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공장 생산설비든 자동차든 열차든 모든 정비와 수리는 그걸 생산한 회사가 맡게 되어있어요...멋대로 분해하고 정비하고 했다간 신고 당할수도 있는 부분이죠... 특히나 철도차량같이 한량당 몇십억단위인건 더더욱이요...더 도입하기엔 일본산이라서 여러방면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게다가 상황에 따라 개조가 필요한부분이 생길수 있는데 국산은 코레일이 요청한대로 바로바로 가능하나 일본산은 그게 어려워요...우리가 기술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들여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가격 때문에 누리로를 더 도입하자는 거라면 열차차량이 문제가 아닌 오송역 오송분기 할때처럼 시위하고 코레일을 조져서 마음이나 새마을 둘중 하나를 무궁화호급으로 다운 시키는방법 말곤 없어보이네요...
@@kbj-v2g 자체정비부분도 계약할 때 조항으로 넣어서 정비를 합니다. KTX 들여올 때 신칸센이 왜 후보탈락을 했을까요? 중검수 부분에 있어서 국내에서 못하고 일본으로 보내서 해야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일찍이 탈락하고 떼제베로 돌아선겁니다. 또 항공기부분을 보아도 대한항공은 자체적인 정비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엔진도 자체정비를 합니다. 그래서 자체정비를 허락하지 않는 RR엔진을 대한항공에서 도입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 운항중인 항공기를 보면 대한항공은 PW사 엔진만 사용합니다.
저는 대학다닐때 막판에 누리로가 도입되서, 가급적이면 일부러 무궁화호 대신 누리로로 예매할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등급이지만 새 챠량이어서 쾌적했으니까요. 천안->서울 구간에서 급행전철 타고다니기엔 피곤해서(좌석도 차이나고, 진동문제도 심해서) 자주 타고 다녔는데 몇대 안되었군요.
5:48 용산 - 목포/여수엑스포 구간은 복합열차로 운행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기존에 있던 LED행선표시기는 두 열차가 서로 다른 행선지를 표시하는 복합열차 방식의 표출이 불가능해서 행선판꽂이를 설치하고 이 구간 운행 시에는 LED행선표시기를 끄고 무궁화호 행선판을 꽂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39 이 부분은 영상 나래이션만 들으면 기존 간선형 열차가 150km/h로 운행하고 있어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영상에 적힌 대로 간선형 노선은 선로 최고속도가 150km/h라서 설계 최고 속도를 하향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는 바다열차를 왕복으로 예매하려고 했었는데 (작년 12월 바다열차 폐지 직전에 처음 타 봄) 강릉에서 삼척해변역으로 돌아오는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돌아오는 길에 인생 처음으로 누리로 열차를 타봤습니다. 강릉에서 승차하여 중간에 정동진역에 내려서 해변을 걸으면서 바다구경 실컷 하고 다음 열차 타고 동해역까지 갔었습니다. (동해역에서 삼척해변역 까지는 시내버스로 이동)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오히려 바다열차보다 더 선명하게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정신없이 바다 영상을 계속 찍었습니다. (집이 대구라서 강원도까지는 맘 단단히 먹지 않는 이상 다시 또 가기는 힘들어서 영상을 많이 남겨두었습니다...ㅎㅎㅎ)
아쉬운 점은 틸팅열차 도입을 못한것 입니다. 고속철 때문에 수지 타산 안맞는건 사실 입니다. 중앙선은 개량되어 이음 열차가 도입되었지만 먼저 복선이된 경부선은 일부 구간만 직선화 했지만 아직도 구배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태백선 구간에 개량 없이 고속으로 달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시를 대비해 치장 물자로 객차.디젤기관차는 남겨둘 필요는 있습니다.
이미 전시 대비로 디젤기관차는 계속해서 신조로 뽑고 있습니다. 객차는 그냥 지금 있는 동차들 연결해서 그대로 견인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신조로 뽑을 필요가 없구요. 그리고 틸팅 열차 도입보다 고속화 개량 및 전철화 하는게 비용이 훨씬 덜 들어서 틸팅 열차 도입을 포기한 것으로 압니다. 또한 경부선은 경부고속선의 존재 때문에 직선화를 할 이유가 사라졌죠.
@@jjwoongslife 현재 중앙선 경부 호남선은 그렇다고 치고 태백선은 산악코스가 많아 선로 직선화 조차 쉽지 않을듯 합니다. 틸팅대차가 유지보수만 저렴했다면 태백선 영동선도 어느정도 고속화를 이룰것 입니다. 그리고 경부.호남 일반선에서 고속철 환승이 그리 쉽지 않은것도 사실 입니다. itx마음 새마을은 영업속도가 똑같아서 큰 매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튼 문제점이 나온다면 선로개량 또는 틸딩도입이겠죠
14년 전에 나온 누리로가 올해 몇 달 전에 나온 itx-마음보다 쾌적하고 좋네요. itx-마음은 딱 한 번 타봤는데 정말 별로입니다. 1. 무궁화호 보다 좌석 간격이 좁아 보여 답답하고 2. 객실 상태 및 바닥 도장은 싸구려 느낌이 강했으며 3. 하차 시 발판 굉장히 불안했고 4. 승차감 생각보다 정말 별로였어요. 앞으론 절~대 탈일 없을 듯.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면 시중에 내놓질 말아야죠. 기존에 운행하던 무궁화호를 보강하는 게 좋은 듯. 옛 것을 소중히 여겨요 이상한 거 내놓지 말고!
