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라인 00:15 남자 보는 눈이 없었던 세 가지 이유 02:24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애 말고 결혼! 03:58 잘 모르던 외국 남자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05:54 결혼 결심 후 알게 된 그 사람의 됨됨이 09:00 미숙할 때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09:42 이혼 전후로 달라진 남자보는 눈 12:12 돌싱이 되면 가장 좋은 점 * 아래 링크에서 영상의 대본을 읽을 수 있습니다. brunch.co.kr/@rootandwings/609 * 뿌리와 날개의 두 번째 채널 [쫌 겪어본 싱글맘의 국제결혼 & 이혼연구소] youtube.com/@bbusojang
사실 영상만으로 느끼는건데 .. 이미 다 지난 과거고 남의 인생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긴 그렇지만.. 살아오면서 본인의 어두운 내면을 마주하고 정면돌파할 시기가 오는데 그걸 회피하면서 살면 좀 계산을 세게 맞는거 같아요. (누구나 해당) 남자보는 눈이 없었다고 하시는데... 뿌날님 영상보면서 좀 느꼇던건 약간 뭐랄까 편협?이라고 할까.. 가령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라고 단정 확실히 짓는 성격에 회피형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 회피에는 어느정도 의존적인 것도 있구요. 두가지의 콤비가 그런 결정과 선택을 하신듯. 그 당시 난 결혼 빨리해야지 라고 생각했기에 남자의 쎄한 면도 뭐든 다 포장이 되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뭐 당연히 그렇게 짧게 연애하셨으니 (롱디가 과연 사람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지 모르겟구요).. 그 나이대 대학간 여성들 20대 초반에는 보통 사춘기를 맞으면서 내가 뭘 하면서 살아야할지 아니면 다들 진로방향 고민하거나 그렇지 바로 결혼하겟다는 여성은 정말 드물자나요. 아무리 남자가 멋있다 뭐 했다 해도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냥 다 만들어 간거 같아요. 가정에서 못 받은 안정감을 바로 결혼이라는 탈출구나 도피로 생각 하셧던거 아닐까요. 미성숙이라 하셨는데 누구나 20대엔 미성숙하고 실수 합니다. 앞으로 전 남편은 잊으시고 미래를 보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정면돌파는 잊지 마시구용
사랑의 감정이라는게 초심과 달리 변질되기도 차갑게 식어서 냉랭해지기도 하는게 어찌보면 흔하다 할 수 있고 그럴 수 있다 쳐요. 하지만 비오는 밤 아무 연고도 믿을 구석도 없는 독일땅에서 처자식을 문전박대하듯 내쫓았다는건 한때 사랑했던 존재들에 대한 부정이고 당장 닥칠 위험이나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겨도 본인은 전혀 상관하지않고 개의치 않겠다로 느껴졌어요. 도의적으로 쌩판 남한데도 이렇게는 안할것 같거든요. 딴여자한데 환장해 눈돌아갔어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처자식 생존권은 보장해주고 본인이 집을 나갔어야지 불청객 쫓아내듯 하는 그 모습 진짜 최악이라 생각했거든요. 독일은 복지국가이니 본인 대신 국가적 지원과 제도적 도움 받아 살 수 있다는걸 알고 저리 무책임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을까요. 백번 이해해 보려해도 이해가 되지않는건 문화적 차이인건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뿌날님의 큰 마음그릇으로 용서를 택하셨고 결코 전남편과 비교도 안될 만큼 성숙하고 훌륭한 인격체를 지닌 분이라는걸 느꼈답니다. 한국에서 아드님과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일상 누리시고 뿌날님 하고자하는 일들 잘 이루며 성취하길 진심 바랄게요😊 화이팅!!
사람의 가치관은 바뀔 수도 있기에 무조건 확신하긴 어렵지만 "난 원래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아니지만 너는 내가 꿈꾸던 여자라 원래의 내 가치관, 성향과 다르게 결혼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남자를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 사랑이 끝나면 본인이 원래 추구하는 삶과 성향을 찾아 떠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서양에도 사랑의 감정이 어느정도 식어도 본인의 가족 중심적 가치관과 전통적인 가족관, 책임감, 성향 때문에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노력하려는 사람들도 있지요. 아직 젊고 인생의 경험이 많지 않아 확신하긴 어렵지만, 인생에서 결혼 같이 중요한 결정은 너무 어릴때 보단 자신의 가치관과 성향을 잘 탐구, 파악하고 어느정도 확실히 정립 되는 나이에 결정하는게 나은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뿌날님 앞으론 힘든일 없이 잔잔하고 평온하지만 행복한 삶 사세요
맞아요 결혼이나 자식유무같이 인생의 중대한 가치관이 한 여자로 인해 바뀐다는말 전 믿지않아요 물론 너무 로맨틱하게들리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가지고있는 환상이죠. 바람둥이를 정착하게하는 여자같은 환상이요. 다른여자와는 안그랬지만 나는 다를거야.. 이것의 본질이 결국 ‘다른여자들과 비교우위에 서서 자기 스스로의 우월함을 느끼고싶은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둥이들이 결혼을 안하다가 한여자를 만나 정착하는듯 보여도 그들은 결국 본질로 돌아가지요. 그 전여자들이 바꿀수없었던걸 나는 바꿀수 있을거라는 또는 바꿨다는 환상.. 내가 타인의 가치관을 바꿀만한 존재라는것이 어찌보면 자아의 비대함이 아닌지. 저는 그걸깨닫고 이제 그런말들 안믿습니다.
