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식 백과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천창욱입니다. 신의욱의 동캐 전은 실제로 당일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이케부쿠로 사라가 대전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본 무대 아래에 연습용 기기에서 뜻하지 않게 벌어진 번외 경기부터 시작이 된 것이지요. 사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188연승 했다고 했을 때 그들은 뭐 그저 그런 리그에서 연승한 것 정도야? 라는 식이었는데 한국 스텝 나오고 용창식에다가 붕격운신쌍호장 터지고 양포 후 PP 그리고 다시 양포 들어가는 순간에 함성이 터져나왔지요.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아키라 사용자였고 특히 첫 예선에서 붙은 상대의 잭키가 하단을 후리는데 그걸 짐작이나 한 듯이 소점프로 뛰어넘어서 붕격을 날리는 순간 아연실색하던 그 함성이 기억납니다. (영상 개인 소장 중입니다) 시상식 이후로 붙은 경기에서 이케부쿠로 사라는 당연히 사라를 골랐고 신의욱은 아키라가 아닌 사라를 골랐다는...... -_-; 이후 다른 도전자 들 철인 들이 덤빌 때마다 다 같은 캐릭터로 붙기 시작해서 연승을 하던 중 셋트장 해체해야 해서 도중에 그만 둔 케이스였지요. 이후로 타치가와 대회라던가 계속적으로 일본의 버파인들과 교류를 하던 중에 일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돌았었지요. 아키라 키드의 형의 아키라 스타일은 일본에서 있을 법한 스타일인데 shinz (신의욱의 애칭 자신의 성인 shin과 최종진화형이란 의미로 알파벳의 마지막 z를 붙여 탄생한 닉네임) 는 어디에도 없는 스타일이다. 그냥 멋진 그 당시였습니다. 그리고 저 버튼 대회가서 처음 써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9판 5선승 때에도 기기 자체에 캐릭터 에너지 셋팅이 높게 된 버전이었기에 실제로는 50연승 이상의 결과이지요.
프로레슬링&격투기 전문가 천창욱 님의 KAISER MMA th-cam.com/channels/JwjBfTvufTDrEn_Eu9_12g.html 철권 태그 레전드 석장대[딸] 딸기 님의 철권 채널 th-cam.com/channels/r5s9-t3WRshIxKQFHXn9yA.html 두 분의 역사적 자료 제공 무한 감사 드립니다! G식구 여러분들의 많은 구독도 부탁 드리G! 그리고 조학동 님은 현재 게임언론 기자활동 뿐 아니라 게임교과서 대표집필자, BIC 심사위원 등 게임문화교육과 인디게임육성에도 힘쓰고 계시다는 거~ 그리고 '꿀딴지곰' 님하고 동일인물은 아니에요~ '꿀딴지곰 겜덕 연구소'는 조학동 님과 꿀딴지곰님이 같이 집필하는 컬럼입니다.
이영상 보고 꿀단지곰님이 조학동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이영상에서 언급한 "꿀딴지곰의 겜덕 연구소"는 레트로게임 전문가 꿀딴지곰님과 조학동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레트로 게임 전문 코너입니다. 즉 두분이 같이 쓰는 칼럼인데 버파로 유명한분은 꿀단지곰님이 아니죠.
대방 조이월드에서 세상 깜깜해질 때 까지 치고 받다가 오락실 셔터 내려가면 우루루 몰려들 나오는데, 당시 뉴달석 동지 (신의욱 형) 가 "우리집 갈래 ?" 하는겁니다 .. 아 차가 끊기니까 재워준다는건가 ? 하고 쫄래쫄래 따라가보니 조이월드 바로 옆 술집 이름이 [우리집] 이었음 .. 버파 팀배틀에서 이어지는 쐬주와 노가리 확정콤보 ♬
9:06 일본이 저 버파대회같은 세팅으로 했던 국제전이 프리미어12가 있습니다 ㅋㅋ 대진표부터 일본쪽은 휴식일도 더 길었고 여러모로 일본이 안방에서 우승컵 들고 일본야구가 세계최고임 외치려고 했었는데 20년 전에 했던 짓 똑같이 하다가 똑같이 한국한테 잔칫상 박살나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창 시절을 버파와 함께 보낸 사람으로서 G식백과(a.k.a 사나이울프)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파 안 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시국에도 적절하고 너무나 좋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G식백과!!! 아마도 이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소할 분들을 위해 부연을 달아보자면... 1) 영상에서 일본 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는데 철인으로 불린 유저들은 고수촌 오락실에서도 100전을 하면 95% 이상 승률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버파2 시절 아키라, 라우, 카게가 사기적으로 강했는데 이 당시 가장 유명했던 4대천왕은 울프(붐붐마루), 사라(이케부쿠로 사라), 잭키(신주쿠 잭키), 제프리(카시와 제프리)여서 더 인기가 높았다. 이들은 당시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고 그런 '철인'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락실에서(그것도 동캐전으로) 저렇게 압살한 것. (그러니 일본의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2) 영상에서 짧막하게 거론되는 '한국 스텝'은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용어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 일본에서는 캉코쿠 스텝, 영미권에서는 코리안 스텝. 회피 버튼을 누르면 발생되는 횡이동을 하단 대쉬로 캔슬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입체적이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한국 유저들이 만들어내고 신의욱님이 세계대회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짐. 세가 스태프도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 낼 줄 몰랐다'고 말했고 당시 일본 버파 유저들은 한국 스텝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대회 이후 신의욱에게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졸랐다고 함.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종이에 방법을 적어서 알려주었다고 전해짐. (그래도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3) '이게라우'의 뜻에 대한 현장 인터뷰에서 조학동은 ppp와 기본 잡기 등을 사용하는, '에게, 이게 라우야?'라는 놀리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는데, 통역 이후 일본 사람들은 '아, ppp와 기본 잡기, 기본에 충실한, 이게 바로 라우!'라고 이해했다고 함. (설명을 할 때마다 반대로 이해가 되는 신기한 상황...) 4) 이후 한국과 일본 VF교류가 시작되는데, 일본 유저들은 한국 오락실에 와서 스틱(일본은 사각, 한국은 무각)과 버튼 배열(한국은 pkg, 일본은 gpk)등에 적응하지 못해 다음에 한국을 방문할때는 일본 스틱과 버튼 세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설치해서 대전을 했음. 하지만 세계대회 당시엔 그 정도로 다른 버튼과 스틱환경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적응 기간도 없이 저런 결과를 거둔 것. 기억에 의존해 쓴 글이라 부분적으로 틀린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당시 신&조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바랍니다. ※ P/S : 저한테는 사나이울프가 세가루보다 더 잘생겨 보입니다 (진심)