2009년에 9살이었는데 부모님이랑 독산>온양온천으로 놀러가면서 갈때는 1호선타고 갔다가 올때는 누리로를 타봤었는데 만든지 얼마 안된 차량이라 그런지 되게 깔끔했다는 기억이 남아있네요 ㅋㅋ 그때 앞으로 누리로가 무궁화호 대신 다닐거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직 전국에 6대밖에 없었다니 ㅋㅋㅋㅋ
무궁화호 등급 정도는 차라리 외국업체에서 수입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계속 특정 한국업체에만 집중되서 시기도 밀려서 열차를 받느니 선정사를 잘 골라서 수입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혹시 제작 가능하다면 왜 디젤엔진 기차를 안만들게 되었는지 제작해보는 컨텐츠도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나라가 아니라면 철도차량제작기술이 수준급인 나라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기술력이 좋은 나라일 경우이고 해외에서 운송해오는 비용이 추가되므로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이 더 비쌀 수 있습니다. 누리로는 히타치제이지만 부품이 해체된 상태로 국내로 운송되어 SLS중공업에서 조립되었고, 엔화가 지금보다 더 저렴했던 시기이며 동력분산식 150급 국내기술이 아직 완성되기 전이어서 수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012년 5월에 가족여행으로 충남 아산에 갈 때 딱 한 번 탄 적이 있습니다. 수원-온양온천 간 하행선 한정이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거는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때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내렸다는 것뿐이에요. 2개 편성을 중부내륙순환열차로 썼다는데, 정작 있을 때 한 번도 못 타봤네요. 동해산타열차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봤을 때 뭔가 누리로랑 외관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은 거 같았는데, 역시 그랬군요. 강릉이나 동해, 삼척에 갈 일이 있을 때 꼭 타봐야겠어요.
고상-저상 겸용으로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열차죠. 누리로와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KTX-이음과 ITX-마음도 고상승강장과 저상승강장에 모두 정차할 수 있죠. 승강장을 단시일에 고상으로 바꿀 수 없으니까, 고상-저상 겸용인 차량이 있어야 하죠. 객차를 추가로 도입할 때도 고상-저상 겸용으로 제작해야 하고요.
누리로의 역사는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누리로가 2001년에 등장한 JR 서일본의 683계 특급열차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는데(실제로 찾아보면 많이 닮았습니다), 그 683계는 1992년에 등장한 681계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버블경제 말기 시절의 일본이 누리로를 만들어낸 셈이죠...ㅎㅎ
수도권전동차(GTX)가 일반열차(ITX-새마을호) 보다 빠른 시대입니다. 그러나 수도권 내 한정된 선로에 일반열차, 고속열차, 수도권전동차가 뒤섞여 운행함으로 인해 수도권 내에선 어느 열차도 승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운행횟수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수도권 외곽도시를 기준으로 GTX와 일반열차(고속열차포함)의 기, 종착역으로 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합니다.
히타치 A-train기술은 예술이죠 우리도 히타치 같은 기술력을 가져야 합니다. 대구지하철 4호선 히타치가 입찰안해서 모노레일에서 경전철로 바꿨죠~ 앞으로 모노레일이 많이 필요한 만큼 A-train같은 기술 개발이 어려우면 적어도 자체 모노레일 기술이라도 우리가 확보해야 합니다.
이제는 무궁화호 등급은 사라지겠죠. itx 새말을과 마음이 그걸 대체할 뿐이죠. 다만 우리나라 철도 규격이 중구난방인게.. 조금은 힘들어도 언젠가는 통일해서 고상홈에 문 열리는 위치도 통일하고, 열차 한량길이 폭, 나아가서는 전력공급이나 운행 방향 까지도.. 물론 수도권 전철이나 경전철 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참 아쉬운건 gtx도 180km로 달리는데 장거리 달리는 열차가 150km 급인것도 답이 없죠. 그나마 itx 청춘이 180정도고.. 솔직히 180km급 열차도 준고속으로 불리는게 참 창피하죠. 적어도 고속열차로 불리려면 최대 300km 이상급 표정속도 250km 정도는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준고속은 최대 250km이상에 표정속도 200km 정도는 뽑아 줘야죠. 실은 지금 ktx 이음도 보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표정속도 200km간신히 나오려나.. 이것도 서울역~청량리역~덕소 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일반선로 수준 밖에 안되고, 덕소 이후에 서원주역 까지도 기존 중앙선 개량이라 준고속선이라 하기도 애마하고, 서원주-강릉이 끽해야 250km 선로니 참 아쉽죠. 그런 열차를 ktx라고 하고 고속요금을 받는 상황이니까요.
