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척 안하고 지나갈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소화 안되 라는 말... 이 말이 지안이한테는 얼마나 따듯한 말로 들릴까요. 누군가 알아볼까봐 항상 두려움을 느끼던 지안이에게... 다시만나면 반갑게 인사할거라고 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대화일 뿐인데 박동훈이 지안이를 말없이 안아주는 포근한 마음이 드네요
부모도 없이 모친 빚갚으면서 사채업자에게 맞기만했고 다정하게 다가왔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갔고 여기저기 다녔던 직장(알바)에서 수근거리던거 스스로가 잘알아 벽을 쌓고 사람들을 멀리하며 지내던 이지안에게 잘해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꾸짖기도 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대해주는 박동훈에게 좋아하는 사람만이 아닌 받아본적 없을터였던 부모의 사랑도 느꼈지 않았나 싶다. 이 후에 상무후보 인터뷰에서 좋아하기도하지만 존경하게 된 계기였을지도.
이래서 내가 어른을 좋아한다. 내가 첫인상부터 좋아하던 어른들은 모두 따뜻하셨다. 힘들때 찾아가서 또르르 울면 금방 괜찮아질꺼라고 다독이시면서 단거 쥐어주시던 학교쌤들 그저 지나가는 한 학생이 아닌 내 제자라고 쓴소리도 아낌없이 해주시던 학원쌤, 항상 나보다 단단했던 그분들은 한없이 따뜻했다.
이 드라마는 진짜 인생의 혜안을 담은것 같다… 한 사람과의 인연이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껄끄럽고 불편한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우연히 만나도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결국 박동훈 말대로 드라마 엔딩처럼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까지 그 인연을 얼마나 소중히 했는가..박동훈의 주변이 따뜻한 이유는 인연을 소중히 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 다시 정주행할 시간이 왔다*
👉 th-cam.com/play/PLvDaoEdHc685aU4fYUG2zdC_FHfLXH-jp.html
이선균의 말이 진짜 사랑의 표현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지 않게하면서 오래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것. 선을 넘지않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지하는것. 그것이 진짜 그 사람을 위하는 진짜사랑.
역시 배우신분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위치에서 저런행동이 얼마나 힘든건지 다시한전 느끼게한 드라마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하는 드라마임
지랄. 사랑은 섹스다!
@@리야늴리 개초딩 쥬지 자르고싶노
이선균 저 멋지고 긴 대사 외우기 힘들었을텐데 감정선 안놓치고 잘하네. 감동이다.
이때 반갑게 아는척 한다는 그 말이 ... 마지막회에서 반갑게 아는척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면서 너무 감동이었다.
진정한 클래식. '부탁한다. 그렇게 하자'란 말이 오랜 여운을 남긴다.
5:15
ㅋ 나 짤르랬더니
온갖 멋진 말들로 감동 맥이고 가네
치사하게.....
이러면 더 좋아할수밖에 없잖아
보고싶은나의아저씨♡♡♡
온갖 멋진 말들로 더 좋아하게 만든 장면
ㅠㅠ가슴이 아팠어요
선균님 보고싶다
저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선균님 명품연기 최고였어요.....👍👍👍
🖤🇨🇷😭
이선균 명장면 중 하나….. 연기 잘한다 참
아는척 안하고 지나갈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소화 안되 라는 말... 이 말이 지안이한테는 얼마나 따듯한 말로 들릴까요. 누군가 알아볼까봐 항상 두려움을 느끼던 지안이에게... 다시만나면 반갑게 인사할거라고 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대화일 뿐인데 박동훈이 지안이를 말없이 안아주는 포근한 마음이 드네요
죄송하지만 되가 아니라 돼 입니다
님 댓글땜에 나 또 눈물나요..ㅠㅠ 위에 진지충 댓글따위는 무시하세요
나의 아저씨
이선균님 다시 볼 수 없음에
맘이 멍합니다
따뜻한 대사가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이선균
부모도 없이 모친 빚갚으면서 사채업자에게 맞기만했고 다정하게 다가왔던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갔고 여기저기 다녔던 직장(알바)에서 수근거리던거 스스로가 잘알아 벽을 쌓고 사람들을 멀리하며 지내던 이지안에게 잘해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꾸짖기도 하는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대해주는 박동훈에게 좋아하는 사람만이 아닌 받아본적 없을터였던 부모의 사랑도 느꼈지 않았나 싶다. 이 후에 상무후보 인터뷰에서 좋아하기도하지만 존경하게 된 계기였을지도.
정말 멋있는 어른..... 의 모습을 보여줬던 장면이였어요..
진짜 그렇게 만들었네... 진짜 감동이다 ㅠㅠ
이선균 발성 진짜 좋다
목소리도ㅠㅠㅠㅠㅠ
"내 구겨진 마음 도로 펴내요" 의 이선균 식 표현.
슬리퍼 다시 사와.
아 선균아재. 슬리퍼 씬 최고. 주옥같다
슬리퍼 다시사놔~!
골부리지 말고 털어
......대사 참 좋다
내 주위에는 어떻게해야 나와 멀어질까 생각하던 사람들 뿐이었는데 10년후던, 20년후던 다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는 사람이 나타났다.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리고 하루하루가 끔찍할때 지안이를 보면서 따뜻함을 얻었어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백번을 더 볼것 같네요.
너무 많이 울면서 봤었습니다.
이래서 내가 어른을 좋아한다. 내가 첫인상부터 좋아하던 어른들은 모두 따뜻하셨다.
