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5, 111호 월드펫 동물병원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 @yoonsem 윤샘 인스타그램 : / my.pet.clinic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전 원룸에서 첫 고양이 들여서 투병까지 하고 보냈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어요. 지금 두고양이부터는 방이 많은 집에서 사람 침실 구분하고 나머지는 고양이님과 함께 살아요. 넓은곳에 가도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만 들어가있더라고요. 우다다 할때나 궁금해서 다 둘러보긴 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은 정해져있어요. 고양이를 신경쓴다면 원룸에 한고양이와 함께 살아도 행복할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사랑해주세요 무관심한 집사가 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게 원룸에 사는 사람들은 일인 가구인데다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하루종일 강아지가 짖어서 이웃들 민원이 장난 아닌 경우가 많죠. 그래서 고양이의 경우는 조용히 창밖에 풍경 구경이나 하니까 아시는 집주인들은 고양이는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집주인이 고양이 집사인 경우는 백퍼 통과!
이제 한살 되어가는 울냥이 키우며 정말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어요 사람 아기 키우는거랑 똑같더라구요 개월수마다 행동변화나 성격변화 하나에도 귀엽고 신기하고 변모양, 변색깔.소변상태등등 체크하며 노심초사 할때도있었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생각보다 교육도 잘되고 정말 털빠짐 빼고 완벽한 반려동물인거같아요
원룸도 원룸 나름.. 10평이면 그래도 캣타워나 캣휠을 들일 순 있는 크기라 괜찮지만 5-6평이나 그 이하.. 즉 집이 너무 좁아 캣타워나 하다못해 책장 같은걸로 오르내리게 하는 공간을 만들어줄 수 없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고 봐요. 즉 원룸이 안좋다는건 애기 밥그릇이랑 물그릇, 화장실을 둘 동선과 자리가 부족하고 좋지않기때문에 걱정하는거지 단순히 원룸이라고 별로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봄. 영상중에 계속 얘기하시는 10평이면 솔직히 캣타워나 캣휠도 한둘은 충분히 들일수있는 넓이니 원룸이어도 괜찮다는 것…
창가에 캣타워 놓을 때 방충망이 약하니 고양이 방충망(검색하면 나옴) 필수입니다. 여름에 방충망에 붙은 벌레 잡으려고 고양이가 앞 발 올렸는데 찢어져서 놀랬습니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고양이 목숨보다 비쌀까요?...... 아니면 다이소에 네트망이라도 필히 설치해 주세요. 고양이랑 행복하길 바랍니다~😻야~~~옹!
집이 좁다면 의도적으로 우다다 공간을 많이 만들어 줘야 겠네요. 켓폴을 가구와 잘 배치해서 냉장고 위, 책장 위 등과 연결되게 해준다던가 하는. 그럼 끊김없이 위 아래로 우다다 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테니까요. 집사님들 평수좁아도 일부러 복층 선택하시는경우 많이 봤어요. 층고가 낮아도 고양이들에겐 문제가 안될테니 좋을것 같아요~
넓은 집에서도 살아보고 굉장히 좁은 집에서도 살아봤는데, 이는 별로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사냥놀이를 할때도 어차피 특정 방 안에서만 집중하더라구요. 저는 넓은집에서 고양이랑 사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제 눈에 잘 안보이고 그러니까 매번 찾기어렵다는게.. 그 이유였어요. 전 이 친구랑 좁은 공간에 둘이있는게 최고의 행복이었어요. 냥이님은 수직공간을 사용하니 수직공간은 최대한 늘렸습니다. 특히 좁은 원룸은 청소하기도 더 편하니 고양이는 더 쾌적하게 살수있겠죠. 넓은집에서는 늘 먼지를 달고다녔는데.. 지금은 반질반질합니다. 수의사님 말씀대로 수직공간을 최대한 늘려주시고 사냥놀이를 자주해주신다면 고양이님은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실겁니다.(원룸은 좁으니 냉장고위, 옷장 위 잘 올라갈수있도록 근처에 상자나 책상을 배치하고 옷장냉장고 위에 먼지를 모두 닦은 뒤 쿠션이나 담요를 깔아두면 최고의 캣타워입니다. 인간이 것보기에 예쁜 캣타워는.. 물론 좋긴합니다만 고양이에겐 거기서거깁니다)
투룸 쓰리룸에 사는 사람이 고양이 두 마리 키우던데 딱 봐도 허접한 밥그릇에 언제 갈았는지 모를 화장실에 엉망이 되어서 쓰러진 캣타워하며.. 제대로 케어도 안 하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룸이라도 캣타워, 화장실 두개이상, 밥그릇/물그릇 제대로 된 거 구비하고 해먹에 장난감만 수십여가지 구비하는 집사들도 있습니다. 집평수가 물론 넓으면 쾌적하고 좋겠지만 사랑과 반려인묘에는 평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과 사랑이 넓고 깊으면 고양이도 집사의 맘을 다 이해하고 사랑해줄겁니다!
윤샘 이 주제 넘 공감되네요. 원룸에 살다 두냥이를 구조해 데려와살면서 4인가족이 지낼수있는 큰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물론 원룸보다는 애들의 공간이 넓어져 좋긴하나 사실 사냥놀이하는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집안을 마구 뛰어다니며 사냥놀이를 하지 않다보니 그다지 큰 집이 필요한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냥이에게 얼마만큼 관심을갖고 냥이를 위한 환경을 잘 갖춰주느냐 냥이 활동을 위해 얼마나 많이 놀아주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내가 돌보는 까망이는 진짜 CCTV 설치해서 지켜보면 하루종일 야외창고의 좁은 공간을 계속 돌아다님. 대차 밑에 들어 갔다가 약간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갔다가 박스위에 갔다가 박스 안에 들어 갔다가 자기 집에 들어 갔다가 그 행동을 하루종일 반복하더라. 혼자서. 항상 혼자 있음. 내가 계속 먹이를 주니까 멀리 싸돌아 다니지도 않음. 근데 가끔식 먼데로 모험을 하고 오기도 하는데 거의 하루를 안넘김. 근데 원룸에서 키우기가 좀 꺼려지는게 나도 하루종일 원룸에서 있으면 속이 갑갑하고 머리 아픈데 이 좁은 곳에서 어떻게 365일 있을까 생각하니 못데려 오겠음.
