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자체가 개발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시 그걸 계속 파고 들어가는 게 일단 기본인데.. 어려운 부분에 막힐 대 그걸 찾아내고 파고 들어 가는 거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렇지 않아 보임...그리고 대기업 이라고 뭔가 이끌어준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함....회사는 학교가 아니고....성장은 본인이 하는 거지 누가 도와주는게 아님....주위에 능력 없는 사람이 있다고 본인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음...
이끌어주고 ㅈㄹ이고.. SI의 특징이 알려줘야할 최소한의 것도 안 알려줌.. ㅈ같은 문서 하나 달랑 던져주는데.. 그냥 개요 설명이고.. 하나도 도움 안됨.. 난 다른 업계에서 5년 있다가 왔기 때문에...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됨.. 근데 SI 갔다가 멘붕함.. 요따위로 일을 시키고.. 이렇게 일해왔다고?
정말 부바부라고 느껴지는게 저도 대기업 si 에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했는데, 프로젝트인원이 아닌 sm 업무로 빠지게 되긴했거든요. 근데 오히려 사수가 프로젝트를 정말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 그런지, 남이 짠 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이라던가, 오류를 빠르고 정학하게 확인하는방법, 추가로 기능을 추가하는 간단한 개발 업무등에도 세세하게 코드리뷰를 해주시면서 점진적 과부화룰 주시니 실력이 진짜 많이 늘더라구요! 이번엔 경험해보고싶었던 DB 정규화, 트랜잭션 분리작업 등 세세한 것들로 잡아주셔서 만족하며 배우고있네요!
아 네네정말 부바주 맞는거 같아요! 제 동기중에서도 너무 좋은 사수 분을 만나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고 sm 업무에서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부바부가 정말 중요한데 좋은 부서와 좋은 사수를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서 ㅠㅠㅠㅠ
SI대기업 25년차 현직자로서 하나만 말씀드리면 대기업에서 하는 일이 안 맞다고 스타트업이나 다른 멋스러운 개발직군 업체로 이직은 비추입니다. 거의 후회합니다. 급여 복지가 너무 차이납니다. 경력이 올라갈수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네카라쿠베당토 아니면 그냥 지금 회사에서 부서를 옮길수있는지 알아보세요. 사실 네카 말고는 한때 유행과 같이 사라져 버릴수도 있다는걸 아셔야해요. 게임업체도 작년에 연봉 무리하게 올려주고는 지금 감원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돈 잘 벌어야 직원에게 고연봉 좋은 복지 가능합니다.
현직 26년차 압니다. s*s, c*s 에 있을바에 싼월급이라도 개발자로 이직할 것을 추천드립디다. 개발도 못하는 관리만 하는 사람을 뭐하러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을 뽑아서 시키는지, 전 지금 네카라쿠베 중 하나에서 계속 코딩합니다. 개발자라면 하루 뻘리 저런 회사에서 탈출허시길.개발을 하면 계속 성장하면서 원하는 업체로 이직할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si대기업에서는 절대할수 없는 소중한 개발경험들을 포기하고 관리자해봐야 남는것은 갑질 경력 밖에는 없습니다.
@@tteseus 대기업에서 네카라쿠로 이직이라면 모를까. 중소나 스타업 개발로 이직하면 그 이후 목표가 네카라로 가는게 되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현재 중소 있는데 네카라 갈수있으면가고, 네카라는 안되는데 대기업 갈수있다면 그 또한 가는게 맞습니다. 대기업을 나와서 작은 회사 개발로라도 가라는건 평생 작은 기업에서 일한라는 건지요. 개발자로 이직하면 네카라 갈수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대기업에서 혼자 자기계발해서 네카라 이직이 휠씬 쉬워요
@@tteseus 그리고 네카라와 대기업 연봉 차이나 복지 차이 얼마 안납니다. 중소 다니는 분들 목표가 네카라나 대기업 어디든 갈수있으면 좋겠다는거예요. 대기업 다니면 도태 된다는 생각 역시 편견입니다. 어차피 대기업 정년 채우고 나오면 다시 개발자로 일은 못하겠죠. 정년 이후 개발자로서 뭔가 하는게 아니라면 대기업 다니면 이직을 못하니 안좋다는건 말이 안돼요. 이직을 굳이 꼭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발자로 시작하는 방식들이 너무 다양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초급자 에게 젤 중요 한거는 해결해 내려는 의지가 젤 중요한듯함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다던가 알거 같은 사람에게 이해할때 까지 물어본다던가 새벽 2시넘어 퇴근 하더라도 안풀리는 문제 고민하고 고민하고 이러다 보면 어느날.. 업무를 몰라도 소스만 봐도 그 업무가 이해 된다던가 누가 이런거 개발되요 라고 말할때 어떻게 만들면 되겠구나 하고 순간적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때 부터 진짜...일이 너무 재미있게됨 자신감도 많이 올라오고 ㅎㅎ 다들 화이팅 하세요
개발자도 분류가 있습니다. 업무형 개발자가 있고 기술형 개발자 가 있는데요 운영업무 의 경우 사실 업무형 개발자 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 하시는 부분은 업무형 개발자가 많은 곳에서 기술형 개발자 를 원하셔서 코드가 안 맞으셨던것 같습니다. 업무 형 개발자 의 경우 소스는 복사 붙여넣기 하는 일관된 코드가 많고 SQL 이 핵심입니다. 코드는 유지보수 가독성 편이를 위해서 일관되게 작성하고 SQL 은 일관성의 한계가 있어서 잘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더 발전하면 DB 설계, 튜닝 , 고객이 원하는 업무방향 , 사용자 편의성 을 고민해서 그쪽으로 실력이 늘게 됩니다. 그렇게 안해도 어쨌든 적응해서 시스템이 굴러가면 칼퇴근 하는 생활 이 가능하죠 금융권 에서 일할때 나이드신 여자분 들이 주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금융권 개발자 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이야기 많이 합니다.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업무를 잘아는 사람들 이다" 라고 이야기 하죠 상대적인 개념 입니다. 반면에 기술형 개발자 의 경우 프로젝트 전체에 적용되는 공통로직, 프로그램 관련 성능 이슈, 신 기술 트랜드 의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 내가 일할곳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검토해서 적용하고 프로그램 적인 성능 최적화 서버간 통신 효율 이런걸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쪽 인데요 .. 저같은 경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우리은행, 삼성전자, sk렌터카 등등... 업무를 많이 해봤지만 요새 뜨고 있는 카카오, 네이버 이런곳에서 일한적은 없어서 기술형 개발자는 별로 본적이 없어서 잘 알지는 못하네요 어쨌든 둘다 장단점 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하죠
중소 개발회사 자금 어려운곳 많아요. 저 다니던곳도 그랬어요. 몸값 올라가는데 일은 해야하고 하니 단가 높게 쓰다가 플젝 끝내고 인력 교체 또는 해고합니다 그런거 너무 많이 봐와서 개발자들 파리 목숨 같았고 실력없고 무능한개발자가 높은단가 부르는것도 웃겼고. 일시켜보면 다 실력나오거든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신입사원에게 빠진 자리에 그냥 넣어두고 ojt같은것도 부실했죠 처음 csr 들어와서 나름 고민끝에 수정했는데, 수정이야 제대로 했지만 개발표준 같은게 있는지도 몰라서 있는 펑션 호출 안하고 다 짰어요 내탓이라고 자학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조직의 문제를 개인에게 떠넘긴거라 생각합니다
오 산업 공학도 셨구나 ^^. 저도 산업공학 전공 개발자에요. 프리는 초/중반에 잠깐(고급은 10년전 단가랑 지금 단가가 같아요 ㅠㅠ)? 새로운 기술이나 업무 경험을 위해 하는게 좋고. 아마도 전공을 살려 제조업쪽 도메인을 선택하신게 실수 였던거 같네요(기술이나 업무적으로 변화가 적고 느리다보니..). 금융쪽이나 다른쪽도 원가공학이나 통계, 경영정보시스템 등 전공활용할 곳이 많아요. 메이저 금융사들은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좋아해서 새로운 기술을 경쟁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곳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신기술? 보다는 기초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신기술이라 불리는 것들도 과거의 유산에서 발전된거라 기본기가 탄탄하면 새로운 기술 습득이 어렵지 않아요.
