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선수와 손오공선수의 대결은 진정한 명경기 였습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섬이나 반칙, 클론치도 없이 격돌했던... 어릴때 TV 생중계로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내요. 그 이후에 치러진 모든 경기들을 빠짐없이 보았내요. 유명수선수의 경기를 마무리 짓는 화려한 연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유명우선수는 여전히 저에게는 최고의 선수이십니다.
유명우의 장기는 12라운드내내 폭풍처럼 쉼없이 몰아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맷집이라 할 수 있지요. 상대와 초접근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비켜 맞거나 펀치를 흘리며 정타를 맞지 않는 것은 큰 장정입니다. 12라운드 내내 상대와 접근전을 벌이며 펀치를 몰아치다보니 이에 맞서는 상대방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난타전이 예상되었던 의무방어전 상대이자 실력파 복서 로돌포 블랑코를 7라운드 무렵애어린애 손목비틀듯 쉽게 물리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일 유명우의 스타일에 문성길의 파워만 실렸다면 복싱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을 거라 상상해봅니다.
근데 사실 선입견과 달리 펀치도 그렇게 약한 선수가 아니었어요. 13전까지는 KO승이 없었고 챔피언이 될 때까지는 19전중 4KO밖에 없었지만 방어전중 절반이 넘는 10번이나 KO승을 거둘 정도로 펀치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손오공을 괜히 KO로 이긴게 아님. 4차방어전에서는 튜논 선수를 1회에 KO시키기도 했죠. 문성길 같은 일발 필살의 하드펀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타능력으로 상대편을 KO시키는 복서였죠.
@@장지현-q7o 저도 유명우 선수가 강펀치를 지닌 선수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타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후반 KO가 많은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래도 최경량급인 주니어 플라이급에서 방어전의 50%이상을 KO로 이긴 선수를 솜주먹이라고 할 수는 없죠. 김태식 문성길 같은 경량급의 강타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도카시키 같은 솜주먹 챔피언도 아니었다는 소리죠.
어찌보면 지금의 일본보다도 복싱 인재들이 넘쳐났었지만 이상하게 한국에 인간 자체가 강했던 괴물들이 나와서 고전했던....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일본과 한국 복싱의 갭차이가 일본이 우세한쪽으로 나기 시작한 때였죠. 한국은 단순히 그 시대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았던 거였고 일본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수있는 훈련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했으니까요.
장정구는 천재형복서이고 유명우는 성실한 노력형복서로 각각 15차 17차 한국 세계타이틀 매치 최다 방어를 기록했는데 그 황금의 시절 두선수가 라이벌 전을 못한것이 지금도 아쉽다는 말이 나오는데 장정구는 변화무쌍한 복싱과는 다르게 중반이후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반면 유명우는 들소라는 별명처럼 15회까지 왕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두선수가 붙었다면 7회까지는 장정구 그 이후에는 유명우가 유리할것으로 보이며 철벽방어와 끓임없는 연타가 전매특허인 유명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유명우 선수와 일본선수 2차 매치가 기억납니다. 샌님 같았던 얼굴에 살기가 돌게 준비를 많이 했고 누가봐도 2차전은 압도적인 유명우 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일본의 천재라는 선수의 얼굴에 겁이 보이고 유병우는 살기를 머금고 최선을 다하던 모습. 정말 최고의 경기였고 진정한 스포츠맨쉽이 있었죠. 메이웨더에서는 볼수 없는 물러서지 않는 진정한 파이터였습니다. 스포츠맨쉽의 교과서였고 국민들은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우님!!!
유명우 정말 대단한 선수였네요.. 손오공같은 걸출한 선수가 묻힐 정도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 손오공은 유명우같은 선수가 있어서 운이 없었네요... 두 선수 중 한 명은 라이벌로서 패배했을 때 무너지게 되어있는 경기였네요.. 멋진 경기에 얄궂은 경기~ 펀치력이 약해도 스피드와 정교함으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유명우가 다운을 한번도 안 당해본 선수라는 점에 놀랍니다.