@@윤주경-y6w 아.. 알것 같아요.. (ㅋㄹㅇ님..? 아니라면 죄송ㅠㅠ)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라도 안부가 닿으니 뭔가 감개무량합니다 :ㅅ; 그 시절 버파를 즐겼던 모두 지금은 삶에 몰두하느라 게임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이렇게 추억을 곱씹을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큰 힘이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밤이 되었네요 ㅎㅎ 주경님께서도 평안한 밤, 즐거운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D
일본 어른들에게도 사정이 있음 카라테 세계 대회에 흑인이 금메달? 그런거는 일본 국민들이 용납을 못 하지 어디 감히 ... 들러리들은 들러리여야만 함 그래야 그림이 예쁘게 나옴 일본 미인 대회인가에서 누가봐도 흑인피 섞인 여자애가 1등하니까 난리법석 났었는데 흑인 안 뽑을거면 왜 예선은 통과시켰냐? 다음부터는 혼혈들은 출전도 시키지말아라 하고 들고 일어나니까 할 수 없이 인정해준 일도 있었음 일본 최고의 미인 = 흑인 혼혈 🇯🇵
위키 검색해보니 당시 일본 버추어파이터 유저들 수준이 한국으로 따지면 그냥 동네 고수 정도 밖에 안 됐다는 신의욱 선수 코멘트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당시 신의욱 선수가 가지고 나온 아키라만 봐도 일본에서는 제작자가 구상해놓은 본연의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도 못했고, 그런 아키라를 신의욱 선수는 제작자도 경악할 정도의 버그성 플레이도 구사한 수준...ㄷㄷㄷㄷ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었던 거죠. 참고로 신의욱 선수는 일본애들이 사용하던 조이스틱을 처음 써봤었대요 ㅋㅋㅋㅋ 컴으로 따지면 노트북 키보드로 플레이하던 유저가 기계식 키보드 첨 써본 격... 대단한 분이셨네요 진짜 ㅋㅋㅋㅋ
대회 후 아키라꼬마의 유명했던 발언이 "일본 네임드 고수는 한국 동네 고수(=팀 배틀 낄 실력은 안 되는) 정도." 그리고 아키라꼬마는 버파 안 하는 오락실 키드라면 잡지, PC통신등을 통해서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의 인지도나 실력이나 임요한, 장재호, 이상혁 등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 사람이죠.
제 인생 게임이 버파 였는데 귀한 영상 이네요 94년 홍대 정문에서 대형 화면으로 접한 버파1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죠 게임파워 라는 잡지에 연재할 시절에도 사무실에서 드캐로 버파 대전하던 직원들모습이 생생 합니다. ㅋ 버파 한일전 이런 대결이 있었 군요.!!!!!!!!
이건 보통 게임유튜브 채널들이 만들 수 없는 영상이에요. 1. 핵심멤버들을 전부 데려온 섭외력 2. 그 세월을 직접 겪었던 경험의 무게 3. 필요한 모든 자료 4. 지나가는 이름없는 버파3 영상들조차 데모영상 빼면 오락실 고수급 콤보영상들 ㄷㄷㄷ 모든 면에서 완벽해요. 100만 가즈아!!
이 당시 꼬마아키라 신의욱 플레이를 보면 진짜 신들린 수준이었음 킥캔슬도 자유자재로 쓰고 버파 제작자인 스즈키유도 보고 놀래자빠질 정도였으니 버파 5대철인인가 있었는데 대회나가서 단신으로 전부다 박살내버리고 그때 버파 플레이어들은 멘탈이 다 깨져버렸음 심지어 신의욱은 그때 4각스틱을 처음 만져봤다고함 그런데도 그정도 수준;; 당시 일본플레이어들은 신의욱 플레이를 보고 강해도 너무 강하다라고함 당연히 대회는 우승했지만 이후로 세가는 우승자인 신의욱을 다음대회 초청한다고 해놓고 대회도 열지않고 일본 플레이어만 노골적으로 우대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사라지고 결국 버파도 망함 당시에는 버파가 정말 인기 엄청좋았는데 버파가 계속 유지됐었다면 지금 철권의 무릎이상가는 사람이 되있었을텐데 아쉬움
Shinz형의 피지컬은 내가 아는 모든 게이머 중에 최고였음. 심지어 2D격겜 FPS 이런 거 상관없이 모든 게임을 잘했었음. 잡기 풀기 3개만 하면, 손이 진짜 빠르다고 인정 받던 시절에 5개를 동시에 입력해서 풀어버리는 탈인간급 피지컬, 말도 안되게 정확한 커맨드입력과 반사신경, 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최종병기 같은 느낌이었음. 아쉬운 건, 한국에서 버파는 마이너 게임이 되어버렸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에는 시대를 좀 일찍 태어났다는 것.
@@외로운지구별 본인이 그냥 상대가 잡기 커맨드 루트가 5개이고, 그걸 전부 꼭 풀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다 입력해서 전부 푼다고 했었어요. 일단 손의 커맨드 입력속도가 일반인이랑 비교하시면 안되요. 다른 사람들이 부를 때, Shinz형을 신이라고 부른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다른 격겜에선 나름 랭커 찍었었고, 손이 빠르다면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합니다. 철권으로 따지면 저도 기원초는 심심찮게 썼고, 버파를 잠깐 할 때, 저도 커맨드 풀기 3개까지는 집어넣었어요.일반인 기준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손이 빠르고 입력이 정확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게임할 때, 커맨드 입력하는 거 한번 보셔야 합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버추어파이터 시리즈 4에서 파이널 튠, 5로 넘어가면서 잡기 풀기 동시에 풀 수 있는 숫자가 점점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4에선 5개까지 전부 가능) 그 이유가 일부 인간같지 않은 괴수들이 이유였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Shinz형은 괴수가 아니라 그냥 신이었습니다.
