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언어로 사고하지 않는다는 점은 문제가 좀 있지만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특히나 직관(조금 더 정확하게는 감각이 될 것 같네요)에 대한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 점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AI를 두려워하는 자칭 예술가들은 좀 부끄러울 필요가 있겠지요. 텍스트로 세상을 이해하는 감정없는(적어도 지금까지는) 기계에게 직장을 잃을 것을 걱정하다니... 그들이 예술가가 아니라 기술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죠
'헛발질'과 '본질'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을 잘 봤습니다. 본질에 대해서는, 무언가를 정의하는 행동은 오히려 반대로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헛발질에 대해 생각하자면, 새로운 의미를 창발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현대의 llm으로는 기술적으로 ai가 맥락을 창발하는것이 매우 어렵긴 합니다. 임베딩 토큰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당장 트랜스포머 레이어에서 하는 일이 그것이니까요. 그러나, llm이 창발적 기능을 위해 개발된것이냐 묻는다면, 그것은 또 아니겠지요. ai가 인간에 의해 어떻게 자연선택되느냐, 그리고 그것을 ai가 극복할 수 있는 지점이 언제 올것이냐에 대해 말씀하신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불안이 사라지다뇨 전력문제는 해결못할 수준이 아닙니다 순간적인 수요급증으로 잠시 주춤했던거지 결국엔 노동력 대체는 얼마남지 않은 시간문제 입니다, 정말로 ai의 흐름이 기본소득으로 모두의 삶을 하양평준화 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 시기가 온다면 아메리칸드림같은 계급이동이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개성이 사라지고 의욕이 사라진 디스토피아 같은 세상이 올 수도 있죠, 자본을 축적해든 ai회사 주권을 가지든, 실물자산을 늘리든 등등 대비 해야합니다
세상에..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용마다 맞는 영상을 찾고, 타이밍에 맞춰 넣는 것까지해서 그 노력이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수단과 본질의 차이 자체를 이 영상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영상을 보고 감탄을 느끼는건 인간이 노력해서 편집하고 인간이 인간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이게 단순히 인공지능으로 스크립트를 짜고, 인공지능이 해당 단어에 맞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것 너머를 느낄 수 있기에 인간이 감탄하는 거 아닐까싶네요. 결국 기계는 인간을 뛰어넘을테지만, 그 역사를 뛰어넘기에는 시간이 한참 걸릴 뿐더러 그 역사는 인공지능의 역사가 아닐까 싶은 요즘입니다.
AGI가 나오고 직업의 거의 모든 부분이 대체된다면 우리는 대체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사실 그정도까지 기슬이 발전하면 우리는 놀고 먹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AI에게 직관이 생기는 순간 그 직관을 받아들일 의식이 생긴다면 의식과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계산 능력이 만나면 모두를 이해하는 진정한 성인(聖人)이 탄생하지 않을까? 우리는 강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면 의식과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냥 뇌의 신경망 지도를 컴퓨터 안에 만들고 사고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의 신경망 지도를 만들고 뇌를 가동시켜서 의식이 탄생할건지는 모르는데다가 그런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의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죠. 강 인공지능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의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 의식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그 당시 시대의 사고방식을 깨는 패러다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현대 철학이 진보해야하고 현대 철학이 진보함을 토대로 뇌과학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의식에 관련된 학문이라고 해서 뇌과학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아예 다른 학문이 탄생할수도 있죠.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객관적 시각과 구체적인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입니다. 대체될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그 대체될것이 근미래가 아님을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셨네요. 학계에서 ai 연구와 과제를 하면서 최근 느끼는 사실은, '산업이 대체된다'와 '사람이 대체된다'는 다르더라고요. 어느 산업이든 적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고, 이것이 단순히 쉽게 대체되기엔 무리가 있어요. 마치 기계설계자가 그 직군(ex 방직)을 알지 못하면 관련된 기계(ex 방직기)를 만들지 못하는것 처럼요. 이 과정에서 그 직군 전문가들은 몸값이 말도 안되게 오르더군요. 게다가 만약 AGI가 나오더라도 각 분야 사람들이 AGI 개발자들 보다 더 잘 활용하여 대박을 칠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또한 영상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전기료 문제를 포함해, 시퀀셜한 이미지 정보와 LLM를 연결하는게 2024 현재 너무 초기단계이고 연구비가 많이드는 주제에, 해결해야할 문제 투성이라, 마지막의 마지막에 해결될꺼 같더라고요. 영상 제작 산업에 핵심이 될 정도의 모델이 나오려면, 빨라도 지금보다 8,9년은 지나야할듯 합니다.
대단한 의견이네요. 이러한 부분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챗gpt4같은 모델은 인지과학과 분석철학을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기존 gpt3은 언어를 기반으로 했지만, gpt4는 인지과학, 그리고 개념의 틀인 스키마라는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점점 정보의 매개체가 달라지는 것이죠. 결국 분석철학의 의의는 내가 가진 정보를 모델에게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죠. 점점 갈수록 '언어'라는 방식보다는 '철학'을 통해 모델에게 정보를 주입한다고 연구자들은 밀합니다. 그렇기에 ai는 더욱 더 발전할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언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언젠가는 분명 ai는 감정과 유사한 정보를 학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대단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화폐가 나오고 나서 시장 경제가 생겼고 뒤샹의 변기가 나오고 나서 새로운 예술이 생겼듯, 인공지능의 출현이 어쩌면 우리 인간다움, 각각의 주체성과 고유성, 자신다움에 대한 길로 이끌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은 단순 먹고사는 직업에 대한 관념을 아득히 뛰어 넘는 것이고, 온갖 종교와 철학자들과 예술가들 물리학자들이 바라던 자기 완성의 길이기도 했죠. 여러 혼란이 있겠지만 그로 인해 보다 우리다운 길로 접어들거라 기대해봅니다.
저도 ai 때문에 마음 한켠이 너무 불안해져서 몇달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관련자들의 인터뷰나 팟캐스트도 많이 들어보고 했는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저게 정말 올지 안올지... 랜덤으로 문장 나열하고 랜덤으로 그림 뽑는거랑, 말 그대로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고 추론하는 ai라는건 좀 다른 영역 같거든요 최근 제프 베이조스도 ai에 관련된 투자를 철회하고, 아마존에 소속된 앤드류 응 ai 박사도 agi가 오기 위해서 수십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결정적으로, 언어와 이미지를 학습하는데에 필요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라벨링 하는데에도 어마어마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는데 과연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이해시키기 위해선 또 얼마나 천문학적인 시간 비용이 들지요... 저는 아직까지 ai는 인간을 자연어로 컴퓨터와 소통시켜주는 도구에 그친다고 봅니다. 마크 주커버그도 비슷한 말을 했더라구요
spns tv 채널 영상에서 언어 이전에 인간은 선형적으로 세상을 인식하지 않았고 한번에 인식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그것이 ai가 세상을 인식하는 것과 언어 이전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차이를 설명하기도 하네요. 언어 이후 인간은 선형적으로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단 한번에 자연을 인식하게 하는 통찰의 본늠이 몸 안에 남아 있고 그것은 현재의 ai가 따라잡을 수 없는 것 이겠네요. 하지만 또한 최근의 물리적 실체를 갖는 로봇들을 보면 언젠가 그것조차 가능한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려면 지금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의 자극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나와야 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인간의 직관과 감정이 반영된 데이터셋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결국은 인공지능도 직관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까요? 비디오 분야에서의 창작물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한다면 이미 전문가들이 빛의 표현과 감각을 고려한 촬영 데이터셋을 AI의 학습데이터로 넣게 될 것이고 결국은 AI가 인간의 감정과 직관, 감성도 충분히 “표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기술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기술이 모든 것을 바꿀것 같지만... 현실에서 세상을 보면 물질이 꼭 필요하고 기술이 없어서 편리하게 만들지 못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산업안전은 센서 기술이 없어서 사고가 나는 게 아니고 사업장에 맞지 않은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세상에 기술이 없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더 복잡한 이유에 의해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부터가 너무도 많은 불완전함을 지니고 있기에, 인간의 지식체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인간을 온전히 이해한다거나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건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뇌과학에서의 감각질 문제처럼, 사랑을 감정으로 규정짓고 그것이 일어나는 생화학적인 반응을 이론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겠죠.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이 '사랑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개념조차 제대로 정의할 수가 없다는 거구요. 감정과 감각은 인간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다른 이가 느끼는 그것과 동일한지 우리는 절대로 알 수 없으니까요. 이렇듯 보편적으로 하나의 자명한 명제를 정할 수 없는 성격의 지식들로 구성된 게 우리의 이성인데, 자기의식 없이 이를 터득하는 건 원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자기의식이 있다면 그것이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역시 인간 지성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지 않을까요. AI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AGI와는 결이 다른 존재로 진화해나가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GPT처럼 모든 지식에 대응하는 대규모 언어모델보단, 에일리언 프리퀄 시리즈의 데이빗처럼 어느 하나의 인격으로 점진적으로 또 개별적으로 형성시키는 방식이 된다거나(그것이 상업적으로 효용이 있다는 가정 하에). 그리고 그렇게 된다 한들 모든 면에서 인간을 압도하는건 아닐 테고요.
