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이유가 단지 오래만나서라면..결혼하고나서도 언젠가 이게 맞나 하고 방황하는시간이 올것입니다.지금 본인에게 해야하는 질문은 이결혼을 하는게 맞나 가 아닙니다. 내가 결혼이란걸 하고싶은지, 하고싶다면 왜 하고자 하는지 깊게 물어보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유에 맞는 사람을 찾든지, 삶의방식을 영유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다정한사람이 최고라는 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다정하지 않은사람 찾는게 더 힘들지않아요? 다정한 사람들 되게 많은데 굳이 다정함 이라는것 때문에 다른 점이 많이보이고 부족하지만 만나는건 아닌거같은.. 잘 이해가안되는부분.. 정말 궁금하네요 저만 이제껏 운좋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다정햇던건지..? 근데 사귀는데 안다정하게 대해주는게 더 힘들지않나ㅠㅠ 가식도 아니었고 진심으로 다 다정한 사람들이었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하네요
34살이예요~ 내가 누구를 만나냐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뀐다는 생각 진짜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정답을 찾으려는 느낌....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기보다 어떤 사람이 나랑 더 잘 맞을까 만남을 가지는 와중에도 사랑만 즐기는 게 아니라 이게 미래에 나랑 잘 맞을까?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되는 거 같아요. 권감각님이 추천해주는 책 읽어보고 싶어용❤❤
결혼이란 참 신중해야할 주제이긴 한데, 또 너무 신중해서는 결정이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ㅠㅠ 저는 20살때부터 다양한(?) 연애를 했었는데... 제가 평범치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라 아빠의 부재가 컸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엄마처럼 잘 챙겨주고 아빠처럼 든든하고 감각님처럼 심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인것 같아요.. 사연자분은 어렸을 때부터 6년 이상 만나신거면 서로 조건도 거의 안보셨을테고.. 그만큼 서로에게 신뢰가 단단히 쌓여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랜 시간 한결 같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은 인생에 한 번도 만나기 어려운 쇼즁한 존재임을 아셨으면 좋겠야요..!!! 여러 연애 경험으로 후회도 해보고 아픔도 겪어보고 아직도 갈길이 먼 예신이지만,,, 저도 한때 비슷한 고민을 해봤던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봤네요 😂 서로에게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오ㅏ... 읽어보고 싶어요~~!🤣
막 살다 보니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노총각입니다. 내 배우자가 울타리안에 편한하게 생활하기를 원해 울타리를 짖다 보니 나이만 먹었네요.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은 못해도 남들 하는것 해줄수 있게 되었는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락방의 주인공이 남자였다면, 그책을 빨리 보았다면 내가 다른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 결혼이란건 그때 그시점이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고민하고 이것저것 재다 보면 허무만 남습니다.
저도 제주변도 30대 중후반인데 아무도 결혼 생각없고 조급해하지 않는데 이제 서른앞두면 아깝긴한데.. ㅋㅋ주변에서 다 결혼하니 더 결혼하고싶어하는거일수도..근데 결혼이 하고싶으면 걍 빨리하고 살아보고 남자가 정아니다 싶으면 빨리 이혼하는게 나아요. 제주변은 아무도 20대후반-30대초에도 급하다고 생각 안했어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그런거겠죠? 결혼이란것도 일종의 적성인것같구요. 저는 결혼 생각만해도 이미 숨막히고 답답해요 살면서 한번도 결혼하고싶다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저같이 친구들이랑도 가끔 보고 혼자 있어야하는분들은 결혼생활이 안맞는것같고 외로움 많이타고 함께하는걸 좋아하는분들이 결혼생활에 적합한것같아요.사연자분이 어디에 더 해당하는지 스스로 잘 판단하시길..
아휴 저는 제가 30살이면 그런 고민 하지도 않을것같아여 ㅠㅠㅠ 31살에서 32살 넘어갈때 조급함을 느꼇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5를 바라보고잇네요. 달력넘긷가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것같앗어요 ㄷㄷ 아니 언제 이렇게됏지..? 싶어서 ㅠㅠ 35살에 하는 고민은 3년전이랑 그 크기와 깊이가 차원이 다르네용 저 책에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이 가요ㅠㅠ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맞느냐에따라서 앞으로 제 결혼생활뿐만 아니라 취미, 친구, 생활환경 등등 완전 제 인생이 통째로 바뀔거아니에요. 그생각을 하니까 정말로 이사람이 맞는가 하는 확신을 가질수가 없더라구요. 어느 부족이 옥수수밭을 한번 가로질러 가면서 그중 가장 큰 옥수수를 골라오라고 하자 다들 좀 더 큰 옥수수를 찾다가 결국 큰건 다 놓치고 마지막에 쭉정이만 가져오더라..한다는 얘기가 자꾸 머리에 맴돌아요 날이 점점 쌀쌀해질수록 생각만 많아지구 ㅠㅠ 이런 영상들이 눈길을 끌어서 점점 알고리즘이 더욱 결혼영상들만 보여주는데 아니 맨날 챙겨보는 언니 영상에서 제가 요즘 눈을 뜨나 감으나 하는 걱정을 똑같이 얘기하셔서 넘나 소름..돋앗자나여 저도 그 책 한번 읽어보고싶어요!! 당첨 안되면 사서볼거에여 ㅠㅜㅜ
2월에 결혼 예정인 예신인데, 정말 결혼 앞두면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긴 해요😢 저도 지금 예랑과 너무 잘 지내고 하나도 문제 없지만, 이게 맞나?? 더 좋은 선택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날은 좋다가 어떤 날은 불안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그럴 때 책 읽으면 불안도 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살포시 신청을 해보아요❤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났을때 당신이 그 사람의 이상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라. -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사연을 보내지도 고민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 확신이나 믿음이 없었지만 결혼 생활을 슬기롭게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2)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결혼했지만, 삐그덕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3) 대화와 양보와 희생이 없다면 결혼 생활이든 아니든 어떤 사람과 살더라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저는 30대중반, 남자친구와 6개월정도 만나고 결혼 준비 시작했어요. 결혼까지 3달 정도 남았는데...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해진 나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가끔 들곤 합니다. 그래도 언니 말대로 제게는 큰 흠 없는 남자친구이기에 일단 결혼식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내가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결혼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당😊
언니 저도 20대 후반 ... 이런 고민들로 아주 비혼주의였다가 ... 메리지 블루였다가.. 어느 날은 또 너는 내운명의 주인공도 됐다가 ... 노트북의 여주인공도 돼서 행복한 결혼생활 꿈꾸며 당장 내일 혼인신고 하고싶기도 하다가 ...... 아주 난리예요 ㅠㅠㅠㅠㅠ 책 간절히 원합니당 .. 엉엉 🥹🥲🩷
저는 미혼 연애 11년차 커플이에요 사실 썸네일부터 이거 나네? 싶어서 들어왔는데 내용도 사연자님과 비슷해서 책 내용도 궁금해지네요 감각님 얘기 듣다보니까 사실 이 사람만 보면 정말 좋은데 그 외에 바뀌는 것들에 대해 고민되는것들이 많아서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내가 잘해야 내주변도 나도 바뀌는거란걸 알고있지만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네요ㅋㅋ
저도 올해초에 7년만난 남자친구랑 결혼이야기 나오고 찌그락빠그락 하다가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난지 3개월만에 다시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29살이라 그런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빼고는 연애를 할 수 없는건가..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7년 만났던 그 친구랑 결혼 할 줄 알았는데 제가 결혼에 대한 반응을 너무 안하다보니 나가떨어진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결혼을 확신할 수 있는건지.. 결혼은 할건데.. 이 사람이 맞나? 아직 너무 이른거 아닌가? 라는 생각 때문에 쉅게 결정하지 못했던거 같은데.. 새로운 사람이랑도 같은 문제가 생기는 걸보고 어떻게 행동 해야될지 고민되긴하네요..
저도 30대.. 사연자분이랑 권감각님이 말씀하신대로 큰 결격사유는 없지만 뭔가 이게 맞나 싶고 그렇다고 나를 구원해줄 왕자님같은 사람은 아닌것 같고,, ? 이사람이 내 인생의 최선이라고?하는 생각과 뭔가 큰 결격은 없지만 자잘한 결격들이 자꾸만 결혼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그냥 이정도는 눈감고 다른 좋은 면들만 보고 살아가는건가요..!!? 차라리 소개해주신 책처럼 여러남자들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ㅎㅎㅎ 책 읽으면 생각에 도움이 될까요? 신청해봅니다 !!!!!!