대원체육관 빡빡깍고 처음 입관할때 생각 되네요 관내 시합하면 고 김진길 관장님이 너무 귀엽고 조금해서 빳다도 안때리시고 ~ㅋㅋㅋ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 당시 다 열심히 했지요 철호 양일 등등 체육관 관원들 다 ..유명우는 처음 배울때 부터 잘 했습니다 ^^인사 잘하고 선배들 깍듯이 하고 인간성 좋고 지금도 하더라고요^^
수비력을 빼면 섭섭하죠. 격투기는 무조건 덜맞고 상대를 이기는게 장땡. 나이먹어서 골골대고 펀치드렁크같은 휴유증을 안겪으려면 솔직히 디펜스가 정말 중요한 복싱. 아무튼 장점을 두루두루 갖춘 복서라 복싱을 배우는 초보들이 롤모델로 여겨도 좋을 레전드 챔피언이죠. 다만 일발 펀치력이 약한게 옥의티였음
퍼옴 당시 필자가 직관한 옆자리에서 연신 흐느끼면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연세가 지긋이 들어 보이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생각난다. 짐작컨대 손오공의 모친인 듯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저런 눈물은 피보다 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이 두들겨 맞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단장(斷腸)의 아픔과 비견되리라.
이오카에게 지던 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충격과 울분을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께서는 유명우 선수에게 무패 챔피언이라는 명예보다 자신을 이긴 선수를 다시 꺾고 타이틀을 되찾아온 선수라는 명예를 주시고자 하셨던 듯.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신 듯 합니다.
완젼 어릴때 아버지께서 중계 보실때 옆에서 같이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91년 매치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빼앗겼을때 92년 매치에서 전원일치 판정으로 빼앗아올때 두 경기 다 생방송으로 봤는데 지금도 짜릿하네요. 유명우 선수같이 근성있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보기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다시 우리나라에 복싱이 인기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명우와 붙는 선수는 모두 너덜너덜 골병이 든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대 권투선수중 최고, 아니 세계에서도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체력이 무한대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끝없이 펀치가 나온다. 가장 완벽한 복싱의 교과서이고 레전드다. 인간을 초월한 완벽한 선수,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다
유명우선수와 손오공선수의 대결은 진정한 명경기 였습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섬이나 반칙, 클론치도 없이 격돌했던...
어릴때 TV 생중계로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내요. 그 이후에 치러진 모든 경기들을 빠짐없이 보았내요. 유명수선수의 경기를 마무리 짓는 화려한 연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유명우선수는 여전히 저에게는 최고의 선수이십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자세하 보니깐 유명우선수 기본기가 탄탄하네요... 흔들림없는 움직임과 손오공선수의 주먹을 잘 커버하고 흘리고 기회는 놓치지않고 유효타펀치 날리고..... 운이 아니라 모든면에서 손오공선수보다 위였네요....
기본적인 성격이
성실한것 같아요
이미 이 경기에서 보는 유명우는 완성된 복서네요
상대의 펀치를 흘려보내는 수비능력과 다양한 공격 그리고 쳬력과 맷집, 냉정한 경기운영......유명우 대단한 복서였음^^
유명우는 잽과 펀치가 안으로 들어가지만 손오공은 양훅 일변도에 단조로은 공격이 승부를 갈랐네요 그런반면 유명우는 잽과 숏트 거기에다 체력 맷집까지 삼박자를 두루갖춘 유명우의 승리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훗날 유명우는 한국복싱의 전무후무한 기록 세계타이틀 17차 방어전까지한 한국복싱의 영웅이다
최문진과 1승 1패 후 기량이 더 좋아져서 이 경기는 손오공이 이길거라고 봤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유명우의 진가가 보여진 이 경기 몇번을 다시 봐도 재밌는 경기죠!
