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도움 받으면 매일 들락날락 하는데 여자가 좋아할까요? 그런데 여자들 받아놓고 우리집에 왜 오시냐 하시던데. 그런말 하기전에 도움 받으면 안됨. 이번에 집살때 본가에서 보태주셨는데 그냥 돌려드렸음. 와이프한테는 불편하다고만 했지만. 돈 받는순간 니 시집살이 시작이라고는 말 못했음.
ㅋㅋ 10년 더 살아보세요. 그냥 자식들 인생 간섭없이 독립적으로 응원해주는게 더 나아요. 저런 장모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할텐데 휘둘리다보면 언젠간 폭발합니다ㅋㅋ 오라가라 해라마라 사사건건 간섭, 명령 몇년은 뭐 참겠지만 선넘는게 점점 더 심해져요. 남자가 능력있는 듯 한데 뭐 굳이 마마걸이랑 장모 눈치보며 을로 살겠어요
@@Iiillliiilllliii 10년 뒤에도 돈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다면 인정할게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장모님께 집해주신 부분 살갑게 잘하면 되죠. 뭐가 문제죠? 돈이 없어서 서울에 집도 못 마련하면서 자존심이 세신가 본데, 피식 웃고올게요. 그릠 10년 더 살고 오세요. ㅋㅋ 누구 말이 맞는지 ㅋㅋ
아니 지금 사는집 살아도 되자나요 ;; 구지 처음부터 좋은집에서 살아야해요?? 저 여자는 그냥 돈을 받을라고 저러는게 아니자나요 돈 한번 받으면 그걸로 끝이뎄어요? 집에와서 우리 아이걱정되서 요리하고 뭐하고 남편분 늦게 일 끝나서 집들어오면 우리애 혼자 위험하게 한다할거고 임신해봐라 .. 으 더무섭다 .. 받을거 받고 거절할거 거절할수있으면 좋져 그게 아닌것 같으니까 그렇고 둘 성향이 너무 너무 달라서 문제인거지요
@@박지영-o3l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보다는 남자 대학원이나 사업에 개입해서 아직 결혼도 전인 예비 장모가 간섭하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였고요. 겉으로 보기엔 집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문제같지만 그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데 여자쪽에서 그걸 캐치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글쓴님의 경험에서 우러 나온거라면 그 또한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저역시 인정할게요. 저는 집 없어서 이리저리 치이며 그렇게 찢어지게 궁핍하게 살아보진 않아서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돈 없어서 괴로운것보단 살면서 부당하게 간섭받고 개입받는게 더 힘들었거든요. 여튼 결혼은 코드 맞는 두사람이 만나야 잘 살 수 있는듯요.
근데 저 여자는 본인이 살면서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잖아요. 단순히 금수저고 부모님 지원을 받아서가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라도 다 엄마에게 물어봐야 한다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취급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지원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는 생각과 선택을 못한다는게 문제.
🟥👉 팩트 👈🟥 장모가 도움주는건 좋지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야 여자친구가 주체성이 없잖아 예비장모님의 개입을 어떨때는 받고 어떨때는 받지 않는 스스로의 판단 자체가 없는게 문제라고 정상적인 여자친구였어면 당연히 좋지 사위도 친자식처럼 생각해주시는거 같고 챙겨주실려고 하시는데 얼마나 좋아 예비장모님의 지원은 마트 시식과 같은거야 시식을 하는 이유는 무료로 먼갈 얻었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줘서 구매를 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과학적인 수법이야 그걸 받나 안받나 예비장모는 개입할꺼지만 그걸 받으면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어서 내가 무슨 말을 못 한다는거야 과하게 개입하면 "이건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받은게 있으니깐 왜 이걸 모르지? 예비장모의 개입을 여자친구가 막을수 있으면 남자친구가 이런 고민을 하고 부담을 느낄리가 없지 문제는 여자친구라고 왜 이걸 몰라?
그냥 지 자존심 챙기는냐 강짜부리는거... 저런게 자존감이 낮은거지.. 대체 왜 지 자존심 챙긴다고 와이프를 고생하게 함? 그냥 지혼자 오롯이 해결했다는 업적을 가지고 싶은거 아님 그리고 지 가치관이 오롯이 독립인건 알겠는데 결론적으론 왜 잘지내는 부모 자식관계 찢어놓고 싶어서 안달나서 그거 잘못된거라고 가스라이팅해댐 ㅋㅋㅋ
부모의 도움없이 혼자서 해결하려는 남자가 기특하긴하다만 때로는 양보도 하고, 숙일줄도 알아야지. 결혼은 애들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다. 당장에 돈이 없어도 살 집이 있어야하는데 가까운 서울권에 살기만해도 시간, 돈을 아낄 수 있음. 부모들이 지원해주는 그 돈을 받지않더라도 패널들 말처럼 100% 도움을 안받고 살 순 없음. 애라도 낳으면 차도 사야되고, 생활비, 유치원, 학원비등등 다 감당하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의 힘으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사업이 꾸준하게 잘 된다는 보장은? 결혼이라는게 둘이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모자람 없이 유복하게 자란 남의 귀한 딸을 왜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ohhoho5876 돈이 개입됐다고 어르신들 지분이 생겼다고하는 그 자체가 님이 생각하는 집안 풍조에서 온겁니다. 돈 개입여부와 어르신들 의사반영권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돈은 돈이고, 부모님들 개입은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문제인데 왜 그걸 주도적으로 이야기해볼 생각을 못하죠? 돈받았다고 스스로 을의 위치에 서고 노예처럼 굴려고 한다는 사고자체가 이상하네요 ㅋㅋ
마마걸 맞아보입니다 이건 자존심 자격지심의 문제가 아니예요 장모가될 사람이 결혼전부터 이리저리 간섭해대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둘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키를 아무리 부모라고한들 다른사람의 판단에 맡기면 안됩니다 아마 저 여자는 자기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원하는지도 모를걸요
단순히 돈지원받는게 문제가 아님...모든걸 저렇게 엄마에게 의존하면 결혼준비 결혼생활 출산 육아는 물론 장보는거 이불 사는거까지 다 장모가 개입하게 됨 절대 안됨..거기다 먼저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는데 대학원.... 경제적 지원도 받았다? 걍 지옥도 열리는 거임 걍 장모랑 결혼생활하는거라고 생각해야함 걍 헤어지고 비슷한 가치관 가진 여자 만나시길
@@ezkim705 유산을 계산한다는게 아니라, 결국 받게 될 돈이고, 자수성가한 여자를 만나거나 입닫고 돈줄 호구 장인장모를 기대한다는게 아이러니. 딸 목에 빨때 꽂고 사위목도 노리는 집을 원하나..??사업한다는 사람이 저런도움도 못받고 속좁아 보임. 안받을 수는 있는데 결혼할 여자+장인장모한테 타협도 없음. 직접 얘기하던가 여자친구 뒤에서 시룬데여ㅋㅋ
부모의 최종목표는 자식의 독립이예요. 돈 지원보다 이험한세상 스스로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거죠. 저남자 입장 이해갑니다. 지원이있든 없든 부모의 간섭은 정도의 차이지만 있어요. 근데 저 주인공은 인생자체를 엄마에게 기대고있어요. 다큰성인이요. 저도자식을 키우고있는 부모입장이자, 며느리 입장이라 둘다 생각해봤는데 자식을 내손에 올려두고 다 할려고하는건 부모욕심이죠..돌뿌리에도 넘어져보고 실패도해보고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게 부모죠~ 자식이 힘들때 도움요청하면 도와줄수있지 저정도는 정도가심해보여요.
결혼은 각자가 살던 삶의 방식 그 중간에서 만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여자분이 자립성을 길러야 하는 건 맞지만, 남자분께 맞춰서 누리던 걸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립적인게 남자분 삶의 방식이었듯, 누리고 산 것도 여자분 삶의 방식 중 하나에요. 여자분이 자립하려고 노력해보겠다 하신 만큼, 남자분도 자존심 상하셔도 어느 정도는 받을 줄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업 문제, 맞벌이 문제, 아이 문제 생각하면 여자분 말도 아예 틀린 건 아니니까요
집을 해줌으로써 남자입장에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터치를 하게 된다고 생각은 함 엄마입장에선 내 딸이 고생하는거 보기 싫은거고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서 더 금이야 옥이야 하고 다 내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음 물론 남자친구 대학원이나 이런거 이야기 하신거는 너무 성급했음 남자입장에선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서 더 거부하는 것 같은데 집 해준다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게 베스트긴함 그 시간 아끼고 체력 아껴서 일 하면서 더 승승장구 하면 되는거지 여자친구 힘들다는데 굳이 받지 않겠다고 하는것도 이해안가고 대출? 그래 대출해서 살 수 있지 그럼 대출금 갚는다고 허덕일거는 생각안하나?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만 봐도 시댁이든 처가든 집 해준다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어느정도 상대편부모님한테 잘할려고 노력하는게 현실임
인사하러 오라는것나 간섭하는 것은 부모님 지원과는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그러한 문제는 대화로 타협점을 찾아야죠. 성인 아닌가요? 말을 할 줄 모르나요? 금전적 도움에 대한 대가를 정신적 노동으로 지불하라는 계약이 있었나요? 금전적인 도움은 일단 호의임. 호의는 호의로 받고 감사하면 될 일입니다. 그에 대한 댓가를 관계에 있어서 스스로 '을'로서 자처하고 피해망상적인 태도를 갖는듯.