플러팅을 직접 목격한적 있음.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성수역에서 노골적으로 요상하게 처다보던 여자. 텅텅빈 지하철에서 굳이 맞은편에 앉더니 아이컨텍 계속 시도하고 다리 벌리고 앉아서 팬티노출. 보통의 여자라면 그렇게 벌리면 팬티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모를리 없을텐데. 근데 전화와서 받을때보니 중국 여자였음. 남편눈엔 좀 정신나간 여자 같았다고. 그윙크녀도 한국인이 아닐 수도?
조용히 채널 오랫동안 지켜보던 독일에 사는 한 사람입니다 제가 채널 영상들을 봤을때 느꼈던 부분은 뿌날님은 연애경험 많이 없고 남자한테 인기없고 그런식으로 본인을 묘사하셨던데, 어떤 영상들은 서양남자/여자가 섹스를 잘하는 이유, 이런식으로 영상을 많이 찍으셨잖아요. 근데 그게 어떻게 보면 모순이 되는게 서양 남자와 본인이 섹스를 많이 하고나서 느낀점들을 경험담으로 찍은 영상인가요? 아니면 여전히 인기없는 여자가 찍은 그냥 주변에서 들은 카더라인가요?.. ㅎㅎ 너무 뼈때렸나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요~~ 더이상한 상황에서 콩볶듯 결혼해도 잘살기도 하고 고르고 고르더니 미친ㄴ 정신분열병 환자 만나는 분도 봤습니다~~ 본인 친자식을 한번도 안보고 연락도 안하는 남자가 제정신은 아니지요 결혼하기 전에 아는법은 없을것 같아요 안맞아도 같이 사는 사람도 많고 이혼할수도 있긴한데 확실히 남자가 제정신은 아닙니다 잘 이혼하셨네요
안녕하세요 뿌날님 채널 없는 계정으로 계속 봐오다가 답답해서 다른아이디로..댓글남깁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여성들이 그런 소시오 패스를 어떻게 걸러요... 내현 나르시시스트는 같이 살아보지 않고서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것을... 너무 깊은 자아성찰은 오히려 독인거 같아요... 쭉 봐왔는데 뿌날님 전~혀 그냥 그때의 평범한 20대 여성이었던거구요... 운나빠서 나르시시트한테 걸렸지만 신이 도와주셔 탈출 당하신겁니다... 그런 사람과 평생을 살았다면 얼마나 불행했을까요...
인간이 무슨 시장통 물건도 아니고 뭘 고르고 뭘 시간을 두고 '관찰'하거나 '갑/을'이라는 개념을 보는 거 자체가 상대를 나와 동등 인격으로 보지 않는구나 싶네요. 여전히 전남편 관계에서의 패배밤과 억울함이 느껴지는데... 그 심정은 사실 이혼가정 자녀로 자라봐서 무슨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알지만요. 아무리 자기 아들을 찾던 찾지않던, 아들에게는 자신의 뿌리인 아버지인데 이런식의 영상을 올리는 건 본인 아들의 뿌리를 모욕하는거에요. 슬슬 사춘기가 올 시기면 이런 언급도 그만두시는 게 자식에게 좋을거에요. 자기얼굴은 가리면서 아이 얼굴이나 신상이 드러날 내용은 드러내고 올리시던데(최근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슬슬 자아를 가지고 세상을 알아갈 나이면 본인의 삶과 아이의 삶을 분리하셨음 좋겠어요... 님의 인생이야 어떻게 살고 무슨 말을 하든 본인의 맘이지만 아이는 사회라는 울타리에서 자라니, 구성원으로서 정말 걱정이 되어 댓글 답니다.
말씀을 넘 재밌게해서 설거지 하면서 들으면 금방 한영상 다봐서 고무장갑낀손으로 다음영상 누르기 힘드네요 ㅎㅎㅎㅎ 저는 제가 감정기복이 좀 심하고 신경질적인 부분이 있는데 신랑은 안정형이라 맘에 들었어요 결정적으로는 신앙적인 부분이 맞아서 결혼 확신했어요. 결혼 10년차인데 아직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5년은 한국에서 5년은 영국에서 살았는데 확실히 영국서 살면서 신랑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된것 같아요 칼융이 말하는 집단 무의식을 체감했달까? 결혼 초 한국에서 살때 신랑은 좀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좀 쌈닭이라서 쏘아붙일때 충격적이였대요.. 어떤 분이 말씀 하신것 처럼 남자 거기서 거기다 하는 말 좀 공감해요. 우리는 다 나약하고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죠. 팀 켈러의 The meaning of marriage 강추해요!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어제목은 결혼을 말하다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많은 상처를 줬던 전 남편분을 이해하고 용서하신 마음이 참 멋진것 같아요. 뿌날님 만날 미래의 남성분은 복 받으신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들었던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에서, 전 남편은 딱히 하자가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 남편이 하자가 있지 않았다면 이혼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건데요(나의 잘못) 그러면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잘해야 하는것만, 그러면 좋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얘긴데요 누구나 가수 아이유나, BTS나 사귀고 싶어 하겠지만 그들과 함께 삶을 공유할 사람은 따로 있을겁니다. 내가 소유하고 싶은 욕심과, 나랑 맞지 않는 현실, 쇼윈도의 마네킹 옷이 좋아 보이지만 그 옷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현실... 결혼해서 살다보면 서로가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 그것을 사랑으로, 마음으로 감싸 안으면 함께 살건지 그것으로 결혼을 끝낼건지...이건 그 사람의 인생관에 따라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서로가 잘 맞기 때문에 함께 사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말도 잘 하시고, 생각도 깊으시고, 해서 이런분을 만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매력적으로 바라봐도, 내 삶과 함께 석일 수 없는 삶이라면.. 함께 늙어갈 수는 없을겁니다.