지금으로부터 13년전 천안 에서 영등포까지 통학으로 종종 이용해봤는데 가속도 좋지만 무엇보다 승차감이 너무 좋았음.
히타치 제작소라 ㅋㅋㅋㅋ 아무래도 여전히 철도 기술력은 2세대는 밀리는듯
저도 동대구에서 울산이나 태화강 갈때 많이 이용했는데, 가격도 무궁화랑 같으면서 승차감도 좋고 팔걸이로 좌석 분리도 되어 있어 매우 편안했습니다. 솔직히 몇량 더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조업 공장 생산설비든 자동차든 열차든 모든 정비와 수리는 그걸 생산한 회사가 맡게 되어있어요...멋대로 분해하고 정비하고 했다간 신고 당할수도 있는 부분이죠... 특히나 철도차량같이 한량당 몇십억단위인건 더더욱이요...더 도입하기엔 일본산이라서 여러방면으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다...게다가 상황에 따라 개조가 필요한부분이 생길수 있는데 국산은 코레일이 요청한대로 바로바로 가능하나 일본산은 그게 어려워요...우리가 기술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들여올 필요는 없어보입니다...가격 때문에 누리로를 더 도입하자는 거라면 열차차량이 문제가 아닌 오송역 오송분기 할때처럼 시위하고 코레일을 조져서 마음이나 새마을 둘중 하나를 무궁화호급으로 다운 시키는방법 말곤 없어보이네요...
@@kbj-v2g 자체정비부분도 계약할 때 조항으로 넣어서 정비를 합니다. KTX 들여올 때 신칸센이 왜 후보탈락을 했을까요? 중검수 부분에 있어서 국내에서 못하고 일본으로 보내서 해야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일찍이 탈락하고 떼제베로 돌아선겁니다.
또 항공기부분을 보아도 대한항공은 자체적인 정비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엔진도 자체정비를 합니다. 그래서 자체정비를 허락하지 않는 RR엔진을 대한항공에서 도입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 운항중인 항공기를 보면 대한항공은 PW사 엔진만 사용합니다.
@@kbj-v2g 기술력이 있는건 아니지 ㅋㅋㅋㅋ 당장 신형 열차들도 수준 차이 ㅈ대는데 굴러만 간다고 똑같은 열차는 아님 가성비는 ㅇㅈ이지만
@@kbj-v2g 기술력은 아직 일본에 비하면 확실히 차이 나긴합니다 누리로 타보면 진짜 좋더라구요
@@뿌흐 철도 기술력은 세계 넘버1인 일본과 비교하면 지는게 당연한거져...한국에다 철도를 누가깔았는데요...시작점부터가 다릅니다...일본과 비교해서 기술력없다는거 자체가 피해의식이고 식민의식이죠...다른나라에다 수출입찰하는거 자체가 기술력이 없다고 말못하죠...
간선형 전기동차의 운영 테스트 격인 열차죠. 그래서 많이 도입되지도 않았고 이래저래 포지션이 애매하게 되긴 했습니다만, 꽤 의미가 있는 열차가 아닐까 합니다.
의미있는정도가아니라 15년후 도입된 마음보다 승차감이랑 성능이 더 좋은 열차임
@@iceamerica7977ㄹㅇ
05:49 일부 미기재된 구간이 있어서
기재해보자면 용산~광주 노선도 운행을
했었고 임시였지만 서울~동대구, 용산~광주송정도
운행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누리로와 같은 히타치 제조의 열차 도부철도 스페이시아X N100계가 운행중입니다 전면부 측면부 누리로와 비슷합니다
저는 대학다닐때 막판에 누리로가 도입되서, 가급적이면 일부러 무궁화호 대신 누리로로 예매할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등급이지만 새 챠량이어서 쾌적했으니까요. 천안->서울 구간에서 급행전철 타고다니기엔 피곤해서(좌석도 차이나고, 진동문제도 심해서) 자주 타고 다녔는데 몇대 안되었군요.
ㄷㄷ 누리로가 이래서 배차간격이 망이였던거군요
그러므로 누리로 열차가 추가로 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trf_woman엔저가 다시오긴했는데.. 40원 더떨어져야함
ㄲ
@@University_KR철도안전법이 있는한 안할겁니다.
한국서 더 좋은 열차 다 만드는데 일본에 일을 왜주니
작년에 친구와 강릉으로 여행가면서 정동진역으로 누리로를 타봤는데 경치는 말 할 것도 없이 좋았고 기차 자체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차라리 마음 대신 이걸 더 들여왔다면...
