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양쪽 다 입장 이야기 들어봐야할 부분... 그리고 남자 입장에선 자기 자신이 하락하고 있는데 여자가 결혼 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엄청 느껴지고 옆에서 챙겨 주는것 마져 점점 부담 숨막혀 오게 느껴짐 난 여자 지만 가게 오픈할때 전재산 다 꼴아박고 존버중인데 당시 결혼상대가 있었지만 내 자신이 하락할수록 그 결혼 / 이 관계가 숨이 막혀왔어요 그리고 상대가 잘해줄수록 그 결혼이란 골대에 꼭 들어가아한다는 생각이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끝이 난 관계가 되었지만 두 분은 남자가 일이 풀릴때까지 조금 떨어져있다가 만나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응원해욤
책임감이 강할수록 더 자신을 몰아붙이는 그런게 있어서 그래요. 특히 남자들은 자존심이 상처를 입으면 그 회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채우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충분하게 고민할만큼 내버려 둬야 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여자는 위로를 받고 힘을 내지만 남자는 그냥 냅둬야 스스로 일어날 길을 찾는다고 하더랍니다. 그동안의 상실을 크게 맛본것이 처음이니 기다려 보세요.그냥 지켜보는게 힘들겠지만 견디는걸 해보는 계기라고 생각해보세요. 나쁜 사람같진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너무 장기간 왔다 갔다 하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옳을수도 있습니다. 기다려도 안되는 인간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자들은 감성적이고 남자들은 이성적인거죠. 남자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여자는 문제는 뒷전에 두고 지금 내 기분 개선이 중요하니까. 여자들 중에서도 책임감 강한 여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남자들 중에서도 감성적인 사람은 문제 해결보다 다른거에 열 올리곤 합니다.
남자가 상황이 비참할때는 데이트 할 돈도 부족해서 여자친구를 만날수록 괴롭고 비참해지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해줄 수 없으니 더욱 자괴감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됨... 그러면 피해의식만 강해지고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도 시그널을 찾아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기게되면서... 여친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불행하고, 스스로를 학대하고 고문하는 행위처럼 느껴지고... 남자는 누군가에게 기대야되는 상황이... 부끄럽고 쪽팔리고 감추고 싶은 흑역사라서 그 초라한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계속 보이는거 자체를 못견디는거 아닐까요?
남자친구와 심각하게 대화를 한 번 나누시고 결정 하시는게 옳다고 보네요. 남친이 살면서 실패라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아왔나 보네요. 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기에 사업도 쉽게 보고, 또 실패의 늪에서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거 같아요. 2년 기다려준 남친이니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은 옆에서 응원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연자분이 남친의 부모는 아니잖아요. 성인이면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고 또 자신의 감정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성숙한 사람하고 만나세요.
@@IlllIIlIlIIllII 뭔 개 논리? 여자가 공시 떨어졌다고 3개월 이상 침대에서 나오지고 않고 술마시며 남친한테 주정부렸음? 신세한탄도 정도가 있지 왜 그걸 여친이 받아줘야 함? 부모도 그런 자식 꼴보기 싫어할 판에 남친 자격지심으로 왜 여자 인생까지 좀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그동안 노력하며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고 그 끝에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마저 나에게 매정하게 등을 돌릴 미래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고통은 절망스럽기 짝이 없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던 사람조차 비관의 늪에 빠져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이 나를 향해 가시를 치켜세우는 것만 같기 때문에 만사가 두렵고 증오스러워서 이때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어줍잖은 조언들에 자기도 모르게 분개한다. 왜 그러는지는 정말 자기도 모른다. 심지어 가장 아끼는 사람들에게도 모진 말을 내뱉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데 그런 자신의 가증스러운 모습에 더욱 깊은 악의 구렁텅이로 스스로를 몰아넣는다. 상실감과 손실에 대한 불안감은 사람의 한 자루 남은 희망마저 앗아간다. 그러니 조금만 더 옆에 있어주세요. 이런 경우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나쁜 것입니다.
