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마지막 장면에서 형사올 때 남매 둘다 잘 보이는 게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에서 바꿨던 게 웃김ㅋㅋㅋㅋㅋ 진짜... 디테일 싸그리 무시하고 팬메이드로 만든 소설을 영화로 보는 느낌이었음 근데 요즘은 팬메이드도 이렇게 하면 욕먹음.. 기대 개많이 했는데 슬픔... 그와중에 연기는 다들 잘해서 더 슬픔.....
독전1도 막 작품성이나 그런 면으로 들어가자면 그다지 호평을 주긴 힘든 영화였지만 영화가 지닌 강렬한 연출과 장면들, 자극적인 화면과 시나리오들이 굉장히 신선했고 보는 이로 하려 지루하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2편이 나왔을 때도 그 극단적인 오락성과 자극성을 충분히 부각한다면 아무리 속편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지않을까 했는데 진짜 보는 내내 내가 모르는 시리즈물의 2편을 뽑아와서 보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가 아는 모든 내용이 어중간하게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그를 바로잡아주는 전개는 단 하나도 없으니 점점 이해도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1편과 같은 인물이 다른 인물마냥 행동하고 1편과 다른 인물은 1편과 같은 인물마냥 움직이고 있으니.
이번 독전2는 평가가 어려울정도로 수준낮은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독전1편을 누구보다 공부하고 숙지한 후에 미드퀄이든 뭐든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건 무슨 마블에 멀티버스도 아니고 , 1편 설정 다 무시하고 스토리 진행하는게 독전2를 기다리다 본 사람으로써는 오히려 기분나쁘게 영화를 봤네요. 너무 공감가는 리뷰해주셔서 속시원히 영상 봤습니다!
사실 1편 감독판 보면 총성이후 서영락 죽이고 나오는 원호 모습을 마지막 장면으로 나오기땜에 열린 결말이라고 할순 없을거 같네요 어짜피 결론은 정해진거였지만 1의 주요 설정을 모두 무시한 2가 넘 이질적이긴 합니다 ㅜ 김주혁님도 그렇고 류준열님도 그렇고 주요인물이 바뀐것도 넘 헷갈리는 부분에 한몫하는듯 싶습니다 배우가 바뀌면서 성격도 바뀐듯한..
1편은 분명히 조원호는 살아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조원호도 죽는다? 왜??? 서영락이야 복수를 끝내고 허무함 때문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조원호는왜? 그리고 근거리도 아니고 원거리에서 권총샷으로 헤드샷 된다고? 그게 말이 되는 설정이냐? 그것도 왼손잡이도 아닌 농아가? 왼손으로?? 이러니 영화 평이 안좋지.
2편을 보다가 중간에 껐던 한 사람으로써, 적극 이 분석에 100% 동감합니다.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한 한효주씨의 큰칼이라는 캐릭을 필두로 한 새로운 인물과 기존 1편의 배역들을 새롭게 배치한 새로운 마약과 얽히는 이야기로 만들어서 독전1에서의 개성강한 배역들의 스릴러적 관계를 새로운 배역들과 구 배역들이 다시 한번 얽히는 형태로 갔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류준열 배우가 맡았던 캐릭터를 다른 배역으로 굳이 억지로 매칭 시킨다는것에서부터 이 영화가 무리했고, 억지스러웠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감독부터가 작품에 대한 이해, 존중, 관심이 없는데 어찌 2편을 잘 만들 수 있었을까요 ㅎㅎ 이런 수준 미달의 작품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감상하려 하신 노력이 정말 슬프네요... 스토리 캐릭터 설정 배우 모두 뒤바꿔놓고 전 작의 팬들이 보러와주길 기대하는 건 지능의 문제겠죠. 분석하신 내용이 모두 깊이 공감갑니다.
영화의 극중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서영락 대리가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고 나서 몰입이 단 1프로도 되지 않으니 류준열을 캐스팅 하지 못했을 때는 속편을 제작 하면 안되는 것 이였다.조진웅은 체중 감량에 실패해 1편에서의 샤프한 느낌을 살리지 못하고 한효주는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았으며 (무빙이 더 충격적)중국어 대사를 할때 분명히 전문가의 자문이 있고 충분히 중국어 연습을 하고 연기를 했을 텐데 필자가 중국에서 10년 생활을 했지만 자막이 없으면 내용이 전달이 안되는 저급 성조의 중국어에 (마녀2의 그 이상한 중국어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그리고 조선족 관련 마약 사건은 이미 독전1이 나오고 2가 제작 되는 공백기 동안 최악의악 이라는 조선족+중국 마약 밀매 얘기와 너무 중첩되는 내용이 재미를 더 반감 시키며 그나마 위안이 되는 우리의 브라이언 차승원 형님의 연기는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1편과 가장 연계되는 뛰어난 연기였다.독전1에서의 보여줬던 미친듯한 긴장감,자극적인 마약 연기,화려한 액션 아무것도 찾을수가 없다. * P.S 2023년이라고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팔 지질때 디워 수준의 CG
@@음밥이 차승원씨는 1편에서만 나오는게 더 깔끔했을듯 그리고 극 초반에 두형사씬은 무리하게 들어가서 부하가 죽는 그런 신파를 굳이 넣었어야 하나 거기서부터 몰입감이 확 털어짐ㅜ 1편은 꽤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ㅋㅋ 류준열님 진짜 다시보게 되는 영화였슴당 1편엔딩에서의 눈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리뷰 잘봤슴당^^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독전1은 한국에서 손꼽을정도라고 생각한 레전드 느와르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2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진짜 실망했네요 미드퀄인데 류준열 배우가 안나온점은 어쩔수없다 쳐도 설정적으로 완전 붕괴여서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될정도였죠. 특히 진짜 진하림 씬에서는 이선생과의 관계때문에 1을 다시 보기도 했네요. 