차가 있고 아예 표현언어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본인 스스로도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분명 언어가 빠른 친구들은 두돌만 되어도 성인과 대화가 가능하시만 또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아이 속도에 맞춰 적절한 자극 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번에 새로 업로드 해드린 말느린아이 8가지 양육태도 체크 하셔서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
저는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할머니입니다. 그런데 몸짓과 옹알거리는 것은 다 알아듣겠는데 엄마,아빠와 같은 간단한 단어들을 안합니다. 청각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고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다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울음소리 다는 흉내를 못내지만 몇가지는 잘 흉내를 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쯤은 엄마아빠를 해야하는데 그것들을 안하니까 양육자로서 조바심이 나네요.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됐는데 선생님하고 1:1로 뵙고 상담을 해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뵐 수 있을까요? 연락 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고민되서 찾아보다 민주쌤 영상까지 왔네요 8개월인데 월래도 다른아이들처럼 옹알이를 잘 안하던아이였는데 한달 전에 급격하게 엄마마마마아빠빠빠를 하더라구요 그뒤로 또 요즘 2주 정도 좀 넘게 갑자기 옹알이를 안하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에요 .. 울때만 엄마마마 이렇게 찾고 보통때는 소리도 잘 안냅니다.. 혹시 문제인걸까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24개월되는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답답한마음에 여기에 댓글을 쓰네요 솔찍히말씀드리면 아기 백일지나고 부터 일을하기 시작하여 아이한테 많은관심을 주지못하고 울거나 짜증내면 무조건 영상 만보여주기 일쑤였습니다 아이와 무슨놀이를해주거나 아이에게 신경써서 책을 읽어주지못했습니다 밥하고 기저귀만 갈아줄뿐 어린이집도 최근 8월부터 다니기시작 했구요 엄마아빠만 가끔할뿐 말은 꺼 가 정도만하구요 이제라도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위해 머라도 해볼려고 하는데 막상 하려고하니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어쩔땐 저에 말을 잘알아듣는거 같은데 어떤날은 반응에 무심 한 날도 있어서 자폐성향이 있는건지 어떻게 자극을줘야할지 전문의와 상담전에 답답한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한달정도 노력해보고 그래도 아이가 발달이 발전이 없으면 전문가에게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맘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른둥이에, 쌍둥이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자나가죠 ^^; 아무래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에게 손이 더 많이 가게 되어 있고 반면 순한 아이들의 경우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양육자와의 소통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라도 자주자주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합니다. 세이펜을 주고 주지 않고의 문제는 아니고 아무래도 한 번에 두 아이를 케어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언어는 책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극놀이를 하며 더더욱 언어발달이 이뤄질 수 있고 밥을 먹으면서, 놀이를 하면서, 스킨십을 하면서, 자기 전에 등등 일상에서의 언어촉진이 훨씬 영향이 크고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육아가 버거워서 세이펜을 준다고 하더라도 일상에서 의도적으로 아이에게 언어적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면서부터 언어발달 시작 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되도록 뭔가 따로 해주려고 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아이가 옹알이 할 때, 그리고 식사할 때, 수면 전에, 아이 놀이할 때 놀이하는 모습들 또는 비언어적 표현으로 표현하는 몸짓, 표정, 소리에 관심을 갖고 계속적으로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책은 읽어주시되, 글만 읽기 보다는 아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림에 관심 가질 때 또 양육자가 언어적응로 반응해주는 것이 좋겠죠 ^^
저희아들이 지금 19개월4일된 아기입니다. 아기가 지금 할수있는 언어는 엄마, 맘마 두 단어입니다. 제 기준엔 아이가 말이 너무 느린거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제가 말이 늦게 트여서 저희아들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폭풍옹알이는 미친듯이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게 있으면 손을잡고 원하는곳에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있어요. 티비는 지금은 조금밖에 보여주지않고있어요. 아니면 좀 더 기달려봐야할까요?ㅠ 다른아이보다 말이 너무 안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이제 막 28개월이 됬는데 이쯔음에는 어느정도 말하나요? 간단한 단어나 이거뭐야?왜? 이런얘기는 하는데..또래 아이들 보니까 문장으로 말을 너무 잘해서요ㅠㅠ 단어는 꾸준히 알려주면 따라하거나 어설프게 하긴해요 근데 이모 같은 간단한 단어는 아무리 알려줘도 안해요ㅠ.ㅠ
아이 언어 트는 시기나 발달시기에는 차이가 있어요. 이는 존중해주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어가 좀 늦다면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양육 환경과 태도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은 필요하답니다 ^^ 혹시 놓치는 부분이 있진 않은지 언어 발달 관련 영상 4편 업로드 해드린 것 보시고 점검 후 올바른 언어자극 실천해주세요. 아예 말이 트이지 않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자극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예요!😊 또 한가지! 양육자가 원하는 말보다는 아이의 흥미나 옹알이, 아이 표현언어에 관심을 갖고 따라가주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24개월 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태국 사람이라 한국말을 잘 못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아이가 말을 잘 못 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도 거칠고 짜증도 많이내고 소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고집불통의 행동을 많이하고 참을성도 아주 없어 지는군요....제가 해외 근무를 하다보니 엄마와 있는시간이 많았는데 한국어가 아닌 태국어나 영어를 섞어서 말을해서인지 많이 느립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발달지연을 치료하는 병원에 근무합니다. 언어,자폐스펙트럼,아스퍼거,adhd등 많은 아이들이 치료때문에 오시는데 집에서 엄마들이 해줄수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집에서 해주고계신지 코칭을 해드리고자하는데 혹시 추천책이나 체크리스트를 만들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있을까요?
상담을 하면서도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저도 책에서도 교과서에서도 많이 보긴 하지만, 사실 말이 트는데 있어 개인차가 있고 또 전문가가 아닌 양육자가 체크리스트로 자폐나 아스퍼거 adhd를 판단하게 하는 것이 예민한 것 같아 저는 영상에서도 되도록이면 체크리스트 제공을 하지 않고 있어요 ㅜ 물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지표가 나오면 좋겠는데^^ 자폐가 아님에도 내 아이를 보는 시각이 이미 걱정으로 인해 자폐증상으로 보여지기 마련이라.. 좀 예민한 부분인듯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34주에 2.56kg 로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지금 17개월입니다. 언어는 아이들마다 개별차가 있는 건 알지만 다른 비슷한 월령 아이들에 비해 말이 조금 느린것 같아 걱정이 좀 됩니다. 눈맞춤이나, 웃음, 행동표현, 몸짓말 등은 됩니다. 3년전에 유튜브에 올려주신 영상 보니 이런 경우 가정에서 언어촉진하며 36개월까지 기다려주기 라고 되어있긴 한데, 발화가 느리니 걱정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비슷한 월령아이들을 보면, 아빠/엄마/맘마/까까/멍멍... 등등 여러 단어들을 얘기하던데, 저희 아이는 대부분이 ”아빠“ 입니다. ”이거 뭐야?“ 하면 ”아빠“. ”엄마 해봐“ 하면 ”아빠“ . 할머니를 가리키면서도 아빠라고 하고 사물을 보고도 아빠 라고 합니다. 근데 울때는 ”엄마엄마“ 를 하기도 하구요... 혹시 저희 아이가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교정개월(15.5개월) 을 기준으로 봐야하는지.. 수용언어는 되지만 말을 아빠 만 하는 것이 문제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마 24개월에 검진하면 수용언어, 표현언어 다 지연으로 나올거예요. 그런데 이전에 아이가 경험했던 것이 영상이고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충분히~ !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이 발달에 적절한 자극들을 주실 수 있도록 한다면 옹알이가 가장 먼저 늘것이고, 수용언어도 표현언어도 발달할 것입니다 ^^ th-cam.com/video/-IQ1ieT_9PY/w-d-xo.html 우선 이 영상 보시고 실천해보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 방법 구체적으로 설명드렸어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니요 ^^ 이 시기에는 아이가 정확한 단어를 얼마나 얘기하는지보다는 옹알이를 얼마나 하는지, 수용언어가 가능한지, 표현언어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말이 트는 시기, 언어폭발기는 두돌을 기준으로 개인차가 있는데 존중해주어야해요! 물론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고 환경적으로 필요한 자극들을 지속해주셔야 하고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놓았으니 보시면서 실천해보세요. 지금 적어주신 상황으로는 충분히 정상 발달 벙위내 있고 수치적으로 검사해서 몇개월 지연이 나온다하더라도 아~ 언어가 다른 발달에 비해 좀 늦구나. 좀 더 자극을 줘야겠구나! 정도로만 인식하시면 됩니다 ^^
말이 트이는 시기는 아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10개월에 걷는 아기도 있고 16개월에 걷는 아기도 있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모두 잘 걷고 잘 뛰는 것처럼 아직 19개월이면 단어 몇 개 말할 수 있는지 보다는 수용 언어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수용 언어가 얼마나 되는지, 아이에게 맞는 언어 촉진을 하고 있는지 등 양육 환경과 상호작용법 등 점검하고 열심히 실천하시면서 24개월~26개월 까진, 말이 얼마나 늘었는지 관찰해주면 됩니다 ^^ 아직 걱정하고 치료 받을 시기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22개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아이가 말할 필요성을 못느끼면 안하게된다 라고 얘기 하셨는데 혹시 이전에는 말했던 단어들을 최근들어 하지 않아 말할수 있는 단어갯수가 줄어든건 문제가 있는 부분일까요 ? 원래 했던 단어도 요즘엔 시켜도 하지 않고 5~6가지 단어정도만 합니다 . 상호작용 수용언어는 큰 문제는 없는거같아요 (사람보면서 웃고 눈마주치긴 하지만 길게 계속 보진않아요 , 안아달라 사랑해 안돼 앉아요 산책가자 등등 말하면 알아듣고 행동 다하는데 물건 가져오기 같은건 시키면 안할때가 있어요 )
언어치료 시작하신 것 잘하셨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아이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말이 늦을 수는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해요. 그 기준을 36개월로 잡으시면 되는데 이전부터 감통치료를 받았고 본격적으로 언어치료를 시작하셨으니 좀 더 가정에서도 함께 언어 촉진할 수 있는 자극들을 주며 진행해보세요. 절대로 주 몇회 몇 분씩 참여하는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아이 언어 발달이 힘들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일상에서 가장 애착형성잉 잘 된 양육자분들께서 아이의 흥미에 맞춰 언어 자극, 촉진 해주시길 바랄게요. 언어 관련 영상이 2가지 더 업로드 되어 있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들을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아직은 개인차를 존중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영사에서도 말씀 드렸듯 언어치료의 시기 기준을 36개월로 잡고 그 전에 계속적인 언어 자극, 촉진을 줄 수 있도록 하면서 관찰이 필요합니다 ^^ 또한 한 글자로 이야기 하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되도록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관심 분야에 대해 자극하고 의성어와 의태어 많이 들려주세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총 4개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실천하시면 도움될 듯 합니다.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30개월에 늦게 말이 틔인 지금 47개월 남아입니다 말은 잘 하고있는데 발음이 부정확해서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중간전달을 해줘야하는일이 계속 벌어지네요 사진첩정리하다가 올해 3월에 찍은 동영상을 보니 아이가 발음하는게 지금 별반 차이없게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주변에선 언어치료한번 받아봐라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발음이 부정확한 것도 마찬가지고 36개월을 기준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언어를 촉진해주는 것이 좋고 더 좋아지지 않았다면 이후 언어 치료를 받는 것도 추천합니다. 언어치료를 받지 않는 아이들도 어느정도의 시기가 지나면 발음이 잡히고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간혹 조음장애를 겪으며 또래와 상호작용에서 아이가 위축되고 이로써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주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살펴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치료를 추천하고, 그렇지 않고 또래와 문제없이 잘 어울린다면 가정에서 언어 촉진을 해주며 좀 더 지켜봐도 될 듯 합니다. 말을 길게 많이 소통하는 것보다 그림카드 등을 사용하셔서 짧은 단어들,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말을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습관 길러주시고 아이가 발음했을 때 반드시 엄마가 한 번 더 정확한 발음으로 짚어주세요.(예를들어 아타 우대요(사탕주세요) 라는 말을 했다면 엄마가 "사탕 주세요?" 라고 짚어주세요. 이 때 조심하셔야 할 것은 아이가 발음이 좋지 않다고 다시해봐! 라고 하거나 따라해봐 라고 하며 의도적으로 지적하고 시키게 되면 말 하는 것 자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어려워하는 조음 목록을 만들어 그 단어들을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말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곧 200일인데 100일까지는 옹알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놀때도 너무 조용해요 근데 낮잠을 자려고 할때 엄마를 보고 아~~~~ 하는데 그게 소리를 복식호흡처럼해서 힘들게 소리를 내요 소리를 내고 큰 숨을 쉬어요 그럼 거기에 반응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그때부턴 소리가 더 없어져요 예전에 옹알이 할때 많이 반응을 못해줘서 그런것인지 다시 할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야할지 걱정입니다
우선, 아이 둘을 양육하다보면 온전히 한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한계가 있죠 ㅜㅜ 센터에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은 잘 하셨어요. 수용언어가 되기 때문에 아마 말 트이는 순간만 지나면 급속도로 언어발달이 이뤄질 것입니다. 물론 센터만 다녀서는 안되고 가정에서 양육자가 일상생활을 하며 지속적인 자극을 줘야겠죠. 아무래도 둘째도 이제 옹알이를 많이 하는 시기가 될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극을 준다 생각하지 마시고, 언어적으로 함께 자극 줄 수 있도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들 영상에서 알려드린 부분 반복해보시고, 센터 다닐 때에도 센터 선생님이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관찰 후 모델링 하셔서 집에서 활용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육아]말느린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자극법/언어치료법/놀이법/상호작용방법l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IQ1ieT_9PY/mqdefault.jpg)
![[육아]말느린아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자극법/언어치료법/놀이법/상호작용방법l민주선생님l](/img/tr.png)
![[육아]말느린아이 원인&해결법/양육자 언어촉진법 l민주선생님l](http://i.ytimg.com/vi/aCLRoN6glj4/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 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요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저도 말좀 잘하게 일찍 볼껄 그랬습니다 올해 300개월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글은 잘 쓰시니 다행입니다 ㅎㅎㅎ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300개월 살았는데 센스도 없네
민주 샘 감사합니다.
