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당에 앉아서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열어 기도 드리며 아뢰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 어떤 경건함과 거룩함이 느껴져요 ~. 대문호인 그가 쓴 기독교인으로서 쓴 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는 젊은 날에 감명 깊게 읽은 책 중 하나로 이 책을 꼽는데 아마 그도 그런 거룩함이 느껴져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휴일 모모스 온천점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2층 테라스에 햇살이 가득합니다. 도란도란 나누는 연인들의 대화를 배경으로 안단테 칸타빌레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햇살이 좋을 나이라 머플러를 두건처럼 두르고 앉아있으니 흔들리는 대나무 군락도 이 연주를 듣고 있나 싶습니다. 백만스물하나 쯤에 마음에 드는 채널이 오는데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 일하고 돌아와 두터운 옷과 신발을 벗어던지고 벽난로 앞에서 보드카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며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는 느낌? 노곤한 느낌. 뭔가 현악기가 꽉 막힌듯한 느낌과 두껍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며 방금 피운 벽난로가 아니라 일찌기 피워 활활 타고 온기가 꽉찬 느낌? 음...눈물은 안나오네요..ㅎㅎ.. 톨스토이씨는 왜 울었던 걸까? 궁금하네요.
명상하는 내가 보입니다. 그중에 빼기 명상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버리기가 주라고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몸과 마음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분발하는 것 보다 조금 덜하고 가벼이 살고 싶습니다. 명상도 하고, 독서도 하고요. 오늘도 날씨가 매우 춥다고 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나이스하게 화이팅~~*
시골 한적 곳에 살고 있습니다 앞에는 과수원이 보이고 전기난로 앞에서 뜨게질 하며 듣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행복합니다
돌아가신 울 아부지가 좋아하셨던 곡...서울로 유학와 대학을 다니실때 축음기로 즐겨들으셨던 곡이라고...
지금 생각해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셨던 울 아부지...625 전쟁만 아니었음 나도 재벌 손녀딸이었는데...ㅎㅎ
이젠 엄마 아버지 다 하늘나라에 계시네...보고 싶다...
어지러운 시국에 음악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지금 듣습니다.아침을 시작하는 에너지가 되네요.
전 성당에 앉아서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열어 기도 드리며 아뢰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 어떤 경건함과 거룩함이 느껴져요 ~.
대문호인 그가 쓴 기독교인으로서 쓴 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는 젊은 날에 감명 깊게 읽은 책 중 하나로 이 책을 꼽는데
아마 그도 그런 거룩함이 느껴져 눈물을 흘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과거의 나에게 천천히 걸어가 말해주고 싶네요. 미래의 내가 응원하러 왔다고. 그러니까 외로워 하지 말라고..
미래의 내가 말합니다... "Buy bitcoin"
@@Yyuu7778-c6k ㅋㅋㅋㅋㅋ
@@Yyuu7778-c6kㅎㅎ 팩트?
멋지네요.
안단테 칸타빌레.. 오늘을 마무리하고 듣는 최고의 안정제 입니다 👍🏻 더불어 해설도 고맙습니다!
클래식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 표현력이 너무 좋으시네요. ^^ 댓글 읽는 재미도 있어요.
저는 차이코프스키의 탁월한 선율을 너무 사랑합니다.
젊은 시절 남해 바닷가 시골 다방이었는데 젊고 예쁜 아가씨가 데스크에서 손 뜨개질을 하며 들려주던 곡 같아서 추억이 아련합니다.
저는 젊은 시절 아련한 추억이 소환됩니다. 눈에도 비에도 쓸려내려가지 않는 시간들요.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과 함께 제 최애 추억속으로의 음악. 오늘 정말 어울리는 선곡입니다.
LP판 소리 같아요 ! 따뜻하네요 진짜 😚 코코아같은 음악 !
눈 내리는 창가, 오래된 축음기의 LP음반, 타닥타닥 벽난로에 걸어놓은 차 주전자가 김을 내 뿜으며 끓고 있는... 저는 피디님의 상상 플러스에 이런 상상을 더 해 보았네요😊🎄☃️
휴일 모모스 온천점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습니다.
2층 테라스에 햇살이 가득합니다.
