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여기는 콩코드 내장을 거의 들어낸 상태로 공개하는군요. 저는 시애틀과 독일 진스하임에서 전시된 것을 관람했었습니다만 같은 기종인데도 인상이 다른 게 재미있습니다. 진스하임도 기회가 되시면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존상태가 살짝 안좋긴 한데) 여기는 콩코드 옆에 '콩코드스키' Tu-114가 같이 있거든요.
저는 이 영상을 올리고나서 다른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을 보고서 세계 곳곳에 다른 항공박물관에도 볼거리가 많구나 하고 알게 되었네요. 시애틀이나 다른나라의 박물관도 정말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은데 와이프가 이 영상의 조회수가 대박이 나면 한번 가보자 하는걸 보니 왠지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 ’콩코드스키‘도 처음 들어본 비행기네요..ㅋㅋㅋ 재밌는걸 많이 배워가게 됩니다
@@spotter_segun 콩코드스키(TU-144) 는 소련에서 만든 초음속여객기 입니다 (하지만 사고 , 단점(?)들로 인해 망했죠) 외형이 콩코드랑 비슷한 면도 있어서 콩코드 설계도를 몰래 입수해 만들었다는 썰도 있죠 [그런데 실제로는 수호이 T-4(소련의 초음속 폭격기 하지만 깨끗히 취소당해서 현재 시제기 1대만 전시되어있음) 기술을 응용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공기 입니다] (나무위키의 일부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라팔아 팔렸니 하시는데 요즘은 정말 잘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군용 항공기 시장에서 기댈모았던 F35가 죽을 쑤는 바람에 대체기종으로 라팔이 인기가 치솟고 있죠. 비행기도 새옹지마올습니다요. ㅋㅋㅋㅋ 380이 이리 조기 몰락할줄 누구도 몰랐듯이(애초에 화물기로 만들생각을 했더라면 정말 장수할수도 있었을)
박물관에 주기된 380을 보면서 2009년 서울 ADEX 당시 기사를 검색해보니 그 당시에만 해도 하늘위에 호텔 이라며 홍보했던 내용도 있더라구요… 그때와 지금은 위상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라팔에 대해서는 저도 영상 만들면서 그 옛날 라팔아 팔렸니 드립을 가져왔지만 저는 평가절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박물관에 다른 전시들을 보고 프랑스의 항공기술수준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요즘 4.5세대 전투기 중에서는 말씀하신대로 꽤 잘팔리는 비행기가 되었네요. 이제는 라팔아 팔렸다 아다행 라는 밈을 가져다 쓰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dongincheonrapid 애초에 화물기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 조종석의 위치를 747처럼 높게 만들고 기수부분을 통체로 들어서 열수 있어야했지요. 그랬다면 어마무시한 화물적재능력때문에라도 수명연장은 가능했겠죠. 여객기는 아니어도 카고 전용기로 30년은 충분했을 것
![[DRIP] ‘Love, Maybe’ PREVIEW](http://i.ytimg.com/vi/U7hwHp95m1k/mqdefault.jpg)
![[LEGO] 에어버스 콩코드! 항공사 회장님 집무실에 둬야할 비주얼! 하지만..](/img/n.gif)
3:17 뒤에 보이는 ariane space사의 ariane5에 눈길이 더 가네요 :)
시간이 여유 있었다면 민항분야 외에 우주항공 분야 전시물도 둘러봤을텐데 아쉬웠습니다 ㅠ
시애틀 항공박물관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미국에 갈 일이 생긴다면 시애틀도 보잉의 성지라 생각하고 꼭 가보고싶습니다 ㅠ
이야..어렸을때 adex에서 머리 위를 날아가던 a380이 박물관에 있다니 세월 참 빠르네요 😢
A380이 대박을 쳤다면 모르겠는데 단종 수순이라 뭔가 더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이세상 처음으로 나온 팬암747이 경기도에서 식당하다가 몇년전에 고철 처리됐죠...지금보면 참 아까운 역사였네요 쩝....
남양주에서 식당으로 개조되었다고 듣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신기하고 뜬금없긴하네요.. 747 양산1호기라는 보존가치가 높은 기체가 어떻게 한국으로 들여온건지..
파리에도 이런 항공박물관이 있군요 영국 덕스포드 보단 볼거리가 적은것 같은데 오히려 민항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여기가 더 흥미로워 보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세계1/2차대전 시절 군용기도 있었지만 말씀하신대로 아마 민항기에 관심이 많은분이 좋아할 컨텐츠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 🤗
380 747 콩코드도 좋지만
쉬드 아비아시옹 캐러벨이랑 다쏘 머큐리라니.. 와 이건 진짜 못참는데
민항기 군용기 가릴것 없이 프랑스 항공역사와 관련있는 비행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덕분에 방구석에서 값진 관람합니다 ㅎㅎ
여행브이로그를 이렇게 만들줄 알았다면 더 잘 준비했을텐데 하고 아쉽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와 ㅎㅎ 영상 너무 흥미로워요! 이런 브이로그 많이 올랴주세용 파리에 비행기 박물관이라니 최고에용 ㅇ0ㅇ!
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여기는 콩코드 내장을 거의 들어낸 상태로 공개하는군요. 저는 시애틀과 독일 진스하임에서 전시된 것을 관람했었습니다만 같은 기종인데도 인상이 다른 게 재미있습니다.
진스하임도 기회가 되시면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존상태가 살짝 안좋긴 한데) 여기는 콩코드 옆에 '콩코드스키' Tu-114가 같이 있거든요.