전 할머니인데 31개월 손자
말이 늦어 센터 교육중입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되고 있어요.
명우물가여인 //적절한 시기 센터 교육을 시작하신 것도 잘하셨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양육자가 일상에서 해주는 자극과 매체 차단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민주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또박또박 전달력이 정말 좋은신거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유익한 내용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와 이때까지 몇백편의 동영상을 봤는데 민주선생님 동영상 정말 제대로 인거 같아요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5갤아기 키우고있는데 언어가느려서 찾아보다 귀에쏙쏙 들어오는게 도움받으려고 구독했어요..보니 환경적요인에의한 지연이 큰거같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처음 댓글 남겨보아요.. 19개월 남아에요 .
아직 아빠 엄마를 못하는데 옹알이? 같이 중얼중얼 거리는게 거의 없어요.. 그냥 외마디 어, 으 등등으로 한음으로만 말해요.
말씀하신 수용언어는 좋은것 같아요
웬만한 심부름은 잘하고 좋아하는 그림책,차 등등 곧잘 찾고 노래듣고 율동도 따라하고 외워서 다음에 듣고 싶을때 그 율동을 해서 그 노래 틀어달라고 표현해요 ~ 말씀하신대로 말만 못할뿐이지 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어요..몸짓언어로 대화를 하는것 같아요.
다만 중얼거리는 옹알이가 없네요
외마디 으 으 으 이런식으로 표현해요
그리고 입모양을 따라하기는 하는데 소리가 안나와서 이빨부딪히는 소리로 따라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입을 벙긋벙긋 거리기는 하는데 소리를 못내요~
근데 타잔소리 ( 아~ 하고 있으면 손바닥으로 막았다 떼면서 내는 소리 ) 는 하고 아주 가끔 아빠빠빠빠 이런소리를 내기는 해요..
소아과 권유로 발달센터 상담을 가보려고 하는데 영상보니 안심해도 될것 같기도 한데..
가보는게 좋을까요? ㅠㅠㅠ 괜히 애기 한테 부담주는건 아닌지 걱정이되네요....
엄마되는일이 너무 어렵네여 ㅠㅠㅠ
19개월 아직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말이트는 시기는 너무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집에서 부모님께서 신경써서 양육환경 점검해보고 또 필요한 언어자극을 주면서 두돌쯤까지 관찰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다만, 마냥 기다리기 보다는 적절한 자극은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책의 언어파트 보시면 제가 상황별로 또 아이 발달 시기별로 담아두었으니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시고,
궁금한 점들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우리아이가 좀더 어렸을때 선생님 영상을 보았다면 도움이 많이됬을텐데ㅠㅠ 아쉽지만 지금도 늦지않았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볼래요!!
영상 감사해용 💕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육아 정보들 많이많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 궁금하신 주제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꼭꼭 씹어 설명해주는 내용이 쏙쏙 와 닿네요!!
내용 전달이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해요 ~!
아이가 말이 빠른 편에도 불구하고 제가 실수 하는 건 없는지 보게 되네요
선생님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2편도 보러 갑니당
아이 언어발달 고민 없으심에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시니,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거겠죠? ^^ 멋진 부모입니다 !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선생님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희 아들이 이제36개월입니다.
동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36개월전까지의 과정은 나와있는걸 모두 다할줄알아요.
말하는거 다알아듣고 하다못해 자기가 원하는거 얻기위해 층간소음으로 엄마,아빠가싫어하는 매트리스를 안깔아 놓은곳에서 엄마,아빠눈을보면서 발을 구르기도하고 원하는거 얻기위해 뽀뽀나 애교도 부립니다. 말귀는 잘알아듣고요.
수건,포비인형 가져오라고하면 가져오고.
말은 잘알아들어요.
3월2일이 36개월 생일이였는데 현재 단어는 아빠,엄마,까까,할멈,아몬드까까,뭐해,안녕 기본적단어와 유튜브 숫자 동영상을보고(하루 1~2시간정도 한달정도 보고 할줄아는것 같아요.엄마도 숫자놀이 가르치고요.) 31개월쯤에 1~100까지 숫자를 읽고 샘니다.숫자를 단어보다 훨씬 좋아해요.
현재 가장긴 문장은 지하1층가(지하1층에차가있어 놀러가는걸 좋아해요.) 아빠저리가,아빠싫어 정도인데 문장이 짧아 걱정이되서 글남깁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되면 말을 잘할줄알고 제가 많이 대화나 언어놀이를 못해준것 같아요. 유치원어린이 학대때문에 어린이집도 안보냈어요.내년에 보내려구요. 그래서 말을 많이 활용하지못한것같구.영상에 나온것처럼 몸짓으로하면 바로 들어줬구요.
신생아때 염색체검사를 받았고 모두 정상입니다.
집에서 언어치료를 받아야할까요?전문기관에서 받아야할까요?
엄마(본인말로는)와형들도 늦게 말이 트였어요.
형들에비해 빠른편인데
선생님 조언부탁드려요^^
수용언어, 표현언어 말 늦은 아이들의 답답함을 정말 확실히 해소하시겠어요 도대체 어느정도가 말이 늦은건지 아닌지를 저도 배우고 갑니다 미디어 노출이 정말 걱정인데 이렇게 영유아기에 미디어 모출은 정말 아이에게 최대한 되도록이면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상보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언어발달 관련 영상은 총 4개 업로드 되어있우나 참고하시고,
미디어 노출/뇌발달 관련한 영상도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th-cam.com/video/8ALzomvcLYQ/w-d-xo.html 항상 응원합니다 😊
ㅠㅠ너무좋아요.정말 제가 상담받으러가야하나..했는데 2편도 열심히잘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아이 수용언어/표현언어가 가능하다면 아이 속도에 맞춰 언어 촉진과 함께 2편 내용과 같이 놀이나 상호작용 또한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겠죠?^^ 화이팅입니다!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2편까지 잘 보고 실행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정주행 했습니다^^ 다음주면 32개월 되는 여자아기에요. 수용언어는 좋아요 지시사항 거의 다 알아듣고 하는편이고 단어로만 말하는데 아주 가끔~~~ 창밖에 보면서 엄마 저기있네 야옹이 ~ 라던가 엄마 어디가찌? 이렇게 문장으로 하는데 엄청 드물어요 ㅎㅎ 제가 성격이 급해 아이 요구사항을 캐치해서 바로바로 해준거, 이거머야?해바 하면서 아이한테 스트레스준거 미디어노출 ㅠ 다 제 잘못이였네요.반성하고 다시 맘 다잡고 차근차근 해보렵니다.쫑알쫑알 수다쟁이가 되어있는 그날 까지 ~~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32개월 여아인데요
단어는 24개월부터 말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린이집은 15개월부터 다녔구요
그런데 애기가 작년 12월부터 애착이불을 엄청 집착하고 어디밖에 외박할일이 있을때는 갖고 다녀야할 정도예요
지금은 “엄마 이제 잘까” “에이스(과자)먹고 싶어요”
제가 누워있으면 “엄마 일어나 있어” “이게뭐지”
그런데 문제는 혼잣말을 엄청하는데 “이불” “앉아”
“나가”라는 말을 엄청 많이 해요
뭐만 마음에 안들어도 이불 기분좋아도 이불
혹시 이반복하는 말이 반항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어린이집 다닐때도 한동안 잘다니다가 작년 12월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면서 애착이불이 생겼구요
또 잘다니다가 이번년도 7월달 부터 자꾸 어린이집 이불에 누워있을려구만 하구요
일단 지금 어린이집 방학이라서 일부러 저번주 부터 안보내고 있거든요 이대로 어린이집을 가는게 맞는건지도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아이 표현/수용 언어로 보아서는 말하는 시기나 정도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한데, 애착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 거죠? 몇 가지 단어를 반복하는 것은 어떤 흥미로운 상황이나 그림책, 엄마와의 상호작용 등등 통해 언어 사용범위를 넓혀주시면 된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2편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애착이불은, 우선 기관경험이 15개월부터인데 발달상 분리불안이 최고조인 시기에 기관 입소를 하다보니 아마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 떨어지게 되면서 애착 이불이 생긴 것 같아요. 하지만,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이 시기 아이들은 애착물건이 하나씩은 있어요. 일찍 기관 경험을 하는 아이들은 일부러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애착물건을 만들어주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애착 물건은 당연히 어딜 가든 들고 다니기 마련이구요.
지금 억지로 이것을 떨어뜨려 놓으려고 한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더더욱 애착 이불에 집착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성이 발달하고 정서적으로도 발달이 이뤄지면서 애착물건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어린이집에서도 놀이시간에 이불을 찾는다는 말씀이신 듯 한데, 혹시 애착이불을 떼어 놓으려 했거나 아이가 애착이불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려 했을 때에 어린이집 교사, 부모가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아이는 더더욱 집착하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니 지금은 자연스럽게 제공해주세요. 외출할 때에도 가방에 챙겨서 엄마가 가지고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하면 얘기해~ 이런식으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사회성 발달하는 시기가 오면 사라지니 걱정마세요. 많은 친구들이 이 월령에서는 애착 물건을 손에 쥐고 다닌답니다.
더불어, 엄마와의 안정애착 형성이 되었는지, th-cam.com/video/EZdrVZqqfuw/w-d-xo.html 영상 보시고 유형 점검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문화 가정이라 이 언어문제가 참 깊은 고민이네요. 엄마는 영어 자국어 스페니쉬 섞어가며 얘기하고 놀아주는데 이 문제에 대해 선생님 처럼 영상올려주시는 전문가분들이 없어서 논문까지 찾아보는 상황이네요. 이중언어 검색하면 아줌마들이 자기 자식들 영어 교육에만 몰두하는 영상뿐...
그래도 신기하게 어린이집에서 배워온건지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는 말을 했을때 얼마나 행복하던지 최고의 기쁨이네여
영어 교육으로 이중언어 노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다문화 가정에서 일상언어로써 이중언어 노출은 아이 발달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질적으로 언어적인 부분이 타고난 아이들이라면 편하게 사용하는 언어 모두 사용하셔도 되지만, 평균적으로는 이중언어 노출의 경우 표현언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좀 늦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게 언어발달에 문제가 되지는 않기 떄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문가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되도록 아이가 평소에 사회생활에서 (어린이집 등등) 사용하는 주사용 언어를 아이 스스로 자기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정도로 가능할 때에 다른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고 보기도한답니다^^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선생님! 주변 친구중에 아이 가지고 있는 친구가 없기도 하고 와이프도 외국인이여서 더욱 더 육아정보를 얻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그나마 저희를 서포트해주시며 이것저것 도와주시던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희 부부에게 너무큰 좌절감이 생겼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선생님을 알고나서 저희 부부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하나 하나 공부해가며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아이가 아닌 세상의 행복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아이로 교육시키고 싶네요.
B.K L /아이쿠 ! 그러셨구나..! 마음 힘드실텐데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고, 또 이렇게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시고 계신 모습에 더더 응원보냅니다!!
저 또한 늘 똑똑한 아이보다는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길 원하는 부모로써 너무도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궁금한거 생기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
좋은 동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애기가 19개월인데 아직 의미 있는 말을 잘 못하고 말이 많이 느려요. 사용 하는 단어가 몇개 없고 (~3개 정도) "아빠" 라고 애기는 잘 하는데 아빠 한테만 하는게 모든 사물에 "아빠"라고 하고요. 가끔씩 목마를떄 "무울" 하면서 물을 찾기는 하는데 대부분 "의사성어" 소리로 "우우우 " 의미 없는 소리로 입술을 만지면서 달라고 할떄가 더 많습니다 눈맞춤, 행동표현, 몸짓말은 되는 것 같습니다 쓰던 단어중 "아다"라고 "노"표현할때 애기가 사용했었는데 더이상 사용 하지 않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호명반응" 이 거의 없어요!!!!!!! 돌전에는 부르면 처다 봤던거 같은데 지금은 큰소리로 아님 바로 가까이서 불러도 처다 보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신기한건 TV (핑크퐁) 시청시 너무 TV를 가까이서 볼때 이름을 먼저 크게 부르고 "뒤에가서 봐" 하면서 손짓 하면 애기가 뒤로 와서 봅니다 바로 알아 듣진 못하고 4~5번 지속해서 말하면 알아 듣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 집에 못보내고 지난 5개월동안 월~금 하루에 평균 5시간 이상 동영상 시청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호명반응이 거의 없다는 건데 병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진찰을 받아야 하는 상황일까요? 말이 느리면 호명반응도 느릴 수 있나요? 너무나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고견 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8개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얼집 안보내고 가정보육중이구요. 언어가 느리다는 이야기를 들어 언어치료를 받으러 가려다 조금더 기다려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집에서 하는중입니다. 사실 그동안 제대로된 교육?을 하지 않으면서 기다리기만 했는데 몇일전부터 발등에 불떨어진것모냥 시작했어요.