유명우선수 은퇴후에도 개인사업 롱런하구 후배도 양성하구 유일하게 명성그대로 잘사는 진정한 챔피언
박종팔
머리가 좋아요 스마트해
이게 진짜 복싱이지!
클린치도 기술이라 하지만 클린치 없이 기량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유명우 vs 손오공 빅라이벌전
일요일 MBC권투시간에
동생들과 동생친구까지
함께 열광하며 보던 생각이 납니다
그당시 이시합볼때 땀이 저절로 흐르고 전율이 흘렀던 감동적인 대단한 권투경기였죠
지금 생각해도 유명우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존경의 대상 표본 지금봐도 참신해
어릴때 타이틀전을 보면서는 그냥 챔피언이구나 잘하는구나 하면서 봤는데 세월이 흐른후 다시보니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를 느끼는군요
이노우에 나오야같은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비교불가입니다
유명우의 장기는 12라운드내내 폭풍처럼 쉼없이 몰아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맷집이라 할 수 있지요.
상대와 초접근 난타전을 벌이면서도 비켜 맞거나 펀치를 흘리며 정타를 맞지 않는 것은 큰 장정입니다.
12라운드 내내 상대와 접근전을 벌이며 펀치를 몰아치다보니 이에 맞서는 상대방도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난타전이 예상되었던 의무방어전 상대이자 실력파 복서 로돌포 블랑코를 7라운드 무렵애어린애 손목비틀듯 쉽게 물리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일 유명우의 스타일에 문성길의 파워만 실렸다면 복싱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을 거라 상상해봅니다.
타이슨 펀치력을 갖고있었다면~ 헤비급도 평정했을낀디 ~개꿈~
그게 쉽습니까?ㅋㅋ 이미 정점을 넘어선 선수인데 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명우전적을 보고도 업적타령이시니
와...만화도 아니고...유명우 선수...제대로 경기를 본 적이 없었는데..어마어마 하네요. 아름답습니다!
무한대의 체력이네요. 15라운드에 저렇게 연타를 퍼부을 정도니. 정말 대단한 복서였습니다
3라운드 뛰면 ㄷㄷㄷ
15라운드요?
저 경기가 김득구 선수 사망 전 경기인가요?
@@engagement7942 김득구 82년. 유명우손오공85년
김득구 죽고 15R 폐지되고 모든기구 모든체급 12R로 개편되었습니다 82년 울지않는호랑이 김득구
유명우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맷집 계속해서 나오는 펀치가 아직도 생생하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국내 최고의 복서였다고 생각한다.
제 기억에도 그래요 챔피언돼고 나서도 15차 이상 타이틀을 지킨 거의 유일한 국내 복서 아닌가요?
장정구 선수도 잘 하긴 했지만 경기 후반 체력저하 문제가 고질병이었죠. 그에 비해 유명우 선수는 거의 화수분급의 무한대 체력
대한민국 최고 복서중 한명이죠
나의 최애 복서.......유명우
노력형 복싱선수의 대명사 유명우.......
공감
그기다 자기관리를
엄청잘한선수
유제두가 더 낫지 않나요?
당시 짱구 장정구, 돌주먹 문성길 등 한국복싱의 황금기였었죠.
유명우는 체력, 맷집, 스피드가 최상위 레벨이었고, 펀치력 빼고는 다 갖춘 선수로 기억됩니다.
근데 사실 선입견과 달리 펀치도 그렇게 약한 선수가 아니었어요. 13전까지는 KO승이 없었고 챔피언이 될 때까지는 19전중 4KO밖에 없었지만 방어전중 절반이 넘는 10번이나 KO승을 거둘 정도로 펀치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손오공을 괜히 KO로 이긴게 아님. 4차방어전에서는 튜논 선수를 1회에 KO시키기도 했죠. 문성길 같은 일발 필살의 하드펀처는 아니었지만 뛰어난 연타능력으로 상대편을 KO시키는 복서였죠.
