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신 영상들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데 머리에 망치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드네요. 현재 코테, 팀 프로젝트, 개인 공부(강의, 책 등)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깨닫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직 여러 말씀과 방법들이 명쾌하게 이해가 가진 않지만, 취업과 앞으로 향해야 할 개발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전화번호도 남겼고 구독도 하였습니다 질 좋은 영상 제공 감사드립니다 !! ++질문 현재 자바 기반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 중인데 Spring은 간단한 CRUD기능 및 실시간 채팅 기능 정도로 프로젝트에 사용해 보았고, 현재는 팀 프로젝트 1개와 독학으로 Spring과 JPA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으로 반년(정 안된다면 1년) 정도 취업 준비를 하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고 싶은데 선생님이었다면 어떤 식으로 남은 기간을 사용할 지 참고 사항으로 하나 여쭤보아도 될까요? 반년 정도 되는 부트캠프도 신청을 해 놓았는데 참여 할지는 고민 중입니다.
우선적으로 말하기 전에 주의할 점이 저는 실제 회사에서 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서 실제 포트폴리오 기획에 들어가야 저 한데 맞는 전략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말하는 내용들이 근거가 부족한 뇌피셜이라는걸 먼저 이해해주셔야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정리를 해보면 [1. 과거 해온 것] 1. 객체지향 언어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2.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3. 웹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4. DB 및 CRUD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다. [2. 현재 하는 것] 1. 팀 프로젝트 2. Spring, SPA에 대한 공부 [3, 앞으로 남은 기간 - 6개월 ~ 12개월 과거에 해온 것이 제대로 되었다면 기초 기본기는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깊이감을 채우거나 트랜드에 연관된 프로젝트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댓글 작성하신분의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1. 프로젝트 갯수 추정 기존 작업을 해왔으니 작업 시간에 대한 감이 있을 겁니다 6~12개월 동안 할 프로젝트의 갯수를 추정해 봅니다. 개인별로, 프로젝트 규모별로 다르겠지만 한 프로젝트당 2~3개월이라고 한다면 최대 3~6개, 최소 2~4개의 프로젝트가 가능합니다. 2. 프로젝트 방향 설정 - 방향1 : Java 프로젝트 예시1: Java를 JVM 단 까지 이해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 예시2: Java의 트러블슈팅 및 이슈해결, 성능최적화를 다루는 프로젝트 - 방향2 : 메모리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언어 공부 예시1: C/C++를 이용해서 메모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 - 방향3 : 좀 더 근본적인 기술을 다루는 프로젝트 예시1 : 멀티스레딩을 많이 다루어야하는 프로젝트 예시2 : 네트워크를 많이 다루어야 하는 프로젝트 - 방향4 : 트랜드를 다루는 프로젝트 예시1 : AI를 이용한 서비스 예시2 : 블록체을 이용한 서비스 예시3 : 메타버스를 이용한 서비스 등등 방법은 다양하고 위 방향들을 자유롭게 섞는 것도 좋습니다 방향1과 방향4를 합쳐서 Java를 깊이 이해하면서도 AI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작할 수도 있고 방향2와 방향3을 합쳐서 게임 백앤드 서버를 만들어보면서 CS 지식과 메모리 관리를 같이 이해할 수도 있고요. 이것들을 팀 프로젝트로 하면서 프로젝트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문서화 등을 같이 훈련할 것 같네요.
만약에 제가 실제로 진행한다면 - 기본 8시간동안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 추가 4~6시간 동안 CS를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Java 위주의 웹 백앤드 개발자가 목표라면 8시간동안은 이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C/C++,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을 할 것 같네요.