할수있는 언어는 엄마 맘마 아빠 물 꿀꿀 멍멍 아가 이거뭐지 아뭐지? 응 /사과 포도 바나나 수박(어설프게 따라함) 이정도인거같아요.
쌤께서 말씀하신 수용언어는 꽤 많이 알아듣는거 같긴한데 대체적으로 본인이 할수있는 언어가 없다보니 답답한지 짜증도 많고 울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합니다.
그런데 저 단어 중에서도 내가 누구지했을때 엄마라고 안하고 아빠라고 한다든지 말을 안해요. 근데 엄마뽀뽀 하면 저한테 해주고.. 아빠어딨어? 하면 쌩뚱맞은 다른걸 가리키고.. 의미있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조바심에 댓글 남깁니다..ㅠ
유툽보면서 제가 하는 방식이 틀렸다는걸 알아서 고쳐나가고 있구요. 제가 노력하면 되는 문제인건지..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좋은
재능기부 감사드려요
저는23개월 이제 한달뒤면 두돌을 앞두고있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선생님 강의를 보고 정말 많이느꼈어요 ㅜ..저는 아이에 요구에대한 빠른 반응이 떼쓰지않고 순한기질?의 아이로 자랄수있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또 뭐랄까 항상 엄마가 너의말을 듣고있다 느낄수있게 예를들어 설거지를하다가도 바나나가먹고싶은것 같아 칭얼대면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까서주고 무튼 딱 선생님말씀한신대로 "양육자가 아이요구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소해주는"엄마였어요 그래서인지 떼를 잘안쓰는 성향의아이?였는데 요즘부쩍 답답한지 (이제와서 제가 목이마르구나 물 물달라고해봐)ㅡ라고하니까 아이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못하고 정수기받침대위에 컵을 올려놓고 떼만쓰네요 ㅜ모든걸 말로안하고 행동으로 붙들고가고 끌고가서해요 바나나가먹고싶을때면 항상 바나나가있는곳으로 끌고가고 ..이전에는 바로 기다리지도않고 다해줬는데 이제 말로표현해봐 라고하니 아이도 기다리지못하고 떼만쓰고(원래엄마는 바로 다해주는엄마였는데) ㅜ점점 힘들어지기만하네요
이런 부족한엄마가...너무미안하고 제자신이 후회스럽네요
선생님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떼쓰고 울더라도 계속 기다려줘야할까요 .
미안하고 답답한 하루하루네요 얼른 다른 아이들처럼 함께 재잘거리고싶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며 아이의 정서적인 측면을 충족시켜주기 위함이기에 절대 후회하시거나 죄책감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23개월이면 아직 늦지 않았구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잘 알고 아이 말 트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선, 아이가 언어를 사용할 필요성을 느껴야 스스로도 시도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즉각적인 반응이나 미리 대처해주는 것 보다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는 지금껏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 표현으로 대부분의 소통이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어할 수 있어요. 사용할 줄 아는 단어가 없어서 더더욱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말로표현해봐 라고 했을 때 굉장히 어렵고 힘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단어 자극부터 반복적으로 해주며 아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신 후에 언어적 표현을 서서히 사용할 때에 즉각 반응하여 아이가 언어 사용에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 아이가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생각하여 "줘, 주세요, 아니야, 물(물 발음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체할 수 있는 단어사용하시는 것도 좋아요 ex) 암, 무 등등) 나가, 코(낸내), 빠빠" 등등 아이의 현재 수준에 맞춰 아주 간단하게 아이가 사용하기 어렵지 않도록 훈련시켜 주시고 이게 가능해지면 점차 단어를 늘려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th-cam.com/video/-IQ1ieT_9PY/w-d-xo.html 집에서 언어 촉진하는 법 영상입니다. 혹시 보지 않으셨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leeminjoo_lab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을 기다리면서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다가도 계속 다시 자책하고 죄책감 느끼고있었네요 잠도안오고..누구나 자기자식만큼 소중한게 없기에 저또한 나름 책도많이보고 정말 사랑해주고싶어서 했던?행동들이였는데 그것이 아이를 방치하지는않았나생각도들고(ex아이가 혼자잘논땐 부모가 개입해서 아이의 몰입을 방해하지말라고봐서 등등 ) 빨리반응해주면 순한기질의 아이가 될줄알고.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들던 날들이였어요 ...저의짧은지식으로 아이에게 죄지은것같고 .
그런데 선생님의 위로에 눈물이나고 또한번의 위안을 갖게되네요. 늦지않았다는말씀도 감사드리구요..꼭링크걸어주신거보고 아이와함께 노력많이해볼게요 정말감사드려요❤
곧 24개월이 되는 남아입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에서 몸짓말 수용언어는 다 되는데 말을 전혀 안하고 짜증내고 소리만지르는게 너무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자기도 따라해보려고 시도는 가끔 하지만 쑥스러운지 잘 안해요
둘째 임신과 출산이 겹치다보니 힘들어 누워만 있는 경우가 많았고,
아이 혼자서 너무 잘놀아서 냅뒀던게 이렇게 지연이 될줄 몰랐어요. 어린이집에라도 일찍 보냈어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언제 터질까 마음조리면서 지내는데 매일 소리지르는 소리에 머리가 다 아플정도로 힘들고 괴롭네요..ㅠㅠ
그동안 언어촉진이 많지 않았던 상황이라면, 지금부터 언어촉진 실천해보셔요. 아직은 두 돌이기 때문에 언어가 트지 않은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 아이 개인마다 언어 트는 시기는 차이가 있어요. 그래도 아이 스스로가 답답해 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대신 최근 올려드린 몸짓말 영상 보시고 몸짓말 먼저 가르쳐주는 것으로 실천해보세요 :)
정성 담긴 내용이네요^^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감사합니다
출산후에는 좀 더 효율적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고민 나눌 수 있도록 매주 라이브방송이나 또 다른 방법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직 이런걱정은 없는데 유툽홈에 떠있길래 그냥한번 볼까해서 봤는데 엄청 유익하네요...최고!!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_^ 미리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될거예요! 피해야 할 환경, 태도 체크하시고 또 자극을 줄 수 있는 언어 촉진 활동 지속해보세요😊
좋은 정도 감사합니다 고민 많았는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leeminjoo_lab 넹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8개월 남아인데 "포대기좀 갖다줘. 엄마한테 가서 물달라그래. 아빠 깨워." 등등 손짓안하고 말만으로 심부름 시켜도 잘할 정도로 알아듣는데 말은 딱 엄마 아빠밖에 안하네요. 영상보니까 알아듣는게 되면 36개월까지 기다려도 된다는거죠? 조금 안심되네요.
지난주 갑자기 수술/입원을 해서 답변이 늦었네요 ㅜㅜ 죄송해요..
18개월이면 아직은 언어가 트일 수 있는 시기는 아닙니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언어가 빠른 친구들도 있지만 아직은 옹알이, 소리내는 것, 외계어 이런 표현언어에 대한 양육자의 반응과 지속적인 언어 촉진, 자극 주시는 것으로 충분해요 ^^
18개월 막 진입한 여아 키우는 엄마에요. 우리딸도 말귀는 거의 알아듣고, 간단한 심부름도 하고, 신체부위도 물어보면 짚을수 있는데 말을 엄마, 아빠, 이거 뿐이 못해요. 지금은 언어가 많이 늘었나요?
어린이집 교사 입니다. 6세반을 맡고 있고 3명의 친구들이 언어가 느려서 그런지 인지 역시 또래보다 낮은 아이들이 있어요. 문을 열고 뛰어 나가려 하고, 안된다는 말에 수용이 잘 되지 않으며 드러 누워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 말 문이 트이지 않은 것처럼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는 아이/ 지난 1년동안 반복적으로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어느 정도의 인지가 많이 발달되었지만 옆에서 계속 도와주지 않으면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 저마다 다른 증상을 보여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해요.. 선생님의 영상 보면서 언어 지연 아이들에게 하면 안되는 부분, 도움이 되는 부분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20여명의 아이들도 함께 보면서 이 아이들을 케어 하려니 어려움이 크네요..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싶어 댓글 남겨봅니다ㅠㅠ
저희아기가 곧 두돌인데.. 알아듣는건 진짜다알아들어요. 몸짓말 의사소통도 다 되구요.. 제가 그냥들어줘서ㅜ 그래서 말을안하려는건지.. 엄마아빠포함 10개단어 정도하고 따라말하라하면 절대안해요.. 영상보니 알아듣는게많음 기다려줘도 될꺼같은데.. 그래도 걱정되는건..ㅠ 놀때도 진짜 끝까지 안하고 책한장보고 다른거하고 노래도 앞에 잠깐듣고 다른거틀어달라하고.. 이게심해서 가끔 티비를보여줘도 다싫다 다른거틀어달라 요구해 안보여주거든요. 이맘때 원래 그러는지 발달의 문제인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영상보고 도움많이됐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6개월 여아인데, 아빠, 엄마는 잘 말하는데 그 외에 토끼를 끼끼라고 한다던지, 토끼도 토, 끼 한단어 씩은 말을 하는데, 연결해서 시키면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신기한걸 보면, "와! 이거이거" 맛있는걸보면, 손뼉을 치면서 "이야~ 와~!" 같은 말은 합니다. 근데 거북이도 그냥 "거 거" 라고 하고, 우유도 "우 우" 라고만 합니다. 세글자 말은 못하네요. . . 문닫고 오라고 시키면, 잽싸게 가서 문닫고 오고, 이런걸로 봐서는 말귀는 알아듣는거 같은데게다 책 읽어 달라고 자꾸하고, 읽어주면 "또, 또 "하면서 또 읽어 달라고 하네요. 말빠른 아이는 부모랑 대화도 하는데,애도 갑갑하고, 부모도 갑갑하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개월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검사했을 때 표현언어에 대한 지연이 나올수는 있지만,
아이의 표현 정도를 보았을 때에 전혀 문제될 것 없어요. 말이 빠른 아이도 있는 반면 말이 늦게 트는 아이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아이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고 수용언어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양육자가 지금처럼 그림책 읽어달라고 할 때 보여주시고 쉽고 간단한 단어, 의성어와 의태어에 대한 소리들 자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 속도 맞춰가면 어느날 갑자기 아이 말이 틀거에요. 하지만 기다리는 것보단 아이 발달에 맞는 자극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주세요 !
구독했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반가워요 ^^ ! 함께 행복하게 육아해나가 보아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구독하고 있는 24개월 아이엄마에요.. 아이가 말이 너무 느려서 조심스럽게 상담요청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24개월인데 아직 제대로 말 하는 단어가 하나도 없어요.. 울 때는 엄마엄마 하긴 하는 데 저를 부르면서 엄마라고 한 적은 없구요 그 외에도 다른 다양한 소리들을 내긴 하는데 아직 엄마, 아빠, 물, 까까 이런 단어도 하나도 못 해요..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아이에게 꾸준히 언어자극 주려고 노력하면서 최근에는 옹알거리는 소리가 좀 다양해졌고 지난주쯤부터 드디어 동물 소리를 조금씩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발음은 형편없지만 돼지 꿀꿀소리를 '꾸꾸ㄹ, 꾸꾸ㄹ'하면서 따라하고 호랑이 어흥소리도 비슷한 발음의 괴상한(?) 포효로 따라하고, 쥐를 가르키며 '찌찍찌직' 지금은 이렇게 딱 세가지 소리를 따라하고 있어요
수용언어는 잘 되는 편이에요 심부름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아이에게 사용하는 문장들도 거의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나아지고 있는 거 같으면서도 다음주면 두돌인데 아직 한 단어도 제대로 말 못하고 있어고
거의 모든 표현을 돌고래소리처럼 초고음의 비명(?)으로 대체하니 너무 걱정이 되네요
여러가지 찾아보던 중 '무발화아동'이라는 말을 봤는데 저희 아이처럼 24돌에 한 단어도 못 하는 아이는 무발화아동인 걸까요?
아니면 괴상한 동물소리라도 듣고 따라하는 거를 유의미한 언어활동으로 볼 수 있는 걸까요?
수용언어가 되니까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전문가에게 검사 또는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너무 고민되고 걱정되네요ㅠ
아이 언어에는 개인차가 굉장히 크답니다. 두돌아면 아직은 치료를 받을 시기는 아니지만,
아이 표현 언어가 늦은 원인을 찾는 것은 꼭 필요해요! 유전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양육 환경과 태도를 점검하시고 원인을 찾아보세요. 올려드린 4가지 언어발달 관련 영상을 보시면서 체크해보시면 아마 분명 원인이 있을거예요!