오 산공이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맞아요 막연하게 제조 쪽 도메인 지식이 다른 쪽보다 조금 더 있어서 더 쉽게 업무습득할 수 있을거 같다고생각한게 약간 미스였던거 같아요 … (제조쪽은 정말 너무 옛날 기술 쓰고 있고.. 재구축프로젝트라는게 결국 플랫폼 여기서 저기로 바꾸기.. 정도 수준) 어쨌든 지금은 트렌드나 신기술에 아주 민감해야 하는 직무에서 일하고 있어서 개발은 아니지만 만족하고 다니구 있습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전형적인 K-회사에 걸리셨군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다 지난 얘기이실 것 같지만 영상 보는 내내 제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ㅋㅋ큐ㅠㅠ 채용 하고 나서 직무 변경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인사과에다가 인신 공격만 하면 뭐든 다 될 줄 아는 꼰대 아저씨 사수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나한테 우선순위는 뭐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의 고민은 아직까지도 헤쳐갈 숙제인거지요. 어찌보면 제가 살아있는 한의 인생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직장인이고 IT쪽에 있습니다. MBTI가 ENFP로 산업공학 전공하셨다는게 특이하네요. 저는 반대입니다. ISTP인데 마케팅 전공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데이터 분석, 마케팅, 업무 자동화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늘 공부하면서 게을리 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중이죠. 나한테 우선순위는 뭐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의 고민은 저에게도 큰 숙제입니다. 이건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미래엔 더 좋은 기회도 오실 거라 믿으니 열심히만 하시면 또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 서로 힘냅시다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IT 쪽에 계신 분이시군요 :) 반갑습니다 !! 저랑 MBTI가 하나 빼고 완전 다르시네요 ㅎㅎ 깊이보다 너비를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공학이 저랑 좀 맞았던 것 같아요~ 저도 현재 개발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업종에서 컨설팅 업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마케팅, 업무 자동화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그 쪽 연구하신다니 멋지시네요 ..! 스스로를 알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Hyeong Hyeong 님 말씀대로 기회가 왔을때 값진 결과로 다가올테니 함께 힘을 내보아요 !!
개발자의 길은 험난한데 참 안타깝네요. 회사에 항의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취업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아마도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아직 영상 다 안 본 시점이라서요. 개발자의 실력은 지식의 총합이 아니라 고통의 총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맞는 기업에 취직해서 커리어를 쌓기를 바래요.
요즘 사람들이 모아 놓은 재산도 없고 현재 돈이 1도없다고 가정할때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없는 회사라고 생각이들면 다른데 취업되지 않아도 바로 퇴사부터 하고보는 시대라서 발전이있어야 행복하게살고 그래야 돈도 어느정도는 따라오는거라서 그런게없는 회사면 그만두는게 맞죠 정답은 없어도 내가 미친듯이 노력은한다 가정하에 회사가 나를 발전시켜줄수있는지 , 현직무가 나한테 잘 맞는지 , 연봉 협상이 잘되는지, 회사 사람들은 좋은지가 하나라도 적당히 안맞으면 퇴사하는게 맞습니다 여러분
회사에서 학교, 학원처럼 공부할려고 하면 안되요 ㅋ. 스킬업은 따로 해야지. 직접 부디치고 해결해야함. 아니면 선배들 노하우 전수 받던지. 물론 보통은 그냥 안줌. 아니면 관련 강의듣고, 얘기 들어보면 개발자 성향과 역량 부족인듯, 하지만 대기업 SI 문제가 많긴해서...
어린나이에 잘버티고 소신있게 선택하신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ㅎㅎ 저도 힘들게 입사한 기업에서 개발업무를 하고 있는데 제 적성이랑도 잘 안맞는것 같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너무 부담이 되는데요 혹시 개발말고 다른직무로 전환하셨다고 하셨는데 개발 경력을 인정받고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신걸까요?
젊은 친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나가면 다른데 가면 다를거 같죠??? 아닙니다 다 똑같애요.... 구글도 페이스북도 카카오를 가도... 어디 개발자도 회사를 다니는 직원인 이상 마음에 다 안듭니다 ㅋㅋㅋ 세상 마음에 드는 회사 없어요... 방법은 창업해서 내회사를 내마음에 드는 문화로 만드는거뿐... 어디를 가던 적응하고 버티고 나름 목표를 이루는게 중요합니다... 마음에 안든부분만 보고 뛰쳐나와서 성공했단 사람 못봤네요... 성공할 사람은 어디를 가던 일잘하고 잘적응하고 그후에 자신의 회사를 창업합니다.... - 카카오 전직 퇴사 아재 개발자 1인이...
안녕하세요 ㅎㅎ… 나가도 다 똑같다는거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제맘에 쏙 드는 회사는 없는 것 같아요..! 어디를 가든 적응하고 나름의 목표를 만들어서 이루는게 중요하다는 말씀도 백번 공감합니다..! 이직을 하고나서야 조직은 어딜가든 다 똑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제거하려구요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참 보면 이런식으로 획일적인 생각 가진 사람들 많은데 대기업 들어갔다고 뭐 다 능력있고 엘리트고 절대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학사졸업하고 가는 엔지니어 직군들은 더 그렇구요. IT쪽에 진짜 능력 있었으면 SI대기업 안가죠. IT쪽은 회사규모보고 능력있네 없네 하는거 진짜 멍청한 생각이에요. 지금 유명한 네카라쿠배도 몇년전까진 대기업 취급도 못 받았습니다. 지금도 사실 규모나 매출로 보면 중견기업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SI대기업은 대기업이고 네카라는 중견이니까 SI대기업 있는 사람들이 더 능력자다? 정말 멍청한 소리죠.
@@안한다고안해색갸 그니까 대기업이면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이다 이런 기준이 잘못됐다는거임. 능력이라는걸 어떻게 정의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기준이 돈이라해도 기업규모 가지고 능력있다 없다 말 못함. 특히 IT쪽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대기업 뺨치는 돈 받는 개발자 많음. 대기업 SI 신입으로 가는거보다 시리즈 B이상 받은 서비스 스타트업 신입 개발자로 가는게 더 어려움. 규모? 후자가 비교도 안되게 적음. 돈? 후자가 아마 더 대기업si보다 더 적게 받을 가능성 높음. 그래서 후자에 들어간 애들이 대기업si 들어간 애들보다 능력이 딸린다고 말할 수 있을까?
SI는 대기업 소속 SI아니면 전부 프리랜서 또는 협력 업체를 끼고 하는데, SI쪽은 우리나라에서도 IT중에서 제일 지저분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런 현장에서 적성에도 맞지 않는데 몇 년을 버티셨다니 대단 하신 것 같아요. 나는 SI 못한다. 아니 않한다.ㅋ
손생님 문과 비전공자인데 아 무 것 도 모르지만.. 사람+발전 위해서 퇴사 후 그냥 쉬는 중인데요 ㅠㅠ it 길로 어떻게든 공부해서 천천히 가보려하는데,,, 어려울까여 저는 진짜 컴퓨터 다루는 것조차 타자만 칠 줄 알아서요,,,,,, 너무나 문과로 살아서ㅠㅠ주변에 여쭐 곳도 없어서 혹시나 댓글 남겨봅니당...!