2025년에 동해선 영덕~삼척구간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누리로 열차의 강릉~부전 구간의 운행을 기대해도 좋겠네요! 느긋하게 동해바다를 보면서 가는 여행이니 수요도 많을것 같고요😊
그렇죠 호호😊😊😊😊
저는 아닙니다 itx새마을이 강릉~부전구간의 운행이 기대되죠~ itx마음도 강릉~부전구간도 가능하고요
@@zenganddaeng5532개인의 취향은 각자 다르니 존중 하겠습니다!
운행한다면 누리로 보다는 마음이 유력하겠군요.
커엽
예전에 용산~광주역까지 누리로 운행할 때 타봤는데 요즘 새로 운행하는 마음이 보다 승차감 성능이 등 누리로가 훨씬 좋다고 느끼네요
누리로가 진짜 코레일의 노예죠
무궁화호 대체, 동해선, 등등있고
과거 O트레인에서 지금은 산타열차로도 다니고 정말 좋은열차인데...
외형도 좋고 구동음도 좋아서 누리로 더 구매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단어선정이 좋네요 👍🏻
5:48 용산 - 목포/여수엑스포 구간은 복합열차로 운행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기존에 있던 LED행선표시기는 두 열차가 서로 다른 행선지를 표시하는 복합열차 방식의 표출이 불가능해서 행선판꽂이를 설치하고 이 구간 운행 시에는 LED행선표시기를 끄고 무궁화호 행선판을 꽂고 다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39 이 부분은 영상 나래이션만 들으면 기존 간선형 열차가 150km/h로 운행하고 있어서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영상에 적힌 대로 간선형 노선은 선로 최고속도가 150km/h라서 설계 최고 속도를 하향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원래는 바다열차를 왕복으로 예매하려고 했었는데
(작년 12월 바다열차 폐지 직전에 처음 타 봄)
강릉에서 삼척해변역으로 돌아오는 표를 구할 수가 없어서
돌아오는 길에 인생 처음으로 누리로 열차를 타봤습니다.
강릉에서 승차하여 중간에 정동진역에 내려서
해변을 걸으면서 바다구경 실컷 하고
다음 열차 타고 동해역까지 갔었습니다.
(동해역에서 삼척해변역 까지는 시내버스로 이동)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오히려 바다열차보다 더 선명하게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정신없이 바다 영상을 계속 찍었습니다.
(집이 대구라서 강원도까지는 맘 단단히 먹지 않는 이상 다시 또 가기는 힘들어서 영상을 많이 남겨두었습니다...ㅎㅎㅎ)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을 위해서 누리로 같은 열차가 많이 투입되고 다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네요
무궁화호를 대채한다고 해놓고 ITX 등급으로 다니고 있는 ITX-마음.. 조금은 저렴하게 다니고 싶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무궁화호는 폐차 중.. 코레일 측에서 무궁화 등급 열차인 누리로 열차를 늘렸으면 좋겠네요..
물가도 오르는데 철도요금 오르는 것도 당연 하겠지요.
자본주의 사회인데 돈 없으면 못타는 거구요...
어차피 노후화때문에 신규차량으로 교체해야해서 운임은 오를수 밖에 없죠. 교체형식이면 지금 itx보단 저렴하겠지만 이걸로 2040~50년에도 여전히 견인형 여객을 운용해야 할까 하면...
과도기적인거 뿐이지 결국엔 여객차량은 전용 여객차종으로 바꿔야 하긴하죠
운임이 비싸긴하나 무궁화호가 했던것 처럼 운영기간동안 이 운임을 유지해나간다면 괜찮은 방향일듯 합니다
대신 매년 요금을 안 올리잖아요
열차 바꿀때라도 올려서 적자메꿔야죠
지금도 충분히 싸다고 봅니다
이렇게 비싸져도 해외에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라...
적자보는데도 운행계통 폐지안하고 신차도입해주는게 어디임
일본처럼 민영화해서 요금 올리고 적자노선 싸그리 정리안하는걸 감사해야지
옛날처럼 차량운행자체가 적은시절도 아니고 철도가 농어촌버스마냥 적자보며 깡촌돌필요는 없지
누리호 짱인디...
디자인 특이하고 내부 디자인 넓고 승차감 좋고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요즘은 동해 쪽에서나 탈볼수 있으려나 ??
누리로 너무이쁘게생겼는데 ㅠㅠ 널리널리 운행했음좋겠는데 아쉽
ㅇㅈ해요
누리로 ㅋㅋ 정차 했는데 누가 네모난 발판위에 발 올려놓으면 전체 문 안열리는 거 기억나네요 ㅋ 예전에 누가 발 안 치워서 한참 있다가 열렸던 기억이 ㅋㅋ
저기 서있으면 엘리베이터 처럼 자동으로 내려가는 줄 알았는데 ㄲㅂ
예전에 누리로 딱 한 번 타봤었는데,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틸팅열차 도입을 못한것 입니다. 고속철 때문에 수지 타산 안맞는건 사실 입니다. 중앙선은 개량되어 이음 열차가 도입되었지만 먼저 복선이된 경부선은 일부 구간만 직선화 했지만 아직도 구배 구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태백선 구간에 개량 없이 고속으로 달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시를 대비해
치장 물자로 객차.디젤기관차는 남겨둘 필요는 있습니다.