곧 사연보내게 될지도 몰라요😢 지금 결혼얘기 오가는 남자친구가 결격사유가없었는데 시어머니 되실분이 자식 앞길 방해하는 사건을 일으키셔서요... 아닌걸아는데 남자친구랑 어머니때문에 헤어져야한다고? 우리좋았는데.. 남자친구가 어머니를 더 싫어해요. 근데 천륜이잖아요 걱정입니다. 책 저도 읽어보고싶네요😂
감각언니~ 저는 10년사귄 남자친구랑 파혼비스무리하게 하고 그 후로 3년간 제대로된 짝하나 못찾고...싱글라이프 지박령된 30대중반 여자입니다🥲 그때 전 남친이라도 잡았어야했나 ㅋㅋㅋㅋ 생각했다가도 아니다. 했으면 난 지금 이혼녀다. 이혼녀보단 나이먹은 미혼녀가 낫지...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 저 책 읽어 보고 싶어요😊! 보내주시면 정독할게요! ps. 주식 컨텐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감각언니 어쩜 책소개를 그리 맛깔나게 잘하시나요? 읽어보고싶게~!😆 사연으로 봤을땐 결혼하면되지 뭐가 문제지? 싶은데 아직 20대면 또 고민이 될 나이 일 수 있겠다싶어요~ 한국나이로 올해 서른다섯에 결혼했는데 체력이 딸려서.. 좀 일찍했음 좋았겠다 싶거든요😢 뭐 인생도 결혼은 정답은 없으니까~ 내 답이 정답이여! 생각하고 살아야지요ㅋㅋㅋ
지금 남자친구와의 다음 스텝을 정말 정말 고민하고 있는 32살 여자예요! 평소에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추천해주시는 책 내용은 정말 지나칠 수가 없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이 많은 편인 저같은 사람도 누군가와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 이 사람이 내 인생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줄지 모르겠어서 매일 매일 너무 비장하고 진지하고 치열하게 연애에 임해서 오히려 관계가 안 좋아지는 순간들이 생기고 있어요...😢 책 읽으면서 좀 유쾌한 시선으로 현실 문제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꼭 됐음 좋겠어요:) 나중엔 용기내서 사연도 보내볼게요❤ㅋㅋㅋ 항상 유쾌한 영상 감사해요😊
허.. 이번 사연 완전 공감돼요 ㅜㅜ 나이가 어느덧 30대를 넘어가니 진지하게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정하고 저를 위해주는 사람이에요~ 같이 있음 편하지만 이성적인 마음도 크게 들진 않아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결혼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혼란스러운데 마음 다잡으면 책 읽어보고싶어욧 😂😂
언니저 오래영상만 봐온 구독자입니다 ㅎㅎ제가내년 3월에결혼을 앞두고 있어요ㅎㅎ내년에34살로 결혼할나이도되고 이남자라면 결혼해도되겠구나 생각들어서 결혼을 결정하고 하고있는데 가끔은 내가한결정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ㅎㅎㅎ이제 점점 결혼이 다가오니까 생각이 더 많아지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ㅎㅎㅎㅎ언니영상을 보면서 책내용도 너무 궁금하고 결혼앞두기전에 꼭읽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평소에 책도좋아하고 유명하지않지만 책도 써본적 있는 작가..랍니다ㅎㅎ 소설류는 거의 안읽어봐서 꼭읽어보고 싶네요😊
그럼 헤어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ㅋㅋ 저는 오히려 지금 남친 만나기전에 사연자님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결혼에 부정적이었기도 했고 '결혼했는데,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남친 만나고 '이 사람처럼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겠다' 라고 바뀌었습니다. 20대초반 어릴때 만나서 10년연애하고 2주뒤에 결혼해요ㅎㅎ...저에게는 그 다정함, 시댁이 잘해주시는 점 등등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는데 나 또한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일이...그 자체로도 큰 기적입니다 ㅎ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 이상형이 나타나도 과연 나랑 결혼생각할 정도로 사랑해줄까요? 아마 확률적으로 쉽지않을거에요 ㅋㅋ 사연자님은 현재 남친에 대한 감사함이 없으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읽어보고 싶어요~~! 외국인인 남자친구와 3년을 넘게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다가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부모님 반대도 설득하고 순서를 밟아나가고 있는데요. 너무 많이 싸우면서 만났던 사람이라, 결혼은 못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헤어질뻔한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고 서로의 바닥도 보고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며 그래도 이 사람은 정말 치명적으로 싫은 점은 없고, 내가 존경하고 끌리고 나를 보완해주는 부분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나서는 관계가 좀 안정적이 된 거 같아요. 다만 예전에는, 너무너무 사랑하고 내가 푹 빠져서 운명이라고 느끼는 상대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이 정도 감정으로 결혼을 결정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반대로 오히려 이 정도 감정이고 서로 편해진 기간이라서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직 결혼까지는 나아갈 단계가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서로 맞춰나갈 의지와 서로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떤 고민이 있을 때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제 시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 신청해봅니다:)
84년생 친구입니다 ㅎㅎ 연애는 계속 하고 있는데, 정말 결혼 앞두고는 이사람으로 맞는것인가? 결혼후에 날 귀찮게 하지 않을것인지 계속 고민이 생겨요. 이미 늦은 나이인데도 자꾸 다른 새사람 만나봐야싶기도 하구여.... 저도 책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 좀 많이 해보고 교훈을 느끼고 싶네요^^ 도서이벤트 신청합니다^^
저도 제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와 결혼하려고 소개팅, 선, 길거리에서 받은 번호 다 마다하지 않고 3번은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37살까지 그래도 읎더라구요.. 지금의 남편은 동네 3살 어린 아는 동생으로 초중고 강남3학군을 나왔지만, 소위 찐따미가 있는 남자였는데 비혼주의자에 애를 원하지 않아서, 저는 애 4명을 낳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절대 엮익일이 읎겠거니했지만 결혼을 하게되더라구요~ 타이밍이라는게 있는 거 같아요~ 너무 고민하지 말구 무수히 만나봐도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어떻게 나랑 맞춰가며 살지를 고민해야지, 지금의 남친과 또 그의 부모님과 잘 맞는다면 결혼해도 좋다고생각합니다. 한국은 서로 좋아서도 결혼하는 게 당연하지만, 집안과 집안이 만난다는 개념도 커서 시부모님의 품성도 봐야해요~ 저희 엄마는 아빠랑 선보고 10살 차이나도 몇개월만에 살면서 결혼식을 뒤늦게 올리셨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살고 계시네용~ 연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다정한 남자가 최곱니당~ 저도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오는 책 읽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겠당~❤
결혼 얘기가 나왔다고하는데 이게 정식으로 청혼을 받은건지 아님 뭐 상견례날짜를 잡은건지 뭐 이런 진짜 결혼스텝을 밟는중인지 아님 그냥 말만한건지가 궁금해요(다 보고 다시 앞에 가서 확인까지 했어요) 사연자분 오래 사귀셨는데 아직 결혼이 불안한거면 그냥 청혼 받을때까지 넘 고민마세요 그냥 결혼은 내가 (상대랑 상관없이) 결혼할때가 되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놀거 다 놀았다라든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거나 내 가정을 꾸리고싶다거나 등등
언니.. 처음 댓글 남기는데 사연자가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과 나이대라서... 댓글을 안남길수 없었어요. 저도 식장을 잡아놓고있는 장기연애한 스물아홉인데.. 남자친구의 사소한 단점에도 '이 결혼이 맞나' '내 인생의 다음남자가 더 있지않을까..'싶은 마음이 항상 듭니다. 근데 어디다가 말할 수도 없고 친구들은 배부른 소리한다고할까봐서 함부로 입을 못열겠더라구요. 그래서 늘 혼자 언니가 말하는 '결혼'에 관한 주제는 다 봤어요. 그런데도 마음속 갈등들이 싹 사라지지는않더라구요. 언니가 이번에도 깊게 생각하지말라하니.. ㅠㅠㅠ 잘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노력해보겠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늘 싱숭생숭해요!!!! ㅠㅠㅋㅋㅋ 언니가 추천하는 책 읽고 맘 좀 다잡아보고싶으니 책 한권 보내주십쇼!!@
헤어스타일이 며칠새 자리 잡아서 그런지 아님 조명때문인지 미소년 느낌 풀풀.....❤ 저도 30대 중반으로 책 주인공처럼 결혼에 크게 생각이 없는데 가끔 꿈에서 제가 결혼을 한 유부가 돼있는 악몽(?)을 꾸거든요. 그 책 딱 제가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당... 🙋♀️