사실 이선생을 진짜로 만든것도 너무 이해 안갔습니다. 서영락이 설계해논 사건으로 마무리짓고 마지막 열린결말식으로 관객한테 여운을 준건데 2편은 그때 이러이러 했다고 주저리주저리 부가적인 설명하기 바쁜..집중하기 어려운 영화였네요. 마지막 엔딩 장면도 진짜 실망스러웠네요..참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천재 극작가 셰익스피어도 과거부터 오랜 시간 스토리텔링에서 지켜온 대원칙들을 거의 깨지 않았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역사에 남을 명작들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 따라서 대원칙을 깬다는 건 셋 중 하나다. 셰익스피어를 능가하는 천재의 등장이거나, 그를 능가할 수 있다는 오만과 만용이거나, 그 조차도 인지하지 못 할 만큼의 무지이거나... 확실한 건 독전2의 경우 1번 보기는 절대 아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거기에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독전2는 마치 류준열배우의 캐스팅 불발 이후 급하게 각본을 수정한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서영략 = 이선생 이라는 설정 파괴부터 브라이언과 조원호 중심의 이야기 서사가 자연스럽지도 설득되지도 않았거든요. 내가 그린 세계관은 이러하니 그냥 온전히 받아들여라...식의 감독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어요. 참 아쉬운 영화 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첨언하자면 미드퀄 영화임에도 독전2 출연자들이 1에 비해 대부분 살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오히려 차승원 배우는 같은 씬을 재촬영했는데 근육들이 많이 빠져보였어요 ,예정에 없던 속편이다보니 배우들조차 작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게 단면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독전2 엔딩 크레딧은 신선했음 ㅡㅡ^)
류준열 안나오는지도 모르고 봤다가... 락이 목소리가 다르고 내가아는 락이가 아니라 서영락 = 락 다른인물인가? 싶다가 검색해서 ㅋㅋㅋㅋ아...? 변요한 나온다는데 뭘로나온느거여 싶다가 진하림으로 나오는더보고 아...? 이것도 하림 이래서 하림이누구야 이랬는데 진하림. 아.....? 배우들이 바뀌어서 몰입이 안됐다기 보단 걍 1 이랑 내용이 안맞아서 몰입이 안됐다고 해야하나? 내가아는 1 편의 락이는 약간 감정표출도 안하고 뭔가 내가 진짜 보스 라는 그런 아우라가 풍겼는대 2편의 락이는 너무 얃하다고 느껴짐. 이게 연기차이 캐릭터 해석 문제가 아니라 시나리오 자체 문제라고봄 ㅠㅠ 그리구 조팀장도... 너무 말도안되게 희생응 강요하고... (동료 죽음) 갑자기 이선생이 갑자기? 응??? 그리고 차승원도 뭔가 너무 약하고, 연기력은 개쩔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움이 가득해찌만 그래두 잘 봤슴당
서영락 대체 캐스팅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최대한 비슷한 이미지를 골라서 캐스팅 해야지 완전 다른 얼굴의 사람을 캐스팅하다니 이거 부터가 제작진들이 허술 하다는거 아닌가 이미지는 그렇다 쳐도 연기라도 잘하면 모를텐데 그거도 아니고 ..영화 보는내내 짜증이 날정도
일단 기존의 배우들을 그대로 캐스팅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넷플에 런칭하기 때문에 한국 관객 보다 독전1을 모르는 해외 관객을 상대로 1과 상관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1에서 필요한 설정만을 가져와서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영화 초반에 작정하고 배경 설명을 위해서 1의 내용을 스크랩 해 놓은것도 그렇고..독전의 후속작이 아니면서도 독전의 설정을 가져다 쓰는 지금껏 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방식의 2편인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독전은 익스텐디드컷의 마지막 원호가 살아 나오는 장면부터 넣지 않는게 좋았을듯. 2편은 독전1의 서영락을 끌고와서 이선생에대한 정체성의 물음을 이어가며 독전1의 미드퀄이 아닌 프리퀄로 서영락의 성장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가져오거나 원호와의 마지막 대면 직후의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새로 다루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독전2로인해 독전1의 퀄리티까지 상처나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차라리 새로운 형태를 보이기 위해 전작이 희생되는것보다 뻔한 시작이지만 새로운 형태를 찾아가는 그림이 나왔으면 기대감을 채웠을텐데 많이 아쉬움.
류준열이 2에 참여 못한다했을때 미드퀄을 포기하고 아예 다른 이야기로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엎었어야 했는데 이걸 꾸역꾸역 만들어 잘 만든 1편을 망치냐ㅡㅡ 1편 중심이 된 락이 아예 다른 배우로 바뀌었는데 몰입이 되겠냐고ㅡㅡ 그리고 한효주도 이미지 변신 노력은 가상한데 큰칼역으로는 역부족. 삐적 말라 비실거리며 입만 벌리고 맛탱이 간것처럼 다니는데 보면서 도대체 쟤가 왜 등장만으로 두려워해야할 존재인지 모르겠음;;; 싸움을 겁나 잘하는 걸 보여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외모로서 압살할 정도로 덩치가 있어 힘있어 보이는것도 아니고 진하림 캐릭터 설정 붕괴는 말해뭐해고 멀쩡하던 농아 둘을 장애입혀 라스트 씬 마저 1편하고 안맞추면 뭐 어쩌자는 건지 아니 미드퀄이라면서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 적어도 1편 설정은 맞춰야지
저도 어제 보고 진하림이 왜 가짜 이선생인걸 알면서 차승원과 굳이 거래를? 과 농아 여자가 1편 마지막에 눈이 멀었었나? 하는 2가지 의문이 떠올랐었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셨네여.. 그러면서 넘 아쉬운 후속작이 되어버렸네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할때부터 먼지모를 싸함이 있었는데 우려한 일이 발생한 느낌..