이미 전시 대비로 디젤기관차는 계속해서 신조로 뽑고 있습니다. 객차는 그냥 지금 있는 동차들 연결해서 그대로 견인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신조로 뽑을 필요가 없구요.
그리고 틸팅 열차 도입보다 고속화 개량 및 전철화 하는게 비용이 훨씬 덜 들어서 틸팅 열차 도입을 포기한 것으로 압니다.
또한 경부선은 경부고속선의 존재 때문에 직선화를 할 이유가 사라졌죠.
2009년에 틸팅열차 시험주행하던 시기에 시승해보면서 관계자분과도 몇마디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이야기 하셨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jjwoongslife 현재 중앙선 경부 호남선은 그렇다고 치고 태백선은 산악코스가 많아 선로 직선화 조차 쉽지 않을듯 합니다. 틸팅대차가 유지보수만 저렴했다면 태백선 영동선도 어느정도 고속화를 이룰것 입니다. 그리고 경부.호남 일반선에서
고속철 환승이 그리 쉽지 않은것도 사실 입니다.
itx마음 새마을은 영업속도가 똑같아서 큰 매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튼 문제점이 나온다면
선로개량 또는 틸딩도입이겠죠
애초에 다원에 지나치게 몰빵한게 이 결과를 낳음.
몇년째 엔저인데 누리로 추가로 도입하고 무궁화 계승하는 동시에 다원에서도 차량을 만드는 방법으로 도색이나 인테리어를 차별화를 두는 동시에 요금체계를 조정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건 안 될 듯. 가격만 따졌을 때 해외에서 구입하는게 최저가라 하더라도 국내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국내업체에 맡길거임. 기술력 문제로 다윈은 내친다고 하면 현대로템뿐임
구입 단가가 싸더라도 해상운송하는 비용때문에 국내에서 사는것보다 더 비싸질거에요
@@dongheekim401 일본 열차들 회생제동 성능 덕분에 들여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긴 합니다. 시속 0키로까지 회생제동이 먹는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있는 동력분산식 열차들에게 적합할듯,,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Shinkateru 이미 서울지하철 2호선 4세대 전동차라던가 누리로 등에 적용되어있긴합니다. 영속도 회생제동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수는있습니다만 운영사에서 요구하지 않으면 넣지 않습니다.
@@Shinkateru 0km/h까지 회생제동 가능한 것 때문에 일본열차를 도입한다고요? 그건 아니죠. 누리로가 회생제동 때문에 도입 됐나요? 성능 가격 다 괜찮았을 때 도입했죠.
마음보다 누리로가 더 좋습니다
14년 전에 나온 누리로가 올해 몇 달 전에 나온 itx-마음보다 쾌적하고 좋네요. itx-마음은 딱 한 번 타봤는데 정말 별로입니다. 1. 무궁화호 보다 좌석 간격이 좁아 보여 답답하고 2. 객실 상태 및 바닥 도장은 싸구려 느낌이 강했으며 3. 하차 시 발판 굉장히 불안했고 4. 승차감 생각보다 정말 별로였어요. 앞으론 절~대 탈일 없을 듯.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면 시중에 내놓질 말아야죠. 기존에 운행하던 무궁화호를 보강하는 게 좋은 듯. 옛 것을 소중히 여겨요 이상한 거 내놓지 말고!
내부가 일본 도쿄의 세이부선 특급열차와 상당이 유사하내요.
2009년에 9살이었는데 부모님이랑 독산>온양온천으로 놀러가면서 갈때는 1호선타고 갔다가 올때는 누리로를 타봤었는데 만든지 얼마 안된 차량이라 그런지 되게 깔끔했다는 기억이 남아있네요 ㅋㅋ
그때 앞으로 누리로가 무궁화호 대신 다닐거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직 전국에 6대밖에 없었다니 ㅋㅋㅋㅋ
예전에 용산-광주송정, 서울-동대구 장거리 운행할 때 타봤는데 단거리는 참고 갈만한데 장거리는 딱딱한 시트때문에 등과 허리가 많이 아픕니다.
누리로 타고 온양온천역에서 서울로 출퇴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
솔직히 마음보다 이게 훨씬 편하고 좋다...
17~18년도 대전-서울을 오가던 때
저렴하고 빠른 속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용 부담때문이라도 참 좋았던 편성이었는데, 몇년 뒤 다시 찾아보니 대전은 더 이상 운행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네요.
강릉 여행갔을때 누리로 타고 정동진 다녀왔었지요.
그리고 2009년 도입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이 열차를 타려 가기도 하였지요.
동력분산 열차가 우리 기술로 나오기 전에 들어온 뭔가 과도기 성격의 열차라 애매하게 되어 버린 누리로... 뭐 그렇네요.
