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5 (낮) 해적 | 유령선 rep. | 스페셜 커튼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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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1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pelt1950
    @pelt1950  3 ปีที่แล้ว +10

    “어? 이거 이거 왜 이래? 잭!! 잭!!!!!”
    “무슨 일이야?”
    “마르코! 나 이것 좀 봐줘. 나침반 바늘이 미쳤나 봐.”
    “어… 이 근처에 재밌는 일이 종종 있어.”
    “재밌는 일?”
    “배가 사라지기도 하고, 선원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저.. 저게 뭐야?”
    “유령선.”
    “지.. 진짜 유령선?”
    “상태가 좋은데? 좋았어.”
    “간다고?”
    “당연하지~”
    “미쳤어!”
    “비싼 물건이 많을걸?”
    “살아 돌아온다면.”
    “그렇긴 하지.”
    “마르코.. 나 무서워…”
    마르코는 거침없이 유령선을 향하며
    같이 가자는 말도 없고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아
    바람이 멈추고 파도가 멈추고
    시간이 멈춰 선 유령선에
    나는 마법에 걸린 듯 유령선을 향하며
    기다려달라 말 못 하고 무섭단 말도 할 수 없어
    고장 난 나침반 고장 난 방향키
    고장 난 이 세상 유령선에
    “으아… 으아!!!!!!!”
    “자, 전리품 좀 챙겨 볼까~”
    여기 바람도 한 점 없는데
    저기 깃발은 혼자 펄럭여
    바다 가운데 떠 있는 바다
    하늘 아래에 또 하나의 하늘
    “어?ㅎㅎ 루이스~”
    “어?”
    “너… 이거 가질래~?”
    “뭔데?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 마~ 선물!”
    배에 선원은 아무도 없는데
    부엌 구석에 물주전자 끓고 있어
    옷과 모자와 가죽 장화와
    빵과 과일과 술과 황금빛 꿀
    아버진 그렇게 평생 바다 냄샐 풍기고
    칼리코 잭은 문을 열고 앤 보니는 규칙을 깨고
    포세이돈 메리는 유령선을 탔어
    유령선에서 훔쳐 온 낡은 망원경 속으로
    로우즈 아일랜드
    로우즈 아일랜드

  • @L정민-o4u
    @L정민-o4u 2 ปีที่แล้ว +1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오늘 하루도 이 영상으로 버팁니다 따흑 너무귀여운 후루이스 ㅠㅠ

    • @pelt1950
      @pelt1950  2 ปีที่แล้ว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