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진짜고급지다....정말 예술이네요 라이브로 들으니 더 예술이네요!! 목소리가 감미롭고 섹시하기도 하고 엄청 고급지고! 목소리,음색이 확실히 노래를 살리는듯... 이런노래는 명예의전당에 올라야되요 왜 이런 멋지고 훌륭한 노래가 공중파에서 재조명되지않을까요?? 티비에서 노래하는모습보고싶네요!!
@@yongkuk.hermankim22 악단 지분도 크죠 적재적소 악기투입과 프로듀싱 엔지니어도 중요하지만 기교없는 정박에 연주만 잘해도 세계적인 편곡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은 전 ToTo 의 드러머 故 제프 포카로 입니다 멋진 변화의 기교나 흔한 드럼 솔로는 한번도 없었지만 엥간한 드러머들이 범접못할 세계 최고 드러머 Top5 혹은 영향력으로 치면 전세계 Top 3 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분이거든요 기타쪽도 엄청난 스피드나 세련된 멜로디가 없어도 정박으로만 연주하는
1990년 그시절 쯤 한 여름에 '한강고수부지'가면 가족단위로 여기저기 돗자리 깔고 모여서 삼겹살도 궈먹고 맥주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과자도 먹고 뛰놀고, 노래방 기기가 없던 시절이라 흥에 겨워 누가 지목하면 각자 한명씩 무반주로 생으로 노래부르던 시절.. 타임머신이 있어서 저 시절로 가서 우리 부모님을 찾는다면 지금의 나보다 더 젊은 애기엄마,아빠일텐데 그 감성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그때 중 3 이였습니다. 비디오 테입으로 녹화 해놓고 늘어지도록 들었죠 추억땜에 검색해서 이제야 듣네요 지금도 가사 음정 다 기억합니다. 저는 그후 해군 군악대를 전역했고 황문규 선생님이랑은 몇번 뵙었고 작고하기 몇달전 댁에 찾아뵙고 인사 드렸던 기억이나네요 이곡이 황준위님이랑 연관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jkson3777 어린 시절 동네 형이 고 황문규 선생님의 아들이어서 그 분 일화를 많이 들었습니다. 록밴드를 하는 다소 불량스러운 동네 형들도 선생님 지나가시면 다 90도로 인사했고 감히 쳐다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jk son님과 저는 잠시나마 신길동 빈소에 같이 있었겠군요. 인연이네요 반갑습니다.
어제 갑자기 문득 한 여름밤의 꿈이란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 봤는데... 옛날 그 추억과 감성에 빠져서 밤새 이 노래 되돌려 보고 8090 노래 찾아서 듣느라 밤을 꼬박 새버렸네요... 옛날 생각하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이제 늙어간다는 얘기겠죠... 정말 그 때가 너무도 그립네요..ㅠㅠ 눈물나고 몸서리 쳐지도록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억할 수 있는 영상과 노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90년도 4학년이면 권성연씨는 87학번이었겠네요... 우리 큰누나랑 동기... 저는 92학번... 이 분 어디서 뭐하면서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네이버에 찾아보니 잘 나오지 않아서... 이런 분들이 궁금하고 그리운건.... 이제 저도 늙어가나 봅니다... 그 때가 그립습니다....