@@dagom2974 이론상5개든 10개든 손만 빠르면 가능하겠지만 회피잡기풀기를 회피후 미스가 안나오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면 3개가 맥시멈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실전기준에서요 뭐 그냥 상대방이 잡으려고 할때 미리 알고 헛손질 나올 것을 가만하고 풀려하면 5개도 풀수는 있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3개는 실전에서 미스없이 회잡풀 할때 기준입니다. 그리고 신의욱님 사람 아닌 것은 인정!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외로운지구별 아. 답변알림을 못봤네요. Shinz본인이 아니신데, Shinz도 못한다라고 생각하신다는 점이 할 말이 없네요. 남들 어렵다고 사람이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 아니라던 철권의 도발제트어퍼(유예프레임 0)도 무릎은 쉽게 썼었죠. 하지만, 제 주변 친구 중에도 그 도젯을 90프로 이상 할 수 있는 일반인이 있었고, Shinz는 그런 일반인들 기준을 까마득히 뛰어넘습니다. 위에 영상보시면 알겠지만, 전세계 격겜 유저들이 아무도 못했던 것을 아무렇지 않게 해낸 사람이 Shinz입니다. 말이 안된다를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니 더 이상 댓글을 달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버파2시절 나름 한다는 실력으로 서울입성...아키라키즈 랑 직접 해본결과...거의 신적인 실력 이였죠...현장에서 느낀점은 기술 입력시 실수가 없는 정확한 입력?이 상당히 인상적 이였죠...한번 앉으면 고수들을 상대로 기본 100승 이상 이였으니...지금도 기억이 생생 하네요...최고였죠...
영상이 재밌어서 대체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자신이 사랑했던 게임 IP의 종말이란 참 씁쓸한 사실이잖아요.. 제가 사랑하는 지금 게임들이 나중에 잊혀진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한 켠이 쓸쓸해지네요. 귀한 자료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백과 파이팅!
Hey, that's me at 3:33 :V Nice video, i would really appreciate if you could add English subtitles. Congratulations for the 1 million views by the way :)
정작 먼저 나온건 버파이고 버파가 대박치니까 남코에서 철권으로 따라온건데 어떤 놈들이 버파보고 짝퉁이래..... 지금은 남코가 반다이까지 먹고 세가는 드캐의 실패로 되려 사미에 합병당하는 등 많이 뒤쳐지긴 했지만 버파→철권, 버추어캅→타임크라이시스, 데이토나→릿지레이서 등등 아케이드 3D 장르에서 세가가 선도작을 내면 남코가 유사작을 내는 식으로 경쟁구도가 형성됐었는데....
![촌스럽다 비웃지 마라. 철권이 이 갓겜의 자식이다. [버추어파이터]](http://i.ytimg.com/vi/so-h2sxsfmY/mqdefault.jpg)
![[GTA의 역사 #2] 세계 게임사상 최악의 스캔들: 핫커피 모드](http://i.ytimg.com/vi/6sfomVDIb9Y/mqdefault.jpg)
G식 백과 덕분에 오랫만에 인사 드리네요. 천창욱입니다. 신의욱의 동캐 전은 실제로 당일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이케부쿠로 사라가 대전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본 무대 아래에 연습용 기기에서 뜻하지 않게 벌어진 번외 경기부터 시작이 된 것이지요. 사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188연승 했다고 했을 때 그들은 뭐 그저 그런 리그에서 연승한 것 정도야? 라는 식이었는데 한국 스텝 나오고 용창식에다가 붕격운신쌍호장 터지고 양포 후 PP 그리고 다시 양포 들어가는 순간에 함성이 터져나왔지요. 대회에서는 유일하게 아키라 사용자였고 특히 첫 예선에서 붙은 상대의 잭키가 하단을 후리는데 그걸 짐작이나 한 듯이 소점프로 뛰어넘어서 붕격을 날리는 순간 아연실색하던 그 함성이 기억납니다. (영상 개인 소장 중입니다) 시상식 이후로 붙은 경기에서 이케부쿠로 사라는 당연히 사라를 골랐고 신의욱은 아키라가 아닌 사라를 골랐다는...... -_-; 이후 다른 도전자 들 철인 들이 덤빌 때마다 다 같은 캐릭터로 붙기 시작해서 연승을 하던 중 셋트장 해체해야 해서 도중에 그만 둔 케이스였지요. 이후로 타치가와 대회라던가 계속적으로 일본의 버파인들과 교류를 하던 중에 일본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돌았었지요. 아키라 키드의 형의 아키라 스타일은 일본에서 있을 법한 스타일인데 shinz (신의욱의 애칭 자신의 성인 shin과 최종진화형이란 의미로 알파벳의 마지막 z를 붙여 탄생한 닉네임) 는 어디에도 없는 스타일이다. 그냥 멋진 그 당시였습니다. 그리고 저 버튼 대회가서 처음 써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9판 5선승 때에도 기기 자체에 캐릭터 에너지 셋팅이 높게 된 버전이었기에 실제로는 50연승 이상의 결과이지요.
KAISER MMA도 좋댓구로 응원해주G!
천창욱님은 일본 관련 모든 컨텐츠의 초 매니아이자 초고수이죠.. 레슬링,MMA,게임 뭐 하나 전문적이지 않은게 없는...
@@gsbg 좋.댓.구!!!!!!!!!!!! ㅋㅋㅋ
아니 천창욱 해설자 님?
첨쓰는 장비+패치노트모름+근대이김= 괴물.
유사휴먼아닙니까 이쯤되면 ㅋㅋ;;
제가 가장 존경하는 게이머가 신의욱, 조학동입니다. 넘사벽인 존재여서인지 저에게는 그저 격투게임을 즐기는 즐겜러가 되버렸네요. 격투게임의 사랑은 저 선수들 못지않게 사랑하겠습니다. G식백과님 진짜 버파에 관해서 올려주셔서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크.. 님 TAS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타스장인님 반가워요ㅎ
프로레슬링&격투기 전문가 천창욱 님의 KAISER MMA th-cam.com/channels/JwjBfTvufTDrEn_Eu9_12g.html
철권 태그 레전드 석장대[딸] 딸기 님의 철권 채널 th-cam.com/channels/r5s9-t3WRshIxKQFHXn9yA.html
두 분의 역사적 자료 제공 무한 감사 드립니다! G식구 여러분들의 많은 구독도 부탁 드리G!
그리고 조학동 님은 현재 게임언론 기자활동 뿐 아니라 게임교과서 대표집필자, BIC 심사위원 등 게임문화교육과 인디게임육성에도 힘쓰고 계시다는 거~ 그리고 '꿀딴지곰' 님하고 동일인물은 아니에요~ '꿀딴지곰 겜덕 연구소'는 조학동 님과 꿀딴지곰님이 같이 집필하는 컬럼입니다.
왜 마지막 말에서 음성지원이 되는겁니까 데브킴 선생님....
그 오락실 게임 숨겨진 사항을 옆집형처럼 자상한 목소리로 알려주시던 꿀곰아재가 그 아재라고요?
이 정도면 역사적 사료 맞네요.
아 그 네이버 연재물의 조기자님이 조학동님이셨군요
성회형 이참에 과거 게이머, 게임개발자 관련해서 근황컨텐츠도 한번 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재밌을 것 같은데 ㅎㅎ..