@@고수-e4m 그게 펀치력이 없다는겁니다
꾸준한 연타로 상대방 데미지로 ko시킨것이고 투논같은랭킹낮은 선수상대말고 초반이나 중반이전에 ko승 몇번있나요?조이올리버한테도 판정승으로 챔피언획득 이오카1차전 판정논란차치하더라도 2차전화끈한ko승없이 판정으로 이긴게 펀치력이 없다는겁니다.임팩트가 약하다는 방증이죠
매에는 장사없듯이 꾸준히 연타로 ko시키는것 말고요 ㅎ
이노우에 나오야같은 선수가 펀치력이 세다면 인정합니다만
@@장지현-q7o 저도 유명우 선수가 강펀치를 지닌 선수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연타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후반 KO가 많은 것 역시 사실이지만 그래도 최경량급인 주니어 플라이급에서 방어전의 50%이상을 KO로 이긴 선수를 솜주먹이라고 할 수는 없죠. 김태식 문성길 같은 경량급의 강타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일본의 도카시키 같은 솜주먹 챔피언도 아니었다는 소리죠.
@@장지현-q7o 펀치력이 없는데 세계 챔피언이라... ㅋ
@@장지현-q7o튜논이 당시 7위였는데 그게 낮은거야 ?
이오카 리벤지 할때 눈빛이 얼마나 살벌한지 리벤지에서 승리하고 근성이 뭔지 보여준 경기를 했었죠. 날카로운 원투 콤비가 정말 빠른 선수였어요.
체력이 진짜 훈련으로 다져진 훌륭한 챔피온 이었어요.
이오카 리벤지때 1회 시작부터 돌진하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꼬꼬마 때였는데 제일 좋아했던 복서 유명우 아 마하세븐!!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한번 진게 얼마나 분했으면 재도전해서 끝내 벨트를 다시 가져오다니 저런 정신이면 무슨일을해도 잘될거같아요
중3때 이경기 보던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그때 유명우선수와 장정구선수 대단했지 두사람다 롱런한 챔피언이었지
진짜. 밸런스 기술. 투지 연타능력. 맷집 ㆍ스태미너. 모두 갖춘 챙피언
15라운드 내내 공수 밸런스를 가져가는 체력, 커리어에서 단한번도 다운이 없을 정도의 맷집, 뎀프시롤의 환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타능력 그리고 자기관리와 정신력까지 정말 완벽한 복서!!!
ko 승이 거의 없죠 ㅋㅋ 재미가 없었죠 그시절에 복싱 경기를 본 사람으로서 문성길 장정구 박종팔 경기와는 넘 재미가 없었죠 제가 본거는 다 판정승 이였죠
이렇게 재밌는데요??
@@wine_golf_Lover 한경기 끝까지 다 봐보세요 하이라이트만 봐서 그래요 사나이들의 대결 이런게 전혀 안느껴지고 점수로 이기면 다다 이런 마인드로 들어갑니다 실제 인터뷰에서도 점수로 이기겠다 그게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라는 인터뷰를 본적도있었죠
@@bluered1648 재미있는데.. 이치로한테 홈런이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는? ㅋ
@@ldavid2001 승률로 따졌을땐 위대한 선수이나 사람들의 기억속에 없는 이유는 있습니다
그당시 전국민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던 장정구 유명우 ~~~~~ 땡큐 베리 머치~~~~~
상대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복싱계 80년대는 일본에게는 암흑시대였다. 유명우, 장정구가 번갈아 가면서 일본선수를 갈아버렸기 때문이었다. 내놓을 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유명우 장정구는 일본 복싱계를 융단폭격을 해버렸다.
와타나베 지로. 윤석환 개박살
일본 150년의 천재로 불리던 오하시도 장정구에게 2번 지고 결국 체급을 바꿨죠
어찌보면 지금의 일본보다도 복싱 인재들이 넘쳐났었지만 이상하게 한국에 인간 자체가 강했던 괴물들이 나와서 고전했던....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일본과 한국 복싱의 갭차이가 일본이 우세한쪽으로 나기 시작한 때였죠. 한국은 단순히 그 시대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았던 거였고 일본은 우수한 선수를 육성할수있는 훈련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추기 시작했으니까요.