원인 찾으셨다면 이제 아이에게 적절한 환경과 양육자로서 아이 언어 촉진할 수 있는 자극들을 지속해주시면 되고 혹시 찾기가 어렵다거나/ 그럼에도 아이에게 어떤 자극을 어떻게 주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것 또한 표현언어의 일종이기 때문에 옹알이에 대한 반응과 자극은 정말 중요합니다 ^^
언어발달은 초기 처치가 중요해요~ 주변에 놀이치료 가능한 곳 찾아보시고 상담 꼭 받아보세요.
아이 언어발달 요즘엔 어떠신가요??
지금의 제아이랑 비슷하네요...ㅎ
선생님 강의 너무 잘듣고 있어요..쏙쏙 짚어서 얘기해주시니 이해도도 높아요. .
26개월 남아 키우고있는데 수용언어는 높은반면 표현언어는 너무 낮아요. .엄마 아빠도 안하고 으 어 정도만 합니다. .자극주면서 기다리는ㄱ게 맞을지..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지 헷갈리네요 ㅠ 도움주세요~~~~
두 돌이 지났는데 아직 엄마, 아빠나 소리내 내는 것도 어렵다면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 수용언어가 잘 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 번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아요 저희 아이도 36개월이 금방지났는데도 언어가 잘 안되서 고민이였습니다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알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언어발달 관련 영상 총 4편 업로드 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아이 언어 촉진, 자극 실천해보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둘째 남자 아이가 있는데 40개월정도 되었고 말은 곧 잘 하는 편이지만, 말을 더듬으면서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물,물,물,물 주세요. 이런식으로요.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고 아직까지 말만 더듬는 편이고, 탈출행동이나 회피행동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이걸 고쳐주기 위해 언어치료나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조금 더 두고 봐야할지 고민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다니고 있지 않고 애기 엄마가 양육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 유치원에 보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말더듬이의 경우, 언어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며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모방행동이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이나 긴장할 때, 또 아이가 기질적으로 성격이 급할 때, 엄마아빠가 말이 너무 빠를 때 등등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원인이 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한 번 살펴봐 주세요.
또한, 이시기에 아이가 말 더듬는 것에 대해 부모가 지적할 경우에 말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기거나 거부감이 생겨 잘 하려 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교정을 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아이에게 더듬는 것에 대한 지적 보다는, 되도록 천천히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엄마 아빠도 아이에게 이야기 할 때에 천천히 이야기 하고/ 아이가 천천히 이야기 하더라도 수용해줄 수 있다, 엄마아빠가 이야기 하는거 다 들어줄 수 있다 이런 태도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늘 분주하고 아이가 말 할때에 어떤 다른 행동들을 한다면,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신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까봐 또는 분주한 모습에 같이 급해지기도 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빨리 말하려 하기도 하거든요.
수용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천천히 말할 수 있도록 아이가 말할 때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면 또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어요. 19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해외에 살면서 직장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저도 남편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이한테 미디어노출을 많이 시켜버렸어요 ㅜ 엄마 아빠 멍멍 등 단어는 전혀 못하고 좋아하는 노래가 끝날때 (이나이 이나이 바~!)에서 바~!만 하는 정도에요. 미디어노출이 심해서 말이 늦는건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 너무 걱정이되요. 지금부터라도 미디어노출을 줄이고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36개월 기준으로 언어 치료 결정하시면 되고 19개월이면 아직 늦은 시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피해야할 양육 환경, 태도 체크하시고 아이 언어 촉진 해줄 수 있는 것들 실천해보세요^_^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될거예요_!
안녕하세요. 뒤늦게 영상을 접하게 됐습니다.
저희 아이는 17개월 여아입니다.
현재는 엄마라는 말만 해주고 있어요. 엄마라고 말하면 바라보고 따라서 말해주고는 해요. 더 어렸을 때는 아빠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해줍니다. 아빠가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옹알이는 울음소리(실제 우는건 아니에요) 로 표현해요. 기분 좋을때도 안좋을때도 우는소리처럼 들리는 소리를 냅니다.
제가 무엇보다 걱정되는건 수용언어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옆에서 아무리 이야기를 건네고 뭔가 자극을 주어도 돌아보는 법이 없습니다. 주변의 소리나 사람에 관심이 없고 혼자놀이만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관심을 보였을때는 눈도 잘 맞추고, 먼저 다가와 안기기도 하고, 웃어주고 가기도 하는데 옆에서 주는 외부 자극에는 반응이 없습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도 반응을 해준 적이 없어요.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아직은 17개월 어린 아기이고, 아빠가 말을 좀 늦게 시작했다고는 해서 여태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었는데 최근 어린이집에 다니고부터는 같은 반 친구들에 비해 언어 발달 정도가 차이가 나는게 보이니 걱정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좀더 지켜봐야할지 상담을 받아봐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th-cam.com/video/YOUoOeAfTqE/w-d-xo.html
구독했어요.앞으로 질문. 많이 할께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23개월 곧 두돌 남자아기가 있어요 제가 둘째도 임신하게 되어서 신경을 많이 못써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언어나 인지가 많이 늦어서 걱정입니다 할줄아는 단어는 엄마 아야 가끔 아빠라고도 해요 소리지르기도하구요
영유아검진을 받앗고 너무 걱정되서 상담까지 받앗고 수업도 두세번 진행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그냥 단순히 말하면서 놀아주는거만 40분? 정도 하더라구요..
이럴꺼면 내가 집에서 하는게 낫겟다하고
취소를했어요
미디어를 많이 보여주는거같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미디어도 밥먹기전 준비한다고 30분 보여주고 밥다먹고 소화시킬겸 1시간정도 보여줍니다
하지말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아듣고 쓰레기 버리라고해도 잘알아들어요 근데 말이 늦어서 자꾸만 주변에서는 잘못된거아니냐며 치료를 받으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에 생일겸 역할놀이가 좋다고해서 주방놀이를 사줫는데 정말 도움이되나요?
23개월이면 말이 늦게 트이는 편이긴 하지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치료실에서 보았던 놀이 장면이 가정에서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정도라 판단하셨다면 더더욱 좋은 현상이구요^^ 저도 사실 치료가 적기에 꼭 필요한 아이들이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주에 2회 방문하여 40분 진행되는 수업보다는 일상에서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 충분한 소통을 하는 것이 아이 발달에는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미디어 시청시간이 좀 긴 것 같아요. 물론 아예 노출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사 준비 등등 필요한 시간들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다면 최소 30분정도로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시기, 일방향적 미디어 노출은 충분히 언어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역할놀이 너무나 좋아요! 역할놀이를 통해 아이가 일상에서의 모델링 했던 것들을 표현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아이의 흥미, 관심을 따라가며 의사소통 시도해보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영상감사히잘보았어요 저희아이는 지금 38개월인데 언어가 정말 느려요
엄마 정도만하구 어어어 로다 말해요
언어가안되니 안되면 떼쓰기두하구요
말귀는알아듣고 행동은하는데 말로표현이 안되네요 기다리면 된다생각했어요
첫째가 말이 느렸는데 36개월지나니 말잘했구요 둘째는 언어가 좀 빨랐구요
막내는 너무나 느리네요 언어센터가서 치료를받을까싶어요 너무 말이 안트이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언어 치료의 시기를 보통 36개월로 잡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38개월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시고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그리고 저희 채널에서 언어발달 재생목록에서 영상들 참고하셔서
집에서도 양육자가 언어 촉진을 잘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34개월차 남자아이인데, 아이가 말이 늦어 고민입니다. 눈맟춤도 잘 안되고 호명반응도 안되고,스킨십은 잘됩니다. 할수 있는 단어가 몇개 안됩니다. 혼자 잘 노는데 가끔식 혼자 웃고 방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빙빙돌고 할때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눈빛은 똘방똘방하고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부모의 손을 끌고 가서 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33개월만에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어린이집 다니지 않고 엄마와 같이 집에서 놀았지요). 또한 놀이치료(언어)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지만, 혹시나 자폐가 아닌지 싶어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 혼자 늦은밤에 웃고 소리지르면 뛰어다니면 엄청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일단 적절한 시기 언어치료를 하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 시작하셨다고 하니 잘하셨어요^^
자폐증상의 경우 이 시기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들과 겹쳐 나타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글로만 보아 제가 판단하기는 정말 어려운 부분이고,
아이를 가장 장시간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담임교사와 상담이 가능하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선생님 굉장히 예쁘시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 건강한 10월 보내세요~
쏙쏙들어오네요
35개월남아인데 아직 할줄아는
말이거의 없어요
그래서 센타에 두번갔는데
코로나때문에 걱정이되어
중단했는데 좀걸리네요
계속 다녀야할까요?
이러다가 아이가 계속말을 못한다면?
하는 걱정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새해에도 좋은 강의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녀교육최경선 //늘 노력하는 채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10월쯤 24개월 영유아검진을 하고 언어가 많이 지연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 언어지연 영상을 찾아봣는데 제가 못찾은건지 ...이제라도 우연히 선생님의 영상을 접하게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몇단어는 하고 의성어,의태어 주로 동물소리(꼬꼬,멍멍,꿀꿀 등)는 잘따라하기에 언어가 늦은건 인지하고는 잇었지만 36개월미만이기에 좀 늦게 터지려나보다 이러고 있었는데 영유아검진에서 많이!지연되있다는 평가에 부모입장으로써 한편으로는 많이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그런걱정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될까싶어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24개월에 의성어와 의태어는 잘 따라하고 엄마,아빠,물,맘마,우유,까까,멍멍 등 몇개 안되는 단어들은 말할수 있었기에 조금 더 기다렸습니다.그러나 저도 아이언어지연에 큰스트레스를 받고 더불어 그스트레스로 인해 아이에게 더 큰스트레스로 작용될것 같고, 동생(둘째)도 작년10월에 태어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동급생들은 다 문장으로 표현하는데 그걸 보고 의기소침하거나 다르다란것을 느끼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것같아 최근 3월부터 언어수업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센터 원장님께서는 단순 언어지체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제 궁금한것은 언어수업은 한주에 1~2회 방문하여 기본 2타임씩 하는데 그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대학병원 언어수업도 대기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가정방문학습으로 한글수업과책읽어주기 수업도 주1회하고 있습니다.이건 언어발달에 의미보다는 무엇보다 아이에게 흥미를 주고싶어 시작하였는데 언어지연아이에게 스트레스가 아닌 도움이 될까요?참고로 방문교사샘께서 오시면 앉아서 집중해서 수업 하고 선생님 오시길 기다립니다. 또 다방면적인 부분들의 발달을 위해서 집에서 방문미술도 생각하고 있는데...어린이집,언어센터,방문학습,미술까지...이제31개월 아이에게 너무 많은걸 원하는건지 조심스레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한데...마지막으로 31개월 아이 언어가 느리니 부모입장에서 병리적인건 아닐지 별걱정이 다드네요.가위질,풀칠,선긋기,젖가락질까지하고 심부름(쓰레기통에버리기, 물티슈가져오기 등)까지 할 수있는데 발달지연같은건 아니고 그냥 정말 단순언어지체이겠죠?이제 언어치료하면서 언어치료 덕분인지 언어가 트일시기라 그런건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딸기,수박,짜장,주세요 등 주로 동사보다는 명사들이지만 제말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그럼 앞으로 충분히 또래 언어발달을 따라잡을 수있을까요?제입장에서는 이마지막내용이 가장 궁금한부분인데 센터나 병원에선 그저 두루뭉실하게만 대답해주시네요ㅠㅠ
지금까지 앞뒤 안맞는 이 긴글을 바쁘신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절한 시기 언어치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24개월 기준에서 아이의 언어가 늦다고 판단하고 문제로 보긴 어려워요. 아이 언어 트는 시기는 개별차가 있고 이는 존중해주어야해요. 다만 언어지연의 원인을 반드시 찾아 올바른 언어자극으로 언어를 촉진해주는과정이 필요하죠!
일단 언어치료 받고 계시다고하니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다른 활동들 보다는 언어치료와 더불어 양육환경이나 태도에서 언어적지원 부분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올려드린 언어발달관련 영상 4편을 보고 꼭 점검해보시고 실천해보세요.
주에 1,2회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수업으로는 부족해요. 그보다 애착형성이 된 양육자와의 일상에서 소통이 훨씬 중요합니다😊
@@leeminjoo_lab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 답변보니 학습적인부분보다 엄마아빠와 놀이하며 아이입장에서 배려하고 더 지켜봐야겠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시청하면서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2개월된 아가의할머니예요. 제가 양육을하고 있는데 말을 안해서 걱정이예요. 아직 엄마라고 하지도않아요. 근데 노래 율동은 너무 잘따라하는데 어떡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아구 손주 보시면서 힘드실텐데 이런저런 걱정 많으시죠! 아무래도 아이 말 트는데 시기는 개인차가 크답니다. 다만 아이 말 느린 원인에 대해서는 양육 환경이나 양육자 태도를 돌아보며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편 올려두었으니 보시고 꼭 실천해보세요^_^
안녕하세요. 만31개월 남자아이예요.
✔남편이 4ㅡ5살즈음까지 말을 못했음
✔아이가 8개월즈음 엄마소리 함
✔이후로 엄마소리를 포함한 말을 하지않음
전에 대한 상황은 이렇구요. 지금현재도 원하는게 있으면 제손을 잡아다가 원하는것에 손을 닿게 하고, 전혀 말을 하지않아요. 띠끼띠까~ 이런말만.