남친이 처음 큰 시련이란걸 맞아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과탑이었고,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에 입사했었다면 자신이 노력하면 성공을 한다는걸 몸으로 배우고 자존감을 높여놨는데.. 사업이라는건 무작정 공부처럼 노력한다고만 해서 성공하는건 아닌데 돈도 잃고 명예도 잃고 거기서 오는 박탈감, 허탈함, 자기분노, 자기연민, 우울.. 그 모든 감정이 한 곳에 뒤섞이다보니 자기도 자기가 싫어지는거죠. 우울증처럼 아무것도 하기는 싫고 딱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는 또 없고 하지만 또 회사다니긴 싫고 그치만 살아야되고, 옆에 여친이 있으니 해야될거 같으니 부담처럼 느끼는거죠 근데 면접에서도 계속 탈락하니... ㅠㅠ 이해는 됩니다 사연자분이 좀 더 잡아주셔도 좋을거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너무 망가질거같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두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가돈이없을때랑 여자가돈이없을때랑은 다름.. 책임감의 무게도 다르고 자존심도 그렇고.. 그래도 대기업까지 다녀온 사람이면 또 다시 목표잡고 취업준비하면 잘 될 것 같은데 너무 자존감이 낮아져있는상태라 안타깝..😢 살다보면 별일다있고 사기도 당하고 사업도 해보고 망해보고 그러는거지 다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나이니깐..! 🙏🏻
살면서 잘 안풀릴때도 있는데 정말 기적같이 말도 안되는 좋은일이 생길때도 있어요. 잘 안풀릴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은 실패를 기회로 바꾸죠. 아마 여친도 그런 합리적인 똑똑한 남자를 더 사랑하게 되고 존경하게 되겠죠. 좋은일 있다고 너무 날뛰지 말고 나쁜일 생겨도 너무 상심하지 않는 중간을 잘 지키는게 사회생활 결혼생활 친구 관계 연인관계 장기간으로 잘 유지 하는 비법인거 같네요. 사업도 회사 생활도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이 중간을 잘 지키는 감정다지기 훈련이 어릴때 부터 잘 되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외국 생활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사람보면서 느낀점인데 나이가 어리던 인종이 다르던 차분하게 합리적인 사람이 모든면에서 길게 잔잔히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은걸 봤어요. 😊
여자분이 평소에 많이 눈치를 줬으니깐 ‘숨막혀서 못살겟다 나도 너 기다려준것처럼 그렇게 해주면 되잖아‘ 라는 말이 나오지 드라마에서는 여자가 남자 압박주는 장면 안나왔지만 분명 여자도 모르게 했거나 자기가 그런말 한건 쏙 빼서 보냈거나 결혼이며 경제적이며 압박주는 말 했을거다
반대로 여자가 망했다면 충분히 잘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남자가 망해 버리면 가능성이 낮다. 왜냐면 사회적 편견과 시선이 아직까지 남자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있는데 거기에 내가 미달한다는 생각이 남자를 비참하게 만들거든. 어지간한 멘탈 아니고선 여자 서포트 받아가면서 연애 유지하기 힘들거임.
사람이란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난 안그럴거라지만 그 상황 겪어보지 않으면 전혀 알수없습니다. 남친이 2년 기다려준것도 있지만 지금 남자가 이 위기를 극복하는지 어떨지 조금은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저 남자말고도 다른 남자도 잘되다가 망할수있고 그러고 히스테리 부릴수도 있고요. 남자가 잘하고 있단건 아니지만 사람이 상황에 따라 많이 영향을 받는다 봐요.너그럽게 봐주시길..
여친이 남친을 안믿어주네. 남친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님이 공시공부할때 남친이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그냥 믿어주거 처럼 남친도 지ㅁ 그걸 원하는 거임. 학생때 엄마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 하기보단 그냥 묵묵히 아무말 안하고 믿어주실때 더 잘해야 겠단 생각이 드는거 처럼 남친도 그게 가장필요한거임. 사업실패가 얼마나 멘탈 나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럴땐 뭐 면접봐라 밥먹어라 이런소리 보단 그냥 묵묵히 옆을 지켜주고 할수있는거 하고 그리고 본인 회사에서 안짤리게 일 열심히 하면됨
여친분 한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대신 압박을 주지말고 대기업 들어갔을때를 생각하며 잘될거란 희망을 주세요 아니면 남친에게 남친의 맘이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무슨 얘기든 다 들어주겠다고 얘기해보세요 그런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해보세요 지금은 남친 속을 알아내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힘들때 오바 하는거 다 필요없고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있어주면 돼여 방황한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않고 당분간 냅둔다 생각하구 차라리 본인에 집중하지.. 저땐 뭔말을 해도 다 부담으로 오고 버겁고 그럴때에여 걍 와 내가 이렇게 한심한데도 믿고 묵묵히 기다려야 주네 어느순간 정신빡 차리는 순간 와요 원래 또라이 였던 놈 아닌 이상
음 남자분께서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심리상담을 추천합니다. 우울증일 땐 감정조절 능력도 어려워지고 본인도 잘하고 싶은데 자꾸 떨어지는 것도 힘든거 같아요. 이미 한번의 실패로 인해 모든게 무너졌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미래 등 많은 것들이 불안해서 다 놔버리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실패 한번으로 다 놔버리고 싶을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일단 지금은 남자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분의 존재자체만으로도 압박이 된다 느껴질 수도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누구보다 믿어서 힘들다고 하는것도 있을거 같아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에너지가 생길 때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분 남자분이 힘든 사람이 아니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인 거에요 30에 잃었으니 다행인거죠 돈이야 다시 벌면 그만인데요 내가 빈털터리인데도 곁을 지켜주는 여자친구가 있잖아요. 저도 29살에 2000만원 사기 당한지 며칠 안됐어요 그래서 가족한테 짐덩어리 같고 정말정말 자신이 한심스럽더라구요 남자분께서 얼마나 힘들지 이해한다기보다 힘든 시기는 있는거니까 아 지금 내가 힘든시기를 잠깐 보내고 있는거구나 하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 하늘을 보셨으면 좋겠고 버티는게 아니라 생동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영화 소울이나 어바웃타임을 보시거나 본인을 위한 시간을 잠시만이라도 가져보시는거 어떨까요? 그리고 여자친구분께서는 오래동안 좋은 모습 봐온 사람이고 힘든 시기에도 함께 있어준 소중한 남자친구니까 두분이서 이 시기 같이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남자친구분을 떠나시는게 정말 원하시는 일이 아니라면 좀 더 있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두분 정말 행복한 모습 많이 봐서 그런지 응원하게 되네요. 그리고 남자친구분 지금 여자친구분 덕분에 버티고 면접도 가고 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만 더 포용해주셨으면 해요. 여자친구분이 너무 힘들지 않다면요.