@@RedbeanKore 형그리 정신 무대뽀 정신 때문이지...이거 아니면 죽는다...지금도 인재들은 많은데 국내 프로복싱이 인기없어 할수없는 구조라서 전세계 최고 인기스포츠 복싱인데...일본은 아직도 프로가 활성화되있음
이노우에 나고야
일단 정신력으로 뭉쳐진 맷집이 대단했죠..
그래서 유명우선수 경기는 편안한 마음으로
다 챙겨 봤죠..
류명우 선수는 전부 인사이드로 주먹이 들어가네요 반면에 손오공 선수는 가드위만 때리고 있고.. 지금 봐도 참 명경기 입니다
손오공 선수는 저 경기후 재기를 못 하고 88년에 조용히 은퇴 합니다
유명우선수는 진짜 아시아최고의 살아있는 전설이지 현역시절 단한번도 다운된적없구 18차방어전 그것도 어마어마한거구 단한차례 이오까선수한테 진거 다시 타이틀뺐고 영광스럽게 은퇴. 진짜 레젼드는 유명우선수임.
이노우에나오야,파퀴아오가 더 지명도가 높겠죠.구시켄요코13차방어,장정구15차방어,유명우17차방어입니다.
네임드 선수들과 많이 싸웠던 장정구 밑으로 평가받아요.
@@HennryK-c5s공감합니다.세계적 복싱사이트 복스렉(BoxRec)이 선정한
라이트플라이급(주니어플라이급)올타임 넘버원 장정구이지요.파퀴아오의 롤모델이 장정구였으니까요.물론 유명우 선수또한 레전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뺏고요?
장정구는 천재형복서이고
유명우는 성실한 노력형복서로
각각 15차 17차
한국 세계타이틀 매치
최다 방어를 기록했는데
그 황금의 시절 두선수가
라이벌 전을 못한것이
지금도 아쉽다는 말이
나오는데
장정구는 변화무쌍한
복싱과는 다르게
중반이후 체력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고
반면 유명우는
들소라는 별명처럼
15회까지 왕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두선수가 붙었다면
7회까지는 장정구
그 이후에는 유명우가
유리할것으로 보이며
철벽방어와 끓임없는
연타가 전매특허인
유명우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역대 한국 최고의 복서는 단연 유명우다. 그의 다양한 기술과 체력,끈기,성실성은 정말 다시봐도 놀랍다.
진짜 유명우선수 디펜스는 저 당시에도 거의 예술이네요. 복싱의 교과서고 아름닾네요.
답
닾이 아니라 답 으휴
@@성이름-f1x5x왜 그러세요 아름다펐어요 너무 😂
한국복싱 선수중 박종팔 챔피언과 함께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유명우임.
특히 경기력은 끈질김과 공수 밸런스 있는 조절 아주 복싱선수의 표본 입니다.
90년대 시대에 살아보질 못했지만 유명우 선수나 장정구등등 레전드 영상들은 많이 봤는데
손오공 선수와 라이벌은 처음 보는건데 국내 선수끼리 타이틀 도전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처음
듣고 참..안타까운 선수네요
와~충무로에 있던 동아 체육관 이 영상에서 그곳을 보다니...묘하네요!30여년이 후딱 흘러 갔네요 중2부터 고3까지 재미삼아 다녔었는데...유명우선수 박종팔선수는 못뵈었지만 황준석선수 동양챔프 최재원선수는 자주 뵈었지요!그 두분 운동하는것만 봐도 경이롭고 존경스러웠는데~꿈만 같네요! 그시절 동아체육관의 땀냄새가 기억이 납니다
유명우 쌤.. 진짜 장난아니네. 와.. 경기내내 전부 다 들어가네.