90년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더랬죠. 고등학교 해양소년단 특별할동 할때인데 한강에서 다른학교,여고 해양소녀단과 함께 교육받던중에, 여고생 한명이 노래자랑을 했는데, 이노래와 장국영의 무심수면, 두곡을 불렀는데, 피가끓던 고등학교시절, 아름다운 여고생의 모습에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집]강변가요제가 배출한 스타들｜그때 그 모습 1984~2000｜이선희, 한석규, 박미경, 유미리, 바다새, 문희경, 티삼스, 이상은, 이상우, 육각수, 이수근, 장윤정, 이영현](http://i.ytimg.com/vi/ceHZtZK0TzM/mqdefault.jpg)
![[드라마스페셜] 한 여름의 꿈|김희원 김가은 김보민 류승수 김현숙 KBS 2016.1.09. 방송](http://i.ytimg.com/vi/TW148MtjxJI/mqdefault.jpg)
![The Wall Song ร้องข้ามกำแพง | EP.215 | พาเวล นเรศ - พูห์ กฤติน | 17 ต.ค. 67 [1/5]](http://i.ytimg.com/vi/IUzrjuf60P4/mqdefault.jpg)
![[대학가요제 1980] 마그마 - 해야 Magama - Sun, 제4회 MBC대학가요제 은상](/img/n.gif)
명지여고 친구... 작은 몸애 커라스마까지 갖춘 반장~~~인성까지 훌륭했던 친구 공부며 노래며 못하는것이 없었던 친구,,, 친구의 노래를 들으며 아름다웠던 우리의 그시절로 돌아가본다,,,성연아 어디서든 이뻣던 웃음 잃지 않고 건강해라
ㅠ
이 댓글에 왠지 눈물이 핑도는건 그때를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이 노래로 옛추억에 빠져봅니다~~~^^ 반장이라는 말에 논물이 핑~~~~
피구왕 통키를 너무 잘불러서 여기까지 오고 갑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수만이형 파릇파릇하시네요 그때는 순수하셨네 sm사장되신 지금 사진보면 깜짝 놀라긴 하지만
ㅠㅠ 저의 최애곡인데~이런분을 친구로 두신분 넘 부러워요.
지금 습도 높은 2023년 7월2일~~
정말 한 여름 밤이 깊게 느껴지는 저녁입니다.명곡입니다.작사작곡 다한거 천재
감성쩌내요….
오바좀ㅍ
천재 맞다니까!
90년대여 돌아오라
저도 커버 함 해볼까 생각중임다~ 곡이 너무 좋네요 😊
이런 명곡을 혼자 작사 작곡이라니... 천재.
오바네ㅍ
천재 맞네!
천재맞네요👍
@@핵탄두-r4u 잠바네
❤❤❤❤❤❤❤❤❤❤❤❤❤❤❤❤❤❤❤❤❤❤❤❤❤❤❤❤❤❤❤❤❤❤❤❤❤❤❤❤👍👍👍👍👍👍👍👍👍👍🙏🏼🙏🏼🙏🏼🙏🏼🙏🏼🙏🏼🙏🏼🙏🏼🙏🏼🙏🏼🫶🫶🫶🫶🫶🫶🫶🫶🫶🫶🫶🫶🫶🫶🫶🫶🫶🫶🫶🫶🫶🫶🫶🫶🫶🫶🫶🫶🫶🫶
권성연님
노래 듣다가 엉엉 울었다...
그때의 그 추억...
아름답고 행복해서 ...
그리워서 울었다는......
울지마
울지마세요
그럴 땐 우는거죠
난 김구라처럼 눈물이 없다
댓글 따수워서 눈물남ㅜ
저나이에 저런 곡을작사,작곡까지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2024년 9월에 무더운 한여름밤에 듣고 있어요. LA 44도 뜨거운 날에 좋은 노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가 정말로 고급스럽네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아름다웈 노래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명곡입니다.
큰 힛트 안한듯요? 대중에게 음반판매등?
그러게요 들어도 들어도 신기합니다 작곡과 가사가
90년도에는 꽤나 인기있었답니다~~~^^
한여름밤의 꿈,사회자 이미연... 90학번, 여름, 1971년생들 이제 50대가 되었지만 노래 한곡으로 지난 아름다운 추억에 눈시울 붉어집니다.
94학번인 저두요^^
92학번인 저두요~~~~
제가 딱 90학번이네요
53살 어느덧 큰 딸이
올해 대학1학년 (04년도생)
제가 결혼을 눚게 해서 ㅋㅋ
아련합니다 ㅜ
13학번인 저두요~
8학번
순수함 그 자체... 아마추어리즘의 진수.
기획사라든지, 돈맛에 찌든 작곡가라든지.. 그 어떤 영향도 받지 않은 날것 그대로.