제가 맘마먹자, 치카치카하자 같은 일과에 대해 얘기하면 듣고 오는데 이거 버리고오세요 같은 지시사항은 전혀 듣지않아요.
이름을 얘기하면 10에 9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지않아요. 사과나 까까라고 얘기하면 바로 쳐다보구요. 영유아검진때도 언어를 포함해 전반적인 신체발달도 더디다고해서 검사를 받자고했는데 둘째가 생기고 못가게됐습니다. 15개월즈음 둘째가 생기고 입덧이 심해 거의 집에서 미디어노출을 하게해서 너무 죄책감이 드네요ㅜ
그리고 놀다가 동생이 장난감을 건드리거나하면 바로 던져버리거나 눈앞에 있는 물건을 물어버리거나 바닥에 머리를 계속 박습니다. 이점은 9개월 동생도 배웠는지 머리를 계속 박아요ㅜ 색연필도 지지라고 했는데 매번 입으로 씹어버려서 정말 병리적문제인지 걱정됩니다.
우선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 유전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양육자 중 누군가 말이 늦었다면 그럴 확률이 크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마냥 기다리는 것은 위험하구요!
아이에 대한 전반적인 써주신 글로만 보아서는 영상자극이 있는 듯한데 혹시 그렇다면 영상에 대한 노출이 지속적인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왜냐하면 영상 자극이 지속적일 경우 특징적인 것이 호명반응입니다. 필요한 것에 즉, 자극이 있어야만 반응한다는 것, 그리고 표현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일방향적인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은 대부분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거나 소리내어 말하는 과정을 즐기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혹시 그렇다면 영상 중단하시고 또 제가 올려드렸던 4가지 언어발달 관련 영상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상호작용법과 놀이법/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 체크하셔서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1-2개월 실천하시면서 아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년지난 동영상에 댓 달아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댓달아봐요
혹시 처음 태어날때 울음이 안터졌는 아기는 언어가 느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희딸은 29개월이 되가고 있습니다.
눈맞춤을 잘 안하던 아이여서 눈맞춤을 하는 연습을 했고 이제는 단어 앞글자나 뒷글자만 말하고있습니다. 가나다라마바사 를 한자씩 선창하면 정확한 발음으로 따라하는데 받침이 없는 바나나 또는 하마 같은 단어를 붙여서는 말하지 못합니다. 어린이집은 다닌지 3개월인데 지금 어린이집에서 도시락 가방에 식판을 넣으라고 하면 혼잣말로 넣어 넣어 라고 하기도 한다하고 티비를 보고싶은데 무슨 프로가 보고싶은지 찍어보라고 했을때 가만히 있다가 정말 답답할때만 이거 라고 손가락질하며 이야기합니다.그 이후에 이거라는 말을 유도해도 절대 하지않구요
엄마라는 말은 정확하게 하지만 아무리 목이 말라도
물이라고 말하지 않고 한글자 단어는 잘 하는데 먼저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따라 말하기만 합니다
평소에 책을.좋아하고 동물소리 내는걸 좋아하고 단어보다는 의성어에 더 관심이 많고 말하길 좋아합니다.혹시 이런 경우는 언어치료가 필요한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단어는 말하는데 어떤 단어는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느정도 옹알이를 지속하는지, 어떤 소리들을 내고 관심을 보이는지 흥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성인이 생각했을 때에 쉬운단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조금만 발음이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아도 소리내지 않으려는 성향의 아이들이 있어요.
어떤 단어를 알려준다고 목표를 잡기보다는 좋아하는 의성어 의탱어를 활용해 확장시켜 나간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삐뽀삐뽀~ 소리를 내면 삐뽀삐뽀 차 ! 삐뽀삐뽀 차 누가타고가지? 토끼가 타고 가네. 잘가~ 안녕~ 고마워~
어흥~ 소리내면 어흥~ 누구지? 어흥 호랑이~ 어흥 호랑이가 밥먹고 있네. 냠냠 냠냠 맛있게 먹어~
이런식으로 그림책을 볼 때에도 일상에서도 의성어를 넣어서 스토리텔링을 해주는 방식으로 ! 단, 너무 길거나 어렵지 않게 또는 따라하도록 지시하지 않고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반복하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의성어, 의태어에서 사물의 이름, 동물의 이름을 표현하고 두글자, 세글자 조합의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29개월 아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애매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있을 시기는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언어 촉진자극 주시면 좋고 방법을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국가 바우처 사용해 치료를 받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적절한 시기에 시작할수록 도움이 되긴 하니까요 ^^
민주쌤 영상을 보다보니 엄마인 제가 너무 잘못하고있었네요.ㅠㅠ 짐작했지만 너무 속상한데 얼른 제가 고쳐야겠어요..특히 혼자노는아이를 놔둔적이 많네요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했어요..38개월시작인데 열심히 태도를 바꿔서 아이가 답답하지않게 해주어여겠어요!!
관련 영상 총 4가지 올려두었으니 보시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유튜브 보고 쪽지 보내요
1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데 아빠 엄마만 해요 ㅠㅠ
그니깐 이제 그 소리도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요 하루하루 지쳐요 아기 보기가 두려워요 둘째라 빠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ㅜㅜ 아빠 소리 먼저 시작하고 엄마는 10번도 못들어 봤어요 ㅜㅜ 이제 그나마 하는 아빠 소리도 안하고 아기가 짜증만 부리니 저도 지치고 미치고 죽을꺼 같아요
이연주 //어떤 단어를 했었는데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초점 보다는 지금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접근해보세요. 예를들어 아이가 공룡이나 자동차, 동물 등등 어떤 것도 좋으니 관심을 가진다면 성인이 사용하는 말보다는 의성어, 의태어로 접근하고 아이 흥미를 끌어 자극을 줄 수 있어야해요. 아이가 아직 17개월이기 때문에 어떤 정확한 단어를 몇번 말하느냐 보다는 옹알이를 얼마나 하느냐/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라도 소리를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소리를 내고 옹알이를 했을 때에도 이를 정확한 발음으로 지적하기 보다는 스킨십과 긍정적인 자극(칭찬, 박수, 웃음, 포옹, 옹일이에 대한 반응행동 등등)을 줄 수 있어야 아기 수다쟁이가 됩니다.
또 하나는 혹시 미디어 시청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 했던 말들, 옹알이와 같은 표현언어가 없어질 수 있어요. 미디어는 수동언어에 지나치게 자극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표현언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답니다. 그러므로 점차 소리를 내지 않는것 같다 하시면 미디어 차단이 첫번째가 되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6개월 남아 키우는 아빠입니다. 현제 아이가 하는 말은 아빠 엄마 물 이거 4단어 입니다 그중 엄마는 거의 안하고요 저희가 하는 말은 거의 다 알아듣는것 같아요 영상보니 자극을 많이 준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개월수가 있으니 치료를 받은것이 좋겠죠?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저희아이는 이제28개월 된 남아입니다
말이너무늦어 이런저런 영상들 찾아보다 선생님 영상을봤는데 제궁금한점을 풀어주실것같아 글남깁니다~
현재 우리아이가 정확하게 하는 단어는 아빠,엄마정도구요 못알아들을 옹알이를합니다
말도말이지만 제가 걱정되는건 누가어떤지시를하면 반은반응하고반은 듣는척도 안한다는거에요 예를들어 잠들기전에 자자침대로올라가하면 올라가고 밥먹자하면 의자에 앉는건되는데 기저귀갖다버릴래?엄마기저귀갖다줄래?같은말엔전혀반응이없어요 또책을보며 토끼는어딨어하면반응이없어요 이름불러도잘쳐다보지않구요
또자기가 뭐가 하고싶다먹고싶다하면 손으로끌어서표현하고 그게빨리안될때는 심하게떼를써요
또하나정말 걱정되는게 엄마,아빠나 가까운주위사람에게 너무 관심이없어요
엄마를봐도아빠를봐도 반응이없고 할머니할아버지를봐도마찬가지에요
부모님과.영상통화를하면 아이가 쳐다보지도않고 말도 안하니 부모님도 걱정이많으세요(어쩔때는쳐다보기도하지만 안볼때가많아요)
근데 밖에서는 또안그래요 지금 어린이집다니는데 선생님보면좋아하고 제가하원할때데릴러가면기뻐하는모습을보입니다
아이가 어쩔때는 말만느리지 괜찮다하다가도 또 말만느린게 아닌거같다할때는 너무 혼란스럽고 말이트이기만을 기다리는게 맞는건가싶어요
저희부부는 솔직히 말수가없는편입니다 표현력도부족하구요.미디어노출도많은편이에요
문제점을인지하고 요즘 말도많이하려하고 아이와상호작용을하려고노력하고있어요
우리아이는 조금 더기다려줘야할까요?아님 치료를해보는게좋을까요?
두서없이썼네요ㅠ선생님답변기다리겠습니다
hani k //분명 답변 코칭을 남겨두었는데..제가 안보이는 것인지, 댓글 오류인지 알수가 없네요...😭
미디어 노출이 월령이 이른 시기부터 많았고 양육자의 표현이 적고 말수가 적은편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수용언어가 가능하고 표현언어에 대한 반응이 있을 경우 양육자님들께 언어촉진을 해달라고 요구 합니다. 그런데 지금 수용언어 자체가 어려울 때가 많다고 하시니 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영상통화나 양육자에 대한 반응이 적은것은
미디어 노출과 아이 시선에서 흥미를 느끼는 부분이 미디어에 비해 자극이 훨씬 적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수용언어, 표현언어의 수준으로 보아서는 월령이 수준에 비해 적진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더불어 양육에 대한 상담도 함께 받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이렇게 적절한 시기 진단을 받고 도움이 받아야 훨씬 효과적일 수 있어요.
다만, 진단 및 치료가 좀 부담스럽다 하신다면 제가 영상 4편 올려드린 것들 보시면서 언어촉진 제대로 해주시고 미디어 차단 해주셔야 합니다. 또 궁금한 점들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7개월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 아이의 언어발달지연이 의심되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선생님의 유투브를 보고 글을 남겨요. 아이는 돌쯤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첫 단어 등이 느렸고 현재 두단어표현은 '이거읽어' 하나되요. 대부분 한단어표현이고 지시하거나 물어봤을때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단어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앉아,먹어,안아,숨어,달려,시러,미워 정도 사용해요.(가끔 엄마먹어,아빠먹어 라고도 해요) 이외에는 엄마,아빠,이모 그리고 동물이름,과일이름 등 얼핏 세어보니 서른단어정도 말할수있는것 같아요. 미디어노출은 어렸을때부터 있었던편인데 20개월 전후로 많이 줄이고있고 최근에는 하루 1시간이하로 시청중이고 한편볼때 길면 20분정도의 영상인 호비영상을 보고있어요. 언어발달관련영상 1편에 따르면 제가 육아할때 아이의 표현을 대신해주거나 먼저 필요한것들을 다 채워주는 스타일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의 표현언어발달이 지연이 있는건지 고민입니다. 수용언어는 어느정도 되는것같아요. 그런데 호명반응이 거의없어요... 어렸을때부터 호명반응이 잘되지않았는데 다닌지 5개월된 어린이집에서도 같은 피드백을 하시네요. 다른 행동들(대근육,소근육 발달)도 같은 개월수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는것같은데 그것들은 연습하면 따라갈수있을것 같다고하시구요.(표현언어는 잘안되지만 생각은 하는것같다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호명반응이 거의없고, 여러 발달들이 또래들에 비해 늦다고하니 걱정됩니다.(아직 배변을 가리지못하고 배변신호반응도 없어요.) 어느 날은 걱정안해도 될것같다가도 어느 날은 자폐스펙트럼에 해당하는 행동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도하구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을 하지않고 있어요. 물이 마시고싶으면 겨우하는 말이 '물'하고 소리치는 거구요. 그이후에 제가 '물주세요 해야지'라고 말해주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책을 읽어줄땐 '네'라는 대답을 잘하는건줄 알았는데 며칠전 확인해보니 무조건 네라고 하는거였더라구요ㅠㅠ 머리가 복잡하고 기다려봐야할지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건지 고민하다가 댓글을 씁니다. 말이 너무 두서없어 죄송해요...
일단 이 시기 아이들 언어는 차이가 크기때문에 36개월을 기준으로 언어치료를 권해드리기는 합니다. 다만, 양육자가 제공하는 환경이 아이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하면 그 전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고 언어치료사가 아이에게 하는 상호작용과 놀이법들을 모방해서 가정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권합니다.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드렸는데, 양육자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주의하셔서 실천해보시고, 지금 두 단어 연결이 되지 않는 것 보다는 아이가 할 수 있는 단어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 흥미, 관심분야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자극을 주시면 좋을 듯 해요.