장정구챔프가 절권도 스타일의 화려한 복싱을 구사한 반면 복싱의 영춘권을 보여준 유명우챔프. 복싱에서 단단한 방어와 속사 연타를 보여준 선수!
유명우 장정구 다시 저런 레전드 선수가 나얼 수 있을까싶네요. 복싱도 두분다 겁나게 멋진 인파이터 여서 볼 때마다 피가 끓어올랐던 기억이
체력 정신력 기술까지 고루 갖춘
훌륭한 선수죠.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했으면~ 존경하구 자랑스럽습니다
유명우 선수는 진짜 기본기가 탄탄하다. 복싱을 모르는 내가 봐도 연타 능력 ~진짜 훌륭한 선수다
복싱 선수로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도 참 훌륭하고 멋진 사람 입니다~!!!
처절한 남자들의 스포츠다. 모든 걸 다 걸고 싸우는 청춘 사나이들의 사투다.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의 경의를 표한다
얼마나, 소통스러운 훈련을헸을까! 정상에 오르려면, 그만한 댓가없이 오를수없다는거, 우리는 가슴에 새겨야할것!
승패를떠나 정신력을 강조하던 군 깡패시대인데 맷집이나 정신력이나 미쳤네요 존경하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꾸벅
수비와 체력 맺집 완벽하고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훅 연타가 날카롭게 끝도 없이 나간다. 정말 경악할 기량을 가진 유명우 선수!
기본기가 완벽한 복싱의 교과서입니다. 차베스와 스타일이 같네요. 앞면 카바링이 올라간상태에서 예비동작없이 치는숏펀치 진짜 엄청난 노력의 결과입니다.
장정구 유명우...
참 불세출~~~
감동 감동 강력한 챔피언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에 자랑스런 챔피언 유명유,장정구 선수 존경합니다
유명우가 너무 잘함...수비가 승패를 가름...❤❤❤❤❤
유명우, 장정구 참 최고의 선수엿지요. 그외 김상현 유재두 박찬희 김태식 홍수환 박종팔, 염동균 김성준 참 멋잇엇던 80년대... 그때는 우리가 세계에서 제일 쌈 잘하는줄 알앗는데..ㅋㅋㅋ 그립네요.
손오공이 훅만 휘둘러서 유명우가 피하기 쉬웠다.
훅 대신에 어퍼컷을 자주 사용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이 모든걸 이겨낸 유명우는 대단한 선수
유명우 선수와 일본선수 2차 매치가 기억납니다. 샌님 같았던 얼굴에 살기가 돌게 준비를 많이 했고 누가봐도 2차전은 압도적인 유명우 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일본의 천재라는 선수의 얼굴에 겁이 보이고 유병우는 살기를 머금고 최선을 다하던 모습. 정말 최고의 경기였고 진정한 스포츠맨쉽이 있었죠. 메이웨더에서는 볼수 없는 물러서지 않는 진정한 파이터였습니다. 스포츠맨쉽의 교과서였고 국민들은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우님!!!
이오카 히로키 1차전 홈링판정논란있는만큼 2차전은 ko승을 걷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역으로 유명우선수가 조이올리보 판정으로 초대챔피언 되었을때 마찬가지로 홈링 어드벤티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요는 원정이든 홈이든 확실한 ko승이 논란을 잠재움니다.그러면에서 장정구선수가 일본에서 오하시를ko로 이긴게 임팩트가 크다고 보여지네요.일본선수 킬러 장정구
탱크 유명우, 변칙복서 장정구...탈인간급 경지의 훈련량을 소화했다..진심 사람이 아니었다..🎉🎉🎉🎉
어렷을때 유명우경기 생각난다
지금 다시보니 저때경기들은 진짜 경량급인데도 서로 맞붙어서 전진펀치하는 경기들이네요 ko안나와도 재미가 있을수밖에없음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수줍은 미소의 유명우 선수. 챔피언전에서 15라운드였나요. 상대 선수를 그로기 상태가 될 정도로 난타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유명우 정말 대단한 선수였네요.. 손오공같은 걸출한 선수가 묻힐 정도의 실력을 보유한 선수.