연애할때는 누구나 간,쓸개 다 떼어줄 것처럼하지요.. 그런것들에 눈 돌아가서 그 사람이 결혼해서도 평생 늙어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그러할 것이다 라고 착각하고 결혼들을 하지요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연애기간을 3년 이상 두고 봐야 그나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데,.. 연애때 조금만 잘해줘도 아 ..이 남자 너무 스윗해 하며 넘어가죠
오은영 박사님께서도 아이 아빠라고 좋게만 말씀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한인간으로서 그냥 부족한 인간입니다~~ 아빠가 아이를 한번도 안보고 하는것은 옳은일이 아니야~~ 한인간으로 부족한 점이 있을수 있어~~~ 우울증 환자나 심하게 이기적일수 있죠 그냥 한 인간으로 이해하자면요~~ 그러나 그 당시에 그런 인간도 사랑으로 아이를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세상에 나의 상대로 완벽한 사람은 없죠. 얼마나 이상에 가까우냐? 또는 몇% 가 유사하냐에 따라 결혼 등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되고.. 그 기준은 상대가 나를 떠나서 남에게 보내면 안되겠다 하면서 잡게 되는 상대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으나 중요한 점은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는 사람은 못씁니다. 사람은 꾸준히 중심을 잡고 한결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살 사회초년생이구요. 제 동갑내기 친구가 독일인이랑 결혼을 한다는데... 저는 말리고 싶은데.. 뿌날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친구 남편될 분이 독일인 치고 너무 보수적이고 억압적이에요.(백인이고 종교 없습니다) - 가슴골 노출 금지 - 레깅스 금지 - 남사친 금지 - 결혼 후 와이프가 육아+전업주부만 하길 원함 - 남자가 에너지회사 사업가라서 돈은 많이 범 - 워낙 칼같은 사람이라 바람피거나 자기 몸이나 위신에 해가되는 행동 절대 안함 - 친구는 독일서 마땅한 직업이 없고 남자친구 소득에 의존해 사는 중 - 성생활에는 문제 없음
안녕하세요, 밀배 님. 친구를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결혼은 당사자가 결정할 문제이므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친구분께서 스스로 공개상담을 요청하신다면 제 서브 채널, "쫌 겪어본 싱글맘의 국제결혼과 이혼상담소"를 통해 영상을 제작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채널에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제결혼, 이혼하시는 분들이 모두 입을 모아 경제력 갖추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없을 때는 이혼해도 문제 없겠지만 아이낳고 가족구성원 그대로 있는데 여자 혼자만 쫓겨나는 집들이 많아서겠죠? 그리고 남성분 돈잘벌고 성생활좋은 거 외에는 좋은 점이 없어보여요 자유의 시대에 옷부터 인맥간섭 ;);;;벌써부터 피곤한데 결혼하면 더 피곤해질 듯요 바람 안피는거는 뒤에서 몰래 필지 모를일이구요 ;;;;
제가 뭐 아는 건 없지만요...싸하네요ㅠ 보통 남자들이 레깅스, 남사친 금지하지 않아요 그게 금지라는 이유는 자기가 길을 돌아다닐 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저 여자 쉽네 이런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한다는 뜻이에요 워낙 캴같은 사람이라 바람은 안핀다는 거는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칼같이 주도면밀하게 바람필수도 있는 거죠 결혼 후에 육아+전업주부만 원한다는 것도 좀 무섭고요. 그 말만 놓고보면 좋은 사람같지만 먼 타지에서 육아와 전업주부만 하고 만나는 사람들은 다 남편 친구들이라면 좀 소름돋지 않나요? 바깥세상과 내가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는 뜻이잖아요 친구가 독일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해서 전업주부를 하더라도 주변에 독일인 친구를 아주 다양하게 둘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업자는 돈을 많이 벌지만 그거 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잖아요 그래서 보통 롱런하는 사업가들은 배우자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길 원해요 그래야 어려울 시기를 같이 이겨나갈 수 있으니까요 사업이 안정성이 있는지 주식이 상장되어 있으면 재무제표 인터넷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한국이든 중국이든 유럽이든 미국이든 남성사업자들은 기본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아주 높아요 여자도 많이 만나는 게 사실이구요 친구 남편될 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통계상이요 언제든 술집은 갈 수 있겠다 그 정도는 못본척 해줘야겠다 사업가에게 시집간 언니들은 기본적으로 다 이 정도 마음 결심은 하고 가더라구요
* 타임라인
00:15 남자 보는 눈이 없었던 세 가지 이유
02:24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애 말고 결혼!
