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들이 졸졸~ 따라다닌다?! 자타공인 염소 엄마 옥순 씨 🐐 | 옥순 씨 일복 터졌네 | KBS 인간극장 20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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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มิ.ย. 2024
  • 4년 전 귀농해서 염소농장을 하는 상도 씨와 옥순 씨 부부.
    5백 두가 넘는 염소를 돌보느라 새벽부터 밤까지 허리 펼 새가 없다.
    꽃놀이나 다니며 살라는 남편의 말에 서울 생활을 접고 따라온 옥순 씨.
    현실은 해도해도 끝없는 일 뿐이라 부아가 나고 상도 씨가 밉살스러운데...
    종종걸음을 치며 지내던 어느 날, 새끼를 낳은 어미 염소가 쓰러진 채 발견된다...
    부부의 평생 직장인 염소 농장이 4년 만에 자리를 잡은 건, 밤잠 설치며 염소를 돌본 옥순 씨 공이 크다.
    상도 씨가 일을 벌이면 수습하러 뛰어다니는 사람은 옥순 씨.
    그런 까닭에 부부는 늘 설전을 벌이는데...
    출산철을 맞아 염소들 산바라지에 바쁜 어느 날, 갓 태어난 염소가 병이 난다...
    옥순 씨가 아기 염소를 살려보려 했지만 허사...
    상도 씨는 측은한 마음에 어미 곁으로 데려다준다.
    봄철, 염소농장의 일은 늘어만 가는데 사사건건 엇박자만 나는 부부.
    보다 못한 아들이 중재에 나서고...
    염소들이 출산하는 날, 옥순 씨의 다급한 부름에 달려온 상도 씨.
    그 사이 기름이 넘치고 만다...
    염소들의 출산이 줄을 잇는 날, 산바라지에 신경이 잔뜩 곤두선 부부는 서로를 탓하고,
    옥순 씨가 부르는 바람에 기름까지 넘치자 폭발한 상도 씨.
    마음 상한 옥순 씨는 그 길로 모임에 나가버린다.
    이가 염소 돌보느라 관공서 일을 남편에게 부탁하는 옥순 씨.
    나가던 상도 씨가 갑자기 차를 돌린다.
    4년 전, 이 곳에 농장 터를 잡은 뒤 축사부터 지었고, 작년에는 집을 들였다.
    오늘은 구상했던 그림대로 마당을 넓히는 상도 씨. 노년의 삶터를 차근차근 닦는 중이다.
    기술이 있으니 평생 걱정없다 여겼는데 세상의 변화에 떠밀려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래도 땀흘려 오늘을 맞았다. 꿈이 있다는 건 미래로 향한다는 것.
    그 길에, 염소들이 부부 곁에 있다.
    퍼주기 위해서는 먼저 채워야 한다는 걸 잘 아는 옥순 씨.
    그래서 누군가는 말년에 터진 일복을 '박복'이라 탓한다지만, 옥순 씨는 기꺼이 '행복'이라 말한다.
    전기도 없는 깊은 산골짜기에 사는 견우와 직녀 노부부🌿
    👉 • 전기도 없는 깊은 산골짜기에 사는 견우와...
    **출연진을 향한 심한 욕설은 사전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회차 정보 : 인간극장 - 옥순 씨 일복 터졌네 (2020.04.13. ~ 2020.04.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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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7 วันที่ผ่านมา

    정성으로 키우시네요. 염소들 행복해보입니다. 나중에 죽는다는 다른 분 댓글 ㅠㅠ 정말 만감이 교차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그 전까지는 잘 크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 @user-qq8nf2jo5u
    @user-qq8nf2jo5u 7 วันที่ผ่านมา

    아내분이 일처리를 잘하시네요 안계시면안되겠어요 남편분은 태평한성격이신듯 나같아도답답할듯

  • @OH-wg5ny
    @OH-wg5ny 7 วันที่ผ่านมา +3

    끝에 가서는 결국 죽일거면서 저렇게 키우는거 보면.. 만감이 교차하네.

    •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7 วันที่ผ่านมา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헹복할 것 같아요. 정성으로 키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