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vs실용음악 너넨 왜 이렇게 해? 질문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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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ก.พ. 2025
- 안녕하세요 여러분~!
같이 '음악'을 전공하지만 이렇게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색소폰 전공하는 친구랑 같이 서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궁금하셨던 것들 분명 있으셨죠?? ㅎ_ㅎ
곡 오타났어요!! 연주한 곡은 the end of love affair 입니다
음악은 취향의 차이지 틀린 건 없으니까요!!
저희는 서로 틱틱거려도 사실 서로 궁금하고 서로의 전공을 존중하니까 계속 이런 대화가 가능했어요
만약 서로를 깔보고 비난했다면 친구사이 틀어졌을테고 이런 영상도 같이 못 찍었을 거에요 ㅎㅎ
재미를 위해 조금 다이렉트하게 말했지만 서로의 다름과 공통점을 알고 되게 꺄르르 한답니다
시간상 편집된 부분이지만 계속 ‘와 둘다 똑같네? 장르는 달라도 진짜 비슷한 점 많다’ 라고 말했었거든요
그걸 편집하지 말걸그랬나봐요 흑흑 싸우지마세용 여러분!!!!
재미로만 봐주세요 하투하투
더 궁금한 것들 댓글로 달아주시고
구독과 좋아요로 힘 보내주쎄여!!
행복한 연말 보내자요 우리~!
형철이 인스타 / bom_d.s
#실용음악 #클래식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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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삐 DDUBBI 우리나라가 말고 외국가있었구낰ㅋㅋ
Thanks 👍
완벽하기 위해 자유로워지는거랑
자유로워지기 위해 완벽해지는 것
중요한건 재즈도 자유로워지기위해 온갖 스케일을
완벽하게 연습해야 하고
코드를 분석하고 리듬을 ㅈㄴ 잘 이해해야 한다는거..
ㅋㅋㅋ 여자친구가 클래식이고 제가 실음관련인데 맨날 이런식으로 티격태격ㅋㅋ 일이년 이러다가 결론 지은게 결국 음악은 똑같구나인데 ㅋㅋ 전 솔직히 실용음악이 더 자유롭고 재밌고 클래식은 악보 없으면 못하는 재미없는. 이런 부심이 좀 있었는데 같이 합주도 하고 얘기도 하다보니 그런게 없어졌네요 음악은 그냥 음악이고 다 똑같은거 같애요 ㅎㅎ 좋은 영상
클래식은 정해진 틀에서 자신만의 해석과 스타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유분방하고 제한과 끝이없는 재즈보다 어렵고 문화가 깊습니다
클래식은 답답하고 정해진거라는 생각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직접 연주하거나 다른사람들과 합주하는 경험을 해보면 그게 아니란 걸 느낄 수 있다구 생각해요 :) 각 장르별로 지향점이 다른 거지 더 좋고 아니고는 없는 거 같아요!
맞아요!! 둘 다 매력 만점이죠!! 더 좋아하는 취향일뿐이죠 정말루😉😉
클래식은 "내 말대로 해!" 느낌이면 재즈는 "네 맘대로 해!" 라는 느낌이죠. 이렇게 다른 음악인데 20세기 초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자신들의 장르시장개척을 같이 이룩한걸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그리고 서로같이 사장되버렸네요...
@@youngjo4307 ㅋㅋㅋㅋㅋㅋ
@@youngjo4307 ㅠ
@@youngjo4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은 섬세함이 사람마다 너무 제각각이라
몰입해서 듣다보면 사람마다 같은 곡을 쳐도 다 달라서 좋음
클래식은 스태틱이어야한다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이런 사람이 클래식의 발전을 더디게 하는거 같음
해석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할 수 있지
내가 아는 클래식은
너무나도 컬러풀한 감각들의 향기가 공기를 데우는것이라 생각함
Gjsndn apsjqjb 동의합니다. 그래서 전 클래식 곡을 완성했을때 작곡가의 곡이 된다는 이 여자분 설명에 반대..
완벽이란 발전가능성이 더이상 없다를 의미.. 완전 명언이네요
재즈도 모든 연주자가 같은 곡의 테마를 똑같이 쳤다고 해도 각자의 터치가 다릅니다 .
C - Kano 흐흐 그래서 음악은 계속 사랑받나봐요
클래식은 정교함에서 월등하고, 실용음악은 자유로움이 생명이죠.. 클래식이 작곡자의 의도를 훨씬 충실히 지켜야하구요.. 유명 클래식 작곡가의 곡들은 구조적으로 거의 음하나 옮기기 힘들 정도로 종횡이 유기적으로 짜여져 있다고 보면되고, 클래식 연주자들은 그런 엄격함 속에서도 그야말로 미세하게 자기 색깔을 만들어 가야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은 그런 틀에서 벗어나 감각으로 흐름을 타는 소위 '삘'에 있어서 경험치가 부족하달까 그렇기 때문에, 대중음악 연주하면 먼가 테크닉은 우수하지만 맛이 좀 안사는게 있죠. 하지만, 옛날 흑인 재즈 연주가들 보면 악보, 이론, 이런거 몰라도, 운지가 좀 삑사리 나더라도, 소울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힘은 대단하죠.
유민이뽀 맞아요 작곡가의 의도... 음악의 짜임새..!! 항상 그것들을 이해해가는 과정이 공부 그 자체인것같고 그것을 손으로 몸으로 표현해내는것이 예술인것같아요 :)
클래식 : 얼마나 복각을 잘하냐
재즈: 얼마나 자유롭냐
다음에는 재즈피아노,클래식피아노 좋을거같은데...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거든요ㅋㅋㅋㅋㅋㅋㅎㅎ
ain P 오 좋은아이디어에요! 근데 아는 재즈피아니스트 친구가 없,,,,
갑자기 칙 코리아님이 모짜르트세션 하던거 생각나네요..
실음과 다니는데 클랙식 하는분들의 그디테일들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클래식 7년하고 재즈로 갈아탄지 2개월차... 이젠 둘다 모르겠다 십팔..
삼각김밥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클래식 전공 11년하다가 갈아탄지 3개월차.... 모든것은 부질없었다.......
클래식 10년하고 재즈로 전향할 생각 중... 두렵다
ㅋㅋㅋㅋㄱ공감이요
클래식이 대중음악을 위에서 아래로 보는 관점이 가장 문제인듯...
어릴때 클래식 피아노 접해서 뭐 전통화성학,재즈화성학 둘 다 알고 재즈피아노를 공부했고 연주를 전공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클래식의 그 다이나믹,표현력,테크닉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피아노 파트는 재즈에서 빌에반스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하고 한단계 진화시킨 인물이 빌에반스라고 생각하는데. 그 빌에반스의 보이싱이나 기법들도 클래식의 인상주의에서 영향 많이 받았거든요.