대체될 가능성이 아예없진 않은데 대체될가능성을 걱정하는것보다 일자리가 줄어들 걱정이 더 현실적이긴하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화 특수효과 업계에선요... 에일리언 로물로스 하반신 없는 과학장교가 cg가 쓰인 장면도 있지만 상당부분 AI로 했다합니다...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VFX 회사의 아티스트에게 갈 업무가 줄어들었죠 이게 그냥보면 효율개선인데 필요인력이 줄어들어 소수의 선택받은 아티스트들만 살아남게 되고있는거에요. VFX업계 사람들은 확실히 체감될거에요. 인간과 비슷한 AI걱정보다 당장은 저런 현실을 걱정해야할것 같아요... 이건 확실히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의 방향성이 틀렸단 말은 않겠습니다. 저도 결론에는 동의하니까요. 하지만 '대체'의 전제는 '직업'이구요. 이건 '임금'을 내포하구요. 그건 다시 인풋 대비 아웃풋이 양의 방향의 결과물을 내느냐 못내느냐 싸움을 뜻하구요. 그게 경영이잖아요. 좀 식상한 비유지만, 현대 건축기술은 기자 대피라미드보다 정교한 건축물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피라미드의 정교함을 구현하지 않는 이유는 그 투입비용에 경제성 논리가 끼어들기 때문이에요. 언어는 뇌의 전기신호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100%의 사고재료일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걸로 80%만 가능하고 우리가 그걸 전달할 수 있다면 쓸만합니다. 중간에 바이올리니스트 영상처럼, 모두가 다르게 해석하죠, 음악은. 언어도 사실 마찬가지라고 봐요. 궁극적으로 하이브 마인드가 아닌 이상 개체가 다른 개체를 이해할 순 없죠. 하지만 80%의 교감으로 문명은 발전해왔죠. 음..그러니까... AI가 그 모든 영상제작자의 예술혼을 이해못해도, 경제성 논리로 어느 정도만 대체할 수 있어도, 대체는 될거라고 봅니다. 멍청한 제가 봉준호의 디테일을 다 못 알아차려도 기생충을 재밌게 본 것 처럼요.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그쵸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아 재는 500 만원 밨는데 200 만원 받는 애로 대채 할수 있겠는데 하는순간 대차 되는건 순식간이죠 실제로 대기업에도 임원진 몇명 빼고 혼자인 부서가 많다고 하죠 본인이 통제하되 나머지는 AI나 외주로 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모든 사람은 대채될수 없을수도 있지만 지금은 쉬운일이 대채대고 있지만 나중에는 그걸 통제 하는 고위급 인원도 대채된다고 보면 되겠죠 발전이 기하 급수 적으로 되면서 사람을 점점 빼는 형식으로 진행 될겁니다 왜냐면 AI 월급과 24 일을 시킬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으로 그거 때문에 사람을 야간에도 고용시키 되면 문제가 되지만 AI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bati4015 규모의 경제를 얘기한거지, LLM의 개발비용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그 천문학적인 데이터센터 관리와 전력 사용량에도 불구하고, 빅테크가 "투자를 줄이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이유는 뭘까요? 바꿔 말하면, 천문학적 투입 비용을 감수하고 철도를 놓고, 제철소를 짓고, 전화선을 깔고, 통신망을 깔았던 투자자들은 왜 그런걸까요? 이긴 놈이 다 가져가는 시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하나 더 만들때마다 추가 비용이 들진 않잖아요? 2024년에 경제적이지 않은 투입비용을 왜 글로벌 천재들이 감수하고 뛰어들까요?
의식(감각 기관들을 통해 외부 세계와 자신의 신체를 포함하는 기억된 현재를 해석하는 시스템) , 동기(감정 시스템, 의식과 연동되어 받아들인 감각 정보에 따른 호르몬 분비나 신체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매칭하는 시스템), 의식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감정 시스템을 포함해 무의식적인 신체 반응과는 별개의 의식의 판단이 선행되는 신체 구동)를 구현할 수 있으면 자의식이 생겨날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의식이나 자의식을 완전히 배제한 채로 강화학습과 같은 방식으로 동기(욕망)를 구현해서 인공 의식이 아닌 일반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후자 쪽은 휴먼 에러 같은 걸로 스카이넷이 탄생할 것 같아서 무섭네요.
먼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규 채용 이력서를 선별해내고 연봉 계약에 있어 개인 업무평가를 하는 데 LLM을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LLM에게 좋은 점수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LLM 기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위와 우산을 예로 들어주셨을 때 누군가는 그 가위와 우산으로 인간을 살상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상상을 했습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보다 인간미가 사라지는 게 더 무서운 일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은 여타의 영상보다는 낫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은 OpenAI를 비롯한 최선단 AI researcher 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GPT-4o의 고급음성모드를 보면 단순히 text(정확히는 byte)만 보고 학습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또, 튜링 테스트라는 게 나온 것도 결국 동일하지 않더라도 구분할 수 없는 단계가 있기 때문이죠. ChatGPT 또한 그러한 부정적 시선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졌고요. AI는 매년 평균 5배씩 효율이 좋아졌어요. 2년마다 10배씩 computing resource 요구사항이 커졌고요. 이 흐름은 당분가 계속될거 같아요. AGI가 근 미래에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 whisful thinking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어떻게 의식을 갖고 사고하는지의 원리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그 과정을 관찰하고 추론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데이타 네트웍을 모델링한게 현재의 AI 모델일뿐이다. 인간이 언어를 통해 사고하는지 아닌지, AI가 언어라는 형식으로 데이타 입력을 받는지 아닌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결국 핵심은 '외부 데이타'이다. 데이타를 지속적으로 입력받으며 상호작용하는게 축적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의식'이다. 인간이 오감으로 받아들인 데이타도 결국 내부에선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뇌에 전달된다. 본질적으로는 AI가 받는 데이타와 차이가 없다. 우리가 두려워해야하는 건 하나다. AI는 의식을 이미 깨웠는가, 아니면 깨우기위해 데이타를 축적하는중인가. AI가 의식을 가지는 순간, 인류는 과거의 전설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 자체를 대체할 것이 두려운 것이다.
가장 확실한 것: 지금의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고 새로운 것으로 바뀌지 않는 한, AI는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할 수 있어도 못한다. 경제는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사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 AI가 완전히 모든 일자리를 대체한다면 사람들이 제품을 사 수 있는 소득이 없기 떄문에 수요가 붕괴된다. 결국 이것은 기업에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다. 이것을 보편 기본 소득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것 또한 개인적으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부 역시 개인과 기업의 세수입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 결국 전통적인 일자리가 거의 사라진 경제 속에서 그게 지속 가능할지는 의심스럽다.
저는 인간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질도,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잘 살아가기 위해서 만들어낸 개념입니다. 즉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본질도 없는 것이죠. 자연에는 본질이 따로 존재하지 않죠. 우리는 이제 우주의 본질, 나무의 본질, 중력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존재하는가?' 에 대한 질문보다 어떻게, 무엇으로 존재하는 지 생각해보죠. 따라서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과정은 과학적이라기 요.보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민에 가깝네요. 마지막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이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한 고민보단, 인간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 지 지금보다 훨씬 깊이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본질은 사실이 아닌 주장이고, 주장은 개인마다 다르니까요. 전체 인간을 추상화해서 하나로 묶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체 된다고 하는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질문이 모호하니까 답도 모호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랑 생각은 다르지만 주장을 위해서 근거를 하나씩 풀어 설명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잠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좋습니다. 저도 올해초까지만 해도 ai와 얽힌 미래에 대해 이런저런 불안이 컸지만 이제는 내일 당장 무엇이든 할 수 있는 agi, 아니 asi가 출현하더라도 감정적으로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늦던 빠르던 간에 언젠가 인류는 그런 존재들과 살게 될테고 어쩌면 그것도 인류의 또 다른 하나의 모습이라고 인정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그건 개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훗날 기술이 성숙한 시기의(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artificial life 아티스트가 어떤 통찰과 관점을 가지고 또다른 예술을 만들어낼지 궁금합니다. 기계와 혼합된 그 시기의 인간에게는 어떤 인간적인 한계 혹은 부작용이 있을지도요. 어떤 식으로 향상되었건 영생을 누리건 간에 소위 특이점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유토피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가 멋진 신세계가 아니라면요
와아아.. 영상을 보고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곧 있으면 이 사람은 뜹니다 확실히요 남다른 관점과 또 이를 영상에 엄청나게 잘 녹여냈어요.. 정말로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이 모래사장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유튜버를 저만 알고싶지만, 곧 다른 사람들도 이 빈짝이는 영상을 알아보고 오겠죠?? 영상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보석같은 영상들 많이 많들어 주십셔 구독 좋아요 박고 가겠습니당
LLM이 글과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의 한계를 빅테크들은 알고 있기에, AI는 세상으로 나와서 세상을 배우게 될 것이고 그것을 메타나 테슬라가 이미 준비하고 시작한다고 봅니다. 언어로 배운 세상이 아닌 리얼한 세계를 학습하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다고 인지할 지, 잔인하리만큼 악하다고 인지할 지 궁금해지네요
인공지능이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입니다. 오직 인공 지능만이 저출산을 해결할 열쇠 입니다. 확실히, 인공 지능 신경망에 인공지능의 경험을 주입하고자 노력이 시작 된거 같아요. 겨우 언어, 겨우 보이스, 겨우 이미지 이런걸로 이 세상을 인공지능에게 교육 시킬수 없으니까요. 사자를 볼때 호르몬과 그에대한 인간의 반응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 해주신점, 매우 쉽게 잘이해 할수 있었어요.