안녕하세요 ! 우선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코딩 쪽에 정말 흥미가 없었는데 it 쪽으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it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it 에도 분야가 정말 다양합니다. 코딩을 직접 짜야하는 개발부서가 있는가 하면 코딩은 거의 최소한 또는 아예 하지 않고 it 기술로 영업을 하거나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부서도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코딩을 못하는데 it 쪽으로 갈 수 있을까요 ? 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굳이 개발 부서가 아닌 컨설팅 / 기획 분야로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 만약 천천히라도 코딩을 배워서 개발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드신다면 사실 유튜브에 너무나 많은 강의들이 초보자용으로 나와있고 최근에는 국비지원 교육(kdt) 라는 것도 있어서 무료로 개발자로 양성해주는 교육들도 국가에서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교욱 찾아보시고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 !! 혹시라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교육이 좋을 지에 대해서 감이 안오신다면 마찬가지로 댓글 주시면 더 상세하게 추천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 들어왔네요. 전 25년 넘게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개발, SI, SM 다 경험을 했습니다. 사람이 안 맞는다는 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퇴사할 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조직을 못 바꾸니 나 자신을 바꿔야죠.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저도 알려주는 사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회사 파일서버나 회사 FTP에는 그동안 프로젝트를 해놓은 어마어마한 산출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소프트웨어 설계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케이스 등등이요 전 혼자서 이것을 보고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고 혼자서 밤늦게까지 남아서 산출물들을 공부했었습니다. 소스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분석하고 각각 테이블들 구조도 분석하다 보니 업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산출물대로 개인적으로 따라서 개발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년 넘게 하고 나니 혼자서 웬만한 소프트웨어는 혼자서 개발하겠더군요. (물론 사람이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었고 IT 전공자라 사전 지식이 있기는 했었거든요.) 그 이후에 5년 3개월 만에 배울 거 다 배워서 퇴사하고 다른 회사에서 이직하여 그 회사에서 전문가 대우받으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로 일하면서 일을 선택하면서 1년 넘도록 재택근무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고 있네요. 물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회의할 때는 출근하고 하고 그게 아니면 재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사하셔서 또 다른 회사에 또 다른 회사에 들어가면 조직은 똑같을 겁니다. 조직은 안 변합니다. 그래서 자 자신이 변할 수밖에는 없어요. 또 댓글을 보니 어느 분은 해고당했다는 글이 있는데 정말 죽도록 노력 안 하면 대체되는 세상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널려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계에서는 실력으로 결과물을 내면 갈 수 있는 곳도 널려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자기 실력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면 경제적 자유는 아니더라도 경제적인 여유는 만들 수 있답니다. 20년 전에도 HOT 했고 요즘도 다시 HOT 해진 책인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무료로 PDF로 배포를 하고 있으니 이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직을 하고나니 조직생활은 결국 거기서 거기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딜가나 장단점은 있고 결국 나를 죽을만큼 괴롭게 하는 사람 또는 일이 아니라면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나를 개발 시키는 것이 가장 베스트 라는 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댓글도 그렇고 최근에 스스로 반성할일이 많았습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환경탓만 하면서 정작 나는 바뀌려고 시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불평하기보다 자세를 낮추고 아직 내가 모자란 부분이 더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회사에서 열심히 배우기로 했습니다 :) 세이노의 가르침은 제가 몇장읽다가 약간 군대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책을 닫았는데 다시 한번 펴봐야겠네요 ㅎㅎ 다시한번 영상 봐주셔서 그리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15년차 개발자 입니다. 어느날 팀장이 길을 가던중 물어보더라구요. 너에게 퇴사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뭐냐고? 그때 이렇게 말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사를 결정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이 아닐것이다. 회사동료들과의 관계, 연봉, 회사와 거리, 근무환경 등등 이 각각의 것들에 점수가 있고 그 점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면 퇴사를 결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를들면 근무환경이 안좋아도 연봉이라던지 동료들과 관계가 너무 좋으면 퇴사를 안 할수도 있고 반대로 연봉이 안좋아도 근무환경이 좋거나 동료들과 관계가 좋다면 퇴사를 안 할 수 있는거 아니냐 그래서 뭔가 딱 한가지 이유로 말할수 없을꺼 같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그 수많은 퇴사 이유들의 평균점수가 미달이 되었기 때문에 퇴사를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졸업하고 갓 들어온 후배들도 성인이고 충분히 고민 많이 합니다. 큰 고민 뒤에 인생에서 큰 선택을 한 것에 있어서 포기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경솔해보입니다. 성장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시각을 가지신 것 보니 아직 관리를 해보지 않으셨거나 리더십이 부족하신 분 같습니다. 스스로 해야될 성장은 개인의 노력이고, 조직에서는 리더가 성장의 길에 코칭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직원을 성장 시켜주지는 않는 다는 말에는 일부 동의하지만, 회사는 형체일 뿐 입니다. 임원, 팀장도 월급쟁이 입니다. 구성원 간의 넥스트(은퇴 후 삶)를 위해 서로 상호성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7년차면 잘해봤자 과장급일텐데 5년 뒤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파트장, 팀장 듭 되어도 그 생각이 변치 않는다면 조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왠만한 경력되면 DBA가 아니더라도 그 역할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는 da, dba, aa, ta 등 모두 있지만 실제로 작은 회사들은 DBA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기한 것에 대한 변명이 굉장히 장황하다’ 가 아닌 ’어려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라고 조금 더 세련된 표현법을 구사하는 것이 어떨지 IT업계 선배이자 인생선배로써 감히 제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대기업 SI 업체에 취뽀한 학생입니다! 우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통계학과를 나왔고 AI,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경험을 많이 쌓았습니다. 개발자분들과 AI서비스를 간단하게 구현해본 경험이 있어서 대기업 SI업체에 그냥 지원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1도 안 하고 있었는데 취업이 돼서 얼떨떨했어요... 직무는 SI,SM이고 컴공지식은 DB쪽이랑, 자료구조 조금 배운 것 말고는 없네요.. 동기들에 비해 부족하고 뒤쳐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ㅠㅠ 가서 배우면 충분히 업무를 해낼 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취뽀 축하드립니다 :) 저도 입사 당시 직무가 si, sm 이였는데요. 아마 입사하고 나시면 다양한 사업부 중에서 어디로 가실지 정하게 될 거고, 그 중에서 어떤 모듈(시스템, 파트)에서 일할지에 대해서 정해지게 될거에요. 저도 전공이 산업공학이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전공 지식이라고는 통계, db 약간, 정보처리기사 딸 정도의 it지식, c++, r, python 이런거 가볍게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했는데… 대기업이라면 대부분 입사 후 바로 업무 투입 하기 전에 신입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주십니다! 저의 경우에도 의사소통, 디자인씽킹 + (실무쪽은) java 개발 강의 약 1달간 받은 후 팀에 배치되었습니다. 물론 java 개발 강의를 들을때 옆에 컴공 출신 친구들에 비해서 잘 못 따라가겠더라구요…(개발 경험 한번도 없어서) 그래서 가능하다면 frame work까지 한번 공부하고 가면 훨씬 여유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실제로 그때 java 강의도 하나도 못알아듣고 팀에 들어갔는데 가서도 또 팀에서도 교육을 해주시고, 업무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더라구요. 저도 팀배치 업무배치 받자마자 사수님께 ‘저 it 역량이 많지 않은데 잘 할 수 있겠조 ???’ 라고 했을때, 다 배우면서 하는 거라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제 다음기수로 들어온 친구는 경영학과 출신에 아예 코딩 자체를 처음해보는 친구였는데 1,2달 좀 어려워하다가 바로 또 업무 해내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고, 들어간 팀에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주시면 문제 없을거에용!! 저도 글이너무 길어졌네요 :) 화이팅입니다!!
성향 자체가 개발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시 그걸 계속 파고 들어가는 게 일단 기본인데.. 어려운 부분에 막힐 대 그걸 찾아내고 파고 들어 가는 거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데 그렇지 않아 보임...그리고 대기업 이라고 뭔가 이끌어준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함....회사는 학교가 아니고....성장은 본인이 하는 거지 누가 도와주는게 아님....주위에 능력 없는 사람이 있다고 본인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음...
네 저도 개발이랑은 성향이 엄청 잘 맞는건 아닌거 같아서 ~~ 아예 hr쪽으로 옮겼어요!!
이끌어주고 ㅈㄹ이고.. SI의 특징이 알려줘야할 최소한의 것도 안 알려줌.. ㅈ같은 문서 하나 달랑 던져주는데.. 그냥 개요 설명이고.. 하나도 도움 안됨.. 난 다른 업계에서 5년 있다가 왔기 때문에...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됨.. 근데 SI 갔다가 멘붕함.. 요따위로 일을 시키고.. 이렇게 일해왔다고?
정말 부바부라고 느껴지는게 저도 대기업 si 에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했는데, 프로젝트인원이 아닌 sm 업무로 빠지게 되긴했거든요. 근데 오히려 사수가 프로젝트를 정말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 그런지, 남이 짠 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이라던가, 오류를 빠르고 정학하게 확인하는방법, 추가로 기능을 추가하는 간단한 개발 업무등에도 세세하게 코드리뷰를 해주시면서 점진적 과부화룰 주시니 실력이 진짜 많이 늘더라구요! 이번엔 경험해보고싶었던 DB 정규화, 트랜잭션 분리작업 등 세세한 것들로 잡아주셔서 만족하며 배우고있네요!
아 네네정말 부바주 맞는거 같아요! 제 동기중에서도 너무 좋은 사수 분을 만나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고 sm 업무에서 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부바부가 정말 중요한데 좋은 부서와 좋은 사수를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서 ㅠㅠㅠㅠ
SI대기업 25년차 현직자로서 하나만 말씀드리면 대기업에서 하는 일이 안 맞다고 스타트업이나 다른 멋스러운 개발직군 업체로 이직은 비추입니다. 거의 후회합니다. 급여 복지가 너무 차이납니다. 경력이 올라갈수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네카라쿠베당토 아니면 그냥 지금 회사에서 부서를 옮길수있는지 알아보세요. 사실 네카 말고는 한때 유행과 같이 사라져 버릴수도 있다는걸 아셔야해요. 게임업체도 작년에 연봉 무리하게 올려주고는 지금 감원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돈 잘 벌어야 직원에게 고연봉 좋은 복지 가능합니다.
와… 25년차 현직자시군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개발이 아닌 다른 직군으로 이직했지만 개발쪽에 계속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댓글인 것 같습니다~~!!