언니!! 저 진짜 그 책 너무 받고 싶어요!! 완전 제 상황이랑 넘 똑같아서 진짜 3번은 돌려봤어요ㅠㅠ 성실하고 착하고 자상한 사람 오래 만나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도파민 돋는 찌릿찌릿한? 격정적인 시간은 없었다보니..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한번은 정말 열렬히 사랑해보고 결혼해야하는 거 아닌가란 맘 한켠에 혼자만의 아쉬움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오늘 언니 영상보며 다시 한 번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 진짜 언니처럼, 그리고 언니 이름처럼 지혜롭게 살고 싶은데 항상 일상의 순간에는 갖지 못한 게 커보이는 욕심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길을 잃을 때가 많지만..또 이렇게 언니 영상보면서 맘을 다잡네요!! 언니 저도 그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부디 제게도 책 당첨의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연 내가 보냈나 싶을 정도라 놀랐어요. 끝내 저는 결국 지난 주말에 이별을 했네요ㅠㅠ😭 남친과 저는 나이 차이가 꽤 있어서.. 전 더욱 결혼이 맞는지 고민들더라구요.. 나의 결혼 확신이 들 때까지 그 사람을 붙잡고 있는게 미안하고 부담되어서 관계를 놓았답니다. 나에게 한 없이 잘 해줬던 남친이라 많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은데.. 시간이 흘러 결혼을 안한다고 하면 더 크게 미안해질 것 같아서 오늘도 꾹 참아봅니다..😭 권감각님의 추천 책이 저에게 나름의 조언을 줄 것 같아 기대가 되어요. 책추천 감사드리며, 책 당첨되면 더 좋구요 ㅎㅎ늘 유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비슷한 고민을 영상으로 보게 되니 더 집중하게 봤어요 고민 상황과 책의 이야기가 매칭이 너무 잘 되는데 이름따라 가시는 감각님 짱!!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앞자리가 바뀌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울해졌는데 스스로를 압박스타킹에 꾸겨 넣지 말라는 말이 넘 위안되네요ㅋㅋㅋㅋㅋ
결혼 고민으로 착잡한 1인입니다ㅠㅠㅠ 저 사연 보내신분이랑 나이도 같고 고민이 어쩜 내가 쓴거처럼 똑같나 해서 봤네요.. 언니가 소개해준 책 보고 아 바로 사서 봐야겠다 하고 있는데 또 댓글이벤트 한다고 하시기에 살포시 남겨봅니다.. ㅠㅠㅠ 후하 결혼 너무 어려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애 초중반에는 정말 이 사람이 나의 반려자가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정말 감각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점은 절대 포기 못해' 하는 것 몇 가지가 충족되고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 작은 단점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지더라구요🤭 어쨋든 결혼이란 건 저에게 미지의 세계라.. 작가가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을 토대로 저도 결혼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 속의 주인공은 여러 남편들을 만나면서 어떤 점을 깨닫고 어떤 결론을 냈을지도 너무너무 궁금하구요..!!😆
30지나도 사람 사는거 비슷하더라구요…😂저도 그때가 제일 심난했어요. 지금은 30중반이고, 남자친구도 있는데, 또 고민이 밀려오더이다… 이사람 괜찮은데, 다음번이 더 괜찮으면 어떡하지? 근데 내가 어떤 사람이랑 가정을 이루고 싶은지 딱 정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동차 살 때도 보태보태병 걸리면 모닝에서 독3사로 올라가는거 순식간이듯이… ㅋㅋㅋ 본인이 필요로하는 필수요건만 잘 챙겨보시게요 ❤
보자마자 이건 나를 위한 책일수도? 하는 마음이...!!저는 지금 결혼을 했지만... 사실 나이가 꽉 차서 한 결혼이라 메리지 블루 없이 옳다구나,얠 잡아야해! 넌 이제 걸려들었어 라는 느낌으로 했어욬ㅋㅋㅋ(5살 연하남편입니다) 오랜연애후 한 결혼이고, 좋아서 미칠때한 결혼인지라.. 몰랐는데 결혼후는 참 다르더라구요ㅎㅎㅎ 지금 최고의 남편이지만 속으로는 살짜꿍 아주 가끔 이러이러 했으면 어땠을까? 내가 20대였다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ㅋㅋㅋㅋ 책을 통하여 과거의 나를 투영해 보고 싶네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대략 100몇일 만난 오뽜가 있는데 성장환경도 다르고, 가치관 신념은 잘맞는데 제가 상대에 대한 결혼확신은 언제올까 생각하면 이사람과 혹시 아니면 어떡하지 등등 너무 심각해져서 힘들어요😂 결혼 출산 너무 하고싶은 30중반이라 더그런가싶고... 외모 키는 그래도 제일 내취향인데 그래서 고민이네유 저도 책선물받고싶어요😅 남친그만 괴롭히고 ㅋㅋㅋ
저도 내년 6월 결혼을 앞둔 28살이에요! 지금 남자친구(예랑이)와는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결혼 추진중인데요. 확신이 있음에도 사연자분의 고민에 충분히 공감이 되어요 ㅎㅎ… 저는 이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혹~~~~~여나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고… 인생에 100%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100%가 아닌 인생에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같이 결혼준비 힘내봐용
감각님 ㅋㅋㅋㅋ 안어울린다면서 책 소개해주시는게 왜 더 믿고 보고싶쥬? 원래 책 잘안읽는 저도 스토리 재밌는 소설이나 술술 읽히는 책만 찾고등요 ㅎㅎ 사연자님이 보내주신 고민.. 예전이라면 고민 됐겠지만 감각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이것만은 안된다!! 하는 기준을 세워놓고 원래 그런사람을 찾아야한다는게 딱 맞아요🥹 근데 그사람이 다정하고 날 엄청 사랑해줘야함.. 저는 이런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지금 31살인데 결혼 준비중입니닷💓 기회가 된다면 다락방 책 읽어보고 싶어영 !!
저는 28살 여군입니다 관사 지원이 되서 그런지 군인들은 빨리 결혼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제 주변 선후배들이나 친구들이 보통 27-28에 결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는 아직 결혼하기엔 어리다는 생각을 머리로는 하는데 마음으로는 일년 좀 안되게 만난 6살 연상 남자친구에게 괜히 결혼에 대해서 조급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ㅠ 오히려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어서 결혼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읃데 요즘은 제가 더 왜 이남자 요즘은 결혼얘기안하지? 싶다가도 또 결혼 얘기하면 나 벌써 이렇게 결혼 결정해도 되나, 다른 더 좋은 남자가 있을거같은데 성급한가 싶고 너무 혼란스러워요ㅠㅠㅠ 요즘 이럴때마다 괜히 틱틱대고 남자친구랑 싸우는 일이 반복되는데 언니가 소개해준 책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저는 30 여자입니다. 3살 연하 외국인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했는데 그쪽 집에서 제 나이가 많다고 반대했습니다. 그 나라 문화에서는 여자가 연상인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보수적인 나라이고 문화차이이긴합니다..! 그런데 너무 서로 좋아했기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가 헤어져도 보고 다시 붙어도 보고 지금 3개월동안 지지고 볶고 있습니다. 중간에 헤어지고 소개팅도 해봤지만 계속 남친이 생각나서 슬프고 안되겠더라구요. 남자 쪽 집안 반대도 누그러지고 있긴 한데 지금 서로가 3개월째 헤어지고 붙고 이랬다 보니까 지쳐있어요ㅠ 다시 잘 될 수 있을지, 첫 남친인데 이렇게 결혼하는 게 맞는 건지 저도 너무 헷갈립니다. 좋아하긴 해서 제가 결혼하자고 밀어붙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국제 결혼인 만큼 모든 난관을 뚫어야 하는데 너무 머리가 복잡한 매일매일입니다. 아직도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싶어요 너무.. 책 읽어보고 싶네요 사연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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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데헤헷
결혼하는 이유가 단지 오래만나서라면..결혼하고나서도 언젠가 이게 맞나 하고 방황하는시간이 올것입니다.지금 본인에게 해야하는 질문은 이결혼을 하는게 맞나 가 아닙니다. 내가 결혼이란걸 하고싶은지, 하고싶다면 왜 하고자 하는지 깊게 물어보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유에 맞는 사람을 찾든지, 삶의방식을 영유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에요. 내가 나를 잘 몰라서 문제되는 경우가 더 많은게 결혼 생활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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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솔직히 결혼할 사람에게 결격사유가 없는데도 "이게 맞나?" 싶으면 그냥 하지마세요
이러면 본인은 본인 선택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배우자는 뭔 잘못입니까?