@@CalmDain 빌에반스 넘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클래식에서 재즈로 넘어가면 엄청 다들 잘하던데....
@박씨밀양 ㅁㅊ...그런 사람들이 이상한데....
@@호쨔-n5l 한국만 그런것도 아니라는... 전세계 공통임
7:40 재즈는 자기 이야기 ....남자분 말 잘하시네요 ~
쉽게 생각하면 토론한다고 생각하면 됨 주어진 주제(코드진행)을 가지고 각자 의견(솔로)을 나누는 겁니다
각자 본인이 공부하고있는 음악의 분야를 잘표현하신것 같아요ㅎ
두분의 우정이 깊어 티격태격하는것이 더 재미있는 컨텐츠였네요ㅎ
뚜따TV 흐흐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이랑 이름이 비슷하네요>_< 반가워요!!
저도 클래식 전공이지만 클래식이던 실용음악이던 음악하는 사람 머리 좋아야되는것 같네요 ㅎㅎ 클래식음악작곡가들의 위대함이란 정말 ㅠㅠ 근데 실용음악친구분의 그 자기 이야기라는것도 아마 규칙안에서 하는걸로 아는데 재즈도 그렇지만 옛 교회선법등 모드에 기초도 하자나요 ㅎㅎ(즉흥연주 참 대단ㅠㅠ) 그리고 9:38 ㅋㅋㅋ 장난하니 입덕합니다.ㅋㅋ
코기 맞아요... 사실 둘이 다른장르이면서도 기초하는 것은 동일하니까요!! 그리고 뮤지션들이 하도 악보를 외우다보니 치매가 잘 안온다고해요😂
머리 안좋아도 할수잇습니다.
바흐같이 이론을 정립하는사람이야 엄청똑똑하겟지만 정립된이론을 바탕으로 배우는것은 노력만잇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간지보노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조금 타고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타고난다는게 뭘까요? 남들에비해 10-30% 뛰어난 이해력과 감각일까요? 그정도는 후천적으로 커버가능하다고 보고요
노력으로도 절대 따라잡을수없는것이 천부적재능+노력인데 이런케이스를 제외하면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저도 공대출신인데 세상이치는 다같거든요
글쎄요.. 10-30%의 뛰어난 이해력과 감각이 후천적 노력만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긴 하거든요 타고났다는게 재능인데 기준이 음악을 연구하는 전공자나 활동하는 프로로 본다면 머리 안 좋으면 할수 없는거 같아요. 바흐음악을 보더라도 정립된 이론으로 표현된 여러 음악들의 실험곡을 이해한다는거 자체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인것 같은데
일단 제 기준은 음악하는 사람 즉 프로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렸던거 같아요. 당연히 모든 사람이 노력을 해서 음악을 할수 있죠. 말그대로 음을 즐기는 그 자체니
클래식에서 말하는 자유라는게 엄청 한정적인것 같다. 재즈를 배울땐 틀린건 없으니까 마음껏 마음대로 바꿔서 연주하라고 배웠는데 어릴때 클래식 배울때는 음 하나 틀렸다고 혼내던 선생님이 생각난다. 클래식은 개인적으로 숨막히는 음악이었음..
Eternal T and O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엄하게 배우셨나보네요ㅠㅠ 재밌게 배워야 클래식이 좋아질텐데 그쵸? ㅠㅠ 클래식에서 자유를 논하는 것 자체가 클래식 사고방식이 아니라서 사실 자유를 말하는건 저희에겐 의미없어요ㅠㅠ 재즈전공 친구가 궁금해하길래 대답해준 거에용ㅎㅎ
6:38 너네도 메트로놈써?? 할필요가 있나? 에서 기절하고갑니다.....
Jake Na 앞에 나눈 얘기가 다 날아갔다고 설명드려놨어요!! 친구가 했던 말을 기반으로 궁금증 생겨서 물어본거였어요!
음악은 얼만큼 알고듣느냐가 느끼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그게 클래식>재즈>락=힙합>팝 순인것같음. 완전히 딱떨어지게 나눌수는 없지만 스펙트럼을 보자면 이정도. 모르면 느끼기힘든 음악일수록 알고나서 들었을 때의 희열이 큰것 같음. 그게 대중성이떨어지는 음악이 가진 무기.
근데 사실 요즘 음악은 음악을 위한 음악이아니라 뭔가 분위기를 곁들이는 데 사용되는 느낌이 강해서.. 그래서 팝이 많이 들려지는 것같기도함
음악은 다 각자마다 개성이 있는거고 특징이 있는거죠.. 클래식과 실용음악을 수준의 높고 낮음으로 나누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가 하수인거죠..
기왕 두 분이 합주하는거 클래식과 재즈에서 모두 익숙한 작곡가인 조지거쉰의 곡으로 합주하시지ㅋㅋ
스미슼ㅋㅋㅋㅋㅋㅋㅋㅋ켱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 대진출이구만ㅋㅋㅋㅋㅋㅋ썸넬보고들어왔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기 켱처리 팩폭을 하고오면 우짜냐 ㅋㅌㅋㅋㅋㅋ
클래식 테크닉은 그렇다쳐도 피지컬이 ㄷㄷㄷㄷ해야하죠 용납이 되는 선에서 표현을 하는게 너무 까다로운거 인정함
박자 터치감 필링 모두 피지칼에 포함된다고도 볼수잇습니다.
기타도 잉베이맘스틴이라는 클래시컬 메탈기타리스트가잇는데 피지컬은 죽여주지만
또 재즈기타는 피지컬이딸리냐? 만만치않아요.
결론은 쟂피건 클피건 피지컬은 당연히 기본으로 먹고가는거입니다
재촬영하느라 수고했어요 ㅎㅎ
저는 실용음악하고 클래식 하는 친구랑 맨날 티카타카 하는데 ㅋㅋㅋ
재밌네요 서로의 관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재즈피아노 전공생이였고 지금은 그만두었지만
공부했을적엔 이런 토론?을 많이 했었고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참 재밌어요 여러가지로 음악이란게
음악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재밌죠
지금도 생각해보면 재밌었네요
음악..다시하고싶다...
나노 그러네요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에..