현직 26년차 압니다. s*s, c*s 에 있을바에 싼월급이라도 개발자로 이직할 것을 추천드립디다. 개발도 못하는 관리만 하는 사람을 뭐하러 개발자를 희망하는 사람을 뽑아서 시키는지, 전 지금 네카라쿠베 중 하나에서 계속 코딩합니다. 개발자라면 하루 뻘리 저런 회사에서 탈출허시길.개발을 하면 계속 성장하면서 원하는 업체로 이직할 기회가 많이 생깁니다.. si대기업에서는 절대할수 없는 소중한 개발경험들을 포기하고 관리자해봐야 남는것은 갑질 경력 밖에는 없습니다.
@@tteseus 대기업에서 네카라쿠로 이직이라면 모를까. 중소나 스타업 개발로 이직하면 그 이후 목표가 네카라로 가는게 되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현재 중소 있는데 네카라 갈수있으면가고, 네카라는 안되는데 대기업 갈수있다면 그 또한 가는게 맞습니다. 대기업을 나와서 작은 회사 개발로라도 가라는건 평생 작은 기업에서 일한라는 건지요. 개발자로 이직하면 네카라 갈수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대기업에서 혼자 자기계발해서 네카라 이직이 휠씬 쉬워요
@@tteseus 그리고 네카라와 대기업 연봉 차이나 복지 차이 얼마 안납니다. 중소 다니는 분들 목표가 네카라나 대기업 어디든 갈수있으면 좋겠다는거예요. 대기업 다니면 도태 된다는 생각 역시 편견입니다. 어차피 대기업 정년 채우고 나오면 다시 개발자로 일은 못하겠죠. 정년 이후 개발자로서 뭔가 하는게 아니라면 대기업 다니면 이직을 못하니 안좋다는건 말이 안돼요. 이직을 굳이 꼭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발자로 시작하는 방식들이 너무 다양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초급자 에게 젤 중요 한거는 해결해 내려는 의지가 젤 중요한듯함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다던가 알거 같은 사람에게 이해할때 까지 물어본다던가 새벽 2시넘어 퇴근 하더라도 안풀리는 문제 고민하고 고민하고
이러다 보면 어느날.. 업무를 몰라도 소스만 봐도 그 업무가 이해 된다던가
누가 이런거 개발되요 라고 말할때 어떻게 만들면 되겠구나 하고 순간적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때 부터 진짜...일이 너무 재미있게됨 자신감도 많이 올라오고 ㅎㅎ
다들 화이팅 하세요
업무를 몰라도 소스만 봐도 업무가 이해가 된다면 정말 재밌겠네요! 좋음 말씀 감사해요 ㅎㅎ
개발자도 분류가 있습니다.
업무형 개발자가 있고 기술형 개발자 가 있는데요 운영업무 의 경우 사실 업무형 개발자 가 많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 하시는 부분은 업무형 개발자가 많은 곳에서 기술형 개발자 를 원하셔서 코드가 안 맞으셨던것 같습니다.
업무 형 개발자 의 경우 소스는 복사 붙여넣기 하는 일관된 코드가 많고 SQL 이 핵심입니다.
코드는 유지보수 가독성 편이를 위해서 일관되게 작성하고 SQL 은 일관성의 한계가 있어서 잘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더 발전하면 DB 설계, 튜닝 , 고객이 원하는 업무방향 , 사용자 편의성 을 고민해서 그쪽으로 실력이 늘게 됩니다.
그렇게 안해도 어쨌든 적응해서 시스템이 굴러가면 칼퇴근 하는 생활 이 가능하죠 금융권 에서 일할때 나이드신 여자분 들이 주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금융권 개발자 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이야기 많이 합니다. "개발을 잘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업무를 잘아는 사람들 이다" 라고
이야기 하죠 상대적인 개념 입니다.
반면에 기술형 개발자 의 경우 프로젝트 전체에 적용되는 공통로직, 프로그램 관련 성능 이슈, 신 기술 트랜드 의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 내가 일할곳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검토해서 적용하고 프로그램 적인 성능 최적화 서버간 통신 효율
이런걸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쪽 인데요 ..
저같은 경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우리은행, 삼성전자, sk렌터카 등등...
업무를 많이 해봤지만 요새 뜨고 있는 카카오, 네이버 이런곳에서 일한적은 없어서 기술형 개발자는 별로 본적이 없어서 잘 알지는 못하네요
어쨌든 둘다 장단점 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하죠
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이네요 저도 3년차인데 기술형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해서 내년 대기업 노려보려구요
업무형개발자가 단가를 기술형개발자 단가로 달라고하니 회사오너는 뭐지싶고. 운영업무 위주로 오래하던 사람은 개발, 뭘 만들라고 일 줘도 못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프리랜서 개발자뽑아서 회사운영하곤했어요.저다니던곳이 sm위주였거든요.
@@IiiiiIiIi2824 그 이야기 하신 분은 업무형 개발자 가 아니라 그냥 개발 못하시는 분 인 듯 합니다
2010년도하고 지금은 달라요. 인공지능 및 솔루션 나오고 거의 개발도 포화상태라 끝물이라고함..그리고 회사는 내가 하고 싶은 일만은 절대로 안시키죠..그리고 내가 짠코드하고 안맞거나 사람들 의견 조율이 안되면 오래 못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는 늦게 개발자로 뛰어들었습니다. 솔직한 영상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
중소 개발회사 자금 어려운곳 많아요. 저 다니던곳도 그랬어요. 몸값 올라가는데 일은 해야하고 하니 단가 높게 쓰다가 플젝 끝내고 인력 교체 또는 해고합니다 그런거 너무 많이 봐와서 개발자들 파리 목숨 같았고 실력없고 무능한개발자가 높은단가 부르는것도 웃겼고. 일시켜보면 다 실력나오거든요.
현직 프리랜서 개발자 입니다
저도 남의 코드 분석해서 뭘 해야되는건 절대 안합니다 ㅋ
원래 대기업은 조직 문화가 쌔서 적응 못하거나 적성에 안맞으면 답이없음. 물론 중소는 적응해도 답이 없기 때문에 중소 보단 나음. 이것저것 다 따지고 완벽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 얼마나될까.. 그런걸 바라면 방법이 없고 그냥 자기 사업 해야 됨.
맞슴당… 어디가나 조직은 다 거기서거기구나라고 느끼고 그냥 사람이라도 잘 맞으면 다니자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지금 조직에서 배울거 배우고 나중에 제 사업도 스멀스멀 시작해보려구용😊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신입사원에게 빠진 자리에 그냥 넣어두고 ojt같은것도 부실했죠
처음 csr 들어와서 나름 고민끝에 수정했는데,
수정이야 제대로 했지만 개발표준 같은게 있는지도 몰라서 있는 펑션 호출 안하고 다 짰어요
내탓이라고 자학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조직의 문제를 개인에게 떠넘긴거라 생각합니다
하.. 펑션 호출 안하고 다 짜셨다니.... ㅠ 그걸 알게된 순간 허탈함이 어렴풋이 상상가네요ㅠㅠ ... 절대 상암TV님 탓이 아니고 조직문제죠 .. 이래서 조직문화가 좋은 회사를 가야 하나봐요
정말 공감가는 말들인거 같습니다 복잡한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오 산업 공학도 셨구나 ^^. 저도 산업공학 전공 개발자에요. 프리는 초/중반에 잠깐(고급은 10년전 단가랑 지금 단가가 같아요 ㅠㅠ)? 새로운 기술이나 업무 경험을 위해 하는게 좋고. 아마도 전공을 살려 제조업쪽 도메인을 선택하신게 실수 였던거 같네요(기술이나 업무적으로 변화가 적고 느리다보니..). 금융쪽이나 다른쪽도 원가공학이나 통계, 경영정보시스템 등 전공활용할 곳이 많아요. 메이저 금융사들은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좋아해서 새로운 기술을 경쟁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곳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신기술? 보다는 기초가 중요해요. 대부분의 신기술이라 불리는 것들도 과거의 유산에서 발전된거라 기본기가 탄탄하면 새로운 기술 습득이 어렵지 않아요.
오 산공이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맞아요 막연하게 제조 쪽 도메인 지식이 다른 쪽보다 조금 더 있어서 더 쉽게 업무습득할 수 있을거 같다고생각한게 약간 미스였던거 같아요 … (제조쪽은 정말 너무 옛날 기술 쓰고 있고.. 재구축프로젝트라는게 결국 플랫폼 여기서 저기로 바꾸기.. 정도 수준) 어쨌든 지금은 트렌드나 신기술에 아주 민감해야 하는 직무에서 일하고 있어서 개발은 아니지만 만족하고 다니구 있습니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인정합니다… 대기업 SI , SM 다니면서 존경할만한 선배를 못 봤습니다.