원룸 자체에서 키우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원룸 거주하는 경우 상황이 불안정한게 문제인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잦은 이사를 해야하고(고양이에게도 스트레스) 집구할때마다 반려동물 가능인지 확인해야해서 원래도 돈이 넉넉치 않아서 제약이 있는데 거기서 더 제약이 걸리고 아이가 아파서 병원이라도 다니게 되면 병원비 부담도 상당합니다. 보통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데 직장 이직하거나 해서 생활 자체가 많이 바뀌면서 더이상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기 힘들어 보내기도 하고요. 엄청나게 잘사는것 까진 아니어도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어 아이를 20년동안 병원비 등등 양육비용 몇천만원들여 돌볼 각오가 된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원룸촌 가면 이사철 한번 지날때마다 진짜 유기 고양이 우수수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거 보시면 원룸이어도 난 잘 키울수 있어 이런 생각 안 드실겁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생활 안정된 사람보다 더 강한 의지와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전 원룸에서 오래 살다가 어미가 죽은 새끼고양이를 임시보호로 시작해 여러 일을 거쳐 결국 급작스럽게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살다가 고양이에게 미안해 결국 투룸으로 이사까지 했는데 저는 원룸보다는 투룸이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 1묘2화장실에 여러 물그릇, 밥그릇 놓기에 거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활발한경우 우다다를 열심히하는데 정말 뛸 곳이 별로 없다는게 너무 마음아파 이사를 결심한 계기가 되었어요.(전 원룸에도 캣타워 꾸역꾸역 두개 설치해서 살았어요) 물론 애정을 듬뿍 주고 잘 놀아주는게 정말 제일 중요하지만 그래도 원룸에서보단 투룸 또는 10평 이상은 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보통 원룸 사는사람들은 월세로 사는거라 벽에 못을박아 고양이 워크를 만든다던지 이런게 쉽지 않고 특히나 집주인분들은 동물키우는거 싫어하십니다. 이사갈때도 고양이 키워도 되는집 찾기 힘든건 당연한거구요. 모쪼록 본인 상황 환경에 대해서 엄청 단호하게, 상황 직시하고 정말 정말 신중하게 미래까지 고려해서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책임감이라는거 생각보다 정말 무거워요. 그리고 반려동물과 산다는것은 생각보다 정말 고려할게 많아요. 쉽고 만만하게 데려와 키울 생각이라면 랜선집사 하시길 바래요.
20대 초반 친구랑 거실 있고 방 3개 있는 아파트에 둘이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어요. 별 생각없이 고양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학고 공부도 안하고선 고양이를 입양했었죠. 캣타워도 몰랐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별로 없던 시절이라 정보도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집에 낚시대 장난감 하나 ,스크래처 하나 없었어요. 20대 초반이니 친구도 많이 만나고 밤에 클럽도 자주 가고 거의 고양이는 방치되었어요. 결국 고양이는 나중에 다른 데 보내게 되었구요. 고양이의 행복과 집 크기는 상관이 별로 없어요. 오래 시간이 지나서 혼자 원룸에서 구조된 고양이를 다시 입양하게 되었는데 작은 집에서도 그때의 빚을 갚는다는 (물론 예전 고양이에게 해주진 못하지만ㅠ) 생각으로 훨씬 더 잘 돌봐주고 있어요. 침대에서 주로 사냥놀이를 하는데 엄청 높이 퐁 뛰어오를때도 있어요.엄청 잘해요.
7묘인데 20평 3룸 집에 사는데용. 솔직히 잘 못 놀아주는데, 프리랜서라 집에 있는 시간이 회사원보다는 조금 길어서인지, 애들이 안정적이에요.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감사해요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다리가 찢어져라 뛰어놀기도 하고~ 모든 가구위에는 올라가게 합니다~ 근데 잘 몰랐는데 제가 지나다니며 많이 쓰다듬고, 뽀뽀하고 계속 그러드라구요? ㅋ ㅋ
집주인 한태 안물어 보는게 좋아요~ 어차피 제가사는 집도 반려동물 금지된 빌라였는데 제가 이사올때 청소하니깐 털 많이 나오더라구요... 강아지 처럼 크게 소리내는 동물이 아닌 경우에는 키워도 잘 몰라요~ 대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지는 잘 살피셔서 입양하셔야 할거예요. 원룸 산다는게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가 있는편들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본다면 오히려 좁은 주거구역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고양이 관련 가구들과 간식 장난감 등등에 큰 돈이 들어간답니다~ 집이 작다고 돈이 적게 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며 사는 집사님들도 많이 봤네여...