빠진게 있는데 2008년인가 09년도에 서울 - 동대구 주말 한시 열차로 들어간적 있습니다
와 이열차 딱 한번 탔습니다. 탔던 곳이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 갔을때 딱 한번 탔는데...탔을때 승차감이 정말 좋았거든요. 이제 이런 열차로 바뀌겠구나 했는데 그 뒤로는 한번도 못탔는데...허허허허 이유가 이거였군요...
요즘 엔화 환율도 좋은데 누리호 시즌2로 국내업체 텐션 좀 올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승차감의 차이나 내구성 등등 국내업체가 긴장할 부분이 아직 있다고 봅니다.
한 10년쯤 전에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종종 타봤었는데, 열차가 역으로 들어오면서 경적 대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멜로디가 흘러나왔던 게 기억나네요. 유독 누리로만 이런 따르릉 멜로디가 나와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서울에서 신창까지 가는 누리호 열차도 있었는데 폐지되었지요 2017년에 폐지될게 2020년에 폐지된이유는 순천향대 에서 누리로 열차에서 강의를 하는데 폐지가 결정되자 반빌이 있어서 2020년까지 운행했다는 예기가...
누리로 타려고 일부러 천안 내려서 탔는데
승차감도 좋아서 좋았는데
서정리역에서 첫 누리로 탔던게 기억나네요ㅎㅎ
스타트가 디젤보다 빨라서 전철탄 기분이 들더라구요..
무궁화호 등급 정도는 차라리 외국업체에서 수입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계속 특정 한국업체에만 집중되서
시기도 밀려서 열차를 받느니
선정사를 잘 골라서 수입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혹시 제작 가능하다면 왜 디젤엔진 기차를 안만들게 되었는지 제작해보는 컨텐츠도
친환경 탄소중립선언
(전시를 대비해서 최소한의 디젤기관차는 남겨두되 수소열차를 개발중이에요)
그리고 철도 특성상 운송비가 상당해서 자국 내 생산이 가능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나라가 아니라면 철도차량제작기술이 수준급인 나라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기술력이 좋은 나라일 경우이고 해외에서 운송해오는 비용이 추가되므로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이 더 비쌀 수 있습니다. 누리로는 히타치제이지만 부품이 해체된 상태로 국내로 운송되어 SLS중공업에서 조립되었고, 엔화가 지금보다 더 저렴했던 시기이며 동력분산식 150급 국내기술이 아직 완성되기 전이어서 수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railroad300k2x엔화가 어땠길래 지금보다 쌈?
@@으크-e2v엔화 600-700원하던시기가 있었음
누리로 처음 도입되고 탔을때는 전기차처럼 진동도 거의 없고 소음도 없어서 매우 쾌적한 열차였는데 최근에 동해선 누리로 타니까 연식이 오래됐는지 매우 덜컹거리고 의자도 지저분해졌음..
살면서 처음으로 가족이랑 기차 여행했던 게 초등학교 6학년 이였고 그대 기차 가 재미있어 중학교 때 저렴한 거리 가격을 생각해서 누리오 열차 타고 혼자 아산 왔다 왔다 한기 역 있네요
2009년이면 벌써 15년 전 인데 이제 누리로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04년식 리미트 객차가 27년도에 폐차가 진행되니 누리로도 30년도면 보지 못할것 같군요.
이런 누리호가 무궁화호 대체해야 하는데 ITX마음은 왠지 요금만 인상할려구 하는것이 완전히 보인다
서울에서 대구왔다갔다 할때 누리로 탄적있는데… 상당히 좋았음
정보 잘 봤습니다. 좋네요.
청량리역에서 안동 갈 때 타곤 했는데..일제라서 협궤열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서그런지 실내가 매우 좁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거 타면 진짜 온 몸이 꽉 끼인 듯한 느낌.
우리나라 철도도 일본처럼 이쁘고 멋있으면 인기가 많을 텐디
이쁘게좀 만들지
임시열차로 다니긴 했지만 서울-동대구 구간도 운행했었습니다. 그건 빠져있었네요.
RDC사라지고 동대구갈때마다 타봤지만 일제차량 타보면 타볼수록 대단한거 같아요
강릉에서 동해탈 때 이 열차 탔는데 동해 바다가 너무 예뻤음
둥글둥글하니 생긴 건 이쁘죠
최근에 누리로 타봤는데 승차감도좋고 차내도 깔끔해서 되게 좋았어요 마음보다 저렴이인데 더 좋은느낌? 누리로좀 몇백편성 더 뽑아주면 안대나 코레일..
무궁화대체..진짜 마음이하는걸까요?? 뭔가 itx새마을이 무궁화대체할거같은 생각은 저만드는건가요..?
싸고 빨라서요..
저당시 순천향대 다녔었는데
1교시 누리로 안에서 수업 받는것도 있었다는ㅎㅎ
12년 전인 2011년에 처음 누리로를 탔어요. 그때 서울과 제천을 왕복 1회 운행했었죠.