03:58 잘 모르던 외국 남자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05:54 결혼 결심 후 알게 된 그 사람의 됨됨이
09:00 미숙할 때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09:42 이혼 전후로 달라진 남자보는 눈
12:12 돌싱이 되면 가장 좋은 점
* 아래 링크에서 영상의 대본을 읽을 수 있습니다.
brunch.co.kr/@rootandwings/609
* 뿌리와 날개의 두 번째 채널 [쫌 겪어본 싱글맘의 국제결혼 & 이혼연구소]
youtube.com/@bbusojang
전남편이 자상했고 꼼꼼했고 근면성실했고 잘 생기고 멋있었고.. 다 무슨 소용인가요 .
갑자기 자기 와이프랑 아들을 한국에 보내버리고 자기 인생에서 지우듯이 연락 끊어 버리려고 한 사람인데.. 🤷♀️
결국 자기 아들 면접 교섭 조차 안하는 세상 이상한 사람이라니..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이 큰 탓에 좋은 점만 본 것일 수도 있어요..
연애 기간이 조금 길었으면 그사람의 어두운 내면을 볼 수 있었을 건데,,
자기 자식까지 비오는 밤에 내 쫓은 인간의 내면.. 그 짐승보다 못한 심연을 ...
그래도 양육비는 주잖아요 … 한국남편들 이혼하면 양육비 주는경우 거의 없어요 … 서양남자니까 주는거지
@@도바이올렛
양육비가 생활비가 아님
한국남들은
기둥 뿌리까지 이혼시
줍니다
외국은 안줌
@@도바이올렛 이사람은 언제적 이야기를 지금 하는지 모르겠네요..
서양남자라서 양육비를 준다니..
한국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듯
백인남자에 대한 환상에 쩔어있구만..ㅉㅉㅉ
사실 영상만으로 느끼는건데 .. 이미 다 지난 과거고 남의 인생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긴 그렇지만.. 살아오면서 본인의 어두운 내면을 마주하고 정면돌파할 시기가 오는데 그걸 회피하면서 살면 좀 계산을 세게 맞는거 같아요. (누구나 해당) 남자보는 눈이 없었다고 하시는데... 뿌날님 영상보면서 좀 느꼇던건 약간 뭐랄까 편협?이라고 할까.. 가령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라고 단정 확실히 짓는 성격에 회피형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 회피에는 어느정도 의존적인 것도 있구요. 두가지의 콤비가 그런 결정과 선택을 하신듯. 그 당시 난 결혼 빨리해야지 라고 생각했기에 남자의 쎄한 면도 뭐든 다 포장이 되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뭐 당연히 그렇게 짧게 연애하셨으니 (롱디가 과연 사람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지 모르겟구요).. 그 나이대 대학간 여성들 20대 초반에는 보통 사춘기를 맞으면서 내가 뭘 하면서 살아야할지 아니면 다들 진로방향 고민하거나 그렇지 바로 결혼하겟다는 여성은 정말 드물자나요. 아무리 남자가 멋있다 뭐 했다 해도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냥 다 만들어 간거 같아요. 가정에서 못 받은 안정감을 바로 결혼이라는 탈출구나 도피로 생각 하셧던거 아닐까요. 미성숙이라 하셨는데 누구나 20대엔 미성숙하고 실수 합니다. 앞으로 전 남편은 잊으시고 미래를 보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정면돌파는 잊지 마시구용
저라도 그런 고백을 해왔다면 믿었을거 같아요. 이런 사랑도 변하다니 너무 슬퍼요ㅜㅜ
남자가 여자 꼬실려면 뭔 말을 못하겠어요 하는 말만 보지말고 그 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와 상관 없는 것들을 뵈야함. 주변사람을 어찌 대하는지 자신의 삶의 가치관 대로 사는지 등등 행동을 봐야 함
글쎄.. 남한테만 잘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남들도 노력해도 이혼하는 경우는 많죠. 당사자 아니면 남 예기 쉽게 하는 건 아닌듯..
아니... 의존적 성격도 결혼 자체에 큰 환상이 있었던것도 경제력이 없었던것도 다 결혼후 비극을 초래 할 수 있는 문제가 맞긴하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그냥 님의 전남편은 쏘패입니다ㅠ...
와 저렇게 사랑해줬는데 내칠때 엄청 차갑게 내친게 듣는사람도 믿기지않음
우리나라 여자들이 자기한테 플러팅 한다고 자기 여친에게 말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말도 사실 믿기힘듬. 우리나라여자들이 대중교통에서 낮선 외국인한테 윙크? 사실이라도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지 여친있소~ 스킨쉽 리액션을 하나요... 일반적인 남자는 아니었네요. (은근 여자밝히고 유치한 스타일). 뿌날님처럼 똑부러지는분도 콩깍지엔 지셨었나봐요.
사랑의 감정이라는게 초심과 달리 변질되기도 차갑게 식어서 냉랭해지기도 하는게 어찌보면 흔하다 할 수 있고 그럴 수 있다 쳐요. 하지만 비오는 밤 아무 연고도 믿을 구석도 없는 독일땅에서 처자식을 문전박대하듯 내쫓았다는건 한때 사랑했던 존재들에 대한 부정이고 당장 닥칠 위험이나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겨도 본인은 전혀 상관하지않고 개의치 않겠다로 느껴졌어요.