@@코딩웨일-u2j js의 프로토타입이요. 저는 웹 프론트 개발을 하고있는데 프로토타입을 실무에서 써본적이 없고 요즘은 클래스로 대체가 되니 굳이 안쓰는걸로 아는데 면접에서는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잖아요. 또 브라우저 렌저링 원리도 이런것까지 고민할 프로젝트가 뭐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이벤트 루프 자체는 실행 컨텍스트와 연결되니 알아야하지만 태스크 큐에서 매크로와 마이크로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부분까지는 프로젝트를 위해 정말 필요한가.. 이런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는 이유는 "정해진 시간안에 내가 모르는 기술을 배워서 적용하고 구현해보는 훈련"을 해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프로젝트는 FE 기술 자체도 좋지만 해보고 싶은 서비스를 위주로 선택을 해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구현을 반복해보면서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붙으면 면접에 가서도 "나 그런 지식 모른다. 근데 배워서 할 수 있다."라고 경험과 증거를 기반으로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1. 개발에대한 넓고 얉은 시야 2. 개발 구현에 대한 숙련도와 자신감 3. 자기가 구현한 것에 관해서 만큼은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3가지가 준비되어있으면 면접관이 '일 잘하겠는데?' '가르치면 금방 따라오겠는데?'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면접관 중에 자신이 아는 디테일한 지식을 모르면 실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이런 회사는 제외하는 편입니다. 취직 시 모든 개발 지식의 깊이감을 알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춰버린다면 '도대체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거지?' 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하는 지식을 모르더라도 취직을 할 수 있는 바탕/실력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젝트 시간에는 프로젝트 구현을 계속 하면서 개발 자체에 익숙해지고 프로젝트 외적인 시간에 디테일한 지식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이때는 프로젝트 방식도 좋고, 실험의 형태도 좋습니다. - 프로토 타입 vs 클래스 동일한 코드로 프로토타입과 클래스 각각 구현해보면서 장단점을 비교하고 블로그에 글써보기 - 브라우저 렌더링 원리 랜더링 속도와 성능에 대한 실험 Before : After 통계 만들어보기 등등
@@코딩웨일-u2j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CS 지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흔히 전공지식이라 부르는 것도 깊게 들어가면 한없이 깊은데, 이것 역시 프로젝트 중심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최선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떤분들은 '모든 지식의 근본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탄탄하게 가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모든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 어디 면접을 다녀왔는데 코딩웨일님이 말씀하신거 딱 물어봤어요 ㅎㅎ 그래서 마음에 들었죠 개발자체를 신성시하고 지식 수준을 체크하려기보다 실제 돈으로 이어지는 일을 해왔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등 태도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런 면으로 회사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아 여긴 정말 일하는 곳이구나 돈을 버는곳이구나 싶더라구요 업계1위라더니 더 맘에 들어버렸어요ㅠ 반면 이전에 정말 면접 보면서도 오히려 나를 못난이로 보여야겠다 싶을정도로 가기 싫었던 곳이 있는데 개발에 집착해서 면접을 보시더라구여 왜이렇게 까지 압박 면접을 하시지 싶었는데 당시 5천받고 있었는데 2500으로 후려치시는거보고 이해했습니다 거기선 일해도 너무 고통스러울거같더라구요
정말 그러면 너무 마음에 드는 회사죠. ㅋㅋ 합격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런 면접을 보는 것 자체가 도파민이 돌지 않나요. 단가 후려치기 위한 작업으로 지나치게 디테일한 기술 물어보는 면접관들이 있죠. 진짜 기술이 좋아서 별 생각없이 물어도는 개발 덕후도 있긴 하거든요? 이렇게 아예 후려칠려고 물어뜯는 분이랑은 바로 구분이 되더라고요. 순수하게 기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제 면접이아니라 오타쿠들 커피챗자리 열립니다. 와 그거 아시는구나, 저 그거 모르는데 어떤거죠? 하고 지식 교류하고 면접 합불을 떠나서 해당 면접관 연락처 달라고 한다음에 따로 교류하고 그거랑 반대로 단가 후려치는 면접은 기분이 나빠요. 디테일한 것도 본질적인 디테일과, 진짜 잡다한 디테일이 있는데 또 이런 사람들은 이상한 디테일 물어본다는 말이죠. 괜찮은 경력자는 뭐야하고 퉤 뱉고 지나가는데 이제 갓 사회나온 신입이나, 자존감 낮은 경력자는 거기에 걸려들어가요. 저는 그때마다 너 그정도 아니라고 뒤통수 후려쳐주는데 멘토없이 혼자 도전 하는 사람들은 그런 경험 쌓일수록 자신감 떨어지고 그럼 더 면접 망치고 악순환이죠. 사실 영상에 나온 KT 임원분의 미팅 때 너무 행복했다가 그 다음 대표 면접에서는 짜게 식어서 나왔습니다. 저는 면접 때 '면접이라도 회사에 가치를 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면접이라는게 내 시간을 쓰고 상대방의 시간도 쓰는건데요.