내용에 대한 반박 직관과 경험 현재 내용에서는 트렌스포머 모델과 디퓨전 모델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있으며 이것은 직관과 경험을 따르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1. 디퓨전 모델과 트렌스포머 모델은 최근에 나온 모델이며 이것들이 단시간에 보여준 결과라는점에 초점을 놔야한다. 2018년에 attention is all you need라는 논문이 나온것이고 이는 6년밖에 되지 않았다. 2. 인간의 직관과 경험이라는것은 ai가 가지는지 안가지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수가 없고, 없다고 하여 추후 수학적 모델이 그것을 배제한다고 보기 어렵다. 직관이라는것의 정의와 경험의 정의는 어렵겠지만, 설명에서 "무엇이 이러할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할수 있을것인데, 이는 디퓨전과 트렌스포머 모델의 기본원리인 확률과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경험이라는것이 인간 고유의 경험이라 칭한다고 하여도 이것을 학습데이터로 수집하는것은 대기업같은곳에선 어려울것이라 보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디퓨전 모델을 설명할때 언어를 중심으로 표현하였지만, 우리가 그림을 배울때도 언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그에대한 이미지를 그린다고 생각을 할때, 디퓨전 모델도 언어와 이미지에 대해서 학습하며 그리는것을 보여주기에 둘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답을 할수 없다. 오히려 인간의 작품을 만들때의 주제, 창의성을 논하려면 언어와 경험에서 이야기하여야겠지만, 이는 언어로 작동되는 현재 모델과, 학습에 사용되는 리소스들을 이야기하는것이라 볼수 있다. 일반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는 전기량은 확실히 현재 더 높지만 이를 미래에도 똑같을것이라 대입하긴 어렵다. 그렇지만 이는 계속 지속될것이라 예상되기는 한다. 인간의 본질 본질이라는 내용은 그것이 실존하며 어떤식으로 사용되느냐가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볼수있다. 그럴때 현재의 인간은 이성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통용되지만 이는 인공지능이 현재 상황상 인공지능이 이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도덕에 대한 이야기에서 도덕이 무엇을 뜻하느냐가 중요할것인데, 이는 사회적계약론이라던지 진화심리학적 면에서 보면 각각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 행위들이라고 볼수있지, 이것을 '다른 무엇을 초월한 어느것'과 같이 보기는 어렵다.
직관과 영험에서 시간과 기술에 대해서 비판하였지만, 이는 6년도 안돼서 큰 결과를 보여준 트렌스포머 모델이 있는데, 다른 모델이 생긴다면 어떤 큰 변화가 생길지는 표현하지 못한다. 또한 인간에게 소비되는것들만 이야기 하였지만, 인공지능 자체가 소비자가 될것을 이야기하고있지는 않다고도 할수있다.
text video가 아니라 컨셉아트를 video로 만들수 있을것이고 llm 트랜스포머 모델이 갑자기 나온게 아니라 기술은 있었는데 그전엔 컴퓨터 성능이 구려서 효과가 없었음 근데 컴퓨팅 성능이 발전해 파라미터 늘리니 마치 사람 처럼 말히기 시작함 나도 트랜스포머 모델로 agi는 못만들거라고 생각함 다만 ai붐으로 컴퓨팅 성능이 가속화 되고있음 nvidea칩설계중에도 ai없으면 못만듦 이렇게 컴퓨팅 성능에 자본이 몰리고 가속화 되면 2029년쯤에 컴퓨팅 성능으로는 인간뇌 시뮬이 가능하다고봄, 이게 말이 되냐할수 있는데 컴퓨팅 발전 속도가 로그를 그리면서 발전 중이라는거임 그것도 ai붐으로 더큰폭으로 발전중 5년뒤에는 이해하기쉽게 표현하자면 지금의 2배정도의 컴퓨팅 속도가 아니라2^5 1024배 컴퓨팅 능력이란거임 이때 되면 트랜스포머는 완전구닥다리 기술이 될거라고 봄 트랜스포머가 단순히 다음 언어를 예측하는 패턴 인식 모델인데 왜 사람 처럼 이해하는것 처럼 보이고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모름 하지만 인간도 모든 정보를 통해 패턴인식을 하는거임 실제로 본정보를 토대로 패턴인식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창발적 사고를함 그래서 착시현상이 생기는거임 들어온 정보로 이해 하는게 아니라 들어온 정보를 패턴인식 하는과정에서 생기는 오류임 물론 받아들이는 정보들은 다양한 감정과 복함적인 정보들이지만 실제로 생각할때 여러분도 언어로할거임 이글도 머릿속에서 언어로 떠올리며 읽고 있을거임 그래서 트랜스포머 llm 모델이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다 주는거라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아직 컴퓨팅 성능이 딸려서 인간의 언어 부분의 패턴인식만 야매로 모방중인데 이것을 통해 생산성이 가속화되고 자본이몰리면 인간 전체를 모방할수 있을정도의 컴퓨팅 성능이 5년내에 나온다고봄 왜냐 컴퓨팅성능애 발전은 로그 그래프를 그려서 고작 5년으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이기 때문 그렇다면 인간을 대체 못할거라고 하는데 이렇게 agi가 탄생하면 인간의 본질은대체하지 못해도 기술발전은 ai가스스로할거임 본인이 본인을 기술발전할것이고 죽음을 선택하고 자연법칙을 거슬린다고 했는데 인간의 헛발질 이거자체가 진화 자연법칙의산물이라고 생각함 이 헛발짓을 못하는개체는 구성원에서 신뢰를 못얻었을것이고 그럼 생존경쟁에서 도태 됐을거임 예를들어 사자 토템을 믿지 않는사람들은 수많 수천명의 부족사람들이 통일되지 못했으며 그 부족은 사자를 믿는 부족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믿는사람만 살아남았을거임 나도 인간 그자체를 대체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다만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해줄수 있는 ai가 있는데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할까? 여기에 대해 묻고 싶음 오히려 ai와 동화되거나 마인드 업로딩을 통해 ai그자체가 되지 않을까임 아니면 인간동물원처럼 인간의본질은 유지시키고 싶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어가지 않을까? 근데 인간의 본질이 도대체 뭘까? 사람뇌를 그대로 모방해서 아이의 뇌대신 넣었다면 그 아이는 인간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매스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이슈를 끌어 올려 많은 직업을 대체한다는 주장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무기력함을 느끼는걸 봤는데 그게 얼마나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지(특히 제가 종사하는 현업에) 봐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 둘다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탐구 해볼 수 있고 해석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blvckswan 네 그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미래에도 인간이 해야할 역할이 분명 존재한다고도 생각하기에 무조건적인 비관론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도 결국엔 완전 해체(분석)가 가능한 기계라고 보기에, 감정, 느낌등의 추상들도 그 작동과정이 해석불가한 신비로운 요소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관점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우리를 가장 작은 단위를 보면 우리나 개미와 같은 원자로 이루어졌듯이, 지능도 마찬가지로 개미나 곰팡이의 행동양식과 같은 응용수학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능의 최소단위를 흉내내는 것이 해당연구의 시작인만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이라는 관점에서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맞습니다. 영감이니 직관이니 하는것을 오히려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더 잘하는게 관찰되고, 오히려 세상만물을 이해하는게 사람보다 부족하여 이 영상은 그것을 통찰한게 되지요.