도의적으로 쌩판 남한데도 이렇게는 안할것 같거든요.
딴여자한데 환장해 눈돌아갔어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처자식 생존권은 보장해주고 본인이 집을 나갔어야지 불청객 쫓아내듯 하는 그 모습 진짜 최악이라 생각했거든요.
독일은 복지국가이니 본인 대신 국가적 지원과 제도적 도움 받아 살 수 있다는걸 알고 저리 무책임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을까요.
백번 이해해 보려해도 이해가 되지않는건 문화적 차이인건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뿌날님의 큰 마음그릇으로 용서를 택하셨고 결코 전남편과 비교도 안될 만큼 성숙하고 훌륭한 인격체를 지닌 분이라는걸 느꼈답니다. 한국에서 아드님과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일상 누리시고 뿌날님 하고자하는 일들 잘 이루며 성취하길 진심 바랄게요😊 화이팅!!
사람의 가치관은 바뀔 수도 있기에 무조건 확신하긴 어렵지만 "난 원래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아니지만 너는 내가 꿈꾸던 여자라 원래의 내 가치관, 성향과 다르게 결혼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남자를 조심하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 사랑이 끝나면 본인이 원래 추구하는 삶과 성향을 찾아 떠나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서양에도 사랑의 감정이 어느정도 식어도 본인의 가족 중심적 가치관과 전통적인 가족관, 책임감, 성향 때문에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노력하려는 사람들도 있지요.
아직 젊고 인생의 경험이 많지 않아 확신하긴 어렵지만, 인생에서 결혼 같이 중요한 결정은 너무 어릴때 보단 자신의 가치관과 성향을 잘 탐구, 파악하고 어느정도 확실히 정립 되는 나이에 결정하는게 나은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뿌날님 앞으론 힘든일 없이 잔잔하고 평온하지만 행복한 삶 사세요
맞아요 결혼이나 자식유무같이 인생의 중대한 가치관이 한 여자로 인해 바뀐다는말 전 믿지않아요 물론 너무 로맨틱하게들리겠지만 많은 여자들이 가지고있는 환상이죠. 바람둥이를 정착하게하는 여자같은 환상이요. 다른여자와는 안그랬지만 나는 다를거야.. 이것의 본질이 결국 ‘다른여자들과 비교우위에 서서 자기 스스로의 우월함을 느끼고싶은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람둥이들이 결혼을 안하다가 한여자를 만나 정착하는듯 보여도 그들은 결국 본질로 돌아가지요. 그 전여자들이 바꿀수없었던걸 나는 바꿀수 있을거라는 또는 바꿨다는 환상.. 내가 타인의 가치관을 바꿀만한 존재라는것이 어찌보면 자아의 비대함이 아닌지. 저는 그걸깨닫고 이제 그런말들 안믿습니다.
님 모르네 다른 여자가 있지 않았을까요! 색끼가 있었겠죠.. 남자가 이혼을 원할때 다른일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씩씩 하게 잘 살아가는 님... 대단 하네요! 응원 합니다!
이렇게 연애적 얘기 들으니까 설레게 만드는 다정하고 괜찮은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외도를 하다니 참.... 세상 모를 일이군요..
@@iamroda439 그런 놈은 남에게는 더 다정하게 잘 합니다
계속 설렘을 느끼고 싶은거죠~바람을 핀다는 건
첫눈에반한사랑은 눈에 콩꺼풀이 씌워졌기때문에
나쁜것도 다 좋아보이죠
앞으로 후회없는인생을 살아가세요 ..홧팅!!
말씀을 참 잘하셔서 내용이 잘 들어와요..😊
걍 남자 볼 줄 아는 눈이 없었는거죠. 독일사람들은 가족을 가장 중시한다는데... 걍 쓰레기 만난거에요
이분 동영상 보면 독일에서 사건 벌어졌을때 그것에 대해 독일 남녀 가릴것 없이 보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한게 있어요. 흔한 일이야 라는 느낌 이었어요.
잘생긴 외국인한테 웃고 윙크하는 한국여자 한 번도 못 봤는데 많이 봤다니 신기하네요
😂
플러팅을 직접 목격한적 있음.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 성수역에서 노골적으로 요상하게 처다보던 여자. 텅텅빈 지하철에서 굳이 맞은편에 앉더니 아이컨텍 계속 시도하고 다리 벌리고 앉아서 팬티노출. 보통의 여자라면 그렇게 벌리면 팬티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모를리 없을텐데. 근데 전화와서 받을때보니 중국 여자였음. 남편눈엔 좀 정신나간 여자 같았다고. 그윙크녀도 한국인이 아닐 수도?
그러게요, 나르시스트인가….😮
본인도 한국여자이면서 한국여자가 외국인에게 그런식으로 플러팅 하지 않는다는 거 알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영상 재밌어서 정주행중인데 이영상은 너무 그 남자에게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길게 얘기하시면서 선택에 있어 그럴수밖에 없었다 느낌이라 ㅋㅋ ㅠㅠ 공감도 안되고 항마력이 좀 딸렸습니다,,
그치만 구독 눌렀구 남은영상들도 재밌게 시청할게요 ㅎㅎ
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겪는다고, 시행착오를
겪는다고해서 다들 성숙하지는 않은데요, 뿌날님은 학습능력이
좋으신 건지..스스로 성장력이 엄청나신
분인듯…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상입니다
보호 받으려하고 옆에서 챙겨 주길바라는 사람과는
성별를 떠나 같이 살기 힘듬.