저는 실용음악과 재학중인 학생인데요 정말 재밌게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재즈 해답이 없이 너무 어렵죠ㅠ 계속 연주해야하고
Eile j 아직도 궁금한거 투성이,, ㅋㅋㅋㅋ 해답은없지만 아무렇게나하면안되잖아요 어렵겠다,,🤔
재즈는 기본적으로 음악이론이 완벽하게
되어있어야하고 그바탕으로 자신에 악기에
특수 스케일 모드 스케일 코드,코드톤,텐션,코드보이싱 등등을 12key로 연습을 끝을 내야하기 때문에 이과정이 정말 귀찮고힘들죠 그리고
비로서 자신에 연주를 할수있는 재료가 준비가
된겁니다 그리고 자신에 릭을 연구하고 그걸
여러박자여러 템포로 12key로 연습하고
리얼북에있는 유명한곡 코드진행을 정독하면서 점점 머리속에 코드진행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연습해왔던 내용들
그리고 거기에 내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
를 담아 잼을통해 내전부를 보여주는겁니다
여기까지가 보통 수십년이 걸리는내용들이죠
평생못할수도 있고요 그리고
대가들이 연주하는것을 보면 정말 섬세하죠
저게 어떻게 즉흥이고 어떻게 저렇게 연주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어포로치를 사용해 더욱더
개성있고 좋은 연주를 만들수있습니다
꼭 스케일안에서 연주하라는 법은없죠
하지만 어포로치도 잘사용해야하고
감각적으로 사용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에
정말 평생 풀어야할 숙제입니다 릭과
함께말이죠 이런 가정속에는 한 음악인생안에
방황하고 두렵고 고독하기도 하고 여러사정,
그리고 감정적인부분, 도전등등 엄청나게많은
실패와 좌절 끝에만들어지기 때문에
좀더 특히 한국에서는 예술쪽에 수준이
너무 낮기때문에 좀 계선이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고요 클래식이든 재즈는 락이든 락도
한국에서는 편견이 너무 심하고요 단순히
비틀즈만 생각해도 소리지르는 음악이
아니고 락이 그만큼 표현할수있는 폭이 넒다는
소리인데 너무 많은 오해들과 편견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가 음악차트에서 보이는 날이 온다면 좋겠습니다 정말
정말 완벽한 설명입니다. 음악적인 재능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아 둘이 되게 잘어울려요. 티격태격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leV2 헤헤 감사합니다 중딩친구라서 아주 유치하게 놀아욯ㅎㅎㅎ
우리 형은 서울대 음대 관현악 전공에 독일 유학(자랑스러워서 적었음) 국내유명오케스트라 소속.
난 서울에 있는 모대학 실용음악전공(예대 아님 ㅅㅂ) 프로연주자.
내 주위에 아주 많은 클래식 전공자들과 실용음악 전공자들이 있는데 각자 장단점이 있음.
우선 클래식 전공자들의 장점 : 악보가 있으면 표현하는 능력이 정말 끝내줌. 이건 뭐.. 넘사벽 임
클래식 전공자들의 단점 : 악보가 없으면 간단한 반주도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장점 : 악보가 없어도 곡의 연주가 어느정도 가능하고 연주자들 끼리 약속하에 즉흥연주가 가능함.
실용음악 전공자의 단점 : 같은 악기의 경우 디테일이나 스킬이 클래식전공자에 비해 부족함.
그냥 내 주변사람들이 그렇다는거임 일반화는 아님.
ㅇㅈㅇㅈ 쉽게 말해 클래식은 밀도가 진하고 깊이도 깊음 재즈는 밀도는 낮지만 범위가 넓음 그래서 클래식,재즈 시작연령대도 다름 클래식은 대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때 시작하는대 비해 재즈는 시작연령대가 높죠
피아노를 독학하는 입장에서 재즈는 쉬우면서 재밌고 클래식은 알면 알수록 빠져든다라는 첫인상이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클래식은 정해진 틀 안에서 표현되는 셈세함을 즐길수있다면 재즈는 틀 여러개로 찍어내는 것 같아요
클래식같은 경우 자신이 그 곡의 틀을 경험해보았거나 연주해 보았다면 다른 사람이 표현하는 부분을 더 세세하게 느낄수 있고
재즈는 그런 경험이 없이 그 틀 자체로서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재즈가 쉬우면서 재밌다는?
아마 카피하고
독학하는 입장에서는 그럴수있으나
이제 즉흥으로 넘어가는순간
공부해야할것도 연습해야할것도
연구해야하는것들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재즈는 정말 음악전공이나 재즈아티스트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아닌이상 그 깊은세계를
이해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특히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장르입니다…
@@neofiction6505 그렇군요 ...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취미 수준이라 얉은 감이 있어서어요. 재즈가 입문하기에 클래식보다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깊어질수록 역시 어렵군요.
재즈는 머리 터지죠 재즈하면 성격 나쁘고 대머리된다는 말이 농담식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재즈가 쉽다? 자신이 엄청난 재능충이거나 아직 재즈의 ㅈ 자도 못 알아본 사람입니다.
재즈는 진짜 너무어렵.. 이론도 어렵고 실기도 마찬가지... 베이스지만 솔로하라고하면 중간중간 뇌정지옴.. ㅋㅋㅋㅋ 워킹은 몰라도
저도 클래식으로만 되게 오래 쳤는데 어쩐지 재즈 악보보면 되게 생소하고 어떻게 쳐야될지 잘 모르겠던데 이런 이유때문이었군요 ㅜㅜ 근데 어릴때부터 피아노 선생님들이 다들 작곡과로 진학하는게 어떻겠냐 , 재즈로 가는게 어떻겠냐 이런말씀 많이 하셨는데 전 어릴때 그 말씀이 피아노 연주에는 소질없다는 소리인줄 알았었어요... 헌데 영상보고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의 이런 삐딱함과 반골기질 등을 알아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bolt 아구ㅠㅠㅠ 그런줄아셨구나ㅠㅠㅠ 지금에서라도 다른 소질이 있었다는걸 발견하신거네요!! 좋아요😊
정장입은 사람과 청바지에 티 입은 사람의 차이. 뭘 입느냐에 분위기와 느낌은 다르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죠~ 다만 상황에 맞는 옷을 입는 사람이 멋진 사람입니다. 클래식과 재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는 그림 그리는게 일인데요, 얼마 전에 추상화를 주로 그리는 친구와 재즈 음악을 틀어놓고 같은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재즈를 들으면 너무 싫다고 하더군요. 특히 재즈 보컬리스트의 스캣을 들으면 미쳐버린다고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넌 이제 왜 많은 사람들이 추상화를 싫어하는지 이해하겠지?"라고요. 제가 그리는 사실주의 미술은 클래식에 가깝고 그 친구가 그리는 추상화는 재즈에 가깝다고 해야하거든요. 생뚱맞게 그림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 래디컬적인 성향을가진분들이 꽤잇습니다
정말 상황에잘맞게 명언을 날리셧네요
명언 맞는듯..
좋은 글인데요? 짧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
클래식이 사실주의에 가깝고 재즈가 추상적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도 추상적입니다. 음악이 실재하는 이미지를 다루지 않잖습니까?