누리로가 무궁화호랑 등급이 같은줄은 몰랐네요.
차량 제작비용도 그렇고 차량을 운영하는 비용도 고려되어야 적절한 티켓값이 나오는데 누리로는 운영비용이 어마어마 하다는것.. 만약 저 열차가 지금 모든 무궁화호를 대체했다면 전력소모율도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을 겁니다.. 그만큼 비용도 늘어나겠죠
코레일에선 모든 여객열차를 전동열차로 바꾸려고 하고있습니다. 어차피 전력소모율 증가는 피할수 없죠 근데 기름값보다 쌉니다 대기오염 이슈도 있고
예전에 강원도 영월에 근무했을 때 대전에 일이 있을때마다 가끔씩 타긴 했었는데... 이제 이 열차는 관광열차로 남은 업무로 활용해야 하는(현재 관광열차로 쓰는 객차가 무궁화호라면 일반 객차로 전환해 마지막을 달리는 것을...)
대만 타이페이에서 지우펀(루이팡역)으로가는 기차가 누리로 탔을 때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알고보니 히타치 제작 열차 같은 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ㅎ 대만가실분들 참고하세용~~
2012년 5월에 가족여행으로 충남 아산에 갈 때 딱 한 번 탄 적이 있습니다. 수원-온양온천 간 하행선 한정이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유일하게 기억에 남는 거는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때 일반열차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내렸다는 것뿐이에요.
2개 편성을 중부내륙순환열차로 썼다는데, 정작 있을 때 한 번도 못 타봤네요. 동해산타열차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봤을 때 뭔가 누리로랑 외관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은 거 같았는데, 역시 그랬군요. 강릉이나 동해, 삼척에 갈 일이 있을 때 꼭 타봐야겠어요.
역쟁이님의 센스는 영상주제에 맞게 아웃트로 영상의 지나가는 열차가 달라진다는거임...
진짜 순천향대 다녔는데 많이 탔었지 2:22 저기 큰 짐 보관대는 금요일날 수업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이 많아 입석으로 탄 사람 보관대였지
4학년 마지막 2학기 남겨놓고 도입되고 무궁화 가격에 깨끗한 기차라서 누리로호만 골라 예매해서 통학 했던 기억이
철도기술에 관해 한국과 일본중 어디가 앞서는지 조명해주시는 영상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가끔 서울-천안 내려갈때 탔던
누리로가 지금은 다른곳으로 갔군요 😮😮😮😮
누리로 어제 친구들이랑 여행갈려고 타봤는데 진짜 좋았던.. 근데 6편성밖에 없다니 쪼금 아쉽네요 ㅠ
일본에서 만들었으니 더더욱 믿음이 갑니다 사스가 메이드인 재팬
고상-저상 겸용으로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열차죠. 누리로와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KTX-이음과 ITX-마음도 고상승강장과 저상승강장에 모두 정차할 수 있죠. 승강장을 단시일에 고상으로 바꿀 수 없으니까, 고상-저상 겸용인 차량이 있어야 하죠. 객차를 추가로 도입할 때도 고상-저상 겸용으로 제작해야 하고요.
ITX-마음이 무궁화호를 직접 대체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은데, 무궁화호는 광역철도, 누리로, ITX-새마을이 적절히 나눠서 대체할듯 합니다.
ITX-새마을의 정차역이 늘어나는 문제는 ITX-마음으로 해결하구요.
엔저되어도 대구 4호선 선례를 생각하면 누리로 또한 철도차량 형식형식에 협조할지 의문입니다. 그냥 현대로템 ITX-새마을 더 뽑는게 좋아요
나중에 동해갈때 한번 타봐야겠구먼요~
역시 히타치가 열차를 잘 만드는군요
신경주역으로 무궁화호가 다 이전하면서, 어느순간 누리로라는 열차가 들어왔길래 신기해서 타봤는데, 무궁화호보다도 훨씬 편하고 뭣보다 운임이 무궁화호랑 동등해서 대구가는 길에 ktx 시간이 안맞으면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차 도입 당시 누리로 타보겠다고 일부로 천안 - 신창 간 구간 타봤었던 기억이… 지상, 고상 플랫폼을 동시에 사용하는 열차는 당시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던
서울에서 동대구를 다닌적도있었죠. ,제가 타고 다녔었습니다
서울에서 신창까지 오갔던 누리로 열차는 강릉역에서 동해역로 오가는 셔틀과 영주역과 삼척역에서 동해역으로 오갈 셔틀로 신설해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살면서 단 한번 타본게 전부임... 사랑했다
누리로 처음 운행 시작했을때 타러 갔던 기억이 있네
요즘들어 안보이길래 어디갔나 싶었었는데
7:35 ITX청춘이 180급인데... 더 멀리가는 ITX새마을이 150급이라니요... ㄷㄷ
가끔 명절알바. 뛰는 그열차네요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네여... 솔직히 일반승객입장에선.. 현무궁화 객차가 진짜 맘에드는데.. 좌석넓이도 맘에들고..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개방형좋은 창문..