힘들때 곁을 지켜준 남친이지만..엄청난 고통의 시간이라고, 그 고통이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곁에있는 연인에게 저렇게 함부러 말하고 대하는게 정당화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앞으로 살면서 고난은 언제든지 닥쳐올텐데 그럴때마다 저렇게 행동한다면 너무너무 힘들것같습니다.
고민녀분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남자친구 분이 지금 잘 안 되는 건 시간(노력이 깃든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인생은 원래 성공하다 실패하다 굴곡이 있는 거니까요. 그러니 서포트하거나 기다리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다만, 자격지심이든 뭘 이유에서든 함부로 대한다면 그건 견딜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남자친구에게 얘기해야 해요. 혹시라도 남친이 진짜 헤어지고 싶다고 한다면 붙잡기 어려운 상황 된 거니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해요. 근데 그냥 홧김에 한 말이었다고 하면 예민한 거 이해해주고 한 두 번은 용서해주세요. 여튼 힘내요.
사연자님께서 사랑하고 노력하지만 남친분은 계속된 실패로 인해 좌절을 많이하네요 ㅠㅠ 이부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연자분도 공시에 떨어져 남친에게 의지하고 또 남친분이 대기업다니면서 뒷바라지해준거와 사랑때문에 많이힘들꺼같아요 그래서 현실적인면에서 공감이 되었어요 한번사연자분께서 계속해서 용기를 가지게 재취업응원해주시고 정 안되면 헤어져야죠 현실적인게 가장 중요하니깐요
공시붙고 대기업남과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대 2년간 서포트해준건 고마운데 회사 그만두고 사업 실패해서 취직이라도 했음 하는데 잘안풀리니 답도 없어보이고 아니꼬와 보이는거임. 30살에 여자공무원이면 결혼적령기고 결혼 잘하려면 빨리 정리하고 딴사람만나야되는데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기도 뭐하고 발빼고싶은데 2년간 지원해주던 남친 팽하기에 미안한마음드니깐 합리화시전하는것같음. 너가 그래도돼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사연낸거아닐까싶음.
취업을 먼저 시키는 것 보단 계속 자존감 올라 갈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우선 같네요…낮아진 자존감을 한번에 팍 올릴 수 는 없겠지만 ㅜㅜ 무조건 잘한다고 칭찬 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칭찬을 할 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고 이런 부분을 칭찬해 이런식으로 해주세요 ㅎㅎ
남친이 헤어지자고 한건 진심이 아닐듯
계속 실패하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심적으로도 많이 지친상태라 여친한테 이런모습 보여주는게 창피하고 미안하고 이런 자기자신이 싫어서 홧김에 헤어지자 한거같음..
이렇게 고민하면서 사연 보낸거 보면 왠지 사연자가 헤어지자고 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그래도 남친이 2년동안 기다려준거처럼 본인도 2년정도는 기다려주는게 어떨까 싶음
정확히 보셨네요 저도 그 정도는 좀 기다려줬음 하네요 용기도 좀 복돋아주고요 ㅠ
그럼 더더욱 헤어져야 함... 살다보면 더 힘든일도 많이 일어나고 자존감도 더더 떨어질텐데 그때마다 날 버겁게 여기고 제일 먼저 놓아버리려는 남자랑 얼케 계속 만나요 ㄷㄷ
그러니 남자를 조금씩 바뀌도록 설득하고 노력해 보자는 거죠
인생 실전이지 ~바로 손절~~
바닥일 때 인성 나오는거임
그냥 헤어져버리면 도중에 사연자분 맘이 편치않으실수도 있으니 지지해줄수 있을만큼 해보시고 안된다면 그때 포기하세요.
가장 힘들때 떠난는것 만큼 잔인한것도 없음... 힘이 되어주지 않아도 곁에 있어주세요.그것만으로 힘이 될겁니다
여친 금전적 서포트까지 해주면서 둘이 같이사는데 집이 저렇게 좋은데서 연기하니까 몰입감 확깨지네 ㅋㅋㅋㅋ
계속 보는데 쫄딱 망한 금액도 얼척이없네 ㅋㅋㅋ 아니 집이 저정도면 집을빼고 투룸잡아도 안망하겠는데
드라마 입니다. 대역
너가해
@@바람나라-h4q 몰입이 안됌
그냥 대충봐~~~언제부터 몰입하면서 봤다고~~
이거 양쪽 다 입장 이야기 들어봐야할 부분...
그리고 남자 입장에선 자기 자신이 하락하고 있는데 여자가 결혼 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압박감으로 엄청 느껴지고 옆에서 챙겨 주는것 마져 점점 부담 숨막혀 오게 느껴짐
난 여자 지만 가게 오픈할때 전재산 다 꼴아박고 존버중인데 당시 결혼상대가 있었지만 내 자신이 하락할수록 그 결혼 / 이 관계가 숨이 막혀왔어요
그리고 상대가 잘해줄수록 그 결혼이란 골대에 꼭 들어가아한다는 생각이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끝이 난 관계가 되었지만 두 분은 남자가 일이 풀릴때까지 조금 떨어져있다가 만나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응원해욤
책임감이 강할수록 더 자신을 몰아붙이는 그런게 있어서 그래요.
특히 남자들은 자존심이 상처를 입으면 그 회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채우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충분하게 고민할만큼 내버려 둬야 하더라구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여자는 위로를 받고 힘을 내지만 남자는 그냥 냅둬야 스스로 일어날 길을 찾는다고 하더랍니다.