고민녀분이 자격지심없는 자존감도 높고 배려심도 높은 분이랑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고민녀분 집안 재력도 있으신데 많이 티내지도 않으시고 좋으신분같아서 이런 사연에 나온것 자체가 아쉽네요... 남자분도 크게 나쁜건 아니지만 서로 너무 안맞아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놓아줍시당
근데 남자가 세게 말해도 여자는 미안하다고도하고 자기 나름대로 노력도 하면서 남자 입장 고려해주는데, 남자는 그냥 무조건 자기말대로 해야된다는거네.. 대학때부터 차 끌고 다닐 정도면 경기도에서 출근하는거 힘들어할거 뻔하고, 자기가 힘들어서 싫다잖아 ㅠ 남자쪽도 어느정도 여자쪽 의견 수용은 해줘야지 자수성가한 나에 약간 나에 취한 느낌은 있음…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내 딸이 좀 더 나은 집에서 살길 바라는건 너무 당연한거라 집은 도움받을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 후에 하나 하나 간섭하고 또 그걸 단지 도움을 받았단 이유로 모두 참아야만 한다면 차라리 안받는게 나은거지~ 유투브 댓글들 보면 시부모님이 집해주면 며느리가 그 집 종처럼 사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인간들이 많더라고.. 집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집이 삶의 목표이자 전부인 인간들이 참 많더라고 그러니 집 사준 시부모 갑질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집이 대체 뭐라고 내 자신을 다 내려놓고 그 집 종이 되어야 하냐? 그럴바에 결혼안하고 나혼자 작은 원룸에서 자유롭고 행복한게 낫지~ 여자친구 부모님이 단지 딸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집을 지원해주는게 아니라면 신중히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어쨌든 남자는 주체적인 사람이고 여자는 의존적인 사람이라 애초에 맞질 않네
이래서 결혼은 참 힘들어 ㅠㅠ 연애때랑 다르게 결혼하려고하면 가족들까지 신경써야되니깐 ㅠㅠ 가치관까지 딱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주변에 결혼하는 사람 보면 누구 한명이 맞추거나 양보해야지 이루어지는것같다..내 생각엔 남자도 안굽히려구 할것같고,,여자도 그동안 엄마한테 의존한 시간이 많아서 쉽게 바뀔것같지않음 ㅠㅠ 안타깝지만 헤어지는게 나을듯..!!!
결혼해서 아이낳고 육아해야 한다면 맞벌이라면 회사 가까운 곳에 집이 있는 것이 좋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가족이 가까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글고 맞벌이한다면 혼자 살 때만큼 가족과 독립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 일이 생길 텐데 회사나 사업에 매여있다보면 시간내기가 자유롭지 않을 테니까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있고 좋다면야 지원받고 결혼하는게 어때서 거기다 일반직장인도 아니고 사업을 한다면서 투자받는다는 생각으로 꼭 갚겠다면서 여친집안지원 감사히 받고 성공하면 되는거임 요즘엔 결혼자금에 집이 큰비중인데 은행에 이자만 안나가도 살림여유가 생기고 질이 확오르는데 사업에 더 집중할 수도 있고 장모의 터치야 당연 어느정도 감수는 하는데 보니깐 사연자를 안좋게 본것도 아니고 좋아라 하는데 자격지심버리고 지원받고 사업성공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되지 그러다보면 장모의 터치타격감도 거의안받을테고 그러면서 아내도 본인이 잘 리드해서 잘살아가면 어머니에게 의존하는것도 조금씩 덜하게 될테고 뭐 그렇다는거 ㅎ
자꾸 현실적으로 생각하라는데 누가 보면 고민남이 사는 집도 없고 돈도 없는 백수여서 처가 도움이 절실한데 자존심 부리는 줄 알겠네요... 충분히 둘이서 해도 꾸려나갈 형편이겠고만 무슨 서울 12억짜리 아파트 지원받아 안산다고 뭐라고 하네.. 6~7억부터 시작해도 대단한거지 그리고 걱정 안될까요? 와이프가 심하게 의존적인데 만약에 나중에 장모님 돌아가시면 와이프는? 평생의 반려자인데 딱봐도 데리고 모든 부분에서 의존하는데 과연 버텨낼까요? 그리고 대학원을 지원해줄꺼면 먼저 의사를 물어봐야지 다짜고짜 우리 엄마가 대학원 지원해준데 벌써 교수도 알아봐놨데 ㅋㅋㅋㅋㅋ 거기다 약속있다는데 취소하고 이모들 보러 오라하질 않나 ㅋㅋㅋ 이것만 봐도 끌려다닐께 백퍼 근데 돈까지 받으면 어쩔까요
제목부터 '의존적인 여자친구'라고 해놔서 그렇지 저게 진짜 의존적인건지 부모님 핑계를 대는건지, 그냥 너무 정서적으로 친밀해서 그런건지는 모르죠. 정말 부모말대로 순종적인 여자였다면 저런 남자를 만났을까요. 여자측부모님은 간섭, 간여 하는거 같아도 현실적 부스트들이나 옵션을 제안하고 있을 뿐이고 여자친구역시 그 옵션을 내어놓고 의중을 묻고 있지 그렇게 하라고 강제한적이 없어요.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니까 주종관계를 맺으라고 한 적이 없음;; 누가보면 입막음하고 강제한줄알겠네요 ㅋㅋ
@@Rubyy.P-w3g 님 말이 맞을 수도 있죠~ 다만 살면서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해본적이 없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다 ... 저는 이 부분에서 부모님 핑계나 정서적 친밀감은 넘어섰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의존적인게 아니었으면 엄마가 입막음도 시도하고나 주종관계를 더 강력하게 설정하려 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하라는 대로 다하고 다 물어보고 하는데 뭘 강제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저런 남자라고 하기에는 ... 집안이 가난한거지 능력은 충분해보이는대 말만 잘 듣는다면 처음부터 싫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집 해주신다는건 너무 감사한데.. 대학원은.. 돈만 내면 대학원 졸업장이 나오는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게 논문 쓰고 다 해야 되는건데.. 당사자랑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대학원 보낼거다 정해놓고 교수랑 컨택까지 했다는건... 내가 스스로 대학원을 가려는 마음을 먹고 있을때 저렇게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대학원 얘기 꺼내지도 않았고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인데 저러는건.. 사위도 딸처럼 꼭두각시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는것. 단순히 딸이 편히 살았으면 하는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 남들 보기에도 좀 더 번듯한 사윗감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듯 보인다. 그래서 남자 마음이 이해가 됨. 단순히 자존심 문제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물론 경제적인 것도 현실이지만, 저런 성향이나 가치관 차이도 다 현실임. 단순히 자존심만 살짝 내려놓는다고 다 해결될 문제가 아님. 여자가 본인 스스로 얘기하잖아. 자신이 직접 뭔갈 선택해본 경험 자체가 거의 없다고. 금수저 아닌 은수저만 되도 살면서 부모님께 도움을 많이 받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모든 결정과 선택을 부모에게 의존하진 않는다. 저 정도는 과한게 맞고..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부모님께 집만 도움받고 다른 부분은 스스로 하겠다고 선 긋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또 너무 이기적이잖아. 내가 좋은것만 취사선택 하겠다는거니까. 그래서 저 남자 입장에선 저렇게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거임. 근데 그러면 또 여자나 남자나 부모님이나 모두가 다 불편할테니 서로에게 맞는 상대를 다시 찾아보는게 나을지도...
저게 어떻게 쓸데없는 자존심임? 남자가 만약 백수고 맨날 빈둥대면서 저런 소리를 하면 병신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고 사업도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뭐가 쓸데없는 자존신임? 솔직히 저런 남자가 배우자로 더 믿음직한게 아닌가? 주는거 그냥 넙죽넙죽 받아먹는 놈보다는 100배 낫지. 그리고 저게 효도로 끝날일임? 결혼후에도 장모가 결혼생활에 사사건건 다 간섭할께 눈에 훤히 보이는데....
시간 지나면 빌딩 세워줬던 부모님도 간섭 줄어듭니다... 자식들도 머리 커져서 슬슬 피하고 언젠가는 받아치기도 해요. 결혼하면 울 엄빠가 마냥 그냥 엄빠가 아니라, 인생 먼저 사신 선생님 같은 보이지 않는 장벽 같은데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돈 문제가 엄청 급해도 엄빠보다 은행 먼저 찾을 때가 있죠. 전 이걸 정서적이나 경제적으로 자식이 부모한테 독립하는 시작점이라 봅니다. 어르신들... 10년이고 20년이고 간섭 하실거처럼 굴어도, 5년만 지나도 당신들 건강 챙기시는게 더 중요해지고, 자식 부부에게 간섭해봐야 원하는 답 안 나온다 싶으면 그냥 가끔 서운한 말씀들 하실 뿐.. 거기서 더 심해지진 않아요. 가끔 예외의 상황이 있긴 합니다. 그럼 원만한 합의들 보셔야겠지만. 그냥 준다 하시면 5년 정도 생각하시고 일단 받으세요. 결혼하면 내가 먼저 달라고 해도 부모님에 안 주십니다. 희안하게 결혼 전 후로 태도가 바뀌심. 반찬 가져가는건 오케이. 근데 그 이상은 안 됨. 엄빠랑 내 가정이 분리가 된거죠. 주실 때 받으세요...
그 문제가 아니죠. 남자가 여자를 생각 안하는게 아니라 지금 관계가 잘못됐음. 여자친구가 저렇게 마마걸이니 결혼생활 어떻게 잘 되겠음? 저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여자가 먼저 엄마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을 해야됨. 다 큰 여자가 사사건건 엄마한테 물어보고 허락받는게 잘못된게 아닌가? 이게 어떻게 남자 잘못이지?
