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올해 저는 부모님을 두분 다 여의고 게다가 뱃속에 아기까지 잃어 가족의 부재가 얼마나 큰 아픔인지 너무 잘 공감되어요,, 그 큰 빈자리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겠지만 자녀들을 위해 퇴직 후 인생의 또다른 제 2막을 잘 펼치시길 바래요.. 여지껏 봐온 사연들 중 가장 공감을 많이 하고 소리내어 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선생님도 다사다난 하셨네요. 그럼에도 남을 위로할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이 있다는 점이 참 부럽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기구한 삶을 사신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도 성실하신 분들은 꼭 나중에라도 복이 오더라구요. 사랑 넘치는 새가족을 만난다던지, 인생 동반자같은 룸메이트가 생긴다던지, 대박나서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산다든지요... 항상 영양제 잘 챙겨드셔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세요~ 저도 올해 친정아빠를 잃었답니다.;;; 그 슬픔을 어찌 다 말로 할수없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생각해요. 아빠가 항상 말씀하신많은것들을 되뇌이며 그런 멋진사람이 될거라고.. 하늘에 약속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 챙기세요. 부모님도 하늘에서 그걸 젤 바라실겁니다.
방송 출연하신 허필용님 - 저한테는 허필용집사님 - 은 진짜 한결같은 분이셨음. 교회 수련회를 갔을 때 온간 궂은 일 다 맡으시고, 여기 온 흔적을 남기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쓰레기들 다 분리해서 정리하시던 모습, 군대 간다고 하니 해병대 나오셨던 자기 경험 얘기해 주시며 걱정해 주셨던 것 다 생각나네요. 참 진실하고 한결같은 분이시기에 그분의 눈물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방송보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보고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지나가던 분들이 놀라시더라구요... 얼마나 화목한 가정이었을지 30분가량의 방송분량만 봐도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넘어 정말 뼛속까지 함께였을 아내분을 떠나보낸 심정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저도 올해 소중한 분을 떠나보냈습니다 암으로 7년간 투병을 하셨거든요 이제는 자책하지마시고 하늘에서 보며 행복하게 웃고계실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36년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퇴직하신 아버님 존경합니다..
병원 신우회 회장 하시던분인데....이분 꼭 뵙고 싶은데... 이렇게 다시 뵙다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우리도 그리 머지 않은 시간에 하늘 나라 갈텐데요. 30년은 아이들을 위해 또 우리를 필요로하는 누군가를 위해 조용히 열심히 행복하게 기쁘게 살아요. 세월이 자꾸 흐르다보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가네요. 우리 모두는 갈 사람들이라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너무 슬퍼하는건 우리는 안갈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뻐하는일 행복한일을 하는것이 지금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의 몫이지 않을까요. 가까운 사람을 예기치 않게 보낸 사람들은 참으로 감뇌하지 못할 아픔이 남아 있긴합니다. 조금만 아파하게요
젊은 나이에 먼저 떠나신 선배님,, 지금도 많은 기억이 납니다. 젊은날 너무 예쁘고 마음씨 좋았던 선배 부부 직장에서 두분 커플은 사이좋기로 유명했었는데, 투병하신단 소식과 함께 소천 소식에 아직도 믿기질 않네요. 가시는 길 못찾아 뵜지만 늘 우리 기억속에 환한 미소로 함께 남아있습니다. 회장님 힘내세요. 은영 진영 너무 잘 커줘서 고맙네요.
순애언니 ㅠㅠ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남편이랑 가끔 언니 얘기하곤했는데 언니집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이불에 발넣고 밤늦게까지 수다떨고 .... 한국가면 꼭 찾아서 만나고 싶었는데 ... 방송보고 너무 놀라서 언니 참 예쁜성품 고은언니였습니다 좋은곳에 가셨을꺼예요 자녀분들 너무 멋지게 성장했네요 홀로 남겨진 형부(사실 처음 불러 보내요) 꿋꿋이 행복 하게 잘 사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
저희 어머니도 암 진단받고 1년 7개월 암투병하시다가 작년 7월11일..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랑 같이 옷장사 하시면서 어머니 암 판정받고 모든걸 다 접으시고 아버지가 간호하셨습니다.그때가 아버지 은퇴였죠. 곁에 남아있는 자식들이 많은 큰 힘과 위로가됩니다. 어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한평생 성실하게 일하시다가 정년퇴직하신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저런 사연이 나와서 너무도 놀랐습니다. 먹먹해지며 눈물이 흐르는데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부부가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지만, 이렇게 은퇴후의 삶을 같이 누리지못할줄은 상상도 못하셨겠지요..고인분의 명복을 빌며, 남은 딸, 아들 보며 여생을 힘차게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10년전30대 중반에 사랑하는 사람 위암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저 심정..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저도 알것같습니다. 그사람 떠나보내고 종교도 없는 제가 매일밤마다 기도하며 함께 하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몇번 따라 죽을까 생각도 했지만 용기가 안나 어쩔수 없이 살던 비겁한....저였습니다. 10년이 지나 좀 무감각해진줄 알았는데..이 영상을 보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네요.......혹시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셨다던지. 함께하지않고, 다른것을 하시는 분들이계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잃은 다음엔 아무리 노력해도 찾아지질 않는것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옆에 있을때 더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저같은 후회 하지 마시고...