당장 오늘하루 점심 뭐 먹을지를 깊게 고민하고 휴가를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헉 저랑 똑같으셨네요… 퇴근 까지 몇 시간 남았다…이런 이야기만 하니까 어찌나 맥 빠지던지요.
개발자를 si로 시작하신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코드를 끝까지 이해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정말 개발자랑 잘 어울리세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종혁님! 저도 제가 만약에 si로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맨날 상상한답니다 ㅋㅋㅋㅋ ㅠㅠㅠ 지금도 사실 si 말고 찐개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은 스멀스멀 있네용 … 종혁님두 항상 화이팅 하셔요~~
찐개발이 머에요? 어떻게 흘러 들어온 돈받고 개발하는게 찐개발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좋은거하나요? 소스코드 셈플로 설명이 되면 좀 보여주세요. si 코드는 이런식이고 찐개발 코드는 이런식이다.
@@gogogo-p7m현업이면 뭔말인지 알만한분이 꼬여서 댓글단거 같네요. 요즘 세상에 깃헙만 들어가도 글로벌한 서비스 코드 그냥 볼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코드랑 흔한 si회사랑 코드랑 수준이 같나요?
전형적인 K-회사에 걸리셨군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다 지난 얘기이실 것 같지만 영상 보는 내내 제가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ㅋㅋ큐ㅠㅠ 채용 하고 나서 직무 변경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인사과에다가 인신 공격만 하면 뭐든 다 될 줄 아는 꼰대 아저씨 사수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ㅋㅋㅋㅋ전형적인 케이 it 회사 그잡채였죠. 지금도 저때를 생각하면 아무리 연봉을 더 준다 해도 돌아가고 싶지 않던 때라는 생각만 들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개발업체를 통해 들어가서 대기업의 요구대로 대기업 내에서 개발을 해주는곳으로 들어갔는데 저 같은경우에는 si,sm 다 하네요... 😂😂 초급인만큼 저의 역량에 도움될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 ,,si,sm 다 하시는군요..! 힘드신만큼 역량은 더 강해지실거에여 화이팅!!🤍
진짜 느끼는게 다 똑같네요 영상 전체 내용이.... 제 얘기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공감되신다니 ... 그것만으로 위로가 되네요 ㅠㅠ
나한테 우선순위는 뭐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의 고민은 아직까지도 헤쳐갈 숙제인거지요.
어찌보면 제가 살아있는 한의 인생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직장인이고 IT쪽에 있습니다. MBTI가 ENFP로 산업공학 전공하셨다는게 특이하네요.
저는 반대입니다. ISTP인데 마케팅 전공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데이터 분석, 마케팅, 업무 자동화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늘 공부하면서 게을리 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중이죠. 나한테 우선순위는 뭐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의 고민은 저에게도 큰 숙제입니다.
이건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미래엔 더 좋은 기회도 오실 거라 믿으니 열심히만 하시면 또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 서로 힘냅시다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IT 쪽에 계신 분이시군요 :) 반갑습니다 !!
저랑 MBTI가 하나 빼고 완전 다르시네요 ㅎㅎ 깊이보다 너비를 조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공학이 저랑 좀 맞았던 것 같아요~
저도 현재 개발직을 그만두고 새로운 업종에서 컨설팅 업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마케팅, 업무 자동화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그 쪽 연구하신다니 멋지시네요 ..!
스스로를 알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Hyeong Hyeong 님 말씀대로 기회가 왔을때 값진 결과로 다가올테니 함께 힘을 내보아요 !!
개발자의 길은 험난한데 참 안타깝네요. 회사에 항의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취업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아마도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아직 영상 다 안 본 시점이라서요. 개발자의 실력은 지식의 총합이 아니라 고통의 총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맞는 기업에 취직해서 커리어를 쌓기를 바래요.
si 회사 퇴사하고 스타트업으로 왔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에서 원하시는 일 하실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혹시 어떤일 하시는지..!?
지금 6개월 과정 후 취준에 들어서서 많은 생각 중인데, 좋은 회사라 하면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역시 사람이 좋은 곳이 중요한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ㅠㅠㅠ 정말 일보다도 사람이 너무나 중요한것 같아요!
본인만의 의미를 찾고 의미있는 8시간... 정말 와닿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정말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다시한번 댓글 남기네요 ㅎㅎ 현재 대기업si인데 비슷한 이유로 이직을 고민하다가 다행히 회사에서 부서변경을 해줘서... 대기중입니다.
부서변경 축하드립니다! 꼭 이직만이 답이 아니긴 한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이 모아 놓은 재산도 없고 현재 돈이 1도없다고 가정할때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없는 회사라고 생각이들면 다른데 취업되지 않아도 바로 퇴사부터 하고보는 시대라서 발전이있어야 행복하게살고 그래야 돈도 어느정도는 따라오는거라서 그런게없는 회사면 그만두는게 맞죠
정답은 없어도 내가 미친듯이 노력은한다 가정하에 회사가 나를 발전시켜줄수있는지 , 현직무가 나한테 잘 맞는지 , 연봉 협상이 잘되는지, 회사 사람들은 좋은지가 하나라도 적당히 안맞으면 퇴사하는게 맞습니다 여러분
회사에서 학교, 학원처럼 공부할려고 하면 안되요 ㅋ. 스킬업은 따로 해야지. 직접 부디치고 해결해야함. 아니면 선배들 노하우 전수 받던지. 물론 보통은 그냥 안줌. 아니면 관련 강의듣고, 얘기 들어보면 개발자 성향과 역량 부족인듯, 하지만 대기업 SI 문제가 많긴해서...
어린나이에 잘버티고 소신있게 선택하신 부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드네요 ㅎㅎ
저도 힘들게 입사한 기업에서 개발업무를 하고 있는데 제 적성이랑도 잘 안맞는것 같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너무 부담이 되는데요 혹시 개발말고 다른직무로 전환하셨다고 하셨는데 개발 경력을 인정받고 다른 업무로 이직을 하신걸까요?
안녕하세요! 네네 3년 개발 경력 인정 받고 교육 컨설팅 업무로 전환해서 이직했습니다!
저는 중견기업 자회사에서 유지보수와 si 병행하면서 하는데…
정말 서러워요….
다들 오는 업무 쳐 내느라 바쁘고 코더적으로 기술적, 전문적인 발전엔 뒷전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그래서 저 혼자 스터디 하고있는데 서럽고 외롭네요… 동기부여도 안되고..
헉…업무량이 많으신가보네여… 스터디 혼자서 진행하시는 걸까요? 제 주변에 보면 다른 개발자 분들이랑 같이 스터디 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거 해보시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말씀 드려요!!
@@job7020 네 ㅜㅠ 지금은 그냥 혼자하고있는데 말씀해주신것처럼 커뮤니티 같은거 찾아보면서 스터디 그룹 찾고있어요! ㅎㅎ 감사해요!
힘내세요...
와 저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행동을 하신 분이 계셔서 신기하네요 저는 1년만에 퇴사를 했는데 1년도 그런 고민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3년 간 느끼셨다면 많이 힘드셨을듯.. 화이팅입니다.
ㅠㅠㅠ 이런 공감의 댓글 너무 좋네요 ㅠㅠ 제 승질 대로면 1년 안에 그랬을텐데 왜그리 겁이 많았는지 휴ㅠㅠㅠ 화이팅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지금은 서비스 회사로 이직해서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공부도하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입니다.. 파이팅,,,
it 서비스 회사인가요?!
다양하게 경험하고 공부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인규님도 화이팅입니다!!
@@job7020 네넵! 추천영상 떠서 보았는데 공감하고 갑니다!! 😀
이해되네요 억울하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ngdrew님도 하시려는 일 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젊은 친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나가면 다른데 가면 다를거 같죠??? 아닙니다 다 똑같애요.... 구글도 페이스북도 카카오를 가도... 어디 개발자도 회사를 다니는 직원인 이상 마음에 다 안듭니다 ㅋㅋㅋ 세상 마음에 드는 회사 없어요... 방법은 창업해서 내회사를 내마음에 드는 문화로 만드는거뿐... 어디를 가던 적응하고 버티고 나름 목표를 이루는게 중요합니다... 마음에 안든부분만 보고 뛰쳐나와서 성공했단 사람 못봤네요... 성공할 사람은 어디를 가던 일잘하고 잘적응하고 그후에 자신의 회사를 창업합니다.... - 카카오 전직 퇴사 아재 개발자 1인이...