당장 고양이한테 해가 되냐 아니냐를 떠나서 원룸을 살고 있다면 본인이 지금 대학이나 직장에 가깝거나 하는 이유로 잠깐 거기에 머물러있는 형태겠지요.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의 소득이 안정적이고 수준 이상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동물 하나 키우는거에 무슨 소득까지 따져야하나 싶겠지만 아니요, 매우 큰 문제입니다. 본인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어디에 자리잡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생명을 책임질 정신적, 금리적 성숙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아이가 귀엽다거나 본인이 외롭다는 충동적인 마음으로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고양이 강아지에게 어떤지를 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나, 본인이 확실하게 감당이 가능한지 그 여부를 생각보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쩌다보니 원룸에서 이사가서 키우게 되었는데... 캣타워 3개 곳곳에 두고, 창밖으로 새 많이 보이는데 그거 잘 볼 수 있게 창가에도 캣타워 두고.. 캣휠 두고..(원룸이면 필수인 것 같아요) 벙커침대(이것도 필수!!!!!!!) 위에 고양이 숨숨집 이것저것 올려놓고.. 화장실 큰 거 쓰고..... 사냥놀이 하루에 20분~1시간은 꼭!!!! 하려고 해요. ㅠㅠ그래도 계속 죄책감이 있었는데... 사냥놀이 많이 해 주고, 규칙적으로 루틴 지키며 살면서 고양이 케어하니까.. 본가 아파트에 있을 때보다 편안하게 기지개켜거나 골골거리는 횟수가 늘었어요! 집사님들... 원룸에선 벙커침대/캣휠/사냥놀이 많이/ 규칙적인 삶 지키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이 좁으면 집사 가구는 최대한 줄이는 게 답인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 ㅠㅠㅜㅜ 제 짐이라고는 벙커침대 아래의 매트리스, 그 계절 옷만 들어갈 옷장, 철제서랍장, 좌식 책상 뿐이어요 ㅠ0ㅠ 캣타워 많이 삽시다.. 스크래처도 많이 많이!! 그리고 원룸이 아파트보단 현관문 방음이 잘 안 되는데.. 고양이가 복도에서 옆집이 문 닫는 소리로 긴장하고 놀라기도 하더라고요. 현관문 문풍지 검색해서 설치해두시면 복도 소음이 확실히 줄어든답니다. 추천!! 우다다할 직선공간도 만들어주면 사냥놀이 할 때 아이가 체력 소모하게(ㅋㅋㅋ) 유도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흑흑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싶다... 😂
고앵이 11년차 집사인데 가족이랑 살다가 원룸에서 자취하다 3룸 빌라로 이사오기까지 고앵이랑 계속 함께함 제 체감상 저희 고양이의 행복도는 집이 넓고 좁고보다는 제가 얼마나 관심을 주는지에 갈렸던거같음 지금은 집에서 일하는데 한 때 회사다니면서 집에 잘 못들어갈 때 제일 우울해했는듯요..
원룸에 살더라도 1묘 또는 2묘 키우시고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놀아주신다면 학대라고 볼수가 없죠 50평 아파트에 한마리 키우시면서 하루에 15분도 안놀아 주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학대라고 생각함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시는 분이라면 그게 학대임 저도 반성많이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모든 기준이 너무 상향 평준화 된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사는 수준이 높아져서 상향된게 아니라 그냥 기준만 높아졌습니다. 둘이합쳐 월 1000 못벌면 애 낳지 마라, 재산 ×억이상 없으면 결혼하지마라, 얼마이상 호캉스 못갈거면 여행가지 마라, 정기적으로 오마카세 못갈거면 연애하지 마라, 집 몇평이상 안되면 고양이 키우지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준에 닿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삽니다. 그리고 남의 SNS만 보면서 불행해하고요...
학창시절부터 매일 분유먹여가며 원룸에서 키웠던 회색 새끼고양이가 있어요. 8년이 지난 지금 , 엄청 시커먼 색깔로 커진 그 고양이는 더 이상 원룸이 아닌 우리집침대에서 쿨쿨 자고있네요. 고영희가 원룸에서도 행복해했던게 느껴졌고 중요한건 관심과 사랑인거 같아요.
전 원룸에서 첫 고양이 들여서 투병까지 하고 보냈습니다. 행복하게 살았어요.
지금 두고양이부터는 방이 많은 집에서 사람 침실 구분하고 나머지는 고양이님과 함께 살아요. 넓은곳에 가도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에만 들어가있더라고요. 우다다 할때나 궁금해서 다 둘러보긴 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은 정해져있어요.
고양이를 신경쓴다면 원룸에 한고양이와 함께 살아도 행복할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사랑해주세요
무관심한 집사가 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ㅋㅋㅋㅋ 우다다가 진짜 우다다라 ㅋㅋㅋ 단어가 너무 귀엽고 웃김
전 원룸에서 벙커침대 놓고 고양이 둘이랑 행복하게 살았어요. 지금은 25평입니다만... 넓으니까 좋긴 한데 그래도 가끔은 원룸에서 복작복작 살았을 때가 그리워요. 그때는 저도 젊고 애들도 어렸어서 그럴지도요 ㅎㅎ 얼마 전 한 녀석이 떠나서 더 그럴지도...
🥰🥰😍💝🙏🙏
윈룸은 대부분 월세라 이사가 잦은데 반려동물 금지 하는곳이 많아서 유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 크기가 크던 작던 본인의 주거와 생활이 안정되었을시 반려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반려동물 금지를 하는 곳이 많아서 유기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정상 원룸에서 지낸 적이 있었는데 반려동물 들일 수 있는 집을 계속 찾다가 집주인 설득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만큼의 노력을 들이기 싫고 귀찮은 것이겠지요.
오피스텔 원룸 가구 중에서 반려가구 많습니다. 결국은 집사의 책임감 문제이죠. 저는 일부러 벽지 허름하고 구축이지만 복층인 오피스텔로 왔더니 괜찮은듯요. 오히려 구축이 신축보다 공간이 더 넓은 데가 많아서 캣타워 두개놓고 삽니다. 외동묘인데도요.ㅋ
그게 원룸에 사는 사람들은 일인 가구인데다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하루종일 강아지가 짖어서 이웃들 민원이 장난 아닌 경우가 많죠. 그래서 고양이의 경우는 조용히 창밖에 풍경 구경이나 하니까 아시는 집주인들은 고양이는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집주인이 고양이 집사인 경우는 백퍼 통과!