아...너무 슬퍼요ㅜㅜ 고 박순애 님, 이름처럼 남편분과 순애보적인 사랑을 나누고 가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아버님께서도 추억할 사랑을 가슴에 고이 안고 자녀분들과 더 사랑하며 꿋꿋이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가장 소중함을 일깨워주시네요.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더 자주 쓰다듬어야겠어요.
친부모님 이상 이셨던 시부모님을 작년에 두분 다 보낸 슬픔을 알기에 눈시울이 적셔옵니다.삼십년 가까이 되도록 김치한번 담가보지 않았는데 작년에 첨으로 김장할때 맘이 많이 슬펐어요.이 힘든걸 시부모님이 다 해주셨구나 하며‥ 세월이 약 이겠지요.ㅠㅠ 아버님.어머님 소중한 인연 간직하며 사랑스런 손자들 잘 키우겠습니다.
아버님 눈물흘리면서 사모님께 말씀하시는 영상보고 눈물이 펑펑났어요.정말 힘든 한해였겠어요. 아내분은 떠나셨지만.아내가 세상떠난날로부터 점점 멀어진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내와 만날날들이 다가오고있다고 생각하시고.. 아내분은 항상 아버님 맘속에 함께 하고 있으니 부디 외롭지않길 바랍니다..
본 방송으로도 봤지만, 아버님께서 어머님께 영상편지 보내시는 부분은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저릿해서 펑펑 울게 됩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감동도 받고 슬퍼서 울기도 했지만, 이 영상편지는 정말 제 마음에 두고두고 남을 사랑스럽고 근사하고 멋진 영상편지가 될거같아요. 자녀분들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내를 잃으신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저도 2020년 겨울에 형제같이 지내던 20년지기 친구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상실감이 란걸 감히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문득 문득 그냥 일하다 한숨돌릴때면 어김없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또 보고싶고 슬프고 그렇네요. 선생님 너무나 힘드셨던 2020년 이제 훌훌 터시고 2021년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가슴이 저리다는 말 너무나 동감합니다 세상이 무의미 해진다는 느낌 너무나 잘 압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눈물이 납니다 저 역시 지금 곁에 있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길 기도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항복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게 한 아침에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눈물 펑펑 흘렀네요 ㅠㅠ 사랑하는 가족을 갑자기 예고 없이 빨리 떠나보낸 그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 그리고 가슴이 저릿하다는 마음 너무 와닿았어요 저 또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저를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힘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삶은 지속 되니 자녀분들과 늘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늘 응원과 축복을 보냅니다🙏🏻❤
자기님도 자제분들도 너무 미남 미녀들이라 첫번째 깜놀하고 30년 넘게 한 직장에서 근속하셨다는 사실을 듣고 두번째 깜놀하며 보다가 올해 아내분과 사별하셨다는 아픔이 있었다는 사연을 듣고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픔 잘 극복하시고 제 2의 인생 멋지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갓구운클립] "천국 문 앞까지는 데려다주세요" 남편에게 꼭 전하고픈 말이 있어요😢 눈이 부시게 멋진 연기의 길을 걸어온 김혜자 선생님의 이야기✨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Edi3H5QwNb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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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 ㅠㅠ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았다가 터저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 하 ㅠㅠ
여기서 진짜 펑펑 울어버림ㅠㅠㅜ...
저도 여기 너무 ㅜㅜ
같은회사에 얼마전까지 일했습니다.
허수석님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보여주시는 상사이셧는데 힘내세요
은퇴하셧지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항상곁에있는이들의소중함을잃지말아야.
아내가많은사랑받고
산것같아요
간사람보다
남겨진자는
너무힘듭니다
그래도
저도해보려구요
이세상떠날때
고마웠다고ᆢ
그래도당신만나아름다운
소풍이었다고ᆢ
그러고가고싶습니다
힘내셔서
두몫으로채워가셔요
@김진호 저도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수석님,이라고 하시는 걸 봐서,,삼성에 계시지않았을까 싶네요.
