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밥의 hard 의 의미를 형식적으로 ‘견고한’ 이런뜻으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아요. 비밥보다 헤드솔로 헤드의 형식적인 것도 딱 갖춰지기도 했구요. 비밥도 헤드솔로 헤드 형식이 없는건 아니지만 헤드 자체도 솔로잉적인 경향이 강하죠. 하지만 하드밥은 헤드 와 솔로가 형식적으로 딱 분리되어있어 비밥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죠
보컬이 들어간 장르가 딱히 있다기 보다는, 장르에 맞게 보컬이 노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편적인 재즈 장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탠다드 곡의 경우 어떤 식으로 편곡하느냐에 따라(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장르가 바뀌게 되는데, 엘라의 Misty같은 경우는 재즈 발라드의 최고봉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Cry Me A River도 재즈 발라드라고 보면 될 것 같지만 미스티에 비에 굉장히 블루지 하군요! : )
맞습니다! 재즈를 논하는 자리에서 콜트레인이 빠진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긴 하죠 😭😭 제 개인적으로도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 몇몇 아티스트들 보다 콜트레인을 훨씬 즐겨 듣기도 합니다. 존 콜트레인은 재즈 역사에 큰 족적(Giant Steps😁😁)을 남긴 레전드인 만큼 언젠간 꼭 한 번 영상으로 제작해보고자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선요약 : 퓨전 재즈에 속해있는 컨템포러리 재즈 히로미의 경우에는 워낙 스펙트럼이 넓어서 장르를 한정짓기가 어렵습니다만, 결국 뿌리는 비밥에 있다고 보는게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 ) 피아노 솔로곡의 경우에는 비밥을 뿌리로 두되, 본인의 미칠듯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엄청난 속도의 스트라이드 주법을 애용 하시는 것도 많이 본 것 같구요 ㅎㅎ 히로미의 앨범들은 젊은 아티스트인 만큼 주로 퓨전 재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블루 자이언트의 ost는 아무래도 재즈 아티스트보다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만큼 다양한 스타일이 섞여 있는데, 개중에 히로미의 개인 앨범과 가장 흡사한 느낌은 Kawakita blues에서 받았습니다!!
![[ENG Sub] The Peak of Cool Jazz Pianinsts, Bill Evans](http://i.ytimg.com/vi/rqmD9Buhbt0/mqdefault.jpg)
![[ENG Sub] The Peak of Cool Jazz Pianinsts, Bill Evans](/img/tr.png)
![[Eng Sub] Charlie Parker, Bebop God with a Life Full of Issues](http://i.ytimg.com/vi/p7E9n_LPUeM/mqdefault.jpg)
재즈 베이스를 취미로 하는 사람으로써 다른장르는 다 괜찮아도 취미로써 재즈를 한다면 스윙과 비밥은 그냥 숟가락 젓가락같은 거의 필수불가결적 요소입니다. 스윙은 리듬을, 비밥은 즉흥연주라는 재즈의 두 대들보를 가장 크게 부흥 시킨 장르지요.
2:26 스윙감에 대한 영상.. 제발 빨리..!! 흐아앙
재즈붐은온다
마일스 데이비스의 생애를 따라가면 대충 재즈 역사를 알수 있죠 😅 3권짜리 자서전 읽은적 있는데 무척 재미있었어요~
캬 몇 개월 전부터 찾고있던 정보를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 )
하드밥의 hard 의 의미를 형식적으로 ‘견고한’ 이런뜻으로 이해하면 좋을것 같아요. 비밥보다 헤드솔로 헤드의 형식적인 것도 딱 갖춰지기도 했구요. 비밥도 헤드솔로 헤드 형식이 없는건 아니지만 헤드 자체도 솔로잉적인 경향이 강하죠. 하지만 하드밥은 헤드 와 솔로가 형식적으로 딱 분리되어있어 비밥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죠
오 너무나도 훌륭한 설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설명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런게 필요했어..
재밋었습니다. 뭔가 착착 정리되네요 ~ 쿨쿨 잘 때 듣는 재즈 좋습니다. ㅋㅋ
전 보사노바를 제일 좋아해요 빨리 다음 영상도 보고싶네용 ❤😂
이런 썰~ 좋은 정보입니다 👍😅
재즈 좋아하신다면(?)
남무성님의 'Jazz it up' 강추합니다 ❤
만화로 Jazz를 설명함 😳🙏
혹시 줄리 런던이나 엘라 피츠제럴드 같은 보컬재즈의 경우 세부장르는 어떻게 될까요?