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지 않으면 저는 면접 기회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데 회사는 아니잖아요. 회사도 그만큼 뭔가를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회사에 대해서 현재 상황과 문제, 비즈니스 목표부터 분석하고 전사적으로 각 각 팀별로 상황을 분석해서 영업, 마케팅, 웹개발, AI개발 통합적인 마일스톤 기준점까지 기획해서 솔루션을 만들어서 갔어요. 이게 제대로 되었으면 1년안에 매출 상승 최소 1.5배~2배 되는 것도 자신 있었거든요. 합격 안 해도 그 방법론에 대한건 풀고 나오겠다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그런데 딱 5분 이야기하고 각 나와서 솔루션 말하는건 멈추고 대충 말하다 나왔습니다. 주변에 누굴 안다, 명문대의 무슨 교수를 데리고올거다... 개발이나 다른 실무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잘 아는 것처럼 말하고 떠보는데 처음엔 열심히 이야기 나누다가 중간부터 기운빠져서 당신의 말이 다 맞습니다 하고 나오게되더라고요. 임원 분은 괜찮았는데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대표님이었어요.
@코딩웨일-u2j 와 이런 강같은 댓글이 ㄷㄷㄷ맞아요 도파민돌고 너무 기대되서 잠이 잘 안올정도가 되곤하죠 ㅋㅋ 너무 기대 안하려고 하지만요!! 그나저나 취업보단 컨설팅회사 하나 차리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면접 때 그렇게까지 파고들어주면 감사한일인데 .. 난 면접관이고 넌 면접자야라는 시선에 갇혀있는거보니 일 안해봐도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이네요.. 웨일님 이 채널 포함 다른 신입 개발자 멘토링으로 인재풀을 형성하시고 기업에 필요한 개발에 맞게 컨설팅및 인력 헤드헌팅하는 비즈니스 열면 되게 재밌을것 같지 않으신가요 ㅋ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사업모델 나오면 플랫폼으로 만드는거죠 물론 요즘 너도나도 HR플랫폼하고ㅠ있긴한데... 컨설팅이나 사람보는 혜안이 남다르셔서 감탄사처럼 써봅니다!!
@@fishduke1 *생각이 많아져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은건 3년차 백앤드 개발자 분과 대화하고 나서였는데요. 너무 비관적이고 우울해보이는데 주변에 소통할 사람도 없어서 늪처럼 빠지는것 같았어요. 제가 목표로하는건 2가지가 있어요. 일차적으로는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단순히 개발 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능력 모든 부분에서요 완전 처음 시작하거나, 지금 못하더라도 잘 가르치면 1~2년이면 저 정도는 금방 뛰어넘는 사람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모든 분야를 파고들 수는 없으니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파서 큐레이팅 해주는거죠. 서로 지식을 위임해서 돕는겁니다. 이차적으로는 개발자들이 전세계에서 웹처럼 연결되서 한 회사의 위기, 한 나라의 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서로 방패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니까 아인슈타인, 보어 같은 뛰어난 과학자들은 세계전쟁이 나도 나라가 나서서 탈출 시켜주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한국, 세계의 경제,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 손놓고만 있으면 안 되는데 여러 상황을 위한 리스크 관리를 하려면 돈이 많거나, 인맥이 뛰어나야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실력을 길러야하고 인맥을 만들어서 도와주기 위해서, 도움 받기 위해서도 실력을 길러야하죠. 첫번째 가르치는 걸로 제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고 통제가 쉬워서 괜찮은데 두번째 인력 헤드헌팅쪽은 고민을 해봐야해요.. 까닥 잘 못하면 본래 목적이랑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차피 적어도 3~5년 후의 일이니 천천히 알아보려고요. [추가 생각] 이전 문화가 집단 속에서 개인성은 무시되는 환경이었다면 현재 문화는 집단 속에서 벗어나 개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핵가족, 개인화로인해서 핏줄이나, 지역, 학벌, 기업등의 소속감, 연계감이 줄어들었죠.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각 개인이 존중받는 문화도 형성되고 있고요. 문제는 이런 문화에 맞춰서 사회적인 교육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요. 스스롤 가치관을 만들고,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을 개정하는걸 보면 딱히 문제의식 자체가 없어서 논의되지도 않고 있고요 점점 교육과 현실에서 필요한 인재의 괴리감이 생기고 심해지겠죠. 우선적으로 그것을 해소 해보자는 게 유튜브에서 말하고 있는 것 들이예요. 개발이라는 키워드는 사실 도구고 이게 본래 목적이죠. ㅋㅋ 그 다음 미래는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하는데 개인화가 끝까지 가면 다시 집단화가 일어날거라고 봐요. 저는 사람이 사회적인 연계를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각 시민이 만들어지면 결국 다시 뭉치려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하는거죠. 이전과는 다른 점은 이전에는 직원으로서 회사의 부속품으로 속하는 느낌이라면 이후부터는 1인 기업으로서 기업들의 협업 관계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죠. 그리고 자발적 속하고, 여러 곳에 속할 수 있다는 특성이 다르겠죠. 뇌피셜이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고요. 이게 제 넓은 범위의 포트폴리오 기획입니다.