손오공은 유명우같은 선수가 있어서 운이 없었네요... 두 선수 중 한 명은 라이벌로서 패배했을 때 무너지게 되어있는 경기였네요.. 멋진 경기에 얄궂은 경기~ 펀치력이 약해도 스피드와 정교함으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유명우가 다운을 한번도 안 당해본 선수라는 점에 놀랍니다.
대원체육관 빡빡깍고 처음 입관할때 생각 되네요 관내 시합하면 고 김진길 관장님이 너무 귀엽고 조금해서 빳다도 안때리시고 ~ㅋㅋㅋ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 당시 다 열심히 했지요 철호 양일 등등 체육관 관원들 다 ..유명우는 처음 배울때 부터 잘 했습니다 ^^인사 잘하고 선배들 깍듯이 하고 인간성 좋고 지금도 하더라고요^^
우와 지금다시 보니까 유명우 챔피온 기본기가 어마무시하네요 다보고 막네
손오공선수 강력한 펀처였군요. 좋은 경기 잘 봤어요.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합니다^^
다시보니 복싱 교과서가 여기 있었네요 유명우 정말 버리는 펀치가 없네요 손오공 선수도 당시 한국인의 근성이 처절하게 보일 정도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두분 앞으로도 인생 건승 하십시요
안타깝게도 손오공선수는 고인되셨습니다ㅠ
한국 복싱의 표본이라 하니.. 복서로써 진짜 헝그리 정신의 표본이고
당시 한국 복서답게 근성, 오기로 복싱 하셨고 노력파인 것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
지금보니 진짜 예술이다 존경합니다. 유명우 선수 !
유명우. 진짜 명불허전..최고였다..
와! 유명우 선수 얄미울 정도로 방어와 회피가 뛰어나네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경기 내용이 깔끔하고 화려하다 대단하시군요
저시절 대단했었지요~! 유명우선수ᆢ건강 하십시요~!^^
체력.스피드.맷집.순발력 모든게 완벽한 선수
아쉽게도 펀치가 솜방망이였죠
수비력을 빼면 섭섭하죠. 격투기는 무조건 덜맞고 상대를 이기는게 장땡. 나이먹어서 골골대고 펀치드렁크같은 휴유증을 안겪으려면 솔직히 디펜스가 정말 중요한 복싱. 아무튼 장점을 두루두루 갖춘 복서라 복싱을 배우는 초보들이 롤모델로 여겨도 좋을 레전드 챔피언이죠. 다만 일발 펀치력이 약한게 옥의티였음
유명우 vs 손오공
노클린치로 주고 받는 상남자들의 데스매치..
정말로 멋지다 ! 바로 이런게 남자의 멋이지..!
퍼옴
당시 필자가 직관한 옆자리에서 연신 흐느끼면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연세가 지긋이 들어 보이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생각난다.
짐작컨대 손오공의 모친인 듯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지만 저런 눈물은 피보다 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이 두들겨 맞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단장(斷腸)의 아픔과 비견되리라.
뇌손상으로 인해 손오공선수가 단명했나 봅니다 .안타깝죠
대단하다유명우선수.멋있고 자랑스럽다 지금이런선수가있을까....
동니형님!❤ 유 명우 선수형님 멋져요!
최고 십니다
유명우선수 상체 움직임이 정말 좋네요
유명우 선수님 고맙습니다.
와 유명우 진짜 잘한다 한국복싱 넘버원 답다
아버지와 함께 손오공을 응원하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최고의 복서 유명우를 만나는 첫날인지도 모른채
이오카에게 지던 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충격과 울분을 느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께서는 유명우 선수에게 무패 챔피언이라는 명예보다 자신을 이긴 선수를 다시 꺾고 타이틀을 되찾아온 선수라는 명예를 주시고자 하셨던 듯.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신 듯 합니다.