독전2 가 이상한 이유를 알려 드리자면, 독전 1편은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이 있습니다. 홍콩영화 "마약전쟁" 이 원작이죠 2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했던 , 작가의 역량이 필요했던 작품 이구요 결국 작가와 연출가의 역령부족 허접한 박훈정 감독 조차도, 홍콩영화 무간도를 흉내내면, 신세계 정도 작품은 뽑아내는것만 봐도 원작이 얼마나 튼튼한게 중요한가를 알게 해주죠
그냥 독전의 흥행을 업고 다시 돈을 벌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전의 마지막 장면의 주영과 동영은 다친 곳 없이 즐겁게 눈밭에서 놀고 있었지만 독전의 미드퀄을 표방한 독전2에선 주영은 장님이, 동영은 종아리 땜질을 당했죠. 그 외의 너무나 큰 오류를 차치하더라도 동영과 주영의 장면이 이어지지 않고 멀티버스의 다른 우주 같이 만들어진 것은, 그냥 독전과 독전2는 다른 영화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진하림의 캐릭터도 아예 다른 사림이 되어 영화 끝난 뒤에 '아 김주혁 배우가 했던 역할이 그거야?' 했네요.
일단 독전2에서 브라이언은 진하림을 못봤습니다. 큰칼만 봤어요. 1편을 다시 보고 2편을 다시보면 억지로 끼워맞추려고하면 맞출수는있으나 2는 망작이맞고 가장 기분나쁜건 류준열이 만들어놓은 서영락을 망쳐놓은 영화같아요. 스토리상관없이 큰칼을 연기한 한효주의 대화에서나오는 담백한 대사일때만 약간 호
넷플에 독전2 뜬거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와! 독전2다!!’ 하고 봤는데 영화 처음부터 중반까지 남편이랑 둘이서 엥?? 뭐라는거지 엥?? 저게 왜 저렇게 되는거야?? 하면서 보다가 중간에 그냥 껐어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왜 독전2가 어색해보였는지 재미가 없었는지 알거같은 느낌... 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갑니당^^
미드퀄을 시도했다는것 자체보다도 1편에 설정된 내용을 2편에서 완전 바꿔버렸다는게 제일 어이없음 중간에 설정은 억지로 껴맞추다가 말도 안되게 돼버린 것까진 억지로 이해해줄 수 도 있겠지만 미드퀄이라면서 마지막에 똑같은 내용이 아닌 완전 다른내용으로 바꾼ㅡㅡ 농아남매 다리쩔뚝거리는거나 시력잃은것은 진짜 좀 아니지 1편을 수십번 본 애착있던 시청자로써 내용을 이렇게 바꾼게 안타깝고 왜 류준열이 출연안한건지 알것 같기도.. 그리고 몰입감 떨어진 이유중에 1편을 안본것 같은 류준열의 연기(캐릭터)와 다른느낌의 연기를 하는 대역주인공, 분장만 그럴듯한 카리스마 있어보이려고 하는 기운없어보이는 한효주 (여리여리한 수장..?) 역할이 너무 안어울려서 연기가 눈에 안들어왔고 입벌리거나 혀내미는건 부자연스러워서 오글거렸음 차승원 외 모든연기자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실망스러운 독전2
일단 스토리 개연성 다 집어치우고 감독이 바뀜으로서 연출이 매유아쉬웠습니다 케릭터도 살리지못했고 설명충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론 류준열배우가 나오지않아서도 아쉬웠고.... 독전1은 참 잘 만든 영화였는데 2편은 예전 비디오방 구석에있는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밖에 볼 수 가 없네요
류준열이 왜 안나왔을까 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왜 안나왔는지 이해가 됐음 .. 대본보고 선택을 안한게아닐까 하는 합리적의심
100프롭니다
저도 그 생각했음.
Run준열
그러면 조진웅이도 안나와야
@@deux7172조진웅은 워낙다작하는배우라 ㅋ
08:49 완젼 공감함.
이선생이 따로 실존한다는 설정으로 서양락의 신비감이 반감되었고 그렇다고 공개된 이선생이 놀랍게 매력적이지도 않았죠.
저는 오히려 너무 특별하지 않은 캐릭터라 소름 돋긴 했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생활하는 옆집 할아버지같은 캐릭터라 사실 더 강력한 캐릭 나오기도 힘들 듯 영화자체가
시진핑 ㅋㅋㅋㅋㅋ
정말 정확한 분석입니다.
오랜만에 기대하고 봤는데 뭔가 이야기가 맞지 않는 그 찜찜함이 가슴한곳에 있었는데 그 해결을 명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전1을 제가 개인적으로 10점 만점에 9점을 줬던 명작인데요.
독전2의 평점과 합쳐서 결국 10점이 채워졌습니다^^
우리나라 머리 좋은 사람 많네 ㅋㅋ 촌철살인이네 ㅋㅋ
탁월하십니다
정홧한 평점이네요
ㅋㅋㅋ
저도 그쯤 되네요
1편 마지막 장면에서 형사올 때 남매 둘다 잘 보이는 게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편에서 바꿨던 게 웃김ㅋㅋㅋㅋㅋ 진짜... 디테일 싸그리 무시하고 팬메이드로 만든 소설을 영화로 보는 느낌이었음 근데 요즘은 팬메이드도 이렇게 하면 욕먹음.. 기대 개많이 했는데 슬픔... 그와중에 연기는 다들 잘해서 더 슬픔.....
정확한 평가에요. 독전2는 세계관 이탈작품입니다. 서영락이 이선생이 아니라면? 뭐 이런 거지 같은 생각에서 나온 최악의 영화
영회 제목 :이선생을 찾아라
ㅋㅋㅋㅋ
최악의영화 ㅇㅈ
나이가 안맞긴했어요. 이선생과 서영락 1편에서 아마도 그부분때문에 억지로 2편을 만든것같은데 애매해지죠 1편 볼때 어 서영락은 어떻게 마약상을 했지?따지면 나이가 십대때 부터 마약상이되어야하는데? 말이 안되긴했어요...
1편 보고 나서 여운 - 서영락은 정말 죽은건가?
2편 보고 나서 느낌 - 그냥 다 뒤져라. 이게 영화냐? 관객이 우스은건가?
애초에 1편도 잘만든 영화가 아님. 가오만 잡아대고 앞뒤가 안맞는 스토리와 연출.