근데 결혼전에 그 말도 안돠는 감정이 몰려 올 때가 있더라규여 😂😂 그게 올바른 감정이 아닌디
너무 극단적임; 그런 생각은 대부분이 합니다. 그게 나쁜게 아니라 확신이 있어 결혼하는 분들이 축복받은거죠...
여자는 남자랑 다릅니다 호르몬이 달라요. 그런거 감당 조금도 하기싫고 남자같은 여자랑 사귀려면 결혼이나 연애하지마세요
언니 머리 너무 힙하고 어려진거 아니냐며~~~~오늘도 잘봤어용ㅋㅋㅋㅋ
귀ㅜ뒤로 넘기니 구렛나루 너무 얄궂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3년 6개월은 어려보임!
하룻강아지 하나 추가요.
저도 27에 갔는데 4년만난 (1살차이)첫남친과 했어요.
첫남자과 결혼까지 가는거 아깝지 않냐~아직 어리다~ 등등 친구들도 많이 말렸구요. 남친조건이 디게 좋은것도 아니었구요. 졸업도 안했는데 대학원 가서 공부 길게 할거라고 공표해서 삶의 고단함이 예약 상태였는데.. 그놈의 콩깍지.
올해 20년차네요. 금전적 위기가 여러번 있었지만 사이좋게 잘 살고있어요. 오~래 지나고보니 불타는 사랑보다 서로 보듬는게 중요해요. 나한테 다정한남자가 최고에요. 몇십년 같이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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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하룻강아지라고 맨 첫줄에 쓰셔서 저는 한량솔로백수인줄 알았쟈나옹 너무 추카드립니다 저도 언넝 남자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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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PD
다정한사람이 최고라는 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다정하지 않은사람 찾는게 더 힘들지않아요? 다정한 사람들 되게 많은데 굳이 다정함 이라는것 때문에 다른 점이 많이보이고 부족하지만 만나는건 아닌거같은.. 잘 이해가안되는부분.. 정말 궁금하네요 저만 이제껏 운좋게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다정햇던건지..? 근데 사귀는데 안다정하게 대해주는게 더 힘들지않나ㅠㅠ 가식도 아니었고 진심으로 다 다정한 사람들이었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하네요
34살이예요~ 내가 누구를 만나냐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바뀐다는 생각 진짜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애초에 정답이 없는 문제에서 정답을 찾으려는 느낌....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기보다 어떤 사람이 나랑 더 잘 맞을까 만남을 가지는 와중에도 사랑만 즐기는 게 아니라 이게 미래에 나랑 잘 맞을까?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되는 거 같아요. 권감각님이 추천해주는 책 읽어보고 싶어용❤❤
저요ㅠ 사연자랑 동갑이고 4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티키타카도 잘 되고 남자친구가 술,담배도 안하고 저를 정말 극진히 잘 챙겨줘서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ㅎ 현실!적인! 문제(돈..집안.,)가 많이 걸려서 결혼까지는 못할것같아서 우울합니다ㅎ..ㅎㅎ 진짜 어떻게 다들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하시는건지 부럽고 그래요. 이대로 헤어진다면 다음에 '나를 좋아하고 결혼생각이 있는 정해인' 찾을 수 있을까 막막하곸ㅋ큐ㅠ 진짜 차라리 다락방이나 화장실에서 매일, 매일도 안바래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남편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부락끼ㅠ
진지하게 읽는데 시부락끼에서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타카 잘 되는 짝꿍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다른 거 좀 부족해도 결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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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결혼이란 참 신중해야할 주제이긴 한데, 또 너무 신중해서는 결정이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ㅠㅠ 저는 20살때부터 다양한(?) 연애를 했었는데... 제가 평범치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라 아빠의 부재가 컸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엄마처럼 잘 챙겨주고 아빠처럼 든든하고 감각님처럼 심적으로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해주는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인것 같아요.. 사연자분은 어렸을 때부터 6년 이상 만나신거면 서로 조건도 거의 안보셨을테고.. 그만큼 서로에게 신뢰가 단단히 쌓여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랜 시간 한결 같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은 인생에 한 번도 만나기 어려운 쇼즁한 존재임을 아셨으면 좋겠야요..!!! 여러 연애 경험으로 후회도 해보고 아픔도 겪어보고 아직도 갈길이 먼 예신이지만,,, 저도 한때 비슷한 고민을 해봤던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봤네요 😂 서로에게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오ㅏ...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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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살다보니 결혼생활 하하호호만 있는 집은 절대 없어요~누굴 만나던 서로 봐주고 불쌍하다 생각하고 장단점이 있다~생각하고 살아야 잘살더라구요~~
맞쥬
자기 가족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결혼생활도 잘하는 것 같아요
사연자분과 책 여주인공이 모두 저같아요.... 저는 남자친구와 10년을 만났는데 결혼을 마음먹기도 헤어지기도 어려워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제 마음 책으로라도 위로와 공감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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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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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PD
헐 저랑같네요….. 혹시 이유를 여쭤봐도되나요 ?
저도 30대여서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 중인데 같은 고민이 들어서 소름돋았어요 ㅠㅠ 남친이 좋지만 결혼을 생각하게되면 그사람의 가족, 환경들을 같이 고려하면서 이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는.. 책 추천 감사합니당 ㅠㅠㅠㅋㅋㅋ
5:19 아진짜 저랑 똑같아요 절대굶어죽지않을것같은 책임감과 부모로부터 정서적 독립 전 이거때문에 확신들고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ㅋㅋㄱ 진짜 이거중요해요ㅋㅋ 진짜봐서 괜찮다싶으면 빨리 채가야(?!!!)해요 ㅋㅋㅋ
막 살다 보니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노총각입니다. 내 배우자가 울타리안에 편한하게 생활하기를 원해 울타리를 짖다 보니 나이만 먹었네요.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은 못해도 남들 하는것 해줄수 있게 되었는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락방의 주인공이 남자였다면, 그책을 빨리 보았다면 내가 다른 생각을 했을까 싶네요. 결혼이란건 그때 그시점이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고민하고 이것저것 재다 보면 허무만 남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살다보니 나이만 먹네요ㅎㅎ
그래도 인생은 모르잖아요!!!
우리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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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PD
확신은 스스로가 하는거야
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스스로 마음 문제임
ㅋㅋㅋ댓글넘웃겨요
내년 결혼예정인 저는 진지하게 들었네요
갠적으로 제가 아파 누워도 병수발해줄거같은 사람 본인도 그럴수잇는 ,
그정도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현실이니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는 주의..!
암튼응원해요~!
저도 제주변도 30대 중후반인데 아무도 결혼 생각없고 조급해하지 않는데 이제 서른앞두면 아깝긴한데.. ㅋㅋ주변에서 다 결혼하니 더 결혼하고싶어하는거일수도..근데 결혼이 하고싶으면 걍 빨리하고 살아보고 남자가 정아니다 싶으면 빨리 이혼하는게 나아요. 제주변은 아무도 20대후반-30대초에도 급하다고 생각 안했어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그런거겠죠? 결혼이란것도 일종의 적성인것같구요. 저는 결혼 생각만해도 이미 숨막히고 답답해요 살면서 한번도 결혼하고싶다 생각해본적도 없구요. 저같이 친구들이랑도 가끔 보고 혼자 있어야하는분들은 결혼생활이 안맞는것같고 외로움 많이타고 함께하는걸 좋아하는분들이 결혼생활에 적합한것같아요.사연자분이 어디에 더 해당하는지 스스로 잘 판단하시길..
아휴 저는 제가 30살이면 그런 고민 하지도 않을것같아여 ㅠㅠㅠ 31살에서 32살 넘어갈때 조급함을 느꼇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35를 바라보고잇네요. 달력넘긷가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것같앗어요 ㄷㄷ 아니 언제 이렇게됏지..? 싶어서 ㅠㅠ 35살에 하는 고민은 3년전이랑 그 크기와 깊이가 차원이 다르네용
저 책에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이 가요ㅠㅠ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맞느냐에따라서 앞으로 제 결혼생활뿐만 아니라 취미, 친구, 생활환경 등등 완전 제 인생이 통째로 바뀔거아니에요. 그생각을 하니까 정말로 이사람이 맞는가 하는 확신을 가질수가 없더라구요.