ㅈㄴ 오지라퍼.. 느그 인생 살아라. 사람 사는 집에 짐승새끼 키우든 말든 느그가 뭔 상관? 그럼 느가 집을 사주던가? ㅈㄴ 어이 없네.
@@touchstone0227찔리나 보네 캣맘 ㅋㅋ 사정사정 해서 겨우 들어간게 자랑이노
벙커침대 추천드려요.
1층은 집사
2층은 냥이님의 놀이터로 만들어 드리면 원룸도 ok입니다
두냥이 키우며 1년이 되었는데요 용품이 자꾸 늘어나 어수선해 보여도 사람사는 느낌 만땅입니다 ㅎㅎ
늦퇴하는 날은 걱정되서 조명도 켜고 출근하곤 했는데 윤쌤말씀에 잘했다 싶네요 사랑해주니 냥이들에게 사랑받는 집사가 되어 행복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길여❤❤❤
원룸에서 두마리 키우고 계신가용?
소중한 생명사랑으로 보살펴주는 모든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이제 한살 되어가는 울냥이 키우며 정말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어요 사람 아기 키우는거랑 똑같더라구요 개월수마다 행동변화나 성격변화 하나에도 귀엽고 신기하고 변모양, 변색깔.소변상태등등 체크하며 노심초사 할때도있었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생각보다 교육도 잘되고 정말 털빠짐 빼고 완벽한 반려동물인거같아요
캣타워 설치해줫더니 넘 좋아하고 유리해먹안에서 편안하게자요 애들이 행복해하는걸보면 진짜행복합니다 쌤 오늘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전 원룸에서 꽤 오랜 세월을 보냈는데요. 원룸에도 캣타워와 창가. 복층침대 계단 등 수직공간을 최대화 하였습니다. 책상과 테이블등 모두 다니더라고요.
혹시 원룸이 동물반입 허가되는 곳이였나요 아니면 그냥 키우셨나요?
@@쪼꼬밍-k3u 저 같은 경우엔 안 되는 곳이었지만 그냥 키운 후 나갈 때 전문 청소 업체 불러서 청소하고 나갔습니다
맞습니다.사람이든 아이든, 우리 귀염둥이들 강아지,고양이든,또 어르신이든 항상 관심, 따뜻한 케어입니다. 깨끗한 음식,물, 따뜻한 깨끗한 잠자리와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이쁜 올녀야 좋은 가족 꼭 만나길 바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어요^^윤쌤👍👍👍👍👍
평수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같네요. 얼마큼 사랑을 주는지~ 사랑지수가 중요할 것 같군요. 저도 놀숲 한마리 키우지만 퇴근후에는 고양이와 시간나는대로 심심했어~
이뻐~
참새들 많이봤어~
응가도 하고 이뻐~
사랑해~
나비도 봤어~
오늘 날씨 좋았는데
하늘도 바라봤어~
알아듣는지 못알아듣는지 저 혼자 무수히 많은 말들을해요.
비오는데 비오는거 구경할까...우리 이쁜 야옹
사랑해♡♡
😍☺️🥰🤩😘🥰🥰🥰
원룸도 원룸 나름.. 10평이면 그래도 캣타워나 캣휠을 들일 순 있는 크기라 괜찮지만 5-6평이나 그 이하.. 즉 집이 너무 좁아 캣타워나 하다못해 책장 같은걸로 오르내리게 하는 공간을 만들어줄 수 없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고 봐요. 즉 원룸이 안좋다는건 애기 밥그릇이랑 물그릇, 화장실을 둘 동선과 자리가 부족하고 좋지않기때문에 걱정하는거지 단순히 원룸이라고 별로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봄.
영상중에 계속 얘기하시는 10평이면 솔직히 캣타워나 캣휠도 한둘은 충분히 들일수있는 넓이니 원룸이어도 괜찮다는 것…
선생님....
너무 따스한 분 같아요....
언제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정보들만 항상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창가에 캣타워 놓을 때 방충망이 약하니 고양이 방충망(검색하면 나옴) 필수입니다.
여름에 방충망에 붙은 벌레 잡으려고 고양이가 앞 발 올렸는데 찢어져서 놀랬습니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고양이 목숨보다 비쌀까요?......
아니면 다이소에 네트망이라도 필히 설치해 주세요. 고양이랑 행복하길 바랍니다~😻야~~~옹!