@@코딩웨일-u2j 오우 상세한 생각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서로 연대해서 이익을 교류하는 집단을 구성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어떻게 룰을 만들고 관리할 것인지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웨일님께서 향후 게더링을 하실때 집단을 집단답게 만들 수 있고 어떤 개인이 독식하지 않으며 공통의 이익을 어떻게 서로 이득을 보며 꾸준히 교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심 좋을것 같아요! 이전에 창업 스터디에서 저도 기업단체 만들려고 했었을때 든 문제점.. 해결과제 들이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너무 웨일님이 혼자 봉사하시지 않고 이득을 얻어가는 건전한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제 딸이 국비 백엔드게임개발자 3년째 공부하고 있는데 대학은자퇴하고 국비 2년공부하면 막연이 취업이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현실이 암담하네요~ 취준생인데 고졸에 막막합니다~ 또 1년짜리 게임서버 학원 다닐거라고 하는데 어떡해야되는지~ 신입은 거의 뽑지도 않던데 애 말만 믿고 마냥 기다려야되는지 답답해요~ 이 분야는 잘 알지도 못하니~
아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신 분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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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웨일-u2j 연락처 남겼습니다..!
주변에 개발자 지인도 거의 없이 비전공으로 뒤늦게 개발에 뛰어들어서 헤매고 있는 3년차 입니다. 종종 프로젝트와 새로운 언어/라이브러리에 치이면서 길을 헤매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와... 깊은 통찰력입니다.
제 방향성에 확신을 주는 영상이네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행 중인데 진짜 좋은 말씀 잘들었습니다. 17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로 힘이 나네요! 더 도움 되는 내용들로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영상 정독했습니다
프로젝트 중심으로 준비 해나가야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영상 잘 정독 했습니다
비전공자로 교육 두번 받고 웹개발자로 취업해서 이제 1년차 되가고있습니다
불안함만 커지고 있었는데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런 노하우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거에 정말 감사한 시대네요
구독도 바로 했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무료 문서 공유 감사합니다 😊
번호 남겼습니다 영상 정주행인데 처음으로 진짜로 멘토를 찾은 느낌입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Aidennn206 감사합니다. 조만간 전화번호를 남긴 분들에게 포폴 기획에 대한 문서를 보내드리랴고 합니다.
올리신 영상들을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데 머리에 망치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드네요.
현재 코테, 팀 프로젝트, 개인 공부(강의, 책 등)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제 문제점에 대해 어느 정도 깨닫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직 여러 말씀과 방법들이 명쾌하게 이해가 가진 않지만, 취업과 앞으로 향해야 할 개발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전화번호도 남겼고 구독도 하였습니다 질 좋은 영상 제공 감사드립니다 !!
++질문
현재 자바 기반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준비 중인데 Spring은 간단한 CRUD기능 및 실시간 채팅 기능 정도로 프로젝트에 사용해 보았고, 현재는 팀 프로젝트 1개와 독학으로 Spring과 JPA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앞으로 반년(정 안된다면 1년) 정도 취업 준비를 하고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넣고 싶은데 선생님이었다면 어떤 식으로 남은 기간을 사용할 지 참고 사항으로 하나 여쭤보아도 될까요? 반년 정도 되는 부트캠프도 신청을 해 놓았는데 참여 할지는 고민 중입니다.