어느 부족이 옥수수밭을 한번 가로질러 가면서 그중 가장 큰 옥수수를 골라오라고 하자 다들 좀 더 큰 옥수수를 찾다가 결국 큰건 다 놓치고 마지막에 쭉정이만 가져오더라..한다는 얘기가 자꾸 머리에 맴돌아요
날이 점점 쌀쌀해질수록 생각만 많아지구 ㅠㅠ 이런 영상들이 눈길을 끌어서 점점 알고리즘이 더욱 결혼영상들만 보여주는데 아니 맨날 챙겨보는 언니 영상에서 제가 요즘 눈을 뜨나 감으나 하는 걱정을 똑같이 얘기하셔서 넘나 소름..돋앗자나여
저도 그 책 한번 읽어보고싶어요!! 당첨 안되면 사서볼거에여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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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머리 넘 잘어울려요!❤❤❤❤❤
으흐흐흐흑ㅋㅋㅋㅋㅋㅋㅋ
2월에 결혼 예정인 예신인데, 정말 결혼 앞두면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긴 해요😢 저도 지금 예랑과 너무 잘 지내고 하나도 문제 없지만, 이게 맞나?? 더 좋은 선택이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날은 좋다가 어떤 날은 불안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그럴 때 책 읽으면 불안도 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살포시 신청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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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홀로 늙어가는 35살 싱글여잔데 저두 너무읽어보고싶어요 ,, 애초에 싱글이라 설정자체가 너무나매력적이에요ㅠㅠㅋㅋㅋㅋ 감각언니 싱글녀 하나 건져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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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권감각 ㅠㅠㅠ넘 감사합니다!!!🩷🩷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났을때 당신이 그 사람의 이상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라.
- 그렇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사연을 보내지도 고민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1) 확신이나 믿음이 없었지만 결혼 생활을 슬기롭게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2)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결혼했지만, 삐그덕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3) 대화와 양보와 희생이 없다면 결혼 생활이든 아니든 어떤 사람과 살더라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저는 30대중반, 남자친구와 6개월정도 만나고 결혼 준비 시작했어요. 결혼까지 3달 정도 남았는데...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해진 나에게 결혼생활이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가끔 들곤 합니다.
그래도 언니 말대로 제게는 큰 흠 없는 남자친구이기에 일단 결혼식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내가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결혼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당😊
11:23 선택 장애 있는 사람들의 특성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사람들이 나오니까 시간 흐르는지 모르고 계속 고르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은 사라지고 나이만 먹는다는 이야기임.
해 바뀌면33인 제가 요새 제일 크게 고민하고 있는 주제예요!!
따지기만 하고 도대체 뭘 우선순위에 둬야할지 내가 뭘 포기할수있을지 고민만 하다 머리가 터져요😂
응모합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 언니가 추천하는 책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싶습니다😊
언냐 ㅠ 파혼하고 결혼트라우마 생긴뒤로 결혼이 인생에 큰 과제가 되버린 구독자인데요 ㅠㅠ 결혼 주제만 나오면 호다다닥 보는 저에게 저책은 광명일거가타요ㅠㅠ❤
저도최근에파혼해서ㅠㅠ 흙 힘내세요
언니 저도 20대 후반 ... 이런 고민들로 아주 비혼주의였다가 ... 메리지 블루였다가.. 어느 날은 또 너는 내운명의 주인공도 됐다가 ... 노트북의 여주인공도 돼서 행복한 결혼생활 꿈꾸며 당장 내일 혼인신고 하고싶기도 하다가 ...... 아주 난리예요 ㅠㅠㅠㅠㅠ 책 간절히 원합니당 .. 엉엉 🥹🥲🩷
저는 미혼 연애 11년차 커플이에요 사실 썸네일부터 이거 나네? 싶어서 들어왔는데 내용도 사연자님과 비슷해서 책 내용도 궁금해지네요 감각님 얘기 듣다보니까 사실 이 사람만 보면 정말 좋은데 그 외에 바뀌는 것들에 대해 고민되는것들이 많아서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내가 잘해야 내주변도 나도 바뀌는거란걸 알고있지만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네요ㅋㅋ
저도 올해초에 7년만난 남자친구랑 결혼이야기 나오고 찌그락빠그락 하다가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난지 3개월만에 다시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29살이라 그런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빼고는 연애를 할 수 없는건가..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7년 만났던 그 친구랑 결혼 할 줄 알았는데 제가 결혼에 대한 반응을 너무 안하다보니 나가떨어진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결혼을 확신할 수 있는건지.. 결혼은 할건데.. 이 사람이 맞나? 아직 너무 이른거 아닌가? 라는 생각 때문에 쉅게 결정하지 못했던거 같은데.. 새로운 사람이랑도 같은 문제가 생기는 걸보고 어떻게 행동 해야될지 고민되긴하네요..
저도 30대.. 사연자분이랑 권감각님이 말씀하신대로 큰 결격사유는 없지만 뭔가 이게 맞나 싶고 그렇다고 나를 구원해줄 왕자님같은 사람은 아닌것 같고,, ? 이사람이 내 인생의 최선이라고?하는 생각과 뭔가 큰 결격은 없지만 자잘한 결격들이 자꾸만 결혼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그냥 이정도는 눈감고 다른 좋은 면들만 보고 살아가는건가요..!!? 차라리 소개해주신 책처럼 여러남자들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ㅎㅎㅎ 책 읽으면 생각에 도움이 될까요? 신청해봅니다 !!!!!!
저도 책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35살, 첫 연애, 결혼 전제로 6개월 만나 분이 있는데욥 진짜 정신병자처럼 마음이 오락가락해요 ㅠㅠ 결혼은 너무 하고 싶은데!!! 확신이 어떤건지 모르겠고!! 맨날 이런 영상만 찾아보는즁 흑흑 신청합니다 감각언니
곧 사연보내게 될지도 몰라요😢 지금 결혼얘기 오가는 남자친구가 결격사유가없었는데 시어머니 되실분이 자식 앞길 방해하는 사건을 일으키셔서요... 아닌걸아는데 남자친구랑 어머니때문에 헤어져야한다고? 우리좋았는데.. 남자친구가 어머니를 더 싫어해요. 근데 천륜이잖아요 걱정입니다. 책 저도 읽어보고싶네요😂
언니 머리 너무 잘어울려요~ 책 너무 도파민 잘나올거같은 내용이네요 저도 사연자분이랑 동년배라 머릿속에 결혼고민이 가득한데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도파민 이렇게 끌어올려야 하능고얔ㅋㅋㅋㅋ😂
감각언니~ 저는 10년사귄 남자친구랑 파혼비스무리하게 하고 그 후로 3년간 제대로된 짝하나 못찾고...싱글라이프 지박령된 30대중반 여자입니다🥲
그때 전 남친이라도 잡았어야했나 ㅋㅋㅋㅋ 생각했다가도 아니다. 했으면 난 지금 이혼녀다. 이혼녀보단 나이먹은 미혼녀가 낫지...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 저 책 읽어 보고 싶어요😊! 보내주시면 정독할게요!
ps. 주식 컨텐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감각언니 어쩜 책소개를 그리 맛깔나게 잘하시나요? 읽어보고싶게~!😆
사연으로 봤을땐 결혼하면되지 뭐가 문제지? 싶은데 아직 20대면 또 고민이 될 나이 일 수 있겠다싶어요~ 한국나이로 올해 서른다섯에 결혼했는데 체력이 딸려서.. 좀 일찍했음 좋았겠다 싶거든요😢 뭐 인생도 결혼은 정답은 없으니까~ 내 답이 정답이여! 생각하고 살아야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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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마치 인디언부족의 옥수수밭 시험과도 같군여 지나온길은 되돌아갈 수 없고 한번 지나친 옥수수는 다시 가져올 수 없는 상황에서 나에게 최선의 옥수수를 찾는일
영등포역 그 사람많은 카페에앉아서 헤어지냐마냐 길게도 앉아있었네요 마음은 헤어지는걸로 다 굳혔는데 굳이 다시 만나야하나..? 부모님하고 서로 인사 다했는데 우짭니까 이거.. 책좀 줘보세요 운니
지금 남자친구와의 다음 스텝을 정말 정말 고민하고 있는 32살 여자예요! 평소에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추천해주시는 책 내용은 정말 지나칠 수가 없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이 많은 편인 저같은 사람도 누군가와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 이 사람이 내 인생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줄지 모르겠어서 매일 매일 너무 비장하고 진지하고 치열하게 연애에 임해서 오히려 관계가 안 좋아지는 순간들이 생기고 있어요...😢 책 읽으면서 좀 유쾌한 시선으로 현실 문제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꼭 됐음 좋겠어요:) 나중엔 용기내서 사연도 보내볼게요❤ㅋㅋㅋ 항상 유쾌한 영상 감사해요😊
허.. 이번 사연 완전 공감돼요 ㅜㅜ 나이가 어느덧 30대를 넘어가니 진지하게 생각할수밖에 없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정하고 저를 위해주는 사람이에요~ 같이 있음 편하지만 이성적인 마음도 크게 들진 않아서 이런 마음을 가지고 결혼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혼란스러운데 마음 다잡으면 책 읽어보고싶어욧 😂😂
ㅋㅋㅋ 감각님 소통 장난아니시네용 멋져용
오 감사합니다ㅋㅋㅋ
저도 요즘에 5년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에 대해 확신이 안서서 관련영상만 주구장창 보고있네요😂 책한번 읽어보고싶어요!