류준열배우 고인이되신 김주혁배우가 명배우인걸 다시한번 실감하게만든 독전2
와 진짜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점과 문제점을 콕콕 집어서 알려주시니까 속이 시원합니다.
독전1도 막 작품성이나 그런 면으로 들어가자면 그다지 호평을 주긴 힘든 영화였지만
영화가 지닌 강렬한 연출과 장면들, 자극적인 화면과 시나리오들이 굉장히 신선했고
보는 이로 하려 지루하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주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2편이 나왔을 때도 그 극단적인 오락성과 자극성을 충분히 부각한다면
아무리 속편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지않을까 했는데 진짜 보는 내내
내가 모르는 시리즈물의 2편을 뽑아와서 보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내가 아는 모든 내용이 어중간하게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그를 바로잡아주는 전개는 단 하나도 없으니
점점 이해도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1편과 같은 인물이 다른 인물마냥 행동하고
1편과 다른 인물은 1편과 같은 인물마냥 움직이고 있으니.
"류준열이 출연 고사한 것만으로도? 그는 이미 청룡영화상 대상감이다"
이번 독전2는 평가가 어려울정도로 수준낮은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독전1편을 누구보다 공부하고 숙지한 후에 미드퀄이든 뭐든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건 무슨 마블에 멀티버스도 아니고 , 1편 설정 다 무시하고 스토리 진행하는게 독전2를 기다리다 본 사람으로써는 오히려 기분나쁘게 영화를 봤네요. 너무 공감가는 리뷰해주셔서 속시원히 영상 봤습니다!
사실 1편 감독판 보면
총성이후 서영락 죽이고 나오는 원호 모습을 마지막 장면으로 나오기땜에
열린 결말이라고 할순 없을거 같네요
어짜피 결론은 정해진거였지만 1의 주요 설정을 모두 무시한 2가 넘 이질적이긴 합니다 ㅜ
김주혁님도 그렇고 류준열님도 그렇고 주요인물이 바뀐것도 넘 헷갈리는 부분에 한몫하는듯 싶습니다
배우가 바뀌면서 성격도 바뀐듯한..
1편은 분명히 조원호는 살아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조원호도 죽는다? 왜??? 서영락이야 복수를 끝내고 허무함 때문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조원호는왜? 그리고 근거리도 아니고 원거리에서 권총샷으로 헤드샷 된다고? 그게 말이 되는 설정이냐? 그것도 왼손잡이도 아닌 농아가? 왼손으로?? 이러니 영화 평이 안좋지.
인물 바뀌면서 갑자기 뭐가 뭔지
헷갈려서 걍 아예 다른 영화다 라고 생각하고 1 기억이
잘 안나는 상태에서 보니까 그나마 볼 만하지만…. 헷갈리는건 여전하더라구요
2편을 보다가 중간에 껐던 한 사람으로써, 적극 이 분석에 100% 동감합니다.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한 한효주씨의 큰칼이라는 캐릭을 필두로 한 새로운 인물과 기존 1편의 배역들을 새롭게 배치한 새로운 마약과 얽히는 이야기로 만들어서 독전1에서의 개성강한 배역들의 스릴러적 관계를 새로운 배역들과 구 배역들이 다시 한번 얽히는 형태로 갔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류준열 배우가 맡았던 캐릭터를 다른 배역으로 굳이 억지로 매칭 시킨다는것에서부터 이 영화가 무리했고, 억지스러웠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감독부터가 작품에 대한 이해, 존중, 관심이 없는데 어찌 2편을 잘 만들 수 있었을까요 ㅎㅎ 이런 수준 미달의 작품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감상하려 하신 노력이 정말 슬프네요... 스토리 캐릭터 설정 배우 모두 뒤바꿔놓고 전 작의 팬들이 보러와주길 기대하는 건 지능의 문제겠죠. 분석하신 내용이 모두 깊이 공감갑니다.
심지어 궂이 진하림을 건드릴 이유가 없었음. 그냥 이선생 밑에서 가짜 이선생을 제거하는 일을 하고 있는 다른 인물로 해도 충분했었음. 대체 감독은 뭔 생각이었을까?
저도 독전2를 보고 헷갈려서 바로 독전을 다시 본 사람입니다. 100% 공감합니다. 더구나 2편의 진하림과 서영락은 1편의 그들을 각각 모멸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이걸 관객들이 와 이런거였구나 엄청난 반전이다 라는 반응을 생각하고 영화를 만드셨을 감독님이 너무 재밌으신분 같습니다
똥차에 낚인걸 알면서도 연기하고 홍보해야햇던 배우들 심정 생각하면 맴찢ㅠㅠ
이해영은 뼛속 깊이 이야기꾼인데
백종열 핏속 깊이 비주얼꾼이
완전 엉망진창 만들어버림
마지막에 언급했던 눈까지 멀게 해버리는 작위까지
용필름 박수칠때 떠났어야지 쩐이 뭔지 류준열이 현명했다
이해영은 이야기꾼이 아니라 비주얼에만 몰빵하는 카피쟁이
유령에서도 원작 있다는 거 또 안 밝혔더만
@@난나-x7b 비주얼만 몰빵하면 카피쟁이한테 왜 백상과 청룡영화제에서 시나리오상과 각본상을 줬을까?!
류준열이 자기가 이선생 인줄 알았던 1편의 설정이 2편에서 이상하게 바껴버리고 개연성없는. 스토리에 실망하고 출연을 안한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ㅋㅋ
맞아요 농아시력도 1편 2편의 엔딩에서 이상했고 서영락 또한 1편의 마지막 얼굴에서는 상처가 없는데 2편의.마지막 얼굴은 상처가 생겼죠...혹시 마블의 멀티버스의 개념을 도입한건 아닐가요? 1편과 2편은 인물은 같되 다른세계관인걸로요
아닐가요x 아닐까요o
와 신박한 리뷰네요~감독 더나아가서 제작진의 의도까지 주관적으로 얘기해주시니 생각이 넓어지네요~...