안녕하세요 ㅎㅎ… 나가도 다 똑같다는거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제맘에 쏙 드는 회사는 없는 것 같아요..! 어디를 가든 적응하고 나름의 목표를 만들어서 이루는게 중요하다는 말씀도 백번 공감합니다..! 이직을 하고나서야 조직은 어딜가든 다 똑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중에 제거하려구요 :)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전 마음에 드는 회사 따로 있다고 봅니다. 주로 팀원들이 잘맞는회사가 잘맞는 것 같아요
틀니압수
발전기회가 적은 회사는 오래 다닐수록 손해입니다. 잘 하셨어요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웅ㅋㅋㅋㅋㅋ 이런 썰 듣는거 개 꿀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여 개발자님 🙂
딴 회사에 붙고 퇴사를 하신건가요? 아니면 바로 퇴사인가요?? 후자라면 이직은 왜 생각안해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다른 회사 완전 다른 직무로 이직 확정하고 퇴사 했습니다!
확실히 대기업들어가는 친구들은 연봉에 목안매고 능력되니까 본인들 하고싶은거하기위해 퇴사 결심하는구나 대단하네, 혹시 계속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는 쌓을 생각이신가요?
기존에 했던 si 기업에서의 유지보수 느낌 개발은 더는 안하구 싶구 ,, 데이터 분석이나 ai 쪽 개발직무는 도전해보고 싶은 의향은 있네요 ^^ ㅎㅎ
참 보면 이런식으로 획일적인 생각 가진 사람들 많은데 대기업 들어갔다고 뭐 다 능력있고 엘리트고 절대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학사졸업하고 가는 엔지니어 직군들은 더 그렇구요. IT쪽에 진짜 능력 있었으면 SI대기업 안가죠. IT쪽은 회사규모보고 능력있네 없네 하는거 진짜 멍청한 생각이에요. 지금 유명한 네카라쿠배도 몇년전까진 대기업 취급도 못 받았습니다. 지금도 사실 규모나 매출로 보면 중견기업이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SI대기업은 대기업이고 네카라는 중견이니까 SI대기업 있는 사람들이 더 능력자다? 정말 멍청한 소리죠.
@@Woong654 그런데도 못가는인간들이 수두룩한데 상위에서 더 상위를 기준으로 잡고 대기업간사람글 다 엘리트 아닙니다 이러면 서울대갔다고 다 똑똑한거 아니다 라고 말하는거랑 뭐가다름? 학력 연봉 회사가 그사람의 능력에대한 증거가되는거지
@@안한다고안해색갸 그니까 대기업이면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이다 이런 기준이 잘못됐다는거임. 능력이라는걸 어떻게 정의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기준이 돈이라해도 기업규모 가지고 능력있다 없다 말 못함. 특히 IT쪽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대기업 뺨치는 돈 받는 개발자 많음. 대기업 SI 신입으로 가는거보다 시리즈 B이상 받은 서비스 스타트업 신입 개발자로 가는게 더 어려움. 규모? 후자가 비교도 안되게 적음. 돈? 후자가 아마 더 대기업si보다 더 적게 받을 가능성 높음. 그래서 후자에 들어간 애들이 대기업si 들어간 애들보다 능력이 딸린다고 말할 수 있을까?
@@Woong654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봉이 곧 능력이지 뭔 말이 많누, 님말대로 전자가 개발실력은 더 뛰어나다 하더라도 승자는 돈 많이 받는 사람임. 뭐 미래에도 잘 받아야 최종적인 승자 겠지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두 회사에 합격하게 되어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고민에 너무 해당되는 내용인것 같아요 ㅠㅠ
와 합격 축하드려요!! ㅎㅎ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좋은 결정을 하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Si 30년 생활한 사람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참잘하셨어요'
와.. 30년… 대단하시네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차 개발자면 신입이신데.. 적성안맞으면 빨리 전향해야죠.
네 22세기 개발자님 ㅎㅎ 적성이 좀 안맞는 것 같아서 3년차 될때 전향 했습니다 !!
서비스기업 다니는 연봉특급 개발자인데 돈 더준다는. Si가 있었는데 안갔습니다. 후훗
오 너무 잘하셨,,, 굿 👏👏
스프링사용하시나요
@@idxvjdcvy5270 네 스프링 사용합니다.
연봉특급은 뭐에요?
SI는 대기업 소속 SI아니면 전부 프리랜서 또는 협력 업체를 끼고 하는데, SI쪽은 우리나라에서도 IT중에서 제일 지저분 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런 현장에서 적성에도 맞지 않는데 몇 년을 버티셨다니 대단 하신 것 같아요.
나는 SI 못한다. 아니 않한다.ㅋ
네 맞아요 ... 주변에 대기업 si 업체들 다 같은 말들을 하더라구요 ,,
si 에 3년간 머물다보니 할줄 아는 것도 없고 다른데서 받아주지도 않을 거 같아서 계속 버텨야 하나 했던 것 같아요 ㅠㅠ 그쵸si 줘도 안한다 !! ㅋㅋㅋ
대기업이라긴 한데 어느정도 규모인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이런데가 있나 싶기도 하고. 부서마다 다르긴 한데 그래도 진짜 대기업이면 교육과정도 있고 복지도 괜찮을텐데요.
시가총액 10대 안에는 드는 기업이었습니다 ^^; 교육과정도 있고 복지도 좋지만 내부에 발전없는 분위기가 확실히 있었어서 그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
@@job7020 그 정도면 부서이동도 방법이었을텐데, 님 결정이시니 건승하시길 빌어요^^
@@stevelee7997 감사합니다!! 스티브님도 화이팅입니다 😊
손생님 문과 비전공자인데 아 무 것 도 모르지만..
사람+발전 위해서 퇴사 후 그냥 쉬는 중인데요 ㅠㅠ
it 길로 어떻게든 공부해서 천천히 가보려하는데,,, 어려울까여
저는 진짜 컴퓨터 다루는 것조차 타자만 칠 줄 알아서요,,,,,,
너무나 문과로 살아서ㅠㅠ주변에 여쭐 곳도 없어서 혹시나 댓글 남겨봅니당...!
안녕하세요 ! 우선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코딩 쪽에 정말 흥미가 없었는데 it 쪽으로 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it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it 에도 분야가 정말 다양합니다.
코딩을 직접 짜야하는 개발부서가 있는가 하면 코딩은 거의 최소한 또는 아예 하지 않고 it 기술로 영업을 하거나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부서도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코딩을 못하는데 it 쪽으로 갈 수 있을까요 ? 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굳이 개발 부서가 아닌 컨설팅 / 기획 분야로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
만약 천천히라도 코딩을 배워서 개발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드신다면 사실 유튜브에 너무나 많은 강의들이 초보자용으로 나와있고
최근에는 국비지원 교육(kdt) 라는 것도 있어서 무료로 개발자로 양성해주는 교육들도 국가에서 많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교욱 찾아보시고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구 !! 혹시라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교육이 좋을 지에 대해서 감이 안오신다면 마찬가지로 댓글 주시면 더 상세하게 추천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job7020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알아보고 해보다가 궁금한 거 또 여쭤보러 올게요 감사해요ㅜㅜ❤️
@@oneandonly-kd2cy 넵 언제든지오세용 ❤️🔥❤️🔥 화이팅입니다!!
대기업 특성상 사업쪽인 측면에서 여러 협력업체와 최상급 기술을 이용해서 유지하는편이 강해서 그럴까요. 자유롭지 못한게 크나보네요.. 신입개발자라면 스타트업은 사수가 없을거같고...
중간쯤에서 배우면서 스택을 쌓는게 좋거나 대기업에서 메뉴얼대로 깔짝대다가 프로랜서도 생각해야 .
네 맞아요 저도 그래서 프리랜서도 생각했었어요 ㅎㅎ
대단하신거같아요 오호
감사합니다😅
연락하며 지내도될까요 ((???소통해요
카톡알려줄수있나요? ?오픈톡도 괜찮아요
개발자랑 잘 어울리는 성격이신 것 같아요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개발자 되시면 좋겠어요
- 지나가는 취준생
지금은 개발자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응원 감사합니다 ☺️🙏🏻
@@job7020 개발자에 맞는 성격 같은데 ...
모르는것을 참지 못하고, 해결하려 하고, 책보고 성장하려 하고 ...
이건 전형적인 개발자인데
@@ykjeong8399 그런가요 ..^^; 컴퓨터랑 계속 이야기 해야 하는게 잘 안맞는다고 느껴져서 직업을 일단 바꿔봣는데 또 나중에 도전할지도 모르겠네요 :)
@@job7020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는것은 장점이고 단점인데, 공부하는것 좋아하면 잘 맞는것이고요.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전략 만들고, 구조 만들면 최종 아키텍트로 넘어갈것 같은데요.
@@ykjeong8399 오 … 그렇게 진로를 잡아도 좋겠네요 👍🏻
성장하고 싶다면 잘 관두신 듯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서 들어왔네요.