뭔가 되게 완벽! 해야될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분들이 이런 생각 많이 하시는 듯… 의외로 한번 같이 인생 살아봐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결혼한답니다
그 남자에 대한 확신이 없고 마음에 완전 들지 않으니 다음 인연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 이남자랑 행복할거다 확신하고 결혼한다기보단 행복할거라고 믿고 결혼하는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있다면!! 그리고 내 선택을 믿는다면 하시면 될듯요?!😊
진짜 인생이 기새더라고요 모든 결정은 기세다~~~
+)저도 읽고싶어요ㅋㅋㅋ
언니저 오래영상만 봐온 구독자입니다 ㅎㅎ제가내년 3월에결혼을 앞두고 있어요ㅎㅎ내년에34살로 결혼할나이도되고 이남자라면 결혼해도되겠구나 생각들어서 결혼을 결정하고 하고있는데 가끔은 내가한결정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ㅎㅎㅎ이제 점점 결혼이 다가오니까 생각이 더 많아지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ㅎㅎㅎㅎ언니영상을 보면서 책내용도 너무 궁금하고 결혼앞두기전에 꼭읽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평소에 책도좋아하고 유명하지않지만 책도 써본적 있는 작가..랍니다ㅎㅎ 소설류는 거의 안읽어봐서 꼭읽어보고 싶네요😊
지금 결혼해서 애도 낳고 살고있는데..다락방에 남편을 올려보내면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되지 않을지 혼자 애 재우면서 상상하게 되네요ㅋㅋ😢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들 낳고 사는건 후회하지 않아요
소설 읽어보면서 다른 남자와 사는 경험 대리만족해보고 싶어요❤
결혼해도 후회,안해도 후회할 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 객관화도 필요할 듯
전 남편을 좋아하고 남편의 단점에 대해 이정도까진 내가 감당가능하지 하면서 결혼했던 것 같아요
세월을 오래 살아보니 넘에게 조언하는게 제일 어려운 일이더군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 확실한 것은 세상 어디에도 나를 기다려 주는 왕자님은 없다는 것.
그럼 헤어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ㅋㅋ 저는 오히려 지금 남친 만나기전에 사연자님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결혼에 부정적이었기도 했고 '결혼했는데,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남친 만나고 '이 사람처럼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겠다' 라고 바뀌었습니다. 20대초반 어릴때 만나서 10년연애하고 2주뒤에 결혼해요ㅎㅎ...저에게는 그 다정함, 시댁이 잘해주시는 점 등등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는데 나 또한 그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일이...그 자체로도 큰 기적입니다 ㅎ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 이상형이 나타나도 과연 나랑 결혼생각할 정도로 사랑해줄까요? 아마 확률적으로 쉽지않을거에요 ㅋㅋ 사연자님은 현재 남친에 대한 감사함이 없으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읽어보고 싶어요~~!
외국인인 남자친구와 3년을 넘게 만나고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다가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부모님 반대도 설득하고 순서를 밟아나가고 있는데요.
너무 많이 싸우면서 만났던 사람이라, 결혼은 못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헤어질뻔한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고 서로의 바닥도 보고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며
그래도 이 사람은 정말 치명적으로 싫은 점은 없고, 내가 존경하고 끌리고 나를 보완해주는 부분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나서는 관계가 좀
안정적이 된 거 같아요. 다만 예전에는, 너무너무 사랑하고 내가 푹 빠져서 운명이라고 느끼는 상대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이 정도 감정으로
결혼을 결정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반대로 오히려 이 정도 감정이고 서로 편해진 기간이라서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직 결혼까지는 나아갈 단계가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서로 맞춰나갈 의지와 서로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함께 하려고 합니다.
저는 어떤 고민이 있을 때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제 시기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거 같아 신청해봅니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단 링크에 정보를 기입해주세요!!
(10월 8일까지 작성必)
forms.gle/qDDDshc5vdnmJgR3A
- 심PD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안내드립니다
구글폼 작성 기한이 13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아직 작성하지 않으신 분들은 기한 내에 꼭 제출 부탁드립니다!
-심PD
@@권감각 어머 연장 감사합니다~!! 방금 확인해서 기입했어요~!!
@@권감각 오늘 책 받았어요~!!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4년생 친구입니다 ㅎㅎ 연애는 계속 하고 있는데, 정말 결혼 앞두고는 이사람으로 맞는것인가? 결혼후에 날 귀찮게 하지 않을것인지 계속 고민이 생겨요. 이미 늦은 나이인데도 자꾸 다른 새사람 만나봐야싶기도 하구여....
저도 책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 좀 많이 해보고 교훈을 느끼고 싶네요^^
도서이벤트 신청합니다^^
저도 내년 결혼 앞두고 있는데…저 책이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결혼을 앞두면 다 같은 마음이 되나봐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35살에 6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얘기 오가던 중 헤어진지 두달 된 여자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걸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책 내용 너무 궁금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 머리 넘 잘어울리세요 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 )
이건 날 위한 책 가툰뎅.. 내가 맨날 친구들한테 하던 말이다 이거! 어떻게 확신하고 결혼을 하냐고, 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어쩌냐고.. 주변에서 답을 주는
사람은 없었는데 책에서 답을 유추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드네욤😅
안녕하세요 ~ ;)
저도 비슷한 나이대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상황이라 이번 편을 더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책도 너무 재미있어보이고, 감각님 통해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 ❤❤
어머나
책읽는걸 참 좋아했더랬죠 결혼하고 아기 키우다보니 하루하루 살기가 바쁘네요 .. 이제 십칠개월 아기 맨날 핸드폰만 보는게 아닌 책을 보는 엄마를 보여주고 싶고 ... 저도 남편이 매일 매일 바뀌어보는 삶...ㅎㅎㅎㅎ실제로는 불가능 하니 상상으로 살아보고 싶어요
전 연애길게하다 헤어지고
24살에 만난사람이랑
25살에 결혼했는데
오 이사람이다 라는
확신이있었어요!!!!!!!
그런사람이랑 결혼하세요!!!!!!❤
내 손에 박힌 가시가 가장 아프다는 속담처럼 각자 본인의 아픔과 고민이 가장 중요한 법이죠. 그래도 본인이 느끼는 결혼에 대한 걱정 그 자체를 혼자 고민하는 것보단, 결혼은 상대방과 평생을 공동체로 약속하는 것이니만큼 남자친구분 의견도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이 사연 제가 쓴 줄 알고 너무 공감하면서 헐레벌떡 시청했는데 웬걸 책 사서 읽어야겠다 하면서 영상 끝까지 보다가 20분 무료나눔? 당연히 저요~~~~!!!!!
현재까지 연애 두 번 해본 슴일곱살 사회초년생 자기입니다 😂 감각님 이야기 들으니깐 연애 몇 번 못해본 저로서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져서 이벤트 살포시신청하고 갑니다 ❤ 구독하는 전자책 플랫폼에는 없어서 ㅠㅠ 당첨되면 저도 순삭할 것 같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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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너무 재밌어여ㅋㅋㅋ 옆집 언니와 대화하듯 재치있는 예시와 지루하지않고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쏙쏙 귀에 들어와용
문열어 옆집이야 ㅋㅋㅋㅋㅋ
저 정말… 결혼식갈 때 마다 사연자분이랑 같은 생각하구… 결혼한 사람들 만날 때마다 어떻게 그 사람인지 결정했냐고 물어보고.. 그러다 서른일곱된 사별이되고싶은 여자입니다 책 보내주시면 읽고 크리스마스 전에 남친 생길거 같아요 ❤
10년 연애하고 어느덧 30대중반.. 똑같은 고민이라 쏜살같이 영상시청했네요 ! 😂 😂 😂
내가 싫어하는 걸 안하는 사람이 맞는데 만약에..만약에를 생각하니 결혼이 너무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져요...🤯
배부른 투정입니다. 지금 놓치면 후회만 남아요.