그동안의 상실을 크게 맛본것이 처음이니 기다려 보세요.그냥 지켜보는게 힘들겠지만 견디는걸 해보는 계기라고 생각해보세요.
나쁜 사람같진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너무 장기간 왔다 갔다 하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옳을수도 있습니다.
기다려도 안되는 인간은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남자에 대해서 완벽히아시네요..
나도 여잔데 위로 받는 것보단 혼자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성격임… 그래서 고민 말도 잘 안 하고 위로 들어도 고맙긴 한데 그게 내 마음을 크게 바꿔주진 못함…ㅠ
진짜 남자에 대해서 확실히 아네요 ㅜㅜ
근데 난 혼자고민할때도 잇지만 누구한테 털어놓으면 마음이 후련해지고 좋던데 남자도 사바사인듯
그래서 여자들은 감성적이고 남자들은 이성적인거죠. 남자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고 여자는 문제는 뒷전에 두고 지금 내 기분 개선이 중요하니까. 여자들 중에서도 책임감 강한 여자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남자들 중에서도 감성적인 사람은 문제 해결보다 다른거에 열 올리곤 합니다.
확실히 남자와 여자가 다른게..
여자가 취준생일때는 어느정도 관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남자가 그렇다면 자존심상 여자한테 뒷바라지 받는것도 초라하고 비참해지는게 현실인듯
그럼 자격지심때문에 여친한테 짜증 많이 낼수도있고..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이 맞는듯..
이거뭐 통계있던데 여자가 힘들면 남자가 데리고 살면되는데 남자가 힘들면 대부분 헤어진다고
고시 뒷바라지한 여자 엄청 많음. 다 케바케임.
@@시간빌게이츠-h3w ㅋㅋ뇌피셜
@@시간빌게이츠-h3w 모르겠고 남자 암 걸리면 아내가 간병하는데 여자 암 걸리면 이혼한다는 기사는 봄
그냥.. 남녀 떠나서 케바케 아닌가요 ㅋㅋ 인성따라가는거죠
남자가 상황이 비참할때는 데이트 할 돈도 부족해서 여자친구를 만날수록 괴롭고 비참해지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해줄 수 없으니 더욱 자괴감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됨...
그러면 피해의식만 강해지고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도 시그널을 찾아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기게되면서...
여친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불행하고, 스스로를 학대하고 고문하는 행위처럼 느껴지고...
남자는 누군가에게 기대야되는 상황이... 부끄럽고 쪽팔리고 감추고 싶은 흑역사라서 그 초라한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계속 보이는거 자체를 못견디는거 아닐까요?
정답 같습니다.
이게 찐이다 사연자분 보시길
남자도 누군가에게 잘 기대고 의지할줄 알아야됩니다. 남자라고, 너무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그 무게감을 혼자 견디고 느끼려 하니 힘들죠. 남녀막론하고 지치거나 힘들때, 누군가가 어깨를 빌려줄때 창피해하지말고 그 어깨를 발판삼아 회복하시길..!
제가 그래서 헤어졋네요
와 진짜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표현 못하던걸 이렇게 적어버리네
내가 힘들때 제일 옆에서 버텨주고 힘이되어준 사람이 힘들때 버리고 가면 잘살겠니... 남자도 오죽하면 저러겠냐 어휴;;
배달과 시간 안맞아서 저녁밥없이 봐버렸다ㅠ
배달이 잘못했네
킹받네 ㅋㅋ
인생도 사랑도 뭐든 멘탈싸움 어느 한쪽이 멘탈 깨지는 순간 돌아오긴 쉽지 않다 정말 유리멘탈인 사람이면 말이야
보면 볼수록 남주한테 로이킴이 보임ㅋㅋㅋ
오 저도ㅋㅋ
헐 저도 그 생각했는데
헐 난 로이조 닮았네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헉 로이킴 배우로 전향한거 아니고???
??: 그때 헤어지면 돼~
가슴에 손얹고 진짜 헤어질 마음 없다면 사연 보냈겠어요? 지친마음 있고 헤어질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사연보냈겠지..남자가 정황상 1냔정도 안된거같은데 앞으로 1년더 버틸자신없으면 착한여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헤어지세요
남자친구와 심각하게 대화를 한 번 나누시고 결정 하시는게 옳다고 보네요. 남친이 살면서 실패라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아왔나 보네요. 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기에 사업도 쉽게 보고, 또 실패의 늪에서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거 같아요. 2년 기다려준 남친이니 본인이 감당할수 있는 만큼은 옆에서 응원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연자분이 남친의 부모는 아니잖아요. 성인이면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지고 또 자신의 감정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성숙한 사람하고 만나세요.
남자는 여자 부모라서 기다려줬냐?ㅋㅋㅋㅋ 중립기어 박는척 하면서 여자편드는거 보소 ㅉ
@@IlllIIlIlIIllII 뭔 개 논리? 여자가 공시 떨어졌다고 3개월 이상 침대에서 나오지고 않고 술마시며 남친한테 주정부렸음? 신세한탄도 정도가 있지 왜 그걸 여친이 받아줘야 함? 부모도 그런 자식 꼴보기 싫어할 판에 남친 자격지심으로 왜 여자 인생까지 좀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katherineyang8935 ㄴㄴ 니 뇌구조 조오오오올라 이상해 계속 그렇게 살아
@@IlllIIlIlIIllII 현생을 살아라..