오피스텔 사는데 복층이라서 애들이 좋아해서 이 높이를 포기할 수가 없네요. 윤쌤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수직공간은 기본이고 사냥놀이 할때는 넓은 수평공간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공간을 넓게 확보해주니까 낚시대 사냥감 잡으려고 높고 넓게 점프하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원룸부터 시작해서 방둘 거실하나까지 늘어날때까지 함께중입니다 12년동안 ㅎ
그래도 캣티오가 있는 집 영상을 보면 괜히 우래기한테 미안해지는 집사의 마음입니다😢
춘삼이와 함께 지낸지 이제 2개월 차인데 우리 춘삼님 기분 맞추기 너무 어렵네요 ㅜㅜㅋㅋㅋㅋㅋ이쁜 사고뭉치.. 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위로받으실 내용같아요!!😊
7평 원룸에서 살다가(캣폴 있었음. 스크래쳐 많았음. 창문 엄청 컸음) 19평 아파트로 왔는데....애가 고질적으로 방광쪽 문제(특발성 방광염)이 있었는데 이사 오고나서 싹 나았어요......애가 좁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이사 온 뒤 탐색 끝나니까 와다다다닥 뛰어다니면서 우다다를 신나게 하더군요....그래서 너무 미안합니다ㅠㅠ
😍💘💘💘🙏🙏🙏🙏🙏
ㅜㅜ
집이 좁다면 의도적으로 우다다 공간을 많이 만들어 줘야 겠네요. 켓폴을 가구와 잘 배치해서 냉장고 위, 책장 위 등과 연결되게 해준다던가 하는. 그럼 끊김없이 위 아래로 우다다 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테니까요. 집사님들 평수좁아도 일부러 복층 선택하시는경우 많이 봤어요. 층고가 낮아도 고양이들에겐 문제가 안될테니 좋을것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많은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넓은 집에서도 살아보고 굉장히 좁은 집에서도 살아봤는데, 이는 별로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사냥놀이를 할때도 어차피 특정 방 안에서만 집중하더라구요. 저는 넓은집에서 고양이랑 사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제 눈에 잘 안보이고 그러니까 매번 찾기어렵다는게.. 그 이유였어요. 전 이 친구랑 좁은 공간에 둘이있는게 최고의 행복이었어요. 냥이님은 수직공간을 사용하니 수직공간은 최대한 늘렸습니다. 특히 좁은 원룸은 청소하기도 더 편하니 고양이는 더 쾌적하게 살수있겠죠. 넓은집에서는 늘 먼지를 달고다녔는데.. 지금은 반질반질합니다. 수의사님 말씀대로 수직공간을 최대한 늘려주시고 사냥놀이를 자주해주신다면 고양이님은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실겁니다.(원룸은 좁으니 냉장고위, 옷장 위 잘 올라갈수있도록 근처에 상자나 책상을 배치하고 옷장냉장고 위에 먼지를 모두 닦은 뒤 쿠션이나 담요를 깔아두면 최고의 캣타워입니다. 인간이 것보기에 예쁜 캣타워는.. 물론 좋긴합니다만 고양이에겐 거기서거깁니다)
사실 고양이는 넓이보다는 수직이 중요하기 때문에 캣타워 놓으시고 간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공간이 되게끔 유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대해주면서 끝까지 책임진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듯.
원룸-동거-고양이-결별-고양이유기가 무섭죠
매일 아침.저녁 15분이상 놀아줍니다.
너무 피곤하고 아플땐 익숙치 않은 공간(팬트리,드레스룸)을 보여줍니다.
그냥 혼자 방치하는게 학대지 공간의 크기가 아닙니다.❤❤
10년전에 냥줍으로 나랑 원룸에서 살다가
1.5룸으로 다시 2룸으로 3룸으로...
10년 지난 지금 32평 아파트로 같이왔다
이사할때마다 숨어서 안나오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듯 하다.
고양이는 영역동물 원룸인든 32평인든
별 신경 안쓰고 계속 안곳에 머물고 싶어한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당😊❤❤
투룸 쓰리룸에 사는 사람이 고양이 두 마리 키우던데 딱 봐도 허접한 밥그릇에 언제 갈았는지 모를 화장실에 엉망이 되어서 쓰러진 캣타워하며.. 제대로 케어도 안 하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룸이라도 캣타워, 화장실 두개이상, 밥그릇/물그릇 제대로 된 거 구비하고 해먹에 장난감만 수십여가지 구비하는 집사들도 있습니다. 집평수가 물론 넓으면 쾌적하고 좋겠지만 사랑과 반려인묘에는 평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음과 사랑이 넓고 깊으면 고양이도 집사의 맘을 다 이해하고 사랑해줄겁니다!
윤샘 덕에 둘째를 늦지않게 들여서, 지금은 첫째랑 둘째랑 쫓고 쫓기면서 죙일 잘 놀면서 지내요^^
오늘도 보고 배웠네요~ 플리커 프리 스탠드 바로 주문했습니다~
윤샘 이 주제 넘 공감되네요. 원룸에 살다 두냥이를 구조해 데려와살면서 4인가족이 지낼수있는 큰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물론 원룸보다는 애들의 공간이 넓어져 좋긴하나 사실 사냥놀이하는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집안을 마구 뛰어다니며 사냥놀이를 하지 않다보니 그다지 큰 집이 필요한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냥이에게 얼마만큼 관심을갖고 냥이를 위한 환경을 잘 갖춰주느냐 냥이 활동을 위해 얼마나 많이 놀아주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원룸에서 집순이 집사와 행복하게 살았어용🐈
회사에서 내가 돌보는 까망이는 진짜 CCTV 설치해서 지켜보면 하루종일 야외창고의 좁은 공간을 계속 돌아다님. 대차 밑에 들어 갔다가 약간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갔다가 박스위에 갔다가 박스 안에 들어 갔다가 자기 집에 들어 갔다가 그 행동을 하루종일 반복하더라. 혼자서. 항상 혼자 있음. 내가 계속 먹이를 주니까 멀리 싸돌아 다니지도 않음. 근데 가끔식 먼데로 모험을 하고 오기도 하는데 거의 하루를 안넘김. 근데 원룸에서 키우기가 좀 꺼려지는게 나도 하루종일 원룸에서 있으면 속이 갑갑하고 머리 아픈데 이 좁은 곳에서 어떻게 365일 있을까 생각하니 못데려 오겠음.