없는 상태로 시작해서 하나씩 꾸려나가는 사람입니다 자식 하나있고 이제 곧 아이셋이고 돌잔치며 집이며 몇년후 결혼식도 부부의 자금100%로 할생각입니다 저는 여자지만 저 사연자분 입장에 공감해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부부의 힘으로 하고싶어 시작한결혼이고 그게 쓸때없는 자존심 부리는게 아니었어요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이치고 그것보다 자식 다키우시고 어머님 아버님의 인생을 사시길 바랬고 성인이 되었으면 정신적으로든 금전적으로도 독립을 하는게 맞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성인이 됨으로써 독립을해 하나의 공동체 가족을 따로 꾸리는것이니까요 도움 조금주신다는거 거절하고 하나하나 알아서 꾸려나가는거 보시며 오히려 더 좋아하시고 자랑하셔요 요즘 세상 살기힘들어 도움 청할수도 있는데 알아서 척척 다 잘하고 있다고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 도움받을수 있으면 받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적정선이 있다고 생각이들어요
저도 여잔데 저희 집이 부유하지만 그거는 부모가 이룬거고, 이제까지 학업 마칠 때 까지 지원해준건 감사하지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지만 하다보면 결국 자기 역량을 기르지 못합니다. 어쩌면 사연 남자분도 여자분이 그런 가치관이길 바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부모님이 평생 뒷바라지해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결국 스스로의 힘이 강해야 망해도 해쳐나갈수 있습니다. 지원 안받고 제로에서부터 남편이랑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게 빠듯하더라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 힘으로 여러 난관 부딪치며 성공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까지 다 엄마의견으로만 결정해야 하고…결혼 생활을 둘이 하는게 아니라 셋이 하는 느낌이 들겠다 정신적으로 엄마에게 독립하지도 못했는데 무슨 결혼이야? 정상이 아님. 어른이 되어야 결혼도 하는거지!! 둘이서 서로 조율하고 맞춰가려고 해야지, 엄마가 시티는 대로 끌려다니는 기분이 들어 불쾌할것 같다 남자는 결혼할 준비가 되었는데 여자는 아님.
본인이 부모가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당연히 자기 자식 가까운데 더 좋은데 살게 하고 싶고 더 좋은 것 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에요 본이는 여친의 엄마니까 남이라고 생각들어서 거부감일지 몰라도 결혼하면 가족이에요 남이 아니라고요 당장 1년뒤 2년뒤만 생각해도 고생길이 훤한데 왜 자기 고집을 부리는건지 좀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고민남은 이런 고금리 시대에 대출받아서 집 살 생각인가? 사업한다면서 만약에 사업 잘 안되면 집 대출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여자가 그냥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것도 아니고 집해오면서 서울 살고 싶다는데 출퇴근 힘들게 경기도로 빠지자 그러고 무슨 자존심 때문에 저렇게 고집 피움ㅋㅋㅋ ㅜㅜ
남자분, 당신이 뭔데 남의 집 구한 딸 데려다가 고생시키려 해요? 여자분 어머니가 당신 위해서 지원해주려는 것 같나요? 자기 귀한 딸 고생하지 말라고 보태주는 건데 거기다 님이 무슨 자격으로 받지 말자 하는 건지. 그럴거면 수준 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서로 상황이 다른 두 집안이 만나는 만큼 서로 맞춰야지 잘 사는 쪽을 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하지 마세요. 부담될 수는 있지만 감사히 받고 더 열심히 살아서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김헤레나-v1f장모 간섭으로 헤어진다는건 핑계죠. 사연자 여성분ㅋㅋㅋㅋ 사실 본인이 서울집 살고싶었고, 칸쿤으로 가고싶었던거에요 ㅋㅋ 그리고 당연히 도움받아서 이렇게 좋게 할 수 있는데 왜 도움을 안받고 굳이 길을 둘러 가거나 차선을 선택하는 것을 저 여성분은 모르는 거임. 그렇게 산적이 없으니깐. 그냥 한마디로 장모를 떠나 저 두 사람은 환경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하면 힘들 타입입니다. 부모 간섭을 끊어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이미 만들어진 가치관을 바꾸긴 너무 힘듦. 남자는 도움없이 혼자 생존해오고 댓가없는 호의를 제대로 받아본적도 호의에 대한 답례와 감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생소하고 통제불능처럼 느껴지는거겠죠.
결혼은 완벽한독립이에요 장훈씨.. 독립은 부모와 연을 끊는것이 아니라, 다른 하나의 인격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또다른 위치로 변경되어 서로 존중, 조언 등 성인으로써 나누는 새 관계인거에요.. 배우자 둘이 완벽한 독립을 하지않으면 결혼생활 진짜 힘들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은 받아야하기에 도움은 받되, 물질뿐아니라 다양하게 돌려드릴수있으니 갚으면될것같은데..
주실 때 받고 평생 조금씩 갚으면 되지 않나...현실적으로 요즘 금리 생각하면 장모님 선의를 무작정 거절할 건 아닌듯..혹시 같이 대출 받아서 집 사면 그 대출금 갚는다고 여자쪽도 같이 고생할 거 아냐...장모는 그게 싫어서 도와주겠다는거고..남자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딸을 위해서 부모가 마음 쓰는 건데 그걸 더 좋은 대책도 없이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듯..
만난지 얼마 안되어도 결혼 할 수 있다는 말이 이 두분 케이스에는 안맞는거 같아요. 사람 성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사연자분에 동감 할 수 있고, 여자친구분에 동감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서로 좋아하면 우선 여기서 결혼 멈춘후 서로 더 알아가고 맞춰가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어쩌면 몇년 사귀며 서로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고 각자 가족문화도 알게 되어 받아들이거나 선긋고 할것이 윤곽 잡혀서 이렇게 앞으로도 잘 살것 같은데?하며 좋은 부부가 될 수도 있었던것을, 만난지 얼마 안되어 결혼 하려다가 서로 기분만 안좋게 헤어지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이 영상만 보기엔 이런 조율의 시간 과정 하나 없이 좋은 마음만 가지고 현실적인 결혼하려고 하니까 벌어진 상황 같이 느껴집니다.
어른의 도움을 받고 못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걸 받으면 또 얼마나 간섭을 하실까 무엇을 바라실까 이런거 생각하게되면 아내하고도 잘 못지내게 되고 곽정은님 말씀처럼 주종관계가 되는게 두려워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면 또 그때가서 이럴꺼면 차라리 도움을 안 받는게 나았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구요
여기라도 남길래요. 50화 바람이다. 아니다. 이게 중요한거 아님. 그사람 마음도 아닙니다. 자신이 의심하면 다른것 볼것 있나요? 내 맘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그냥 접으세요. 하고 싶은대로 다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세월이 중요하지 않아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아요. 전 죽을날이 덜 남았어요.
이해는 가. 혼자서 단맛쓴맛 다 보며 성장한 사람은 남 도움 받는게 빚이라는거 알지. 근데 가족이면 의심은 안해도 되고 더군다나 와이프가 아직 처가로부터 독립하기엔 부족하잖아. 그니까 일단 도움 받을건 받고 성공해서 나중에 잘 해드리면 되지 않겠어? 현실적으로 요즘엔 아무리 자기가 잘나도 뒷배경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어.
경제적인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뭐가 나쁘냐고 묻는데, 저 일화의 주인공은 그걸 우려하는 것이 아니죠. 여자분이 아직도 강포에 쌓인 아이일 뿐이지 부모가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데 결혼이라뇨. 부부끼리 결정해야하는 상황을 처가/시가 식구들이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물론 자식이라도 태어나면 내리사랑이 손주로까지 가기에 딸자식을 대하는 그대로 손주를 대합니다. 시가댁/처가댁이 손주를 봐주는 경우 자녀교육을 문제로 트러블이 정말 많은데 결혼 전에도 저럴정도면 손주가 태어났을 때 는 안봐도 뻔합니다. 또한 결혼 초 지원받은 것을 빌미로 본인 사업, 인간관계, 자식교육, 부부싸움, 심지어 취향까지 좌지우지하려고 할 것이구요. 배우자 중 한쪽이 저런식으로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걸 넘어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결혼하고 사소한 싸움도 사소한게 아니게 되고, 상대측 실수로 본인이 상처를 받건말건 늘 사과하고 배려하기를 종용당합니다. 남자분이 돈만 주면 만사 오케이인 성향도 아닌 것이 개인사업을 일으킬 정도로 독립적인 성향인거 같은데 더더욱 저런 성향을 이해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좀 더 많은 대화를 하시고 두 분끼리 지혜로운 방향을 찾길바랍니다.
여자친구를 바꿀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성향도 독립적인것 같지 않아요 여자분이랑 결혼하려면 거의 안바뀔꺼라고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고생을 안해봐서 남자분하고는 달라요 힘든상황을 견디기 어려울 겁니다 거의 항상 편하고 쉬운길을 택할꺼구요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하세요 대신 여친은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 밝고 순수한 장점은 있을거예요 아니면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근데 고생을 일부러 선택하는 여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남자분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30중반 넘어가면 괜찮을 만날 사람 만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인력풀이 많이 줄거든요 여러 환경요인과 장단점 잘 따져서 결정하세요
어떻게 보면 저도 이런 모습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정도면 정상일까요? - 옷/화장품 고를 때 엄마의 추천 많이 따름, 엄마와 옷장 공유-> 실패X (저는 대학생인데 엄마가 감각이 좋고 어울리는 것들이 저와 많이 비슷합니다) - 재테크/대인관계 질문: 가족에게 1순위로 함 (부모님이 경험 많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집은 받는게 좋지 ㅋㅋㅋ
근데 문제는 집을 받으면 어느정도 간섭은 받아들여야지
세상에 공짜는 없다
ㅇㅈ ㅋㅋ;;
근데 왜 여자들은 집은 받고 간섭 받는건 싫어하죠?신기하네 ㅋ
시댁에서 도움 받으면 매일 들락날락 하는데 여자가 좋아할까요?
그런데 여자들 받아놓고 우리집에 왜 오시냐 하시던데. 그런말 하기전에 도움 받으면 안됨.
이번에 집살때 본가에서 보태주셨는데 그냥 돌려드렸음.
와이프한테는 불편하다고만 했지만. 돈 받는순간 니 시집살이 시작이라고는 말 못했음.