이해영 감독님 독전2 다시 만들어~주세요
저도 보면서도 제가 기억하는 설정들이 계속 어긋나니까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헷갈렸어요.. 그렇다고 1을 안보고도 이해가 가게 만든것도 아니고 1을 봐야 알수있게끔 불친절하게 만들어놓고 1의 설정을 무시해버리니까
보면서도 너무 헷갈렸습니다 ..
영화의 극중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서영락 대리가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고 나서 몰입이 단 1프로도 되지 않으니 류준열을 캐스팅 하지 못했을 때는 속편을 제작 하면 안되는 것 이였다.조진웅은 체중 감량에 실패해 1편에서의 샤프한 느낌을 살리지 못하고 한효주는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았으며 (무빙이 더 충격적)중국어 대사를 할때 분명히 전문가의 자문이 있고 충분히 중국어 연습을 하고 연기를 했을 텐데 필자가 중국에서 10년 생활을 했지만 자막이 없으면 내용이 전달이 안되는 저급 성조의 중국어에 (마녀2의 그 이상한 중국어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그리고 조선족 관련 마약 사건은 이미 독전1이 나오고 2가 제작 되는 공백기 동안 최악의악 이라는 조선족+중국 마약 밀매 얘기와 너무 중첩되는 내용이 재미를 더 반감 시키며 그나마 위안이 되는 우리의 브라이언 차승원 형님의 연기는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1편과 가장 연계되는 뛰어난 연기였다.독전1에서의 보여줬던 미친듯한 긴장감,자극적인 마약 연기,화려한 액션 아무것도 찾을수가 없다. * P.S 2023년이라고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팔 지질때 디워 수준의 CG
한효주 인형 목뽑기 달인
절대 바뀌면 안되는 배역이였네 무신 이런 속편이 있나 그것도 미드퀄? 구성인데 1편의 엔딩을 다시찍다니ㅡ.ㅡ 이런구성의 영화는 애초부터 1,2편 배우계약을 동시에 했어야 하지않나? 차승원연기도 보기 힘들었슴 ㅡ.ㅡ
각본이 이상해서 그러지 차승원 연기는 좋았습니다@@Joy-e1p-i9b
@@음밥이
차승원씨는 1편에서만 나오는게 더 깔끔했을듯
그리고 극 초반에 두형사씬은 무리하게 들어가서 부하가 죽는 그런 신파를 굳이 넣었어야 하나 거기서부터 몰입감이 확 털어짐ㅜ
1편은 꽤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ㅋㅋ 류준열님 진짜 다시보게 되는 영화였슴당 1편엔딩에서의 눈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리뷰 잘봤슴당^^
알고 보니 이 모든게 유령이라는 개망작을 내놓고 체면 구긴 이해영 감독을 재평가시켜주기 위한 큰그림일지도...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독전1은 한국에서 손꼽을정도라고 생각한 레전드 느와르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2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진짜 실망했네요
미드퀄인데 류준열 배우가 안나온점은 어쩔수없다 쳐도 설정적으로 완전 붕괴여서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될정도였죠. 특히 진짜 진하림 씬에서는 이선생과의 관계때문에 1을 다시 보기도 했네요. 사실 이선생을 진짜로 만든것도 너무 이해 안갔습니다.
서영락이 설계해논 사건으로 마무리짓고 마지막 열린결말식으로 관객한테 여운을 준건데 2편은 그때 이러이러 했다고 주저리주저리 부가적인 설명하기 바쁜..집중하기 어려운 영화였네요. 마지막 엔딩 장면도 진짜 실망스러웠네요..참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독전1 조차 원작이 훨씬재미있습니다.
리메이크 작품이고 내용 완전 똑같고 윗분 말대로 원작이 더 재미있음
류준열 안나오길잘한듯
개판인 영화
독전1도 졸작인데…
이해 안하면 되지
역시 독전2를 보는중에 제가 느꼈던 이상한점이 저만의 생각이 아니였네요! 팩트체크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번 영상으로 채널을 알게되어 구독과 좋아요를 하고 갑니다~
뭔가 멋진 이선생 등장씬이나 끝까지 안나올지 알았는데 뜸금없는 할아버지가 나와 허무하게 쉽게 죽고.... (우리 봉석이 엄마 고생했다 ^^)
보통은 속편이 망하는 수준에서 끝나는데, 이건 전편까지 망쳐버리는 파괴력이 있는 속편. 나오지 말았어야 할 영화임
이혜영 감독은 독전2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독전을 만들었는데 새로운 감독이 억지로 2를 만든거같음..
천재 극작가 셰익스피어도 과거부터 오랜 시간 스토리텔링에서 지켜온 대원칙들을 거의 깨지 않았다.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역사에 남을 명작들을 만들 수 있었으니까.
따라서 대원칙을 깬다는 건 셋 중 하나다. 셰익스피어를 능가하는 천재의 등장이거나, 그를 능가할 수 있다는 오만과 만용이거나, 그 조차도 인지하지 못 할 만큼의 무지이거나...
확실한 건 독전2의 경우 1번 보기는 절대 아니다...
농아여자 캐릭의 눈을 멀게하는 설정... 이 씨잘때기 없는 설정을 넣어가면서까지 1편과의 연계성을 깨부셔버리는걸 보면.. 이쯤하면 고의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독전 1 감독의 원수거나 독전 영화 자체에 대한 안티거나...
에이...
브라이언은 왜 갑자기 델타포스를 거느리고 있냐고..
구구절절 맞는 말씀 입니다.
거기에 제 개인적인 의견은 독전2는 마치 류준열배우의 캐스팅 불발 이후 급하게 각본을 수정한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서영략 = 이선생 이라는 설정 파괴부터 브라이언과 조원호 중심의 이야기 서사가 자연스럽지도 설득되지도 않았거든요.
내가 그린 세계관은 이러하니 그냥 온전히 받아들여라...식의 감독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었어요.