좋은 사람 배우자 만나는게 큰 복입니다.
불행을 당해봐야 행복을 알수 있다는게.. 맞는 말인듯
스물일곱에 결혼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ㅎㅎ 모든 친구들이 좀 이르지 않냐고는 하지만 결혼하고 짬좀 차고 아이 가지고 싶어서 후회는 없어요 😊 뭔가 다른 세상 경험하는 것처럼 책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
저는 써리투입니다 ㅠㅠ 저도 맨날 친구들한테 이런 고민 털어놓으면 남친 그냥 방생해줘라 라는 얘기밖에 안돌아오더라규요. ㅜㅠㅠㅠ당첨 안돼듀 감각님 추천책 꼭 사서 읽어보려규요 ㅠㅠㅠㅠ항상 유익하고 잼진 영상 감사합니당❤❤
연100억흑자기업동업자구하는 느낌으로 결혼할사람을 신중히 고르시고 가급적 많은공급과 수요가 있고 경쟁력있는 나이때에서 결정을 마무리하세요ㆍㆍ ㆍ나이 30후반40대초반에 초혼이면서 정해인배우이상형 해피엔딩을 바라면 낙타가 바냉장고에 들어갈수 있어야 한다는거 가슴깊이 새겨야합니다 ㆍㆍ
옛 어른들이 그랬죠~ 그놈이 그놈이라고 😂😂😂😂😂 그중에 좀 더 나은 놈을 고르라고! ㅎㅎㅎ 홧팅입니다! (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읽고 싶어요! 😅❤🎉😮😢😂)
이제막 결혼준비 들어가는 30대후반입니다ㅎ 속전속결로 준비들어가면서 들뜨면서도 복잡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면서 설레기도하면서 이상해요 기분이 😂😂그나저나 .. 저 책이 몹시 탐이나네요 ㅎㅎ
저도 한번 읽어보고싶어요~~!!!🫡부탁해여 감각님!
저도 제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와 결혼하려고 소개팅, 선, 길거리에서 받은 번호 다 마다하지 않고 3번은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이야기 나눠보고 37살까지 그래도 읎더라구요.. 지금의 남편은 동네 3살 어린 아는 동생으로 초중고 강남3학군을 나왔지만, 소위 찐따미가 있는 남자였는데 비혼주의자에 애를 원하지 않아서, 저는 애 4명을 낳고 싶어하는 사람이라 절대 엮익일이 읎겠거니했지만 결혼을 하게되더라구요~ 타이밍이라는게 있는 거 같아요~ 너무 고민하지 말구 무수히 만나봐도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어떻게 나랑 맞춰가며 살지를 고민해야지, 지금의 남친과 또 그의 부모님과 잘 맞는다면 결혼해도 좋다고생각합니다. 한국은 서로 좋아서도 결혼하는 게 당연하지만, 집안과 집안이 만난다는 개념도 커서 시부모님의 품성도 봐야해요~ 저희 엄마는 아빠랑 선보고 10살 차이나도 몇개월만에 살면서 결혼식을 뒤늦게 올리셨는데, 지금까지 아주 잘 살고 계시네용~ 연이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다정한 남자가 최곱니당~ 저도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오는 책 읽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겠당~❤
결혼 얘기가 나왔다고하는데 이게 정식으로 청혼을 받은건지 아님 뭐 상견례날짜를 잡은건지 뭐 이런 진짜 결혼스텝을 밟는중인지 아님 그냥 말만한건지가 궁금해요(다 보고 다시 앞에 가서 확인까지 했어요) 사연자분 오래 사귀셨는데 아직 결혼이 불안한거면 그냥 청혼 받을때까지 넘 고민마세요
그냥 결혼은 내가 (상대랑 상관없이) 결혼할때가 되었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놀거 다 놀았다라든가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거나 내 가정을 꾸리고싶다거나 등등
번외로 책 받고싶습니다 😊😊😊
언니.. 처음 댓글 남기는데 사연자가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과 나이대라서... 댓글을 안남길수 없었어요. 저도 식장을 잡아놓고있는 장기연애한 스물아홉인데.. 남자친구의 사소한 단점에도 '이 결혼이 맞나' '내 인생의 다음남자가 더 있지않을까..'싶은 마음이 항상 듭니다. 근데 어디다가 말할 수도 없고 친구들은 배부른 소리한다고할까봐서 함부로 입을 못열겠더라구요. 그래서 늘 혼자 언니가 말하는 '결혼'에 관한 주제는 다 봤어요. 그런데도 마음속 갈등들이 싹 사라지지는않더라구요. 언니가 이번에도 깊게 생각하지말라하니.. ㅠㅠㅠ 잘 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노력해보겠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늘 싱숭생숭해요!!!! ㅠㅠㅋㅋㅋ 언니가 추천하는 책 읽고 맘 좀 다잡아보고싶으니 책 한권 보내주십쇼!!@
헤어스타일이 며칠새 자리 잡아서 그런지 아님 조명때문인지 미소년 느낌 풀풀.....❤ 저도 30대 중반으로 책 주인공처럼 결혼에 크게 생각이 없는데 가끔 꿈에서 제가 결혼을 한 유부가 돼있는 악몽(?)을 꾸거든요. 그 책 딱 제가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당... 🙋♀️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다른 아이디로만 보다가 새로운 아이디로 구독하고 좋아요했어요! 다락방에서 한명씩 내려온다니ㅋㅋㅋㅋ 소재 자체가 너무 참신해서! 궁금하네용~ 읽어 보고싶어요😊😊😊❤
펌 하니까 상큼 뽀짝 하시네요 ❤
언니!! 저 진짜 그 책 너무 받고 싶어요!! 완전 제 상황이랑 넘 똑같아서 진짜 3번은 돌려봤어요ㅠㅠ 성실하고 착하고 자상한 사람 오래 만나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도파민 돋는 찌릿찌릿한? 격정적인 시간은 없었다보니.. 그래도 한 번 사는 인생 한번은 정말 열렬히 사랑해보고 결혼해야하는 거 아닌가란 맘 한켠에 혼자만의 아쉬움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오늘 언니 영상보며 다시 한 번 인생을 배우고 갑니다
..! 진짜 언니처럼, 그리고 언니 이름처럼 지혜롭게 살고 싶은데 항상 일상의 순간에는 갖지 못한 게 커보이는 욕심때문에 만족하지 못하고 길을 잃을 때가 많지만..또 이렇게 언니 영상보면서 맘을 다잡네요!!
언니 저도 그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부디 제게도 책 당첨의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어요!!
이 사연 내가 보냈나 싶을 정도라 놀랐어요. 끝내 저는 결국 지난 주말에 이별을 했네요ㅠㅠ😭 남친과 저는 나이 차이가 꽤 있어서.. 전 더욱 결혼이 맞는지 고민들더라구요.. 나의 결혼 확신이 들 때까지 그 사람을 붙잡고 있는게 미안하고 부담되어서 관계를 놓았답니다. 나에게 한 없이 잘 해줬던 남친이라 많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은데.. 시간이 흘러 결혼을 안한다고 하면 더 크게 미안해질 것 같아서 오늘도 꾹 참아봅니다..😭
권감각님의 추천 책이 저에게 나름의 조언을 줄 것 같아 기대가 되어요. 책추천 감사드리며, 책 당첨되면 더 좋구요 ㅎㅎ늘 유쾌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 비슷한 고민을 영상으로 보게 되니 더 집중하게 봤어요
고민 상황과 책의 이야기가 매칭이 너무 잘 되는데 이름따라 가시는 감각님 짱!!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앞자리가 바뀌는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울해졌는데 스스로를 압박스타킹에 꾸겨 넣지 말라는 말이 넘 위안되네요ㅋㅋㅋㅋㅋ
이벤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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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PD
@@권감각 당첨 감사합니다!!!😭✨️
언니 저 38살인데 저도 그 책 볼 수 있나요ㅋㅋㅋ 아님 이미 늦은건가요…😂 5년 넘게 만난 남친과 결혼얘기는 뒷전이고 그냥 지지고 볶으며 헤어졌다 만났다하면서 만나고 있는데 결혼하고 싶을때도 있다가 지금은 걍 혼자 사는게 낫지 싶기도하고 오락가락 합니다😅
소설 내용 너무 땡기는데요!!😮❤❤❤ 꼭 읽어보고 싶어요!!!