고양이 한마리랑 살고있어요 곧 26평에서 집을 작으면 원룸까지 줄여서 이사를 해야해서 미안했는데.. 이번 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캣티오.캣타워.수직공간.사냥놀이로 많이 놀아주기~~~~~~~~~!!!♡♡♡
어느 공간이든 화장실 있고 물, 밥 나오고 놀아주면 뒹굴면서 지내는게 고양이지 ㅋㅋㅋㅋㅋ
2층 베란다 문에 펫도어 설치해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ㆍ 처음 설치했을땐 못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스스로 잘 열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수시로 문열고 나가서 새 구경하고ᆢ경치 보며 돌아다니고 ㅎㅎ
전부터 생각했지만 고양이들과 지내기에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 많이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원룸 자체에서 키우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원룸 거주하는 경우 상황이 불안정한게 문제인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잦은 이사를 해야하고(고양이에게도 스트레스) 집구할때마다 반려동물 가능인지 확인해야해서 원래도 돈이 넉넉치 않아서 제약이 있는데 거기서 더 제약이 걸리고 아이가 아파서 병원이라도 다니게 되면 병원비 부담도 상당합니다. 보통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데 직장 이직하거나 해서 생활 자체가 많이 바뀌면서 더이상 아이를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기 힘들어 보내기도 하고요. 엄청나게 잘사는것 까진 아니어도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어 아이를 20년동안 병원비 등등 양육비용 몇천만원들여 돌볼 각오가 된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원룸촌 가면 이사철 한번 지날때마다 진짜 유기 고양이 우수수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거 보시면 원룸이어도 난 잘 키울수 있어 이런 생각 안 드실겁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생활 안정된 사람보다 더 강한 의지와 희생을 필요로 합니다.
나라는 인간을 원룸에 가둬놓고 사는데 제 몸무게의 1/20인 고양이한테 미안해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도 불쌍하자나ㅜㅜ
원룸에 고영이까지는 허락할게요 하지만 개는안돼 제발 짖는소리때문에 이웃에 피해주지마세요(원룸주민)
원룸에서 10년살다가 미안해서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앰병 얘네 잠만자ㅜㅜ 화장실-방 반복.. 안돌아다님ㅜㅜ
ㅎㅎ 사파리 너무 귀엽네요 저희 집 애기도 새만 보면 가만히 서 있어서 구경만 하는데 설치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핵심만 잘 추려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전 원룸에서 오래 살다가 어미가 죽은 새끼고양이를 임시보호로 시작해 여러 일을 거쳐 결국 급작스럽게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살다가 고양이에게 미안해 결국 투룸으로 이사까지 했는데
저는 원룸보다는 투룸이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 1묘2화장실에 여러 물그릇, 밥그릇 놓기에 거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활발한경우 우다다를 열심히하는데 정말 뛸 곳이 별로 없다는게 너무 마음아파 이사를 결심한 계기가 되었어요.(전 원룸에도 캣타워 꾸역꾸역 두개 설치해서 살았어요) 물론 애정을 듬뿍 주고 잘 놀아주는게 정말 제일 중요하지만 그래도 원룸에서보단 투룸 또는 10평 이상은 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보통 원룸 사는사람들은 월세로 사는거라 벽에 못을박아 고양이 워크를 만든다던지 이런게 쉽지 않고 특히나 집주인분들은 동물키우는거 싫어하십니다. 이사갈때도 고양이 키워도 되는집 찾기 힘든건 당연한거구요. 모쪼록 본인 상황 환경에 대해서 엄청 단호하게, 상황 직시하고 정말 정말 신중하게 미래까지 고려해서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책임감이라는거 생각보다 정말 무거워요. 그리고 반려동물과 산다는것은 생각보다 정말 고려할게 많아요. 쉽고 만만하게 데려와 키울 생각이라면 랜선집사 하시길 바래요.
오...캣타워는 15년정도 집사생활하면서 진짜 첨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우 정말 공감합니다.
원룸에서 사는 인간이 가장 불쌍한 거 아닐까
외동묘는 5평이든 30평이든 괜찮은데 다묘는.. 원룸은 좀 힘들듯
적당한 넓은 공간이 아무래도 낫지 않을까요...저희 냥 우다다. 위아래..장난 없네요..물론 집주인은. 냥이죠 .
저두 원룸 고양이 두마리 6년째 키우고 있어요.대형 화장실3개.캣타워 두개.침대 빼버리고 바닥생활 해도.애들도 건강하게 잘크고 있어요.원룸이든 큰집평수든 간에.보호자의 개념 책임감 문제 아닐까요??원룸 산다고 다 유기하는거 아닙니다.
이게 자랑이라고. . ㅉㅉ
20대 초반 친구랑 거실 있고 방 3개 있는 아파트에 둘이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어요. 별 생각없이 고양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학고 공부도 안하고선 고양이를 입양했었죠. 캣타워도 몰랐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도 별로 없던 시절이라 정보도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집에 낚시대 장난감 하나 ,스크래처 하나 없었어요. 20대 초반이니 친구도 많이 만나고 밤에 클럽도 자주 가고 거의 고양이는 방치되었어요. 결국 고양이는 나중에 다른 데 보내게 되었구요. 고양이의 행복과 집 크기는 상관이 별로 없어요. 오래 시간이 지나서 혼자 원룸에서 구조된 고양이를 다시 입양하게 되었는데 작은 집에서도 그때의 빚을 갚는다는 (물론 예전 고양이에게 해주진 못하지만ㅠ) 생각으로 훨씬 더 잘 돌봐주고 있어요. 침대에서 주로 사냥놀이를 하는데 엄청 높이 퐁 뛰어오를때도 있어요.엄청 잘해요.