아 진짜 처절하다라는 말이 그냥 나오네...정말 두 선수 다 대단하다.
이런 선수들 다시보고 싶다.
18차 방어전 후더덕. 일년에 두번 한다고 해도 9년
일본 원정 편파판정으로 졌을때 분노 장난아니었지. 상대 얍삽하게 계속 붙잡고 늘어지기만 했는데
이듬해 리벤지 시작 종 울리자마자 열받은 유명우 시작부터 끝까지 줘패던거 겁나 통쾌했지 ㅋㅋ
손오공, 하드 펀처, 비운의 선수. 기억나는. 실력 체력 모두 유명우에 밀린 한판.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링의 법칙 그대로. 지금 모할꼬나 손오공 선수.
손오공선수 고인이 되신걸로 압니다ㅠ
유명우선수 진짜 좋아했었는데😃
유명우선수님
경기 완급조절이나 콤비네이션
위빙 가드 끈기 투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역시 복싱 레전드
근성 입니다. 강한근성. 대한민국은 근성이 대단한 민족이거든요.
유명우 이름값했네요
최고의프로 권투세계잼피언
입니다
최고의 명경기 였네요 사라테와 자모라가 연상될만큼 훌륭한 난타전 입니다
상대방 살짝 그로기상태일때도 엄청 침착하게 경기 운영하시는구나~
나같으면 이때다 싶어서 52연타 칠것 같은데ㅎ
완젼 어릴때 아버지께서 중계 보실때 옆에서 같이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91년 매치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빼앗겼을때 92년 매치에서 전원일치 판정으로 빼앗아올때 두 경기 다 생방송으로 봤는데 지금도 짜릿하네요. 유명우 선수같이 근성있고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선수는 보기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다시 우리나라에 복싱이 인기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손오공과의 경기에서 아~ 저건 물건이구나! 그때 이미 모두가 알아봤죠. 탄탄한 수비력, 절대 맞아도 흩으러지지 않는 자세, 근성, 연타력
펀치만 조금 세었으면 정말 5회를 넘기는 선수가 없었을것!
신인왕손오공기억난다
유명우 스피드에 나중엔
파워까지 실리며 최고였지
또 다른 천재 장정구가 있었고
유명우 대단한선수이지요.100년에 한번나올선수입니다
유명우는 자랑스러운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퐈이팅!!
유명우의 체력 맷집 스피드....월클인반면...손오공은 힘과투지말고는....세계타이틀전을했다고해도 롱런하기엔 다소 부족한감이 있었
유명우와 붙는 선수는 모두 너덜너덜 골병이 든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대 권투선수중 최고, 아니 세계에서도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체력이 무한대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끝없이 펀치가 나온다. 가장 완벽한 복싱의 교과서이고 레전드다.
인간을 초월한 완벽한 선수,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다
와..진짜 챔피언...저 연타 바디어퍼와 오른속 스트레이트는 정말 놀랍다
정말 처절하다 ...
두사람다 모든걸 쏟아부었네요
유명우는 신이었구나
유명우선수 8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일본 선수들보다도 정교한 복싱을 하셨었네요 ㄷㄷ
손오공 응원하며 봣던 경기였는데
유명우 팬이 되어버린
유명우가 결정적인 한방이 없어서 그렇지 참 착실하게 운동을 한 선수이다.
정말 대단한 복서셨군요
유명우 선수 실제로 뵈었는데. 너무 예의 바르고 멋지세요~~
화이팅입니다.!!!
유명우 선수는 동양의 레너드같은 천재복서였죠.
이노우에 나오야는 비교불가
유명우 시합 직접보고 놀랐다. 초등학생이 링에 올라온줄 알았다. 경량급선수 너무 작아서 티비로 보는게 더 실감난다. 중량급은 가서 보는게 더 실감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