반면, 자스나 호명반응의 경우 판단 기준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관찰을 하지 않고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영유아검진 갔을 때 혹시 한번 더 확인해주시길 바라고, 영상 노출 있을경우 특히 월령이 어릴때 노출이 시작되었다면 호명 반응이 약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노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놀이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 선생님이 영상잘보고있어요 ~
이민주 선생님 늦은 육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가 34개월인데 말이 늦어 검사하니 수용언어는 30개월 수준인데 표현언어가 옹알이 수준이라고 합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는 그림책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주위에 도움받을만한 곳이 없어 바쁜 선생님께 여쭙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책에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져 있어요 ! 무엇보다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동물, 교통 기관, 색깔,좋아하는 캐릭터 등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야 그만큼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더불어, 34개월이면 이제는 아이에게 필요한 적절한 치료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시기이고, 방법이 될 수 있으니 한 번 고려해보면 좋겠어요. 언어발달 관련해서는 저희 채널에서도 많이 공유해드렸고 재생목록에 모아뒀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
@@leeminjoo_lab 너무 고맙습니다.
19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아직 엄마,아빠 특히 아빠는 되게 잘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거 같에요.
아빠인 제가 말이 많이 느렸다고하는데 아직 기다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우연히알게되었는데 저엉말 유요한콘텐츠 감사감사드립니다~ 제딸이 32개월인데 몇일전 언어평가를받았어요 사회성과 인지력 수용언어는 진짜누가봐도 잘되는아이이고(전문가분도그렇게말씀하심) 단순히 표현언어가 느린것 이라는 결론이 나왔는데요 치료는 엄마결정이니.. 저는 한달정도는바짝 민주선생님 이전영상에 나온 말느린아이추천놀이 같은것으로 제가바짝더노력을해보고 한달간말이 늘지안았다면 치료를시작해볼까 하는생각인데 선생님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말은 단어만하는데 단어의 첫음절만 거의합니다 코끼리는 코~ 엄마빨래돌리고올께 하면 엄마 빨~ 엄마밥만들어올게 하면 밥! 이렇게 문장도 안되구요..
이렇게 단어를 한개씩만하다가 완전한단어를 말하게될까요?
선생님영상을 보니 아이가 몸짓으로표현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먼저해주는 피곤한스탈일엄마라 요부분도 개선되어야할것같네요ㅜ
그리고 아기엄마같으시던데..참 아름다우십니다^^
환경적인 부분에서 파악이 되셨다면 충분히 한달-두달 집에서 언어적인 자극 옳바른 방법으로 충분히 주면서 얼만큼 단어가 느는지 관찰하셔도 될 듯 합니다 ^^ !! 혹시 실천하시다가 궁금한 점 생기면 글 남겨주시고,
언어발달 관련 영상은 총 4편 업로드 되어 있으니 모두 보시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 해야할 것들 체크하셔서 실천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이제20개월9일인데
엄마아빠소리도
안해요
더기다려
봐야되는지
걱정이네요
김은영 //아직 늦지 않은 시기이기는 하지만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수용언어가 얼마나 되는지, 옹알이를 얼마나 하는지 등등 꼭 관찰해보세요. 또한 기다린다는 개념 보다는 영상 4편 참고하셔서 끊임없이 언어 자극 주셔야하고 혹시 미디어 노출 있을 경우 차단해주시면 가장 좋고 힘들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주세요^^
안녕하세요 갓 돌넘은 아기엄마에요
제딸아이는 옹알이를 너무 안해요 엄마엄마는 입에 달고살아요 엄마 맘마 아빠 이렇게 세단어는 해요 아빠 맘마는 가끔이요
옹알이를 잘안해요 발달 지연인가요 ㅠ
이 시기, 엄마, 아빠 맘마도 옹알이에 해당됩니다 ^^ 지금부터 언어적 자극많이 주시면 되고 절대 걱정할 시기는 아닙니다 : ) 저희 아기랑 비슷한 개월수라 서브채널에서 육아 브이로그로 생생하게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되실 것 같아요 :) th-cam.com/channels/9tTuBwBL-QIbFhS7NV0s7Q.html
우리아이두 지금 언어가 늦는편이라서 언어센터에두 다니구 있지만 유전적땜시 그런것두 있는것같구 환경적땜시 그런것두 있는데 지금 40개월이 되어가구 있는데두 문장을 이어서 답을못하구 있는데 전문적인 의사분한테 진료 치료을 받아야 할까요?
선생님ㅠ 요즘 25갤된 말 엄청 빠른 여아가 말을 더듬기 시작했어요 1주일됐고요ㅠ 언어치료사 지인은 정상적 비유창성이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잘때 빼고 조잘조잘하는 아기가 말을 너무 심하게 더듬으니 당황스럽고 걱정스러워졌어요 ㅜ 아기가 응가하고 자꾸 숨기려해서 얘기해본결과 응가가 몸에서 나온게 부끄러운것도 같고 아기는 무섭다고 표현하더라고요. 강아지가 응가한거보고 충격받기도 하고요. 변기에 응가 넣고 안녕하면서 물은 잘 내리면서 참 아이러니하지만 시각적으로 예민한 아이라 섞인 음식도 먹지 않는 아이라 응가가 자기 몸에서 나오는게 무섭다는게 이해가 되기도하고요. 요즘 그것에 대해 배변훈련을 좀했더니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그냥 동물들도,엄마아빠도 다 응가한다고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영양소가 몸으로가고 필요없는게 응가로나온다 근데 응가에 세균이 있으니 엉덩이가 아프니 말해달라) 효과가 있어서 말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꽤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을 더듬을수 있는건지. 아님 요즘밥을 너무 안먹어서 5번만 먹어라 등으로 먹이는데 그게 스트레스가 됐을수 있을까요ㅠ 말더듬으니까 넘 걱정되고 아기가 인지해가는것 같은데 걱정이에요ㅠ
배변 훈련편이나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25495970&orderClick=LET&Kc= 책의 배변훈련 방법에서도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데,
아기들이 자기 몸에서 나오는 시커먼 무언가를 보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곤 합니다. 그로써 변기를 거부하거나 응가를 참기도 하구요!
이런 충격으로 말을 더듬는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을 때 불안감을 말을 더듬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언어와 인지가 빠른 친구들은 혹시 주변에 말 더듬는 친구나 성인을 보았을 때 모방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나보다 말을 잘 하지 못해 아기처럼 보이는 모습을 모방하려고 말을 잘 못하는 것처럼 흉내를 내거나 습관이 되기도 하구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원인을 먼저 찾아 그에 맞게 해결법을 찾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할머니인데ᆢ며느리가출근하고아들이육아를하고있습니다.아무래도아빠가육아를하다보니언어자극이많이없어서그런지9월에세돌이되는데ᆢ아직말이트이질않아요ᆢ어린이집에서도제일늦는가봐요ㅠㅠ
걱정하긴이르지만ᆢ아이가스트레스받지않을까ᆢ안쓰럽습니다
아이구! 걱정이 많으시죠..
언어발달 관련 4편의 영상 올려두었으니 양육환경/양육태도 점검 후 원인을 찾아 적극적인 언어 지원해주세요^_^ 아무래도 함께 보내는 양육자의 언어 자극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가 추천해주어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19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아이는 모든 면에서 느린 기질인데 언어면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아빠 아빠 하는 말을 자주 하는데 아빠를 지칭하지는 않고요, 배가 고프면 맘맘마마마마 이렇게까지는 합니다. 다른 단어는 할 수 있는게 없고 까까꼬고고 따이따다같은 옹알이를 자주 합니다. 영상에서 본 바로는 1. 유전적요인 : 저는 16개월에 말을 시작했을 정도로 말이 빨랐고요, 남편도 언어면에서는 문제가 없이 성장하였다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저는 직업이 교사이다보니 말을 많이합니다. 어린이집 적응기간에 선생님들과 지내며 선생님들께서 다른 엄마들이랑 다르다고, 반응도 잘해주고 말도 많이 해준다고 해서 언어 자극이 적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3. 병리적 요인 : 부모인 제가 언어적으로 능력이 있는 편이고, 환경적으로 자극도 많다면 이 상황에서 치료를 받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30개월 남자아이인데.. 아예 입을 안뗍니다.. 정말 저를 이야기하는거같아요.. 안아달라고 두팔을벌리면 안아줄까? 물어보는게아니라 저의 행동이 먼저였네요..ㅠ 지금은 혼자 알아서 필요한게있으면 냉장고에서 꺼내고 손이더러워지면 화장실가서 불켜고 손씻고 불끄고나오고.. 어떻게해야 말이 트일까요 지금이라도 말을많이 시키면 괜찮아지나요ㅠㅠ후회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유투브공부중 말이느린아이꺼 찾다가 보게되었습니다~아이가 20개월인데 할 수 있는말이 엄마밖에 없어요~~그것도 기분좋을때만 엄마소리하고 나머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기만하고 하려하지 않아요~~소아과에서는 치료를 수용언어는 괜찮지만 표현언어가 너무 느려서 치료권유를 받았습니다~근데 코로나로인해 외부활동도 거의 없었고 사람들과 접촉도 거의 없어서 낯가림이 너무너무 심해요ㅜㅜ 누나형아가 있는데도 언어가 늘질 않네요ㅜㅜ
너무 답답하네요~아이도 답답한지 짜증만 늘고 어린이집은 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ㅜㅜ어찌해야하죠ㅜ
아직 20개월이기에 양육자가 할 수 있는 환경과 언어촉진법으로 좀 더 시도해봐도 될 듯 합니다.
제 채널에서 언어발달 관련 재생목록에 있는 영상들과
선생님 안녕하세요
2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 할 수 있는 단어가 5개 뿐이네요
아이가 지금 '엄마,물'은 정확하게 하고
가끔씩 '맘마, 딸꾹, 까꿍'을 합니다
그 외에는 옹알이만 합니다
싫은거는 도리도리만 하고
하고 싶은거는 제 손을 잡아서
데려가기만 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이 느린거 같아
너무 걱정이네요
이하나 //언어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또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 충분히 언어 촉진 지속해주시면 지금부터 언어 폭발기가 올거예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드렸는데
상호작용 방법과 주의할 점들 등등 구체적으로 알려드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5개월 되었는데 엄마, 아빠는 요즘 자신있게 하는 거 같은데요 나머진 음음음음 이렇게 표현해요
다른 단어는 우유, 주스 이런단어는 하긴하는데 자신없이 나오는지 말을 흐려요
그리고 대부분 음음음응 이렇게 표현하구요 알아듣기도하고 눈치도 있는거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영상을 보고또 봐도 대응하기가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43개월 여아입니다~엄마,아빠밖에 말을 못해요...성향이 수줍음타고 낯가림도 있긴하지만 양치물 뱉기도 못하구 비눗방울,초불기도 못하는데~뭔가 다른 문제가있는걸까요ㅠ
좀 더 정확하게 진단 받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민주 선생님! 저는 카나다 토론토 근처에 살고있습니다. 손녀가 3월29일이면 만 3세가 됩니다.말을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이름을 불러도 머리를 돌리지도 않고 흥미도 없는 아이처럼 보여요. 몹시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은 거처지가 어디신가요? 만나고 싶어요.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데 현재 오프라인 상담은 진행하고 있지 않아요 ㅜ ㅜ더구나 아이를 직접 관찰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판단도 드릴수가 없네요. 아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압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니 양육자인 저의 잘못이 너무 많음을 느껴 괴롭네요 우리아이와 제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좀 알려주세요 아이는 8살(만6살) 올해 초등 입학했지만 말을 잘하지못하여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네요 우선 공격성은 없는편인데 다른아이들 입장에서보면 좀 괴롭힌다고 생각들정도로 툭툭 건들고 장난으로 밀치는 행동이 안고쳐지네요 아마도 말로잘표현하지못하니 같이놀고싶은마음에 그러는것 같아요 아이의 언어발달상태는 (엄마 우리 어디 가는거야) 문장의 생활 언어를 하게된지 6개월정도됐구요 한글은띄엄띄엄 읽고 쓰기 가능해요 한글 공부2달하면서 문장이 좀 늘기 시작했어요 언어치료실은 24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병원검사에서는 단순언어지연 진단 받았구요 선생님 강의를듣고 생각해보니 지연원인은 언어자극이 많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43에 아이를 낳다보니 임신기간에도 몇번의 유산고비로 힘들어 태교도 잘안이루어졌고 노산에 완전독박육아로 힘이부치다보니 말을 마니 안해주고 저의 급하고 완벽주의성격때문에 말할 필요성 못느낄정도로 미리 먼저 다해줬던것같고 언치에서 배운 학습적인것만 계속 반복적으로 시켰던것같아요 14개월까지 하던 단어들(엄마 아빠 물 까까 아이고)을 어느날부터 안하기 시작했던케이스에요 아마도 엄마가 아이말을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고 언어 자극이 안되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해서 언어 지연이 온것 같아요 1.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어 표현하는 문장이 많지 않다 2.발음이 부정확하다 3.다른아이들을 장난으로 툭툭친다 밀친다 어떤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th-cam.com/video/YOUoOeAfTqE/w-d-xo.html
민주선생님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렸어요 일본에서 일하면서 육아하고 있어요~예전에 19개월아이가 언어가 늦어서 코멘트로 상담한적이있어요 그 후에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이 늦다고 언어치료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한달에1번 언어치료 받고 민주선생님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대로 꾸준히 하니까 아이가 점점 말이 늘더니 지금은 수다쟁이가 되었어요 . 지금은 한국어도 조금씩 가르치는 중이에요^^ 정말 많은 도움되었고 제 자신도 반성할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육아 고민이 생기기전에 공부하러 올게요^^♡
아이쿠 ! 넘 반갑고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많은 고민과 걱정된 마음으로 영상 보셨을텐데,
아이가 수다쟁이가 되었다는 말은 그 어떤 것보다 감격스럽죠 ^^
육아하시면서 고민될 땐 언제든 나눠주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일본이시라니 또 코로나가 걱정이 되네요.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말느린 아이 영상을 보고 저희 아이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 처음으로 인스타 문자 보내 봅니다. 정말 걱정이 너무너무 되어서 질문 드리는데요..수고러우시겠지만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저희 아들은 이제 31개월 되었구요.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말느린 아이 중 영상을 너무 많이 보는 아이 중 하나 입니다. 사운드 장난감이나 영상물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다 따라 하고 할줄 알고 알파벳도 알고 쉬운 단어는 조합하기도 합니다. 숫자고 읽을 줄 알고요.문제는 수용 언어가 되는지 안되는지 구별을 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예를들어 12개월전에는 기저귀 휴지통에 버리라고 해도 잘 버리고 스스로 만족한 미소도 짓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하능 시늉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데 또래랑 눈도 안 마주칩니다. 저희 부부는 자폐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기관에 가는게 두렵기만 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캐나다에 살고 집에서 한국말만 쓰고 있고요 아이는 아직 시설에 보내진 않고 있어서 영어 듣는 횟수가 드문데 이곳의 장난감 사운드가 모두 영어고 영상도 영어로 된것만 즐겨해서 한글단어 보다는 영어 단어를 쉽게 받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본인이 말하는 단어를 저희에게 확인하듯이 눈을 보고 다시 말해줘야하고요 혹시나 저희가 못 알아들으면 짜증을 매며 웁니다. 본인이 원하는게 있음 단어로만 말하고 아직 동사 사용을 못합니다. 정말 매일 매일 걱정이 되는데 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맞는걸까요? 집에서 좀더 노력을 해보는
편이 나을까요? 또래 여자아이들이 대화 가능한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길게 글 쓴것 같아 죄송하구요..한국에 안 살다보니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힘들고 답변 좀 꼭 부탁드릴께요ㅜㅜ
31개월 아이 표현언어 문제 없어 보이고 설명해주신 글로 봐서는 자폐도 아닌 것 같아요^^ 아마 외국에서 지내다보니 더더욱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타국이나 한국이나 영상물을 많이 노출하는 것은 이시기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최대한 줄여주시는 것이 좋고
수용언어는 아마 돌이 지나며 이제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해서 자신의 의지대로 하고 싶은 것들이나 관심가는 것에 따르다보니 양육자의 입장에서 소통이 안되는 것 같게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이 시기는 영아기 사회성 발달(th-cam.com/video/Bpqu21si9JM/w-d-xo.html)에서 말씀드렸듯 다른 사람보다는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때이기 때문에 아직 또래와 어울려 놀기는 발달상 힘든 시기랍니다 ^^
기관을 다니지 않앙 이중언어 노출이 적었던 것도 다행인것 같아요. 이중언어를 동시에 노출하기보다는 주로 사용하는 언어, 한 가지 언어로 자신의 의사, 감정표현이 가능할 때에 다른 언어 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이 되실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아이마다 개별 속도차가 있고 아예 표현언어가 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본인 스스로도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분명 언어가 빠른 친구들은 두돌만 되어도 성인과 대화가 가능하시만 또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아이 속도에 맞춰 적절한 자극 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이번에 새로 업로드 해드린 말느린아이 8가지 양육태도 체크 하셔서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저희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들이 많이서 앞으로 쭉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할머니입니다. 그런데 몸짓과 옹알거리는 것은 다 알아듣겠는데 엄마,아빠와 같은 간단한 단어들을 안합니다. 청각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고 가족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다 알아듣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울음소리 다는 흉내를 못내지만 몇가지는 잘 흉내를 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쯤은 엄마아빠를 해야하는데 그것들을 안하니까 양육자로서 조바심이 나네요.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됐는데 선생님하고 1:1로 뵙고 상담을 해보고 싶네요.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뵐 수 있을까요? 연락 주셨으면 좋겠네요.