힘들때 찾아가서 또르르 울면 금방 괜찮아질꺼라고 다독이시면서 단거 쥐어주시던 학교쌤들
그저 지나가는 한 학생이 아닌 내 제자라고 쓴소리도 아낌없이 해주시던 학원쌤,
항상 나보다 단단했던 그분들은 한없이 따뜻했다.
니한번 해볼라고 수작거는걸수도있다.. 세상에 개또라이들 많음 조심해라
@@최원준-k4b 원준이가 그랬구나..
저 지금은 성인인데영..
@@최원준-k4b 세상사람들 다 너같지 않아..
나름 멋진 인생 사셨군요..늘 행복하시길~~
삶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이 드라마는 진짜 인생의 혜안을 담은것 같다…
한 사람과의 인연이 내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껄끄럽고 불편한 관계가 될 수도 있고 우연히 만나도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결국 박동훈 말대로 드라마 엔딩처럼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까지 그 인연을 얼마나 소중히 했는가..박동훈의 주변이 따뜻한 이유는 인연을 소중히 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슬리퍼 다시사와 그말이 이렇게 멋있을 필요 있는거야?
누구보다 옆에 두고 보고싶어하지만 위악적으로 연을 끊으려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끊임없이 다정히 손을 내미는 사람..😢
박동훈에게 슬리퍼는 볼때마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이지안을 떠올리게 해주는, 지옥 같은 삶을 버티게 해주는 버팀목이었다
이지안이 박동훈이 말했던 "착하네" 이 녹음을 반복 재생해서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었던 것과 같다
슬리퍼+빰따귀 공식을 깨버린 드라마. "슬리퍼+ 다시사와" 주르륵~ㅜ.ㅜ
아이유한테는 제일 따뜻한 말이네. 너 안잘라! 상무되기 껄끄러운 점 다 무릅쓰고 같이 간다는거니까.
슬리퍼 하나도 진심이 담기면 그냥 슬리퍼가 아니다
창 아까운 명배우 이선균.
내 인생 드라마
지안이가 평안을 이루었기를!
오늘의 명대사
“안짤라!”
이전 상황 ;;; 대표실 들어가서 반말로 소리지르고 대표얼굴 주먹으로 침 그리고 나와서 "별거 아냐, 일해" 이 상황에서 누가 일하냐고 ㅋㅋㅋ
이런 연기를 우리에게 보여준 명배우
이선균을 말도 되도않는 딸 뻘되는
저질 바닥년들한테 협박으로 질질
끌려다니다가 멋진 곳도 아닌 무슨
공장 주차장 누추한 구석자리에서
그렇게 생의 마지막을 허망하게.
어떻게 이런 비극적 결말을.
한동안 이 헛헛함을 어찌해야할지.
나한테 이런드라마가 필요해... 제발 ...
이거 다시 정주행 하시는분?ㅠㅠ
저는지금한달넘게일어나면보고또보고그러네요
저도 정주행 하고 있어요 선균님 살려내라
4:02 여러 번 보다 보니까 지안이 꼭 엄마아빠한테 혼날 때 말 없이 바닥 패턴 분석하는 거 같네
내가 이 드라마를 왜 못봤을까...
"저녁먹고 오나?"
진즉에 서로에게 했어야 할 말들.
듣기좋네. 늦었지만. 아닌가?
제가~ 이지안씨 좋아합니다.
장기 빼갈라고?
@@이어블로잉에진심인사 응
5:15 하 새기 ㅈㄴ멋있네 이런표정이야 ㄷㄷ
아호 눈물나
😭😭😭😭😭
슬리퍼 다시사와ㅜㅜ
이선균ㅋㅋㅋㅋㅋㅋ 가끔씩 말하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 슬리퍼 다시 사와ㅋㅋㅋㅋ
니 맘 원래대로 돌려 놔~!!!!!
이거겠죠 ㅎㅎㅎ
술먹을때 이력서에 ‘달리기’ 왜 썼냐고
“100미터 몇촌데?” 이거 물어본것도 겁나 웃겼음ㅋㅋㅋ
슬리퍼를 돌려받기 위한 빌드업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사줬는데 신고, 입고 등 안하고 다니고, 그냥 박아두면 나라도 쪽팔릴것 같다... 버리기까진 용기는 나진 않겠지만... 마음은 많이 아플것 같다...
이지은은 지금도 10대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절에 갔다가 온 뒤에 태도변화...
짤로 정주행한 나 정상인가?
222222
3333333
인생드라마
이선균을 오늘의 약속을 지키는데....
안잘라!
그렇게 하자...그렇게 하자...
나도 ᆢ있었다.
이선균 보고싶은데.....😢😢😢왜 ........
??? 너 내일 그만두면... 예약된 메일 한통이 경찰서로 날아갈거다.
안 짤라~~~~!!!!
결말을 미리 그려냈구나
동훈은 지안에게 이성적인 사랑이 아예 없던건가
사랑이면좋앗을텐데 ㅠㅠ
사랑이면 100% 페미한테 욕 먹었음 ㅅㄱ
반대케이스는 방송 잘했죠?ㅋㅋ
1등이다!!
107회 107만명
인생교과서다ᆢ주변을ㆍ돌아봐야하는데ㆍ
내앞가림도ᆢ허덕이며
살기바쁜데ᆢ
참ᆢ초라한성적표
받는기분이드네
머이런드라마가있어해놓고ᆢ울고있는나자신;;;
맥심 심플라떼 개씹노맛
이 드라마의 유일한 단점은 녹음이다 후시 딴거ㅠ왜케 거슬리게ㅜ넣냐.....
ㄷ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