결혼적령기인 사람으로써 잘 듣고있습니다❤
우연히 영상 끝까지 잘 보고갑니다.
조목조목 하시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덕분에 부족한게 많은데도
저랑 살아주는 아내가 고마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구독하고 갑니다.
알림 오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헛똑똑이죠..물론 재수가 없음 더 험한 꼴도 보죠..모든 걸 차치하고라도 그 넘은 확언컨데 사패입니다. 인정해야죠.
조용히 채널 오랫동안 지켜보던 독일에 사는 한 사람입니다
제가 채널 영상들을 봤을때 느꼈던 부분은 뿌날님은 연애경험 많이 없고 남자한테 인기없고 그런식으로 본인을 묘사하셨던데, 어떤 영상들은 서양남자/여자가 섹스를 잘하는 이유, 이런식으로 영상을 많이 찍으셨잖아요. 근데 그게 어떻게 보면 모순이 되는게 서양 남자와 본인이 섹스를 많이 하고나서 느낀점들을 경험담으로 찍은 영상인가요? 아니면 여전히 인기없는 여자가 찍은 그냥 주변에서 들은 카더라인가요?.. ㅎㅎ 너무 뼈때렸나요
@@user-ks8907 오 그거까진 제가 기억못했네요? ㅎ 근데 제가 영상들 본 기억엔 본인얘기인것 마냥 '섹스'에 대해 엄청 잘 아는것처럼 항상 얘기하셔서요^^ 그리고 '섹스'에 환장했다고 악플 다는 사람들을 엄청 비난하시길래 ㅎㅎ
한국에서 못하는 남자분들과만 관계맺다가 독일가서 이혼 후 맥주씨를 비롯 잘하는 분들과 관계맺으면서 배우고 성적인 부분이 열린분 같아요 오르가즘도 제대로 느끼시는 것 같고요
근데 한국인은 작고 못한다 ;;; 고 하셨는데 이건 뿌리님 본인 경험이고 주관적인거죠
@@user-ks8907 저 여자예요;;;
인기 없다는 묘사가 있었나요? 그냥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퀸카는 아니었다 정도의 말 아니었나요? 중국에서도 무슬림이랑 연애하다가 깨지고 독일 전남편 만났다고 했잖아요. 이혼하고 맥주씨도 만나고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요~~
더이상한 상황에서 콩볶듯 결혼해도 잘살기도 하고 고르고 고르더니 미친ㄴ 정신분열병 환자 만나는 분도 봤습니다~~
본인 친자식을 한번도 안보고
연락도 안하는 남자가 제정신은 아니지요 결혼하기 전에 아는법은 없을것 같아요 안맞아도 같이 사는 사람도 많고 이혼할수도 있긴한데 확실히 남자가 제정신은 아닙니다 잘 이혼하셨네요
너무너무 조리있게 말씀을 잘 하시네요.
좋은 말씀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뿌날님 채널 없는 계정으로 계속 봐오다가 답답해서 다른아이디로..댓글남깁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여성들이 그런 소시오 패스를 어떻게 걸러요... 내현 나르시시스트는 같이 살아보지 않고서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것을... 너무 깊은 자아성찰은 오히려 독인거 같아요... 쭉 봐왔는데 뿌날님 전~혀 그냥 그때의 평범한 20대 여성이었던거구요... 운나빠서 나르시시트한테 걸렸지만 신이 도와주셔 탈출 당하신겁니다... 그런 사람과 평생을 살았다면 얼마나 불행했을까요...
한국 사람끼리 결혼해도 문화 성격 차이로 힘듭니다 다른 문화에서 살아온 다른 나라 사람과의 결혼은 더 힘들답니다 (나빠서가 아니라 너무 달라서 )그리고 남자의 이상형은 새로운 여자랍니다
세상에 절대란 말은 없어요 툭히 남녀사이에는 더욱더 그래요 가장 약한 관계가 남녀사이 부부도 마찬가지
인생에있어서 라이프사이클 관점에서 다양하게 생각해볼수있는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그렇게 초기에 불타오르면 차갑게 식더라구요
연애 때와 처참한 헤어지는 과정을 보면 과연 같은 사람인지 의심스럽네요ㅠ ;;; 연애 때 분명 이상한 점이 있었을건데 좋은 점만 보고 나 사랑해주니 너무 빠져든 것 같아요😭😭😭
그냥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 주는 남자가 답입니다. 돈, 명예 다 필요없어요 ㅠㅠ
돈을사랑하는남잔데결혼전에그걸몰랐던거지요그늙은여자도진정으로사랑할까요?
직위와 직업을 사람한것 같아요
@@잼있는나라그남자가싫어하는3가지를가진여자라했으니돈의역할이더클듯해요
인간이 무슨 시장통 물건도 아니고 뭘 고르고 뭘 시간을 두고 '관찰'하거나 '갑/을'이라는 개념을 보는 거 자체가 상대를 나와 동등 인격으로 보지 않는구나 싶네요.
여전히 전남편 관계에서의 패배밤과 억울함이 느껴지는데... 그 심정은 사실 이혼가정 자녀로 자라봐서 무슨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알지만요.