아씨 성별이 다를 수 있어요 ㅋㅋㅋㅋ 개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지? 사연자분? 당신이 뭔 자존심 부리는 건지 모르겠는데, 5년만 더 살아봐요. 알아서 해준다는 장모 없어요
ㅋㅋ 10년 더 살아보세요. 그냥 자식들 인생 간섭없이 독립적으로 응원해주는게 더 나아요. 저런 장모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할텐데 휘둘리다보면 언젠간 폭발합니다ㅋㅋ 오라가라 해라마라 사사건건 간섭, 명령 몇년은 뭐 참겠지만 선넘는게 점점 더 심해져요. 남자가 능력있는 듯 한데 뭐 굳이 마마걸이랑 장모 눈치보며 을로 살겠어요
@@Iiillliiilllliii 10년 뒤에도 돈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다면 인정할게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장모님께 집해주신 부분 살갑게 잘하면 되죠. 뭐가 문제죠? 돈이 없어서 서울에 집도 못 마련하면서 자존심이 세신가 본데, 피식 웃고올게요. 그릠 10년 더 살고 오세요. ㅋㅋ 누구 말이 맞는지 ㅋㅋ
아니 지금 사는집 살아도 되자나요 ;; 구지 처음부터 좋은집에서 살아야해요?? 저 여자는 그냥 돈을 받을라고 저러는게 아니자나요 돈 한번 받으면 그걸로 끝이뎄어요? 집에와서 우리 아이걱정되서 요리하고 뭐하고 남편분 늦게 일 끝나서 집들어오면 우리애 혼자 위험하게 한다할거고 임신해봐라 .. 으 더무섭다 .. 받을거 받고 거절할거 거절할수있으면 좋져 그게 아닌것 같으니까 그렇고 둘 성향이 너무 너무 달라서 문제인거지요
@@박지영-o3l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보다는 남자 대학원이나 사업에 개입해서 아직 결혼도 전인 예비 장모가 간섭하는게 가장 큰 문제로 보였고요. 겉으로 보기엔 집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문제같지만 그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데 여자쪽에서 그걸 캐치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글쓴님의 경험에서 우러 나온거라면 그 또한 맞는 말일 수도 있다고 저역시 인정할게요. 저는 집 없어서 이리저리 치이며 그렇게 찢어지게 궁핍하게 살아보진 않아서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돈 없어서 괴로운것보단 살면서 부당하게 간섭받고 개입받는게 더 힘들었거든요. 여튼 결혼은 코드 맞는 두사람이 만나야 잘 살 수 있는듯요.
부모가 돈 되주면 결국 결혼생활을 같이 하게 됨. 여기서 아파트가 문제가 아님. 나중에 아이들 양육도 조부모가 맘대로 함.
받을수있는거 받는게 여유 있는집이면 당연한데 본인이 힘들게 열심히 살았다고 여유있는 사람을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 지급하는게 진짜 싫다,,그냉 자존심 문제죠,,,
ㄹㅇ 수저론이 왜 나왔는데. 금수저도 살아온 환경이 있는데, 금수저 버리고 남자수저 같이쓰자는게.. 남자대학생때 그 개고생 해놓고 사랑하는 여자한테 흙묻히고 싶은건지.
근데 저 여자는 본인이 살면서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잖아요.
단순히 금수저고 부모님 지원을 받아서가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라도 다 엄마에게 물어봐야 한다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취급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지원 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는 생각과 선택을 못한다는게 문제.
🟥👉 팩트 👈🟥
장모가 도움주는건 좋지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야
여자친구가 주체성이 없잖아
예비장모님의 개입을 어떨때는 받고 어떨때는 받지 않는 스스로의 판단 자체가 없는게 문제라고
정상적인 여자친구였어면 당연히 좋지
사위도 친자식처럼 생각해주시는거 같고 챙겨주실려고 하시는데 얼마나 좋아
예비장모님의 지원은
마트 시식과 같은거야
시식을 하는 이유는 무료로 먼갈 얻었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줘서 구매를 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과학적인 수법이야
그걸 받나 안받나 예비장모는 개입할꺼지만
그걸 받으면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어서 내가 무슨 말을 못 한다는거야
과하게 개입하면 "이건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받은게 있으니깐
왜 이걸 모르지?
예비장모의 개입을 여자친구가 막을수 있으면 남자친구가 이런 고민을 하고 부담을 느낄리가 없지
문제는 여자친구라고 왜 이걸 몰라?
진짜 어지간히 무식해야지..
그냥 지 자존심 챙기는냐 강짜부리는거...
저런게 자존감이 낮은거지..
대체 왜 지 자존심 챙긴다고 와이프를 고생하게 함?
그냥 지혼자 오롯이 해결했다는 업적을 가지고 싶은거 아님
그리고 지 가치관이 오롯이 독립인건 알겠는데 결론적으론 왜 잘지내는 부모 자식관계 찢어놓고 싶어서 안달나서
그거 잘못된거라고 가스라이팅해댐 ㅋㅋㅋ
부모의 도움없이 혼자서 해결하려는 남자가 기특하긴하다만
때로는 양보도 하고, 숙일줄도 알아야지.
결혼은 애들 장난이 아니라 현실이다.
당장에 돈이 없어도 살 집이 있어야하는데 가까운 서울권에 살기만해도 시간, 돈을 아낄 수 있음.
부모들이 지원해주는 그 돈을 받지않더라도 패널들 말처럼 100% 도움을 안받고 살 순 없음.
애라도 낳으면 차도 사야되고, 생활비, 유치원, 학원비등등 다 감당하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의 힘으로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사업이 꾸준하게 잘 된다는 보장은?
결혼이라는게 둘이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모자람 없이 유복하게 자란 남의 귀한 딸을 왜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고생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공짜없어요 그건 장서사이에도 마찮가지
그러게 말입니다. 그래서 시댁에서 간섭하고 반찬해서 집에 갖고오고 주말에 집에 오라고 연락하는건데 여자들은 왜 경기 일으키는지 모르겠네요?
집 대출받았다 생각하고 원금을 여자분과 상의해서 조금씩 갚고 대출이자 모아서 여자분 부모님께 감사표현하고 미래 위해 저축해두는 것이 더 나은 거 같은데요
결혼생활이 산수가 아니라.
이론적으로는 좋은데 우선 돈이 개입되면 어르신들 지분이 생겼다 여김.
부부싸움 비율이 양가 어르신 땜에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왠만하면 독립적으로 시작하고 둘이 일구어 가는게 맞음.
시간 지나면 간섭 줄어들어요... 그 때 까지만 버티세요
@@ohhoho5876 시간지나면 여자는 계산 안할까? 시부모님한테는 매월 용돈드리는데 친정에서는 집해주고, 용돈도 준다..?? 여자는 우리 부모님돈이 시댁으로 흘러들어간다라고 생각 안들까?
@@ohhoho5876 돈이 개입됐다고 어르신들 지분이 생겼다고하는 그 자체가 님이 생각하는 집안 풍조에서 온겁니다. 돈 개입여부와 어르신들 의사반영권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돈은 돈이고, 부모님들 개입은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문제인데 왜 그걸 주도적으로 이야기해볼 생각을 못하죠? 돈받았다고 스스로 을의 위치에 서고 노예처럼 굴려고 한다는 사고자체가 이상하네요 ㅋㅋ
@@ohhoho5876돈 애매하게 많은 사람들 얘기인거 같아요.. 애매하게 많아서 애매하게 베풀어놓고 득실 따지는거죠.. 진짜 많아서 베푼거면 그거 다시 되찾을 생각 안하죠 😂
남자가 정서적 경제적 독립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듯.
스스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어른의 도움이 있다면 받은 것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여자친구분 말대로 살아보면서 갚을 수 있다고 봐요!
또 지원과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연자분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자존심, 자격지심 맞는거 같아요 대학생때부터 여유있는 집 딸인거 알고 시작했잖아요 졸업하고 다시 만나서 이게 왠 떡이냐하고 만난거 솔직히 아님??? 근데 이제와서 마마걸 만드는게 솔직하지 않아보임
마마걸 맞아보입니다 이건 자존심 자격지심의 문제가 아니예요 장모가될 사람이 결혼전부터 이리저리 간섭해대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둘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키를 아무리 부모라고한들 다른사람의 판단에 맡기면 안됩니다 아마 저 여자는 자기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원하는지도 모를걸요
진짜 웃긴게 18:56 반대로 결혼도 안한 남친 어머님이 전화와서 약속 취소하고 이모들 온다고 집에 오라하면 여기 댓글창 난리 났을걸 ㅋ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연락와서 참견하냐며 ㅋ 발작 일으켰을듯
아니지...도움받는거 좋을수도 있지만 그만큼 인간은 보상심리라는게 있지...딸 조금만 울려도 난리.난리.개난리 날꺼임...그건 일도 이니지...배우자가 스스로 할수있는 판단능력이 없는건 지옥임
단순히 돈지원받는게 문제가 아님...모든걸 저렇게 엄마에게 의존하면 결혼준비 결혼생활 출산 육아는 물론 장보는거 이불 사는거까지 다 장모가 개입하게 됨 절대 안됨..거기다 먼저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는데 대학원.... 경제적 지원도 받았다? 걍 지옥도 열리는 거임 걍 장모랑 결혼생활하는거라고 생각해야함 걍 헤어지고 비슷한 가치관 가진 여자 만나시길
맞지
장인 장모 죽고 유산은 받고..?? 장모가 어차피 딸 주려했다는데. 미리 받았으면 여친 돈이고 나중에 빋으면 장모돈임??
@@robin5249 유산까지 미리 계산하고 결혼하냐 싸패도 아니고
@@ezkim705 유산을 계산한다는게 아니라, 결국 받게 될 돈이고, 자수성가한 여자를 만나거나 입닫고 돈줄 호구 장인장모를 기대한다는게 아이러니. 딸 목에 빨때 꽂고 사위목도 노리는 집을 원하나..??사업한다는 사람이 저런도움도 못받고 속좁아 보임. 안받을 수는 있는데 결혼할 여자+장인장모한테 타협도 없음. 직접 얘기하던가 여자친구 뒤에서 시룬데여ㅋㅋ
@@robin5249 결국 받게 될 돈으로 생각안하는거임;; 내가 아내랑 결혼했다고 해서. 장인장모 유산까지 미리 내가 받을 돈 내 몫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거
이거 거꾸로 시댁이라고 생각하면 있을 법한 일이고 별로 특별한 일도 아님. 남자분 자존심 내려놓을 거 아니면 여자분 놓아주십쇼ㅋㅋ 부자 여자들아 개천용 만나지마
남자가 아까움.
