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어요. 드라마 보는 내내 여러가지 감정들로 눈물을 흘리곤 했는데 지금 이 음악을 들으면서 또 한시간 내내 울었던 것 같아요. 편안에 이른 지안의 모습을 보며 나는 언제쯤.. 편안에 이를 수 있을까..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his music is reaching so many different emotions and at many levels of feeling. It fits where I am in life, struggling with loss, but, trying so hard to overcome. Music has been my main outlet and a huge comfort - this is part of that support. I also want to say that the piano version of this OST emphasizes the quality of these compositions. People ask me why I love watching K-drama and the quality of the soundtrack is absolutely a value added to the production. It’s pretty amazing. Hollywood does this on occasion for big budget films - but not consistent in new productions.
Life is full of struggles, i heartfully wish that you would be able to overcome with your loss. I also went through the same, its not going to be as it used to be but we have to keep going on. I watched this k-drama during my dark days and its super close to my heart and every songs hit me with such flow of emotions that it is indescribable. Take care~
May the Lord holds you on the palm of His hands while you go through this challenging moments of your Life. This too, shall pass. Un abbraccio fortissimo.❤️
Cette mélodie douce mélancolique tour à tour légère m'invite à suspendre tout geste... Ne rien faire ne plus penser... Je revois juste des flocons de neige voltiger
It is even more moving at the piano, the images scroll and the emotion is at its peak! Thank you 💐 I love so much My mister 🖖 C'est encore plus émouvant au piano les images défilent et l'émotion est à son comble ! Merci 💐 J'aime tellement My mister 🖖
Felicidades que hermosa interpretación el alma vuela alto al escucharte es una autosanacion uno de los mejores dramas q eh visto y la mejor interpretación .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듣고있습니다. 0:00 정승환-보통의 하루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너 말이야 슬퍼 울고 있는 거 다 알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너는 괜찮니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5:37 제휘-Dear Moon Dear moon, my moon 가까워지지 않아 잰걸음으로 따라가도 닿지 않는 달처럼 Oh moon, like moon 왜 사라지지 않아 뒤돌아 등지고 도망쳐 봐도 따라오는 저 달처럼, 넌, 우연일까 눈 맞추던 순간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낮은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답을 한다 망설이던 대답 아스라이 거기 너를 왜인지 난, 다 알 것 같다고 Oh moon My moon 안으려는 게 아냐 내 품에 안기엔 턱없이 커다란 걸 알아 Oh moon My moon 가지려는 게 아냐 네가 나에게 이리 눈 부신 건 내가 너무나 짙은 밤이기 때문인 걸 우연일까 하얀 얼굴 어딘가 너에겐 어울리지 않는 그늘진 얼룩을 본 것만 같아 손을 흔든다 널 부르는 수화 여기 너와 몹시 닮은 외톨이의 존재가 있다고 잘 살아지지 않아 My only moon 가닿지 않을 만큼 깊어진 밤까지 하얀 빛을 그 고요를 오늘 밤도 잠들지 않을게
11:39 손디아-어른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16:18 곽진언-내 마음에 미친 내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 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 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의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21:48 오왠(O.When)-무지개는 있다 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 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 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 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 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 세상 닮은 나를 조각하고 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우- 우- 우- 우- 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
25:43 고우림-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인연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Hi! I once told that this is the only piano session that I can study with. Recently I made a "study with me" video. Can I use this as a background music for my video? If you allow me I will definetly give you credits.☺️
![[TH]FFWS SEA 2024 Fall - Knockout Stage Day 5](http://i.ytimg.com/vi/N2tl9xkQyyU/mqdefault.jpg)
0:00 정승환-보통의 하루
5:37 제휘-Dear Moon
11:39 손디아-어른
16:18 곽진언-내 마음에 미친 내 모습
21:48 오왠(O.When)-무지개는 있다
25:43 고우림-백만송이 장미
30:03 이윤지-우리식구
秋木秋赤々赤々あかあかカア赤々明日か秋か秋か赤あきあきかあ方が浮き描きかあかあ幾何赤秋赤か下記かあかあか赤受け赤赤秋か赤ある行く岡本浮か海変えカカ秋かあぇ赤赤い開花期伺えか秋ケア衣絵が赤々あるカいかアカア羽化赤いか受けあかあか羽化うかぅかいかあえかぇ
あけうかぇい
あかぁかあ
ぃかえかあかあかえかあ
덕분에피아노배우고싶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지구별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대사가 유난히 잊혀지지 않습니다.그곳에어 편안하시기를.