이영상 보고 꿀단지곰님이 조학동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이영상에서 언급한 "꿀딴지곰의 겜덕 연구소"는 레트로게임 전문가 꿀딴지곰님과 조학동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레트로 게임 전문 코너입니다.
즉 두분이 같이 쓰는 칼럼인데 버파로 유명한분은 꿀단지곰님이 아니죠.
그렇군요 제가 아는건 꿀딴지곰님 성함하고 직업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름이 뭔가 다르길래 뭔가했내요
조기자님!
저도 오해했었네요. 어쩐지 꿀단지곰님 유튭 영상 목소리와 전화 목소리가 다르다 싶었어요ㅎㅎㅎ
'아, 가스밸브! 집가는척 하다가 돌아와서 하단- 세레머니로 밟아주고' ㅋㅋㅋㅋㅋㅋㅋ 버파는 안해봤지만 정말 착착 와닿는 해설이네요 ㅋㅋㅋ ㅋㅋㅋ
5:56
@@akaiyasai9509 아주 좋아 그냥 인공지능 비서야 비서
눈으로만 봐도 빡치네
신의욱님 : 뒤에서 하는거보면 도저히 못이길 것 같아서 그냥 다른 자리 가서 함
조학동님 : 뒤에서 하는거보면 내가 더 잘할 것 같아서 도전하지만 한번도 못이김
김성회님 : 내 버파 스승. 군대 다녀오더니 양민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요
정쌤 왜 여기서 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ㅋㅋㅋ
방배동 비바? ㅎㅎ
미러전 학살이면 진짜 반박불가 농락이잖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나름 일본에서 그캐릭으로 최고일텐데
이시국씨가 흡족해 하신다
ㅋㅋㅋㅋ 거의 롤 1ㄷ1에서 랜덤돌리는 급일까
@최연서 아칼리로 챌린져찍은 장인한테는 아칼리로 1:1 상대한거고 ,
야스오만해서 챌린져찍은 장인한텐 야스오 ,
신드라 장인한텐 신드라 ,
이런식임 ㅇㅇ;;
@@prpd ㅇㅈ 페이커급이내 아무거나 잡아도 이긴다는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내 상대방은 한 우물만 팠을 가능성이 다분히 높은데
7:45초에 나오는 맞아주고 붕격운신쌍호장은, 한국에서도 중단기상공격이 힛트하면 잡기가 확정인줄 알았고 일본애들이나 대만애들도 그렇게 알았을꺼임. 사실은 히트경직을 졸라빠르게 풀면 상대가 잡기하는걸 붕격으로 때릴수있다는걸 욱이혼자 알고있었음.
우리팀(리플레이즈)한테도 안알려줬고 대회후 내용보고 물어보니까 그때 알려줬었음. 지리는 부분.
맥시멈배틀 대회 욱이가 게임하는 장면을 쭉 보면 상대 넘어트리고 앉아앞대쉬로 압박후 하단이면 막고 맹호하고 중단이면 쳐맞아주고 상대가 자동으로 선입력 잡기하는거 붕격으로 쳐내서 개박살내는거 보는맛이 있다.
와 저시절 분이세요? 디테일 지리고갑니다
몇번 돌려보니 진짜 라우가 잡기모션에 붕격으로 반격하네요. 지린다.
상대 입장에선 진짜 개토나오겠다 ㅋㅋㅋㅋ
디테일 잘알고갑니다 ㄷ
예들아 이분이 전설의 산수바넷사 & 붕어리온님이시다 다들 머리들 박아라
의욱아 잘 살고있냐... 네 소식을 여기서본다 ㅋㅋ 너의집에서 게임기로 게임하던때가 생각난다 우신6학년3반 친구들 파이팅!!
대방 조이월드에서 세상 깜깜해질 때 까지 치고 받다가 오락실 셔터 내려가면 우루루 몰려들 나오는데, 당시 뉴달석 동지 (신의욱 형) 가 "우리집 갈래 ?" 하는겁니다 .. 아 차가 끊기니까 재워준다는건가 ? 하고 쫄래쫄래 따라가보니 조이월드 바로 옆 술집 이름이 [우리집] 이었음 .. 버파 팀배틀에서 이어지는 쐬주와 노가리 확정콤보 ♬
오! 맛난 맛난!!
@@KAISERMMA 홍헹항홍 아마루나횽 ♬ MMA 채널 구독구독 입니다요 ♬
붕격 운신 쌍호장 진짜 저거 하려고 엄청 연습했는데
완전 버파 골수 아재팬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잼난 유튜브영상은 없었네요 야동보다 더 집중해서 봤어요 영상 영구보존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님...애기 사진 올려놓고 야동 발언을...!!
세가의 졸렬함이 버파라는 좋은 게임 죽였지 버파를 꾸준히 세계인들의 대회로 만들었으면 에보에 메인종목이 될수 있었고 신작도 나올수 있었을건데 다시한번 느낌 세가의 졸려함
버블파이터인줄 ㅋㅋㅋㅋㅋ
꼭 세가에만 적용 되는게 아닌 일본인 종특 같습니다.
@@chanhyung88 동의합니다 코나미도 그렇고 졸렬함이 종특인지..
@@KDHN 코나미는 실시간으로 망하고있어요
세가는 그졸려함에 죽은거지
9:06 일본이 저 버파대회같은 세팅으로 했던 국제전이 프리미어12가 있습니다 ㅋㅋ
대진표부터 일본쪽은 휴식일도 더 길었고 여러모로 일본이 안방에서 우승컵 들고 일본야구가 세계최고임 외치려고 했었는데
20년 전에 했던 짓 똑같이 하다가 똑같이 한국한테 잔칫상 박살나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그럼 유명한 스포츠는 개박살이 남 ㅋㅋㅋㅋㅋㅋ
저도 영상보면서 저거 비슷하게 졸렬한 대회로 프리미어12가 가장 먼저 떠오르더군요
하지만 그 대회 오타니 실력을 세계에 보여줬죠.. 그대회 한국전 첫경기 6이닝 2피안타10k
준결승 7이닝 1피안타 11k
7이닝 계약으로 대회 나온거라 내려와서 한국이 역전각 겨우 잡았음
Otani one man show (ft Korean batters)
4강 한일전 전날인가 기사로 결승전에 누구를 내보내겠다 드립 치다가 참패 당하고 심지어 결승전은 중계 안하고 그대로 묻음 ㅋㅋㅋㅋ
학창 시절을 버파와 함께 보낸 사람으로서 G식백과(a.k.a 사나이울프)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버파 안 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시국에도 적절하고 너무나 좋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G식백과!!!
아마도 이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소할 분들을 위해 부연을 달아보자면...