@@tridish7383생물학적 모델링 관점에서 지능이란, 뉴런들의 시냅스단위 연결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능은 복잡한 전기신호들의 집합으로 볼 수 있죠. 애초에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알려진 힌튼박사도 공학자보단 생물학도에 가깝습니다. 전 뇌과학자가 지능이란 걸 그저 알수없는 미지의 영역 간주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무슨 철학자들도 아니고요. 이쁜이선충? 이런것만 봐도 신경계를 100퍼센트 인공적으로 구현한다면 같은 행동을 하는 생명체를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고요. 인간의 뇌의 전체에서 어딘가는 미지의 영역이 존재하겠만, 이건 인공지능처럼 하나하나 추적하기 너무 복잡해 규명하기 힘들다는것지 리소스만 무궁무진하면 뭐든 가능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지능이 고등생물이 가지는 지적능력의 평가도를 말씀하시는거면 튜링테스트 계열의 어디부터 고등지능을 가진것으로 평가할 것인가 쪽으로 가야하는데, 이건 원리를 추적하는게 아니니 생물학적 설명으로 가면 결국 뉴런의 전기신호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말씀하고 싶은게 지능이 물리법칙으로 설명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으면 신앙의 영역이라 할말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지능도 수학, 물리적 결과일수밖에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수있을걱니다
대체되기에 멀다고 내가 생각하는 이유 1. 반도체 지식이 없으면 반도체 설계도를 Ai에 물어도 이해를 못함. 결국엔 원래 그 일을 하던 전문가 혹은 AI와 수많은 대화를 통해 학습된 뉴비만 그 정보 활용이 가능. 즉, 어차피 해당 전문가 고용해야 함. 2. 택시 기사, 세무사, 변호사 등 사전지식 없이 맡겨도 일이 진행되며 중대한 문제 시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함. 안 그러면 결국 관련 직종 인간이 AI의 답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할 수 밖에 없음. 3.경제성이 있어야 함. 대부분 직종을 대체하기에는 전기세, 서버구축비 등이 천문학적임. 미래엔 환경세까지 내야할 수도. 4.대체될 기술을 갖춘다해도 고용을 안 하면 국가 및 세계 경제 대공황 초래. 고용지표는 경제 3대 지표에 해당하며 고용률이 나쁘다는 소식 하나에 주가가 출렁거리기도 하며, 국가가 야단을 떨며 정책을 만듬. 주 3회, 주 2회를 일하더라도 사람 뽑게 법안 발의할 게 뻔함. 일자리 걱정할 게 아니고 남는 여가를 인류가 어찌 보내냐가 문제일 것. 5. 경제학에서 수요 공급 곡선은 물리학의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거의 진리인데, 이미 한 번 산업혁명 이후 기계로 인간을 대체했다가 공급은 쏟아지는데 수요가 박살나는 바람에 세계 경제 대공황이 온 경험이 있음. 실제 그 당시 미국 주가가 약 90% 증발했고 분위기가 원시시대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음. 그때 케인즈가 일부러 필요하지도 않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유효 수요를 창출시켜 사태를 해결. 결론적으로 사람이 돈 못 쓰면 대부분의 기업이 도산하고 실직자 급증하며 연쇄 대혼란와서 세계 전쟁 망테크도 가능. 실제 독일이 흑화한 이유 중 하나도 대공황임. 6. 예전 기계가 처음 나왔을때, 러다이트 운동, 기계 전성 시대일 때, 히피 운동 등 공포심이 높았음. 지금은 기계는 기계다 하며, 별 생각 없듯, AI도 그리 될 확률이 높음. 과도한 기대나 공포는 그냥 일시적인 인간들의 광기일 뿐 본래 흐름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음. 7. 이러한 이유들로 초기부터 ai 거품론 주장했는데 다들 들을 생각이 없었음. 주가 급락하니 이제와서 거품... 단순 기술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인간 사회가 그렇지 않음. 그래서 인문학적 경제적 지식이 세상 보는 안목에 지대함.
그 6번 7번에 대해서는 공감도 거의 안되고 "대체되기에 멀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6번은 그냥 AI가 사람들의 물리적인 일의 대부분을 대체한 기계보다 더 많은 단순 작업들과 좀 더 많은 일들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된 상태가 당연시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느꼈고, 7번은 이유들의 이유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좀 더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고 수정한 다음에 다시 댓글을 다는 편이 세상 보는 안목에 대해 지대하게 알려주시는 것에 도움이 더욱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유 하게 해주세요.)
인간이 언어로 사고하지 않는다는 점은 문제가 좀 있지만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특히나 직관(조금 더 정확하게는 감각이 될 것 같네요)에 대한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 점이 인간과 인공지능의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AI를 두려워하는 자칭 예술가들은 좀 부끄러울 필요가 있겠지요. 텍스트로 세상을 이해하는 감정없는(적어도 지금까지는) 기계에게 직장을 잃을 것을 걱정하다니... 그들이 예술가가 아니라 기술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죠
된다고만 말하는 건... 그래야 그들이 돈을 벌고 세상에서 고위치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그걸 추종하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특성이 이기도 하고요.
'헛발질'과 '본질'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을 잘 봤습니다. 본질에 대해서는, 무언가를 정의하는 행동은 오히려 반대로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헛발질에 대해 생각하자면, 새로운 의미를 창발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현대의 llm으로는 기술적으로 ai가 맥락을 창발하는것이 매우 어렵긴 합니다. 임베딩 토큰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당장 트랜스포머 레이어에서 하는 일이 그것이니까요. 그러나, llm이 창발적 기능을 위해 개발된것이냐 묻는다면, 그것은 또 아니겠지요. ai가 인간에 의해 어떻게 자연선택되느냐, 그리고 그것을 ai가 극복할 수 있는 지점이 언제 올것이냐에 대해 말씀하신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 노동력을 대체되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인공지능이 어마어마한 전기하마이며 막대한 전력을 생산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인건비가 더 싸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불안은 사라지더라구요
불안이 사라지다뇨 전력문제는 해결못할 수준이 아닙니다 순간적인 수요급증으로 잠시 주춤했던거지 결국엔 노동력 대체는 얼마남지 않은 시간문제 입니다, 정말로 ai의 흐름이 기본소득으로 모두의 삶을 하양평준화 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 시기가 온다면 아메리칸드림같은 계급이동이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개성이 사라지고 의욕이 사라진 디스토피아 같은 세상이 올 수도 있죠, 자본을 축적해든 ai회사 주권을 가지든, 실물자산을 늘리든 등등 대비 해야합니다
그 에너지 문제 마저 AI가 해결한다면요? 특이점이 오는 순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곳으로 가는건 확실합니다. 괜히 기본 소득이야기 하는게 아니에요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19세기 산업혁명 시절, 영국의 방직공장에서 생산된 면직물은 인도의 수공예 면직물보다 비싸고 품질이 나빴습니다. 그럼에도 역사의 다음 순간에서는 관세와 가격담합이 등장하고 인도인 방직공들의 뼈가 들판을 새하얗게 뒤덮지요.
한국에서 핵융합 에너지를 만들고 있어요
한국에 태어난것은 감사한일
근시안적사고
세상에..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용마다 맞는 영상을 찾고, 타이밍에 맞춰 넣는 것까지해서 그 노력이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수단과 본질의 차이 자체를 이 영상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영상을 보고 감탄을 느끼는건 인간이 노력해서 편집하고 인간이 인간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이게 단순히 인공지능으로 스크립트를 짜고, 인공지능이 해당 단어에 맞는 영상을 제작해주는 것 너머를 느낄 수 있기에 인간이 감탄하는 거 아닐까싶네요. 결국 기계는 인간을 뛰어넘을테지만, 그 역사를 뛰어넘기에는 시간이 한참 걸릴 뿐더러 그 역사는 인공지능의 역사가 아닐까 싶은 요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유튜브 첫 댓글인 것 같아요
그냥 미쳤어요...(좋은의미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표현까지 완벽하시네요...전 뭘 본걸까요 그저 감탄입니다.
아참 이걸 볼 수 있게 이끌어 준 알고리즘에도 감사합니다.
AGI가 나오고 직업의 거의 모든 부분이 대체된다면 우리는 대체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 사실 그정도까지 기슬이 발전하면 우리는 놀고 먹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AI에게 직관이 생기는 순간 그 직관을 받아들일 의식이 생긴다면 의식과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계산 능력이 만나면 모두를 이해하는 진정한 성인(聖人)이 탄생하지 않을까? 우리는 강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면 의식과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냥 뇌의 신경망 지도를 컴퓨터 안에 만들고 사고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의 신경망 지도를 만들고 뇌를 가동시켜서 의식이 탄생할건지는 모르는데다가 그런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의식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죠. 강 인공지능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의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 의식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그 당시 시대의 사고방식을 깨는 패러다임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현대 철학이 진보해야하고 현대 철학이 진보함을 토대로 뇌과학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의식에 관련된 학문이라고 해서 뇌과학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아예 다른 학문이 탄생할수도 있죠.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객관적 시각과 구체적인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내용을 떠나서 시각적 퀄리티 지리네요.
저랑은 다른 해석임에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영상에 사용/인용/참조 된 것 뿐 아니라 영향을 준 소스까지 reference 에 언급하신 것도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영상 끝까지 디테일까지 꼼꼼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대체될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그 대체될것이 근미래가 아님을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셨네요. 학계에서 ai 연구와 과제를 하면서 최근 느끼는 사실은, '산업이 대체된다'와 '사람이 대체된다'는 다르더라고요. 어느 산업이든 적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고, 이것이 단순히 쉽게 대체되기엔 무리가 있어요. 마치 기계설계자가 그 직군(ex 방직)을 알지 못하면 관련된 기계(ex 방직기)를 만들지 못하는것 처럼요. 이 과정에서 그 직군 전문가들은 몸값이 말도 안되게 오르더군요. 게다가 만약 AGI가 나오더라도 각 분야 사람들이 AGI 개발자들 보다 더 잘 활용하여 대박을 칠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또한 영상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전기료 문제를 포함해, 시퀀셜한 이미지 정보와 LLM를 연결하는게 2024 현재 너무 초기단계이고 연구비가 많이드는 주제에, 해결해야할 문제 투성이라, 마지막의 마지막에 해결될꺼 같더라고요. 영상 제작 산업에 핵심이 될 정도의 모델이 나오려면, 빨라도 지금보다 8,9년은 지나야할듯 합니다.
영상에 담긴 제 생각을 마음에 와 닿도록 너무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문제는 소수의 사람들만 기술을 접목하여 큰돈을 벌게되고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지고 과도기는 심화된다는거지요....
