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기념 온라인 북토크 (진행 : 김하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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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4
- 5년 만의 신작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한 한강 작가를 초대하여 출간 기념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김하나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토크를 통해 이번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함께하세요!
[ASMR/낭독] 한강 작가 목소리로 직접 듣는 신작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 북트레일러
바로보기: • [낭독] 한강 작가 목소리로 직접 듣는 ...
56:03부텈ㅋㅋㅋㅋㅋㅋㅋ한강 작가님 어렸을 때 지으신 시 얘기하시면서 웃으시는 거 너무 사랑스러우시네요ㅋㅋㅋㅋ여느 때처럼 인터뷰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작가님 💚
목소리가 웅웅 거려서 좀 아쉬워요 ㅜㅜ 좋아하는 두 분이 나오셔서 너무 좋은데
방금 이 책 다 읽고 여기 들렀습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직접 듣기 위해... 읽는데 좀 힘들었어요. 하지만 끝까지 다 읽었어요.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 북토크 자주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ㅎ^
반갑습니다 작가님 책 너무 좋아요 몰입감이 최곱니다 ㅎㅎㅎ
한강 작가님 좋아하는게 평범한게 되어서 감사해요. 닮고 싶습니다.
작가님 목소리는 힘이 하나도 없는데 계속 귀기울이게 돼요. 소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려고 아껴둔 북토크 잘 보았습니다. 한강 작가님께서 내내 밝은 표정으로 말씀해주셔서 그게 참 감사했습니다.
가을에 이런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신 한강 작가님과 김하나 작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작별하지 않는다 책 읽어보려고요 ^^ 작가님의말씀을 이렇게 온라인으로 또 들으니 영광이에요 ^^
‘소년이 온다’를 읽고는
아무도 없는 빈 극장
제일 뒷자리에 앉아
어둠과 적막을 뚫고
이 이야기를 막 끝내신 작가님을 향해
기립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손바닥에 감각이 없어질 때까지
이 박수가 점차 분노로 바뀌며
내 손이 흩어 없어지는 감각이 느껴질 때까지
벌겋게 손뼉을 치고 싶었다.
그런데
이번 신작을 읽고는
버스를 몇 번 갈아타고
겨울의 나목이 늘어선 거리를 지나
그녀의 집으로 가서
‘그저 문만 열어주시면 됩니다.’
문자 하나 남겨두고는 한참을 서있다가 -
지쳐 열린 문 사이로 들어가
내 두터운 잠바 한겹을 툭 벗어던지고
반드시
우리의 왼쪽심장이 마주 닿도록
그렇게 서서
꼭 안아주고 싶었다.
문만 열어주면 돼,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돼,
나긋이 지줄대며
그렇게 한참 안아드리고 싶었다.
한강 작가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
좋아요👍
한강 작가님 현대사의 아픔을 직시하게 하고 고인이 된 그들과 연결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읽고 "그들이 왔구나"로 모든 보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근두근...설레입니다.
너무 좋네요 작가님 목소리 영상 말씀😍😍😍
책 읽고 책 이야기가 궁금해서 왔습니다. 애정어린 김하나 작가님 멋진 사회 감동입니다. 두 분 덕분에 많이 무서워하며 읽었던 책이었는대..이제야 지극한 사랑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년에 읽고 올해 다시 한 번 읽고나서야 이런 컨텐츠가 있는 걸 확인하고 시청했네요. 감사합니다.
김하나 작가님의 진행을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저도 깊게 읽어보겠습니다.
미쳤니? 제대로 보기나 했니?
지금읽고있는데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기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진행자의 말씀도 좋은부분이 많지만
느리고 고요한 한강작가님의 결을 해치는 장황한 개인 설명적인 많은말들이 아쉽네요.
좋은 질문들을 하시지만 포인트만 집어 질문하셨으면 했어요.
좀 더 한강 작가님의 말씀을 더 듣고싶은데 더 많이 말씀 하시도록 배려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깊은 대화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지극한 사랑이란 말이...불교에선 자비 라는 말과 연관성이 있던데.....결정이라는 의미...하얀 눈송이는...유리구슬? 사리인가?뭔가 의미심장했답니다.
아…사운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소리가 좀 울리네요
핫 스포라 더이상 못보겠어요 책 읽는 도중이라 다 읽고 다시 오겠습니다
오디오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
김하나 작가님 성량이 크신데 마이크를 너무 가까이 하셨네요.
아니 영상재생 속도를 2배속으로 해도 왜 한강 작가님 부분만 2배속이 안되죠? 왤케 느려요. ㅎ
One by Two. 쉐이크 도서. 두 개의 갈림길이 한 권에 책에 담겨 두 개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만나는 소설. 쉐이크쉑에서 없는 동전으로 버거 먹으며 쉐이크는 책으로 대신 할 수 있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책.
갈림길을 한권의 책에 담다.
내 남편의 섹시함 버전을 남편의 모습과 함께 볼 수 있는 책, 쉐이크 도서.
못 키워 본 딸을 나의 육아 인생과 함께 만나다. 쉐이크 도서.
책은 지식이기도 하고 체험이기도 하다. 가끔 예술가들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그림을 그리는 재능을 즐기는 재미로 책을 읽기도 한다.
모든 체험의 대응 식품만을 찾아 먹는 사람이 쉐이크 도서를 만났을 경우 돼지와 더 돼지를 찾는 두뇌 노동만 든다. 체험이 섹스만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강이 주인공이 맞는지?
자가의말보더 사회자가더말이 많아 자가의 의도가약간 집중이 헤깔린다
제가 좋아하는 한강님이긴한데 힘들건 알겠지만? 전재국ㅈ같은 강아지가 그쪽에 있다는데 우리 배운 작가님들이 보이콧안됨니까???
소고기 사주고 싶네요. 제가 낸 책값으로 소고기 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