아무리 자기 아들을 찾던 찾지않던, 아들에게는 자신의 뿌리인 아버지인데 이런식의 영상을 올리는 건 본인 아들의 뿌리를 모욕하는거에요.
슬슬 사춘기가 올 시기면 이런 언급도 그만두시는 게 자식에게 좋을거에요.
자기얼굴은 가리면서 아이 얼굴이나 신상이 드러날 내용은 드러내고 올리시던데(최근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슬슬 자아를 가지고 세상을 알아갈 나이면 본인의 삶과 아이의 삶을 분리하셨음 좋겠어요...
님의 인생이야 어떻게 살고 무슨 말을 하든 본인의 맘이지만 아이는 사회라는 울타리에서 자라니, 구성원으로서 정말 걱정이 되어 댓글 답니다.
말씀을 넘 재밌게해서 설거지 하면서 들으면 금방 한영상 다봐서 고무장갑낀손으로 다음영상 누르기 힘드네요 ㅎㅎㅎㅎ
저는 제가 감정기복이 좀 심하고 신경질적인 부분이 있는데 신랑은 안정형이라 맘에 들었어요 결정적으로는 신앙적인 부분이 맞아서 결혼 확신했어요. 결혼 10년차인데 아직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5년은 한국에서 5년은 영국에서 살았는데 확실히 영국서 살면서 신랑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된것 같아요 칼융이 말하는 집단 무의식을 체감했달까?
결혼 초 한국에서 살때 신랑은 좀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좀 쌈닭이라서 쏘아붙일때 충격적이였대요..
어떤 분이 말씀 하신것 처럼 남자 거기서 거기다 하는 말 좀 공감해요. 우리는 다 나약하고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인간일 뿐이죠. 팀 켈러의 The meaning of marriage 강추해요!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어제목은 결혼을 말하다 였던거 같아요!!
이렇게많은 상처를 줬던 전 남편분을 이해하고 용서하신 마음이 참 멋진것 같아요. 뿌날님 만날 미래의 남성분은 복 받으신것 같아요!
인생에서 아주 큰 독일 개똥 밝았다고 생각하세요~~아우재섭고 드러!
감사...의문점...남자나 여 자 두사람이 살아가면서. .섹스만 만족하면 모든 것이 환상적 궁합이 아닐 것이라 봅니다.
상호간의 배려와 애정. 경제적인 만족.이 부부가 알콩달콩 살아가지 않을까요. 섹스가 부부의 모든 것은 아니라 생각하면서..반론을....
영상 보면서 들었던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에서, 전 남편은 딱히 하자가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전 남편이 하자가 있지 않았다면 이혼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건데요(나의 잘못)
그러면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잘해야 하는것만, 그러면 좋은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얘긴데요
누구나 가수 아이유나, BTS나 사귀고 싶어 하겠지만 그들과 함께 삶을 공유할 사람은 따로 있을겁니다.
내가 소유하고 싶은 욕심과, 나랑 맞지 않는 현실, 쇼윈도의 마네킹 옷이 좋아 보이지만
그 옷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현실...
결혼해서 살다보면 서로가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 그것을 사랑으로, 마음으로 감싸 안으면 함께 살건지
그것으로 결혼을 끝낼건지...이건 그 사람의 인생관에 따라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서로가 잘 맞기 때문에 함께 사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말도 잘 하시고, 생각도 깊으시고, 해서 이런분을 만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매력적으로 바라봐도, 내 삶과 함께 석일 수 없는 삶이라면..
함께 늙어갈 수는 없을겁니다.
연애할때는 누구나 간,쓸개 다 떼어줄 것처럼하지요..
그런것들에 눈 돌아가서 그 사람이 결혼해서도 평생 늙어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그러할 것이다
라고 착각하고 결혼들을 하지요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연애기간을 3년 이상 두고 봐야 그나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데,..
연애때 조금만 잘해줘도 아 ..이 남자 너무 스윗해 하며 넘어가죠
연애 2달에 결혼이라니 !!
독일식이라면결혼보다
동거를하지않나요
동양문화를아니까동거아니고결혼하자고한거지요.그만큼가지고싶었겠죠
전남편문제있는사람맞아요.친구도없고사람들하고못어울린다고했어요
혹시 지금 국제 결혼을 위해 타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이 있을까요?
힘내세요..
원래 내게 잘하는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도 잘해서 바람 잘 피우는 남자는 집에서도 잘 한대요.
사람마다 다르죠. 그리고 글이 누가 그러더라 잖아요. 그럼 반대로 나한테 못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옳아요?
나한테 못하고 남 한테만 잘하는 쓰레기도 있던데요. 모든 사람에게 잘하는 남자는 바람둥이 일수 있지만
다른 여자에게 불친절하고 나한테만 친절한 남자는 바람을 피지않죠
사모님 영상을 몇개 봤지만 사모님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독일 개같은 놈이 잘못 입니다 서양개들을 너무나 다 똑같습니다 금방이라도 간이라도 빼줄것 같지만 돌아서면 얼음장이 된다는 사실을 한국여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맞는말이지요.,머가 심한가요?