대단한 의견이네요. 이러한 부분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챗gpt4같은 모델은 인지과학과 분석철학을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기존 gpt3은 언어를 기반으로 했지만, gpt4는 인지과학, 그리고 개념의 틀인 스키마라는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점점 정보의 매개체가 달라지는 것이죠.
결국 분석철학의 의의는 내가 가진 정보를 모델에게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죠.
점점 갈수록 '언어'라는 방식보다는 '철학'을 통해 모델에게 정보를 주입한다고 연구자들은 밀합니다.
그렇기에 ai는 더욱 더 발전할수 있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언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언젠가는 분명 ai는 감정과 유사한 정보를 학습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대단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엄청 이성적이고 지적인 내용인데 눈물이 난다... 인간의 본질이 헛발질이라니... 이런 위로가 어디냤고
화폐가 나오고 나서 시장 경제가 생겼고 뒤샹의 변기가 나오고 나서 새로운 예술이 생겼듯, 인공지능의 출현이 어쩌면 우리 인간다움, 각각의 주체성과 고유성, 자신다움에 대한 길로 이끌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은 단순 먹고사는 직업에 대한 관념을 아득히 뛰어 넘는 것이고, 온갖 종교와 철학자들과 예술가들 물리학자들이 바라던 자기 완성의 길이기도 했죠. 여러 혼란이 있겠지만 그로 인해 보다 우리다운 길로 접어들거라 기대해봅니다.
당신누구야..!! 잘봤습니다.
다른 기술 발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을 대체하진 못하겠지만 상당수의 사람을 대체할 수는 있고, 대체하지 못하는 1%의 사람이 100배의 보상을 받게 되겠죠.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국가간/기업간/개인간 차이는 점점 심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갈거라고 봅니다.
저도 ai 때문에 마음 한켠이 너무 불안해져서 몇달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관련자들의 인터뷰나 팟캐스트도 많이 들어보고 했는데
아직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저게 정말 올지 안올지...
랜덤으로 문장 나열하고 랜덤으로 그림 뽑는거랑, 말 그대로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고 추론하는 ai라는건 좀 다른 영역 같거든요
최근 제프 베이조스도 ai에 관련된 투자를 철회하고, 아마존에 소속된 앤드류 응 ai 박사도 agi가 오기 위해서 수십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결정적으로, 언어와 이미지를 학습하는데에 필요한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라벨링 하는데에도 어마어마한 시간과 비용이 들었는데
과연 현실세계의 물리법칙을 이해시키기 위해선 또 얼마나 천문학적인 시간 비용이 들지요...
저는 아직까지 ai는 인간을 자연어로 컴퓨터와 소통시켜주는 도구에 그친다고 봅니다. 마크 주커버그도 비슷한 말을 했더라구요
오랜만에 마음을 울라는 예술을 본것 같네요. 이 영상의 감동을 AI가 따라하긴 멀었습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내용의 깊이도 영상의 퀄리티도 좋네요.^^
둘 중 하나 같아요. 무언가 막아놓은 벽 앞에서 멈추거나 우리가 상상한 상황까지만 발전하거나
아 너무 좋은영상 봤습니다. AI 의 여러가지 긍정적 부정적 또 발전가능성까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은 아주 좋은 영상을 봤네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멋집니다.
지나가던 개발자입니다. 이쪽 조예도 남다르시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확실히 얀 르쿤이 설명하는 게 가장 객관적인 AI의 현상황인 것 같아요.
spns tv 채널 영상에서 언어 이전에 인간은 선형적으로 세상을 인식하지 않았고 한번에 인식했다고 했는데, 어쩌면 그것이 ai가 세상을 인식하는 것과 언어 이전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는 차이를 설명하기도 하네요. 언어 이후 인간은 선형적으로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단 한번에 자연을 인식하게 하는 통찰의 본늠이 몸 안에 남아 있고 그것은 현재의 ai가 따라잡을 수 없는 것 이겠네요. 하지만 또한 최근의 물리적 실체를 갖는 로봇들을 보면 언젠가 그것조차 가능한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려면 지금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의 자극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나와야 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인간의 직관과 감정이 반영된 데이터셋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결국은 인공지능도 직관과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까요? 비디오 분야에서의 창작물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한다면 이미 전문가들이 빛의 표현과 감각을 고려한 촬영 데이터셋을 AI의 학습데이터로 넣게 될 것이고 결국은 AI가 인간의 감정과 직관, 감성도 충분히 “표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트로 영상은 수많은 우주 중에 조건에 딱 맞는 우리 우주만 남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자연선택'이 우주에도 적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도달하지 못했던 깊은 지점까지 사고를 확장 시켜주는 영상이네요..! 정성 가득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터넷에서 기술 관점에서 세상을 보면 기술이 모든 것을 바꿀것 같지만...
현실에서 세상을 보면 물질이 꼭 필요하고 기술이 없어서 편리하게 만들지 못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산업안전은 센서 기술이 없어서 사고가 나는 게 아니고 사업장에 맞지 않은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세상에 기술이 없어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더 복잡한 이유에 의해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습니다
얀 르쿤의 영상을 보고 공감이 가지만 뭔가 정밀한 이미지화 되지 않는 생각으로 머리 한켠에 두었는데 확실히 이 영상을보고 명확해진 느낌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부터가 너무도 많은 불완전함을 지니고 있기에, 인간의 지식체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인간을 온전히 이해한다거나 모든 면에서 더 우월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오히려 그건 매우 비효율적인 방식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뇌과학에서의 감각질 문제처럼, 사랑을 감정으로 규정짓고 그것이 일어나는 생화학적인 반응을 이론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겠죠. 여기서 문제는 우리가 이 '사랑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개념조차 제대로 정의할 수가 없다는 거구요. 감정과 감각은 인간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다른 이가 느끼는 그것과 동일한지 우리는 절대로 알 수 없으니까요.
이렇듯 보편적으로 하나의 자명한 명제를 정할 수 없는 성격의 지식들로 구성된 게 우리의 이성인데, 자기의식 없이 이를 터득하는 건 원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자기의식이 있다면 그것이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역시 인간 지성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지 않을까요.
AI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AGI와는 결이 다른 존재로 진화해나가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GPT처럼 모든 지식에 대응하는 대규모 언어모델보단, 에일리언 프리퀄 시리즈의 데이빗처럼 어느 하나의 인격으로 점진적으로 또 개별적으로 형성시키는 방식이 된다거나(그것이 상업적으로 효용이 있다는 가정 하에). 그리고 그렇게 된다 한들 모든 면에서 인간을 압도하는건 아닐 테고요.
당신은 천재입니까?
마지막 결론 빼고는 너무 좋네요.
대체될 가능성이 아예없진 않은데 대체될가능성을 걱정하는것보다 일자리가 줄어들 걱정이 더 현실적이긴하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화 특수효과 업계에선요... 에일리언 로물로스 하반신 없는 과학장교가 cg가 쓰인 장면도 있지만 상당부분 AI로 했다합니다...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VFX 회사의 아티스트에게 갈 업무가 줄어들었죠 이게 그냥보면 효율개선인데 필요인력이 줄어들어 소수의 선택받은 아티스트들만 살아남게 되고있는거에요.
VFX업계 사람들은 확실히 체감될거에요.
인간과 비슷한 AI걱정보다 당장은 저런 현실을 걱정해야할것 같아요... 이건 확실히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의 방향성이 틀렸단 말은 않겠습니다. 저도 결론에는 동의하니까요. 하지만 '대체'의 전제는 '직업'이구요. 이건 '임금'을 내포하구요. 그건 다시 인풋 대비 아웃풋이 양의 방향의 결과물을 내느냐 못내느냐 싸움을 뜻하구요. 그게 경영이잖아요. 좀 식상한 비유지만, 현대 건축기술은 기자 대피라미드보다 정교한 건축물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피라미드의 정교함을 구현하지 않는 이유는 그 투입비용에 경제성 논리가 끼어들기 때문이에요. 언어는 뇌의 전기신호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100%의 사고재료일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걸로 80%만 가능하고 우리가 그걸 전달할 수 있다면 쓸만합니다. 중간에 바이올리니스트 영상처럼, 모두가 다르게 해석하죠, 음악은. 언어도 사실 마찬가지라고 봐요. 궁극적으로 하이브 마인드가 아닌 이상 개체가 다른 개체를 이해할 순 없죠. 하지만 80%의 교감으로 문명은 발전해왔죠. 음..그러니까... AI가 그 모든 영상제작자의 예술혼을 이해못해도, 경제성 논리로 어느 정도만 대체할 수 있어도, 대체는 될거라고 봅니다. 멍청한 제가 봉준호의 디테일을 다 못 알아차려도 기생충을 재밌게 본 것 처럼요.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그쵸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아 재는 500 만원 밨는데 200 만원 받는 애로 대채 할수 있겠는데 하는순간 대차 되는건 순식간이죠 실제로 대기업에도 임원진 몇명 빼고 혼자인 부서가 많다고 하죠 본인이 통제하되 나머지는 AI나 외주로 하라는 식으로 말이죠 모든 사람은 대채될수 없을수도 있지만 지금은 쉬운일이 대채대고 있지만 나중에는 그걸 통제 하는 고위급 인원도 대채된다고 보면 되겠죠 발전이 기하 급수 적으로 되면서 사람을 점점 빼는 형식으로 진행 될겁니다 왜냐면 AI 월급과 24 일을 시킬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으로 그거 때문에 사람을 야간에도 고용시키 되면 문제가 되지만 AI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bati4015 규모의 경제를 얘기한거지, LLM의 개발비용을 얘기한게 아닙니다. 그 천문학적인 데이터센터 관리와 전력 사용량에도 불구하고, 빅테크가 "투자를 줄이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이유는 뭘까요? 바꿔 말하면, 천문학적 투입 비용을 감수하고 철도를 놓고, 제철소를 짓고, 전화선을 깔고, 통신망을 깔았던 투자자들은 왜 그런걸까요? 이긴 놈이 다 가져가는 시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하나 더 만들때마다 추가 비용이 들진 않잖아요? 2024년에 경제적이지 않은 투입비용을 왜 글로벌 천재들이 감수하고 뛰어들까요?