아쉽지만 언젠가부터 다신 볼 수 없게 된, 그런 노래와 무대.
아마추어리즘이랜다 ㅋㅋㅋ
미친 감성이다....우리 부모님 한창일 시대일텐데 이런 세련되고 아름다운 노래 작사 작곡 했다니 너무 멋지신 분이다 한여름 처마밑에 선풍기 틀고 라디오로 이 노래를 듣는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듯
거짓말 아닌가요 부모세대라면서 처마밑 선풍기 라디오를 안다고?
@@석성안프로 불편러 피융신
정말 명곡이네요. 재즈풍의 한국 팝도 있었는지 몰랐네요. 이걸 대학생이 작곡 작사까지 했다니. 천재였네요
낭만이 있던 이시절의 대한민국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져버려 안타깝네요
진짜 예전엔 가수가 시인이자 예술인이였는데 안타깝다.
이런 분을 슈가맨에서 방송해야 하지 않나? 맨날 식상한 연애인들만 나오지말고
진짜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제목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곡.
이후 권성연님은 영심이와 피구왕통키 주제가로 레전드가 되셨습니다.
오 좋은 정보네요
아... 그와중에 작사 작곡도 본인이 다하셨네 ㅠㅠ
영심이도 부르고 피구왕 통키도 부르고..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에..추억거리가 생각보다 많은 가수시죠
아 정말요?
몰랐던 좋은 정보네요.
이분하고 너무 어울려요
😂😂😂😂😂😂
살짝 영심이도 닮았네요;;
23년 중복
오늘 삼계탕집 LP판에서
흘러나오던
권성연님의 "한여름밤의 꿈"
정말 명곡입니다.
와 최고네요 부럽네요
평생을 1990년 여름을 기억하고싶은 노래😅
노래 진짜고급지다....정말 예술이네요 라이브로 들으니 더 예술이네요!! 목소리가 감미롭고 섹시하기도 하고 엄청 고급지고! 목소리,음색이 확실히 노래를 살리는듯... 이런노래는 명예의전당에 올라야되요
왜 이런 멋지고 훌륭한 노래가 공중파에서 재조명되지않을까요?? 티비에서 노래하는모습보고싶네요!!
모든것에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첫사랑도 그때가 가장 아름다웠듯이
저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작곡 작곡 노래한 대상 참가자의 역량은 둘째치고 MBC 악단분들의 편곡 연주도 개쩔었던 것에도 놓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그럼 출전자 들의 원곡을 이렇게 멋지게 편곡 해주신게 뒤에 악단분들이였나요
@@yongkuk.hermankim22 악단 지분도 크죠
적재적소 악기투입과 프로듀싱 엔지니어도 중요하지만
기교없는 정박에 연주만 잘해도 세계적인 편곡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은 전 ToTo 의 드러머 故 제프 포카로 입니다
멋진 변화의 기교나 흔한 드럼 솔로는 한번도 없었지만 엥간한 드러머들이 범접못할 세계 최고 드러머 Top5 혹은 영향력으로 치면 전세계 Top 3 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분이거든요
기타쪽도 엄청난 스피드나 세련된 멜로디가 없어도 정박으로만 연주하는
예전이 훨씬 낭만적이고 순수한 시대였던듯. …나이드니 예전의 모든것이 사무치게 그립다….뉴욕 2021 어느 가을날 밤에
2011년에 시애틀에서 뉴욕을 자전거로 횡단하고, 마지막 종착지 뉴욕에서 1주를 보내고 출국했는데, 한국에서 꾸던 꿈이 뉴욕이였습니다. 할렘의 오줌냄새마저 그립더라구요. 요즘의 뉴욕은 어떤가요? 그때와 변함없이 아름답나요? 그저 궁금하기만 합니다.
당신의 추억은 저에게도 공감됩니다. 서울늬 옥수역, 동호대교를 지날때 90년대와 2002년 월드컵이 생각납니다. 그랗게 기억하고 잊혀져 가겠죠…
제대하던해 대상곡.기억이 새록새록 여름밤에 들으면 더 좋은곡❤
권성연씨 방송에서 한 번 보고싶습니다....명곡에 명가수!!!