1) 영상에서 일본 고수들을 '철인'이라고 부르는데 철인으로 불린 유저들은 고수촌 오락실에서도 100전을 하면 95% 이상 승률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버파2 시절 아키라, 라우, 카게가 사기적으로 강했는데 이 당시 가장 유명했던 4대천왕은 울프(붐붐마루), 사라(이케부쿠로 사라), 잭키(신주쿠 잭키), 제프리(카시와 제프리)여서 더 인기가 높았다. 이들은 당시 거의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고 그런 '철인'들을 대상으로 일본 오락실에서(그것도 동캐전으로) 저렇게 압살한 것. (그러니 일본의 충격이 더 클 수 밖에)
2) 영상에서 짧막하게 거론되는 '한국 스텝'은 우리나라에서만 부르는 용어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용어. 일본에서는 캉코쿠 스텝, 영미권에서는 코리안 스텝. 회피 버튼을 누르면 발생되는 횡이동을 하단 대쉬로 캔슬할 수 있는 것을 이용해서 입체적이고 연속적인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한국 유저들이 만들어내고 신의욱님이 세계대회에서 사용해서 유명해짐. 세가 스태프도 '이런 움직임을 만들어 낼 줄 몰랐다'고 말했고 당시 일본 버파 유저들은 한국 스텝을 보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대회 이후 신의욱에게 그 방법을 알려달라고 졸랐다고 함.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종이에 방법을 적어서 알려주었다고 전해짐. (그래도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3) '이게라우'의 뜻에 대한 현장 인터뷰에서 조학동은 ppp와 기본 잡기 등을 사용하는, '에게, 이게 라우야?'라는 놀리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는데, 통역 이후 일본 사람들은 '아, ppp와 기본 잡기, 기본에 충실한, 이게 바로 라우!'라고 이해했다고 함. (설명을 할 때마다 반대로 이해가 되는 신기한 상황...)
4) 이후 한국과 일본 VF교류가 시작되는데, 일본 유저들은 한국 오락실에 와서 스틱(일본은 사각, 한국은 무각)과 버튼 배열(한국은 pkg, 일본은 gpk)등에 적응하지 못해 다음에 한국을 방문할때는 일본 스틱과 버튼 세트를 가지고 와서, 직접 설치해서 대전을 했음. 하지만 세계대회 당시엔 그 정도로 다른 버튼과 스틱환경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적응 기간도 없이 저런 결과를 거둔 것.
기억에 의존해 쓴 글이라 부분적으로 틀린 것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당시 신&조의 업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바랍니다.
※ P/S : 저한테는 사나이울프가 세가루보다 더 잘생겨 보입니다 (진심)
어이쿠, 네이버의 다음엇지님이 아니세요? 여기서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
@@윤주경-y6w 와 반갑습니다. 저를 기억해 주는 분을 만나다니..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저희 블로그 이웃이었나요?! 성함 만으로는 잘 모르겠어서요 ㅎㅎ; 어쨌거나 반갑습니다! :D
@@daumeotzi 과거 모 고전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다 접은 사람입니다. 엇지님의 버파 관련 글에다 당시 한국 버파 전성기 시절에 제가 경험했던것들이나 신의욱님의 근황을 전한적이 있었죠. 그것도 정말 오래전의 이야기네요. ㅎㅎ
@@윤주경-y6w 아.. 알것 같아요.. (ㅋㄹㅇ님..? 아니라면 죄송ㅠㅠ)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이렇게라도 안부가 닿으니 뭔가 감개무량합니다 :ㅅ; 그 시절 버파를 즐겼던 모두 지금은 삶에 몰두하느라 게임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이렇게 추억을 곱씹을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큰 힘이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밤이 되었네요 ㅎㅎ 주경님께서도 평안한 밤, 즐거운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D
@@daumeotzi 하하. 감사합니다. 버추어 파이터라는 인연이 여기저기에 사람들과 연이 맺어지고 오랜 시간이 지나 여기까지 닿는걸 보니 버추어 파이터라는 게임을 좋아하길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
12:12 성캐 : 엄마들이 싫어하는 모든것을 중계 ㅋㅋㅋㅋㅋ
예나지금이나 불리하믄 별 시덥잖은 핑계대고 인정안하는 졸렬함은 변칠않는구만? 홈에서 피로드립ㅋㅋㅋㅋ 상대방은 뭐 온돌방에서 누워서 게임하나ㅋㅋㅋㅋ
일본 어른들에게도 사정이 있음
카라테 세계 대회에 흑인이 금메달?
그런거는 일본 국민들이 용납을 못 하지
어디 감히 ...
들러리들은 들러리여야만 함
그래야 그림이 예쁘게 나옴
일본 미인 대회인가에서
누가봐도 흑인피 섞인 여자애가 1등하니까 난리법석 났었는데
흑인 안 뽑을거면 왜 예선은 통과시켰냐?
다음부터는 혼혈들은 출전도 시키지말아라 하고 들고 일어나니까
할 수 없이 인정해준 일도 있었음
일본 최고의 미인 = 흑인 혼혈 🇯🇵
@@принц-е9ш 님 댓글을 짧게 바꾼걸 합리화라고 부름ㅋㅋ
참, 나이먹고 박수치고 눈물 흘리며 웃어 본지가 가물가물한데 ㅋㅋ 감사합니다 실컷 웃다 갑니다.
6:25 이거 일본인 친구들 있는 사람들은 알듯 ㅋㅋㅋㅋㅋ 저거 진심 개빡친거임 ㅋㅋㅋㅋ 칼안맞은게 다행 ㅋㅋㅋㅋ
와 그동안 게임잡지에서 한두줄로만 접했던 아키라꼬마의 비화를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다니.. 무한감사 보냅니다.
위키 검색해보니 당시 일본 버추어파이터 유저들 수준이 한국으로 따지면 그냥 동네 고수 정도 밖에 안 됐다는 신의욱 선수 코멘트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당시 신의욱 선수가 가지고 나온 아키라만 봐도 일본에서는 제작자가 구상해놓은 본연의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도 못했고,
그런 아키라를 신의욱 선수는 제작자도 경악할 정도의 버그성 플레이도 구사한 수준...ㄷㄷㄷㄷ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었던 거죠.
참고로 신의욱 선수는 일본애들이 사용하던 조이스틱을 처음 써봤었대요 ㅋㅋㅋㅋ
컴으로 따지면 노트북 키보드로 플레이하던 유저가 기계식 키보드 첨 써본 격...