도란도란 나누는 연인들의 대화를 배경으로 안단테 칸타빌레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햇살이 좋을 나이라 머플러를 두건처럼 두르고 앉아있으니 흔들리는 대나무 군락도 이 연주를 듣고 있나 싶습니다.
백만스물하나 쯤에 마음에 드는 채널이 오는데 오늘이 그날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무사히 귀가한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따뜻한 차 한 잔과 조용한 음악이 있을 때 들려올 듯한 음악으로 느껴집니다. 하루를 잘 마무리 했구나 하는 위로와 위안의 음악... 같아요..
1분 클레식님 해설하시는게 굉장히 부드럽고 여유로워지신거 같습니다. 클래식 에 대한 지식이 많이 쌓인것 같습니다. 한해마무리 잘하시고요 계속 유익한 해설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귀 호강합니다.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오늘하루 따뜻한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 일하고 돌아와 두터운 옷과 신발을 벗어던지고 벽난로 앞에서 보드카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며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는 느낌? 노곤한 느낌. 뭔가 현악기가 꽉 막힌듯한 느낌과 두껍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며 방금 피운 벽난로가 아니라 일찌기 피워 활활 타고 온기가 꽉찬 느낌? 음...눈물은 안나오네요..ㅎㅎ.. 톨스토이씨는 왜 울었던 걸까? 궁금하네요.
따뜻한 목소리가 더 좋아요
~~!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곡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번겨울 자주 듣게 될 것 같아요
어느 분이 이러게 멋 있으신지요 저는 팔순 잠깐 미국에 딸 집에 여행자 강화에 놀러 오세요 행운을 기도 합니다
소개도
너무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설명과 함께 하니, 그림보듯 곡이 선명하게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들어왔는데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고요하게 들으니 너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해설까지 있어서 금상첨화
10분 클래식도 좋습니다
피디님 목소리도 넘 좋으시구요 😊
무슨 곡인지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자주 들었던 음악, 종욱님께서 설명해주셔서 이젠
명확하게 제가 알고 있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톨스토이와의 일화도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늘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요속의 맞이한 아침에.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25일 크리스마스때 예술의전당 유키 구라모토 공연에서 홍진호 첼리스트가 연주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우와! 저도 그날 공연장에서 이 곡 들었어요!🤗 중간에 반복되는 선율이 귀에 계속 멤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찬바람 봄소식 이군요 감사드려요
1분 클래식으로 인해 행복도가 올라갑니다 늘 감사해요
인생을 음유하듯😊
고맙습니다 늘듣던 음악 언더라도 말씀 해주시면 느낌 이 더 조씁니다
명상하는 내가 보입니다.
그중에
빼기 명상을 하고 싶습니다.
마음버리기가 주라고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몸과 마음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분발하는 것 보다
조금 덜하고 가벼이 살고 싶습니다.
명상도 하고,
독서도 하고요.
오늘도 날씨가 매우 춥다고 합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나이스하게 화이팅~~*
감사합니다!! 해설까지 친절하게! 😊😊😊
아름다운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떠오르네요
시국이 좋은 음악도 삼켜 버리나봅니다
그렇다면 또 그럴 수도 있지만... 러시아 음악들은 여름에 체감온도를 낮출 때 많이 쓰죠. 추울 때 핫팩효과는 바흐의 브란덴불ㅋ협주곡들이 벽난로 장작 타는 냄새를 피우지 않나요.. 특히 5번
전에 올려주신 브람스였나요 너무 잘들었어요 ㅠㅠ 위로 받는 시간이였습니다
1분아니고 전체 설명도 듣고싶어용❤
아따맘마에서 들었던건뎅 좋다
음알못인 제겐 조금 봄 느낌도 나는거같네요
락스한잔하기좋은날씨
너무 단조로운데요~
오전 5시50분 커피마시며 듣고있습니다. 차분하신 목소리로 음악을 열어주셔서 좋습니다❤
오손도손 모여 앉아 눈으로 말하며 귀로 듣는 행복한 선율!!!!
그날 인천 공연이 너무 행복했어요 숨죽이며 들었고 여운이 오래남습니다
피디님을 왜 못뵌거지요? ㅠ
유튜버 목소리가 자다가 일어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