우선적으로 말하기 전에 주의할 점이
저는 실제 회사에서 원하는 것을 기반으로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서
실제 포트폴리오 기획에 들어가야
저 한데 맞는 전략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말하는 내용들이
근거가 부족한 뇌피셜이라는걸 먼저 이해해주셔야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정리를 해보면
[1. 과거 해온 것]
1. 객체지향 언어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2.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3. 웹에 대한 이해/경험이 있다.
4. DB 및 CRUD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있다.
[2. 현재 하는 것]
1. 팀 프로젝트
2. Spring, SPA에 대한 공부
[3, 앞으로 남은 기간
- 6개월 ~ 12개월
과거에 해온 것이 제대로 되었다면
기초 기본기는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깊이감을 채우거나
트랜드에 연관된 프로젝트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댓글 작성하신분의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1. 프로젝트 갯수 추정
기존 작업을 해왔으니 작업 시간에 대한 감이 있을 겁니다
6~12개월 동안 할 프로젝트의 갯수를 추정해 봅니다.
개인별로, 프로젝트 규모별로 다르겠지만
한 프로젝트당 2~3개월이라고 한다면
최대 3~6개, 최소 2~4개의 프로젝트가 가능합니다.
2. 프로젝트 방향 설정
- 방향1 : Java 프로젝트
예시1: Java를 JVM 단 까지 이해하고 활용하는 프로젝트
예시2: Java의 트러블슈팅 및 이슈해결, 성능최적화를 다루는 프로젝트
- 방향2 : 메모리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언어 공부
예시1: C/C++를 이용해서 메모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젝트
- 방향3 : 좀 더 근본적인 기술을 다루는 프로젝트
예시1 : 멀티스레딩을 많이 다루어야하는 프로젝트
예시2 : 네트워크를 많이 다루어야 하는 프로젝트
- 방향4 : 트랜드를 다루는 프로젝트
예시1 : AI를 이용한 서비스
예시2 : 블록체을 이용한 서비스
예시3 : 메타버스를 이용한 서비스
등등
방법은 다양하고 위 방향들을 자유롭게 섞는 것도 좋습니다
방향1과 방향4를 합쳐서 Java를 깊이 이해하면서도
AI를 이용한 서비스를 제작할 수도 있고
방향2와 방향3을 합쳐서 게임 백앤드 서버를 만들어보면서
CS 지식과 메모리 관리를 같이 이해할 수도 있고요.
이것들을 팀 프로젝트로 하면서
프로젝트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문서화 등을 같이 훈련할 것 같네요.
만약에 제가 실제로 진행한다면
- 기본 8시간동안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 추가 4~6시간 동안 CS를 공부를 할 것 같습니다.
Java 위주의 웹 백앤드 개발자가 목표라면
8시간동안은 이에 해당하는 공부를 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C/C++,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을 할 것 같네요.
제가 요즘 정말 고민 많이하고 있는 주제인데, 프로젝트 중심으로 하는 경우 프로젝트에서 사용하지는 않는데 중요하게 다루는 지식들은 어떻게 대비하나요? 그런것까지 모두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를 많이 해야하는걸까요?
@@kenny_130
프로젝트를 많이하는게 좋디만 당연히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요.
생각하시는 중요한 지식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떠오르는 예시를 여러개 적어주새요. 스프링 프레임워크 등등
@@코딩웨일-u2j js의 프로토타입이요. 저는 웹 프론트 개발을 하고있는데 프로토타입을 실무에서 써본적이 없고 요즘은 클래스로 대체가 되니 굳이 안쓰는걸로 아는데 면접에서는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잖아요. 또 브라우저 렌저링 원리도 이런것까지 고민할 프로젝트가 뭐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이벤트 루프 자체는 실행 컨텍스트와 연결되니 알아야하지만 태스크 큐에서 매크로와 마이크로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부분까지는 프로젝트를 위해 정말 필요한가.. 이런부분에 대해서 의문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많이 해보는 이유는
"정해진 시간안에
내가 모르는 기술을 배워서
적용하고 구현해보는 훈련"을 해보는 것입니다.