여자는 어디 말 잘 듣는 줏대 없고 꿈 없는 백수 남자 정도 만나면 딱일듯. 여자나 여자쪽 엄마한테는 보물이 집에 굴러들어 오는 격.
ㄹㅇ 부자 여성들이 가난한 남성이랑 결혼하는 케이스는 본인이 돈도 더 많으니 갑이겠지 생각할텐데
오히려 남자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더 심해서 더 개같이 굴수 있음
괜히 이부진이 이혼했나ㅋㅋ
요즘 개천용은 모든걸 싸잡아 같이 개천으로 끌고들어간다고하죠.
@@Rubyy.P-w3g와 공감되네요...
@@ohhoho5876남자가 뭐가 아깝다는건지.. 돈도 없는데 고집만쎄고 ;; 본인이 없이살았다고 상대방도 없이 고생해야되나
부모의 최종목표는 자식의 독립이예요. 돈 지원보다 이험한세상 스스로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거죠. 저남자 입장 이해갑니다. 지원이있든 없든 부모의 간섭은 정도의 차이지만 있어요. 근데 저 주인공은 인생자체를 엄마에게 기대고있어요. 다큰성인이요. 저도자식을 키우고있는 부모입장이자, 며느리 입장이라 둘다 생각해봤는데 자식을 내손에 올려두고 다 할려고하는건 부모욕심이죠..돌뿌리에도 넘어져보고 실패도해보고 자식의 성장을 지켜보는게 부모죠~ 자식이 힘들때 도움요청하면 도와줄수있지 저정도는 정도가심해보여요.
결혼은 각자가 살던 삶의 방식 그 중간에서 만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여자분이 자립성을 길러야 하는 건 맞지만, 남자분께 맞춰서 누리던 걸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립적인게 남자분 삶의 방식이었듯, 누리고 산 것도 여자분 삶의 방식 중 하나에요. 여자분이 자립하려고 노력해보겠다 하신 만큼, 남자분도 자존심 상하셔도 어느 정도는 받을 줄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업 문제, 맞벌이 문제, 아이 문제 생각하면 여자분 말도 아예 틀린 건 아니니까요
도움받는 게 분명 큰 힘이 되는 건 맞지만 솔직히 두 사람 다 이해는 간다..
이래서 결혼이 쉬운 게 아니다, 아주 별 것 아닌 사소한 현실적인 내용.
안맞네 둘이서 그냥 싹싹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부모님께도 잘 할 수 있는 사람 만나면 훨씬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에요 여성분~ 감사하게 받는것도 능력이에요~ 요즘 같은 때 누가 학비 내준다고 해요 진짜~ 아무리 그래도 피같이 일해서 번돈이실텐데 얼마나 감사한건데..
맞죠. 너무 감사한일이죠~~~!!
ㅋㅋㅋㅋ 그냥 학비 대주고하는게 자기부모가 자식지원해주는것처럼 순수하게 해주고끝. 이런걸로만생각하네 ㅋㅋㅋ, 글고 그냥 단순히 집해준다는게 아니라 저여자가 엄마없이 아무것도못하는게 가장큰문제인데.
돈에 노예들 많네...돈이 문제가 아니야
집을 해줌으로써 남자입장에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터치를 하게 된다고 생각은 함
엄마입장에선 내 딸이 고생하는거 보기 싫은거고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서 더 금이야 옥이야 하고 다 내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음
물론 남자친구 대학원이나 이런거 이야기 하신거는 너무 성급했음
남자입장에선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서 더 거부하는 것 같은데
집 해준다 할 때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게 베스트긴함
그 시간 아끼고 체력 아껴서 일 하면서 더 승승장구 하면 되는거지
여자친구 힘들다는데 굳이 받지 않겠다고 하는것도 이해안가고
대출? 그래 대출해서 살 수 있지
그럼 대출금 갚는다고 허덕일거는 생각안하나?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만 봐도 시댁이든 처가든 집 해준다하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어느정도 상대편부모님한테 잘할려고 노력하는게 현실임
맞소!
세상에 어떤 관계에서건 공짜는 없어요 그리고 결혼생활에서부터 엄마가 간섭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없어요
부모가 간섭하는거 진짜 최악~~ 세상공짜없음 ㅜㅜ 그만큼 간섭하고 해준거 열라생색내심😢
비슷한 환경끼리 만나서 결혼해야함.. 서로 여러방면에서 이해를 못함
이건 부모의 문제보단 고민녀의 자아가 먼저 확고하게 자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민녀가 확고하게 본인의 자아를 표출하지 못했기에 부모는 점점 자식을 위해서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가 자아를 표출하지 못하게 키웠으니 여자가 그렇게 된거 아닐까요?
부모가 해주면 좋지..
우리 힘이 어딨어.. ㅡㅡ
집 구할 힘이 언제 생겨..😢
상대는 마마걸이잖아요 저건 분명히 결혼생활에 장애가 됩니다 부모가 집해주고 뭐해주고가 아니고 그리고 세상엔 공짜가 없어요
부모가 모든걸 다해 줄 순 없어요
남자가 독립적인 삶을 살아오다보니 자존심때문에 그러는걸수도요.. 요즘 집장만해주면 감사하게 받고 효도하면 되지 왜 여자까지 고생길을 가게 하는지 아쉽네요..이래서 가정환경이 비슷한사람끼리 결혼하는게 좋은듯요
아니죠. 장모가 집 해주는 대신 약속 취소하고 이모들 인사하러 오라는 둥 본인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잖아요. 저건 감사함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에요.
온갖 간섭은 다 받아도 상관 없나?
명언 ㅠㅠ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해요 진짜
인사하러 오라는것나 간섭하는 것은 부모님 지원과는 별개의 문제죠. 그리고 그러한 문제는 대화로 타협점을 찾아야죠. 성인 아닌가요? 말을 할 줄 모르나요? 금전적 도움에 대한 대가를 정신적 노동으로 지불하라는 계약이 있었나요? 금전적인 도움은 일단 호의임. 호의는 호의로 받고 감사하면 될 일입니다. 그에 대한 댓가를 관계에 있어서 스스로 '을'로서 자처하고 피해망상적인 태도를 갖는듯.
이런 애들이 집 받고 효도한다고 해놓구선 간섭 받으면 나중에 딴 소리함!! ㅋㅋㅋ
고민녀분이 자격지심없는
자존감도 높고 배려심도 높은 분이랑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고민녀분 집안 재력도 있으신데
많이 티내지도 않으시고
좋으신분같아서 이런 사연에 나온것 자체가 아쉽네요...
남자분도 크게 나쁜건 아니지만
서로 너무 안맞아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 놓아줍시당
남자의 자격지심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이건 저 여자분이 엄마없인 못산다는게 문제인 것 그리고 사연보낸건 남자이지 여자가 아님
장모가 간섭하면 남자가 자존감이 낮고
시엄마가 간섭하면 시엄마가 잘못됐다하고 ㅋ 한녀들 진짜 노답
근데 남자가 세게 말해도 여자는 미안하다고도하고 자기 나름대로 노력도 하면서 남자 입장 고려해주는데, 남자는 그냥 무조건 자기말대로 해야된다는거네.. 대학때부터 차 끌고 다닐 정도면 경기도에서 출근하는거 힘들어할거 뻔하고, 자기가 힘들어서 싫다잖아 ㅠ 남자쪽도 어느정도 여자쪽 의견 수용은 해줘야지 자수성가한 나에 약간 나에 취한 느낌은 있음…
마마걸이긴 한데… 능력되는 처가에서 형식적으로 도움 주면 감사합니다 받으면 되지 ㅠㅠ 남들은 없어서 못 받는 지원인데…
ㅇㅈㅇㅈ
세상에 공짜없어요 그냥 되는건 없구요 장서간에도 그건 마찮가지예요
결혼은 두사람이 하나가 되고 독립적인 가족이 되는건데 ,,,엄마 도움부터 받겠다는 마인드로 무슨 결혼? 양가 개입 시작하면 답 없음.
부모와 정서적 독립이 참 어렵죠..
커가는 과정이고 힘들더라도 해야죠.
요즘 몸만 큰 어른들이 많아서...
특히 여자들 정서적 독립안된 애들이 90%임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내 딸이 좀 더 나은 집에서 살길 바라는건 너무 당연한거라 집은 도움받을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그 후에 하나 하나 간섭하고 또 그걸 단지 도움을 받았단 이유로 모두 참아야만 한다면 차라리 안받는게 나은거지~ 유투브 댓글들 보면 시부모님이 집해주면 며느리가 그 집 종처럼 사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인간들이 많더라고.. 집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집이 삶의 목표이자 전부인 인간들이 참 많더라고 그러니 집 사준 시부모 갑질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집이 대체 뭐라고 내 자신을 다 내려놓고 그 집 종이 되어야 하냐? 그럴바에 결혼안하고 나혼자 작은 원룸에서 자유롭고 행복한게 낫지~ 여자친구 부모님이 단지 딸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집을 지원해주는게 아니라면 신중히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어쨌든 남자는 주체적인 사람이고 여자는 의존적인 사람이라 애초에 맞질 않네
이래서 결혼은 참 힘들어 ㅠㅠ 연애때랑 다르게 결혼하려고하면 가족들까지 신경써야되니깐 ㅠㅠ 가치관까지 딱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주변에 결혼하는 사람 보면 누구 한명이 맞추거나 양보해야지 이루어지는것같다..내 생각엔 남자도 안굽히려구 할것같고,,여자도 그동안 엄마한테 의존한 시간이 많아서 쉽게 바뀔것같지않음 ㅠㅠ 안타깝지만 헤어지는게 나을듯..!!!
딸은 폰트 하나 지 뜻대로 못정하고 엄마는 폰트 하나까지 간섭을 하네 ㅋㅋ ;
정말 남자마음 십분 이해감 뭘하든 나와 의논이 먼저가 아니고 어머니와 대화후 결론 통보 식으로 가서 이 여자의 마음이 뭐고 간에 마리오네트랑 사는 느낌일듯
우선 남편이랑 상의한 다음에 결정할게가 아니라 나랑 엄마랑 상의한후 결정할게 라는 느낌이어서 엄청 싫을듯
배부른 소리하는 사연남인듯.. 10억넘는 집해줘..대학원 보내줘..ㅋㅋ 행복한줄 알아야지...