@@IlllIIlIlIIllII 원래 여자들 대부분이 저러죠
안주는 꼬박꼬박 챙기는 걸 보니 성공할 듯 😂
ㅋㅋㅋㅋ 쏘알뜰~
그동안 노력하며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고 그 끝에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마저 나에게 매정하게 등을 돌릴 미래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고통은 절망스럽기 짝이 없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던 사람조차 비관의 늪에 빠져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이 나를 향해 가시를 치켜세우는 것만 같기 때문에 만사가 두렵고 증오스러워서 이때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어줍잖은 조언들에 자기도 모르게 분개한다. 왜 그러는지는 정말 자기도 모른다. 심지어 가장 아끼는 사람들에게도 모진 말을 내뱉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데 그런 자신의 가증스러운 모습에 더욱 깊은 악의 구렁텅이로 스스로를 몰아넣는다. 상실감과 손실에 대한 불안감은 사람의 한 자루 남은 희망마저 앗아간다. 그러니 조금만 더 옆에 있어주세요. 이런 경우는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상황이 나쁜 것입니다.
대기업 다녔었고 적금도 깰정도면 어느정도 대출도 있을텐데 실제로는 잃은 금액이 얼마나될지ㄷㄷ
남친이 처음 큰 시련이란걸 맞아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과탑이었고,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에 입사했었다면 자신이 노력하면 성공을 한다는걸 몸으로 배우고 자존감을 높여놨는데.. 사업이라는건 무작정 공부처럼 노력한다고만 해서 성공하는건 아닌데 돈도 잃고 명예도 잃고 거기서 오는 박탈감, 허탈함, 자기분노, 자기연민, 우울.. 그 모든 감정이 한 곳에 뒤섞이다보니 자기도 자기가 싫어지는거죠. 우울증처럼 아무것도 하기는 싫고 딱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는 또 없고 하지만 또 회사다니긴 싫고 그치만 살아야되고, 옆에 여친이 있으니 해야될거 같으니 부담처럼 느끼는거죠 근데 면접에서도 계속 탈락하니... ㅠㅠ 이해는 됩니다
사연자분이 좀 더 잡아주셔도 좋을거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너무 망가질거같다면 어느정도 시간을 두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가돈이없을때랑 여자가돈이없을때랑은 다름..
책임감의 무게도 다르고 자존심도 그렇고..
그래도 대기업까지 다녀온 사람이면 또 다시 목표잡고 취업준비하면 잘 될 것 같은데 너무 자존감이 낮아져있는상태라 안타깝..😢 살다보면 별일다있고 사기도 당하고 사업도 해보고 망해보고 그러는거지 다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나이니깐..! 🙏🏻
이래서 친구따라 가면 안된다
살면서 잘 안풀릴때도 있는데 정말 기적같이 말도 안되는 좋은일이 생길때도 있어요. 잘 안풀릴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은 실패를 기회로 바꾸죠. 아마 여친도 그런 합리적인 똑똑한 남자를 더 사랑하게 되고 존경하게 되겠죠. 좋은일 있다고 너무 날뛰지 말고 나쁜일 생겨도 너무 상심하지 않는 중간을 잘 지키는게 사회생활 결혼생활 친구 관계 연인관계 장기간으로 잘 유지 하는 비법인거 같네요. 사업도 회사 생활도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이 중간을 잘 지키는 감정다지기 훈련이 어릴때 부터 잘 되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외국 생활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사람보면서 느낀점인데 나이가 어리던 인종이 다르던 차분하게 합리적인 사람이 모든면에서 길게 잔잔히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은걸 봤어요. 😊
지금 헤어지면 분명히 고민녀분 후회할 거예요 냉탕과 온탕을 오 가는 거 남친이 힘들고 슬프면 그럴 수 있어요 화나고 힘들면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어요 지금 그 단계인 거예요 남자 친구가 따뜻했던 남친이 그립 잖아요 조금만 더 버텨 보시고 안 된다면 그때 헤어지세요
만만하고 나보다아래였던 사람과
위치가바뀌니까 못견디는거임 존심쎈거임
이미 맘은 떴고 사람들아 저더러 해어지는거 잘했다고 해주새요. 저 헤어지라고 말해주새요 그거 핑계잡고 헤어지게 그거아님?
이런 사연 보낸 이유는 나쁜 사람 안되고 헤어질 핑계를 만들기 위한 것 같음.
자기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마음도 달라진다.
공감합니다ㅠㅠ
여자분이 평소에 많이 눈치를 줬으니깐 ‘숨막혀서 못살겟다 나도 너 기다려준것처럼 그렇게 해주면 되잖아‘ 라는 말이 나오지
드라마에서는 여자가 남자 압박주는 장면 안나왔지만 분명 여자도 모르게 했거나 자기가 그런말 한건 쏙 빼서 보냈거나 결혼이며 경제적이며 압박주는 말 했을거다
여자가 이런 말을 하다니....... 여자 마음 이해 된다는 말 뿐인데
너무좋은집+풀인테리어.. 너무 현실감 없이 느껴짐..
둘다 멀쩡히 직장 있는 상황이면 몰라도, 드라마가 취준생이란 점을 하나도 고증 안 한듯 하네요... 원룸 정도로 배경 설정했으면 훨씬 더 몰입했을텐데
반대로 여자가 망했다면 충분히 잘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남자가 망해 버리면 가능성이 낮다.
왜냐면 사회적 편견과 시선이 아직까지 남자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있는데 거기에 내가 미달한다는 생각이 남자를 비참하게 만들거든.
어지간한 멘탈 아니고선 여자 서포트 받아가면서 연애 유지하기 힘들거임.