❤❤❤ An eternal life in God✝️🙏Lee sun kyun
울컥 눈물이ᆢ
아름다운곡 감상할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사흘 전 故 이선균 배우를 추모하고자 '나의 아저씨' OST 두 곡을 불러서 올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알고리즘이 저절로 여기로 이끄네요ㅎㅎ
마음 편안해지는 피아노 연주 잘 들었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어요. 드라마 보는 내내 여러가지 감정들로 눈물을 흘리곤 했는데 지금 이 음악을 들으면서 또 한시간 내내 울었던 것 같아요. 편안에 이른 지안의 모습을 보며 나는 언제쯤.. 편안에 이를 수 있을까..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정말... 우리... 행복해지자....^^
그대도행복하실거에요
당연히 행복해지셨겠지요!^^
니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계속 되새기고 있어요.
Thank you so much ❤
This music is reaching so many different emotions and at many levels of feeling. It fits where I am in life, struggling with loss, but, trying so hard to overcome. Music has been my main outlet and a huge comfort - this is part of that support.
I also want to say that the piano version of this OST emphasizes the quality of these compositions. People ask me why I love watching K-drama and the quality of the soundtrack is absolutely a value added to the production. It’s pretty amazing. Hollywood does this on occasion for big budget films - but not consistent in new productions.
Life is full of struggles, i heartfully wish that you would be able to overcome with your loss. I also went through the same, its not going to be as it used to be but we have to keep going on.
I watched this k-drama during my dark days and its super close to my heart and every songs hit me with such flow of emotions that it is indescribable. Take care~
May the Lord holds you on the palm of His hands while you go through this challenging moments of your Life. This too, shall pass. Un abbraccio fortissimo.❤️
제가 음악을 사용하고 출처는 밝혔으나,
차마 감사 인사를 못 드린 것 같아 꼭 감사하다는 말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원하는 감정을 표현하 수 있었어요!
this is the only piano session that i can study with
Thank you😊
드라마 정주행하고 계속 듣게 되네요 ost 원곡은 듣다보면 너무 절절해서 듣기 힘들어지는데 피아노로 순화가 되어 계속 듣기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요건 좀 기니까 잇다가 잘때 듣고 감상평 올릴께요^^ 굿밤굿밤^^
Cette mélodie douce mélancolique tour à tour légère m'invite à suspendre tout geste... Ne rien faire ne plus penser... Je revois juste des flocons de neige voltiger
OST를 이렇게 피아노로 새로 해석해 놓으니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해주네요. 너무 좋습니다 ^^
인생드라마...잘듣고갑니다
It is even more moving at the piano, the images scroll and the emotion is at its peak!
Thank you 💐
I love so much My mister 🖖
C'est encore plus émouvant au piano les images défilent et l'émotion est à son comble !
Merci 💐
J'aime tellement My mister 🖖
✔드라마 OST 역대 가장 인기 많았던 노래 베스트 20 🌿드라마 OST 명곡 Top 20
The month is October, year 2023. We are in the US. We love the My Mister music. ❤ Bravo🏆
Love it can’t help not being nostalgic ,,,beautiful music as the drama itself is remarkable.
나의 아저씨OST 피아노 모음 My Mister OST Piano Playlist 가요 피아노 커버
유독 추운 날이었는데, 덕분에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
Preciosa Historia... Hermosa Melodía...❤️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하는 나의 음악이 되었습니다.
인생드라마의 ost 피아노곡~
이렇게 좋은 음악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This music is very relaxing and I feel so good enjoying it!
Im from sri lanka and i watch thid frama for the 3rd tim
햐... 좋다... 좋아...
힐링
다 너무 좋아요ㅜㅜㅠ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 위로 많이 받고 가네요ㅠㅠ
나의아저씨-마음이 쉬고 싶을때 라는 노래도 커버해주실 수 있는지 조심히 여쭙고싶네요😀
안녕하세요~^^그 곡도 쳐서 함께 업로드할까 했는데 피아노랑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 있는것같아서 뺐어요 ㅠㅠ 담에 기회가 되면 다시 업로드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책읽을때 넘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마인드 피아노님 혹시 해당 영상의 피아노 bgm을 출처를 밝히고 asmr 제작 시 배경음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 너무 좋아서 허락을 구해봅니당.. 감사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
아침 시작을 준비하면서 듣고있다가
오늘 구독하고갈게요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This song playing on piano full emotional T_T
공부할때 잘 듣고 있어용..! 너무 좋아요😖😖
[드라마.나의 아저씨]삶의 무게를 버티며 서로를 통해 치유하는 삶의 이야기를 캘리그라피 그림으로 만들기 ➲➲ th-cam.com/users/shortszjgPhvvl36g?feature=
ㅠㅠ 너무 좋아여....감사해요 인생드라마 ost 라니 !