여기서 프로젝트는 FE 기술 자체도 좋지만
해보고 싶은 서비스를 위주로 선택을 해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구현을 반복해보면서 익숙해지고 자신감이 붙으면
면접에 가서도 "나 그런 지식 모른다. 근데 배워서 할 수 있다."라고
경험과 증거를 기반으로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1. 개발에대한 넓고 얉은 시야
2. 개발 구현에 대한 숙련도와 자신감
3. 자기가 구현한 것에 관해서 만큼은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것
이 3가지가 준비되어있으면 면접관이
'일 잘하겠는데?'
'가르치면 금방 따라오겠는데?'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면접관 중에 자신이 아는 디테일한 지식을 모르면
실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이런 회사는 제외하는 편입니다.
취직 시 모든 개발 지식의 깊이감을 알아야하는건 아닙니다.
지식을 많이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춰버린다면
'도대체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거지?' 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하는 지식을 모르더라도
취직을 할 수 있는 바탕/실력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젝트 시간에는
프로젝트 구현을 계속 하면서
개발 자체에 익숙해지고
프로젝트 외적인 시간에 디테일한 지식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이때는 프로젝트 방식도 좋고, 실험의 형태도 좋습니다.
- 프로토 타입 vs 클래스
동일한 코드로 프로토타입과 클래스 각각 구현해보면서
장단점을 비교하고 블로그에 글써보기
- 브라우저 렌더링 원리
랜더링 속도와 성능에 대한 실험
Before : After 통계 만들어보기
등등
@@코딩웨일-u2j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CS 지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흔히 전공지식이라 부르는 것도 깊게 들어가면 한없이 깊은데, 이것 역시 프로젝트 중심으로 공부하는게 가장 최선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떤분들은 '모든 지식의 근본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탄탄하게 가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모든 말씀에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 어디 면접을 다녀왔는데 코딩웨일님이 말씀하신거 딱 물어봤어요 ㅎㅎ 그래서 마음에 들었죠 개발자체를 신성시하고 지식 수준을 체크하려기보다 실제 돈으로 이어지는 일을 해왔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등 태도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런 면으로 회사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아 여긴 정말 일하는 곳이구나 돈을 버는곳이구나 싶더라구요 업계1위라더니 더 맘에 들어버렸어요ㅠ 반면 이전에 정말 면접 보면서도 오히려 나를 못난이로 보여야겠다 싶을정도로 가기 싫었던 곳이 있는데 개발에 집착해서 면접을 보시더라구여 왜이렇게 까지 압박 면접을 하시지 싶었는데 당시 5천받고 있었는데 2500으로 후려치시는거보고 이해했습니다 거기선 일해도 너무 고통스러울거같더라구요
정말 그러면 너무 마음에 드는 회사죠. ㅋㅋ
합격하지 않더라도 그냥 그런 면접을 보는 것 자체가 도파민이 돌지 않나요.
단가 후려치기 위한 작업으로 지나치게 디테일한 기술 물어보는 면접관들이 있죠.
진짜 기술이 좋아서 별 생각없이 물어도는 개발 덕후도 있긴 하거든요?
이렇게 아예 후려칠려고 물어뜯는 분이랑은 바로 구분이 되더라고요.
순수하게 기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제 면접이아니라 오타쿠들 커피챗자리 열립니다.
와 그거 아시는구나, 저 그거 모르는데 어떤거죠? 하고 지식 교류하고
면접 합불을 떠나서 해당 면접관 연락처 달라고 한다음에 따로 교류하고
그거랑 반대로 단가 후려치는 면접은 기분이 나빠요.
디테일한 것도 본질적인 디테일과, 진짜 잡다한 디테일이 있는데
또 이런 사람들은 이상한 디테일 물어본다는 말이죠.
괜찮은 경력자는 뭐야하고 퉤 뱉고 지나가는데
이제 갓 사회나온 신입이나, 자존감 낮은 경력자는 거기에 걸려들어가요.
저는 그때마다 너 그정도 아니라고 뒤통수 후려쳐주는데
멘토없이 혼자 도전 하는 사람들은
그런 경험 쌓일수록 자신감 떨어지고 그럼 더 면접 망치고 악순환이죠.