모고양이 카페에서는 비싼 사료 안먹이면 학대라고 하는 정신 나간 사람도 있습니다.그리고 여기 댓글 몇몇 분들도 정신 나간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ㄷㄷ
원룸에서 키운다고 학대가 아니라 예쁘다,귀엽다는 이유로 데려갔다가 책임감 없이 길거리로 버리는 사람이 학대입니다
저도 넓은집 살다가 독립하면서 고양이와 원룸에 살고있는데 처음엔 넓은곳에 살았다가 좁은데로 와서 답답하진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한시간이 무색하게 너무 잘 지내고있어요ㅎㅎ 발라당 발라당 거리면서 매일 행복해합니다 고양이한테 그런건 상관없는거같아요ㅎ☺️☺️
이렇게 합리화ㅋㅋ
@@Ilililil-y6h 지금은 더 넓은데로 이사했는데 사실이에요 전집에서 행복하게 살던 사진이랑 영상이 수두룩함니다 고양이에겐 집사만 옆에 있으면 다 괜찮다네요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으면 많이 좋아진다고 들어서 키우고싶더라구요
나중에 이사하면 동물 키울수있는곳 가서 준비가
되면 대려오고싶네요
자칭 우울증 환우들은 왜 맨날 우울증 있다고 광고하고 다니는거에요?
출근길 뭣같은 나도 심한 우울증 환자에요?
하루종일 집에 방치해놓고 아침에 나갔다 밤에 들어오는게 동물학대죠
원룸이라도 두마리가 형제묘면 괜찮을거같은데 한살 터울로 데려왔더니 한마리는 방, 한마리는 화장실로 영역을 나누더라구요
안싸우고 알아서 나눠 사니 괜찮긴한데(밥은 방에서 같이 먹고 화장실에 캣타워 뒀어요) 그냥 인간 보기에 화장실에 있는 애가 불쌍해요 😂😂
창가에 창 높이 테이블 하나 두고 못쓰는 담요나 이불만 깔아둬도 고양이들 엄청 좋아하더군요. ㅎㅎ
ㅅㅂ사람도 고시원에사는사람천지인데 원룸이 뭐어때서 밖에서 굶어죽는거보다 나은듯
공감이요~ㅋ
중요한 말씀입니다
임시보호중인 짱아한테 항상 원룸에서 지내게 해서 미안한마음이 있었는데 조금은 덜미안하게 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ㅡㅡ 뭘 덜미안해
복층주택에 야옹이 형제랑 같이 삽니다. 좀 넓어서 그런지 정해진 장소없이 여기 저기서 자고 놀고 바깥 보고 하네요. 너무나 예쁘고 늠름한 야옹이 형제들^^
7묘인데 20평 3룸 집에 사는데용. 솔직히 잘 못 놀아주는데, 프리랜서라 집에 있는 시간이 회사원보다는 조금 길어서인지, 애들이 안정적이에요.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감사해요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ㅎ 다리가 찢어져라 뛰어놀기도 하고~ 모든 가구위에는 올라가게 합니다~ 근데 잘 몰랐는데 제가 지나다니며 많이 쓰다듬고, 뽀뽀하고 계속 그러드라구요? ㅋ ㅋ
저는 방 3개 거실 있는 곳에서 혼자 살고 제 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울냥이꺼에여. 근데 울냥이는 저랑만 있으려 해서 제 방문을 뜯어버리고 커튼으로 만들어서 맘껏 왔다 갔다 한답니다. ㅎㅎ
항상 잘 배우고 갑니당😊
나랑 노는 시간을 기다린다. 고양이는 노는시간을 좋아해
마지막 궁금한 것이 새 모이통 설치해주면 좋다하셨는데 새들 구경하는데 고양이가 그 새들 잡고 싶은데 못 잡아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요?
실험 결과가 어떻든 쨋든 사람이 고양이가 되어보지 않는 이상 고양이 맘을 알까..
태어날때부터 우리에 갇혀있다가 크면서 원룸크기의 영역에만 사니까 그 공간이 편하고 익숙해진거지
절대 좁은곳에서 키우는게 100퍼센트 좋다 라고 하기엔 좀..
저두 원룸에서 키우고있는데요😂이번에 캣타워 큰걸로 바꿨는데 집보다 캣타워가 더 큰거같아요ㅎㅎ 녀석 캣타워 바꿔주니 하루죙일 꼭대기에서 안내려옵니다😅
원룸이 애완동물 키워도 되는곳인가요 아니면 그냥 몰래 키우시는 건가용 ㅜ?
@@쪼꼬밍-k3u 고건,,,집주인마다 다 다른거같아요😂 전 몰래 데려왔는데 나중에 들어온 세입자 분은 강아지 데려와 키우시더라고요ㅎㅎ글서 저두 이제 대놓고 고양이 있다고 티냈어요
@@성질더러운룰루 넹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 키우곤 싶지만 아직 여건이 안되서 유튜브로 보고만 있네요
집주인 한태 안물어 보는게 좋아요~ 어차피 제가사는 집도 반려동물 금지된 빌라였는데 제가 이사올때 청소하니깐 털 많이 나오더라구요... 강아지 처럼 크게 소리내는 동물이 아닌 경우에는 키워도 잘 몰라요~ 대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지는 잘 살피셔서 입양하셔야 할거예요.
원룸 산다는게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가 있는편들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본다면 오히려 좁은 주거구역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고양이 관련 가구들과 간식 장난감 등등에 큰 돈이 들어간답니다~
집이 작다고 돈이 적게 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며 사는 집사님들도 많이 봤네여...
사냥놀이 팁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선생님 영상중에 고양이 놀아주기 영상 많습니다 한번 찾아보셔요
두마리 이상 큰집에 살면서 안 놀아줘도 지들끼리 잘 뛰어놀고 있어요~ 원룸생활하면서 회사 다니면서 밖에서만 생활하면 개든 냥이든 안키우는게 서로에게도 좋고 이웃에도 좋습니다.
아침 6시반에 일어나 씻고 출근해서
저녁 7시반 넘어서 들어와가지고 씻고 밥하고 누우면 8시반 훌쩍...
운동이라고 하고 들어와서 씻고 누우면 9시 반..