@@SYS0626 수석님은 삼성 말고도 많아용~
병원같은곳에서 근무하셨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아내분이 아프신걸 모르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하셨었거든요.
“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어느 로맨스 영화에서 이런 대사를 쓸 수 있을까요 많이 울었어요. 유퀴즈는 인터뷰하시는 분들의 단편영화를 보는 기분이에요 누구도 특별하지 않은 분이 없어요..
진짜... 만약에 저 두분이 나한테 인터뷰 해도 될까요 했을때 진짜 나는 이분들처럼 뭐 얘기할게없어서 거부할듯싶어요... 진짜 다들특별한 인생 단편영화같아...
ㄹㅇ 영화 대사보다 더 대사같은 한 마디
이렇게 중년 남자분이 솔직하게 아내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시면서 흘리시는 눈물은 처음봅니다.. 참 많이 사랑하신 부부셨던것 같습니다 행복하셨을것 같아요
근데 정말........ 깔끔하고 인자해보이고. 존경받아 마땅해 보이는 아버지상이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올해 저는 부모님을 두분 다 여의고 게다가 뱃속에 아기까지 잃어 가족의 부재가 얼마나 큰 아픔인지 너무 잘 공감되어요,, 그 큰 빈자리가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겠지만 자녀들을 위해 퇴직 후 인생의 또다른 제 2막을 잘 펼치시길 바래요.. 여지껏 봐온 사연들 중 가장 공감을 많이 하고 소리내어 울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선생님도 다사다난 하셨네요. 그럼에도 남을 위로할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이 있다는 점이 참 부럽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기구한 삶을 사신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중에서도 성실하신 분들은 꼭 나중에라도 복이 오더라구요. 사랑 넘치는 새가족을 만난다던지, 인생 동반자같은 룸메이트가 생긴다던지, 대박나서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산다든지요... 항상 영양제 잘 챙겨드셔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그 마음이 느껴져 제 마음도 너무 아픕니다. 응원할께요!
올해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슬픔을 토닥토닥해드려도 될런지요. . 사랑합니다.~💕
기운내세요~
저도 올해 친정아빠를 잃었답니다.;;;
그 슬픔을 어찌 다 말로 할수없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생각해요.
아빠가 항상 말씀하신많은것들을
되뇌이며 그런 멋진사람이 될거라고..
하늘에 약속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 챙기세요.
부모님도 하늘에서 그걸 젤 바라실겁니다.
함께 늙어갈줄 알았는데..라는 말씀에 울컥했네요..매일매일 느끼실 상실감과 슬픔에 감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으로써 애쓴 36년이 있었기에 가족들도 행복하셨을 거예요 ..힘내세요..아내분 하늘에서 지켜보시고 있으실거예요..
모든 인간관계에있어 있을때 잘해야하는데 알면서도 잘안되니....
방송 출연하신 허필용님 - 저한테는 허필용집사님 - 은 진짜 한결같은 분이셨음. 교회 수련회를 갔을 때 온간 궂은 일 다 맡으시고, 여기 온 흔적을 남기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쓰레기들 다 분리해서 정리하시던 모습, 군대 간다고 하니 해병대 나오셨던 자기 경험 얘기해 주시며 걱정해 주셨던 것 다 생각나네요.
참 진실하고 한결같은 분이시기에 그분의 눈물이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하...교회....
@@corleoneakkw 교회 나도 요즘 싫어하지만 여기서까지 굳이..;
@@user-zt3yv8tq6t 사람 아무리 좋아도 교회는 저도 좀 별로.. 저마다 특정적인것에 인식이 있듯 틀림이 아닌 다름의 시선이니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user-jy7hi1zq5p 어쩌라고요 그건 니 속에서나 삭히고 눈치챙기세요
윗 댓글들 미쳤나?ㅋㅋㅋ교회 다니는게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다 나쁜 사람들이야?;;;
방송보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보고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지나가던 분들이 놀라시더라구요... 얼마나 화목한 가정이었을지 30분가량의 방송분량만 봐도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넘어 정말 뼛속까지 함께였을 아내분을 떠나보낸 심정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저도 올해 소중한 분을 떠나보냈습니다 암으로 7년간 투병을 하셨거든요 이제는 자책하지마시고 하늘에서 보며 행복하게 웃고계실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36년간 한 직장에서 근무하며 퇴직하신 아버님 존경합니다..
충무김밥 드시면서 이겨내시길
@@LKINSV
슬픈데 이런 농담 하구싶어요?