👍🏻👍🏻👍🏻👍🏻🙏🏻꼭요💙💙
음악책에 실려야될 노래 정말로 명곡입니다 역시 대상곡이였네요 ㅎㅎ
30년전에 라이브....아..미쳤다...
군더기가 없는 깨끗한 발성이 돋보인다
순수하고 꿈을 꾸던 그 시절
지나고 보니 아련하구나
명곡입죠 당시 흔하지않던 여성싱어송라이터 권성연님 행복하세요❤❤❤
이런 훌륭한 곡을 작사작곡 노래까지하고 인정 받았는데 많은 활동과 후속곡 발표가 없었다는게 안타깝네요~
한국은 90년대가 정말 낭만있고 좋았던 시절이었지..
90년대 후반은 지금보다 더 과감하고 힙했다는...
30년 후에.... 지금의 20대들이 그렇게 얘기합니다... 2020년대가 정말 낭만있고 좋았지~ ^^;
하하 90년대보다는 7~80년대가 진짜 낭만시대
여성 싱어송라이터...심수봉 삘도 나고...노래가 다소 몽환적이네...곡의 완성도도 상당하다. 정말...이노래 들을때면 한 아름다운 여름밤의 하늘빛이 생각난다.
이수만이가 권성현이 대상 탔음 하는 마음이 가득해 보인다.요들로 피알할 기회도 주고 생일날 대상 타길 바란다는 멘트 또한 진심이 담긴 듯.좋은 노래 지어 불러주어 우리들의 추억 한켠을 장식한 권성현님.건강하시길~
이런 귀한 영상 볼수 있는 유투브 고맙다. 온갖 작업과 기술,기교로 범벅된 요즘 음악 듣다 이 노래를 들으니 힐링 받는 것 같다. 이게 진짜 음악이고 노래지.
한여름밤처럼 인생도 꿈처럼 지나가네요. ㅜ 다들 행복한 밤되시길
진짜 초중고 음악 책에 실려야할 명곡…여태까지 살면서 들은 노래 중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이런 순수한 때가 올끼
수박 먹으며 이런 명곡들을때가 올까
문명이 발달할수록 이런 느낌 없을듯
그때가 정말 좋았다
진짜 순수하고 좋았다 ㅠ
그시절은 이젠 없어요 ㅠㅠ
그립습니다.~~~
어린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정말 한여름에 티비보며 즐겼던 기억이...
70 80은 다양한 장르에서 수많은 솔로가수들이 쏟아져나오던 한국소울음악의 전성기.
저렇게 젊은시절 추억으로 남기고 안돌아오는 사람들보면 멋져보임 특히 재능이 저정도까지 되시면 더...고대셨으면 공부도 잘하셨고 여러모로 연예계 아니었어도 자기 살길 잘 찾아 가셨을듯! 행복하세요!
국민학교5학년때
이 무대를 봤었는데
그때 여운이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그야말로 한편의 시이고 작품이네요.
누나 노래 너무 좋아요 눈물나요 추석에 고향방문후에 들으니 더 슬퍼요
정말 전설의 명곡입니다...
제 나이 50중반
2022년에 이노래를 찾아 듣고 있네요
슬프도록 가난하고 힘들었던 지난날의 추억이 너무나 그립네요ㅠ
88올림픽 이후 저 당시가 어째보면 참 좋은 시절이었다는 생각이....97년 말 IMF 사태전까지 대략 10년 정도가 정말 좋았던 시절~ 가요 프로그램 순위를 봐도 다양한 장르가 제각각 인기있었던 시절~~MZ 세대들은 모를거야~~
맞아요 88올림픽부터 IMF전까지가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좋은 시절이었죠 요즘 젊은 친구들은 백날 얘기해줘도 모르죠 경험을 해봤어야죠
@@민영규-m3q저도 그시절에 추억이많네요
다시는돌아올수없는그때 경제성장에선 대한민국의 황금기였고.....