친구분이 재즈를 싫어하시는 것은 취향 때문일 것입니다
@@김택기-p5p 추상화가 재즈에 가깝다고 한건 추상화가 재즈의 즉흥연주처럼 즉흥적으로 많은 요소들이 그려지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상화가들은 유화보다는 빨리 마르고 여러겹을 빨리 칠할 수 있는 아크릴 물감을 더 많이 사용하고요. 클래식 연주자가 악보를 보고 정확한 연주를 하듯, 사실주의 화가들은 사물을 보고 거의 정확한 형태와 색감으로 그림을 완성하지요. 이건 단순히 제 의견이 아니라 그림과 악기 연주를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클래식 피아노로 대학하려다가 실용음악으로 전향해서 대학을 갔는데 재즈피아노 첨 배울때 제일 고치기 힘들었던게 투포 스윙 컴핑하면서 오른손 쩜팔로 연주하는거랑 스윙 청음으로 악보따는거..박자를 원쓰리로 타던게 습관이 되서 고치는데 몇개월은 걸렸어요 ㅎㅎ 저도 클래식 했을때는 재즈를 엄청 쉽게 봤는데 결론은 재즈가 훨씬 어려워요 솔로연주는 충분한 종류별 스케일, 텐션코드의 이해 후 테크닉 연습이 완벽하게 됐을때 그제서야 솔로에서 자유로워지고 음악성이 생깁니다 ㅎㅎ 재즈는 지금도 어려움
이예진 맞아요 재즈도 진짜 대가가되려면 넘 어렵다고 들었어요! ☺️
뚜삐님 손목이 빨게질정도로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영상이었군여ㅜㅡㅜ 감동이에요 아프지않을 정도로 쉬엄쉬엄 해요...🥺🥺
우닝 우닝님!!! 엄청 빨리 와주셨자나요?!?! 힝 ㅠㅠ 고마워요 ❤️ 제가 감동이쥬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서 진짜 집중해서 봤어요. 게스트분도 너무 재밌어요 ^^ 이런 콘텐츠도 너무 좋아요 ~~
Mary 우와 감사합니다😍
애초에 클래식이냐 실용음악이냐를 구분짓는것차체가 실용음악학과가 생기기전에 자리잡았던 클래식음악쪽에서 같은 음악과로 불리는게 좀 꺼려지니 구분짓기위해 만들었다는 썰이 있음.. 실음과가 처음 도입될쯤에 모든 음학과 학과장들이 클래식쪽이었으니 일종의 텃새같은거였음... 오랜시간 음악(실용음악)을 해온 입장에서 클래식을 듣고 보고 있으면 결국에 같은 음악이라는 생각이 듦... 실용음악엔 이런것도 있어.. 라고 생각했던 실용음악의 전유물같은것도 이미 클래식에 있었고, 클래식에만 있는줄 알았던게 실용음악에도 이미 있었음... 구분짓는것 자체가 바보같은 짓이라 생각됨..그냥 음학과임.
B Times Music 맞아요 편집상 잘라냈지만 저희도 계속 와 똑같은데??? 라고 했었어요😊
싱기방기 하구만 ㅎㅎ 화이팅 뚜삐!! ㅎㅎ
Pianije 피아니제 크크크 피아니제도 화팅!!! 고마워오빠>_
일단 클래식음악, 재즈, 실용음악 적어도 이렇게 3개로는 분류해야할 것 같구요
제 생각에는 클래식은 곡을 쓴 사람의 작품자체에 가치를 두는 것 같아요
따라서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지가 관건이 되는것 같고요 쉽진 않아보이네요
재즈는 ‘곡조’만 존재하고 그 외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확정적인 멜로디, 확정적인 코드(화성), 이런 것들은 고정된것이 없습니다. 곡조 자체도 전승되어온 것이라거나 클래식만큼 그 곡조안에 엄청난 노력이나 작품성이 들어간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주자의 표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표현에는 코드, 멜로디, 구조, 스타일 아무 상관없습니다 역시 생각하기에 따라서 어렵습니다
실용음악은 대중음악을 다루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도 한 때는 대중음악 이었고 재즈도 한 때는 대중음악 이었습니다. 굳이 장르를 구분하라 하면 지금은 힙합, 일렉트로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같네요
하지만 대중음악도 과거 유행했던 재즈, 블루스, 락, 클래식등에서 발전되었기 때문에 그 요소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중음악(실용음악)하시는 분들이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다 배우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즈라는건 죽을때까지. 절대 정의할 수 없다고 했죠
클래식과 재즈장르 사람들이 각자 음악으로 세세한 대화하는거 정말 궁금했어요. 재밌었어요.
조규찬 흐흐 똑같은 분야인데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재밌더라고요!!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 곡을 연주하면 곡은 작곡가의 것이지만 연주 자체는 자신의 개성이 들어 있으니 자신의 것이죠!
너무 귀여우세요들ㅋㅋㅋㅋㅋ 서로 존심 상해하면서 티키타캌ㅋㅋㅋㅋㅋㅋㅋㅋ
Sonechka Влади́мировна Cмирнов 역시 중딩친구한테 젤 유치해지는거죠 흐흐
ㅋㅋㅋㅌㅋㅋ불후의 명곡🤣🤣🤣 너무 재밌어요 같은 음악인데도 이렇게 다르다니! 새로운 시야를 넓힌것같아요
지지 지지님!! 히히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시고요!! 연말 행복하시길❤️
뚜삐 진짜 오랜만에 보네ㅋㅋㅋㅋㅋ와 1만 유튜버
유이엽 YEOP YUI [Official] 아니세상에 이게누구얔ㅋㅋㅋㅋㅋ 잘지내 엽??? 엄청오랜만이야... 도로시도보고싶다
노노 난 유튜브 안함ㅋㅋㅋ걍 구경만 함
뭔가 이런 디스의 싸움이 웃기고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제 속에서도 뚜삐님의 입장이 되어 답답함의 반박이 올라오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느무 재밌어요 편집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 ㅠㅠㅠ❤️
음악음악부자 반박 엄청많이했는데 노잼이라 다 편집해버려써여😇 음악부자님 항상 요로케 댓글도 남겨주시고 넘넘 고마워요❤️ 항상 응원해요!! 고민있으면 언제든 DM~!
꺅 조아요!! 🥰 이제 고3이라 조만간 ㅎ.ㅎ.... 😂
우에하라 히로미 같은 사람들이 클래식기반으로 재즈하는앤데 그런사람 나름의 맛이 있어요 그냥 가는 길의 차이지 본질은 같은듯
맞아요 재즈의 거장들 중에는 클래식 기반이 엄청 많습니다. 어떤이는 재즈를 잘하려면 클래식부터 잘해야 한다는 말까지 있어요.
솔직히 피아노는 대부분 클래식 바이엘이나 체르니교재로 시작하지 리얼북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히로미 기본기나 터치가 좋은건 그만큼 클래식에 훈련이 됐다고 봐야겠지욤 플러스알파로 어보이드 노트도 막 후릴정도의 아이디어가 재즈계 거장으로 만들었져
@@uniquelagi5362 아시아에서는 주로 그렇지요. 서양에서는 피아노도 독학으로 즉흥연주부터 시작해서 클래식 배경 거의 없이 치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그래서 테크닉 적으로 좀 뒤쳐지는것도 많이 봤죠. (클래식 피아니스트에 비해서)
이인간들 은근슬쩍 클래식부심또나왔네ㅋㅋㅋㅋㅋ 재즈기반인 클래식피아니스트는없겠죠 클피들은 악보충들이기에 즉흥이안먹히니까요...