새로만드는 새마을 또 이음?마음 창문이 점점 작아지는거같은데... 기차는 개방형이 장점인데.. 풍경바라보며가는... 우리나라가만든객차 점점 아쉽네여..
누리로의 역사는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누리로가 2001년에 등장한 JR 서일본의 683계 특급열차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는데(실제로 찾아보면 많이 닮았습니다), 그 683계는 1992년에 등장한 681계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버블경제 말기 시절의 일본이 누리로를 만들어낸 셈이죠...ㅎㅎ
원래 누리로는 1호선 간선급행열차죠
서울에서 신탄진갈때 자주 탔었어요.
수도권전동차(GTX)가 일반열차(ITX-새마을호) 보다 빠른 시대입니다.
그러나 수도권 내 한정된 선로에 일반열차, 고속열차, 수도권전동차가 뒤섞여 운행함으로 인해 수도권 내에선 어느 열차도 승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운행횟수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수도권 외곽도시를 기준으로 GTX와 일반열차(고속열차포함)의 기, 종착역으로 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합니다.
열차는 역시 일제 가 좋긴하죠 기술력도 압도적이고
일본은 전망을 볼수있게끔 운전석을 투명유리로 만들어서 전망석은 예약의 인기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보안이라는 이유로 전망을 보지 못하게 되어있는것같습니다. 지하철도 마찬가지로...
히타치 차량이 역시 최고!
일제는 최고죠.
솔직히 지금 엔저일때 일본에서 다시한번 품질좋은 간선형 전동열차를 가성비 좋게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현대로템이나 다윈시스의 간선형 EMU150시리즈들은 가격입찰제로 원가절감때문에 결함이 많거나 심지어는 중국산 저가부품 사용논란 등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아무튼 차량도입때 감사원과 중앙정부의 과잉감사와 지나친 간섭 좀 배제시키고 품질향상위주의 종합입찰제가 도입되었으면 하네요.
5:43 광주선 광주역까지도 들어갔었는데, 지도에는 누락되어 있네요.
누리로 초반 도입때
좋은 가속력에 오히려
멀미가 난다는둥 무섭다는둥 민원때문에
가속력 제한해서 운행했다고 들었는데
진짠가요
히타치 A-train기술은 예술이죠 우리도 히타치 같은 기술력을 가져야 합니다. 대구지하철 4호선 히타치가 입찰안해서 모노레일에서 경전철로 바꿨죠~ 앞으로 모노레일이 많이 필요한 만큼 A-train같은 기술 개발이 어려우면 적어도 자체 모노레일 기술이라도 우리가 확보해야 합니다.
a train은 자동차 프레임 같은건데 뭘 배움 로템 정도면 저정도는 자체 제작 가능합니다
지금은 포항행도 있지요
확실이 일본이 잘만들기는 잘만드는구나. 10년도전에 만든차량인데 ,깔끔하구만.
누리로 더 도입하려면 새마을호급 요금으로 올려야 될껍니다 지금도 적자인데 늘릴수 없죠
총 36량인 NDC 동차 보다 더 적게 생산된 차량이 바로 누리로죠
심지어 다람쥐를 닮은것도 비슷하고
NDC 동차 후예를 지대로 이어받았다고 밖에 표현 못하겠어요
저는 강릉역에서 누리로를 많이 보았어요
이제는 무궁화호 등급은 사라지겠죠. itx 새말을과 마음이 그걸 대체할 뿐이죠. 다만 우리나라 철도 규격이 중구난방인게.. 조금은 힘들어도 언젠가는 통일해서 고상홈에 문 열리는 위치도 통일하고, 열차 한량길이 폭, 나아가서는 전력공급이나 운행 방향 까지도.. 물론 수도권 전철이나 경전철 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그리고 참 아쉬운건 gtx도 180km로 달리는데 장거리 달리는 열차가 150km 급인것도 답이 없죠. 그나마 itx 청춘이 180정도고..
솔직히 180km급 열차도 준고속으로 불리는게 참 창피하죠. 적어도 고속열차로 불리려면 최대 300km 이상급 표정속도 250km 정도는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준고속은 최대 250km이상에 표정속도 200km 정도는 뽑아 줘야죠. 실은 지금 ktx 이음도 보면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표정속도 200km간신히 나오려나..
이것도 서울역~청량리역~덕소 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일반선로 수준 밖에 안되고, 덕소 이후에 서원주역 까지도 기존 중앙선 개량이라 준고속선이라 하기도 애마하고, 서원주-강릉이 끽해야 250km 선로니 참 아쉽죠. 그런 열차를 ktx라고 하고 고속요금을 받는 상황이니까요.
12년 전쯤에 서울 신창 노선 자주 탔었는데 ㅎ
앞뒤 부분 동글이
쌀때 한 20편성 사두었으면 좋았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