결혼해서 살다보면 아이낳고, 집사야지, 정말 경제적으로도 무지무지 힘들고 고된 삶이 펼쳐집니다. 근데 그 짐을 양가부모님중 어느한쪽에서 여유가 있으셔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준다? .. 그냥 감사합니다~!!하고 열심히 살면 되는겁니다. 부모들은 그거면 됩니다. 내자식들 조금이라도 불편함없이 편하게 사는거. 그거면 된거지 그거해줬다고 사위한테 종노릇해라 머해라.. 시키는것도 없고 바라는것도 없을거임.
그냥 생각을 좀 폭넓게 가져보시길~~
마마걸하고 결혼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 그리고 저건 집문제에만 간섭하는게 아니라 결혼생활에 간섭하는 것에 대한 전초전인걸 파악해야지
이거 성별 반대였으면 시부모가 간섭한다고 뭐라했을 여자들이 내로남불 심하긴하네 ㅋㅋ
그럼 그냥 엄마랑 평생 짜장 먹을까 짬뽕 먹을까 이딴 거 상의하면서 엄마랑 살어
결혼해서 아이낳고 육아해야 한다면 맞벌이라면 회사 가까운 곳에 집이 있는 것이 좋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가족이 가까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글고 맞벌이한다면 혼자 살 때만큼 가족과 독립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 일이 생길 텐데 회사나 사업에 매여있다보면 시간내기가 자유롭지 않을 테니까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있고 좋다면야 지원받고 결혼하는게 어때서 거기다 일반직장인도 아니고 사업을 한다면서
투자받는다는 생각으로 꼭 갚겠다면서 여친집안지원 감사히 받고 성공하면 되는거임
요즘엔 결혼자금에 집이 큰비중인데 은행에 이자만 안나가도 살림여유가 생기고 질이 확오르는데
사업에 더 집중할 수도 있고 장모의 터치야 당연 어느정도 감수는 하는데 보니깐 사연자를 안좋게 본것도 아니고 좋아라 하는데
자격지심버리고 지원받고 사업성공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되지 그러다보면 장모의 터치타격감도 거의안받을테고
그러면서 아내도 본인이 잘 리드해서 잘살아가면 어머니에게 의존하는것도 조금씩 덜하게 될테고 뭐 그렇다는거 ㅎ
자꾸 현실적으로 생각하라는데 누가 보면 고민남이 사는 집도 없고 돈도 없는 백수여서 처가 도움이 절실한데 자존심 부리는 줄 알겠네요... 충분히 둘이서 해도 꾸려나갈 형편이겠고만 무슨
서울 12억짜리 아파트 지원받아 안산다고 뭐라고 하네.. 6~7억부터 시작해도 대단한거지
그리고 걱정 안될까요? 와이프가 심하게 의존적인데 만약에 나중에 장모님 돌아가시면 와이프는? 평생의 반려자인데 딱봐도 데리고 모든 부분에서 의존하는데 과연 버텨낼까요?
그리고 대학원을 지원해줄꺼면 먼저 의사를 물어봐야지 다짜고짜 우리 엄마가 대학원 지원해준데 벌써 교수도 알아봐놨데 ㅋㅋㅋㅋㅋ 거기다 약속있다는데 취소하고 이모들 보러 오라하질 않나 ㅋㅋㅋ 이것만 봐도 끌려다닐께 백퍼 근데 돈까지 받으면 어쩔까요
완전 공감~ 내가 하고픈 말
저도 완전 공감.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ㅠㅠ
주우재님 빼고 다들 받으라는 쪽으로 의견이 기운게 진짜 어이없고 이해 안갔음
제목부터 '의존적인 여자친구'라고 해놔서 그렇지 저게 진짜 의존적인건지 부모님 핑계를 대는건지, 그냥 너무 정서적으로 친밀해서 그런건지는 모르죠. 정말 부모말대로 순종적인 여자였다면 저런 남자를 만났을까요. 여자측부모님은 간섭, 간여 하는거 같아도 현실적 부스트들이나 옵션을 제안하고 있을 뿐이고 여자친구역시 그 옵션을 내어놓고 의중을 묻고 있지 그렇게 하라고 강제한적이 없어요.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니까 주종관계를 맺으라고 한 적이 없음;; 누가보면 입막음하고 강제한줄알겠네요 ㅋㅋ
@@Rubyy.P-w3g 님 말이 맞을 수도 있죠~ 다만 살면서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해본적이 없다 엄마가 하라는 대로 했다 ... 저는 이 부분에서 부모님 핑계나 정서적 친밀감은 넘어섰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의존적인게 아니었으면 엄마가 입막음도 시도하고나 주종관계를 더 강력하게 설정하려 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하라는 대로 다하고 다 물어보고 하는데 뭘 강제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저런 남자라고 하기에는 ... 집안이 가난한거지 능력은 충분해보이는대 말만 잘 듣는다면 처음부터 싫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숙물근성 여자들이 많아서그럼 ㄹㅇ
여자 엄마쪽에서 여자를 저렇게 컨트롤 하는 중인데...결혼하고 집까지 해준 상황에서 과연 가만히 있을까...?
올가미 순한맛 여자버젼인가?ㅋㅋ 근데 고민남도 넘 융통성없이 1도 양보안하는 성격임. 그나마 여친이 무개념도 아니고 꽉막힌 스타일도 아닌듯한데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잘 절충함 될듯도함. 하지만 서로 양보없이 버틴담 같이가긴 힘들어보임.
솔직히 집 해주신다는건 너무 감사한데.. 대학원은..
돈만 내면 대학원 졸업장이 나오는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게 논문 쓰고 다 해야 되는건데..
당사자랑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대학원 보낼거다 정해놓고 교수랑 컨택까지 했다는건...
내가 스스로 대학원을 가려는 마음을 먹고 있을때 저렇게 해주시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대학원 얘기 꺼내지도 않았고 아직 결혼도 하기 전인데 저러는건..
사위도 딸처럼 꼭두각시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는것. 단순히 딸이 편히 살았으면 하는 마음만 있는게 아니라, 남들 보기에도 좀 더 번듯한 사윗감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듯 보인다.
그래서 남자 마음이 이해가 됨. 단순히 자존심 문제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물론 경제적인 것도 현실이지만, 저런 성향이나 가치관 차이도 다 현실임. 단순히 자존심만 살짝 내려놓는다고 다 해결될 문제가 아님.
여자가 본인 스스로 얘기하잖아. 자신이 직접 뭔갈 선택해본 경험 자체가 거의 없다고.
금수저 아닌 은수저만 되도 살면서 부모님께 도움을 많이 받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모든 결정과 선택을 부모에게 의존하진 않는다. 저 정도는 과한게 맞고..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부모님께 집만 도움받고 다른 부분은 스스로 하겠다고 선 긋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또 너무 이기적이잖아. 내가 좋은것만 취사선택 하겠다는거니까. 그래서 저 남자 입장에선 저렇게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거임.
근데 그러면 또 여자나 남자나 부모님이나 모두가 다 불편할테니 서로에게 맞는 상대를 다시 찾아보는게 나을지도...
저건 자격지심이지..ㅋㅋ저런거에 얼타는거 보니 본인은 풍족하고 화목한환경에서 자라본적없나봐 이해가 안감
그냥 받아요 살면서 집 사는거..쉽지않더이다. 감사합니다..하고 넙죽 받고 어여 갚아나아갈.생각이나하셔요. 근데 사실 좀 참견이 심할것같은 장모면 안받는게 속편할스고있고.
쓸데없는 자존심
주시는거 감사하게 받고 잘하면됨
내 딸이라는 입장에서 저런 남자한테 시집 안보낼듯
저게 어떻게 쓸데없는 자존심임? 남자가 만약 백수고 맨날 빈둥대면서 저런 소리를 하면 병신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고 사업도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뭐가 쓸데없는 자존신임? 솔직히 저런 남자가 배우자로 더 믿음직한게 아닌가? 주는거 그냥 넙죽넙죽 받아먹는 놈보다는 100배 낫지. 그리고 저게 효도로 끝날일임? 결혼후에도 장모가 결혼생활에 사사건건 다 간섭할께 눈에 훤히 보이는데....
그걸 아는 여자들은 왜 시댁살이 경기 일으키나요?ㅋ
그래서 왜 여자는 받을거 다 쳐받고 경기를 이르키냐고요 ㅋ 대답좀요 자존심 문제가 아니라니깐 저건 겪어봐야 아는거에요 안 겪어봤으면 좀 닥치시고 ㅋ
시간 지나면 빌딩 세워줬던 부모님도 간섭 줄어듭니다... 자식들도 머리 커져서 슬슬 피하고 언젠가는 받아치기도 해요.
결혼하면 울 엄빠가 마냥 그냥 엄빠가 아니라, 인생 먼저 사신 선생님 같은 보이지 않는 장벽 같은데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돈 문제가 엄청 급해도 엄빠보다 은행 먼저 찾을 때가 있죠.
전 이걸 정서적이나 경제적으로 자식이 부모한테 독립하는 시작점이라 봅니다.
어르신들... 10년이고 20년이고 간섭 하실거처럼 굴어도, 5년만 지나도 당신들 건강 챙기시는게 더 중요해지고, 자식 부부에게 간섭해봐야 원하는 답 안 나온다 싶으면 그냥 가끔 서운한 말씀들 하실 뿐.. 거기서 더 심해지진 않아요.
가끔 예외의 상황이 있긴 합니다. 그럼 원만한 합의들 보셔야겠지만.
그냥 준다 하시면 5년 정도 생각하시고 일단 받으세요. 결혼하면 내가 먼저 달라고 해도 부모님에 안 주십니다. 희안하게 결혼 전 후로 태도가 바뀌심. 반찬 가져가는건 오케이. 근데 그 이상은 안 됨. 엄빠랑 내 가정이 분리가 된거죠.
