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84 : '현의 유전학'으로 돌아온 그가 말하는 '섹시한 클래식'ㅣ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 SBS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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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ย. 2024
- [골룸] 커튼콜 84 : '현의 유전학'으로 돌아온 그가 말하는 '섹시한 클래식'ㅣ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
이번주 커튼콜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씨를 만납니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파가니니 전곡 연주 실황을 녹음했던 1집 앨범에 이어, 자신만의 예술적 철학과 세계관을 녹여낸 2집 앨범 '현의 유전학'으로 돌아왔습니다.
양인모는 2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라는 수식어가 자신을 소개하는 유일한 타이틀이 되지 않게끔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현'이라는 물질을 소재로 풀어놓는 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양인모는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정해진 것을 깨고 싶은 욕망이 그 안에 늘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서프라이즈로 관객과 만났었는지, 그가 말하는 '섹시한 클래식'이란 무엇인지 커튼콜에서 확인해보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양인모 씨가 연주한 곡들을 함께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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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아티스트] 플라톤아카데미가 묻다 -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http://i.ytimg.com/vi/nant_Coicko/mqdefault.jpg)
![[티예무 라운지] "한국인 최초!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 양인모" Cool향 머금은 인모니니 MBC210227방송](/img/n.gif)
인모씨가 다재다능하고 광범위하게 생각이 많은 천재이어서 사회보는 분들이 미처 매끄럽게 진행하시는 게 힘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즐겨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이루듯이, 듣는 음악 역시 우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지금은 2022년이고 인모님은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우승하셨고, 축하드리면서 계속 지켜보고 응원합니다.많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리라 믿습니다.
대단한 젊은이.
자랑스럽습니다.
음악과 더불어
크게될 인물임이기대됩니다.
인모님의 다양한 도전과 시도 응원합니다~~ 단순히 연주뿐만이 아니라 음악 이면에서도 연주를 통해서도 들려줄 이야기가 많은 인모님이라 좋네요. 오디오클립으로 먼저 들었는데 영상이 있었군요. 잘봤습니다~
맞아요. 기자님이 얘기하신 것 같이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이 궁금해서 정말 오랜만에 씨디를 삿어요. 인모니니 를 첨 알게된 게 불과 일주일 전인데 매력에 퐁당빠졋어여.
인터뷰이에 대한 사랑이 듬뿍담긴 인터뷰어들의 질문과 내용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소위 진지충(인모님이 스스로 지칭한 명칭)"인 인모님의 생각을 찬찬히 들어볼수 있는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다음인터뷰도 기대해봅니다~~!
인모님.
정말 강의를 잘하시네요.
이렇게 생각이 깊고 아이디어가 많은 violinist 인줄~~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뇌가 섹시한 연주가!
인모님은 철학자같고 문학인 같아요.
내면이 깊어서 그토록 다양한 소리를 표현하시나 봅니다
인요님. 대단하세요.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연주를 하니 인모님의 연주가 따뜻하면서 가슴이 벅차게 많은뜻을 함축해서 남다른 현 소리를 전해주시네요.
아직 젊은데 이렇게 깊은뜻으로
음악과 대화하는모습,.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훌륭한 연주자이며 창의력도 풍부하시네요
쟝르를 섞는다는거에 대하여는
아마도 서양클래식과 다른 음악쟝르를 섞는 것은 훌륭한 재창조의 시도같습니다.
클래식의 확장이거나 재정립을 한다기보단
새로은 쟝르가 될 것 같습니다~~^^
뛰어난 음악성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인모님은 교육자로도 훌륭할것같아요. 언변도 좋고 아이디어도 많아서 어린 학생들과 소통도 잘 하실듯. 근데 왜 요즘 눈을 감으면 인모님 연주하는 모습이 아른거리는지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가 너무 좋아서 벌써 5번째 보는 중이에요 진짜 인모님 ,, 💖 지성인 그자체 ,,
저두요 몇번째 메모해가며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다
인모님이 이런 분이셨군요.
천재시네요.
음악가중에서도 스페셜한 분이십니다
이 분의 진지함을 깨는
것은 이병희아나운서의 그 아줌마스러운 웃음소리예요
좀 다운시키고 교양을
살려주세요
팟캐보다 분량이 는거같은 느낌? ㅋㅋ 암튼 좋네요 3번째 출연은 언제쯤? ㅋㅋㅋㅋㅋㅋ
1: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모님의 귀여운 잡생각!
음악천재같은느낌적이느낌🌚
Muy biem Inmo
기자분,사회자분이 대화를 잘 이끌지를 못하네요. 음악에 관한 소양도 없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능력 조차도 아쉽네요
양인모 연주자의 열정과 진지함이 묻어나는 답변(이야기)이 아니었다면, 화가 많이 났을 것 같아요. 아무리 팟---지만 어쨌든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사회자분의 태도며 말투가 많이 아쉽네요. 팔짱을 끼고, 턱을 고이고, '음-', '음' ......이라니. 76년생 중년 여자가 본인보다 스무살 정도 어린 바이올린 연주자를 '모셔놓고' 들어나보자 식으로 진행을 하다니. 사전 공부가 1도 아니되어있다는 것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명색이 뉴스를 진행했던 아나운서이신데......손처리 하나 세련되게 하지 못하다니 게다가 사회자의 졸리고 지루해서 감길 것 같은 눈과 시선처리까지 한숨나게 하네요. 방송 끌부분에 "저희는 더 고차원적인 사회가 될 것이기 때문에'(1:38:30~ 정도)라고 마무리하시는 양인모 연주자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 길에 음악인으로서 기여하고 봉사하고 싶다는 의지도 엄지척입니다. 양인모 연주자는 "음악을 하는데 음악 밖에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라는 정말 멋진 멘트로 자신을 다짐하고, 클로징 멘트까지 해버리네요. 결국 사회자가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한 건, 양인모씨를 모셨다, 아쉽지만 보내드려야겠다. 밖에 없군요.
지금 3분밖에 못 들었는데도 정말 불량스러운 진행자들의 말투와 이야기에 제가 다 민망하네요. 여자 두 분은.그냥 그정도의 수준으로 수다떨거면 두분만 모여서 하세요. 뭐하자는 겁니까. 양인모씨 팬이라서 끝까지 듣고는 싶은데. 차라리. Ai랑 인터뷰 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대략 35년쯤 나이젤 케네디를 보면서 어떤 고민을 했어나 알게됨
다른 시점에서 다른 맥락으로 읽히는군요...
아니 그래서 텐션이 높아서 끈이 끊어지게 되면 다른 끈을 찾아보면 되는거 아닌가 이 소리요... 그런데 애초에 내 창자는 스틸처럼 튼튼해서 웬만한 거로는 안끊어져유
그래사 내가 음이랑 악보랑 안맞다고 생각햇던게 그게 옛날곡이라서 튜닝이 맞지 않앗다는 건지;; 그렇다쳐도 피아노는 좀 아예 너무 안맞던데.. 그정도로 1도 차이 정도도 아님 단3도라니 무슨 소린가요?? 그냥 솔로 1도 내린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