ㅠㅠ ㅋㅋ
@@user-vl6wn9mp2s ㅠㅡㅠ 이렇게 라도 헛웃음 내면서 이겨내면 좋깄다는 마음으로 한건데 ㅠㅠ 죄송합니다
@@LKINSV
아닙니다
그 위트가 너무
촌철살인이라 대단하셔서,
울다가
빵터져서
올린 말씀입니다^^♡
전 블랙유머도 좋아합니다
전공이 문학입니다~~
^^♡
힘내세요.
제가 어제 남편을 꿈에서 보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려고 그랬나봅니다. 2020년 10월 16일 26년을 함께한 남편은 떠났습니다.
저 분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심정입니다. 그냥 아픕니다.
너무 아픕니다.
힘내세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020 10월26일 형부가 떠나셨어요 ㅠ 언니슬픔이 느껴져요 울언니는 40년함께했는데 갑자기 준비없는이별이였네요 매일아침 눈뜨는게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이말밖에 못해드려죄송합니다
감히 어떤 위로를 드려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남편분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먼 훗날에 다시 만나셔서 행복할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힘내셔요!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유퀴즈를 통해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됩니다.
인생의 반려인을 떠나 보낸다는 것이 얼마나 슬픈 일이고 어떤 감정들이 뒤섞이는 건지.. 한마디 한마디가 절절하게 와닿네요..눈물 왈칵했습니다.
반려자
아이고 참 우리 엄마하고 아내분 성함이 같네요.우리엄마는45세 저20살에 돌아가셨습니다.30년이 더 지났지만 아직도 가슴이 아려옵니다. 힘내세요
젊은 나이에 어머니께서돌아가셨네요
저도 나이들고보니..사십대가 참 젊은데..
엄마는 아무리오래지나도 마음이저려오는것같아요
@@user-ch9yi4bg7f 맘을 알아 주신 감사합니다.
ㅠㅠ
나라님 이름이 신나라예요? 저도 신씨거든요
벌써50이넘엇네여
방송보면서 모든게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다는 말듣고 진짜 오열을 했네요 ㅠ
엎친 데 덮친 격이라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누구보다도 힘들고 우울한 한해가 되셨을 거 같아 방송을 보면서도 눈물이 나고 찡해졌네요ㅜ 힘내세요😢🙏
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여기서 도저히 못참고....
슬퍼고
아련해요
😭😭
먹먹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떤 심정이실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아버님 잘못 아닙니다.
그저 자책하지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퇴직하시고 이제 좀 쉬어 볼까 어쩔까 고민하셨을텐데 배우자분이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운명의 장난인가요ㅠㅠㅠㅠ
부인분 생각하는 인터뷰보고 너무 맘이 아파서 저는 엉엉 울었어요 ㅠ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기도 했고 멋있기도 했습니다.
아주 멋진 인생 살고 계신것같고
행복한 인연 가지신 것같아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아휴 그래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잊지말아야지 부모님이 가시면 모든 걸 잃은 기분이 들곘지...오늘 하루도 더 열심히 잘해드려야지. 지구에서 이 소중한 시간 정말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써야지.
그쵸?! 동의합니다!👏👍🙏🥺💕
저도요 이거보고 그생각 우리는 유한한 삶을 살고있다는거....
부부로서 함께 지내셨던 시간이 "내 몸에 녹아 있어"
라고 하신 표현이 그 어느 사랑의 고백보다 멋지십니다... 비록 아내 분이 하늘에 계시지만 이 얘기들으시고 활짝 웃으실듯요... 두 분의 사랑이 참 진솔하시고 행복하셨던것 같습니다
아내가 어머니가 돌아가셔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이 저렇게 많은걸보니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이었다는게 화면에서 느껴집니다 너무 슬프기도하지만 부럽게도 느껴지네요 자식들 손주보실때까지 건강하세요 아버님..!!
눈물이 저절로 나네요..ㅠㅜ 아버님과 또 자녀분들에게 앞으로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병원 신우회 회장 하시던분인데....이분 꼭 뵙고 싶은데...
이렇게 다시 뵙다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우리도 그리 머지 않은 시간에 하늘 나라 갈텐데요. 30년은 아이들을 위해 또 우리를 필요로하는 누군가를 위해 조용히 열심히 행복하게 기쁘게 살아요. 세월이 자꾸 흐르다보니 옆에 있는 사람들이 가네요. 우리 모두는 갈 사람들이라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너무 슬퍼하는건 우리는 안갈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뻐하는일 행복한일을 하는것이 지금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의 몫이지 않을까요. 가까운 사람을 예기치 않게 보낸 사람들은 참으로 감뇌하지 못할 아픔이 남아 있긴합니다. 조금만 아파하게요
우리들 인생....뭐 하나 더 갖겠다고 아둥바둥 거리면서 악다구니 쓰지말자. 다만 내 옆에 있는 소중한 가족들에게 한번 더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말하고, 가족들 좋아하는거 한번더 해주고 그러면서 살아도 너무나 부족한 인생인 것을.....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
좋은글 감사해요
네 정말 알면서도 지나치지만 잊을 때마다 한번 더 생각하며 살게요
젊은 나이에 먼저 떠나신 선배님,,
지금도 많은 기억이 납니다.