참 아쉬운 영화 입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첨언하자면 미드퀄 영화임에도 독전2 출연자들이 1에 비해 대부분 살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오히려 차승원 배우는 같은 씬을 재촬영했는데 근육들이 많이 빠져보였어요 ,예정에 없던 속편이다보니 배우들조차 작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게 단면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독전2 엔딩 크레딧은 신선했음 ㅡㅡ^)
그렇게 병상하면 빠지죠
차승원은 빠진모습이 당연한거 같은데요
오 저도 독전2 유일하게 좋았던건 엔딩크레딧이었어요ㅋㅋㅋ
깔끔한 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
류준열 안나오는지도 모르고 봤다가... 락이 목소리가 다르고 내가아는 락이가 아니라 서영락 = 락 다른인물인가? 싶다가 검색해서 ㅋㅋㅋㅋ아...?
변요한 나온다는데 뭘로나온느거여 싶다가 진하림으로 나오는더보고 아...? 이것도 하림 이래서 하림이누구야 이랬는데 진하림. 아.....?
배우들이 바뀌어서 몰입이 안됐다기 보단 걍 1 이랑 내용이 안맞아서 몰입이 안됐다고 해야하나?
내가아는 1 편의 락이는 약간 감정표출도 안하고 뭔가 내가 진짜 보스 라는 그런 아우라가 풍겼는대 2편의 락이는 너무 얃하다고 느껴짐.
이게 연기차이 캐릭터 해석 문제가 아니라 시나리오 자체 문제라고봄 ㅠㅠ
그리구 조팀장도... 너무 말도안되게 희생응 강요하고... (동료 죽음)
갑자기 이선생이 갑자기? 응???
그리고 차승원도 뭔가 너무 약하고, 연기력은 개쩔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움이 가득해찌만 그래두 잘 봤슴당
가득해찌만x 가득했지만o
정말 보는내내 뭐지 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갔는데 말이죠.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ㅋㅋ아 너무 공감요 ㅠ
진짜 1이랑 2랑 어느정도는 그대로 들고가고 나머지는 다 갈아엎고 앞뒤 이해가 안가고 오히려 잉? ㅠㅠㅠㅠㅠ제 생각을 그대로 리뷰하신 느낌
진짜 ㅠ 기대한만큼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서영락 대체 캐스팅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최대한 비슷한 이미지를 골라서 캐스팅 해야지 완전 다른 얼굴의 사람을 캐스팅하다니 이거 부터가 제작진들이 허술 하다는거 아닌가 이미지는 그렇다 쳐도 연기라도 잘하면 모를텐데 그거도 아니고 ..영화 보는내내 짜증이 날정도
미지막에 서영락이랑 원호랑 총을 쏘고 죽는 장면이 들어간 장면은 동양화의 여백에 서양미술 학부생이 흰색으로 칠한 듯한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독전 2를 보고 나서 류준열과 헤어진 그분의 공허함과 상실감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1편에서 이선생이 사실 류준열이다가 메인인데 2에서 갑자기 중국인이 이선생이다로 바꿔서 부터 문제가 생김...1편감독이 2편 감독 뚝배기 깨버려도 무죄임
일단 기존의 배우들을 그대로 캐스팅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넷플에 런칭하기 때문에 한국 관객 보다 독전1을 모르는 해외 관객을 상대로
1과 상관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1에서 필요한 설정만을 가져와서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영화 초반에 작정하고 배경 설명을 위해서 1의 내용을 스크랩 해 놓은것도 그렇고..독전의 후속작이 아니면서도 독전의 설정을 가져다 쓰는 지금껏 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방식의 2편인듯 합니다.
나만 2편 보고 다시 1편 찾아본게 아니었구나. 내 기억이 이렇게까지 왜곡된건가 싶어서 1편을 초집중해서 봤더니 역시나 2편은 정신병자가 만든게 맞았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독전은 익스텐디드컷의 마지막 원호가 살아 나오는 장면부터 넣지 않는게 좋았을듯. 2편은 독전1의 서영락을 끌고와서 이선생에대한 정체성의 물음을 이어가며 독전1의 미드퀄이 아닌 프리퀄로 서영락의 성장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가져오거나 원호와의 마지막 대면 직후의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새로 다루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독전2로인해 독전1의 퀄리티까지 상처나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차라리 새로운 형태를 보이기 위해 전작이 희생되는것보다 뻔한 시작이지만 새로운 형태를 찾아가는 그림이 나왔으면 기대감을 채웠을텐데 많이 아쉬움.
1편은 서영락 대리가 알고보니 이선생이다 이건데 갑자기 미드퀄이랍시고 나와서는 서영락이 이선생 찾아다니니까 말이 안 됨
영화 시작하고 한 5분정도 보다가 다시 첨으로 돌아가서 다시 봤음 서영락이 식당에서 얘기할때 내가 알던 독전이 맞나? 싶었음... 이건 후속도 아니고 스핀오프도 아니고... 어떻게 세계관 자체를 바꾸는건지... 제작자,감독은 무슨 생각을 한건지 너무 궁금함ㅠㅠ
그냥 숟가락만 얹어도 무난했을텐데 꼴에 감독이라고 욕심을 부린거죠 근간이되는 설정까지 바꿔가며 "독전시리즈"를 본인것으로 만들고 싶었나봄...
속이 다 시원하네요 독전2를 보면서 제가 머리가 나빠서 못 이해하나..한참 고민했어요 ㅎㅎㅎㅎ
2편을 왜봤을까....완전 1편의 신선함이 다 날아가버리고..뭔가 얼큰한 짬뽕에 크림스파게티를 섞어서 먹은 듯한 느낌...그냥 얼큰한 짬뽕을 먹었던 1편에서 독전은 끝냈어야... 이 영상을 보고 변요한역할이 진하림이었다는 것을 알았을정도..도대체가 말이 안되잖아.