다시 돌아가고싶은 정말 그리운시절ㅠ
그 좋은 시절에 학창시절을 보냈네요ㅎ
@@MrCaulover
맞아요~~제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같은 학창시절을 보냈던지라
그드라마보면서 계속 눈물이나더라구요
그때에비해선 요즘은 힘들기도하고
그시절도 그리워지구요ㅠ
30년 넘은 내 노래방 애창곡! 성연님 잘 살고 있나요? 재즈풍의 클래시컬한 명곡!! 여름되니 다시 생각나 들립니다. 외국서도 늘 건승하세요😊❤
처음 들어봤는데 보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정말 고급스러워요.
FM라디오에선 수십년간 꾸준히 나오던 노래
초등학교때 생방으로 보며 듣다가 이곡이 대상 탈거라 호언장담 했었는데, ㅎㅎ 45세인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곡이예요. 갑자기 생각나 검색해 보았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진짜 세월이지나도 명곡은 변치않구나.. 재즈감성에 너무너무 세련된 노래♡
옛날 서울 말씨 너무 곱다...
여름노래 중에 진짜 최고다. 마치 셰익스피어가 재림한 듯한 느낌의 곡
법학과 맞나요? 저 고등학생 시절 불어교생 샘으로 오셨거든요~ 부전공이 불어였는지도...
저친구랑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어서 아는데 불문학과입니다.
그때도 교내합창단에 가입해서 열심히노래를 했었죠.
성격도 좋고 잘 웃던 귀여운
친구였죠.
@@이현진-m4z 불문과네요. 제가 다른 사람이랑 혼동했습니다 . ㅜㅜ
1990년 그시절 쯤 한 여름에 '한강고수부지'가면 가족단위로 여기저기 돗자리 깔고 모여서 삼겹살도 궈먹고 맥주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과자도 먹고 뛰놀고, 노래방 기기가 없던 시절이라 흥에 겨워 누가 지목하면 각자 한명씩 무반주로 생으로 노래부르던 시절.. 타임머신이 있어서 저 시절로 가서 우리 부모님을 찾는다면 지금의 나보다 더 젊은 애기엄마,아빠일텐데 그 감성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23년도 한 여름의 밤이지만
8월초라 30도 육박하는
뜨거운밤에 뜨겁게 이노래를
듣고 있어요.
그냥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에
취하는거 같고 30여년전
나의 젊음이 있던 그 시절이
그리워져요.
뛰어난 음악성과 날것의 감성
참 멋진 표현
멜로디 가사 노래제목 삼위일체......완벽합니다
이게 현역 대학생이 만든 노래라니....
노래가 몽환적이네요 정말 실력파네요 본인이 작사 작곡한곡이라서 개성을 잘살려서 부르네요
지금들어도 최고네요 짱 한 여름밤에에꿈
와.......이분 ........진짜 ....시대를 너무 앞서가셨다.......지금 나와도 아이유 이런급은 비빌수도 없는 레벨이네
듣기만해도 과거어느시점의 여름밤이 생각나게 하는... 명곡인정!
2020년에도 보고 있네요... 코로나가 한여름밤의 꿈으로 끝나길 빕니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2021.4.17 현재 아직도 코로나는 유행 중
제가 제일좋아하는 명곡입니다
보고싶네요 권성연 님
외모, 춤 잘 추는걸로 쇼부 안 치고 싱어 송 라이터를 대상으로 뽑던 시절의 kpop 오디션
지금들어도 멋진노래입니다. 적절한 반음에 블루스리듬이 가미된 당시로서는 매우 고급진 노래.. 오랜만에 즐감했습니다~^^
자작곡이신데 어디서 뭘하실까요? 노래만 남기고 ..추억만 남기고 가셨네...
지금 변호사 활동 하고 계십니다
@@wkatngkagor8337 그 사람이랑 동일 인물 아니에요
@@yukikolove 맞습니다
통키 부르신분이 이분?