박지룬 뭐가 부심이라는거지? 자격지심있으세요? 댓글 보다가 화가나네 부심부리는사람들은 당연 그사람이 이상한거고 님이 생각한것처럼 부심부리는사람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부심부리면 이상한 새끼다 생각하고 거르면되는거고 그리고 실용이라고없을것같아요? 반대로 님처럼 클래식 무시하는사람있고요 익명성이라서 자극적이지 서로다른 장르 음악차별 해가면서 맞네 틀리네 할 필요가 없을것같네요
클래식 하시는 분한테 재즈 하시는 분이 자 그래 그럼 우리 이제 한키 올려서 연주해 보자 이러면 뭐....ㅋ.ㅋ
클래식 피아노를 어려서부터 취미로 하는, 현재 취미로 실용음악 밴드에서 메인과 세컨건반을 하고 있는 국악 전공자 입니다. 두분 서로의 음악 장르에 대해 날카롭게 까는데 두 장르를 이해해서 더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 더 올려주세요~
#레코드대장챌린지 KBS 음악전문채널 레코드대장 구독자 20만 기념🔥 장르불문 음악인들 모여!
클래식과 재즈의 티키타카 재밌고 귀여워용..뚜비님 말씀하시는게 저도 친구들에게 가끔물어봤던것들이네용ㅋㅋㅋㅋㅋ
ᄒ늉늉니 크크크 진지한 것들은 과감하게 빼버렸어여,,, 티키타카만 남긴 편집>_
재즈 통기타와 클래식 피아노 둘다 하는 사람으로써 클래식은 틀속에서 재미를 찾고 재즈는 즉흥에서 재미를 찾는거 같아요
마치 수련원과 수학여행 느낌인것 같네요
글로 바꾸자면, 옛날의 좋은 글을 누가 더 예쁘게 필사하냐가 클래식, 누가 더 좋은 자기 글을 창작하느냐가 재즈.
남자분 웃었을때 이빨이 너무 매력인것같다
이아현 캬캬컄 귀여운형철이,,,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편이 첫영상이었는대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ㅠㅠ 이런 토크 더 해주세요!!!!! 제발!!!!!!!
손건희 감사합니다!! 근데 다들 넘 댓글로 싸우셔서ㅠㅠㅠ이걸예상한건아녔는데ㅠㅠㅠ조금 속상..해여..😢
뚜삐 DDUBBI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남자분 인스타 계정 알 수 있을까요??
손건희 더보기란에 적혀있어요!!
클래식 연주는 피아노 한 건반 바이올린 한 운지 잡는 순간부터 그 연주자의 것이 되는 겁니다. 베토벤은 우리에게 악보만 제공한 것이지 연주자들도 각자 개성있는 표현법을 통해 그 곡을 자기 곡으로 만드는 것이죠
Park Taylor Dmitri 모범답안이네요!!! 우리도 개성과 각자의 다른 해석이 있으니까요!!💝
같은말을 재즈에 대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클래식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것 같구요.
클래식은 출발이 귀족음악이고 워낙 위대한 작곡가들이 만든 음악이라 악보를 그대로 연주하는 선에서 연주자만의 느낌을 더하는선에서만 표현이 나오는거고 그런 세세한 표현을 알아줄수 있는 사람도 적을수밖에 없는 음악이고
재즈는 대중음악이다보니 제한이 적고 좀 더 다양하고 친숙하게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음악이 되어 더 많은 대중이 찾아듣게 하는 음악이죠
장르를 두고 토론하는게 아니라 결국 음악을 들어주는 대중들이 현시대에서 고른다면 재즈가 지금은 더 친숙하고 발전된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데미안 저는 클래식 음악(바이올린)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재즈에 대하여서는 잘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댓글은 클래식에 대하여 이야기 한 거에요! 재즈라는 음악 장르를 잘 모르다 보니까 클래식 위주로 이야기가 되었네요 ㅠㅠ
@@ddubbi2841 그게 왜 모법답안이 되죠?;; 저는 취미로 그냥 기타, 피아노 조금씩 즐기는 입장에서 클래식, 재즈음악 다 좋아하고 구분없이 듣지만
두분 토론에서는 뚜비님이 던지는 말에서 클래식이 위라고 이미 결정짓고 말하시는거 같아서 좀 보기 안좋네요
아주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대화네요~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 언니 저 고2때까지 클래식 전공하려고 교수님께 클래식 레슨 받다가 실용음악으루 전공 바꾼 피아니스트에요!! ㅋㅋㅋ 이거 영상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
저거 컨텐츠 보니까 언니랑 얘기해보고싶었어여 ㅋㅋㅋㅋㅋ
YUNA 유나 ___official 우왕 안녕하세요!! 저는 고2때 피아노치고싶어서 실용음악할까 클래식할까 고민하던중에 실용음악학원 한달다녀봤다가 클래식으로갔어욬ㅋㅋㅋㅋ 신기>_
뚜삐 DDUBBI 꺄아아아아 넘나리 신기한것>_____
@@YunaHuh 죄송하지만 누..구.. 시죠?
클래식 피아노 관심이 생기고 즐기다 보니 저도 친구분 같은 질문들이 생기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은 없고 물어봐도 되는 질문인가 ㅋㅋㅋ 싶기도 해서 넘겼던 것들인데 전공자분의 답변 듣게 되네요~
JACOB KIM 헤헤 감사합니다!! 더 물어보셔요😊 언제든
저도 재즈를 좋아하는 색소폰 연주자로서 너무 잘봤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유투브 채널이 있나요? 그리고 클래식이랑 재즈는 생각은 다르지만 결국엔 같은 음악을 만든다는 공통점서는 같다고 할수 있을 것같네요~ 하지만 룰을 지키면서 연주하는 클래식과 룰을 만들면서 연주하는 재즈는 진짜 많이 다른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술자리에서 음악이야기를 보통 이렇게들 몇시간씩 하기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할튼 응원합니다. 번창하세요~!!