ㅋㅋㅋㅋㅋ 독전2 감독 블로그 인스타 다 닫고 빤스런함 ㅋㅋㅋㅋ 이인간 자기도 이런 반응이 올걸 알고 있었음 ㅋㅋㅋㅋ 뭔짓을 한거야
류준열이 2에 참여 못한다했을때
미드퀄을 포기하고 아예 다른 이야기로
만들던지 아니면 그냥 엎었어야 했는데
이걸 꾸역꾸역 만들어 잘 만든 1편을
망치냐ㅡㅡ
1편 중심이 된 락이 아예 다른 배우로
바뀌었는데 몰입이 되겠냐고ㅡㅡ
그리고 한효주도 이미지 변신 노력은
가상한데 큰칼역으로는 역부족.
삐적 말라 비실거리며 입만 벌리고
맛탱이 간것처럼 다니는데 보면서
도대체 쟤가 왜 등장만으로 두려워해야할
존재인지 모르겠음;;;
싸움을 겁나 잘하는 걸 보여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외모로서 압살할 정도로
덩치가 있어 힘있어 보이는것도 아니고
진하림 캐릭터 설정 붕괴는 말해뭐해고
멀쩡하던 농아 둘을 장애입혀 라스트 씬 마저
1편하고 안맞추면 뭐 어쩌자는 건지
아니 미드퀄이라면서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 적어도 1편 설정은 맞춰야지
독전1에서 제일이해가 안갔던게 이선생이 류준일이었다는건데...2편을 보고 구멍을 수긍하게됨
류준열이 섭외 거절한 이유를 너무 잘 알것 같음 1편 본자 오래되서 잘 기억도 안나는데 갑자기 막 새로운 내용이 너무 나와서 이상함
독전2 보다가 중간에 던져버린 이유. 잘 찝어 내셨네요
하 독전2 보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락이라는 캐릭터도 뭔가 성격이나 그런게 다 바뀐거 같고... 그냥 멀티버스였다가 나을거 같네요..
저도 어제 보고 진하림이 왜 가짜 이선생인걸 알면서 차승원과 굳이 거래를? 과 농아 여자가 1편 마지막에 눈이 멀었었나? 하는 2가지 의문이 떠올랐었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셨네여.. 그러면서 넘 아쉬운 후속작이 되어버렸네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할때부터 먼지모를 싸함이 있었는데 우려한 일이 발생한 느낌..
저는 일부러 독전1편보고 2편 연달아 봤는데
보면볼수록 그림을 맞추지도 못하고 안맞는 부분도 너무 많고 하…
영화에 집중이 안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4:14 그건 라이카가 워낙 뛰어나니까, 돈이 되니까, 얼마나 어떻게 더 이용해먹을지는 모르겠으나 가치가 있겠다 싶으니까 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독전2는 독전1을 편집하면서 흐름에 방해되어 날린 장면들을 모아 만든 영화 같았어요.
제가 잘못 이해한게 아니군요 계속 멈춰서 1편 설정을 검색하다보니 중간이상은 못 보겠더라구요 응? 왜? 뭐? 한 열번하다 껐습니다
저도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저도여
2편 감독은 1편을 보지 않고 만들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ㅎㅎㅎ
독전2 영화보다 그 영화가 이해 안되는 이유를 다룬 이영상이 더 재밌네요;;;;
1편도 그냥 기다리다 넷플에서 봤는데 2년도 그냥 기다리다 봐야겠네요 안보길 잘 한듯…
지금 막 독전2보고 너무실망해서 유튜브로 검색보았네요
한마디로 독전2는 쓰레기입니다
수많은 스텝들이 연기자들이 목숨걸고 만든 영화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쓰레기란요???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그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예산과 노력들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예산과 노력이 쓰레기를 만든거지...
@@김우형-k9u많은 예산과 스텝이 투입되었다고
관객들이 평가 못하나요?
되게 웃긴 소리하시네요
잘 만들었으면 칭찬 들었겠죠
@@김우형-k9u 본인이나 많이보세요
영화보면 욕이 안나올수가없어요
그리고 무슨 공짜로 본것처럼 말하네
관객도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는거는 생각안하냐?
그런 표현 또 한 자유겠죠
역시 모두의 생각은 같네요
독전2 가 이상한 이유를 알려 드리자면,
독전 1편은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이
있습니다. 홍콩영화 "마약전쟁" 이 원작이죠
2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했던 , 작가의
역량이 필요했던 작품 이구요
결국 작가와 연출가의 역령부족
허접한 박훈정 감독 조차도, 홍콩영화
무간도를 흉내내면, 신세계 정도 작품은
뽑아내는것만 봐도 원작이 얼마나 튼튼한게
중요한가를 알게 해주죠
보면서 시나리오 쓴 색히가 지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고 썼다고 확신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다 똑같군요...저도 2편보고 1편 다시 봤네요... 특히 마지막 농아 연출은 정말 더 이해도 안가고...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독전의 흥행을 업고 다시 돈을 벌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전의 마지막 장면의 주영과 동영은 다친 곳 없이 즐겁게 눈밭에서 놀고 있었지만 독전의 미드퀄을 표방한 독전2에선 주영은 장님이, 동영은 종아리 땜질을 당했죠.
그 외의 너무나 큰 오류를 차치하더라도 동영과 주영의 장면이 이어지지 않고 멀티버스의 다른 우주 같이 만들어진 것은, 그냥 독전과 독전2는 다른 영화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진하림의 캐릭터도 아예 다른 사림이 되어 영화 끝난 뒤에 '아 김주혁 배우가 했던 역할이 그거야?' 했네요.
속이 시원하네요. 이 망작을 본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전작을 망치는 후속작이라니..
