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를 유자로 여름에 하는 눈접 할머니고수에게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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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탱자씨를 뿌리고 유자로 접목해 묘목으로 판매하기까지는
    3~4년이 소요된다네요.
    탱자를 유자로 접목하는 방법에는
    봄에 하는 가지접과 여름에 하는 눈접이 있어요.
    눈접은 이르면 7월말부터 늦으면 9월20일까지도 하는데,
    나무에 물이 많이 올라 대목의 껍질이 잘 벗겨지는
    8월이 가장 적기예요.
    뙤약볕 한여름에 하는 고된 작업..
    그래서 하려는 사람이나 배우려는 사람이 없어
    할머니들 이후 작업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기도 해요.
    눈접은 역시 섬세한 여자의 손길로 해야
    성공률이 높답니다.
    접목에 앞서 성목 접순가지를 채취해야 하는데,
    봄눈이 많이 달린 가지로 합니다.
    나무가 심어진채로(거접) 눈접을 했어요.
    탱자대목에 T자로 칼집을 내면서
    교차부의 하피를 좌우로 벌려,
    오려낸 유자눈을 끼워넣고 투명비닐로 싸매는 작업이예요.
    활착이 된 눈접은 다가올 겨울을 지내고,
    따뜻한 기운이 대지에 내리는 내년 3월말경이면
    유자순으로 싹트려 해요.
    이때 접목비닐을 제거하고 접목한 부분 1 ~ 1.5㎝ 위로
    탱자주지를 잘라주면 유자묘목으로 자라게 되지요.
    접목은 주지 하나에 하는게 보통이지만
    수세가 좋은 주지가 두개일 경우
    둘다 접목을 할 수도 있어요.
    접목은 최대한 주지 밑부분으로 지면과 가깝게 해야
    제거대상인 탱자순이 싹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눈접은 두 부류의 탱자나무에 했어요.
    첫째는 지난겨울 동해로 유자유목 수관이 고사했지만
    뿌리생장력이 좋아 살아남은 탱자대목에서 싹튼
    순이 자란 탱자묘목이예요.
    그래서 밑둥치가 굵어요.
    유자과수원을 조성할 때
    유자묘목을 식재하는 게 보통이지만
    뿌리생장력이 좋은 탱자묘목을 식재하고 1년 후에
    유자접목을 하는 게 더 유리한 것 같아요.
    둘째로 그렇게 식재한 탱자묘목에도 눈접을 했어요.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

  • @user-qq3eb2op8j
    @user-qq3eb2op8j 2 ปีที่แล้ว +5

    선생님께서도 열심히 촬영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근접확대 영상을 보고 싶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 @유자유
      @유자유  2 ปีที่แล้ว +1

      고맙습니다
      재가 생각해도 근접확대 영상이 부족한 것 같아요
      다음 2편
      '가뭄해갈 청유자과수원 노란유자 기다리며 할머니고수들 눈접' 중간부 영상이
      부족함을 채울 수 있을까요

  • @user-do6ef7oq8s
    @user-do6ef7oq8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사합니다. 봄에 가지접 , 여름에 눈접
    !!

  • @myonghan1260
    @myonghan1260 ปีที่แล้ว +1

    좋아요

  • @user-nb5uf9tt9v
    @user-nb5uf9tt9v ปีที่แล้ว +1

    저렇게 접목을 해야 몇년안에 과일이 열린답니다
    순수 유자 묘목이 튼튼하고 좋지만 십오년은 기다려야 과일이 열린답니다 그래서 접목을 한답니다 실생목이 건강하고 겨울 냉해에 강하답니다

    • @user-ch9gl2hu9i
      @user-ch9gl2hu9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유자청 담그고 나온 씨 심으면
      싹은 나오나요?
      열매는 못 먹어도 그냥 유자나무
      보는재미로..

    • @user-nb5uf9tt9v
      @user-nb5uf9tt9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ch9gl2hu9i
      네 나와요 이쁘게 잘 키우실수 있으십니다

  • @user-ns8nj8jy4b
    @user-ns8nj8jy4b ปีที่แล้ว +2

    완전 뻐꾸기둥지네
    기생 유자가 싹이나면 대목탱자를 다 잘라버리고 유자나무로만 살아가니...

  • @shs892
    @shs892 ปีที่แล้ว +1

    탱자나무에 접하는거랑 그냥 유자나무가지 잘라서 뿌리내리는거랑 다른가요?

    • @유자유
      @유자유  ปีที่แล้ว

      봄에 하는 가지접과 여름에 하는 눈접이니까 다르지만
      둘다 탱자묘목이 유자나무로 성장하는 건 같아요😀

  • @user-hb1oy7wc4z
    @user-hb1oy7wc4z 2 ปีที่แล้ว +1

    유자 티자눈접후 활착유무와 확인방법과 활착기간 얼마정도에 확인 가능할까요

    • @유자유
      @유자유  2 ปีที่แล้ว

      싸멘 비닐이 투명해서 녹색의 눈이 잘 보이네요
      내년 봄, 3월 말이 되면 확실한 활착여부를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