젊은날 너무 예쁘고 마음씨 좋았던 선배 부부
직장에서 두분 커플은 사이좋기로 유명했었는데, 투병하신단 소식과 함께 소천 소식에 아직도 믿기질 않네요. 가시는 길 못찾아 뵜지만 늘 우리 기억속에 환한 미소로 함께 남아있습니다. 회장님 힘내세요. 은영 진영 너무 잘 커줘서 고맙네요.
잘 아시는 분이신가 보네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아 너무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모든 일상에 녹아 있는 사람이 더 이상 곁에 없다는거 진짜 감히 상상 할 수도 없는 슬픔이다ㅜㅜㅠㅜㅠ
힘내십시오 선생님.. 저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 두분 하늘나라 모두 떠나보내고 후회만 남은 아픈 가슴으로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 눈물이 젖네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종종 응원할게요. 멋진 모습으로 만나실 수 있길..
방송보고 어찌나 슬프던지요,,,
그마음 헤아릴 길 없지만ㅜ
아들딸 보면서
취미생활도 하시고
독서도하시고
남은 인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순애언니 ㅠㅠ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남편이랑 가끔 언니 얘기하곤했는데 언니집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이불에 발넣고 밤늦게까지 수다떨고 ....
한국가면 꼭 찾아서 만나고 싶었는데 ...
방송보고 너무 놀라서
언니 참 예쁜성품 고은언니였습니다
좋은곳에 가셨을꺼예요
자녀분들 너무 멋지게 성장했네요
홀로 남겨진 형부(사실 처음 불러 보내요)
꿋꿋이 행복 하게 잘 사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
방송 보는데 마음이 먹먹했어요.
아내분을 퇴직을 앞둔 직장에서 만나셨다고 하던데
2020년은 참 야속하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아내분한테 하고싶은 말이 미안했다는 말이 아니라 행복했다는 말인게 얼마나 서로에게 좋은 남편과 아내였는지를 보여주는거같아요..
정말...그렇네요...
저희 아버지랑 지금 상황이 똑같으세요. 저희 어머니도 3주전에 큰병원 가보란소리에 암이많이전이 되었다는 진단을받고 방사선치료에 있습니다. 아버지 힘내세요.
어머니 꼭 시원하게 완치되시길 바라요 꼭 병마를 이겨서 일어나실 겁니다
꿈같은 일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암투병생활을 마치시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댓글일뿐일지언정 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감사한마음에 답글을 남깁니다. 조문오셨던친지지인들
댓글로나마 응원글주신분들
모두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빠랑 두여동생들 잘 보살피고 있을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돌아가신 아빠생각이 났어요. 늘 함께해주실줄 알았는데 말기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임신한 제가 놀랄까봐 아무도 저에게 말해주지 않았어요. 아빠가 많이많이 야위어가는 모습을 보고 주저앉아울었어요...왜 잘하지 못했을까요..그렇게 첫아이를 낳고 100일되던날 떠나셨어요. 그아이가 올해 11살이되었네요. 그냥 영상을보다 제 이야기를 하고싶었어요. 참 인자하신모습에 아빠생각이 난 것같아요. 자녀분들이 참 착해보이고 화목한 모습이에요. 손주들도 보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작년에 남편을 작별인사도 한마디 남기지못하고 하늘나라로 이사를 가버렸네요..
진짜 가슴이 저리다는말 절실히 공감합니다.
힘내시고 참좋은따님을 두셔서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저희 어머니도 암 진단받고 1년 7개월 암투병하시다가 작년 7월11일..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랑 같이 옷장사 하시면서 어머니 암 판정받고 모든걸 다 접으시고 아버지가 간호하셨습니다.그때가 아버지 은퇴였죠. 곁에 남아있는 자식들이 많은 큰 힘과 위로가됩니다. 어머니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저희 아빠도 너무 건강했는데...갑자기 아파서 병원 가보니 췌장암 4기여서 작년 10월에 6개월만에 하늘로 갔습니다..남아 있는 가족들은 너무 어이없고 눈물밖에 안나지만 힘내세요!!