저는 이 영상을 올리고나서 다른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을 보고서 세계 곳곳에 다른 항공박물관에도 볼거리가 많구나 하고 알게 되었네요.
시애틀이나 다른나라의 박물관도 정말 언젠가 한번 가보고싶은데 와이프가 이 영상의 조회수가 대박이 나면 한번 가보자 하는걸 보니 왠지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
’콩코드스키‘도 처음 들어본 비행기네요..ㅋㅋㅋ 재밌는걸 많이 배워가게 됩니다
@@spotter_segun 콩코드스키(TU-144) 는 소련에서 만든 초음속여객기 입니다 (하지만 사고 , 단점(?)들로 인해 망했죠) 외형이 콩코드랑 비슷한 면도 있어서 콩코드 설계도를 몰래 입수해 만들었다는 썰도 있죠 [그런데 실제로는 수호이 T-4(소련의 초음속 폭격기 하지만 깨끗히 취소당해서 현재 시제기 1대만 전시되어있음) 기술을 응용해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공기 입니다] (나무위키의 일부 자료를 참조했습니다)
와 진짜로 가고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4:13 B747 화물기는 노즈 도어가 열려서 가능해요
네 맞습니다! 노즈도어가 열리는게 트레이드마크인데 제가 합성이 아닐까 의심한건 여러대의 747이 저렇게 머리를 맞대고 서있을수 있을까했거든요.. 😂
@@spotter_segun 날개와 엔진을 작게 그리고 노즈가 강조된 거 봐서는 합성보다는 그림같군요.
아…그러고보니 당시 시절을 생각하면 그림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이거 보면서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항공박물관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규모고 여기가 훨씬더 크고 강서구는 뭐 그냥 애들 놀이터 수준이네요
제가 아직 김포 국립항공박물관은 가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는 할 수 없겠지만 파리 항공박물관은 덕후 혼자서 하루종일도 있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시간을 촉박하게 계획한게 아쉬웠을 정도였습니다
생전 꼭 한 번 가보고싶다..
파리여행 다녀오실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소개한것들보다 전시내용이 많아서 덕후들은 하루 내내 머무르는것도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라팔아 팔렸니 하시는데 요즘은 정말 잘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군용 항공기 시장에서 기댈모았던 F35가 죽을 쑤는 바람에 대체기종으로 라팔이 인기가 치솟고 있죠. 비행기도 새옹지마올습니다요. ㅋㅋㅋㅋ
380이 이리 조기 몰락할줄 누구도 몰랐듯이(애초에 화물기로 만들생각을 했더라면 정말 장수할수도 있었을)
박물관에 주기된 380을 보면서 2009년 서울 ADEX 당시 기사를 검색해보니 그 당시에만 해도 하늘위에 호텔 이라며 홍보했던 내용도 있더라구요… 그때와 지금은 위상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라팔에 대해서는 저도 영상 만들면서 그 옛날 라팔아 팔렸니 드립을 가져왔지만 저는 평가절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박물관에 다른 전시들을 보고 프랑스의 항공기술수준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요즘 4.5세대 전투기 중에서는 말씀하신대로 꽤 잘팔리는 비행기가 되었네요.
이제는
라팔아
팔렸다
아다행
라는 밈을 가져다 쓰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A380은 구조상 화물기로 쓰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실제로 화물형이 양산될 예정이였으나 이 이유때문에 백지화되었습니다
@@dongincheonrapid 747은 그 시작이 화물기수송기를 베이스로 설계했기 때문에 화물기로 수명연장이 가능했지만 380은 아예 화물기를 염두에 두지 않고서 시작한거라... 에효
@@dongincheonrapid 애초에 화물기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면 조종석의 위치를 747처럼 높게 만들고 기수부분을 통체로 들어서 열수 있어야했지요. 그랬다면 어마무시한 화물적재능력때문에라도 수명연장은 가능했겠죠. 여객기는 아니어도 카고 전용기로 30년은 충분했을 것
안녕하세요
저도 비행기 좋아하는데 혹시 김포공항 근처 항공박물관 가보셨나요? 은근 자료 많고 블랙이글스 4D 실감납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미드웨이 박물관 추천 드리는데 코세어 톰캣 호넷등이 상갑판에 전시되어 있고 진짜 전투기 밀덕들 눈돌아 갑니다
저도 서울살다가 국립항공박물관이 생기기전에 지방으로 이사와서 박물관 개관 소식은 들었는데 아쉽게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언젠가 시간이 되면 서울과 제주에 있는 항공박물관을 방문하는 컨텐츠도 만들어보고싶네요
어린왕자 언어별로 보여주고 마당에 에땅다르 있는 박물관 인가요?
박물관에 어린왕자관련 전시가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 에땅다르 전투기는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spotter_segun 좋았겠네요 카라벨 실물로 볼 수 있으니
저도 카라벨 실기가 전시된 줄 모르고 방문했었는데 의미 있는 기체를 실물로 볼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
@@spotter_segun벌써 또 가고 싶으시겠네요 여러나라 많은 항공박물관 다니면서 좋은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독일에서 콩코드 미국에서 747-100 봤는데 여기선 한번에 다 보이네요
맞습니다 저도 아직 다른 박물관은 가본적이 없고 다른곳에도 새로운 볼거리가 많겠지만 아마 A380까지 같이 볼 수 있다는점이 장점 인 것 같습니다
콩코드 옆에있는 기체는 콩코드 프로토타입 아니에요?
맞습니다! 처음 입장한 기체가 F-WTSS 콩코드 시제기 1호기 입니다. 이걸 알아보시다니 눈썰미가 대단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