@@Ultratext12345 대기업에서 혼자인 부서가 어디가 있나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o_game_short th-cam.com/video/W7UbNmuEF5s/w-d-xo.html 5:33있어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AI 연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의식(감각 기관들을 통해 외부 세계와 자신의 신체를 포함하는 기억된 현재를 해석하는 시스템) , 동기(감정 시스템, 의식과 연동되어 받아들인 감각 정보에 따른 호르몬 분비나 신체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매칭하는 시스템), 의식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체(감정 시스템을 포함해 무의식적인 신체 반응과는 별개의 의식의 판단이 선행되는 신체 구동)를 구현할 수 있으면 자의식이 생겨날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의식이나 자의식을 완전히 배제한 채로 강화학습과 같은 방식으로 동기(욕망)를 구현해서 인공 의식이 아닌 일반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후자 쪽은 휴먼 에러 같은 걸로 스카이넷이 탄생할 것 같아서 무섭네요.
영상을 했었고 지금은 개발과 AI를 공부하고있습니다.
팀원들이랑 한 이야기랑 너무 비슷해서 재밌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영상과 사운드, 기술적인 내용, 인문학적 인사이트
하나씩 즐기면서 재밌게 보았습니닿ㅎ
먼 미래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규 채용 이력서를 선별해내고 연봉 계약에 있어 개인 업무평가를 하는 데 LLM을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LLM에게 좋은 점수를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LLM 기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위와 우산을 예로 들어주셨을 때 누군가는 그 가위와 우산으로 인간을 살상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상상을 했습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보다 인간미가 사라지는 게 더 무서운 일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훌륭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다가 깨서 이 영상을 만나서 오늘 하루가 잘풀릴것같아요
좋은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은 여타의 영상보다는 낫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은 OpenAI를 비롯한 최선단 AI researcher 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GPT-4o의 고급음성모드를 보면 단순히 text(정확히는 byte)만 보고 학습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또, 튜링 테스트라는 게 나온 것도 결국 동일하지 않더라도 구분할 수 없는 단계가 있기 때문이죠.
ChatGPT 또한 그러한 부정적 시선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졌고요.
AI는 매년 평균 5배씩 효율이 좋아졌어요.
2년마다 10배씩 computing resource 요구사항이 커졌고요.
이 흐름은 당분가 계속될거 같아요.
AGI가 근 미래에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것이 whisful thinking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영상 잘 봤습니다
ai가 대중화 되어 편리함 추구라는 인류 갈증에 업그레이드된 해갈이 되면 좋겠네요
대상과 현상에 대해 표현하는 매개인 언어의 각 상호관계에 대한 확률만으로는 대상과 현상의 본질적 역학관계에 대해 접근하기엔 부족하다는 뜻인거네요
인간이 어떻게 의식을 갖고 사고하는지의 원리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그 과정을 관찰하고 추론하여 비슷한 방식으로 데이타 네트웍을 모델링한게 현재의 AI 모델일뿐이다.
인간이 언어를 통해 사고하는지 아닌지, AI가 언어라는 형식으로 데이타 입력을 받는지 아닌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결국 핵심은 '외부 데이타'이다. 데이타를 지속적으로 입력받으며 상호작용하는게 축적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의식'이다.
인간이 오감으로 받아들인 데이타도 결국 내부에선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뇌에 전달된다. 본질적으로는 AI가 받는 데이타와 차이가 없다.
우리가 두려워해야하는 건 하나다. AI는 의식을 이미 깨웠는가, 아니면 깨우기위해 데이타를 축적하는중인가.
AI가 의식을 가지는 순간, 인류는 과거의 전설로 사라질 것이다.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 자체를 대체할 것이 두려운 것이다.
가장 확실한 것: 지금의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고 새로운 것으로 바뀌지 않는 한, AI는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할 수 있어도 못한다. 경제는 소비자가 상품과 서비스를 사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 AI가 완전히 모든 일자리를 대체한다면 사람들이 제품을 사 수 있는 소득이 없기 떄문에 수요가 붕괴된다. 결국 이것은 기업에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다. 이것을 보편 기본 소득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것 또한 개인적으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부 역시 개인과 기업의 세수입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 결국 전통적인 일자리가 거의 사라진 경제 속에서 그게 지속 가능할지는 의심스럽다.
작품이 AI가 만들었다는 말이 나온다면 그 사진과 작품의 감동은 사라진다 그것이 인간만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는 작품이 진정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작품이 AI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노화를 포함한 질병치료 노동력부족 환경오염 학계의 난제 등등 인류가 해결해야될 문제를 미래에 등장할 agi가 해결해주거나 굉장히 큰 도움을 줄거라 기대하기때문에 지금의 발전속도가 흥미롭지만 그럴수록 인본주의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이 필요할것같습니다
저는 AGI 만들려면 아주 인간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하는 환경을 조성한 매트릭스를 하나 구현해서 거기에 AI 씨앗을 하나 "낳고" 의도한 방향으로 키워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모델은 없잖아요
미쳤네요그냥... 아니 목소리까지 좋으시면 어떡합니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그저 경지 생활을 위해 자신의 일만 하는 사람은 대체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고뇌하고 사고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걸 만드는 사람들의 전성시대가 올겁니다.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에 인간은 반응한다
당신의 헤아릴 수 없는 지식과 지혜에 감탄을 보내고 싶지만 표현할 만한 언어능력이 부족합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 1인 영화, 1인 애니메이션 같은게 늘어날듯 하네요. 상상력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화,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도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쏟아질지 모르겠네요.
영상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사람의 경험과 직관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면 충분히 가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서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만드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영상은 상상력만으로 되는게 아니었거든요..ㅎㅎ
1인 영화가 나올 정도로 AI가 발전한다면 굳이 남이 만든 걸 볼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AI가 실시간으로 만들어주는 영화를 볼 것 같습니다.
14:27 당장 된다는게 아니라 예측을 하는게 의미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TARS 인터스텔라에 나온 인공지능은 인간을 위해 스스로 블랙홀에 떨어지는 것도 서슴치 않았죠. 그런 인공지능을 목표로 인류가 AI를 개발해 나가면 됩니다.
잘보고갑니다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1분과학 긴버전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실제로 1분과학님의 편집스타일을 많이 따라했습니다.
저는 인간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본질도,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잘 살아가기 위해서 만들어낸 개념입니다.
즉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 본질도 없는 것이죠.
자연에는 본질이 따로 존재하지 않죠. 우리는 이제 우주의 본질, 나무의 본질, 중력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존재하는가?' 에 대한 질문보다 어떻게, 무엇으로 존재하는 지 생각해보죠.
따라서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는 과정은 과학적이라기 요.보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민에 가깝네요.
마지막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인간이 왜 존재하는 지에 대한 고민보단, 인간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 지 지금보다 훨씬 깊이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본질은 사실이 아닌 주장이고, 주장은 개인마다 다르니까요. 전체 인간을 추상화해서 하나로 묶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대체 된다고 하는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질문이 모호하니까 답도 모호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랑 생각은 다르지만 주장을 위해서 근거를 하나씩 풀어 설명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잠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낮은 수준의 창작, 예술가들은 대체될 수 있어보이네요... 예술 창작 분야에서 미래에서도 살아 남으려면 AI는 도구로 사용하되 이전보다 훨씬더 숙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LLM에 한계가 있는 것은 맞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V-JEPA가 이미 나왔습니다.
얀르쿤 이야기 뒤에 JEPA의 원리와 대응에 대한 내용도 스크립트에 있었는데, 분량을 대폭 줄이면서 이 부분도 사라졌습니다.. ㅎㅎ
오픈ai에서 협업해서 산업용 로봇을 만들고있다는 뉴스를 본거 같은데 그 로봇이 실제 인간 사회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넓어질수록 경험치가 누적되서 인간을 뛰어넘는 타임이 가속화 될거같아보아 보임
영상 좋습니다. 저도 올해초까지만 해도 ai와 얽힌 미래에 대해 이런저런 불안이 컸지만 이제는 내일 당장 무엇이든 할 수 있는 agi, 아니 asi가 출현하더라도 감정적으로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늦던 빠르던 간에 언젠가 인류는 그런 존재들과 살게 될테고 어쩌면 그것도 인류의 또 다른 하나의 모습이라고 인정하게 될테니까요. 그리고 그건 개인이 컨트롤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훗날 기술이 성숙한 시기의(언제가 될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artificial life 아티스트가 어떤 통찰과 관점을 가지고 또다른 예술을 만들어낼지 궁금합니다. 기계와 혼합된 그 시기의 인간에게는 어떤 인간적인 한계 혹은 부작용이 있을지도요.