대단한 분이셨네요 진짜 ㅋㅋㅋㅋ
그와중에 빅뱅 한명빼고 다 모자이크 처리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태양"
와 영상 졸라 잼따 ㅋㅋㅋ 멘트부터 컨텐츠까지 게다가 현 시국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ㅋㅋㅋ
90년대에 이민와서 이런 소식은 인터넷으로만 봤었는데 이제서야 3D스텝(Koreanstep)의 실체를 보는군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대회 후 아키라꼬마의 유명했던 발언이 "일본 네임드 고수는 한국 동네 고수(=팀 배틀 낄 실력은 안 되는) 정도."
그리고 아키라꼬마는 버파 안 하는 오락실 키드라면 잡지, PC통신등을 통해서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의 인지도나 실력이나 임요한, 장재호, 이상혁 등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 사람이죠.
좋은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와 20년만에 아키라키드 전설의 일본대첩 영상을 직접 보다니!! 감사합니다!!!
제 인생 게임이 버파 였는데 귀한 영상 이네요 94년 홍대 정문에서 대형 화면으로 접한 버파1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죠
게임파워 라는 잡지에 연재할 시절에도 사무실에서 드캐로 버파 대전하던 직원들모습이 생생 합니다.
ㅋ 버파 한일전 이런 대결이 있었 군요.!!!!!!!!
이건 보통 게임유튜브 채널들이 만들 수 없는 영상이에요.
1. 핵심멤버들을 전부 데려온 섭외력
2. 그 세월을 직접 겪었던 경험의 무게
3. 필요한 모든 자료
4. 지나가는 이름없는 버파3 영상들조차 데모영상 빼면 오락실 고수급 콤보영상들 ㄷㄷㄷ
모든 면에서 완벽해요. 100만 가즈아!!
1:03 콤보 대미지 악랄하네..
'뭐라구요? 잘 안들리는데?'
(좋댓구는 좋아요, 댓글, 구독알림입니다...소근소근)
이거 소문으로 유명했는데 영상으로 본건 처음이네요.
잘 봤습니다. 기분 좋네요.ㅎㅎ
와 정말 개꿀잼, 일본의 졸렬함에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침샘에 닭살이 마구 돋구요 겨땀 사땀 응땀 까지 흥미징징 한 쉴화들 이네요 !!!!!!!!!!!!!!!
이 당시 꼬마아키라 신의욱 플레이를 보면 진짜 신들린 수준이었음 킥캔슬도 자유자재로 쓰고 버파 제작자인 스즈키유도 보고 놀래자빠질 정도였으니 버파 5대철인인가 있었는데 대회나가서 단신으로 전부다 박살내버리고 그때 버파 플레이어들은 멘탈이 다 깨져버렸음 심지어 신의욱은 그때 4각스틱을 처음 만져봤다고함 그런데도 그정도 수준;; 당시 일본플레이어들은 신의욱 플레이를 보고 강해도 너무 강하다라고함 당연히 대회는 우승했지만 이후로 세가는 우승자인 신의욱을 다음대회 초청한다고 해놓고 대회도 열지않고 일본 플레이어만 노골적으로 우대하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사라지고 결국 버파도 망함 당시에는 버파가 정말 인기 엄청좋았는데 버파가 계속 유지됐었다면 지금 철권의 무릎이상가는 사람이 되있었을텐데 아쉬움
게임성 떠나서 그냥 세가 수준이 반남한텐 안되는 게 아쉽...
와
우울했는데
이거보고
힐링하고갑니다~~^^
감사해요^^♡♡
1997년 당시에 버파3 세계대회 우승,준우승을 한국인이 했다고 당시 게임잡지에서 읽기는 했는데 실제 영상을 보니 진짜 대단했네요. ㅎㅎ
잼있는 정보들 너무 감사해요
잘보고 있어요
현 격겜러로써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김선생님ㅠㅠㅠ
8번은 돌려본거 같은데 봐도봐도 멘트랑 구성이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고전 게임중에 '어쩐지~저녁'이라는 만화 원작의 게임이 있는데, 거기 보스중 한명이 신의욱입니다ㅋ 지금 위키 쳐보니 정보가 있네요. 버파는 안해봤지만 신의욱이 누군지 알게됐었어요. 이렇게 이야기 들으니 잘 모르지만 괜히 반가운 느낌ㅎㅎ
아.. 저도 있었는데, 게임잡지 부록으로 ㅎㅎㅎ 기술 한창 쓰다가 튕겨서 도스로 나가면 레알 빡쳤다는...
ㅎㅎ 게임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정말 수도없이 클리어한 기억이 있네요 ㅎ
이명진이 버파광팬이었음..
김성회님 지식백과 정말 유익하고 잼있어요~~~볼거리가 너무 많잖아~~~50만 100만 가즈아~~
가만보면 우리나라가 유독 게임을 잘하는건 pc방유스시스템때문이 아니라
그냥 예전부터 유전자에 게임기판이 박혀있는걸수도...
그냥 오락실은 나쁜거라고 어른들이 못하게 하니까 더 하고 싶어서 막 몰래몰래 하다보니ㅋㅋㅋㅋ 오기가 생기고, 실력도 생기고ㅋㅋ
@@Misaluver 그런걸 수도 있겠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대손손 전투민족 dna타고 태어난게 여기서 드러나는거임ㅋㅋㅋ 극단적이고 성질급하지만 그게 다 3000번이 넘는 외세 침략에서 살아남다보니 생긴 전투민족 유전자ㅋㅋ
YoungUng Lee 전투민족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침략당하고 조공바친적밖에 없는 역사를 평화를 사랑한 백의민족이라고 포장하면서 평화팔이하나요?ㅋㅋ 그런것 치곤 광개토대왕같은 사람은 교과서에서도 강조하던데. 전투민족? 개가 웃겠다.
YoungUng Lee 진짜 전투민족은 바이킹이나 몽골제국같은 느낌이겠죠 삶의 형태, 멘탈이든 피지컬이든ㅋㅋㅋㅋ 바이킹 혈통 이어받은 북유럽계 사람이랑 몽골인들 피지컬은 지금도 알아주는데. 한류 kpop같은거 아니더라도 해외에서는 얼굴에 화장품 바른 말라깽이 이쁜 남자, 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민족???
진짜 너무 좋은 채널이야
센스 있고 전문적이고 편집 좋고
버파 해 본 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재밌지?