사실 영상에 나온 KT 임원분의 미팅 때 너무 행복했다가
그 다음 대표 면접에서는 짜게 식어서 나왔습니다.
저는 면접 때 '면접이라도 회사에 가치를 주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면접이라는게 내 시간을 쓰고 상대방의 시간도 쓰는건데요.
앞으로 우리가 함께하지 않으면
저는 면접 기회와 경험을 얻을 수 있는데 회사는 아니잖아요.
회사도 그만큼 뭔가를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회사에 대해서 현재 상황과 문제, 비즈니스 목표부터 분석하고
전사적으로 각 각 팀별로 상황을 분석해서 영업, 마케팅, 웹개발, AI개발
통합적인 마일스톤 기준점까지 기획해서 솔루션을 만들어서 갔어요.
이게 제대로 되었으면 1년안에 매출 상승 최소 1.5배~2배 되는 것도 자신 있었거든요.
합격 안 해도 그 방법론에 대한건 풀고 나오겠다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그런데 딱 5분 이야기하고 각 나와서 솔루션 말하는건 멈추고 대충 말하다 나왔습니다.
주변에 누굴 안다, 명문대의 무슨 교수를 데리고올거다...
개발이나 다른 실무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잘 아는 것처럼 말하고 떠보는데
처음엔 열심히 이야기 나누다가 중간부터 기운빠져서 당신의 말이 다 맞습니다 하고 나오게되더라고요.
임원 분은 괜찮았는데 절대 성공할 수 없는 대표님이었어요.
@코딩웨일-u2j 와 이런 강같은 댓글이 ㄷㄷㄷ맞아요 도파민돌고 너무 기대되서 잠이 잘 안올정도가 되곤하죠 ㅋㅋ 너무 기대 안하려고 하지만요!! 그나저나 취업보단 컨설팅회사 하나 차리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면접 때 그렇게까지 파고들어주면 감사한일인데 .. 난 면접관이고 넌 면접자야라는 시선에 갇혀있는거보니 일 안해봐도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보이네요.. 웨일님 이 채널 포함 다른 신입 개발자 멘토링으로 인재풀을 형성하시고 기업에 필요한 개발에 맞게 컨설팅및 인력 헤드헌팅하는 비즈니스 열면 되게 재밌을것 같지 않으신가요 ㅋ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사업모델 나오면 플랫폼으로 만드는거죠 물론 요즘 너도나도 HR플랫폼하고ㅠ있긴한데... 컨설팅이나 사람보는 혜안이 남다르셔서 감탄사처럼 써봅니다!!
@@fishduke1
*생각이 많아져서.. 댓글이 길어졌네요.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은건 3년차 백앤드 개발자 분과 대화하고 나서였는데요.
너무 비관적이고 우울해보이는데 주변에 소통할 사람도 없어서 늪처럼 빠지는것 같았어요.
제가 목표로하는건 2가지가 있어요.
일차적으로는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단순히 개발 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능력 모든 부분에서요
완전 처음 시작하거나, 지금 못하더라도 잘 가르치면
1~2년이면 저 정도는 금방 뛰어넘는 사람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모든 분야를 파고들 수는 없으니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파서 큐레이팅 해주는거죠.
서로 지식을 위임해서 돕는겁니다.
이차적으로는
개발자들이 전세계에서 웹처럼 연결되서
한 회사의 위기, 한 나라의 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서로 방패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점이었습니다.
오펜하이머 영화를 보니까 아인슈타인, 보어 같은 뛰어난 과학자들은
세계전쟁이 나도 나라가 나서서 탈출 시켜주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한국, 세계의 경제, 정치적인 상황을 보면 손놓고만 있으면 안 되는데
여러 상황을 위한 리스크 관리를 하려면 돈이 많거나, 인맥이 뛰어나야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실력을 길러야하고
인맥을 만들어서 도와주기 위해서, 도움 받기 위해서도 실력을 길러야하죠.
첫번째
가르치는 걸로 제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고 통제가 쉬워서 괜찮은데
두번째
인력 헤드헌팅쪽은 고민을 해봐야해요..
까닥 잘 못하면 본래 목적이랑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어차피 적어도 3~5년 후의 일이니 천천히 알아보려고요.