출산과 아직 신생아 육아로 하루에도 100여건이 넘는 개별상담요청에 코칭이 어려워 고민들을 Q&A영상으로 올려드렸어요! 어떤마음으로 답변기다리셨을지 알기에 마음이 무거웠답니다😭 영상으로 구체적인 답변 드렸으니 확인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바로가기: th-cam.com/video/YOUoOeAfTqE/w-d-xo.html
요즘 고민되서 찾아보다 민주쌤 영상까지 왔네요 8개월인데 월래도 다른아이들처럼 옹알이를 잘 안하던아이였는데 한달 전에 급격하게 엄마마마마아빠빠빠를 하더라구요 그뒤로 또 요즘 2주 정도 좀 넘게 갑자기 옹알이를 안하고 있어서 너무 걱정이에요 .. 울때만 엄마마마 이렇게 찾고 보통때는 소리도 잘 안냅니다.. 혹시 문제인걸까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8개월 아기의 언어, 열심히 반응해주고 자극해주되,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
th-cam.com/video/8oor3vARmh8/w-d-x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옹알이 단계에서 훨씬 도움될거예요 !
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24개월되는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답답한마음에 여기에 댓글을 쓰네요 솔찍히말씀드리면 아기 백일지나고 부터 일을하기 시작하여 아이한테 많은관심을 주지못하고 울거나 짜증내면 무조건 영상 만보여주기 일쑤였습니다 아이와 무슨놀이를해주거나 아이에게 신경써서 책을 읽어주지못했습니다 밥하고 기저귀만 갈아줄뿐 어린이집도 최근 8월부터 다니기시작 했구요 엄마아빠만 가끔할뿐 말은 꺼 가 정도만하구요 이제라도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위해 머라도 해볼려고 하는데 막상 하려고하니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어쩔땐 저에 말을 잘알아듣는거 같은데 어떤날은 반응에 무심 한 날도 있어서 자폐성향이 있는건지 어떻게 자극을줘야할지 전문의와 상담전에 답답한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한달정도 노력해보고 그래도 아이가 발달이 발전이 없으면 전문가에게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맘에 글을 남겨봅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남매쌍둥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교정23개월 차인데요 여아는 말이 트여서 문장으로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남아는 아직 20개정도 단어를이야기하고 거의 몸짓말로 의사소통을하고 있네요
남자 여자 언어능력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큰차이는 남아가 여아한테 치이다보니 엄마육성보단 세이펜을 많이 쓰게되었고 이제는 엄마한테 책읽어달라고 가져오질 않아요 세이펜을 없애야 할까요? 쌍둥이다보니 육아가 버거운데 남아가 세이펜없다고 징징댈걸 생각하니 두렵기도 합니다 단호하게 없애야 하는지 아니면 병행해서 가도 되는것인지 조언부탁드려요
이른둥이에, 쌍둥이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자나가죠 ^^;
아무래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에게 손이 더 많이 가게 되어 있고 반면 순한 아이들의 경우 쌍둥이가 아니더라도 양육자와의 소통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라도 자주자주 자극을 줄 수 있도록 하라고 합니다.
세이펜을 주고 주지 않고의 문제는 아니고 아무래도 한 번에 두 아이를 케어하다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언어는 책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극놀이를 하며 더더욱 언어발달이 이뤄질 수 있고 밥을 먹으면서, 놀이를 하면서, 스킨십을 하면서, 자기 전에 등등 일상에서의 언어촉진이 훨씬 영향이 크고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육아가 버거워서 세이펜을 준다고 하더라도 일상에서 의도적으로 아이에게 언어적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아기 옹알이반응을안해줫고지금 27개월 남아입니다.집에서 놀면서 아기에게 사소한이야기를 알고싶어요. 아기행동을 말로해주면되나요. ? 아기가 자기마음대로안되면울어요. 주라고하고 자기표현방법을 제가 어떻게도와줘야하나요.
책은 그림을 이야기해주면되나요.?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하면서부터 언어발달 시작 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되도록 뭔가 따로 해주려고 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아이가 옹알이 할 때, 그리고 식사할 때, 수면 전에, 아이 놀이할 때 놀이하는 모습들 또는 비언어적 표현으로 표현하는 몸짓, 표정, 소리에 관심을 갖고 계속적으로 반응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책은 읽어주시되, 글만 읽기 보다는 아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림에 관심 가질 때 또 양육자가 언어적응로 반응해주는 것이 좋겠죠 ^^
18개월인데, 언어발달이 느리다는걸 판단하는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저희아들이 지금 19개월4일된 아기입니다. 아기가 지금 할수있는 언어는 엄마, 맘마 두 단어입니다. 제 기준엔 아이가 말이 너무 느린거 같아 너무 걱정입니다. 제가 말이 늦게 트여서 저희아들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폭풍옹알이는 미친듯이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게 있으면 손을잡고 원하는곳에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있어요. 티비는 지금은 조금밖에 보여주지않고있어요. 아니면 좀 더 기달려봐야할까요?ㅠ 다른아이보다 말이 너무 안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이제 막 28개월이 됬는데 이쯔음에는 어느정도 말하나요? 간단한 단어나 이거뭐야?왜? 이런얘기는 하는데..또래 아이들 보니까 문장으로 말을 너무 잘해서요ㅠㅠ 단어는 꾸준히 알려주면 따라하거나 어설프게 하긴해요 근데 이모 같은 간단한 단어는 아무리 알려줘도 안해요ㅠ.ㅠ
아이 언어 트는 시기나 발달시기에는 차이가 있어요. 이는 존중해주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어가 좀 늦다면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양육 환경과 태도로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은 필요하답니다 ^^
혹시 놓치는 부분이 있진 않은지 언어 발달 관련 영상 4편 업로드 해드린 것 보시고 점검 후 올바른 언어자극 실천해주세요. 아예 말이 트이지 않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자극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예요!😊
또 한가지! 양육자가 원하는 말보다는 아이의 흥미나 옹알이, 아이 표현언어에 관심을 갖고 따라가주시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15개월아기 키우고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가족들을 자주 만나지못해서 영상통화를 많이 합니다 ㅜㅜ 아까 영상에 말씀하셨듯이 미디어노출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가 별로 좋지않다고하셨는데 영상통화도 많이하면 좋지않겠죠?ㅜㅜ
영상통화로 인해 아이가 놀잇감이나 놀이보다 휴대폰에 집착하게 되면 좋지 않지만, 영상통화의 경우 아이에게 직접 표현하고 아이의 반응에 대해 또 재반응을 하는 쌍방이기에 다른 미디어와 동일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 또한 지나치면 좋진 않겠죠 ^^
@@leeminjoo_lab 뭐든 지나치면 좋지않지여 ㅜ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여 ㅜ 답변감사해요💗💗💗
24개월 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태국 사람이라 한국말을 잘 못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아이가 말을 잘 못 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도 거칠고 짜증도 많이내고 소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고집불통의 행동을 많이하고 참을성도 아주 없어 지는군요....제가 해외 근무를 하다보니 엄마와 있는시간이 많았는데 한국어가 아닌 태국어나 영어를 섞어서 말을해서인지 많이 느립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주 육아상담소 이민주입니다.
많이 고민스러워 댓글 남기셨을텐데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출산과 동시에 집필을 시작해서 육아 하며 개인 코칭까지 드리질 못했어요..
이제 집필도 마무리되어 다시 상담을 시작합니다 ^^
커뮤니티에 평소 소통이 편하신 요일과 시간대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금요일 10시' 가 가장 많아서
매주 금요일 10시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혹시 시간 변동이 있을 땐 미리 공지해드릴게요) 오늘하루도 육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발달지연을 치료하는 병원에 근무합니다.
언어,자폐스펙트럼,아스퍼거,adhd등
많은 아이들이 치료때문에 오시는데
집에서 엄마들이 해줄수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집에서 해주고계신지 코칭을 해드리고자하는데 혹시 추천책이나
체크리스트를 만들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있을까요?
상담을 하면서도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저도 책에서도 교과서에서도 많이 보긴 하지만,
사실 말이 트는데 있어 개인차가 있고 또 전문가가 아닌 양육자가
체크리스트로 자폐나 아스퍼거 adhd를 판단하게 하는 것이 예민한 것 같아 저는 영상에서도 되도록이면 체크리스트 제공을 하지 않고 있어요 ㅜ
물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지표가 나오면 좋겠는데^^
자폐가 아님에도 내 아이를 보는 시각이 이미 걱정으로 인해 자폐증상으로 보여지기 마련이라.. 좀 예민한 부분인듯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34주에 2.56kg 로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지금 17개월입니다.
언어는 아이들마다 개별차가 있는 건 알지만 다른 비슷한 월령 아이들에 비해 말이 조금 느린것 같아 걱정이 좀 됩니다.
눈맞춤이나, 웃음, 행동표현, 몸짓말 등은 됩니다. 3년전에 유튜브에 올려주신 영상 보니 이런 경우 가정에서 언어촉진하며 36개월까지 기다려주기 라고 되어있긴 한데,
발화가 느리니 걱정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비슷한 월령아이들을 보면, 아빠/엄마/맘마/까까/멍멍... 등등 여러 단어들을 얘기하던데, 저희 아이는 대부분이 ”아빠“ 입니다.
”이거 뭐야?“ 하면 ”아빠“. ”엄마 해봐“ 하면 ”아빠“ . 할머니를 가리키면서도 아빠라고 하고 사물을 보고도 아빠 라고 합니다.