셔터맨마인드필요
맞아요 본인이 그런마인드로 무장해도 주위에서는 어른들도 그렇고 지인들도 겉으로는 내색안해도 속으로는 다들 걱정하시고 그래도 남자가 잘벌어야하는데라고 생각하시죠 임신이라도 하게되면 더 더욱 그렇구요 결혼은 남자가 결심이 서야 한다는 우스갯말도 이런 이유 때문인거 같아요
셋중하나긴 한데... 저렇게 무너지거나 여친 등골 빨면서 한량되거나 재기하거나
ㅋㅋㅋㅋㅋㅋ 한량보단 저게 낫다
두 분 다 연기가 왜 이렇게 작위적ㅜㅜ 여자분 애교 진짜 오글거려요ㅜㅜㅜ
와...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엿군
좀 그렇긴해
진짜 심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요즘배우들많이바뀐듯
남친한테 조언 및 옆에서 힘이되주고 싶겠지만 그냥 헤어졌다 생각하고
동거하는것부터 그만둬보세요.
본인도 모르게 남친압박하는걸수도 있고 남친도 막상 여친 옆에없으면 소중함은 느낄수도 있죠.
그냥 그렇게 흐지부지 된다면 연이 아닌겁니다.
한쪽만 사랑한다고 내기준에서 배려라고 한말들이 상대는 상처가되고 힘든상황에선 자격지심으로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여친 완전 사랑둥이네~~♡♡ 행복한 사랑하길..♡
4:44 아….연기….ㅜㅠ
인생이란...참
한치앞을 알수가없네
곽정은 조언이 가장 좋은 거 같기도 함 동거 하는 이상 퇴근 후에 치어리더, 가사 도우미 할 수 없다는 말에 띵했음
사람이란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난 안그럴거라지만 그 상황 겪어보지 않으면 전혀 알수없습니다.
남친이 2년 기다려준것도 있지만
지금 남자가 이 위기를 극복하는지 어떨지
조금은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저 남자말고도 다른 남자도 잘되다가 망할수있고 그러고 히스테리 부릴수도 있고요. 남자가 잘하고 있단건 아니지만
사람이 상황에 따라 많이 영향을 받는다 봐요.너그럽게 봐주시길..
여자분 아무리 연기지만 오글거려요... 처음으로 연참 보기 힘들었다...
여친이 남친을 안믿어주네. 남친에게 시간을 좀 주세요; 님이 공시공부할때 남친이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안하고 그냥 믿어주거 처럼 남친도 지ㅁ 그걸 원하는 거임. 학생때 엄마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 하기보단 그냥 묵묵히 아무말 안하고 믿어주실때 더 잘해야 겠단 생각이 드는거 처럼 남친도 그게 가장필요한거임. 사업실패가 얼마나 멘탈 나가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럴땐 뭐 면접봐라 밥먹어라 이런소리 보단 그냥 묵묵히 옆을 지켜주고 할수있는거 하고 그리고 본인 회사에서 안짤리게 일 열심히 하면됨
최소 공시기다려줬던만큼 조용히 스트레스주지말고 기다려주세요
여친분 한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해보세요 대신 압박을 주지말고 대기업 들어갔을때를 생각하며 잘될거란 희망을 주세요 아니면 남친에게 남친의 맘이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무슨 얘기든 다 들어주겠다고 얘기해보세요 그런 다음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해보세요 지금은 남친 속을 알아내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술먹고 다른건 주의해야함... 모두 완벽할수없지만 화해의 과정없이 아무렇지 않게 잘해주는건 걸러야함
진짜 저런 좋은 여자분 만나고 싶다..
기회가 올까?
동거하나요? 동거하지말고 좀 떨어져 살면서 남자분에게 시간을 주세요. 같이 있다 둘다 같이 지하동굴에 헤맵니다. 젊어서 사업하다 망한 경험도 할 수 있는데 문제 빚이 많이 있으면 현실적으로 결혼은 힘듦.
남자 친구가 해준 거랑 똑같이 서포트해주고 그래도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면 되겠네 ㅋㅋ
힘들때 오바 하는거 다 필요없고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있어주면 돼여
방황한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않고 당분간 냅둔다 생각하구 차라리 본인에 집중하지.. 저땐 뭔말을 해도 다 부담으로 오고 버겁고 그럴때에여
걍 와 내가 이렇게 한심한데도 믿고 묵묵히 기다려야 주네 어느순간 정신빡 차리는 순간 와요 원래 또라이 였던 놈 아닌 이상
남자 친구 성품을 알았으면 본인이 스스로 결정,,결혼과 연애는 다르다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세상에 단점 없는 사람은 없다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음 남자분께서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심리상담을 추천합니다.
우울증일 땐 감정조절 능력도 어려워지고
본인도 잘하고 싶은데 자꾸 떨어지는 것도 힘든거 같아요. 이미 한번의 실패로 인해 모든게 무너졌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미래 등 많은 것들이 불안해서 다 놔버리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미 실패 한번으로 다 놔버리고 싶을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일단 지금은 남자분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분의 존재자체만으로도 압박이 된다 느껴질 수도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누구보다 믿어서 힘들다고 하는것도 있을거 같아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에너지가 생길 때까지 심리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분 남자분이 힘든 사람이 아니라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인 거에요
30에 잃었으니 다행인거죠 돈이야 다시 벌면 그만인데요 내가 빈털터리인데도 곁을 지켜주는 여자친구가 있잖아요. 저도 29살에 2000만원 사기 당한지 며칠 안됐어요 그래서 가족한테 짐덩어리 같고 정말정말 자신이 한심스럽더라구요 남자분께서 얼마나 힘들지 이해한다기보다 힘든 시기는 있는거니까 아 지금 내가 힘든시기를 잠깐 보내고 있는거구나 하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 하늘을 보셨으면 좋겠고 버티는게 아니라 생동감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영화 소울이나 어바웃타임을 보시거나
본인을 위한 시간을 잠시만이라도 가져보시는거 어떨까요?