한평생 성실하게 일하시다가 정년퇴직하신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저런 사연이 나와서 너무도 놀랐습니다. 먹먹해지며 눈물이 흐르는데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부부가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지만, 이렇게 은퇴후의 삶을 같이 누리지못할줄은 상상도 못하셨겠지요..고인분의 명복을 빌며, 남은 딸, 아들 보며 여생을 힘차게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10년전30대 중반에 사랑하는 사람 위암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저 심정..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는 저도 알것같습니다. 그사람 떠나보내고 종교도 없는 제가 매일밤마다 기도하며 함께 하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몇번 따라 죽을까 생각도 했지만 용기가 안나 어쩔수 없이 살던 비겁한....저였습니다. 10년이 지나 좀 무감각해진줄 알았는데..이 영상을 보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네요.......혹시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셨다던지. 함께하지않고, 다른것을 하시는 분들이계시다면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잃은 다음엔 아무리 노력해도 찾아지질 않는것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옆에 있을때 더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저같은 후회 하지 마시고...
비겁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시간은 빨리 지나간대요.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는 이와 다시 만날 테니 이 세상에서 잘 지내다 웃으며 만나요...
아...너무 슬퍼요ㅜㅜ
고 박순애 님, 이름처럼 남편분과 순애보적인 사랑을 나누고 가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아버님께서도 추억할 사랑을 가슴에 고이 안고 자녀분들과 더 사랑하며 꿋꿋이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가장 소중함을 일깨워주시네요. 옆에 있는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더 자주 쓰다듬어야겠어요.
정말 다복한 가정이셨군요 인상도 얼마나 좋으신지 성실함과 신뢰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2020년 우리모두 힘든 한 해였지만 유독 아버님께 일어난 일들에 얼마나 큰 상실감을 느끼셨을지 그 깊이를 감히 헤아리지 못하겠습니다.
부부가 뭘까요? 남남끼리 만나 측은지심으로 평생 의지하고 내편으로 사는것 아닌가 싶네요...
너무 좋은 분들은 하늘에서 일찍 부르시는것 같아요...
자제분들이 아버지랑 자주만나고 많은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제가겪었던일이거든요
어느시점에 우울증도오고 위암수술도했지만 지금은 외손주보는낙으로 잘지내고있답니다
저리다... 이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5년전 엄마 보내드리고 느꼈던 감정이에요..
힘내세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다시 만나면 말 많다고 흉봐도 좋아, 할 얘기 많이 있어”
어제 재밌게 보다가 갑자기 아내분 얘기 하실때부터 엄청 울었어요 ㅠㅠ
자녀분들과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날들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친부모님 이상 이셨던 시부모님을 작년에 두분 다 보낸 슬픔을 알기에 눈시울이 적셔옵니다.삼십년 가까이 되도록 김치한번 담가보지 않았는데 작년에 첨으로 김장할때 맘이 많이 슬펐어요.이 힘든걸 시부모님이 다 해주셨구나 하며‥
세월이 약 이겠지요.ㅠㅠ
아버님.어머님 소중한 인연 간직하며 사랑스런 손자들 잘 키우겠습니다.
아버님 상실감이 크시겠어요... 그아픔을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나중에, 꼭 나중에 어머님과 다시 만나실 거에요! 가족은 언제나 함께있는거니까요... 슬프실땐, 그리울땐, 마음껏 슬퍼하시고 그리워하셔도되요..
어느덧 신랑이 제곁을 떠난지 5년이 됐네요..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본 사람만이 그아픔의크기를 알수있죠..2년을 미친사람 마냥살았고 이젠 눈물조차 마르고 혼자인게 점점 익숙해져가는 현실이 서글플뿐입니다.
그리습니다..당신이..
힘내세요...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거겠죠...
늘 건강하시고요..올한해는 웃을수 있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드립니다 🙏
너무 슬퍼요 ㅜㅜ 아내와 방송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일면식도 없는 저이지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 속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셔서 아내분을 향한 메세지가 너무 마음을 울렸어요.. 좋은 곳 가셨을거에요 힘내세요!
가슴이 먹먹하네요..올해는 부디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자녀분들 얼굴만 봐도 사랑을 많이 받고 바르게 크신것 같아요.슬프시겠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남은 인생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방 재방 모두 방송보고 부모님 생각, 남편생각 나서 너무많이 울었어요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ㅠ 속상하고 먹먹했어요
선생님탓 아닙니다 ㅠㅠ
용기 잃지 마시고,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요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을 더 바라실거예요
ㄱ
아버님 눈물흘리면서 사모님께 말씀하시는 영상보고 눈물이 펑펑났어요.정말 힘든 한해였겠어요. 아내분은 떠나셨지만.아내가 세상떠난날로부터 점점 멀어진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내와 만날날들이 다가오고있다고 생각하시고..