목소리가 속속 귀에 들어오네요...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 보네요.... 50살 나이에..... ㅋㅋㅋ
신의욱님 우승 소식을 22년 전 게임라인에서 본 이후부터 팬이었습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추억이 있는 격투게임이 다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잊을때쯤 다시 봐주러와야 함...♡♡♡
지금 8분까지 봤는데 와 미치겠다. 진짜 이렇게 가슴뛰는 영상 진짜 오랜만이다 와.....개쩐다 이건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억의 이름들이 줄줄이 흘러나오네요 ㅋㅋ
'아 맞다, 저분도 버파 하셨었지'라는 분들 ㅋㅋ
컨트롤러의 차이도 있었죠.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던 사탕볼이 아닌 머리통 커다란 컨트롤러에 처음 적응하면서 이뤄낸 성과..
버츄어 파이터 진짜 좋아했었는데 아련하네요 조학동 쩌네요 진짜 ㅋㅋㅋ신의욱도 짱이고 오래전 오프라인 시대에 레전드 찍은 얘기들은 엄청 재미있네요
내일 군대가기전에 보게되어서 기분이 좋네여
고생하시고 몸 상하지말고 오세요ㅎ
잘갔다와요
므아아앙
ㅇ아앗.....ㅠㅠ.ㅠ.ㅠ.ㅠ.ㅠ.ㅠ.ㅠ.
둘째 날 아침의 멘붕
진짜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하네ㄷㄷㄷ 신의욱님이 유일한 버파초고수인줄 알았더미나 그에 버금가는 분도 계셨군요
이 영상보고 구독눌렀습니다.
아 꿀잼 설명 지리네요
버파가 인생게임이라시더니 ㅋㅋㅋㅋㅋ 열과성의를 다하셨네요 ㅋㅋㅋㅋ
찰지고 오지고 지리고 맛깔나서 구독 합니다 ㅋㅋㅋ
Shinz형의 피지컬은 내가 아는 모든 게이머 중에 최고였음. 심지어 2D격겜 FPS 이런 거 상관없이 모든 게임을 잘했었음. 잡기 풀기 3개만 하면, 손이 진짜 빠르다고 인정 받던 시절에 5개를 동시에 입력해서 풀어버리는 탈인간급 피지컬, 말도 안되게 정확한 커맨드입력과 반사신경, 게이머가 되기 위해서 태어난 최종병기 같은 느낌이었음. 아쉬운 건, 한국에서 버파는 마이너 게임이 되어버렸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에는 시대를 좀 일찍 태어났다는 것.
5개는 말이 안됨 3개가 프레임상 한계 항시 회피잡기풀기 3개도 정확히 입력하는 사람 드물었음
@@외로운지구별 본인이 그냥 상대가 잡기 커맨드 루트가 5개이고, 그걸 전부 꼭 풀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다 입력해서 전부 푼다고 했었어요. 일단 손의 커맨드 입력속도가 일반인이랑 비교하시면 안되요. 다른 사람들이 부를 때, Shinz형을 신이라고 부른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다른 격겜에선 나름 랭커 찍었었고, 손이 빠르다면 상당히 빠른 축에 속합니다. 철권으로 따지면 저도 기원초는 심심찮게 썼고, 버파를 잠깐 할 때, 저도 커맨드 풀기 3개까지는 집어넣었어요.일반인 기준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손이 빠르고 입력이 정확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게임할 때, 커맨드 입력하는 거 한번 보셔야 합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버추어파이터 시리즈 4에서 파이널 튠, 5로 넘어가면서 잡기 풀기 동시에 풀 수 있는 숫자가 점점 줄어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4에선 5개까지 전부 가능) 그 이유가 일부 인간같지 않은 괴수들이 이유였다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Shinz형은 괴수가 아니라 그냥 신이었습니다.
@@dagom2974 이론상5개든 10개든 손만 빠르면 가능하겠지만 회피잡기풀기를 회피후 미스가 안나오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면 3개가 맥시멈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실전기준에서요 뭐 그냥 상대방이 잡으려고 할때 미리 알고 헛손질 나올 것을 가만하고 풀려하면 5개도 풀수는 있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3개는 실전에서 미스없이 회잡풀 할때 기준입니다.
그리고 신의욱님 사람 아닌 것은 인정!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dagom2974 아 제가 말한 것은 4파이널튠 기준입니다 ㅎㅎ
@@외로운지구별 아. 답변알림을 못봤네요. Shinz본인이 아니신데, Shinz도 못한다라고 생각하신다는 점이 할 말이 없네요. 남들 어렵다고 사람이 실전에서 쓸만한 기술이 아니라던 철권의 도발제트어퍼(유예프레임 0)도 무릎은 쉽게 썼었죠. 하지만, 제 주변 친구 중에도 그 도젯을 90프로 이상 할 수 있는 일반인이 있었고, Shinz는 그런 일반인들 기준을 까마득히 뛰어넘습니다. 위에 영상보시면 알겠지만, 전세계 격겜 유저들이 아무도 못했던 것을 아무렇지 않게 해낸 사람이 Shinz입니다. 말이 안된다를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시니 더 이상 댓글을 달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풀버전 보고와습니다 두분다
대단 하시던대요
한국인의 게임실력 역사는 바둑부터 어마어마함.
너무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편은 그중에서도 유독 잼나네요.^^;
버파2시절 나름 한다는 실력으로 서울입성...아키라키즈 랑 직접 해본결과...거의 신적인 실력 이였죠...현장에서 느낀점은 기술 입력시 실수가 없는 정확한 입력?이 상당히 인상적 이였죠...한번 앉으면 고수들을 상대로 기본 100승 이상 이였으니...지금도 기억이 생생 하네요...최고였죠...
90년대 중반 대방동 오락실의 추억. 아키라꼬마님 뒤에서 침 질질 흘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하이텔 활동도 그립구요. 황태자팀. 제프리팀. 으로 재미나게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신즈님은 철권 브라이언을 주케로 대회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나름 격짬이 있으신지라 잘하셨는데 무릎을 만나서.....ㅜㅜ
버파 레전드? 어림없지ㅋㅋㅋㅋ
와... 말로만, 글로만 봤던 아키라꼬마의 게임을 직접 보다니 ㅎㄷㄷㄷ 진짜 감사합니다
당시 동네 50연승 하는 고수가 대방동 가서 신의욱이랑 붙으면 한판도 못이깁니다 , 전율의 강도는 임요환 전성기 플레이 보면 그래도 인간계 최고느낌인데 신의욱은 뭐랄까 외계인을 뛰어넘어 신의영역에서 혼자 논다는느낌.
빨리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외국인: 게임은 즐기기 위해 하는거
한국인: 게임은 이기기 위해 하는거
재미있어요 잘보고갑니당 ㅋㅋ
버파2때인가.. 꼬마아키라 보러 가겠다고 친구들이랑 대방동 조이랜드 갔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아 그때가 그립네 쩝..