주실 때 받으세요...
저런 여자 놓치지 마세요.. 제가 개룡녀인데, 저런 남자 있었다가 딱 사연자님처럼 행동했고 10년지나 아직도 후회중입니다..
5:30 숙이언니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김숙닮음
@@레아-z2v 감사감사❤️❤️
@@레아-z2v하여튼 그냥 좋은마음에 칭찬하면 찬물끼얹는 새끼들 꼭 있다 누구누구 닮았네 어쩌네 그냥 귀엽다는데 뭐 어쩌라는거임
@@레아-z2v님은 배리나 닮음
@@한소리-v3u 나만 안닮으면됨ㅋ님은 오수닮음
집은 여자 명의로 하고 받으면 되는거지 서울에 집해준다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집이 문제가 아니라 집문제 부터 시작해서 일일이 간섭하려는게 문제이지요
왜 논점을 이해를 못하지?
여기 댓글들 어린사람들 많은듯...생각들이 짧아
여자친구 고생하는거 생각 안하는 남자는 시작도 하지않는게 좋음
그 문제가 아니죠. 남자가 여자를 생각 안하는게 아니라 지금 관계가 잘못됐음. 여자친구가 저렇게 마마걸이니 결혼생활 어떻게 잘 되겠음? 저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여자가 먼저 엄마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을 해야됨. 다 큰 여자가 사사건건 엄마한테 물어보고 허락받는게 잘못된게 아닌가? 이게 어떻게 남자 잘못이지?
없는 상태로 시작해서 하나씩 꾸려나가는 사람입니다
자식 하나있고 이제 곧 아이셋이고 돌잔치며 집이며 몇년후 결혼식도 부부의 자금100%로 할생각입니다
저는 여자지만 저 사연자분 입장에 공감해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부부의 힘으로 하고싶어 시작한결혼이고 그게 쓸때없는 자존심 부리는게 아니었어요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이치고 그것보다 자식 다키우시고 어머님 아버님의 인생을 사시길 바랬고 성인이 되었으면 정신적으로든 금전적으로도 독립을 하는게 맞다 생각했습니다
이런 성인이 됨으로써 독립을해 하나의 공동체 가족을 따로 꾸리는것이니까요
도움 조금주신다는거 거절하고 하나하나 알아서 꾸려나가는거 보시며 오히려 더 좋아하시고 자랑하셔요
요즘 세상 살기힘들어 도움 청할수도 있는데 알아서 척척 다 잘하고 있다고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 도움받을수 있으면 받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적정선이 있다고 생각이들어요
저도 여잔데 저희 집이 부유하지만 그거는 부모가 이룬거고, 이제까지 학업 마칠 때 까지 지원해준건 감사하지만, 거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의지만 하다보면 결국 자기 역량을 기르지 못합니다. 어쩌면 사연 남자분도 여자분이 그런 가치관이길 바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부모님이 평생 뒷바라지해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결국 스스로의 힘이 강해야 망해도 해쳐나갈수 있습니다.
지원 안받고 제로에서부터 남편이랑 열심히 살고 있어요. 그게 빠듯하더라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 힘으로 여러 난관 부딪치며 성공하고 싶습니다.
이런분이 많아야하는데 여기 대부분 여자들 속물근성이 ㅋㅋ
우선은 둘만의 힘으로 살아보고 일이안풀리고 힘들때 도움받는걸로...
둘만의 힘으로 성공한모습 보여드리면
장모가 더뿌듯해하실수 있습니다
지금 여자분도 든든한직장에 남자분 사업잘돌아가는데 무턱 받았다가는 분명 발목잡히게 돼있습니다
세상의 공짜는없습니다
받은만큼 갚아야합니다 남자분 진짜 현명하시네요
15:19 생각없이보다가 빵터졌네 ㅋㅋㅋ 하긴 요즘은 그런일 일어날거같아 ㅋㅋ
사소한 것까지 다 엄마의견으로만 결정해야 하고…결혼 생활을 둘이 하는게 아니라 셋이 하는 느낌이 들겠다
정신적으로 엄마에게 독립하지도 못했는데 무슨 결혼이야? 정상이 아님.
어른이 되어야 결혼도 하는거지!! 둘이서 서로 조율하고 맞춰가려고 해야지, 엄마가 시티는 대로 끌려다니는 기분이 들어 불쾌할것 같다
남자는 결혼할 준비가 되었는데 여자는 아님.
여자분이 정서적 독립을 못한 것도 문제지만, 남자분도 자기 살아온 환경대로 사는 것만 맞는거라고 생각하는듯.. 여자친구는 노력한다고 하지만 애초에 남자분은 노력할 생각도 없는게 문제
본인이 부모가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당연히 자기 자식 가까운데 더 좋은데 살게 하고 싶고 더 좋은 것 해주고 싶은게 당연한거에요
본이는 여친의 엄마니까 남이라고 생각들어서 거부감일지 몰라도
결혼하면 가족이에요 남이 아니라고요
당장 1년뒤 2년뒤만 생각해도 고생길이 훤한데 왜 자기 고집을 부리는건지 좀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결혼은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것이죠
여자분 본인이 결정 못하고 엄마 의견만 따랐다는데 이제부터는 남편과 상의하고 같이 합의해서 결정해야죠
이러면 결혼해도 계속 흔들릴겁니다
집이나 돈문제는 그다음이고
개인적인 생각은
집은 줄때 받지..
난 거절 안할거같음
더 열심히 벌어서 더 잘해드리면되지
고민남은 이런 고금리 시대에 대출받아서 집 살 생각인가? 사업한다면서 만약에 사업 잘 안되면 집 대출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여자가 그냥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것도 아니고 집해오면서 서울 살고 싶다는데 출퇴근 힘들게 경기도로 빠지자 그러고 무슨 자존심 때문에 저렇게 고집 피움ㅋㅋㅋ ㅜㅜ
둘이 너무 달라서 어찌어찌 결혼한다고 해도 행복하기는 힘들겠다.
집은 받아,,,자존심뭐라고,,,선의로 도와주신다는데 ,,,
남자분, 당신이 뭔데 남의 집 구한 딸 데려다가 고생시키려 해요? 여자분 어머니가 당신 위해서 지원해주려는 것 같나요? 자기 귀한 딸 고생하지 말라고 보태주는 건데 거기다 님이 무슨 자격으로 받지 말자 하는 건지. 그럴거면 수준 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서로 상황이 다른 두 집안이 만나는 만큼 서로 맞춰야지 잘 사는 쪽을 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하지 마세요. 부담될 수는 있지만 감사히 받고 더 열심히 살아서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것이 효도입니다
아니죠
장모의 간섭으로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김헤레나-v1f장모 간섭으로 헤어진다는건 핑계죠. 사연자 여성분ㅋㅋㅋㅋ 사실 본인이 서울집 살고싶었고, 칸쿤으로 가고싶었던거에요 ㅋㅋ 그리고 당연히 도움받아서 이렇게 좋게 할 수 있는데 왜 도움을 안받고 굳이 길을 둘러 가거나 차선을 선택하는 것을 저 여성분은 모르는 거임. 그렇게 산적이 없으니깐. 그냥 한마디로 장모를 떠나 저 두 사람은 환경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하면 힘들 타입입니다. 부모 간섭을 끊어내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이미 만들어진 가치관을 바꾸긴 너무 힘듦. 남자는 도움없이 혼자 생존해오고 댓가없는 호의를 제대로 받아본적도 호의에 대한 답례와 감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생소하고 통제불능처럼 느껴지는거겠죠.
남자가 백수도아니고 사사건건 다 간섭하는데 ㅋㅋㅋ 성별 반대엿으면 시집살이 빼애액 거렸을 여자들이 참 ㅋㅋ그저 덥석덥석 받아먹고 기생하는 속물근성 여자들 진짜 많네 댓글에
집장만해 주시는 건 더할 나이 없이 정말 감사하고 효도할거같다 하지만
폰트까지 간섭하시는 거 봐선 집 장만해 준 이유로 어떤 개입이 생겨나고 시달릴지 걱정되기는 하네요 그럴바엔 애초에 아무 도움 안 받겠다가 편할 수도 있지만... 저는 받고 싶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혼은 완벽한독립이에요 장훈씨..
독립은 부모와 연을 끊는것이 아니라, 다른 하나의 인격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또다른 위치로 변경되어 서로 존중, 조언 등 성인으로써 나누는 새 관계인거에요.. 배우자 둘이 완벽한 독립을 하지않으면 결혼생활 진짜 힘들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은 받아야하기에 도움은 받되, 물질뿐아니라 다양하게 돌려드릴수있으니 갚으면될것같은데..
빨리 헤어지세요 .
그 아파트 제가 들어가고 제가 사위로 갑니다 😂
헤어지는게 맞다..
엄마한테 너무 의존하는 것도 안 좋지만 해 주겠다는 장모도 없는데 너무 심한 부분만 얘기해서 고쳐 나가는게 어떨까요 이런 거 가지고 헤어진다 그럴 것까진 없을 거 같은데
주실 때 받고 평생 조금씩 갚으면 되지 않나...현실적으로 요즘 금리 생각하면 장모님 선의를 무작정 거절할 건 아닌듯..혹시 같이 대출 받아서 집 사면 그 대출금 갚는다고 여자쪽도 같이 고생할 거 아냐...장모는 그게 싫어서 도와주겠다는거고..남자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딸을 위해서 부모가 마음 쓰는 건데 그걸 더 좋은 대책도 없이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듯..
만난지 얼마 안되어도 결혼 할 수 있다는 말이 이 두분 케이스에는 안맞는거 같아요.
사람 성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사연자분에 동감 할 수 있고, 여자친구분에 동감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서로 좋아하면 우선 여기서 결혼 멈춘후 서로 더 알아가고 맞춰가는 시간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어쩌면 몇년 사귀며 서로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고 각자 가족문화도 알게 되어 받아들이거나 선긋고 할것이 윤곽 잡혀서 이렇게 앞으로도 잘 살것 같은데?하며 좋은 부부가 될 수도 있었던것을, 만난지 얼마 안되어 결혼 하려다가 서로 기분만 안좋게 헤어지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이 영상만 보기엔 이런 조율의 시간 과정 하나 없이 좋은 마음만 가지고 현실적인 결혼하려고 하니까 벌어진 상황 같이 느껴집니다.