@@wkatngkagor8337 동일인물 아니에요.동명이인
그때들어도 지금들어도 세련됨
대단해요
멋져요
레전드 무대... 내가 제일 조아하는 여름 가요 ... 어데 계시더라도 건강하고 행복하셔요^^
90년대 대학생이었고 언니오빠..는 80년대 청춘들이었지 그때로 돌어가고 싶다... 고달픈 인생살이 다 뒤로 하고 그때로 한여름 가족과 보내던 별빛 쏟아지던 저녁무렵...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ㅠㅠ 😢😢😢😢
요즘 이 노래에 푹 빠졌네요 너무 노래가 아름답고 사랑스럽네요😊
멋진 시절이였다.
조용히 밀려오다가 바위에 부딪히면 산산조각 깨지는 파도처럼 출렁거리듯 추는 춤사위까지 너무나도 완벽한 여름을 묘사한 노래였죠. 40년이 넘었어도 손색이 없는 명곡입니다!!!!
30년도 넘은 노랜데 정말 세련됐다
저 시대에, 저 나이에... 저런 명곡을 만들고 스스로 부르며 음을 가지고 놀아버리는 천재성... 저 노래를 듣고있으면 한없이 겸손해진다.. 진정한 신의.. 아니.. 악마의 재능이다.
복학하고 감동의 선율
감동이었지요
믿을수가 없다. 저 나이에 .... 너무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와~ 권성연 한여름밤의 꿈 아직도 잊지 못하는 노래~
10번째 곡까지만 듣고 이후 곡들은 긴장없이 채점했다는 전설의 11회 MBC강변가요제
한곡의 곡안에 낭만의 서사가 출렁거린다
대학 가요제 보단 강변 가요제가 더 자유롭고 젊음이 훨 느껴져서 좋아했지만... 이 곡은 너무 좋다. 저기서 라이브로 들었을 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정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여름 노래입니다.
지휘하신 황문규 선생님께서 정말 대학생의 자작곡을 예술로 만들어주셨네요..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그때 중 3 이였습니다.
비디오 테입으로 녹화 해놓고 늘어지도록 들었죠
추억땜에 검색해서 이제야 듣네요 지금도 가사 음정 다 기억합니다.
저는 그후 해군 군악대를 전역했고 황문규 선생님이랑은 몇번 뵙었고 작고하기 몇달전 댁에 찾아뵙고 인사 드렸던 기억이나네요
이곡이 황준위님이랑 연관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jkson3777 어린 시절 동네 형이 고 황문규 선생님의 아들이어서 그 분 일화를 많이 들었습니다. 록밴드를 하는 다소 불량스러운 동네 형들도 선생님 지나가시면 다 90도로 인사했고 감히 쳐다볼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jk son님과 저는 잠시나마 신길동 빈소에 같이 있었겠군요. 인연이네요 반갑습니다.
@@kiekie9022 현실은 락하는 사람들이 제일 순수하고 발라더들이 제일 지저분하게 놈
어제 갑자기 문득 한 여름밤의 꿈이란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 봤는데... 옛날 그 추억과 감성에 빠져서 밤새 이 노래 되돌려 보고 8090 노래 찾아서 듣느라 밤을 꼬박 새버렸네요... 옛날 생각하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이제 늙어간다는 얘기겠죠... 정말 그 때가 너무도 그립네요..ㅠㅠ 눈물나고 몸서리 쳐지도록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추억할 수 있는 영상과 노래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90년도 4학년이면 권성연씨는 87학번이었겠네요... 우리 큰누나랑 동기... 저는 92학번... 이 분 어디서 뭐하면서 지내시는지 궁금하고... 네이버에 찾아보니 잘 나오지 않아서... 이런 분들이 궁금하고 그리운건.... 이제 저도 늙어가나 봅니다... 그 때가 그립습니다....
저와 연배가 비슷한가 봅니다. 노래 듣다가 눈물이~~ 그 시정이 그립습니다.
저도 92인데...슈가맨에서 보고 싶네요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찾아왔어요..노래도 목소리도 너무 아름답네요
눈물이 나는 건 왜 일까요..