클래식하는사람 정상
실용음악하는사람 정상
지꺼아닌거 무시하려하는사람 쌉비정상
근데 실용애들은 클래식무시는안하는데 클래식 전통있다고 클부심 부리는사람들많은건 팩트임ㅋㅋ,.. 극혐그자체
@@eomjosh3973 역사가 ㅈㄴ길긴함 클래식자체가 피아노의 시초라도 될만큼 멋지다고 하면 멋진분야지
그리고 시대가 지나면서 음악분야가 늘어나니까 자연스럽게 피아노를이용하는 음악 분야가 넓어진거고 클래식분야에 피아노실력자가많은거지 클래식배웠다고 실용음악보다 낫다?이건 아님
박지룬 ?클래식 전공자인데 은근 반대인경우도 많던데요..ㅠㅠ
박지룬 그반대임 ㉪㉪㉪ 실용음악학원만 가도 그 집단내에서 왕따도 있고 굉장히 자부심 있어하는 애들이 대게임 내친구가 실용이라 알음ㅋㅋ
무엇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는가
두개 다 배운사람으로서 엄청..공감이 많이 가고 두분 다 정말 이해가 가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얘기하는거 너무 재미있어여ㅋㅋㅋㅋ 스미스ㅋㅋㅋㅋ
SYoung ㅋㅋㅋㅋ다행이다❤️ 고마워엉
와 마지막 합주 너무좋아요 ㅠㅠ
kr 2 감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케미가 좋으신 것 같아요!!너무 재미있게 잘봣어요 저는 클래식도 재즈도 하나도 모르는데에도 엄청 흥미롭네요?!♥️♥️
김이진 안녕하세요! 재밌게봐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역시 친구케미👍
서로 한숨ㅋㅋㅋ 그치만 너무 재밌고 좋은 영상이네요 ㅋㅋㅋㅋ
클래식과 재즈 둘다 모방과 어레인지는 있지만 결국은 목적이다른게 아닐까요. 클래식은 원곡에 담긴 감정과 느낌을 극대화 시키는, 즉 이론적으로 완벽에 가깝고 아름다운 선율을 추구하고 재즈는 듣는 사람의 감정과 기분을 극대화 시키는 관중을 대상으로한 멋지고 완벽한 무대를 추구하는게 아닐까요. 미술로치면 클래식은 사람이 느끼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전 미술이고 재즈는 사람들이 열광하고 재미를 느끼는 웹툰이나 만화, 현대미술이 아닐까요.
너무 오래만이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김승욱 안녕하세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테크닉이나 기교쪽에선 클래식이 월등하게 앞서고, 재즈쪽은 감정표현에서 더 자유롭고 풍부한거 같지만... 클래식에 더 익숙한 제 입장에선... 재즈는 일단 멜로디를 찾을수가 없다는점에서 (개인적인 기준) 정이 안가요 ㅎㅎㅎ 클래식 한 사람들이 재즈하는사람들 무시하는것도 맞지만 제가 겪은 재즈하는 사람들은 클래식이 재즈에 비해 창의성이 없다고 무시하던데요 -_-;;; 서로들 무시함.
저는 전공도 아니고 그냥 야생에서 자라난 어중이떠중이인데요
주변의 영상과 비슷한 케이스들 보면 뭐랄까...
조각이랑 소조의 차이랄까요?
하나의 딱딱한 것을 깎아 모양을 내는 클래식
부드러운 것 여러개를 붙여 모양을 내는 실용음악
결국 목적은 같지요.
고전은 이어지고 전통이 있기때문에 의미가 있고 인정을 받는것 이리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클래식에는 없는 자유로운 느낌은 재즈에 있기 때문에 음악이라는 주제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일단 음악이라는것은 듣는사람도 즐겁고 편안해야하지만 연주하는 사람도 즐겁고 편한느낌을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음악이 어떤 틀로 짜여져서 시작된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것을 표현하는것에서 부터 시작된 즉 틀에 짜여지지 않는 것을, 음색을 통하여서 표현하는게 음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은 클래식이던 실용음악이던 둘다음악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무엇이 좋고 나쁘다 라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음악을 그자체를 즐기면 그게 정답일것 같네요^^
이상원이상원 네 진짜 취향차이인것같아요! ㅎㅎ 저는 완벽한 화성, 거대한 틀 속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 너무 좋거든요ㅠㅠ 연주할때도 그런부분에서 희열을 느끼고요 ㅎㅎ
another vid 😍😍 this was a fun watch, interesting to hear a jazz musician's perspective
leelokyan1923 thank you for your comment!! 🥰 It’s very fun when we talk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jazz and classic
정해진 작품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것과 개성으로 작품을 만드는 느낌인가요..?
권용민 오진짜 적절한 표현인데요?🤔👍
클래식이 실용음악을 무시하는 점, 다른게 아니라 틀렸다고 하는 여러 부분 (어보이드 노트 같은것들)이 개인적으로 좀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유기련 클래식 화성학에서 금지되어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장르가 다른거죠 ㅎㅎ
@@ddubbi2841 넵 그건 아는데 ㅠㅠㅠㅠ 장르의 차이인데 일부 분들이 그냥 잘못된거라고 틀렸다고 하는게(실용음악에서도) 저로서는 다양함을 인정해주지 않은거 같아서 좀 보기 안좋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클래식 실용음악 모두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악이에요 ㅎㅎ
유기련 아아ㅠㅠㅠ그런일이 있으셨구나ㅠㅠ 근데 클래식전공하는 친구들중에 실용음악 좋아해서 같이 병행하는 친구도 많아요!! 둘다 사랑받는 음악❤️😊
피아니스트의 뇌 라는 책 읽어보세요. 생명과학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빠져들 책이에요 ㅎㅎ
클래식은 대중음악과 다르게 원곡이 존재하지 않죠 그냥 작곡자의 악보만 있을뿐이고, 원곡의 음원없이 그냥 종이로만 존재하는 그 악보를 보고 작곡자의 의도를 충분히 살려서 작곡자의 곡을 연주하는게 가장 큰 미덕이라고 봅니다. 대중음악은 기본적으로 노래잖아요 사람이 부르는 노래 멜로디를 악기들로 반주하고 간주시 악기별 솔로 정도 있는 거죠 지향하는 바가 완전히 다른 세계
잘 봤습니다^^ 뚜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ndromedagirl June 반가워요 오셨군요🥰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
크흐 색스폰이랑 피아노 조합 끝판왕이죠.~
this hair color suits you so well ! could you please put subtitles next time? i don't understand :(
B I I am making sub now!! Please wait❤️
@@ddubbi2841 I will ! Thanks
P.S.: could you do more challenges videos (like the one where you recognize beethoven or chopin pieces few seconds into hearing it) i love love watching them !
안녕하세요 백석대학교 정덕기 교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영상강의를 준비하던 중 뚜삐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이 너무 좋아 제 영상수업 자료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영상은 일부공개로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 이외에는 영상을 볼 수 없으며 별도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원치 않으시는 경우 당연히 삭제할 예정입니다.
해당 영상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rnr tlals 안녕하세요 :) 재즈와 클래식을 좀 더 재밌고 가볍게 풀어본 영상이에요~ 그래서 재즈와 클래식 둘다 비하의 목적만 없다면 좋겠습니다! 그것만 고려해주신다면 얼마든지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진짜 친구처럼 편하게 얘기하시는거보고 엄청 웃었네요ㅋㅋㄱㅋㄱㅋ
유도부주장과 복싱부주장이 싸우면 누가이겨 이런 패턴이 돼가고 있음..