어른의 도움을 받고 못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걸 받으면 또 얼마나 간섭을 하실까 무엇을 바라실까 이런거 생각하게되면 아내하고도 잘 못지내게 되고 곽정은님 말씀처럼 주종관계가 되는게
두려워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면 또 그때가서 이럴꺼면 차라리 도움을 안 받는게 나았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구요
근데 저 남자는 장모가 개입 1도 안했고 그냥 집만 지원해준다해도 안받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
우와~저런남자 멋짐~!!
현실적으로 도움 받는게 낫지
물론 스스로하는것도 좋지만 어른이 도와주는걸 굳이 거부할 이유가 있나? 난 배를 태워주면 열심히 노 젓겠다. 투자해준많큼 결과물로 보여줘야지. 왜 부담스러워하지?
4:24 ㅋㅋㅋ 김숙이랑 주우재랑 깨알같이 웃기넹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해주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부모님들도 많은데... 여친이 정말 좋으면 조금 더 사귀면서 결혼을 좀 더 천천히 준비하면서 조율 하면 안될까요.
나같으면 너무 감사할것같은데 도움 주시는게 쉬운것도아니구 이래서 비슷한 형편끼리 결혼하라는건가부다... 거꾸로 시댁이 저렇게 하는집이 많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지금여기서 문제는 여친이 부모님계 의존적이라는건데......
결혼하면 부모 돈도 결국 남의 돈입니다.
남의 돈은 공짜가 없구요.
자식들 결혼생활에 부모가 돈을 지원히면 지분이 생겼다 생각하는 어르신들 많습니다.
양가부모 갑섭으로 이혼하는 부부들 많아요.
@@ohhoho5876 결혼할 사람이 이미 저렇게 생각을 해버리면 답없다고 생각해요. 호의와 배려를 간섭을 할거고 자존심상한다면 결혼하기 어려울것같고. 가족이라면 결혼반대할것 같아요....
받는게 익숙치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받는것도 감사하게 받을 줄도 알아야한다 생각합니당 더군다나 결혼할 사이라면 더더욱요
감사는 크리스마스 때 귀걸이 선물 받았을 때구요.
덥썩 덥썩 공짜 먹다가 체합니다.
아니요. 감사하게 받는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저 여자가 정신적으로 아직도 독립을 못한 마마걸이라는 사실입니다. 저게 결혼후엔 상대방 미치게 만듭니다. 저 상황에서 저걸 어떻게 받으라는 거임? 그것도 집을?
여자배우님. 눈썹 갈색?보다 검정이 더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이쁜얼굴 이쁜연기 넘 잘보고있어요. ^^
눈썹이상..
난 여자친구한테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다 저런남자 글쎄.
여기라도 남길래요.
50화
바람이다. 아니다. 이게 중요한거 아님. 그사람 마음도 아닙니다. 자신이 의심하면 다른것 볼것 있나요?
내 맘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그냥 접으세요.
하고 싶은대로 다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세월이 중요하지 않아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아요. 전 죽을날이 덜 남았어요.
사업하는사람은 돈좀 있을거라생각하지만 사업한다해도 그렇게까지 돈이 많지 않은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연남 이해됩니다ㅎㅎ
애낳아봐라. 부모도움없는사람들, 둘이 얼마나힘들고 힘들면관계 박터지게틀어진다. 나도 처음에 배우자집안이 개입하는거 진짜싫었는데 애들낳고나니 이렇게좋을수가없음.
완전 공감여
댓글들처럼 잘 받는것도 요령이 있어야하는데. 어휴 남자 완전 앞뒤로 꽉 막혔네!
세상 더 살아봐!!으이구!!
정은님 생각에 극공감합니다..ㄷㄷ 말너무 잘하십니당..ㅜㅜ
여자분 헤어지세요.
자존심 강한 남자 왜 여기 사연 보낸거임?여자가 아까움
결혼은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둘의힘으로 하는게 원칙적으로 맞는거지
평생일해도 서울에 아파트 사기 힘든데 너무 배부른 소리 같아요.. 능력있는 시부모님 만난것도 복이니까 좋게 생각하셨음 좋겠네요
성별바꾸고 생각해도 남자쪽이 이기적인데 ㅋㅋㅋ놔줘라걍
여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안했나?? 그럼 남자말좀 들어줘라… 좋아하고 사랑하면 없는 살림으로 시작해도 나쁘지않잖아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ㅠ 그게 어렵다면 그냥 연애만해,,, 끼리끼리 만나자 그게 서로에게 좋아😢
결혼자금 1천만원 들고 오는 여자 만나면 그때가서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지
집받는것보단 사연자여친이 마마걸에 정신적독립이 안된게 젤 큰문제인듯
마마걸아니면 집받는거
땡큐인데 이건뭐 사연자여친이 마마걸이라 사사건건 장모가 간섭할
확률 높음 뭐든 주는만큼 바라게 되있음
세상에 공짜가 없지요...
나도 과거엔 엄마한테 참의지했는데,
내꿈까지 엄마의 간섭으로 이뤄질 생각하면 넘아찔해!!!😨😨😨
정서적독립이필요해!!!!!
남자 로또맞았구만 걱정이라고 사연보냄...? 자기가 더 좋아하는것도아니고 여자가 더 적극적인데. 엄청 고마워하고 잘하면 예쁨받으면서 편하게 살텐데 뭐가 걱정... 은행빚지고 이자내면서 돈없어서 싸우면서 사는것보다 100배낫지
40대이상은 돈과 지원에포커스 ㅋㅋ 30대 주우재는 간섭에 포커스가 맞춰짐 ㅎ
??? : 일거수일투족 엄마한테 보고하는 남친은 마마보이라서 좀..
??? : 엄마한테 다 얘기하는 건 엄마랑 딸이 사이가 좋아서 그런거야!
적당히 하셈. 여자가 필요이상으로 의존적인건 맞구만 뭘 ㅡㅡ.
이해는 가. 혼자서 단맛쓴맛 다 보며 성장한 사람은 남 도움 받는게 빚이라는거 알지. 근데 가족이면 의심은 안해도 되고 더군다나 와이프가 아직 처가로부터 독립하기엔 부족하잖아. 그니까 일단 도움 받을건 받고 성공해서 나중에 잘 해드리면 되지 않겠어? 현실적으로 요즘엔 아무리 자기가 잘나도 뒷배경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어.
경제적인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뭐가 나쁘냐고 묻는데, 저 일화의 주인공은 그걸 우려하는 것이 아니죠. 여자분이 아직도 강포에 쌓인 아이일 뿐이지 부모가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데 결혼이라뇨.
부부끼리 결정해야하는 상황을 처가/시가 식구들이 왈가왈부 하는 것은 물론 자식이라도 태어나면 내리사랑이 손주로까지 가기에 딸자식을 대하는 그대로 손주를 대합니다.
시가댁/처가댁이 손주를 봐주는 경우 자녀교육을 문제로 트러블이 정말 많은데 결혼 전에도 저럴정도면 손주가 태어났을 때 는 안봐도 뻔합니다. 또한 결혼 초 지원받은 것을 빌미로 본인 사업, 인간관계, 자식교육, 부부싸움, 심지어 취향까지 좌지우지하려고 할 것이구요. 배우자 중 한쪽이 저런식으로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걸 넘어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결혼하고 사소한 싸움도 사소한게 아니게 되고, 상대측 실수로 본인이 상처를 받건말건 늘 사과하고 배려하기를 종용당합니다.
남자분이 돈만 주면 만사 오케이인 성향도 아닌 것이 개인사업을 일으킬 정도로 독립적인 성향인거 같은데 더더욱 저런 성향을 이해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좀 더 많은 대화를 하시고 두 분끼리 지혜로운 방향을 찾길바랍니다.
개 부럽다 무조껀 받아라 개 쥐뿔 하나도 안해주면서 참견하는 부모들도 많음 난 ㅈㄴ게 참견해도 되니깐 10억짜리 집한채 받았으면 좋겠다
나 20살인데 저 여자 답답하다 나도 부모님 도움 없이 등록금도 내가 다 내는데 저러고 다 받고 살고싶을까 나중에는 어떻게 살아갈라고 저러지 ?
여자친구를 바꿀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성향도 독립적인것 같지 않아요
여자분이랑 결혼하려면 거의 안바뀔꺼라고 각오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자분이 고생을 안해봐서 남자분하고는 달라요 힘든상황을 견디기 어려울 겁니다
거의 항상 편하고 쉬운길을 택할꺼구요
감당할수 있으면 결혼하세요
대신 여친은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 밝고 순수한 장점은 있을거예요
아니면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근데 고생을 일부러 선택하는 여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남자분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30중반 넘어가면 괜찮을 만날 사람 만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인력풀이 많이 줄거든요
여러 환경요인과 장단점 잘 따져서 결정하세요
나는 싫다 너무 싫다.사사건건. 애는 언제 가지고 언제낳아라~ 회사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하는곳 어느 지역으로 다녀라 그럴것같네.
사랑과전쟁에서도 나왓더만
어떻게 보면 저도 이런 모습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정도면 정상일까요?
- 옷/화장품 고를 때 엄마의 추천 많이 따름, 엄마와 옷장 공유-> 실패X (저는 대학생인데 엄마가 감각이 좋고 어울리는 것들이 저와 많이 비슷합니다)
- 재테크/대인관계 질문: 가족에게 1순위로 함 (부모님이 경험 많습니다)
참고를 하고 결정은 본인이 해야죠.
그 정도면 괜찮음
옷화장품 저는절대 엄마추천 안따름...내스타일이 있기에...그런기본덕인건 자기가 골러야죠
@@한소리-v3u 퍼컬, 체형이 어머님과 많이 다르신가 봐요