그리고 여자친구분께서는 오래동안 좋은 모습 봐온 사람이고 힘든 시기에도 함께 있어준 소중한 남자친구니까 두분이서 이 시기 같이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남자친구분을 떠나시는게 정말 원하시는 일이 아니라면 좀 더 있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두분 정말 행복한 모습 많이 봐서 그런지 응원하게 되네요. 그리고 남자친구분 지금 여자친구분 덕분에 버티고 면접도 가고 하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좀만 더 포용해주셨으면 해요. 여자친구분이 너무 힘들지 않다면요.
음 남친이 거의 3년넘게 여친한테 서포트해준거 아닌가요? 그럼 여친도 그정도 시간은 남친위해 서포트해줘도 좋을거같은데..어쨌든 여친분이 심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덜 힘들수있었던게 그 시간동안 남친분이 옆에서 지켜줬던 덕분이니까요
꼭 옆에 있어주세요! 언젠간 반드시 돌아옵니다 포기 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다시 온다고 했어요
진짜 연참보면 연애생각 싹 사라지더라
힘들때 곁을 지켜준 남친이지만..엄청난 고통의 시간이라고, 그 고통이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곁에있는 연인에게 저렇게 함부러 말하고 대하는게 정당화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앞으로 살면서 고난은 언제든지 닥쳐올텐데 그럴때마다 저렇게 행동한다면 너무너무 힘들것같습니다.
ㅜㅜ
그러게요
이런데 보낼 만큼 고민 되면 이미 끝난 거임. 당장은 좀 미안해서 어쩔지 모르겠다 싶겠지만 결국 그냥 헤어지게 되어있음
고민녀분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남자친구 분이 지금 잘 안 되는 건 시간(노력이 깃든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인생은 원래 성공하다 실패하다 굴곡이 있는 거니까요. 그러니 서포트하거나 기다리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다만, 자격지심이든 뭘 이유에서든 함부로 대한다면 그건 견딜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남자친구에게 얘기해야 해요.
혹시라도 남친이 진짜 헤어지고 싶다고 한다면 붙잡기 어려운 상황 된 거니 그냥 그렇게 하겠다고 해요. 근데 그냥 홧김에 한 말이었다고 하면 예민한 거 이해해주고 한 두 번은 용서해주세요.
여튼 힘내요.
연기 심각해….
손발이 다 없어졌네요.. 오글의 끝판.. 연기가 너무 과하네요 ㅠㅠ
그러게 잘다니던 대기업을 왜 퇴사해서
에고~
진짜 사업 아무나 하는거아님
다달이 월급 따박따박 받는게 젤 속편함
남자 입장도 한번 들어보고싶네..
남친 망한것만 팩트고, 여친은 헤어지고싶은데, 구실찾을려고 사연변조해서 보낸듯
그냥... 받은거는 생각하지말고, 줄 수 있는 만큼만 해주고....그리고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연자님께서 사랑하고 노력하지만 남친분은 계속된 실패로 인해 좌절을 많이하네요 ㅠㅠ 이부분 공감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사연자분도 공시에 떨어져 남친에게 의지하고 또 남친분이 대기업다니면서 뒷바라지해준거와 사랑때문에 많이힘들꺼같아요 그래서 현실적인면에서 공감이 되었어요 한번사연자분께서 계속해서 용기를 가지게 재취업응원해주시고 정 안되면
헤어져야죠 현실적인게 가장 중요하니깐요
역시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야함 ㅋㅋㅋㅋㅋ
자존심 > 여친
헤어져 헤어져
에혀... 역시 해준건 기억못하고 지금 상황만 뭐같지.... 여자 입장에서 지금만 보면 남자 쓰레기 같겠지? 남자는 뒷바라지 해주며 몸이 망가져가도 말한마디 안했다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랬던가?
자격지심 존나게 오지네 도데체 어느 파트에서 봤을 때 여자가 남잘 쓰레기로 보고있는걸로 보임 ? 안타까워 할 뿐 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그 모양 그 꼴 이니 뭐는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인다고 쯧 힘내라 진영아
@@공주-b7g 독해력 오지네 ㅋㅋ 너도 우동사리구나? 너나 힘내세요^^
화요일 저녁 최고의 반찬
저도 화요일 저녁반찬으로 연참~
12:10 한혜진 표정 무섭다...
공시붙고 대기업남과 결혼했으면 좋았을텐대 2년간 서포트해준건 고마운데 회사 그만두고 사업 실패해서 취직이라도 했음 하는데 잘안풀리니 답도 없어보이고 아니꼬와 보이는거임. 30살에 여자공무원이면 결혼적령기고 결혼 잘하려면 빨리 정리하고 딴사람만나야되는데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기도 뭐하고 발빼고싶은데 2년간 지원해주던 남친 팽하기에 미안한마음드니깐 합리화시전하는것같음. 너가 그래도돼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사연낸거아닐까싶음.