매일 새로운 영상 올라오면 좋아요 부터 누르고 봐야하는데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조금만 보다가 결국 다 보고 좋아요를 누르게 되는군요...
ㅋㅋㅋㅋㅋ
건너 건너 들리는 얘기로만 알던 얘긴데
본인 등판으로 제대로 들었네요
쥐식배꽈 짱짱맨~ ㅋ
아니.. 무슨 편집과 자막이 이렇게 훌륭해~ 끝까지 봤자네.. 알고 있는 스토리 였지만.. 잼나게 편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 : 본인 한국한테 이겨서 소리지르는 상상함 ㅋㅋ
??? : 어림도 없지 ㅋㅋ 미러전능욕으로 멘탈까지 털어버리기~
아 컨텐츠 완전 재미나네요. 저 10살인데 우리 동년배들 다 좋아합니다.
미러전으로 50승에 소름 돋은거 나만 그런겁니까? 진짜 개쩌네...
ㅎㅎ 90년대 생각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오빠가 있어서 덕분에 그당시 게임들 많이 알게 됐어요.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도 너무 좋네요!
그 게임관련 유투브 하시는 꿀단지 곰 이분이 저기 나온분 맞는건가요???? 놀람 !!!! 그분꺼 유투브 마니 봣는데 ㅋㅋ 그냥 특이한 아재 겜덕 유투버인줄 알앗음
저도 에전에 이미 그분 구독함. 올드 게임 마스터임 그분 ㅋㅋ
저도 꿀곰님 구독잔데 여기서 갑자기 나오셔서 개깜놀
어라? 저도 좀점까지 꿀곰님꺼 보다왔는데 세상에 ㅋㅋㅋ
댓글에 꿀곰님하고 준우승자하고 다른분이랍니다
공동집필이시래요
꿀단지곰이라는 제목으로 유투브말고 네이버 연재도 하구요. 이기사의 기자분이 이게라우 입니다.
영상이 재밌어서 대체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자신이 사랑했던 게임 IP의 종말이란 참 씁쓸한 사실이잖아요..
제가 사랑하는 지금 게임들이 나중에 잊혀진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한 켠이 쓸쓸해지네요.
귀한 자료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백과 파이팅!
Hey, that's me at 3:33 :V
Nice video, i would really appreciate if you could add English subtitles.
Congratulations for the 1 million views by the way :)
25년 전 그 시절 생각나네요. 너무 재미써 ㅋㅋ
와 진짜 세계적 인성질 ㅋㅋㅋ 동캐 로 꺠버린거면 ㅋㅋㅋ
버파3 너무 추억의 게임입니다 꼭 보고싶었던 영상인데 아키라꼬마 직접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본놈들 쪼잔한 건 유전으로 이어져왔구만;;;
오늘도 재밌게 보고갑니다 ㅎㅎㅎㅎ
참 신기한게 대다수 명작 격겜들은 전부 일본에서 개발되는데 왜 옆나라인 한국이 다 씹어먹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철권 버파도 그렇고 한국인 DNA가 절대 지면 안된다는 패시브 내장이라도 된걸까요??
진짜 이쯤되니 겜잘알 유전자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게 그 한국인 특유의 마음가짐인거 같아용 저도 철권판에 있었고 원정도가보고했는데 한국인들은 일단 내가 지면 어떻게든 저놈 갈기갈기 찢어서 복구불가능 만들어버린다 라는 마인드가 커서ㅋㅋ
저기요 현재 철권 최강자는 파키스탄인입니다.
@@capacsis 아슬란이요? 괜찮아요 한두달이면 다시 내려옵니다 잠깐 최강자 맛보고있는거에요
@@capacsis 아슬란이 최근 TWT에서 무릎 이기고 우승해서 분명 잘하는 선수인 건 맞습니다. 근데 무릎의 커리어에는 절대 못비빕니다.
영상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버파 보고 철권 짝퉁이라고 할때마다 속터지는 아재 마음을 아느냐..
정작 먼저 나온건 버파이고 버파가 대박치니까 남코에서 철권으로 따라온건데
어떤 놈들이 버파보고 짝퉁이래.....
지금은 남코가 반다이까지 먹고 세가는 드캐의 실패로 되려 사미에 합병당하는 등 많이 뒤쳐지긴 했지만
버파→철권, 버추어캅→타임크라이시스, 데이토나→릿지레이서 등등
아케이드 3D 장르에서 세가가 선도작을 내면 남코가 유사작을 내는 식으로 경쟁구도가 형성됐었는데....
한마디 하자면 철권은 기판값이 싸서 게임센터를 장악할수있었고 버파는 기판값이 비싸서 큰게임센터가 아니면 구경도 못하다보니 철권유저가 많아진것이고 이 영상봐서 알다시피 이후로 버파대회는 없었으니 ..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아키라로 세계대회 우승한것도 어마어마 합니다
저도 한 버파 했던사람이라 ㅋㅋㅋㅋ 기억해보면
아키라 콤보 및 스킬 쓰는거 자체가 겁나 어렵습니다
철권처럼 버튼 하나씩 누르는게 아니라
세개 두개 한개 이런식으로 암튼 겁나 어려워요 ㅎㅎ
외쿡인
타이밍 잡아서 버튼 2~3개를 방향키와 동시에 시전해야 제대로 들어가는 특이한 게임이었음
잡기 배우려고 친구랑 연습했던 기억이 ㅋㅋㅋ
커맨드도 입력해야됨
영상초반에 나오잖아요 진입장벽이 개높다고..
독보정슬이 유명했죠 ㅋ 1프레임안에 가드버튼을 떼야 나가는 그냥 니킥
아... 찰져요... 구독누르고갑니다
4:02 ㅆ....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영상의 웃음포인트!
저건 진짜임 ㅋㅋㅋㅋ
얼마나 싫었으면 ㅆ...이 먼저 나올까요.
오늘처음봤는데 설명진짜 맛깔난다 ㅋㅋㅋㅋ바로 구독누릅니다
7:03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지면 진짜 짜증나겠다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6:18
묘하게 아 C.발 하는거 같음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깔깔거리면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주 물이 제대로 오르셨네요. ㅋㅋㅋㅋ 👍👍👍
예전에 그의 플레이동영상 보면서 인간의 동체시력과 손가락 운동신경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도저히 가늠이 안되었다. 버그인가 싶을정도로 이해가 안가고 말도 안되는 공중콤보를 보고있자면 사람이 아닌것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게이머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린게임랜드 게임한일전등 격투게임 관련 썰들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격겜이 참 매니아적인 장르라 사람도 적고 고인물들뿐이지만
그만큼 재밌는 썰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격겜유저로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