외모는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노래는 깊이 있고 우아하다~
아련한 지난 날의 추억이여~
노래는 그대로인데 난 너무 멀리 지나왔구나~~
중2때, 이 강변가요제를 보며~ 특히..이 곡이 너무나 마음에 다가와 "대상" 수상하길 바랬던 1인 입니다~ 이후로, 피아노 앞에서 반주하며 종종 부르곤 했어요~
예전에 너무 좋아했던 노래인데 다시 듣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런 훌륭한 재능을 가지신 이분은
지금 어떻게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심사위원 분들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이런 명곡을 안놓치고 찾아내다니~~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은 1987년 6월항쟁 이후부터 1997년 IMF외환위기가 터질 때까지 진짜 황금기였다. 모두가 행복하고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
전두환 노태우때 ???
그 서울의봄 쿠데타 하고 문민정부때 잡혀간??
비디오로 녹화해서 저 해 가을 군대 가기 전 날까지 정말이지 매일같이 보았습니다.
권성연님 감사합니다.
사회 보신 김미연님은 저희 부대 우정의 무대 때 나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90년 고2때 짝사랑 했던 여학생이 다녔던 여고의 학예제에 갔더랬죠. 무대에서 그녀가 이 노랠 부르고 있었는데 아직도 그 음색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이제 딱 50세 일껀데 너무 그리운 시절입니다 ㅠㅠㅠ
90년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더랬죠.
고등학교 해양소년단 특별할동 할때인데 한강에서 다른학교,여고 해양소녀단과
함께 교육받던중에, 여고생 한명이 노래자랑을
했는데, 이노래와 장국영의 무심수면, 두곡을 불렀는데, 피가끓던 고등학교시절, 아름다운
여고생의 모습에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 귀에 감기는 노래입니다^^
내가 91이니까 4학년이시면
88학번 아니면 87학번이시겠네요..참 추억 돋는다..
그와중에 심사위원들 모자 쓰신거..
권성연님 취미는 낮잠...
재미있네요... 교생실습도 나가셨다는데...
참 아름다우세요..
그해 저희 학교로 교생실습 나오셨었어요~
티비보고 있는데 이분 나오셔서 완전 깜놀~ 교생실습때 노래도 불러주시고 요들송도 불러주셨었는데~ 강변가요제 나오실줄은 전혀 몰랐어요.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네요~
이미연 넘 넘 이쁘다..와..😊
모든 게 예전 그대로이고 무언가 달라질 이유조차 찾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곁을 떠난 그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어떤 증오나 원망의 느낌도 없는, 한여름밤의 꿈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노래네요, 너무 좋아요,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질 이유 없는데..” 이 파트에선 노래 부를때마다 가슴이 찡한 느낌..
6학년때 이 방송보고 완전 기절하는줄 저목소리에 반해 내 사춘기도 시작됐던 추억이 ㅋㅋ😂
2024.09.01 다녀가요 제인생최애곡
취미:낮잠 별명:쥐방울ㅋㅋㅋㅋㅋ 아 개빵터졌네 너무 솔직하자너ㅋㅋㅋㅋ
라이브는 ㄹㅇ 잘하네ㅋㅋㅋ
영국 아가씨 가수 Saree양의 영어 커버곡 보고 들어 왔어요. 90년에 이런 멋진 블루스 록 음악이 나왔다니 놀랍습니다. 시대를 앞서 간 명곡입니다. ㄷㄷ
네. 영국 아니구 미국 국적의 16세 소녀랍니다.
저랑 똑같네요 그리고 매일 듣는중
@@토당-v5d 네 미쿡인이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옛생각 나네요 잘듣고 갑니다 너무 멋지네요😊
저희 부모님께서 옛날에 이런 대학가요제가 참 순수하고 열정있는 젊은 가수들 많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재즈를 좋아하는데 노래가 독특하고 분위기가 정말 멋지네요....
MC가 기가막히다. SM대표와 90년대초반 최고 미녀 이미연🎉🎉🎉❤❤❤ 요들송으로 대상😂😂😂
진정.천재다
어쩜~~
요들송도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