감사합니다😊저에게도 인생드라마에요.이 계절엔 꼭 생각나는 ㅠㅠㅠ
여운이 다시 깊어지네요 ㅎㅎ 잘듣고 갑니다.
진짜 좋아하는 드라마...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두요
감사합니다
Thanks for very good music that make me healing a bit.
Thank you❤
Felicidades que hermosa interpretación el alma vuela alto al escucharte es una autosanacion uno de los mejores dramas q eh visto y la mejor interpretación .
Perfect❤
Linda música 🎶 ❤❤
좋아요
잘 듣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출처와 링크 남기고 보통의 하루 bgm으로 사용할게요 잘 들었습니당,, ❤️❤️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듣고있습니다.
0:00 정승환-보통의 하루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너 말이야
슬퍼 울고 있는 거 다 알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너는 괜찮니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5:37 제휘-Dear Moon
Dear moon, my moon
가까워지지 않아
잰걸음으로 따라가도 닿지 않는 달처럼
Oh moon, like moon
왜 사라지지 않아
뒤돌아 등지고 도망쳐 봐도
따라오는 저 달처럼,
넌,
우연일까
눈 맞추던 순간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낮은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답을 한다
망설이던 대답
아스라이 거기 너를
왜인지 난, 다 알 것 같다고
Oh moon
My moon
안으려는 게 아냐
내 품에 안기엔 턱없이 커다란 걸 알아
Oh moon
My moon
가지려는 게 아냐
네가 나에게 이리 눈 부신 건
내가 너무나 짙은 밤이기 때문인 걸
우연일까
하얀 얼굴 어딘가
너에겐 어울리지 않는
그늘진 얼룩을 본 것만 같아
손을 흔든다
널 부르는 수화
여기 너와 몹시 닮은
외톨이의 존재가 있다고
잘 살아지지 않아
My only moon
가닿지 않을 만큼
깊어진 밤까지
하얀 빛을 그 고요를
오늘 밤도 잠들지 않을게
11:39 손디아-어른
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갤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갤 거라고
웃는 사람들 틈에 이방인처럼
혼자만 모든 걸 잃은 표정
정신없이 한참을 뛰었던 걸까
이제는 너무 멀어진 꿈들
이 오랜 슬픔이 그치기는 할까
언젠가 한 번쯤 따스한 햇살이 내릴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
16:18 곽진언-내 마음에 미친 내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 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 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의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21:48 오왠(O.When)-무지개는 있다
눈도 안 뜬 이 아침을 맞고
지친 나를 위해 기도하고
벗어놓은 어젤 다시 입고
또 하루는 애써 나를 달래주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익숙하게 내려놓은 믿음
무덤덤히 쌓여가는 변명
세상 닮은 나를 조각하고
내 모든 걸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우- 우-
우- 우-
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난 무지개를 쫓아
25:43 고우림-백만송이 장미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인연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듣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힐링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너무 위로가 되고 좋네요...출처를 밝히고 bgm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제 마음에 차분함과 평안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피아노곡 악보를 구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여기에 수록된 곡들은 악보작업을 따로 하지못했지만
www.mapianist.com/profile/501315/sheet/post
이곳에 가시면 제가 작업한 악보를 개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 it❤
슬픔과 안타까움이 가라앉지를 않더니 분노가 되었습니다ㅠ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적절한 휴식과 달콤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편안한 소리와 진동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너를 사랑해 . 우리는 모두를 사랑합니다 ❤️
Love it
크으 좋구만
녹음은 뭘로 하신거에요?? 너무 좋네요
저 동환입니다ㅜㅜ
저 오늘부로 폰 사용가능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 감사드리고 코로나 조심하세요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2:20:20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에요ㅜ 혹시 조심스럽게 악보도 받아볼수있나요?
안녕하세요😊악보없이 녹음한거라 악보는 없습니다😭😭
Hi! I once told that this is the only piano session that I can study with. Recently I made a "study with me" video. Can I use this as a background music for my video? If you allow me I will definetly give you credits.☺️
안녕하세요! 나의아저씨 asmr 제작하는데 배경음으로 넣어도 될까요? 링크남기겠습니다!
저 혹시 죄송한데 리쌍 노래 모음해주시면 안되요?
안녕하세요.참고하겠습니다~^^
뭔 양놈들이 이리 많이 들었대냐
나저씨 보고 와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