근데 울때는 ”엄마엄마“ 를 하기도 하구요...
혹시 저희 아이가 이른둥이로 태어나서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교정개월(15.5개월) 을 기준으로 봐야하는지.. 수용언어는 되지만 말을 아빠 만 하는 것이 문제가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고정 댓글에 남겨둔 '이민주육아연구소' 공식 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21개월여아인데요 수용언어 지시사항수행이 꽝입니다
제가볼땐 제 동작과 상황 눈치 반복된걸로 수행합니다
당연히 엄마외엔 못하고 옹알이도 거의안하구요..어떻게해야할가요?
놀이치료언어치료 미리시작해야할가요
사실 미디어에 오랫동안노출됐고
상호작용안했습니다.멀 가르친적도 없구요
정신차린지 8일차입니다ㅜㅜ
아직 나아진건없네요
눈맞춤이나 저에대한 관심 애착은 높아졌으나 호명 지시사항수행은 꽝입니다
자스로일단셀프 판단하고 놀이언어치로 해서 24갤때 병원검진해보려합니다
2갤반동안 제가 어떻게해줘야할가요?ㅜㅜ.부탁드립니다
아마 24개월에 검진하면 수용언어, 표현언어 다 지연으로 나올거예요.
그런데 이전에 아이가 경험했던 것이 영상이고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충분히~ !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아이 발달에 적절한 자극들을 주실 수 있도록 한다면
옹알이가 가장 먼저 늘것이고, 수용언어도 표현언어도 발달할 것입니다 ^^
th-cam.com/video/-IQ1ieT_9PY/w-d-xo.html 우선 이 영상 보시고 실천해보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 촉진 방법 구체적으로 설명드렸어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손자가 2돌지난 4세인데 아직 말을 안합니다
상담 받을수 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2돌이 지난 시점이라면 아직은 개인 발달차에 따라 언어폭발기가 오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환경적으로 또 양육자의 상호작용 방식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반드시 점검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27개월 아기입니다~상호작용이 잘안되고 말도 거의 안하고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어요,,센터에서 2달전부터 놀이치료 하고있습니다
이번달부터 갑자기 손가락두번째.세번째를 꼬는 행동을 하는데 혹시 자폐스펙트럼인가요??
24개월 아기... 엄마 아빠 맘마 까까 빠빠. 안자. 안아
발. 와봐 할머. 똑똑 냠냠. 빵!총쏘는흉내) 안녕 (가끔안녕하까지해요) 사가(사과) 까꿍은 딱 한번 들어봤구요 자장자장(노래) 랄라랄라(노래) 이정도뿐 못하는데...말이 느린건가요...?ㅠ 이름을 부르면 쳐다보기는하는데 네!라는 대답은 안해요... 기저귀도 가져오라고하면 가져왔었는데 요즘은 그냥 자기하고픈대로하구요..주위에서 느린거 아니냐고 하는데...느린걸까요.. 언어치료를 받아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외계어는 지금 엄청 많이하는데 도무지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어요 정말 많이하는데 말이 트려고 하는걸까요?
아니요 ^^ 이 시기에는 아이가 정확한 단어를 얼마나 얘기하는지보다는 옹알이를 얼마나 하는지, 수용언어가 가능한지, 표현언어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말이 트는 시기, 언어폭발기는 두돌을 기준으로 개인차가 있는데 존중해주어야해요! 물론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고 환경적으로 필요한 자극들을 지속해주셔야 하고 언어발달 관련 영상 4개 올려놓았으니 보시면서 실천해보세요.
지금 적어주신 상황으로는 충분히 정상 발달 벙위내 있고 수치적으로 검사해서 몇개월 지연이 나온다하더라도 아~ 언어가 다른 발달에 비해 좀 늦구나. 좀 더 자극을 줘야겠구나! 정도로만 인식하시면 됩니다 ^^
민주선생님's육아상담소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공부 열심히해야겠어여~
안녕하세요ㅜㅜ 19개월 11일 둘째아들을 키우고있습니다. 어제우연히 병원가서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애기는언제 말이트일까요? 했는데...의사선생님이 18개월후면 30개에 단어를 해야하는데 우리애기는 느리네요ㅜㅜ 이소리에 너무 속상하고.... 충격이란 충격을 먹은듯합니다.. 첫째형이 있어서 핸드폰 티비노출도 있고... 둘째라 눈치껏 다해준것같기도하고, 너무 말을 안해준것같고.. 저희애기는 맘마 아빠 엄마 하빠 함마 양말 이런단어뿐인것같습니다. 어찌해야할지ㅜㅜ 계속 말과 제스쳬해주고, 티비는 안보여주려고... 노력하는데ㅜㅜ 어떤방법이 맞는건지 자세히모르겠어서ㅠㅠ 24개월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치료를받아야하는건지...혼자 넉두리해보네요ㅜㅜ
말이 트이는 시기는 아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10개월에 걷는 아기도 있고 16개월에 걷는 아기도 있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모두 잘 걷고 잘 뛰는 것처럼
아직 19개월이면 단어 몇 개 말할 수 있는지 보다는 수용 언어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수용 언어가 얼마나 되는지, 아이에게 맞는 언어 촉진을 하고 있는지 등 양육 환경과 상호작용법 등 점검하고 열심히 실천하시면서 24개월~26개월 까진, 말이 얼마나 늘었는지 관찰해주면 됩니다 ^^ 아직 걱정하고 치료 받을 시기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leeminjoo_lab 너무너무감사해요ㅜㅜㅜㅜ
43개월인데 아직 두문장 구사를 못합니다
생각해보니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시간이
길었던거 같은데 스마트폰을 아예 차단시키면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아이 현재 개워수를 고려했을 때는 언어 발달 정도를 전문가에게 정확하게 진단 받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언어 검사 받아보셔요 :)
@@leeminjoo_lab 네 지금 대학병원서
지적장애 의심된다해서 다음 예약잡고 언어치료 감각치료 사설기관 알아보는중이이에요
곧20개월 남자아이에요.. 엄마아빠는 일찍했는데 언어확장이 더 안되서요 ㅠ 표현하려는건 정확한데 발화가 안되는거같아서오.. 검사를받아보고싶은데 전문가상담 어떤곳에 가야하나요?
거주하고 계신 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먼저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
22개월 아이를 키우고있는데요
아이가 말할 필요성을 못느끼면 안하게된다 라고 얘기 하셨는데 혹시 이전에는 말했던 단어들을 최근들어 하지 않아 말할수 있는 단어갯수가 줄어든건 문제가 있는 부분일까요 ? 원래 했던 단어도 요즘엔 시켜도 하지 않고 5~6가지 단어정도만 합니다 .
상호작용 수용언어는 큰 문제는 없는거같아요 (사람보면서 웃고 눈마주치긴 하지만 길게 계속 보진않아요 , 안아달라 사랑해 안돼 앉아요 산책가자 등등 말하면 알아듣고 행동 다하는데 물건 가져오기 같은건 시키면 안할때가 있어요 )
선생님 16년10월16일 남아를 둔 아빠입니다..36개월
옹알이만합니다
과자나물을 달라는걸 아빠나 엄마 손으로 끌고만 갑니다.
감통.rt수업 받고있었고
이제 언어치료받아야한다고해서 다음주부터 시작입니다.
말귀는 어느정도 알아듣습니다
아기라 그런지 하고싶은거는 기가막히게 말대로 움직입니다
근데 옹알이만합니다
이제 한달된거같아요 너무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언어치료 시작하신 것 잘하셨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듯, 아이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말이 늦을 수는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주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해요.
그 기준을 36개월로 잡으시면 되는데 이전부터 감통치료를 받았고 본격적으로 언어치료를 시작하셨으니 좀 더 가정에서도 함께 언어 촉진할 수 있는 자극들을 주며
진행해보세요. 절대로 주 몇회 몇 분씩 참여하는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아이 언어 발달이 힘들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일상에서 가장 애착형성잉 잘 된 양육자분들께서
아이의 흥미에 맞춰 언어 자극, 촉진 해주시길 바랄게요.
언어 관련 영상이 2가지 더 업로드 되어 있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들을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24개월남자아이인데 말이느리고 아빠 엄마는하는데 오이라면 오 이렇게 한자만 말을하는식이예요 빨리빨리라는말은하는데요 많이늦은건가요 전문상담은어디서어떻게받아야하는거구요
아직은 개인차를 존중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영사에서도 말씀 드렸듯 언어치료의 시기 기준을 36개월로 잡고
그 전에 계속적인 언어 자극, 촉진을 줄 수 있도록 하면서
관찰이 필요합니다 ^^
또한 한 글자로 이야기 하는 것은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되도록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관심 분야에 대해 자극하고
의성어와 의태어 많이 들려주세요.
언어발달 관련 영상 총 4개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실천하시면 도움될 듯 합니다.
@@leeminjoo_lab 감사합니다 실행해봐야겠어요
5세인데 39개월이에요~ 언어치료 상담은 받고왔는데 일년정조 늦다더라규요 놀이방에서 놀며 언어를 푸쉬해주만 해주더라구요ㅠㅠ 요근래 많이 늘었는데 아직 확 잘하진 못해요 제가 집에서 놀이하면서 많이 푸쉬해주면 안될까요? 금액도 부감되고 꼭 센터를 다녀야하는지 고민중이에요ㅜㅜ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30개월에 늦게 말이 틔인 지금 47개월 남아입니다 말은 잘 하고있는데 발음이 부정확해서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중간전달을 해줘야하는일이 계속 벌어지네요
사진첩정리하다가 올해 3월에 찍은 동영상을 보니 아이가 발음하는게 지금 별반 차이없게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주변에선 언어치료한번 받아봐라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발음이 부정확한 것도 마찬가지고 36개월을 기준으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언어를 촉진해주는 것이 좋고 더 좋아지지 않았다면 이후 언어 치료를 받는 것도 추천합니다.
언어치료를 받지 않는 아이들도 어느정도의 시기가 지나면 발음이 잡히고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간혹 조음장애를 겪으며 또래와 상호작용에서 아이가 위축되고 이로써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주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아이의 기질을 살펴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치료를 추천하고, 그렇지 않고 또래와 문제없이 잘 어울린다면 가정에서 언어 촉진을 해주며 좀 더 지켜봐도 될 듯 합니다.
말을 길게 많이 소통하는 것보다 그림카드 등을 사용하셔서 짧은 단어들,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 말을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습관 길러주시고 아이가 발음했을 때 반드시 엄마가 한 번 더 정확한 발음으로 짚어주세요.(예를들어 아타 우대요(사탕주세요) 라는 말을 했다면 엄마가 "사탕 주세요?" 라고 짚어주세요. 이 때 조심하셔야 할 것은 아이가 발음이 좋지 않다고 다시해봐! 라고 하거나 따라해봐 라고 하며 의도적으로 지적하고 시키게 되면 말 하는 것 자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해요! 자연스럽게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어려워하는 조음 목록을 만들어 그 단어들을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말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곧 200일인데 100일까지는 옹알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하지 않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놀때도 너무 조용해요 근데 낮잠을 자려고 할때 엄마를 보고 아~~~~ 하는데 그게 소리를 복식호흡처럼해서 힘들게 소리를 내요 소리를 내고 큰 숨을 쉬어요 그럼 거기에 반응을 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그때부턴 소리가 더 없어져요 예전에 옹알이 할때 많이 반응을 못해줘서 그런것인지 다시 할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야할지 걱정입니다
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많이 자극 주시면 됩니다 ^^ 저희 채널에서 초기 언어발달 관련 영상 최근에도 여러개 업로드 해드렸으니 참고하시면 훨씬 도움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어제첨본영상이였는데...관심을갖게되서구독하게되었습니다.
영상을보고많이느끼고부족한게많았구나하는반성을하게됐습니다.
저희아이가만32개월입니다.근데둘째가11개월인아이도있다보니깐첫째에게신경을못써서그런데요다음달부터언어센터가서치료를받아보려고해요
영상을보고느낀점이많은데...
만32개월아이가말만안하지행동이나손짓발짓은다합니다.저희가말하면알아듯거든요치료를받으면서집에서도자극을주면말이틀까요?다른영상도받거든요
저희아이가아직못하는부분이배변활동과식습관, 그리고언어늦은거입니다.
영상챙겨보면서가르쳐주면조금씩바뀔까요?둘째까지있어서그런지못하고있는부분들이많습니다.이럴땐어떻게해야할까요?질문이길지만이해하셨는지모르겠습니다.알려주세요~
우선, 아이 둘을 양육하다보면 온전히 한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한계가 있죠 ㅜㅜ
센터에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은 잘 하셨어요. 수용언어가 되기 때문에 아마 말 트이는 순간만 지나면 급속도로 언어발달이 이뤄질 것입니다.
물론 센터만 다녀서는 안되고 가정에서 양육자가 일상생활을 하며 지속적인 자극을 줘야겠죠. 아무래도 둘째도 이제 옹알이를 많이 하는 시기가 될것이기 때문에 각자 자극을 준다 생각하지 마시고, 언어적으로 함께 자극 줄 수 있도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언어촉진법들 영상에서 알려드린 부분 반복해보시고, 센터 다닐 때에도 센터 선생님이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관찰 후 모델링 하셔서 집에서 활용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