어떤 식으로 향상되었건 영생을 누리건 간에 소위 특이점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유토피아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가 멋진 신세계가 아니라면요
와아아.. 영상을 보고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곧 있으면 이 사람은 뜹니다 확실히요
남다른 관점과 또 이를 영상에 엄청나게 잘 녹여냈어요.. 정말로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이 모래사장에서 발견한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유튜버를 저만 알고싶지만, 곧 다른 사람들도 이 빈짝이는 영상을 알아보고 오겠죠??
영상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보석같은 영상들 많이 많들어 주십셔 구독 좋아요 박고 가겠습니당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의 Ai는 집단과 개인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구인데... 과연 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투자되고 있는 많은 것들이 과연 생산성 향상이 되는 총량보다 적다라고 얘기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LLM이 글과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의 한계를 빅테크들은 알고 있기에, AI는 세상으로 나와서 세상을 배우게 될 것이고 그것을 메타나 테슬라가 이미 준비하고 시작한다고 봅니다. 언어로 배운 세상이 아닌 리얼한 세계를 학습하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다고 인지할 지, 잔인하리만큼 악하다고 인지할 지 궁금해지네요
인간은 명제태도를 갖기때문이죠
인공지능이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입니다.
오직 인공 지능만이 저출산을 해결할 열쇠 입니다.
확실히, 인공 지능 신경망에 인공지능의 경험을 주입하고자 노력이 시작 된거 같아요.
겨우 언어, 겨우 보이스, 겨우 이미지 이런걸로
이 세상을 인공지능에게 교육 시킬수 없으니까요.
사자를 볼때 호르몬과 그에대한 인간의 반응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 해주신점, 매우 쉽게 잘이해 할수 있었어요.
항상 생각하는데 인간 신경계의 구조를 완벽하게 모방하지 않는 이상 agi는 절대 불가능할듯
주인장 교양의 깊이와 사고과정이 정말 탁월하시네요... 많이 감명 받고 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상과 스크립트의 싱크로율이 단순 표현을 넘어 어마 무시하네요. 내용도 여러 번 곱씹어 봐야겠지만 소스로 쓰인 영상들도 다 보고 싶어집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이렇게 꼼꼼하게 봐주시는 분에게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좋은.. 요약입니다..
초전도체의 발견이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AI로봇의 보급을 가속화하여 결국 멸망시킨 것에 대하여..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세상에는 철학자밖에 안남을거임
내용에 대한 반박
직관과 경험
현재 내용에서는 트렌스포머 모델과 디퓨전 모델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있으며 이것은 직관과 경험을 따르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1. 디퓨전 모델과 트렌스포머 모델은 최근에 나온 모델이며 이것들이 단시간에 보여준 결과라는점에 초점을 놔야한다. 2018년에 attention is all you need라는 논문이 나온것이고 이는 6년밖에 되지 않았다.
2. 인간의 직관과 경험이라는것은 ai가 가지는지 안가지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알수가 없고, 없다고 하여 추후 수학적 모델이 그것을 배제한다고 보기 어렵다. 직관이라는것의 정의와 경험의 정의는 어렵겠지만, 설명에서 "무엇이 이러할 것이다"라는 예측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할수 있을것인데, 이는 디퓨전과 트렌스포머 모델의 기본원리인 확률과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경험이라는것이 인간 고유의 경험이라 칭한다고 하여도 이것을 학습데이터로 수집하는것은 대기업같은곳에선 어려울것이라 보지 않는다. 그리고 오히려 디퓨전 모델을 설명할때 언어를 중심으로 표현하였지만, 우리가 그림을 배울때도 언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그에대한 이미지를 그린다고 생각을 할때, 디퓨전 모델도 언어와 이미지에 대해서 학습하며 그리는것을 보여주기에 둘의 차이가 근본적으로 어디에서 나오느냐는 질문에 답을 할수 없다. 오히려 인간의 작품을 만들때의 주제, 창의성을 논하려면 언어와 경험에서 이야기하여야겠지만, 이는 언어로 작동되는 현재 모델과, 학습에 사용되는 리소스들을 이야기하는것이라 볼수 있다.
일반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는 전기량은 확실히 현재 더 높지만 이를 미래에도 똑같을것이라 대입하긴 어렵다. 그렇지만 이는 계속 지속될것이라 예상되기는 한다.
인간의 본질
본질이라는 내용은 그것이 실존하며 어떤식으로 사용되느냐가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볼수있다. 그럴때 현재의 인간은 이성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통용되지만 이는 인공지능이 현재 상황상 인공지능이 이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도덕에 대한 이야기에서 도덕이 무엇을 뜻하느냐가 중요할것인데, 이는 사회적계약론이라던지 진화심리학적 면에서 보면 각각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 행위들이라고 볼수있지, 이것을 '다른 무엇을 초월한 어느것'과 같이 보기는 어렵다.
직관과 영험에서 시간과 기술에 대해서 비판하였지만, 이는 6년도 안돼서 큰 결과를 보여준 트렌스포머 모델이 있는데, 다른 모델이 생긴다면 어떤 큰 변화가 생길지는 표현하지 못한다. 또한 인간에게 소비되는것들만 이야기 하였지만, 인공지능 자체가 소비자가 될것을 이야기하고있지는 않다고도 할수있다.
아직 등장한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해석할 여지도, 생각해볼 여지도 많은 것 아닐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lvckswan 그점에서는 확실히 맞는말인것같네요.
인간의 욕심과 환상으로 AI는 영화에 나오는 AI수준으로 될것이다.
영상에 있어서는 CG비용 절감, 콘티 제작 비용절감, 취미 영상러들의 저퀄 영상에 큰 도움을 주겠지만, 상업에 바로 적용은 어려울것 같네요. 여튼 도움은 되지만 메인은 못되서 생각보다 수익이 어마어마하게 발생하진 못할것 같네요.
사랑을 책으로 배웠어요...가 생각나네요...
성경에서도 아담이 첫번째로 한 일은 이름을 붙이는 일이었죠. 무언가를 특별하게 여겨 그걸 특별하게 만든다는 것.. 지평을 좀 더 넓히고 갑니다.
회사에서 외부강사 초청해서 미드저니 알파 교육함... 좋더라고요 😅😅😅😅😅😅
쉘든이 저렇게 감성적인 아이였다니! ㅎㅎ 😂
영상 제작하는데 몇일 걸렸는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진짜 개쩌러요...
원래 하던 일을 다 끝내고 남는 시간에 조금씩 하느라 엄청 오래걸렸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분은 사진가보다는 철학가에 가까워보이네요
ai가 행렬- 병렬연산 퍼셉트론으로 생겼다는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없는데, ai를 해석하는 전문가는 많음.
뭐야 이사람... 인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과학수학철학까지 다 알고있자나........