아내분은 항상 아버님 맘속에 함께 하고 있으니 부디 외롭지않길 바랍니다..
정말 눈물나요... 그 마음 헤아릴 수 없지만 식구끼리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ㅠ
본 방송으로도 봤지만, 아버님께서 어머님께 영상편지 보내시는 부분은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저릿해서 펑펑 울게 됩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감동도 받고 슬퍼서 울기도 했지만, 이 영상편지는 정말 제 마음에 두고두고 남을 사랑스럽고 근사하고 멋진 영상편지가 될거같아요. 자녀분들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생은 sad story....
어려서는 슬픔이라는게 뭔지 몰랐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게 인생인지라.....
인생은 sad story....
저희 아버지는 군제대를 퇴직을 3개월 앞두고
돌연..갑자기 세상을떠나셨죠..
많은공감이 됩니다
저도 이영상보고 많이 그립네요 아버지가
아내를 잃으신 슬픔이 얼마나 크시겠습니까..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저도 2020년 겨울에 형제같이 지내던 20년지기 친구를 하루아침에 떠나보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상실감이 란걸 감히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문득 문득 그냥 일하다 한숨돌릴때면 어김없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또 보고싶고 슬프고 그렇네요. 선생님 너무나 힘드셨던 2020년 이제 훌훌 터시고 2021년은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진짜 건강 앞에서
세상 모든게 부질 없다....
다들 건강합시다
같이 눈물 흘렸음.
아버님이 어머님 많이 사랑하셔서
비록 먼저 가셨지만 어머님도 행복해 하실듯..
늘 행복하세요.
아버님 얘기 들으면서도 펑펑 울었습니다. 먼저 떠나신 아내분께서 언제나 지켜보고 응원하고 계실겁니다. 두번째 인생길에 행복만이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엄마 먼저 보낸 후 힘들어 하셨던 기억에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자녀분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보냅니다.
부인을 잃은지 몇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여전히 정말 힘든시간을 지나고 계실거같아요. 사랑하는 부인을 먼저 떠나보내는 그 아픔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예전에 저희 엄마를 잃으시고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저희 아빠가 생각이 나네요. 함께 눈물 흘릴밖입니다.
유퀴즈 가족편을 보는데 이 분이 생각나서 보러 왔어요.. 어느 덧 아내분이 가신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죠?? 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따님 아드님과 끈끈하게 지내시면 좋겠어요!!
두분이 얼마나 사랑하고 의지하셨는지 절절히 느껴지네요.. 어머님 편안한 곳에서 가족들 지켜보며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아버님과 자녀분들이 행복하게 지내시면 어머님께서 훨씬더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운 마음은 어찌할 수 없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정말 행복한가족이셨을듯.
남은가족분들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아버님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하셨으니 좋아하는 거 많이 보시고 좋아하는 일 하시면서 퇴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상이 참 좋으세요 행복하세요!!
정말 인자하시고
자상한남편이신것같네요
씩씩하게살아가세요
마음이짠하네요
정다이.
좋은 남편이시자, 멋진 아버지시네요... 짧은 시간의 영상이지만 소중한 걸 느끼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오.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아무조록 건강하게 그리고 자식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아부지. 여러의미로 엄청 공허함을 느끼실것같아여 ㅠㅠㅠ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죠! 건강하게 살아가는모습이
아내분이 원하시는모습일거에요ㅠㅠ
늘 힘내시고! 집에만 있지마시고 취미활동도
한번 해보세요!! 항상 힘내세요!!!👍🏻 화이팅!!!!
사랑하는 존재를 잃는 건 슬픔 그이상입니다. 저리다는 말 절절히 공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정말 힘들고 익숙해질수 없는 일이죠... 단단하게 잘 이겨내시고 나중에 나중에 오랜시간이 지나서 아내분 만나실때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실수 있도록 즐겁고 행복한일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에서도 얼마나 화목한 가정이였는지가 느껴지네요. 아내분 남편분 둘다 같이 있을때 환하게 웃고있는걸 보면 서로에게 좋은 동반자셨나봐요. 그래서 더 슬픔이 크시겠지만 그 슬픔도 안으시면서 자식들이 주는 기쁨도 같이 안으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평생을 고목나무 처럼 늘 그자리에 계실줄 알았는데 올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지금 엄마까지 말기암 입니다 아버지가 얼마나 좋음 좀더 사셔도 되는데 연달아 두분다 이별해야 한다니 인생참 허무 합니다
힘내세요....