전 25년 넘게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개발, SI, SM 다 경험을 했습니다.
사람이 안 맞는다는 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퇴사할 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직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조직을 못 바꾸니 나 자신을 바꿔야죠.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저도 알려주는 사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회사 파일서버나 회사 FTP에는
그동안 프로젝트를 해놓은
어마어마한 산출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 소스코드, 소프트웨어 설계서, 소프트웨어 테스트 케이스 등등이요
전 혼자서 이것을 보고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고
혼자서 밤늦게까지 남아서 산출물들을 공부했었습니다.
소스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분석하고
각각 테이블들 구조도 분석하다 보니 업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 산출물대로
개인적으로 따라서 개발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년 넘게 하고 나니
혼자서 웬만한 소프트웨어는 혼자서 개발하겠더군요.
(물론 사람이 따라 기간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었고
IT 전공자라 사전 지식이 있기는 했었거든요.)
그 이후에 5년 3개월 만에 배울 거 다 배워서 퇴사하고
다른 회사에서 이직하여 그 회사에서 전문가 대우받으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로 일하면서 일을 선택하면서
1년 넘도록 재택근무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일을 하고 있네요.
물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회의할 때는 출근하고 하고
그게 아니면 재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사하셔서 또 다른 회사에 또 다른 회사에 들어가면
조직은 똑같을 겁니다.
조직은 안 변합니다. 그래서 자 자신이 변할 수밖에는 없어요.
또 댓글을 보니 어느 분은 해고당했다는 글이 있는데
정말 죽도록 노력 안 하면 대체되는 세상입니다.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널려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계에서는 실력으로
결과물을 내면 갈 수 있는 곳도 널려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죽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자기 실력으로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면
경제적 자유는 아니더라도
경제적인 여유는 만들 수 있답니다.
20년 전에도 HOT 했고 요즘도 다시 HOT 해진 책인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무료로 PDF로 배포를 하고 있으니
이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직을 하고나니 조직생활은 결국 거기서 거기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딜가나 장단점은 있고 결국 나를 죽을만큼 괴롭게 하는 사람 또는 일이 아니라면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나를 개발 시키는 것이 가장 베스트 라는 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댓글도 그렇고 최근에 스스로 반성할일이 많았습니다. 이전에도 지금도 환경탓만 하면서 정작 나는 바뀌려고 시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불평하기보다 자세를 낮추고 아직 내가 모자란 부분이 더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회사에서 열심히 배우기로 했습니다 :) 세이노의 가르침은 제가 몇장읽다가 약간 군대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책을 닫았는데 다시 한번 펴봐야겠네요 ㅎㅎ 다시한번 영상 봐주셔서 그리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는데 프로그래머의 경제적 여유란 년 얼마 정도 버는 것을 말하시는 건가요??
JAVA코딩과정 6개월 하면
많이 배워요
네 ㅎㅎ 시중에 무료 / 유료 장기 코딩 과정이 많이 나와있는 것같더라구요 ~
혹시 최초 취업을 몇살때 하셨나ㅓ요??
23살 졸업과 동시에 했습니다!
그 경력으로 북미를 나오시는건 어떠신가요?
확실히 다른 세상입니다.
오 어떻게 다른가요?
@@job7020 일하는 환경부터 연봉까지 너무 달라요. 꼭 한번 고려해보세요.
캐나다가 조금 더 쉬우실꺼에요
전공이 컴공도 아닌데 갑자기 개발을?? 회사가 신기하긴 하네요
산공도 개발을 많이 하긴 하는데 저의 경우는 개발을 원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바뀐거라 참…🥲
궁금한게있는게 인공지능학과나 데이터사이언스를 가면 전공자로 보는지 비전공자로 보는지 궁금합니다
전공자로 봅니다~~!!
참나 목소리 엄청 예쁘시네..,
왜 좋아요가 4개지요 ?
이분 이야기 왜이렇게 내 이야기같지ㅠㅜ
🥲🥲🥲
si가 그렇게 힘들까요 ? 걸러서 가먄 될까요 국비들으려구 하는데 ㅠㅠ
제가 경험했을때 si는 업무강도가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 오히려 강도가 약하고 루틴해서 그게 안맞으시는 분들에게 힘든 것 같아요..!
@@job7020 아 난이도는 낮은 편인가요?
@@djswpqh3589 자사 솔루션이 있는 타 서비스 회사보다는 낮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ENFP... 저랑 생각이 비슷 하시네요.... 같은일을 2번 하면.... 너무 재미(의미) 없어서 힘들어 하는데... ENFP 분들이 비슷 한가 봅니다.
ㅋㅋㅋㅋ 역시.. 엔프피 ... 루틴한 일을 거부하는 ... SI와 ENFP는 절대 안맞는 것 같아요 ㅠ
대기업SI에서 비슷한 경험을 해서 공감이 됩니다. 직무가 바뀐 건 충격이네요ㅎㅎㅎㅎ
핳.. 공감하신다니 반가우면서듀 슬프네요 ㅠㅡㅠ 그쵸,, 저두 완전 당시 충격적 ㅠ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퇴사후 궁금하네요 곧 제가 곧 퇴사라
지금은 다른 회사로 이직해서 직무 전환하여 지내구 있습니다~!
@@job7020 혹시 어떤 분야로 이직하셨는지 알수잇을까여??
@@현승-f3j 답글이 늦었네요 ㅠㅠ 아예 개발자가 아닌 기획 으로 틀었습니다 ^^
아오 그 고객사 그 사람 성격 진짜 짜증나네요. 어딜가나 그런 인간들이 있는건지 감정기복 심함 + 가식적인 인간 ( 초면에는 허허 거리다가 점점 인격모독함 )
연세가 있으셔서 그럴수도 있다고,,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참 쉽지 않더라구요 ㅠ
대기업 SI도 그런 분위기면 다른 Si들은 더 심하겠네요
네 저도 다른 si 분위기를 잘 모르지만 si 업체 특성 상 분위기가 다 비슷한것 같긴해요 ㅠㅠ
그래서 본업 일이랑 부업 또는 자기계발식으로
프로그래머인데 프리랜서중인데 병들어가고 있습니다..뒤질 것 같네요 농담아니고....ㅠㅠ
헉 ㅜㅜ 무슨일이신가여 ㅠㅠㅜ
@@job7020 과로할 것 같아요ㅎㅎ..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SI라고 들었어요.
맞아요,, 코딩할일은 그...렇게 많진 않고,, 외주관리가 주에요 ㅠㅠ
근데 r&d가 개발인데 개발직무는 또 머임? 소프트웨어쪽은 연구개발의 개발과 개발직무가 따로 있음?
제가 있던 회사는 두개로 나뉘어져서 개발직무는 기존 시스템의 유지보수를 주로 담당하는 부서에 소속 되었고, r&d는 dt기술 활용해서 새로운 플랫폼 개발하는 부서로 나뉘어졌습니다.
15년차 개발자 입니다.
어느날 팀장이 길을 가던중 물어보더라구요.
너에게 퇴사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뭐냐고?
그때 이렇게 말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사를 결정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 때문이 아닐것이다.
회사동료들과의 관계, 연봉, 회사와 거리, 근무환경 등등
이 각각의 것들에 점수가 있고 그 점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면 퇴사를 결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예를들면 근무환경이 안좋아도 연봉이라던지 동료들과 관계가 너무 좋으면 퇴사를 안 할수도 있고
반대로 연봉이 안좋아도 근무환경이 좋거나 동료들과 관계가 좋다면 퇴사를 안 할 수 있는거 아니냐
그래서 뭔가 딱 한가지 이유로 말할수 없을꺼 같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그 수많은 퇴사 이유들의 평균점수가 미달이 되었기 때문에
퇴사를 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네 저도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이유로 퇴사를 결정했어요. 사실 한가지라도 다른 단점들을 무시할 만큼의 큰 장점이 있었으면 회사생활을 또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프로그래밍은 전혀안배우셧는데 개발포지션으로 바뀌신거에요?
아니요~ 프로그래밍 지식도 있었어요! 다만 취업할때 데이터 분석 경험을 조금더 강조하긴 했구요~
대기업 si는 사실 유지보수에 가깝고 밑바닥부터 코딩 못해볼수있다보는데 그런점에서 회의감이 오셨나봅니다 그래서 중소 si와 대기업 si는 좀 의미가 다른경우가 많아요
본인이 재밌고 편하신길로 잘 가시는거 같아 좋은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네 맞아요 ㅠㅠ ..찐코딩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 ! 지금은 컨설팅 일하면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응원 감사해요 !