내 여가 시간은 해바야 2~3시간남는데 고양이에게 얼마나 투자해줄수 있는가가 문제다
당장 고양이한테 해가 되냐 아니냐를 떠나서 원룸을 살고 있다면 본인이 지금 대학이나 직장에 가깝거나 하는 이유로 잠깐 거기에 머물러있는 형태겠지요.
그런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의 소득이 안정적이고 수준 이상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동물 하나 키우는거에 무슨 소득까지 따져야하나 싶겠지만 아니요, 매우 큰 문제입니다.
본인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어디에 자리잡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생명을 책임질 정신적, 금리적 성숙함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아이가 귀엽다거나 본인이 외롭다는 충동적인 마음으로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고양이 강아지에게 어떤지를 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긴 하나, 본인이 확실하게 감당이 가능한지 그 여부를 생각보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놀아주는거힘들어요
어쩌다보니 원룸에서 이사가서 키우게
되었는데... 캣타워 3개 곳곳에 두고, 창밖으로 새 많이 보이는데 그거 잘 볼 수 있게 창가에도 캣타워 두고.. 캣휠 두고..(원룸이면 필수인 것 같아요) 벙커침대(이것도 필수!!!!!!!) 위에 고양이 숨숨집 이것저것 올려놓고.. 화장실 큰 거 쓰고..... 사냥놀이 하루에 20분~1시간은 꼭!!!! 하려고 해요. ㅠㅠ그래도 계속 죄책감이 있었는데... 사냥놀이 많이 해 주고, 규칙적으로 루틴 지키며 살면서 고양이 케어하니까.. 본가 아파트에 있을 때보다 편안하게 기지개켜거나 골골거리는 횟수가 늘었어요! 집사님들... 원룸에선 벙커침대/캣휠/사냥놀이 많이/ 규칙적인 삶 지키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이 좁으면 집사 가구는 최대한 줄이는 게 답인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 ㅠㅠㅜㅜ 제 짐이라고는 벙커침대 아래의 매트리스, 그 계절 옷만 들어갈 옷장, 철제서랍장, 좌식 책상 뿐이어요 ㅠ0ㅠ 캣타워 많이 삽시다.. 스크래처도 많이 많이!!
그리고 원룸이 아파트보단 현관문 방음이 잘 안 되는데.. 고양이가 복도에서 옆집이 문 닫는 소리로 긴장하고 놀라기도 하더라고요. 현관문 문풍지 검색해서 설치해두시면 복도 소음이 확실히 줄어든답니다. 추천!! 우다다할 직선공간도 만들어주면 사냥놀이 할 때 아이가 체력 소모하게(ㅋㅋㅋ) 유도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흑흑 넓은 집으로 이사가고싶다... 😂
학대
@@Ilililil-y6h 34평 아파트로 이사왔지롱 ㅎ
캣티오 첨들어봤는데 완전 괜찮은거 같네요 메모!
최고!!!!!!!!!!!!!!!!!
원룸에서 온갖 고양이 용품 들여놓고 키우다보면 더 이상 고양이 학대가 아닌 인간 학대... ㅋㅋㅋ
고양이에게 학대일까? 이전에 이웃에게 학대급 민폐일까? 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원룸에서 고양이 키우는게 학대면 그보다 큰 인간이 원룸 고시원에 사는건 인간학대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이 원룸에 갇혀 지냅니까? 나오고 싶을 때 나오잖아요. 고양이도 그게 되면 학대 아니다 인정.
@@top10forfun 인간이 영역동물인가요?
@@Anju_0421 그럼 아닌가요?
고앵이 11년차 집사인데
가족이랑 살다가 원룸에서 자취하다 3룸 빌라로 이사오기까지 고앵이랑 계속 함께함
제 체감상 저희 고양이의 행복도는 집이 넓고 좁고보다는 제가 얼마나 관심을 주는지에 갈렸던거같음
지금은 집에서 일하는데 한 때 회사다니면서 집에 잘 못들어갈 때 제일 우울해했는듯요..
애기때 슬개골탈구 확진 받았는데 2살된 지금 캣폴로 수직공간 마련해주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침대옆 창가에 설치하면 점프할때 침대로 점프하면 충격이 덜할것 같은데 괜찮은가요? 수직공간이 없으니 애가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사냥놀이도 무덤덤해요.
건물주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가족들이랑 집에서 사는데 사정상 제 방 안에서만 고양이를 키워도 될까요?
원룸에 살더라도 1묘 또는 2묘 키우시고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놀아주신다면 학대라고 볼수가 없죠 50평 아파트에 한마리 키우시면서 하루에 15분도 안놀아 주고 한다면 그게 오히려 학대라고 생각함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시는 분이라면 그게 학대임 저도 반성많이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본인 호흡기학대임
고양이는 수퍙공간보다 수직공간이 더 중요하다고 들은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모든 기준이 너무 상향 평준화 된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사는 수준이 높아져서 상향된게 아니라 그냥 기준만 높아졌습니다. 둘이합쳐 월 1000 못벌면 애 낳지 마라, 재산 ×억이상 없으면 결혼하지마라, 얼마이상 호캉스 못갈거면 여행가지 마라, 정기적으로 오마카세 못갈거면 연애하지 마라, 집 몇평이상 안되면 고양이 키우지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준에 닿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삽니다. 그리고 남의 SNS만 보면서 불행해하고요...
고양이는 애초에 좁은 곳을 좋아함. 광장 공포증에 가깝다.
제고양이는
14살이고
신부전약을 먹고있어요
요즘 잘 먹으려고 하질않아서 걱정이에요
신부전때문에 아무거나 줄수없어서...어케해야할까요?
레날사료 먹고있고...
간식은 약먹고 츄르 아침에 딱한번 줘요
닭가슴살에 고구마 삶아줘도 될까요?
그외에 뭘줘도 되나요?
항상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캣티오 좋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