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조 - 간다 간다 하더니 (김인곤 시 / 김규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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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간다 간다 하더니"는 89년 11월 30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89 KBS 신작가곡의 대향연] 때 신영조의 연주로 대중에게 처음 선보이게 되는데, 본격적으로 그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된 것은 95년 11월 29일 ['95 KBS-FM 신작가곡의 향연]에서 다시 연주하게 된 이후입니다. 한때는 그 음원이 KBS-FM [정다운 가곡]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지요.(신작가곡 홍보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쓰인 걸로 기억합니다.) 흥미롭게도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와 본격적으로 자신의 레퍼토리로 삼은 이후는 표현과 해석이 조금 다릅니다. 40대의 그가 불렀을 때는 애절함이 좀 더 강했다면 50대 이후 그가 부른 이 곡은 처연함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게다가 원숙해진 그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우러져서 시간이 지날수록 가사와 선율이 마음에 깊숙히 스며드는 듯 합니다.
    업로드 된 음원은 콜린 데이비스 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98년 2월 런던에서 녹음한 음반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들은 2008년 8월 21일 그의 정년퇴직 기념음악회였던 "신영조와 젊은 그들" 에서의 연주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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