[추가 생각]
이전 문화가 집단 속에서 개인성은 무시되는 환경이었다면
현재 문화는 집단 속에서 벗어나 개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핵가족, 개인화로인해서
핏줄이나, 지역, 학벌, 기업등의 소속감, 연계감이 줄어들었죠.
동시에 사회적으로는 각 개인이 존중받는 문화도 형성되고 있고요.
문제는 이런 문화에 맞춰서 사회적인 교육은 따라오지 못하고 있어요.
스스롤 가치관을 만들고,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르치는
교육을 개정하는걸 보면 딱히 문제의식 자체가 없어서 논의되지도 않고 있고요
점점 교육과 현실에서 필요한 인재의 괴리감이 생기고 심해지겠죠.
우선적으로 그것을 해소 해보자는 게 유튜브에서 말하고 있는 것 들이예요.
개발이라는 키워드는 사실 도구고 이게 본래 목적이죠. ㅋㅋ
그 다음 미래는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하는데
개인화가 끝까지 가면 다시 집단화가 일어날거라고 봐요.
저는 사람이 사회적인 연계를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각 시민이 만들어지면 결국 다시 뭉치려는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하는거죠.
이전과는 다른 점은
이전에는 직원으로서 회사의 부속품으로 속하는 느낌이라면
이후부터는 1인 기업으로서 기업들의 협업 관계랑 비슷하다는 느낌이죠.
그리고 자발적 속하고, 여러 곳에 속할 수 있다는 특성이 다르겠죠.
뇌피셜이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고요.
이게 제 넓은 범위의 포트폴리오 기획입니다.
@@코딩웨일-u2j 오우 상세한 생각 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서로 연대해서 이익을 교류하는 집단을 구성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어떻게 룰을 만들고 관리할 것인지가 참 중요하더라구요 웨일님께서 향후 게더링을 하실때 집단을 집단답게 만들 수 있고 어떤 개인이 독식하지 않으며 공통의 이익을 어떻게 서로 이득을 보며 꾸준히 교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심 좋을것 같아요! 이전에 창업 스터디에서 저도 기업단체 만들려고 했었을때 든 문제점.. 해결과제 들이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너무 웨일님이 혼자 봉사하시지 않고 이득을 얻어가는 건전한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제가 지원한 부트캠프에서도 월~금 9 to 18 프로젝트형 수업위주로 한다그랬는데 가는게 좋겠죠?
프로젝트를 해도 그걸 어떻게 진행하는지가 중요한데요.
해당 부캠이 어떤지는 몰라서 그것만 잘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라고 말은 하고 그냥 따라가는 식대로 할 가능성도 있어서요.
1. 프로젝트위주의 개발훈련
2.남는 시간에 개발지식
이거에 대해 1번은 직장인 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해보고 이후 시간에 개발지식을 공부하라는 말 일까요??
맞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그렇게 해야하니까 미리 훈련하는거예요
제 딸이 국비 백엔드게임개발자 3년째 공부하고 있는데 대학은자퇴하고 국비 2년공부하면 막연이 취업이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현실이 암담하네요~
취준생인데 고졸에 막막합니다~ 또
1년짜리 게임서버 학원 다닐거라고 하는데 어떡해야되는지~
신입은 거의 뽑지도 않던데
애 말만 믿고 마냥 기다려야되는지
답답해요~
이 분야는 잘 알지도 못하니~
혹시 학비 지원을 해주시고 계신건가요?
주변에 현직자 붙여서 차한잔이든 술한잔이든 하게 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애초에 it 가 기술훈련 구직교육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라서요..
@@코딩웨일-u2j 네~ 라피신 2년과정 끝나고 지금도 다니고 있고 집은 부산인데서울에 3년째 있어요. 생활비는 보내주죠~
@@justdoitiloveme 여기는 부산이고
이쪽계통은 통 무지하니 현직자 컨설팅도 우째 받아야 되는지 모르니 제일 후회되는건 대학자퇴한거예요.
다 대졸 뽑는거 같은데~
애가 2000년생 인데
창원대 자퇴할때 안말린게 제일 후회되네요. 요즘 기본 대졸 뽑던데요~
언제까지 막연히 기다려야되는지도
또 게임서버학원 다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