Cry Me A RIver, Misty 같이 가장 유명한 곡들을 예로 들자면요
보컬이 들어간 장르가 딱히 있다기 보다는, 장르에 맞게 보컬이 노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편적인 재즈 장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탠다드 곡의 경우 어떤 식으로 편곡하느냐에 따라(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장르가 바뀌게 되는데, 엘라의 Misty같은 경우는 재즈 발라드의 최고봉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죠!
Cry Me A River도 재즈 발라드라고 보면 될 것 같지만 미스티에 비에 굉장히 블루지 하군요! : )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편집스타일 맘에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에.. 공교육 음악 수업보다 더 위대한 영상입니다.
나 10년 즈음 전까지 재즈 뮤지션으로 살다가 현재는 교사하고 있는데 이런 무식한 소리는 근데 왜 하는 거야?? 멍청해서 그래?? 갑자기 공교육은 왜 까는 거야??
@@octopusday7473니같은 놈들 때문에
팩트는 공교육을 듣는 학생들 수준이 안 되서 저거 못 알아듣기에 수업 못한다는 거임 ㅇㅇ
다음영상도 빨리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웨스트 코스트 : 쿨 재즈, 닥터 드레, 투 팍. 이스트 코스트 : 하드 밥, 비기, 나스.
오호 very goooooooood🥰🥰🥰🥰
오우야 좋네요
내용 좋은데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존 콜트레인이 언급되지 않은데서 살짝 빈정상했습니다. ^^ 물론 시대적으로 약간 뒤인 감도 있기는 하구요.
맞습니다! 재즈를 논하는 자리에서 콜트레인이 빠진다는게 사실 말이 안되긴 하죠 😭😭
제 개인적으로도 제가 영상에서 언급한 몇몇 아티스트들 보다 콜트레인을 훨씬 즐겨 듣기도 합니다.
존 콜트레인은 재즈 역사에 큰 족적(Giant Steps😁😁)을 남긴 레전드인 만큼 언젠간 꼭 한 번 영상으로 제작해보고자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영상 내용이 상당히 직관적인 설명이라 맘에 드네요~ 👍😳
카우보이 비밥~ ost 강추합니다 ❤
저는Nils Landgren 좋아합니다.
Pat Metheny~도 좋아하는 😅
acid 계열의 Jazz도 좋아하는 😅
이해 완료
👍👍👍
키스자렛 선생님은 어느 장르인가요?
이제 스피리추얼, 퓨전재즈, 아방재즈, 프리재즈의 역사로 가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입문용 입니다...
@jlmt 최애 재즈 아티스트가 존 콜트레인인데 이편에서 언급 안되서 아쉽...
6:42 박제
앜!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루자이언트로 재즈를 처음 접했는데, 영화 ost나 음악감독 히로미의 재즈가 좋아서 비슷한 느낌을 찾아 들어보려고 하는데 무슨 장르일까요?
선요약 : 퓨전 재즈에 속해있는 컨템포러리 재즈
히로미의 경우에는 워낙 스펙트럼이 넓어서 장르를 한정짓기가 어렵습니다만, 결국 뿌리는 비밥에 있다고 보는게 가장 적합할 것 같네요 : )
피아노 솔로곡의 경우에는 비밥을 뿌리로 두되, 본인의 미칠듯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엄청난 속도의 스트라이드 주법을 애용 하시는 것도 많이 본 것 같구요 ㅎㅎ
히로미의 앨범들은 젊은 아티스트인 만큼 주로 퓨전 재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블루 자이언트의 ost는 아무래도 재즈 아티스트보다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만큼 다양한 스타일이 섞여 있는데, 개중에 히로미의 개인 앨범과 가장 흡사한 느낌은 Kawakita blues에서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곡을 히로미 곡중 top 5 안에 들게 좋아합니다
th-cam.com/video/PbDUKBpQGN8/w-d-xo.html
아트 블레이크의 앨범은 모아닝이 아니라 모닝이라고 발음합니다
아트 블레이키는 라이브영상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밍거스의 동명의 곡은 모어닝이라고 하던데요. 큰 상관 없는 부분 아닌가요?
@@Yumetostereo 뭐 영어발음은 좀 틀려도 상관은 없지요 ..잘만들어진 비밥영상이여서 말씀드린겁니다 ..커피원두도 로아스팅이아니라 로스팅이라고 하는것처럼 그런단어들이 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