독전2 영화감독님은 독전1과 다른 평행세계에서 만든 영화인가봅니닼..ㅋㅋ
일단 독전2에서 브라이언은 진하림을 못봤습니다. 큰칼만 봤어요. 1편을 다시 보고 2편을 다시보면 억지로 끼워맞추려고하면 맞출수는있으나 2는 망작이맞고 가장 기분나쁜건 류준열이 만들어놓은 서영락을 망쳐놓은 영화같아요. 스토리상관없이 큰칼을 연기한 한효주의 대화에서나오는 담백한 대사일때만 약간 호
나만 헷갈리는 게
아니었군 나도 1편 다시 찾아 보고 했는데도 이해가 안 가서 ㅋㅋㅋ
1편의 진하림을 갑자기 이선생을 모시는 중2병으로 만들어놨네 ㅋㅋ 그리고 한효주는 연변 거지같이 다니는 이유가 있음? 마약 하는 장면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몸에 근육은 하나도 없도 왜 큰칼인거임 도대체
1편을 깡그리 무시하는 어이없는 괴작 독전2가 아니라 영화 제목은 헤드샷이 맞는듯
원 투 다보면서 "어.. 이거 뭐지?“ 했던 부분들 다 찝어주시네요
6:25 후반부에서 보면 이선생은 은퇴했고 자신의 이름으로 마약사업을 지속 하는것을 허락해준 설정입니다
넷플에 독전2 뜬거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와! 독전2다!!’ 하고 봤는데 영화 처음부터 중반까지 남편이랑 둘이서 엥?? 뭐라는거지 엥?? 저게 왜 저렇게 되는거야?? 하면서 보다가 중간에 그냥 껐어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왜 독전2가 어색해보였는지 재미가 없었는지 알거같은 느낌... 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갑니당^^
다 공감하는 데 1편 설정을 무시하는 작품이 전무후무하진 않죠.
딱 떠오르는 스타워즈도 있고요.
저도 독전2 보고 젤 먼저 확인한 게
1편 농아 시력이 였네요 ㅋㅋㅋ
2편 보는 내내 집중이 전혀 안되긴 했어요.
시력이 였네요x 시력이었네요o
2편 진심 기다렸는데 ....뭐 이런게 다있지....분하다 !!!!!!!!!!
차승원 혼자 멱살잡고. .멱살만 잡다가 끝남 ㅋㅋㅋㅋㅋ
넷플릭스에서 나온다고 해서 모든 게 잘 될 거란 법이 없다고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무빙이 디즈니에서 나와서 실망한 분들 이젠 이해가 될 듯..
졸려서 죽을뻔했습니다...
백종열씨는 그래픽 아티스튼데 감독이네요? 바지감독인가요? 저같으면 이런식으로대중을 낚는일에 동참하지않을것같네요~
독전2를 보고 보이스피싱 당하는기분이었네요
이런영화들때문에 영화판이 망해가는것 아닐까요 감독이 바뀐 후속작은 드라마든 영화든 거르는게 답인것같네요
좋은영상만들어 주셔서 굉장히 공감하면서 혼자 답답했던부분들이 해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기분이였네요x 기분이었네요o
과거에 진하림을 봤어도 그가 어떤사람인지 이름을 모르는게 아니였을까요 극중에서도 이선생을 사칭하면 용서치 않는다 라고만 하지 누구랑 누구를 보았다 라고 나오진 않았어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였을까요x 아니었을까요o
혹시나 반전이 있나해서 끝까지봤는데
마지막에 이선생이란 인물이
하아...말을 말자
내 시간 1시간50분 진심 개아까웠음 스토리가 산으로 감
이선생 - 중국옆집 할아범
한효주 - 연기인생 최악의 케릭터
류준열 - ????????????????
조진웅 - 내가 진짜 안할려고 했는데........
신인여배우 - 예쁨
이상 평점
미드퀄을 시도했다는것 자체보다도
1편에 설정된 내용을 2편에서 완전 바꿔버렸다는게 제일 어이없음
중간에 설정은 억지로 껴맞추다가 말도 안되게 돼버린 것까진 억지로 이해해줄 수 도 있겠지만
미드퀄이라면서 마지막에 똑같은 내용이 아닌 완전 다른내용으로 바꾼ㅡㅡ
농아남매 다리쩔뚝거리는거나 시력잃은것은 진짜 좀 아니지
1편을 수십번 본 애착있던 시청자로써 내용을 이렇게 바꾼게 안타깝고
왜 류준열이 출연안한건지 알것 같기도..
그리고 몰입감 떨어진 이유중에
1편을 안본것 같은 류준열의 연기(캐릭터)와 다른느낌의 연기를 하는 대역주인공,
분장만 그럴듯한 카리스마 있어보이려고 하는 기운없어보이는 한효주 (여리여리한 수장..?)
역할이 너무 안어울려서 연기가 눈에 안들어왔고 입벌리거나 혀내미는건 부자연스러워서 오글거렸음
차승원 외 모든연기자의 연기는 훌륭했지만 실망스러운 독전2
되버린것까진x 돼버린 것까진o
@@vincentr6567 알아요 되-하 돼-해
제가 품었던 의문점들을 똑같이 언급하셨군요. 전 주변 사람들에게 2편 보지말라고 하고 다닙니다. ^^
1편과 2편은 아무 연관 없고 제목만 같은 영화
일단 스토리 개연성 다 집어치우고 감독이 바뀜으로서 연출이 매유아쉬웠습니다 케릭터도 살리지못했고 설명충들이 너무 많았어요 물론 류준열배우가 나오지않아서도 아쉬웠고....
독전1은 참 잘 만든 영화였는데 2편은 예전 비디오방 구석에있는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밖에 볼 수 가 없네요
아주 그냥 없는 걸로 치자 2펴, 각본 감독 미친건가? 사람새낀가 싶을 정도
서영락이 사실은 이선생이 아니었다..
부터가 개망이다
보통 2편은 망했다.. 이러는데...
이건 1편까지 망하게하는..
정신나간 감독 ㅡㅡ
서영락이 이선생이려면 설정오류가 생긴다는데 이건 맞나요??
진하림이 1편에서 이선생을 데리고 오라고 찾는게 이해가안되는 상황으로 바뀜 ㅋㅋㅋㅋ
영화내내 류준열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 시진핑이 나와서 이선생이라고 하니까 멘붕
별 다섯개로 치면 한개
나오지 않았어도 될 영화
독전 2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 영화를 찍었을까….
2편은 1편를 그냥 부정해버리는 정도의 설정...정말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