서양남자에게 당하 경험이 있는거 같음
욕좀하면어때서요.나쁜남잔데
오은영 박사님께서도 아이 아빠라고 좋게만 말씀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한인간으로서 그냥 부족한 인간입니다~~
아빠가 아이를 한번도 안보고 하는것은 옳은일이 아니야~~ 한인간으로 부족한 점이 있을수 있어~~~ 우울증 환자나 심하게 이기적일수 있죠 그냥 한 인간으로 이해하자면요~~ 그러나 그 당시에 그런 인간도 사랑으로 아이를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결혼은 주고받는 사이입니다.
이세상에 나의 상대로 완벽한 사람은 없죠. 얼마나 이상에 가까우냐? 또는 몇% 가 유사하냐에 따라 결혼 등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되고.. 그 기준은 상대가 나를 떠나서 남에게 보내면 안되겠다 하면서 잡게 되는 상대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으나 중요한 점은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는 사람은 못씁니다. 사람은 꾸준히 중심을 잡고 한결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남편을 뭘 이렇게 미화해서 구구절절😢
같이살면서 문화적인 차이가 컷던듯
그런 경우 많아요
얼굴 어디갔나요? 귀엽고 좋았는데…😢
가상 이미지얼굴 이라도 나오는게 덜 답답한데요
하나도 안 답답한데요
답답해요
@@리욜 답답하면 답답한 사람이 나가시든가요 ~ 다른 사람들은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유튜버가 좋은 말 많이 해줘서요 ~
저는 몸쪽을 계속 보여줄바에야 요리나 글자를 쓰는 영상들로 대체하고 음성만 나레이션 식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shin9841찬성 독일요리하면 조회수도 오르고 신선할꺼 같아요
24살 사회초년생이구요.
제 동갑내기 친구가 독일인이랑 결혼을 한다는데... 저는 말리고 싶은데.. 뿌날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친구 남편될 분이 독일인 치고 너무 보수적이고 억압적이에요.(백인이고 종교 없습니다)
- 가슴골 노출 금지
- 레깅스 금지
- 남사친 금지
- 결혼 후 와이프가 육아+전업주부만 하길 원함
- 남자가 에너지회사 사업가라서 돈은 많이 범
- 워낙 칼같은 사람이라 바람피거나 자기 몸이나 위신에 해가되는 행동 절대 안함
- 친구는 독일서 마땅한 직업이 없고 남자친구 소득에 의존해 사는 중
- 성생활에는 문제 없음
안녕하세요, 밀배 님.
친구를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결혼은 당사자가 결정할 문제이므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습니다. 친구분께서 스스로 공개상담을 요청하신다면 제 서브 채널, "쫌 겪어본 싱글맘의 국제결혼과 이혼상담소"를 통해 영상을 제작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채널에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제결혼, 이혼하시는 분들이 모두 입을 모아 경제력 갖추라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없을 때는 이혼해도 문제 없겠지만 아이낳고 가족구성원 그대로 있는데 여자 혼자만 쫓겨나는 집들이 많아서겠죠?
그리고 남성분 돈잘벌고 성생활좋은 거 외에는 좋은 점이 없어보여요 자유의 시대에 옷부터 인맥간섭 ;);;;벌써부터 피곤한데 결혼하면 더 피곤해질 듯요
바람 안피는거는 뒤에서 몰래 필지 모를일이구요 ;;;;
제가 뭐 아는 건 없지만요...싸하네요ㅠ 보통 남자들이 레깅스, 남사친 금지하지 않아요 그게 금지라는 이유는 자기가 길을 돌아다닐 때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 저 여자 쉽네 이런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한다는 뜻이에요 워낙 캴같은 사람이라 바람은 안핀다는 거는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칼같이 주도면밀하게 바람필수도 있는 거죠 결혼 후에 육아+전업주부만 원한다는 것도 좀 무섭고요. 그 말만 놓고보면 좋은 사람같지만 먼 타지에서 육아와 전업주부만 하고 만나는 사람들은 다 남편 친구들이라면 좀 소름돋지 않나요? 바깥세상과 내가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는 뜻이잖아요 친구가 독일어를 아주 유창하게 잘해서 전업주부를 하더라도 주변에 독일인 친구를 아주 다양하게 둘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업자는 돈을 많이 벌지만 그거 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잖아요 그래서 보통 롱런하는 사업가들은 배우자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길 원해요 그래야 어려울 시기를 같이 이겨나갈 수 있으니까요 사업이 안정성이 있는지 주식이 상장되어 있으면 재무제표 인터넷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마지막으로 한국이든 중국이든 유럽이든 미국이든 남성사업자들은 기본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아주 높아요 여자도 많이 만나는 게 사실이구요 친구 남편될 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통계상이요 언제든 술집은 갈 수 있겠다 그 정도는 못본척 해줘야겠다 사업가에게 시집간 언니들은 기본적으로 다 이 정도 마음 결심은 하고 가더라구요
님은 지금부터 그 친구를 손절하고 거리를 두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전남편? 현남편은 있나요? 말뜻이 두가지를 다 내포하고 있어서..
현남편없어요
현남편이 뭐가 필요해요 ㅎㅎ
남자 다 거기서 건긴데 아직도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혹시 본인이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아성찰의 영상에 이리 표독한 말을 남기는 사람은 어떤 인성을 가졌는지 안봐도 뻔합니다
@@diintheuk4425 내 댓글에 찬성 누르신 분들 봐라 너도 인생 더 살아 봐
다름
거기서거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