옆에 있어주는게 맞아요^^
가을이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므로 고독의 몸부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질 테니 팝콘 과 아메리카노 를 등에 업고 사랑과 전쟁 그리고 연애의 참견을 느긋하게 시청하며 정신 바싹 차려야겠다
헤어지면 동거했다고 밝히고 다음 사람 만나세요
그래도 남친이 2년을 기다렷으니 6개월까지는 기다려보심이...남친 하는짓이 보통이 아니기는한데 그래도 남친이 기다려준 기간을 생각하면 6개월까지는 기다려야...
주인공으로 나온 남자배우분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박력있게 과자 가져가는거 뻘하게 터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라ㅋㅋㅋㅋㅋ
남자친구가 했던것처럼 기다려주면 되는거 아닌가..
전남친 전여친 과거 이별 선택 위기 이연애 문제 뭘까요 🤔 사업실패 위로
ㅋㅋㅋㅋ아니 첫장면부터 지가 떨어지고 왜 징징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쪽팔리면 울지도 못해 진짜
사연을 떠나서 임플란트 남 얘기 같지가 않구만... 먼 훗날 30 되었을 때 임플란트 받아야 된다고 진단 받으면 죽음만큼 무서운게 없다.
둘다 이해가지만 감정+물질 서포트 해주면 해준만큼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거랑 서포트해주는데 술먹고 성질내고 무시하냐고 헤어지자고 주사부리고 하는거랑 다름. 서포트 해줄때 괜히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는게 아님...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서포트해주면 그 태도와 고마움에 피드백이 있어야 기다릴수있죠
공시 서포트 받을때 친구랑 놀러다니고 술먹고 한숨 푹푹쉬고 징징거리고 했으면 서포트도 합격도 못했을거임...
요즘 렉시 노래 꽂혀서 듣는데ㅋㅋ
초반에 여자 울먹거리다 멈추고 나갈때 눈물씻고화장하고 브금 미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식사 중 최고의 선택.
인생 한방 훅 간다 조심해라
남자배우 분장이 여배우보다 더 찐해요..
몰입이 안되네요..
남배우 힘든상황 연출인데 눈에 힘주고 입술은 빨개가지고..
별루다 진짜
여자배우분 혀짧은소리가 좀ㅋㅋㅋ
그리고 연기가 몰입감을 깨버림
예전배우분들이 좋은데
취업을 먼저 시키는 것 보단 계속 자존감 올라 갈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우선 같네요…낮아진 자존감을 한번에 팍 올릴 수 는 없겠지만 ㅜㅜ 무조건 잘한다고 칭찬 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칭찬을 할 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고 이런 부분을 칭찬해 이런식으로 해주세요 ㅎㅎ
바라는 것도 많다 저정도면 천사지;
@@hjn3kim752 잘해주고 있는 건 맞는데 관계 개선을 위해선 자존감을 높이는게 필요하다고 말하는 거 잖아요
사람이 벼랑 끝에 설 상황에서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온다.
본인 공시생이었을때 남자친구가 엄청 잘해줬을거 같은데 ㅋㅋㅋ
사랑은 하는데 옆에는 있기 싫다고??? 저는 남자를 위해서 저런 고민을 하는 여자랑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ㅋㅋㅋ
남자분은 분명 다시 일어날거에요 저딴 여자 필요 없습니다.
밥먹는시간
저도 밥먹으면서 보는데 5시에 드시면 배 안고프세요????????
ㅋㅋㅋㅋㅋ 남자라는 동물은 무능력 하거나 가진게 없어지면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없거나 하면 쓰레기랑 다를게 없거든 ㅋㅋㅋㅋ 남자의 저런 행동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결국 남자는 능력이 있거나 가진게 있어야 해 남자의 자신감과 멋짐 뿜뿜은 ‘갖추고 있는 여유’에서 나오지
답답이들.. 남편도 아니고, 아내도 아닌데..
입플란트해줬는데 틀리책임진다고 교묘하게 비켜가네
대기업 다니면 거기에 다니지
사업이든 장사든 지옥인데
항상 인간은 욕심이 문제임
그리고 목표가 없어 보임 남자는
마지막 뭐 구준표냐고 찌개는 호호 불어먹고가..(고개를 살짝돌리며)
여배우분 발성이랑 표정땜에 드라마 몰입이 힘들어요ㅠ
억양이 특이하긴 하지만 저는 좋았어요 !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저는 괜찮던데요!
ㅎㅎㅎ 근데 기여오요
갠ㅊㅏ는데ㅜ
연기 너무 오글거려 ,,
공감
버려요.
원래 대기업에 스타트업 창업할 정도면 남자가 자존감이 엄청 높은 타입임. 그래서 현실과 괴리감도 크게느껴져서 그렇게 행동한거같네요. 자존감 해치지않을정도 선에서 내조해주면 좋을듯
연기 평가하지마시고... 사연자체를 봐주세요~
물론 저도 좀 걸리긴 한데 ㅋㅋㅋ
안타깝다 ㅠㅠ
기다려줘,,
집에서 쉬게 해줬더니 자격지심만 키웠네
남자가 진짜 순수하게 착한 사람이 맞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베푸는 나, 잘나고 관대한 나'에 빠져 내심 여친을 자기 아래로 보고있다가 자기보다 못나다고 생각했던 여친한테 동정받는다고 생각하니 자격지심 폭발한 것 같기도. 사람 본성은 밑바닥에서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