크게 개발에 욕심 없고 돈은 평균보다 많이 받고싶으면 대기업si 괜찮은 것 같아요
네 맞아요! 개발업무에 욕심없으면 오히려 추천입니다!
대기업 계열사 ITO 직무셨나요?
고객 갑질은 너무너무 스트레스죠
아이티오 맞슴다 ,,,ㅎㅎㅎ
찰리님도 고객갑질 아신다면 ito이신가요?
@@job7020 같은 직무는 아니지만 프로젝트하면서 ITO랑 많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ㅠㅠ 화이팅이에요
3년이면 오래 다니신 것 같은데요!?
넹 ! 버텨서 다녔쥬ㅠㅠㅠ
개발자 일끝나고도 매일 공부해야되서 너무 힘듬 야근이라도 하면 자기발전도 안되고 몸만 축남
그툐,, 제가 필사적으로 야근 안하려 했던 이유 ㅠ
이게 .. 참 어려운건데요.
야근은 가능한 하지 말고, 일끝나고 공부해야합니다.
공부하면 결국 자신 몸값 오르고, 생존의 길이 생깁니다.
그 시간이 오래걸릴지 모르지만.
개발자는 이제 거의 끝물이죠..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입니다.
ㅠㅠ 그러시군요.. 힘내세요!
ㅋㅋㅋㅋㅋ 타의로 개발자된게 넘웃기네 ㅋㅋ
ㅋㅋㅋㅋㅋ 그당시 완전 코메디였;; ㅠㅠ ㅋㅋㅋ
차라리 한국보다 해외쪽 가면 좋다고하더라구요
네 처우도 그쪽이 더 좋다구 하더라구용!
영상만 보고 당연히 중소기업인 줄 알았는데 대기업이네요?
대기업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는 줄 몰랐네요
중소기업 어떤지 모르겠지만 ,, 대기업이 맞나 싶을 때가 많아서 저도 내부에 있을때 개탄했던 순간이 많았답니다,, ㅜㅜ
중소였으면 신입이 플젝 관리 같은거 했겠습니까 ㅋㅋ. 딱 봐도 대기업이지.
이래서 개발 연차 있으신 분들은 SI 가지말라고 입모아 말하는 이유군요
네 ,,ㅎㅎㅎ 실제로 제가 사원으로 다닐때 과장님들이 입을 모아 여기는 과장달고 오라구 그러셧,, ^^
7년차 개발 기반의 DBA인데...
그냥 포기한 것에 대한 변명이 굉장히 장황하네요...
글구 하나 얘기해주고 싶은 것은 성장은 스스로 하는겁니다. 회사가 님을 성장 시켜주진 않아요
흠.. 멘토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회사가 성장시켜주진 않지만 그래도 이끌어줄 멘토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의견 감사합니다 ~! 포기한 거라기보다 더 성향에 잘맞을거 같은 직무로이직했는데 보시는 관점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 지금은이직한 회사에서 여러모로 성장하고 있어요 ~! 조언 감사하고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
네 맞아요 ㅠㅠ 저도 맨날 멘토 복 없다고 아쉬워했지만 저도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졸업하고 갓 들어온 후배들도 성인이고 충분히 고민 많이 합니다.
큰 고민 뒤에 인생에서 큰 선택을 한 것에 있어서 포기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경솔해보입니다.
성장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시각을 가지신 것 보니 아직 관리를 해보지 않으셨거나 리더십이 부족하신 분 같습니다.
스스로 해야될 성장은 개인의 노력이고, 조직에서는 리더가 성장의 길에 코칭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직원을 성장 시켜주지는 않는 다는 말에는 일부 동의하지만, 회사는 형체일 뿐 입니다.
임원, 팀장도 월급쟁이 입니다.
구성원 간의 넥스트(은퇴 후 삶)를 위해 서로 상호성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7년차면 잘해봤자 과장급일텐데 5년 뒤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파트장, 팀장 듭 되어도 그 생각이 변치 않는다면 조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왠만한 경력되면 DBA가 아니더라도 그 역할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는 da, dba, aa, ta 등 모두 있지만
실제로 작은 회사들은 DBA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기한 것에 대한 변명이 굉장히 장황하다’ 가 아닌
’어려운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라고 조금 더 세련된 표현법을 구사하는 것이 어떨지
IT업계 선배이자 인생선배로써 감히 제언드립니다.
저는 생각이다른데요 잘하셧어요
그럼 지금은 개발 안하시나요?
네 지금은 경력이직으로 직무 바꿔서 컨설팅 하고 있어요!
??? 잘하는 개발자가 될 스타일인데????
그런가용? ㅎㅎ
와 성격 나랑 너무 똑같당
대충 아는게 너무 싫고 정확하게 알아야 직성이 풀림
하이파이브!!! 🖐️
산공 화이팅
산공이신가요? ㅎㅎ화이팅!
@@job7020 넵ㅎㅎ 산공입니다(산공이 뭔가요 라는 대댓글은 달리지 않길 바라며..)
@@ひまわり-e6c4i ㅋㅋㅋㅋㅋㅋㅋㅋ ᄏᄏᄏ 달리지 마라!!!
다시 개발자 하실 생각은 없는건가요
데이터 분석이나 AI 쪽이면 한번쯤 더 도전하고 싶긴 한거 같네요
@@job7020 그쪽은 많이 어렵대요
@@erwqsdasq768 누가 하지말라그랬나ㅋㅋ 개발자 중에서 어렵다는거지
@@erwqsdasq768 ㅇㅇ 몰라보임 님은 하면 안될듯 ㅋㅋ
@@erwqsdasq768 왤케 꼬였냐?
회바회 부바부 사바사
맞아요!,,,,
그넘의 mbti ..
ㅋㅋㅋㅋㅋ 죄송해여 MBTI 맹신자라
@@job7020 아.. 아닙니다.. 너무 mbti만 믿지마요. 사람은 그거보다 더 큰 존재라고 생각해요.
@@여월-i9u 와!! 멋진 말씀이십니다!!..
모르는데 돈받고 개대다나네
ㄱㅅㄱㅅ!!!!!
살이 쪄가지고 고민스럽다면
"당귀율무복합물"를 드셔 보세요.
저도 뱃살이 쪄서 고민이었는데요.
뱃살도 줄어들고 몸도 가벼워져서
넘 만족스럽더라구요.ㅎ
안녕하세요! 최근에 대기업 SI 업체에 취뽀한 학생입니다! 우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통계학과를 나왔고 AI,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경험을 많이 쌓았습니다. 개발자분들과 AI서비스를 간단하게 구현해본 경험이 있어서 대기업 SI업체에 그냥 지원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1도 안 하고 있었는데 취업이 돼서 얼떨떨했어요... 직무는 SI,SM이고 컴공지식은 DB쪽이랑, 자료구조 조금 배운 것 말고는 없네요..
동기들에 비해 부족하고 뒤쳐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ㅠㅠ 가서 배우면 충분히 업무를 해낼 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취뽀 축하드립니다 :)
저도 입사 당시 직무가 si, sm 이였는데요. 아마 입사하고 나시면 다양한 사업부 중에서 어디로 가실지 정하게 될 거고, 그 중에서 어떤 모듈(시스템, 파트)에서 일할지에 대해서 정해지게 될거에요. 저도 전공이 산업공학이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전공 지식이라고는 통계, db 약간, 정보처리기사 딸 정도의 it지식, c++, r, python 이런거 가볍게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했는데…
대기업이라면 대부분 입사 후 바로 업무 투입 하기 전에 신입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주십니다!
저의 경우에도 의사소통, 디자인씽킹 + (실무쪽은) java 개발 강의 약 1달간 받은 후 팀에 배치되었습니다.
물론 java 개발 강의를 들을때 옆에 컴공 출신 친구들에 비해서 잘 못 따라가겠더라구요…(개발 경험 한번도 없어서)
그래서 가능하다면 frame work까지 한번 공부하고 가면 훨씬 여유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실제로 그때 java 강의도 하나도 못알아듣고 팀에 들어갔는데
가서도 또 팀에서도 교육을 해주시고, 업무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하나씩 배우게 되더라구요.
저도 팀배치 업무배치 받자마자 사수님께 ‘저 it 역량이 많지 않은데 잘 할 수 있겠조 ???’ 라고 했을때, 다 배우면서 하는 거라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제 다음기수로 들어온 친구는 경영학과 출신에 아예 코딩 자체를 처음해보는 친구였는데 1,2달 좀 어려워하다가 바로 또 업무 해내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고, 들어간 팀에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주시면 문제 없을거에용!! 저도 글이너무 길어졌네요 :) 화이팅입니다!!
@@job7020 와 정말 친절하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답글에서 따뜻하신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ㅎㅎ 덕분에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위로를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