결혼 고민으로 착잡한 1인입니다ㅠㅠㅠ
저 사연 보내신분이랑 나이도 같고 고민이 어쩜 내가 쓴거처럼 똑같나 해서 봤네요..
언니가 소개해준 책 보고 아 바로 사서 봐야겠다 하고 있는데 또 댓글이벤트 한다고 하시기에 살포시 남겨봅니다.. ㅠㅠㅠ 후하
결혼 너무 어려워!!!!!!!!~!!!!~!!
영상 볼때마다 너무 얘기를 재밌게 해주셔서 너무 좋아해요😊 비슷한 고민인데 스포해주신 책 내용이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
33살이 백일남은걸 영상보고 알았네여😂남친을 갈아치워야대나 바꿔도 그게그거려나 고민하는 중입니댜ㅜㅜ책 읽어보고싶어요크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애 초중반에는 정말 이 사람이 나의 반려자가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정말 감각언니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점은 절대 포기 못해' 하는 것 몇 가지가 충족되고 선하고 좋은 사람이라 작은 단점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지더라구요🤭 어쨋든 결혼이란 건 저에게 미지의 세계라.. 작가가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을 토대로 저도 결혼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 속의 주인공은 여러 남편들을 만나면서 어떤 점을 깨닫고 어떤 결론을 냈을지도 너무너무 궁금하구요..!!😆
30지나도 사람 사는거 비슷하더라구요…😂저도 그때가 제일 심난했어요. 지금은 30중반이고, 남자친구도 있는데, 또 고민이 밀려오더이다… 이사람 괜찮은데, 다음번이 더 괜찮으면 어떡하지? 근데 내가 어떤 사람이랑 가정을 이루고 싶은지 딱 정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동차 살 때도 보태보태병 걸리면 모닝에서 독3사로 올라가는거 순식간이듯이… ㅋㅋㅋ 본인이 필요로하는 필수요건만 잘 챙겨보시게요 ❤
결혼적령기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 하는게 맞는지... 사귀다보니 결혼 할 나이가 되어버리고 그런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고민이됩니다 진짜 저를 위한 책이에요ㅠㅠ 너무 읽어보고싶어요. 사연자분보다 제 나이가 더 많은데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보자마자 이건 나를 위한 책일수도? 하는 마음이...!!저는 지금 결혼을 했지만...
사실 나이가 꽉 차서 한 결혼이라
메리지 블루 없이 옳다구나,얠 잡아야해! 넌 이제 걸려들었어 라는 느낌으로 했어욬ㅋㅋㅋ(5살 연하남편입니다) 오랜연애후 한 결혼이고, 좋아서 미칠때한 결혼인지라.. 몰랐는데
결혼후는 참 다르더라구요ㅎㅎㅎ
지금 최고의 남편이지만 속으로는 살짜꿍 아주 가끔 이러이러 했으면 어땠을까? 내가 20대였다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ㅋㅋㅋㅋ
책을 통하여 과거의 나를 투영해 보고 싶네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댕강에서광고라니 진짜 타이밍 최고ㅋㅋㅋㅋ글고 사연과 책협찬의콜라보 캬~~진짜 기가막히네요~~~감동먹었어여 ㅋㅋㅋㅋ
책신청 언니 저 책 받구 싶어요!!! 요새 가을이라 소설이 참 잘읽히더라고여... 진짜 꼭 완독할게요 사연자분과 비슷한 고민인 저에게 주세여 ㅋㅋ🎉
메리지블루! 맞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ㅎ 근데 지금 남편이랑 결혼한거 제일 잘했다 생각해요. 하지만 바뀌는 남편 이야기도 정말 궁금하네요 흐흐흐ㅡㅎ!
어머 저도 비슷한 고민을…
저는 항상 다음에 만난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어서..더욱더 고민이 되네요 언니 말처럼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환경”이 달라지니 더욱 고민이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런 책이 있었군요.. 꼭필요 하네요!! 당장 읽어 보고싶어요!!! 🙋♀️
사연자님이 주변분(?)들 하고 같을 필요 없죠! 주변분들의 설명이나 삶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 걸, 너무 이상해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말 재주가 없어서 죄송 ㅋㅋ) 결혼 해도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대략 100몇일 만난 오뽜가 있는데 성장환경도 다르고, 가치관 신념은 잘맞는데 제가 상대에 대한 결혼확신은 언제올까 생각하면 이사람과 혹시 아니면 어떡하지 등등 너무 심각해져서 힘들어요😂 결혼 출산 너무 하고싶은 30중반이라 더그런가싶고... 외모 키는 그래도 제일 내취향인데 그래서 고민이네유 저도 책선물받고싶어요😅 남친그만 괴롭히고 ㅋㅋㅋ
썸네일 제목 보고서 저랑 같은 상황인거 같아 들어왔다가 어제 책 소개받고 e-book으로 정주행 다했네요 , 책 읽으니까 뭐랄까 장단점은 다 있고 내가 어느정도 감당할수있는지 그정도만 알아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내용 신박했어요 ㅋㅋㅋ
저도 내년 6월 결혼을 앞둔 28살이에요! 지금 남자친구(예랑이)와는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결혼 추진중인데요. 확신이 있음에도 사연자분의 고민에 충분히 공감이 되어요 ㅎㅎ… 저는 이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혹~~~~~여나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고… 인생에 100%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100%가 아닌 인생에도 재미는 있으니까요! 같이 결혼준비 힘내봐용
감각님 ㅋㅋㅋㅋ 안어울린다면서 책 소개해주시는게 왜 더 믿고 보고싶쥬? 원래 책 잘안읽는 저도 스토리 재밌는 소설이나 술술 읽히는 책만 찾고등요 ㅎㅎ 사연자님이 보내주신 고민.. 예전이라면 고민 됐겠지만 감각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이것만은 안된다!! 하는 기준을 세워놓고 원래 그런사람을 찾아야한다는게 딱 맞아요🥹
근데 그사람이 다정하고 날 엄청 사랑해줘야함..
저는 이런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지금 31살인데 결혼 준비중입니닷💓
기회가 된다면 다락방 책 읽어보고 싶어영 !!
저는 28살 여군입니다 관사 지원이 되서 그런지 군인들은 빨리 결혼한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제 주변 선후배들이나 친구들이 보통 27-28에 결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는 아직 결혼하기엔 어리다는 생각을 머리로는 하는데 마음으로는 일년 좀 안되게 만난 6살 연상 남자친구에게 괜히 결혼에 대해서 조급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ㅠ 오히려 초반에는 남자친구가 나이가 좀 있어서 결혼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읃데 요즘은 제가 더 왜 이남자 요즘은 결혼얘기안하지? 싶다가도 또 결혼 얘기하면 나 벌써 이렇게 결혼 결정해도 되나, 다른 더 좋은 남자가 있을거같은데 성급한가 싶고 너무 혼란스러워요ㅠㅠㅠ 요즘 이럴때마다 괜히 틱틱대고 남자친구랑 싸우는 일이 반복되는데 언니가 소개해준 책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온전히 나에게 오는 게, 그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어요.
내가 이 사람을 책임질 수 있을까,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힘들때나 끝끝내 이사람을 책임질수 있을지 스스로 고찰해봐야 합니다.
저는 30 여자입니다. 3살 연하 외국인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했는데 그쪽 집에서 제 나이가 많다고 반대했습니다. 그 나라 문화에서는 여자가 연상인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보수적인 나라이고 문화차이이긴합니다..!
그런데 너무 서로 좋아했기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가 헤어져도 보고 다시 붙어도 보고 지금 3개월동안 지지고 볶고 있습니다. 중간에 헤어지고 소개팅도 해봤지만 계속 남친이 생각나서 슬프고 안되겠더라구요. 남자 쪽 집안 반대도 누그러지고 있긴 한데 지금 서로가 3개월째 헤어지고 붙고 이랬다 보니까 지쳐있어요ㅠ
다시 잘 될 수 있을지, 첫 남친인데 이렇게 결혼하는 게 맞는 건지 저도 너무 헷갈립니다. 좋아하긴 해서 제가 결혼하자고 밀어붙여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국제 결혼인 만큼 모든 난관을 뚫어야 하는데 너무 머리가 복잡한 매일매일입니다. 아직도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싶어요 너무..
책 읽어보고 싶네요 사연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