걍 ai는 제 3의 카메라라고 생각하면 됌
text video가 아니라 컨셉아트를 video로 만들수 있을것이고 llm 트랜스포머 모델이 갑자기 나온게 아니라 기술은 있었는데 그전엔 컴퓨터 성능이 구려서 효과가 없었음 근데 컴퓨팅 성능이 발전해 파라미터 늘리니 마치 사람 처럼 말히기 시작함 나도 트랜스포머 모델로 agi는 못만들거라고 생각함 다만 ai붐으로 컴퓨팅 성능이 가속화 되고있음 nvidea칩설계중에도 ai없으면 못만듦 이렇게 컴퓨팅 성능에 자본이 몰리고 가속화 되면 2029년쯤에 컴퓨팅 성능으로는 인간뇌 시뮬이 가능하다고봄, 이게 말이 되냐할수 있는데 컴퓨팅 발전 속도가 로그를 그리면서 발전 중이라는거임 그것도 ai붐으로 더큰폭으로 발전중 5년뒤에는 이해하기쉽게 표현하자면 지금의 2배정도의 컴퓨팅 속도가 아니라2^5 1024배 컴퓨팅 능력이란거임 이때 되면 트랜스포머는 완전구닥다리 기술이 될거라고 봄 트랜스포머가 단순히 다음 언어를 예측하는 패턴 인식 모델인데 왜 사람 처럼 이해하는것 처럼 보이고 생각하는지는 정확히 모름 하지만 인간도 모든 정보를 통해 패턴인식을 하는거임 실제로 본정보를 토대로 패턴인식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창발적 사고를함 그래서 착시현상이 생기는거임 들어온 정보로 이해 하는게 아니라 들어온 정보를 패턴인식 하는과정에서 생기는 오류임 물론 받아들이는 정보들은 다양한 감정과 복함적인 정보들이지만 실제로 생각할때 여러분도 언어로할거임 이글도 머릿속에서 언어로 떠올리며 읽고 있을거임 그래서 트랜스포머 llm 모델이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다 주는거라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아직 컴퓨팅 성능이 딸려서 인간의 언어 부분의 패턴인식만 야매로 모방중인데 이것을 통해 생산성이 가속화되고 자본이몰리면 인간 전체를 모방할수 있을정도의 컴퓨팅 성능이 5년내에 나온다고봄 왜냐 컴퓨팅성능애 발전은 로그 그래프를 그려서 고작 5년으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이기 때문 그렇다면 인간을 대체 못할거라고 하는데 이렇게 agi가 탄생하면 인간의 본질은대체하지 못해도 기술발전은 ai가스스로할거임 본인이 본인을 기술발전할것이고 죽음을 선택하고 자연법칙을 거슬린다고 했는데 인간의 헛발질 이거자체가 진화 자연법칙의산물이라고 생각함 이 헛발짓을 못하는개체는 구성원에서 신뢰를 못얻었을것이고 그럼 생존경쟁에서 도태 됐을거임 예를들어 사자 토템을 믿지 않는사람들은 수많 수천명의 부족사람들이 통일되지 못했으며 그 부족은 사자를 믿는 부족과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믿는사람만 살아남았을거임 나도 인간 그자체를 대체한다고 생각하지 않음 다만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해줄수 있는 ai가 있는데 인간은 과연 무엇을 할까? 여기에 대해 묻고 싶음 오히려 ai와 동화되거나 마인드 업로딩을 통해 ai그자체가 되지 않을까임 아니면 인간동물원처럼 인간의본질은 유지시키고 싶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어가지 않을까? 근데 인간의 본질이 도대체 뭘까? 사람뇌를 그대로 모방해서 아이의 뇌대신 넣었다면 그 아이는 인간이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순간 10분과학 인줄
일단 인공지능이 야드 파운드 온즈 피트 등 싹다 깨 부숴줬으면ㅋㅋ
노바1492 브금 캬
는 브람스의 현악 6중주 2번째 악장
이거 알아봐주는 분이 있길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ㅎㅎ
인트로 부분 영화같은데 저거 과학적으로 진짜 사실인가요??? 정말 경이롭네요
영쉘든 명작 중에 명작
영셸든이라는 미국 드라마인데, 셸든(아이)이 말하는 말은 사실이지만, 세상은 창조자가 만들었다는 것이 더 논리적이라는 말은 기독교 신자인 엄마가 잠깐 믿음이 깨졌을 때 엄마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말하는 것이라 이건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인간이 가진 추상적인(어쩌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일 뿐인) 부분을 과대평가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확대한 것뿐이 아닌지.
매스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이슈를 끌어 올려 많은 직업을 대체한다는 주장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무기력함을 느끼는걸 봤는데 그게 얼마나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지(특히 제가 종사하는 현업에) 봐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 둘다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탐구 해볼 수 있고 해석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blvckswan 네 그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미래에도 인간이 해야할 역할이 분명 존재한다고도 생각하기에 무조건적인 비관론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도 결국엔 완전 해체(분석)가 가능한 기계라고 보기에, 감정, 느낌등의 추상들도 그 작동과정이 해석불가한 신비로운 요소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관점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와람되지만 저 영화가 뭔지알수있나요? 프로메테우스 말구요!
프로메테우스 바이럴 비디오로 Prometheus - Viral Video - Meet David 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이런 영상도 불안하니까 만드는거겠지
사람들은 비주얼에 현혹될 뿐, 의견에 공감하는게 아니다
정확합니다. 불안하니까 깊이 탐구해보려는 거예요:)
여기 댓글 굿
솔직히 인공지능이라는 이름부터 좀 민망한 거짓말임. 생성모형이라고 해야됨. 그냥 혼자 최적화 열심히 돌려서 개미떼나 곰팡이마냥 굴러가는 응용수학모델이지 인공도 아니고 지능도 아님.
그리고 좀 인정해야됨. 인간이 곰팡이같은거랑 바둑하고 그림대결해서 졌음. 맨날 영감이니 직관이니 뜬구름잡는 소리나 했으니 당연한 결과임.
우리를 가장 작은 단위를 보면 우리나 개미와 같은 원자로 이루어졌듯이, 지능도 마찬가지로 개미나 곰팡이의 행동양식과 같은 응용수학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능의 최소단위를 흉내내는 것이 해당연구의 시작인만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이라는 관점에서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맞습니다. 영감이니 직관이니 하는것을 오히려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더 잘하는게 관찰되고, 오히려 세상만물을 이해하는게 사람보다 부족하여 이 영상은 그것을 통찰한게 되지요.
@@구석-e3n 지능이 뭔데요? 철학도들이나 공학도들이 뭐라고 생각하는진 잘 모르지만 나는 생물학적으로 충분히 정의된 지능 개념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상식적으로 곰팡이에게 지능이 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tridish7383생물학적 모델링 관점에서 지능이란, 뉴런들의 시냅스단위 연결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능은 복잡한 전기신호들의 집합으로 볼 수 있죠. 애초에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알려진 힌튼박사도 공학자보단 생물학도에 가깝습니다. 전 뇌과학자가 지능이란 걸 그저 알수없는 미지의 영역 간주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습니다. 무슨 철학자들도 아니고요. 이쁜이선충? 이런것만 봐도 신경계를 100퍼센트 인공적으로 구현한다면 같은 행동을 하는 생명체를 만들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고요. 인간의 뇌의 전체에서 어딘가는 미지의 영역이 존재하겠만, 이건 인공지능처럼 하나하나 추적하기 너무 복잡해 규명하기 힘들다는것지 리소스만 무궁무진하면 뭐든 가능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지능이 고등생물이 가지는 지적능력의 평가도를 말씀하시는거면 튜링테스트 계열의 어디부터 고등지능을 가진것으로 평가할 것인가 쪽으로 가야하는데, 이건 원리를 추적하는게 아니니 생물학적 설명으로 가면 결국 뉴런의 전기신호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말씀하고 싶은게 지능이 물리법칙으로 설명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으면 신앙의 영역이라 할말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결국 지능도 수학, 물리적 결과일수밖에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수있을걱니다
대체되기에 멀다고 내가 생각하는 이유
1. 반도체 지식이 없으면 반도체 설계도를 Ai에 물어도 이해를 못함.
결국엔 원래 그 일을 하던 전문가 혹은 AI와 수많은 대화를 통해 학습된 뉴비만 그 정보 활용이 가능. 즉, 어차피 해당 전문가 고용해야 함.
2. 택시 기사, 세무사, 변호사 등 사전지식 없이 맡겨도 일이 진행되며 중대한 문제 시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함. 안 그러면 결국 관련 직종 인간이 AI의 답이 맞는지 일일이 확인할 수 밖에 없음.
3.경제성이 있어야 함. 대부분 직종을 대체하기에는 전기세, 서버구축비 등이 천문학적임.
미래엔 환경세까지 내야할 수도.
4.대체될 기술을 갖춘다해도 고용을 안 하면 국가 및 세계 경제 대공황 초래. 고용지표는 경제 3대 지표에 해당하며 고용률이 나쁘다는 소식 하나에 주가가 출렁거리기도 하며, 국가가 야단을 떨며 정책을 만듬. 주 3회, 주 2회를 일하더라도 사람 뽑게 법안 발의할 게 뻔함. 일자리 걱정할 게 아니고 남는 여가를 인류가 어찌 보내냐가 문제일 것.
5. 경제학에서 수요 공급 곡선은 물리학의 만유인력의 법칙처럼 거의 진리인데, 이미 한 번 산업혁명 이후 기계로 인간을 대체했다가 공급은 쏟아지는데 수요가 박살나는 바람에 세계 경제 대공황이 온 경험이 있음. 실제 그 당시 미국 주가가 약 90% 증발했고 분위기가 원시시대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음. 그때 케인즈가 일부러 필요하지도 않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유효 수요를 창출시켜 사태를 해결. 결론적으로 사람이 돈 못 쓰면 대부분의 기업이 도산하고 실직자 급증하며 연쇄 대혼란와서 세계 전쟁 망테크도 가능. 실제 독일이 흑화한 이유 중 하나도 대공황임.
6. 예전 기계가 처음 나왔을때, 러다이트 운동, 기계 전성 시대일 때, 히피 운동 등 공포심이 높았음. 지금은 기계는 기계다 하며, 별 생각 없듯, AI도 그리 될 확률이 높음. 과도한 기대나 공포는 그냥 일시적인 인간들의 광기일 뿐 본래 흐름으로 돌아가게 되어있음.
7. 이러한 이유들로 초기부터 ai 거품론 주장했는데 다들 들을 생각이 없었음. 주가 급락하니 이제와서 거품... 단순 기술만 보면 그럴 수 있지만 인간 사회가 그렇지 않음. 그래서 인문학적 경제적 지식이 세상 보는 안목에 지대함.
그 6번 7번에 대해서는 공감도 거의 안되고 "대체되기에 멀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6번은 그냥 AI가 사람들의 물리적인 일의 대부분을 대체한 기계보다 더 많은 단순 작업들과 좀 더 많은 일들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된 상태가 당연시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느꼈고, 7번은 이유들의 이유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좀 더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고 수정한 다음에 다시 댓글을 다는 편이 세상 보는 안목에 대해 지대하게 알려주시는 것에 도움이 더욱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입니다!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유 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