딸같은 반려견과 어머니를 하루차이로
떠나 보네고 남는건 미안함과 그리움뿐 오늘도 조용히 눈물 흘리며 그려 봄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두분 젊은시절 사진 너무 예뻐요... 자녀분들과 재미난 추억 많이만드시고 나중에 아내분께 하나하나 다 들려주세요 아내분도 항상 지켜보고있을거에요! 아 버슨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버님 목소리 넘 좋으신듯
가슴이 저리다는 말 너무나 동감합니다
세상이 무의미 해진다는 느낌 너무나 잘 압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눈물이 납니다
저 역시 지금 곁에 있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길 기도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항복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게 한 아침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엄마에게 매일매일 마음으로 하는 이야기를 마지막에 아버님이 해주셔서 온마음으로 같이 울었습니다. 아버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서 나중에 사모님 만나셔서 오손도손 추억 나눠주세요.
옆에서 코골고 있는 남편 미워하지 말고 아껴주며 살아야지ㅠㅠㅠㅠ본방보고 썸넬만 봐도 눈물이 흘러요
출근준비 하면서 보다가 울었어요. 돌아가신 분들과 남겨진 가족들 이야기를 볼때마다 인생의 유한함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남은 인생을 하루하루 얼마나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 가야는지 배웁니다. 선생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사별은 겪어보지 않으면 짐작도 어려운 이별입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그 상처는 여전 합니다.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힘드실거예요. 잘 참아내십시요. ㅠㅠㅠㅠㅠ
아버지간지37
형제간지는 4년넘어도
너무생각나고
보고싶네요
일년에아니십년에한번이라도
볼수있다면ᆢ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그 아프고 괴로운 심정과 그 상황을 알 수 없습니다.
힘든 일을 겪는 중이던지
겪은 후든지
주위 분들은 함부러 말을 뱉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허집사님~
참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지금이 가장 힘드실 때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육년전 남편을 암으로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렸거든요
허지만 그곳에서 주의 품에 편하게 계시리라 믿어집니다.
허집사님의 의미있고 남아 있는 삶 잘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보기 드문 너무 멋진 남편이시고 멋진 아버지세요!
‘행복했어’라는 말씀이 위로가 많이 됐고요 먼저 가신 아내분께서도 이렇게 멋진 가족들과 행복하셨어서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아버님 힘 내세요!
암 치료약 좀 빨리 나왔음 좋겠다..
돈이 없어도 가족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삶이 행복하다는걸 깨닫게 되는 날이네요ㅡ 다들 사랑하며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영상 보면서 눈물 펑펑 흘렀네요 ㅠㅠ 사랑하는 가족을 갑자기 예고 없이 빨리 떠나보낸 그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 그리고 가슴이 저릿하다는 마음 너무 와닿았어요 저 또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저를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힘이 나더군요! 그럼에도 삶은 지속 되니 자녀분들과 늘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늘 응원과 축복을 보냅니다🙏🏻❤
반평생을 함께하신 아내분을 보내시고 반평생을 함께해온 직장을 떠나시는 상실감 크시겠지만 자신을 위해서 또 자녀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걱정하시는 주변분들을 위해서 또 열심히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자기님도 자제분들도 너무 미남 미녀들이라 첫번째 깜놀하고 30년 넘게 한 직장에서 근속하셨다는 사실을 듣고 두번째 깜놀하며 보다가 올해 아내분과 사별하셨다는 아픔이 있었다는 사연을 듣고는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픔 잘 극복하시고 제 2의 인생 멋지게 출발하시길 응원합니다.
가정에 충실하셨기에 그 상실감이 얼마나컸을까요.ㅠㅠ
그저 세월이 야속하네요.건강하십시요.
같은 날 같이 죽을 수 없다면 배우자보다 먼저 죽고싶다 긴 시간 같이 살아온 기억들을 홀로 되새길 자신이 없다..
저두요..
저두요
저두ᆢ요요
라고하면 넘 이기적이라 할테죠
그래도
혼자서산다는건 상상도 안돼요
넘넘 이기적입니다 지두요
저도 작년에 남편을 보냈읍니다. 당해보지 않어신 분들은 이해를 못하죠 . 손이라도. 한번더 만질수 있다면 . 넘 보고싶어요 .건강하세요.
멋지신분~~
진심이 느껴지시네요.
부인 되시는 분
사시는동안 행복하셨을듯ㅠ
어머니 참 고우시고 아버님이랑 아직도 정정해 보이시는데 ㅠㅠ 비록 아내분과 같이 손자 손녀를 보실수는 없겠지만 남은 아이들과 미래의 손주분들과 행복하세요...
어제 tv보면서 울었는데 아침에 또보고 또 울었어요 이거보니 또 눈물나요 ㅜㅜ
눈물이 나네요.. 저도 특별할 것 없다고 생각했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아내분을 향한 찢어지는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