재즈는 자유에서 틀을 찾고
클래식은 틀안에서 자유를 찾죠
다르지만 서로 사랑해서 갈망하는 사이이죠
짧게 색소폰 들었는데 너무 좋네용... 영상 잘보고갑니다!
와... 뚜삐 미모 실화...? 졸업하셨어요?? 저는 낼 모레부터 드레스덴을 시작으로 마스터 시험 봐요!! 영상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되네요 !! 뚜삐 짱!
김택리 입시기간이네요진짜!!! 화이팅!!! 😍😍
@@ddubbi2841 고마워용! 화이팅!!! 뚜삐 라흐피협2번!!! 언젠간 올려주세용 😉😉😉
클래식은 4~5백년 동안 똑같은 음식이 나오는 음식점. 재즈는 음식을 받아보기 전에는 모름.
사실 클래식 음악도 원래는 즉흥연주의 전통이 있었는데,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게 된 탓이 큽니다.
보통 클래식에서 즉흥연주의 전통이 사라지기 시작하게 된 시점이, 베토벤 이후의 시점으로 보는데, 그 때부터 작곡가가 남긴 작품들은 인생을 걸고 작곡한 마스터피스라는 개념이 생기면서,그 신성한 작품을 어떻게 마음대로 변형해서 연주하냐? 그대로 연주해야 한다. 라는 개념이 점점 퍼지게 된 원인과도 관련이 깊어요.
원래는 클래식도 생각보다 작품 하나를 마스터피스로 보는 관점이 없었어요.
자기표절이나, 심지어 그냥 대놓고 표절도 흔했던게 그 이전 시대의 클래식인걸요.
생각보다 만들어진 곡을 연주만하는 "직업적인" 지휘자가 생기게된 것도 그렇게 오래지 않았고요. (19세기 중반 즈음)
그렇다고 이전에 있던 즉흥연주의 전통이 19세기에 들어서 바로 사라진 건 아니었고,여전히 한동안은 남아있었는데요,
그 19세기에 유명했던 비르투오소 연주가 겸 작곡가들? 거의 대부분 동시에 즉흥연주의 대가이기도 했어요.
그 이전의 연주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19세기에 대중음악과 예술음악이 분리되기 시작했을 시점의 연주자들도 즉흥연주의 전통이 아직 남아있는 마지막 세대의 연주가들이었기 때문이었던 것도 있었으니까요.
애초에 즉흥연주라는게 연주+작곡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클래식 음악 전통에서 각잡고 즉흥연주하려고 마음먹으면 사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화성 규칙도 훨씬 더 제한적이고, 법칙도 더 정교한데, 그 안에서 어느정도 지켜가며 즉흥연주를 한다?
좀 더 법칙이 자유로운 재즈보다도 어려울 수 있죠. 게다가 클래식 전통에서의 즉흥연주는 구조적 탄탄함도 더 신경쓰는 부분이 있고....
거기다 클래식 전통이니, 즉흥연주 하면서도 디테일도 무지하게 신경써야하죠.
이런건 몇 년 훈련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어느 시점, 작곡이 더 정교해지는 시점에 이르러서는 클래식 분야에선 즉흥연주의 전통이 거의 사라지기에 이르른건데요...
게다가 19세기 이후 과거 작품의 발굴이 점점 더 심화되면서 화석화된 것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20세기 시기에 활동했던 클래식 작곡가들은... 다들 한번씩 이런 고민을 안하고 넘어간 작곡가들이 없었었다고 하더군요.
아니, 우리가 작곡하려고 보니 이미 이전 사람들이 전부 했었던 것들이네? 아니, 이래가지고 새로운 걸 더 할 수는 있긴 한거야?
이러다보니까 20세기에 이르러서 조성 자체를 파괴하거나, 법칙 무시, 화성 법칙의 의도적인 왜곡 등이 클래식 음악에서 일어나게 되었던 거고요.
하지만, 베토벤 이후로 이렇게 마스터피스 위주의 예술 음악화가 되면서 클래식 작곡 자체가 엄청나게 정교해지고 복잡해지면서, 더 이상 이런 방식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클래식 음악에는 즉흥연주의 전통이 사라지게 되어버렸는데,
사실 재즈는 클래식에선 사라져버린 즉흥연주의 전통을 약간 다른 전통에서 일부 계승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다른 대중음악 장르보다 재즈가 많이 어려운 이유중엔 이런 부분도 있는데요,
당시 재즈 연주가들이 자신들의 음악의 깊이와 구조적 탄탄함을 더 하기 위해서, 클래식에서 쓰이던 화성 법칙들을 많이 연구하고 받아들인 부분도 존재하고
(근데 이들 연주자들이 받아들인 방식이라는게,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18세기 고전 음악의 화성 법칙들 보다는, 20세기 이후 그로부터 한참 발전된 화성 법칙들과 음색, 구조등을 받아들였다보니까, 이게 클래식 음악과 뭔 관련이 있어?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도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생각보다 클래식 음악이 화석화된 건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게 아니고,
클래식이라고 즉흥연주의 전통이 없었던게 아니었으며(특히 17~18세기에 많이 썼던 숫자저음들은, 사실상 오늘로 이야기하자면 코드나 다름 없습니다. 숫자저음과 소프라노, 베이스 성부만 띡 하니 써놓고, 나머지는 연주자가 알아서 꾸며서 연주하삼. 클래식에도 진짜 이런게 있었었다니까요?)
사실 그래서 지금의 전공생들의, 그냥 악보보고 그대로 살려서 연주하는 방식은, 클래식 전통에서도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닌, 작곡이 정교해지고, 중요해지면서 생긴 부분이었다는 점이고,
그래서, 무조건 악보대로만 연주해야돼! 라는 지금의 클래식 교육방식은 좀 약간 꽉 막힌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클래식이 꽉막혔다고 하는 것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연주자도 작곡능력이 있었던 시기가 지나고 연주자와 작곡자가 분리되어버린 시기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보람 맞아요 작곡가들이 연주자였다보니 진짜 보람님 말대로 연주자와 작곡가가 분리되고 마스터피스의 개념으로 넘어오면서 더욱 디테일과 규칙들, 프레이즈를 그 작곡가마다의 배경에서 해석하게 된 것 같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ddubbi2841 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th-cam.com/video/2oWVPDAjvyg/w-d-xo.html
ㅡ 듀크 엘링턴 vs 레너드 번스타인의 토크배틀.. 결국 무한반복되는 이야깃거리네요😂🤣🤣🤣
저는 뮤지션은 아니구 재즈 좋아하는 리스너인데요 ㅎ.. 10:38 에서 말씀하시는 게 '아티큘레이션'이란 개념 같아요..! 연주할 때 프레이즈의 '맛'을 살리는 미묘한 방식을 고민하는 건 역시 클래식 뮤지션이나 재즈 뮤지션이나 똑같은 거 같아요ㅎㅎ 다만 들려주고자 하는 방향은 서로 조금씩 다른데 그런 차이에서 클래식과 재즈가 투닥(😅)거리며 서로 주고받은 영향도 재밌는 거 같구요 ㅎㅎㅎ 😇
사실 재즈는 다소 "반골기질"이 돋보이는 음악같아요. 바로 그 마일즈 데이비스를 두고서도 '대단한 분인거 아는데 내 취향은 아님' 식으로 개길 ㅅ.. 아 아니;; 읍읍.. 저스트 마이웨이를 해도 음악만 좋으면 새로운 개성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재즈 같아요! 실제 그렇게 마일즈의 음악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든 후배가 현재 재즈교육의 대부로 자타 공인하는 윈튼 마샬리스라는 사실..후덜덜;;
선호하는 음악의 장르가 다른데 왜 너넨 장르가 다르냐고 말하면서 비난하는 거 같네요... 마치 지리학자랑 천문학자가 서로 왜 넌 별만보냐, 왜 너는 땅만보냐고 하듯이... 서로 다른 입장을 들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sulmaenya 지리학자 천문학자 예시 새롭네요 ㅎㅎ 하지만 저흰 장르가 다르다고 비난한건 아녔어요ㅠㅠ!! 오해입니당
비난이 아니라 그냥 싸우면서 놀고 하는거 아닙니까?
넘 오랜만이에요ㅠㅠ 기다렸어요!!
ᄋᄉᄋ 와줘서 넘넘 고맙자나여😍❤️
클래식 음악하시는 분들이 훈련이 안되어 있을 뿐 즉흥연주 및 필링 연주에 훈련이 된다면 실용음악하시는 분들 못지 않게 잘하실거라 생각됩니다
SuperFlower 흐흐 배워보고싶네요 진짜!!
훈련할이유와 필요를 못느끼죠
실음도 클래식악보보고 치는훈련을하면 클래식못지않지만 굳이 할필요가없는거죠
그시간에 자기연습더하는게나으니까요
그럼훈련하셔서 재즈피아니스트로가면되겠네요ㅋㅋㅋ 아..진짜 클부심들;;; 극혐..
그리따지면 반대로 해도 훈련하면충분히한다 이인간아 정신좀차려라
@@eomjosh3973 클부심이 어니라 어느정도 코드도 익히고 즉흥연주도 해보고 그러면 할 수도 있다는거죠 실부심 있으신가보네요 저는 둘 다 해봤는데 둘 다 쉽지 않아요 근데 클부심이라건지 그렇게 말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진짜 잘하는 사람은 두 분야 다 잘하는것이 진짜 잘하는 사람이죠 서로 존중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바로크시대부터 모짜르트 베토벤 시대에도 즉흥연주 능력이 연주자의 연주실력의 주요한 평가 기준이었지만..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현대로 오면서 원곡에 벗어나지 않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바로크 시대에 제시된 통주저음에 즉흥연주하는 것 ..그게 워킹베이스에 즉흥연주하는 것과 다르지않죠.
자 뚜삐님이 콜로세움 여셨으니 칼춤한번 춰볼까요??ㅎㅎ
34 rltnsla228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살살요,,,,,
클래식 전공자인데 정말 빵터지며 봤어요~
클래식 전공자로서 이런 토론 조금 슬퍼요. 클래식은 너무 18~19세기에서 정체되어 있다는게 문제. 만약 모짜르트 베토벤이 그레고리안이나 바흐만 답습했다면 고전도 낭만도 없었겠지요. 20세기 초까지는 그럭저럭 이었는데 그후에는... 21세기에도 클래시컬 스타일의 곡은 작곡되고 있지만 대중에게 소개되지 않는걸로 봐서는 클래식은 이제 죽은 혹은 사양 음악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모짜르트 베토벤에 버금가는 작곡가가 나온다면(연주가는 해당없음) 다시 주목받게 될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맞습니다 한스짐머같은 작곡가가 영화ost만들때 엄청나죠.
연주가들은 넘쳐나는데
클래식 듣는사람들중에는
21세기에나오는 클래식음악이 몇백년전의 작곡가가 만든곡보다 나을수없다고 생각하는것같네요
클래식이든 실용음악이든 온고지신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알아서 피아노 치고 음악 하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 죽을때까지 옛부터 미래음악까지 배워가거나 발견해가는거죠. 솔직히 지금 음계들은 많이 완성되어진거라서 조합이나 변형이 많아졌지만 현대에 정해진 음계들도 다 듣기 좋은 소리를 발견해서 모아 놓은 것 뿐입니다. ㅋㅋㅋㅋㅋ 정해진대로 친다고 클래식이 아니고 맘대로 친다고 실용음악이 아닌 음악을 하는데 난 악보대로 치거나 듣기 싫지 않을것 이상으로 바꿔보거나는 내맘이야가 정답인듯 ㅎㅎㅎ
클래식에서도 같은 곡을 같은 악보로 연주를 하지만...프로연주자 사이에서도 해석과 플레이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죠. 다만, 실용음악에서는 아예 다른 곡이 된다...정도의 차이일까요? ㅋㅋ
보통 재즈 대가들은 클래식 기반이 꽉차있음...
뭐 사실 그당시의 거장들은 개척자이자 레전드고 당시는 재즈의 태동기엿으니까요
당연히 그들이 클래식을 먼저배워야햇을겁니다.
그 이전에는 클래식밖에없엇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중반의 이야기고
근 100년이지난 지금은 어떤걸로 입문을 하느냐 우위를 둘수없습니다.
개개인의 역량입니다
@@김하원-t9s '원래' 라는건 그때지 지금은아닙니다.
@@간지보노 맞습니다. 어떤걸로 시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어느 방법론이든지 자신의것으로 가져가면 어디로 가든 도착지는 같으니까요.
그냥 전세계적으로 터치와 톤이 엄청 좋다! 싶은 플레이어들은 클래식기반이 꽉차있더라구요.
아 물론 제가 말하는 도착지는 s급 플레이어로 가는길입니다...
많은 플레이어들 조차 정말 도제식으로 교육으로 제자를 둔다면
백이면백 클래식부터 시킵니다.
클래식의 사고방식은 재즈랭기지와 톤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고
확실히 들으면 그 '차이'를 압니다.
이건 그냥 장르의 우위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클래식부심개극혐;;;;
클래식 음대생 1학년인데 진짜 실용 전필로 하는데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ㅋㅋㅋㅋㅋ
ㅎ,ㅡ헝헝 보고 싶었어요 ㅠㅠ
3lue Anders0n 저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